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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업자등 2백80명 세무조사/국세청

    ◎과소비조장업자 1백26명 포함 국세청은 부동산 관련업종,과소비조장업소 등의 사업자 2백80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4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자중 비생산적인 업종이나 유통질서가 문란한 업종의 사업자로서 신고내용이 부실한 대규모사업자들을 선정,정밀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조사대상자는 카바레ㆍ나이트클럽ㆍ룸살롱 등 유흥업소를 비롯,고급 음식숙박업ㆍ실내장식업ㆍ가구ㆍ의류취급점 등 과소비조장업자가 1백26명이며 부동산임대ㆍ건물신축판매ㆍ부동산매매업 등 부동산 관련 업자가 72명이다. 이밖에 시멘트ㆍ철근 등 호황을 타고 유통질서가 문란한 건축재료 도ㆍ산매상과 귀금속ㆍ장신구 등 제조업자 82명이 포함돼 있다. 국세청은 이들에 대해서는 관할세무서 또는 지방국세청별로 이달안으로 세무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 쇠고기등 무제한 방출/추석물가 대책회의

    정부는 27일 경제기획원에서 이진설 기획원차관 주재로 서울시ㆍ내무부ㆍ농수산부ㆍ국세청 등 물가관련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물가대책 실무회의를 열어 추석물가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수급불안이 예상되는 찹쌀ㆍ쇠고기ㆍ김ㆍ조기 등은 정부비축물량을 무제한 방출하고 쇠고기ㆍ양파ㆍ마늘 등 일부 매점매석의 우려가 있는 품목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별 유통조사반과 경찰ㆍ소비자단체합동으로 조사를 펼쳐 부당유통행위를 공정거래법에 따라 엄벌키로 했다. 또 추석성수기를 틈타 폭리를 취하거나 호화ㆍ사치 조장행위에 대해서도 관련자의 명단을 국세청에 통보,세무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밖에 사과ㆍ배ㆍ배추ㆍ고추등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품목은 농협을 통한 계통출하를 확대하고 수송애로가 발생할 경우 농협 보유차량을 지원키로 했다.
  • 추석상품권 발행 강력단속/국세청

    ◎백화점등 과소비조장땐 세무조사/사치성 해외여행 알선 관광회사도/추석 자금난 겪는 업체엔 징세유예 추석을 앞두고 상품권발행업체등 과소비ㆍ향락조장 업소들에 대한 세무관리가 강화된다. 또 자금난으로 임금체불을 겪는 업체에 대해서는 징수유예등 세제상 지원이 주어진다. 서영택 국세청장은 15일 지방국세청장회의를 열어 『중동사태,중부지방의 수재등으로 경제여건이 악화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회 일각에서는 과소비ㆍ사치향락풍조가 만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각종 음성탈루소득자 및 과소비ㆍ향락업소에 대한 세무관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상품권발행이 예상되는 백화점등 대형유통업체에 대해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이를 어긴 업소에 대해서는 탈세여부등을 집중 조사키로 했다. 또 연휴를 이용,골프ㆍ사냥 등 사치성 해외여행을 알선하는 관광여행사 및 호화결혼을 유도하는 예식장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등으로 임금을 체불할 처지에 놓인 업체에 대해서는 징수유예ㆍ체납처분유예ㆍ납기연장등 세제상 지원을 통해 자금압박을 줄여주도록 일선에 지시했다. 한편 서청장은 회의에 참석한 각지방청장들에게 수재지역의 피해정도를 직권조사해 신고여부에 관계없이 일괄 지원토록 지시하고 특히 일산ㆍ능곡등 피해가 심한 지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구하도록 당부했다.
  • 매몰농지 복구비 70%까지 지원/수해주민 지원대책을 알아보면

    ◎훼손된 지폐 교환… 수표ㆍ통장은 재발급/보험사에 대출신청땐 24시간내 지급/젖은 TVㆍ냉장고등 무료수리 서비스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갑작스럽게 밀어닥친 물난리로 미처 귀중품과 가재도구를 챙기지 못했던 침수지역 주민들은 물이 빠지더라도 적지않은 재산상의 손실을 보게 됐다. 그러나 수해의 뒤끝이더라도 각별한 주의와 관심으로 뒤처리를 하게 되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관계당국과 가전업체 등도 대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복구와 특별서비스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해뒤의 불편한 점들은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은지,정부의 지원대책은 어떤 것인지를 알아본다. ▷세금◁ 수재를 입은 기업이나 개인에 대해서는 올해나 내년에 내야할 소득세ㆍ법인세등 각종 세금이 감면된다. 또 자진신고해 내야 하는 6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ㆍ특별소비세의 납부기한이 2∼6개월 연장되며 종합소득세 제1기분 중간예납,법인세ㆍ부가가치세등 각종 고지분세금에 대해서도 6개월에서 9개월까지 징수가 유예된다. 이와 함께 납세자의 의무조항인 각종 신고나 신청ㆍ서류제출등도 그 기한을 연장해 재해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했다. 이밖에 세무조사대상 기업이나 체납처분대상 업체들도 그 시행을 늦춘다. 국세청은 이같은 조세지원을 신속히 하기 위해 재해집단지역에 대해서는 납세자의 신고가 없더라도 세무서장이 직권조사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했다. ▷농ㆍ어민 피해◁ 농경지가 유실되거나 매몰된 농어가에 대해서는 소유한 농경지 규모가 2㏊미만인 경우 피해복구비의 70%가 국고에서 지원되고 그이상 소유농가 및 축사ㆍ초지에 대해서도 국고에서 20%,장기융자로 60%가 지원된다. 또 재해농어가의 농지세가 감면되고 소유농경지의 60%이상을 피해입은 농가에 대해서 영농자금 상환이 2년간 연기되며 이자도 감면받게 된다. 이와 함께 경지 1㏊미만으로 60%이상 피해를 입은 농어가에 대해서는 중 고교생 수업료 6개월분이 면제되며 1.5㏊미만 소유농가중 50∼80%미만의 피해를 당한 농가에는 생계보조비로 가구당 양곡 80㎏들이 5가마이내,80∼1백% 피해농가에는 10가마이내의 양곡이 각각 공급된다. 또 수해농가에는 농약값 1백%와 종자대 대파비용의 70%가 지원된다. 5t미만의 전파 및 반파선박은 조선가격의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보험당국은 이번 폭우로 손해를 입은 계약자중 오는 10월10일까지 사고를 신고한 계약자에게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해 줄것 등을 각 생ㆍ손보사 및 화재보험협회에 당부했다. 12일 현재 수해로 인한 손해신고내용은 화재보험 35건에 9백4억원(보험가입금액기준),동산종합보험 18건 2백64억원으로 총1천1백68억원 규모이다. 대부분 손해보험가입자들인 수재민에 대한 보험금은 추정보험금의 50%를 피해자를 방문해 직접지급토록 했다. 이를 위해 약관에 명시된 지급청구서류를 간소화해 사망 및 사고관련증명을 행정기관의 확인 또는 인우증명으로 대신토록 했다. 또 수해민에 대해서는 이달부터 12월까지의 4개월동안 보험료납입을 유예하고 연체이자를 면제하며 보험료는 내년 1∼6월까지 분할납부하도록 편의를 봐주기로 했다. 보험대출원리금도 연말까지 상환을 유예하고 연체이자도 면제하며 내년 1∼6월까지 원리금을 분할납부토록 했다. 한편 수재민이 약관에 의거,대출을 신청해 오면 24시간내 지급토록 지시했다. 이번 폭우로 침수된 자동차의 경우 약관상 천재지변으로 인한 풍수해의 경우 보험사의 보상의무가 없어 자보가입자는 혜택을 받을 수 없게된다. 반면 화재보험의 위험부담특약이나 동산종합보험,기계ㆍ건설보험 등에 가입한 계약자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생명보험가입자가 인명피해를 당했을 경우 약관에 따라 사망ㆍ부상보험금을 지급받게 된다. 이번 폭우로 인해 11개 손해보험사가 지급할 보험금 규모는 2백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지난 84년 서울ㆍ경기지역의 홍수로 인한 보험금지급규모는 1백53건에 81억원이었고 지난해 태풍주디의 영향으로 부산ㆍ경남지역에 지급된 보험금은 1백56건에 1백44억원 규모였다. ▷전기등에너지◁ 수재민에 대한 8월분 전기 및 가스요금 납부기한이 연장되고 가스ㆍ연탄 등 생활에 필요한 연료가 긴급 지원된다. 또 수해지역의 발전 및 송배전시설과 물에 잠긴 광산에 대해서도 우선적으로 복구작업이 펼쳐진다. 동력자원부는 12일 이희일장관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에너지시설 수해복구 및 지원대책반」을 구성,수재민 지원대책을 펴나가기로 했다. 동자부가 마련한 지원대책에 따르면 수해지역 공장 및 주민들에 대해 ▲8월분 전기 및 도시가스 납부기한 1개월 연장 ▲배전설비 안전점검 및 전기공사비 면제 ▲가스기기 및 보일러 무료점검 ▲파손된 연탄교환 등이다. 또 수재민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대피시설에 대해서는 석유업체나 액화석유가스(LPG)수입업체로 하여금 필요한 가스 및 등유를 무상 지원토록 했다. 이날까지 집계된 에너지시설 피해는 ▲발전소 및 송배전시설 25억원 ▲광산시설 1억3천만원 ▲도시가스시설 2천만원 등 모두 26억5천여만원이다. 한편 동자부는 수해민들의 피해복구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전기ㆍ가스ㆍ연탄ㆍ보일러 등 각 부문별로 상담실을 설치하고 상설전화를 운영키로 했다. ▷지폐ㆍ유가증권 훼손◁ 수표나 현금이 물에 젖어 못쓰게 됐더라도 은행에 찾아가면 새 지폐로 교환해주며 수표의 경우 재발급받을 수 있다. 1만원짜리등 지폐가 못쓸정도로 손상됐으면 은행점포에 가서 교환해 쓸 수 있다. 이때 손상권교환비율에 따라 지폐의 75%가 남아있으면 전액을,40%이상이면 반액으로 쳐서 교환해준다. 훼손된 수표는 내용확인이 가능할 경우 발행지점에서 새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표분실시에는 분실신고와 함께 5영업일이내에 공시 최고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수표소지인에게 돈을 지급하도록 관련규정이 최근 개정됐다. 통장을 분실했을 때는 통장발급점포에 가서 분실신고를 내고 당초 사용한 인장으로 재발급받을 수 있다. 도장마저 잃어버렸으면 인감변경을 내면된다. 양도성예금증서등 양도가 가능한 유가증권을 분실했을 때도 자기앞수표와 마찬가지로 공시최고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자동차◁ 물에 잠겼던 자동차의 시동을 걸 때는 반드시 전문가의 점검이나 정비를 받아야 한다. 최근에 나온 컴퓨터엔진 장착차량의 경우 전기배선이 복잡하게 돼 있어 무리하게 시동을 걸면 합선 및 엔진손상의 위험이 높다. 물이 고인 곳을 지나다 엔진이 꺼진 차량은 우선 엔진내부의 물기를 깨끗이 닦아 내고 에어클리너를 제거한뒤 시동을 걸어보고 그래도 안걸리면 점화코일과 배전기케이블을 빼고 물기를 닦고 나서 시동을 거는 것이 좋다. 한편 각 자동차업체들은 수해지역 긴급서비스에 나서고 있는데 대우자동차의 경우 긴급서비스반을 편성,에어클리너ㆍ오일필터등을 무료로 교체해줄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도 26일까지 침수차량에 대한 서비스를 실시,무상점검해주고 견인비등을 무료로,소요부품은 특별할인공급해 주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도 1백20여대의 이동봉사차량을 투입,침수차량서비스에 나섰다. ▷가전제품◁ 물에 젖었던 TV나 냉장고를 그대로 사용할 경우 감전뿐 아니라 합선등으로 제품이 손상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일단 플러그를 뽑고 물로 씻어내 그늘에서 비스듬히 말리는 것이 좋다. TV와 냉장고는 뒤뚜껑을 열고 이물질을 씻어낸뒤 말리는 것이 좋으나 무리한 분해는 금물이다. 삼성ㆍ금성ㆍ대우 등 가전3사는 12일부터 특별서비스활동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기존서비스차량 4백65대,인원 1천2백90명의 아프터서비스팀외에 25대 1백50명을 추가편성해 서비스에 들어갔다. 대우전자도 피해지역을 5개로 나누어 70대의 차량과 서비스요원 1백40명의 특별대책반을 구성,활동에 나섰다. ▷주택◁ 가옥이 모두 파괴되거나 유실된 경우에는 15평기준으로 가구당 9백40만원을 복구비로 지급한다. 내역은 국고보조 20%,장기융자(5년거치 15년상환ㆍ연리 3%)70%,자부담 10%이다. 반파된 경우에는 가구당 지급액이 3백12만5천원이며 내역은 전파의 경우와 같다. 세입자에 대해서는 가구당 1백30만원 범위안에서 실제계약금액에 대해 정부에서 전액 지급한다. □상담실 및 전화번호 구 분 상 담 기 관 전화번호 전 기 동자부 전력운영과 503­9642 한국전력공사 550­3114 전기안전공사 716­4662 연 탄 동자부 석탄유통과 503­9647 석탄산업합리화 사업단 734­1204 시ㆍ도 연료과 또는 연료계 가 스동자부 가스과 503­9629 한국가스공사 519­1114 가스안전공사 745­6141 도시가스협회 739­7721 석 유 동자부 석유수급과 503­9628 보일러 동자부 에너지관리과 503­9636 에너지관리공단 583­4441 열관리시공협회 586­4071
  • 미 진출 한국기업 자회사/현지 세무조사 대폭 강화

    미국에 진출한 국내기업에 대한 세무조사가 강화된다. 5일 국세청에 따르면 한미 양국 정부는 최근 양국가에서 함께 활동하는 기업에 대해 각국세청이 세무조사를 벌여 그 결과를 서류 통보하는 「동시조사 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기업의 본사 및 미국지사,미국기업의 본사 및 한국지사간에 이루어지는 이전가격등 조세회피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전가격이란 다국적기업이 외국의 자회사와 거래하면서 각국의 세율특례조항이나 세제상 허점을 노려 거래가격을 임의로 조작,세금을 포탈하는 행위를 말한다.
  • 목욕ㆍ숙박료 새달 전면 자율화/업계요구로 보사부,행정지도 철회

    ◎요금 대폭 인상 확실시/악용업소엔 위생감시 강화 오는 9월1일부터 목욕 및 숙박요금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이는 보사부가 그동안 행정지도를 통해 요금을 실질적으로 규제해오던 목욕 및 숙박요금에 대해 업계쪽에서 보사부의 규제조치가 법적근거가 없다는 주장을 강력히 제기하면서 집단행동의 움직임마저 보임에 따라 이를 전면 자율화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보사부는 그동안 관계협회를 통해 요금을 지나치게 올리지 못하도록 회원들에게 종용해 왔으나 27일 이를 전면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이에따라 다음달 1일부터는 지역별로 업자들이 요금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게돼 이ㆍ미용업소와 다방,제과점 및 대중음식점 요금의 자율화에 이어 숙박 및 목욕요금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보사부는 이날 목욕ㆍ숙박업소의 요금을 자율화시키는 대신 오는 연말까지는 가능한 현행요금을 유지해 달라고 협회측에 요구하는 한편 가격을 멋대로 너무 많이 올리는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감시를 실시,행정처분을 강화하고 세무조사도 병행하기로 했으나 업계쪽에서는 이를 무시할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이번 숙박 및 목욕요금의 자율화조치로 이ㆍ미용업소 등 다른 서비스업종의 요금도 덩달아 올라갈 조짐이어서 물가상승을 부추기는 큰 요인으로 우려되고 있다.
  • 농산물ㆍ시멘트 유통부조리 수사/매점매석ㆍ폭리등 중점/경찰

    ◎사기ㆍ폭력조직 개입여부도 조사 경찰은 25일 최근 쌀ㆍ배추 등 농수산물과 시멘트 등의 판매과정을 둘러싸고 갖가지 부조리가 빚어지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이들 물품의 유통과정에서 일어나는 매점매석ㆍ부당이득 등 불법행위에 대해 일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수사결과 사기ㆍ폭력 등의 명백한 범법사실이 드러날때는 관련자들 모두 형사입건하기로 했으며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또는 세무조사를 받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경찰은 쌀의 유통을 둘러싸고 빚어지는 비리가 ▲정부미를 경기미로 속여 파는 행위 ▲정부미를 다시 도정,일반미로 파는 행위 등이라고 분석하고 이같은 행위가 적발될 경우 양곡관리법에 따라 관련자를 처벌키로 했다. 경찰은 또 배추 등 다른 농수산물은 각 유통단계의 이익률을 조사,폭리를 취하는 중간유통상은 형법상 부당이득혐의를 적용,형사처벌키로 했다. 이와함게 시멘트에 대해서는 ▲대형건재상의 매점매석 ▲건축허가증의 위ㆍ변조 ▲판매과정에서의 조직폭력배개입 등 탈법행위에 대해 엄벌할 방침이다.
  • 「물가관리평가제」 실시/15개 시ㆍ도별로

    ◎쌀값ㆍ32개품목 서비스료 대상/정부,요금 과다인상업소 세무조사 제도화 정부는 물가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대중음식값등 32개 품목의 개인서비스요금과 쌀값에 대해 시ㆍ도별 물가관리평가제를 실시,가격안정을 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요금과다인상 업소에 대해서는 국세청의 세무조사 실시를 제도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21일 경제기획원에서 전국 시ㆍ도 지역경제국장 및 관계부처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서비스요금안정 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시달했다. 정부는 이 제도의 실시효과를 보아가며 대상범위를 주요 생필품에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ㆍ도별 물가관리평가제는 15개 시ㆍ도별로 ▲가격감시반의 편성 및 운영실적 ▲요금인하실적 ▲관청관여요금의 관리 ▲간담회 및 교육개최실적 ▲대상품목의 가격동향등 5개 평가항목에 대해 매달평점을 매긴후 연말에 이를 종합,상ㆍ중ㆍ하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관계자의 포상자료로 활용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특히 요금과다인상업소에 대한 행정제재조치를 강화키로 하고 행정조치에 따르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것을 제도화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요금과다인상업소에 대한 세무조사실시의뢰가 있더라도 세무조사실시 여부가 관계행정기관의 임의사항이어서 실효성이 적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 투기ㆍ변칙 합병기업 세무조사/국세청,새달에

    ◎향락업소 음성소득 과세도 강화 기업자금으로 부동산투기를 하거나 변칙적인 기업합병 등을 통해 막대한 부당이득을 거둔 기업과 향락ㆍ과소비조장 업소들에 대한 특별세무조사가 다음달중 일제히 실시된다. 21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법인세 신고실적이 부진한 기업들에 대한 일반세무조사와는 별도로 투기ㆍ과소비조장ㆍ변칙적인 자본거래 등 비생산적이고 지하경제적인 행위를 일삼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해 음성ㆍ불로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고 기업활동의 건전성을 유도키로 했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최근 「90년 법인세 조사 특별기준」을 마련,일선세무서에 시달하고 오는 9월말까지 각지방국세청별로 지역특성 등을 감안,세부적인 조사지침을 수립한 뒤 탈세혐의가 있는 업체들 가운데 특별기준에 해당하는 기업들을 추려내 세무조사에 일제히 착수하라고 지시했다. 국세청은 특히 ▲실수요를 가장,업무와 무관한 부동산을 과다하게 보유하고 있거나 주식투기 등으로 막대한 불로소득을 올린 기업 ▲변칙적인 기업합병 및 증자ㆍ감자등 자본거래를 이용해 특정대주주들에게 부당이득이 돌아가도록 한 기업들은 모두 특별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하도록 시달했다. 국세청은 최근의 과소비추세에 편승,엄청난 소득을 올리고 있으면서도 세금신고실적은 극히 미흡한 대형 음식점과 룸살롱ㆍ카바레 등 현금수입업소와 고급사우나탕ㆍ헬스클럽ㆍ골프장 및 사치성 소비재 제조 판매업소 등 호황을 누리고 있는 레저업소들 중 법인사업자들도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주주가 기업자금을 변칙적으로 빼돌리거나 증자시의 신주인수권을 포기하는 수법 등을 통해 사전 상속 및 증여를 하는 등 세금을 내지 않고 부의 세습을 꾀한 혐의가 있는 기업들도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 「비업무용」으로 판정된 재벌부동산/5년간 탈루세액 전액추징/국세청

    ◎구입시기ㆍ규모ㆍ취득가격 이미 파악 국세청은 48대 그룹이 보유한 부동산 가운데 새로 비업무용으로 판정된 부동산에 대해서는 지난 5년간의 법인세등 각종 세금의 탈루액을 전액 추징키로 했다. 17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결과 48대 그룹 6백95개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 보유실태가 드러남에 따라 이를 토대로 각 기업이 그동안 납세한 자료를 비교,탈루액을 추징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새로 기업 소유로 밝혀진 부동산 ▲업무용에서 비업무용으로 판정이 바뀐 부동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우선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는 전체기업의 5∼10%를 선정,서면심사 위주로 조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그동안 각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고 시인했다. 그는 그러나 48대 그룹 계열사에 한해서는 규모 및 구입시기ㆍ취득가격 등이 모두 밝혀진 만큼 탈루세액 추징이 용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법인 세무조사 대상자를 선정하면서 종합평점제를 적용,신고 성실도 등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조사를 면제해 왔기 때문에 대기업들은 실제로 법인 세무조사를 거의 받지 않았다. 한편 법인보유 부동산이 비업무용으로 판정되면 ▲법인세법상 해당 부동산에 대한 지급이자ㆍ유지관리비 등이 손금처리 대상에서 제외돼 상대적으로 수입이 늘게 되며 ▲조세감면 규제법상의 특별부가세 비과세ㆍ감면혜택이 취소되고 ▲지방세법상 취득세도 취득가액의 2%에서 15%로 늘게 되며 ▲올해부터 시행되는 토지 초과이득세의 과세대상이 되는 등 기업의 전체적인 세부담이 크게 증가한다. 이밖에도 금유기관의 여신 관리규정에 따라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된다.
  • 농산물중간상 세무조사/국세청/수급조작ㆍ폭리땐 세금 흡수

    생산자인 농민이나 소비자인 일반국민 모두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면서 폭리를 취하고 있는 일부 농산물 중간상들에 대한 일제 세무조사가 곧 실시된다. 16일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배추와 무 등 고랭지채소파동과 관련,일부 중간도매상들이 엄청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됨에 따라 곧 이들 농산물의 유통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추적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국세청은 이번 유통과정 추적조사를 통해 중간도매상들이 배추나 무의 수요와 공급을 부당하게 조작하는 수법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음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에는 강력한 세무조사를 실시,최근 5년간 이들이 올린 부당이익을 전액 세금으로 흡수키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최근 일부 중간도매상들이 강원도 등 주요 산지에서 배추를 포기당 1백50원 정도씩에 밭떼기로 사들인후 공급물량을 조절함으로써 가격상승을 부추겨 서울 등 주요 소비지에서는 배추가 한포기에 무려 5천원으로 까지 폭등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 부동산ㆍ과소비업종ㆍ의사ㆍ변호사/새달 집중세무조사

    임대업자등 부동산 관련업체,고급 의류와 운동용구등 사치성 소비재 제조 판매업자,대형음식점 룸살롱등 과소비 업체,의사 변호사 등 소득수준에 비해 세금을 적게 내고 있는 사람들 등에 대한 세무조사가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13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5월중 실시된 89년도분 종합소득세 신고를 분석한 결과 국세청이 제시한 서면 신고기준이 너무 높다는 이유로 신고를 기피,세무조사를 받겠다고 나선 사업자가 1만8천명으로 파악됨에 따라 곧 이들에 대한 소득세 조사지침을 마련,빠르면 다음달 하순쯤부터 일제 세무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국세청은 내년 7월까지 계속될 이번 소득세 조사를 통해 업종간 세부담 불공평현상을 적극 시정키로 하고 과표현실화가 미흡한 대표적인 업종인 부동산 관련업종과 과소비 조장업종을 중점적인 조사대상으로 삼는 한편 수출및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조사의 강도를 늦추거나 조사순위를 뒤로 미루는 업종간 차등을 두기로 했다.
  • “강압수사따른 과세는 무효”/대법원/세무서 상고기각,원심확정

    ◎“교과서주식회사에 72억과세 취소” 대법원 특별3부(주심 박우동대법관)는 28일 고등교과서주식회사(서울 마포구 신수동 448의36)가 마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등 부과처분취소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세무서측의 상고를 기각,법인세와 방위세 등 모두 72억여원의 과세처분을 취소토록 한 원심을 최종확정했다. 이번 판결로 지난 84년 시작된 고등교과서주식회사와 세무서간의 세금소송은 원고의 승소로 6년만에 끝났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세무서가 과세자료로 삼은 자술서와 각서 등은 수사기관의 일방적인 강요에 따라 억압적인 상태에서 작성된 것으로 그 내용을 진정한 과세자료로 볼 수 없다』며 『이러한 자료에 기초한 과세처분은 당연무효로 취소돼야 한다』고 밝혔다. 원고인 고등교과서주식회사는 지난 77년2월 이른바 「검인정교과서 조세포탈사건」에 연루돼 1개월여동안에 걸쳐 경찰수사를 받으면서 회사간부들이 강제로 「각분과 주식회사와 원고회사가 71년 12월1일부터 77년 11월30일 사이에 탈세했다」는 내용의 확인서와 진술서 등을 작성,치안본부에 제출하고 국세청이 이를 근거로 특별세무조사를 해 72억여원의 과세처분을 하자 소송을 냈었다.
  • 제조업중심 성장 추진/상공부/서비스부문 규제는 크게 강화

    상공부는 제조업부문에 대한 산업자금공급체계를 전면 개편,수출산업설비금융의 재할비율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부문의 규제를 강화,건설 및 서비스중심으로 신장하고 있는 국가경제의 성장구조를 제조업 중심으로 바꿔나가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상공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조업주도 성장회복을 위한 정책방향」을 발표,경제기획원ㆍ재무부ㆍ건설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내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제조업부문에 대한 한은의 재할지원시 시설자금취급에 인센티브를 강화,운전자금위주인 은행의 대출관행을 개선하고 산은의 정책설비자금 가운데 기술개발자금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첨단산업지원기능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또 비생산적인 서비스부문의 성장구조 때문에 자금의 흐름이 왜곡되고 제조업체의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이 부문에 대한 억제책을 강력히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비생산적인 서비스부문의 억제를 위해 ▲사치향락 서비스업에 대한 세무조사강화 ▲향락ㆍ유흥업소의 심야영업제한조치 지속 ▲현재 올 연말까지로 돼 있는 유흥ㆍ향락업소의 건물신ㆍ증축금지기간의 내년 6월말까지로의 연장 ▲불요불급한 서비스부문에 대한 대기업 진출범위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중복된 세무조사 많다”/상의서 시정 건의

    대한상의는 26일 중복된 세무조사와 촉박한 자료제출요구로 기업활동에 지장이 많다고 주장하고 이를 시정해 줄 것을 관계당국에 건의했다. 상의는 이 건의에서 현재 국세청 본청 및 지방청ㆍ관할세무서 등에서 세무조사가 중복되고 있어 일시적인 업무마비까지 빚고 있다고 밝히고 한번 조사한 내용에 대해서는 될 수 있는대로 재조사를 하지 말아야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세종대ㆍ재단 종합감사/문교부ㆍ국세청 합동

    문교부는 25일부터 국세청과 합동으로 세종대 및 재단인 대양학원에 대해 종합감사에 나섰다. 문교부는 이날 서울지방국세청 제2조사관실 5조사반장 황영채사무관 등 국세청 세무조사팀 3명과 함께 감사관실 이성일과장 등 감사요원 12명을 보내 8월1일까지 7일동안 일정으로 감사에 들어갔다. 국세청이 사학 및 사학재단에 대한 정밀감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감사는 세종대학에 대해서는 대학입시관리 실태와 학사관리의 적합성 여부,학교회계집행상황 등을 조사하며 재단에 대해서는 기본재산관리 상황과 수익사업운영 실태,학사업무관여 여부,법인회계 업무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국세청조사팀은 재산의 수익사업운영 실태와 학교운영비의 유용부문을 면밀히 조사,탈세 사실이 드러나는대로 세금을 추징할 방침이다. 문교부는 종합감사 결과 대학 및 재단관계자의 잘못이 드러나면 해임 등 징계는 물론 사직당국에 고발까지 할 계획이다.
  • 대민행정 사정활동 강화/감사관회의

    ◎금품수수ㆍ보신주의 척결 정부는 16일 상오 정부종합청사에서 안치순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주재로 38개 부ㆍ처ㆍ청 감사관회의를 열고 중간관리직이하 공직자의 비리와 대민행정에서 관례화된 금품수수행위를 근절시키는 데 사정활동의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의 특명사정반 운영으로 부동산투기ㆍ사치ㆍ과소비풍조 등 그동안 흐트러진 기강이 점차 진정되어가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일선행정기관에서 일을 뒤로 미루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앞으로 ▲공직사회의 무사안일ㆍ보신주의를 척결하고 ▲중간관리직이하의 지탄받는 공직자를 중점 색출해 조치하며 ▲범법행위나 공권력도전행위 등에 대해서는 법질서확립 차원에서 엄중 대처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의는 또 내각자체 사정활동을 특명사정반활동과 연계,보다 활성화시킨다는 차원에서 일선 대민행정에서의 관례화된 소액금품수수 폐습을 근절시킴과 아울러 사정활동의 강화로 중앙부서의 승인업무,일선기관의 민원업무처리 지연 등 역부조리를 과감히 제거하고 익명의 투서,무고로부터 선량한 공직자를 보호하는 한편 이를 위한 감사부서 자체의 기강도 확립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지난 4월과 5월의 자체감찰활동결과 5천1백71명의 공무원을 적발해 86명을 파면ㆍ면직시키는 등 모두 5백15명을 징계했으며 3천9백40명은 경고,나머지 7백16명은 조치중이라고 발표했다. 징계받은 부조리유형은 ▲공문서 수발업무 담당자의 국토개발관련서류 유출이 31건이었으며 ▲각종 문헌및 자료가 입력되어 있는 디스켓 20장이 복사 유출됐고 ▲폐수의 성분ㆍ함량을 허위로 작성한 폐수시험성적표가 3백여장 발급됐으며 ▲위장전입ㆍ가등기 등 탈법적 수단의 농지매입방조를 비롯한 장기체납 수도요금및 농공단지 분양대금의 횡ㆍ유용,양도소득세 등 조세부과편의및 세무조사 선처대가의 금품수수사례 등으로 나타났다.
  • 대우등 2개사 은행빚5억 강제환수/「증안대책」발표뒤 주식 대량매각

    ◎은감원,“주가하락 부추겨 징계” 5ㆍ8증시안정대책이후 증시안정을 외면한채 보유주식을 대량으로 시장에 내다팔았던 대기업에 대해 주식매각대금에 해당하는 은행대출금의 강제상환조치가 취해졌다. 13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9일이후 2만주이상의 주식을 매각한 ㈜대우와 대한항공이 5ㆍ8증시안정대책에 따라 각각 2억3천1백만원,2억6천7백만원의 매각대금 전액을 은행대출금 상환용으로 환수된 것으로 밝혀졌다. ㈜대우는 지난 5월14일 제일은행주식 2만주를 매각했고 대한항공은 5월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한일은행 주식 2만2천8백70주를 매각했다가 은행감독원으로부터 매각대금의 대출금 상환조치를 받은것으로 드러났다. 또 안국화재보험과 정석기업,삼성생명등 3개사는 5ㆍ8대책이후 1만주이상의 보유주식을 팔았으나 산업합리화자금외에는 은행차입금이 없어 대출금강제 상환대상에서 제외됐다. 정부의 주식매각자제요청에도 불구하고 삼성그룹계열의 삼성생명은 5월12일 대구은행주식 8만7천6백70주(매각대금 13억9백만원)를 팔았고 안국화재보험도 5월10일 상업은행주식 4만주(4억7천9백만원)를,정석기업은 한일은행주식 1만주(1억2천2백만원)를 각각 매도,주가하락을 부채질했다. 정부는 5ㆍ8대책이후 증시안정을 위해 대주주의 주식매각자제를 유도하고 있고 1만주이상의 주식을 매각한 법인에 대해서는 증권감독원이 매각사실을 은행감독원에 통보,매각대금을 은행대출금상환에 사용토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5천주이상을 매각한 상장회사의 주요 주주및 임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통보,매각대금의 용도에 대한 세무조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 투기혐의 6백78명 세무조사/5년동안 거래 추적,양도세등 중과

    ◎2차 부동산투기 일제점검 시작 국세청 전국 규모의 부동산투기 일제조사가 올들어 두번째로 13일 시작됐다. 국세청은 정부의 강력한 투지억제대책으로 최근 부동산값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투기소지는 잠재한 것으로 판단,이날부터 8월20일까지 투기혐의자 6백78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인다고 발표했다. 조사대상자는 ▲지가급등지역내에서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일정규모이상의 땅을 산 3백43명 ▲지난해이후 토지거래허가지역에서 위장증여ㆍ제소전화해등 탈법으로 거래한 혐의자 1백89명 ▲전국 일선세무서의 부동산투기고발센터에 접수된 정보와 국세청 자체자료에서 투기꾼 으로 분류된 1백46명 등이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 모두 2백20개반,6백98명의 조사요원을 동원,혐의자및 가족이 지난 5년간 거래한 부동산 내용과 거래상대방에 대해 추적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들이 기업자금을 변태유출한 혐의가 드러날 경우 관련기업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결과 투기자에 대해서는 1차조사때와 마찬가지로 ▲양도소득세 증여세등 관련세금을 중과하고 ▲은행대출금을 투기에 쓴 경우는 은행감독원에 통보,대출금을 회수시키며 ▲상습투기자는 명단을 공개하는등 강력한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부동산거래내용을 ▲지가급등지역 개발예정지등 지역별 ▲탈법및 고액거래등 거래유형별 ▲미성년자ㆍ연소자ㆍ부녀자ㆍ외지인등 취득자유형별 등으로 분류,투기혐의자를 수시로 가려내 세무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국세청은 지난 3월26일부터 4월말까지에도 전국 일제조사를 벌여 1천4백91명으로부터 7백75억원의 각종세금을 추징했으며 이 가운데 상습투기자 1백68명의 명단을 공개한 바 있다.
  • 음성ㆍ불로소득 9천7백명 적발/세금 6천2백억 추징/작년∼5월

    국세청이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음성ㆍ불로소득자로 적발한 사람은 모두 9천7백4명이며 이들로부터 6천2백2억원을 추징한 것으로 밝혀졌다. 9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적발된 음성ㆍ불로소득자의 유형및 추징세액은 ▲부동산투기자 6천8백19명에 2천6백31억원 ▲대형 유흥업소주인 및 사치물품제조ㆍ판매업자등 6백4명에 8백99억원 ▲기타 변칙적인 상속ㆍ증여자 2백14명에 9백9억원 등이다. 국세청은 올들어 지난 5월까지에도 ▲부동산투기자 1백81명으로부터 1천72억원 ▲사치ㆍ유흥업소 관련자 1백45명으로부터 5백37억원 ▲기타 음성소득자 41명으로부터 1백54억원등 모두 2천67명을 적발,1천7백63억원을 추징했다. 국세청은 특히 지난 연말부터 진행된 호화생활자 세무조사에서는 모두 28명을 적발,76억4천1백만원의 세금을 물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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