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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야문화권 세미나 31일 국회서…특별법 조기 제정 결의문 낭독

    가야사 연구와 복원이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국회에서 가야문화권 복원을 위한 논의가 다시 불붙는다. 영호남 20개 시·군이 모여 결성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곽용환 고령군수)와 지역 국회의원(15명), 가야문화권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회장 주승용 국회의원)은 오는 31일 국회에서 시·군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잊혀진 가야사, 영호남 소통의 열쇠로 거듭나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경철 부산대 명예교수가 ‘가야사 연구와 복원, 가야문화권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또 민홍철(국회의원) 가야문화권 포럼 간사가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조기 제정 등을 위한 공동 결의문을 낭독한다. 이 법안은 지난해 의원 입법으로 발의돼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돼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국토부 소속 지역발전기획단과 가야문화권 개발에 관한 사항을 공동 심의하는 가야문화권개발조합을 설치할 수 있게 돼 체계적인 가야유적 발굴·복원과 정비 등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곽용환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가야사 연구와 복원을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시키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가야사 연구 복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인 만큼 힘을 뭉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머니테크] 자녀 대학장학금 100만원… 공무원 아빠·엄마 ‘어깨 으쓱’

    [머니테크] 자녀 대학장학금 100만원… 공무원 아빠·엄마 ‘어깨 으쓱’

    지방직 공무원에게 각종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행정공제회는 레저시설과 복지 제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지방직 공무원이라면 행정공제회를 통해 숙박업소를 예약하는 게 민간시설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쌀 수 있다. 공제회는 회원과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자신이 장학금 수혜 요건에 맞는지 꼼꼼히 확인해 봐야 한다.#1인당 1자녀… 최소 15학점 이수해야 행정공제회 회원이나 회원 자녀로 국내 대학에 재학하고 있다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기준 최소 15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하고, 회원 자녀의 경우 1인당 1자녀만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기준은 직전 학기 성적이 30%, 공제회 가입기간 25%, 공제회비 적립액 20%, 건강보험료 15%, 회원 자녀 수 10%다. 장애인이거나 희귀·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다면 3점씩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매년 3분기에 선발하는데 지난해에는 120명을 뽑아 100만원씩 지급했다. 2592명이 몰려 당시 경쟁률은 22대1을 기록했다. 올해 선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행정공제회는 회원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직영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호텔인터시티는 행정공제회 회원이라면 약 7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단, 연 2회만 이용할 수 있다. 결혼식장을 이용하면 주요 세팅비용과 객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식음료도 할인해 준다. 27홀 정규홀을 갖춘 중원골프클럽도 운영하고 있다. 회원 배우자를 포함해 골프장 이용료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국 각지 호텔·결혼식장 등 최고 70% 할인 행정공제회는 각종 리조트와 제휴를 맺고 회원 전용객실도 운영하고 있다. 경남 통영·전남 화순·강원 설악·제주 지점을 갖춘 금호리조트는 회원이라면 법인 회원가에 최고 2만원만 더 내면 이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 워터파크는 50%, 세미나실은 70%, 렌터카는 최대 8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국 한화리조트 역시 법인 회원가에 최고 2만 5000원만 더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워터파크는 40%, 사우나는 50% 할인 가능하다. 켄싱턴리조트는 법인회원가에 최대 2만 9000원만 더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맹진영 서울시의원, 동대문지역 소상공인 초청 간담회 가져

    맹진영 서울시의원, 동대문지역 소상공인 초청 간담회 가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맹진영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은 8월 23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동대문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맹진영 의원은 현재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 행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제시로 서울시정의 발전과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등 시민행복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구인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교육, 교통, 문화 복지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모든 영역을 세심하게 살펴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 맹진영 의원은 서울시립대 도서관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게 하여 지역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영화제,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해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 서왔다. 맹진영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동대문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20여 명을 만나 경영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사)서울경제인협회 동대문지회 박명호 회장은 이날 참석한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을 대표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은 내수침체 등으로 열악하다”며 “새정부 출범 이후 소상공인을 위한 경제정책들이 강화되고 있지만 전혀 와 닿지 않는다. 더욱 적극적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수행에 앞장서달라”고 건의했다. 맹진영 의원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의 성공이 곧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의 길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를 계기로 시의회뿐만 아니라 서울시, 구청 등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초청간담회에 함께한 서울신용보증재단 강진섭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시의회, 서울시와 더욱 협력하여 서울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결과 서울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통해 저금리의 사업자금을 지원하며, 창업부터 경영안정, 사업정리에 이르기까지 기업생애주기별로 필요한 경영지원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소상공인종합지원기관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생기업에서 새로운 일자리 90% 생겼다”

    “신생기업에서 새로운 일자리 90% 생겼다”

    ‘기업가형 창업’ 집중 육성 필요…자금 지원보다 공정 거래 유도 최근 몇 년간 늘어난 일자리 약 27만개를 분석한 결과 갓 태동한 신생기업이 일자리의 90%를 만들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생긴 지 5년 미만인 ‘젊은 기업’도 일자리 약 5만개를 책임졌다. 15년이 넘은 ‘늙은 기업’은 오히려 일자리를 갉아먹었다. 따라서 정부의 일자리 지원은 ‘기업가형 창업’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젊은 기업들이 시장에 제대로 진입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 위주인 정책 초점도 ‘공정 거래’로 옮겨 가야 한다는 것이다.최경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인적자원정책연구부장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100일 성과와 과제’ 세미나에서 이런 내용의 분석결과를 내놓았다. 최 부장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평균 일자리 순(純)증가를 분석한 결과, 창업(0세) 기업에서 전체 늘어난 일자리(26만 8000명) 중 89.6%인 24만명의 취업자가 생겼다고 소개했다. 1∼5세 기업에서도 17.9%인 4만 8000명의 취업자가 생겼다. 반면 업력이 길어질수록 일자리가 감소해 20년 이상 된 기업에선 취업자가 2만 3000명 감소했다. 이 분석대로라면 민간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선 결국 신생기업이 많이 나와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지지만 현실은 거꾸로 가고 있다. 최 부장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은 대기업, 중소기업이 아니라 성장기에 있는 젊은 기업들”이라면서 “그럼에도 정부의 각종 지원 혜택은 창업기보다 성숙기에 있는 기업에 몰려 있다”고 지적했다. 외국과 비교해 생계형 창업 비율이 높은 점도 문제라고 덧붙였다. 최 부장은 “우리나라는 창업가를 유형별로 구분해 지원하지 않다 보니 생계형과 기업가형이 섞여 있다”면서 “개별적이고 직접 지원 위주의 현행 중소기업·벤처 정책도 틀을 다시 짜야 한다”고 제안했다. 불공정거래를 개선하고 소프트웨어나 디자인 같은 무형자산에 공정한 가격이 매겨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정책은 자금 지원에만 치우치다 보니 오히려 퇴출시켜야 할 한계기업을 제때 퇴출시키지 못하는 장벽이 돼 버렸다는 것이다. 김승택 한국노동연구원 부원장은 ‘노사정위원회 개편’을 새 정부 일자리 정책의 첫 번째 과제로 꼽았다. 그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게 되면 이 과정에서 영향을 받는 집단과의 사회적 대화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다”면서 “지금의 노사정위원회를 새로운 사회적 기구로 탈바꿈시킬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대화를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함혜리 선임기자의 예술산책] 얽힌 역사 너머 예술의 교감, 400년 니조성을 채우다

    [함혜리 선임기자의 예술산책] 얽힌 역사 너머 예술의 교감, 400년 니조성을 채우다

    교토는 일본 문화의 뿌리가 시작된 곳으로 10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사찰과 신사, 고성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고즈넉한 옛 도시의 풍광을 지니고 있는 교토의 문화유산 중에서도 에도시대의 호화로운 모습을 간직한 곳으로는 단연 니조성(二條城)이 꼽힌다. 에도막부(1603~1867)의 초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1542~1616)가 교토에서 머물 거처와 집무공간으로 1603년 축성한 곳이 니조성이다. 축성 후 400년간 일본 역사의 중요한 사건들과 함께해 온 니조성에서 지난 19일 ‘아시아 회랑 현대미술전’이 개막했다. 한국·중국·일본의 문화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각국에서 문화도시를 선정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2017 교토’의 핵심 행사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세 나라를 대표하는 현대미술가 25명(팀)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고 있다. 얽히고설킨 역사를 지닌 세 나라의 예술가들이 과거의 공간을 배경으로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교감하는 ‘현대미술 삼국지’의 현장을 찾았다.이에야스 이후 15대까지 이어진 에도막부는 일본 역사상 가장 안정되고 번영한 시대였다. 무사정권의 자취가 남아 있는 니조성의 중심은 화려한 전각들이 긴 복도로 이어져 있는 니노마루다. 초기에 지어진 니노마루는 겉보기엔 큰 건물 같지만, 그 안은 33개의 방이 꼬리를 물듯이 이어져 있다. 건물에 깔린 다다미만 800만장이 넘는다고 한다. 기다란 나무 복도를 걸어가면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이는 암살자나 외부인의 잠입을 막기 위해 일부러 설계한 일종의 경보장치다. 마룻바닥 아래 받침목에 못을 여러 개 박아 사람들이 밟으면 새소리 같은 특이한 소리를 낸다고 해서 ‘휘파람새 마루’라고 한다. 이곳에는 3000점이 넘는 벽화가 있으며 이 중 954점이 1982년 중요문화재로 지정됐다. 니조성은 쇼군의 시대를 열기도 했지만 쇼군 역사의 종언을 알리는 대정봉환(1867)이 이뤄진 곳으로도 유명하다. 메이지 시대가 열리면서 성은 황실로 넘어가 ‘니조별궁’이 됐다가 1939년 교토부로 소유권이 옮겨졌다. 니조성은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오늘에 이른다. ●건축·디자인 황금기 에도시대 보물 니조성 일본 건축과 디자인의 황금기인 에도시대 초기의 귀중한 유적으로 꼽히는 니조성에서 현대미술 행사가 대대적으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한국의 대구, 중국의 창사시와 함께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교토시에서 그만큼 공을 들였다는 얘기다. 전시 기획팀도 수준급이고, 참여 작가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전시 총괄감독은 미술평론가이자 시인으로 베니스비엔날레 일본관 큐레이터를 지낸 바 있는 다테하타 아키라 사이타마현립근대미술관 관장이 맡았고, 교토아트센터 수석 큐레이터인 야마모토 마유미와 모리아트미술관 큐레이터 도쿠야마 히로자쿠가 기획자로 참여했다. 세계적인 작가 구사마 야요이부터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중국 현대미술가 차이궈창과 양푸동 등이 참여했고 한국에서는 김수자, 최정화, 오인환, 함경아, 믹스라이스(조지은·양철모), 현경이 출품했다. 다테하타 감독은 “‘동아시아문화도시 2017 교토’의 가장 핵심이 되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세 나라의 작가를 선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국제적인 지명도와 특별함이었다”며 “이번 전시에 출품한 작품의 80% 정도가 장소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만큼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국 문화예술의 톱니바퀴, 시공간 맞물려 작품들은 니조성의 건물들과 정원 등 곳곳에 설치됐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수장고 앞마당에 최정화 작가의 작품인 거대한 ‘과일나무 풍선’이 눈길을 끈다. 부엌으로 사용됐던 ‘다이도코로’에 들어가면 바닥에 헝겊으로 만든 거대한 무 모양의 풍선이 놓여 있다. 최 작가가 에도시대 화가 이토 자쿠추의 과수열반도를 입체로 만든 신작이다. 마루에는 최 작가의 대표 작품인 ‘알케미’가 스탠드처럼 불을 반짝이고 있다. 그 옆으로 복도 끝에 설치된 점박이 평면 회화와 비너스 조각상은 구사마 야요이의 작품이다. 마루를 지나 방으로 들어가면 알루미늄 거울이 바닥에도 깔려 있고 병풍처럼 접혀 세워져 온통 거울로 꾸며진 작품을 만난다. 천장의 구조에 존재하는 수많은 선이 마치 순열조합처럼 거울에 반사된다. 김수자 작가의 신작 ‘인카운터-거울여인’이다. 김 작가는 “바닥과 천장의 공간들을 모두 보여 주면서 일본 건축이 지닌 수직과 수평의 구조와 비례들이 새롭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거울은 평생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예술가의 여정에 대한 헌정인 동시에 자신과 타인의 관계가 결국은 거울로 귀결된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다시 그 옆방으로 옮기면 사무실 공간을 재현하고 사진 작품들과 영상 작품을 설치했다. 2007년 한국의 김홍석, 중국의 첸샤오시옹, 일본의 오자와 쓰요시 세 사람이 결성한 아티스트 그룹 서경인(시징멘)의 작품들이다. 그다음 방에선 오사카 출신으로 교토에서 작업하는 다니자와 사와코의 설치 작품 ‘보이드’를 볼 수 있다. 기이한 표정의 형상들이 흰색의 마루에 드문드문 설치된 작품은 망상이나 공상을 표현한 것으로 다이도코로의 오래된 공간에서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다이도코로와 니노마루 어전을 잇는 중간 마당에서는 바위 위에 배를 설치하고 소나무를 심어 놓은 거대한 분재 모양의 설치 작품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일본의 나라에서 열린 ‘동아시아문화도시 2016’ 행사 당시 동대사의 연못에 띄웠던 목선을 바위 위에 올려놓은 차이궈창의 ‘분재 배-동아시아문화도시 2017 교토를 위한 프로젝트’다. 차이궈창은 “일본, 특히 교토는 나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꽃피우게 해 준 특별한 곳”이라며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가 동아시아 3국 간의 미묘한 문제들을 문화로 융해시키길 바라는 마음에서 일본 문화를 상징하는 분재의 정신을 작품에 담아 봤다”고 설명했다.●한국 작가와 일본 미대생들 협업 작품도 니노마루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마당에는 연둣빛과 붉은색 플라스틱 바구니로 쌓아 올린 최 작가의 ‘에어, 에어’가 설치됐다. 한국에서 공수한 플라스틱 바구니 1만개로 만들어진 작품 앞에서 최 작가는 “한 달 동안 땡볕 아래서 고생했지만 교토의 의미 있는 공간에서 이 지역의 건축과 학생 및 미술 전공 학생들과 함께 작품을 쌓아 올리고 완성시키며 많은 교감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은 작품이 됐다”고 말했다. 안쪽의 혼마루궁 외곽에는 함경아 작가의 조각 작품 ‘언카무플라주 시리즈’가 설치됐다. 전쟁터에서 자신의 모습이 적의 눈에 띄지 않도록 만들어진 전투복의 이미지들을 끌어내 입체로 만든 작품으로 요새처럼 높이 쌓아 올려진 혼마루궁과 묘한 대조를 이룬다.●교토아트센터 초등학생 위한 예술전시공간도 이번 전시는 니조성 외에 교토아트센터에서도 열리고 있다. 초등학교를 예술전시공간으로 바꾼 곳으로 2층에 위치한 강당에는 교토시립예술대학원 회화과에서 공부하고 활동하다 뉴욕으로 옮겨 활동 중인 작가 현경이 2개월 걸려 제작한 20m 길이의 대작 ‘우리는 못났었다’가 설치됐다. 그 옆의 다다미로 된 강당에서는 현대 중국사회의 단편을 서정적이고 유미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양푸동의 ‘우공산을 옮기다’를 볼 수 있다. 예전에 교실로 사용되던 공간에는 오인환, 믹스라이스의 작품이 설치됐다. 분지인 교토의 여름은 무덥고 습하기로 소문나 있다. 올여름에도 35도를 넘나드는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졌지만 참여 작가들의 열정은 그보다 더 뜨거워 보였다. 전시와 연계된 세미나의 주제 발제자로 참석한 이용우 상하이 히말라야미술관 관장은 “적어도 문화와 예술에서는 민족주의를 접어 두고 화해하고 타협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어느 때보다도 동아시아의 정치적·외교적 파고가 높은 상황에 한국과 중국, 일본 세 나라가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동아시아문화도시 프로젝트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글 사진 lotus@seoul.co.kr
  • “美에 FTA 성과 알리자”… 경제단체들 ‘장외 지원사격’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를 하루 앞둔 21일 국내 주요 경제단체도 FTA의 성과를 알리는 등 장외 지원 사격에 분주하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들은 한·미 FTA 개정 협상이 본격화될 때를 대비해 미국 기업은 물론 미국 국민, 의원, 싱크탱크 등에 한·미 FTA의 장점을 널리 알려 협상에 우호적 여론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미국 상공회의소와 손잡고 한·미 FTA 비준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한·미 FTA 연합’(KORUS Coalition) 프로그램을 재가동한다. 미국 상의는 300만개 미국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로비 단체로, 한·미 FTA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상반된 입장을 갖고 있다. 한·미 FTA 연합은 2010년 주미 한국대사관과 함께 한·미 FTA 비준을 위한 우호적 여론을 조성 중이다. 해당 사업에는 양국 10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주 한국을 방문해 국내 재계 관계자들을 만난 태미 오버비 미국 상공회의소 아시아 담당 부회장은 “미국 기업들은 재협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도 한·미 FTA의 혜택을 본 미국 각종 협회·주(州)부터 싱크탱크·의회까지 전방위 홍보전을 펼친다. 특히 영화, 곡물, 축산육류, 양돈 등 한·미 FTA에 우호적 발언을 한 협회 등과 연대해 세미나 개최, 미국 정부 대상 의견서 제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경련도 양국 대사와 산업·외교·통상·금융 부문 고위급 인사가 대거 참여하는‘한미재계회의’를 FTA 홍보의 장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한미재계회의는 민간 차원의 최고 경제협력 논의기구로, 오는 10월 10~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다. 전경련은 올해 한·미 주요 산업별 협력 강화 방안과 함께 한·미 FTA 개정협상 관련 현안을 주요 안건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새 대법원장 ‘진보’ 김명수…사법부 대대적 개혁 시작

    새 대법원장 ‘진보’ 김명수…사법부 대대적 개혁 시작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에 김명수(58·사법연수원 15기) 춘천지법원장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다음달 퇴임하는 양승태(69·2기) 대법원장의 사법연수원 13기수 후배인데다 대표적인 진보 성향의 판사 출신이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이번 인사가 향후 사법부에 커다란 개혁을 예고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는 법관 독립에 대한 소신을 갖고 사법행정의 민주화를 선도해 실행했고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법부를 구현해 국민에 대한 봉사와 신뢰를 증진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대법원 국제인권법연구회의 기틀을 다진 초대 회장으로 국제연합이 펴낸 인권편람 번역서를 펴내고 인권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인권을 구현하려 많은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특히 진보 성향 판사들이 만든 연구단체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그 후신의 성격이 강한 국제인권법연구회 초대 회장을 지냈다. 박 대변인은 현직 지방법원장 지명이 ‘파격 인사’라는 지적에 대해 “관행을 뛰어넘는 파격이 새 정부다운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과 김 후보자의 인연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후보자의 지명이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가 반영된 것인가라는 질문에 “더 좋은 후보자를 찾기 위한 고뇌가 깊었던 것은 사실이고 김 후보자 같은 분을 지명한 것이 그렇게 해석돼도 무방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국회 본회의 표결을 통과하면 다음달 24일로 임기 만료되는 양승태 대법원장의 뒤를 잇게 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장인홍 서울시의원, 학교 야간당직자들과 정규직 전환 관련 간담회

    장인홍 서울시의원, 학교 야간당직자들과 정규직 전환 관련 간담회

    서울시의회 장인홍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1)은 18일 신도림역 선상역사 3층 세미나실에서 남부교육지원청(구로/금천/영등포구) 산하 학교 야간당직자 80여명과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가이드라인’ 에 대한 설명 및 근무자들의 의견을 듣고 실태를 파악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학교 야간당직자는 기존 교직원들이 당직 및 숙직 근무를 2002년 폐지하고 학교경비체계가 전자경비와 외주인력에 의한 경비체계로 바뀌면서 용역업체를 통해 채용되어 근무하는 대부분 70세 이상 고령의 근로자들을 말한다. 정부는 공공기관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선언하고, 지난 7월 20일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상시 지속적 업무 종사자는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했으며, 교육부도 ‘1호 정책 과제로 ‘학교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발표하고, 8월 2일 서울시교육청은 상시 지속적 업무직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초중고등학교의 파견용역은 계약 완료시점에 갱신 없이 종료하고 간접고용(용역) 근로자들은 노사 전문가 협의체를 통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을 진행한다고 했으며, 청소 및 경비 등 고령자 친화직종은 별도 정년 설정 등을 통해 추진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나 간담회 참석 야간당직자들은 비록 정부가 현재 60세 이상으로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되더라도 관행적으로 일정 연령까지 용역근로자 등으로 고용해 온 경우는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하고, 60세 이상 근로자의 근로계약을 해지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함을 당부했지만, 이전 정부에서도 각종 지침이 개별 학교에 통지되더라도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현재 대부분의 야간당직자들의 연령이 70세가 넘는 상황에서 고령자 친화직종에 대한 정년 미확정과 세부 지침 지연 등으로 조기 계약 완료 현장 야간당직자들은 고용 불안에 시달린다고 했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실제 근무시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용역회사와의 근로계약 실태를 고발하고, 야간 당직근무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편견 및 무관심 등도 개선하여 업무의 중요성을 인정받고 근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장인홍 의원은 “의정활동 3년 동안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써 교육위원회에서 열악한 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해 활동하여 일정 부분 개선하였지만, 더 많은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야간당직자분들도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위한 당사자들의 관심과 의견 개진 등을 활발히 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하고, “대부분 고령이신 야간당직자분들이 일부 출입문의 시건장치 위치가 높은 곳에 있어서 의자를 놓고 작업할 때 떨어지는 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며 “이런 작은 부분도 개선할 수 있도록 검토 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고] 제1회 한국 중고차 페스티벌 개최

    [사고] 제1회 한국 중고차 페스티벌 개최

    서울신문사는 한국중고차협회와 공동으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1회 한국 중고차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중고차 관련 해외 사례와 현황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도 엽니다. 중고차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국산차뿐만 아니라 수입차, 슈퍼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중고차 경매 이벤트와 함께 성능진단평가, 시세, 사고이력조회 방법 등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9월 8일(금) ~ 10일(일), 9월 8일 14시 30분 ~ 17시(세미나) ■장소: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서울마당,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클럽(세미나) ■주최:한국중고차협회 ■주관: 서울신문·오토비즈커뮤니케이션 ■후원: KB 캐피탈 ■문의:02)2000 ~ 9731~3 서울신문 사업국
  • 나경원 “문재인 정부는 욜로(YOLO)”

    나경원 “문재인 정부는 욜로(YOLO)”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18일 “문재인 정부는 한마디로 YOLO정부”라며 “5년만 잘먹고 잘살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고 비판했다.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문제점과 대책’ 세미나에서 “이 정부가 굉장히 아름다운 정책을 얘기하는데 돈은 어떻게 할 것이냐”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나 의원은 “걱정 많은 시기에 어떤 제안을 내놔야 할지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에게 혜안을 들어보자”라며 “윤 장관은 노무현 정부 금융위원장 시절에 초선의원으로 정무위원회에서 만났다. 국가경제 발전에 역할이 컸는데, 걱정이 많을 듯 해서 모셨다”고 소개했다. 윤증현 전 장관은 “이런 모임 자체가 그나마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 경제가 힘든 상황에 종합적인 얘기를 하려고 한다. 주관적인 의견도 많으니 양해해서 들어달라”고 답했다. 이어 나 의원은 “핀셋 증세를 정부가 추진 중이지만 우리나라의 조세 납부 비율이 굉장히 낮다”며 “세원을 넓히기 위해 국민 개세주의를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원 조달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없기 때문에 ‘욜로(YOLO) 정부’라는 비판을 받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엇보다도 세금으로 보전되는 최저임금 인상, 문재인 케어, 아동수당 도입 등 하루가 멀다하고 선심성 정책들을 발표하면서 정작 구체적인 재원조달 방안은 없다”고 부연했다. 그는 “정부가 100대 국정과제 이행에 필요하다고 발표한 재원만 해도 178조원에 이르지만 소위 ‘핀셋 증세’로 얻을 수 있는 세수효과는 연 6조원, 5년간으로 해도 약30조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제적인 추세에도 반하는 법인세 인상보다는 OECD 평균 대비 6.6% 낮은 조세부담률, 무려 46.8%에 이르는 근로소득세 면세자 비율(2015년도 기준) 등을 고려해 국민 동의를 전제로 한 전면적인 세제개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성 헤센 더테라스, 부동산 맞춤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수성 헤센 더테라스, 부동산 맞춤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향후 부동산 대책은 어떻게 변화할까. 8.2 부동산 대책 등 잇단 고강도 정부 규제 속에서 성공적인 맞춤투자전략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분양전문 대행사 (주)성운앰엔씨가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하는 부동산 세미나를 통해서다. 정부는 지난 2일, ‘8.2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6.19대책에서 지정한 조정대상지역에 투기과열지구(서울 25개구, 경기 과천시, 세종시)와 투기지역(서울 11개구, 세종시)을 추가로 선정하는 등 규제도 강화했다. 특히 이번 규제에서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에 대한 소유권 이전등기까지의 전매제한 규제도 포함됐다. 이번 부동산 세미나는 최근 잇단 정부의 부동산 규제 속에서 수요자들이 올바른 맞춤투자전략을 짚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1차, 26일)과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2차, 27일) 등 부동산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대책 후 실전 투자전략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시간은 각 일정별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단, 사전예약을 한 고객에 한해 제공될 예정이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1차 세미나(26일)는 부동산114의 함영진 센터장이 초빙강사로 나선다. 함영진 센터장은 현재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센터장으로 역임 중이며 YTN라디오 ‘수도권투데이’, KBS3라디오 ‘출발 멋진인생-인생설계 재무설계’ 등 다수 방송 및 언론, 기관에 부동산 관련 자문위원, 주요 일간지 및 경제지 칼럼리스트 등으로 활약중이다. 2차 세미나(27일)는 고종완 박사가 초빙강사로 나선다. 고종완 박사는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가로 현재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한양대 도시융합대학원 특임교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초빙교수, TV조선 고정출연, 매일경제신문 명예기자,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신한종합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서 분양중인 주거용 오피스텔 ‘수성 헤센 더테라스’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6~54㎡ 총 614실 규모로 전호실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2층에는 주민편의시설이, 3층~29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원룸형부터 투룸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도 넓혔다. 특히 중대형 비율이 83% 이상을 차지하는 두산동에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위치하고 있고 계약자를 대상으로 한시적 특별 혜택을 제공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남북해빙 단초될 광명~개성 연결 남북철도 노선 개발 착수

    남북해빙 단초될 광명~개성 연결 남북철도 노선 개발 착수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위기상황을 평화적인 해결을 강조한 가운데 경기 광명시가 KTX광명역과 북한의 개성을 연결하는 남북철도 노선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광명시는 17일 오후 경의선 최북단역인 파주 도라산역에서 ‘광명~개성 유라시아 대륙철도 용역 착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양기대 시장과 송영길·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기주 대한교통학회장, 진장원 한국교통대 교통대학원장 등 전문가와 광명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송영길 의원이 참석해 광명~개성 철도노선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시는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2015년부터 추진했던 KTX광명역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을 한층 구체화할 예정이다. 향후 광명역을 동북아시아의 첨단·특급물류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연구 용역이 경색된 남북관계 문제에 해법을 제시할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연구 용역을 올해 말까지 마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존의 서울역~고양행신 노선과 광명역~김포공항~고양 대곡을 경유하는 신설 노선 중 이동시간·공사비용 등에서 어느 노선이 더 효율적인지 연구, 발표한다. 또 항공여객 수요까지 흡수하는 방안과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서 KTX광명역의 기능 개선안, 추후 서울역과 윈윈하는 전략까지 포함된다. 송영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도라산역이 텅 비어 있는 것을 보니 가슴이 아프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정부의 잘못된 점들을 바로 잡는 시점에 양 시장이 광명~개성 철도노선 연결 용역을 시작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곧 출범할 북방경제위원회에서도 남북한 철도연결과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 개막을 준비하며 깊은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파주 출신의 박정 의원은 “광명~개성 고속철도와 파주 통일경제특구를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힘을 보탰다. 최기주 대한교통학회장도 “꽉 막힌 남북관계 정국에서 시작하는 이 작은 일이 먼 훗날 큰 성과로 돌아올 것”이라며 “유라시아 대륙철도 연결에서 가장 중요한 광명~개성 구간 노선에 가장 실질적인 연구 결과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양 시장은 “비록 북한 핵문제로 남북관계가 엄중한 상황이지만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해 밀알을 뿌리는 심정으로 한반도 통일 염원을 상징하는 도라산 역에서 세미나를 열게 됐다”며 “KTX광명역에서 개성까지 남북철도가 연결되면 지역 균형발전과 남북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광명역~개성간 철도 노선 개발이 이뤄지면 KTX광명역에서 중국 베이징까지 7시간 만에 달릴 수 있다. 이른바 동북아 1일 생활권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부터 KTX광명역의 유라시아대륙철도 출발역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한 광명시는 지난해부터 유라시아대륙철도의 관문도시인 중국의 단둥시와 훈춘시, 러시아의 하산군과 이르쿠츠크시,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경제우호교류를 하는 등 다각적인 도시외교를 펼쳐 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22일 ‘방송재원 제도개선’ 세미나

    22일 ‘방송재원 제도개선’ 세미나

    한국언론학회(회장 문철수)는 오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새 정부, 방송의 보편적 서비스 확대를 위한 방송재원 제도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강명현 한림대 교수와 홍문기 한세대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를 하고 박석철 SBS 전문위원, 이시훈 계명대 교수 등이 토론을 한다.
  • 박한철 前 헌법재판소장 서울대 법대 초빙교수 임용

    박한철 前 헌법재판소장 서울대 법대 초빙교수 임용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을 이끌었던 박한철(64·사법연수원 13기) 전 헌법재판소장이 다음달부터 모교인 서울대 강단에 선다.16일 서울대에 따르면 박 전 소장은 9월 1일자로 서울대 법과대학 초빙교수로 임용될 예정이다. 박 전 소장은 초빙교수 신분으로 개인 연구활동을 하며 학부·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특강이나 세미나 등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임용 기간은 1년이다. 박 전 소장은 1975년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81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2년 후 검사로 임관했다. 그는 서울동부지검장 등을 지냈고 2011년 헌법재판관에 임명됐다. 2013년 4월 검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헌재소장에 올랐다. 박 전 소장은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등 헌정사 중요 사건들의 심리를 소장으로서 이끌었다. 지난 1월 말 박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도중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으며 퇴임 후 특별한 대외 활동 없이 휴식을 취해 왔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정보통신정책연구원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변화’ 토론회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변화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오는 18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 변화와 기본소득 도입방향’ 토론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일자리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노동정책 방향과 기본소득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서는 정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변화’를 주제로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지칭되는 일련의 기술진보에 따른 일자리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고 관련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두 번째 연사인 박지순 고려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노동법의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독일의 ‘노동4.0 백서(Weissbuch)’에서 제시하는 노동개혁 과제의 주요내용과 우리나라 노동정책에 주는 시사점을 살펴본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국내 노동 관련 법과 제도의 쟁점과 개선 방향도 검토한다. 세 번째 연사인 기본소득 한국네트워크 강남훈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기본소득제도의 필요성과 도입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강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제기되는 일자리 감소, 고용불안정 심화, 소득양극화, 사회보장시스템 붕괴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에 대응해 기본소득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우리나라에 적합한 ‘한국형 기본소득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김정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실장의 사회로 공광규 금융산업노조 실장, 김기선 한국노동연구원 실장, 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성승제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최상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토론회는 무료 사전등록(https://onoffmix.com/event/109013)을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대 평생교육원 경영학과, 직장인 과정 신·편입생 모집

    국민대 평생교육원 경영학과, 직장인 과정 신·편입생 모집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경영학 전공과정의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직장인 특별과정으로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도록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되며, 이수 시 국민대학교 총장 명의의 경영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한 학력 이상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100% 면접 전형으로 신·편입생이 선발된다. 원서 접수는 8월 22일까지 이며, 24일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경영인으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기 원하거나 MBA 진학을 꿈꾼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론적인 지식과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검증된 교수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경영학 전공과정은 교내에서도 높은 대학원 진학률과 전문 자격증 취득률로 알려져 있다. 올 8월에 졸업을 앞둔 ㈜쇼랜의 CEO인 임영태 씨 역시 소방안전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매경 테스트에 통과했다. 임 씨는 “4년 학위 취득 과정을 2년 6개월 만에 마치게 되어 현재 국민대학교 MBA 과정에 입학을 앞두고 있다”라며 “전공 과목과 심화 학습, 사제동행 세미나, 레크리에이션, 자격증 특강, 교내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 전공과정의 2017학년도 2학기 직장인 특별과정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 및 경영학 전공 입학팀 전화로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주 유학&요리·호텔학교 입학설명회 19일 코엑스 개최

    호주 유학&요리·호텔학교 입학설명회 19일 코엑스 개최

    호주는 사회복지 체계가 잘 갖춰지고, 선진국형 교육제도를 가진 나라이다. 여기에 청정한 공기와 좋은 기후를 자랑해 많은 사람들이 호주 유학과 호주 이민을 꿈꾸고 있다. 이에 호주전문 유학스테이션은 오는 19일 토요일 코엑스 컨퍼러스룸 304호에서 ‘호주 조기유학&호주요리·호텔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는 오전11시에 시작하는 ‘호주 조기유학 세미나’로, 호주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며 직접 아이를 키운 조기유학 전문가가 직접 진행한다. 호주 조기유학을 가는 정확한 방법과 한국과 다른 호주의 특별한 교육체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2부는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 세계 명문요리학교인 르꼬르동블루와 호주 아시아태평양지역 1위의 명문 호텔학교 블루마운틴 학교 세미나로 진행된다. 또 2부와 같은 시간에 호주 요리유학·이민 세미나도 동시에 열린다. 호주 호텔학교 세미나에서는 이전 인터컨티넨날 호텔학교였던 더 호텔스쿨, 호주 국립대학교로 최고의 호텔 단과 대학교를 보유한 그리피스 대학교, 세계적인 교육재단인 로리엇 국제대학 소속 윌리엄 블루 학교와 아시아태평양지역 1위 블루마운틴 호텔학교에 대한 소개와 자세한 입학안내로 꾸며진다. 호주 요리 유학 세미나에서는 호주 공립 전문대학으로서 하스피탈리티쪽으로 최고의 명성을 가진 윌리엄앵글리스, 시드니 공립 전문대학교 TAFE NSW, QTHC, AIC 등의 호주의 유명한 요리학교들에 대한 소개 및 입학 안내가 이어진다. 이번 세미나 참여 사전신청은 호주 유학 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립’ 임정기념관 짓는다

    이르면 내후년쯤 서울 서대문구 옛 서대문구의회 터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임정기념관)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가보훈처는 지난달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예산 문제를 기획재정부와 논의 중이다. 임정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시설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5000~6000㎡ 규모로 국가 기념식을 거행할 수 있는 홀을 비롯해 전시실, 세미나실, 자료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임정기념관이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2019년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기 때문이다. 2015년부터 학계와 민족단체 등에서는 이에 맞춰 임시정부를 기념하는 시설을 하루빨리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왔다. 그러나 서울시와 정부가 임정기념관을 ‘국립으로 할 것이냐, 사립으로 한 것이냐’를 두고 대립하면서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했다. 공전하던 임정기념관 건립 사업은 올해 5월 극적인 전환점을 맞았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피우진 신임 보훈처장이 부임하면서 상황이 바뀐 것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싸고 좋은 중고차, 어디서 어떻게 사지?…제1회 한국중고차페스티벌 개최

    싸고 좋은 중고차, 어디서 어떻게 사지?…제1회 한국중고차페스티벌 개최

    9월 8~10일…광화문 앞 최초 자동차 행사중고차 전시·경매·정보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소비자들에게 싸고 좋은 중고차를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등 중고차 매매와 관련된 각종 정보와 노하우를 알려주는 중고차 페스티벌이 열린다.한국중고자동차협회(회장 김필수)는 오는 9월 8~10일 서울 광화문 서울신문사(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제1회 한국중고자동차페스티벌’(Korea Used Car Festival 2017)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고차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신뢰도를 제고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 슈퍼카 등 다양한 중고차들이 전시된다. 소비자들에게는 중고차 성능진단평가와 시세, 사고이력 조회 방법 등 중고차를 살 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소개한다. 9월 8일(금) 오후 2시 30분부터는 프레스센터 20층에서 ‘한국 중고차산업 발전 세미나’도 열린다. 중고차 관련 해외 선진 정책 사례를 알아보고 국내 현황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그동안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가 어려웠던 국내외 중고차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9월 9일(토)과 10일(일)에는 현장에서 중고차 경매도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해 싸고 좋은 중고차를 경매로 살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광화문 앞에서 열리는 최초의 자동차 행사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경품 이벤트까지 마련돼 가까운 광화문, 청계천, 청와대, 세종대로 등을 아우르는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없는 페스티벌이 될 전망이다. 김필수 한국중고자동차협회장은 “중고차 페스티벌을 질적으로 더욱 향상된 대표적인 중고차 행사로 키우는 게 목표”라면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중고차 페스티벌로 선진형 국내 중고차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국내에서 중고차 관련 행사는 거의 없었고, 하고자 하는 의지도 전혀 없었다”면서 “관련 정부부처, 기관, 기업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 소비자 중심의 중고차 시장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고자동차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 자동차 전문 마케팅홍보 기업 오토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한다.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KB차차차를 운영하는 KB캐피탈이 후원한다. 참가 문의는 1600-0178(중고차 페스티벌 사무국).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취업 성공해도 우울한 청년들

    취업 성공해도 우울한 청년들

    ‘청년 삶의 질’ 실태조사 결과 취업에 성공한 청년 직장인 10명 중 7명 정도는 현재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 건강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민 숙명여대 교수팀은 10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청년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정책방안 모색’ 세미나에서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만 19~34세 청년 15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청년 삶의 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행사는 한국고용정보원과 청년희망재단이 주최했다.●공공기관 가장 선호… “급여 높아야” 청년 직장인 527명 가운데 73.2%는 스스로 건강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었다. 49.7%는 몸에 아픈 곳이 있지만 치료를 미루고 있었다. 49.0%는 극단적인 분노를 느낀 적이 있으며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를 경험했다는 응답도 각각 36.8%, 89.0%에 이르렀다. ‘현 직장에 만족하냐’는 질문에는 66.9%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고 85.0%는 이직을 고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생 절반 이상 “결혼 생각 없다” 취업준비생들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곳으로 공공기관(37.9%)을 꼽았다. 이어 공무원(23.2%), 중소기업(17.9%), 대기업(15.1%) 순이었다. 74.2%는 인간관계 유지에 어려움을 경험했다. 대학생 전체 응답자 516명 중 57.2%는 결혼 의향이 전혀 없었고 63.2%는 혼밥과 혼술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은 공공기관(31.6%)이었고 직장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급여(36.4%)였다. 청년 취업을 위한 직무 관련 교육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청년희망재단 박희재 이사장은 “청년들의 삶이 윤택해지기 위해서는 단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다각적 측면으로 접근해 엉킨 실타래를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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