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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순이 “의도적 세금누락 아니다”

    인순이 “의도적 세금누락 아니다”

    가수 인순이가 2008년 탈세로 세금 추징을 당한 것과 관련해 “의도적인 누락은 아니었다.”고 23일 직접 해명했다. 인순이는 보도자료를 통해 “2008년 당시 소득분에 대해 세무조사를 받아 누락 부분에 대한 세금을 납부했다.”면서 “세무 관계에 대한 나의 무지로 발생한 일이며 의도적인 누락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08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성실하게 신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순이는 “지난 며칠 동안 방송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나 과정이 어떠했든 나의 불찰로 나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큰 실망을 끼치게 됐다.”면서 “내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과 동료 가수들에게 누가 되는 것은 아닌지, 팬들이 내 노래를 편한 마음으로 들어주실지 착잡한 마음을 가눌 수가 없다.”는 심경도 전했다. 또한 “내 일과 연관된 관계자 분들과 논의해 앞으로의 방향을 정하겠다.”면서 “고개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인순이는 2008년 국세청으로부터 탈세 혐의가 포착돼 수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인사]

    ■식품의약품안전청 ◇승진 및 전보△대전지방청장 홍순욱△보건연구관 장동덕◇승진△위해예방정책국 위해예방정책과장 김영균△서울지방청 운영지원과장 손정환<식품안전국>△수입식품과 홍헌우△식품안전정책과 김권수△해외실사과 최재순<의약품안전국>△의약품품질과 김상봉<바이오생약국>△바이오의약품정책과 신준수 ■공정거래위원회 ◇승진 △국제협력과장 김대영◇전보△기업집단과장 김성삼△기업거래정책〃 신봉삼△제조하도급개선〃 정창욱△건설용역하도급개선〃 인민호◇파견△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문재호 ■강원도 ◇승진 △감사관 김시겸◇전보△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조직위원회(부장) 이경식△자치행정국 세무회계과장 직무대리 이낙종 ■국민은행 ◇승진 <개설준비위원장>△수원호매실지점 김철희△순천금당지점 박광재 ■경희대병원 ◇센터장 △뇌신경 정경천△심장혈관 김권삼△소화기 김효종△응급의료 고영관◇과장△순환기내과 김명곤△류마티스내과 홍승재△감염면역내과 임천규△소아청소년과 나영호△영상의학과 임주원△소아치과 최성철◇실장△감염관리실 강홍모 ■상명대 △인문사회과학대학장 주진오△사범〃(교육대학원장 겸임) 김청자△융복합특성화〃 이성호△복지상담대학원장 이명식△교무처장 정지만△총무〃 강종구△관리〃 곽호익 ■세종대 △대학원장 전의찬△산업〃 김해광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컨설팅2부문3본부장 이남곤◇지점장△왕십리역 정유인△구미 김봉수△부천 강현태
  • 수원시 ‘시민배심법정’ 운영키로

    수원시 ‘시민배심법정’ 운영키로

    경기 수원시가 주요 시책이나 집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시민배심법정’을 운영한다. 서울시의 경우 ‘공개세무법정’을 운영하고 있지만 국민참여재판 운영 방식을 빌린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하기는 처음이다. 수원시는 21일 경기중앙변호사회, 아주대와 시민배심법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 법정은 다수의 이해가 걸렸거나 장기간 해결되지 않아 사회적 갈등을 일으키는 집단 민원 등 중요 사안을 심의하며 이해 당사자 또는 해당 부서장의 요청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부정기적으로 열린다. 협약에 따라 변호사회와 아주대는 배심법정을 공동으로 위탁운영하고 시설과 인력을 지원하며, 수원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시는 배심법정에서 판사 역할을 하는 판정관과 부판정관으로 김칠준 변호사와 류성하 변호사를 위촉했다. 또 배심법정에 안건 상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시민단체, 변호사, 대학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배심법정 심의대상결정위원회도 꾸렸다. 심의 대상은 시민 100명 이상 연서로 신청하거나 해당 부서의 요청이 있을 경우 열리며 시민법정은 공개를 원칙으로 하되, 판정관의 원만한 법정 운영을 위해 이해당사자 등의 퇴장명령, 방청제한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배심원단 평결 결과는 시민법정에서 공표되며,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거나 수용하도록 권고된다. 다만, 평결 결과는 법적 구속력을 갖지 않는다. 앞서 시는 시민들로부터 추천 또는 신청을 받아 100명 규모의 예비배심원을 선정했으며 배심법정에선 10~20명이 배심원단으로 참여, 평결하게 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배심원제가 정착되면 갈등에 따른 행정·재정적 낭비를 줄이고 시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세금법 위반 신고했더니 포상금 고작 185원?

    중국의 한 시민이 세금법을 어긴 상인을 신고한 뒤 세무서로부터 신고 포상금으로 고작 1위안(약 185원)을 받았다며 이를 고소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중국 뤄양시에 사는 런러량씨는 지난 5월 한 상가에서 컴퓨터를 구입한 뒤 상인 A씨에게 영수증을 요구했지만, 영수증 처리 비용을 따로 내야 한다는 말에 화를 삼키고 돌아섰다. 이후 그는 궈양시 시공구(區) 국가세무서를 찾아 영수증 발급을 거부하는 등 세금법을 어기는 상인이 있다며 A씨를 신고했고, 세무서 측은 이를 받아들여 A로에게 벌금 100위안을 명령했다. 궈양시 세무서는 런씨에게 신고접수가 유효하다면서, 직접 세무서를 찾아와 포상금과 유효증서를 받아가라고 연락했다. 하지만 막상 런씨가 세무서로부터 받은 포상금은 고작 1위안. 현지에서 생수 한 병 정도를 간신히 살 수 있는 금액 뿐 이었다. 이에 런씨는 “국가 세무서가 세금법 위반자들과 관련한 신고를 장려하겠다는 건지, 도리어 적극적인 신고를 막겠다는 건지 모르겠다.”면서 “자비를 들여 10여 차례나 세무서를 들락날락했는데 심지어 차비조차 보상받지 못했다.”고 궈양시 세무서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어 “2006년 9월 25일 뤄양시 세무서의 사회공약에 따르면 세금법 위반 신고자에게는 벌금의 10%이내, 최소 10위안 이상의 포상금을 수여해야 하지만 세무서가 공약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반면 세무서 측은 “런씨가 주장하는 공약은 현 체제 이전의 담당자들이 주장한 것으로 이미 실효된 공약”이라면서 “1위안의 신고 포상금 역시 합법적인 절차를 걸쳐 책정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법원은 피고인 궈양시 세무서 측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장은 “궈양시 세무기관의 경우 세금위법행위를 신고하는 자에게 10위안 이상의 포상을 내리겠다고 장려한 사실이 있긴 하지만 이 공약의 유효기간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세무기관 측은 포상금 지급 여부와 규모에 대해 합당한 지출인가를 고민할 권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런씨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소를 결심한 가운데, 네티즌 사이에서는 “포상제도는 단순히 액수의 문제가 아니라 신고 장려 차원에서 개선되어야 한다.”라는 의견과 “각 기관마다 포상의 범위와 액수를 규정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 등이 엇갈리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檢, 곽노현 기소] 35억 처리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선거에서 후보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선거 보전 비용 35억 2000여만원의 처리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곽 교육감이 기소될 때까지 사퇴하지 않은 만큼 당선 무효형 판결이 확정될 경우 돌려받은 선거 비용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이나 교육감 등이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당선 무효가 돼 보전받은 선거 비용을 돌려주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법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난 2004년 국회의원 재직 당시 만들어 ‘오세훈법’으로 일컬어진다. 검찰이 곽 교육감에게 적용한 공직선거법 232조(후보자에 대한 매수 및 이해유도죄) 1항 2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적시하고 있다. 유죄일 경우 벌금 100만원 이하의 형이 나올 확률은 거의 없다. 곽 교육감은 지난해 교육감 취임 직후 지방선거를 치르느라 28억 4000여만원의 빚을 져 재산을 ‘-6억 8076만원’으로 신고했지만 올해는 15억 9815만원을 신고했다.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 비용 35억 2000만원을 보전받은 까닭에서다. 결과적으로 곽 교육감이 유죄 판결을 받게 되면 선거비용을 선관위에 반납해야 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유죄 판결이 확정되면 바로 선관위에서 통보한다.”면서 “고지받은 당사자는 30일 이내에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납부하지 않을 경우 주소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징수를 위탁하고, 관할 세무서는 국세 체납자 처분에 따라 처리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고시&취업 플러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무·기능직 채용 사무직 7급 및 8급 각각 ○명. 사무, 행정, 경영, 기획, 회계 등 행정업무. 기술직(기계, 전기, 토목, 환경) 8급 ○명. 폐기물 매립 및 관련업무, 폐기물 자원화 및 에너지화 업무, 국외사업 및 공원화 사업 업무 등. 사무직 또는 기술직 8급 ○명. 사무직 7급은 회계·세무 분야 3년 이상 경력자 또는 자격증(공인회계사, 세무사) 보유자. 기술직 8급은 TOEIC 750점(TEPS 656점 또는 TOEFL-IBT 79점) 이상인 자. 사무직 또는 기술직 8급은 청년(행정)인턴 6개월 이상 유경험자(2010~2011년 경력자)로서 TOEIC 750점(TEPS 656점 또는 TOEFL-IBT 79점) 이상인 자. 25일까지 공사 채용홈페이지(slc.career.co.kr)에서 접수. 문의 사무관리실 (032)560-9373, 9380.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경복궁관리소 문화재해설사 뽑아 한국어 및 영어 문화재해설사(비정규직) 각각 ○명. 경복궁 문화재해설 안내 업무. 우리말 구사능력과 해당 외국어 실력이 우수하고 한국사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 자. 궁궐 안내 경력자 및 관광통역안내원 자격증 소지자는 동일 조건 시 우대. 응시원서는 23일까지 나라일터(gojobs.mopas.go.kr), 문화재청(www.cha.go.kr), 경복궁(www.royalpalace.go.kr)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방문(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7번지 경복궁관리소) 및 이메일(popang@korea.kr) 접수. 문의 경복궁관리소 김철현 (02)3700-3913. ●국립중앙박물관 기능직 특채 기능 10급 기계원 1명. 기계설비 유지관리 업무. 18세 이상으로 학력제한 없음. 공조냉동기계 기술사·보일러 및 배관 기능장·공조냉동기계 및 일반기계 기사 또는 산업기사·기능사 중 1개 이상 자격증 소지자. 취업보호 대상자 및 저소득 계층 우대. 응시원서는 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go.kr)에서 내려받아 30일까지 우편(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5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지원과 채용담당자 앞) 또는 방문(사무동 6층) 제출. 문의 행정지원과 이우선 (02) 2077-9032. ●국방부 기간제 근로자 모집 언론모니터링 담당 1명. 국내외 언론보도 실시간 모니터링 및 분석. 공보상황 유지 및 대언론 관련 업무 보조. 응시자격은 언론·신문·방송 등 관련분야 경력자로 정훈 분야 근무 전역 장병 및 동영상 편집 능력 우수자 우대. 응시원서는 국방부 홈페이지(http://www.mnd.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9일까지 우편(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 국방부 운영지원과 공무원인사담당) 또는 방문(청사 1층 종합민원실) 제출. 문의 운영지원과 (02) 748-5092.
  • [서울 플러스] 中企 CEO 71명 대상 강좌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21일 벤처창업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71명을 대상으로 제13기 연구과정을 연다. 세계적인 흐름 속에 경영전략, 사업 아이템, 세무관리 등으로 짜인 수업은 11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실시된다. 지역경제과 450-7312.
  • 中 재정수입 1년새 31%↑… 감세론 대두

    中 재정수입 1년새 31%↑… 감세론 대두

    중국의 올 재정수입이 처음으로 10조 위안(약 17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빠른 경제성장과 그동안 옭아맸던 임금인상의 고삐가 풀리면서 세수가 크게 늘었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재정수입 급증을 반길 만한 처지는 아닌 듯싶다. 재정적자에 허덕이는 미국, 유럽 등의 증세 움직임과는 달리 중국에서는 ‘국부민궁’(國富民窮·나라는 부유하지만 국민은 가난하다) 논란과 함께 감세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신경보 등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중국의 올 1~8월 재정수입은 7조 4286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9% 급증했다. 이 같은 증가 속도라면 올 재정수입이 10조 위안을 돌파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이는 재정부가 올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때 지난해 재정수입보다 8% 늘려 보고한 8조 9720억 위안을 크게 초과하는 규모다. 중국 내에서도 너무 가파른 증가율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과도한 재정수입 증가가 결국 기업과 국민에게 많은 부담을 주고, 경제활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재정수입 증가폭을 낮추기 위해 세제개혁을 단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중앙재정대학 세무학원의 류환(劉桓) 부원장은 “감세가 세제개혁의 목표가 돼야 한다.”면서 “증치세(부가가치세)와 영업세를 포함, 모든 항목의 세금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재정무역연구소 양즈융(楊志勇) 재정실 주임은 “개인소득세 등 직접세를 더 내릴 필요가 있으며 증치세 등 간접세도 줄여 줄 수 있는 공간이 많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이달부터 개인소득세 면세점을 기존의 2000위안에서 3500위안으로 크게 상향조정한 바 있다. 과도한 세금부담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연 평균 20%씩 최저임금 등이 인상되고 있지만 임금인상분의 상당액이 세금으로 빠져나간다는 푸념도 곳곳에서 들린다. 최근에는 세무당국이 회사가 중추절에 직원들에게 제공한 웨빙(月餠·중추절에 먹는 작은 달 모양의 케이크)에도 세금을 부과키로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경제성장의 과실이 국민 개개인에게 골고루 돌아가지 않는다는 불만이 쌓이면 결국 사회불안으로 이어질 공산이 커 중국은 관영 언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이날 전문가와의 대담 형식으로 중국이 세금부담 고통지수 세계 2위라는 포브스 보도가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가 재정수입 증대를 마냥 환영할 수 없는 처지를 그대로 드러낸 셈이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없는 기계 담보로 수백억 대출 사기

    ‘유령 건설기계’를 담보로 수백억원을 대출받은 사기단 앞에 관할 관청과 금융기관은 ‘봉’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광주지검 강력부(이상억 부장검사)는 지난 3년여간 건설기계를 제작한 것처럼 꾸며 이를 담보로 432억원을 대출받은 혐의(사기 등)로 건설기계 제작·지입회사 관계자들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 회사 부사장과 이사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주범으로 보이는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름을 빌려 준 속칭 ‘바지’만 160여명에 이르고 자치단체, 금융기관 등도 얽혀 있어서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출사기는 일사천리로 이뤄졌다. 일당은 허위로 만든 차대번호판을 만들어 건설기계 제작증을 제작하고 명의대여자 이름으로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뒤 시·군·구 차량등록사업소에 등록까지 했다. 대부분 건설기계 등록이 서류심사만으로 이뤄지고 실제 존재 여부에 대한 실사가 허술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강호동·김아중 이어 ‘나가수’ 인순이도 거액 탈세

    강호동·김아중 이어 ‘나가수’ 인순이도 거액 탈세

     개그맨 강호동(41), 탤런트 김아중(29)에 이어 가수 인순이(54)도 탈세를 했다가 수억원의 추징금을 낸 사실이 알려졌다.  뉴시스는 인순이가 지난 2008년 거액을 탈세했다가 거액의 추징금을 납부했다고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2008년 인순이를 세무조사했고, 이후 거액의 추징금을 부과했다.뉴시스는 “당시 인순이가 전체 소득액을 실제보다 줄여 신고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했다.”고 고의성이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인순이측은 “(과거에 인순이가 탈세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자세히는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순이는 혼혈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시선을 극복하고 실력으로 가요계에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가청렴위원회가 2007년 국민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청렴한 이미지의 연예인’에 꼽히기도 했다.   1978년 여성트리오 ‘희 자매’로 데뷔해 1980년대에 솔로로 전향한 인순이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밤이면 밤마다’, ‘친구여’, 그룹 카니발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거위의 꿈’ 등을 히트시켰고 현재 MBC TV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뮤지컬 ‘캣츠’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앞서 MC 강호동(41)과 탤런트 김아중(29)도 탈세사실이 적발되면서 수억원을 추징당했다. 강호동은 잠정 은퇴를 선언했고 김아중은 특별한 반응없이 침묵하고 있는 중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종부세 특례자 30일까지 신고를

    국세청은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에 앞서 비과세 및 과세특례 대상 부동산을 파악하기 위해 2만 3000명에게 신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가운데 임대주택 등 비과세 부동산 보유자와 과세특례 적용 대상인 향교, 종교재단 등은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해야 종부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비과세 신고한 납세자 중 부동산 변동이 없는 경우는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올해 처음 신고한다면 해당하는 모든 부동산을 신고서에 기재해 제출해야 한다.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서도 보유 물건 명세를 조회할 수 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다음달부터 전국 공공·서비스 요금 확대 공개

     다음 달부터 전국 시·도별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 25개 품목의 평균 가격을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15일 전국 지방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 25개 품목의 평균 가격을 다음 달 개통하는 지방물가종합관리시스템 등에 매달 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 대상은 시내버스·지하철 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 7개 품목과 삼겹살 김치찌개 등 외식비, 이·미용료, 세탁료 등 서비스 요금이다. 우선 지방 공공요금은 행안부가 취합해 공개하고 서비스 요금은 통계청이 소비자물가지수를 산출하기 위해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지역별 평균 가격을 제시한다. 구체적인 공개 품목은 16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이에 앞서 지난 달 행안부는 지하철·시내버스 요금, 돼지갈비, 자장면, 배추 등 서민생활 관련 품목인 이른바 ‘MB 물가’ 10개를 선정해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행안부는 외식비 안정을 위해 이달 말까지 지자체별로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선정해 대출 시 금리 인하나 보증 수수료 감면,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국세청 세무조사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부고]

    ●박희순(전 마산지검 사무국장)씨 별세 이남숙(전 테레사여중 교감)씨 남편상 박형준(대법원 재판연구관 부장판사)씨 부친상 이인규(국무총리실 국장)씨 장인상 원영실(한예종 예술영재교육원 책임연구원)씨 시부상 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2258-5969 ●이성모(전 조달청 서기관)정모(전 인천지검 사무국장)영모(마산세무서장)상모(안양세무서 운영지원과장)중모(자영업)형모(〃)진모(국민은행 차장)씨 부친상 김영철(사업)정용석(거창군청)하도형(국방대 교수)씨 장인상 1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2258-5951 ●김연근(전 전북도의회 의원)연두(안산 혜미한의원장)연익(외환은행 본점)연신(캐나다 거주)씨 모친상 김도환(캐나다 거주)씨 장모상 11일 익산 팔봉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63)838-5938 ●공종식(동아일보 정치부 차장)씨 별세 이수완(서울대 강사)씨 남편상 공종남(우리은행 여신정책부 차장)종원(자영업)씨 형님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27-7594 ●정원익(골든듀 감사)원조(삼성물산 전무)의숙(성균관대 교수)씨 모친상 박종성(아르헨티나 거주)김창민(미국 뉴욕시립대 교수)씨 장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02)3410-6917 ●김응서(서울대 기계공학과 명예교수)씨 별세 중수(미국 Amarante Technologies 대표이사)현수(카라성형외과 원장)씨 부친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6914 ●민영철(경기방송 사장)영간(명해주상사 대표)영원(고려제강 말레이시아법인장)영현(부산대 교수)씨 모친상 황기진(F1 대표)씨 장모상 11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51)610-9677 ●전준희(메디톡스 부장)씨 부친상 김종배(미국 시카고대 교수)박영서(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안광남(우일치과 원장)씨 장인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02)3010-2293 ●이석범(정형외과 원장)창범(한양의대 내과 교수)씨 부친상 13일 한양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30분 (02)2290-9457 ●전홍재(포스코건설 차장)씨 부친상 장준연(KIST 센터장)정찬화(조선일보 과장)씨 장인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010-2261 ●강영신(대원산업 대표이사)씨 부친상 박봉국(대륙제관 부회장)김용배(전 한전 건설처 과장)씨 장인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10시 (02)3410-6903 ●김임평(경상대 명예교수)임득(전 한양대 사범대학장)동순(성균관대 사학과 교수·전 일반대학원장)동석(전 서울메트로 동작승무소장)씨 모친상 12일 한양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2290-9462 ●이한규(전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사)씨 부인상 동준(대우증권 채권영업부 과장)종혁(자영업)씨 모친상 김형진(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GI팀장)신홍욱(코오롱인더스트리 샤무드사업부 차장)씨 장모상 13일 중앙대병원, 발인 15일 낮 12시 (02)860-3500 ●김종일(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전무)종우(예치과병원장)씨 모친상 강서(크라운제약 사장)한동현(전 휘경중 교장)박상호(사업)씨 장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95 ●권순민(전 하나은행 지점장)순황(LG전자 전무)순우(삼성경제연구소 상무)씨 부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2)3410-6912 ●안성규(전 경북도 감사관)씨 장모상 13일 부산침례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30분 (051)583-8901
  • [경제 브리핑] 세무사제도 창설 50돌 기념식 개최

    한국세무사회는 9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과 여야 의원, 학계, 관계기관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제도 창설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구정 세무사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50년 전 만들어진 현행 세무사법이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세무대리 환경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세무사법 전면 개정을 촉구했다.
  • 박재완 “대외경제 고려 안전운행”

    박재완 “대외경제 고려 안전운행”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자본유출입의 추가 규제 여부와 관련, “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안전운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서울 세무사회 빌딩에서 열린 세무사제도 설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이 추가 자본유출입 규제 도입 여부를 묻자 “시장상황이 워낙 불확실하므로 함부로 움직이는 게 좋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불확실할 때에는 예의주시해서 다양한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을 강구해야겠지만 함부로 움직이는 것이 오히려 더 위험을 키울 수 있다.”며 “대외경제부문 쪽은 지금 안전운행이 큰 기조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에) 안개가 많이 낀 상황이라 함부로 좌회전 우회전을 하는 것보다는 속도를 줄이고 안전운행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의 이런 발언은 정부가 당분간 자본유출입 변동을 완화하는 규제를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 없으며, 은행의 선물환포지션 한도 규제와 외환건전성 부담금 등 기존 제도를 차질 없이 시행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470억 달러(500조원) 상당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당초 전망보다 규모가 큰 것 같다.”며 “재원 조달의 현실성과 의회 통과 가능성 등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한 박 장관은 최근 추가 감세 계획 유예와 관련, “대외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데, 당정이 세제 개편안을 확정하면서 일부 기업에 적용되는 법인세율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율을 내리지 못했지만 기업하기 좋은 여건의 개선을 위해 낡은 규제를 없애고 각종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이어 “10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 물가가 올라 국민께 송구하다.”며 고물가 현상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매출 150억 이상 로펌 퇴직 공직자 취업 제한

    매출 150억 이상 로펌 퇴직 공직자 취업 제한

    10월 말부터 공직자가 퇴직 후 외형거래액 150억원 이상인 법무법인이나 회계법인, 외국법 자문법률사무소 등에 취업하려면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외형거래액 50억원 이상의 세무법인도 취업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관예우 근절 방안을 담은 개정 공직자윤리법이 10월 3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세부 규정을 정한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입법 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내 매출 순위 상위 16개 법무법인과 12개 회계법인, 10개 세무법인이 취업 심사 대상 업체로 지정될 전망이다. 애초 행안부는 외형거래액 기준을 300억원 이상으로 정할 방침이었으나 국회에서 150억원 이상을 권고함에 따라 이같이 변경했다. 행안부는 “세무법인은 법무법인과 회계법인에 비해서는 영세한 편이나 사회적인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취업 심사 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로펌 16곳·회계 12곳·세무 10곳 대상 현행 시행령에는 ‘자본금 50억원 이상이며 외형거래액이 연간 150억원 이상인 영리 사기업체’를 취업 심사 대상 기업으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형 법무법인 등은 연간 외형거래액은 150억원 이상이지만 자본금이 50억원 규모에 미치지 못해 고위 공직자들이 자유롭게 법률사무소 등으로 자리를 옮겨왔다. 행안부는 법률 시행일에 맞춰 신규로 취업 심사 대상에 포함된 업체와 2012년도 취업 심사 대상 업체를 함께 고시할 예정이다. 또 국방 조달과 방위력 개선, 금융감독 분야에서는 실무진까지 재산 등록 의무가 확대되고 취업 심사도 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의 경우는 지금까지 2급 이상만 재산 등록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4급 이상으로까지 확대된다. 국방 분야에서는 감사·건축·토목 부서 5∼7급 공무원, 중·소령, 3∼5급 군무원, 예산회계·군사시설·군인복지·군수품 관리·방위력 개선·법무·수사·감사 부서 5∼7급 공무원, 상사·원사·준위 등이 추가된다. 현재는 일반 부서의 4급 이상 공무원, 대령 이상 군인, 2급 이상 군무원만 재산을 등록하고 있다. 공직자 행위 제한 제도도 신설됐다. 모든 공무원과 공직 유관 단체 임직원이 재직 중 공식적으로 수행한 업무와 관련해 퇴직 후 본인이나 사기업체의 재산상 권리에 영향을 주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용어와 절차 등 세부 사항을 구체화했다. ●금감원 4급 이상 재산 등록해야 이 밖에 취업 승인 신청 기간이 취업 개시 15일 전에서 30일 전으로 조정되고, 공직 유관 단체에서 빠져 있던 주택관리공단 등 23개 공공기관에도 재산 등록 및 취업 심사 조항을 적용하기로 했다. 한경호 행안부 윤리복무관은 “입법 예고 기간 중 관계 기관과 국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것”이라면서 “업무 담당자와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법률이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박근혜 조카 2명 같은 날 피살되고 자살하고… 돈 문제 다툼? 제3자 개입?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5촌 조카 중 한 명이 살해되고, 또 다른 한 명은 피살된 장소 근처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5시 30분쯤 서울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 탐방안내센터 인근 주차장에서 박 전 대표의 5촌 조카인 박모(50)씨가 얼굴과 복부 등을 5차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 또 다른 5촌 조카 박모(52)는 5시간 뒤인 오전 10시 30분쯤 피살 현장에서 3㎞가량 떨어진 북한산 용암문 인근 등산로에서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살해된 박씨의 차량 옆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둔기를, 현장에서 100여m 떨어진 개울가에서 흉기를 찾아냈다. 자살로 추정되는 박씨의 바지주머니에서는 ‘화장해서 바다에 뿌려 달라.’는 내용의 유서가, 가방에서는 또 다른 흉기가 나왔다. 경찰은 피살된 박씨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과 함께 유류품 분석 감정을 의뢰했다. 또 또 다른 박씨의 옷과 피살된 박씨의 차량에서 혈흔이 발견됨에 따라 두 사건 간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한편 제3자의 개입 가능성도 수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피살된 박씨는 5일 오후 1시쯤 부인에게 “세무사를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갔다. 오후 9시쯤에는 성동구 왕십리의 노래주점에서 자살한 박씨, 후배 H씨와 함께 술을 마셨다. 이후 6일 오전 1~2시 사이에 대리기사를 불러 강북구 4·19 기념탑 인근까지 이동한 뒤 기사를 돌려보냈다. 경찰은 H씨로부터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중 두 사람이 ‘얘기할게 있다’고 해 자리를 비켜줬다.”는 진술을 확보, 두 박씨의 이후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 박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둘 사이에 돈 문제로 다툼이 좀 있었다고 들었다. 유산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피살된 박씨의 친형은 “둘이 사촌 간인데 사이가 나쁠 리가 있겠나. 경찰 수사에서 제대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탈세 강호동’ 국세청 수억원 세금 추징

    ‘탈세 강호동’ 국세청 수억원 세금 추징

    국민 MC이자 톱스타 예능인인 강호동(왼쪽)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탈세 의혹에 따른 세무조사를 받고 수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당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강호동에 대한 세무조사는 이현동 국세청장이 내세운 ‘공정세정’에 발맞춰 국세청이 최근 하반기 세수 관리 강화와 관련해 고소득 전문직과 자영업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침을 밝힌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더욱이 최근 종합편성채널(종편)들이 앞다퉈 연예인과 거물급 PD 등에게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대거 영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국세청의 칼끝이 거물급 연예인들과 PD 등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국세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5월 신고된 강호동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 내역을 분석한 뒤 탈세 의혹이 있다고 판단하고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2국이 나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벌였다. 국세청 공무원 출신의 한 세무사는 “지난해 종합소득세 신고 내역과 비교해 소득이 늘어난 정황이 있는데도 줄여 신고하거나 필요경비 등을 입증 자료 없이 과다 계상해 신고한 경우 세무조사의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일부 언론을 통해 세무조사 및 세금 추징 의혹이 제기되자 그는 소속사를 통해 즉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변호사와 세무사는 필요경비 인정 등 몇몇 항목에 대해 국세청에 반론을 제기했으나 신고 내역 중 세금이 과소 납부됐다고 결론이 내려져 추징금을 부과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와 과정이 어찌됐든 국민 여러분께 우려의 시선을 받은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추징 세금을 충실히 납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현재 지상파 3사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맡고 있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KBS ‘1박2일’, SBS ‘강심장’과 ‘스타킹’을 진행 중이다. 출연료는 회당 900만~1000만원선으로 알려져 있다. 특집 프로그램이나 행사 진행 이외에도 지상파 3사 고정 프로 수입만 단순 계산해도 연간 20억원이 넘는다. 업계에서는 TV 출연료 이외에 각종 광고와 개인 사업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의 연간 수입을 50억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탤런트 김아중(오른쪽)도 국세청으로부터 과거 수년간의 소득세 내역에 대해 세무조사를 받아 수억원의 추징금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납세자 개인의 세무조사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면서 “연예인 등 특정 직업에 초점을 맞춰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것도 현재로서는 없다.”고 말했다. 오일만·김정은기자 oilman@seoul.co.kr
  • 무자료거래·차명계좌 이용 등 농축산물 유통 21명 세무조사

    국세청은 유통질서를 어지럽히고 세금탈루 혐의가 높은 농·축·수산물 제조 및 유통업자와 대형음식점 업주 등 21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국세청 김재웅 조사2과장은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과 각 지방청 ‘유통거래질서 분석전담팀’을 통해 정보를 수집·분석한 결과 서민생활 밀접 품목의 유통거래질서가 문란한 것으로 파악돼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자는 농·축·수산물의 복잡한 유통단계를 이용해 무자료 거래 등을 일삼은 유통업체와 식자재 및 음식료품을 제조·가공하면서 거짓(세금)계산서의 수수 등을 통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업체 등이다. 농산물 등 원재료 가격 상승에 편승해 과도하게 음식요금을 인상하면서도 현금매출분 수입금액 누락 등으로 세금을 탈루한 혐의의 대형음식점도 대상에 포함됐다. 국세청은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대상자와 연계된 전·후방 거래에 대한 동시조사를 실시하고 금융거래 현장확인 등을 통해 누락소득을 추적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무자료거래나 거짓(세금)계산서 수수 등 범칙행위가 확인되면 세금 추징은 물론 조세범처벌법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국세청이 파악한 농축수산물 유통업체와 대형음식점 등의 탈루 행위는 국가 전체적으로 세수 확보에 걸림돌이자 물가안정을 해치고 있다는 게 당국자의 인식이다. 어묵을 만들어 전국 도매상과 음식점에 판매하는 A업체 대표 김모씨는 무자료 거래와 차명계좌를 이용해 탈세하다 적발된 케이스다. 김씨는 친인척 명의의 위장업체인 반제품 가공공장을 차린 뒤 연육 등 원재료 25억원어치를 무자료로 매입해 본인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어묵을 만들어 왔다. 김씨는 법인세 등 40억원을 추징당했고 조세포탈범으로 고발됐다. 라면과 커피 등을 시중 슈퍼마켓과 재래시장에 판매하는 중간도매상 B업체는 라면대리점에서 싼 값에 라면을 사 무등록 중간도매상에 무자료 판매하고 매출자료를 맞추기 위해 거짓 세금계산서 50억원을 발행했다. 업체 대표 김모씨는 바지사장을 내세우고 임직원 명의로 차명계좌 9개를 개설해 자금세탁을 거쳐 개인 용도로 돈을 쓴 혐의도 적발됐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세금 포탈 파문 강호동 대국민 사과

    세금 포탈 파문 강호동 대국민 사과

    ’국민 MC’ 강호동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세금 포탈과 관련해 수십억 원 대의 추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국세청은 강호동의 종합소득세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탈세 사실을 포착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강호동은 지난달 하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2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았다. 이번 세무조사는 국세청이 최근 하반기 세수 관리 강화를 위해 고소득 전문직과 자영업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침을 밝힌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강호동은 국민들에게 공식사과했다. 강호동은 이날 오전 소속사를 통해 “세금 관련 착오로 국세청으로부터 세금을 추징당했다.”면서 ”결과적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단 한번도 탈세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성실히 납세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다음은 공식 입장 전문. 강호동 소속사의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5일 오전 언론 보도를 통해 좋지 않은 일로 팬 여러분께 걱정과 우려를 낳게 된 점, 먼저 사과 드립니다. 강호동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수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습니다. 강호동은 5개월 여의 기간 동안 변호사와 세무사를 통해 법적 절차를 지키면서 국세청의 절차와 조사에 충실히 따르면서 조사에 응했습니다. 변호사와 세무사는 필요 경비를 인정해달라는 점 등 몇몇 항목에 대해 국세청에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신고 내역 중 세금이 과소 납부됐다고 결론이 내려져 결과적으로 추징금을 부과 받게 됐습니다. 이에 강호동은 추징된 세금을 충실히 납부할 것입니다. 이유와 과정이 어찌 됐든 강호동을 사랑하는 팬, 나아가 국민 여러분께 우려의 시선을 받은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도 강호동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법 절차에 따라 성실히 국민의 의무를 이행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립니다. 다시 한번 팬들 앞에 불미스러운 일로 이름이 오르내린 점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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