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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형 공장 감세혜택 받으세요

    아파트형 공장들이 지방세 감면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 감세 대상으로 지정받고도 시간이 지날수록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서다. 13일 서울시내 유일의 국가 지정 수출산업단지를 갖춘 금천구에 따르면 아파트형 공장들은 세무지식 부족으로 제때 신고를 하지 않아 가산세를 부담하거나, 의무조항을 지키지 않아 감세혜택을 박탈당하는 경우가 지난해 129건이나 됐다. 추징액은 8억 3400여만원에 이른다. 금천구 가산동 서울디지털단지엔 아파트형 공장이 모두 3339개로, 현재 건설 중인 아파트형 공장도 4곳이다. 서울디지털단지에 입주한 아파트형 공장들은 5년간 취득·등록세 100%, 재산세 50%를 내지 않아도 된다. 대신 공장 일부라도 임대하거나 개인에서 법인으로 명목을 변경하거나 고유의 목적대로 사업을 하는 등 감세에 따른 의무를 지키는지 여부에 대해 5년간 감독을 받도록 돼 있다. 금천구는 이같은 부작용을 줄이고 원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아파트형 공장들을 대상으로 1대1 세무담당관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납세자 신청을 받아 세무상담과 신고·납부, 이의제기 방법 등을 상세히 해줄 계획이다. 오는 9월 감세 및 사후관리 요건, 법규 등을 소개하는 기업설명회도 열기로 했다. 성과를 봐가며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아파트형 공장 및 산업단지에 대한 세금감면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취득·등록세 실무와 구제절차 등을 담은 안내 책자도 7월 중 공장 내 금융기관이나 사람들이 많이 찾는 중개업소, 아파트형 공장 분양·관리사무소에 집중 비치할 예정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서울시 “대포차 꼼짝마”

    서울시는 13일 속칭 ‘대포차’ 운행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시청과 25개 구청 세무과와 교통행정과 각 1곳씩 50곳, 424개 동 주민센터 등 모두 475곳에 전담창구를 신설해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구에선 신고·접수 및 단속,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의 업무를 다룬다. 대포차는 세금이나 과태료를 내지 않고 주차위반이나 과속 등 불법행위를 일삼아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 서울에만 8만 2000여대, 체납액은 253억원이나 된다. 특히 노숙자와 영세민 등의 이름으로 등록한 경우가 많아 명의자에게 정신적·경제적 피해까지 주고 있다. A씨는 생활고를 겪던 중 B씨로부터 사례금을 받고 명의를 빌려줬다가 B씨가 종적을 감추고 각종 범칙금과 과태료를 내지 않는 바람에 피해를 봤다.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A씨는 생활보호대상자 신청을 했지만 자신의 명의로 된 고급 승용차 때문에 거부당했다. 대포차 신고 전담창구에서는 지방세 전문지식을 갖춘 직원이 상주하며 A씨와 같은 피해사례를 상담한다. 시는 창구를 통해 운행자의 신상이나 거주지 등 정보를 받아 단속에 활용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또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명의로 등록된 차량 중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모두 조사해 전모를 파악하고, 대포차일 가능성이 큰 상습 체납차량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대포차로 확인되면 현장에서 바로 운행금지 조치하고, 번호판 영치, 강제견인 후 공매처분해 체납세금에 충당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부터 대포차를 상시 단속해 지난달까지 2297대를 적발, 공매처분으로 85억원의 체납세금에 충당했다. C씨는 이혼한 전 남편 이름으로 등록한 고급 승용차를 몰면서 주차위반과 도로교통법위반 등 위법한 40여건에 대해 벌금 등 270여만원을 내지 않았다가 전주까지 추적한 38세금징수기동반의 수색으로 발견돼 추징당했다. D씨는 얼굴도 모르는 기초생활수급권자 E씨 명의로 고급 승용차를 등록한 채 90여차례 위법행위를 저질러 세금 1200여만원을 내지 않았다가 적발됐다. 신고·문의는 서울 38세금징수과(02-3707-8672)로 하면 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부고]

    ●임성모(충북대 명예교수)창모(보일약국 약사)영숙(전 서울신문 주필)씨 모친상 12일 전남 보성 우리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9시 (061)852-4445 ●권석천(중앙일보 사건사회부 법조팀장)석영(남&남 국제특허법률사무소 차장)씨 부친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2227-7556 ●허장(푸르덴셜운용 주식운용본부장)씨 부친상 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58-5977 ●김정대(코리안리 전무)정훈(자영업)씨 모친상 이서구(자영업)씨 장모상 13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923-4442 ●배종성(사업)종은(선&시티건설)종삼(태양모사)종엽(한국도로공사 고객처장)진국(사업)씨 모친상 13일 진해 세광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55)540-3741 ●김봉기(산업은행 안전관리실장)태기(자영업)씨 부친상 이승우(논산세무서 과장)박상호(공주 농협 차장)씨 장인상 13일 공주 계룡농협, 발인 15일 오전 9시 (041)857-5099 ●강경묵(전 중부일보 문화부장)씨 부친상 13일 화성 효원장례문화센터, 발인 15일 오전 8시 (031)231-0016 ●여한구(캐피탈원창업투자회사 대표·한국영화제작가협회 비상근 부회장)씨 부인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3 ●권오대(하나은행 IT시너지지원본부장)은이(우리은행 신사동지점장)씨 모친상 김재우(가천의과학대 교수)씨 장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5 ●이혁제(시몬느 팀장)씨 부친상 이완규(현대증권 상품기획부장)씨 장인상 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30분 (02)2258-5965 ●이화종(전 현대건설 상무)씨 모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010-2263 ●이광훈(LG상사 비상계획관)씨 모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10시30분 (02)3010-2231 ●김성수(인천수산 대표)남수(아산재단 경영지원실장)양수(사업)씨 부친상 장봉수(오륜수산 대표)하정용(거창군민신문 발행인)씨 장인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5 ●허영대(전 AMF 전무이사)씨 별세 태윤(제일기획 상무)만이(혁신기업 부장)씨 부친상 이종규(에스원 구매물류팀장)씨 장인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11시 (02)3410-6916
  • 개그맨 조원석 음주 교통사고

    개그맨 조원석 음주 교통사고

    개그맨 조원석(33)씨가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해 처벌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 조씨는 11일 새벽 2시16분쯤 서울 양평동사거리에서 강서세무서 방향으로 자신의 카니발 차량을 운전하다가 장모(52)씨의 택시를 들이받은 뒤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조씨가 정황상 술을 마신 것으로 보여 3차례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했다. 조씨를 임의동행했다가 일단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부고]

    ●홍세윤(KB인베스트먼트 사장)대윤(사업)동의(영덕고 교사)씨 부친상 4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3)420-6149 ●정환웅(자영업)환만(대전국세청 조사1국장)씨 모친상 전건식(자영업)최병삼(〃)이한우(세무사)씨 장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30 ●이성용(강남대 교수)씨 부친상 허영섭(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지승욱(정연시스템 차장)씨 장인상 5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2)3779-2195 ●김용경(제주항공 운항본부 기장)씨 별세 5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30분 (02)857-0444 ●신정목(신한엘매트 대표)씨 별세 종환(삼성전자 무선상품전략팀 과장)씨 부친상 박정선(양강중 교사)씨 시부상 김진교(경희대 물리학과 교수)씨 장인상 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650-2741 ●이한동(동아지질 회장)한봉(한진산업 사장)씨 모친상 박태근 강정부(전 경상대 교수)씨 장모상 4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2)2072-2011 ●신동화(한국연구재단 연구원)씨 별세 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30분 (02)2258-5975 ●이지형(전 국방부 이사관)석형(산경 대표변호사·전 감사원 감사위원)상형(사업)시형(회사원)씨 모친상 공승재(전 효명건설 이사)씨 장모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410-6914 ●이상복(삼랑진고 교장)상열(이상 대표)씨 부친상 유병태(하나부동산 대표)문대준(화성파라솔 〃)씨 장인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32 ●김채옥(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과장)보현(교육과학기술부 사무관)철현(문화재청 주무관)씨 모친상 김소영(한국연구재단 연구원)씨 시모상 정정래(선일건설 이사)정해춘(CJ 제일제당 부장)이영철(관세법인 개성 서울지사대표)씨 장모상 4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8시 (062)250-4407 ●정영웅(송원건설 대표)씨 부인상 철(현대증권 잠실신천역지점 과장)선화(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씨 모친상 장성권(삼호중공업 과장)노홍민(대학생)씨 장모상 5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30분 (062)231-8906 ●문강수(남강전기 대표)양수(금호TN C〃)명수(남강전기 전무)장수(사업)씨 모친상 김행우(유코미디어 대표)씨 장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010-2231
  • 성수동 휴먼테코 아파트형공장 분양

    성수동 휴먼테코 아파트형공장 분양

    일신건영이 성수동에 휴먼테코 아파트형공장을 분양중이다. 휴먼테코는 영동대교 북단에 위치하여 강남 인접성에서 큰 강점을 보이며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7호선 어린이대공역이 인접하고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영동대교, 성수대교, 청담대교 등 서울의 강남북을 잇는 최고 교통의 요충지이다. 또 주변에 서울숲, 중랑천변 공원등으로 도심속 쾌적한 업무환경 및 성동구청, 성동세무서, 성동전화국 등이 인접하여 비즈니스 인프라도 잘 갖춰져있다. 아울러 성수동 지역은 한강르네상스 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수변 어뮤즈먼트공간 확충, 기존 레포츠 기능의 활성화, 수변의 특화된 문화공간 확충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을 계획중에 있다. 강남지역 고가의 사무실 임대료 및 관리비로 인한 대안으로 강남과 가장 가까운 성수동지역에 연리 5%내외의 정책자금대출(총분양가의 70%이내)과 취득세/등록세 면제, 재산세 5년간 50%감면 혜택, 저렴한 관리비(평당 약 5000원)등의 혜택으로 중소기업이 강남을 대체할 성수동 벤처빌딩에 사옥마련의 기회가 제공된다. 성동구청의 경우 기존의 성수공단의 이미지를 첨단 IT, BT산업으로 재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산업지구 지정 조례가 공포되면 성수동 산업개발지구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성동테크노밸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성수동 일신건영 휴먼테코는 연면적 18,782.84㎡에 지하3층~지상12층 규모로 전체면적 5%미만의 근린생활시설을 구성하여 상가의 투자요건도 잘 갖춰져 있고 법정주차대수의 1.7배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했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로 자금부담을 최소화 하였다. 입주는 2010년 5월예정이다. (문의 02-466-3232)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퇴직공무원 사회봉사 참여하세요”

    퇴직공무원이 봉사를 통해 사회참여를 계속할 수 있는 길이 더 넓어진다. 퇴직교원단체가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학습지도를 담당하고, 법무 세무직 공무원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코너를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와 공무원연금공단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0년도 퇴직공무원 사회참여 종합 지원계획’을 이달 중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퇴직공무원들이 재직 중 쌓은 행정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해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직공무원들이 활동하게 되는 분야는 학습지도 지원, 상담코너 운영 외에 소외계층 가정 안전진단 및 수리서비스, 지역주민 건강관리, 컴퓨터 강좌, 연금업무 도우미, 주택매니저 등 7가지다. 참가자격은 따로 없다. 퇴직한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주택 수리, 법무 상담 등 일정한 자격이 필요한 부분은 해당 경력이 있거나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우선 배정된다. 이를 위해 행안부와 공무원연금공단은 올해 경비 절감액 4억원과 임직원 기부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 2000만원을 재원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퇴직공무원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포털시스템도 구축된다. 공무원연금공단은 건강정보와 교육콘텐츠를 담은 1단계 사회참여 지원 포털을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만들 예정이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부산금융권 토지보상금 유치 경쟁

    부산 지역 주요 금융기관들이 올해 말까지 모두 1조원대가 풀릴 예정인 명지국제비즈니스도시(명지지구)의 토지보상금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4일 부산 금융업계에 따르면 각 금융기관들은 보상이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특별 팀을 구성, 명지지구 토지보상 채권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명지지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 명지지구 448만 3000㎡를 동북아 물류 및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개발·육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증권사들은 부산 사하구 하단동 LH공사 명지보상사업소 주변에 세무사를 상주시키며 양도소득세 상담과 보상 전반에 대한 세무상담을 하고 있다. 보상 신청 때 필요한 증권계좌 개설도 도와준다. 명지지구 보상은 최초 협의보상일부터 6개월까지는 전액 채권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채권을 맡기거나 팔기 위해서는 증권계좌 개설을 해야 한다. 부산은행과 농협 등 시중은행들도 현금화되는 토지보상금 예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산은행은 보상자 명단을 확보해 주소지 인근 점포에서 개별접촉에 나서는 한편 전속 세무사를 통해 양도소득세 신고를 무료로 대행해 주고 있다. 농협도 금리변동에 따라 예금 회전주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회전식 정기예금 ‘NH채움 토지보상예금’을 출시하고 명지농협을 통해 판매에 나섰다. 부산 지역 금융기관 관계자는 “명지지구에 대한 토지보상금 규모는 올해 토지보상금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특히 채권보상이 실시돼 증권사와 은행 등의 유치전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서울 지방세 세목 11개로 간소화

    서울 지방세 세목 11개로 간소화

    현재 단일 체계로 돼 있는 지방세법이 내년부터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3개 법안으로 나뉘고 대신 세목은 11개로 줄어든다. 서울시는 지방세법을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3개 법안으로 나누는 지방세법분법안이 지난 2월 국회를 통과, 내년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 지방세법에 따르면 취득세와 등록세가 취득세로 통합되고 취득세 납부기한이 기존 30일 이내에서 60일 이내로 늘어난다. 가령 현재는 건축물을 취득하면 잔금을 지급하고 30일 안으로 취득세를 내고 등기 전에 등록세를 냈으나 내년부터는 잔금 지급일로부터 60일 안에 취득세와 등록세를 합친 취득세만 신고·납부하면 된다. 재산세와 도시계획세도 재산세로 통합되고 면허세와 등록세는 면허등록세로 합쳐진다. 또 공동시설세와 지역개발세가 지역자원시설세로, 자동차세와 주행세가 자동차세로 각각 통합되고, 축산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축세를 폐지하는 등 지방세 세목이 현재 16개에서 11개로 간소화된다. 기간제한이 없는 세무조사는 조사기피, 지방세 탈루 혐의 등 예외 사유가 없는 한 20일 이내로 제한되고, 지방세 신고 기한이 경과하더라도 과세관청이 세금을 부과하기 전까지 신고나 수정신고를 하면 신고불성실 가산세 50%를 감면받는다. 이와 함께 3년 단위로 ‘일괄일몰’ 방식으로 운영되던 지방세 감면조례는 감면대상별로 적용시한을 달리하고, 이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허가제는 폐지된다. 유상호 서울시 세제과장은 “세목이 통폐합되더라도 세목별 세율의 변화가 없어 시민들의 세 부담은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된다.”면서 “시민들이 보다 알기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자 위주의 지방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MB정부 파워엘리트] (3) 감사원

    [MB정부 파워엘리트] (3) 감사원

    감사원의 인적 구성은 3개 유형으로 분류된다. 7급 감사직 공채, 행정고시 합격자의 전입과 임용, 변호사·공인회계사 등 전문직 특별공채다. 이런 채용 구조 때문에 ‘인맥’은 없다는 게 감사원의 주장이다. 7급 감사직 공채는 1972년 시작됐다. 이전엔 정부 부처에서 직원들이 전입됐다. 현재 7급 공채 출신 가운데 가장 높은 기수는 77년에 합격한 3기. 민병렬 공공기관감사국장, 박시종 행정안보감사국장 두 명이다. 80년대 초반 7급만으론 조직이 노령화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행시 출신을 받아들였다. 각 부처에서 2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선별 영입했다. 잦은 출장, 비리를 파헤쳐 징계하는 업무에 적응하지 못해 일부는 원래 부처로 돌아가기도 했다. 계속 남아있는 사람들의 자부심은 매우 강하다. ●차관급 제외한 고위직 25개 행시 출신으론 23회인 하복동·남일호 감사위원과 24회인 정창영 사무총장이 83년 전입했다. 24회인 성용락 감사위원과 문태곤 제2사무차장이 84년, 홍정기 기획관리실장이 85년 전입했다. 80년대 후반에는 행시 출신을 직접 채용하고 전문직에 대한 특채도 시작했다. 사시 25회인 안장근 감사청구조사국장이 사시 특채 중 최고 기수다. 기술고시 합격자 중에는 기시 16회 성낙준 건설환경국장이 최고참으로 83년에 전입했다. 감사원에서 차관급을 제외한 고위공무원 자리는 25개다. 감사원장은 부총리급에 해당한다. 차관급 7개 자리는 감사위원 6명과 사무총장이다. 감사위원이 감사보고서를 심의·의결하고 사무총장은 실무를 총괄한다. 따라서 ‘넘버2(No.2)’인 사무총장을 정점으로 결속력이 강하다. ●출신지역 경남 9명으로 최다 현재 공석인 자치행정감사국장과 감찰정보기획관을 제외한 고위공무원 23명 중 경남 출신이 9명으로 가장 많다. 경북 출신은 1명. 영남 출신은 43.5%다. 호남 출신은 6명으로 26.1%, 경기·서울권이 4명으로 17.4% 등의 순이다. 출신대학은 서울대 출신이 5명이다. 성균관대 출신은 4명이지만 사무총장을 포함하면 5명이다. 연세대 출신이 4명으로 뒤를 이었고 고려대 출신은 1명이다. 경북대·부산대·방송통신대·육군사관학교 출신 등이 각각 2명씩으로 업무중심으로 인사가 이뤄지는 감사원의 채용 특징을 잘 보여준다. 감사원의 주요 보직은 금융·조세·교육 분야다. 금융과 조세는 피감기관인 경제 부처에 대응하기 위해 감사원 내 엘리트들을 대거 포진한다. 우선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고, 근무자들은 세무·회계학원 등을 다니면서 전문성을 키웠다. 하복동·성용락 감사위원, 정창영 사무총장, 김병철 제1사무차장, 홍정기 기획관리실장, 박수원 감사교육원장 등이 해당 과장이나 국장을 거쳤다. 윤영일 재정경제감사국장과 송기국 금융기금감사국장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교육은 감사 사항이 많고 국민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중요시된다. 시대 흐름에 맞춰 국방, 건설, 서울시, 직무감찰 등도 주요 보직으로 꼽힌다. 문태곤 2차장, 김용우 감사연구원장이 건설 분야 감사를 했다. 정창영 사무총장은 기획력과 풍부한 실무 경험으로 ‘감사 베테랑’이라 불린다. 김병철 1차장은 차분한 성격으로 판단력과 조정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문태곤 2차장은 포용력 있는 리더십과 원만한 업무추진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홍정기 기획관리실장은 판단이 빠르고 업무처리가 치밀하다는 평가다. 박수원 감사교육원장은 97년 첫 회계교육과장을 맡는 등 회계업무에 정통하다. 김용우 감사연구원장은 뚝심형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증권사 VVIP 확보 경쟁

    증권사 간에 금융자산 30억원이 넘는 초우량 고객(VVIP)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초우량 고객은 부자 중의 부자로 증권사들의 주요 공략 대상이 되고 있다. 금융자산만 30억원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부동산 등을 포함한 전체 보유 자산이 최소 50억~100억원은 넘을 것으로 증권사들은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고품격 전략을 내세워 특급 호텔에 입점해 자산관리서비스뿐 아니라 자녀 유학 알선, 과외강사 알선, 집안 대소사 챙기기, 가족 간 재산·이혼 등 분쟁, 가업 승계를 위한 세무·법률 상담 등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관련 조직을 확대하고 인력 보강에도 나서고 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 하나대투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테헤란로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등 특급 호텔에 VVIP 고객을 위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증권뿐 아니라 은행, 보험 등 각 금융 권역별 출신 베테랑 프라이빗 뱅커(PB)들이 포진해 있다. 특급 호텔은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최고급 인테리어에서 풍기는 안락함, 사생활 보호 등으로 부자들의 충성도가 높다고 PB들은 평가한다. 특급 호텔 지점이 겨냥하는 고객은 특히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초우량 고객이다. 적어도 30억원 이상은 돼야 공격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짤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삼성증권 신라호텔 지점과 하나대투증권 인터콘티넨탈호텔 지점은 각각 1조~1조 5000억원 이상의 수탁고를 올리고 있으며,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고객만 70여명에서 300여명까지 확보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올 상반기 초우량고객 수십명을 초청해 중국 상하이를 방문, ‘화폐전쟁’ 저자인 쑹훙빙(宋鴻兵) 환구재경연구원 원장의 특강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富)가 형성된 특성에 따라 강북 부자와 강남 부자의 성향도 갈린다. 강남부자는 공격적인 투자 성향으로 위험선호도가 높은 데 비해 ‘전통부자’인 강북 부자는 안전성을 중시한다는 평가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보람상조 전격 압수수색

    보람상조 전격 압수수색

    검찰이 국내 최대 규모의 상조회사인 보람상조 그룹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회사 대표가 가족과 친인척 이름으로 여러 개의 계열사를 운영하면서 거액의 고객 돈을 빼돌린 혐의를 포착했다. 부산지검 특수부(차맹기 부장검사)는 30일 오전 서울 역삼동 보람상조 본사를 비롯해 10여개 계열사와 부산 용호동 최모(52) 회장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최 회장의 형인 최모(62) 그룹 부회장도 체포했다. 최 회장은 현재 가족과 함께 미국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보람상조를 비롯해 장의업체, 병원, 건설회사 등 여러개의 계열사를 가족과 친인척 이름으로 운영하면서 고객이 맡긴 돈을 빼돌려 부동산을 사들이는 등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빼돌린 금액만 최근 몇년 사이 1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최 회장은 이렇게 빼돌린 고객 돈으로 2007년 부산 동구와 사상구, 수영구의 호텔을 가족 이름으로 산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최 회장의 귀국을 종용하고 있고,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미국에 범죄인 인도 요청을 검토하기로 했다. 보람상조는 국내 상조업계 1위 회사로 회원수만 75만명에 이르며 16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세무당국이 조사를 벌였지만 아무런 불법 행위를 적발하지 못했다.”면서 “회장은 현재 미국 현지법인의 사정으로 출국해 있으며 검찰이 잘못된 정보를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지방직 9급 경쟁률 작년보다 낮아

    지방직 9급 경쟁률 작년보다 낮아

    올해 국가직 9급 시험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서울신문 2월24일자 25면>했지만, 지방직 시험은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기도가 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주로 9급) 응시원서 접수를 마친 결과, 총 943명 선발에 3만 2139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3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경쟁률 54.5대1(605명 모집에 3만 2977명)보다 크게 낮아진 것이다. 선발인원은 50% 이상 늘어난 반면, 지원 인원은 큰 변동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원자가 가장 많은 일반행정직은 358명 채용에 2만 60명이 지원해 평균 5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행정직 지역구분 모집은 성남이 146.8대1로 가장 높았고 수원(85.5대1), 고양(56.7대1), 부천(76.6대1), 용인(58.5대1) 등도 평균을 웃돌았다. 세무직 78.2대1, 사회복지직 14.8대1, 전산직은 50.2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부산시도 최근 원서접수를 마감했으며,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총 384명 모집에 1만 2742명이 지원해 평균 3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경쟁률 50대1보다 많이 낮아진 것이다. 일반행정직은 지난해 76.9대1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41.6대1(203명 모집에 8448명 지원)에 그쳤다. 제주의 경우 158명 모집에 2976명이 지원해 평균 18.8대1을 기록했고, 역시 지난해 28.2대1보다 하락했다. 직렬별로는 일반행정직-제주가 63.7대1, 일반행정직-서귀포는 15.2대1, 세무 61대1, 사서 17.5대1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사서직과 기계직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경쟁률이 하락했다. 국가직 경쟁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듣고 ‘울상’을 지었던 수험생들은 “그나마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지방직 필기시험은 5월22일 일제히 실시되며, 7월 지역별로 면접이 진행된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 [서울플러스] 고의 체납자 압류조치 방침

    ▶▶중구(구청장 정동일) 변호사와 의사 등 일부 전문직 종사자 가운데 세금을 고의 체납하면 특별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현재 지역내 전문직 종사자들의 체납 건수는 81건, 1억 6800만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구는 먼저 해당자들에게 체납 안내문을 발송한 뒤 체납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다음달부터 부동산과 자동차, 금융재산 등을 압류 조치할 방침이다. 세무2과 2260-1268.
  • [부고]

    ●이건우(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정우(대륙지에스 대표)씨 모친상 권영방(사업)유병철(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장·대한간학회 이사장)김영덕(규호 대표)씨 장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410-6903 ●안재기(전 MBC아카데미 이사)씨 장모상 24일 경북 상주 적십자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54)535-7992 ●윤완중(전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씨 부인상 석왕(성균관대 교수)석우(테디베어팩토리 대표)씨 모친상 박정웅(제이피컴 회장)씨 장모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30분 (02)3410-6901 ●박승달(사업)승훈(서진디자인 대표)승선(엠넷미디어 감독)씨 부친상 윤기중(삼우이엠씨 대표)전희대(바노바기피부과 원장)씨 장인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2 ●양동권(국민연금공단 연금급여실장)씨 모친상 24일 국립경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431-4400 ●김광운(국사편찬위원회 연구관)씨 모친상 윤주영(미국 거주)김주민(퀀텀베이스 대표)씨 장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30분 (02)3010-2233 ●심대섭(한국전문건축연구원 대표)봉섭(자영업)학섭(군종 법사)씨 부친상 안명수(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씨 장인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02)2227-7547 ●오진현(전 시문학회 회장)씨 별세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02)2227-7569 ●홍종록(사업)종인(대림산업)종범(삼성생명 차장)씨 부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02)3410-6908 ●강재욱(가일 대표)씨 부친상 이치현(가수)씨 장인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91 ●이찬모(정우식품 고문)진모(50사단장)종모(이림 사장)상모(박사)연모(LG 상무)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20분 (02)3010-2631 ●정창오(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본부 기자)씨 부친상 23일 대구의료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53)560-9571 ●강을춘(전 몽베르CC 회장)씨 별세 철원(대보기획 대표)씨 부친상 현주미(신한금융투자 부장)씨 시부상 김희준(한우테크 이사)황규섭(화인스건축 대표)씨 장인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410-6902 ●변현주(극단 새벽 대표)씨 모친상 24일 부산 메리놀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30분 (051)245-5919 ●현정국(주식회사 한라산 회장)씨 별세 승탁(제주상공회의소 회장·한라산 대표)씨 부친상 24일 제주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64)717-2902 ●곽상영(운수업)선영(아름다운 교육신문 발행인)씨 모친상 24일 국립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2262-4800 ●이종석(인하전문대 교수)광석(전 멕시코 한인회장)종건(중앙대 교수)씨 부친상 나길동(자영업)김재천(자영업)최길현(신용보증기금 송파지점장)씨 장인상 2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2650-5121 ●이병남(전 신한금융그룹 임원)병구(전 삼성그룹 임원)종철(제천세무서장)씨 모친상 태혁(풀무원 과장)씨 조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30
  • 새달 고액재산 취득자 검증

    변칙적인 상속·증여를 막기 위한 자금출처 조기검증 시스템이 다음달부터 가동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24일 “다음달까지 자금출처 조기검증 시스템을 구축, 5월에 조사 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부터는 지방국세청과 세무서가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자금 능력이 되지 않는데도 고가 아파트 등 고액재산을 취득한 사람들이다. 상반기에는 부동산과 고액 금융자산에 대해, 하반기에는 부동산과 주식에 대해 조사 대상자가 선정된다. 조사 대상은 500명가량으로 예상된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성실납세 中企 5년간 세무조사 면제

    오랫동안 성실하게 세금을 낸 중소기업에 대해 5년간 세무조사가 면제된다. 백용호 국세청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초청 강연에서 “오랫동안 성실하게 사업한 법인과 기업은 올해부터 앞으로 5년간 세무조사 대상 선정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백 청장 취임 이후 첫 공식 외부강연이다. 세무조사 5년간 면제 대상은 20년 이상(수도권은 30년) 꾸준히 사업한 연간 수입액 300억원 미만의 법인 사업자 1만 600명, 연간 수입액 20억원 미만의 개인 사업자 8만 5100명 등 총 9만 5700명이다. 지역별로 지방 7만 5900명(법인 6100명, 개인 6만 9800명), 수도권 1만 9800명(법인 4500명, 개인 1만 5300명)이다. 세무조사 결과 성실하게 신고한 것으로 인정되는 ‘조세 모범납세자’도 지방국세청장의 추천을 받아 5년간 세무조사 대상 선정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백 청장은 “이번 조치는 성실한 사업자는 기업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가 나올 것이라는 부담감을 떨쳐주려는 것”이라면서 “올해를 숨은 세원 양성화의 원년으로 삼아 재정수입 확보와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중소기업과 영세납세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청장은 국내 지하경제의 규모가 전체 국민소득의 20~30% 정도로 추정된다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0% 정도인데 숨은 세원만 밝혀낼 수 있다면 얼마든지 세율을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금융특집] 대우증권 종합자산관리 브랜드 ‘스토리(STORY)’

    [금융특집] 대우증권 종합자산관리 브랜드 ‘스토리(STORY)’

    대우증권은 지난해 12월 종합자산관리 브랜드 ‘스토리(STOR Y)’를 도입했다.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전문적인 컨설팅과 서비스로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행복하고 성공적인 스토리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고객의 자산에는 개인의 인생 스토리가 닮겨 있다는 점에 착안해 브랜드를 ‘STORY’로 정했다. 대우증권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이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상품 STORY’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주가연계증권(ELS), 채권, 랩, 펀드, 신탁 등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상품들을 뜻한다. ‘전문 투자 컨설팅 STORY’는 전문적인 관리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의 투자 성향과 자산 규모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서비스를, ‘1대1 맞춤형 자산관리 STORY’는 고액 자산가의 투자·세무·부동산 등을 총괄해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대우증권은 펀드 판매사 이동제 실시에 맞춰 ‘펀드판매 품질보증제’, ‘대우 X레이(RAY) 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 ‘펀드 돌봄이’, ‘펀드 라인업 구축’, ‘맞춤형 VIP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 성동구 체납지방세 걷기 총력

    성동구 체납지방세 걷기 총력

    성동구가 ‘체납과 전쟁’을 선포하고 체납 지방세 걷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성동구는 성동38기동반, 징수독려반, 대포차 집중단속 등을 골자로 하는 ‘2010년 세입목표 달성 특별대책’을 수립, 체납지방세 징수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자발적인 체납세금 정리를 위해 상·하반기 각각 3개월(4~6월, 10~12월)을 지방세 체납금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중 체납세액고지서 일제 발송과 집중 납부 독려, 압류 부동산 실익 분석 및 공매 추진, 예금·보험·증권 관련 금융자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100만원이상 고액 체납자를 찾아내는 세무 직원 8명으로 구성된 성동 38기동반을 운영한다. 특히 고액체납자를 유형별 분석, 동 담당별로 특별 관리에 나선다. 체납자가 자진납부할 수 있도록 대면 독려와 체납자 소유 재산 처분을 병행하기로 했다. 5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출국금지와 함께 형사고발하고, 1000만원 이상은 전국은행연합회에 체납 정보을 제공하는 동시에 금융거래를 제한하는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처럼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고강도 징수 활동을 펼치고, 불가피하게 납부기한을 넘긴 소액체납자는 전화로 친절하게 세금 납부를 안내키로 했다. 징수독려반(텔레서비스)이 이같은 업무를 맡는다. 징수독려반은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로 구성되며 지방세 관련사항과 친절 교육을 받은 후 지방세 30만원 미만 소액체납자에게 전화 안내를 하게 된다. 이 밖에 사회질서를 저해하는 무등록차량 등 이른바 ‘대포차’로 불리는 차량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에 나선다. 대포차는 지방세, 교통범칙금, 주차위반과태료 등을 체납하고 교통사고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 각종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구는 지난해 전국 권역별로 월2회 단속 출장을 실시해 총 168대의 대포차를 강제 견인해 공매 처리했다. 올해는 자동차세 5회 이상 체납차량으로 단속 대상을 확대하고 발견 즉시 강제 견인과 공매 절차로 들어가기로 했다. 양대군 세무2과장은 “강력하고 지속적인 체납 지방세 징수 활동으로 조세정의 실현 및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감사원 ‘약자 차별’ 세정 개선 통보

    이자·배당소득이 연 4000만원 이하인 사람에게 적용되는 분리과세가 해당 소득이 적을수록 세금 부담이 큰 구조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정선거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단위 농협 등 조합법인은 세무조사 사각지대에서 안존, 30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이 161개나 있었다. 감사원은 22일 세정 신뢰도 개선 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기획재정부장관과 국세청장에게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올해 이자소득 1230만원만 있는 사람이 낼 세금은 172만 2000원이다. 종합과세를 선택하면 52만 2000원으로 120만원이 줄어든다. 이자·배당소득 합계액이 300만원 이상 4000만원 이하인 132만명 중 분리과세를 할 경우 세금을 덜 내는 사람들의 평균소득은 1230만원이었다. 이자소득 4000만원과 다른 소득 3860만원으로 종합소득 7860만원인 사람이 낼 세금은 분리과세 시 977만원이지만 종합과세 시에는 1278만원이다. 감사원은 선진국의 경우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고령층을 배려하기 위해 금융소득분리과세자에게 종합과세 선택권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원천징수 대상인 기타소득이 300만원 이하면 분리과세와 종합과세를 납세자가 선택하도록 한 국내 법과 형평성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또 단위농협 등 290개 조합법인은 특별한 이유 없이 10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분식회계를 통한 비자금 조성, 횡령 등 회계비리가 빈번한 조합법인이 세무조사의 사각지대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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