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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공간] ‘지역전문가센터’로 거듭나는 통영/박은경 환경과문화연구소장

    지난 10월14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유엔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의 통영시 지역전문가센터(RCE)를 인준 받기 위한 발표회가 있었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캐나다의 토론토, 남태평양의 피지, 말레이시아의 페낭, 유럽의 벨기에·라인강변지역, 일본의 센다이, 오카야마지역에 이어서 8번째로 통영이 지역전문가센터를 유치하기 위하여 심사받는 자리이었다. RCE 심사장에는 유엔대학 측에서는 한스 반 깅켈 총장을 비롯하여 지역전문가센터(RCE) 관계자 20여명과 한국에서 건너간 이 센터를 준비하고 운영해 나갈 주체인 통영시 진의장 시장을 비롯한 담당직원들과 관계자, 즉 이 일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연세대와 경상대 교수 등 9명이 자리하고 있었다. 한국은 주로 30년 만에 이룩한 산업발전이나 남·북한 대결, 자주 일어나는 과격한 데모 등으로 세계에 알려 져 있다. 필자는 한국이 갖고 있는 자연, 문화적 아름다움과 역사, 전통적 풍요로움이 전혀 세계 속에 부각되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해 왔었다. 통영지역이 윤이상, 박경리, 유치진, 유치환, 김춘수, 전혁림 등의 유수한 예술가들을 배출하고 이순신장군의 16∼17세기 수군 통영이 있었고, 이순신장군의 병영시절부터 수군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12공방’에서 비롯되어 통영의 전통문화로 승화된 나전칠기, 소목장, 누비 문화는 또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무엇보다도 통영의 자연을 통하여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싶은 욕망으로 통영에 반한 외지인인 필자가 발표까지 해 버렸다. 통영시는 시내 중앙에 항아리같이 동그란 모양의 해안이 들어 와 있고 151개의 섬들이 통영 앞바다에 둥둥 떠 있다. 미륵산 위에 올라가 보면 이 섬들은 거인이 긴 다리로 이 섬 저 섬을 한 걸음 두 걸음씩 덤벙덤벙 건너다닐 수도 있겠다는 상상을 해 볼 정도로 서로서로 붙어 있는 모습으로 시야에 들어온다. 큰 양동이에 수제비 뚝뚝 떼어 놓은 듯이 구불구불한 모양새로 겹겹이 떠 있는 통영 앞 바다의 작은 섬들. 순간적으로 이 앞바다는 아마도 옛날 그 옛날 군수님께서 어느 해 물고기 잡이가 시원찮아서 다 굶어 죽게 된 지역민들을 위하여 드린 정성이 갸륵하여 신이 내리신 수제비국이 바다에 둥실둥실 떠 있게 되었다는 설화를 만들어 봄직하다는 생각마저 일게 하는 ‘섬 너머 섬’인 지역이다. 유엔대학 지역전문가 센터는 2002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180여개 세계 정상과 대표들이 모인 ‘세계지속가능발전정상회의’의 부속행사로 열린 교육자회의에 기초하고 있다.11개의 유수한 교육센터의 대표자들이 요하네스버그의 인근지역인 우분투에 모여서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교육자의 역할을 강조한 우분투 선언을 만들었다. 이 선언은 교육자와 연구자의 협력, 과학과 기술을 지속가능발전 교육 프로그램에 접목시키고, 학교중심의 형식교육과 박물관, 과학관, 시민단체 등의 비형식 교육기관과의 연대를 강조하였다. 유엔이 2005∼2014년의 10년을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해’로 지정하여 올해부터 시작된 전 세계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행진은 유엔대학의 RCE 제도를 탄생시켰고 이제 통영은 전 세계에서 8번째로 이 대열에 들어간 영광을 가졌다. 통영시는 해안의 조화로운 개발, 보행자 중심의 거리조성, 도서지역 생물다양성을 보전하여 생기 넘치는 통영바다 만들기에 전념할 것이다. 또한 RCE의 핵심사항인 사회, 문화적 요소를 강조하는 학교교육과 비형식교육을 접목시켜서 청소년 바다목장운동, 전통문화 배우기 체험장 등과 생태 관광으로 통영을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어 세계 속에 통영과 한국을 부각시킬 것이다. 통영 RCE 준비발표가 끝난 얼마 후 한스 반 깅켈 총장으로부터 수여받는 인증서는 통영 RCE 준비자들을 도쿄거리를 헤매게 한 오후 내내 하늘을 찌를 것 같은 자부심과 긍지로 넘치게 하였다. 박은경 환경과문화연구소장
  • [취업·알바]

    ●서울시 베트남어 통역과 번역을 맡을 지방계약직 공무원(전임 라급) 1명을 모집한다. 베트남어 통역·번역 관련 학위를 취득한 뒤 3년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25일(금)까지 이력서 등을 서소문별관 2동 10층 홍강개발지원반으로 접수하면 된다.(02)3707∼8397.●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 25일(금) 양재2동 ㈜해리코리아 교육장에서 ‘나는 투잡스로 미래를 준비한다.’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투잡스 아이템·창업준비·수익성 등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다.(053)620-2035.
  • 경주 동리·목월문학관 연말 준공

    한국문단의 거목 김동리(金東里)와 박목월(朴木月) 두 문인을 기리기 위한 문학관이 올 연말 준공된다. 24일 동리·목월기념사업회 등에 따르면 경북 경주시 진현동 50의1일대 부지 4100여평에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 건립 중인 동리·목월문학관이 다음달 중에 완공된다.2004년 11월 기공식을 가진 뒤 13개월 만이다. 이 문학관은 연면적 450여평 2층짜리 골기와 양식으로 건립됐으며, 두 문인의 유품 전시실과 세미나실, 회의실 등을 갖추게 된다. 기념사업회 등은 문학관이 완공되면 동리·목월의 문학 관련 자료들을 보관·진열하고 문학성 조사 및 연구, 문학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공무원 4명으로 문학관 관리팀을 구성,3년간 직영후 민간에 위탁할 방침이다. 그러나 시가 일반 1500원, 청소년 1000원씩 관리비를 받을 계획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경남 통영의 청마문학관과 경북 칠곡군의 구상문학관 등은 관람료를 받지 않고 있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문학관 준공으로 순수문학과 신인간주의를 역설한 동리와 동양적 정신의 경지를 보여준 목월의 문학정신을 전승 보존하고 경주의 문화유산과 연계한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오일만특파원 베이징은 지금] 한·중 FTA, 먼 미래 일 아니다

    전세계에 유행처럼 번지는 자유무역협정(FTA)이 한·중 양국에도 ‘강 건너 불 구경’이 아닌 것 같다. 22일 베이징에서 주중한국대사관과 한국대외경제연구소(KIEP)가 공동 주최한 ‘미래의 한·중 경제협력 방향’ 세미나에서도 한중 양국의 FTA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눈에 띄는 것은 중국 학자들의 적극적인 ‘FTA 구애’였다. 최근 한국이 중국에 ‘시장경제지위’를 부여한 상황에서 FTA 체결이 한·중간 경제협력 구도를 보다 안정적으로 심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다. 장샤오지(張小濟) 국무원발전연구센터(DRC) 대외경제연구부 부장은 양국 FTA 체결시 한국과 중국에 미치는 국내총생산(GDP) 순기능에 대해 시뮬레이션 분석을 내놓았다. 중국의 경우 0.44?의 GDP 성장 효과가 있지만 한국은 10배가 넘는 5.81?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중간의 경제적 보완성이 전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제고로 전환된다는 의미였다. 중국 상무부 산하 무역연구원 쉬창원(徐長文) 박사는 양국간 FTA 체결을 둘러싼 한국의 ‘잘못된 우려’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특히 중국산 농산물 수입 급증에 따른 한국 농민들의 반발에 대해 “지난해 한국의 중국산 농산물 수입은 전체 금액의 7.5?에 불과했다.”며 “한국의 농산물 산업과 중국 시장이 결합될 경우 한국 농민에게 커다란 이익이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외경제연구소 쑹췬(宋群) 부소장은 한국의 기술·인재가 중국의 인력·내수가 결합될 경우 한국은 산업구조 고도화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국 학자들도 양국간 FTA 체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중 FTA 체결을 양국 경제로 국한시키지 않고 전세계적 차원에서 봐야 한다는 문제 제기였다. 지만수 KIEP 중국팀장은 “FTA 추진은 단순한 상품교역 증대를 위한 것이 아니고 양국의 경쟁력 있는 생산요소가 결합, 양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oilman@seoul.co.kr
  • “불교, 사회문제 제목소리 내야”

    ‘불교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 23일 서울 견지동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불교로 세상을 말하자.’라는 모토로 발족한 ‘불교와 사회포럼’이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한 것. 기존 불교계 모임들이 역할을 다하지 못한채 이름만 유지하고 있다는 반성에서 출발했다. 이날 발제자로 참가한 박세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노부호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조성택 고려대 철학과 교수 등은 “불교가 개인수행만 강조하며 은둔할 것이 아니라 사회변화에 맞춰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박교수는 ‘불교와 정치’ 주제발표에서 “오늘날 한국정치는 ‘국민분열과 갈등’,‘과거와의 투쟁’이라는 두가지 중병을 앓고 있다.”면서 “정치가 국민을 통합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미래를 건설하는 데 관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같은 상황에서 불자들은 각자 마음의 번뇌를 없애는 수양부터 하고, 모든 정치의 실패가 나와 깊은 관계가 있으니 진정으로 참회해야 한다.”면서 “국민을 통합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세력을 만들어 합리적인 대화와 사고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처님은 우리 마음을 개조해 세계를 개조하라고 가르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부호 교수는 ‘불교와 경영’을 주제로 ‘부처님이 기업을 경영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불교사상의 핵심인 ‘하화중생’(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구제)이 기업경영에 적용돼야 한다.”면서 “경영은 불교가 실천되는 곳이어야 하고, 앞으로 기업경영에 참여하는 스님들이 많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노 교수는 이어 “불교경영은 사람을 아무 걸림이 없게 만들어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해방경영’이며,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모두가 협력하는 ‘공동체경영’의 성격이 짙다.”면서 “불교적 시각에서 무소유와 이윤, 경쟁, 노사관계를 풀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불교경영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심고, 성과지향적 문화를 조성하며, 비전과 가치관을 제시해 일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켜 자율과 개방의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 활동을 시작한 불교와 사회포럼은 가입조건이 없으며, 올해까지 무료다.(02)2004-8233.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한·중 국제광고 심의 세미나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회장 조병량)는 25일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2005 한·중 국제광고심의세미나’를 연다.
  • 참여정부 공무원 4만2103명 늘어 교원·경찰·지방직 집중

    공무원 증원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참여정부 들어 모두 4만 2103명의 공무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와 경찰, 소방 등 민생과 관련된 분야와 지방공무원이 크게 늘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교사와 경찰, 식품분야 등에 보강을 추진하고 있어 당분간 인력 증원은 계속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23일 참여정부 출범(2003년 2월25일) 이후 공무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국가 공무원이 모두 2만 2422명 ‘순증’했다고 공식 밝혔다. 또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도 1만 9681명 증가해 참여정부 들어 공무원은 총 4만 2103명 늘었다. 공무원이 늘어난 부문은 민생안정과 직결된 분야, 주 40시간제 등에 탄력적 대응이 필요한 분야, 청년실업 해소 등 국가적 당면과제 해결과 관련된 분야 등에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말 현재 국가공무원 수는 56만 888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민의 정부가 끝난 2003년 2월24일과 비교할 때 외형적으로 7334명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지난 1월1일로 철도청이 공사로 전환되면서 2만 9756명이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2만 2422명이 증가한 셈이라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또한 지자체의 공무원은 참여정부 출범 전에는 24만 9500명이었으나 지난 6월 말 현재,26만 9181명으로 늘었다. 국가공무원 중 정무직의 경우는 106명에서 125명으로 19명이 늘었다.1∼3급은 66명 증가했고,4∼5급은 1660명 늘었다.6급 이하는 철도공사로 전환되면서 하위직이 대폭 빠져나가면서 3612명 감소했다. 반면 교원(1만 1232명), 경찰(4220명), 집배원(1815명) 등 민생과 관련 부문의 증원이 두드러졌다. 한편 오는 30일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큰 정부인가, 작은 정부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공무원 증원문제가 관심을 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年100시간 교육 안받으면 승진 제외

    공무원들은 2007년부터 연간 100시간 이상 교육훈련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정해진 시간 이상 이수하지 못하면 승진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정자치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은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 1월 국회에 제출되는데,2007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국가직 공무원들은 시행령 개정으로 2007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세미나·워크숍 참석 등도 인정개정안에 따르면, 공무원의 교육훈련이 ‘평정’에서 20% 차지하던 것을 폐지하고, 이수제로 전환된다. 실적과 경력만으로 공무원 평정을 실시하되, 실적부분을 대폭 반영하도록 제도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승진을 위해 32시간 이수하던 교육훈련이 연간 100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제도화했다. 상시 학습체제로 전환한 셈이다. 중앙인사위 황서종 능력발전과장은 “의무적으로 100시간 이상 교육훈련을 이수하지 않으면 승진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종의 자격증 개념”이라며 “해당 연도 승진 예정자가 아닌 경우, 부족한 교육을 다음해에 이수해도 인정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훈련 인정대상도 단순히 교육기관에서 받는 것 외에도 세미나·워크숍 참석, 외부 강의 등도 인정된다.●인건비 1% 가량을 교육훈련비로이와 함께 자치단체는 해당 지자체 공무원 인건비 가운데 1% 가량을 교육훈련비로 확보해야 하고,5년 단위로 교육훈련 기본계획도 수립해야 한다. 현재 공무원의 교육개발비는 국가공무원의 경우는 0.7%(인건비 기준), 시·도는 0.97%, 시·군·구는 0.24%에 불과한 실정이다. 아울러 시·도 공무원 교육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원 원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자치단체별로 교육훈련 책임관도 임명토록 했다.현재 행자부 자치인력개발원에서 독점적으로 실시하던 지방 5급 이상 교육도 자치단체의 자율성을 저해한다는 지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이양하도록 했다. 행자부 김영선 지방공무원제도팀장은 “앞으로는 공무원 개인뿐만 아니라 지자체도 교육훈련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그 동안 승진을 위한 절차로만 여겼던 교육을 실제 업무에 보탬이 되도록 제도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지금 대전청사에선] 철도公 “덕장도 필요한데…”

    ●기술직 파격 발탁에 고개 절레절레 한국철도공사가 5명인 본부장급 상임이사 가운데 외부공모할 부대사업본부장을 제외한 4명을 기술직에서 발탁. 과거 철도청과 공사에서도 직렬을 초월한 등용은 이뤄졌지만 기획조정본부 및 전문성이 요구되는 여객사업·광역사업본부까지 망라되기는 처음으로 내부에서조차 파격성에 고개를 절레절레. 이로 인해 간판을 잃게 된 일부 직렬에서는 허탈감과 함께 대오 각성(?)하는 분위기도 감지. 더욱이 연공서열을 타파하며 40대 본부장이 발탁됐지만 ‘본부-팀제’ 전환으로 책임이 막중해졌고 현장까지 총괄해야 한다는 점에서 조직운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 관계자는 22일 “변화의 필요성이나 비전 등에는 이견이 없다.”면서도 “변혁기에는 조직을 안정시키며 이끌 수 있는 덕장 기용이 필요하다.”고 아쉬움을 토로.●“여성이 남성보다 기업활동 유리” 국내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기업하는 데 유리하다는 조사가 발표돼 눈길. 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여성CEO기업 2500개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86%가 “남성과 비슷하거나 유리하다.”고 응답. 반면 불리하다고 답변한 기업은 14%로 98년(40.8%)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 다만 가사 및 자녀양육 병행과 사회적 편견, 접대문화 등에 대한 부담은 여전. 이번 조사결과는 ‘사업은 남자가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약화되고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차별이 크게 개선됐음을 반영. 중기청 관계자는 “여성기업은 비교적 안정성이 높다.”며 “마케팅과 정책자금 등 기업활동 취약 부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국가 R&D 특허전략 매뉴얼 내일 공개 연구개발 문화 혁신일환으로 연구자와 연구기관이 반드시 알아야 할 20대 글로벌 핵심 특허전략이 완성. 특허청은 오는 24일 과학기술자와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세미나에서 ‘국가 R&D 특허전략 매뉴얼’을 공개할 계획. 매뉴얼은 특허가 국가경쟁력 핵심요소가 부각되면서 공공연구기관 등의 분발을 촉구하고 자극을 주기 위한 고육지책. 특히 연구제안서 작성시 특허정보활용법, 특허를 통한 실험실 창업 등 국내외 현장사례를 수록, 매뉴얼을 보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내년 8월 서울서 ‘도서관 올림픽’

    전세계 도서관 관계자 5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06 서울세계도서관 정보대회’(WLIC)가 내년 8월20∼24일 서울 코엑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WLIC 조직위원회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신기남(국회의원) 위원장과 한상완(연세대 부총장)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차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서울총회를 겸한 세계 도서관 정보대회의 내용과 일정 등을 공개했다. ‘도서관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 태국에 이어 네번째로 서울에서 열리는 것으로, 전세계 154개 회원국의 1700여 단체에서 5000여명이 참가하는 매머드급 국제 행사다.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조직위 명예위원장을 맡게 되며, 이미경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이명박 서울시장, 배종신 문화관광부 차관, 우상호 의원, 권영빈 중앙일보 사장, 소설가 도정일씨 등 100여명이 조직위원으로 참가한다. 조직위는 대회 준비와 개최를 위한 예산 규모를 80억원으로 책정하고, 이중 18억원은 국고 보조로, 나머지는 참가자 등록비와 기업 협찬 등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특히 북한 도서관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하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최빈국들 관계자 무료 초청 등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관계자들의 상호협력과 교류라는 고유 역할에 더해 대규모 참가자들이 뿌리는 관광 수입 등 부가수익도 500억원에 달하는 등 경제효과도 매우 크다고 조직위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대회 유치경쟁도 매우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대회에선 ‘도서관:지식정보사회의 역동적 엔진’이라는 주제로 총회와 각종 세미나, 콘퍼런스, 워크숍, 라운드테이블 등이 진행된다. 신기남 위원장은 “우리의 도서관계 위상은 한국의 국력에 비해 너무 빈약하다.”며 “국가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자본인 도서관을 전국민적 관심사로 끌어올리는 데 이번 대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완 집행위원장도 “문화강국, 지식강국을 지향해야 21세기를 주도할 수 있다.”며 “도서관이 이를 위한 역동적 엔진으로 거듭나게 하는 무대로서 이번 대회를 치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보훈학회 추계학술세미나

    한국보훈학회(회장 유영옥)는 22일 오후 1시 경기대 수원캠퍼스 중앙세미나실에서 30여명의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쟁과 보훈 보상문제’를 주제로 추계학술세미나를 갖는다.
  • [알림]

    ●알림 시사만화 `대추씨´는 조기영 화백의 세미나 참석으로 오늘까지 쉽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 “30년 경찰생활 경사퇴직 서럽다”

    ●알림 시사만화 `대추씨´는 조기영 화백의 세미나 참석으로 오늘까지 쉽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여당이 경찰 공무원들의 근속승진을 경위까지 확대하는 법안을 올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과 관련, 정부 내에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는 보도(서울신문 11월18일자 8면)에 대해 여론이 들끓었다.전국의 경찰관들이 전화 및 본사 홈페이지(www.seoul.co.kr) 게시판 등을 통해 경위까지 확대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입장을 강력히 폈다. 인터넷에 올린 글에는 ‘경찰 실정을 모르고 쓴 기사’라는 지적이 주류를 이뤘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 박모 경장은 “많은 경찰관들이 경사를 끝으로 정년퇴직을 한다.”면서 “근속승진을 경위까지 확대해 하위직 경찰관들의 설움을 해소해 줘야 한다.”고 환영했다. 서울 강동경찰서 이모 경사도 “일반행정직과 교도관 등은 9등급의 계급 체계를 갖고 있는 반면 경찰과 소방직은 11등급의 계급 체계를 갖고 있어 형평성 차원에서 경찰과 소방이 훨씬 불리하다.”고 말했다. 우모씨는 “경찰대학을 갓나온 경위와 경력 30년의 57세 경사 가운데 누가 유능하다고 생각되느냐.”면서 “경위까지 근속 승진도 부족하며, 경감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실내디자인과 가구’ 국제세미나

    한양대 한국생활과학연구소(소장 신경주)는 오는 25일 사범대 2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세계의 실내디자인과 가구’라는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 [쪽지 통신]

    ●참교육학부모회(www.hakbumo.or.kr)는 창립 16주년을 맞아 이달 24일 오후 7시30분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치영·한태주 초청 흙피리 연주회’를 연다. 저소득층 청소년을 초대하며, 전날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은 무료다.(02)393-8900●제12회 서울국제유아교육박람회가 오는 20일까지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의 유아교육 관련 단체들이 공동후원하는 행사로 할머니·할아버지 이야기대회, 전국유아교육인 동화구연대회, 불우어린이돕기 소아과 동요제, 해외동포 유아그림 전시회, 유아교사들을 위한 과목별 공개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02)564-7766●아이부모(www.ibumo.com)는 최근 홈스쿨링을 하거나 맞벌이하는 학부모를 위해 학습자료실을 개설했다. 자녀의 숙제를 챙겨주는데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숙제에 활용할 수 있는 학습자료를 제공한다.‘아이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생기는 질문과 답변,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무료사이트다.
  • 미 방송協 부회장 초청 세미나

    광운대 인문사회과확연구소(소장 김현주)는 18일 오후 4시 한울관 세미나실에서 알렉산더 미국방송협회 부회장을 초청해 ‘미국 지상파 텔레비전의 도전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 판교 공영개발 8837가구 공급

    판교 공영개발 8837가구 공급

    판교 신도시에서 공영개발로 공급되는 공동주택은 8837가구이며 이 중 6082가구가 턴키방식으로 발주된다. 16일 건설교통부가 마련한 ‘판교 주택건설계획(안)’에 따르면 판교 입주 물량은 당초 2만 6804가구에서 2만 9350가구로 상향 조정된다. 이 가운데 공영개발 물량은 25.7평 이하 1774가구,25.7평 초과 7063가구 등이다. 주택공사가 짓는 물량은 31개 블록 1만 8758가구로 늘었고 이 중 중대형 12개 블록 6082가구는 턴키(설계-시공 일괄 입찰), 나머지 1만 2676가구는 현재처럼 ‘현상설계+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발주된다.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열린 ‘판교신도시 주택공영개발에 따른 주택품질 확보방안’세미나에서 이같은 방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찬성했다. 이 연구위원은 “주택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활용할 수 있는 턴키발주방식을 적용해야 한다.”며 “높은 낙찰률, 과다수익 문제가 문제점으로 지적되지만 공사비나 공기 및 품질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홍배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은 “공영개발 자체가 원가 상승과 품질저하를 가져온다.”며 “제도 자체를 철회하거나 주택전문 건설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터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대학병원 의사가 반신불수환자 폭행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의사가 제대로 거동 못하는 환자를 마구 때린 사건이 발생했다. 교통사고로 A대학병원에 1년째 입원하고 있던 이모(43)씨는 지난 4일 낮부터 간호사들에게 목 부위의 통증을 호소했다. 그러나 담당교수는 세미나 참석을 위해 해외에 나가 있었다. 결국 이씨는 저녁 무렵 병동 간호데스크로 찾아가 전공의 B(28)씨에게 진료를 요청했다. 이씨는 “B씨가 갑자기 ‘그냥 가 있으라. 주사 놓아주면 되는 것 아니냐.’라는 식의 폭언을 했고 이에 항의하자 다시 욕설을 퍼붓고 얼굴과 머리를 마구 때렸다.”고 말했다. 이씨는 이로 인해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교통사고로 입원해 올초 2차례의 뇌수술을 받아 반신불수 상태인 이씨는 “제대로 저항하지 못한 채 간호사들이 말리기 전까지 맞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며 “사과는 받아냈지만 힘없는 환자들의 인권을 위해 경찰에 고소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담당교수는 “내가 없던 중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환자의 주장을 해당 의사가 사실이라고 시인한 뒤 여러차례에 걸쳐 사과했다.”고 말했다. 당사자인 B씨는 “할 말이 없다.”며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 현재 B씨는 병원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사고] 알림

    ●알림 시사만화 ‘대추씨´는 조기영 화백의 세미나 참석으로 오늘부터 19일까지 3일간 쉽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 [배지환의 DICA FREE oh~] 배지환과 함께하는 가을여행

    [배지환의 DICA FREE oh~] 배지환과 함께하는 가을여행

    지난 12일 오후,‘배지환과 함께 하는 가을여행’이란 주제로 디카 세미나와 출사행사가 서울신문사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장은 노하우를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기 위해 노력한 배씨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무엇인가 배워 가려는 참석자들의 의지로 가득했습니다. 강의에 이어 덕수궁 돌담길로의 출사와 코닥 본사에서 현장에 나와 해준 사진 프린트와 간단한 뒷풀이로 마무리됐습니다. 밖에 가족을 기다리게 하고 혼자만 강의를 들은 박성환씨는 자신이 찍은 아이 사진을 커다랗게 프린트했고,2년 여 동안의 미국 생활 중 서울이 몹시 그리웠다는 이미경씨는 “정동길은 여전히 아름다웠다.”며 감탄했습니다. 또 “배지환씨의 강의가 너무 짧아서 아쉽다.”는 김은하씨.“이번 출사를 계기로 사진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 김우성씨,“코닥 신제품 P-880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김지연씨.“생초보인데 정말 재미있었고 5시간이 너무 짧았다.”며 “다음에는 1박2일로 강의와 출사를 하자.”고 제안해 주신 이혜선씨 등 참석자들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좀 더 알차고 재미난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강의를 해 주신 배지환씨와 프린트를 무료로 해준 코닥 관계자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사진이 많았습니다. 다같이 감상해 보실까요…. ●배지환(30)씨는 젊은 감각을 살려 영상에 담아내는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정평난 사진작가. 인물·패션·광고전문 스튜디오인 S·I스튜디오(www.sistudio.co.kr)의 대표이며 ㈜아이티솔루션과 메이크몰에서 사진촬영·디지털편집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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