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세미나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평안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사업체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추모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남한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044
  • “한·일 교류 강화하는 교두보로”

    “한·일 교류 강화하는 교두보로”

    │도쿄 박홍기특파원│“한국 문화를 알리는 거점이자 일본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교두보가 되도록 더욱 힘쓸 겁니다.” 오는 11일 도쿄 요쓰야에서 새로 문을 여는 주일 한국문화원의 강기홍(56) 원장이 밝히는 각오다. 한국문화원은 1979년 5월10일 이케부쿠로의 선샤인 빌딩에서 개원한 이래 미나미아자부에 위치한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의 부속 건물을 거쳐 30년 만에 독립된 청사를 신축, 이전했다. 더부살이 신세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이다. 11일은 일반인들에게 공식적으로 개방하는 날이다. “문화원 개원 30주년은 한국 문화의 성장이자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문화가 일본에서 그만큼 자리를 잡고 있다는 얘기죠.” 한국문화원의 새 청사는 부지 2200㎡에 지하 1층, 지상 8층의 규모다. 외관은 한국 전통무용인 승무의 부드러움을 가미해 곡선으로 처리했다. 1층엔 갤러리 미, 2층엔 공연이나 영화 상영이 가능한 308석 규모의 홀, 3층엔 도서영상자료실을 뒀다. 자료실에는 한국어 서적 1만 5000권과 일본어서적 8000권을 비치했다. 4층에는 방음설비를 갖춘 전통악기 실습실과 세미나실이 있다. 이밖에 사랑방과 하늘공원은 한국의 전통 가옥이나 정원 등을 재현, 방문객들에게 쉽게 한국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우리 것을 보여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 한·일 문화교류의 장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짤 계획입니다. 서로를 알게 하기 위해 전시회나 공연 등을 한·일 공동으로 추진할 겁니다.” 한국문화원은 개원 기념으로 11일부터 일주일간 한지(韓紙) 그림 특별전, 27일부터 한국과 일본의 중요 무형문화재 및 전통공예 작품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hkpark@seoul.co.kr
  • 시급 550원 소녀가 연봉 10억 보험왕으로

    시급 550원 소녀가 연봉 10억 보험왕으로

    시급 550원을 받는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소녀가 10억원의 연봉을 챙기는 보험설계사가 됐다. 주인공은 지난해 73억원(수입보험료 기준)의 실적을 올린 대한생명 서울 용산지점 설계사 유현숙(40)씨. 73억원은 보통 설계사 30~40명의 몫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여기다 해약도 거의 없다. 지난해 판매한 141건의 보험계약 가운데 해지된 계약은 단 한 건뿐이다. 유씨는 1996년 설계사로 나선 뒤 동대문 새벽시장을 주무대로 삼았다. 상인들은 지금 손에 만지는 현금은 많지만 노후생활에 대해서는 걱정이 많다는 점을 파고들었다. 상인들 활동 시간에 맞추기 위해 새벽 1시에 출근, 노후자금 컨설팅에 나서면서 신임을 얻기 시작했다. 이 경험을 발판으로 다시 보폭을 넓혔다. 보통 보험 설계사들은 상담 시간이나 장소 등의 문제 때문에 활동 영역이 한 지역에 한정되게 마련이다. 그러나 유씨는 과감하게 성남이나 하남 쪽으로 진출했다. 수도권 지역에 토지보상금을 받아든 사람들이 많다고 판단해서다. 이들을 상대로 재테크 상담을 해주게 되면서 중소기업주나 개인사업자들을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었다. 이렇게 영업하다 보니 유씨가 관리하는 고객은 모두 1200여명이나 된다. 이들에게는 보험뿐 아니라 금융 관련 상담을 도맡아 처리해 준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 유씨는 월급날이면 서점으로 가서 경제 관련 서적을 10~20권 정도 사들인 뒤 탐독한다. 책으로 기본기를 다진 뒤 최신 트렌드(흐름)를 읽기 위해 투자 관련 세미나를 일일이 찾아다닌다. 유씨는 “보험이 위기라는 데는 판매자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꿈에 닿아야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울산, 세계 4대 그린카 강국 이끈다

    울산, 세계 4대 그린카 강국 이끈다

    울산의 ‘그린카 오토벨트 구축사업’이 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최종 확정돼 지역의 자동차산업 발전에 날개를 달게 됐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지원단과 공동으로 제안한 이 사업이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전국 6개 권역 20개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그린카 오토벨트 구축사업을 통해 ‘세계 4대 그린카 강국’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그린카 오토벨트 구축사업은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동남권에 집중된 자동차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추진되고, 올해 총 99억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았다. 내년 사업비는 2009년 사업계획 등을 평가해 차등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2011년까지 적어도 400억~500억원가량 투입될 것으로 추정된다. 그린카 오토벨트 구축사업은 수소연료전지차 등 첨단 친환경차량의 핵심모듈부품, 컨버터블 등 고부가가치 차량, 고안전차량 및 부품 등을 개발해, 3년 이내에 실용화 또는 제품화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과 기업부설연구소를 집적화해 ‘그린카 개발 파일럿 플랜트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다 2011년 이후 그린카 핵심부품의 기술 경쟁력을 선진국의 9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국외 관련분야 전문연구기관과의 연계 협력망 등을 구축하는 ‘개발&연구(R&D) 기반 국제협력사업’도 이뤄진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제3회 울산 자동차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 글로벌 자동차 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갖고, 미래 수송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 개발방향 및 부품소재 분야 기술개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수소스테이션 구축 및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모니터링 1단계 사업’을 운영하고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시범운행을 본격화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린카 오토벨트 구축사업이 추진되면 동남권 내에 4200명의 고용유발효과와 4조원의 생산유발효과, 1조 5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글로벌 중핵기업 15개 육성 등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싱그런 오월 그분들의 글향기가…탄생 100주년 문인들 조명 활발

    싱그런 오월 그분들의 글향기가…탄생 100주년 문인들 조명 활발

    5월 햇살을 받으며 서울 청계천을 걷는 사람들은 모두 멋을 아는 멋쟁이다. 잘 차려입은 한 벌 옷도 빛나고 넥타이도 참 단정하다. 하지만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는 소설가 구보 박태원(1909~1987)만큼 서울 청계천을 사랑한 멋쟁이가 있을까. 양복에 넥타이는 기본이요, 최신유행 아이템이던 대모테 안경에 단장까지 쥐고 1930년대 모던보이 구보는 청계천 광교와 수표교 사이를 거닐었다. 7일 구보가 사랑하는 청계천 변에 서 있는 프레스센터에서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가 열렸다. 박태원은 물론이요, 시인 모윤숙과 신석초, 소설가 김내성, 안회남, 현덕, 평론가 김환태, 이원조 등 1909년생 문인들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벌어졌다. 또 ‘문학의 밤’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치러졌다. 심포지엄은 1930년대에 문학지형에 초점이 맞춰졌다. 기조발제를 맡은 최원식 인하대 교수에 따르면 1930년대는 “한편에서는 ‘순수문학의 황금시대’로 찬미했고, 다른 편에서는 탈이념의 수렁에 빠진 시기로 애도”했던 시기. 하지만 최 교수는 1930년대를 “두 경향이 날카로운 긴장의 형태로 대화하며 상호진화를 거듭한 시기”라고도 평가했다. 이날 다룬 8명의 1909년생 문인들은 그 치열하던 1930년대 문단에서 모두 하나씩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이다. 박태원은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천변풍경’으로 익히 유명하다. 박태원 주제 발표를 맡은 강상희 경기대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모더니즘과 리얼리즘의 이분법을 무색하게 만듦으로써 한국 소설사의 평균 키를 크게 웃도는 높이를 확보했다.”고 그를 평가했다. 평론가 김환태는 예술을 중심에 둔 인상주의 비평을 창안한 순수문학주의자다. 이원조와 함께 ‘1930년대 순수문학논쟁’에 참여한 인물. 김환태와 이원조의 순수문학논쟁을 주제로 발표한 하정일 원광대 교수는 이 논쟁을 ‘계몽론 대 자율성론’, ‘파시즘에 대한 상반된 대응’, ‘이식성을 보는 다른 시각’이란 세 측면에서 보고 분석했다. 김내성은 국내 장르 소설의 아버지격인 인물이다. 그는 ‘마인(魔人)’을 비롯한 추리소설로 1930년대 대중소설계를 휘어잡았다. 최근 장르 문학의 활성화로 그가 재조명 받고 있는 가운데, 조성면 인하대 교수가 그의 작품세계를 훑어내렸다. 식민지 시기 대표적 여성 시인인 모윤숙과 고전적이고 목가적 세계를 그린 시를 많이 남긴 신석초도 두말할 필요가 없는 거물급 문인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제 발표를 맡은 연구자들 외에도 소설가 박태원과 시인 신석초의 유가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포지엄이 끝나고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서울 산림문학관에서 ‘문학의 밤’ 행사도 개최했다. 여기서는 현덕의 ‘남생이’, 김내성의 ‘마인’을 원작으로 한 판소리 및 연주, 마임 공연 등이 벌여졌으며 김내성, 박태원, 현덕 등 1909년생 문인들의 유가족이 참석해 생전 문인들에 얽힌 추억들을 나눴다. 한편 같은 날 이화여대에서는 ‘영운 모윤숙 탄생 100주년 기념 세미나’가 열려 이어령 이화여대 석좌교수, 김용직 서울대 명예교수, 시인 김남조 등이 참석했다. 또 오는 7월에는 이화여대에서 ‘박태원과 세계문학, 세계문학 속의 박태원’이란 주제로 구보학회의 학술대회도 열린다. 구보는 10월 말 그가 사랑하던 청계천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박태원의 소설 ‘천변풍경’을 바탕으로 한 화가들의 그림 20여점이 청계천을 주제로 한 다른 작품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여의도 블로그] ‘Mr. 스마일’ 정세균 까칠모드로 변신 왜?

    [여의도 블로그] ‘Mr. 스마일’ 정세균 까칠모드로 변신 왜?

    ‘미스터 스마일’로 불리는 민주당 정세균(얼굴) 대표가 요즘 부쩍 ‘까칠 모드’로 변신(?)이 잦다. 특유의 미소를 사라지게 만든 ‘주범’은 당내 불협화음이다. 당 곳곳에서 결집력 부족이 감지된다는 게 정 대표의 걱정이다. 불편한 심기는 지난 4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폭발했다. 정 대표는 비공개 회의에서 “도대체 당 대표의 (재·보선) 유세 일정을 하루에 12시간 이상씩 짰던 게 누구 발상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고 한다. 한 측근은 6일 “정 대표가 빡빡한 유세 일정 속에서 추경안과 쟁점법안 처리에 전력 투구할 시간을 잃어 버리는 게 아닌지 걱정이 컸다.”고 귀띔했다. 지원 유세도 중요하지만, 당 대표로서 현안이 산적한 4월 임시국회를 챙겨볼 시간조차,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배려하지 않았다는 게 그의 불만이었다. 중요한 시기에 의사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자성이 뒤따랐다. 정 대표는 또 미디어 관련법이 계류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을 최근 소집해 다그쳤다고 한다. 정 대표가 지난 2월 이들에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중소도시 순회 공청회를 열고 격주로 세미나와 보고대회를 열어 국민 여론에 호소하라.”고 당부했지만,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측근은 “일부 의원들이 할 일을 방기하고, 분란만 부추기니 당 대표로선 속이 터질 일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정 대표의 ‘까칠 모드’가 당내 군기 잡기 차원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의 복당 문제에 흔들리지 않고 일사불란한 시스템을 다지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정 대표가 최근 힘을 쏟고 있는 뉴 민주당 플랜 입안도 내홍을 겪고 있는 야당을 하나로 묶기 위한 방책으로 읽힌다. 정 대표의 불편한 심기가 정 전 장관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다. 당의 한 관계자는 “상임고문, 비주류 모임, 중진 모임 등에서 정 전 장관을 복당시키라는 요구가 커지는데 따른 심적 부담이 은연 중에 표출되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캠퍼스 라이프]

    정부·지자체 위기관리 세미나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7일 국가정보원 충북지부와 공동으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국가위기관리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새달13일 제주어 말하기 대회 ●제주대 국어문화원은 6월13일 아라뮤즈홀에서 ‘2009 제주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 대학생부, 학생부(초·중·고)로 나눠 진행된다. 제주의 민속, 설화, 역사, 자연 등을 제주어로 표현해야 하며 6월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064)754-2715. 개교기념 오케스트라 연주회 ●초당대 8일 개교 15주년을 기념해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초당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를 연다. ‘클래식과 실용음악’의 만남이란 주제로 지휘자 김연주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 등 단원 60여명이 교향곡과 팝송, 대중가요 등을 연주한다. (061)450-1009. 입학사정관 양성과정 첫 운영 ●전남대 전국 처음 평생교육원에 전문 입학사정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6월8일 문을 열며 학사 학위자 10명, 석사 학위자 20명을 선발해 3개월 동안 운영한다. 12~21일 모집하며 서류전형과 영어시험, 심층면접 등을 통해 6월2일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 일본 인기 작가들이 몰려온다

    일본 인기 작가들이 몰려온다

    ‘일류’(日流)가 몰려온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9년 서울세계국제도서전’에 일본이 주빈국으로 선정돼 일본 작가들이 대거 방한, 출판기념회와 사인회, 대담 등을 통해 국내 독자들과 만나게 된다. 이번에 참석하는 230여개의 일본출판사는 주빈국으로 선정됨에 따라 일본 소설뿐만 아니라 아동문학, 만화, 실용서적, 학술서적 등을 대대적으로 소개하고, 일본 서예가 기노시타 마리코의 서예시연, 기모노 전시, 일본 전통무용, 일본 전통악기인 샤미센 연주 등 일본문화 체험전도 함께 진행한다. 방한하는 일본 작가로 우선 ‘냉정과 열정 사이’로 국내에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는 에쿠니 가오리가 사인회를 연다. 에쿠니는 이 소설을 공동 집필한 쓰지 히토나리와 10년 만에 또 다른 공동 소설 ‘좌안·우안’의 출판기념 사인회를 12~14일에 갖는다. 두 작가는 13일 저녁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사인회를 한 뒤, 14일 저녁에는 현대백화점 코엑스점에서 책 출간 기념 문학콘서트를 연다. 14일 행사장인 코엑스의 북 러버스 코너1에서 소설가 정이현과 여성의 일과 사랑, 작품세계에 대한 대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쓰지 히토나리는 또 13일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함께 쓴 공지영씨와 대담을 갖는다. 지난 3월에도 한 차례 방한한 적이 있는 ‘악인’의 작가 요시다 슈이치가 이번 도서전에 맞춰 다시 내한, 백영옥 작가와의 대담(15일), 강연회(16일) 등을 통해 국내 독자들에게 인사한다. ‘삼월은 붉은 구렁을’ 등의 추리 소설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진 온다 리쿠도 16일 도서전 행사장에서 1시간 동안 사인회를 연다. 방한에 맞춰 장편 미스터리 ‘어제의 세계’도 출간한다. 구준표 신드롬’을 만들어낸 ‘꽃보다 남자’의 원작자이자 만화가인 가미오 요코의 방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가미오는 지난해 12월31일 KBS 드라마 ‘꽃남’의 촬영장에 비공식 방문해 제작진을 격려하기도 했지만, 국내 팬과 만나기 위해 공식적으로 방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순정만화 ‘꽃보다 남자’는 현재까지 17개국에서 출간됐으며, 일본에서 6000만부, 국내에서 150만부 이상 판매됐다. 원작의 인기를 바탕으로 타이완, 일본, 한국에서 연이어 드라마로도 제작돼 인기를 모았다. 가미오의 사인회는 16일 오후 1시30분 코엑스 주빈국관에서 진행된다. ‘오늘은 맑음’ ‘So Bad’ ‘동경소년소녀’ 등을 그린 만화가 아이하라 미키의 사인회는 17일 오후 3시부터다. 그림책 작가로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4차례나 선정됐고 국내에도 고정팬을 가지고 있는 미우라 다로가 방한한다. 미우라는 14일 낮 12시부터 북스타트 세미나에 참석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서울국제도서전에 한승원, 김연수, 김중혁(이상 15일), 은희경, 최영미, 조경란, 김애란(16일), 이지민, 한창훈, 한강,김인숙(17일) 등 한국 인기 작가들과의 만남이 코엑스에서 이뤄진다. 소설가 박완서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의 낭독회는 1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한국 구석기 연구성과 한눈에

    한국 구석기 연구성과 한눈에

    ‘한반도 구석기 연구의 아버지’인 원로 고고학자 손보기(87) 전 연세대 교수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파른 손보기 기념관’이 5일 문을 연다. ‘파른’은 ‘늘 푸르름’을 뜻하는 손 교수의 아호다. 손 교수는 1964년 충남 공주 석장리를 발굴하며 한반도에 구석기 시대가 존재하고 있음을 처음 증명했다. 이는 식민사학이 용납하지 않던 ‘일본을 앞서 한반도에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았다.’는 기존의 논거를 과학적이며 실증적으로 뒤집었다는 의의를 띠고 있다. 손 교수는 1992년까지 12차례에 걸쳐 발굴과 조사를 진두지휘했다. 연면적 188㎡의 공간에 전시실과 세미나실, 기증 자료실 등에서 한국 선사 구석기학 연구, 고활자·인쇄분야 등의 연구 자료를 상세한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기념관에서는 손 교수가 지난해 기증한 평생 연구자료와 수집 유물 1만여점 등과 함께 그가 직접 쓴 석장리 발굴 일지도 함께 공개된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언론사 사회·산업부장 세미나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배인준)는 7~8일 제주 서귀포 KAL호텔에서 정종수 노동부 차관, 김영배 경총 부회장, 백헌기 한국노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위기 상황의 일자리 창출과 노사안정 방안’이라는 주제로 ‘2009 언론사 사회·산업부장 세미나’를 개최한다.
  • 금융위기 부른 美 위주의 글로벌 게임규칙

    현재의 경제위기가 전 정부의 경제 정책이 제대로 방향을 못잡았기 때문이고, 전세계가 불황에 허덕이고 있으므로 우리가 그 여파를 받는 것은 당연할까.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재벌 개혁, 정리해고, 금융시장 개방 등 IMF구제금융 프로그램을 그토록 충실하게 수행했는데도 왜 우리는 다시 위기를 맞아야 했나. 김성해 한국언론재단 객원 연구위원과 이동우 북세미나닷컴 대표는 “지난 10년간 우리가 진리라고 믿었던 것은 실은 믿도록 강요당한 것”이라면서 “IMF 모범생이던 한국이 다시 경제 위기를 겪는 현 상황에서 우리는 지난번처럼 미국과 서방의 권위자로부터 주어질 것을 기다리지 말고 우리 스스로 위기의 원인과 해결점을 찾아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들이 펴낸 ‘세계는 울퉁불퉁하다’(민음사 펴냄)는 그 실마리를 찾아나설 길을 제공한다. 시작점은 세계는 결코 평평하지 않다는 데 있다. 미국의 저널리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국가간 장벽이 없어진 글로벌 시대에는 누구에게나 균등한 기회가 주어지고, 제대로 노력하면 결과도 평등하게 분배된다.”(2005년, ‘세계는 평평하다’)고 했지만 이것은 “글로벌의 두 얼굴 중 선한 면일 뿐”이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이 ‘평평한 세계’ 이론을 대치하는 것이 ‘울퉁불퉁한 세계’이다. 울퉁불퉁한 세계는 올림픽에 비유된다. 운동경기처럼 글로벌 게임에도 규칙이 있다. 키가 큰 서양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농구에서 3점슛이라는 규칙은 키 작은 동양인에게도 승리를 기대하게 한다. 그러나 올림픽이라는 큰 틀에서 보면 결과적으로 모든 것은 미국에 유리하다. 농구, 야구 등은 단 하나의 메달이 걸려 있지만 미국이 강한 육상에는 47개, 수영에는 46개의 메달이 걸려 있는 규칙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글로벌 게임 규칙은 늘 강대국, 특히 미국 위주이다. UN본부는 중립국인 스위스가 아닌 미국 뉴욕에, IMF와 세계은행은 워싱턴에 있다는 것만 봐도 글로벌 게임의 중심이 드러난다. G7 같은 선진국 클럽 회의조차 미국의 승인 없이는 이뤄지지 않는다. 글로벌 게임의 규칙을 정하는 것은 결국 미국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런 글로벌 게임의 규칙이 공정한가라는 본질적 문제에 대해서는 질문하지 못하고, 어떻게 하면 게임을 더 잘할 것인가에만 몰두해 왔기 때문에 금융 위기 같은 대가를 치르게 된 것이라고 지적한다. 신흥 파워 엘리트, 미국 유학파 경제학자들이 심어놓은 미국적 시각의 세계화 담론과 ‘달러 헤게모니’라는 강대국 중심의 구조적 틀에서 벗어나 우리 스스로 만든 지식으로, 국익을 지키는 세계화를 이야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영어를 못하면 생존할 수 없다는 식의 영어몰입교육, 해외 석학 초대 정도의 지식 편식에서 벗어나고,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고 현실에서 택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폭넓은 지식을 받아들여야 한다. 한·중·일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아시아 공조를 만들어 세계를 미국·유럽·아시아 3극 체제로 재편하는 것도 필요하다. 잃어버린 10년을 겪으면서도 여전히 세계 경제 대국이며, 아시아 모델을 고수하면서 소니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을 만든 일본에서 한국이 지향해야 하는 길을 찾을 수도 있다. 1만 5000원.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에너지 효율 향상’ 세미나

    기후변화·에너지대책포럼(상임대표 허증수 경북대 교수)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요 산업부문 에너지 효율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 한·중 광고포스터 전시회

    김광규 (사)한국브랜드협회 회장은 한국현대실험작가협회와 공동으로 5월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 3층 전시장에서 한중광고포스터 크리에이티브 전시회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 ‘한국건설산업 비전’ 세미나

    건설문화연대(대표 최용기)는 3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녹색뉴딜정책과 4대강 살리기사업에 따른 한국건설산업의 비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 화곡 청소년수련원 29일 개관

    화곡 청소년수련원 29일 개관

    강서구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지역 청소년수련관이 개관한다. 화곡청소년수련관이 29일 오후 화곡4동 809의1에 문을 연다. 수련관은 여가선용과 수련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쓰인다. 구는 화곡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에게 댄스강습, 로봇 만들기, 밴드교실 등 수준 높은 문화·여가 생활의 본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지 1641㎡에 연면적 5000㎡로 지어진 수련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이다. 지하 1층은 음악연습실·체육활동장, 1층은 청소년카페·세미나실·창작공방실, 2층은 피아노실·대프로그램실·지도자실, 3층은 청소년다목적방·방과후 아카데미·대강당 등으로 꾸며졌다. 29일 개관행사에는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 구립중창단의 축하공연, 퓨전타악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다. 간단한 식전행사를 마치고 송정중·신정여상 학생들의 댄스동아리 공연으로 마무리한다. 강서구는 1990년대 이후 인구유입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청소년문화 시설의 필요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혀왔다. 김재현 구청장은 “화곡동 지역의 오랜 염원이었던 화곡청소년수련관이 문을 열게 됐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개발로 ‘청소년의 행복도시, 강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기무사터 아트페어’ 미술계 화났다

    이명박 대통령은 올 1월 문화예술인과의 신년인사회를 서울 소격동 옛기무사 강당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기무사터를 국립현대미술관의 서울 분관으로 활용한다.”고 발표해 문화예술인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러나 3개월 만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첫 행사로 특정언론사가 주최하는 미술시장(아시아대학생 청년작가 미술축제-ASYAAF)을 열겠다고 최근 결정해 미술계가 발끈하고 있다. 미술계에서는 이같은 행사가 부적절하다며 7월로 예정된 이 행사 자체를 미술계의 힘으로 막겠다고 나섰다. 미술계는 올 2월 문화부의 자문요청을 받고 “미술관을 개관하기 전 첫 행사로 상징적이고 미래적인 미술행사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전달했는데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거세게 비난했다. 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은 “기무사터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사용하기로 결정한 만큼 정식으로 개관을 했든 안 했든 이미 미술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한다.”면서 “이런 상징성을 가진 곳에서 특정 언론사의 미술행사가, 그것도 대학생들의 미술품을 사고파는 상업적인 활동이 이뤄진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만큼 묵과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5월 중순에 ‘기무사터의 국립미술관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가칭)’ 세미나를 열고 정부의 이번 결정을 조목조목 비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술관은 상업화랑과 달리 미술품을 팔 수 없는 곳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미술계 관계자는 “기무사터를 미술관으로 만들기 위해 15년간 애써 왔던 미술계로서는 문화부의 이번 결정이 앞으로 생길 서울 분관의 상징성·순결성을 잃게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미술사적으로 볼 때 기무사터의 첫 행사가 ‘아트페어였다.’는 얘기가 늘 거론될 것이기 때문이다. 김미진(홍대 미술학과 교수) 예술의전당 전시실장도 “기무사터에서 미술품을 사고파는 시장이 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정부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반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문화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10월 미술관 조성 이전에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신나는 도자기 축제 함께 해요

    신나는 도자기 축제 함께 해요

    경기도 이천, 여주, 광주, 오산의 지명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청자·백자·막사발 등을 떠올린다면 사회 실력이 일단 초등학교는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5월 전국 도자기 가마의 50%가 밀집해 있는 이곳 경기도 남부에서 대대적인 도자기 축제가 열린다. 대표적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12회째인 ‘세계막사발장작가마축제 2009’가 그것이다. 안산 경기도미술관도 현대미술 작품들을 대거 선보이는 ‘현대조형도자전, 세라믹스 클라이맥스’ 전시를 연다. ●5월24일까지 ‘불의 모험’ 주제로 열려 ‘불의 모험’을 주제로 한 전시, 공연, 교육, 학술 등이 5월24일까지 열린다. 지역마다 전시의 특성이 있어 이천에서는 현대도자기가, 광주에서는 청자와 백자 등 전통도자기, 여주에서는 생활자기가 전시된다. 3개 지역 모두 신나는 도자체험 프로그램 ‘에듀 비엔날레’를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불꽃이 되어 땅과 물, 불,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인터랙티브 영상을 제공한다. ‘터치터치!세라믹’은 유아들이 도자기 제작 과정에 참여해 흙을 만지면서 감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오감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까지 참여하는데 흙밟기, 흙던지기를 통해 흙과 뒹굴 수 있다. 물레를 돌리며 도자기를 만들거나, 핸드페인팅을 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주로 이천과 여주에서 참여 프로그램이 많다. 학술행사로 이천 도자진흥재단 세미나실에서는 도예가, 큐레이터, 환경전문가, 비평가가 참여해 ‘도자와 에콜로지’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가 열린다. 세계 20여개국 도자 전공 대학생들이 모여 워크숍, 세미나, 도자영화제 등을 통해 도자예술을 토론하는 ‘세계 대학생 도예대회’도 진행된다. (031)645-0531. ●막사발축제에선 체험교실도 진행 ‘막사발 장인’으로도 불리는 현대 도예가 김용문씨가 1998년부터 시작한 막사발 축제로 5월1일부터 10일까지 오산시민회관과 궐동 빗재가마에서 열린다. ‘빗재’는 김용문 작가의 호. 김 작가는 2005년부터 중국 산둥(山東)성 쯔보(淄博)시에서 초청받아 ‘막사발(Macsabal)’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 행사를 여는 등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 국내 개최 횟수는 12년이지만, 해외에서 열린 축제까지 포함하면 18회째 열리는 축제다. 올해 막사발장작가마 축제에도 아르헨티나의 빌마 빌라버드를 비롯해 전세계 현대 도예작가 19명이 참석한다. 해외 참가작가들은 모두 자비로 참가하지만, 매년 해외 작가의 참여는 오히려 늘어나는 상황이다. 김 작가가 사재를 털고 오산시가 경비의 일부 지원하는 이 행사는 규모 자체보다는 행사의 밀도에 주목해야 한다. 축제에 참여하면 59명의 도예가가 참석한 가운데 시범을 하는 장작가마 불 때기와 가마에서 도자기 꺼내기 등을 해볼 수 있다. 8~10일까지는 오산시민회관에서 체험교실이 진행된다. 같은 기간 오산시에서 ‘물향기 축제’를 연다. 수목원과 오산천 생태공원 일원에서 환경뮤지컬, 콘서트, 누에고치 공예체험 등이 진행된다. (031)378-2816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충북 - 제주 “바다와 육지 함께 갑시다”

    충북 - 제주 “바다와 육지 함께 갑시다”

    ‘바다없는 마을’ 충북과 ‘바다의 고장’ 제주가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펼친다. 정우택 충북지사와 김태환 제주지사는 23일 대통령 별장이었던 충북 청원군 문의면 청남대에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를 기념해 이날 청주농협물류센터에선 충북·제주 농수산물 특판전이 열렸다. 양 자치단체는 앞으로 농특산품 한마당 행사, 청소년 문화사업, 도립예술단 등 예술단체 공연, 관광홍보마케팅, 관광사진전 개최, 항공교류 활성화, 재난·재해구호 지원, 수학여행단 교류 등 10개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은 교류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28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교류협력 실천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세미나에선 충주~제주 간 항공노선 확대, 특산물 직거래, 농특산물 전용 물류센터 설치, 관광상품 개발 등 공동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충북도가 제안한 ‘수(水)와 육(陸)의 만남’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내륙과 해양의 상호교류를 통해 새로운 블루오션이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최종현, 그가 꿈꾼 일등국가로 가는 길’ 출간

    고(故) 최종현 SK그룹 회장의 경제관을 담은 책 ‘최종현, 그가 꿈꾼 일등국가로 가는 길’이 SK경영경제연구소의 편저로 출간됐다. 책은 지난해 10주기를 맞아 추모사업의 하나로 열린 추모 경제학술 세미나에서 발표된 강연내용을 담았다.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게리 베커 미국 시카고 대학 경제학과 교수의 특별강연과 21세기 새로운 질서에서 일등국가가 되기 위한 국가 경쟁력 강화방안(박세일 서울대 교수, 설광언 KDI 부원장, 이지순 서울대 교수) 등이 담겨 있다. 또 공동운명체로서의 정부, 기업, 근로자의 바람직한 역할 모색(김종석 한국경제연구원장)과 복지사회의 미래와 정책과제(이원덕 삼성경제연구소 고문), 일등국가 진입과 리더그룹의 역할(이어령 이화여대 명예교수, 송호근 서울대 교수) 등도 실려 있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김황식 하남시장 복음화 발언은 종교차별”

    김황식 경기 하남시장이 지난 2월 관내 교회에서 한 ‘하남시의 복음화’ 관련 발언<서울신문 3월19일자 2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종교차별’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21일 문화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종교차별신고센터는 최근 김 시장에게 공문을 보내 “하남시장이 기관장 신분으로 동 신고내용과 유사한 특정종교행사에 참석하고 축사를 할 경우 종교차별에 해당될 수 있음”이라고 통보하고 ‘주의’ 결정을 내렸다. 문화부는 이어 “향후 종교차별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협조요청을 했다. 문화부가 지방자치단체장의 특정 종교 관련 발언에 대해 종교차별이라고 지적하며 재발방지를 요청한 것은 종교차별신고센터 설립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종교차별신고센터는 공무원의 직무상 종교차별 행위를 신고받아 각계 인사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거쳐 해당기관에 결과를 통보한다. 김 시장은 지난 2월15일 하남시 모 교회에서 열린 ‘이단대책 선포식 대회 및 세미나’에 참석해 “하남시에 여호와의 영광이 차고 넘쳐서 하남시로부터 전국에 여호와의 복음화가 시작되기를 간절히 원했다. 아마도 오늘이 그 복음화가 시작되는 날이 아닌가.” 등의 발언을 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에는 종교차별적 발언이라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는 등 논란이 일었다. 진재수 문화부 종무2담당관은 “이번 조치가 행정상 제재를 수반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종교간 상생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지적을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당진경제포럼 세미나 참석

    민종기 충남 당진군수 21일 당진읍 가원웨딩의전당에서 열린 8차 당진경제포럼 세미나에 참석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