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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다국적기업 400여곳 이전가격 세무조사/빠르면 새달부터

    국세청은 이르면 다음달부터 삼성 현대 LG 등 국내 대법인 및 외국인투자법인,다국적 외국법인의 국내 지점 등 4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들이 해외 현지법인 등 특수관계자와 국제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탈세를 했는지에 대해 정밀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국세청은 95년말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지난해 사업분부터 국외 특수관계자와의 국제거래에 대해 이전가격 세제를 적용하기로 함에 따라 12월말 결산법인이 신고한 지난해 1년동안 국외 특수관계자와의 거래 내용에 대한 전산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연간 국제거래액이 50억원을 넘는 400여개 업체에 대해 이달초부터 정상가격보다 높거나 낮은 이전가격 여부를 집중 분석하고 있으며 탈세 혐의가 있는 업체는 세무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이전 가격이란 국내 또는 해외법인이 특수관계에 있는 국내외법인과 거래하면서 조작한 가격을 말한다.예를 들어 1만원짜리 제품을 해외 현지법인에 8천원에 넘기면 국내 법인의 외형은 줄어 세금을 적게 내게 되고 8천원짜리 물품을 1만원으로 부풀려 국내로 들여오면 원가상승으로 역시 국내에서 세금을 적게 낸다.국제거래는 유형자산 또는 무형자산의 매매,임대차,용역의 제공,금전의 대부 및 사용 등이다. 국세청은 “이전가격세제 적용에 따라 다국적 기업들의 가격조작에 대한 감시체제가 강화돼 국내소득의 변칙적인 해외유출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해외서 고액 카드구매 164명 적발/2만불이상 구입자

    ◎화장품 등 몰래 들여와 판 7명 구속/국세청에 131명 명단 통보… 세무조사 활용 관세청은 11일 최근 2년동안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2만달러 어치 이상의 물품을 구입,국내로 들여와 팔거나 밀반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164명을 적발,이 가운데 물품을 국내에 몰래 들여온 7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8명은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 구입한 물품을 국내로 들여온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131명을 외환관리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나머지 18명은 외환관리법 등의 위반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덧붙였다. 관세청은 조사 대상이 주로 외제 화장품을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구입,국내에 팔아온 사람들이며 구속된 7명은 그중에서도 구입 금액이 많은 사람들이라고 말했다.외제화장품 대량구입자의 단속은 밀반입 행위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실을 확인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홍순걸 관세청 조사1과장은 “수차례 이상 해외로 나가 신용카드로 화장품 등을 구입,국내로 들여와 판 사람들을 조사했다”면서 “131명은 국내로 들여온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처벌이 약한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지만 감시망을 피해 국내로 반입해 팔아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관당국은 이들의 명단을 국세청에 통보,세무조사 자료로 활용되도록 할 방침이다.
  • 3년간 10차례이상 땅매입 594명/부동산 투기혐의 세무조사

    최근 3년동안 토지를 10차례 이상 매입한 594명에 대해 세무당국이 부동산투기 여부를 가리는 정밀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94년 1월부터 지난해말까지 3년동안 토지를 10차례이상 사들인 개인의 명단을 건설교통부로부터 넘겨받아 전국 7개 지방국세청에 명단을 통보,세무조사에 나서도록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지방국세청의 부동산투기조사반이 직접 담당하며 일부에 대해서는 이미 강도높은 세무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국세청은 밝혔다.국세청은 이와 함께 연말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건교부가 이달중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부동산투기 실태조사에서 부동산투기 혐의자로 적발되는 사람에 대해서도 명단을 통보받은뒤 전산분석을 거쳐 정밀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 남한강 러브호텔 특별세무조사/국세청

    ◎세무관리 통해 수도권 상수원 보호/카드결제 기피업자 납세신고 중점관리/대도시 현금수입업 호황업종으로 분류 한강과 팔당호 주변에 난립해 상수원 오염과 불법건축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대형 음식점과 일명 러브호텔 등에 대한 세원관리가 강화된다. 국세청은 8일 남한강변과 팔당호 주변에 밀집한 러브호텔 유흥주점 대형음식점 등을 부가가치세 중점 신고관리대상으로 선정,불성실신고 사업자에 대해서는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 엄격한 세원관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행정관리에 이어 세무관리를 통해 수도권의 상수원을 보호하겠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서울 등 주요 대도시의 귀금속 고급의류 판매사업자와 대형 외식업소 등 현금수입업종 사업자도 호황업종으로 분류,중점관리하기로 했다.또 신용카드 거래질서를 세우기 위해 연간 매출액이 5천만원이 넘는 음식·숙박업소 대형할인점 가운데 신용카드에 가맹을 하지 않았거나 신용카드 결제를 기피한 사업자에 대해서도 신고내용을 분석한 뒤 입회 및 경정조사를 실시하는 등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97년도 제2기 부가세 예정신고 마감일인 오는 25일 이전에 이들 사업자를 상대로 표본 입회조사를 실시,그 결과와 종전의 신고내용 분석자료 등을 토대로 수입금액 등을 추정해 신고마감전에 서면으로 개별 통보하고 성실신고를 유도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또 가짜 세금계산서를 제출하는 등의 수법으로 세금을 되돌려 받으려는 부정환급 혐의 사업자에 대해서는 신고후 세금계산서 수수 사항,환급서류의 정당성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부가세신고 대상 가운데 세무서에서 고지서를 발부하는 과세특례자 등을 제외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는 7월1일부터 9월말까지 3개월동안의 사업실적을 관할 세무서에 예정신고기간중 신고하고 세금을 내야 한다.
  • 부동산 실명전환 연소자 세무조사

    ◎국세청,새달부터 10억미만 249명 대상 국세청은 7일 명의신탁 부동산 실명전환 유예기간(95년 7월1일∼96년 6월30일)중 명의신탁 부동산을 개인 명의로 실명전환한 사람 가운데 실명전환 부동산 가액이 10억원 이상인 37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온 세무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부동산 가액이 10억원 미만인 30세 이하 연소자 249명에 대해서도 빠르면 다음달부터 세무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세무조사 대상자 명단을 주소지별로 분류,이미 전국 7개 지방국세청에 통보하고 실명전환 가액이 10억원을 넘는 사람에 대한 세무조사를 마치는대로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하도록 지시했다.국세청은 이들에 대해 이르면 11월부터 부동산을 명의신탁한 사유 등을 밝히라는 소명자료를 보내 본격적인 세무조사에 나설 방침이다.소명자료를 기한내에 제출하지 않거나 내용이 불분명한 경우 실지조사를 벌인다. 주택을 명의신탁해 다른 주택을 양도,1가구 1주택으로 비과세 혜택을 받은 사람은 양도소득세를,피상속인이 부동산을 명의신탁해 상속재산을 누락시킨 경우 상속세를 각각 부과한다.
  • ‘인조미인’ 가을바람/올 추동패션 인조 스웨이드·모피 큰 인기

    ◎질감 천연소재와 동일/값싸고 고급스런 느낌/손질쉽고 색상도 다양/정전기·보온성은 뒤져 인조 스웨이드와 인조 모피 소재의 옷이 올 가을 겨울 새로운 유행으로 떠오르고 있다.흔히 ‘세무’로 불리는 스웨이드는 따뜻하고 독특한 질감으로,모피는 뛰어난 보온성과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겨울철에 각광받는 소재.그러나 진짜 스웨이드와 모피는 가격이 만만치 않을 뿐더러 손질하기도 까다로와 선뜻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이같은 단점을 보완하면서 진짜와 같은 효과를 내는 합성소재에 대해 알아본다. ◇인조 스웨이드=양 염소 돼지가죽을 긁어 가공하는 천연 스웨이드와 달리 폴리에스터나 레이온 등의 합성섬유를 사용해 스웨이드의 외관효과를 낸 것으로 취급이 쉽고 다양한 색상의 염색이 가능하다.물에 강하며 역한 냄새가 없고 곰팡이나 세균에 변질될 염려도 없어 손질도 간편하다.그러나 보온성이나 통기성면에서는 천연 스웨이드보다 떨어진다. 장점은 가격이 싸다는 것.천연 스웨이드 재킷의 경우 40만∼70만원인데 비해 인조 스웨이드 재킷은 10만∼25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천연 스웨이드는 오래 입으면 눌리고 색깔이 변색되는 단점 때문에 바지나 스커트를 만들기에 적절치 않지만 인조 스웨이드는 어떤 옷이든 만들수 있다. 올해는 인조 스웨이드 소재의 한벌로 된 수트가 많이 선보이고 있으며 색상은 베이지와 초콜릿색 등 갈색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안에 얇은 실크나 시폰 블라우스를 입으면 잘 어울린다. ◇인조 모피=누구나 한번쯤 입고 싶어하는 천연 모피는 가격이 비싸고 열이나 물기에 약해 손질이 많이 간다.반면 인조 모피는 폴리에스터나 아크릴,레이온 등을 가공해 털을 만든뒤 폴리우레탄 표면에 털을 심어 만들기 때문에 천연 모피보다 취급이 쉽고 다양한 색상을 낼 수 있다.그러나 보온성이 떨어지고 정전기가 심한 단점이 있다.인조 모피의 경우 코트나 재킷 전체에 활용되기보다는 깃이나 소매에 부분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 문화체육공보위·국방위·재경위(국정감사 중계)

    ◎“대선후보 TV토론 과다” 개선 촉구/“재벌 CB이용 변칙증여 차단하라”/병적자료 자민련에만 전달… 항의소동 ▷국방위◁ ○…병무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병무청이 참고자료로 만든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의 아들 병역면제 자료’가 자민련의 한영수 의원에게만 전달된 것을 놓고 여야의원들이 김길부 병무청장에게 고함을 지르며 거세게 항의하는 등 한때 소동. 김청장은 한의원이 병무청 업무보고에 이총재의 아들의 병역문제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지적함에 따라 자료를 한의원에게만 건넸다고 해명하며 소동을 수습. 국민회의 정동영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이총재의 아들 수연씨의 병적기록표를 보면 입영날짜가 병무청자료에는 90년 1월8일로,서울지방병무청의 자료에는 90년 1월10일로 돼 있으며 주민등록번호도 일치하지 않는다”면서 병적기록표의 조작 의혹을 제기. 신한국당의 박세환 의원은 “병무청이 이총재 자제들에 대한 병역의혹 사항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조작의혹설이 나돌고 있다”면서 병무청이 자체조사한 내용을 소상히 밝히라고 요구. 이에 대해 김청장은 “수연씨의 소집 입영날짜와 주민등록증번호가 다른 것은 서울지방병무청의 자료를 병무청으로 가져와 수작업하는 과정에서 잘못 옮겨 적으면서 생긴 착오였다”면서 “병무청이 조사한 결과,이총재 아들의 병역면제는 조작된 사실이 없다”고 답변. ▷재경위◁ ○…국세청 11층 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재경위의 국세청에 대한 감사에서 소속 의원 30명중 8명이 삼성그룹의 전환사채(CB) 등을 통한 변칙증여 행위를 차단할 수 있는 대책을 추궁. 신한국당 박명환,국민회의 정한용,자민련 이상만 등은 정부가 지난해말 종전의 상속세법을 상속세 및 증여세법으로 개정하면서 CB에 대해 증여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증여의제 조항을 만들었으나 시행령에서는 최초의 CB 취득자를 과세대상에서 제외,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외아들 재용씨가 삼성전자로부터 4백50억원어치의 사모CB를 특혜 인수받았을때 증여세 부과가 이루지지 않았다고 주장. 이들은 95년말 이회장이 재용씨에게 증여한 60여억원을 토대로 비상장법인인에스원 및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확보→상장후 차익 실현→5백60여억원의 차익 실현후 매각 등의 절차를 거치는 등 변칙적인 재산 증여를 했으나 증여세는 단 16억원만 냈다고 지적.이들은 또 삼성이 지난 3월 삼성전자가 발행한 재용씨의 사모CB 90만주를 주식으로 전환,1백49억원의 차익을 얻게 했다고 주장. 재경위 소속 의원들은 △재용씨가 에스원주식과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매입 당시 편법 논란이 일었던 만큼 이에 대해 증여세를 부과하고 △주식전환과정에서 얻은 차익을 부당소득으로 인정해 과세를 해야 하며 △CB를 통한 편법 감세행위에 대해 세무당국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 ▷문화체육공보위◁ ○…공보처에 대한 국감에서 여야의원들은 대선후보 TV토론 문제,교육방송의 상업광고 허용,지역민방정책 등 현안에 대해 질의. 신한국당 박종웅 의원은 “대선후보의 TV출연이 너무 많아 토론내용의 중복 등 토론의 질이 저하되고 탤런트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돼 대통령으로서의 자질검증과는 무관하게 엉뚱한 방향으로 이목이 집중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신한국당 강용식 의원도 “대선주자 TV토론회를 무분별하게 편성,선거비용 절감이라는 본래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며 과다한 TV토론 억제를 요구. 국민회의 최희준 의원은 “대선후보 TV토론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수화방송을 도입하라”고 촉구.
  • ‘종로’ 등 14개 입시학원/국세청,조세범칙 조사

    탈세 혐의로 검찰에 적발된 종로학원 등 14개 대형 입시학원에 대해 국세청이 조세범처벌법에 따른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국세청이 특정 업종의 다수 업체를 대상으로 일제히 조세범칙 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임채주 국세청장은 6일 국정감사 답변에서 “검찰의 입시학원 및 사교육 비리 수사과정에서 탈세혐의가 포착된 종로학원 등 14개 학원에 대해 조세범칙 조사에 나서 9월말 현재 6곳은 조사를 마쳤고 나머지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국세청은 조사를 마친 6개 학원은 검찰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 한보 세무조사 착수/정씨 일가 재산축적/국세청장 국감답변

    국세청이 한보철강 등 한보그룹 4개 계열사와 정태수 총회장 일가에 대해 본격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밝혀졌다.국세청은 또 김현철씨의 세금포탈 혐의에 대해 재판 결과가 나오는대로 이를 토대로 세금을 추징하는 등 적법한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임채주 국세청장은 6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국정감사 답변을 통해 “한보철강과 한보건설,한보에너지,상아제약 등 한보그룹 4개 계열사에 대해 현재 세무조사를 진행중”이라면서 “세무조사 착수 시기나 결과 등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임청장은 또 “한보 관련 기업 및 정총회장 일가의 재산을 철저히 추적해 조세 채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세청은 또 현철씨의 증여세 과세 문제에 대해 “검찰이 수사결과를 통보해오거나 재판 결과 탈세 사실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경우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독 BMW사 텔취크 해외담당사장 지적

    ◎“미 슈퍼301조 발동은 잘못”/유럽연합 등 많은 나라서 부당성 공감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인 독일 BMW사의 호르스트 텔취크 해외담당 사장은 2일 “미국의 한국 자동차에 대한 슈퍼 301조 발동은 잘못된 조치”라고 밝혔다. 서강대가 주최한 한·독 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 중인 텔취크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슈퍼 301조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연합(EU)도 반대하고 있는 제도”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미국이 슈퍼 301조를 발동하게 된데는 한국측의 책임도 크다”면서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소비절약 운동이나 외제차 구입자에 대한 세무조사 등은 외국차의 한국시장 진출을 막고 있는 무역장벽”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 자동차메이커들은 유럽시장에 자유롭게 진출하고 있는 반면 외국 자동차회사는 이같은 무역장벽 때문에 한국시장 접근이 어렵다”면서 “100% 완전 시장개방만이 한국과 EU,나아가 미국 모두에게 도움이 되며 또 그래야만 한국자동차의 해외경쟁력도 생긴다”고 말했다. 텔취크 사장은 “한국이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시장을 개방하지 않으면 일본처럼 한국자동차는 EU에서 쿼터제 등의 규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슈퍼 301조 발동에 맞서 한국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문제에 대해 “슈퍼 301조는 WTO에서 다뤄져야 하며 또 그 부당성에 많은 나라가 공감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한국에 대한 자동차 시장개방 압력 또한 거세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강대는 헬무트 콜 독일총리의 수석보좌관으로서 통독협상에서 공이 컸던 텔취크 사장에게 1일 학위공적서를 수여했다.
  • 일,공무원 20% 삭감 추진

    일본 자민당은 국가공무원 정수를 20%(17만명) 삭감하는 방침을 정했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일 보도했다. 자민당 행정개혁추진본부는 총 85만명의 국가공무원중 60%를 차지하고 있는 법무·세무·건설분야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주된 삭감대상으로 하기로 했다. 자민당은 이와 관련,지방으로의 업무 권한 이행,조직폐지,독립행정법인화 등의 방법을 통해 공무원 정원 등을 줄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 주문주택 시장 수주경쟁 ‘후끈’/업계 불황탈출 ‘효자’노릇

    ◎“수비자 입맛 맞춰라” 다야한 상품 잇달아 내놔/공기 짧고 건축비 싼 스틸하우스 새바람 예고 ‘주문주택 시장을 잡아라’ 주택업계가 다양해 지고 있는 소비자의 주택수요에 맞춰 경기침체의 돌파구로 주문주택 상품을 내놓고 있다.금호건설을 비롯,벽산 선경 경남기업 등 대기업은 물론 웅비건설 효원주택 대림목조산업 등 중소건설업체들은 도심 단독주택,전원주택 시공 등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이들 업체들은 주택 수요자들에게 ‘꿈에 그리던 집’을 완벽한 품질시공을 통해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공급되고 있는 주문주택의 유형은 단독,다가구,다세대,소형빌라,전원주택,동호인주택 등이며 단독주택이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업계는 단독 주문주택 시장 규모를 연간 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아파트 시장의 절반 정도의 어마어마한 규모다.수요는 주로 일산 및 분당 신도시 단독주택 단지와 강남,과천 등 생활여건이 좋은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주문형 전원주택은 최근에는 30∼40채 등 대형 단지화 추세여서 업계로서는 시장성이 충분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풍덕천에 들어설 단국대 교수촌은 부지면적만 1만평에 달한다.최근 등장한 철골조 아파트는 아파트에서의 주문주택 가능성을 점치게 하고 있다. 가장 왕성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업체는 금호건설.현재 100여채의 ‘금호베스트홈’을 공급한 금호는 분당,일산 등 수도권으로 사업영역을 확장중이다.금호베스트 홈 주문주택사업부는 턴키식으로 수주,계획에서부터 대지마련→설계→디자인→시공→세무 업무에 이르기까지 토틀 서비스로 공략하고 있다.특히 평수와 땅모양을 기준으로 200여개의 모델을 미리 마련,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완성된 집을 보여준다.평당 3백50만원대의 주택으로 중산층 수요자를 겨냥하고 있다.선경,우방 등은 금호처럼 본격적으로 단독주택 시장에 뛰어들지는 않았지만 ‘시티빌’이나 ‘도무스빌’처럼 연립주택에서 이같은 시도를 하고 있다. 스틸하우스의 보급은 주문주택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동신특강(브랜드명 동신훼미리하우스),연합인슈 등에 이어 포스코개발 현대건설 대우 청구,우방 등 대형 건설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스틸하우스클럽도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주문형 스틸하우스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스틸하우스는 내구성과 강도가 뛰어나고 공기(45일 정도)가 짧고 건축비(평당 2백만원선)가 싼데다 설계변경이 용이한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어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주문주택은 계획에서 시공까지 건축주의 취향과 요구가 반영되고 법률,세무,자금조달 및 운용에 대해 업체의 도움을 받을수 있는 장점이 있다.사후관리보증제로 하자보수에도 유리해,건축 수요자의 욕구를 십분 충족시킬수 있다.그러나 건축비가 일반 주택보다 비싼게 흠.무엇보다 부품의 표준화와 규격화가 미비해 건축비 인하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이런 점에서 설계,시공,부품의 국산화와 표준화를 꾀하고 있는 스틸하우스클럽은 업계의 지향점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 주공아파트 임대사업 유망/다른 재테크 수단보다 위험부담 적어

    ◎사업절차 간편·각종 세제혜택도 매력 여유자금을 갖고 투자대상을 물색하고 있다면 주공아파트로 임대주택사업을 해보는 것도 괜찮다. 임대주택사업은 다른 재테크 수단보다 위험부담이 작은 편이고 또한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지고 있어 재테크 수단으로서 손색이 없다.특히 주공아파트는 초기 자금부담이 작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보통 주택가격의 15∼20%인 계약금 비율이 10∼12%로 대폭 낮고 중도금도 4회에서 0∼2회로 줄어 자금이 회수되는 임대개시 전까지의 투입 비용이 적다. 또 주공아파트에는 전세나 임대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평형인 전용 15∼18평형대가 많고 공단배후나 대학교 부근,지하철 등의 역세권에 있는 투자유망지구가 많아 임대에 유리하다. 사업절차도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주공 아파트 5가구를 분양받아 분양계약서 사본과 주민등록초본(또는 주민등록증사본)을 가지고 거주지 관할 구청 주택과에 가서 임대사업자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구비한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임대사업자로 등록된다.입주가 가까와지면 임대개시 10일전에 계약기간과 보증금,임대료 등 임대조건을 신고하면 된다.취득세,등록세 등의 각종 세금을 감면받기 위해 거주지 관할 세무서에 임대개시 20일 전에 임대사업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양도소득세를 면제받기 위해서는 해당 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세 감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문헌상 수출입은행장 연임

    정부는 28일 문헌상 수출입은행장을 연임시켰다.문행장은 서울대 상대 출신으로 재무부(현 재정경제원) 관세국장과 세무대학장,기획관리실장을 거쳐 94년 10월 수출입은행장에 선임됐었다.
  • 트렌치코트/옷깃 세우고 가을속으로…

    ◎니트 스커트에 블라우스 앵클부츠 곁들여 여성스런 느낌 강조 경향 서늘한 가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트렌치 코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트렌치 코트는 받쳐입는 옷의 형태에 따라 낭만적인 분위기를 내는가 하면 소녀같은 명랑한 분위기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어 하나쯤 마련해두면 실용적이다. 트렌치 코트 역시 올 가을 유행패션인 중성적인 ‘젠더리스 룩’의 영향으로 어깨선을 강조하는 추세다.이는 어깨선을 통해 남성적인 당당함을 표현하고 꼭맞는 허리선을 통해 부드러움을 동시에 표현한 것이다. 트렌치 코트의 대표적인 스타일은 니트 스커트에 블라우스를 입고 발목까지 올라오는 앵클 부츠를 신어 여성스러운 정장 느낌이 나게 하는 것.그러나 아랫배가 나온 경우 니트로 된 스커트는 피하는게 좋다.목까지 올라오는 터틀넥에 짧은 미니스커트나 빈티지 진을 입고 운동화,모자를 이용하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소재면에서는 예전과 달리 가죽 느낌의 고급스러운 스웨이드나 세무 등이 눈에 띈다.안에 입는 옷으로는 광택이 도는 벨벳이나 진,코듀로이(골덴) 등이 인기있는 소재다.소품으로는 다양한 컬러의 체크무늬 스카프,넥타이,코사지(장식) 등이 주요 코디상품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트렌치 코트는 여밈에 따라 싱글,더블 코트로 분류되는데 싱글은 정장에 제격이며 더블은 스포티한 옷차림에 잘 어울린다. (주)까슈 마레몬떼 디자인실 송희영 팀장은 “트렌치 코트에 컬러 코디를 할 경우 안에 입는 옷은 한단계 어두운 계열로,벨트는 같은 계열로 맞춰입는 것이 안정감이 있으며 다른 색감의 스카프나 코사지로 활동성을 돋보이게 하는 것도 어울린다”고 조언했다.
  • 공무원에 점포 특혜분양/대전 동양백화점

    ◎시·검·경 간부 20여명에 대전지검은 23일 대전 동양백화점이 지난 5일 개점한 둔산분점 동양타임월드의 일부 점포를 검찰과 경찰 시·구청 세무서 등의 고위 간부와 언론인 등에게 특혜 분양한 혐의를 잡고 내사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동양백화점측은 지하 시식코너 등 20여개 점포를 이들 고위 공무원들의 배우자나 친·인척 이름으로 수의 계약,특혜 분양했으며 관련자는 대전지검 및 충남경찰청 고위직 5∼6명과 시·구청,세무공무원,언론인 등 모두 10여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의 경우 K모 총경이 유명 외식코너를,O모경정과 L모경감이 시식코너 등을 분양받았으며 대전지검 모서기관과 시 및 구공무원들도 각각 시식과 의류수선점을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 특혜 분양자들이 백화점 신축이나 운영과 관련,각종 편의제공을 대가로 임대를 받았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해 혐의가 드러나면 본격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 사업자단체 자율 요금결정제 폐지/공정위 추진

    ◎변호사 수임료 등 공익대표와 합의 검토/청바지 등 마진높은 10개 품목 수입규제 철폐 공정거래위원회는 변호사협회,공인회계사회 등 사업자단체의 자율 요금결정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화장품 청바지 냉장고 등 유통마진율이 높은 10개 수입품에 대해 수입규제 철폐 등을 통해 실질적인 수입자유화를 촉진할 방침이다.생산자단체가 독점 수입해 경쟁을 막는 것도 개선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23일 물가안정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공정거래시책을 수립해 연말까지 집중 추진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변호사·공인회계사·법무사·세무사 등 국가자격자단체의 경우 법령의 위임을 받아 해당 단체가 수임료 등을 독자적으로 결정하므로 고객확보를 위한 경쟁을 제한해 가격 인하 및 서비스 개선 등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소비자대표와 공익대표가 참여하는 합의체에서 수임료를 결정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장기적으로는 사업자단체에 의한 요금결정제도 폐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수입은 개방됐지만 일부 수입품의 경우 수입구조와 유통구조 등의 이유로 외국에 비해 제품가격이 지나치게 비싼 품목중 물가가중치가 큰 품목 10개를 중점 조사해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다.화장비누·운동화·승용차·카메라·손목시계·위스키·TV도 포함됐다.화장품의 경우 수입업자에게 외국의 제조사가 발행하는 제조증명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하도록 의무화돼 있으나 이같은 규정을 없애 실질적인 화장품 병행수입이 이뤄지도록 해 가격인하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유가공협회 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생사수출협회 등 일부 생산자단체가 독점적으로 수입해 경쟁을 막는 수입제도 및 유통제도도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공정위는 보고있다.현재 실태조사가 진행중인 자동차타이어 산업에 대해서는 올 연말까지 경쟁촉진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예식장 및 장례식장의 끼워팔기 등 거래강제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나가고 수요자가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 요금을 올려 받을수 있는 피크타임제 도입 등 요금결정 구조에 대한 개선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 그린벨트 투기 강력 단속/수도권·대도시주변 전담반 투입/국세청

    국세청은 18일 그린벨트 지역에 대한 외지인의 토지 매입 등 투기 행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건설교통부가 입법예고한 그린벨트 규제완화 조치가 부동산투기를 부추길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특히 편의 시설 등의 설치가 허용되는 수도권 지역의 그린벨트에 투기행위가 많을 것으로 보고 중부 및 경인지방 국세청의 부동산투기단속반을 대거 투입,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이미 입법예고 전인 지난해 말부터 그린벨트 규제 완화 소문이 나돌아 땅값이 오를 조짐을 보이는 등 부동산투기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고 판단,그린벨트 내 투기혐의자를 대상으로 정밀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세청이 집중 단속에 나설 그린벨트 지역은 경기도 과천 고양 하남 의왕시와 양주군 등 수도권 시군을 비롯,부산 등 주요 지방 대도시와 인접한 시군이며 각 지방국세청 부동산투기단속반을 해당 지역에 수시로 투입해 가격과 거래 동향을 점검하게 된다.가격상승을 부추기는 부동산 중개업소도 입회 조사를 통해 단속할 계획이다.단속된 중개업소는 관련 당국에 통보,행정조치도 병행한다.
  • ‘사법경찰권 공직’ 늘린다/법무부 개정안

    ◎교정 4∼9급­식·의약품 구청공무원 포함/문화재훼손 시·군·구 공무원에도 단속권 그동안 세무 마약 노동 등 몇몇 분야의 일부 직급 공무원에게만 제한적으로 주어졌던 특별사법경찰권의 적용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법무부는 17일 특정 전문분야를 수사할 수 있는 ‘특별사법경찰관리’의 범위를 교정 환경 식품의약 등의 분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행할 자와 그 직무 범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이번 정기국회에 상정키로 했다. 개정안은 교도소나 지방교정청 등 교정시설에서 근무하는 4∼9급 교정직 공무원에게 교정시설 안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관해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식품 의약품 단속을 담당할 수 있는 공무원의 범위에 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도 포함시켰다.지금까지는 서울시와 광역시·도 및 시·군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제한했다. 문화재 보호와 차량운행제한 단속 공무원의 범위도 서울시와 광역시·도 공무원에서 시·군·구 공무원까지로 확대했다. 자연공원관리 사법경찰관리의 범위도 기존의 도·군 또는 읍·면에 근무하는 공무원에서 공원관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까지 넓혔다.문화체육부 서울시 광역시·도 시·군·구에 근무하는 4∼9급 공무원도 관광진흥법이 규정한 범죄에 대해 수사할 수 있도록 근거를 신설했다. 법무부는 이번 개정안과는 별도로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에게 쓰레기투기행위를 단속하는 권한을 주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식품의약 환경사범 분야 범죄의 증가로 인원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특별사법경찰관리의 범위를 꾸준히 확대,전문성 있는 경찰권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소득표준율의 적법성 과세관청에 입증책임”/대법원 원심 파기

    대법원 특별1부(주심 정귀호 대법관)는 12일 주택건설업자 윤모씨(부산시 부산진구 초읍동)가 부산진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부가가치세 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납세자가 소득표준율에 따라 부과한 세금의 적법 여부를 다툴때 적법하게 부과됐는지의 여부는 과세관청이 입증해야 한다”며 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실제 소득을 조사할 수 없을 경우 산정하는 추계 과세의 적법여부를 다툴때 그에 대한 입증책임은 과세관청에 있다”면서 “따라서 소득표준율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산정됐다는 것을 입증할 책임도 과세관청에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과세관청에서 소득표준율이 적법한 절차와 방법으로 결정됐다는 것을 입증했다면 그 구체적인 내용이 불합리해 실제소득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은 원고가 입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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