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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원 주최 「감사 부작용 해소대책」 토론회

    ◎“국회의 감사활동 평가제도 활성화를”/공정성 검증절차 강화… 감사결과 공개해야/감사중복 최소화위해 지자체 감사권 일원화 「감사 부작용 해소대책」을 주제로 한 제1회 감사원 토론회가 2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한영환 중앙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안문석 고려대 교수(행정학)와 박재완 성균관대 교수(재정정책학)가 주제발표자로 나섰다.이어 김옥연 한국석유개발공사 감사와 김태수 서울시 감사실장,문택곤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감사연구위원장,배병휴 매일경제신문 논설주간,신대균 경실련 조직위원장,안재헌 내무부 감사관,장해익 감사원 제6국장이 토론을 벌였다.다음은 주제발표 내용 요지이다. ▲감사 부작용 발생원인과 유형 및 그 영향(안문석 교수)=감사 부작용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어떤 경우에나 나타나는 감사기능의 부산물이다.따라서 감사부작용을 이유로 감사의 순기능 전체를 없애는 정책이나 대안은 현실성과 이론성을 모두 상실하게 된다. 감사부작용 해소를 위해 감사원이 최근 감사청구제를 실시하고 중복감사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 감사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의 방향을 제시한다. 첫째,감사원의 감사활동을 외부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국민에게 알리도록 해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국회의 감사활동에 대한 평가제도의 활성화에 기대할 수 있을 것이고 정보공개법의 활용을 통해서도 가능할 것이다. 둘째,감사원의 기능 가운데 직무감찰권을 없애자는 발상은 직무감찰권이 갖는 부분적인 역기능만 너무 강조한데서 나온 것이다.공직기강 확립및 사정기관의 독점방지라는 측면에서도 존속되어야 한다.다만 성역없는 감사,공개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에 의한 감사를 통하여 국민적 신뢰를 얻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 셋째,감사원의 처분 등에 대한 재심제도를 대폭 보완하여 수감기관의 권리가 보다 넓게 보장되도록 해야 한다. 넷째,감사기능의 환경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최고의결기관인 감사위원회의 이원구성을 경제·사회 등으로 폭을 넓혀 건전한 상식에 의한 감사가 정착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다섯째,감사기능은 본질적으로 최종적인 성격을 갖기 때문에 감사기능은 고도의 윤리성과 객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여섯째,대통령 소속으로 되어 있는 현 감사시스템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최고의사결정권자의 감사원에 대한 신뢰와 독립성 보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일곱째,급변하는 환경에서 부족한 감사전문인을 감사원이 모두 채용관리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따라서 행정시스템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외부위탁제도 깊이 연구해야 할 것이다. 여덟째,수감자의 입장에서 감사를 하고 수감자가 그 당시 최선을 다한 행정행위에 대해서는 면책을 광범위하게 인정하는 「최선면책의 원칙」을 도입하여 공무원의 무사안일 풍조를 제도적으로 제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홉째,감사에 컴퓨터 및 통신기술 등 과학기술을 폭 넓게 활용하여 정보기술 및 과학기술을 감사행정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선례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감사부작용 최소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박재완 교수)=공공감사의 「패러다임」이 감사환경과 수요의 변화에 걸맞게 바뀌어야 감사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감사결과의 처리에 있어서도 감사기관이 그 방향과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보다 수감기관의 창의와 자율을 최대한 존중함으로써 공공효율과 국가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다. 수요자 중심의 패러다임이 정착되면 수감기관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감사를 희망하게 되고 감사기관은 희소한 공공감사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하여 시장경제의 원리를 일부 도입해야 할 것이다.장기적으로 영국이나 싱가포르,또는 기업회계감사에서와 같이 수감기관으로 부터 감사활동에 소요된 비용의 일부를 감사수수료로 징수하는 방안을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 감사원의 감사대상기관을 「판별분석기법」에 의해 선정할 것으로 제안한다.미국 내국세청은 납세협력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소득세 신고자를 특성변수별로 추정,탈세가능성을 나타내는 「판별함수공식」을 도출,세무조사의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감사중복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사권을 감사원으로 일원화하고,다른 상급기관은 감사원의 위탁에 의해서만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가감사활동을 축소할 것으로 제안한다. 감사수요자의 입장에서 감사결과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감사결과의 처분요구종류의 제한을 완화 내지 폐지하고,감사 결과의 공정성 검증절차를 강화하며,감사 결과를 공개하는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감사기관은 가급적 감사 결과 문제점과 그 원인만 통보하고 정책대안은 제시하지 않거나 권고의 형식으로만 제시함으로써 수감기관장의 자율적·창의적인 문제해결노력을 기속하지 말하야 한다. 감사 결과의 공정성과 객관성의 검증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감사원 감사에 대하여는 ▲감사결과 처리안의 내부조정하는 과정의 「양측익명 심사제」 ▲성과감사의 결과처리안에 대한 외부전문가 심사제 ▲성과감사의 결과처리안에 대한 관련기관의 사전검토·의견제시제를 각각 도입할 것을 제안한다. 감사인의 전문성과 자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감사기반활동을 확대하여 감사역량을 배양하는 대신 실지감사활동은 축소할 것을 제안한다. 감사기반활동의 강화는 감사의 권위와 신뢰성 제고를 통하여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며 실지감사활동 축소는 수감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도 선진국과 같이 「공공감사기준」을 제정해야 한다.감사기준은 감사업무의 품질을 일정수준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감사인이 따라야 할 최소한의 준거로서,감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 세무공무원 특별감찰/국세청/비리발생 소지땐 암행단속

    국세청은 23일 북인천세무서 직원들의 수뢰사건과 관련,국세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전국 1만8천여 세무공무원에 대한 특별 감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세금관련 비리가 발생할 여지가 많은 취약 세무서에 대한 암행 단속을 벌이고 근무자세가 불량한 세무공무원은 지방국세청장이 자체 감찰활동을 벌이기로 했다.특히 세무조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무조사를 할 때 철저한 정신교육을 실시하고 조사과정을 책임자가 반드시 보고받도록 전국 지방국세청에 지시했다. 또 부당한 장부 예치나 불필요한 자료를 요구하는 행위를 못하게 해 세무조사를 공정하게 실시토록 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세무사 사무소 직원들이 세무비리의 원인을 제공하는 사례가 많음에 따라 세금감면 등 비리를 조장하거나 탈세를 유도하는 부실 세무대리인과 직원을 파악,등록취소 등 중징계를 내리도록 재정경제원에 건의하고 세무대리를 의뢰한 납세자는 정밀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손성진 기자〉
  • 신종 카드사기 조심/“세금 줄여준다” 미끼 가맹점정보 빼내

    ◎거액구입후 카드사에 “결제취소” 요청 신용카드를 이용한 새로운 사기사건이 등장해 주의가 필요하다. 23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신용카드 회원 전모씨(22)는 지난 1월말 생활정보지의 광고를 보고 사채업자를 찾아 신용카드를 맡기고 40만원을 빌렸으나 사기범은 이 카드로 보석상에서 약 9백만원의 물품을 구입한 뒤 달아났다. 사채업자는 지난 2월6일 카드가맹점인 A보석상에서 68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구입하고 카드결제를 했다.사기범은 물품을 구입한 뒤 세무서 직원을 사칭,『세금을 줄여줄테니 가맹점번호와 회원카드번호·가맹점결제 계좌번호 등을 말하라』면서 가맹점의 정보를 얻어냈다.이후 카드회사에 전화를 걸어 가맹점인 것처럼 위장,『방금전에 이뤄진 귀금속 68만원어치의 카드판매를 취소해줄 것』을 요청했다.카드회사에서는 거래승인을 취소할 때 필요한 가맹점의 정보사항이 정확하자 거래를 취소했다.〈곽태헌 기자〉
  • 「비리묵인」 상납 확인/북 인천세무서 부정

    ◎전 과장 등 5명 긴급 구속영장 【인천=김학준 기자】 북인천세무서 세무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수부는 23일 소득세과 계·과장들이 구속된 하위직 세무공무원들의 비리를 눈감아주는 대가로 정기적인 상납을 받아온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북인천세무서 소득세과 전 과장 박성규씨(60·현 세무사)와 전 계장 한상률씨(58·현 북인천세무서 민원실장),전 계장 윤창근씨(50·현 광명세무서 계장) 등 5명을 수뢰후 부정처사 혐의 등으로 긴급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박씨는 지난 90년 11월 부하직원 이광성씨(37·구속)로부터 7백만원을 받고 소득세 부정처리를 눈감아준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한씨는 지난 91년 10월 이재암씨(42·구속)의 비리를 눈감아주고 3백만원,윤씨는 지난 90년 11월 1천만원을 각각 받은 혐의다. 검찰은 이밖에 법인세과,부가가치세과,재산세과 등의 간부들도 구속된 세무공무원들로부터 상납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뇌물 받고 국세 감면/인천지검/북 인천세무서 전·현직 8명 구속

    【인천=김학준 기자】 인천지검 특수부는 22일 뇌물을 받고 양도세 등 국세를 멋대로 감면해 준 북인천세무서 전 재산세과 현강열(40·부천세무서 법인세과 주사보)·이낙주(42·인천세무서 총무과 주사)·이재암(42·부천세무서 주사보)씨 등 8명을 수뢰후 부정처사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엄기승(35·인천 남동세무서 주사보) 한상율(58·북인천세무서 민원실장)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현씨는 지난 91년 8월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588의4 일대 땅 1천87㎡의 소유주인 김모씨로부터 2천만원을 받고 양도소득세를 절반으로 줄여주는 등 지금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3천4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검찰은 이들외에도 관련 공무원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상급자를 중심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그룹 대변인:6/선경(테마가 있는 경제기행:6)

    ◎신세대 공략… 미래지향 투자 부각/소수정예… 전경련·그룹 나눠 조용한 홍보/최 회장 설화뒤 입조심… 언론과 면담 꺼려 70년 중반에 중·고등학교를 다닌 사람이라면 당시 모 방송의 인기프로 「장학퀴즈」를 기억한다.깔끔한 교복차림의 학생들이 모델로 등장했던 「스마트 학생복지」광고도 있었다. 당시 선경그룹 광고는 대그룹 홍보의 요체가 무엇인 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선경은 그때 광고로 아직까지 「가장 입사하고 싶은 그룹」에 든다.물론 지금도 이 프로그램의 후원자다. 선경의 홍보는 튀지 않고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이같은 경향은 그룹의 사업구조와 연관이 있다.선경에는 휘발유를 빼고는 소비재가 거의 없다.석유화학 등 중간재를 생산하는 산업들이어서 소비재그룹처럼 대대적인 홍보의 필요성을 못느낀다.사세는 강한 데 홍보는 약하다는 얘기도 그래서 나온다. 유공의 「팡이제로」는 홍보했다가 역효과가 난 사례.팡이제로의 올 매출목표가 1백40억원으로 유공의 매출(6조6천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다.그런 것 생산한다고동종업계로부터 비난만 받았다. 최종현회장 역시 개인적으로 사진찍히길 좋아하지 않는다.「세련된 얼굴이 아닌데다 좀 거친」 모습이어서 본인도 꺼려한다.전경련회장이 되면서 나아졌지만 한차례 설화사건이 있고 난 뒤 회장의 입은 더 무거워졌다. 『문어발이니 업종전문화니 하는 것은 에디슨 전구만들때 하던 얘기다.업종전문화란 애덤 스미스 시절에 나온 분업의 초기이론이다…』 지난해 2월 전경련회장 재취임때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재벌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했다가 선경은 융탄폭격을 당했다.계열사가 3개월간 세무조사를 받고 공정거래위원회의 내부거래조사도 받았다.한 임원은 『그때 정말 괴로웠다』고 세무조사 사실을 뒤늦게 토로하고 있다. 새 정부출범후는 악재가 겹쳤었다.맏아들 최태원·노소영씨 부부의 외화밀반출사건,비자금 사건이 있었다.최회장은 요즘 언론과의 면담도 꺼리고,만나도 예민한 얘기는 피한다.측근들이 그렇게 하도록 주문한다.본래 최회장은 이얘기 저얘기 토론하기를 좋아한다.언론의 「덜컥수」에 걸리기 쉬운 편이다.올 전경련 제주도세미나(7월 17∼20일)에서도 최회장은 현안을 피해갔다.약간 넋빠진듯한(사실은 재미있는) 기 얘기만 했다.『현대병은 스트레스에서 오므로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나는 15∼20초만 기를 모으면 잠을 잘 수 있다.기를 하고 나서 시차를 느껴본 적이 없다』 회장스타일과 사업구조가 이러니 선경 대변인들도 소수정예다.대외업무와 주요 의사결정을 총괄하는 이는 비서실장격인 손길승 경영기획실장.정·관·재계 인사와 교분이 두터운 손실장은 일벌레이면서 마당발로 그룹의 2인자다. 그 옆에 최시호 경영기획실장 보좌역이 홍보업무를 보좌한다.그러나 홍보일선은 떠난 상태다. 현재 선경홍보는 전경련 홍보(최의종 부사장)와 그룹홍보(이노종 이사)로 이원화돼 있다.이이사는 신문학을 전공한 석사출신으로 구수한 입담이 장기다.외대대학원에 PR론 강의를 나갈 정도.그룹홍보부장으로 있다 (주)선경으로 간 이영권이사는 박사출신이다. 문민정부들어 선경은 다소 맥이 빠져있는 것 같다.요즘엔 섬유와 석유화학업종이 불황이다.그러나 선경대변인들은 「궂은 일이 많아 오히려 역할이 커졌다」고 자위한다.이동통신 사업권반납때 그룹전체의 반대에도 불구,여론을 핵심부에 전달해 사업권을 반납토록 한 것은 홍보실이었다.〈권혁찬 기자〉
  • 질문 전문화·대안 제시 “성숙한 국회”/임시국회 대정부질문 결산

    ◎여야 구분없이 「송곳 질의」 눈길/대권연계 발언·감정싸움 재현 “옥에 티” 20일 사회·문화 분야에 관한 질문을 끝으로 마감한 1백80회 임시국회 대정부 질문은 그런대로 새로운 시도가 있었다는 평가다.15대 국회가 새정치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역량을 축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대정부 질문은 총선후 여야 3당의 첫 원내 대결인데다 국회임기가 시작된 뒤 의원들의 자질을 가늠할 첫 무대였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모았다.특히 1백37명에 이르는 초선의원들이 대거 입성함으로써 역대 어느 국회때보다 기대가 컸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백화점식 나열」에 머물렀던 과거와 달리 여야의원들의 질문이 전문화되고,일부 의원에 그쳤지만 나름의 대안제시를 시작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이는 국회가 새로운 선량들의 충원으로 젊어지기 시작한다는 징후이기도 하다. 통일·외교·안보분야에서는 정재문 의원(신한국당)이 4자회담 등 외교문제,비상기획위원장을 지낸 천용택 의원(국민회의)은 국방문제,남북문제 전문가인 이동복 의원(자민련)은 경수로 사업과 남북대화 등에 질문을 집중시켰다. 경제분야도 세무사협회 회장 출신인 나오연 의원(신한국당)은 조세제도,현대건설회장을 지낸 이명박 의원(신한국당)은 경부(경부)운하건설,중소기협중앙회장 출신인 박상규 의원(국민회의)은 중소기업육성에 초점을 맞춰 전문성을 살렸고 김영진 의원(국민회의)과 농협중앙회장을 역임한 한호선 의원(자민련)은 대정부 질문 공조까지 벌여 농촌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사회·문화분야에서는 언론계 출신인 강용식 의원(신한국당)이 방송분야,교육자 출신인 정희경 의원(국민회의)은 교육환경 개선,노동운동가 출신인 김문수(신한국당)·조성준 의원(국민회의)은 노사문제에 질문의 대부분을 할애했다. 또 정치분야를 제외한 전분야에서 정부를 질타하는데 있어 여야의원을 가리기가 쉽지 않았다는 지적이다.『대통령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등 신한국당의원들의 추궁이 야당의원들 못지않은 「송곳질문」이 많았다는 평가다. 그러나 정치분야 질문에서 각당 의원들이 소속당 지도부의 대권전략과구상을 대독하는 구태를 재현함으로써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는 실패했다는 게 중론이다.이신범(신한국당)·한화갑(국민회의)·박철언(자민련)의원 등의 질문이 대표적인 사례라는 지적이다.이들의 발언은 결국 여야간 감정싸움으로 이어졌고 마침내 국회윤리특위에 서로 제소하는 사태로까지 연결됐다. 청와대 여야영수회담이 무산되는 앙금을 남겼고 다시 한번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불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반면 일부 각료의 답변 불성실이 문제가 되기도 했으나 정부측 답변자세는 비교적 소신과 성실성을 갖춰 나가기 시작했다는 관측이다.주로 이수성 총리의 소신답변에 기인한 것이지만,일단 변화의 조짐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양승현 기자〉
  • 매월 세번째 금요일 「민원인의 날」 지정/신한국,이동상담실 운영

    『고위당직자가 거리로 나가 민원인의 고충을 듣는다』 신한국당이 19일 상오 「제1회 민원인의 날」을 맞아 선포식을 갖고 「이동 민원상담실」을 본격 가동했다. 달마다 셋째 금요일을 「민원인의 날」로 정해 전용 승합차량을 이용,전국 지구당 사무실이나 관내 주민밀집지역을 순회하며 민심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이다.서울·경인지역부터 시작된다. 현지 상담결과를 토대로 수시로 민·당·정회의를 갖고 민원해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당내 25명의 민원상담위원과 사무처 요원들이 돌아가며 활동하되 국회가 열리지 않을 때는 이홍구 대표위원과 이상득 정책위의장·손학규 제1정조위원장·김형오 기조위원장·김광원 민원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도 직접 뛴다. 이날 선포식에서 이대표는 『정당이 정치적 투쟁이 아니라 생활향상에 주안점을 두어야 하는 시대가 왔다』면서 『탁상공론에서 벗어나 현장에 찾아가 국민의 어려움을 듣고 조속히 당정협의를 거쳐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정당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김민원위원장은 『각계 각층의 어렵고 외로운 사람,불합리한 제도 때문에 희생된 사람들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해 살아 숨쉬는 정당의 모습을 보이자』고 강조했다. 민원상담위원들은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생정치의 실천자로서 새로운 정치의 틀을 이뤄나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선포식을 마친뒤 상담위원들은 영등포갑 지구당 사무실로 이동,6시간여 동안 민원인의 상담을 받았다.30여명의 관내 주민들이 세무와 건축·노무문제 등 생활주변의 크고 작은 애로사항을 호소했다.〈박찬구 기자〉
  • 독학 고시합격자 89년 이후 사라져/총무처발표 95년 공직사회상

    ◎여성공무원 24만6천명… 전체 27%/교직 명예퇴직 86% 늘어 “세대교체” 지난해말 현재 우리 공직사회의 모습을 수치로 나타낸 1996년 「총무처 연보」가 16일 발간됐다.정부조직과 공무원임용,임용시험 현황 등 총무처 주요업무에 관한 모든 통계자료가 망라된 이 연보를 통해 공무원사회의 변화상을 살펴본다. ▲전체 공무원수=지난해 현재 90만5천3백90명으로 94년에 비해 2천2백8명이 줄어 0.2%가 줄었다.절대 숫자가 줄어든 것은 62년 이후 두번째이다.그러나 지방자치제 실시로 국가공무원이 지방공무원화하는 과정에서 지자체의 별도 정원으로 책정된 9천3백67명을 포함하면 사실상 0.84%가 늘었다는 것이 총무처의 설명이다. ▲공무원의 고학력 추세=사법시험과 행정고시는 지난 89년 이후 합격자 전원이 4년제 대학 재학 이상의 학력을 가졌다.외무고시와 기술고시도 각각 77년,88년 이후 전원이 대학 재학 이상이었다.지난해 1백45대 1로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9급 일반행정직은 합격자 1백명 가운데 전문대 재학 이상이 94명으로 고졸학력자는6명에 불과했다. ▲여성 공무원=24만6천4백68명으로 전체공무원의 27.3%를 차지한다.절반이 넘는 13만5천8백68명이 교육부문이다. 채용시험의 여성합격자는 91년 33.1%를 고비로 지난해에는 22.7%를 기록하는 등 오히려 하락추세다.선발인원이 적은 사법시험과 행정고시는 지난 90년 4%와 1.7%에서 지난해에는 각각 8.8%와 10.4%로 늘어났으나 상대적으로 선발인원이 많은 7급과 9급 시험에서 여성합격자 비율이 낮아졌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명예퇴직=지난해 5천1백9명으로 94년 3천3백46명에 비해 52.7%,1천7백63명이 늘었다.특히 교육공무원이 2천1백31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86.4%가 급증,「교단의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장애인 임용=90년 75명,91년 42명,92년 40명,93년 28명,94년의 27명으로 감소추세다.지난해는 특히 행정직 5명,세무직 15명 등 모두 20명에 그쳤다.9급공채 인원이 크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나 장애인 의무고용비율 2% 기준은 충족시키고 있다는게 총무처의 설명이다. ▲공직자 선물신고=일정액수 이상으로 지난해 공직자윤리위에 신고된 선물은 3백97건이다.93년에는 3백73건,94년에는 1백42건이었다.신고제도가 도입된 82년 이후 신고건수는 모두 1천4백30건으로 대통령비서실이 1천46건,국무총리실이 1백93건,외무부가 50건,건설교통부가 21건,국가안전기획부가 20건을 차지하고 있다.〈서동철 기자〉
  • 부동산 투기 1백8명 세무조사/국세청

    ◎자금이동 등 8월까지 정밀추적 국세청은 12일 올들어 개발예정지역 등에 부동산투기를 했거나 부동산을 매각해 사전 상속을 한 혐의가 있는 1백8명을 적발,8월말까지 정밀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들을 조사해 부동산투기 사실이 드러나면 가족과 부동산거래 상대방도 과거 5년동안의 부동산거래와 매입·매각자금 이동내역 등을 정밀 추적,세금을 추징하고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세무조사를 받을 사람은 ▲부동산투기 우려지역에서 토지를 3회 이상 취득한 외지인중 투기혐의가 있는 사람 60명 ▲수십억 이상 고액의 부동산을 판뒤 매각 자금의 사용처가 불분명한 사전 상속 혐의자 25명 ▲양도소득세 불성실 신고자 23명 등이다. 국세청 김성호 재산세국장은 『부동산 경기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농지법 개정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축소 등 토지이용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대도시 주변 준농림지역 등에서 투기조짐이 일고 있어 시세차익을 노리는 가수요자들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기업체 사주나 임원이 기업자금을 빼돌려 부동산투기를 했을 경우 해당 기업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손성진 기자〉
  • EU/한국주세 WTO제소 가능성/국산보다 높은 특소세 시정 촉구

    【브뤼셀 연합】 유럽연합(EU)과 일본간의 주류분쟁이 EU측의 판정승으로 결판난 가운데 EU측의 주류 관련 공세가 우리나라로 돌려지기 시작했다. 12일 EU소식통들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우리나라와 칠레의 주류 세제가 수입 주류에 대해 차별적이라고 지적하면서 적절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EU가 한국의 주세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통상관계자들은 보고 있는데 WTO의 분쟁해결 패널은 11일 일본의 주세제도가 수입품에 대해 차별적이라고 판정했다. 패널 보고서는 일본의 주세법이 지난 87년 당시 관세무역 일반협정(GATT) 패널로부터 협정위반 판정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국산 주류를 유리하게 다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수입 보드카의 경우 일본 소주와 같은 종류이거나 매우 유사한 제품이므로 국내 동종 상품의 세율보다 높은 세율을 적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주세법을 개정토록 요구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수입 주류의 관세는 소주보다 높지 않은 반면 주세·교육세등에대해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되고 있어 분쟁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윤 많이내는 양곡상 세무조사/물가대책 차관회의

    ◎쌀 44만5천섬 새달까지 수입/청바지 등 16개공산품 가격인하 유도 정부는 물가안정을 위해 판매과정에서 일정액 이상의 마진을 남기는 양곡상을 대상으로 이달 중 국세청을 통해 세무조사를 펴기로 했다.또 청바지 등 외국보다 값이 지나치게 비싼 16개 공산품의 가격인하를 유도하는 한편 지하철 및 철도 등 공공요금의 연내 인상은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11일 이환균 재정경제원 차관 주재로 물가대책 차관회의를 열고 올 소비자 물가 억제 목표(4.5%)를 달성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물가안정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가 이날 확정한 세무조사의 대상은 쌀 한 가마의 마진이 8천원 이상인 농협판매장과 1만원 이상인 도매상 및 1만5천원 이상인 일반업소(소매상)이다.그동안 쌀 사재기 방지 등을 위해 세무조사를 한 적은 있으나 이윤을 많이 내는 양곡상을 대상으로 하기는 처음이다. 정부는 또 지속적인 공매를 통해 쌀값을 안정시키는 한편 올해 의무적으로 들여오게 돼 있는 쌀 44만5천섬을 당초 계획대로 다음 달까지 중국에서 수입키로 했다.이와 함께 해거리로 생산감소가 우려되는 사과 및 감귤에 대한 가공자금의 지원을 축소하고 오렌지 2만5천t도 빠른 시일 안에 수입하기로 했다. 이밖에 공산품의 가격파괴 현상을 확산하기 위해 빠르면 이달 중 자연녹지에 대형 할인점의 설치를 허용하는 한편 현재 연간 60일로 제한돼 있는 할인특매(바겐세일) 기간에 대한 제한도 완화키로 했다.현재 통산부는 자연녹지 내 대형할인점의 부지 규모를 형질변경의 최대한도인 3천평(1만㎡)까지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환경부는 녹지훼손 등의 이유를 들며 이 보다는 낮춰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7월 한 달을 개인서비스 요금 특별관리 기간으로 설정,지자체에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가격동향을 매일 점검키로 했다.또 여름방학을 전후해 학원비를 부당하게 올리거나 교통비 명목 등으로 편법인상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오승호 기자〉
  • 과소비·무자료업소 집중 감시/국세청 「세원관리 강화」 문답

    ◎부가세 불성실 신고땐 세무조사 국세청이 10일 발표한 유흥 향락 업소와 사치물품 취급 업소에 대한 세원 관리 강화 계획과 96년도 1기 부가가치세 신고 요령을 문답으로 풀어본다. ­이번 특별관리 조치의 배경은. ▲요즘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과소비·향락문화 풍토를 세정 차원에서 억제하겠다는 것이다.국세청은 최근 다시 살아나고 있는 과소비 풍조가 소득수준의 향상에도 원인이 있지만 크게 늘어난 이들 유흥 사치 업소가 조장하고 있는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국세청은 불성실 신고 업소는 여느 때보다 훨씬 강력한 세무조사가 따를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어떤 업소들이 주로 규제를 받나. ▲개인사업자로는 호화 음식업소 등 현금수입 업종,사치성 소비재 취급·무자료 거래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레저 용품및 건강식품 업종,부동산임대 사업자 등이다.또 법인은 소비성 서비스업 등 현금수입업종 및 부동산임대법인과 건설업 등 과세 면세 겸업 법인 등이다.이 사업자들은 총 3만6천여명으로 같은 업종 종사자들의 약 20%이고 2백58만여명인 부가세 과세 사업자중 1.4%에 해당한다. ­어떻게 규제할 계획인가. ▲사치품 취급업소는 그동안의 신고 내용을 전산으로 분석해 불성실하다고 인정되는 업소는 분석 내용을 기재한 안내문을 발송한다.또 고급유흥업소와 대형음식점 등도 일정 규모 이상의 업소는 지방청 또는 세무서에서 서면 분석하고 시설 기준 등에 비추어 신고수준이 저조하거나 신용카드 매출비율이 낮은 업소,가격에 비해 부가율이 낮은 업소를 선정해 업소별로 추정,수입금을 산정해 신고전에 개별 신고를 안내한다.오는 25일까지 부가세 신고를 받은뒤 불성실 신고 혐의가 있는 사업자는 자기 시정기회를 주고 곧바로 세무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부가세 확정신고는 어떻게 하나. ▲지난 4월 부가세 예정 신고를 한 법인과 개인 일반과세자는 4월1일∼6월30일까지 3개월간의 사업실적을,개인 일반과세자 가운데 지난 4월 신고를 하지 않고 세무서가 고지한 세금만 낸 사업자 및 과세특례자는 1월1일∼6월30일까지 6개월동안의 사업실적을 신고해야 한다.〈손성진 기자〉
  • 사치·향락업자 특별 세무관리/전국 3만6천여명 대상

    ◎국세청/불성실신고땐 즉시 세무조사 유흥 향락업소와 사치물품 판매점 등 3만6천여명에 대해 국세청이 특별 세원 관리에 나선다. 국세청은 10일 『최근의 불건전한 향락 문화와 지나친 과소비를 조장하고 있는 유흥업소와 및 고가 외제 사치성 소비물품 취급업자 등에 대한 세원관리를 강화하고 불성실 신고자는 강력히 규제하겠다』고 발표했다.〈관련기사 4면〉 국세청은 이에 따라 오는 25일 마감되는 올해 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납부 이후 이들 특별관리 대상 사업자 가운데 불성실 신고 혐의가 있는 사업자는 곧바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특별 관리 대상 업소는 ▲고급유흥업소·대형음식점·체인 음식점 업주 등 2만1천여명 ▲고급 모피류·여성의류·가구 판매업자 등 1천8백여명 ▲레저용품·건강식품·음반·완구류 등 무자료거래가 많은 사업주 ▲임대면적 2백평 이상의 부동산임대사업자 1만3천여명이다. 국세청은 고급 유흥업소와 대형 음식점·패밀리 레스토랑 등 현금 수입업종 사업자 11만여명의 최근 2·3년동안의 부가세신고 현황을 전산 분석,불성실 신고 혐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 2만1천여명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개별 신고 안내문을 보내 성실신고를 촉구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전국 1백36개 세무서별로 현금 수입업종 사업장 2∼3곳씩에 대해 실시한 표본조사 또는 입회조사 결과를 토대로 업소별 추정 수입금액을 계산,해당 사업자에 통보할 예정이다. 외제 고급 모피류를 비롯,화장품·시계·고급 여성의류·안경·가방·조명기구·냉장고·고급 가구·고급 주방기구 등 고가의 사치성 소비물품을 판매하는 사업자 1천8백여명에 대해서도 성실 신고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보낸다. 국세청은 부가세 확정 신고가 마무리되는 대로 전산분석에 들어가 불성실하게 신고한 사업자에 대해 신고내용을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뒤 빠르면 9월 중순부터 정밀 세무조사에 나설 계획이다.〈손성진 기자〉
  • 인천 지방세 횡령/1억원 추가 적발

    【인천=김학준 기자】 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 권용석 검사는 9일 전북구청 세무과직원인 전수근(36·서구청 세무과 7급),조재설씨(51·수배중)등 2명이 79년부터 93년까지 지방세 1억여원을 횡령했다는 감사원의 고발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 광진구/「일요 민원처리제」 전국 첫 실시(민선자치 1년)

    ◎12개 민원창구 통합… 전화·복사기 무료이용/「21세기 구정연구단」 발족 일등행정 견인역 광진구(구청장 정영섭·64)는 지난해 3월 성동구에서 분구한 인구 40만명의 신생 자치구다. 정청장을 비롯한 구 직원들이 「광진」이라는 새로운 자치틀 아래 지난 한해동안 가장 역점을 둔 일은 주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행정서비스제공이었다. 전국 최초로 일요일에도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행정에 직접 참여해 주민등록 등·초본 등의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일요 민원처리제를 지난해 7월23일부터 실시했다.9월부터는 구청잘못으로 민원인에게 불편을 줄 경우 구청장이 직접 민원인에게 사과를 하고 소정액의 실비를 해당 민원인에게 보상해주는 민원처리 사무착오보상제를 도입했다. 또 지난해 7월12일부터는 불법주·정차단속실명제를 실시해 책임행정과 신뢰성을 높였다.9월부터는 세무민원실·주택과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12개 부서의 민원창구를 통합 개방하고 무료전화기 4대,민원전용 무료복사기 1대도 설치,민원인의 민원처리를 돕고 있다. 이밖에 지난 1월부터는 서류가 복잡하고 처리기간이 오래 걸리는 민원을 간부공무원이 책임지고 해결해주는 민원후견인제를 실시했다.자양3동 동사무소 민원실을 주민위주로 대폭 개선한 것을 비롯,구청과 동사무소를 민원인위주로 공간을 재배치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는 동사무소에서만 발급하던 주민등록 등·초본을 구청에서도 발급하고 있다. 광진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그러나 이처럼 달라진 자치행정서비스에 후한 점수를 주지는 않고 있다. 구가 지난 5월27일부터 3일동안 1백61명의 주민들을 상대로 직접 설문조사한 결과 주차단속과 건설공사에 대한 구 행정에 대해 57.1% 및 53.4%의 불만표시가 나오고 쓰레기처리문제도 48.5%의 불만도가 나왔다.구가 시행중인 아이디어보상제(12.4%),공사장 명예감독관제(12.4%),민원후견인제(11.8%) 등 각종 서비스제도도 주민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민들은 이 때문에 바람직한 지자제정착을 위해서 행정절차를 간소화할 것을 제일 많이(37.3%)지적했다.그 다음으로 직원의 친절(31.1%),주민참여 및행정정보의 공개(28%)를 꼽아 민원처리를 보다 더 간소화하고 공무원들이 보다 더 친절할 것을 요구했다. 광진구는 지난 1월 전국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21세기 구정연구단」이라는 두뇌집단을 발족해 21세기 일등광진을 뒷받침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민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이러한 불만을 민선구청장과 광진구 직원들이 어떻게 광진발전을 위한 원동력으로 이끌어내느냐가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고객지향 정부구축 민관합동 대토론회

    ◎복합민원 1회 방문처리제 확대/진료기록·의료정보 온라인화… 특진제도 폐지/2종보통 평생면허제·필기시험문제 사전공개 본격적인 지자제시대에 걸맞는 민원행정 개혁방안등을 논의하기위한 「고객지향적 정부구축을 위한 민·관합동 대토론회」가 5일 행정쇄신위원회,국민고충처리위원회,세계화추진위원회 등 7개기관 공동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현정부의 민생행정개혁을 상징하는 3개 위원회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컸던 것으로 평가됐다.토론회에는 한국행정연구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전산원 등도 참여했다.이날 토론회에서의 발표된 부문별 주제 발표내용을 요약한다. ◇민원행정제도 현황과 발전방향(최임규 총무처조직국장)=종합적이고 근원적인 민원행정 개선노력이 다소 미흡하고 법률 개정상의 소요기간등으로 인해 국민과 기업이 개선성과를 체감하기에 부족한 실정이다. 현행 민원행정제도는 ▲불합리한 규제제도 자체의폐지보다는 절차의 간소화에 치중하고 있고 ▲사전적·직접적 규제제도에 의존 ▲의료·건설등 전문분야의 비소송적 구제·조정기능 미흡 ▲각급 민원행정기관별 독자적 개선작업 추진으로 행정력 낭비등의 문제점이 있다. 민원행정 체제를 개선하기 위해선 지방자치단체 분쟁조정위가 직권조정이 가능하도록 심의기능을 강화하고,여러기관이 관련된 복합적인 유기한 민원만을 대상으로한 민원 1회방문처리제를 전 민원으로 확대하고,복합민원에 대해선 예비심사제를 운영해야 한다. 또 민원실에 통합창구를 설치해 건축·위생·세무·지적등 주요 민원관련 부서담당 직원을 합동 근무케 하고 이들에게 권한을 대폭 이양함으로써 즉시 해결이 가능토록 해야 한다. 지방 일선기관의 민원구제 제도와 기구가 취약한데 따라 지방자치 실시이후에도 사소한 지역민원이 중앙에 집중되는 것을 막기위해 지방옴부즈맨제를 도입해야한다. ◇행정쇄신위 활동과 발전방향(김덕봉 행쇄위행정실장)=행쇄위는 앞으로 더욱 과감한 규제완화와 제도개선을 위해 다른 규제완화 기구와 역할을 분담,국민생활과 기업활동에 파급 효과가 크고 개별부처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 위주로 다뤄나갈 방침이다. 행쇄위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쇄신과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공장설립 절차상의 규제완화=준농림지역에서 행위제한 완화등 ▲신설규제에대한 사전 억제=사전 심사기관에 실질적인 심사권한 부여,행정규제 총량제 및 일몰제 도입등 ▲금융분야 규제완화=증권분야에 대한 진입 제한 및 규제 완화 ▲병원행정제도 개선=진료기록과 의료정보의 온라인화,수술관련 불평등 약관제도 개선,특진제도 단계적 폐지등 ▲안전관리제도 개선=대형 안전사고 예방및 신속대처 능력 제고 ▲법정의무 고용제도 개선=설비자동화 및 기업자율 분야에 대한 의무고용 재조정 또는 완화 등 ▲환경관리행정의 효율성 제고=실질적인 수질보전및 효율적 관리를 위한 체제정비 ▲자동차 안전기준및 자동차 세제 개선=운전자 옆좌석 에어백 장착의 단계적 의무화,자동차 충돌시험 결과 공표,현행 보유중심의 자동차세 체계를 이용중심으로 개편. ◇고충처리위원회 활동과 발전방향(신대균 국민고충처리위원)=정부합동민원실의 민원처리 방식은 직접처리가 아니라 관계기관에 대한 이첩 처리이므로 고충처리위의 설립취지에 맞게 직접처리를 위해 합동민원실을 폐지,고충처리위의 사무국으로 기능하도록 해야 한다. 고충처리위의 인력부족을 위해 위원의 상임화와 증원,조사관의 증원이 필요하며 고충처리위의 처리대상에서 빠져있는 국가 상대 계약행위에서 행정기관의 활동에 관한 사항,행정심판으로 재결된 사건등도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 고충처리위의 시정권고에 대한 집행력 확보를 위해 고충처리위의 권고를 수용하지 않는 기관에 대해 감사원,총리4행정조정실,총무처 복무감사관실,검찰등과 연계해 위법부당한 행위를 시정토록 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자동차 민원행정 쇄신 사례(박희원 경찰청국장)=고객중심 민원행정을 위해 운전면허대장의 전산화,대기표 자동발급기등을 통해 창구별 민원인 대기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운전면허 시험을 안전운전,예절운전,돌발상황 대처능력등의 측정 위주로 개편하고 5백∼7백 문항을 엄선해 일반에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2종 보통면허에서 평생면허제 도입을 장기적으로 신중히 검토하고 녹색면허 소지자에 대한 적성검사를 폐지해야 할 것이다. 법규위반자에게 행정처분 벌점을 주는 방식의 소극적인 교정교육에서 벗어나 선진국처럼 위반자에게 사회봉사를 명하는 등의 적극적인 교정정책 도입을 장기적으로 검토해야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수화로 출제,이를 VTR로 영상화해 시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더라도 혈중 알코올농도 0.1%이상 0.13% 미만의 음주운전자에 대해선 과거 5년간 음주운전 경력이 없는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거치지 않더라도 지방경찰청 면허시험위원회 심사를 통해 면허취소처분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 강북구/청장실 민원실로 옮겨 “시민 곁으로”(민선자치 1년)

    ◎전철역·아파트단지등에 민원창구 개설/종합병원 등 유치위해 녹지 개발 절실 강북구(구청장 장정식)에는 구청장실이 1층에 있다.그것도 민원인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시민봉사실 안이다.구청장과의 면담을 쉽게 하기 위한 것이다.민선 자치시대를 맞아 자치구마다 구청장실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를 채택했지만 「1층 구청장실」은 단연 돋보인다.민원인들은 처음 간절한 심정으로 관청의 장을 찾지만 만남을 위해 몇 층을 오르다 보면 중도포기하기 일쑤다.그만큼 구청장실이 어디에 있는 가는 사소한 듯 하지만 큰 차이를 낳는다. 구민편의를 최우선시하는 장구청장의 의지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종합서비스코너와 현장민원창구 설치,「구민 고충의 날」 지정 등.1층 시민봉사실 입구에 설치한 종합서비스코너에서는 철도청 및 항공사와 제휴해 기차표와 항공권 등을 판다.직접 방문하는 대신 PC통신을 통해 신청해도 된다.또 수유전철역·벽산아파트·번동 주공1단지에 설치된 민원창구에서는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간단한 민원서류를 발급한다.매주 월요일 「구민 고충의 날」에는 법률·건축·세무·건강에 관한 상담을 받는다. 구민복지 정책도 남다르다.저소득 우수학생을 위해 2000년까지 2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는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복지카드 발급과 거택보호 노인과 장애자를 위한 「부름의 전화」,영구임대주택이 밀집한 번3동 동사무소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노동인력 중개센터 등이 눈에 띄는 성과다. 강북구는 그러나 우이동 솔밭에 도시공원을 만들고 종합문화체육센터를 세우려는 계획이 서울시에 의해 보류되는 등 개발면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하고 97년부터 연차적으로 우이천에 시민공원을 조성하려는 계획도 구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예산의 대부분을 서울시의 교부금에 의존하기 때문이다.이는 비록 강북구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지만 구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이 녹지지역으로 묶여 있는 강북구의 사정은 절박하기만 하다.〈문호영 기자〉
  • 하반기경제 어떻게 되나­정부 운용계획 요약

    ◎외국인 연수기간 3년으로 연장/콜 중개사 설립… 단기자금 공급 전담/대형할판점 설립 촉진… 물가 억제/아파트형 공장 양도세 50% 감면/과밀억제지역내 공장 규모제한 철폐 2일 확정된 96년도 하반기 경제운용 계획의 내용을 부문별로 요약한다. ▲물가안정=부문별 물가안정 시책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보유미의 지속적인 공매 및 공매가 하락을 유도,쌀값안정을 꾀하고 채소 및 과실류의 출하와 유통의 원활화를 통해 가격안정을 추진한다.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한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외국보다 가격이 높은 공산품의 가격인하를 유도한다.대형 할인점의 설치를 확대하고 할인특매에 대한 제한 완화 등 유통혁신을 통해 공산품 가격의 안정을 기한다. ○장애인 고용 확대 ▲고비용­저능률 경제체질의 개선=노동관계 제도 및 관행을 선진국 수준으로 개혁하는 것 이외에도 외국인 산업기술 연수생의 연수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여성인력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공립 보육시설을 내년 예산에 반영,대폭 확충한다.고용정보 서비스 제공의 확충을 통해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직업능력평가센터」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 고용도 활성화한다. ○SOC 우선 투자 금융기관의 대형화 및 전문화를 유도하는 등 금융산업의 구조조정 및 경영혁신을 촉진한다.콜 중개 전문회사를 설립하는 등 단기자금의 중개제도를 개편한다.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재정투자를 확대하고 투자의 효율성도 높인다.이를 위해 물류비용의 절감효과가 큰 도로 및 항만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국책사업의 공사추진 절차의 간소화를 위한 법적 장치도 마련한다.민간자본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인조치도 대폭 강화한다. ○민간공단 세 감면 공장용지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공단의 기반시설(용수시설·도로 등)에 대해서도 국가공단처럼 국고를 지원하고 민간개발공단에 대한 각종 부담금을 인하,조정한다.특히 산지전용부담금의 감면 폭을 현행 50%에서 70%로 늘리고 중소기업에 분양 또는 임대하는 민간개발공단에 대해 개발부담금의 50%를 감면한다. ▲수출산업기반 확충=고비용­저능률 구조에 대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무역업계의 애로요인 타개 등의 당면 대책을 추진한다.수입원자재의 관세인하 및 관세환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보험료율을 우대한다.관광시설 투자에 대한 여신규제완화 등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자본재 산업의 육성을 위해 7월부터 국산기계 구입용 외화대출(25억달러)을 실시하는 한편 내년에는 그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부품 및 소재산업의 육성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접대비 관리 강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아파트형 공장에 대해 상가 등의 부대시설비율(20%)을 상향 조정,중소기업의 채산성을 높인다.민간건설 아파트형 공장에 대해서도 양도소득세를 50%감면하는 등 건축유인을 강화한다.무등록 공장의 양성화를 위해 과밀억제지역 내 공장건축 면적에 대한 규모제한(현재 3천㎡)을 모두 폐지하고,비공업 지역에서 신·증설이 허용되는 업종을 확대한다. ▲소비생활 합리화 및 저축증대=내년도 예산편성시 불요불급한 경상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행사적경비를 억제하는 등 낭비적 요인을 없앤다.공무원 정원의 증가 및 조직확대를 억제하고 각종 보조금 및 출연금은 제로베이스에서 편성한다.기업의 접대비 등 소비성 경비에 대한 세무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소비자 정보제공을 확대하는 등 건전소비 행태를 유도한다.또 소비생활의 건전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저축에 대한 세제지원 방안을 강구한다.〈오승호 기자〉
  • 손영래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폴리시 메이커)

    ◎“새달 시행 간이과세제 30% 절세효과”/영세사업자 50만명 혜택… 매입 계산서 꼭 챙겨야 다음달부터 중소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제라는 새로운 제도가 시행된다.그러나 이름과는 달리 이 제도의 내용은 그다지 「간이」하지 않다.혜택을 받으려면 사업자가 주의를 기울여야할 부분이 많다. 『간이과세제의 적용을 받으면 20%의 절세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납세자들은 이 제도의 취지를 제대로 이해해 혜택을 못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간이과세제 담당부서인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손영래 과장(50)은 『처음 시행하는 제도라 그런지 납세자들로부터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간이과세제의 적용대상은 연간 매출액이 4천8백만원이상 1억5천만원미만인 사업자다.추산으로는 50여만명이나 된다.일반과세자와 다른 점은 업종별 부가가치율이 적용된다는 것이다.매출액이 1억원이고 매입액이 5천만원인 음식점경영주가 일반사업자의 세율을 적용받으면 납부해야할 부가세는 5백만원이지만 간이과세자가 되면 1백만원이 적은4백만원을 내면 된다. 간이과세자는 이같은 절세의 이득을 볼 수 있지만 반드시 유리한 것만은 아니다.사업내용에 따라 간이과세자가 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손과장은 『간이과세자는 우선 이중공제를 막기 위해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없고 영수증으로 대신해야 하므로 세금계산서를 요구하는 회사와 거래하는 사람은 간이과세자가 될 수 없으며 공제세액이 납부세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환급을 받을 수 없어 수출업자는 불리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간이과세를 선택했더라도 납세자가 불리하다고 느끼면 일반과세자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은 열려 있다. 『매월 20일까지 간이과세 포기신고를 하면 언제든지 일반과세자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다만 일반과세자로 전환하면 3년안에는 다시 간이과세자로 바꿀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는 또 『매출을 할때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없다는 사실때문에 매입할때도 세금계산서를 받지 않는 것으로 착각하는 납세자가 있다』면서 매입액공제를 받으려면 세금계산서를 꼭 챙겨둘 것을 당부했다.간이과세제는 7월부터 시행되지만 이 제도에 의한 과세는 내년부터 시작되고 이번 하반기 부가세신고는 종전 세제에 따른다는 점도 납세자들이 혼동하기 쉽다고 지적했다.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2회에 합격한 손과장은 서울지방국세청 국조과장,서울남대문세무서장,국세청 징세과장을 거쳤다.용모만큼 시원한 일처리로 상관과 부하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올해초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복수직급 과장.취미는 등산.〈손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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