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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 포커스] 치료 어떻게 진행되나

    알코올중독을 치료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치료시설 및 재활시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다.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KARF)는 경기 고양시 백석동에 ‘카프병원(031-810-920 0)’을 운영하고 있다. 병원에서는 전문의, 임상심리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부터 전문적인 맞춤형 알코올중독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재활시설로는 남성전용 거주시설인 ‘감나무집(02-3143-6692)’과 여성전용 거주시설인 ‘향나무집(02-325-4107)’이 있다. 시설은 자기성찰 세미나, 지지집단, 자서전 발표 등의 치료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중독자들의 가치관을 변화시키며 자활을 돕고 있다. 6개월간의 과정이 끝나면 직업재활을 통해 변화된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설 수 있다. 감나무집 차진경 시설장은 “알코올중독자를 정신병원에 강제로 묶어서 보내면 치료 효과가 적어 퇴원 후 100% 재발한다.”면서 “치료의 핵심은 바로 가족이기 때문에 시설에서는 무엇보다 가족들이 알코올중독에 이성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 음주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도 지하철 종각역 등 4곳에 음주폭력으로 고통 받는 아이·주부 등을 상징하는 4개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음주폭력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양궁 내년 4월 세트제 도입

    내년 4월부터 ‘세트제’라는 획기적인 양궁 경기 방식이 도입된다. 12일 국제양궁연맹(FITA)과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울산 세계선수권대회 기간 중 열린 FITA 총회에서 뜻을 모은 ‘세트제’가 2010년 4월1일부터 FITA가 주관하는 모든 양궁대회에 도입된다. 양궁계는 바뀐 규정이 최강 한국에 미칠 다양한 영향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새로 도입되는 세트제는 누적점수제가 아니라 세트별 득실로 승부를 가린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세트를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을 얻는다. 기존 개인전 128~16강전에서는 1대1로 맞서 모두 12발을 쏴 누적점수로 승부를 가렸다. 하지만 세트제에서는 세트당 6발씩, 3세트로 경기가 진행된다. 모두 12발을 쏴 승부를 결정짓던 개인전 8강~결승에서는 세트당 3발씩, 최대 5세트(15발)까지 치르게 됐다. 단체전에서는 기존 3명이 엔드당 2발씩, 4엔드 동안 모두 24발로 승부를 가렸지만, 세트제에서는 한 명이 세트당 한 발씩 4세트(12발)를 치른다. FITA가 경기 방식을 변경한 이유는 경기를 좀더 극적으로 재미있게 이끌자는 취지에서다. 현행 방식은 초반 한순간의 실수로 승부가 판가름나는 경우가 많았다. 세트제 개인전은 12발에서 18발로 늘어나 초반 실수를 범하더라도 다음 세트에서 역전할 기회를 준다는 측면이 있다. 24발에서 12발로 준 단체전은 강한 집중력이 요구되는 만큼 한국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에서는 FITA가 한국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규정을 변경했다는 얘기도 나온다. 한국선수는 자세가 안정돼 초반 실수를 거의 범하지 않지만 외국 선수들은 초반 실수가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 FITA는 2년 전 베이징올림픽을 8개월여 앞두고 개인·단체전 모두 화살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규정을 변경한 바 있다. 당시 한국 흔들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실제로 한국은 베이징올림픽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중국의 장쥐안쥐안에게 내줬다. 한국은 당장 내년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해야 한다. 협회는 다음달 국내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회 서거원 전무는 “국제연맹이 흥미유발을 위해 규정을 바꿨다지만 한국을 견제하려는 속뜻을 포함하고 있다고 본다.”면서 “내년 초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국가대표 선발전부터 새 규정을 도입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경제학자 세미나 세종시 날선 공방

    세종시 문제가 정국의 핵으로 부상한 가운데 날 선 공방이 경제학계에도 이어졌다. 논란은 치열했지만, 해답은 찾지 못했다. 한국경제학회와 한국지역학회가 12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국가 균형발전과 세종시’ 주제의 정책 세미나에선 경제학자들의 상반된 주장들이 팽팽히 맞섰다. 대표적인 보수 경제학자인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은 “세종시 문제는 좌·우파 포퓰리즘 협력의 산물”이라면서 “정략적으로 내려진 결정을 더 늦기 전에 국가 관점에서 바로잡아야 할 때”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균형발전이란 말은 허구라며 지역별로 차등적인 발전이 결국 동반성장을 만든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웃이 잘돼야 나도 잘 될 수 있듯 결국 서울의 발전이 경기의 발전을 이끌어주고 경기의 발전이 지방의 발전을 이끌어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세종시는 1~2시간 거리인 수도권에 흡수돼 거점도시역할을 하기는 어렵고 오히려 경상도나 호남이 도시 거점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변창흠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는 “행복도시 건설정책은 지난 수십 년간 각종 분산정책과 지방투자정책의 실패에서 나온 최후의 수단”이라며 수정 불가론을 폈다. 그는 “수정론에서 제시하는 방안들은 모두 기업도시와 같이 이미 실패로 확인됐거나 과학 산업단지를 지향하는 대덕연구단지 등과 중복되는 방안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세계 대도시들과 경쟁하려면 수도권을 더 확대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이는 헌법이 규정한 지역균형발전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면서 “결국, 현재 정부나 여당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원안을 기초로 자족성과 지역균형발전, 수도권 과밀해소, 행정비효율 등 부족한 부분을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亞평화교육과 종교역할’ 세미나

    ‘아시아의 평화교육과 종교의 역할’ 국제세미나가 지난 9~1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됐다. 7대 종교 협력기구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산하 종교평화국제사업단이 주관한 이 행사에는 세계 15개국의 평화운동가 및 교육가 20여명을 포함해 총 50여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평화운동 활동 체험을 나누고, 아시아 지역 평화를 위해 종교의 할 일 등을 논의했다.
  • 언론인協 방송정책 방향 세미나

    한국언론인협회(회장 성대석)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관리공단 2층 회의실에서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방송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 [맞춤형 교육통신]

    ●입학사정관제와 청소년활동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배용)와 공동으로 ‘입학사정관제 추진과 청소년활동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청소년정책 연구세미나를 갖는다. 대학입시 및 청소년 활동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입학사정관제를 면밀히 살펴보고, 특히 비교과영역에서 청소년활동이 평가 전형요소로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가늠하는 내용으로 마련되었다. 강낙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지원팀장의 ‘입학사정관제와 비교과영역의 관계’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이후 ‘청소년활동의 사회적 의미와 현황’, ‘청소년활동과 입학사정관제와의 연계방안’을 주제로 청소년분야 및 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학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세미나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포털사이트 (www.koreayouth.net)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2010 대입 입시설명회 2010학년도 대입수능시험 이후 각 입시업체들이 수능 가채점 결과와 정시 지원전략 등을 안내하는 입시설명회를 잇따라 갖는다. 비상에듀는 14일 오후 2시 서울 반포 센트럴시티에서 수능시험을 본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갖는다. 대성학원과 대성마이맥은 15일 오후 2시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논술과 면접, 자기소개서 준비요령을 안내하고 수능 가채점 분석결과와 주요 대학별 모집요강 및 지원전략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메가스터디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유웨이중앙교육은 15일 오후 3시 부산 벡스코 다목적홀과 16일 오후 2시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각각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수능 가채점 분석결과 등을 토대로 올해 입시 특징과 그에 따른 지원전략을 설명하고 의치의학전문대학원 및 약학대학 진학전략 특강도 실시한다.
  • [로컬플러스] 12일부터 광주식품산업전

    ‘2009 광주국제식품산업전‘이 12~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5개국 240개 식품관련 회사(450개 부스)가 참여하는 산업전에는 각종 식품과 식품기기, 천일염, 식품첨가물, 주류 등이 전시된다. 호남 각 지역의 특산물과 농수산물, 전통식품도 선보인다. 또 폴란드 육류, 호주 건강·유기농식품, 세계 각국 국수류, 모로코 올리브기름, 페루 유기농·자연식품, 터키 케밥, 미국·유럽의 커피머신과 오븐 등 해외 유명 식품과 기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식품 관련 각종 학술세미나와 향토음식경연대회, 광주김치명가특별전, 빵제과페스티벌, 영양체험관, 천일염체험관 등 이벤트와 무료시식코너도 마련된다.
  • 佛 첫 이혼박람회 성황

    파리 이혼 박람회 성황… 사르코지 효과?프랑스 파리 외곽 회의센터에서 8~9일(현지시간) 첫 이혼박람회가 열려 4000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이름의 박람회 고객 대부분은 여성이었고 헤어스타일과 몸매관리 등을 조언하는 건강관리와 이혼 관련 법률 자문 코너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또 박람회 기간 중에 ‘이미지 재창조를 위한 성형수술의 역할’, ‘상대방을 다시 유혹하는 방법’, ‘웹(Web)에서의 만남’, ‘이혼:변호사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렸다. 이외에 자립을 위한 심리 상담, 미래 운세를 보기 위한 타로점 등의 이벤트에 60여업체가 참여했다. 박람회를 조직한 브리지트 고메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이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고메는 “사르코지 대통령이 2007년 취임한 지 몇달 만에 두 번째 아내와 이혼할 정도로 이혼이 보편적이고, 매년 많은 결혼박람회가 열리는데 왜 이혼박람회는 안 되느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국립인구학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에서는 결혼한 두 쌍 가운데 한 쌍꼴로 이혼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시속 700㎞급 전동차로 동북아 일일생활권 실현”

    “시속 700㎞급 전동차로 동북아 일일생활권 실현”

    국내 기술진이 시속 700㎞급 초고속 튜브트레인(그림) 개발에 나선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동북아 초고속 교통망 구축을 통한 국가 미래비전 실현’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튜브트레인 개발 계획을 밝혔다. 튜브트레인은 초고속 자기부상열차가 지름 5m 정도의 튜브 속 레일을 달리는 기술로 튜브 내부가 진공 상태에 가까워 열차 앞쪽 공기저항을 최소화함으로써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자기부상열차의 최고 속도를 놓고 독일(501㎞/h)과 일본(560㎞/h)이 경쟁 중인 가운데 튜브 구조물을 활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연구를 추진하는 셈이다. 최성규 철도연 원장은 “동북아 일일생활권을 현실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교통 인프라 구축”이라면서 “차세대 에너지원인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초고속 튜브트레인을 통해 일일생활권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이런 구상이 실현될 수 있을지는 물론 튜브트레인 개발 계획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도 아직 불투명하다. 국내에서 시속 350㎞대 KTX2를 개발한 현대로템은 2013년까지 시속 400㎞ 열차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700㎞급 튜브트레인의 경우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 연구가 진행된 정도이기 때문에 2020년까지 정부가 기획사업으로 추진하고 현대로템 등이 참여한다는 설명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탄소시장 활성화’ 국제세미나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오는 10일 서울 삼성동 한국무역협회(트레이드타워 51층) 회의실에서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를 연다.
  • [국회 대정부질문] 정부·친이-야당·친박 세종시 난타전

    [국회 대정부질문] 정부·친이-야당·친박 세종시 난타전

    단연 ‘세종시’가 최대 뇌관이었다. 정운찬 국무총리와 한나라당 내 친이(親李)가 한쪽에 섰고, 친박(親朴)과 야당이 반대쪽에서 이들에 맞섰다. 5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이 열린 국회 본회의장은 얽히고 설킨 ‘세종시 정국’을 압축한 듯 했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은 “국민의 믿음이 무너지면, 정권도 무너진다.”고 경고했다. 한나라당 친박계 의원들도 ‘원안 추진’을 주장하며 정 총리를 압박했다. 하지만 정 총리는 친이계 의원들의 지원 속에 ‘수정 추진’에서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았다. 친박계는 야당보다 매서웠다. 조원진 의원은 “여야 합의로 만든 법에 따라 벌써 5조 4000억원의 국비를 들여 40%나 공사가 진행 중인 국책사업을 뒤집는다면 국민이 앞으로 어떻게 정부의 정책을 믿고 따르겠느냐.”고 지적했다. ‘수정 추진’은 정치권의 합의정신을 무시한 “탈(脫) 여의도 정치”라고도 했다. 충남 공주 출신인 정진석(비례대표) 의원은 “정 총리가 국론분열의 시발점”이라며 정 총리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는 세종시의 자족성 논란과 관련, “정부가 먼저 행정기관을 이전하는 선도적인 시범을 보여야 기업·대학도 따라오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 총리는 “대한민국에도 좋고, 충청지역에도 좋은 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세종시법과 관련해 “나라를 더 잘 만들기 위해 헌법도 고칠 수 있는데, 법이 고정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재개정 의지를 분명히 했다. 친이계인 정태근·이은재 의원은 “세종시는 오로지 충청권의 표심을 겨냥한 ‘선거 포퓰리즘의 산물’”이라며 지난 참여정부 때 법 제정에 동의한 박근혜 전 대표를 에둘러 지목했다. 정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난 1977년 옥중서신을 통해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추진했던 ‘행정기관의 충청도 이전’에 반대했던 사실을 상기시켰다. 야당 의원들은 세종시 원안 추진을 강조하며 파상공세를 펼쳤다. 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세종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브랜드이기 때문에 (현 정권이)유야무야하려는 것”이라면서 “세종시를 엎으면 이명박 대통령의 브랜드인 4대강도 차기 정권에서 중단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같은 당 박병석 의원은 “법을 만드는 과정에서 회의·공청회·세미나 등을 500차례 실시했고, 헌법재판소 결정도 두 차례나 받았으며, 여야가 합의처리했다.”며 국민적 합의에 방점을 찍었다. 박 의원은 또 정 총리가 밝힌 이전 희망 대기업과 대학교가 어느 곳인지 공개하라고 몰아부쳤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은 이명박 정부의 3대 문제점으로 신뢰의 상실, 오만과 독선, 국정운영의 미숙을 꼽고 “세종시 문제는 3대 문제점이 응축된 대표적 사례”라고 일침을 놓았다. 홍성규 허백윤기자 cool@seoul.co.kr
  • 장기근속자 ‘5급 복수직급’ 도입을

    장기근속자 ‘5급 복수직급’ 도입을

    “장기근속 공무원에겐 특별휴가를 주고 6급에 오래 머물러 있는 공무원에게는 일정기간 5급 상당의 직위에 임명하는 ‘5급 복수직급제’를 도입하자.” 5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최로 경남 창원대에서 열린 ‘일선 공무원의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영남권 세미나’에서는 6급 이하 공무원을 위한 갖가지 사기 앙양책과 함께 불만들이 쏟아졌다. 세미나에는 경남지역 지자체 공무원과 학계, 공무원노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아직도 학연·지연·인맥이 승진 영향 발제자로 나선 고경훈 지방행정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중앙 및 지방 공무원 15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대다수가 아직도 학연·지연·인맥이 승진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고 연구원은 공무원들의 사기는 100점 만점으로 환산했을 때 63.3점에 그치는 등 낮은 수준이고 부처 간 의사소통도 원활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고 연구원의 조사 결과 공무원들이 도입을 가장 바라는 복지제도는 장기간 근무한 공무원에게 일정기간 특별휴가를 주는 ‘재충전을 위한 안식년제’였다. 고 연구원은 5년 또는 10년 이상 근속근무한 공무원에게 1개월가량의 특별휴가를 부여해 자기계발 시간을 줄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박준하 행안부 인력개발기획과 과장은 지방자치단체 3곳과 특별행정기관 1곳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을 심층 인터뷰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무원들은 인터뷰에서 보수에 대해 큰 불만을 제기했다. 7급 13호봉의 한 공무원은 월 실수령액이 200여만원에 불과, 자녀양육비와 생활비 등 최소한의 지출도 감당하기 어렵다고 했다. 또 상당수 공무원이 10년이 훨씬 넘게 6~7급에 머물러 있는 등 승진제도에 대한 불만이 많았고 고시제도도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았다. 공무원들은 보수 인상이 어렵다면 수당을 현실화해 주거나 자녀 학자금을 일부만이라도 지원해 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이 밖에 다면평가에서 불리한 점수를 받지 않기 위해 하는 수 없이 노조에 가입하거나, 상사의 눈치를 보느라 연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도 많았다. 이들은 아울러 “6급으로 장기 재직한 공무원이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 5급 상당의 읍·면·동장에 3년 정도의 임기로 임명하는 ‘5급 복수직급제’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조도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황주석 부산공무원노조 지부장은 “노조가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해 비판을 하면 정부도 이를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기된 의견 최대한 정책에 반영 박상조 울산시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고시출신이 지방으로 전입되는 제도에 많은 공무원이 불만을 품고 있고, 기술부서 주무담당자리를 행정직이 차지하는 것도 문제”라고 밝혔다. 조윤명 행안부 인사실장은 “일선 공무원의 인사제도는 개선하려 해도 기초자료가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세미나에서 제기된 지적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오는 10일과 12일 광주와 대전에서도 각각 지역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글 사진 창원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정부예산 대해부] 2636억 신재생에너지 발전차액지원 효과 분분

    [정부예산 대해부] 2636억 신재생에너지 발전차액지원 효과 분분

    정부는 지난해 지구온난화와 고유가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 비전으로 제시하고, 해외 에너지 및 자원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에너지 및 자원개발’ 부문 예산 규모는 4조 6034억원으로 지난해 4조 4453억원과 올해 4조 5847억원에 비해 미미한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 총지출 대비 비중도 2007년 1.81%를 정점으로 지난해 1.73%, 올해와 내년 1.68%에 그쳤다. 녹색성장의 핵심사업인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해 정부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및 부품소재 산업의 기술개발지원 강화”를 위해 관련 예산은 올해 6791억원에서 내년에는 8059억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예산도 2401억원으로 올해 2256억원보다 증액됐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큰 역할을 한 제도로 꼽히는 게 발전차액지원사업이다. 그러나 최근 정부는 이 제도를 폐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발전차액지원제도를 통해 재정부담과 정책우선순위를 둘러싼 논쟁을 점검해 본다. ●지원액 계획보다 절반이상 축소 발전차액지원제도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생산단가와 기존 전기 거래가격 간의 차이를 보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유도하기 위해 2002년에 도입됐다. 신재생에너지 생산은 발전차액지원제도 도입 이후 급격히 늘어났다. 정부는 애초 2011년까지 태양광 발전용량 목표를 100㎿로 잡았지만 지난 2월 말 현재 발전차액지원대상 발전량은 388MW에 이를 정도다. 문제는 ‘재원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이다. 현재 정부는 발전차액지원제도 재원을 전력산업기반기금에서 충당한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이 급증하면서 지원금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07년도 발전차액지원액은 270억원이었다. 2008년에는 1266억원이 됐고 올해에는 다시 2392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2636억원에 달한다. 재정부담이 늘어나자 정부는 그동안 여러 차례 발전차액 지원금을 축소해 왔다. 태양광발전의 경우 2002년에 kW당 716원 40전을 책정했다가 2006년에는 6%가량 지원금액을 인하했고 지난해에는 다시 평균 12.8% 낮췄다. 정부는 지난 4월29일 태양광발전차액지원제도 관련 개정고시를 통해 2011년까지 500㎿ 범위 내에서 차액 지원한다는 계획을 일부 수정, 잔여 200㎿에 대해 2009년 50㎿, 2010년 70㎿, 2011년 80㎿를 보급하기로 했다. ●“부족한 건 재원이 아니라 정책의지” 더 나아가 지식경제부는 사업자 난립, 기술개발 부진, 예산부담 등을 이유로 발전차액지원제도를 폐지하고 2012년부터 기존 발전사업자들에게 일정량의 신재생에너지를 의무적으로 생산 공급토록 하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제도(RPS)를 도입할 방침이다. 반대도 만만치 않다. 당장 에너지 관련 기업, 단체들은 “의무할당제는 제재수단이 없기 때문에 실효성이 낮다.”면서 “의무할당제를 추진했던 국가들 중에서 재생가능에너지 활성화에 성공한 사례가 없다.”는 입장이다. 대통령 직속인 녹색성장위원회의 김형국 위원장이 지난 7월 희망포럼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의무할당제로 전환한다는 정부 방침은 일종의 시행착오”라고 밝혔다가 논란이 일자 “발언내용이 와전됐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발전차액제도에 일부 거품이 있다는 점은 전문가들도 인정한다. 한 전문가는 “안정된 수익률 덕분에 기술개발보다는 외국산 부품을 수입해 발전기지 세우기에 급급한 문제가 발생한 건 사실”이라면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면서 숲을 파괴하는 웃지 못할 일도 다반사였다.”고 꼬집었다. 가령 설치비의 70%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장비인 태양광 모듈의 국산화율은 21%에 불과하다. 중국산 태양광 모듈이 국산보다 30%가량 싸기 때문에 기술개발이 더디다. 산림청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 5월까지 태양광 발전 때문에 훼손된 산림 면적도 814만 9944㎡에 이른다. 발전차액지원제도의 확대나 유지를 주장하는 에너지 관련 단체들은 지금까지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시장형성단계에서 나타나는 시행착오로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발전차액지원제도를 없애는 것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포기하는 것이라 비판한다. ●독일 2007년 신재생에너지 14% 차지 에너지 예산 전문가인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대안정책국 미래기획팀장은 “발전차액지원제도를 확대하기 위한 재원은 모자라지 않는다. 모자란 것은 정부의 정책의지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예산이 석탄산업에 쏟아붓는 예산보다도 적은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필요하다면 독일처럼 발전차액지원제도 재원을 전기요금에 포함시키자.”고 제안했다. 이유진 녹색연합 기후에너지국장은 “독일은 2007년 기준으로 전기에너지의 14.3%를 재생가능에너지가 담당할 수 있게 된 제도적 기반이 바로 발전차액지원제도”라면서 “적극적인 정부 지원이 재생가능에너지 확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경부 관계자는 “발전차액지원제도가 폐지돼도 현행 지원은 15년간 유지된다.”면서 “발전차액지원제도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초기시장창출 역할을 했다. 국가재정으로 자립심을 키웠고 산업도 완성했으니 이제는 경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국진 이영준기자 betulo@seoul.co.kr
  • “내년 집값 4% 오른다”

    “내년 집값 4% 오른다”

    내년에 전국 집값이 4%가량 오르고 전셋값은 5~6%, 땅값은 3%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0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에서 이같이 내다봤다. 이 자료에 따르면 내년 집값 상승률 예상치인 4%는 2007년과 2008년(각각 3.1%)은 물론 올해 집값 상승률 예상치(1~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건산연은 집값 상승 이유로 국내외 경제여건 회복세와 지자체장 선거, 수급불균형에 따른 기대감을 꼽았다. 전셋값도 내년에는 5~6% 올라 올해(3~4%)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하며 전세난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됐다. 보금자리주택 등을 기대하는 대기수요가 많고 재개발·재건축사업으로 멸실가구수도 많아 소형은 물론 모든 중대형 주택 전셋값 상승폭도 클 전망이다. 김현아 연구위원은 “고용이나 소득증가 등 가계건전성에 기반한 수요보다는 전셋값 상승세와 단기적·국지적 수급불균형에 의한 불안심리가 주택수요를 자극해 가격 상승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땅값은 3%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자체장 선거, 대규모 개발계획 등이 계획돼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입주물량은 올해보다 6.5% 증가한 30만가구에 이르겠지만 2000~2008년 평균 연간 입주물량인 32만가구보다 적은 수준이어서 지역이나 주택 규모별로 수급 불안정이 계속될 것으로 연구원은 예상했다. 국내 건설경기는 다소 회복해 수주액이 2009년보다 3.6% 증가한 115조 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공공건설 수주는 올해 조기발주된 물량이 많아 내년에는 올해보다 24.7% 줄어들겠으나 금액은 2008년 수준을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민간건설 수주는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비주거용 건축과 민자사업도 회복세를 보이며 39.2% 증가한 68조 9000억원에 이르겠지만 금액상으로는 2008년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연구원은 내다봤다. 건설투자는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축투자가 차츰 회복세를 보이며 2.0% 증가한 16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최태원회장 “중국사업 수요자 중심으로”

    최태원회장 “중국사업 수요자 중심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중국시장 진출 전략을 수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SK그룹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베이징 SK타워에서 주요 계열사 사장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최 회장은 세미나에서 “2005년 항저우 선언 이후 추진해온 중국 진출 전략에 변화가 요구된다.”면서 “중국사업에서 공급자 중심의 접근 방법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에서 성공한 사업모델과 상품으로 중국 사업에 나서는 것이 아닌 철저한 중국 관점에서 경쟁력 있는 사업 모델과 상품을 세분화하고 발전시키는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SK그룹은 중국 내 지주회사인 SK차이나의 역할을 강화하고 13개 계열사의 90여개 현지 법인과 20여개 지사를 효율적으로 정비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기업에 대한 지분인수 방식의 진출 전략도 실질적인 사업협력 전략으로 바뀔 전망이다. 한편 SK그룹은 이 세미나에서 기술 선도 사업구조로 재편해 세계적인 기술로 제3의 성장축을 마련하겠다는 비전을 세웠다. 최 회장은 “국내에선 경쟁사와의 경쟁력 차이가 줄고 있고 해외에선 신흥경쟁국 부상과 기술융합화 트렌드로 도전을 맞고 있다.”면서 “국내외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 중심의 성장전략 등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화성에 내년 포도문화관 조성

    ‘송산포도’로 유명한 경기 화성시에 다양한 포도품종과 포도주, 포도잼 등 포도의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포도문화관’이 들어선다. 화성시는 2010년 4월까지 17억3000만원을 들여 송산면 고정리에 ‘포도문화관’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92㎡규모의 포도문화관 본관에는 포도 전시장과 판매대, 포도자료실, 세미나실 등이 설치된다.관람객들은 언제든 이곳에서 화성 포도는 물론 포도주 등 관련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농가들은 판매와 연구, 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본관 바로 앞에는 포도즙 가공시설과 40여그루의 포도나무 농장을 갖춘 340㎡ 규모의 포도 체험장이 들어선다. 관람객들이 포도를 수확하거나 포도염색, 와인 바로알기 등의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포도밭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32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도 마련된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학술·종교플러스]

    ‘채식요리·전통사찰음식’ 세미나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은 9일 서울 종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 6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채식요리와 전통사찰음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혜선 불교여성개발원 이사가 진행을 맡았다. 선재사찰음식연구원장 선재 스님, 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장 적문 스님 등이 사찰음식 관련 문제에 대해 발표한다. (02)722-2101~2. 한기총 언론상 20일까지 후보접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회장 엄신형 목사)는 오는 20일까지 제7회 한기총 언론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기독교계 언론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기자 및 출판인을 대상으로 기자상·방송인상·출판인상·경영부문·잡지부문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02)741-2782. 6~7일 동아시아 국제학술회의 동북아역사재단과 동아시아사연구포럼은 6~7일 이틀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역사적 관점에서 본 동아시아 세계의 아이덴티티와 다양성’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한·중·일 연구자들은 ▲동아시아 세계에 대한 인식과 그 다양성 ▲동아시아의 다문화주의:담론과 정책 ▲역사 기억과 해석 등 4개 세션, 7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 4일 서울 재활보조공학 발전세미나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이원규(50) 시인은 손가락 하나로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고 책장을 넘기면서 공부해 국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한국판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로 불리는 ‘굳은 손가락으로 쓰다’의 저자인 그는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와 함께 대학 강단에 서는 것이 꿈이다. 이씨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안구 마우스’와 특수 컴퓨터 장치가 장착된 전동휠체어 등 보조공학 기술의 도움이 필요하다.서울시는 4일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장애인에 대한 보조기구 지원 등을 내용으로 ‘서울시 보조공학 서비스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국내·외 재활보조공학 전문가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서울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이번 세미나에는 1988년 서울 장애인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며 재활공학분야 국제적 석학인 로리 쿠퍼 미국 피츠버그대학 교수와 부인인 로즈메리 코퍼 피츠버그대 임상센터 소장이 참여해 해외 보조공학 서비스의 최신 동향과 보조공학 서비스의 전달 체계 및 사례를 강연한다. 이어 이원규씨가 보조공학 서비스의 필요성과 실제 효과에 관해 체험을 담아 발표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장애인용 보조기구를 임대·지원해 주는 장애인 보조공학 서비스센터를 운영해왔다.한영희 장애인복지과장은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가 외국의 우수사례를 따라잡기(벤치마킹)함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보조공학 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원주시 전통산업진흥센터 준공

    강원 원주시가 원주 옻과 한지산업 육성을 위해 상지영서대에 건립한 전통산업진흥센터가 3일 준공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만 2723㎡에 74억 5000여만원을 들여 건립된 전통산업진흥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연구실(18개)을 비롯해 전시판매장과 컨벤션홀, 세미나실, 보육센터(6개) 등을 갖추고 있다.
  • 공감한 北·美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은 2일(현지시간)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의 방미 기간 중 이뤄진 북·미 접촉이 “매우 유용했다.”고 평가,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보즈워스 특별대표의 방북이 이달 안에 이뤄질지 주목된다.이언 켈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보즈워스 특별대표의 방북 여부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 국무부 관계자는 이달 내에라도 보즈워스 대표가 방북할 가능성과 관련, “결정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말해 미 정부 내에서 이번 뉴욕 북·미접촉을 통해 확인한 북한의 입장에 대해 일단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켈리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난달 24일 뉴욕에서 열린 성 김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북핵 특사)와 북한 리근 국장 간의 접촉에 대해 “성 김 특사가 매우 유용한 논의들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논의들은 6자회담 재개라는 당장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면서 “그런 측면에서 유용한 접촉이었다.”고 밝혔다. 켈리 대변인은 “성 김 특사가 리근 국장과 6자회담 재개 문제를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그의 이날 언급은 지난달 26일 뉴욕 북·미접촉이 특별한 진전이 없었다는 논평이나, 29일 “내부 논의가 필요하다.”는 신중한 입장과 비교할 때 긍정적인 것이다.앞서 리근 국장은 지난달 30일 뉴욕에서 열린 북한 관련 세미나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유용한 논의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뉴욕과 샌디에이고 회동을 통해 북·미 대화 재개와 관련해 양측이 의견을 충분히 교환한 것으로 보여 내부 검토와 함께, 특히 미국은 한국·일본 등 6자회담 관련국들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조만간 보즈워스 특별대표의 방북 여부와 시점 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km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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