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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무조사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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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철 세무조사 1­2개월 연장/국세청 검토

    포항제철에 대한 정기 법인세 조사를 벌이고 있는 국세청은 이 회사에 대한 세무조사 기간을 1∼2개월 정도 연장할 것을 검토 중이다.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월13일에 착수한 포철에 대한 세무조사를 당초 오는 26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회사 규모가 방대해 조사가 미진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기간 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이 의원 구속」 임시국회 요구/불구속수사·진상규명 등 촉구

    ◎민주최고위원회·의총 민주당은 17일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이동근의원의 구속을 야당과 언론에 대한 정치적 탄압이라고 규정,즉각 임시국회를 소집해 이의원 구속사건 진상규명에 나설것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또 당내에 허경만국회부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7인의 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임시국회에서 소속의원 전원 명의로 「이동근의원 석방결의안」을 제출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에따라 율사출신 소속의원 전원으로 변호인단(단장 강철선의원)을 구성,즉시 이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을 신청하고 기소될 경우 보석신청도 준비하기로 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이의원을 전격구속한것은 김영삼대통령의 개혁에 반대하는 세력을 사전봉쇄하는 동시에 보궐선거를 앞두고 최형우 전민자당사무총장 파동으로 훼손된 정권의 도덕성문제를 덮어버리기 위해 야당을 겨냥한 것』이라며 『정부·여당이 이같은 정치적 의도를 버리고 즉각 이의원에 대한 구속을 취소하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강력히 투쟁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이기택대표는 특히 『이동근의원의 구속은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고 언론에 대한 탄압』이라면서 『포항제철 세무조사과정에서 적발된 거대한 비자금 사용등 큰사건은 은폐하고 이의원만 구속하는 것은 국민 기만행위』라고 비난했다. 한편 민주당의 의원총회에서는 ▲김영삼대통령은 야당과 언론탄압을 중지하고 이의원을 불구속수사할 것 ▲진상규명을 위한 임시국회 즉각소집 ▲이같은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강력히 투쟁하겠다는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 뇌물 납세자도 세무사찰 단행/국세청 방침

    국세청이 오는 26일의 부가가치세 제1기 예정신고와 관련,금품을 제공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세무조사를 하기로 했다.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세무공무원의 금품수수와 관련한 비리행위가 발생했을때 직원에 대한 조치와는 별도로 금품을 제공한 납세자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대폭 강화하는등 특별관리 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에따라 이같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세무사찰에 나서 조세범으로 처벌하고 비리의 내용이 경미하면 법인세나 소득세에 대한 정밀조사,부가가치세 경정조사,유통과정 추적조사,입회조사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 상품권발행 연내 전면 허용/기획원,유통근대화 계획

    ◎연금매장 부가세면제 폐지 이제까지 일반 슈퍼마켓에 비해 상품값이 쌌던 공무원 연금매장,농협슈퍼등 특수 매장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혜택이 올해 안에 없어진다.또 현재 도서상품권만 허용되는 상품권 발행도 올해 안에 전면적으로 허용된다. 이밖에 3단계 유통시장 개방계획의 시행에 따라 오는 7월부터는 노점 및 유사이동판매업 등 일부 투자제한 업종이 자유화돼 외국인들도 자동판매기등을 이용한 이동판매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경제기획원은 12일 내무·재무·농림수산부등 7개 부처 장관을 비롯한 14명으로 구성된 유통근대화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서면결의를 받아 이같은 내용의 올해 유통산업 근대화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모두 1만4천개에 이르는 오이·참외등 작목반을 집중 지원,품목별 전문조합으로 육성하거나 주산단지로 유도하기로 하고 정부보조금과 장기융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상업의 조직화,협업화를 통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본과 기술의 참여가 가능한 프랜차이즈형도 새로이 연쇄화 사업자로 지정,유통근대화 재정자금,국세청의 주류면허 중개,대도시에서의 법인설립시 등록세 중과조치 면제,근대화시설 투자세 공제등의 여러가지 혜택을 주기로 했다. 불법적인 유통에 대한 세무조사등 세정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매출액 3천6백만원 이하의 영세 산매업자에 대한 과세 특례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유통정보시스템의 확대보급을 위해 제조단계의 바코드(제조업체 표시)를 의무화하고 유통 VAN(부가가치통신망)사업의 촉진을 위한 여건도 갖춰나가기로 했다. 수도권 지역내 판매용 시설에 대한 건축제한은 현재의 물리적 규제 방식에서 과밀부담금을 부과하는 경제적 규제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양곡가공업 및 매매업의 허가제를 등록제·신고제로 바꾸고 수입쇠고기 전문판매점의 신규참여를 허용하기로 했다.
  • 무작위추출에 의한 법인세조사법 도입

    조사대상 법인을 무작위로 골라 세무조사를 벌이는 방법이 도입된다. 13일 국세청에 따르면 현재 전체 법인의 5%정도를 신고성실도와 경영건전도에 따라 정기법인세 조사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전체 법인의 1%정도를 무작위로 선정해 세무조사를 하기로 했다. 국세청의 이같은 방침은 매년 실시되는 정기법인세 조사대상을 절대평가 보다는상대평가에 의해 선정하다보니 대기업을 비롯한 관리대상 법인이나 신고성실도가 극히 나쁜 법인만 세부조사를 받게 되고 중간부류의 법인은 오랜 기간동안 세무조사를받지 않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매년 7백∼8백여개 법인을 사업자등록번호에 따라 무작위로추출해 법인세 조사를 벌일 계획인데 경기가 침체에 빠졌을 때에는 무작위 추출한만큼의 법인수를 정기 법인세 조사대상수에 포함시켜 결국 조사를 받는 대상이 전체의 5%를 넘지 않도록 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수작업에 의한 서면분석과 전산분석을 통해 기업주의 기업자금 유출이나 부동산 선호도 등 20여개 항목에 의해기업등급을 매긴뒤 등급이 낮게 나온 법인을 정기조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는데 이같은 제도로 인해 86년이후 지금까지 장기간 단 한번도 정기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수가 무려 1만4천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 의사·변호사 등 31명/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은 소득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은 의사(병원)와 변호사 31명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9일 최근 5년간 소득세 신고를 불성실하게 한 의사 19명과 변호사 12명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지방청별로 지난 6일부터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 약국 부가세관리 강화/국세청/부동산임대업도 중점관리

    ◎불성실신고땐 연중 세무조사/서비스업 위장 과세특례자 철저 색출 약국을 하는 사람과 부동산 임대업자에 대한 세무관리가 강화된다. 국세청은 8일 「93년도 1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지침」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약국사업자를 중점관리 대상에 포함시켜 세무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약국이 일반 산매업에 비해 약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고학력 전문가가 경영하는 업종에도 신고 수준이 낮은데다 세금계산서를 주고 받는 경우가 적어 유통 과정이 깨끗하지 못하기 때문에 중점관리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지난달 말부터 보령약품주식회사(일명 보령약국)를 비롯한 2만2천14개 약국의 임대료·관리비등을 고려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업소별 추정 수입금액을 계산하고 있다. 국세청은 또 지난해에 이어 연간 부동산 수입금액이 1천만원을 넘는 12만여명의 부동산 임대업자도 중점관리 대상에 포함시켰다. 국세청은 성실하지 않은 신고를 한 약국사업자나 부동산 임대업자에 대해서는 올해말까지 세무조사를 집중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국세청은 또 소비성 서비스 업소에 대한 세무관리도 계속 강화,5백45개 업소에 대한 입회조사를 올 상반기 중 마칠 예정이며 30개의 유흥업소에 대해서는 2·4분기중 세무조사를 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음식 숙박 서비스업등 현금수입업소에 대한 신고지도도 철저히 하기로 했으며 위장 과세특례자를 점차 줄여나기기로 했다. 한편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와 관련된 부조리 발생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신고서 접수를 종전의 부가가치세과에서 민원봉사실로 바꾸었으며 서울청의 강남·여의도세무서를 비롯한 11개 세무서를 시범세무서로 지정했다.
  • 김문기씨 수억탈세 확인/임대료 등 상지대에 기부 위장/검찰

    상지대 재단이사장인 김문기 전의원의 부동산 투기및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앙수사부(김태정 검사장)는 4일 김전의원이 상지대에 기부금을 제공한 것처럼 회계장부를 꾸며 수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김전의원이 서울 종로구 숭인동,서초구 서초동을 비롯해 10여곳에 있는 자신소유의 건물등에서 얻은 임대료 등의 수익을 상지대에 기부한 것처럼 회계장부에 기재했으나 실제로는 빼돌려 탈세를 해온 사실이 국세청의 세무조사 결과 드러났다고 밝혔다.검찰은 국세청의 세무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탈세액수등을 밝혀낸뒤 김전의원의 범죄사실에 탈세혐의를 추가키로 했다. 한편 검찰은 김전의원의 부동산 구입자금 출처와 관련,김전의원이 80년대 중반에 집중적으로 부동산을 매입했으며 김전의원이 사주로 있는 「강원상호신용금고」가 84년에 설립된 점을 중시,이 금고의 돈이 부동산 매입자금으로 사용됐는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 탈루규모 큰 3천개 기업/법인세 세무조사

    국세청은 이달말로 끝나는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내용을 4월부터 서면분석에 착수,기업주가 회사 돈을 유출 또는 남용했거나 변칙 회계처리한 혐의가 짙은 기업에 대해서는 문제항목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또 86사업년도 이후 한차례도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연간 매출액 50억원 이상 기업과 10억원 이상의 소비성서비스업 및 부동산업종도 조사대상에 우선 포함시키기로 했다. 국세청은 24일 8만여개에 이르는 12월말 결산법인 가운데 1만5천여개를 서면분석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 가운데 탈루 규모가 큰 3천여개를 가려내 세무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기술개발업체 세무조사 면제/재무부 업무보고

    ◎중기지원 외화대출창구 개설 정부는 올해 신기술개발 유공업체와 부가가치세율이 높은 제조업체에 일정기간 세무조사를 면제해주는등 경기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책을 시행하기로 했다.또 조세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올 상반기중 세제개편안을 마련하고 세무서에 신고된 소득은 적으나 호화사치생활을 하는 사람에 대해 가족 및 관련기업까지 세무조사를 실시하는등 세정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재무부는 23일 김영삼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93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 보고에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설비투자의 촉진을 위해 올 상반기중 각 은행에 10억달러 규모의 외화대출자금을 취급하는 특별전담창구를 개설,운용하기로 했다. 세제측면에서는 수출·제조업등 생산적 중소기업에 대해 세무조사를 유예하면서 최장 9개월동안 납기를 연장해주기로 하고 조세감면제의 적용기간을 개별항목별로 명시,불필요한 분야에 대한 혜택을 없애기로 했다. 또 세부담의 공평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기업주의 주식이동상황을 전산으로 집중관리하는등 상속·증여세제를 강화하고 변호사·의사등 자영사업자나 전문직종에 대해 소득표준율을 상향조정하면서 불성실신고자는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이밖에 양도소득세의 감면을 줄여 부동산양도에 따른 이익을 세금으로 흡수하는등 재산과세및 부동산관련 세제를 강화하고 특별소비제의 대상과 세율을 조정하며 과세특례제등 부가가치세제도 보완하기로 했다.
  • 소비성업소 5백30곳/입회·특별세무조사/국세청

    국세청은 고급 룸살롱과 대형음식점·숙박업소·골프연습장 등 소비성서비스업소 5백30곳에 대해 입회조사 및 특별세무조사를 벌인다. 국세청은 22일 소비성서비스업소들은 현금거래가 많아 세원 포착이 어려운데다 과세 자료를 숨기는 경우가 많아 이들에 대한 과세 현실화를 위해 지방청별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2기분(92년 7∼12월)부가가치세 신고 실적이 낮은 업소들이며 올해 상반기동안 업소당 4차례씩 입회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와함께 사치성 소비재 판매업소나 서비스 업소 가운데 세금포탈 혐의가 짙은 30곳에 대해서도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한다. 국세청은 또 이들이 장부의 기장·비치의무 등 세법상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지도 점검,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허가취소나 영업정지·벌금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 포철 세무조사 확대/국세청/거래업체 탈세혐의 포착

    포항제철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국세청은 19일 포철의 일부 거래회사에 대해서도 거래사실 확인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또 포철과 거래중인 포항의 한 기업체의 탈세혐의가 포착돼 지난 15일부터 이 기업체에 대해서도 전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국세청의 박경상조사국장은 이와관련,『법인세 정기조사를 위해 조사대상 법인의 거래처에 대해 거래사실을 상호 확인하고 자금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은행 등의 계좌를 추적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이라면서 『앞으로 조사과정에서 임직원의 개인 계좌로 회사돈이 유출된 사실이 드러나면 이 돈의 행방도 추적을 하겠다』고 밝혔다.또 포항제철에 대한 세무조사는 당초 오는 4월26일까지로 예정됐으나 조사 결과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고 박국장은 밝혔다.
  • 지도층 반사회적행위 근본차단/「국가기강확립」 부처별 보고내용

    ◎취약분야 반복감사로 성과 도출/감사원/규제완화대상 20일께 심의확정/기획원/소임완수 공무원 특별승진·포상/총무처 정부가 17일 김영삼대통령주재로 「국가기강확립 보고회의」를 개최한 것은 부정부패척결 및 국가기강확립에 대한 정부의 기본방향정립과 함께 범정부적 실천방안을 마련키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각 부처가 보고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감사원◁ ◇감사운영방향의 전환=회계감사위주의 정기감사체제를 탈피,직무감찰활동을 확대·강화하겠다.세무·금융·공사·물자구매등 비위다발분야와 건축·토지형질변경·그린벨트관리·환경 등 인허가 및 규제단속업무등 최우선 척결대상분야를 선정해 심층감사를 실시하겠다. 특히 문제공직자위주의 직무감찰활동과 취약분야 대민접촉현장에 대한 암행·기동점검활동을 강화하고 이들 분야에 대해서는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 지속·반복감사하고 사후관리하겠다. ◇감사원민원신고센터설치·운영=국민의 근접이 편리한 장소에 사무실을 설치하고 신고전화등을 운영,굴절없는 민의를 수렴한뒤 감사업무에 반영하겠다. 또 공직자신고사항으로는 부정·비위를 저지르게하는 부당한 압력·청탁이나 공직자의 불가피한 정황으로 인한 금품수수의 경우가 해당된다. ◇부정방지심의위설치·운영=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근원적으로 제거키위한 감사운영방향과 제도개선방안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감사업무에 반영키 위해 각계인사 20명내외를 선발,부정방지심의위를 설치하겠다. ▷총리행정조정실◁ ◇사정목표방향=문민정부출범에 따라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차원에서 과거비리적발 위주보다는 향후비리예방과 척결에 중점을 두겠다. 건전한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부조리를 집중제거함으로써 경제활력회복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고 제도·환경개선과 의식개혁을 병행추진함으로써 부조리 소지를 근원적으로 제거하겠다. 사회기강을 확고히 잡아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윗물맑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그다음 윗물맑기운동의 일반사회확산과 잔존부조리추방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마지막으로 윗물맑기운동을 국민자율의식개혁운동으로 발전시키고 비리·부조리의 재발방지를 위반 항구적 제어장치를 강구하겠다. ◇사정체제강화=대통령주재의 「국가기강확립 보고회의」를 운영하고 사정기관간의 사정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내각차원의 관계장관회의와 전부처·청 감사관회의를 수시 개최해 새정부의 사정의지를 결집·확산토록 하겠다. 내각의 사정체계를 재정비 강화한다는 방침아래 각부처 사정업무지원 및 내사기능보강을 위해 총리실내에 「정부합동특감반」운영을 강화하고 검찰은 「부정부패사범 특별수사부」를 설치·운영,사회지도층 및 기업비리등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겠다. ▷경제기획원◁ ◇기업·금융·하도급부조리근절=대규모기업집단(재벌)의 계열사간 불공정내부거래행위의 근절을 위해 금년 상반기중에 실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대기업이 불법으로 중·소기업영역을 침투하는 사례를 적극 수집,고발조치하겠다. 허위광고등 고질적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과징금부과·대표자고발·세무조사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강구하고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정경제협의회」를 구성·운영,기업의 자율적 정화운동을 전개토록 할 계획이다. 은행대출때 꺾기나 금품수수행위등의 발생요인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기위해 부조리적발시 관련책임자까지도 문책하겠으며 주식내부자거래위반에 대해서는 벌칙을 엄격히 적용하고 감독을 강화하겠다. 불공정하도급거래 시정을 위해 이달중 제조업중심으로 대규모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상습적 법위반업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다. ◇경제행정규제 완화대책=사회부조리를 원천적으로 없앤다는 차원에서 「경제행정규제완화위원회」를 구성,각종 인허가절차·중소기업창업지원·공업단지개발절차등의 분야에 대한 규제완화 대상과제를 오는 20일쯤 심의·확정할 계획이다. ▷내무부◁ ◇민원행정의 일대개혁=민원첨부서류의 대폭 감축,인장날인제 축소,민원회신서류에 담당공무원의 소속·성명표기제를 실시하고 단한번의 민원실방문으로 행정내부의 담당자가 그 민원이 종결될 때까지 책임지고 처리하는 「민원1회방문처리」완결체제를 확립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 일선행정기관에 ▲민원1회방문 상담창구개설 ▲기관장주재 복합민원처리위원회운영 ▲민원1회방문 독찰반설치등을 추진하고 내무부에는 내정쇄신기획단과 민원불편신고센터설치를 검토키로 했다. ◇대민행정부조리 근절=시도지사를 비롯한 일선기관장부터 「윗물맑기」를 솔선실천토록하고 기관장 사정평가제를 실시하는 한편 지속적인 불시암행감찰을 통해 취약분야의 금품수수·법규위반묵인·정보누설등의 고질적 부조리를 중점 척결하겠다. 법무부◇공직등 비리척결=검찰의 「부정부패사범 특별수사부」등을 총력가동,고위공직자의 독직행위·무사안일등 고질적 병폐와 사회지도층의 재산해외도피·불법호화생활등 반사회적 행위 및 공직비리유발행위·기업관련 구조적 비리등을 중점 색출하겠다. 비리관련자에 대해서는 구속등 엄정수사와 세무조사,금융제재및 인·허가취소등을 병행 실시해 불법이득을 완전히 박탈하겠다. ◇사회기강확립=친북좌익세력의 체제전복 기도행위 및 법절차를 무시한 집단이기주의등에 단호히 대처하겠다. 또한 조직폭력·부녀자폭행·인신매매등 강력범죄와 환경오염·유해식품제조판매·마약사범등 국민건강침해사범을 철저히 단속하겠다. ▷총무처◁ ◇공직자 복무자세일신=신한국창조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정개혁방향에 대해 특별정신교육을 실시하고 소임을 다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특별승진·포상등 기회를 부여하겠다. ◇행정규제완화 및 민원제도개선=국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부조리요인이 되고있는 행정규제를 완화키위해 각계전문가로 행정쇄신위원회를 구성,총5천5백여종의 규제업무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를 실시해 근원적 개선대책을 강구하겠다.
  • 실명제 공포심 없애는 일부터(최택만/경제평론)

    지난주 한국프레스센터 주최로 『경제개혁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다.학계·경제연구단체·언론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토론회에서 한 토론자는 김융실명제에 대해 『농민들까지 불안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대전문화방송 보도국장 강효섭씨는 그런 사실을 중앙정부에 전해달라고 필자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필자는 이날 토론회에서 『경제개혁이 왜 필요한가.개혁의 성공조건,경제개혁의 핵심은 금융실명제와 경제규제완화이다』라는 내용의 주제를 발표했다.주제 발표에 이은 토론자의 질문 내지는 지적사항이 공교롭게 김융실명제로 집중되었다.3시간 동안 토론회의 2시간 30분 동안이 금융실명제에 관한 토의로 할애될만큼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날 토론 내용가운데 특기할만한 것은 토론 참가자 18명 전원이 금융실명제실시에 찬성했다는 사실이다.강보도국장의 발언도 금융실명제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정부의 계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었다.토론자 대부분이 필자가 주제발표에서 제시한 3단계의 점진적인 김융실명제 시행방법에 의견을 같이 했다. 그러나 세계일보 김영호 논설위원은 단계적인 실시가 아닌 조기의 전면적인 실시를 주장했다.6공 정부와 같이 무기연기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김위원은 덧붙였다.연세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과 이영선교수는 실명화된 예금에 대해 자금 출처조사가 있어야 조세상의 형평원칙에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금융실명제는 최근 경제계는 물론이고 근로자와 농민 등 전 국민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만큼 정부당국은 물론 언론들이 심층적으로 계도하는 게 시급하다는 사실을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절감할 수 있었다.주제 발표자인 필자는 『당국자는 아니지만 김융실명제실시로 근로소득자와 농민들이 손해를 보는 일은 결코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오히려 부유층으로 부터 세금이 더 많이 걷히게 되고 그렇게 되면 근로자나 농민들은 세부담이 적어질 것이라고 나름대로의 의견을 개진했다. 금융실명제는 2가지 접근방법이 있을 수가 있다.그 하나는 전면적인 실시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단계적인 실시방법이다.필자는 주제발표에서 3단계의 단계적 시행방안을 제시했다.그 첫단계는 모든 금융기관 예금을 실명화하는 것이다.현재 실명으로 예금된 것은 이자소득에 20%의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반면에 비실명화된 예금은 60%의 세금이 과세되고 있다. 60%의 세금을 물고도 이름을 밝히기를 꺼리는 사람들에게 이름을 대고 김융거래를 하라는 것 자체만도 엄청난 개혁이다.김융실명제의 경우 그 실시를 위한 법률(금융실명거래에 관한 법률)이 지난 82년 제정되었는데 지금까지 시행되지 못한 이유를 우리 모두가 잘알고 있는 일이다.그래서 1단계로 실명화를 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실명화된 예금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하지 않는 대신 장기 저리의 가칭 「기술개발」 국채를 발행해서 구입토록 하자는 것을 제의한 것이다.그렇게 되면 연세대 이교수가 지적한 형평의 원칙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생각에서 였다.비실명화하고 있는 사람들이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예금을 인출하는 사태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여겨진다. 2단계로는 일정액이상(고액)의 이자소득은종합과세하고 근로자나 농민들이 예금한 소액의 이자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분리과세 하는 것이다.그렇게 하면 금융실명제실시로 농민이나 근로자가 아무 피해를 입지 않는다.3단계로는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문제이다.이 문제은 아주 예민한 부분이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할 부분임을 강조했다. 현재 김융실명제에 대해 갖가지 풍문이 나돌고 있다.농민들까지 불안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부당국이 알아야 할 것이다.개혁의 성공을 원하고 있는 일반국민이 불안해 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충격적인 일이다.지금부터라도 경제부처는 물론이고 전 금융기관이 김융실명제에 대한 시민의 「공포」(?)를 제거하는 데 힘을 기울이기 바란다.구체적인 방안이 짜여지지 않았다 해도 원칙론에 입각해서 대국민 계도는 가능하다고 본다.
  • 전 포철간부 8명 출국금지/법무부/세무조사 결과 문제점 발견

    ◎황경로 전 회장·박득표 전 사장 포함 법무부는 17일 국세청의 요청에 따라 포항제철의 황경로전회장과 박득표전사장,이대공전부사장 등 전직 포철간부 8명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렸다. 국세청은 지난달 13일부터 벌이고 있는 포항제철에 대한 세무조사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출국금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당초 전직간부를 비롯,현직임원등 모두 12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했으나 심사과정에서 4명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현재 포항 본사,광양사무소 등을 상대로 비자금조성 여부를 조사중인데 세무조사결과 탈세등 혐의가 드러날 경우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 불성실 면세사업자 조사/국세청/의사·변호사 등 자유업 중점

    의사와 변호사를 포함한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가운데 지난해 수입금액을 불성실하게 신고한 사업자에 대한 세무조사가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국세청은 부가세 면세사업자 88만1천명으로부터 지난 1월 신고받은 수입금액을 근거로 탈루혐의가 큰 사업자를 대상으로 소득규모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수입금액이 3천6백만원 이하인 영세사업자나 매입자료가 완전히 노출되는 자료과세자 보다는 의사와 변호사를 비롯한 자유업종사자와 수입금액이 3천6백만원을 초과하는 규모사업자들이 소득금액을 불성실하게 신고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분석,이들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또 조사 대상에는 그동안 신고지도를 강화해온 성형외과와 피부비뇨기과·방사선과·한의원 등 의료보험보다 일반진료가 상대적으로 많은 병의원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이밖에 불성실신고 가능성이 높은 자동차학원과 합숙식학원·양식업·인삼도매업자 등도 조사를 받고 있다. 국세청은 부가세 면세사업자의 수입금액을 이달말까지 결정하고 오는 5월중에 이 금액에서 필요경비 등을 뺀뒤 세금을 확정할 계획이다.
  • “사업다각화로 경쟁력 키울터”/정명식 신임포철회장 인터뷰

    ◎해외합작 공백없게 계속 추진” 정명식 포항제철 신임회장은 12일 『그동안 축적된 회사의 기술과 인력·신용을 토대로 국가에 유익하고 국민경제에 기여하도록 사업다각화·이동통신사업참여등을 통해 현재보다 훨씬 경쟁력 있는 회사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임소감은. ▲포철은 지난 25년간 국민의 신뢰와 지원속에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제 4반세기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새로운 25년을 맞아 회사가 국내외적으로 뻗어가는 중요한 과정에서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앞선다. 앞으로 과거 이 회사에 몸담았던 여러 선배들이나 지금의 동지·후배들은 물론 국민의 여망에 배치되지 않도록 회사를 크게 발전시켜 나가겠다. ­중국을 비롯,미얀마·베트남지역에 대한 합작사업은 박태준 명예회장이 실질적으로 진두지휘해와 그가 빠진 공백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해외에서의 유망한 사업은 강력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박 명예회장이 세계철강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대단해 지금까지는 순항을 거듭해 왔으나 앞으론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우리는 흔들림없이 일을 추진해 나갈 각오이다. ­현재 포철은 철강판재류에 대한 미상무부의 반덤핑조사와 함께 국내적으로는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는등 내우외환을 겪고 있는데 향후 대응계획은. ▲세계 철강산업은 무역전쟁의 양상을 띠고 있다. 반덤핑문제나 상계관세문제는 서로 비방하고 공격한다고 해서 해결될 사항이 아니다. 경쟁력을 키워나가는게 급선무다. 우리 회사는 경쟁력이 가장 앞서 있는 회사중의 하나이나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분발하겠다. ▲지난 23년간 그를 직접 모시고 일을 해왔다. 같이 일하던 사람으로 참 애통하고 섭섭하게 생각한다. 그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 현단계에서 떠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물러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우리로서는 이를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었다.
  • 자영업자과세 대폭 현실화/국세청/“깨끗한 공직” 윤리강령 제정

    ◎소비수준 맞춰 세금추적/탈세적발땐 5년간 특별조사 국세청은 종류간 형평과세를 위해 의사·변호사 등을 포함한 자영사업자와 유흥향락업소 등에 대한 과세를 대폭 현실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음성불로 및 탈루소득을 근원적으로 뿌리 뽑기 위해 호화사치생활자를 중심으로 세원의 정보수집활동을 강화하고 대재산가의 변칙 증여 및 상속행위를 강력히 규제해 나갈 방침이다. 추경석국세청장은 9일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주재,『봉급생활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금 부담이 고르지 못한 유흥음식업과 개인서비스업·도산매업·건설업 등 자영사업자에 대한 과세를 현실화하고 대도시와 지방의 세부담 격차도 적극 해소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추청장은 이어 『세정의 쇄신을 위해서는 음성불로 및 탈루소득을 뿌리 뽑는 것이 핵심사항』이라고 전제,『탈루 혐의자에 대해서는 특별조사관을 투입해 가족은 물론 사업자나 회사임원의 관련 기업까지 철저히 조사하라』고 시달했다. 국세청은 이에따라 주로 현금거래가 많은 의사와 변호사 등 자유직업 소득자와음식·숙박·서비스업종 등에 대해서는 납세자와 소비생활을 연계하는 세무관리를 구축하고 수시로 입회조사를 실시,매출액의 현실화를 유도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세무관서장 2백11명은 결의문을 채택,깨끗한 공직생활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것을 다짐하고 이달 말까지 국세청 훈령으로 윤리강령을 제정해 실천키로 했다. 추청장은 이와관련,『앞으로 납세자와 결탁해 금품수수 등 부정을 저지른 직원은 과감히 도태시키고 세무공무원과 짜고 탈세를 한 개인과 법인도 3∼5년간 특별세무조사 및 사후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자유직업/과세형평 논란 재연/박 전 보사사건 계기로 표면화

    ◎의사·변호사 등 수입 20∼30% 신고/성실납세봉급자 “조세행정 개선을” 부동산 투기문제로 사임한 박량실전보사부장관의 소득세 신고 결과를 놓고 의사 등 자유직업 소득자에 대한 세금이 너무 낮다는 지적과 함께 세금의 형평 문제가 또 다시 제기되고 있다. 박전장관의 경우 서울 중심부에서 이름난 산부인과 병원을 30년간 운영해 오면서 최근에 신고한 연간 소득이 지난 89년 8백98만원,90년 1천1백95만원,91년에 1천8만원 등으로 드러나자 월소득 1백만원 안팎의 일반 봉급생활자들은 『의사의 소득이 어떻게 우리보다 적으냐』는 반응들이다. 봉급생활자들은 세원이 모두 노출돼 탈세란 있을 수 없다.그러나 의사나 변호사·공인회계사·연예인·직업운동선수 등 이른바 국세청이 자유직업소득자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는 사람들은 정확한 소득 추적이 쉽지 않다.국세청은 이들 자유직업 소득자에 대해 소득표준율을 정해 그 이상 신고·납부만하면 세무조사 등을 하지 않는다. 소득표준율은 국세청이 업종마다 지역별·규모별 표본조사를 통해 일률적으로 적용한다.때문에 유명도에 따라 사무실유지도 어려운 경우가 있는가 하면 엄청나게 돈을 많이 버는 경우가 있는등 능력에 차이가 많은 의사나 변호사들은 늘 문제가 되고있다. 현행 세법상 산부인과 의사는 의료보험 수입의 11.5%와 일반진료 수입의 40%만 신고하면 된다.따라서 박장관처럼 수백억대의 재산과 고급승용차를 4대씩이나 갖고 있어도 연간 1백만원 남짓한 세금만 내면 되도록 세법이 엉성하게 돼있다. 이같은 불합리한 세법의 적용으로 이른바 고소득자로 알려진 의사와 변호사 등은 부유한 생활을 하면서도 세금은 봉급생활자에 비해 훨씬 덜 내고 있는 것이다. 지난 88년4월 충남 금산읍에서 안과개업의였던 안모씨(당시 30세)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그때 안씨가 세무서에 신고한 월 소득은 1백52만원.그러나 유족들은 월 소득이 6백47만원이라고 주장,아직도 보험사와 보험금 지급을 둘러싸고 법정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형편이다. 또 지난 89년 6월 교통사고로 사망한 변호사 성모씨(당시 50세)의 경우도 세무서에 월소득을 2백34만원이라고 신고했으나 실제 소득은 7백여만원에 이른다는 가족들의 주장으로 보험금 지급 결정이 아직도 미루어지고 있다. 이같은 사실로 미루어 볼때 의사와 변호사 등이 실제 수입금액의 20∼30%밖에 신고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의사와 변호사 등의 경우 사회적 지위나 명예,진료 및 상담등을 고려해 유흥업소나 일반 숙박·음식업소 등처럼 엄격하게 입회조사 등을 실시하지 않는 점도 이들의 탈세를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다.
  • 투기우려지역 19곳 새로 지정/국세청/땅값상승예상 서울 상암동포함

    ◎지가안정 수서동 등 53곳은 해제 국세청은 난지도 개발계획에 따라 땅값 상승이 예상되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등 전국의 19개 읍·면동을 부동산 투기우려지역으로 새로 지정하고 강남구 수서동 등 53개 지역을 투기 우려지역에서 해제했다. 이에따라 부동산 투기 우려지역은 종전 2백64개 읍·면·동에서 2백30곳으로 줄었다. 국세청은 25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동산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새로운 개발예정지역과 그린벨트 해제설이 나도는 지역,농업진흥지역 등을 중심으로 부동산투기가 재연될 소지가 커 지정지역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존의 투기 우려지정지역 가운데 개발계획의 시행이 불투명하거나 지연 또는 중단된 곳과 개발이 완료돼 땅값이 떨어지고 있는 곳은 제외했다. 국세청은 특히 올해는 최근의 금리인하에 이어 경기부양책 추진,토지이용 및 거래규제의 완화등이 예상되고 이에따른 물가불안이 부동산 투기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투기우려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투기를 강력히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또 투기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별로 가격동향과 거래건수·부동산 중개업소의 증감현황등을 면밀히 파악,투기혐의자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투기 우려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곳은 ▲택지개발계획으로 인한 것이 64곳 ▲공단조성 35곳 ▲관광지 개발 26곳 ▲북방정책 관련지역 25곳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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