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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원센터/활동처/봉사자 대상으로 문화체육자원봉사 활성화 교육 실시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원센터/활동처/봉사자 대상으로 문화체육자원봉사 활성화 교육 실시

    문화체육분야의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자를 필요로 하는 문화체육 기반 시설을 연결해주는 문화체육자원봉사(http://csv.culture.go.kr)를 운영하는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는 문화체육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문화체육자원봉사 활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 서포터즈, 시/군/구 지원센터(지방문화원)와 활동처(기관/단체), 개인/그룹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5회 교육과 1회 세미나로 구성된다.이미 지난 9월 7일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 자리에서 문화체육자원봉사의 역할에 대해 주로 다뤘다.10월 5일에는 서울역 부근 상상캔버스에서, 10월 6일에는 대전역 회의실에서 시/군/구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문화자원봉사의 의의 및 필요성 △문화체육자원봉사 사례 공유를 통해 우리 지역의 시사점 발견 △지역사회에서 문화체육자원봉사의 의의와 가치 이해 △ 문화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향후 계획 공유 △토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오는 10월 20일과 21일에는 각각 예술가의집 다목적홀과 서울역 상상캔버스에서 활동처를 대상으로 교육이 이어지며, 해당 교육에서는 문화자원봉사 조직 및 활동 개발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또한 11월 11일에는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개인 및 그룹을 대상으로 문화체육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는 “문화체육자원봉사 매칭시스템은 문화체육자원자원봉사에 연락하여 활동처로 등록한 기관이나 단체에서 봉사자 모집정보를 등록하면 회원으로 등록한 일반인들이 자원봉사를 신청하여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적 소통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문화자원봉사 활동이 각 지역 사회에서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게시판] 한국민족운동사학회, 송진우선생기념사업회, 국가보훈처, 백남기념사업회, 고용노동부,미래부, 한양대, 한국미생물학회연합

    [게시판] 한국민족운동사학회, 송진우선생기념사업회, 국가보훈처, 백남기념사업회, 고용노동부,미래부, 한양대, 한국미생물학회연합

    ♦한국민족운동사학회(회장 조규태, 한성대학교 역사문화학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하얼빈 조선민족예술관과 공동으로 오는 23일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의 조선민족예술관에서 “중국 동북지역에서의 한·중 항일투쟁”이란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학술회의에서는 중국 동북지역에서 한국인과 중국인이 일본의 침략에 맞서 전개한 안중근의거 등의 의열투쟁, 1920년대 편강열 등이 중심이 된 의성단 등 의열투쟁적 성격이 강한 독립운동단체의 항일투쟁, 1930년대 조선혁명군과 한국독립군의 한중연합에 의한 항일투쟁, 중국 동북지역 거주 조선족의 항일투쟁, 중국 동북지역 항일투쟁단체의 군자금 모집과 규율 문제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고하 송진우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김창식)는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국가보훈처의 지원으로 “고하 송진우선생의 항일독립운동과 건국에 관한 이념과 사상”의 주제로 서거 70주기 추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고하 선생은 일본 메이지대 법과를 졸업한 뒤 중앙학교 교장으로서 3․1운동을 일으켰고, 동아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독립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했으며 해방 후 한국민주당 수석총무로서 민주건국을 위해 진력하던 중 1945년 12월 30일 흉탄에 서거했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2015 제대군인 취·창업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제대군인주간(20∼26일)을 맞아 제대군인 취·창업 지원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0개 대기업과 38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공개채용 상담, 현장 면접 등을 한다. 올해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은 작년보다 6개 늘었다. 제대군인주간의 시작을 선언하는 기념식도 함께 열린다. 기념식에는 제대군인, 현역군인,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백남기념사업회(이사장 김종량)는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교내 백남음악관에서 ‘제2회 백남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백남상은 한양대 설립자인 김연준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제2회 수상자는 ▲공학상 김기남(57)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 ▲음악상 이규도(75) 이화여대 명예교수 ▲인권봉사상 인세반(65) 유진벨재단 회장이다. 사진은 공학상 수상자인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 부부와 김종량 이사장이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무진서비스 최은모(55) 대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대표는 스물아홉의 나이에 직장 동료 2명과 함께 1988년 무진서비스를 설립,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 무진서비스의 주력상품은 산업용 배터리의 자동 생산화장비다. 당시 우리나라는 독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제품을 전량 수입해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로 5년 만에 국산화했다.●글로벌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모색하는 ‘세계과학정상회의’가 19일 대전에서 개막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57개국 과학기술 분야 장차관급 인사와 12개 국제기구 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글로벌 미래창조’를 주제로 세계과학정상회의를 개최했다. 과학정상회의는 1962년 시작된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OECD 본부가 있는 파리를 벗어나 52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이다.국내외에서 온 참가자 수도 3000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소장 엄구호)는 우즈베키스탄의 올림 솔리에프 대통령 행정실장, 스베틀라나 아르티코바 상원 부의장 등 고위 인사들을 초청, 20일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국제관에서 ‘사회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주제로 2015년 한-우즈벡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한국미생물학회연합(회장 정건섭 연세대 교수)은 오는 11월 5, 6일에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2015년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한국미생물학회, 한국균학회, 대한미생물학회, 대한바이러스학회 등 국내 5개 미생물 관련학회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하는 연합회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올해에도 10개국 15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미생물 관련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남극의 극지 미생물을 연구한 기초적인 생명분야, 메르스를 비롯한 바이러스를 다루는 의생명학 분야, 나아가 면역항암제로 임상시험 중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의 산업화까지 넓은 분야 등 주제발표를 한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크리스토퍼 힐 회고록: 미국 외교의 최전선(크리스토퍼 힐 지음, 이미숙 옮김, 메디치 펴냄) 크리스토퍼 힐은 비록 8개월의 짧은 재임 기간이었지만 한국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주한 미국대사 중 한 사람이다. 미국대사로서 처음으로 광주 5·18묘역을 찾아 참배한 점도 많은 이의 기억 속에 강하게 남았다. 하지만 실상은 미국대사로서보다는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이자 6자회담 수석대표로서 활동했던 인상이 크다. 힐은 합리적이고 부드러운 외교적 태도를 앞세워 난관에 부닥친 6자회담을 재개시켰고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포기 등을 골자로 하는 ‘9·19 공동성명’을 이끌어냈다. 당시 조지 부시 정부에 포진한 딕 체니, 도널드 럼즈펠드 등 네오콘과 때로는 맞서 가면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6자회담 속 양자회담을 풀어 가는 과정에서의 비사, 중국 우다웨이 외교부장을 설득해 가는 과정 등 6자회담 합의를 도출해 가는 과정을 처음으로 공개해 한반도 관련 외교 사료로서도 가치가 크다. 524쪽. 2만 2000원. 세상을 바꾸고 고전이 된 39(김학순 지음, 효형출판 펴냄) 수불석권(手不釋卷·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을 즐거움으로 삼는 저자가 세상을 바꾼 책을 엄선했다. 개개인을 바꾸고 삶의 변화를 이끌어낸 책이 결국 세상을 바꾼 책일 것이다. 개인과 개인을 바꾸고 인류의 삶을 바꿔낸 책을 크게 ▲새로운 사상을 주창한 책 ▲기존의 패러다임을 전복시킨 책 ▲인류 사회의 급변 속에서도 정치사회적 수명과 존재감을 발하는 책 ▲생각의 혁명을 몰고 온 책 ▲부정적 영향을 끼쳐 반면교사 역할을 한 책 등 다섯 가지로 범주를 나눴다. ‘사회계약론’ ‘자유론’ ‘논어’ ‘손자병법’ ‘역사란 무엇인가’ 등 고전의 반열에서 빠질 수 없는 익숙한 책이 있는가 하면 생경한 책도 있다. 1890년 쓰인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은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책이지만 오히려 21세기 들어 해양 진출을 꾀하는 모든 나라들이 경전으로 삼을 만큼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고 소개한다. 328쪽. 1만 5000원. 심야인권식당(류은숙 지음, 따비 펴냄) 이곳, 수상하다. 인권연구소 간판을 내걸고서 교육, 세미나, 회의, 토론 등을 하는 인권연구소 역할이야 여전하지만 함께 밥을 먹고 술을 먹는 공간으로서의 비중이 더 높다. 20년 넘게 인권활동가로 살아온 저자에게는 이제 사무실 한편에 마련된 ‘술방’의 주모 역할이 더해졌다. 베트남 앞바다에서 잡아 가공한 쥐포를 안주 삼아 이주노동자들과 술잔을 기울이고 총각김치 한 보시기와 술병을 놓고 숱한 문제의식이 펼쳐지며 학생인권조례 마련을 위해 땀 흘린 청소년을 위해 순대와 떡볶이를 마련한다. 집회 현장에서, 강연장에서, 일상 속에서, 또 술방 안에서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이 겪은 각종 차별과 배제의 사례들을 술상 위에 올려놓은 뒤 서로 얘기하고 위로하는 내용들로 빼곡하다. 성소수자, 장애인, 해고 노동자, 이주노동자 등에게 필요한 것은 연대다. 연대하기 위해서는 말만의 공감, 배려가 아닌 일상 속 표현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려준다. 280쪽. 1만 5000원. 백년 동안의 진보(박헌호 편저, 소명출판 펴냄) 진보는 현실 정치 속에서 협소하게 이해되며 갈등의 한 축으로 전락했다. 더 나아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는커녕 낡고 상투적인 개념쯤으로 치부되는 언어도단의 지경에까지 이르게 됐다. 일제강점기 친일과 맞닿아 있으면서 민주주의의 가치조차 부정하는 기득권 세력들이 사회를 반공의 가치로 몰아넣은 뒤 ‘보수’를 자칭하며 나타난 현상이기도 하다. 고려대, 인하대, 대전대, 서강대 등 전국 각 대학 19명의 교수들이 ‘진보’ ‘20세기 한국 근대’라는 공통의 키워드를 놓고 역사와 문학, 사회문화학 등의 창을 통해 근대 계몽기부터 1990년대까지 100년의 시간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거시적 관점과 미시적 관점을 아울러 접근했다. 흔히 정치적 영역에서 좁게 다뤄지곤 하는 진보의 개념과 의미는 이들의 다층적인 연구를 통해 확장된다. 736쪽. 4만 8000원.
  • [게시판] 관훈클럽, 한국언론학회, 여성가족부, 북한물문제연구회, 신한은행, 세계해양포럼, 서울시 외

    [게시판] 관훈클럽, 한국언론학회, 여성가족부, 북한물문제연구회, 신한은행, 세계해양포럼, 서울시 외

    ♦관훈클럽(총무 이선근 연합인포맥스 사장)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을 초청해 관훈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 정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입법부의 역할과 남북국회회담의 추진 현황과 성사 가능성, 개헌, 정치개혁, 선거구 재획정을 둘러싼 논란, 정부와 국회와의 관계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국언론학회(회장 심재철 고려대 교수)가 오는 17일 충남대학교에서 가을 정기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응답하라, 언론학 : 초연결사회의 커뮤니케이션 교육과 철학”이며 김학수 서강대 교수가 “커뮤니티와 커뮤니케이션: 혁신적 연구와 교육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Community and Communication: A New Paradigm for Innovative Research and Education)”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외에도 오택섭 고려대 명예교수는 미국 인디애나대학 저널리즘 스쿨이 미디어학부로 어떻게 변화했으며, 21세기 초연결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커리큘럼을 어떻게 바꿀지에 대해 발표한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학회 등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섬김홀에서 ‘권력형 성희롱 및 성적 괴롭힘 예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1부에선 호주 커틴대학교의 로레인 셰리던 교수,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은영 교수, 한국여성의전화 최희진 인권정책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 사건 중에서도 스토킹 범죄를 들여다보고 이에 대한 형사법적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2부에선 다양성관리연구소 김정인 소장, 서울지방경찰청 이지혜 경사, 삼육대학교 서정현 교수 등이 스토킹 실태와 유형을 분석하고 토론한다. 사회는 경기대학교 이수정 교수가 맡는다. ♦북한물문제연구회(회장 김승현)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정산홀에서 창립 기념 국제 심포지엄 ‘북한 상하수도 현황과 문제점’을 연다. ♦신한은행은 오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15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은퇴교육 프로그램인 부부은퇴교실을 개최한다. 스타 강사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의 강의와 은퇴설계 솔루션, 부동산 강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해양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제9회 세계해양포럼이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 유수의 해양관련 기업 대표, 국제기구 관계자 및 전문가 등 국내외 해양관련 인사 2000여명이 참석한다. ‘해양 더 나은 미래를 위한 30년’을 주제로, 해방 이후 한국 해양관련 활동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현재의 에너지 문제와 기후변화 요인, 환경 문제 등을 살펴본다. ♦서울시와 시민단체, 기업, 지역 주민들이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함께 뜻을 모은다. 서울시는 시민단체, 도성 주변 마을공동체 등과 함께 16일부터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범국민 캠페인을 시작한다. 궁궐, 종묘와 함께 조선 왕조 도읍지인 한양을 대표하는 유적인 한양도성은 한양의 경계를 표시하고 그 권위를 드러내는 시설이다. ♦해양, 항만, 물류, 수산 등과 관련된 각종 일자리가 선보이는 취업박람회가 오는 20일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항만공사(BPA)는 해양수산부, 부산시와 함께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콘퍼런스홀에서 해양, 항만, 물류, 수산 분야 취업박람회엔 ‘일자리의 바다’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항만공사, 부산해양수산청 등 해양 수산 분야를 대표하는 80여 개 주요 공공기관,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참가 기관과 기업들은 행사 당일 현장 면접을 열어 합격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KTX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국민들을 비롯한 지역민들에게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년간 비밀리 준비해온 충북대학교 북카페 개관식을 오는 21일 KTX오송역 3층 충북대학교 북카페에서 진행한다. 개관식에는 충북대학교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보직자, 단과대학 학장 및 교수, 과장급 이상 교직원, 관련부서 교직원 등 100여명과 KORAIL,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충북대학교 북카페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21~23일 ‘지적장애인복지대회’ 순천서 운동회·공연 잔치 한마당

    지적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지적장애인복지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198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째를 맞는다. 현재 국내에는 18만 6976명, 전남에는 1만 982명의 지적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아름답고 밝은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전국의 지적 장애인, 가족, 장애인 단체, 자원봉사자 등 2500여명이 참가해 어울 한마당 잔치를 펼칠 예정이다. 21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적 장애인 예술제와 체육대회, 순천만국가정원 관광, 가수들의 축하 공연, 15개 지적 장애인 팀의 노래와 연극 공연 등이 펼쳐진다. 22일에는 웨딩데이컨벤션에서 지적 장애인 50여명이 참여하는 자기 권리 선언, 세미나와 승부차기, 훌라후프, 달리기, 줄다리기 등의 체육대회가 펼쳐진다. 23일 폐막식은 시상과 함께 경품 행사, 전기발전 자전거 체험, 천연 비누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풀잎공예 등의 부대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용호 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회장은 “많은 시민의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우리 지역 봉사단체가 각 시·도 선수단과의 결연과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인심을 알리는 등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21~23일 ‘지적장애인복지대회’ 순천서 운동회·공연 잔치 한마당

    지적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지적장애인복지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198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째를 맞는다. 현재 국내에는 18만 6976명, 전남에는 1만 982명의 지적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아름답고 밝은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전국의 지적 장애인, 가족, 장애인 단체, 자원봉사자 등 2500여명이 참가해 어울 한마당 잔치를 펼칠 예정이다. 21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적 장애인 예술제와 체육대회, 순천만국가정원 관광, 가수들의 축하 공연, 15개 지적 장애인 팀의 노래와 연극 공연 등이 펼쳐진다. 22일에는 웨딩데이컨벤션에서 지적 장애인 50여명이 참여하는 자기 권리 선언, 세미나와 승부차기, 훌라후프, 달리기, 줄다리기 등의 체육대회가 펼쳐진다. 23일 폐막식은 시상과 함께 경품 행사, 전기발전 자전거 체험, 천연 비누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풀잎공예 등의 부대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용호 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회장은 “많은 시민의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우리 지역 봉사단체가 각 시·도 선수단과의 결연과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인심을 알리는 등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NIW 제도, 본인 스스로 미국 영주권 취득 가능

    NIW 제도, 본인 스스로 미국 영주권 취득 가능

    현재 미국은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를 정하기 위한 경선에 한창이다. 이러한 열풍에 미국 이민자들 및 이민 제도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데, 특히 도날드 트럼프가 멕시코 계 이민자들과 불법 체류자들을 비난하자 이 문제는 정치적 이슈로까지 떠오르고 있다. 이민자들이 미국인들의 직업을 빼앗아갔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이들 중 의사 등 석/박사 이상 고학력자들에 대한 미국인들과 정치인들의 태도는 180도 다르다. 공화당과 민주당 측은 오히려 고학력자들을 좀 더 수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U.S. research university 통계에 따르면 미국 대학에서는 매년 약 5만명의 유학생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전공자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들이 해마다 미국 내에서 창출하는 일자리는 130,000여 개(1인당 2.6개의 일자리)다. 이들은 이미 미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취업비자(H-1b)는 1년에 6만 5천개로 한정되어 있고, 고용주를 통한 미영주권 취득은 노동청의 적체로 인하여 최대 5년까지도 소요되고 있어서 고학력 외국인을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고용주 없이 본인 스스로 미국 영주권을 취득 할 수 있는 ‘독립이민’ 제도, National Interest Waiver (NIW) 이다. NIW 란 석사 이상의 고학력자들이나 본인의 탁월함을 증빙할 수 있는 사람들이 미국의 고용주나 노동허가의 취득 절차 없이 본인 스스로 영주권을 취득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취업이민 2순위에 속한다. NIW의 장점은 수속기간이 짧다는 것이다. NIW Korea(www.niw.co.kr) 관계자에 따르면 “2015년 봄부터 NIW 승인 기간이 평균 4개월로 빨라졌다”며 “STEM OPT의 연장 여부가 불확실한 가운데 신분 문제를 위한 상담이 부쩍 증가했다”고 한다. 한편 NIW Korea는 2015년 기준 300명에 가까운 승인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미국 내 유수 대학들의 초청을 받아 NIW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세미나 및 NIW 제도, 미국 영주권 취득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대표전화(02-558-8238)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일부터 ‘서울패션위크’

    내일부터 ‘서울패션위크’

    16일부터 신진 패션 디자이너의 등용문, 서울패션위크가 열린다. 올해는 패션쇼가 수출과 패션마켓으로 연결되도록 꾸몄다. 서울시는 16일부터 2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패션위크는 창업 5년 이상의 기성 디자이너 패션쇼 ‘서울컬렉션’ 40회, 5년 미만의 신진 디자이너 패션쇼 ‘제너레이션 넥스트’ 20회 등 총 68회의 패션쇼로 구성됐다. 또 정구호 총감독 영입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정 총감독은 유명 패션디자이너 출신으로 제일모직 전무를 거쳐 현재 휠라코리아 부사장을 맡고 있다. 그는 기업 협찬금을 적극 유치해 서울패션위크의 자립 기반을 강화했다. 아모레퍼시픽 헤라와 10억원에 1년간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고 ‘헤라서울패션위크’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다. ‘배민의류’라는 브랜드로 패션 사업에 진출한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으로부터 홍보부스 설치와 후원사 로고 노출에 따른 협찬금을 유치했다. 아울러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해외 홍보도 한다. 바니스, 봉마르셰, 갤러리 라파예트 등 미국과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백화점 선임 바이어 등 영향력이 큰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했다. 정 총감독은 “내년에는 트레이드쇼도 만들 계획”이라며 “한국의 패션을 주제로 하는 포럼이나 세미나 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게시판]농축산식품부, 여성가족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싸이-서경덕, ‘공동경비구역 JSA’, 관세청

    [게시판]농축산식품부, 여성가족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싸이-서경덕, ‘공동경비구역 JSA’, 관세청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본 도쿄 신주쿠 코리아타운에 ‘막걸리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막걸리 문화거리를 조성해 정기적으로 막걸리 신제품을 홍보·판촉하고, 막걸리에 얽힌 문화와 한식을 소개하는 장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 국내 막걸리 수출협의회,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도쿄 한식당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막걸리 문화 수출단’을 구성해 세부 계획을 논의한다. ●여성가족부는 15일 오후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제1회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열어 중학생 30명에게 일일 여가부 공무원이 돼 업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내년부터 전국 중학교에 도입되는 ‘자유학기제’를 앞두고 교육부와 협의에 따라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성원중학교와 덕수중학교 학생들은 일일 공무원이 돼 여성, 가족, 청소년, 권익 등 여가부의 각 업무 분야를 체험하게 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이명선)은 국회의원 류지영·경찰청과 공동으로 10월 20일(화)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가정폭력사건에 대한 경찰 초기대응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제98차 양성평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싸이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미국 내 유명 대학교에 ‘K-POP’ 안내서를 제작하여 비치하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K-POP’ 안내서는 친환경 소재의 고급 브로마이드 형태로 제작됐으며 ‘K-POP’의 정의부터 다양한 아티스트 소개, 연도별 역사, 인기비결, 공연문화 및 떼창 등 ‘K-POP’의 전반적인 사항들이 영문으로 소개하고 있다. MobileAdNew center --> ●583만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가 개봉 15주년을 기념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돼 15일 재개봉한다. 영화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과 4K 영사기가 설치된 파주 명필름아트센터(매주 주말 토·일 상영)를 비롯해 전국 롯데시네마 지점 가운데 돌비 애트모스 전용관이 있는 잠실 월드타워, 부산 광복, 수원 광명아울렛, 서청주, 울산 등 6개 지점에서 볼 수 있다. 서울 이화여대 캠퍼스 안에 있는 아트하우스 모모와 강남 신사동에 있는 인디플러스에서도 영화를 상영한다. ●관세청은 15일 인천 송도에서 한국 주재 외국 관세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상거래 증가에 따른 각국 관세청의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관세청과 영국과 중국 등의 관세관들이 불법적인 물품수입 차단방안 등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163개 기업·1000명 홀렸다… 충북 오송의 ‘아름다운 초대’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163개 기업·1000명 홀렸다… 충북 오송의 ‘아름다운 초대’

    국내외 화장품 생산업체와 뷰티 기업들의 축제인 ‘제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충북 청주시 KTX오송역 일원에서 펼쳐진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2013년 열렸던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성과를 계승하고 도의 전락 산업인 화장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품전시와 수출상담 등 비즈니스 지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산업엑스포지만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세계박람회보다 행사 규모는 작아졌지만 화장품·뷰티산업의 ‘알짜배기’는 모두 모아놨다. 해외 10개 등 총 163개 기업과 바이어 10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장에 설치할 부스 220개는 매진됐다. 행사장은 기업관, 산업관, 마켓관, 비즈니스관, 콘퍼런스홀 등으로 꾸민다. 행사장 절반은 오송역 실내공간을 이용한다. 기업관은 기업간거래(B2B) 공간으로 화장품을 생산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각종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다. 생산품도 전시되며 바이어들이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다. 산업관은 성장하는 충북지역의 화장품·뷰티산업을 알리는 곳이다. 화장품 관련 학과가 있는 도내 5개 대학도 참여해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마켓관은 업체들이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엘지생활건강, 오휘, 더 페이스샵, 한국화장품, 더 샘, 파이온텍, 뷰티콜라겐 등 국내 화장품 회사 67곳이 참여한다. 할인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비즈니스관은 1대1 수출상담을 위해 마련했다. 도는 효율적인 상담을 위해 매칭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들의 생산품과 바이어들의 관심분야 등 사전정보를 입력해 1대1 상담을 연결해주는 것이다. 5일간 1700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콘퍼런스홀에서는 10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술대회가 6차례 진행된다. 세계화장품 최신 동향, 중국 수출전략 등이 다뤄지는 국제화장품콘퍼런스, 미용사회 세미나 등이 열린다. 참여기업의 제품 가운데 눈에 띄는 것들이 많다. 국민건강플러스는 발가락 교정구를 출품한다. 엄지발가락이 바깥으로 휘어지는 등 틀어진 발가락을 교정하는 의료기기로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 발가락에 끼고 걷기만 하면 된다. 의료용 실리콘을 사용해 신축성이 뛰어나고 적당한 쿠션감으로 발가락 사이를 가볍게 자극해줘 시원함도 느낄 수 있다. 엄지발가락 교정용(7만 7000원)과 4·5번째 발가락 교정용(11만원), 어린이용(4만 8000원) 등 3가지다. 김혜경 국민건강플러스 이사는 “미국, 일본에서 인기가 많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모르는 분이 많다”며 “엑스포에서 홍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코소아는 물 없이 머리를 감을 수 있는 ‘더 샴푸 350’을 선보인다. 샴푸를 바르고 문지른 뒤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면 된다. 제품명에서 ‘3’은 ‘안전, 안심, 안락’을 의미한다. ‘50’은 ‘에탄올, 석유계열, 실리콘, 색소, 설페이트계열’ 등의 화학성분이 없다는 뜻이다. 입원환자,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실내용과 군인, 소방관 등과 캠핑객, 낚시꾼을 위한 실외용, 도시인에게 적합한 어반용이 있다. 실외용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어반용은 보습 효과가 있는 실내용에 천연향을 첨가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8400~1만 4400원이다. 김창래 코소아 연구원은 “지금까지 입원환자와 장애인들이 주 고객이었는데 엑스포를 계기로 고객층이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이앤지코스메틱은 금과 달팽이 추출물이 첨가된 기초화장품을 내놓는다. 김정국 대표는 “옛날 황후들이 얼굴 팩에 사용한 금과 피부 보습에 탁월한 달팽이 추출물이 결합된 화장품을 개발했다”며 “한국과 중국의 30, 40대를 겨냥한다”고 말했다. 제이앤지코스메틱은 편리하게 귀에 걸 수 있고 튼튼한 원단 사용으로 활동 시 내용물이 흘러내리지 않는 기능성 마스크팩도 출품한다. 엑스포장에서 50% 할인해 골드달팽이 크림 1만5 000원, 마스크팩 1장 2000원 등에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인 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살림의 신, 집밥의 여왕 등에 출연한 이지연 아나운서가 ‘행복한 워킹맘 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스포츠 트레이너인 숀리는 ‘우리 가족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다이어트 운동법 등을 소개한다. 개그맨 서경석은 학생층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생각과 행동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천연 스킨 만들기, 포인트네일아트, 발마사지, 립메이크업, 풍선아트 등 뷰티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강연과 체험행사 모두 무료다. 민광기 도 바이오정책과장은 “다른 화장품뷰티 행사보다 훨씬 많은 바이어들이 참가해 매일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이라며 “참가하는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엑스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는 24일간 진행됐으며 373개 기업과 바이어 7044명이 참가했다. 관람객은 118만 7000여명에 이르렀고, 현장판매는 21억 7000만원을 기록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두뇌활용올림픽”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열린다

    인간 뇌의 중요성과 청소년 두뇌활용능력을 평가하는 뇌교육 올림피아드(IHSPO,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제10회 본선대회가 오는 18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천안 소재)에서 개최된다. 본선대회 진출자들은 지난 8월부터 전국 15개 도시에서 열린 지역대회 수상자들로 4개 부문에 걸쳐 총 588명이 출전한다. 일본에서도 4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두뇌활용능력을 평가하는 올림피아드답게 평가 종목도 특별하다. 개발부문 브레인윈도우, 응용부문 스피드브레인, HSP Gym 그리고 시범부문 HSP 12단 등 총 4개 종목이다. 대회의 메인종목인 ‘브레인윈도우’는 시각을 차단한 채 색상, 알파벳을 인지하는 고등감각인지능력(HSP)을 평가하는 것으로 메타인지기능, 스트레스 조절력, 몰입도가 중요하다. 또한 대회 당일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를 위한 ‘두뇌활용설명서 뇌교육세미나 및 브레인콘서트’가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연령별 두뇌발달과 뇌교육(오미경 교수)’, ‘뇌과학 기반 두뇌코칭(노형철 사무국장)’의 강연과 고교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로 주목받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브레인콘서트’도 볼거리다. 또한 무료참석이다. IHSPO(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는 21세기 뇌의 시대를 맞이해 인간 뇌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05년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에서 창설한 두뇌올림피아드로, 지식기반의 평가 보다 인간 두뇌활용 및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2008년 4회 국제대회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되면서, 뇌활용 두뇌올림피아드이자 한국 뇌교육을 알리는 국제적인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10회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IHSPO) 본선대회는 유엔NGO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와 한국뇌과학연구원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 미주 국제뇌교육협회가 유엔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협의지위기관 승인을 받으며 뇌교육 분야의 명실상부한 국제단체로 발돋움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100개국서 온 유쾌한 디자인을 만나다

    100개국서 온 유쾌한 디자인을 만나다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15일 비엔날레전시관에서 개막된다. ‘디자인과 더불어 신명’이란 주제로 다음달 13일까지 한달여간 이어진다. 10년째인 올 행사는 이전과 달리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했다. 디자인센터는 지역 디자인산업의 브랜드화에 역점을 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4개 테마로 구성된다. 100여개국에서 3000여점이 출품된다. 첫 번째 테마인 ‘광주 지역 브랜드 업그레이드’전은 동서가치 융합의 신명을 키워드로 한다. 광주지역 중소기업과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협업, 개발한 디자인 작품을 선보인다. 두 번째 테마(본전시 1)는 ‘유쾌한 디자인 나눔’을 키워드로 세미나, 담론, 발표, 파티 등으로 구성된다. 대중들의 디자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목표로 ‘디자인콘서트’, 광주·전남 공예디자인 상품을 선보이는 ‘광주문화디자인숍’ 등이 마련된다. 세 번째 테마(본전시 2)는 국내외 대학과 기업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디자인 R&D’전이 펼쳐진다. 네 번째 테마(본전시 3)는 동아시아 디자인그룹과 큐레이터가 참여해 ‘한·중·일 문화 가치’를 알아보는 ‘아시아 디자인 허브’전이다. 4개의 특별전도 있다. 현시대의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뉴이탈리안 디자인 2.0’과 ‘뉴욕현대미술관(MoMA) 특별전’, ‘해피 디자인 LED 라이팅 공모전’, ‘창의혁신 디자인 사례전’이 마련됐다.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받은 일본의 도요 이토가 ‘디자인 신명’을 주제로 한 공간조형물 ‘신명’을 비엔날레 광장에 설치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수익형 부동산 소액투자로 임대사업? 부동산 정보 확보가 첫걸음

    수익형 부동산 소액투자로 임대사업? 부동산 정보 확보가 첫걸음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모든 재테크는 정보 싸움이다. 특히 수요와 공급은 물론이고 사회/경제적 요인, 각종 법규, 정부 정책 등 다양한 요소가 맞물려 긴밀하게 움직이는 부동산 재테크 시장은 누가 어떤 정보를 어느 시점에 얻느냐에 따라 극명하게 희비가 엇갈리는 곳이다. 수익형 부동산 붐을 타고 이제 막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이 갖기 시작했다면 먼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시장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 분석이 완료됐다면 자신의 투자 자금이나 목적에 맞는 물건 정보를 다량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부동산 정보 커뮤니티다. 부동산 재테크 법인 부동산리더스클럽이 운영하는 부동산 정보 카페 러브하우스(http://cafe.naver.com/loveehouse)에서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성동구, 마포구, 중구, 동작구, 영등포구 등 지역별 부동산 재테크 소식과 투자핵심, 추천매물, 동영상도면매물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매스컴에서 주목하는 TV방송매물, TV이슈방송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최신 부동산 재테크 정보와 함께 부동산리더스클럽에서 진행하는 부동산세미나, 재테크 알림문자, 월세부자프로젝트, 부동산 재테크 Tip 등 알짜 서비스도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부동산 묻고답하기를 통해 부동산 재테크 초보는 물론 수익형 부동산, 주거형 부동산 매매 등 다양한 부동산 고민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도 함께 받아볼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부동산리더스클럽 관계자는 “아무리 소액이라 하더라도 부동산 투자나 부동산 임대사업은 전체 투자 운용자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수 밖에 없는 만큼, 투자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투자 전 다양한 루트를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테크 목적의 수익형 부동산 관련 정보 및 투자상담은 물론 최근에는 주거용 아파트 매매와 관련된 상담 목적으로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동산리더스클럽은 부동산 재테크 전문법인으로, 부동산 TV방송, 건축/시행/시공, 신축분양/매매, 건물관리, 임대/중개, 컨설팅업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부동산 재테크 정보 카페 ‘러브하우스’를 비롯해 공인중개사 사무소 ‘가나공인중개사’를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게시판] 서울시, 경기도, 고려대, 한국투자공사, 고용노동부, 부산시

    [게시판] 서울시, 경기도, 고려대, 한국투자공사, 고용노동부, 부산시

    ●서울시는 오는 21일까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글로벌 쇼핑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되는 ‘글로벌 쇼핑몰 과정’은 아이템 기획, 도메인 설정, 해외 오픈마켓 진출 등 온라인 쇼핑몰 창업과 관련한 실무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오는 26일부터 3주 동안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한국어로 진행된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내거나 강남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우수한 맛과 뛰어난 서비스를 갖춘 도내 ‘으뜸 맛집’ 11곳을 새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 경기도 으뜸 맛집은 욕쟁이장마담집(성남), 조박사아구까치복(부천), 궁중삼계탕 본점(안산), 한채당·하남미소명품한우(하남), 홍천덤바우록계탕(화성), 삼구농원·청심정·황제능이버섯백숙(여주), 교하정(파주), 고센씨암탉(남양주) 등이다. ●고려대 의과대학 김희남 교수팀은 장내에 존재하는 미생물에서 아토피가 유발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이런 연구결과를 알레르기 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10월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특정 세균(Faecalibacterium prausnitzii)의 한 아종이 아토피 환자의 장내에서 부쩍 늘어나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두고 김 교수팀은 장내 미생물 구성이 건강한 범위에서 벗어난 것으로 봤다. 이 세균이 장벽을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뷰티릭산과 프로피온산 등을 감소시켜 장벽에 염증과 균열을 증가시킨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금융계 큰손들이 우리나라에 모여 효과적인 투자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투자공사는 다음 달 2~3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공공펀드 공동투자협의체(CROSAPF)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까지 결정된 참가자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영국 로스차일드그룹의 린 포레스터 드 로스차일드 E.L 로스차일드홀딩스 회장, 세계적인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데이비드 매코믹 사장,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이 참석한다. 또 중국 국부펀드(GIC)의 딩 쉐동(丁學東) 회장, 미국 헤지펀드 시타델의 케네스 C. 그리핀 대표, 로스차일드 가문의 후계자 중 한 명인 제임스 로스차일드가 방한한다.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과 국민연금공단의 최광 이사장도 참석한다. ●영국과 동아시아 국가들의 영어 평가 방식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주한 영국문화원은 한국영어평가학회와 함께 이달 15∼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영어평가 국제컨퍼런스 ‘New Directions 2015’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영어평가 방식의 발전을 위한 국제 사례가 발표되고 최신 연구 결과가 논의될 예정이다. 김영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우리나라 영어평가의 새로운 방향: 교육 정책과 실제’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고용노동부는 ‘2016년 사회적경제 박람회·사회적기업 주간 행사’를 공동 개최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10일까지 공모하며, 광역지자체가 대상이다. 2개 이상 광역지자체의 컨소시엄도 가능하다. 고용부는 매년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 전후에 사회적경제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올해는 고용부와 부산시가 공동 개최했다. 공동 개최 지자체로 선정되면 사회적경제 박람회 관련 비용으로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행사 관계자에게는 정부 포상, 해외 연수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부산시가 개최하는 ‘제7회 호스피스 인식확산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17일 오전 9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시, 스피스완화케어센터, 부산지역 암센터, KNN이 함께 마련한다. 세미나 주제는 ‘바람직한 삶과 건강한 죽음에 대한 통찰’. 신호철 부산가톨릭대 신부가 ‘삶의 궁극에는 무엇이 있는가’, 이종길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생애 말기 돌봄의 사회적, 윤리적 책임’, 백승완 부산대 의학과 교수가 ‘삶이 행복하지 아니한가’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선착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KNN 홈페이지(www.knn.co.kr)를 참고하거나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051-510-0787)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준 부의장 “연내 금리인상, 약속 아냐” 내년 가능성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스탠리 피셔 부의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에 대해 “이는 예상일뿐, 약속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금리 인상시가가 연내가 될 것이라는 일반적 관측과는 달리 내년 이후로 미뤄질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피셔 부의장은 페루 리마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계기로 한 국제금융전문가그룹인 G30의 국제금융 세미나에 참석,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첫 금리 인상 시점과 뒤이은 연방 기준금리 목표 조정은 향후 경제의 진전 상황에 결정적으로 달려있다”고 강조했다고 블룸버그 등이 전했다.  연준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2월부터 ‘제로금리’로 불리는 현재의 기준금리(0~0.25%)를 유지하고 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지난 5월 “올해 안 어느 시점”에 금리인상을 시작하는 게 적절하다고 밝힌 후 이달이나 12월 인상이 예상됐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경기 불안이 두드러지면서 금리 인상 시점이 내년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피셔 부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세계 경기 부진으로 완만하게 확장해온 미국 경제에 악영향이 미칠 경우,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예상이 바뀔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앞서 연준의 지난 9월 금리 동결과 관련, “그 결정은 부분적으로 금리를 정상화하기에 앞서 글로벌 경제, 특히 중국 경제에서 비롯되는 최근의 전개상황을 평가하는데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피셔 부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세계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미국의 수출부진, 저유가에 따른 투자감소, 미국의 일자리 증가 둔화 등으로 향후 미국 경제 동향에는 ‘상당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최근 상황들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광범위한 것인지, 그래서 미국의 정책 일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를 현재로서는 예측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피셔 연준 부의장 “연내 금리인상, 약속은 아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스탠리 피셔 부의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에 대해 “이는 예상일뿐, 약속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금리 인상시가가 연내가 될 것이라는 일반적 관측과는 달리 내년 이후로 미뤄질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피셔 부의장은 페루 리마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계기로 한 국제금융전문가그룹인 G30의 국제금융 세미나에 참석,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첫 금리 인상 시점과 뒤이은 연방 기준금리 목표 조정은 향후 경제의 진전 상황에 결정적으로 달려있다”고 강조했다고 블룸버그 등이 전했다.  연준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2월부터 ‘제로금리’로 불리는 현재의 기준금리(0~0.25%)를 유지하고 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지난 5월 “올해 안 어느 시점”에 금리인상을 시작하는 게 적절하다고 밝힌 후 이달이나 12월 인상이 예상됐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경기 불안이 두드러지면서 금리 인상 시점이 내년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피셔 부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세계 경기 부진으로 완만하게 확장해온 미국 경제에 악영향이 미칠 경우,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예상이 바뀔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앞서 연준의 지난 9월 금리 동결과 관련, “그 결정은 부분적으로 금리를 정상화하기에 앞서 글로벌 경제, 특히 중국 경제에서 비롯되는 최근의 전개상황을 평가하는데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피셔 부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세계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미국의 수출부진, 저유가에 따른 투자감소, 미국의 일자리 증가 둔화 등으로 향후 미국 경제 동향에는 ‘상당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최근 상황들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광범위한 것인지, 그래서 미국의 정책 일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를 현재로서는 예측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종북·좌파”… 與의 홍보 전략

    새누리당과 정부는 현행 교과서가 ‘좌파 편향적’으로 기술돼 있다는 점을 중·고교 역사 교과서 단일화, 사실상 국정화를 추진하는 첫 번째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현행 중학교 역사 교과서(9종)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8종) 상당수가 종북 세력의 시각으로 쓰였다는 것이다. 새누리당은 학부모 세대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역사 교과서를 보신 적이 있느냐. 한번 보시라”는 구호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젊은 층을 겨냥해서는 “균형 잡힌 역사 의식을 갖기 위해 역사 교과서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담은 동영상 제작을 검토 중이다. 검인정 교과서의 역사적 사실 왜곡, 오류 사례를 모아 정리한 사례집도 발간하기로 했다. 관련 세미나와 공청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1일 역사 교과서 정상화 추진 당정 협의에서 “좌편향 역사 교과서는 반한·반미·친북 성향 기술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하고, 국민 주권에 근거한 헌법 대신 민중 주권에 근거한 김일성 주체사상과 계급투쟁론에 근거한 민중사관을 우리 아이들에게 교묘하게 주입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정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된다는 점도 국정화 추진 동력으로 삼고 있다. 교과서가 단일화되지 않으면 학생들이 한국사 교과서 8종 모두를 공부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게 될 것이라는 논리다. 역사적 사실이 교과서마다 서로 다르게 기술돼 있어 수능에서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여권의 ‘국정화 추진 논리’ 중 하나다.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은 “A교과서는 구석기 시대가 100만년 전쯤부터 시작됐다고 하고, B교과서는 10만년 전, C교과서는 30만년 전이라고 기술하고 있다”며 교과서 단일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국정화는 역사 교육의 다양성을 해친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여권은 “공부를 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8종이 아닌 1종만 공부하기 때문에 교과서 한 권에 통합된 내용을 담는 것이 오히려 다양성을 보장하는 길”이라는 논리로 반박하고 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주민·경비원 갑·을 아닌 동행 관계… ‘가욋일’ 칼갈이 봉사도 신명납니다”

    “주민·경비원 갑·을 아닌 동행 관계… ‘가욋일’ 칼갈이 봉사도 신명납니다”

    “주민들이 날이 바짝 선 칼을 찾아가면서 고맙다고 할 때 제일 흐뭇하지요.” 서울 성북구 종암동 아이파크 아파트의 조수진(67) 경비실장은 11일 아파트 정문 옆 휴게실에서 주민들이 맡긴 칼을 갈고 있었다. 예전에는 아파트에 칼 가는 사람이 찾아왔지만, 이제는 출장 칼갈이들이 사라졌기에 그가 주민들을 위해 나섰다. 조씨는 이 아파트에서 10년째 일하고 있다. 경비원이 되기 전까지 본업은 장의사였다. 두 곳에서 장의업을 할 정도로 장의사 일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아파트가 들어서고 삶의 방식이 달라지면서 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났다. 아파트는 그의 생업을 앗아간 대신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일하는 그는 풀 뽑기부터 택배 물품 전달까지 아파트 안의 모든 일을 도맡아 한다. 여기에 일을 하나 더 늘렸다. 주민들의 요구로 시작한 칼갈이 업무다. 그의 ‘가욋일’은 주민들과 맺은 ‘동행’ 관계에서 비롯됐다. 매년 근로계약서를 쓸 때 조씨는 ‘을’의 신분이었지만, 올해부터는 ‘행’이다. 성북구의 일부 아파트들이 경비원과의 계약서에서 기존의 ‘갑·을’ 대신 ‘동·행’이란 문구를 쓰기 때문이다. 수직적인 갑을 관계에서 벗어나 함께 행복하자는 뜻이다. 아파트 입주민과 경비원들이 수평적인 ‘동행’ 관계를 맺으면서 조씨의 칼갈이에는 더욱 신명이 깃들게 됐다. ‘동행계약서’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것은 아니다. 100여개 아파트가 모인 ‘성북구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성아연)가 진행한 경비원 고용안정 사업의 하나다. 성아연은 업무 지침이 담긴 경비원 수첩을 제작해 배포했다. 일에 더 애착을 갖고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경비원과 미화근로자들의 휴게실에도 환기창, 에어컨 등을 설치해 더 나은 조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성아연은 아파트 동대표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매월 한 번씩 모여 주택법 관련 세미나 등을 연다. 신민호 성아연 사무국장은 “경비원 해고를 권리로 여기는 동대표들이 많다”면서 “동행계약서로 경비원의 근로 조건이 크게 바뀌지는 않지만 어감부터 달라지면 변화의 작은 시작이 되지 않겠느냐”고 설명했다. 글 사진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인천혁신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인천혁신센터

    “물류기술 기반을 활용한 신산업 창출과 대중국 진출의 전초기지가 되겠습니다.” 야심 찬 비전과 함께 지난 7월 22일 전국 17개 지역 중 마지막으로 문을 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반 다지기가 한창이다. 비록 출발은 늦었지만, 인천의 중요성을 입증하듯 규모 면에서 다른 창조센터를 압도한다.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7층(1320㎡)에 본부를 두고 남구 도화동 제물포 JST센터 6, 7층(900㎡)으로 이원화돼 운영되며 인천국제공항에는 홍보관이 따로 마련돼 있다. 다음달에는 민간센터인 송도창조혁신센터도 구축될 예정이다. 지난달 21일 찾은 송도의 센터 본부는 아늑하고 세련된 갤러리 같은 느낌이었다. 국제도시에 자리한 만큼 현대적인 개념으로 내부 인테리어에 세심하게 신경 쓴 모습이 눈이 띄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큰 벽면에 사무실 공간을 알리는 약도와 함께 인천혁신센터의 비전이 상세히 그려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해 창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다. 인천혁신센터는 무엇보다 중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항만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첫 번째는 첨단 스마트 물류벤처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스마트 물류 랩’이다. 물류나 정보기술(IT) 산업 융합을 촉진하는 공모전이나 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스마트 물류 제품 개발과 창업 활성화를 유도한다. 공모전에서 발탁된 예비 창업자는 멘토링, 기술 상담, 테스트장비 지원 등을 받아 사업성을 검토받을 수 있으며 시제품을 제작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동시에 한진그룹과 연계한 인하대학교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마케팅과 투자유치, 해외진출로 이어지는 사업화를 위해 탄탄한 지원 사격을 받는다. 또한 첨단 물류벤처 육성의 하나로 대한항공의 항공엔진 정비 기술과 인천 지역 연구기관의 기술역량 등을 결집해 지역 부품 및 소재산업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아이템 창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기업, 학교,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신사업창출지원단이 구성돼 있다. 대한항공, 포스코, 인하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생산기술연구원 등이다. 인천국제공항과 무역규모 전국 최대 수준을 자랑하는 인천항을 발판으로 물류기술 기반의 신산업 창출을 선도할 전망이다. 혁신센터의 한 공간을 차지한 시제품 제작실에는 이달 3D프린터기가 들어올 계획이다. 아이템을 무료로 뽑아 사업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인천혁신센터가 중점을 둔 부문은 무엇보다 중국 진출 플랫폼 구축 서비스다. 중국 시장 동향을 파악해 창업 및 사업 아이템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해 현지화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이른바 인 차이나(IN-CHINA)랩이다. 장안나 창업기획팀장은 “중국 현지에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큐베이팅 공간을 지원하고 동시에 투자유치, 수출상담, 공동마케팅 등 현지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베이징의 칭화과학기술연구원, 상하이의 둥화대, 코트라(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해 중국 현지와 국내를 잇는 촘촘한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중국 진출을 위한 창업을 지원하는 온라인 보부상 ‘인상’(仁商) 육성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기업만이 아닌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교육 및 담임 멘토링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청년들이 소규모 자본으로 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고 물류비용 절감, 통관 애로 해소, 현지 마케팅을 지원한다. 연간 100명 규모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현재는 35명이 교육받고 있다. 선정된 청년 사업가들에게 1년간 한진의 인천 지역 공동 물류시설 이용 및 포장재 등 소모품 공동구매 혜택을 부여하고,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해외배송 및 고객관리 등 온라인 쇼핑몰 운영 노하우와 가이드를 동시에 제공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제교통, 물류거점, 정보기술, 성장동력 등으로 특징되는 인천의 정체성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강조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통일헌장 연내 제정 물 건너가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통준위)가 광복·분단 70주년을 맞아 연내를 목표로 올 초부터 ‘통일헌장’ 제정을 추진했으나 각계의 이해관계가 달라 연내 제정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준위 관계자는 9일 “통일헌장이 나오려면 정치권과의 의견 조율이 필수적인데 아직 그 단계까지도 못 갔다. 야권이 반대하는 내용을 헌장에 담을 경우 국론이 분열돼 본질에 상관없이 논란에 휩싸일 것”이라며 “12월까지도 어려울 듯하다”고 밝혔다. 앞서 정종욱 통준위 부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언론 인터뷰에서 “통일헌장은 통준위가 2015년 가장 역점을 두고 준비하는 사업”이라면서 “헌장이 만들어지면 통일의 로드맵도 같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8월쯤 확정,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통준위는 8·15 광복절에 맞춰 헌장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2개월이 지난 현재도 제자리걸음이다. 헌장에 담길 내용, 성격과 관련해 각계의 의견을 모으는 일에 발목이 잡혀 있기 때문이다. 정부 내 부처 및 시민단체, 여야 정치권 등의 이해관계가 다른 상황이다. 통일헌장은 통일에 있어 일종의 강령의 성격을 띤 문서로 볼 수 있어 성격 규정에서 부터 쟁론이 격화되고 있다. 통준위 정치법제도분과 민간위원인 제성호 중앙대 교수는 지난해 10월 세미나에서 헌장과 관련해 제정 작업은 통준위에서 주도하되 최종 제정 주체는 대통령이 위원장인 통준위원장 명의로 하는 방안과 국가원수로서의 대통령 명의로 하는 방안 등 2가지를 내놓았다. 2가지 방안 모두 박근혜 대통령을 최종 제정 주체로 못 박은 셈이다. 통준위는 아울러 정권이 바뀌어도 ‘헌장’이 국민적 합의에 의한 대북·통일 정책의 사실상 ‘최고의 지침’ 성격을 유지하기 바라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이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헌장을 헌법과 같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 것으로 봐야 하는가에 대해서 합의가 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헌장이 선언적 의미를 갖는 만큼 법적 구속력을 부여하기보다는 대통령의 ‘특별발표’를 통해 시대정신을 담고 국민이 도달해야 할 지향점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북한의 반대도 변수다. 북한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통준위의 통일헌장 제정 움직임에 대해 체제 대결과 제도통일 기도를 집중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김성재 통준위 사회문화분과위원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통일을 하겠다면서 북한이 반대하는 헌장을 일방적으로 발표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오히려 남남갈등으로 국론분열이 가속화될 수도 있어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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