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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납 차량 일제 단속… 번호판 영치

    체납 차량 일제 단속… 번호판 영치

    상반기 경기도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인 28일 수원시 권선구청에서 세무과 징수팀 직원이 체납 차량에서 뗀 자동차 번호판을 정리하고 있다.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며 주택가, 다중 밀집 지역,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을 영치했다. 뉴시스
  • 대형 입시학원 특별 세무조사

    대형 입시학원 특별 세무조사

    윤석열 정부가 사교육 시장의 비위와 부패를 청산하겠다며 이른바 ‘사교육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세무당국도 대형 사교육 업체의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동시다발적인 세무조사에 나섰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 문항’을 없애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한 ‘일타강사’가 속한 입시학원도 포함됐다. 입시 업계에 따르면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28일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와 유웨이, 서울 강남구 종로학원과 시대인재 등 대형 입시학원 본사에 직원을 보내 회계 장부와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사는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로, 대성학원·이투스 등도 국세청의 조사 선상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이 사교육 카르텔과 부조리에 대해 엄정 대응을 예고하자 세무당국인 국세청도 학원 업계의 수익 구조와 탈세 여부를 들여다보려고 가세한 것이다. 실제 학원가에서는 여전히 고가 과외 시장을 중심으로 현금 결제가 다반사로 일어나 탈루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휴일에 운영하는 주말반 수업에 문제가 많다”고 전했다. 앞으로 아직 거명되지 않은 다른 대형 학원들도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 타깃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연 수백억원에 달하는 고액 연봉을 받는 스타강사도 세무조사의 칼날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탈세 의심을 받는 일타강사의 소득세 신고 내역 등을 면밀히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대형 사교육 업체의 탈세 혐의를 일부 포착한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국세기본법에 따라 거래 내용이 사실과 다른 혐의가 있거나, 구체적인 탈세 제보가 있거나, 신고 내용에 탈루나 오류의 혐의를 인정할 만한 ‘명백한’ 자료가 있을 때 비정기 세무조사를 할 수 있다. 세무당국 관계자는 “혐의가 포착되지 않았거나 구체적인 제보가 없는 상황에서 세무조사에 나섰다가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면죄부만 주게 된다”면서 “세무조사는 통상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날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은 한 학원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면서 “이번 기회에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세청의 가세로 사교육 시장의 비위와 이권 카르텔에 대한 정부의 조사는 그야말로 전방위로 이뤄지게 됐다. 앞서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했고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 공정화법을 위반한 사교육 업체의 허위·과장 광고 단속에 나섰다. 경찰도 사교육 시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위법 행위를 촘촘히 들여다보고 있다. 이처럼 관련 정부 기관들이 사교육 시장을 차례로 에워싸면서 업체의 탈세 혐의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도 시간문제로 인식됐다. 다만 혐의가 확인돼야 세무조사에 나서는 국세청의 특성상 세무조사를 본격화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거란 예상이 우세했다. 하지만 국세청은 예상을 뒤엎고 윤 대통령이 지난 15일 “킬러 문항 배제”를 지시한 지 13일 만에 세무조사에 나섰고, 학원가 관계자들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된 국세청의 세무조사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국세청은 이날 세무조사를 벌인 것과 관련해 “개별 납세자 정보는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조사 여부를 숨겼다. 한편 교육당국은 세무당국의 세무조사와 별도로 서울의 대형 학원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과 소수 대형 학원 위주로 합동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불시 점검에 나서야 하는 만큼 구체적인 시점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국세청, 尹대통령 비판한 사교육 업계 탈세 정조준… 메가스터디 등 대형 입시학원 세무조사

    국세청, 尹대통령 비판한 사교육 업계 탈세 정조준… 메가스터디 등 대형 입시학원 세무조사

    윤석열 정부가 사교육 시장의 비위·부패를 청산하겠다며 이른바 ‘사교육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세무당국도 대형 사교육 업체의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동시다발적인 세무조사에 나섰다. “킬러 문항을 없애라”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한 ‘일타강사’가 속한 입시학원들이 대거 포함됐다. 입시 업계에 따르면 서울국세청 조사4국이 28일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와 유웨이, 서울 강남구 종로학원과 시대인재 등 대형 입시학원 본사에 직원을 보내 회계 장부와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사는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로, 대성학원·이투스 등도 국세청의 조사 선상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에 대해 엄정 대응을 예고하자 세무당국인 국세청도 학원 업계의 수익 구조와 탈세 여부를 들여다보려고 가세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학원가에서는 여전히 현금 결제가 다반사로 일어나기 때문에 탈루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국세청은 대형 사교육 업체의 탈세 혐의를 일부 포착한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국세기본법에 따라 혐의가 있거나, 구체적인 탈세 제보가 있거나, 탈루나 오류의 혐의를 인정할 만한 ‘명백한’ 자료가 있을 때 비정기 세무조사를 할 수 있다. 세무당국 관계자는 “혐의가 포착되지 않았거나 구체적인 제보가 없는 상황에서 세무조사에 나섰다가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면죄부만 주게 된다”면서 “세무조사는 통상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학원가 관계자들은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돼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국세청은 이날 세무조사와 관련해 “개별 납세자 정보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교육 시장의 비위와 이권 카르텔에 대한 정부의 조사는 그야말로 전방위로 이뤄지게 됐다. 앞서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했고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 공정화법을 위반한 사교육 업체의 허위·과장 광고 단속에 나섰다. 경찰도 사교육 시장에서 벌어지는 위법 행위를 들여다보고 있다. 한편, 교육당국은 세무당국의 세무조사와 별도로 서울의 대형 학원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과 소수 대형 학원 위주로 합동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불시 점검에 나서야 하는 만큼 구체적인 시점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사교육 카르텔’ 타깃…국세청, 메가스터디 전격 세무조사 착수

    ‘사교육 카르텔’ 타깃…국세청, 메가스터디 전격 세무조사 착수

    정부가 사교육과 관련한 비위·부패 청산 의지를 밝힌 가운데 세무 당국이 대형 사교육 ‘공룡’ 기업인 메가스터디에 대한 전격 세무조사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를 지시한 이후 나온 첫 번째 사법적 조치로 다른 대형 학원가로 확산할지 주목된다. 28일 세무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회계 장부 및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메가스터디는 해마다 정기 세무조사를 받아왔지만 이번 조사는 별도의 통보 없이 이뤄진 특별 세무조사로 전해졌다. 입시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도 사교육 이슈가 있을 때 대형 학원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며 “이번 비정기 조사는 이명박 정부 이후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별 세무조사 사안에 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은 사교육 시장의 이권 카르텔 등 비위와 관련해 “사법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면 생각해볼 수 있다”며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교육개혁 추진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공교육 교과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부분의 문제를 수능에서 다루면 이런 것은 무조건 사교육에 의존하라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교육부도 킬러문항을 유발한 사교육업계 인사들을 ‘사교육 이권 카르텔’이라고 지칭하면서 엄정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메가스터디 수학 영역 ‘일타 강사’인 현우진씨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애들만 불쌍하다”면서 “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혼란인데 정확한 가이드를 주시길”이라고 적었다.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은 지난 27일 KBS 2TV ‘더 라이브’에 출연해 “킬러문항과 사교육을 연계시키는 데 킬러문항을 만든 건 교육 당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며 거기에 사교육이 대응했을 뿐”이라고 말해 책임을 정부 당국으로 돌렸다. 공교롭게도 손 회장의 발언 다음 날 전격 국세청 세무조사가 이뤄지면서 정부가 사교육 업계를 대상으로 강력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사교육 시장의 ‘공룡’인 메가스터디가 세무 당국의 첫 타깃이 되면서 종로학원, 대성학원 등 규모가 큰 대치동의 학원들로 세무 조사가 전방위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 만들겠다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 만들겠다

    김관영 전북지사가 28일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은 이제 시작”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과 함께하는 끊임없는 도전’을 강조했다. 2년차부터는 표면적 변화가 아닌 새로운 리더십과 패러다임을 통한 역동적 변화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민선8기 지난 1년의 성과는 ▲사상 최대 기업 유치 실적 ▲이차전지·방위산업 등 신산업 육성 ▲특별자치도 시대 개막 ▲소통·협치의 일상화 ▲도전을 통한 성공 경험 바탕의 전북 변화 창출을 내세웠다. 김 지사는 이날 “전북의 성공 신화가 기업유치로부터 시작되고 있다”면서 두산, GEM코리아(SK온), LG화학 등 대기업 3개사가 전북으로의 투자를 약속하며 1년 만에 기업유치 60개사 7조1000억원대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북의 기업 유치 실적은 100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기업이 11개, 6조원에 달한다. 전북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변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그는 또 1기업-1공무원 전담제, 환경단속 사전예고제,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노사 상생 공동선언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기업의 호응을 얻었고 이는 전북이 매력적 투자지역으로 떠오르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도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방위산업, 빅데이터, 드론 신산업 등 미래 신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정치·행정·교육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소통·협치가 일상화 되고 있고, 도전해서 성공하는 경험도 축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간 노력을 바탕으로 경제 업그레이드, 생명산업 전환, 문화·체육·관광산업 거점 조성 등 7개 분야, 23개 핵심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지사는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 기업 집적화로 산업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전북의 강점인 탄소 소재를 활용한 방위산업 육성전략 마련으로 전북 산업 발전의 새로운 추진동력을 확보했다”고 했다. 아울러 여야 협치를 바탕으로 한 전북특별자치도법 국회통과로 전북의 대변화 시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발굴과 반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국가예산 9조원 돌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 선정 등의 성과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전’과 이를 통한 ‘성공 경험’을 특히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전북도정의 변화를 강조하며 새만금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및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유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 선정, 국가첨단산단 2개소 선정 등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민선8기 전북도정은 도민의 열망을 잊지 않고 더 많이 노력할 것이다. 넘어지고 실패하더라도 계속 도전할 것이다. 그 과정의 모든 경험은 더 큰 성공을 위한 에너지로 쓰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년의 시간 전북이 바뀌고 있다. 전북도 바뀔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오직 도민의 성공을 위해서 도전하고 전진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을 꼭 만들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 KG에듀원 올잉, AI 튜터로 초중등 영어 내신 대비… 학부모 체험단 모집

    KG에듀원 올잉, AI 튜터로 초중등 영어 내신 대비… 학부모 체험단 모집

    KG그룹의 종합 교육기업 KG에듀원은 최근 초중등 영어 문법 교육 서비스 ‘올잉’을 론칭한 가운데, 전국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잉은 중학교 영어 내신 성적 향상은 물론 입시까지 대비할 수 있는 AI 빅데이터 기반의 신개념 중등 내신 영어 문법 학습 서비스로, 10만 개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진단 테스트를 통해 AI 튜터가 학습자에게 가장 적합한 레벨을 추천한다. 이에 상세한 분석 리포트와 맞춤 피드백으로 자기주도 학습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실제 기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상 내신 등급을 제공해 학교 내신 성적을 예측해 볼 수 있다. 특히 7차(15개정) 중등 12종 영어 교과서를 완벽 분석하여 중등 영어 문법을 총 133개 요소로 세분화해 만든 마이크로 러닝 강의와 문제 풀이 학습을 통해 실제 학교 내신에 출제된 문장들로 예습이 가능하다. 강의에는 현재 수능 영어와 영어교육 콘텐츠로 인지도가 높은 홍인혁 강사 외 대치동, 목동 전문 강사진, 영어교육 석, 박사 등 수능 및 내신 전문가들이 참여해 문항을 제공한다. 이밖에 올잉은 각 강좌마다 주요 문법 포인트를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되는데, 이 때 교재에 직접 필기를 해보며 나만의 문법 교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이후 AI가 진단하는 개인별 맞춤 오답노트를 제공해 내신과 수능에 필요한 문법까지 미리 대비한다. 학습 현황 및 자녀의 학습 시작부터 종료 시점을 알림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어 학부모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잉 관계자는 “올잉이 오픈 이후 공식 사이트 방문자 유입 상승과 더불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대치동을 주축으로 한 전국 단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긍정적 리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선착순 모집으로 40% 할인을 받고 올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학습체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며 “8월 중 올잉 공식 서포터즈 1기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자녀교육에 열의가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G에듀원은 초중등 영어 교육과 더불어 교원 임용, IT 교육, HRD 직무교육(인적자원개발), 회계·세무사, 오마이스쿨(자기 계발), 평생교육원(학점은행), 인테리어 교육, 내일코칭(취업코칭) 등과 같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10만원씩 보상”…‘답안지 파쇄’ 피해 수험생 613명 받는다

    “10만원씩 보상”…‘답안지 파쇄’ 피해 수험생 613명 받는다

    국가자격시험 답안지 파쇄 사고로 피해를 본 수험생들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보상금을 10만원씩 받게 됐다. 공단은 26일 답안지 파쇄로 국가자격시험 결과를 받지 못한 수험생 613명에게 1인당 보상금을 10만원씩 지급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보상금은 계좌 확인 등 절차를 거쳐 다음 달 10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 4월 23일 서울서부지사에서 치러진 ‘2023년 정기 기사·산업기사 제1회 실기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613명의 답안지를 채점도 하기 전에 파쇄했다. 재시험을 보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응시료도 환급된다. 재시험은 지난 1∼4일과 24∼25일 엿새 동안 진행됐으며, 피해 수험생 613명 가운데 566명(92.3%)이 응시했다. 재시험 결과는 오는 27일 발표된다. 한편 어수봉 공단 이사장은 지난 1일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겠다면서 사의를 표명했다. 사표는 12일 수리됐다. 공단은 고용노동부 특별감사를 통해 답안지 파쇄 및 분실 경위 등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잘못을 시정하는 한편 오는 9월까지 ‘국가자격 운영혁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시험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인력공단은 2021년 세무사 시험에서도 부실채점·출제 논란으로 ‘공정성 논란’을 일으켰고, 지난해 치러진 행정사 시험에서도 공무원 출신이 면제받는 ‘행정사 실무법’에서 유례없는 과락률(70.35%)로 구설에 올랐다.
  • (사)전남뿌리기업협회, ‘뿌리기업 교류 활성화’ 제주 워크숍 실시

    (사)전남뿌리기업협회, ‘뿌리기업 교류 활성화’ 제주 워크숍 실시

    순천해룡산단에 위치한 (사)전남뿌리기업협회가 최근 기업간 교류 활성화와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호텔샬롬제주에서 열린 ‘제주 워크숍’에는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와 김정희 전남도의원,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 협회 회원사 등 70여명이 참석해 뿌리산업 발전을 위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호재 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은 “전남의 뿌리산업 여건은 어느 지역보다 어려워 많은 역경과 고난을 겪고 있다”며 “협회가 구심점이 돼 전남도 전체 뿌리기업을 아우르고, 목소리를 대변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회원들간 활발한 교류와 단합된 힘으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 뿌리기업에 필요한 정책과 사업들을 제안하고 실행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희현 제주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가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산업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뿌리기업협회 120여개 회원사 대표들에게 존경과 감사함을 느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전남도가 뿌리산업을 지원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희 전남도의원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기반성과 연계성이 높은 뿌린산업은 기술의 첨단화와 융복합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산업 탄생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이다”며 “뿌리기업들이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적 방안들을 마련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기순도 협회 부회장의 이사진 소개와 협회 발자취 영상감상, 추진사업 현황, 중장기 비전과 목표 발표에 이어 참석한 기업 대표들과 회사 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한편, 뿌리기업은 회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법적 갈등 해결을 위해 강원석 법무사와 전대길 평등노무법인 대표, 김상철 정광세무회계 대표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전남 지역 뿌리기업을 위한 유일한 공식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전남 지역 뿌리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2017년 3월 전남뿌리기업협동조합으로 창립했다. 지난해 사단법인 설립추진단을 결성하는 등 창립총회 이후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으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 ‘사교육 부조리 신고’ 40건… 오늘 킬러문항 제거·카르텔 제재 나온다

    ‘사교육 부조리 신고’ 40건… 오늘 킬러문항 제거·카르텔 제재 나온다

    정부가 사교육 부조리 점검을 위해 개설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사흘 만에 40건의 의심 사례가 접수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사교육 업계의 부당 광고 실태를, 국세청은 일타 강사 등 업계의 탈세 가능성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발표되는 정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 문항’을 ‘핀셋 제거’하는 방안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지목한 ‘사교육 이권 카르텔’ 관련 제재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연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후 9시까지 모두 4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신고 유형별로는 카르텔 10건, 부조리 34건으로 여러 사안을 지적한 신고는 1건으로 간주했다. 사교육 업체와 수능 출제 관련 유착 의심 신고가 6건이었다. 끼워팔기식 교재 구매 강요, 교습비 초과 징수, 허위·과장광고가 각 4건이었다. 이 가운데 대형 입시학원과 관련된 신고는 6건이었다. 기타 26건에는 교습시간 위반 또는 신고에 해당하지 않는 의견 제출 등이 있었다. 교육부는 접수된 사안과 관련해 관계 기관과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법령 위반 소지가 있는지 점검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교습 정지 명령, 수사 의뢰 등을 하기로 했다. 공정위도 주요 대형 학원을 중심으로 사교육 업계의 부당 광고 실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주요 대형 학원 등이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표시광고법은 거짓·과장되거나 기만적인 표시·광고, 부당하게 비교하거나 비방하는 표시·광고를 금지한다. 표시광고법을 위반했을 경우 공정위는 경고, 시정명령, 관련 매출액의 2% 범위 이내의 과징금 등을 부과할 수 있다. 표시·광고의 내용이 사실인지를 입증할 책임은 사업자가 진다. 실제 공정위는 지난 3월 ‘32년 연속 총합격생 배출 1위’, ‘압도적 합격률 1위’라고 광고한 독학학위제 시험 교육업체 와이제이(YJ)에듀케이션에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이 학원은 공정위에 합격자 명단을 제출하지 못했다. 국세청은 일타 강사 등 사교육 업계의 탈세 가능성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4월 고액 수강료를 신고하지 않고 세금을 탈루한 입시학원 사업자 등을 민생 침해 탈세 혐의자 75명에 묶어 세무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정부가 26일 발표하는 사교육 경감 대책에는 킬러 문항 배제와 함께 ‘공정 수능’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킬러 문항을 배제하면서 수험생의 수준에 맞게 변별력을 갖출 수 있는 기준을 어떻게 제시할지 주목된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킬러 문항 지양 방침은 2020년부터 2023학년도 수능까지 유지됐고 2024학년도 수능에서도 지난 3월에 배제를 예고했다”며 “그럼에도 존재하는 것은 킬러 문항 배제가 어렵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교육 대책에는 초등·유아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만 3~5세 교육과정 개정도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 대형학원 6곳 등 ‘사교육 신고’ 40건 접수…탈세 가능성도 들여다본다

    대형학원 6곳 등 ‘사교육 신고’ 40건 접수…탈세 가능성도 들여다본다

    정부가 사교육 부조리 점검을 위해 개설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사흘 만에 40건의 의심 사례가 접수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사교육 업계의 부당 광고 실태를, 국세청은 일타강사 등 업계의 탈세 가능성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발표되는 정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 문항’을 ‘핀셋 제거’하는 방안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지목한 ‘사교육 이권 카르텔’ 관련 제재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연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후 9시까지 모두 4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신고 유형별로는 카르텔 10건, 부조리 34건으로 여러 사안을 지적한 신고는 1건으로 간주했다. 사교육 업체와 수능 출제 관련 유착 의심 신고가 6건이었다. 끼워팔기식 교재 구매 강요, 교습비 초과 징수, 허위·과장광고가 각 4건이었다. 이 가운데 대형 입시학원과 관련된 신고는 6건이었다. 기타 26건에는 교습시간 위반 또는 신고에 해당하지 않은 의견 제출 등이 있었다. 교육부는 접수된 사안과 관련해 관계 기관과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법령 위반 소지가 있는지 점검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교습정지 명령, 수사 의뢰 등을 하기로 했다. 공정위도 주요 대형 학원을 중심으로 사교육 업계의 부당 광고 실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주요 대형 학원 등이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표시광고법은 사업자가 거짓·과장하거나 기만적인 표시·광고, 부당하게 비교하거나 비방하는 표시·광고를 금지한다. 표시광고법을 위반했을 경우 공정위는 경고, 시정명령, 관련 매출액의 2% 범위 이내의 과징금 등을 부과할 수 있다. 표시·광고의 내용이 사실인지를 입증할 책임은 사업자가 진다. 실제 공정위는 지난 3월 ‘32년 연속 총합격생 배출 1위’, ‘압도적 합격률 1위’라고 광고한 독학학위제 시험 교육업체 와이제이(YJ)에듀케이션에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이 학원은 공정위에 합격자 명단을 제출하지 못했다. 국세청은 일타강사 등 사교육업계의 탈세 가능성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4월 고액 수강료를 신고하지 않고 세금을 탈루한 입시학원 사업자 등을 민생 침해 탈세 혐의자 75명에 묶어 세무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정부가 26일 발표하는 사교육 경감 대책에는 킬러 문항 배제와 함께 ‘공정 수능’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킬러 문항을 배제하면서 수험생의 수준에 맞게 변별력을 갖출 수 있는 기준을 어떻게 제시할지 주목된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킬러 문항 지양 방침은 2020년부터 2023학년도 수능까지 유지됐고 2024학년도 수능에서도 지난 3월에 배제를 예고했다”며 “그럼에도 존재하는 것은 킬러 문항 배제가 어렵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교육 대책에는 초등·유아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만 3~5세 교육과정 개정도 포함될 전망이다.
  • “민주주의 수호한다는 바이든, 모디 인도 총리를 극진히 환대하나”

    “민주주의 수호한다는 바이든, 모디 인도 총리를 극진히 환대하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미국을 국빈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극진한 환대를 받는 것에 대해 미국 정치권과 사회 일부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주의 수호자’라는 가치를 스스로 훼손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프라밀라 자야팔 하원의원 등 민주당 상·하원 의원 70여명은 전날 바이든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모디 총리와의 회담에서 우려 사항을 다룰 것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서한에서 “독립되고 신뢰할 만한 보고서들은 인도에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징후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며 “정치 공간의 축소, 종교적 무관용의 증가, 시민단체와 언론인 공격, 언론의 자유와 인터넷 접근 제한 증가 등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의원들은 서한에서 인도 내 정치·종교적 자유의 후퇴 사례를 담은 미 국무부 보고서를 인용하기도 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 3월 발표한 국가별 인권 보고서에서 인도와 관련해 종교적 소수자에 가해지는 폭력과 위협, 임의 체포,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수형 시설 상태 등을 문제 삼은 바 있다. 불과 한 달 전에 공개한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에선 인도 당국의 이슬람교도 상대 폭력·억압 사례가 많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언론 자유와 야당 정치인에 대한 탄압도 문제가 되고 있다. 한 가지 예로 초대 총리 자와할랄 네루의 증손자이자 인도 야권의 핵심 지도자인 라훌 간디는 선거 유세 중 모디 총리 등을 겨냥한 발언을 했다가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의원직도 잃었다. 모디 총리를 비판하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한 영국 BBC방송 인도 사무소는 올해 2월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았다. 이 다큐멘터리는 2002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발생한 이슬람교도 대학살 사건과 당시 주총리였던 모디의 책임론을 다뤘다. 인도 당국은 해당 다큐멘터리 링크의 온라인 확산을 막고, 캠퍼스 상영회를 개최하려던 대학생들을 가둬 논란이 일기도 했다. 모디 총리의 국빈 방문에 맞춰 휴먼라이트워치(HRW)와 국제앰네스티는 지난 20일 워싱턴에서 모디 총리가 불편해할 이 다큐멘터리의 상영회를 열었다. 최고 수준의 예우인 국빈 방문은 통상 의장대 사열을 비롯한 공식 환영식, 예포 발사, 의회 연설, 공연이 포함된 국빈 만찬, 고위급 환영·환송식 등이 수반된다. 특히 이번 방미에서 예정된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은 미 의회가 외국 지도자에게 표하는 최고 예우로 최우방국의 지도자나 세계적인 인물들이 주로 해왔다. 인도가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잠재적 파트너라고 보고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구애하려 한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미국 언론들도 인도 정부의 인권 침해를 공식적으로 문제 삼으면서도 그 수반을 극진히 환대하는 정부의 모순되는 행태를 두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WP는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서 모디 총리의 이번 국빈 방문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와의 결속을 강화하는 약속을 분명히 보여주면서 동시에 민주주의와 독재와의 싸움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겠다는 그의 대선 공약이 위험에 처했음을 나타낸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런 우려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는 인도와의 관계 강화가 기존 원칙에서 벗어나는 게 없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WP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 상황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민주주의 수호자 역할 주장이 여전히 유효하냐는 기자들 질문에 모디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의 국제 외교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 방식과 충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미국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 형태의 독재 세력의 결집과 행진에 대해 다루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게 대통령이 취임 후 지속해 강조해온 지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큰 노력의 일환으로 바이든 대통령은 다양한 전통과 배경을 가진 국가들과 건설적인 관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라고 강조했다.
  • 경제계, 기업승계 부담 완화 관련 잇따른 조세 제도 개선 촉구

    경제계, 기업승계 부담 완화 관련 잇따른 조세 제도 개선 촉구

    경제계가 상속세율 인하, 유산취득세 완화와 같이 기업 승계에 부담을 주는 조세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상속세율 인하 및 과세 체계 개편, 글로벌 최저한세 관련 기업 우려 사항 해소,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조세정책 마련 등 조세제도 개선 과제 137건을 담은 ‘2023년 조세제도 개선 과제 건의서’를 정부와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건의서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벗어난 높은 상속세율과 …유산세’ 방식으로 인해 우리 기업은 세대교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세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상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사례에 비춰 최고 50%인 상속세율을 낮춰달라고 건의했다.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은 50%인데 대기업의 경우 최대 주주가 보유한 주식은 20%를 할증해 평가하므로 실질적 최고세율은 60%에 달한다. 대한상의는 “OECD 38개국 중 상속세 부담이 가장 크다”며 “60%에 달하는 상속세율이 적용되는 기업의 경우 경영권을 유지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했다. 예컨대 기업 지분을 100% 보유한 창업 1세가 2세에게 기업을 승계하면 2세의 지분은 40%만 남게 되고 3세까지 승계하면 지분율이 16%로 줄어든다. 또 과세체계를 상속 재산 전체를 과세 대상으로 하는 유산세 방식에서 개인별 취득 재산을 기초로 하는 유산 취득세 방식으로 개선해달라고 건의했다. OECD 38개국 중 상속세를 매기는 24개국 중 20개국은 유산 취득세를 따르고 있다. 유산세 방식을 취하는 국가는 한국과 미국, 영국, 덴마크 등 4개국뿐이다. 다만 미국의 경우 기초 공제액이 1292만달러로 많고 영국은 40% 단일세율을 적용하고 덴마크는 세율이 15%로 낮아 유산세의 부작용을 상쇄하고 있다고 대한상의는 설명했다. 대한상의는 “과중한 상속세는 기업 투자와 개인 소비를 위축시켜 경제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상속세율을 OECD 주요국 수준으로 낮추고 과세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상의는 해마다 정부와 국회의 세법 개정에 앞서 기업의견을 수렴해 건의하고 있다. 앞서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20일 개최한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도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 기간 확대, 중소기업협동조합 세무교육 지원, 소기업·소상공인 세무조사 부담 완화, 소상공인 세정 지원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 [안미현 칼럼] 한동훈 장관의 또 다른 ‘멋짐’ 기대한다/안미현 수석논설위원

    [안미현 칼럼] 한동훈 장관의 또 다른 ‘멋짐’ 기대한다/안미현 수석논설위원

    승차 공유 플랫폼 ‘타다’의 좌절에는 국토교통부의 원죄가 크다. 2018년 10월 서비스를 내놓을 때까지만 해도 ‘기사 딸린 렌터카’를 문제 삼지 않다가 뒤늦게 국토부는 불법이라며 정색했다. 검찰이 직접 단죄하겠다며 기소했을 때도 수수방관했다. 문제의 ‘타다 금지법’을 만든 것도 사실상 국토부다. 4년여가 지나 대법원은 타다에 무죄를 선언했다. 하지만 타다는 이미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그렇게 혁신이 될 뻔했던 한국형 승차 공유는 고꾸라졌다. 지금 또 하나의 혁신이 중대 기로에 서 있다. 법률 플랫폼 ‘로톡’이다. 2014년 처음 서비스를 선보인 로톡은 그러나 변호사협회와의 지루한 법정 싸움으로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변협은 협회 소속 변호사들의 로톡 가입이 회칙 위반이라며 과태료 3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얼마 전 공정거래위원회가 변협의 이런 행태가 ‘갑질’이라며 과징금 20억원을 물렸지만 이마저도 변협의 집행정지 소송으로 무력화됐다. 이제 공은 법무부로 넘어갔다. 변협의 변호사 징계권은 법무부에서 위임받은 것이다. ‘로톡 변호사’ 9명은 변협의 징계가 부당하다며 법무부에 바로잡아 달라고 신청해 놓은 상태다. 지난해 12월 신청했으니 원래는 올 3월쯤 결과가 나와야 했다. 하지만 법무부는 따져 봐야 할 게 많다며 심사를 연기했다. 예정대로라면 이달 초가 발표 시한이다. 그런데 법무부는 7월로 결론을 또 한 달 늦췄다. 새로운 사업이 나오면 기존 사업자와의 충돌은 필연적이다. 그렇다고 눈감아 버리고 어설프게 봉합하면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지 우리는 타다를 통해 똑똑히 보았다. 생래적으로 ‘표’가 목숨줄인 국회는 깃발을 들기에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기존의 법적 잣대로 ‘세상에 없던 사업’을 건건이 재단하는 것도 무리다. 그래서 있는 게 정부다. 기소까지 가기 전에, 아니 기소 중에라도 국토부가 타다를 적극적으로 유권해석하고 갈등을 중재했어야 했다는 뒤늦은 반성문이 많이 나왔다. 이미 세계는 챗GPT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을 놓고 불꽃 경쟁 중이다. 챗GPT가 한국어로 차원 높은 무료 법률상담을 해주는 것은 시간문제다. 저만치 앞서가는 빅테크들은 이제 규제를 말한다. 규제는 필요하다. 그런데 이면에는 후발 주자들이 못 쫓아오게 사다리를 걷어차는 의도도 숨어 있다. 국내 플랫폼 시장을 고스란히 외국에 내주지 않으려면 토종을 키워야 하는데 현실은 어떠한가. 이재웅 전 쏘카 대표의 말처럼 많은 젊은이들이 혁신을 꿈꾼 죄로 처벌받고 멈춰진 시간 앞에서 절망하고 있다. 접점 찾기가 불가능하다면 미국, 일본 등에서 성업 중인 7000여개의 리걸테크는 설명이 안 된다. 한동훈 법무장관은 엊그제 시각장애가 있는 김예지 의원이 국회에서 대정부 질문에 나서자 “의원님, 한동훈 법무부 장관 나와 있습니다”라고 나지막이 말했다. 앞이 보이지 않는 김 의원에게 자신이 답변석에 섰음을 ‘소리’로 알려준 배려였다. 한 장관의 ‘깐족 화법’을 싫어하는 이들조차 뭉클했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 법무부는 ‘로톡 변호사’ 결론을 더는 미뤄서는 안 된다. 로톡뿐 아니라 원격진료, 성형, 세무상담 등 많은 플랫폼들이 법무부의 판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혁신을 쉼없이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의 진정성과 의지를 감별할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이기 때문이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님을 법조인 출신인 한 장관이 가장 잘 알 것이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다는 ‘소신 한동훈’의 트레이드마크가 진가를 발휘할 때다. 그래서 시시콜콜한 패션이나 대통령 심복이 아닌 사회적 난제를 정면돌파한 것으로 평가받기를, 타다 금지법을 만들어 놓고 되레 혁신 장려법이라고 우겨 두고두고 비웃음을 사고 있는 전직 국토부 장관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 루이비통 등 명품 압류 위기에… 고액체납액 즉각 납부

    루이비통 등 명품 압류 위기에… 고액체납액 즉각 납부

    고액 체납자가 루이비통, 발렌타인, 귀금속 등 무려 20여점을 압류 당할 위기에 놓이자 그 자리에서 지인에게 바로 돈을 빌려 체납액을 납부해 세무공무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7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금 6300만원과 명품가방 등 총 46점을 압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택수색 대상자는 체납처분을 피하려고 배우자 명의 등으로 재산을 은닉한 것으로 추정되는 체납자들로 이들의 총 체납액은 개인 16명 14억 7100만원·법인 1개소 14억 4300만원 등 29억원에 달한다. 도는 양 행정시와 합동으로 세무공무원 10명을 투입해 가택수색에 나서 현금 6300만원과 명품가방 및 시계·귀금속·고급 양주 등 총 46점을 압류 조치했다. 가택수색 현장에서 체납자 A씨는 지인에게 5700만 원을 급하게 융통해 체납액 전액을 납부했으며, B씨는 장기간 체납한 체납액 5600만원을 매달 분할 납부하기로 하는 분납계획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압류한 현금은 은행에 즉시 불입해 세입 처리했으며, 명품가방·귀금속 등 물품 46점은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통해 진품 여부와 감정가액을 산정한 뒤 공매 처분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방침이다. 도는 가택수색 외에도 거짓거래에 의한 사해 행위, 허위 근저당권 설정 등 체납처분을 면하기 위한 은닉 재산 추적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가등기 말소 소송, 거짓 거래 등에 대한 가처분 소송 등 총 92건의 민사소송을 제기해 은닉재산 추적에 나서고 있다.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와 출국 금지 및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조치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문정 도 기획조정실장은 “세금을 납부할 능력이 있는데도 재산을 은닉하는 경우 끝까지 추적해 조세정의를 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삼척시, 농공단지 기업에 물류비 50% 지원

    삼척시, 농공단지 기업에 물류비 50% 지원

    강원 삼척시는 지역 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생산품을 판매 또는 출하하는 과정에서 들어간 운송비의 50%이고,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까지 근덕, 도계농공단지에 등록한 36개 기업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시 경제과에서 받는다. 신청 시 물류보조금 신청서와 산업단지입주계약 확인서, 세무서 확정 신고 표준재무제표를 제출해야 한다. 시가 물류비 지원을 위해 책정한 예산은 총 3억50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물류비 부담 완화를 통한 기업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SK하이닉스 등 배후 수요… 교통망 우수

    SK하이닉스 등 배후 수요… 교통망 우수

    4200여 가구로 계획된 경기 이천 중리택지개발지구에 우미건설이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투시도)를 공급한다. 중리지구는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이천시청, 이천경찰서, 이천세무서와도 가깝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8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국민 평형’이라고 불리는 84㎡로 구성되며 A·B·C 타입으로 평면을 다양화했다. 특히 단지는 SK하이닉스, OB맥주, 이천시청 등과 인접, 근무자들의 배후 수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뛰어난 교통망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등 수도권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서이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고 경강선 이천역 이용 시 판교, 분당, 광주, 여주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가까이에 유치원 용지(계획)·초등학교 용지(계획)가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앞 대형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어 편리성과 쾌적성을 더해 준다. 지상에 차량이 다니지 않는 아파트로 지상은 공원으로 꾸며진다. 전 타입 남향 위주로 설계됐다.
  • 한보그룹·의정부 법조비리 파헤친 특수통 검사 출신… 화합 리더십 평가

    전남 장흥군 산골 마을에서 힘들게 자란 노관규(62) 순천시장은 순천 매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혈혈단신 상경해 구로공단 장갑공장 노동자부터 시작해 세무공무원을 거쳐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시절 정태수 한보그룹 사건과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비리 사건, 의정부시 법조비리 사건 등을 파헤친 특수 검사 출신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금태섭 전 의원이 사법연수원 동기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했다. 16대 총선 때 험지인 서울 강동갑에 자원해 이부영 전 한나라당 원내총무에게 아쉽게 졌다. 2006년부터 2011년 12월까지 재선의 순천시장을 지내면서 순천만을 보전할 에코벨트로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기획했다. 이후 총선 출마를 위해 시장직을 중도 사퇴하면서 10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가졌다. 이 기간 섬진강 인문학교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책을 읽고 많은 사람을 만났다. 그때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화합의 리더십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순천만정원박람회 개막 전인 지난 3월 방성룡·신준식·조충훈·허석 전 시장 등 역대 민선 순천시장을 한자리에 초청해 시민들에게 단합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한효주, 세무조사로 수천만원 추징…“탈세 아냐”

    한효주, 세무조사로 수천만원 추징…“탈세 아냐”

    배우 한효주가 국세청으로부터 수천만원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데 대한 입장을 내놨다. 13일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한효주는 특별세무조사가 아닌 일반 정기세무조사를 받았고 실질적인 문제나 누락 또는 탈세로 의혹을 살 만한 부분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 과정에서 과세대상 여부에 대한 해석 차이로 회계처리상 착오가 생겨 인정된 일부 비용들로 인해 추징금을 납부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아주경제는 한효주가 지난해 말 서울국세청 조사국으로부터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아 추징금 약 6000만~7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당사와 한효주는 지금까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왔다”면서 “특히 한효주 배우는 2011년에는 국세청 홍보대사를 역임했고 2014년에는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을 받을 정도로 국민의 의무를 다해 성실히 납세했다”고 말했다. 또 “단 한 번도 세금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으며 한효주 배우를 비롯해 당사 소속 배우들은 앞으로도 성실 납부를 원칙으로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한효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한효주 배우는 특별세무조사가 아닌 일반 정기세무조사를 받았고, 실질적인 문제나 누락 또는 탈세로 의혹을 살 만한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조사 과정에서 과세대상 여부에 대한 해석 차이로 회계처리상 착오가 생겨 인정된 일부 비용들로 인해 추징금을 납부하게 되었습니다. 당사와 한효주 배우는 지금까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왔습니다. 특히 한효주 배우는 2011년에는 국세청 홍보대사를 역임했고, 2014년에는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을 받을 정도로 국민의 의무를 다해 성실히 납세하였습니다. 단 한 번도 세금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고, 한효주 배우를 비롯해 당사 소속 배우들은 앞으로도 성실 납부를 원칙으로 임할 것입니다.
  • ‘세계적 창업의 메카’ 꿈꾸는 강남…내일부터 창업가 거리 축제 연다

    ‘세계적 창업의 메카’ 꿈꾸는 강남…내일부터 창업가 거리 축제 연다

    서울 강남구가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가 거리 축제 ‘2023 스타트 트랙 위크’를 개최한다. 구는 창업가 거리 축제를 오는 14~16일 역삼로 창업가거리(역삼초사거리~구역삼세무서사거리)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를 중심으로 아산나눔재단의 ‘마루’, 포스코의 ‘체인지업그라운드’, 한국엔젤투자협회 ‘팁스타운’에서 스타트업 IR피칭(투자유치 설명회) 및 네트워킹, 스타트 트랙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4일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보기술(IT) 업체 ㈜이포넷의 이수정 대표가 창업스토리와 나눔의 기업가 정신에 대한 강연을 연다. 15일은 다양한 출신의 스타트업 대표 4인이 패널로 참석하는 ‘창업인사이트’가 열린다. 16일에는 스타트업과 청년 구직자의 만남의 장 ‘2023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행사’가 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스타트업에는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고, 구직자에게는 희망 기업과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창업 지원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창업의 메카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취·창업 하면 동작! 통합센터서 원스톱 지원 [현장 행정]

    취·창업 하면 동작! 통합센터서 원스톱 지원 [현장 행정]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청년·어르신 관련기관 한곳 모아“업무 공간 외 세무·경영 상담까지‘노량진벨리’로 성장 가능성 충분” “동작구에서 청년 취업가를 위해 공간을 지원해 준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했는데 생각보다 더 환경이 좋습니다. 중앙대와 숭실대, 총신대 등 동작구에만 3곳의 대학이 있는 만큼 인력도 풍부합니다. 미국의 실리콘벨리처럼 ‘노량진벨리’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한 곳입니다.”(방재희 IT 스타트업 대표) 지난달 3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문을 연 동작취업지원센터에 각 세대를 대표하는 취업자 대표 5명과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동작취업지원센터의 개관을 축하하고 앞으로 발전할 방향에 대한 토론을 하기 위해서다.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정보기술(IT)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방 대표는 동작구가 서울시에서 가장 앞서 가는 창업의 메카가 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 대표는 동작취업지원센터에 대해 “취업뿐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업무 공간 외에 세무·경영·법률 상담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어 효율이 높은 공간”이라며 웃었다. 동작취업지원센터는 동작구 각지에 흩어져 있던 취·창업지원 관련 기관을 모두 통합해 한자리에 모아 문을 연 곳이다. 총면적 1660.5㎡에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와 동작50+센터, 어르신일자리센터, 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한민국동작㈜ 등 5개 기관이 입주해 있다. 노량진동 메가스터디타워 건축 당시 기부채납으로 받은 공간을 모두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했다. 취업 관련 기관을 모두 한자리에 모은 것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동작구가 유일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날 청년대표로 참석한 방 대표를 비롯해 중장년·어르신을 대표해 참석한 동작구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동작구에서 취·창업 지원을 받은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기관을 한자리에 모아 더 많은 이들이 지원 혜택을 볼 수 있고, 기존에 지원받던 분들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박 구청장은 “구민들께서 구청의 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싶어도 주민센터와 여성 일자리, 어르신 일자리 등 흩어져 있는 기관을 찾아다니느라 고생하셨다”면서 “관련 기관을 동작취업지원센터로 일원화해 앞으로 더 많은 분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동작취업센터를 통해 단기적 일자리가 아니라 청년과 여성, 경단녀(경력단절여성) 등 모든 이들이 실질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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