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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하 세무사의 생활 속 세테크] 1가구 2주택 양도세 절세 전략은 파는 순서

    1가구가 주택 한 채를 2년 이상 보유하다 팔았을 때는 9억원 이하 주택에 한해 양도 차익이 있더라도 양도세가 비과세된다. 그렇다면 두 채를 보유하다가 한 채를 팔면 양도세는 어떻게 될까. 1가구에 2주택인 경우 두 채 중 먼저 파는 주택은 양도 차익에 대해 양도세가 과세된다. 하지만 예외가 있다. 세법에서 열거하고 있는 일시적 또는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하면 양도일 현재 2주택자라 하더라도 양도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살던 집을 팔기 전에 이사 갈 집을 사서 일시적으로 2주택이 된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때는 새로운 주택의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종전 주택을 팔면 비과세된다. 그 밖에 세법에서는 결혼이나 상속 등의 사유로 2주택이 된 경우에 한해 일정 요건을 갖추면 양도세를 면제해 주고 있다. 이사를 위해 주택을 취득하고 3년 내에 종전 주택을 팔지 못했다면 먼저 파는 주택에 대해 양도세를 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양도 순서다. 무엇을 먼저 파느냐에 따라 양도세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둘 중 양도 차익이 작은 주택을 먼저 팔아 양도세를 낸 후 양도 차익이 큰 주택은 마지막에 팔아 1가구 1주택 비과세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 예를 들면 10년 이상 보유한 주택이 두 채 있고 양도 차익이 각각 1억원(A), 5억원(B)이라고 가정해 보자. A주택을 먼저 판다면 양도세로 약 1200만원을 내고 나중에 파는 B주택은 양도세가 없다. 반면 B주택을 먼저 판다면 양도세로 약 1억 2400만원을 내고 나중에 파는 A주택은 양도세가 없다. 결국 무엇을 먼저 파느냐에 따라 1억 1200만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는 것이다. 만일 B주택을 먼저 팔아야 할 사정이 있다면 계속 보유할 A주택을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것도 방법이다. 장기임대주택과 2년 이상 거주한 주택이 있을 때, 2년 이상 거주한 주택을 먼저 양도하는 경우에도 1가구 1주택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임대 기간 5년을 충족하지 못하면 당초 비과세된 양도세를 추징당하니 주의해야 한다. 이 외에도 배우자에게 증여한 후 양도해 양도 차익을 줄이는 방법, 가구 분리된 무주택 자녀에게 증여하고 자녀가 2년 보유 후 팔아 1가구 1주택 비과세를 받는 방법 등도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한 후 의사 결정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래에셋증권 WM본부
  • [현장 행정] “착한 일자리 한잔요”… 창업 바리스타 된 춘희씨

    [현장 행정] “착한 일자리 한잔요”… 창업 바리스타 된 춘희씨

    구청서 지원한 ‘CO-끼리 카페’ 창업 전에 미리 가게 운영 체험 손님맞이 등 배우고 수익은 나눠… 체험센터 통해 15명 창업 성공 “여기 커피 나왔습니다.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29일 ‘CO-끼리’(코끼리) 카페에서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코끼리’ 카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가 아래 빈 공간을 활용해 컨테이너 박스로 만든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안에 있다. 4개월간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지만 바로 창업을 하기에는 경험이나 용기가 부족한 사람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해 보는 곳이 바로 ‘코끼리’ 카페다. 이곳은 맞은편의 소방서 직원, 아파트 주민, 성내천에 운동하러 온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커피값은 아메리카노가 1500원으로 저렴하지만 구청에서 마련한 대형 커피 기계는 외국계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낸다. 박 구청장은 “30여개 기업이 입주한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창업 교육을 받은 이들이 직접 카페나 네일숍을 경영해 볼 수 있는 참살이창업체험센터도 운영 중”이라며 “올해 주민 생활과 밀착한 착한 일자리 8000여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살이창업센터 2호점인 네일아트가게는 오전에는 네일아트 교육, 오후에는 창업 실습을 한다. 시중가의 50% 수준인 1만원 이하에 손톱 관리를, 1만 5000원에 매니큐어보다 오래가는 젤네일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네일아티스트 강정혜(47)씨는 “네일아트 교육을 4개월간 받고 바로 내 가게를 열고 싶었지만 기술력도 부족하고 창업에 대한 두려움으로 엄두를 못 냈다”며 “구청이 내준 가게에서 재료 구입, 매출 분석, 손님맞이 등을 배워 가며 창업 경험을 할 수 있어 아주 좋다”고 말했다. 가게 수익금은 운영자 4~6명이 나눈다. 세무, 노무 전문 교육도 함께 받는다. 2012년부터 창업체험센터를 거친 60여명 중 15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구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은 142개다. 이 가운데 노숙인에게만 잡지 판매 권한을 준 대중문화 잡지 빅이슈코리아, 장애인·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식자재 유통업체 청밀,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는 그린엔젤스 등의 매출이 활발하다. 지난해 청년을 위해 운영한 섬유무역 마스터인재, 마이스(MICE·국제회의+관광) 전문 인력 양성 과정에 참여한 63명 가운데 41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그동안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한 구는 올해 일자리사업을 전 계층으로 확대한다. 문정 미래형 업무단지, 제2롯데월드 등 올해 마무리되는 지역 개발을 지역 주민의 일자리로 연결해 2018년까지 일자리 3만개를 만들 계획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31억… 깐깐한 강남

    강남구가 서울 25개 자치구 중 등록면허세 징수율 1위에 올랐다. 노하우는 역시 ‘현장’에 있었다. 다른 자치구보다 세입 규모와 부과 건수가 많지만 철저한 현장 조사로 징수율을 높인 것이다. 강남구는 지난 1월 부과한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9만 2000여건에 31억 1200만원을 걷었다고 29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 등을 받은 사업자가 내는 세금으로 1종에서 5종까지 있으며 1만 8000원에서 6만 7500원까지 다양하다. 이처럼 세액이 작고 부과 건수와 종류가 많아 과세 자료 정비와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는 2014년 10월 징수율 만년 꼴찌라는 오명을 벗고자 신규, 폐업, 전출, 변경 등 과세 자료를 꼼꼼히 분석하고 하락 요인과 정확한 고지서 송달, 각종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우선 과세 자료의 정확한 기초자료를 만들기 위해 체납자의 사업장을 직접 찾아 폐업 여부를 확인했다. 또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폐업자에게는 부가가치세법에 의한 폐업신고를 안내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1월 부과한 정기분 징수율이 2014년과 비교해 9% 포인트나 상승했지만 여전히 평가는 24위에 머물렀다. 이에 지난해부터는 세입관리팀 안에 전담팀을 꾸렸다. 이들은 토·일요일을 반납하고 인터넷 거리뷰를 이용해 사업체의 존재 여부와 영업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통신판매업과 출판업,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등 사업장은 연락처를 추적하고 누락 세원에 대한 과세 자료를 확보해 징수율을 높였다. 이 같은 현장 조사와 전수 조사로 자치구 만년 25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광수 강남구 세무2과 과장은 “앞으로 정확한 고지서 송달과 누락 세원 발굴 등으로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등록면허세 징수율 1위 노하우는 ‘현장’

    강남구가 서울 25개 자치구 중 등록면허세 징수율 1위에 올랐다. 노하우는 역시 ‘현장’에 있었다. 다른 자치구보다 세입규모와 부과건수가 많지만 철저한 현장조사로 징수율을 높인 것이다. 강남구는 지난달 부과한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9만 2000여건에 31억 1200만원을 걷었다고 29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 등을 받은 사업자가 내는 세금으로 1종에서 5종까지 있으며 1만 8000원에서 6만 7500원까지 다양하다. 이처럼 세액이 작고 부과건수와 종류가 많아 과세자료 정비와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는 2014년 10월 징수율 만년 꼴찌라는 오명을 벗고자 신규, 폐업, 전출, 변경 등 과세자료를 꼼꼼히 분석하고, 하락요인과 정확한 고지서 송달, 각종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우선 과세자료의 정확한 기초자료를 만들기 위해 체납자의 사업장을 직접 찾아, 폐업 여부를 확인했다. 또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폐업자에게는 부가가치세법에 의한 폐업신고를 안내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1월 부과한 정기분 징수율이 2014년과 비교해 9%포인트나 상승했지만, 여전히 평가는 24위에 머물렀다. 이에 지난해부터는 세입관리팀 안에 전담팀을 꾸렸다. 이들은 토·일요일을 반납하고 인터넷 거리뷰를 이용, 사업체의 존재 여부와 영업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통신판매업과 출판업,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등 사업장은 연락처를 추적하고 누락 세원에 대한 과세자료를 확보해 징수율을 높였다. 이 같은 현장조사와 전수조사로 자치구 만년 25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광수 강남구 세무2과 과장은 “앞으로 정확한 고지서 송달과 누락 세원 발굴 등으로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공기업 사람들 (24)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관리공사 누가 이끄나

    [공기업 사람들 (24)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관리공사 누가 이끄나

    박영준 부사장 부산 이전·조직 안정 공헌 김용완 경영본부이사 금융 이론·실무 겸비 이우승 서민본부이사 기업구조조정 전문가 이경열 금융본부이사 금융기획 정책 브레인 캠코에는 재무와 경영, 금융, 법, 정책 분야의 지식을 두루 갖춘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다. 수장은 2013년 취임한 홍영만(58) 사장이다. 1981년 행정고시(25회)에 합격, 재무부와 금융위원회에서 잔뼈가 굵었다. 금융위 상임위원을 지내는 등 금융전문가로 30여년 일했다. 소탈하면서도 꼼꼼한 일 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올 2월 취임한 현창부(58) 상임감사는 지방행정 분야 감사 전문가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감사행정학 석사 학위, 가천대 회계세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7년간 감사원에 재직하며 지방행정감사국장 시절 채무보증실태 감사를 주도해 4조 9000억원의 부당 채무보증을 적발했다. 캠코의 정책과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영준(60) 부사장은 연세대(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MBA), 휘티어 로스쿨(LLM)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내외 금융업계에서 경력을 쌓고 2008년부터 금융감독원에서 자본시장국장, 국제협력국장, 부원장보, 부원장을 지냈다.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조직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용완(61) 경영본부 이사는 금융권에서 이론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전문 금융인이다. 지난해 서민금융본부 이사를 맡으며 금융취약계층 16만여명이 재기할 수 있도록 채무조정, 저금리전환대출, 취업 지원을 하는 데 리더십을 발휘했다. 올해 서민금융본부를 맡은 이우승(58) 이사는 캠코 내 최고의 구조조정 전문가다. 굵직굵직한 구조개선 매각 사업의 대부분이 그의 손을 거쳤다. 2002년부터 기업 구조조정과 인수합병(M&A) 업무를 맡아 대우 계열사 등 다수 기업의 정상화를 이끌어 냈다. 이경열(55) 금융구조조정본부 이사는 금융기획 분야 최고의 베테랑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선제적 기업 구조조정으로 ‘선박 매입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뛰어난 업무 능력과 판단력을 갖춘 ‘정책 브레인’으로 통한다. 허은영(53) 공공사업본부 이사는 금융공공기관에서 보기 드문 여성 임원이다. 지난해 종로구청 민간복합청사 개발 등 공유지 개발 위탁계약 성사와 온비드(인터넷 공매)를 통한 공공자산 매각 분야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국유재산본부를 맡은 이종진(57) 이사는 2013년 8월 내부 발탁 인사로 선임돼 서민금융본부장, 금융구조조정본부장을 지냈다. 30여년간 캠코 내 요직을 거치며 기획재정부장관상 등을 받았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새달 3일 50주년 맞는 국세청

    새달 3일 50주년 맞는 국세청

    #1. 국세청 세무조사는 정치적 논란이 항상 뒤따랐지만 세상을 깜짝 놀라게도 했다. 1982년 장영자씨가 중앙정보부 차장 출신인 남편 이철희씨와 함께 사채시장을 통해 7000억원대의 사기 행각을 벌였다. 국세청은 조세 포탈 조사 이후 이씨 부부를 포함한 사건 관계자 19명에게 소득세 탈루액 142억원, 장씨 부부와 거래한 법인에 탈루액 82억원을 추징했다. 이듬해에는 콘도미니엄과 골프장 등을 경영하며 신흥 종합레저그룹으로 떠오르던 명성그룹이 국세청의 전격 세무조사로 순식간에 공중 분해됐다. #2. 지난해 국회와 학계에서 부가가치세율(현행 최고세율 10%) 인상이 제기됐지만 정부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부가세 도입에 따른 후폭풍을 호되게 경험해서다. 1977년 처음 부과된 부가세는 유신 체제를 무너뜨린 ‘부마항쟁’을 촉발한 원인 중 하나였다. 전두환 정권이 들어선 뒤에는 부가세를 없애려는 시도가 있었을 정도였다, ●정권 입맛 맞춘 세무조사 문제 굵직한 정치적, 경제적 사건이 터질 때마다 빠지지 않았던 국세청이 다음달 3일로 개청 50주년을 맞는다. 국세청의 출발은 미약했다. 경제고문단으로 우리나라에 2개월간 머물렀던 미국의 경제학자인 리처드 머스그레이브 하버드대 교수의 제안으로 1966년 급하게 조직이 신설됐다. 본청을 구할 시간도 없어 훗날 결혼식장으로 쓰인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의 한 건물에 임시 청사를 열었다. 박정희 당시 대통령은 개청 첫해 세수 700억원을 달성하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군인 출신인 이낙선 초대 청장은 자신의 관용차 번호판을 ‘관 1-700’으로 달고 다닐 정도로 굳은 의지를 보였고 결국 목표를 달성했다.1975년에는 종합소득세·양도소득세 시행과 법인세 신고납부제를 도입해 합리적인 세정 토대를 마련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변화의 바람이 거세졌다. 2001년에는 홈택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2005년 현금영수증제도를 도입했다. 최근에는 ‘세무서비스 기관’으로 진화하고 있다. 세수 관리 방식이 강압적인 세무조사나 사후 검증에서 벗어나 세금을 더 편하게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대로 내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국세청이 신고서를 미리 알아서 채워 주는 ‘미리 채워주기’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과거에는 납세자가 일일이 자료를 갖춘 후 신고서를 작성했다면 지금은 국세청이 보유한 자료로 신고서를 최대한 채워 주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클릭 몇 번만 하면 신고할 수 있을 정도다. 그 결과 지난해 국세 수입은 사상 처음으로 208조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휴대전화로 세금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각종 증명 발급 신청이나 사업자 등록 정정, 휴업·폐업 신고도 휴대전화로 할 수 있다. ●청장 구속 악순환 흑역사도 조세 서비스는 발전을 거듭한 반면 세무조사가 정권의 입맛에 따라 ‘전가의 보도’처럼 쓰인다는 지적은 끊이지 않았다. 한때 재계의 총아로 떠올랐던 율산그룹과 국제그룹이 정치 권력의 미움을 받아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게 대표적이다. 이들의 몰락은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시작이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국세청 수장이 구속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도 부끄러운 역사다. 국세청 관계자는 28일 “앞으로의 50년은 국민 곁으로 친근하게 다가서는 국세청이 될 것”이라면서 “여기에 국가 경제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국세 행정으로 철저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IBK기업은행, ‘성장지원팀’ 신설… 창업中企에 특화서비스

    IBK기업은행, ‘성장지원팀’ 신설… 창업中企에 특화서비스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기업가 정신’에 대한 갈증 역시 커지고 있다.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나 알리페이의 창업자 마윈 회장처럼 청년 창업가들의 새로운 도전은 때로는 산업의 지형도를 바꾸고 지속 성장을 주도하기 때문이다. IBK기업은행은 제2의 페이스북 신화를 꿈꾸는 청년 창업가들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7곳과 ‘창조경제 동반성장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410여개 업체에 1470억원을 지원했다. 금융지원과 함께 창업금융을 위한 ‘비금융 서비스 지원’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창업 중소기업은 대기업과는 달리 인력, 제도, 시스템 등 경영 인프라 확충에 어려움이 많다. 이를 위해 기은은 ‘IBK 희망 컨설팅 프로젝트’를 운영해 신청 기업에 무료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혁신센터 추천기업은 경영관리·세무·회계·IP(지적재산권) 등 창업기업에 필요한 분야별 컨설턴트를 우선적으로 배정한다. 기은은 창업기업 육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올해 ‘성장지원팀’을 신설해 창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주기별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개발·지원할 예정이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청년창업가가 혁신 경제의 주역”이라며 “창업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을 거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길섶에서] 우수(雨水) 단상/최광숙 논설위원

    ‘좋은 비는 시절을 안다’(호우지시절·好雨知時節)는 두보의 시 ‘춘야희우’(春夜喜雨)의 첫 구절이다. 두보가 50세 무렵 쓰촨성 청두에 4년간 머물 때 지은 시라 한다. 이때 두보는 직접 농사를 지으며 그의 생애에서 가장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반가운 봄비를 맞는 농부이자 시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얼마 전 내린 비가 겨울비인지 봄비인지, 이슬비인지 보슬비인지 모르겠으나 ‘소리 없이 촉촉이 만물을 적셔’(윤물세무성·潤物細無聲) 주었다. 지난 19일은 눈이 녹아 빗물이 된다는 우수(雨水)였다. 다음달 초면 개구리가 잠에서 깬다는 경칩이다.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말이 있다. 계절은 바야흐로 겨울에서 봄으로 가며 생명의 싹을 틔우고 있다. 여기저기서 겨울잠에서 깨어나 생명의 기지개를 켜는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시국은 거꾸로다. 남북 관계가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로 꽁꽁 얼어붙었다. 지금으로선 영영 봄이 오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다. 이 차가운 관계가 꽃샘추위에 그치고 ‘우수 뒤의 얼음같이’ 슬슬 녹아 버리면 얼마나 좋을까. 북이 바뀌지 않는다면 헛된 기대이리라.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금융사 망해도 채권자 살수 있게 금융기관 ‘파산 전문가’ 키운다

    금융사 망해도 채권자 살수 있게 금융기관 ‘파산 전문가’ 키운다

    법률부터 실무까지 파산업무 교육… 남은재산 신속 정리해 손실 최소화 2012년 5월, 위태위태하던 A저축은행의 부채가 자산을 넘어섰다. 끝내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금융위원회는 해당 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 영업정지를 결정했다. 다음해 4월 30일 예금보험공사가 ‘파산관재인’으로 선임됐다. 파산관재인은 문 닫은 금융기관의 재산을 모두 정리하고서 채권자들에게 공평하게 분배하는 역할을 한다. 통상 기업이 쓰러지면 법원이 법정관리인으로 변호사를 선임하지만, 금융기관에는 예보가 해당 역할(파산관재인)을 맡는다. A저축은행 파산 당시 시장에선 “최대한 긁어모아 봐야 2조 1000억원을 만들기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프로젝트파이낸스(PF) 대출채권도 많아 자금회수가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예보는 올 1월까지 약 2조원을 걷어 들였고 앞으로 5000억원을 더 회수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이런 사례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예보가 금융기관 파산 전문가 양성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 2일부터 ‘파산 아카데미’를 시범운영 중이다. 금융기관 파산 시 남은 재산을 빠르게 정리해는 동시에 최대한 채권자 손실을 줄이겠다는 취지에서다. 주로 매각·추심·채무조정부터 소송 등 법적 절차, 회계·세무, 사고예방, 민원 응대 등을 교육한다. 예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산법률-파산절차-파산실무 및 현장실습까지 금융회사 파산업무 전반을 가르친다는 계획이다. 예보는 2000년부터 파산선고를 받은 금융기관 490개의 자산 정리를 맡아왔다. 저축은행이 121개로 가장 많다. 이어 종합금융사 22개, 보험사 11개 순이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유일한 금융기관 파산 관련 전문교육과정을 만든 만큼 자산 관리나 회수기법을 공유해 어떻게 하면 채권자들의 배당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지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여성 노인 운전자 13만명에게 주유량 속여 판 일가족

    주유 계기판을 잘 살피지 않는 여성이나 노인 운전자들에게 기름을 덜 넣는 방법으로 6년간 10억 6000만원을 챙긴 주유소 일가족 사기단이 붙잡혔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23일 휘발유와 경유의 정량을 속여 판 양평 모 주유소 대표 김모(39)씨를 상습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동생(36)과 어머니 홍모(62)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가족은 2010년 3월부터 최근까지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차량 한 대당 20∼30%씩 기름을 적게 넣는 방법으로 10억 6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형제는 역할을 나눠 사기행각을 벌였다. 형(39)은 운전자들이 계기판을 잘 살펴보지 못하도록 주유기 앞쪽으로 차량을 유도한 뒤 실제 금액보다 적은 금액으로 계기판을 조작해 주유하고 동생(36)은 형이 결제를 위해 운전자의 시선을 끄는 동안 고객이 요청한 주유금액으로 계기판을 재설정했다. 김씨 형제의 모친도 범행에 가담했다. 홍씨는 아들 형제들이 거둔 부당 이익금액을 매일 장부에 기록하면서 기름 매입매출량을 맞춰 세무서 등 관계기관 적발에 대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6년간 사기 친 운전자만 13만명에 달한다”며 “운전자들은 주유 계기판을 꼼꼼히 살피고 이상한 점이 발견될 경우 경찰 및 한국석유관리원 등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주거 환경 탁월한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 하이라이트] 주거 환경 탁월한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

    롯데건설은 다음달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1동에서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고잔연립1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49~84㎡로 설계한 1005가구다. 수요층이 두꺼운 중소형 아파트로만 설계됐다. 이 중 22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안산시청·단원경찰서·안산세무서·안산교육지원청·한국전력공사 등이 인접한 안산시 중심에 있다. 지하철 4호선 고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많은 버스노선이 단지 앞을 지나고 있어 안산 주요 지역 및 시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 환경도 주목받는다. 고려대병원·롯데백화점·로데오거리·롯데마트·홈플러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깝다. 안산중앙공원·화랑유원지 등 풍부한 녹지 공간도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고잔초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경안고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에 학원들이 몰려 있다. 롯데건설은 안산시 중심에 위치해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 최고의 주거 환경을 갖췄다고 밝혔다. 2018년 11월 입주 예정. 1800-3833.
  • 개성공단 철수 기업 대체부지 지원

    세무조사 중단… 보험료 감면 정부가 개성공단 철수 기업에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인원을 늘리고 대체 부지의 임대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세무조사도 당분간 중단한다. 개성공단 정부합동대책반은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3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123개 철수 기업들은 올해 규정에 따라 할당된 외국인 근로자 허용 인원의 40%까지 더 고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전국 지식산업센터의 유휴공간에 대체 공장을 짓기를 원하는 기업은 임대료를 1년간 면제받고 추가로 2년간 50% 감면받는다. 신속한 공장 설립을 위해 관할 시도와 함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활용한 지원 방안도 준비됐다. 이로써 기업 규모에 따라 중소기업은 입지 매입비 30%와 설비투자비의 14%를, 중견기업은 입지 매입비 10%와 설비투자비 11%를 지원받는다. 전국에는 14개 지식산업센터가 운영되고 있고, 수도권에서는 37곳, 비수도권에서는 19곳의 공장 부지에 대해 즉시 임대가 가능하다. 아울러 정부는 철수 기업에 대한 고용·산재보험을 6개월 동안 30% 감면하고, 근로자의 건강보험을 6개월간 50% 감면하기로 했다. 국민연금 납부도 1년 동안 미뤄진다. 특히 철수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원칙적으로 중단하고, 이미 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도 연기 또는 중지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그동안 현장 방문 및 상담을 통해 기업들이 제기한 291개 애로사항 가운데 133건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유망 커피바리스타학과 인기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바리스타과정 주목

    유망 커피바리스타학과 인기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바리스타과정 주목

    지난해 11월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이 공개한 ‘국내 커피 수입시장 분석’ 보고서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총 341잔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 전인 2009년 277잔보다 23.1%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날로 증가하며 커피 바리스타가 유망직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업계에따르면 커피 바리스타 직업의 미래 전망은 여전히 밝은 편이다. 이로 인해 전문학교에서 전문 지식과 체계적으로 기술을 습득해 커피 전문가가 되려는 수험생이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과정은 대내외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수상 소식도(1883바리스타 챔피업쉽 대상수상 등) 끊이지 않고 있다. 서연전 커피바리스타과정에서는 전문적인 커피추출에서부터 고객응대, 매장 위생관리, 메뉴 개발, 직원 교육, 매장 분위기 관리, 재고 및 품질 관리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지닌 커피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역량 있는 커피테이스터, 전문적인 기술을 지닌 로스터, 창의적인 감각과 실력을 지닌 블렌더 등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커피 전문가도 양성 중이다. 서연전 커피바리스타 과정은 자격증 취득 위주의 수업에 머무르는 타 학교나 학원과는 달리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가르친다. 특히 세계 커피바리스타챔피언 교수진들이 포진되어 있어 커피에 대한 깊은 통찰과 현장의 오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바리스타 경연대회 출전, 방학 중 인턴쉽 프로그램 제공 등 학생을 위한 지원과 서비스를 아끼지 않는 것도 서연전 커피바리스타과정만의 특화된 교육 시스템이다. ‘연계전공학습’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커피바리스타 과정의 학생들은 와인소믈리에 과정, 호텔바텐더 과정, 호텔제과제빵 과정 등 타 학과의 실습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개개인의 능력을 다각적으로 개발해나갈 수 있다. 현재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과정은 호텔조리 과정, 호텔제과제빵 과정, 커피바리스타 과정, 빠띠시에 과정, 와인소믈리에 과정, 푸드스타일리스트 과정, 식공간연출 과정 등이며, 100% 면접 심사를 통해 학과의 입학생을 선발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onhee.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셀렉토커피, “한국인 부드러운 맛, 싱글오리진 선호 해마다 증가 추세 발표”

    셀렉토커피, “한국인 부드러운 맛, 싱글오리진 선호 해마다 증가 추세 발표”

    한국인의 커피 사랑이 해마다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관세무역개발원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2013년 대비 14% 증가했고, 커피 수입시장 규모도 2014년 5억9400만 달러를 기록해 10년 전보다 3.6배 증가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84잔으로, 1인당 매주 12잔의 커피를 마시는 셈이다. 아메리카노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는 아메리카노 셀렉트샵 ‘셀렉토커피’(대표 황규연)가 ‘셀렉토커피’에서 제공하고 있는 5가지 아메리카노 소비비율을 토대로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커피의 맛과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선호도 결과를 발표했다. ‘셀렉토커피’에 따르면 단일원산지의 원두인 싱글오리진 판매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는 커피 소비층의 소비패턴 변화 결과로, 향과 산미 등이 풍부한 개성적인 나만의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셀렉토커피’에서는 현재 전체 아메리카노 판매비율 중 절반 이상인 57%가 싱글오리진에서 나타나고 있다. 싱글오리진은 엄선된 생산지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단일 품종 원두를 이르는 말로 모든 과정에서 최고의 상태를 유지한 한잔의 커피로 지역의 고유의 순수한 맛과 풍미,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다. ‘셀렉토커피’에서는 블렌드 외에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과테말라 안티구아, 콜롬비아 수프리모 싱글오리진과 세계3대 프리미엄 커피인 하와이안 셀렉토 코나 등 5가지 아메리카노를 제공하고 있다. 싱글오리진 중에서 가장 높은 소비비율을 보인 것은 23%를 차지한 콜롬비아 수프리모로 아직까지는 부드러운 마일드한 풍미의 맛을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달콤쌉싸름한 다크 초콜릿 풍미의 과테말라 안티구아가 17%, 세련된 꽃향기와 풍부한 산미가 특징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가 15%의 소비결과를 보였다. 커피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 마케팅 담당자는 “아메리카노 커피전문점 ‘셀렉토커피’에서 가장 높은 판매비율을 차지한 것은 아직까지는 개성보다는 맛의 밸런스를 중시하는 가장 대중적인 맛의 원두인 블렌드로 5가지 아메리카노 전체 판매비율 중 43%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싱글오리진 판매비율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고객의 기호 변화에 의해 개성과 나만의 아메리카노를 중시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셀렉토커피’ R&D 담당자는 “아메리카노의 선택에는 무엇보다 고객 기호가 가장 중요하다”며 “5가지 아메리카노 중에서 오전에는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의 마일드 커피 콜롬비아 수프리모를, 늦은 저녁에는 세련된 꽃향기가 매력적인 저카페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피곤하거나 에너지가 필요할 때는 강한 다크초콜릿 풍미의 과테말라 안티구아가 괜찮다”고 추천했다. ‘셀렉토커피’는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온라인 상담(www.selecto.co.kr), 24시간 전화상담(1600-5649) 및 전국 모든 지역을 찾아가는 일대일 개별 커피 창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저비용의 소자본 카페창업비용을 제시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남도, 올해 신규공무원 사상 최대 1619명 채용

    경남도는 15일 올해 1619명의 지방공무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채용 인원보다 302명(22.9%)이 많은 것이다. 직급별로는 9급이 행정직 682명과 사회복지직 118명을 포함해 1088명으로 가장 많고 8급 50명, 7급이 행정직 11명과 수의직 14명 등 25명이며 연구·지도직 55명 등이다. 임용기관은 도가 24명, 시·군 1312명, 소방직 283명 등이다. 7급 행정직 임용기관은 도 3명, 창원시 5명, 김해시·양산시·하동군 각 1명이다. 장애인 채용은 9급 행정직 39명과 사회복지직 9명 등 모두 55명으로 지난해보다 8명이 늘었다. 저소득층 채용인원도 37명으로 지난해보다 13명이 많다.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도 지난해보다 1명 많은 9명을 뽑는다. 근무시간을 오전이나 오후 가운데 선택해 근무하는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9급 행정직 67명과 사회복지직 8명, 세무직 5명, 사서직 2명 등 모두 84명으로 지난해보다 21명을 더 뽑는다. 임용시험은 제1회 사회복지 9급 시험(필기 3월 19일)을 시작으로 제2회(8·9급, 필기 6월 18일), 제3회(7·9급 및 연구사 등, 필기 10월 1일), 소방직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원서접수가 끝난 사회복지 9급 시험에는 1347명이 지원해 1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국제대학교 보직인사 단행

     국제대학교(총장 장기원)은 2016학년도 개학을 앞둔 15일 각 부서 및 학과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임지원 교수가 기획처장, 조성철 교수가 교무처장, 정원태 교수가 학생지원처장에 각각 보임됐다. 또 입시홍보처장에 김성철, 사무처장에 박우근, 산학협력처장에 김범규, 평생학습추진본부장에 신상호, 미래경영전략위원장에 노병석, 학술정보원장에 김방, 정보지원센터장에 김성철, 어학연구소장에 조성철 교수가 발령됐다. 이어 IT계열장은 이태동, 아동보육과장 박재원, 아동보육과 주임교수 이정아 교수 등도 새로 보임을 받았으며, 세무회계과장에는 김형구씨가 발령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4조원 토지보상금 잡아라” 은행들 ‘큰손’ 유치전 후끈

    경기 고양시 A은행 부지점장인 김모(42)씨는 최근 “매일 은행으로 출근할 필요 없다”는 지점장 특명을 받았다. 일상 업무에 매달리지 않아도 좋으니 지역 부동산 등을 돌며 누가 토지보상금을 받는지 등을 알아내 미팅을 주선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김씨는 “기존 지역 유지보다는 외지 땅 주인을 찾는 것이 더 고급 정보”라며 “외지인은 농협 등 지역 조합보다는 은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공략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올해 토지보상금 시장이 14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른바 ‘큰손’을 잡기 위한 은행 간 경쟁이 치열하다. 은행권에 수익성 개선을 위한 마땅한 먹거리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단순 계산으로 1억원 이상 현금 자산을 돌리는 VIP급 고객이 14만명 이상 나오는 셈이기 때문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본점 개인자산관리(PWM)센터와 지역 본부가 양동작전을 벌이고 있다. 토지보상금을 받는 고객을 지점에서 보고하면 본점 토지보상 전문가가 출동해 복잡한 법률부터 감정평가, 세무 등의 자금 운용 등 전반에 대해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한다. 전국 지점에 토지보상 안내 책자를 배포하는 한편 토지보상과 관련한 4가지 전용 상품도 준비했다.우리은행 역시 본점 자산관리(WM)자문센터를 주축으로 ‘토지보상금 지원 전담반’을 구성했다. 법률 및 세무 무료 상담 서비스와 부동산 대체 투자처 등도 소개한다. KB국민은행은 지역 지주 등을 대상으로 절세 방안, 보상 자금 운용, 부동산 대체 취득 등에 대한 세미나를 열고 이동 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하지만 고민도 적지 않다.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정작 은행이 제시할 수 있는 금리가 최대 연 2%로 제한적이기 때문이다.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외지인은 통상 채권으로, 현지인은 일부 현금 및 채권으로 받고 있지만 저금리 탓에 예적금 수요보다는 부동산 대체 투자처에 관심들이 높다”면서 “큰손들이 혹할 만한 우대금리를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얼마나 고객을 유인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다.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시론] 기업가정신으로 경제위기 넘어서자/최원석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

    [시론] 기업가정신으로 경제위기 넘어서자/최원석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

    구정이 막 지나 음력으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다. 새로운 한 해가 희망차게 시작돼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내부 경제 사정뿐만 아니라 북한 미사일 발사 실험과 중국의 경기 침체, 저유가 등 외부 경제 환경도 어둡고 우울하기까지 하다. 우리나라는 소규모 개방경제라 수출이 불가피하고 세계 경제 상황에 노출된 정도가 커서 그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지난 1월 우리나라의 수출은 2009년 8월 이후 6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가 하락했다. 우리나라 무역 사상 최초로 반도체, 철강, 조선 등 13대 주력품목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모두 하락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런 동시다발적 악재 속에서 우리나라의 각 경제 주체들이 어떤 자세를 갖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위기 극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 여기서는 이런 위기 상황에 정치를 포함한 정부, 기업, 개인 및 가계로 구분해 각 경제주체의 바람직한 대응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정치 영역을 포함한 정부는 우리 사회의 리더십을 가진 집단으로서 그 역할이 막중하나 경제적 측면에서는 오히려 정치 영역에서 불확실성이 커서 기업이나 개인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해마다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이 지난해 한국 정치 시스템 효율성을 세계 80위권 후진국 수준으로 평가했다. 우리나라 기업가 정신 지수는 1976년 150.9에서 2013년 66.6으로 37년 사이에 절반 이하로 하락했다. 그 주요한 요인 가운데 하나가 비생산적인 국회가 민간 부문의 생산적인 기업가 정신을 위축시켰다는 것이다. 우리 경제는 이미 저성장 단계에 진입했다. 이제 단기적 경기부양책으로는 그 효과가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에 정부는 작금의 위기 상황을 직시해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구조 개혁을 통해 기업과 개인들이 투자와 소비에 나설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고 여건을 조성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기업은 자본주의 시장 경제의 중추이며 생산 활동의 중심이다. 그러나 최근 기업은 투자에 소극적이다. 기업가 정신도 과거에 비해 크게 하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최근의 국내외 경제 상황은 이런 성향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 친환경에너지 중시,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테러 위협, 저유가 등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어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저해하고 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들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질적 도약을 도모하는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변신과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화장품 회사인 아모레퍼시픽과 제약 회사 한미약품이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시장 수요자들의 요구를 잘 파악하고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여 엄청난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글로벌 제약회사들과 8조원대의 기술 수출계약을 체결해 매출 1조 3175억원을 달성, 우리나라 제약산업 사상 개별기업으로는 최대 금액을 달성했다. 셋째, 개인과 가계는 독립적인 경제 주체라기보다는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측면이 강하기는 하나 개인과 가계가 모여 국가 경제를 이룬다는 측면에서는 중요한 경제 주체라고 할 수 있다. 개인과 가계의 문제는 소비 수요의 부족, 세대 간 갈등, 인구 감소 및 노령화, 청년들의 취업 문제 등 경제 및 사회 문제와 맥이 닿아 있다. 개인과 가계는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적절한 수요를 창출해야 한다. 세대 갈등은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구 감소 및 노령화는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하며 청년들의 취업 문제는 정책적 대응과 함께 청년들이 눈높이를 낮추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이런 문제는 모두 풀기가 쉽지 않은 난제이기는 하나 각 경제 주체들이 대승적 차원에서 머리를 맞대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면 해결의 실마리가 도출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3000만원도 모셔요… PB문턱 확 낮춘 은행

    3000만원도 모셔요… PB문턱 확 낮춘 은행

    국민銀 전 고객 맞춤 상품 추천, 하나銀 모든 지점서 자문해 줘 금감원은 전문가 무료 금융자문…“자기 재무상태·투자목적 숙지를” 예·적금, 신탁, 투자 상품을 한 번에 넣어서 관리할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개인 자산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ISA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자산 배분에 대한 계획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은행들은 고액 자산가들에게 제공하던 프라이빗뱅킹(PB·개인 자산 관리) 서비스를 일반 고객에게까지 대폭 확대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달부터 1억원 이상의 고액 자산가들에게만 제공하던 PB 서비스의 문턱을 5000만원 이상 고객에게까지 낮췄다. 월평균 잔액이 5000만~1억원인 일반 고객을 준자산가로 보고 전국 영업점에 800여명의 ‘준자산관리전문가’를 전담 배치했다. 씨티은행도 지난해 말부터 금융자산 500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씨티 프라이어리티’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인 전담 PB가 포트폴리오 설계와 투자 분석 등 일대일 재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문턱을 더 낮췄다. KEB하나은행은 금융자산이 3000만원만 되면 전 지점 어디서나 PB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1700명의 ‘행복파트너’(지점 PB)를 선발해 전 영업점에 배치했다. 자산 및 투자 성과 분석뿐만 아니라 세무, 부동산, 법률, 유언신탁 관련 자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자신의 투자 성향을 분석하고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추천받을 수 있는 ‘스타테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의 현재 자산 유형과 투자 성향을 분석한 뒤 성향에 맞게 포트폴리오와 상품을 추천하는 식이다. 금융 자산의 변동 내역과 비교 자료, 금융소득, 수익률 등을 정리한 통장 형태의 스타테이블 노트(자산 관리 거래장)를 신청할 수도 있다.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서도 간단한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7월부터 준자산가(1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PWM라운지’ 16곳을 개장했다. SC은행도 올 하반기 중 자산관리전문가와 화상으로 투자 상담을 할 수 있는 ‘리모트 자산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그래도 부담스럽다면 금융감독원의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콜센터(전화 1332)나 직접 방문을 통해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자격을 갖춘 전문 상담사로부터 꼼꼼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2일부터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http://consumer.fss.or.kr)를 통해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자산 관리 상담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재무 상태와 투자 목적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금감원에서 금융 자문 상담을 하는 유현미 재무설계사는 “현재 자산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산, 부채, 보험 등 자산 내역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직장인이라면 먼저 자신의 수입과 지출, 예적금 내역과 여유 자금 등을 정리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투자 성향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투자 성향은 크게 안정형, 안정추구형,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 공격투자형 등으로 구분되는데 금융사에서 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체크해 볼 수 있다. 한승우 국민은행 PB팀장은 “금융 상품에 가입할 때 어떤 상품이 좋으냐는 식으로 접근하지 말고 자신이 감내할 수 있는 손실 수준과 투자 경험을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부고]

    ●안병규(공정거래위원회 정책홍보담당관)씨 모친상 10일 부여 규암농협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10시 (041)837-0180 ●석종대(일요시사 광고국장)씨 모친상 9일 하남 마루공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31)795-2222 ●박병기(기업은행 삼송테크노지점장)형기(전 광주일보 기자)병두(서울 소생한의원 원장)시홍(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 참사관)씨 부친상 9일 광주 송정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062)941-4400 ●백기현(전 이천라이온스클럽 회장·전 이천경목회 회장·전 백기현세무사사무실 대표)씨 별세 상석(사업)민석(이베이코리아 상무)삼열(총신대 강사)씨 부친상 안종호(한경대 교수)김영국(전 주택공사 감사실장)씨 장인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20 ●유금종(전 대한민국순국선열 유족회장)씨 별세 승민(을지대 의과대학장)씨 부친상 9일 을지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42)471-1651 ●유현상(가수)씨 부친상 10일 한양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290-9457 ●고기환(전 대우조선소장)씨 부인상 봉균(인농빌딩 관리부장)씨 모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252 ●강용중(서원에스티에스 전무)태중(동의대 경영학과 교수)영중(함소남법무사무소 사무장)씨 모친상 정문선(경성대 국제무역통상학과 교수)씨 장모상 9일 부산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51)607-2979 ●백승찬(원로 방송작가)씨 별세 종규(국방과학연구소 박사)종인(미국 로스앤젤레스 중앙일보 스포츠부장·전 일간스포츠 야구팀장)씨 부친상 서기동(화신엔지니어링 부회장·전 국토해양부 부이사관)심재경(미국 거주)씨 장인상 9일 평촌 한림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31)384-1247 ●김승현(뉴스핌 부동산부 기자)씨 모친상 10일 서울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5시 (02)2276-7691 ●변효수(국동 명예회장)씨 별세 상기(국동 회장)상대(멕스모드 법인장)상돈(P.T 세마랑 이사)씨 부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010-2230 ●김홍기(연세대 로스쿨 교수)두기(군산대 공과대학 교수)씨 부친상 김창래(삼성전자 생활가전 부장)씨 장인상 이은향(중앙대병원 의사)씨 시부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2227-7563 ●강성일(트루에셋 대표)호형(MBN 산업부 차장)씨 부친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2258-5940 ●홍영표(전 대한변리사회 부회장)씨 별세 승진(자영업)씨 부친상 10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31)249-8469 ●장동식(고려대 산업경영공학부 교수)씨 모친상 10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70-7816-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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