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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장돈식(전 정원종합복지원 대표이사)씨 별세 강혜식(정원노인요양원 원장)씨 남편상 장상열(활기찬정형외과 원장)두열(체인지클리닉 원장)씨 부친상 이경하(JW중외그룹 부회장)씨 장인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2227-7550 ●정봉섭(분당제생병원장)씨 부친상 14일 분당제생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31)781-7628 ●최영욱(자영업)씨 부친상 갈경래(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 팀장)씨 장인상 14일 부산 고신대복음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51)990-6444 ●배수억(삼연장학재단 이사장)씨 별세 문경(삼연산업 대표)문찬(이피코리아 대표)문탁(플래티넘맥주 대표)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010-2000 ●오창건(사업)창한(외환은행 부행장)씨 모친상 박성동(전 대구보증재단 이사장)씨 장모상 14일 대구 수성요양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53)766-4444 ●최기탁(애드원네트 대표)씨 별세 연교(LG전자 대리)옥현(한국환경공단 대리)씨 부친상 조영재(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임혁진(세무법인 하나로 세무사)씨 장인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3010-2235
  • 부가세 신고 않고 ‘카드 대신 현금’… 매출액 속여도 국세청은 압니다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는 A씨는 고객에게 요금을 깎아 주겠다며 현금을 내도록 유도했다. 카드 매출은 국세청이 바로 알기 때문이다. 현금 매출은 부가가치세를 신고하지 않았다. 하지만 국세청에 딱 걸렸다. 매출의 10%가량을 본사에 수수료로 내는데 국세청이 이 자료를 입수해 3000만원의 세금을 물렸다. 인테리어 전문 C회사도 병·의원에 공사비를 할인해 준다며 현금을 받았다. 세금계산서를 끊어 주지 않고 탈세를 했다. 그러나 근로복지공단의 병·의원 공사 자료를 본 국세청으로부터 수억원의 세금 고지서를 받았다. 13일 국세청은 올해 1기 부가세 확정신고 기간인 오는 27일까지 총 425만 사업자가 부가세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은 1~6월, 법인은 4~6월 매출이 대상이다. 국세청은 고소득 자영업자와 변호사 등 전문직 중 탈세 가능성이 있는 67만명에게 성실신고 지원 자료를 보냈다. 매출 자료를 미리 확보해 내야 할 세금을 알려 주는 등 처음부터 제대로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다음달부터 탈세 혐의 사업자를 골라 사후검증과 세무조사를 한다. 적발되면 40%의 가산세까지 물린다. 올해부터 부가세도 신용카드로 전액 낼 수 있다. 영세 자영업자는 전자세금계산서 사이트에 가입할 필요 없이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한 번에 세금을 내면 된다. 매출이 없다면 홈택스 스마트폰 앱으로 간단히 신고하면 된다. 번 돈이 없어도 사업자 근로장려금(EITC)을 받으려면 신고해야 한다. 경기 침체로 매출이 떨어진 약 40만명의 사업자는 부가세 환급액을 예전보다 열흘 빠른 다음달 15일까지 받는다. 재고가 쌓이면 매출보다 매입이 많아서 낼 부가세보다 돌려받을 부가세가 더 많아진다. 국세청은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세금을 빨리 돌려주기로 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억울하게 낸 종부세… 기업들은 돌려받는데 개인은 방법 없다?

    억울하게 낸 종부세… 기업들은 돌려받는데 개인은 방법 없다?

    국세청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계산 방법에 문제가 있어서 세금을 돌려줘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와 향후 파문이 어디까지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땅부자’ 대기업들만 세금을 돌려받을 길이 트였다. 이번 판결이 종부세를 냈던 다른 기업들의 줄소송으로 번질 전망이다. 국세청이 준 고지서대로 세금을 낸 개인 납세자 대부분은 환급받을 수가 없다.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소송전은 KT 등 35개 기업이 “2009년 이후 거둬들인 종부세 가운데 일부가 이중과세에 해당하므로 돌려 달라”며 국세청을 상대로 227억원대의 종부세 부과처분 취소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2005년부터 시행된 종부세는 처음부터 같은 부동산에 재산세와 함께 세금을 두 번 매긴다는 이중과세 논란이 컸다. 이에 정부는 2008년 말 시행규칙을 바꿔서 종부세 과세 금액에 매겨진 재산세를 빼주기로 했다. 재산세 산정 방식에 대해 기업과 국세청의 해석이 달랐다. 현재 기업은 갖고 있는 상가, 사무실 등의 부속토지가 80억원이 넘으면 종부세를 내야 한다. 부속토지 공시가격이 100억원이라면 과세 기준인 80억원을 뺀 나머지 20억원이 대상이다. 20억원 중에서도 80%(공정시장가액비율)인 16억원에만 종부세를 매긴다. 여기에서 이중과세를 막기 위해 이미 낸 재산세를 깎아준다. 종부세를 매길 과세표준 16억원에 붙었던 재산세를 종부세에서 빼주는 것이다. 하지만 대기업들은 여전히 이중과세라고 주장했다. 16억원(80%)이 아닌 20억원(100%)에 붙은 재산세를 모두 깎아줘야 한다는 논리다. 대법원은 대기업의 손을 들어줬다. KT의 경우 종부세가 기존 146억 2600만원에서 115억 5900만원으로 줄어든다. 한국전력은 100억 2460억원에서 76억 4900만원으로 깎인다. 국세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대법원 판결 취지대로라면 20%에 대해서는 종부세와 재산세가 모두 부과되지 않는 모순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파기환송심에서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대법원 판결로 재산세가 오히려 과다 공제된다는 문제를 설명하기로 했다. 파기환송심에서 진다면 재상고를 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종부세를 낸 다른 대기업들도 2012~2014년에 낸 종부세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커졌다. 종부세는 국세청이 고지하는 대로 내지만 세금이 생각보다 많으면 납세자가 스스로 계산해 신고할 수 있다. 자진신고 방식으로 땅을 많이 보유한 대기업이 주로 썼다. 자진신고를 했다면 세금을 신고한 지 3년 안에 소송을 걸거나 경정청구를 할 수 있다. 반면 개인은 국세청 고지서대로 세금을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지서를 받고 90일 안에 국세청에 이의를 제기해야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종부세는 매년 11월 중순에 고지되기 때문에 소송을 걸거나 경정청구를 할 수 있는 기간이 끝났다. 세무대리인을 고용해 자진신고한 임대사업자 등 다주택자는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뉴스 분석] ‘12조 추경’ 與 선심쓰기·野 발목잡기 경계령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와 그리스 사태 등 국내외 악재로 ‘3%대 성장 불가론’이라는 암운이 드리운 가운데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문제가 하반기 우리 경제의 명운을 가를 변수로 등장했다. 추경 투입의 ‘적시성’이 절실한 상태지만 여야는 규모와 시기 등을 놓고 일전을 벼르고 있어 현재로선 정부가 제시한 ‘데드라인’(20일)은 물론 7월 임시국회 회기(24일) 내 처리도 불투명한 상태다. 최대 쟁점은 11조 8000억원 규모의 정부안 가운데 세입 결손을 메우기 위한 ‘세입 경정’(정부안 5조 6000억원) 문제다. 추경 규모를 키워야 경기활성화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여당, 법인세 인상 등 세수 확보 대책이 없으면 세입 추경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 있다. 이와 관련, 국회예산정책처는 정부 추경안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통해 “대규모 세입 결손으로 재정지출에 차질을 빚으면 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세입 경정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세출 추경’(정부안 6조 2000억원) 측면에서는 사용처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여당은 도로·철도 건설 등 1조 2000억원 규모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야당은 내년 총선을 겨냥한 ‘선심성 끼워 넣기’ 예산이라고 반발한다. 예산정책처는 추경에 포함된 145개 세부사업 중 24.8%인 36개 사업에서 45건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중 16건은 ‘연내 집행 불가’ 사업으로 분류했다. 사실상 추경 대상 사업으로 부적절하다는 얘기다. 여야가 서둘러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면 이번 주 국회 상임위원회를 가동해 추경안 심사를 마무리한 뒤 늦어도 오는 23~24일 추경안을 처리하려는 정부의 계획은 실행되기 어려워진다. 전문가들은 여당에서 ‘지역 민원성’ 예산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야당은 추경의 시급성을 고려해 세부 사안에 최대한 탄력성을 보일 것을 주문하고 있다. 박기백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세입 경정을 하지 않으면 당초 계획대로 예산을 집행할 수 없는 상황이 빚어질 수 있다”며 “다만 세출 추경은 SOC 분야보다 국내외 악재로 피해를 입은 분야에 집중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성주호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는 “(추경의)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 상황”이라면서 “(여야가) 경제문제에 정치 논리를 앞세워서는 안 된다”고 주문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대법 “국세청 6년간 이중과세” 종부세 환급 줄소송 예고

    2009년 이후 국세청의 종합부동산세 부과 방식에 오류가 있어 이중과세가 이뤄졌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기업과 개인 등 납세자들이 실제 내야 할 것보다 더 많은 금액을 세금으로 납부했다는 것이다. 이 판결이 최종 확정돼 납세자들이 세금을 돌려받게 될 경우 비슷한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여 ‘종부세 환급 대란’도 예상된다. 대법원은 KT와 한국전력공사, 신세계, 국민은행 등 35개 기업이 각 담당 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부세 부과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고 기업들은 파기환송심을 거쳐 모두 227억여원을 돌려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법원은 종부세와 재산세를 동시에 내는 것(이중과세)을 막기 위해 국세청이 2009년 종부세 부과분부터 적용한 재산세 공제액 계산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봤다. 국세청은 과세기준을 넘어서는 금액을 기준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80%)을 곱한 금액에 대해 재산세율을 적용해 공제액을 산출했지만, 대법원은 이렇게 하면 재산세 공제가 덜 이뤄져 세금이 과다 징수된다고 봤다. 대법원은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곱한 금액이 아니라 종부세 과세기준을 넘어선 금액 자체를 기준으로 재산세 공제액을 산출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KT 등은 2009년 11월 국세청이 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라 종부세를 부과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이중과세라는 이들의 주장을 인정해 세금 부과 방식이 잘못됐다고 판단했으나, 항소심은 “이중과세 위험이 없다”며 1심 판결을 뒤집었다. 반면 대법원은 1심과 같은 판단을 내렸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부고]

    ●이석범(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씨 별세 치영(LG전자 세무통상FD 통상팀 차장)씨 부친상 신덕수(효성 전략본부 부장)김연준(솔베이코리아 수석연구원)씨 장인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2227-7547 ●김대경(MBC 베이징특파원)대원(예스로지스틱스 주임)씨 부친상 최웅승(세브란스내과 원장)씨 장인상 8일 충남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042)280-8181 ●문형곤(전 한국국방연구원 부원장)성곤(전 이상득 전 의원 보좌관)씨 모친상 서상학(현대엠엔소프트 이사)씨 장모상 문재욱(도이치뱅크 이사)지영(외환은행 본점 과장)씨 조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62 ●정복승(전 KBS 감사실장)씨 모친상 9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02)3779-1963 ●최은경(OCI 인재개발팀 부장)씨 모친상 김태호(한국투자증권 법인영업담당 상무)씨 장모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02)2258-5940 ●오완철(사업)태균(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 전무)씨 모친상 이창기(미국 거주)씨 장모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2258-5940 ●이봉석(연합뉴스 북한부 차장)지연(성모유치원 교사)씨 부친상 김영주(대덕전자 팀장)씨 장인상 9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30분 (031)8046-5446
  • “경리단길 위생 걱정 마세요”

    용산구는 이태원관광특구, 경리단길 등 유명 관광권의 확대에 따라 ‘맞춤형 위생안전 주치의’ 제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식품위생, 종업원 관리 및 재무관리, 영업자의 연령·세대·업종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 제도는 신규 음식점과 60세 이상 고령 영업자의 수가 늘고 있어 식품위생법을 잘 몰라 법규를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마련됐다. 또 단속과 처벌 위주의 위생행정보다 부정불량식품 근절, 비위생적인 행위 등을 사전 예방하는 데 노력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식품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세무·노무·재무·자산관리 전문가 등이 컨설팅을 해준다. 올해 연말까지 지역 내 전체 일반음식점(3823개)이 대상이다. 나이별로 60세 이상 영업자는 ‘찾아가는 식품위생 컨설팅’을, 40세~59세 영업자는 ‘세무·노무 컨설팅’, 20세~39세의 경우 시중은행과 연계한 ‘재무·자산관리 컨설팅’을 해준다. 또 모두에게 ‘무료 종업원 알선 컨설팅’을 해주는데, 이는 종업원을 구하는 영업자와 음식점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구글 캠퍼스 서울, 모든 스타트업 대상 맞춤형 멘토링

    구글 캠퍼스 서울, 모든 스타트업 대상 맞춤형 멘토링

    구글 캠퍼스 서울, 모든 스타트업 대상 맞춤형 멘토링 구글 캠퍼스 서울 구글이 서울에 세운 창업자 공간 ‘캠퍼스 서울’에서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한다. 구글은 캠퍼스 서울 전문가 멘토단을 구성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모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전문가 멘토단은 창업·투자·마케팅/PR·디자인·기술·법률·회계/세무의 7개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꾸려졌다. 실제 창업 경험이 있거나 현재 벤처 캐피털 또는 스타트업 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해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과 전문적인 실무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스타트업이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1:1 집중 멘토링을 활용해 각 회사에 대한 맞춤 피드백도 가능해진다. 멘토단은 10일 캠퍼스 서울에서 100여명의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만나는 자리를 시작으로 앞으로 1년간 격주 단위로 멘토링 세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캠퍼스 서울 입주 여부와 관계없이 사전 참가신청을 한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별 행사일정은 홈페이지(www.campus.co/seoul/ko/events)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정민 캠퍼스 서울 총괄은 “창업가들이 고민하는 구체적인 문제들을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해결 방법을 같이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1~25일 실시 국가직 9급 변화된 면접 대비법

    21~25일 실시 국가직 9급 변화된 면접 대비법

    국가직 9급 공무원(세무직렬 제외) 면접시험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치러진다. 인사혁신처는 면접시험에 응시한 2942명 가운데 최종적으로 210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면접시험에 5분 스피치가 추가되고 면접 시간이 늘어나는 등 일부 변화가 생기면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신문은 지난해와 올해 바뀌는 점을 살펴보고 공단기 학원 면접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대비법을 짚어 봤다. 인사혁신처가 지난달 17일 발표한 9급 공채 면접 개선 방안에서 눈에 띄는 것은 올해부터 5분 스피치가 도입된다는 점이다. 전체 면접 시간도 지난해보다 30분 늘어난 50분이다. 김진수 인사혁신처 인재개발국장은 “이번 면접시험 강화는 올바른 공직가치관과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면접시험에서는 집합 이후 응시요령 교육이 1시간 동안 진행되고 20분 동안 자기기술서(사전조사서)를 작성하게 된다. 그다음 스피치 과제 검토(10분) 이후 5분 스피치가 실시된다. 이어 공직가치를 검증하기 위한 질문이 15분 동안 이뤄진다. 30분 동안 공직가치 면접이 끝나면 직무능력 면접이 20분간 진행된다. 면접 문제는 단순한 질의응답식을 벗어나 경험형 및 상황형 질문 위주로 출제된다. 면접 방식이 바뀌고 처음 실시되는 만큼 면접 대상자에게 큰 부담을 주는 방향으로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백광훈 강사는 “과도한 긴장감과 불안감은 면접을 그르치는 주요 원인”이라며 “새로 도입되는 5분 스피치 등은 어차피 모든 수험생이 처음 경험하는 것이니 면접 방식이 바뀌었다고 당황하지 말고 적극적이고 친화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5분 스피치는 공직가치에 대한 이해, 의사 발표의 정확성 및 논리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로 헌법가치, 올바른 공직자상, 공정성, 봉사, 헌신, 청렴 등 국가관·공직관·윤리관과 관련된 과제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10분의 준비 시간을 가진 뒤 면접위원 앞에서 5분 안에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게 된다. 백 강사는 “지난 4일에 먼저 치른 9급 세무직렬 면접시험에서는 공직자 부정부패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비롯해 내부고발자제도, 공무원 부패지수 등의 문제가 출제됐다”며 “청렴이나 봉사, 바람직한 공직자상 등 공무원의 의무에 대해 준비하는 것이 국가직 면접시험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면접위원 앞에서 발표하기 전 답안을 작성할 때도 문제를 유심히 살펴보고 출제 의도에 맞는 답안을 써 내려가야 한다. 문제에서 묻지 않은 내용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거나 초점이 어긋나는 답변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부패나 공직 관련 질문이 아닌 사형제 폐지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등 시사적인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공직자를 선발하는 시험이라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봉사자로서의 공무원, 공직관 등을 중심으로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5분 스피치뿐 아니라 개별면접도 충실하게 준비해야 면접장에서 긴장감을 줄일 수 있다. 백 강사는 “면접 질문의 기초가 되는 자기기술서 작성부터 연습하는 것이 좋다”며 “2~3문항 정도가 출제될 예정이기 때문에 쓸 만한 경험은 미리 생각해 놓고 상황제시형 문제에 대해서는 절충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험생들은 자기기술서뿐 아니라 개별질문에서도 공직 지원 동기, 인생관, 가치관 등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이 밖에도 지원 부처에서 사용하는 기본적인 용어의 개념과 최근 언론 등에 보도된 내용 등은 미리 알아 둬야 한다. 다만 질문에 거짓으로 답변할 경우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데다 거짓말이 바로 탄로 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긴 문장으로 발표하는 것보다는 짧은 문장으로 간결하게 말하는 것이 좋은 점수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 백 강사는 “내용을 달달 외워서 하는 것처럼 보여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며 “솔직하고 구체적인 경험을 토대로 설명하듯이 발표할 경우 진정성이 가장 잘 전달된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만의 경험이 특별하고 면접위원이 이를 인정할 것이라는 생각은 애당초 버리는 것이 유리하다”며 “경험 자체는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공직관에 대한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말할 때의 태도와 인상 등 면접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성형외과 → 세무사 → 국세청 공무원 ‘3각 세무비리 사슬’

    성형외과 → 세무사 → 국세청 공무원 ‘3각 세무비리 사슬’

    무면허 의료행위와 탈세를 일삼은 성형외과와 이를 돕기 위해 뇌물을 쓴 세무사, 돈과 접대를 받고 세무 편의를 봐 준 국세청 공무원으로 이어지는 ‘세무 비리 사슬’이 경찰청 수사를 통해 드러났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5급 사무관 이모(58)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국제거래조사국 소속 5급 사무관 이모(49)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입건하는 등 국세청 공무원 10명을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된 세무사 신모(42)씨로부터 금품과 향응 접대를 받고 세무조사 편의를 제공하거나 담당자를 소개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입건된 10명 외에도 국세청에 31명의 명단을 통보해 징계를 요청했다. 이번에 적발된 공무원들이 신씨에게서 받은 금품 및 접대 규모는 1억 4000여만원이다. 신씨와 친분이 두터웠던 두 5급 사무관은 각각 2264만원, 2512만원 상당의 현금과 접대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국세청 공무원들은 세무조사 대상인 피조사자들에게 신씨를 세무사로 선임하도록 유도했다. 이들은 신씨가 선임된 조사 건에 대해 고의로 지연시키거나 비위 사실을 무혐의 처리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탈세를 방조했다. 세무 공무원들은 세무조사의 시작과 종료 후 착수금 또는 잔금 형태로 뇌물을 받거나 대가성을 불분명하게 하기 위해 세무조사가 끝난 후 상당한 기간이 지나 신씨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거래조사국 이 사무관은 계좌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한 양복점 사장 명의의 계좌를 통해 신씨로부터 돈을 전달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세무사와 세무 공무원 간의 유착 관계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의 무면허 수술에 대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포착됐다. 해당 성형외과 원장 김모(41)씨는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국세청 로비자금 명목으로 세무사 신씨에게 7800여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씨는 자영업자와 중소법인 등에서 받은 돈을 국세청 공무원들을 매수하는 데 썼다. 경찰에 따르면 원장 김씨는 환자들에게 현금 결제를 요구해 1년 5개월 동안 총 45억원의 매출을 누락했다. 30만원 이상의 현금 매출은 반드시 현금영수증을 발행해야 하는데도 신씨는 건당 30만원 이하로 쪼개 탈세를 도왔다. 지난 2월 구속된 세무사 신씨에게는 뇌물공여 혐의가 추가됐고 성형외과 원장 김모씨도 탈세 혐의 규명을 위한 국세청의 전면적인 재조사를 앞두게 됐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1000만원 이상 뇌물 세무·회계사 ‘자격 박탈’

    1000만원 이상 뇌물 세무·회계사 ‘자격 박탈’

    앞으로 세무 공무원에게 뇌물을 주는 세무사와 회계사는 금액에 상관없이 일정 기간 직무정지 처분을 받는다. 1000만원 이상의 뇌물을 건네면 최장 3년간 세무대리인 등록이 취소되고 사실상 자격이 박탈된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6일 세종시 본청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15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세무 공무원 비리 근절에 더해 부정부패를 일으키는 세무대리인에 대한 징계를 강화했다. 그동안 세무사나 회계사가 소액의 뇌물을 세무 공무원에게 주면 과태료 처분으로 끝냈지만 앞으로는 바로 직무정지다. 세부사법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세무대리인은 국세심사위원회 등 국세청 소속 위원회 위원에서도 바로 퇴출된다. 지금은 세무 공무원에게 3000만원 이상의 금품을 줄 때 직무정지 2년, 등록취소 3년의 처분을 내리는데 기준을 1000만원 이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세무대리인 등록을 신청할 수 있지만 비리 행위를 계속하는 등 세무사로서 적절치 않다고 판단되면 등록을 다시 안 시켜 주기 때문에 자격 박탈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액·상습 체납자가 숨겨 놓은 재산도 끝까지 추적한다. 이를 위해 ‘체납자 재산은닉 혐의 분석 시스템’을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 매달 한 번씩 체납자의 소득, 소비, 재산 변동 현황을 전산으로 분석한다. 고가 주택에 살거나 소득보다 돈을 많이 쓰는 등 재산을 숨겨 놓은 혐의가 있으면 자택 수색도 벌인다. 국세징수법을 개정해 체납자의 배우자와 자녀, 부모 등은 물론 4촌 이내의 친족에 대해서도 차명계좌나 부동산 등을 이용해 체납자의 재산을 숨기고 있는지 조사한다. 지금은 체납자 본인과 체납자와 거래를 하거나 채권·채무가 있는 사람만 조사할 수 있다. 임 청장은 “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준법 세정으로 투명한 국세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단독] 국세청의 우리銀 고강도 세무조사 배경 뭘까

    국세청이 최근 재벌그룹 비자금 사건에 자주 연루되는 우리은행에 대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은행 측은 ‘정기 세무조사 차원’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다른 재벌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들여다보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이 서울 중구 회현동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에 직원들을 투입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금융업계는 우리은행의 세무조사 불똥이 어디로 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황교안 국무총리 취임 이후 다시 ‘부정부패와의 전쟁’에 고삐를 죈 정부가 재벌그룹의 비자금 조성 등의 불법행위를 캐내기 위해 전방위 세무조사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아무리 정기 세무조사라고 하지만 (국세청이) 나와서 보고 싶은 것은 다 보고 갈 것”이라면서 “최근 이슈가 부정부패와의 전쟁인 만큼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받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우리은행으로 그칠지 금융권으로 확산될지도 핵심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더욱이 우리은행은 매각 방안 발표도 앞두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다섯 번째 민영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에 투입된 공적 자금을 최대한 회수하려면 은행 가치를 높여야 하는데 불법행위가 포착되면 매각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우리은행은 앞서 CJ그룹이 2009년 9월부터 2013년 5월까지 300건의 자금세탁 의심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차명계좌 등을 금융 당국에 신고하지 않아 직원 징계와 20억원가량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2009년에도 삼성그룹 비자금 조성에 연루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4년에 한 번씩 나오는 정기조사로 은행 내부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국세청이 재벌그룹의 비자금을 수색하려면 우리은행이 아니라 그룹사를 먼저 뒤졌을 것”이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부고]

    ●한옥민(모두투어네트워크 사장)씨 모친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2227-7500 ●송우철(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씨 부친상 6일 부산 인창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51)464-5831 ●이주식(미지건설 전무이사)명화(목우회 이사·한국수채화협회 부이사장)씨 부친상 윤영호(능강솟대박물관장)조명현(명일씨엔티 대표이사)김재경(현대건설 전무)씨 장인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30 ●하광호(전 시민일보 발행인)씨 모친상 김종득(한웅메디칼 감사)박규식(기술신보 지점장)방순섭(성동세무서 근무)씨 장모상 6일 김해 한솔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10-5466-7037
  • 신원그룹 압수수색 증여세 등 탈루 혐의

    신원그룹 박성철(75) 회장이 경영권을 되찾는 과정에서 증여세 등을 탈루한 혐의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한동훈)는 1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신원그룹 본사와 박 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50여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내부 문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올 초부터 신원그룹 세무조사를 벌인 국세청은 박 회장이 지주회사 격인 ㈜신원의 경영권을 다시 확보하기 위해 가족과 지인 명의로 주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20억여원을 탈루한 혐의를 포착해 검찰에 고발했다. 또 부인 송모씨 등에게서 190억원을 추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박 회장이 100억원 안팎의 회사 돈을 횡령한 혐의와 개인 파산·회생 절차를 밟으며 법원을 속여 250여억원의 채무를 탕감받은 혐의를 추가로 포착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칼 빼든 ‘박원순법’… 서울 금품수수 공무원 해임

    서울시는 관련 업체로부터 50만원의 금품을 받은 구청의 국장급 공무원에게 해임 처분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8월 업무 연관 여부와 관계없이 공무원이 1000원 이상만 받아도 처벌할 수 있게 한 서울시 공무원 행동강령(박원순법)을 발표한 후 이 법을 적용한 첫 사례다. A구청 B도시관리국장은 지난 4월 관련 업체로부터 50만원의 상품권과 접대를 받았다. 그의 금품 수수 정황은 국무조정실 암행감찰반에 적발됐고 국무조정실은 시에 사실을 알렸다. 시는 이를 A구청에 알렸고, A구청은 시 인사위원회에 경징계를 요청했다. 하지만 시 인사위는 파면 다음으로 중징계인 해임 처분을 결정해 지난달 26일 구에 통보했다. B국장은 출근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의가 있을 경우 시 소청심사위원회로 재심을 청구할 수 있지만 아직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 관계자는 “원래 100만원부터 고발 대상이지만 중징계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향후 검토를 통해 고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세금 관련 조사를 나갔다가 민간업체에서 현금 30만원을 받은 시 세무직 공무원에 대해 인사위에 중징계를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감사원이 이 공무원에 대해 별도 감사에 착수하면서 아직 진척은 없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박원순법 첫 적용 “50만원 받은 국장급 공무원 해임 처분”

    박원순법 첫 적용 “50만원 받은 국장급 공무원 해임 처분”

    박원순법 첫 적용 박원순법 첫 적용 “50만원 받은 국장급 공무원 해임 처분” 서울 구청의 국장급 공무원이 관련 업체로부터 5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밝혀져 해임 처분이 내려졌다. 서울시가 작년 8월 업무 연관 여부와 관계없이 공무원이 1000원 이상만 받아도 처벌할 수 있게 한 서울시 공무원 행동강령, 일명 ‘박원순법’을 발표한 후 이 법이 적용된 첫 사례다. 1일 서울시와 A구청에 따르면 A구청의 B도시관리국장은 4월 관련 업체로부터 50만원의 상품권과 접대를 받았다. B국장의 금품 수수 정황은 국무조정실 암행감찰반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조정실은 서울시에 별도 조사를 요청했다. 이에 A구청은 서울시 인사위원회에 경징계를 요청했으나 서울시 인사위는 파면 다음으로 중징계인 해임 처분을 결정해 지난달 26일 구에 통보했다. B국장은 구의회 구정질문 업무까지 마감한 뒤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불복 소송 제기 등 움직임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구청 관계자는 B국장에 대한 형사 고발 여부에 대해선 “원래 100만원부터 고발 대상이지만 서울시에서 중징계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나중에 별도로 방침을 정해 고발을 할 수도 있다”면서 “본인이 해임처분을 수긍하고 받아들일지도 알 수 없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민간업체의 세금 관련 조사를 나갔다가 현금 30만원을 받은 시 세무직 공무원에 대해 인사위에 중징계를 요청한 바 있다. 감사원이 이 공무원에 대해 별도 감사에 착수하면서 아직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시 플러스]

    모든 공무원 채용 정보 한곳에서 본다 앞으로 국가직 공무원과 지방직 공무원, 국회 사무처 공무원, 법원 공무원 등 모든 공무원 채용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3일부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국회사무처, 법원행정처에서 각각 제공하던 채용 정보를 각 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합, 연계한 ‘대한민국 공무원 되기’(injae.go.kr)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외교관 후보자 및 국가직 5·7·9급의 시험 정보는 인사혁신처 사이버고시센터, 지방직 7·9급은 지자체 통합 원서접수센터, 순경 채용 정보는 경찰청, 부사관 및 군무원은 국방부, 국회 5·8·9급은 국회사무처에서 제공해 왔다. 기관별로 산발적으로 채용 정보가 제공되면서 수험생이 각 홈페이지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이번에 개설하는 홈페이지에서는 모든 직종의 공무원 채용 정보와 채용제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채용 정보를 제공하던 홈페이지에서도 동일하게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인사혁신처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무원이 갖춰야 할 공직 가치, 직무별 직무소개서, 재직자 인터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시험 과목 및 응시 요건, 체력 조건 등 기관·직종별 채용제도와 인재상, 결격 사유, 장애인 편의지원서비스, 각종 교육훈련제도 및 보수 등에 대한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수험생은 홈페이지에서 이용자 이메일을 등록하면 신청한 직종의 채용 정보와 공직박람회 등의 주요 행사에 대한 내용을 받아 볼 수 있다. 김진수 인사혁신처 인재개발국장은 “공직 입문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가치관과 자신의 공직 적격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가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직 9급 세무직 공무원 면접 4일 실시 국가직 9급 세무직렬 공무원 면접시험이 오는 4일 치러진다. 국세청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필기시험에 합격한 수험생 2065명에 대해 면접시험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시험에는 9급 시험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 5분 스피치가 실시되며 전체 면접 시간도 35분으로 지난해보다 15분 늘어났다. 국세청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적으로 159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세 그룹으로 나뉘어 치러지는 이번 면접시험에서는 집합 후 2시간 동안 출석 확인 및 세부 응시 요령 교육과 면접시험 평정표 작성, 응시자 자기기술서 작성 등을 마치게 된다. 기술서 작성까지 마친 수험생은 5분 동안 진행되는 스피치 이후 개별 면접을 치르게 된다. 5분 스피치는 헌법가치, 올바른 공직자상, 공정성, 봉사·헌신, 청렴 등 국가관·공직관·윤리관과 관련된 과제가 주어지면 10분간 준비 시간을 가진 뒤 5분 이내로 자유롭게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 문제는 단순한 질의응답식에서 벗어나 경험형 및 상황형 질문 위주로 출제된다. 시험 당일 A그룹 응시자는 오전 8시까지, B그룹 응시자는 11시 30분까지, C그룹 응시자는 오후 2시 30분까지 면접시험 장소에 출석해야 한다. 국세청은 오는 10일 홈페이지(www.nts.go.kr) 및 인사혁신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go.kr)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 수원역 앞 집창촌, 상업 지역 개발 본격화

    경부선 수원역 앞 성매매 집결지(일명 집창촌)를 정비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수원시는 1일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이 일대 상권 회복을 위해 사회·경제·문화 등의 융·복합 시설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다양한 사업 방식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이 일대의 용도와 기반시설, 광역적 입지 등을 고려, 민간의 참여를 유도해 공공·민간이 참여하는 개발 방식으로 정비 사업의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서울지역의 집창촌 정비 사업 사례를 연구해 중심 상업형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집창촌은 전면복합개발을, 주변 지역은 자율 정비 등을 통해 도심기능형의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이재준 수원시 2부시장은 “이번 조사용역을 통해 지난 50년간 도심 흉물로 지적돼 온 수원역 앞 성매매 집결지 2만 1600㎡를 정비해 사회, 경제, 문화 등 융·복합 시설을 포함하는 개념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는 수원의 관문이지만 1960년대 수원역과 버스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집창촌이 형성되면서 현재 99개 업소에 200여명의 종사자가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는 현재 롯데백화점 신축, AK플라자 증축, 수원역 환승센터 건설, 원도심과 서수원을 잇는 과선교 연장, 호텔 신축 등 경기 남부 교통 거점지역으로 개발 중이다. 또 주변에 경기도청, 수원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있고 바로 옆 고등지구는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성매매 집결지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박원순법 첫 적용… “50만원 금품수수 혐의 국장급 공무원 해임 처분 중징계”

    박원순법 첫 적용… “50만원 금품수수 혐의 국장급 공무원 해임 처분 중징계”

    박원순법 첫 적용 박원순법 첫 적용… “50만원 금품수수 혐의 국장급 공무원 해임 처분 중징계” 서울 구청의 국장급 공무원이 관련 업체로부터 5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밝혀져 해임 처분이 내려졌다. 서울시가 작년 8월 업무 연관 여부와 관계없이 공무원이 1000원 이상만 받아도 처벌할 수 있게 한 서울시 공무원 행동강령, 일명 ‘박원순법’을 발표한 후 이 법이 적용된 첫 사례다. 1일 서울시와 A구청에 따르면 A구청의 B도시관리국장은 4월 관련 업체로부터 50만원의 상품권과 접대를 받았다. B국장의 금품 수수 정황은 국무조정실 암행감찰반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조정실은 서울시에 별도 조사를 요청했다. 이에 A구청은 서울시 인사위원회에 경징계를 요청했으나 서울시 인사위는 파면 다음으로 중징계인 해임 처분을 결정해 지난달 26일 구에 통보했다. B국장은 구의회 구정질문 업무까지 마감한 뒤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불복 소송 제기 등 움직임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구청 관계자는 B국장에 대한 형사 고발 여부에 대해선 “원래 100만원부터 고발 대상이지만 서울시에서 중징계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나중에 별도로 방침을 정해 고발을 할 수도 있다”면서 “본인이 해임처분을 수긍하고 받아들일지도 알 수 없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민간업체의 세금 관련 조사를 나갔다가 현금 30만원을 받은 시 세무직 공무원에 대해 인사위에 중징계를 요청한 바 있다. 감사원이 이 공무원에 대해 별도 감사에 착수하면서 아직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원순법 첫 적용 “공무원, 1000원 이상 만 받아도 처벌”

    박원순법 첫 적용 “공무원, 1000원 이상 만 받아도 처벌”

    박원순법 첫 적용 박원순법 첫 적용 “공무원, 1000원 이상 만 받아도 처벌” 서울 구청의 국장급 공무원이 관련 업체로부터 5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밝혀져 해임 처분이 내려졌다. 서울시가 작년 8월 업무 연관 여부와 관계없이 공무원이 1000원 이상만 받아도 처벌할 수 있게 한 서울시 공무원 행동강령, 일명 ‘박원순법’을 발표한 후 이 법이 적용된 첫 사례다. 1일 서울시와 A구청에 따르면 A구청의 B도시관리국장은 4월 관련 업체로부터 50만원의 상품권과 접대를 받았다. B국장의 금품 수수 정황은 국무조정실 암행감찰반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조정실은 서울시에 별도 조사를 요청했다. 이에 A구청은 서울시 인사위원회에 경징계를 요청했으나 서울시 인사위는 파면 다음으로 중징계인 해임 처분을 결정해 지난달 26일 구에 통보했다. B국장은 구의회 구정질문 업무까지 마감한 뒤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불복 소송 제기 등 움직임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구청 관계자는 B국장에 대한 형사 고발 여부에 대해선 “원래 100만원부터 고발 대상이지만 서울시에서 중징계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나중에 별도로 방침을 정해 고발을 할 수도 있다”면서 “본인이 해임처분을 수긍하고 받아들일지도 알 수 없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민간업체의 세금 관련 조사를 나갔다가 현금 30만원을 받은 시 세무직 공무원에 대해 인사위에 중징계를 요청한 바 있다. 감사원이 이 공무원에 대해 별도 감사에 착수하면서 아직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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