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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대·백석문화대 ‘2025년 KACE 대전·충청권역 동계 세미나’ 개최

    한기대·백석문화대 ‘2025년 KACE 대전·충청권역 동계 세미나’ 개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는 ‘2025년 KACE(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 대전·충청권역 동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대학 현장실습 기관(한국기술교육대 경력개발·IPP실, 백석대 현장실습지원센터)가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현황 공유와 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교육부가 행정예고 한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 일부개정(안)’을 중심으로 △상위 법령 반영에 따른 규정 정비 △학생 안전·보호 조치 강화 △실습기관 특성과 상황에 따른 온라인·재택 현장실습 허용 등 주요 내용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대학·실습기관·유관기관 간 협업 방안과 대학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현장실습학기제가 학생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제도인 만큼, 권역 내 대학들이 제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 체계의 중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한기대 서희석 경력개발 IPP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권역 내 대학들이 현장실습 운영 사례와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양 대학이 협력을 통해 현장실습학기제 내실화와 제도 발전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순천중·고 총동창회 장학회, 재학생 140명에 장학금 6000만원 전달

    순천중·고 총동창회 장학회, 재학생 140명에 장학금 6000만원 전달

    순천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장학회가 31일 순천고 재학생 140명에게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성적우수 및 일취월장 장학금, 사회배려자 특별장학금, 운동부 장학금, 예체능 인재장학금(동아리, 대내외우수인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여했다. 순천중고 총동창회 장학회는 지난 3월 성적우수 신입생 선행학습 지원금과 인재육성활동 세미나 초청강사 지원금 등을 지급한 바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4억 5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용재(고 31회·㈜광일유화 대표) 순천중고 총동창회 장학회 이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면학과 체육특기 등 기량을 발휘해 준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총동창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문재 순천고 교장을 비롯 임대홍 교감, 서윤동 교무부장과 교사, 전교생들이 함께 했다.
  • 윤충식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지역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윤충식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지역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윤충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국민의힘, 포천1)이 좌장을 맡은 「경기북부 지역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12월 30일(화) 포천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2층)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상미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 장학사는 “경기북부 지역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교를 중심으로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IB 교육을 초·중·고 연계 거점체계로 확산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형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혜영 포천고등학교 IB미래부 부장교사는 “포천은 사교육 의존이 낮고 소규모 학교라는 강점을 살려 IB를 공유학교와 단계적으로 정착시키되, 인증 부담 완화와 공립 여건 보완을 위해 IBEC 수강비 지원·설명회 확대·교육리더 참관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교육벨트 구축과 교원 영입·인사정책까지 연계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 범 포천고등학교 학생은 “포천 IB교육의 첫 참여 학생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발표 중심의 학생 주도 수업을 확산해 논리와 사고력을 키우고, 도전하는 학습자상이 학교 전반에 자리 잡도록 하며 IB 인증 과정에도 학생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이지숙 내촌중학교 학부모는 “IB 교육은 성적 우려를 넘어 근거 중심 사고와 탐구 역량의 변화를 확인한 만큼, 교사 전문성과 평가 이해, 학부모·학생 인식이 준비된 학교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해 단기 점수가 아닌 미래 학습 역량을 키우는 선택으로 확산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한수원 포천교육지원청 교육과 장학사는 “포천의 교육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IB의 개념 기반 탐구·전이 중심 학습을 기초역량과 분리하지 않고 통합해 운영하되, 교사 연구 네트워크와 연수·국제교류까지 연계한 장기적 지원 체계를 통해 학생 주도 성장 시스템으로 정착시켜야 한다” 제언하였다. 좌장을 맡은 윤충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은 “포천의 교육 여건을 강점으로 삼아 IB를 성과 중심이 아닌 성장 중심 공교육 혁신 모델로, 준비된 학교부터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단계적 확산 전략으로 추진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용태 국회의원, 백영현 경기도 포천시장이 축사를 보내주었다.
  • 경북 포항시, 시립미술관 제2관 착공…“미래형 복합문화공간”

    경북 포항시, 시립미술관 제2관 착공…“미래형 복합문화공간”

    경북 포항시가 추진 중인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9일 포항시는 환호공원 중앙광장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 환호동 일원에 건립되는 제2관은 총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881.1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환호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를 바탕으로 지역 대표 관광 명소인 스페이스워크와 연계해 전국적인 문화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제2관은 단순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디지털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채워진다. 내부 시설은 ▲전문 전시실(2개소) ▲수장고 ▲아카이브실 ▲참여형 교육 공간 ▲세미나실 등이 마련된다. 야외에는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쉼터를 조성해 시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2관은 포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포항이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성공적인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얄캐닌코리아, 스타필드 고양 몰리스에 체험형 브랜드샵 오픈

    로얄캐닌코리아, 스타필드 고양 몰리스에 체험형 브랜드샵 오픈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국내 최대 프리미엄 펫 브랜드 몰리스와 협업해 스타필드 고양에 로얄캐닌 체험형 브랜드샵을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 로얄캐닌 체험형 브랜드샵은 12월 23일부터 상시 운영되며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풍부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몰리스는 전국 주요 복합 쇼핑몰을 중심으로 반려동물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상품과 차별화된 펫 친화적 공간 운영을 통해 프리미엄 펫 유통 시장에서 신뢰를 구축해 온 대표 브랜드다. 로얄캐닌과 몰리스는 다년간 쌓아 온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최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반려묘와 반려견의 영양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체험형 브랜드샵을 마련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영양학 기반의 전문 상담과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브랜드샵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형 브랜드샵은 로얄캐닌의 영양학 전문성과 함께 몰리스가 축적해 온 오프라인 매장 운영 노하우가 결합된 협업 모델로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가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로얄캐닌은 이번 체험형 브랜드샵을 통해 반려묘·반려견의 나이, 품종, 건강 상태, 생활 방식 등 다양한 요소에 기반한 맞춤형 제품 추천을 제공한. 또한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와 더불어 로얄캐닌의 역사와 브랜드 철학이 담긴 전시 및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보호자 교육 확대를 위해 브랜드샵 내에는 소규모 세미나 및 클래스 운영이 가능한 전용 공간이 마련된다. 로얄캐닌은 정기적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 교육 세션을 진행해 보호자들에게 과학적 근거 기반의 영양 지식을 전달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양육 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로얄캐닌 체험형 브랜드샵은 로얄캐닌이 50년 이상 축적해 온 글로벌 반려동물 영양학 연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보호자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로얄캐닌코리아 박지완 이사는 “이번 체험형 브랜드샵은 보호자들이 로얄캐닌의 전문성과 철학을 더욱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공간”이라며, “특히 반려동물 보호자와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 온 몰리스와의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보다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보호자들이 사료 선택을 넘어 더욱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프라인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얄캐닌은 이번 스타필드 고양 몰리스 체험형 브랜드샵 운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보호자의 이해를 돕는 교육 활동과 독창적인 공간 기반의 브랜드 경험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국내 미술시장 내년 매출, 올해와 비슷” 56%… 역대 최고가 경매는 ‘긍정적 시그널’

    “국내 미술시장 내년 매출, 올해와 비슷” 56%… 역대 최고가 경매는 ‘긍정적 시그널’

    전반적인 경기 침체 영향으로 내년도 미술시장도 올해와 비슷하게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전체 미술시장을 선행하는 경매 시장에서 국내 미술품 경매 역대 최고가가 나온 것은 시장 회복의 긍정적 신호로 평가됐다. 28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펴낸 ‘2025년 한국 미술시장 결산 세미나’ 자료에 따르면 국내 화랑과 아트페어 관계자 등 미술시장 관계자 15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8.4%는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고 답했다. 9.7%만이 매출이 늘어났다고 응답했다. 매출 규모의 감소 이유(중복 응답)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 및 소비 위축’이 88.0%로 가장 높게 나왔다. 내년도 매출 규모 전망에 대해서는 56.1%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 답했고, 27.1%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미술시장의 선행 지표라 할 수 있는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는 고가 작품이 팔리면서 전체 매출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옥션 등 국내 8개 경매사에서 올해 11월까지 이뤄진 국내·외 미술품 경매 결과를 보면 거래 규모는 131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 늘어났다. 국내 미술품 낙찰 총액은 2021년 3242억원을 기록한 이후 2022년부터 전년 대비 감소세를 이어오다 올해 4년 만에 반등했다. 지난 11월 서울옥션 경매에서 마르크 샤갈의 ‘꽃다발’이 94억원에 낙찰되면서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샤갈의 ‘파리 풍경’과 이우환의 ‘소와 아동’이 각각 59억원, 35억 20000만원에 낙찰되는 등 올해 8개의 작품이 10억원 이상에 거래됐다.
  • “30년 지방자치 시험대… 획일적 제도론 지방 소멸 못 막는다”

    “30년 지방자치 시험대… 획일적 제도론 지방 소멸 못 막는다”

    ‘5극3특’ 권한 이양이 관건先연합·後통합, 핵심은 주민 공감권한·재원·인력 이양이 선행돼야지역별 재정자립도 갈수록 후퇴지방자치 제도 다양성 허용 필요생활권 단위 통합 행정 절실내년 지방선거가 분권개헌의 기회지방의회에서 주민자치회와 협력주민 삶 중심의 연계 행정 펼쳐야예산 등 실질 권한 부여가 지름길민선 지방자치 30년 만에 첫 광역 통합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균형 성장의 물꼬를 틀 수 있다”고 운을 뗀 뒤 당정의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2월 특별법 처리, 7월 통합특별시 출범”이란 구체적 시간표를 제시했다. 실현된다면 ‘행정’을 통해 대한민국 지도를 바꾸는 담대한 구상이다. 정부의 5극3특 구상, 지방소멸 대응, 지방선거까지…. 2026년은 향후 30년 지방자치의 향방을 가를 해로 꼽힌다. 대전환의 원년을 앞둔 지난 15일, 강원도 원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육동일 원장을 만났다. 그는 “양적 성장을 이룬 지방자치가 이제 질적 성숙으로 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행정구역 지키다 소멸할 수 없다”-대전·충남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인접한 자치단체들이 유기적인 협력을 할 줄 모른다는 게 우리 지방자치의 문제였다. 행정구역을 국경보다 높이 세우고, 지역 축제도 따로 하고, 시설도 따로 투자하면서 각자 소멸하는 모습이었다. 이미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인데 행정권이 이를 못 따라가는 모습이었다. 대전만 해도 충남·충북, 세종까지 하나의 생활권으로 학교, 직장, 결혼 다 그 안에서 이뤄진다.” -갑작스러운 통합 논의가 지방선거용이란 정치적 해석과 반론도 있다. 평소 ‘선(先)연합, 후(後)통합’ 원칙을 강조해왔는데. “지역 통합은 정치나 관 주도로 밀어붙인다고 성공을 담보할 수 있는 정책이 아니다. 주민 공감대가 핵심이다. 연합이 우선이라는 원칙도 이 맥락에서 나왔다. 협력의 경험 없이 서두른 통합은 후유증이 크다. 마산·창원·진해가 전격 통합했지만 아직도 세 도시 협력이 잘 안되는 이유도 연합 후 통합이라는 원칙을 지키지 못해서 그렇다. 일본에서도 오사카시와 오사카부 통합을 많은 준비를 거쳐 추진했지만, 2015년과 2020년 두 차례 주민투표에서 최종 부결됐다. 주민 공감대를 얻지 못한 채 이중행정 해소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지역 간 화학적 결합은 쉽지 않다는 걸 보여준 사례다.” -이전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의 통합 움직임은 결실을 맺지 못했다.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만큼 이번엔 다를까. “5+2 광역권, 4+3특화발전 등 여러 시도가 최종 결실을 맺지 못한 건 권한·재원·인력 이양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 없이 구호만 있었기 때문이다. 재정 등이 따르지 않는 권한 이양은 지방에서 원치 않는다. 이 대통령의 제안을 비수도권이 광역통합과 초광역권적 연합과 같은 다양한 협력방식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정쟁화되거나 선거쟁점화 되어선 안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도 이 정책이 성공하기 위한 후속 연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도는 성인, 권한은 미성년 상태-지방단체장 선거가 부활한 지 30년이 됐다. 총평은. “제도적 진전은 분명히 있었다. 주민직접참정제도도 늘었고, 지방의회도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그러나 서울이든 농촌이든, 인구쏠림 지역이든 인구소멸 지역이든 똑같은 획일적 자치제도가 문제다. 전국 평균 재정자립도는 1995년 63.5%에서 48.6%로 오히려 후퇴했다. 법령 범위 안에서만 조례 제정이 가능하니 자치사무도 늘지 못했다. 성인기에 접어든 지방자치에 이제 다양성을 허용해야 할 시점이다.” -중앙정부가 권한을 내려놓지 않는 한 지방으로의 권한 이양은 공염불에 그치기 쉽다. “권한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라야 하는데, 지금은 불일치한다. 중앙이나 광역에서 기초에 인·허가권을 넘기면서 책임은 지지 않는 구조, 또는 역의 상황이 누적되어 왔다.국가, 광역, 기초의 역할분담이 안 돼 있다. 재개발 문제만 해도 문화재 보존은 국가가, 부동산·지역경제 영향은 시가, 현장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은 구가 맡아야 하는데 서로 ‘네 문제, 내 문제’ 하면서 옥신각신한다. 체계적으로 연계해 주민의 삶을 돌봐야 하는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가 분절되어 있다.” “결정권 없는 주민자치는 들러리”-평소 주민참여를 강조해왔다. 그러나 주민참여가 형식적이란 비판이 이어진다. “참여의 핵심은 ‘공동결정’이다. 들러리로 참여하거나 집행과정에서 동원되는 게 아니라,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해야 진정한 참여다. 그러나 주민자치회가 읍면동마다 있어도 결정할 수 있는 게 없다. 효능감이 떨어지니 참여율도 떨어진다. 예산 등 실질적 권한을 주는 것이 자치의 성과를 주민들에게 체감시키는 지름길이다.” -지방의회에 대한 불신도 주민참여를 가로막는다. “지방의회가 국회를 흉내내고 답습하는 모습이 신뢰를 떨어뜨렸다. 중앙정치처럼 정치색에 따라 대립하는 게 지방의회의 모습이 되어선 안 된다. 세미나, 공청회, 토론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AI 같은 신기술로 주민과 가까워지는 방법도 있다. 주민자치회와 역할분담하며 협력해야 한다. 지방의회가 주민참여를 적극 끌어들이고, 주민자치회와 역할분담하며 협력해야 한다.” “현장에서 위로” 지방분권 새 시대-지방선거가 중앙정치의 대리전이 된다면, 지자체와 지방의회가 집중해야 할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할 것이다. “지방자치는 선거에서 시작해 선거로 끝난다. 지역 인물이 공약으로 경쟁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중앙 정당정치의 대리전처럼 치러진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것이다. 현행 정당공천제를 없애기 어렵다면, 잘못된 공천에 책임을 지는 ‘정당책임공천제’를 도입할 수 있다. 자체와 지방의회가 집중해야 할 문제는 주민의 삶과 직결된 현장에 있다. 그동안 ‘위에서 아래로’ 지휘하는 컨트롤타워를 강조해왔다. 이제는 ‘아래에서 위로’, 현장의 필요에 맞춰 움직이는 체계가 필요하다. 이를테면 산불이 나면 지금은 산림행정 따로, 소방 따로, 경찰 따로다. 재해·재난에 제대로 대응하려면 지방행정·자치경찰·소방·교육행정이 생활권 단위로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현장중시 행정체계가 절실하다.” -그렇다면 중앙·지방행정 위계 등 구조적 제도 개선이 선행되어야 하겠다. “지방자치의 숙제가 많다. 권한, 다양성, 재정분권. 이런 것들의 물꼬를 개헌으로 틀 수도 있다. 현행 헌법은 117조, 118조에서만 피상적으로 지방자치를 규정하고 있다. 프랑스는 2003년 헌법을 개정하며 ‘프랑스 공화국은 지방분권 조직에 기초한다’고 헌법 1조에 명시했다. 아직 중앙권력, 대선제도 개선에 집중된 헌법 개정 논의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의제까지 확장되어야 한다. 내년의 지방선거 시기가 분권개헌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결국 지방자치가 살아야 지방이 살고,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기 때문이다.”
  • ‘교육·현장 연계’ 노정현 경남대 겸임교수, 총장 표창 받아

    ‘교육·현장 연계’ 노정현 경남대 겸임교수, 총장 표창 받아

    28일 경남대학교는 경호보안학과 노정현 겸임교수가 지난 26일 총장 표창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입생 충원과 학생 지도, 대외 홍보 활동 등으로 학과와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서다. 노 겸임교수는 2004년 3월 법정대학 군사경호학부 개설 이후 학과 교육과 비교과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2005년 학과 창설 기념 학술세미나와 경호무도 시범 행사에서는 외래지도자로 활동하며 학과의 대외 인지도 제고에 힘썼다. 이후 현재까지 경남대에 재직하며 학과 운영과 학생 지도 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는 창원시합기도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창원시장배 전국합기도대회 유치 과정에서 경호보안학과 학생들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하고 현장 운영을 지원하는 등 전공 특성을 살린 실무 경험 제공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학과 실무 교육의 내실화에 큰 도움이 됐다. 노 겸임교수는 “경남대 경호보안학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과 현장 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전공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과로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김완규 경기도의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김완규 경기도의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12월 2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각 의회 의장의 추천과 엄정한 공적 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상으로, 김완규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의 의정활동 전반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완규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경제노동위원장과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당을 초월한 상생과 협치의 의정 운영을 실천해 왔다. 특히 상임위원장 재임 시절에는 정례 간담회와 현장 중심의 운영을 통해 위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세미나·토론회를 활성화해 협치형 의정 운영 모델을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경기북부 경제자유구역 지정, K-컬처밸리 정상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등 지역 산업 기반 확충을 지속적으로 촉구하는 한편, 결산심사와 도정질문을 통해 도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 제고에 기여해 왔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근로자 지원, 공공의료 확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복지·보건 인력 처우 개선 등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정책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김완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의정활동은 늘 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며, “소상공인과 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공공의료 확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 그리고 복지·보건 현장에서 일하는 인력들의 처우 개선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제도가 도민의 삶 속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이 도의원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중심에 두고, 보건과 복지, 노동과 경제가 균형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을 찾고, 도움이 절실한 곳에 정책의 무게중심을 두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대기업들 “연말엔 쉽니다”…종무식 없이 새해 도약 위한 ‘마무리’

    대기업들 “연말엔 쉽니다”…종무식 없이 새해 도약 위한 ‘마무리’

    팬데믹 이후 워라밸(일·생활 균형) 문화가 활성화되고 글로벌 불확실성도 커지면서 연말 기업마다 전 직원이 모이던 종무식을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재계는 올해도 고환율과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화려한 종무식 대신 조용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분위기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주 사업 부문 별로 글로벌 전략회의를 마무리한 데 이어 별도 종무식 없이 새해 준비에 나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다음달 초 서울 서초사옥에서 전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만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인공지능(AI) 등 글로벌 환경을 점검하고, 신년 사업 계획과 경영 방향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고, 2월 중 ‘언팩 2026’도 예정돼있어 직원들도 신년 사업으로 분주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08년을 마지막으로 종무식을 생략하고 계열사별 시무식으로 대체해왔다. 올해의 경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추모의 의미로 시무식도 생략하는 등 연례 행사는 조촐하게 진행하는 추세다. LG그룹은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개인 휴가를 사용하는 권장 휴가 기간에 들어갔다. 임직원들이 한 해를 차분하게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필두로 매년 사장단이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신년사도 다른 기업과 달리 12월 말 선제적으로 공개된다. 구 회장은 주요 기업 중 가장 이른 지난 22일 신년사를 전하며 “지금까지의 성공방식을 넘어 새로운 혁신으로 도약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통해 ‘리밸런싱’과 AI 강화 등 내년 사업 계획을 구상한 SK그룹도 일부 계열사에 한해 12월 마지막 주간을 연차 사용 독려 기간으로 지정했다. 별도 종무식 없이 임직원들의 조용한 연말 마무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연초 방중을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년 행사 역시 최 회장의 신년사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 역시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종무식을 별도로 열지 않을 방침이다.
  • 숭실사이버대,베트남 호치민 시립 연극영화대학교와 MOU 체결

    숭실사이버대,베트남 호치민 시립 연극영화대학교와 MOU 체결

    - AH Media Group Huy Amo 대표와 영상제작기술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협의- 숭실사이버대 한헌수 총장 ‘AI in Movies’ 주제 업무협약 기념 특강 진행- 한헌수 총장 “AI가 영화 제작 전반에 관여함으로써 발생할 법적 문제 대비해야”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12월 17일 베트남 호치민 시립 연극영화대학교(Ho Chi Minh City University of Theater and Cinema)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치민 시립 연극영화대학교는 베트남 제2의 도시인 호치민에 위치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공립 종합 예술대학으로, 연극 및 영화, TV, 사진 등 공연 및 영상 예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고등교육기관이다.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이론과 실기를 아우르는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베트남 문화예술산업의 핵심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AI 시대를 맞아 숭실사이버대가 보유한 첨단 IT 교육 역량과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AI 관련 기술을 University of Theater and Cinema Ho Chi Minh City 교육 커리큘럼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교수진과 학생의 상호 교류 및 교육 훈련을 위한 교육 및 인적 교류, 연극 및 영화 작품의 공동 연구, 창작 및 무대 제작 등의 예술 및 학술 협력, 세미나 및 학술 토론회, 예술 교류 행사 등의 공동 행사 개최, 한국과 베트남에서의 교육 프로그램 및 단기 과정 공동 기획 및 운영, 교육의 질 향상과 문화적 이해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와 함께 숭실사이버대는 현지 AH Media Group의 Huy Amo 대표와 영상제작기술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하기로 협의했다. 호치민 시립 연극영화대학교 협약식에 참석한 숭실사이버대 한헌수 총장은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in Movies’ 주제의 기념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특강에서 한헌수 총장은 앞으로 AI 영화의 주제는 인간과 로봇간의 감정교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슈퍼 AI가 인간을 통제함으로 발생하는 문제, 완벽한 로봇이 인간의 파트너가 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AI가 시나리오 작성, 배우와 장소 섭외, 카메라 워크와 편집까지 전 제작과정에 어떻게 관여할지, 현재 어떤 AI가 사용되고 있는 지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보여주며, 스크립을 동영상으로 만드는 기술 과정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헌수 총장은 “AI는 1950년대부터 영화의 주제로 등장하고 있으며, 1990년대부터는 디지털 영상처리기술과 음성처리 기술을 활용한 획기적인 특수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최근에는 AI는 영화의 전 제작과정에서 도움을 주는가 하면 급기야 100% AI로 제작한 영화까지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다만 AI가 영화 전 제작과정을 지배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노동 문제, 윤리 문제, 저작권 문제 등 수많은 법적 문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할 필요도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실천형 커리큘럼으로 실무에 강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교육을 통해 학사학위 및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 ‘평생무료수강’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내년 설립 29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경북 포항시, 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속도…“29일 착공”

    경북 포항시, 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속도…“29일 착공”

    경북 포항시가 시립미술관 제2관 착공에 돌입한다. 24일 포항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인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착공식이 오는 29일 환호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환호공원 내 부지에 들어설 제2관은 총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5881㎡ 규모로 건립된다. 지난 2019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타당성 사전평가와 중앙 투자심사, 설계 공모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마쳤다. 이달 시공사를 선정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미술관 내부에는 전문 전시실 2개소와 수장고, 아카이브실, 시민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을 위한 교육공간, 세미나실이 마련된다. 외부 공간은 환호공원의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휴게 공간으로 조성한다. 단순 전시장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휴식하고 소통하는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기존 제1관은 지역의 대표자원인 철 기반 작품을 지속 수집·연구하며 타 분야와의 융합을 시도하는 작품이 중심이 되는 ‘볼거리’가 있는 미술관을, 건립 예정인 제2관은 동시대의 다양한 이슈를 다학제적으로 접근하는 ‘살아있는 미술관’을 지향한다. 관람객이 디지털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미술관’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환호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제2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미래형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건립을 통해 포항의 문화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 법무법인 대륜, 한미 통합 자산 승계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대륜, 한미 통합 자산 승계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대륜은 내년 1월 16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1에서 ‘글로벌 자산가를 위한 한·미 통합 자산 승계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국내 자산승계뿐만 아니라 자녀 유학·이민·영주권 취득 등으로 한·미 간 자산승계를 고민하거나 미국 진출을 계획 중인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다. 대륜 오상욱 변호사와 박수진 회계사, 이주희 세무사, 손동후 미국 변호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세미나에서는 국세청 및 세무그룹 재직 경력을 보유한 조세그룹 소속 오상욱 변호사가 자산승계 최신 판례를 소개한다. 이어 세무·회계법인에서 다수 세무 실사 및 거래구조 자문을 수행한 이주희 세무사가 한국 상속·증여세 구조와 국외 요소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삼일회계법인, LG Chem Europe GmbH 등에서 근무한 박수진 회계사는 상속·증여세 전략 컨설팅 실무 사례를 공유한다. 한국 주요 기업의 미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손동후 미국 변호사는 뉴욕주 자산승계 관련 법령과 사례 연구를 진행한다. 발표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세미나는 보다 더 밀도 있는 진행을 위해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대륜은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세미나를 준비하기 위해, 신청 단계에서 참가자들에게 자산 구조 및 승계 고민에 대한 사전 질문지를 받는다. 참석자 개별 자산 구조를 사전에 파악해 구체적인 진단과 실질적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참가 신청은 법무법인 대륜 홈페이지(https://www.daeryunlaw.com)에서 할 수 있다. 김국일 대륜 경영대표는 “자녀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거나 해외 자산을 보유하게 되는 순간, 한국 기준의 승계 전략은 무력화되거나 예상치 못한 거액의 세금이 부과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내 자산 구조가 현재 안전한지 점검하고 한·미 양국을 아우르는 통합 승계 지도를 그리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진영 경기도의원, 경기의정연구센터, ‘의회 전체를 위한 공적 싱크탱크’로 자리 잡아야

    박진영 경기도의원, 경기의정연구센터, ‘의회 전체를 위한 공적 싱크탱크’로 자리 잡아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22일 경기연구원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의정연구센터 개소 기념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해서 경기의정연구센터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정책적 제언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는 경기의정연구센터 개소를 계기로 경기도의회의 입법·정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의정연구 기능의 역할과 중장기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경기의정연구센터 운영계획 소개를 비롯해 지방의회 정책 연구 체계 고도화 방안과 의정연구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박진영 의원은 토론에서 “경기의정연구센터는 개별 의원의 민원이나 단기 요구를 지원하는 보좌기구가 아니라 도의회 전체의 입법·예산·감사 기능을 뒷받침하는 공적 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상임위원회 중심의 공식 연구 의뢰 절차를 확립하고, 정책지원관·입법조사관 제도와의 기능 중복을 최소화하는 명확한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박진영 의원은 경기의정연구센터가 조례 제·개정 과정에서 상위법과의 정합성, 재정 부담, 정책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입법 품질관리 기구’로 발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는 지방의회의 입법 신뢰도를 높이고, 사후 위법·위헌 논란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의정 데이터와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축적·공개하는 지식 플랫폼으로 기능할 경우에 경기도의회는 물론 시·군의회와 시민사회 전반의 정책 역량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진영 의원은 “경기의정연구센터는 경기도의회가 집행부에 종속되지 않는 독립적 정책 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전략 파트너”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경기도형 지방의정 모델을 설계하는 미래 지향적 싱크탱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양우식 운영위원장의 서면 축사와 함께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과 강성천 경기연구원장은 현장 축사를 했다. 주제 발표에는 김채만 경기의정연구센터장, 주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정연구센터장, 박경순 경기도의회 법제과장이 참여했으며, 전문가 토론에는 박진영·오창준 경기도의회 의원과 윤희철 서울연구원 부원장, 하현상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장, 하혜영 국회입법조사처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
  • 금융지주 대표이사 성과급 10억 육박… 주주 승인·사고 땐 환수 카드 ‘만지작’

    금융지주 대표이사 성과급 10억 육박… 주주 승인·사고 땐 환수 카드 ‘만지작’

    지난해 금융지주 대표이사의 성과보수가 1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융당국은 개별 임원 보수를 주주 승인을 통해 결정하게 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성과급을 환수하는 안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역대급 실적에 힘입은 ‘억대 성과급 잔치’에도 제동이 걸릴지 주목된다. ●작년 성과급 총 1조 3960억원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 금융사 임직원 성과보수 발생액은 총 1조 3960억원으로 전년(1조 557억원) 대비 32.2% 늘었다. 집계 대상은 지배구조법상 보수위원회 관련 규정이 적용되는 금융회사 총 149개사다. 지난해 금융사 임직원의 1인당 평균 성과보수는 1억 5900만원으로 1년 전(1억 4300만원)보다 11.0% 증가했다. 특히 대표이사 성과보수는 평균 5억 3000만원으로 1년 새 29.3%나 불었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지주회사 대표이사의 성과보수는 9억 3000만원에 달했고 은행 9억 1000만원, 금융투자 7억 3000만원, 보험 4억 4000만원, 여신전문금융 3억 6000만원, 저축은행 9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각 업권의 대표이사 성과보수는 1년 새 적게는 0.6%에서 많게는 77.0%까지 뛰었다. 권역별 총 성과보수 발생액을 살펴보면 금융투자 권역이 972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8.1% 늘어 가장 많았고, 은행이 같은 기간 13.4% 늘어난 1760억원이었다. 보험사는 1년 사이 4.0% 감소한 1363억원, 여전사는 5.3% 감소한 563억원이다. 성과보수 지급형태는 현금이 71.2%를 차지했다. 주식 및 주가연계상품은 20.3%, 기타는 8.5%로 나타났다. 지배구조법 시행령은 성과보수의 40% 이상을 3년 이상 이연해 지급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단기 성과에 급급해 높은 위험을 외면하지 말란 취지다. 그러나 77.2%의 비율로 대부분의 금융회사가 이연 기간을 3년에 딱 맞게 설정해둔 실정이다. 금감원은 이날 학계·법조계 전문가와 함께 금융사 성과보수 체계 선진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성과보수 체계 본격 손질을 앞두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 이창민 한양대 교수는 “‘세이온페이’(Say-on-Pay) 도입 등을 통해 형식적인 보수 승인 관행을 타파하고 주식 기반 보상, 보수 환수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세이온페이는 주주가 개별 임원의 보수에 직접 동의하거나 반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이미 시행 중이다. 현재는 주주총회에서 임원의 총보수만 승인받게 돼 있다. ●“성과급, 연금계좌 등으로 유보해야” 김형석 카이스트 교수는 “성과보수에 대한 실질적인 이연·환수가 가능하도록 ‘클로백’(Clawback) 제도의 도입 추진과 성과보수를 퇴직·연금 계좌로 관리해 지급 유보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로백은 금융사고 등으로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이미 지급된 성과급을 사후에 환수할 수 있게 한 장치다. 지난해 금융사들이 성과보수 재산정, 지급유보 등의 조정을 하긴 했지만, 직접적 환수 사례는 없었다. 당국은 세이온페이와 클로백을 포함한 금융회사 성과보수 체계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 금융지주 대표이사 성과보수 10억 육박…사고 땐 환수 카드 ‘만지작’

    금융지주 대표이사 성과보수 10억 육박…사고 땐 환수 카드 ‘만지작’

    지난해 금융지주 대표이사의 성과보수가 1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융당국은 개별 임원 보수를 주주 승인을 통해 결정하게 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성과급을 환수하는 안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역대급 실적에 힘입은 ‘억대 성과급 잔치’에도 제동이 걸릴지 주목된다. ●작년 성과급 총 1조 3960억원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 금융사 임직원 성과보수 발생액은 총 1조 3960억원으로 전년(1조 557억원) 대비 32.2% 늘었다. 집계 대상은 지배구조법상 보수위원회 관련 규정이 적용되는 금융회사 총 149개사다. 지난해 금융사 임직원의 1인당 평균 성과보수는 1억 5900만원으로 1년 전(1억 4300만원)보다 11.0% 증가했다. 특히 대표이사 성과보수는 평균 5억 3000만원으로 1년 새 29.3%나 불었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지주회사 대표이사의 성과보수는 9억 3000만원에 달했고 은행 9억 1000만원, 금융투자 7억 3000만원, 보험 4억 4000만원, 여신전문금융 3억 6000만원, 저축은행 9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각 업권의 대표이사 성과보수는 1년 새 적게는 0.6%에서 많게는 77.0%까지 뛰었다. 권역별 총 성과보수 발생액을 살펴보면 금융투자 권역이 972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8.1% 늘어 가장 많았고, 은행이 같은 기간 13.4% 늘어난 1760억원이었다. 보험사는 1년 사이 4.0% 감소한 1363억원, 여전사는 5.3% 감소한 563억원이다. 성과보수 지급형태는 현금이 71.2%를 차지했다. 주식 및 주가연계상품은 20.3%, 기타는 8.5%로 나타났다. 지배구조법 시행령은 성과보수의 40% 이상을 3년 이상 이연해 지급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단기 성과에 급급해 높은 위험을 외면하지 말란 취지다. 그러나 77.2%의 비율로 대부분의 금융회사가 이연 기간을 3년에 딱 맞게 설정해둔 실정이다. ●세이온페이·클로백 도입 검토 금감원은 이날 학계·법조계 전문가와 함께 금융사 성과보수 체계 선진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성과보수 체계 본격 손질을 앞두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 이창민 한양대 교수는 “‘세이온페이’(Say-on-Pay) 도입 등을 통해 형식적인 보수 승인 관행을 타파하고 주식 기반 보상, 보수 환수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세이온페이는 주주가 개별 임원의 보수에 직접 동의하거나 반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이미 시행 중이다. 현재는 주주총회에서 임원의 총보수만 승인받게 돼 있다. 김형석 카이스트 교수는 “성과보수에 대한 실질적인 이연·환수가 가능하도록 ‘클로백’(Clawback) 제도의 도입 추진과 성과보수를 퇴직·연금 계좌로 관리해 지급 유보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로백은 금융사고 등으로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이미 지급된 성과급을 사후에 환수할 수 있게 한 장치다. 지난해 금융사들이 성과보수 재산정, 지급유보 등의 조정을 하긴 했지만, 직접적 환수 사례는 없었다. 당국은 세이온페이와 클로백을 포함한 금융회사 성과보수 체계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 허훈 서울시의원, 주민 피해 최소화 위한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총력

    허훈 서울시의원, 주민 피해 최소화 위한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총력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허 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19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서울시가 주최한 ‘김포공항 고도제한 적용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안에 따른 국내 적용 방안 마련 시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과 재산권이 최대한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ICAO는 앞서 지난 2025년 3월 이사회를 통해 기존의 장애물 제한표면(OLS)을 ‘금지표면’과 ‘평가표면’으로 이원화하고, 평가표면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채택했다. 국토교통부가 변경된 국제기준에 의거해 국내법을 개정하면 2030년부터는 국내에서도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국제기준 개정으로 예상되는 고도제한 일부 구역 적용범위 확대 및 제한 높이 강화 문제를 극복하고, 국내 적용 기준 마련 시 항공안전을 유지하면서 지역 실정을 반영한 조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항공, 도시계획, 교통, 법률 분야 전문가와 국토교통부, 서울시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ICAO 국제기준 개정의 배경과 주요 내용, 새 기준에 따른 고도제한 적용 방안에 대한 발제가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고도제한 국제기준과 국내 현실 간 정합성을 맞추기 위한 정책방향이 다각적으로 논의됐다. 허 의원은 본 세미나 축사에서 “항공안전의 원칙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각종 규제에 따른 시민의 재산권과 주거 환경이 제약받을 수 있다는 지역의 현실과 우려가 정책에 균형있게 반영되는 것이 핵심”이라며 “국내 기준 마련 과정에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유연하고 현실적인 방안을 담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의원은 ICAO 개정안 발표 이전부터 양천·강서 등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 차원의 인센티브 도입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또한 올해 7월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함께 오세훈 시장을 만나 양천구 등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서울시가 국내 적용 기준을 정교하게 마련해 국토부에 건의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 경북 포항시-한국은행, 청년 유입 전략 모색 위한 세미나 개최

    경북 포항시-한국은행, 청년 유입 전략 모색 위한 세미나 개최

    경북 포항시와 한국은행이 지역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9일 포항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은행 포항본부와 지역경제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지방소멸 시대, 청년유입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지역 청년 유출의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박주희 전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포항시 청년 유입을 위한 청년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일자리·교육·주거·정책 참여 확대 등 종합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최승주 서울대 교수는 ‘청년층의 지역별 직장 선호 분석: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청년 유입 전략을 제안했다. 전문가 종합토론에서는 조태형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다영 포항시의회 의원, 이영재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 손동광 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방소멸과 청년 유출은 일부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구조적 문제”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미래 세대가 머물고 싶은 지속가능한 포항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 김원태 서울시의원, ‘서울시의정회를 빛낸 인물’ 수상

    김원태 서울시의원, ‘서울시의정회를 빛낸 인물’ 수상

    서울시의회 김원태 의원(송파6,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을 위한 제2차 서울시의회 의정세미나’에서 ‘서울시의정회를 빛낸 인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의정세미나는 지방자치·분권·균형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울시의회 전·현직 의원 간 우호적 협력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 성하삼 의정회장, 전·현직 시의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그간 지방자치의 실질화와 의회의 역할 강화를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민병주 의원(중랑4, 국민의힘) 또한 함께 수상했다. 김 의원은 축사와 수상 소감을 통해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30주년을 맞았지만, 이제는 단순한 제도 정착을 넘어 새롭게 발전하는 지방자치의 시대를 열어야 할 시점”이라며 “특히 지방의회법이 뒷받침되는 새로운 지방자치 체계 속에서 지방의회의 위상과 책임을 함께 세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 자리에 함께하신 의정회 선배 의원님들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도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해 주시고, 서울의 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변화에 마음을 보태고 함께 목소리를 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차 서울시의회 의정세미나는 ‘서울시 분권’을 주제로 한 발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자치의 현재와 향후 과제, 서울시 차원의 분권 방향에 대해 의정 경험을 공유하는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 “국가 위해 싸웠지만 이젠 국가와 싸운다”…참전용사 지연성 PTSD ‘보훈 공백’

    “국가 위해 싸웠지만 이젠 국가와 싸운다”…참전용사 지연성 PTSD ‘보훈 공백’

    “1999년에는 국가를 위해 싸웠지만 이제는 국가와 싸우고 있다.” 제1연평해전 당시 스물한살의 나이로 최전방에서 북한 측 함정과 싸워 북한 어뢰정 1척과 경비정 5척을 격침한 참수리 325호의 승조원 선정오 용사가 17일 국회 토론회에 섰다. 당시 통신병으로 참전했던 김준희 용사는 “통신실 바닥은 피범벅이 되고 다친 전우의 헬기 이송을 도왔다”며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8일 배현진·유용원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열린 ‘전후 지연성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에 대한 이해와 보훈정책’ 세미나에서는 제 1·2 연평해전 참전에도 ‘국가유공자 비해당’ 통지를 받고 ‘보훈 공백’ 상태인 참전용사들의 증언이 쏟아졌다. 토론회를 마련한 배 의원은 “현행법은 전상 또는 특수직무공상으로 인한 심신장애 판정을 퇴직 시점 또는 퇴직 후 6개월 이내에 받아야만 장애보상금을 지급하도록 제한하고 있다”며 “PTSD 장애의 특성상 충분한 시간이 흐른 뒤에야 증상이 발현되고 진단에 이르는 경우가 많은데도, 우리 제도는 여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특히 “제복 입은 영웅들이 시간이 흐른 뒤에도 ‘국가가 나를 잊지 않았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제2연평해전에서전사한 고 한상국 상사의 부인 김한나 ‘영웅을 위한 세상 대표’가 앞장서고 있는 군인 재해보상법 개정 촉구 시위에도 동참해왔다. 유 의원도 개회사에서 “퇴직 후 6개월이 지났더라도 PTSD 등 외상 관련 정신질환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장애보상금 지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유 의원은 지난 6월 퇴직 후 6개월이 경과한 시점에 전상 또는 특수직무공상으로 인한 지연성 PTSD 판정을 받더라도 장애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군인재해보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군인재해보상법은 전상 또는 특수직무공상으로 인한 심신장애 판정을 받은 경우, 퇴직하거나 퇴직 후 6개월 이내에 해당 판정을 받아야 장애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지연성 PTSD는 수개월에서 수년이 지난 후에야 증상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서해수호 참전용사(제1연평해전,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은 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28년간 군 복무를 하며 제2 연평해전에 참전한 전창성 용사는 “좌측 팔 장애로 그 팔로는 500㎖ 물도 못 마시는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데도 3대 관절 중 1개 관절만 문제라고 상이 등급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한다”며 “한 군인으로 느끼는 후속 대책은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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