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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문화연」 소장직을 떠나며 정의채 신부(인터뷰)

    ◎“인명 존중의식 확대돼 기뻐”/서강대 석좌교수로 연구 계속할터 『이제 생명의 개념이 사회전반에 어느정도 자리가 잡혔다고 봅니다.건강도 좀더 돌보고 연구에도 전념할겸 연구소장직을 떠날까 합니다』 오는 26일 「사회적 환경과 생명」세미나를 끝으로 서강대부설 생명문화연구소 소장직을 떠나는 정의채신부(68).그는 『지난 91년말 연구소가 출범하던 당시의 사회는 몇년 내리 발생한 어린이 유괴사건,잔악한 살인사건,낙동강 페놀사건등 생명파괴행위가 극에 달하던 시기였습니다.그러나 다행히도 생명문화연구소가 생명이 인간 최고의 가치임을 지향해오는 동안 유괴살해사건과 잔혹한 행위등이 많이 사라져 큰보람을 느낍니다』라고 술회했다. 『더욱이 이제는 범학문적 범종교적 범민족적으로 자연보호와 생명존중에 대한 국민의식 변화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말하는 그는 사임후에도 연구소 상임고문으로,또 서강대 석좌교수로 남아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톨릭대를 나와 로마 올바노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수여한학자신부로 서강대교수·카톨릭대학장등 학문의 길과 불광동성당·명동성당 주임신부등 성직자의 길을 함께 추구해왔으며 「생명연구」「형이상학」「중세철학사」등을 비롯,많은 저서를 갖고 있다. 『건강을 다시 추스려 원래의 전공인 철학연구에 더욱 매진할까 합니다.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아우구스티누스의 중요저서를 번역하는등 할일은 많습니다』
  • “언론오보 단호·엄격 대처”/오 공보처

    ◎“「정 기자 사건」 응분의 책임 있어야” 【서귀포=김영주기자】 오인환공보처장관은 19일 정부는 중앙일보 정재헌기자 오보사건과 관련,앞으로도 언론의 오보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격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장관은 또 정기자 오보사건을 계기로 국내언론계가 오보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자율적으로 오보를 막을수 있는 제도적장치를 마련한다면 언론자유신장에 획기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장관은 이날 전국 편집·보도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 KAL호텔에서 열린 한국편집인협회의 제29회 매스컴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오장관은 이어 문민정부 출범으로 시민주권및 수용자주권시대를 맞아 오보에 대한 대응을 국가 공권력에 의한 형사소추에 의하지 않고 피해시민 스스로가 직접 구제조치를 강구해나갈 경우 해당 언론사는 이겨낼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장관은 이어 정기자사건에 대한 사법적 대응이 「지나친 것이 아니냐」는 해석들도 있으나 이는 피소사실과 정상론을 혼동하는데서 나온 것으로 정상론이 위법성저각 사유는 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정기자의 경우 어떤 형태로든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언론 「예측가능한 개혁」 이끌어야/편협 매스컴세미나 요지

    ◎사정선풍속 대중의 갈채에 가담하면/개혁 장애 봉착땐 독자에 외면당할것 한국신문편집인협회(회장 안병훈)는 18일부터 2박3일간 제주 서귀포 KAL호텔에서「언론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제29회 매스컴세미나를 가졌다. 오보로 기자가 구속되는 사건까지 벌어진 시점과 맞물려 편집·보도국장등 50여명의 언론고위관계자가 대거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관심을 끌었다. ○국장급 대거 참석 19일의 토론순서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언론학자 최정호교수(연세대)와 재미칼럼니스트 김상기교수(미 남일리노이대)는 한결같이 한국 언론의 최근 보도태도에 비판을 가했다.최교수는 새정부의 사정과 관련한 일련의 보도를 「언론살인」이라고 꼬집었다.김교수는 『신문이 냉정을 잃고 정부의 뒤를 허겁지겁 따르며 풍악을 울리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위한 해법에 있어서는 두 교수의 견해가 달랐다. 최교수는 언론이 그 막강한 힘을 「사람을 죽이는」부정적인데만 쓰지말고 「인물을 키우는」긍정적인데도 사용하라고 충고했다.이에반해 김교수는 언론이 새정부의 인치에 환심을 사려 급급해하는데서 벗어나 「럭비공 사정」이 「예측 가능한 개혁」이 되도록 앞장서라고 촉구했다. ○인물육성에 주력 최교수는 『근래 사정바람에 편승한 신문·방송의 일부 무분별한 보도가 개인의 사생활이나 사회의 공동체생활에 치명적인 충격을 준 황량한 결과에 언론인 스스로도 놀라는 것같다』고 주장했다.언론이 「힘」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그 「힘」이 사람을 「죽이는」쪽으로만 몰려있다는 것이 최교수의 우려이다.그는 젊은 세대들이 숭배할만한 사회의 지도자·정신적 영웅·지적인 우상을 갖지못하고 방황하는 현상이 나타난 책임의 일단을 언론에 돌렸다. ○중대한 힘의 낭비 최교수는 언론은 이제 「사람을 살리는」것에도 눈을 돌려야한다고 제안했다.단순히 불우이웃돕기,소년·소녀 가장돕기,이재민 구호사업등의 소극적인 의미가 아니라 「큰」인물을 키우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최교수는 「무명의 인재」를 「유명의 인물」로 만들어내는 역할이야말로 문민시대의 언론이 지향해야할 방향이라고 거듭 강조했다.그는 『그것이 대중적 혹은 군중적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부정척결이란 「사정」의 회오리바람속에서도 언론이 흔들려서는 안될 역할인식의 기본방향』이라고 밝혔다. 두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김교수는 『신문이 정부의 개혁드라이브 페이스에 휘말려 대중의 환호와 갈채에 가담하는 경우 중대한 힘의 낭비라는 결과를 빚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이런 식으로 가다가 개혁이 장애와 저항에 부딪힌다면 언론은 독자로부터 외면당하고 정부에도 쓸모없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김교수는 내다보았다. ○생산적 대화 유도 김교수는 『럭비공처럼 이리저리 튀는 사정은 의도와 상관없이 권력의 자의적 행사와 남용,공포정치로 타락할 위험이 크다』고 주장했다.「럭비공 사정」보다 더 무서운 것은 요즈음 우리 신문들이 펼치는 「여론재판」이라고 김교수는 지적했다.그는 『정부가 비리척결에 나설때 언론의 할 일은 권력의 행사가 마녀사냥이나 보복으로 흐르지않나 감시하는 것이지 앞장서서 「혐의의 원칙」을 휘두르는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보수·혁신의 생산적 대화를 위해 언론이 진보세력에 대한 지지·반대·중립가운데 뚜렷한 입장을 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 “12·12사태는 군사반란”/육종회/진상규명·책임자 처벌을

    육군종합학교전우회(육종회·회장 장태완전수경사령관)는 18일 『12·12사태는 일부 정치군인들이 실정법을 위반하고 일으킨 명백한 군사반란』이라고 규정하고 민족정기와 군의 정통성 회복을 위해 ▲12·12사태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반란군에 의해 순직 또는 부상한 사람이나 유가족에 대한 보상조치 등을 촉구했다. 육종회는 이날 하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재향군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전쟁의 회고와 군사문화의 재조명」이란 주제의 학술세미나에서 「12·12군사반란의 진상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육종회는 『12·12사태의 잘못된 점을 밝히는 것은 국토방위에 전념해야 할 군인들이 사리사욕과 출세욕때문에 군사반란을 일으키는 불행한 사태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후세에 교훈을 남겨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12·12사태는 군통수권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군령체계를 무너뜨려 군의 기강을 완전히 흩어지게 했으며 오늘날 군의 비리와 부정부패의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 창작극 개발 변신 시도/소극장 「산울림」

    ◎여성 취향 탈피 「… 새무대」 등 4편 공연 여성관객개발에 앞장서온 소극장 산울림이 변신을 꾀하고 있다.번역극과 국내 인기소설을 각색한 여성취향의 연극들을 주로 공연해온 산울림이 7월부터 새 창작극들만 모아 연속공연하는 특별기획무대 「오늘의 한국연극­새작품 새무대」를 마련한 것.이와 함께 「연극과 관객」이라는 주제로 오는 28일 하오3시 산울림소극장에서 관객의 실체를 규명하는 세미나를 열기도 한다.올 연말까지 공연될 4개의 작품은 우리 연극계 중견극작가들의 최신작들로 이번이 모두 초연무대다.첫 작품은 극단 세실의 「불의 가면­권력의 형식」.극작·연출·문학평론가로 활동중인 이윤택씨가 작품을 쓰고 채윤일씨가 연출한다.나약한 선보다는 권력에의 무조건적인 의지가 인류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독재철학과 지식인들의 고뇌를 권력과 지식,정치와 과학의 관계로 풀어나간다.그리고 인간의 광기와 성콤플렉스에 대한 갈등을 광기와 이성의 충돌로 그려낸다. 두번째 작품은 극작가 겸 연출가인 김광림씨의 「여성반란」이 준비되고 있다.「홍동지는 살어 있다」「그여자 이순례」등의 작가로 또 「북어대가리」「수족관」「당신의 침묵」등의 연출가로 알려진 김씨의 「여성반란」은 그리스의 희극작가 아리스토 파네스의 「라시스트라테」를 한국의 현대상황으로 재구성한 작품.남성위주의 가치관이 드러내는 웃지 못할 상황들과 호전성이 여성들의 눈을 통해 비판된다.신예연출가 이성열씨가 연출한다. 올들어 왕성한 극작활동을 하고 있는 극작가 이강백씨의 「자살에 대하여」가 뒤이어 공연된다.「북어대가리」「통뛰어넘기」등을 연달아 발표한 이씨의 신작은 주인공이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자살상담프로그램를 되살리기 위해 자신의 단골상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살을 권유한다는 내용이다.따뜻하고 보호적인 면과 차갑고 파괴적인 여성의 양면이 대조적으로 드러난다. 마지막 무대는 이윤택이 이끄는 부산연희단 거리패가 미륵과 살보시설화에서 따온 「바보각시」(이윤택작·연출)초청공연으로 꾸며진다. 문예진흥원이나 국립극장의 기존의 창작극개발과는 별도로 민간극단이창작극개발에 나선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그러나 창작극개발무대의 첫해이긴 하나 신인작가들의 작품은 한편도 없이 「안정성」만을 추구한 경향이 짙어 과감한 투자가 아쉬운 느낌이다.
  • “경제질서 확립” 중기인들 다짐/「바른경제 동인회」 창립 세미나

    ◎“뒷거래·기업 대물림 척결” 중소기업들이 경제질서의 확립에 나섰다. 건전한 기업윤리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창립된 중소기업인들의 모임인 「바른경제동인회」는 17일 서울 강남 반도아카데미에서 재계등 관련인사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세미나에 이어 기업들이 한국의 고질병을 없애는데 앞장서자는 「기업인신생활운동」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종규대표간사는 『그동안 우리기업들은 자기들의 이익만 추구하는 데 급급해 기업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지 못했다』면서 『우리기업들이 안고 있는 고질적 한국병인 뒷거래,기업의 대물림,노사대립등을 척결하는 데 중소기업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대표간사는 『기업들이 자기 직책을 이용해 뒷거래로 챙기는 돈은 1년에 6조원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한 뒤 『이 때문에 기술개발보다는 음성적인 거래에만 관심이 쏠려 선진기술을 개발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대표는 이어 『대기업들이 2세에게 경영권을 대물림하는 관행도 사라져야 하며 노사문제도 대립과 불신의 관계에서 협력과 신뢰의 관계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나선 서경석경실련사무총장,이부영 민주당최고의원등 대부분의 참석자들도 기업주들이 사리사욕을 없애고 친족을 통한 대리경영을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또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경영이익을 근로자와 함께 공유해야 하며 정부도 생산자위주의 산업정책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건강과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쪽으로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이어 「신생활운동」선언식을 갖고 기업은 사회의 공기임을 인식해 사회적 이익과 환경보호를 추구해야 한다고 결의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뒷거래의 배격 ▲소비자이익 극대화 ▲근검절약의 생활화 ▲기업회계의 공개 ▲종업원지주제의 장려등을 5대실천과제로 정했다.
  • 한국도 유엔 여성지위위 위원국/“국제기구 진출 인력양성 시급”

    ◎기념 세미나서 한목소리 우리나라가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위원국으로 피선된 것을 기념하고 앞으로 이 위원회내에서의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무제2장관실 주최「유엔 여성활동 증진방안 세미나」가 15일 하오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1946년 유엔경제사회이사회의 전문기능위원회로 발족한 여성지위위원회는 유엔 여성사업의 핵심기구로서 현재 45개 위원국을 두고 세계 각국의 여성발전 사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우리나라는 이 위원회 옵서버 국가로 머물러왔으나 지난해 남·북한 동시유엔가입에 힘입어 지난 4월말 열린 회의에서 94년 1월부터 임기 4년의 위원국으로 피선된것 이다. 이날 세미나에서「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진출과 여성발전전략」을 중심으로 기조강연을 한 김영정씨(대한적십자사 부총재)는 이제 우리가 유엔 여성지위위원회의 정회원국으로 진출하게됨에따라 우리나라 여성의 국내외적 위상과 역할에 새로운 과제와 가능성을 열어주게 됐다며 국제기구에서 제대로 임무를 수행할 수있는 전문인력의 확보와 체계적인 양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국제화와 우리나라 여성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아세아연합신학대의 주준희교수는 그동안 우리나라는 서구 여성단체들이 앞장서 이룩해낸 남녀평등 원칙등 여러가지 업적을 받기만 했으나 이젠 우리가 받았던 것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국제활동의 장을 열 시점이 됐다고 지적했다.주교수는 우리나라 여성단체가 선도적으로 국제기구를 결성,여성단체내에 국제활동 담당부서 설치와 정기적인 정보교환·여성지위 향상·권익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국제기구에 자문기구로 등록,회의에 적극 참여하고 다양한 제의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자고 말했다. 유니세프 대외담당관 박동은씨는「우리나라 여성의 국제기구 진출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최근 유엔관련 국제기구의 여성인력을 현재 30%에서 35%까지 충원 시킨다는 계획이 있다고 밝히고 우리도 유엔분담금 부담에따라 13∼21명의 인원이 유엔사무국에 진출 할 수 있다고 설명,여성인재들이 유엔 사무국등 국제기구 직원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정부차원의 특수 연수과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최세창 전국방 입국

    최세창 전 국방장관이 15일 하오3시20분 대한항공 701편으로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맡고 있는 최전장관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태권도협회초청으로 세미나 참석차 지난 6일 출국했었다.
  • 「언론의 역할과 책임」 편집 보도국장 세미나/18일부터 제주서

    한국신문편집인협회(회장 안병훈)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서귀포호텔에서 「언론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편집·보도국장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국의 신문·통신사 편집국장과 방송사 보도국장등 6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제29회 매스컴세미나의 주제논문은 최정호(연세대)·김상기교수(남일리노이대)가 발표한다.
  • 한일 노인들 PC통신교류 “물꼬”

    ◎하이텔 원로방회원,일 「멜로 소사이어티」 시찰/자동번역SW 개발·세미나 개최 등 합의 컴퓨터통신을 통해 우리사회의 원로들의 지혜와 경험을 전해주기 위해 하이텔망을 통해 활동 해온 원로방회원들이 최근 일본의 원로방격인 일본 멜로소사이어티(원숙사회)포럼을 시찰하는등 활동폭을 넓히고 있다. 유경희정보산업표준원장(원로방시솝)·김정흠박사(고려대명예교수)·서정욱박사(전KIST원장)·강태원옹등은 5월말 일본의 멜로소사이어티포럼을 견학하고「한일PC통신세미나」에 참석하는등 한·일원로방간 교류의 물꼬를 트고와 지난12일 귀국보고회를 했다. 이번 일본시찰에서 한·일 노인들간에컴퓨터통신으로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기위해 1차적으로 한일자동번역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키로 합의했다.또 오는11월초 대전엑스포기간중 한국에서 제2차 한·일PC통신세미나를 갖기로 합의했다. 한·일PC통신세미나는 5월28∼29일 일본 중부의 작은 도시 가나자와시에서 열렸다. 세미나에서 서박사는「한국 원로방의 현황」을,유원장이「한국 정보통신현황」을 발표했으며 일본측은 가나자와공대 가쿠마교수가「일본의 PC통신」을 발표해 양국간 정보통신을 비교·분석했다. 이 세미나장에는 특히 청중 1백여명중 청각장애자가 30여명이나 돼 청각장애자들도 컴퓨터통신에 관심이 높음을 보여주었다. 귀국보고회에서 유원장은 『일본의 컴퓨터통신망인 멜로소사이어티포럼이「멜로소사이어티 포럼 그랑프리」 상을 제정,시상하는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즉 그해 개발된 제품·시스템기술·서비스중 노인들이 쓰기 편하게 만들어진 품목을 뽑아 상을 주는 것으로 우리사회도 이런상 제정을 생각케 했다. 김박사는『일본의 멜로소사이어티 포럼은 노령인구의 급증에 대비해 한꺼번에 다량의 정보를 전달할수 있는 정보의「초유통구조」구상등 미래 청사진을 마련해 20∼30년뒤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는 점을 보여주었다』며 본받아야 한다고 밝힌다. 강옹은『멜로소사이어티 포럼이 우리나라와는 달리 운영비의 85%이상을 지원받는 통산성 산하 정부기관이라는 점,컴퓨터를「바스콘」으로 일본식 표기하는등 컴퓨터용어표기를 모두 일본어로 표현할수 있어 노인들도 컴퓨터에 쉽게 접근할수 있게 한 것이 무엇보다 부러웠다』고 방문소감을 말했다.
  • 무궁화화 통한 위성방송 전송방식/디지털식 선택 싸고 진통

    ◎방송사·공보처 “비용부담 크다” 반대 『디지털이냐,아날로그냐』 오는 95년 4월에 발사될 무궁화위성을 통한 직접위성방송(DBS)의 전송방식이 최종 결정 단계에서 머뭇거리고 있다. 주무부서인 체신부는 내부적으로 디지털방식을 확정,최근 민자당과의 당정회의에서 이 방식을 채택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그러나 민자당은 디지털방식에 긍정적인 견해를 보이면서도 공보처와 방송사의 반대 의견을 의식,결론을 유보한 상태이다. 따라서 전송방식 결정이 계속 늦춰질 경우 무궁화위성사업 추진 일정이 차질을 빚을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DBS 전송방식은 지난 89년 정부가 무궁화위성 사업계획을 발표한 이후 수차례에 걸친 공청회와 세미나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방식을 놓고 논란을 거듭해왔다.특히 체신부와 학계·연구소 등은 연구중인 디지털방식을,공보처와 방송사들은 기존의 아날로그방식을 끝까지 고집,사업 초기단계부터 삐걱거리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방식은 화상과 음성을 전류를 통해 0과 1의 부호로 바꿔 보냈다가 이를 재생하는 시스템으로써 화상의 선명도가 뛰어나고 회선당 4∼10개의 채널 수용이 가능한 차세대 전송방식.잡음이 없고 전송용량도 많아 미국이 올해말 상용화를 앞두고 있고 유럽 선진국들도 95년초 상용화를 서두르는 세계적인 추세이다.그러나 설비 초기의 비용부담과 기술개발 성과를 장담할 수 없는 위험을 안고 있다. 체신부는 우리의 기술 수준과 장기적 안목을 들어 방송사 등을 끈질기게 설득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경북도청 6개 시·군 유치경쟁(심층취재)

    ◎안동·의성·구미·영천·포항·경주 경합 치열/“대구서 이젠 옮겨야” 88년부터 본격 거론/도의원,특위구성… 내년3월에 확정계획/이해 첨예대립… 지역주민 간담회 통해 여론수렴 3백만 도민의 얼굴이 될 경북도청의 위치는 어느 곳이 적당할까.최근 경북도민사이에는 대구시에 더부살이하는 도청이전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르고있다.날로 뻗어나는 도세를 상징하는 도청이 하루 빨리 새로 마련돼 도민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경북도와 의회도 이같은 도민의 의지를 반영,도청이전을 위한 의견수렴 등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그러나 그동안 도청이전을 둘러싸고 유치희망 자치단체와 주민들간에는 적지않은 이해대립과 반목을 보여 최종 결정을 이끌어 내는데는 상당한 진통이 따를 전망이다.특히 지난 91년 지방의회가 구성되면서 유치경쟁은 더욱 노골화되고 있어 자칫 도내 주요지역 주민들간에 갈등을 불러 일으킬 가능성도 없지 않아 「솔로몬왕의 지혜」가 아쉬운 상황이다.도청이전문제를 둘러싼 각 지역의 추진현황 등을 살펴본다.▷현황◁ 도청이전문제는 지난 80년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하면서 곧바로 제기됐다.구미시는 81년 4월 도청유치위원회를 구성,도청유치를 위한 분위기조성에 들어갔고 안동·경주 등 지역에서도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도청유치운동이 일기 시작했다. ○구미,첫 유치위 구성 그러나 대구시에 딴 살림을 내준데 따른 산적한 현안을 처리해야 하는 경북도가 도청이전문제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무관심을 나타내자 유치논쟁은 한동안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이 문제가 다시 관심의 대상으로 부각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88년부터.정부의 각종 민주화조치와 지방자치법제정,지방의회구성 등 지방화의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도청이전문제는 새로운 현안으로 다시 떠오르게 됐다.특히 남부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한 안동을 중심으로 한 도 북부지역에선 도청유치만이 지역발전을 꾀할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판단아래 각급단체와 시민등이 한데 뭉쳐 유치운동에 적극 나섰고 나머지 지역에서도 이에 뒤질세라 활발한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치경쟁◁ 도청유치경쟁에 나서고 있는 지역은 북부지역의 안동·의성을 비롯해 남부지역의 구미·영천,동부의 포항·경주 등. ○시마다 이점 내세워 지난 81년 처음으로 도청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한 구미시는 5공시절엔 큰 활동을 하지 않고 있었으나 6공이 들어선 이후인 88년 11월 도청을 유치하기 위해선 개발이 촉진되어야 한다며 구미시 개발촉진위원회를 구성했다.또 이들은 대학교수를 비롯,각계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지역발전 심포지엄을 갖고 구미시로의 도청이전 당위성을 주장했다. 구미지역은 다른지역에 비해 도시기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고 ▲재정자립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낙동강의 수자원이 풍부하고 ▲경부선과 경부고속도로,경부고속전철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형성돼 있는 이점등을 도청유치의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또 지난 89년 11월 도청유치를 위해 북부지역주민 10만인 서명운동에 나선 안동지역에서는 90년 2월 안동지역 도청유치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가진데 이어 92년 제5차 탄원서를 각계에 우송했다.같은해 7월에는 「경북도청이전의 합리성 추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고 9월에는 「낙후된 경북북부지역의 현실을 고발한다」는 제목의 도청유치운동 3년 자료집을 발간했다.도의 균형개발이라는 명제를 앞세우고 안동·임하댐 건설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에대한 간접보상 등을 부수적인 압력수단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 90년 도청유치준비위원회를 발족한 포항시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6월 도청유치간담회를 갖는 등 그동안 언론기관을 통한 홍보와 함께 각계를 방문,도청이전의 당위성 등을 알리고 있다.기초과학·첨단산업의 거점도시로서의 기능 ▲동해안 1백만 도민의 교통·유통의 중심지 ▲세계 제1의 철강도시 ▲환태평양시대의 중심지로 북방교역의 전초기지 등의 특성을 내세우고 있다. 지난 90년 2월 유치위원회를 구성한 영천시는 「경북도청 후보지에 관한 탐구」란 책자를 발행,관계요로에 배포한데 이어 92년 8월에는 「왜 경북도청은 영천에 와야 하는가」란 주제의 심포지엄을 가졌다.교통의 중심지라는 이점 ▲지가가 낮아 도청 및 도시 건설비용이 저렴한 점 ▲화랑도정신을 계승하고 한국 선비정신의 진원지인 점 등을 유치주장의 근거로 꼽고있다. 의성시 역시 지난 90년 2월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각 언론을 통해 유치의 필요성을 홍보하면서 청와대와 내무부등 관계요로에 의성으로 도청이 꼭 이전돼야 한다는 호소문을 보내는 등 유치활동을 펴고 있다.도의 한가운데 위치해 다른지역에서의 이용이 편리하고 인접한 타 시군의 연쇄개발 효과가 큰 점등을 지적하고 있다.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늦은 92년 6월 도청유치추진협의회를 구성한 경주시는 같은해 7월 「경북도청은 어디로 옮길 것인가」란 주제의 세미나를 가졌으며 관계기관을 방문,도청은 경주로 반드시 이전해야 한다고 설득하고 있다. 경북의 역사·문화 중심지라는 전통적인 특성과 산업개발의 기반이 되는 유형고정자산이 많다는 등의 이점을 주장하고 있다. ▷추진내용◁ 도내 곳곳에서 도청유치 경쟁이 치열해지자 도의회는 지난 92년 7월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1명씩 모두 21명으로 도청이전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이전을 위한 준비활동에 들어갔다.특위는 ▲1단계(92년 9월∼93년 2월) 계획수립 및 이전분위기 조성 ▲2단계(93년 3∼12월) 도청이전 입지기준 설정 ▲3단계(94년 1∼3월) 후보지 선정 ▲4단계(94년 4∼6월) 의결 및 건의등을 골자로 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주민의견 수렴작업을 벌이고 있다.특위는 지난해 1단계 사업으로 역할을 분담,업무의 전문성과 능률을 높이기 위해 운영·기획·홍보 등 3개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4단계로 계획 수립 특위는 현재 2단계 사업으로 도민 여론 수집,지역주민과의 간담회 등을 하고 있다.지난 3월에는 도청을 이전한 경기도와 경남도를 방문해 이전배경,위치선정 경위,이전에 따른 소요예산 자금조성 방법 등 참고자료를 수집했다. 오는 6∼12월 지리적 여건 도시기반시설,주민편의 구심적 기능지역,균형발전 촉진등을 토대로 한 후보지 입지기준을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올해말 후보지 심사기준표를 작성,후보지 입지기준을 선정한다. 도의회 도청이전특위는 3단계로 내년 3월까지 타당성을 검토하고 예상 후보지에 대한 2∼3차례의 심사를 거쳐 후보지를 결정한후 4단계로 내년 4∼6월 결의문을 채택,중앙정부에 이전을 건의하게 된다. 경북도는 지난 92년 12월 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도청이전기획단을 구성했다.기획단은 도의회 특위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공감대 형성,일부지역 유치활동에 대한 적절한 대응,다양한 도민의견 수렴,도민의 공감대 형성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각 지역의 이해가 워낙 첨예하게 대립돼 있는 사안인만큼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구체적인 도의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청이전 장애요인◁ 정치권에서 그동안 도청이 마치 황금알을 낳는 거위나 되는 것처럼 부풀려 놓아 문제해결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국회의원선거가 있을 때마다 단골공약으로 등장했고 지방의회선거때도 주민숙원사업으로 제기됐다.또 도청이 유치될 경우 부동산가격상승,주변인구흡수에 따른 경제활성화 등 부수적 이익을 챙길 수 있다는 지역이기주의도 이전지역 결정을 더디게 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이와함께 현 도청소재지인 대구시에생활기반을 둔 공무원등의 소극적인 자세도 문제점으로 분석된다. ◎전문가 의견/“지역 균형발전 고려해야”/전문기관 자문 필요… 장기적 검토를/이재하 경북대교수 『도청이 옮겨갈곳을 정하는 일은 균형발전이라는 측면이 우선 고려되어야 하며 주민의 원활한 의견수렴이 따라야 합니다』 경북대 이재하교수(42)는 도청이전지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하루빨리 결정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후보지의 입지기준으로 ▲지방행정의 효율성 ▲지역개발의 균형성 ▲역사·문화적 상징성 ▲교통·정보의 편의성 ▲이전비용의 최소화등을 꼽았다. 이교수는 도청이전의 주체는 도민들의 손으로 구성한 도의회와 도가 맡는 것이 당연하지만 후보지 입지기준 선정은 반드시 전문기관의 의견을 들어 장기적인 안목에서 결정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청이 이전되는 지역에는 10만여명 정도의 고용효과가 있게돼 대규모 공단이 건립되는 만큼의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분석한 이교수는 그러나 이같은 기대효과에 지나치게 집착,지역간 갈등이장기화될 경우 오히려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따라서 지나치게 자기중심으로 생각할게 아니라 도민 모두가 납득할만 곳이 어딘지 다함께 숙고,최선의 방법을 모색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이교수는 3백만도민의 숙원사업인 도청이전이 일부 정치인이나 지방의회 의원들의 정치생명 연장 등의 도구화로 늦춰지거나 무산되면 그 피해자는 도민이라는 점을 명심,지역 선량들의 양식있는 태도를 촉구했다. 유치지역 주민들은 도청유치와 함께 쓰레기 매립장,핵폐기물 처리장 등 혐오시설도 건립토록 허용하는 등의 양보심도 가져야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 경남도 본청 이전에만도 당시 3백억원이 소요됐었다며 『경북도가 이전을 한다면 본청이전에만 1천5백억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경찰청과 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모두 이전하기 위해선 수천억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교수는 경북은 지역이 매우 넓기 때문에 다른 도에 비해 전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최적의 도청이전 후보지를 찾아내는 것이 힘겨운 일이나도민들이 슬기롭게 지혜를 모아나가면 멀지않아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방중 한국여행객/작년 9만명 넘어/91년비 3배 증가

    【북경=최두삼특파원】 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한국 여행객수는 9만여명으로 91년(3만여명)에 비해 3백% 증가했다고 북경일보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최근 양국 관광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경에서 열렸던 관광관계 세미나 토론내용을 인용,이같이 밝히고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여행자수도 91년에 비해 10.5% 늘어난 8만7천여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또 올 1·4분기중 중국을 방문한 한국여행자수는 2만8천명이며 한국을 방문한 중국여행자수도 지난해 동기대비 28%나 증가했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 의식개혁운동 기업 주도로/전경련·노동단체 등 곧 자발참여 천명

    ◎지속적 사정… 법­제도 정비/공직자 의식전환에 주력/당정 민간기업들이 국민의식개혁운동에 앞장선다. 정부와 민자당은 4일 김영삼대통령의 취임 1백일을 계기로 지속적 비리사정,법·제도개혁과 함께 국민의식 및 공직사회 의식개혁운동을 적극 벌이기로 했다.특히 국민의식개혁운동에는 조직력이 강한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주된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재벌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체와 노동자단체들은 ▲관공서 급행료 근절 ▲어음결제 기일준수 ▲노사대화 활성화 ▲허례허식 배격 등 의식개혁운동에 적극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전경련·중소기업협동조합·노총대표자들은 곧 모임을 갖고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앞장서 국민의식개혁을 주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광림기계·김정문알로에 등 30개 중소기업대표들은 오는 17일 서울 강남반도아카데미하우스에서 「바른 경제동인회 창립기념세미나 및 기업인 신생활운동선언식」을 갖고 정부의 개혁추진에 호응하는 신생활 운동전개를 천명할예정이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국민의식개혁운동을 관주도로 벌일 경우 거부감이나 역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따라서 정사협 등 사회운동단체가 나서는 방안이 바람직하지만 조직력 등이 미약해 성과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기업의 경우 한 재벌그룹이 유관업체까지 합치면 1백만∼2백만명의 국민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정도로 조직력이 있다』며 『때문에 기업들 스스로가 나서 국민 의식개혁운동을 주도한다면 상당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이날 총리실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각 부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공직자들이 개혁의 주체로서 신한국창조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국민에 봉사하는 공직자세를 확립하기로 했다.
  • 창립 한달맞은 경실련 과기위/양지원위원장(인터뷰)

    ◎“과기정책 비판·대안제시에 역점”/과학적 사고위한 시민운동도 전개 과학기술계의 시민운동전개를 목표로 삼은 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산하 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양지원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과 교수·44)가 1일 창립 한달을 맞았다. 과기위는 창립대회를 통해 정부의 과학정책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기술주권을 위한 과학기술인의 자세확립,국민 생활의 합리화및 과학적 사고를 위한 시민운동 전개등 3대 추진 방향을 내놓았다. 양교수는 『과학기술인 스스로가 시민운동을 통해 침체된 과학기술계를 혁신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모였다』면서 『과학기술인이나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기위는 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 제시와 함께 특히 우리 생활에 도사리고 있는 비합리적·비논리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과학적 사고를 갖도록 하는 시민운동에 더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그는 우리의 과학기술 개발은 장기간 일관되게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장관이나 연구책임자가 바뀔때마다 정책이뿌리채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책연구과제나 특정연구과제,G­7프로젝트,미디엄 테크등이 과학기술처가 최근 몇년동안 중점과제와 이름을 바꿔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실례라는 것이다. 『과기위의 정책대안 제시는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전문가들의 세미나와 공청회등을 두루 거친 검증된 안일 것입니다』과학기술인들도 현재 상황에 대해 책임 회피가 아닌 겸허한 자세로 반성해야 한다는 그는 『이같은 바탕에서 국민적 합의를 통해 창조적인 연구와 더불어 우리만의 고유기술을 개발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했다.
  • 서울대 인사개혁 심포지엄/“공무원 파견근무 민간에 확대”

    ◎현장서 민의 파악… 정책에 반영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3일하오 호암생활관에서 「새정부의 인사개혁」이라는 주제로 국가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울대 김신복교수와 총무처 원진식기획관리실장이 주제발표를 했으며 한국외국어대 안병만부총장등 4명이 토론을 벌였다. 김교수는 이날 「인사행정의 개혁과제와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지난 수십년간 인사관리가 제도나 운영면에서 많이 개선되었다』고 일단 긍정적 평가를 내린뒤 『그러나 아직까지 공직사회가 전문적 자질이 미흡하고 무사안일과 비리가 팽배해 있는 실정』이라며 인사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다음은 김교수의 주제발표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국민의 바람과 요구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인력관리체제를 민간부문에까지 개방·확대해야 한다. 즉 현재 3∼4급 공무원을 정부출연기관에 파견 근무케하는 것을 5급 공무원까지 확대해야 한다. 또 파견근무대상기관을 관련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분야까지 개방,공직사회의경직성을 탈피하고 정책추진과 개발에 참고가 되도록 해야한다. 특히 경제부처 공무원들이 경제단체나 민간기업체에서의 근무경험을 쌓으면 산업현장의 실상과 애로사항 등을 생생히 느낄수 있어 탁상행정과 같은 시행착오는 크게 줄어들 것이다. 미국·프랑스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학의 전문인력과 고급공무원들간의 교류근무 제도도 도입,인사관리의 개방성을 확대해야 한다. 또 현행의 직위와 보직 중심의 인력관리체체를 탈피하고 공무원 개개인의 능력과 근무실적에 따라 직능등급을 부여하는 이른바 「직능자격제」를 채택해야 한다. 공무원의 직무수행능력에 따라 승진과는 별도로 직능등급을 높이면 승진적체에 따른 불만을 해소하고 처우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현행 공무원계급체계는 같은 계급이라하더라도 일의 난이도와 책임도면에서 현저한 차이가 있어 심각한 승진적체를 빚고있다.따라서 현행 9등급의 일반직 계급중 4급(서기관)과 5급(사무관)을 각각 둘로 분리,11계급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5일은 세계환경의 날/환경보전 축제마당 꾸민다

    ◎40개 정부기관·시민단체서 다채로운 행사/환경사진­도서­재생산업전… 그리콘서트도 오는 5일 제21회 세계환경의 날은 우리나라 환경운동사상 최대규모의 환경보전 축제마당으로 꾸며진다. 환경처를 비롯한 정부기관과 환경단체및 시민단체등 40여개가 넘는 기관및 단체들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관심을 끌수있는 대규모 행사를 경쟁적으로 준비중이며 행사참가인원은 전국적으로 공무원및 단체회원 그리고 시민등을 포함,1백만여명에 이를것으로 보인다. 주무부처인 환경처는 5일 청사에서 기념식을 갖는것을 비롯,서울 을지로 지하철 입구에서 1일부터 7일까지 한국환경사진전시회와 우수환경도서전시회를 갖는다. 또 국립환경연구원은 이날 환경의 날 기념세미나를,한국자원재생공사는 16일부터 20일 까지 서울 무역센터 종합전시장에서 국제재생산업전시회를 연다.그리고 군산공단환경오염방지협의회등 전국의 공단지역 환경오염협의회에서도 환경의 날을 맞아 현장계도및 회원업체들을 대상으로 오염방지교육을 실시하는등 나름대로의 행사를 통해 이날을기념할 계획이다. 환경단체들은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환경운동연합은 이날 회원들과 시민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남산일부를 인간사슬로 에워싸는 「산사랑실천및 남산껴안기대회」를 연다. 하오 3시 남산공원관리사무소와 국립극장앞등 두군데에서 인간사슬로 산책로를 감싼뒤 하오4시 정각에 동시에 「야호」라는 함성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일깨우기로 했다. 그리고 배달환경클럽은 3일 낮12시부터 4일 낮 12시까지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전국대기오염시민모니터링 행사」를 세계시민모미터링행사와 연계해 실시한다. 그리고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5일 19만여명의 전대원들이 참여하는 환경보전자전거타기를 전국지부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세계지구환경보호협회는 다음날인 6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등 6대도시에서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가수들을 초청,6대도시를 순회하는 옴니버스형태의 그린콘서트를 개최한다.
  • 국민지지 바탕,「혁명적 개혁」 박차/신한국 건설의 삽질 이렇게

    ◎칼날사정·파격인사… 정관계 대폭 물갈이/「12·12」 등 역사재평가… 기득권층 무장해제/정권의 정통성·도덕정 무흠결이 추진력 배가 김영삼대통령의 취임초기 일부에서는 『누구나 초기에는 개혁을 한다』고 말했다.기득권층의 희망적 예단은 빗나가고 있다.「종교적 열정」으로나 이해가 가능한 개혁드라이브 1백일을 맞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임기중 개혁을 중단없이 계속할 것』이라고 한 김대통령의 말을 의심치 않고 있다. 지난 1백일을 통해 김대통령과 정부는 질풍노도같은 사정과 인사를 통해 문민정부의 개혁토대를 마련하는데 성공했다.그것은 반개혁적이게 마련인 기득권세력의 초토화,개혁에 대한 국민적신뢰와 합의의 구축으로 나타났다. 이 바탕위에서 이제부터는 취임의 슬로건으로 제시했던 「신한국」이란 집의 건축이 시작되려하고 있다.개혁의 법제화·의식화가 기둥이 되고 그 위에 신한국의 구체적 모습인 「깨끗하고 부강하며 모두가 고루 잘사는 사회」의 지붕이 얹히게 될 것이다.그런 의미에서 취임 1백일이 되는 4일은 개혁이 기초정지를 끝내고 구체화로 넘어가는 대전환점으로서의 성격을 갖게 된다. 김대통령의 초기작업은 개혁으로 상징되는 사정과 변화로 의미되는 인사,역사의 재평가를 축으로 해 진행돼 왔다.여기에 YS식정치 특유의 전격·과감성이 가미됨으로써 「개혁의 이름을 빌린 혁명」은 거침없이 「한국병」의 환부를 섭렵해내고 있다. ○걸작드라마 방불 개혁이 대단한 고통과 아픔을 동반하는 것임에도 솔선수범과 화려한 정치술의 뒷받침으로 인해 걸작 드라마처럼 미화되고 있음은 특이하다. 김대통령은 자신과 가족의 재산공개(2월27일),정치자금단절 선언(3월4일)이란 솔선수범으로 개혁의 대장정을 선언했다. 또 다른 솔선수범인 청와대 칼국수는 경제회생을 위한 고통나누기의 의지표시였다.대통령과 핵심세력의 솔선수범을 맛깔나게 만들어 국민의 동참을 이끌어낸 개혁의 양념이다.당연하게도 청와대 칼국수는 외국 언론이 한국의 개혁정치를 소개할 때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한국개혁정치의 마스콧으로 부상하고 있다.일부의 저항과 불만에도 불구하고 개혁은 국내외의 갈채속에서 진행되고 있고,개혁의 장기화가 가능한 이유도 여기서 찾아지고 있다. 일반인이 생각할때 개혁은 사정과 동의어로 여겨질 만큼 사정만이 부각돼온 측면이 없지 않다.그러나 역사의 재평가를 통한 분위기 장악과 과감한 인사를 통한 지원이 없었다면 사정도,개혁도 궤도에 오르기 어려웠을 것이란게 1백일 개혁을 지켜본 사람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김대통령은 공직자 재산공개를 통해 기득권세력의 치부를 국민 앞에 공개하는 것으로 개혁의 첫삽을 떴다.국민의 공분을 일으켜 개혁에 국민적합의와 추진력을 붙여주기 위한 면밀한 계산의 결과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개혁은 이 단계에서 이미 미화되고 국민적 합의를 얻기 시작했었다고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득권세력의 상징적 인물인 전국회의장의 의원직사퇴가 이루어지고 현국회의장의 탈당이 있었다.12·12세력의 원로격인 유학성의원의 사퇴가 뒤따랐다.과감한 물갈이의 서막은 이렇게 장식됐다. ○도덕성시비 불식 개혁작업은 역사의 재평가와 인사의 파격성을 통해 재충전을 하면서사정으로 한국병의 실체에 바로 접근해 들어갔다. 4·19는 혁명으로 재득명했다.5·18은 문민정부가 그 연장선상에 있음이 선포됐다.5·6공의 출발점이었던 12·12는 「하극상에 의한 쿠데타적 사건」으로 다시 자리매김이 이루어졌다. 이런 일련의 역사적 사건에 대한 재평가는 문민정부의 정통성을 강화해주면서 동시에 기득권 세력의 완전한 무장해제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12·12의 재평가가 야당의 요구에의해 이루어졌든,5·18광주재평가가 광주문제해결을 위해 이루어졌든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다.그 원인이나 계산여부에 상관없이 개혁작업은 이를 통해 비상의 날개를 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런 작업들을 통해 문민정부는 비로소 과거정권으로부터 자유스러워 질 수 있었다.과거를 대상으로 한 사정작업이 「일제시대에 살았으면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모두 친일파」란 논리의 도덕성 시비에서 자유스러워진 것도 역사의 재평가를 통해 얻은 수확의 하나로 여겨진다. 대통령과 그 세력이 과감한 개혁에 나서고 국민적합의를 무기로 삼을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정권획득과정의 정통성과 취임 이후의 도덕적 무흠결이다. 최초의 문민정부란 점,선거의 공명성이 개혁의 안전한 발아를 가능케 했다.『단 한푼의 돈도 안받겠다』고 한 취임이후의 선언은 그의 개혁이 「정권의 안정성도모」같은 앞선 정부의 개혁작업과 차별되면서 개혁작업의 도덕성을 완전에 가깝게 끌어올린 것으로 파악된다.기존 권력층의 공개된 치부,그위에 가해진 개혁주체의 높은 도덕성은 당연히 국민의 지지를 끌어내면서 국민의 지지가 다시 개혁의 가장 날카로운 날로 등장하는 새로운 「개혁모델」을 등장시킨 것이다. 김덕용 정무1장관은 세미나에서 정부의 개혁을 「생존을 위한 개혁」으로 정의한바 있다.김대통령은 『경제회복을 위해 부정부패 척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개혁의 목표가 청교도적인 도덕사회의 수립에 있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복지국가의 수립에 있음을 분명히 읽게하는 대목이다. ○능동적협력 긴요 국제경쟁력의 회복을 위해서는 기업외적인 비용의 척결이 필요하다.또한 근로의욕을 북돋우기 위해서도불로소득을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부동산투기를 없애야만 기업의 투자가 활성화되고 보면 새정부의 개혁은 확실히 더 나은 복지국가를 위한 전단계로서의 의미를 갖는게 틀림없다. 그러나 경제는 투자의욕이 더 중요할 수 있음이 간과돼 왔다.투자의욕과 개혁을 동시에 얻으려는 것이 현정부의 생각이지만 기업투자는 늘지 않고 있고 이를 반영해 청와대는 재계에 잇단 유화제스처를 보내고 있다. 개혁의 법제화나 제도화는 공무원과 기존 정치권의 능동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그러나 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징후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개혁작업이 민생사정이란 이름으로 개혁대상을 넓혀 갈때 그만큼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이 개혁지지에서 떨어져 나갈 개연성이 높다. 성공적인 출발과는 상관없이 개혁의 열매를 딸때까지 그 과정은 길고 더 많은 사람의 인내를 요구한다.개혁작업의 난이도도 사실은 더 높아지는 단계일 것이다.
  • 6월은 정보문화의 달/전시회 등 행사 121건

    ◎PC경진대회 등 지방에서 70% 개최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기념행사와 전시회,강연회,학술행사 등 한달간 모두 1백21건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의료정보학회와 한국PC통신,한국컴퓨터교육연구회,데이터베이스(DB)진흥센터 등 주요 정보통신 및 컴퓨터 관련단체들이 대거 동참,예년에 비해 양적 질적으로 훨씬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 전체 행사의 70%(85건)가 지방에서 열려 정보문화의 폭넓은 확산과 지역 정보화의 촉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로는 오는 24일부터 5일간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한국소프트웨어 전시회」와 9일부터 부산 대구 광주에서 열리는 「국산 워크스테이션 전시회」,「환경보전과 정보화 심포지엄」(11일 서울 대한상의),「청소년 컴퓨터 수련경진대회」(27일 전국 7대도시),「지역정보화 활성화방안 세미나」(지역별 정보화추진협의회 개최)등이 꼽힌다.
  • 「러」첨단기술 50종 국내 첫 공개

    ◎급속 냉각장치·전기차용 초강력축전기 등 눈길/「러」과학자 설명회도 곁들여 러시아의 첨단기술을 접할수 있는「러시아 첨단기술 전시회」가 2일까지 충남 대덕연구단지내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31일 시작).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 전시회에 선보이는 기술은 러시아가 세계적으로 기술우위에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신소재및 기계분야 50개품목으로 미국·일본등 기술선진국들이 기술이전을 꺼리는 것들이다.주목을 끌고 있는 첨단기술품목을 간추려본다. ◇기계분야 ▲냉매를 사용하지 않는 보텍스가스 급속냉각장치=몬트리올협정에서 사용이 규제된 프레온·프라돈·암모니아등 기존의 냉매를 사용하지 않고 식품이나 다른 재료를 영하70℃까지 급속 냉각할수 있는 기술이다. ▲전기자동차용축전기=전기2중층을 이용한 초강력축전기로 전기자동차의 핵심기술이다.승용차·로봇·이동의자 등에 응용할수 있다.1개의 축전기로 연속작동이 가능한 것은 물론 환경오염이 없으며,작동중 정비할 필요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섬유및 철선함유 폐타이어로부터 고무조각 제조하는 기술=1천㎏의 헌타이어로부터 6백㎏의 고무조각을 얻을수 있다.1t의 폐타이어를 처리하는데 드는 전기는 5백㎾로 전력소모도 적다.이 고무조각은 고무매트·운동시설 바닥재 등으로 이용된다. ▲저온확산용접=이 용접기술은 금속분말이 분산함유된 중간매개체를 넣어 균일하지 않는 재료를 확산용접하는 기술이다.후속 기계처리없이 다양한 이종의 재료를 접합하는데 이용된다.용접온도도 재료의 성질을 변하게 하는 범위를 넘지 않을 뿐 아니라,용접부로부터 기기 전체에 주어지는 특성·내구성·안전성·내열성 등을 높여준다. ◇신소재분야 ▲소성변형파 파형의 홀로그래프 분석자=재료및 구조물의 소성변형되는 성질·파괴시점·재료강도 등의 국부적인 특성 등을 평가하는 장치이다. 이 장치는 구조물의 상태점검및 유효수명 등을 파괴하지 않는 방법으로 시험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Z요소­최첨단 센서기술=Z요소는 자장감지및 조절,보정 등에 응용되는 기술.컴퓨터·사무용장비·프로세서·산업조절시스템·의료장비·가정설비등 이용범위가 무한하다.특히 여러가지 물리적인 값의 측정이 가능해 측정시스템에도 적합하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직접 기술개발에 참여한 러시아과학기술자 20여명이 나와 제품의 특성과 기능 등을 설명하는 세미나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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