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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급 선택 과목 시험범위 확정…3개월 늦춰 내년 7~8월 실시

    내년부터 적용될 9급 공무원 공채시험 선택 고교 교과목(사회·수학·과학)의 시험범위가 발표됐다. 개편된 시험과목이 적용되는 일반행정·세무·관세·검찰사무 등 14개 직렬 25개 직류도 확정됐다. 또 수험생들에게 충분한 준비기간을 주기 위해 필기시험 일정을 4~5월에서 7~8월로 3개월 정도 늦춘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9급 공채 시험과목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사회는 ▲법과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세 과목으로 결정됐다. 수학은 ▲수학(고교 1학년 과정)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 기본 등 세 과목, 과학은 ▲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등 네 과목이 출제범위로 결정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대학교수·고교교사·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전문가 등과 20여 차례에 걸쳐 충분한 토론과 검토를 거쳐 시험과목 개편안을 마련했다.”면서 “고교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25개 직류 모두 내년부터 국어·영어·국사는 필수과목, 기타 과목과 사회·과학·수학이 선택과목이 된다. 또 행정직군 시험과목에는 행정학이 새롭게 선택과목에 포함됐다. 하지만 이들 25개 직류의 필기시험 과목이 수험생들의 선택에 따라 모두 똑같아질 수 있어 일부 전문가들은 전문성 약화를 우려했다. 배귀희 숭실대 행정학과 교수는 “정부의 고졸자 공직채용 확대 정책 취지는 좋지만 행정의 전문화는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행안부 관계자는 “9급 공무원은 전문성보다는 기본역량이 더 중요한 자질이라고 본다.”면서 “직무교육 강화로 전문성을 충분히 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권익위, 공신법 조기 정착 팔 걷었다

    지난해 9월 시행된 공익신고자보호법(공신법)의 정착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기업 관리’에 팔소매를 걷었다. 공신법이 민간부문의 부패·비리 등 공익침해 예방과 단속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도 정작 이해관계가 큰 기업쪽의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기업 참여가 공신법 성패 관건 공신법은 불량식품 제조, 폐수 무단방류 등 민간부문을 포함한 공익침해 행위를 알게 된 사람은 누구든 권익위 등 행정기관이나 수사기관, 기업 등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한 제도. 덧붙여 공익신고를 했다는 이유로 해고나 징계 등 불이익을 받더라도 제도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규정한 장치다. 권익위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공익신고 제도가 기업활동을 위축시킨다는 편견을 갖고 있어 제도의 긍정적인 면모를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기업이 행정·수사 기관들에 비해 공신법 관련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감안, 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단체 표준조례안 마련 최근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익신고자를 보호하는 우수기업에 혜택을 주는 표준조례안을 제시한 것이 대표적인 방안이다. 권익위는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는 등록세, 재산세 등 지방세를 감면해 주고 세무조사 유예와 조달계약 우대 등 특혜도 주는 지자체 표준조례안을 마련했다. 공익심사정책과 강희은 과장은 “공신법에 대해 개별 지자체가 기업의 적극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한 것”이라면서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요 자치단체와 학계 등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공익신고자보호에 적극 참여하는 우수기업을 지정하는 등의 심의작업을 맡는 공익신고자보호지원위원회도 각 지자체에 설치하게 했다. 지역기업과 경제단체 등과의 협의체 구성도 조례안에 넣었다. 또 신고자보호뿐만 아니라 기업이 스스로 공익침해 행위를 하지 않도록 가이드를 만들어 이달 말까지 배포한다. 자세한 안내가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업종과 규모에 따라 가이드를 세분해 내놓을 예정이다. 권익위에 따르면 포스코, 신세계, LG 등 몇몇 대기업들은 내부 공익신고 체계가 비교적 잘 정비된 곳들이다. 포스코와 신세계는 연평균 400~500건의 내부공익신고를 받아 처리하고 있다는 통계다. 권익위는 “신세계의 경우는 기명뿐만 아니라 무기명 신고도 접수·처리하고 있는데다 신고내용은 CEO에게까지 보고되는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신고자를 보호하거나 보상하는 장치는 미흡해 보완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CEO·임원 등 대상 지속 교육 권익위는 대한상공회의소나 벤처기업협회 등과 협력해 기업 CEO 및 임원 대상 교육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또 상반기 중 공직유관단체 및 중앙행정기관에도 공신법 활성화를 위한 표준지침을 마련해 제공할 방침이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아파트 시공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서울시는 지난해 1월부터 실시한 공동주택전문가 자문단 기능을 확대해 아파트공사 시기의 적절성과 공사비용 타당성 등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가 판단하기 애매한 부분들을 무료로 자문해 주는 일명 ‘아파트닥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공동주택전문가 자문단 서비스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부족한 전문성을 보완해 입주민들의 관리비 증대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공공서비스임에도 그동안 이용하는 사람이 적었다. 이에 시는 아파트닥터라는 이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채널을 다양화해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확대되는 서비스는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문위원 인력풀 확대, 신청기준 완화를 통한 자문 대상 확대 등이다. 시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문위원 인력풀에 관련 협회,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를 위촉할 예정이다. 기존 2억원 이상이던 의무자문대상 기준도 1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선택자문대상도 기존 1억원 이상에서 5000만원 이상으로 완화했다. 시 표준회계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단지는 세무 회계 분야 자문을 신청할 때 관련 분야 용역 자문서비스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전략기술개발관 전담 직무대리 노경원△장관비서실장 김성수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정책국장 이준원△농업정책〃 정황근△식품산업정책관 김현수 ■전북도 △남원 부시장 박기봉△세무회계과장 조계윤△대외협력〃 김진술 ■에너지관리공단 △지역협력실장 이종섭△RPS사업〃 김동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 김성욱△미래정책부장 박호용 ■파이낸셜투데이 △편집국장 김영덕 ■메트라이프생명 ◇전무 승진 △전략영업채널 차태진△Finance 하정림◇선임<전무>△Marketing & Communications 이호영<상무>△Career Agency채널 김규태 ■HMG퍼블리싱 △판매국장 최성범
  • [경제 브리핑]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신호영 씨 임명

    국세청은 개방형직위인 납세자보호관에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신호영(45) 교수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은 전국 6개 지방국세청과 109개 세무서의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직접 지휘하면서 세금과 관련한 고충 처리, 민원제도 개선 등 납세자권익을 대변하고 보호하는 자리다. 신 납세자보호관은 사법고시(37회)와 행정고시(39회)를 동시에 합격하고 1999년에 국세청 사무관으로 출발, 2007년까지 일선 세무서, 지방국세청과 국세청에서 사무관으로서 세정현장을 다양하게 경험했다.
  • “레저세 등 稅源 개발·과세 방식 개선해야”

    정치·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지방재정난을 풀기 위한 정책포럼이 정례화된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지방재정 환경 변화와 지방세제 향후 과제’ 정책포럼을 열었다. 이 포럼은 분기별로 이어지고 대학 교수, 국회 수석전문위원,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지방 4대 협의체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세무 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이날 포럼은 인천시가 소속 공무원들에게 수당을 제때 지급하지 못하는 등 지방재정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에서 열려 분위기도 진지했다. 지자체의 재정난이 여전한 가운데 무상보육, 무상급식 등 복지 수요가 증가하자 그 관심의 수준은 아예 절박함으로 바뀌었다. 최근 총리실 주재로 관계부처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기도 했지만 묘책을 내놓기는 어려웠다. ●“지자체 사업운영 책임 강화를” 포럼 참가자들은 “근본적으로 지방세를 개선하고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제발표를 한 원윤희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지자체의 재원은 지방세를 통해 조달하는 것이 사업의 타당성, 합리적 지출 등을 감시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주민들의 의식을 강화할 수 있다.”며 “지자체 역시 사업 운영에 대한 책임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지방교부세 등에 의한 재원 조달은 지자체의 자율성은 확보할 수 있는 반면 책임성 확보에는 취약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원 교수는 “현재 지자체에 주어진 과세권한을 충분히 활용하지 않으면서 중앙정부로부터의 재원에만 의존하려는 경향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지방세 부담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업과 지출을 늘릴 것인지를 주민들이 직접 선택하게 하는 것이 자율과 책임이라는 지방자치제의 원리에 들어맞는다.”고 지방세 조세의 ‘가격 기능’ 회복을 주문했다. ●“조세 ‘가격 기능’ 회복해야” 그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예컨대 레저세, 지역자원시설세 등 각 지자체가 갖고 있는 특수한 자연환경이나 시설, 경제활동 등에 지방세를 부과할 필요가 있다.”면서 “세출 측면에서 지자체 통폐합이나 기능의 광역화 등을 통해 행정비용 축소 등도 필요하다.”고 새로운 세원 개발과 과세방식의 변화를 제안했다. 이재은 경기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자체 통폐합이나 기능 광역화보다는 소규모 자치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이견을 내놓았다. 또 박명성 인천시 세정과장은 “인천시에서 상징적으로 일이 터졌지만 지방재정난의 심각성은 인천만의 일이 아닌 만큼 지방세와 관련된 제도적인 타개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세제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재정난 제도적 타개책 필요” 강병규 지방세연구원장은 “많은 교수 등 연구자들이 국세를 연구하는 것과 달리 지방세는 연구자들도 부족하고 사회적 관심도도 떨어져 전체적인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분기별로 한 차례씩 조찬 정책포럼을 진행하겠다.”고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약속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국세청, 사이버 금융 관련 대포통장 1만2000개·의사·변호사 차명계좌 대대적 세무조사

    국세청이 변칙 사이버금융과 게임아이템 매매와 관련된 대포통장 1만 2000개에 대해서 자금추적과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차명계좌를 이용해 탈세를 시도한 의사, 변호사 등이 관련된 업체 14곳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나섰다. 국세청은 5일 “신종·첨단 탈세와 전산자료 조작·파기, 문서 위·변조 등 지능적·고의적 탈세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차명계좌와 사이버거래를 이용한 탈세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비정규직제인 ‘첨단탈세방지 담당관실’을 서울청의 정규조직으로 출범시키고 첨단 문서감정 장비도 도입했다. 금융 분야에서 탈세와 비자금 조성의 주요 수단으로 악용되는 차명계좌와 대포통장에 등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려는 조치다. 부풀린 세금계산서를 받아 직원명의 차명계좌로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세금을 포탈한 업체가 대상이다. 수입금액을 숨긴 전문직 종사자와 비용 과대 계상으로 비자금을 조성하고 국외 판매 누락자금을 반입한 기업 등에 조사 역량이 집중된다. 소셜커머스 등 새로운 거래의 등장과 전자상거래 확대에 따른 변칙적 사이버거래 탈세는 국세청이 새롭게 주목하는 분야다. 국세청이 지난해 인터넷 블로거,인터넷도박업체 등 60명을 기획조사해 추징한 세금만 618억원이다. 남판우 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은 “첨단 기법을 통해 지능적으로 세무조사를 방해하는 조세포탈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서울시, 지하도 상가 불법 전대 29곳 집중 단속

    서울시는 지하도 상가의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9일부터 한달간 시내 지하도 상가 29곳의 불법 전대행위(임차인이 타인에게 상점을 임대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실태 조사는 시와 서울시시설공단 합동으로 진행한다. 적발 점포는 계약해지는 물론 서울지방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질서를 확립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시는 불법 전대행위가 세금 누락, 공정한 공유재산 관리 훼손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영업행위로 연결된다고 보고 향후 서울시시설공단에 불법 전대 신고센터를 설치해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07년까지 5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조사 결과 임대보증금은 1.5배, 월 임대료는 2.8배를 받은 사례까지 확인돼 계약을 해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하도 상가는 시민의 공유재산을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점포주들이 앞장서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쇼핑공간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재정담당관 박노익△위원장비서관 김경만◇과장△방송통신진흥정책 정현철△전파정책기획 오용수△주파수정책 최준호△통신이용제도 홍진배△네트워크기획 최성호△인터넷정책 김정렬△시청자권익증진 엄열◇팀장△지능통신망 김정태△ITU전권회의준비 배중섭◇국립전파연구원△전파자원기획과장 허원석△정보운영팀장 구영섭◇중앙전파관리소△전파보호과장 허성욱 ■문화체육관광부 ◇파견 △주중화인민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 하현봉 ■국세청 ◇고위공무원 <직무대리>△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신재국◇부이사관 <전보>△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현준△광주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황용희<승진>△국세청 법무과장 이은항◇서장급 <국세청>△전산기획담당관 이준오△법규과장 김주연△소비세〃 유재철<중부지방국세청>△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장 이홍로△화성세무서장 이천길△분당〃 강성준△천안〃 전재원<광주지방국세청>△조사1국장 이준일<부산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안광원△서부산세무서장 강수구◇복수직 서기관 <중부지방국세청>△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이원봉[조사4국]△조사1과 박금구△조사2과 김성수 최대열△조사3과 김광수 ■한국투자공사 ◇임명 △투자운용본부장 이동익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 △경영전략이사 나용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감사 김해수 ■국립예술자료원 △사무국장 정철 ■서울메트로 △기획지원본부장 이무영△고객서비스〃 황춘자△안전관리단장 안세련△신사업추진〃 정수영◇처·실장급 <처장>△전산정보 오영명△성과관리 오재강△영업전략 전영일△영업관리 양회근△고객만족 김종태△기술조정 박한용△전기통신 최승봉△궤도신호 고영환△기계전자 김정기△토목건축 구본우△철도사업 권환동△사업개발 박태성△부대사업 이승범<실장>△감사 배종한<원장>△인재개발 송개평△기술연구 김성수<센터장>△자재관리 장상덕<사업소장>△군자차량 이병두△신정차량 이도선△전기통신 소선영△궤도신호 오희완△기계전자 한기중△토목건축 이태수 ■세계일보 ◇전산제작단 △총괄제작국장 지찬희 ■뉴시스 △이사(부사장 겸임) 엄지도 ■코리아타임스 △상무 이창섭△논설주간 사동석△편집국장 오영진 ■KBS N ◇본부장 △마케팅 조봉호△콘텐츠 이기원◇국장△편성 김정환△스포츠 이기문△광고1 직무대리 김병관◇실장△전략기획 서경원 ■신한금융투자 ◇신임 △호남충청영업본부장 황명선 ■메리츠종금증권 ◇승진 <전무>△프로젝트금융사업본부 김기형<상무>△지점1지역본부 김상철△지점2지역본부 송영구△지점3지역본부 정해덕△광화문지점 문필복△자산운용본부 김병주<상무보>△자금관리본부 권유훈△경영지원본부 이동진△리스크관리본부 길기모△특수투자금융팀 김석순◇전보△지점4지역본부장 권경만 ■KTB투자증권 ◇승진 <상무>△전략기획본부 이화열<상무보>△IT기획팀 김영호△비서실 정영철△리스크관리팀 정원식△법인영업팀 정기원△기업분석팀 송재경△Credit Market센터 김인석<이사대우>△WM팀 현재욱△회계팀 평기호△영업추진팀 김상철△역삼지점 박종탁△법인영업팀 위성창△자산운용팀 이재윤△CM팀 이동훈△채권운용팀 정준 ■키움증권 ◇승진 <상무>△리서치센터 김성인<이사부장>△법인영업1팀 우재준△투자금융팀 구성민△AI팀 김우형 ■교보생명 ◇승진 <신규 집행임원(상무)> [본부장]△호남FP 김호욱△법인2 이재홍△법인3 신연재△방카슈랑스 유영진△소매여신사업 류삼걸[팀장]△SIU 서성렬△리스크관리지원 배우순△경리 신상만△노경협력 강석정<임원보> [FP지원단장]△용산 김동찬△동래 이상기△경남 최화정△청주 이종진[팀장]△디지털마케팅지원 김성수△투자자산심사 민욱◇전보△부산FP본부장 박영진△퇴직연금마케팅팀장 김정태△법인4본부장 이광승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박정우△기업고객사업본부 김양섭◇이사△공공사업본부 최수호 신종회△일반고객사업본부 이정민△온라인 서비스 사업본부 최태형 ■씨앤앰 △전략부문장(씨앤앰미디어원 대표이사 겸임) 성낙섭 ■한국애보트 △EPD의약품사업부 제너럴매니저 이명세 ■보령제약 ◇이사대우 △NEPHRO MKT 윤안미△해외업무팀 이주한△CLINIC 3 Biz Unit 강경호 ■보령제약그룹 전략기획실 ◇이사대우 △Lagal Part 김진수 ■보령메디앙스 ◇이사대우 △생산부 백남용△TC그룹 김동혁 ■보령바이오파마 ◇이사대우 △생명공학 연구1팀 정용주 ■킴즈컴 ◇이사대우 △홍보팀 이준희 ■동양 ◇전보 △상무 이종석◇선임 <건설부문>△대표이사 사장(동양시멘트이앤씨 대표이사 겸임) 김정득 ■동양그룹 전략기획본부 ◇전보△이사대우 박재용 ■동양시멘트 ◇승진 △전무 김종오△상무 박승수◇전보△상무보 왕성호 이상화 ■동양증권 ◇승진 △전무 최영수 서명석△상무보 남영보 고성일 신남석△이사대우 임민수 민경배 ■동양인터내셔널 ◇승진 △이사대우 한효덕◇선임△대표이사 부사장(전략기획본부 부사장 겸임) 황현택 ■미러스 ◇승진 △이사대우 김성훈 ■동양레저 ◇전보 △상무보 이정호 ■한성레미콘 ◇전보 △대표이사 상무 전홍기 ■동양시스템즈 ◇선임 △상무보 성재원 ■동양생명 ◇전보 <사업단장>△방카서부 고기탁△방카중부 장우진<센터장>△엘리트 윤준호△에이스 박인규△HB 마이다스 왕상호△빅토리 박종린
  • 주목 받는 신설 중부청 조사4국

    국세청이 부산국세청의 1급 승격과 인천시등 을 담당할 중부국세청 조사4국 신설 등의 조직개편에 따라 2일 고위공무원 승진 등의 인사를 단행했다. 국장급 3자리, 과장급 7자리 등이 신규로 늘어나 1999년 중부국세청의 1급 승격 후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로 평가된다. 청장급 인사는 오는 6월 대대적 고위인사를 단행한다는 원칙 아래 현 이전환 부산청장(2급)이 유임됐다. 대신 ‘인천지청’으로 주목받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장에는 임경구 중부국세청 조사3국장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임명했다. 부산청 승격에 따른 부산국세청 조사 1국장에는 김형중 청와대 파견 국장, 부산국세청 징세법무국장에는 하영표 부산국세청 세원분석국장이 각각 승진, 임명됐다. 송도·청라지구 개발 등 세금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중부청 조사4국이 신설된 것이다. 중부국세청 조사4국 과장 라인업으로는 권도근 천안세무서장, 허명재 중부국세청 조사2국3과장, 김지훈 중부국세청 과장을 각각 1·2·3과장으로 임명했다. 신설 조직이라는 측면에서 조직의 조기 연착륙을 이끌 수 있도록 베테랑들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젊은 피’도 수혈했다는 평이다. 임경구 신임 중부국세청 조사4국장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기획력과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정식 직제로 편입, 서울국세청 산하로 이전하는 첨단탈세방지담당관에는 현 첨탈방지센터장인 남판우 과장을 그대로 임명했다. 한편 3일 46년 만에 1급청으로 승격한 부산국세청은 대국(大局) 대과(大課) 체제인 4국 17과로 개편한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세뱃돈만 월급3배 챙겨…中부정부패 실태 소개

    중국의 잘 나가는 공무원들은 뇌물로 자신의 월급 서너배를 챙기고 있다고 일본 뉴스포스트세븐이 1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최근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 중국 전문가인 일본인 저널리스트 소마 마사루가 중국 현지에서 접한 공무원 및 국유기업 직원들의 부정부패 실태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세계은행(IBRD)과 중국의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역시 ‘2030년의 중국’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국유기업이 부를 독점하고 있어 그 역할을 제한하는 등으로 개혁하지 않으면 큰 경제 위기가 일어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그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각 업종에서 가장 발전하고 있는 기업은 예외없이 국유기업이며 그 생산량은 전체의 90%를 독점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관련 업종에서 그 경향이 강하며, 석유와 전기, 석탄, 광석 등 대형 국유기업 밑에는 하청기업이 수백여 개가 존재하는 구조로 돼 있다고 한다. 국유기업 직원은 엄밀히 말하면 공무원이 아니면서도 거의 공무원 같은 특권을 가지고 있다. 직원들은 헐값에 사택을 제공받으며, 보너스도 연 2~3회나 된다. 또 실적에 따라 월급의 수십 배를 버는 일도 빈번하다고. 이들은 자녀교육에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기업이 자기​​부담으로 운영하는 학교에 들어가면 그만이기 때문. 또 일정 계급 이상의 간부는 공용 차가 주어지는 등 다양한 해택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공무원은 어떨까.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상하이에서는 세무서 직원의 수익이 가장 높다. 직원 1명당 1000여 개의 기업을 담당하고 있고 기업 측은 매번 이들에게 ‘홍바오’(빨간 봉투)라는 세뱃돈 명목의 돈을 전달한다. 이는 한 회사당 1000위안(약 18만원) 정도라면 뇌물이 아니라는 암묵적인 이해가 있기 때문. 일본계 기업 관계자에 따르면 잘 나가는 세무서 직원은 올해 홍바오로만 550만원 정도를 받았다. 그의 월급이 약 200만원인데 이는 월급의 3개월치 정도를 번 셈이다. 사실 그 3~4배 정도를 받고도 이상하지 않다는 것이 현실이며 그 증거로 그 직원의 자녀는 미국 대학에 유학 중이며, 그 역시 ‘10억원대 아파트’나 외제차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국유기업 직원도 민간기업을 통해 사례금을 받아 부를 채우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한다. 현재 중국에서는 대학 졸업자 30~40%가 취직을 못하는 ‘최악의 취업난’을 겪고 있다. 국가 공무원이나 국유기업 직원의 취업 경쟁률은 수백대 일이 될 수 있다. 상하이의 한 중국인 컨설턴트는 “확실히 세무서 직원이 인기가 높다. 한 명 모집에 1500명이 몰릴 정도로 정말 좁은 문”이라면서도 “실제로 채용되는 사람은 ‘저우허우먼’(은밀한 뒷거래)을 통한 것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그 과정에서 브로커의 중재로 부패가 생기는 것은 다반사라고. 또한 상하이에서는 정부가 부동산 거래를 제한하고 있어, 돈이 남아도는 공무원과 기업인들은 “어디에 투자해야 하느냐. 현재 돈 쓸 방법이 없다고 고민하고 있다”고 현지 증권맨은 말했다. 한 증권사는 미국과 호주 등에 투자하는 10억원 사모투자신탁을 판매했는데 “3월 들어 수백주가 팔렸다”면서도 ”주주 대부분은 돈이 남아도는 공무원과 국유기업 직원들”이라고 전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철도공단 공채 고졸 25%채용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신규 직원 채용의 25%를 고졸자에게 할당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채는 경력직과 채용확정형 인턴사원을 비롯해 처음으로 고졸자 공개채용도 실시한다. 고졸자는 사무직과 토목직이다. 사무직은 고교 전 학년 평균 성적이 상위 30%이내인 자로서 학교장의 추천이 필요하고 토목직은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해당분야 기능사 이상 자격을 보유해야 응시할 수 있다. 대리급 경력직은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자격소지자로 법인경력 2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5개월 인턴을 거쳐 일반직으로 채용하는 채용확정형 인턴사원은 영어 토익 750점, 토플 IBT 82점, 텝스 628점 이상이며 영어권 해외대학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는 영어성적 제출이 면제된다. 4월 2일부터 8일까지 원서를 받고 서류전형과 필기·면접시험을 거쳐 6월 1일자로 임용할 예정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기획]최고경영자=⑧동아제약(東亞製藥) 강중희(姜重熙)씨

    [기획]최고경영자=⑧동아제약(東亞製藥) 강중희(姜重熙)씨

     1967년 연간 매상 17억원으로 제약업계의「톱·메이커」자리에 오른 동아(東亞)제약. 지난 해엔 76억원의 매상을 기록해 6년 동안 4, 5배의 놀라운 성장율(률)을 보여 주면서 여전히「톱·메이커」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동아(東亞)제약의 설립자이자 현 경영주인 강중희(姜重熙)씨(67)는 한학(漢學)만을 배운 독학파(獨學派). 그러나「근면」과「성실」을 자본으로 공칭자본금 10억원의 동아(東亞)제약에서 한해 10억원의 순익(純益)을 올리고 있다.  이제 원료생산 손댈 단계···올해 매상 목표는 1백억 『73년은 동아(東亞)제약이「매머드」기업으로 탈바꿈 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지금까지는 매약 위주로 경영을 해 왔지만 올해부턴 외국의 이름난 제약회사들처럼 원료 생산을 시작, 본격적인 제약업에 뛰어들 생각입니다』  71년 고액 납세자「랭킹」23위에 뛰어 오른 강(姜) 사장의 올해 포부는 사뭇 거창하다.  가장 주력을 쏟고 있는 항생물질 원료 생산공장은 벌써 경기 안양(安養)에 5만여평의 대지를 확보, 공장 건설을 서두르고 있다. 종합 항생물질 원료공장으론 우리나라 최초이며 또 최대 규모가 되리라는 귀띔.  현재 1백%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용 마약도 올해부턴 동아(東亞)제약서 생산해 내게 된다. 이미 정부의 승인을 받은 이 마약 공장은 우리나라선 처음이며 동남아(東南亞) 일대에선 일본(日本)의 3개「메이커」뿐.  다음은 각종 합성제품공장과 청량음료공장을 안양(安養)에 독립시켜 건설할 계획.  이 모든 계획이 이루어지면 올해 동아(東亞)제약은 1백억원의 매상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정규교육을 받지 못하고 서당(書堂) 공부만 한 강(姜) 사장이지만 경영 합리화엔 누구보다 밝다.  『오랜 역사를 가진 유한(柳韓)양행을 제외하곤 제약업계서 제일 먼저 공개기업이 되었어요. 70년에 했지요』  전체 주식의 45%는 강(姜) 사장을 비롯한 중역들이, 10%는 종업원들이, 나머지 45%는 주식을 공개, 3천여 민간 주주들이 나누어 갖고 있다. 동아(東亞)제약주는 주식시장서도 상당히 인기가 있어 올해 25%의 배당(우선·보통주)에 10%의 무상주가 주어진다.  『기업공개가 총회꾼 등 여러 가지로 귀찮은 점도 많지만 하고 나니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선 세무 관계 일이 복잡하지 않아서 좋아요』  강(姜) 사장은 주식공개의「아이디어」가 경영대학원을 나온 간부들에게서 나왔다며 인사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외판원으로 첫발을 디뎌···드링크제(劑)로 톱 메이커 돼 『경영 서적에 있는 인사관리 원칙은 모릅니다. 그저 내 나름대로죠』  강(姜) 사장의『내 나름』이란 철저한 공개채용 원칙과 다른 부문이나 다른 업체에 있던 종사자들을 중간 간부로 절대 쓰지 않는다는 것. 강(姜) 사장과 현재 전무로 있는 강(姜) 사장의 맏아들 신호(信浩)씨, 그리고 중역 1명을 제외하곤 모두 공개시험으로 뽑은 인재들이 동아(東亞)제약을 움직이고 있다.  다른 부문에서 일하던 사람을 안 쓰고 새 사람을 뽑아 길러 쓴다는 원칙은 강(姜) 사장 자신의 생활 신조. 23살에 제약회사에 들어간 게 인연이 되어 결국은 제약회사 사장이 된 자신의 체험에 밑바탕을 둔 신조다.  『중간에 직업을 바꾸는 것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무언가 그 사람에게 결함이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서당에서 한문을 배우고 집에서 한약 공부를 한 강(姜) 사장이 청운의 뜻을 품고 서울에 올라온 것은 23세 때.  지금은 없어진「동양(東洋)제약」이란 회사에 취직, 외판원으로 제약업계에 첫발을 디뎠다. 약 외판원 2년만에 제약회사가 문을 닫게 되어 서울 종로구 중학동에 약종상 허가를 맡아 약 도매상을 시작했다.  당시 약이래야『배 아프면 영신환, 고름 나오면 됴(趙)고약』이랄 정도로 영신환, 조고약 등 대부분이 한약 처방. 도매업과 함께 42년엔 제약 허가를 받아『생명수』등 5가지 약품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해방이 되고 나니까 미군(美軍)과 함께『만병통치 다이아진』을 비롯 약효가 좋은 미제의 약품들이 쏟아져 들어왔다. 이제 한약 처방의 매약은 팔리지 않게 되었다. 도매업을 그만 두고 제약「메이커」로 전환한 것도 바로 이 때문.  ”내나름”의 인사원칙 세워···새 사람 뽑아서 길러 쓰고  그러나 60년대 초 소위「드링크」제제가 나오기 이전까지의 동아(東亞)제약은 고작해야 2류「메이커」의 대열에 낄 정도. 이 동아(東亞)제약을「톱·메이커」자리에 끌어 올린 것이 바로「바카스·D」다.  조금 늦게「드링크」제 전쟁에 뛰어든「바카스」는 그 상표와 치밀한 광고 전략으로 불과 1년만에 20여종이 넘는 다른「드링크」제제를 물리치고 시장점유율 70% 이상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오늘의 동아(東亞)제약을 만들어 준 또 하나의 바탕은 제품 종류가 다양했던 것. 감기철이면「판피린」, 여름철 배탈 많을 땐「베스타제」, 그리고 각 병원에선「가나마이신」이 계속 팔려 나가 자금 회전을 원활히 해 주었다.  오랜 제약업계 생활로 직감적으로 제약업계 움직임을 아는 강(姜) 사장에겐 맏아들 신호(信浩·45)씨가 기업에 참가함으로써 더욱 큰 힘을 얻었다는 얘기다. 서독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얻고 미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신호(信浩)씨는 아버님의 직감에 근대적인 경영원칙과 과학적 기업활동을「플러스」해 주었다.  『중요한 결정은 내가 해 왔는데 이젠 슬슬 물려 주어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기업 풍토도 근대화 되었으니 아들이 맡는 게 더 낫겠지요?』  강(姜) 사장은 동아(東亞)제약의 세대교체를 2~3년 안으로 잡는다.  「바카스」에 이어 동아(東亞)제약을 키워 준 것이 청량음료「오란·C」다.  『다른 사업가들과는 달리 전 무척 내성적입니다. 오직 부지런하고 절약하고 노력할 뿐이지요』  일주일에 2번 정도「골프」치는 게 유일한 건강 유지책. 아직도 30대 같은 혈색과 건강을 지니고 있는 것은 제약업에 종사한 탓(때문)일까? 슬하에 1남 4녀. 가까운 친구들과 어울리면 청주 반되쯤 무난히 치우는 주력(酒力)이다. <창(昌)>  ◎강중희(姜重熙)씨 약력◎  ■ 1907년 9월=경북 상주군(현 상주시) 은척면서 출생  ■ 1915년 3월=고향 한문서숙에 입학  ■ 1920년 4월=상주군 신광학원 입학  ■ 1925년 4월=신광학원 졸업  ■ 1930년 6월=서울 동양(東洋)제약 입사  ■ 1932년 12월=서울 종로구서 약종상업  ■ 1947년 8월=동아(東亞)약품 사장  ■ 1949년 8월=동아(東亞)제약 창설, 사장  ■ 1954년 7월=대한(大韓) 의약품공업협회장  ■ 1961년 11월=대한발명협회 이사  ■ 1964년 3월=동아(東亞)약품판매 회장  ■ 1964년 5월=상주(尙州)고등학교 이사장  ■ 1967년 8월=대한상의(大韓商議) 특별의원  ■ 1968년 3월=상주군(시) 상일중학교 이사장  ■ 1971년 3월=세계일주  ■ 1972년 1월=가족계획협회 이사  ■ 1972년 12월=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선데이서울 73년 3월 4일 제6권 9호 통권 제229호] ●이 기사는 ‘공전의 히트’를 친 연예주간지 ‘선데이서울’에 39년전 실렸던 기사 내용입니다. 기사 내용과 광고 카피 등 당시의 사회상을 지금과 비교하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한권에 얼마냐고요? 50원이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저작권, 판권 등 지적재산권은 서울신문의 소유입니다. 무단 전재, 복사, 저장, 전송, 개작 등은 관련법으로 금지돼 있습니다.
  • 16개 시·도 상반기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30.1대 1’

    16개 시·도 상반기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30.1대 1’

    16개 시·도의 상반기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30.1대1로 집계됐다. 16개 시·도에서 7294명(소방직 제외)을 채용하는 시험에 21만 9657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5월 12일로 서울을 제외한 15개 시·도별로 동시에 치러진다. 서울 필기시험은 6월 9일이다. 서울시는 852명 모집에 8만 7811명이 지원해 103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623명 모집에 7609명이 지원해 1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충북의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시 단위 지역이 도 단위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는 84.6대1, 대전 55.9대1, 광주 35.6대1, 부산 31.9대1, 인천 27.6대1, 울산 25.5대1로 나타났다. 반면 1717명을 선발해 모집단위가 가장 큰 경기는 3만 3258명이 지원, 19.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전북 26.6대1, 경북 21.4대1, 경남 19.8대1, 제주 16.4대1, 충남 16.2대1, 강원 14.8대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 단위는 경기의 경우 3명 모집에 198명이 지원해 66대1의 경쟁률을 보인 부천 9급 세무직이었다. 또 서울 9급 산림자원직 422대1, 대구 9급 세무직 227대1, 전남 목포 9급 일반행정직 173대1, 광주 9급 세무직 138.5대1, 전북 전주 9급 세무직 134대1, 대전 9급 보건직 121대1, 경북 포항 일반행정직 119.2대1, 경남 창원 9급 세무직이 102.5대1을 기록했다. 울산 9급 세무직(92대1), 부산 9급 세무직(82.8대1), 강원 춘천 9급 일반행정직(69.3대1), 충남 계룡 9급 일반행정직(47.3대1), 인천 9급 일반행정직(44.4대1), 제주 제주시 9급 일반행정직(43.3대1), 충북 충주 9급 세무직(26대1) 등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반면 강원지역의 인제 9급 지적직은 2명 모집에 1명, 고성 9급 일반토목직도 3명 모집에 2명, 충북 9급 수도토목직도 2명 모집에 1명만 지원해 미달됐다. 또 각각 1명을 선발하는 전남 진도 9급 일반환경직과 나주·해남·영암 7급 수의직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경북 울릉의 9급 일반토목직은 1명 모집에 3명이 지원,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소방사 경쟁률도 공개됐다. 98명을 뽑는 충남소방본부에는 849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8.7대1, 68명을 선발하는 강원소방본부에는 74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1대1로 나타났다. 또 광주소방본부 25대1, 경남소방본부는 15.6대1 등이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부고]

    ●오무환(전 우성건설 부사장)씨 별세 세중(경진물산 부장)신정(인제대 교수)씨 부친상 이동훈(인피니움코리아 대표이사)김장열(오리어스파트너스 부사장)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010-2265 ●이회창(전 경향신문 출판국 부국장)씨 모친상 권영하(자영업)씨 장모상 28일 건국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2030-7903 ●김옥경(전 KBO 심판위원)씨 별세 학선(미국 애틀란타 민주평통 자문위원)학신(포에버영 대표이사)씨 부친상 27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42)257-6943 ●민경일(대우버스 전무)경오(사업)씨 부친상 조영철(미국 거주)씨 장인상 김진숙(우촌초 교사)씨 시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2)3010-2232 ●박해용(우일씨앤씨 부장)씨 모친상 장순길(태경산업 차장)씨 장모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2227-7563 ●한순상(한국경제TV 뉴미디어국 부국장·인터넷뉴스팀장)씨 장모상 28일 일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31)900-0444 ●이돈구(SK텔레시스 고문)경구(경영산업 대표)진구(울산세무서)씨 모친상 하학수(토석건축 대표)씨 장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15분 (02)3410-6901 ●임철수(사업)은영(미국 거주)순영(미래초 교사)선희(한국신용평가 IS실장)정수(사과나무유치원 원장)씨 부친상 이재호(한국소년보호협회 사무국장)김선현(일신회계법인 회계사)강명춘(이화외고 교사)씨 장인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56
  • [현장 행정] 성동구 부패추방운동 ‘청렴韓 세상’

    [현장 행정] 성동구 부패추방운동 ‘청렴韓 세상’

    성동구가 직원들의 명함에 청렴 의지를 새긴다. 구는 세무조사와 세무상담 등 청렴성을 각별히 필요로 하는 민원행정 분야의 부패척결 의지를 다지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렴한(韓) 세상’ 명함을 제작해 사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힌 데 이어 서울시 평가에서도 우수구에 선정된 구는 청렴문화를 조직 전체에 뿌리내리기 위해 명함을 제작했다. 청렴 명함은 직원들의 인적사항이 적힌 명함 뒷면에 청렴한 세상 로고와 함께 부패신고 공익센터 연락처를 적었다. 명함은 먼저 세무분야 부서 직원들에게 지급하고, 이후 민원 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직원들의 명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청렴 명함 사용은 공무원 스스로 청렴을 기본으로 업무를 처리하겠다는 의지 표현의 기회도 된다.”면서 “전문적이면서도 깨끗한 공무원으로의 청렴의식 향상을 기대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구는 직원들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최근 간부 직원을 중심으로 ‘청렴도 향상 추진기획단’을 출범시킨 데 이어 담당 팀장과 직원으로 ‘추진실무단’을, 대학생 봉사자들로 ‘청렴선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 청렴마일리제와 관행적 부조리 및 청탁·알선 근절대책 등도 마련했다. 특히 공직자에게 강조되는 덕목을 내부 전산망을 통해 전달하고,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행동강령을 익히도록 했다. 내부 전산망의 청렴 게시판에는 청렴한 인물 탐구, 행동강령, 사례 청탁에 대처하는 방법 등 직원들이 쉽게 청렴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도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고 구청장은 “청렴을 시대를 막론한 공직자의 기본 소양으로 자연스럽게 마음에 새길 수 있어야 하므로 직원들에게 부담을 안기지 않으면서 청렴문화를 확산시켰으면 좋겠다.”며 “전국 최고의 청렴 으뜸도시로 도약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여수엑스포 시민의식 결여 비상

    여수엑스포를 불과 50여일도 남기지 않은 촉박한 시기에 여수시민들의 승용차 안 타기 참여 저조와 숙박업계들의 예약 거부 등 시민의식이 결여돼 성공 엑스포에 비상이 걸렸다. 여수엑스포의 현안 중 가장 시급한 것은 시내 주요도로의 원활한 교통흐름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지만 정작 주최 도시인 지역민들의 참여율은 저조하기 때문이다. 여수시는 시민들의 차만 해도 12만대로 외지인들의 승용차까지 합하면 도로 여건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도 소규모 행사만 열려도 몇 시간씩 정체현상이 생기며,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이 마비될 정도다. 이 때문에 여수시는 현 시점에서 도로확장은 어렵다고 보고 교통량 최소화를 최우선 정책으로 펴고 있다. 하지만 여수 시민들의 ‘자가용 안 타기’와 환승주차장 이용 등에 대한 분석 결과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가 박람회 기간 중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3차례에 거쳐 실시한 ‘여수시민 승용차 안 타기 운동’ 실제 예행연습 결과 차량통행 감소율은 13.8%에 그쳤다. 특히 여수시가 승용차 안 타기 대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이라는 정책을 펴고 있지만 외곽지역은 정시 운항이 안 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가 하면 택시업계들도 영업 손실을 보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호텔 등 숙박업소들이 여수엑스포 기간 중 요금을 더 받기 위해 예약을 아예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담합 요금 등으로 시 이미지까지 먹칠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이와 관련, 김충석 여수시장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박람회 성공을 위해서는 시민단결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시민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미흡한 승용차 안 타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김 시장은 이어 “숙박업소들에 대해 신고포상금제와 같은 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세무서와 공조해 세금을 추징하는 등 시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불편한 속내를 보였다. 여수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시론] 복지재원 마련, 국민설득이 먼저다/송헌재 한국조세연구원 부연구위원

    [시론] 복지재원 마련, 국민설득이 먼저다/송헌재 한국조세연구원 부연구위원

    4월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화두는 역시 복지정책인 듯하다. 정당 스스로의 계산으로도 매년 수십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복지공약이 경쟁적으로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원 마련 대책은 애매하다. 고소득층에게 적용되는 세율을 올리고 금융종합과세 대상을 확대하는 등 부자들에게 좀 더 많은 세금을 물리는 방안이 제시되고는 있지만, 이로 인해 예상되는 추가 세수는 최대수준이라도 1조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믿음직스러운 재원 대책이라고 말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이 정도의 세수도 확신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 소득세가 비록 분배 개선에 가장 효과적인 세목임은 분명하지만, 고소득자 해외 유출의 빌미가 될 수 있다. 탈세도 부추길 수 있다. 작년 국회의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2005년 12월 이후 착수된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기획세무조사 결과 평균 소득탈루율이 45.6%에 달하였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세율이 인상되면, 탈세의 유인은 더 커질 수 있다.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려는 사람들의 불만도 쌓일 수밖에 없다. 세법이 개정되면 납세자들은 세금을 납부하기 위하여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한다. 이를 ‘납세협력비용’이라고 부른다. 필자가 속해 있는 한국조세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기준으로 소득세와 법인세 1000원을 납부하는 데 각각 75원과 55원의 납세협력비용이 발생한다. 납세협력비용은 세제가 복잡할수록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증세가 이루어지면 납세자들은 추가적인 세금에 더하여 세금을 납부하기 위하여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세목을 신설하거나 세율을 올리는 명시적인 증세는 신중해야 한다. 그 이전에 이미 정해진 세금부터 제대로 걷는 노력이 필요하다. 세원을 양성화하는 노력을 지속하면서, 납세자들의 납세협력비용도 더 줄여 주어야 한다. 정책효과를 다 거둔 것으로 판단되는 각종 세금 감면제도도 그 혜택을 줄이거나 폐지해 나가야 한다. 특히 고소득계층에 보다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누진세율 체계에서 소득공제는 당연히 고소득층에 보다 높은 혜택이 돌아갈 수밖에 없다. 고소득자 입장에서도 마치 징벌적으로 더 높은 세율을 얻어맞는 것보다는 차라리 소득공제를 줄이는 것이 속이 편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노력으로도 세수는 늘어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축소하게 되면 상당한 세수 확보가 가능해진다. 그 다음 단계로 증세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증세를 위해서도 단계가 있다. 국민에 대한 설득이 먼저다.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는 증세는 그 실현 자체가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설령 실현된다고 해도 기대하는 세수를 채우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작년 한국조세연구원은 서울의 모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탈세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실험을 하였다. 실험참가자들에게 각기 다른 수준의 소득을 지급하고 자신의 소득과 정해진 세율에 따라 결정된 세금을 보고하도록 하였다. 이후 무작위로 세무조사 대상자를 선정하여 실제소득과 신고소득이 다를 경우, 납부세금에 더하여 가산세를 부과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신고소득에 따른 세금만 납부하는 것으로 실험을 종료하여 실험참가자들의 보수가 자신의 선택에 따라 결정되도록 하였다. 실험 결과 세율결정방식이 탈세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발견하였다. 세율이 투표로 결정된 경우 독재적인 방식으로 결정되었을 때보다 소득탈루율과 세금의 과소 납부 비율이 각각 7.5% 포인트, 17% 포인트 낮게 나타났다. 납세자들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더니 탈세 비율이 줄어든 것이다. 이러한 실험 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한계가 있지만 현재의 정치권에 던지는 시사점은 크다. 복지 재원 마련을 위한 증세는 마지막 수단이다. 그리고 증세를 택하더라도 국민의 동의를 얻기 위한 노력이 먼저라는 점을 분명히 말해주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 中, 투자유치 정책 큰 틀 이동

    中, 투자유치 정책 큰 틀 이동

    중국이 자동차산업을 외자 유치 장려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투자 유치 정책의 큰 틀을 바꾸고 있다. 따라서 국내 기업도 업종별 세무조건을 확인하는 등 한·중 투자교류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중국이 시행에 들어간 ‘외국인투자산업지도목록(2011)’을 분석한 결과 중국은 환경 신재생에너지, 첨단기술, 서비스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 유치 노력을 강화한 반면 공급 과잉에 시달리는 자동차(완성차), 에틸렌 등은 장려대상에서 제외했다고 26일 밝혔다. 무협 관계자는 “중국의 외자유치정책 변화는 우리 기업의 투자 및 현지경영에 직접 영향을 미치므로 세심한 관찰과 대응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면서 “투자 검토단계부터 장려업종에 어떤 산업이 포함됐는지 파악해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 산업지도목록에서는 전기자동차 등 신에너지자동차부품, 공업 및 건축폐기물 부산물 재활용품, 고기술 녹색전지 등 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장려품목이 확대됐다. 지식서비스 산업의 우대 방안도 확대됐다. 특히 자동차충전소의 건설·운영, 물류시스템의 건설·운영, 지식재산권 등이 장려 대상에 추가됐다. 하지만 완성차, 에틸렌 등 과잉 생산 및 일반기술은 장려대상에 제외됐다. 또 이번 목록을 전략적으로 이용,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정환우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위원은 “중국이 FTA 협상에서 투자와 서비스 개방에 대체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왔다.”면서 “이번 리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중국의 투자 장벽 완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세계관세기구 품목분류위원회 워킹파티 의장…김성채 관세청 주무관 첫 선임

    세계관세기구 품목분류위원회 워킹파티 의장…김성채 관세청 주무관 첫 선임

    관세청 주무관(6급)이 세계관세기구(WCO) 의장에 선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관세청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WCO 제49차 품목분류(HS)위원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던 김성채(45·세원심사과) 관세행정관이 품목분류위원회 차기 워킹파티(WP·실무위원회) 의장에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WP 의장은 품목분류위원회 의장단(6명) 중 한 명으로 우리나라가 의장단에 들어간 것은 처음이다. 김 의장의 임기는 오는 9월부터 2014년 3월까지다. 세무대를 졸업하고 1989년 8급으로 공직을 시작한 김 행정관은 관세평가분류원에서 품목분류를 담당하며 2006년부터 품목분류위원회에 참석해 왔다. 2010년 5월에는 관세 공무원으로는 처음 WCO 인증 국제훈련 전문교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 의장이 이끌 WP는 매년 3·9월 열리는 품목분류위원회에 앞서 개최하는 사전기술그룹으로 품목분류위원회에서 검토하는 품목분류 해설서 개정안의 입안을 주 임무로 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WCO 내에서 한국의 달라진 위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WCO 다른 기술위원회에 진출할 가능성을 보여 줬다.”면서 “IT 제품 등 신상품의 품목 분류에 한국의 입장을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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