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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 사업 대세는 장례식장?

    농촌 사업 대세는 장례식장?

    주로 노인들만 사는 시골에서도 잘된다는 입소문을 타고 장례식장이 늘고 있다. 15일 전남도 22개 시·군에 따르면 도내에서 영업 중인 장례식장은 99개이고 설립을 준비 중인 곳도 10곳을 넘는다. 지역별로는 보성군과 해남군이 6개이고, 장흥·강진군 등 대부분 군 단위도 2~3개에 이른다. 시 단위의 경우 종합병원급에서 장례식장을 함께 운영한다. 민간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요가 있다고 보고 장례식장 투자에 열을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장례식장은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됐다가 2000년 이후 자유업으로 변경돼 세무서에 신고만 하면 영업이 가능하다. 보성군의 경우, 장례식장은 보성읍과 벌교읍에 각각 3개씩 성업 중이다. 2003년 장례식장이 1개였으나 해마다 1~2개씩 늘면서 올해 6개가 됐다. 강진군 내 장례식장은 올해 3개에서 5개로 늘어난다. 당초 강진의료원 1개에 불과했던 장례식장은 강진장례식장·영락장례식장 등 3개로 불었고, 올들어 강진읍과 마량면에서 잇따라 문을 연다. 한편 병·의원들도 경영수지를 맞추기 위해 앞다퉈 장례업 진출에 나서는 실정이다. 현재 전남도내 병원(30병상 이상)은 135개(요양 29개, 일반병원 60개, 종합병원 19개 등)이고 의원은 1484개이다. 전남도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7.6%인 33만 8402명이다. 장례업계 관계자들은 “장례식장은 환절기 때 농촌에서 가장 성업하는 업종 중의 하나로 자리잡았다.”며 “갈수록 수요가 늘 것이란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장례업 진출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부가세 불성실신고 혐의 9152개 법인 중점관리

    올해 1기(1~3월) 부가가치세 신고 납부 마감이 오는 27일로 다가온 가운데 국세청은 불성실신고 혐의가 있는 9152개 법인에 대해 중점 관리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국세청은 이들 법인에 구체적 혐의 내용을 담은 신고안내문을 보내고, 전국 일선 세무서의 세원정보팀을 가동해 세금탈루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중점관리 대상은 가짜 세금계산서로 매입세액을 부풀려 부당하게 공제받은 법인과 면세사업자나 간이과세자, 폐업업체 등으로부터 세금계산서를 받아 매입세액을 공제받은 법인 등이다.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독도 주민 김성도씨 동업자 된다

    ‘경북 울릉군과 독도 주민 김성도(69)씨가 동업자로 나선다(?)’ 정윤열 울릉군수는 29일 “군은 독도의 첫 사업자가 된 김씨와 손잡고 독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우선 빠른 시일 내에 독도 모형 및 물개 동판, 메달, 우편엽서 등 각종 기념품을 제작해 김씨를 통해 위탁, 판매할 방침이다. 또 생수 및 음료, 화장지 등 간단한 생필품을 울릉도에서 독도로 공급해 역시 김씨에게 판매를 맡긴다는 것. 군은 이를 위해 김씨에게 이동식 판매대도 만들어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주된 영업활동 장소가 될 독도 선착장의 경우 공간이 협소한데다 파도가 쳐 고정식 판매대 설치가 어렵기 때문이다. 군은 김씨에게 이들 기념품 등의 매출분에 대해 최대한의 위탁 판매 수수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김씨는 자신이 독도에서 어로활동을 통해 채취한 자연산 미역 및 홍합 등 수산물을 판매할 수 있으며, 독도를 찾는 언론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어선을 이용한 도선사업도 가능하다. 하지만 미역 등 독도에서의 수산물 판매는 작황이 신통치 않아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정 군수는 “김씨가 고령이고 독도의 특수한 여건 등을 감안할 때 군이 영업활동을 위한 각종 지원을 해야 한다.”면서 “김씨의 주된 영업활동은 독도 선착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독도에서의 영업활동은 단순한 장사의 차원이 아니라 우리 땅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도씨는 지난 18일 포항세무서 울릉지서로부터 사업자등록증을 교부받았다. 경북도는 2007년 1월부터 ‘경북도 독도 거주 민간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독도 주민 김성도·김신열(71)씨 부부에 대해 매월 100만원씩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서울 120다산콜센터 1년반만에 500만콜!

    서울 사당동에 사는 서모(32)씨는 지난 20일 택시요금을 문의하기 위해 ‘120다산콜센터’에 전화했다가 뜻밖의 대답을 들었다. 500만번째 이용자라며 축하한다는 말을 들은 그는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을 넘어 살기 어렵다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소식을 들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서울시는 통합 민원안내 전화인 120다산콜센터 이용 건수가 500만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2007년 9월12일부터 운영한 다산콜의 누적 상담 통화수가 1년6개월 만인 지난 20일 전체 서울시민의 절반 수준인 연인원 50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그동안 상담 내용의 유형은 대중교통 안내, 택시불편신고 등 교통분야 문의가 38%로 가장 많았다. 수도요금 납부 방법 등 수도 분야가 17%로 뒤를 이었다. 문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기관 협조에선 경찰청(14%), 노동부(13%), 세무서(12%), 건강보험관리공단(8.8%)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청과 기관 협조가 많았던 것은 운전면허증 분실에 따른 재발급, 교통사고 신고, 교통정리 요청 등에 대한 민원이 많았던 탓으로 풀이된다. 서울시가 최근 이용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6%가 다산콜 서비스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달에 한 차례 이상 이용한다는 응답도 70%가 넘었다. 덕분에 1년6개월 동안 300회 이상 이용한 시민도 무려 102명에 달했다.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장씨 죽기전 무슨 일 있었나

    장씨 죽기전 무슨 일 있었나

    탤런트 장자연씨가 친필로 남긴 문건이 자신을 옭아맨 ‘노비문서(서울신문 3월19일자 보도)’ 역할을 했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장씨가 목숨을 끊기 전 긴박했던 순간들이 하나 둘씩 베일을 벗고 있다. 자신의 치부가 담긴 문건 작성 후 전 매니저 유장호씨와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 사이에 끼여 상당한 압박을 견디지 못한 흔적이 역력하다. 특히 장씨가 사망한 지난 7일 일본행 비행기 예약을 취소한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예약 취소 후 불과 2시간 만에 자살을 선택한 점으로 미뤄 삶의 포기 이유가 일본행 포기와 어떤 인과관계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죽음 선택 전 일본행 결심 왜? 장씨는 친분이 있는 언니와 제주도여행 계획을 갑자기 취소하고 일본행을 결심했다. 일본은 전 소속사 대표 김씨가 머물고 있던 곳이다. 이것은 자신이 작성한 문건 외에 또다른 걱정거리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씨는 김씨를 직접 만나 문건의 내용이나 작성 경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앞서 장씨는 김씨에게서 벗어나 소속사를 옮기려 했다. 성상납, ‘패키지 계약’ 등 알려진 연예기획사들의 횡포로 미뤄 치부를 드러낸 문건까지 작성한 장씨를 기존 소속사가 그냥 보냈을리 만무하다는 말이 나온다. 장씨를 옴짝달싹 못하게 할 또 다른 문건이나 알몸사진, 복제폰 등 ‘연예인 압박용 무기’를 함께 일하기로 한 전 매니저 유장호씨만 갖고 있었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흔히 기획사는 소속 연예인들의 전출을 막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면서 “약점이 잡힌 연예인들이 기획사간의 다툼으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고 말했다. 장씨는 결국 자살하기 1시간 전인 오후 3시쯤 제주도에 간 언니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전 매니저 유씨에게도 6분 동안 3통의 문자를 주고받았다. 유씨는 자신이 받은 휴대전화 문자함에서 유독 이 문자만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삭제된 문자메시지를 복원해 확인하고 있다. 장씨는 오후 3시30분쯤 자주 다니던 성형외과 예약을 취소한 뒤 오후 4시쯤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누가 죽음으로 몰았나… 포괄적 공범 장씨와 친자매처럼 지냈다는 지인 K씨는 “자연이가 문건을 작성한 뒤부터 눈에 띄게 수척해지기 시작했다.”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한 상태에서 문건 작성을 후회하며 우울증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문건 작성일인 지난달 28일부터 사망일인 지난 7일까지 장씨의 행적을 수사하던 중 장씨가 전 매니저 유씨와 3차례 만난 데 이어 유씨에게서 11차례 문자를 받았고, 8차례 문자를 보낸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또 장씨와 제3자의 통화내용을 분석한 결과 전 소속사 대표 김씨와 갈등관계를 보이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문건을 유족들 앞에서 모두 불태웠다고 밝힌 유씨의 사무실 휴지통에서 같은 내용의 문건이 발견된 데 이어 지난 17일 유씨 스스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문건이 녹취과정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문건이 사전 유출됐음을 시사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장자연 문건 수사대상 12명…술자리 ‘부적절 행위’ 1명 확인 탤런트 고 장자연씨 자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수사대상자를 유족이 고소한 유력 인사 등을 포함한 12명으로 확대하고, 장씨의 자살 전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24일 브리핑에서 “장씨 자살과 관련된 수사대상자는 피고소인 7명과 경찰이 확보한 문건에 거론된 인물 등 12명”이라며 “이와는 별도로 술자리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것으로 의심되는 1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자는 사자(死者)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된 전 매니저 유장호(30)씨와 문건 보도와 관련된 기자 등 2명, 성매매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된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 문건에 등장하는 유력인사 3명 등이다. 여기에 주변 인물 5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포함돼 모두 12명이다. 경찰은 “문건 수사대상자 12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술자리에서 장씨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1명의 신원을 확보하고, 그의 통신 내역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장씨의 자살 동기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장씨 이적 등의 문제로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와의 불편한 관계 ▲방송 중인 드라마 촬영의 돌발적 중단 ▲경제적 어려움 등이라고 밝혔다. 장씨가 문건에서 “김 대표가 모 방송 감독에게 골프 접대를 하니 태국으로 오라고 했는데, (내가) 가지 않아서 불이익을 받았다.”는 내용을 근거로 해당 방송 감독을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은 지난해 5월에도 장씨가 김 대표, 또 다른 방송 감독과 함께 태국에서 골프를 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수사의 방향을 자살에 이르게 된 경위, 문건 유출 경위, 문건의 내용 등 세 방향이라고 밝혔다. 장씨는 자살하기 전인 지난달 28일 전 매니저 유씨의 사무실을 오후 5시30분쯤 방문해 4시간 만인 오후 9시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25일 유씨를 소환하는 대로 문서 작성 및 유출 경위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접대장소’로 알려진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의 서울 삼성동 옛 사무실 건물의 3층 주택과 1층 와인바에 대한 정밀감식을 위한 2차 수색을 했다. 경찰은 이곳을 드나들거나 이용한 사람들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출입문과 전화기, 그리고 식기 술잔 등 집기류에 대한 지문감식을 하고 남아 있는 세면도구류와 머리카락 등을 수거해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다. 이와 함께 1층 와인바 신용카드 결제내역을 세무서로부터 제출받아 이용객을 조사하고 이를 통해 수사대상자들의 행적을 비교할 계획이다. 그러나 경찰은 세 번째 수사방향인 ‘문건의 내용’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입을 다물었다. 이은주 박성국기자 erin@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봉열사’ ‘국민노예’ ‘꽃범호’ WBC 영웅들의 재발견 정명훈 “미국에 구걸하다 촛불? 기도해라” ‘朴도라 상자’에 김태호 경남지사도… 시각장애인들 최시중위원장에 섭섭한 이유 “안 사면 손해” 대형할인점 50% 폭탄세일 진중권 “이렇게 ‘명박스러운’ 사태가”
  • 독도 첫 사업자 탄생

    ‘우리 땅’ 독도에 제1호 사업자가 탄생했다. 대구지방국세청 소속 포항세무서 울릉지서는 최근 독도에 거주하는 김성도(69·울릉군 독도리 산20)씨에게 사업자 등록증(사업자번호 506-99-○○○○○)을 발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에 대한 사업자 등록증 발급은 김씨가 1965년 3월 독도에 거주한 최초의 주민 고 최종덕씨와 함께 1970년대부터 독도에서 전복과 미역 등 수산물을 채취, 판매하며 생활해 온 이후 30여년 만이다. 김씨는 앞으로 독도에 가판대를 설치, 방문 관광객을 상대로 수산물은 물론 기념용 사진이나 우편엽서·메달 등의 기념품 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 대구국세청 관계자는 “독도에 사업자가 생겼다는 것은 앞으로 일본과 영유권 분쟁이 확대돼 국제사법재판소로 넘어가는 일이 생길 경우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확인해 주는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현장&이슈] 서울 자치구 세수다툼에 아파트 두동강

    [현장&이슈] 서울 자치구 세수다툼에 아파트 두동강

    한 동(棟)짜리 아파트인 보라매타운해태아파트(256가구)는 주민들의 주민등록이 둘로 쪼개져 있다. 124가구는 동작구 신대방2동이고 132가구는 관악구 보라매동(구 봉천1동)이어서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주민세는 관악세무서에 내더라도 집 소유권을 확인하려면 동작등기소를 찾아야 한다. 전화 이전도 동작전화국을 이용해야 하고, 쓰레기봉투 역시 동작구 것을 써야 한다. 506호에 살면 아이를 보라매동 당곡초등학교에 보내야 하지만 507호에 살면 신대방2동 보라매초등학교로 가야 한다. 통장도 동작구와 관악구 소속 2명이 따로 있어 혼란스러운 때가 많다. 아파트관리사무소 정찬범(45) 소장은 “‘동작구나 관악구 중 어디든 한쪽에 편입해 달라.’는 주민 요구가 많지만 양 구청에서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아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고 혀를 찼다. ●생활·행정구역 다른 세대 4000가구 지난해부터 동(洞) 통폐합 등 서울지역 행정구역 개편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이른바 ‘쪼개진 아파트’ 단지의 경계조정 노력은 저조해 주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에서 파악한 바로는 같은 생활구역이면서도 행정구역이 달라 불편을 겪는 가구가 4000가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대부분은 분구(分區) 등의 과정에서 서울시가 편의적으로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생겨났다. 관악현대아파트(2134가구)는 1991년 봉천동 재개발 과정에서 아파트 주민들이 분리됐다. 현재 이 아파트의 주민 1729가구는 관악구 청림동(구 봉천3동)으로, 405가구는 동작구 상도동으로 나뉘어 있다.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도 동에 따라 서로 다른 행정·경찰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이다. 동작구가 나중에 관악구에서 분구된 만큼 동작구로 편입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지적이다. 끊임없는 주민 민원에도 이 아파트들에 대한 행정구역 개편이 이뤄지지 않는 것은 자치구들이 세수감소 등을 우려해 경계조정에 나서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서울지역에서 경계조정에 성공한 경우는 2007년 금천구와 구로구에 걸쳐 있던 한일유앤아이아파트(390가구)가 구로구에 편입된 사례가 유일하다. 보라매타운에 위치한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불편을 참다 못한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대다수가 원하는 구로 편입시키자.’는 의견을 내기도 했지만, 세수 및 구의원 수 감소 등을 우려한 구청들이 이를 모두 묵살한 것으로 안다.”며 아쉬워했다. ●현행법상 市 강제 조정도 불가능 전문가들은 향후 뉴타운 등 재개발 과정에서 쪼개진 아파트 단지가 양산될 수밖에 없는 만큼 서울시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노원구 월계동 470 일대의 경우 일부 지역(270가구)이 성북구 장위뉴타운 사업에 편입돼 쪼개진 아파트 단지가 지어지게 되지만 이를 조정하려는 자치구간 움직임은 전무한 실정이다. 그럼에도 서울시는 현행법상 강제적인 경계 조정은 불가능하다며 소극적인 자세다. 쪼개진 아파트를 없애겠다며 지난해 3월 ‘경계조정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지만 아직까지 실적은 전무하다. 서울시 김영환 행정팀장은 “한일유앤아이아파트도 각 구청이 경계를 조정하는 데 10년이 넘게 걸렸다.”면서 “자치구간 세수를 비롯한 여러 현안이 너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문제 해결이 상당히 힘들다.”고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현장&이슈] 서울 자치구 세수다툼에 아파트 두동강

    [현장&이슈] 서울 자치구 세수다툼에 아파트 두동강

    한 동(棟)짜리 아파트인 보라매타운해태아파트(256가구)는 주민등록이 둘로 쪼개져 있다. 124가구는 동작구 신대방2동이고 132가구는 관악구 보라매동(구 봉천1동)이다보니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주민세는 관악세무서에 내더라도 집 소유권을 확인하려면 동작등기소를 찾아야 한다. 전화 이전도 동작전화국을 이용해야 하고, 쓰레기봉투 역시 동작구 것을 써야 한다. 506호에 살면 아이를 보라매동 당곡초등학교에 보내야 하지만, 507호에 살면 신대방2동 보라매초등학교로 가야 한다. 통장도 동작구와 관악구 소속 2명이 따로 있어 혼란스러운 때가 많다. 아파트관리사무소 정찬범(45) 소장은 “‘동작구나 관악구 중 어디든 한쪽에 편입해 달라.’는 주민 요구가 많지만 양 구청에서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아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고 혀를 찼다. ●생활·행정구역 다른 세대 4000가구 지난해부터 동(洞) 통폐합 등 서울지역 행정구역 개편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이른바 ‘쪼개진 아파트’ 단지의 경계조정 노력은 저조해 주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가 파악한 바로는 같은 생활구역이면서도 행정구역이 달라 불편을 겪는 가구가 4000가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은 분구(分區) 등의 과정에서 서울시가 편의적으로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생겨났다. 관악현대아파트(2134가구)는 1991년 봉천동 재개발 과정에서 아파트 주민들이 분리됐다. 현재 이 아파트의 주민 1729가구는 관악구 청림동(구 봉천3동)으로, 405가구는 동작구 상도동으로 나뉘어 있다.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도 동에 따라 서로 다른 행정·경찰 서비스를 받고 있다. 동작구가 나중에 관악구에서 분구된 만큼 동작구로 편입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지적이다. 끊임없는 주민 민원에도 이 아파트들에 대한 행정구역 개편이 이뤄지지 않는 것은 자치구들이 세수감소 등을 우려해 경계조정에 나서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서울지역에서 경계조정에 성공한 경우는 2007년 금천구와 구로구에 걸쳐 있던 한일유앤아이아파트(390가구)가 구로구에 편입된 사례가 유일하다. 보라매타운에 위치한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불편을 참다 못한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대다수가 원하는 구로 편입시키자.’는 의견을 내기도 했지만, 세수 및 구의원 수 감소 등을 우려한 구청들이 이를 모두 묵살한 것으로 안다.”며 아쉬워했다. ●현행법상 市 강제 조정도 불가능 전문가들은 향후 뉴타운 등 재개발 과정에서 쪼개진 아파트 단지가 양산될 수밖에 없는 만큼 서울시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노원구 월계동 470 일대의 경우 일부 지역(270가구)이 성북구 장위뉴타운 사업에 편입돼 쪼개진 아파트 단지가 지어지게 되지만, 이를 조정하려는 자치구간 움직임은 전무한 실정이다. 그럼에도 서울시는 현행법상 강제적인 경계 조정은 불가능하다며 소극적인 자세다. 쪼개진 아파트를 없애겠다며 지난해 3월 ‘경계조정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서울시 김영환 행정팀장은 “한일유앤아이아파트도 각 구청이 경계를 조정하는 데 10년이 넘게 걸렸다.”면서 “자치구간 세수를 비롯한 여러 현안이 너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문제 해결이 상당히 힘들다.”고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부고]

    ●최규호(전 경기대 대외협력팀장)정호(사업)명호(기아자동차 인사운영팀 차장)씨 부친상 박인식(금호타이어 주안대리점장)심재선(종로경찰서 방범계장)김길수(금호타이어 부평대리점장)박명호(사업)정기홍(서울신문 온라인뉴스부장)씨 빙부상 13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31)219-4113 ●이채용(전남대 수의학과 교수·한국우병학회장)씨 별세 정미희(약사)씨 상부 이수진(대성여고 교사)국진(첨단중 교사)씨 부친상 12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62)515-4488 ●조강일(저팬이노머린검선 총감독)진일(삼성화재 자문역)관일(3해역사령부 재난담당)국일(이천경찰서 경위)용오(삼성생명 강남사업부 지점장)씨 부친상 이양기(현대제철 기술지원특임)씨 빙부상 12일 목포 중앙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61)271-4444 ●김찬규(KBS이사회 사무국 전문위원)영규(외환은행 IB분석팀장)씨 부친상 13일 일산 백병원, 발인 15일 오후 1시 010-9120-0262 ●박재하(유림섬유 대표)진하(유림섬유 전무)재현(대구 변호사)씨 부친상 12일 대구가톨릭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53)657-4600 ●신석고(전 양천세무서 업무지원팀 과장)씨 별세 정훈(롯데정보통신 대리)윤정(예스24 〃)은주(서울 신목초 교사)씨 부친상 주현진(이엘씨에이컴패니즈 대리)씨 시부상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30분 (02)2227-7566 ●손동연(GM대우자동차 전무)동욱(모텍스 상무)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10시 (02)3010-2294 ●서정헌(뉴코리아특허 변리사)상헌(재미 의사)유헌(서울대 의과대 약리학교실 교수)준헌(대학 강사)진희(세화여고 교사)씨 모친상 13일 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2072-2022 ●오창근(알리안츠생명 역삼P.A지점장)선근(〃 강서P.A지점장)지연(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김태윤(캐나다 거주)씨 빙부상 표영희(오산대 교수)씨 시부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010-2292 ●김재형(금강축산식품유통 전무이사)재봉(파인리즈C.C 회장)돈형(금강축산유통 대표)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010-2631 ●김충한(대륙제관 상무이사)정한(외환은행 지점장)씨 부친상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2227-7594 ●이덕청(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씨 부친상 13일 광주 전남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62)220-6983 ●박성근(전 파라다이스저축은행 대표)씨 별세 노선(사업)씨 부친상 진영채(교보생명 전무)권급원(렉서스 천우모터스 고문)씨 빙부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2)3010-2293 ●최세훈(MBC 보도국 부국장)씨 모친상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2227-7584 ●유성호(데일리안 편집국 기자)씨 별세 13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001-1093 ●구교찬(전 구미경찰서장)씨 모친상 류영희(서예가)씨 시모상 13일 경북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53)420-6144
  • [인사]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총괄정책과장 유연백■법제처 ◇서기관 승진 △기획조정관실 법제총괄담당관실 이영호■국세청 ◇과장급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3과장 신수원△평택세무서장 이학찬◇서기관급 전보△진주세무서장 김두홍■조달청 ◇서기관 승진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정명모△시설사업국 시설총괄과 김대수■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정광용△강원도농업기술원장 박흥재■금융위원회 ◇승진 △금융정책국장 추경호◇서기관급 파견△대통령실 이윤수△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김진홍■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감사 홍사임■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헬스케어 비즈니스센터장 장경원■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아시안필름마켓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조광희△아시안필름마켓실장(PPP팀장 겸임) 남동철△아시아영화 프로그래머 조영정△월드영화 〃 전찬일△운영지원실장(영상센터팀장 겸임) 이소영■한국기업평가 ◇승진 △평가사업총괄임원 윤우영△기업본부장 직무대리 임창범△평가기준실 전문위원 홍성범◇전보△BD본부장 최강수△감사실장 김희창△평가기준〃 송태준△평가기획실장 김문수△기업1〃 한성덕△기업2〃 강일진△금융〃 최경식△평가1실장 최명동△평가2〃 황인덕△평가3〃 김경기△SF2실장 김경무△특수평가1실장 김재훈△특수평가2〃 백강길△특수평가3〃 윤성진△전문위원 정대석■KB금융 계열사 △전무 윤춘성△상무 노화천 황성식△상무 강지영△상무 강성국 김인환△전무 서세원■나이스그룹 △전무 신동원
  • 양도세 환급 4월말로 앞당겨…모두 1600억원 격

     오는 8월 말로 예정된 양도세 환급이 4월 말로 앞당겨 실시된다고 이데일리가 9일 보도했다.  국세청은 오는 4월 말까지 총 2만명을 대상으로 양도세 1600억원을 환급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당초 양도세 환급은 납세자가 5월 확정신고를 하고 8월 말에 이뤄질 예정이었다.  국세청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고 납세협력 비용을 줄이기 위해 경정 청구나 별도의 신고 없이 양도세를 4월 말까지 환급하기로 했다.  환급대상자 및 환급세액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4월 말까지 개별 통보된다. 환급액은 납세자 계좌에 직접 이체되거나, 우체국에서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국세환급금통지서‘ 형태로 발송된다.  국세청 이정길 재산세 과장은 “이번 환급으로 작년에 농지를 양도한 농민과 토지수용자 등의 세부담이 다소나마 완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윤증현 경제팀 한달 성적표 시위대 경찰 폭행 뒤 훔친 카드로 박연차 기내난동 재판에도 수뇌부 개입 임금동결 3년땐 10년 뒤 퇴직금 어떻게 ’바비 인형’ 사람이라면 살 집 로또 5장 중복당첨 ‘기막힌 행운’ 클린턴 장관 번역 실수에 앗차차  
  • [NOW포토] 강호동 “민원봉사실장 됐어요!”

    [NOW포토] 강호동 “민원봉사실장 됐어요!”

    강호동이 4일 오전 서울 강남세무서에서 열린 ‘43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강남세무서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 돼 포토타임 행사를 갖고있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용하 ‘깔끔한 수트차림의 멋쟁이’

    [NOW포토] 박용하 ‘깔끔한 수트차림의 멋쟁이’

    4일 오전 서울 반포세무서에서 열린 ‘제 43회 납세자의날’을 맞아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된 배우 박용하가 들어서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강호동 “내 명패, 너무 좋아!”

    [NOW포토] 강호동 “내 명패, 너무 좋아!”

    강호동이 4일 오전 서울 강남세무서에서 열린 ‘43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강남세무서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 된 가운데 자신의 명패를 들고 환하게 웃고있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선,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깜짝 변신

    유선,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깜짝 변신

    탤런트 유선이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깜작 변신했다. 유선은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일 오전 동대문구 동대문 세무서에서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식을 갖고 세무 관련 민원 상담을 비롯, 세무행정 관련 일일 민원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유선은 특유의 밝은 미소로 직접 민원 결재와 민원 상담 업무 등을 담당, 민원인들의 목소리 하나하나 귀담아 들으며 일일 민원봉사실장으로 최선을 다해 관계자들로부터 박수를 이끌어 냈다. 업무를 마친 그녀는 “하루 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민의 의무 중 하나인 납세의 의무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를 통해 성숙한 납세 문화 정착에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유선은 4월 4일부터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 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극본 조정선ㆍ연출 이재상)에서 아픈 상처를 간직한 소아과 간호사 김복실 역으로 출연한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호동 “피로회복제 같은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

    강호동 “피로회복제 같은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

    방송인 강호동이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돼 서울시 강남구 강남 세무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4일 ‘제 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명예봉사실장으로 위촉된 강호동은 행사가 시작하기 5분 전인 오전 10시25분께 세무서에 도착한 후 서장실로 이동해 인사를 전하고 행사에 참여했다.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서 국민들의 고충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구체적인 업무를 체험해 보겠다.”며 각오를 다짐한 그는 “최양락 선배님은 영등포에서 위촉되셨는데 선배님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저보다 더욱 의미 있는 분이 체험해야 하는데 방송인이라는 이유로 기회를 주신 것 같아 죄송하면서 감사드린다. 피로회복제가 될 수 있는 명예민원봉사실장 강호동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가 끝나고 실무를 진행한 강호동은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야 나라가 건강해진다. 오늘같이 특별한 날 좋은 경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민원이 들어오면 이야기를 잘 들어보고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민원실의 강호동 이름이 적힌 명패를 보자 “천하장사 트로피와 연예대상 트로피는 받아봤지만 명패는 처음 받아본다.”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납세자의 날’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강호동을 비롯, 영화배우 손예진 박용하 탤런트 김래원 연정훈 개그맨 최양락 신봉선 등 30여 명의 인기 연예인이 위촉됐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민원봉사실장’ 위촉장 받는 강호동

    [NOW포토] ‘민원봉사실장’ 위촉장 받는 강호동

    강호동이 4일 오전 서울 강남세무서에서 열린 ‘43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강남세무서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 돼 위촉식 행사를 갖고있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 박용하 “정당하게 벌고 납세하길”

    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 박용하 “정당하게 벌고 납세하길”

    배우 박용하가 4일 오전 10시 서울시 반포세무서에서 열린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됐다. 박용하는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와 애국가제창한 후 일일명예실장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박용하는 식이 진행되는 동안 서장 이하 관계자들의 말에 경청하며 시종일관 미소를 지었다. 박용하는 “이른 시간이라 다들 표정이 지쳐보여서 말을 짧게 하겠다. 이렇게 뜻 깊은 날, 뜻 깊은 자리에 저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짧은 시간이지만 소중하게 채우고 돌아가겠다.”며 “돌아가서 많은 분들에게 오늘의 행사를 널리 알리겠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된 박용하는 이날 반포세무서에서 대민봉사활동을 펼치며 직접 시민들을 만났다. 본격적인 세무서 업무체험에 앞서 현재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박용하는 “일단 오전에 많은 얘기를 듣고 생각이 바뀌었다. 그동안 세금을 내면서 느끼지 못했던 보람을 느끼게 됐다.”며 “우리가 낸 세금이 좋은 일에 쓰인다는 사실이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앞으로 우리 모두 납세를 잘 하자.”고 말한 박용하는 “납세가 의무이긴 하지만 정당하게 벌어서 정당하게 세금을 냈으면 좋겠다. 어려운 사람을 돕고 나라발전에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좋다.”며 “오늘 세무서를 찾아 직접 듣고 보니까 많은 걸 느꼈다. 국민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박용하는 “오는 4월에 방영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남자이야기’를 촬영하고 있다. 현재 인기리 방송중인 ‘꽃보다 남자’ 때문에 부담을 느끼냐고 물으시는데 그렇지 않다. 오히려 전작이 잘 되면 그 힘을 살짝 빌려서 출발이 좋을 수 있다.(웃음)”며 드라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 체험에 대한 각오를 묻자 박용하는 “반포세무서에는 평소 민원이 많지 않다고 들었다. 오늘 민원인들이 오시면 상냥하게 할 것이다. 물론 제가 모든 문제를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기분 좋게 돌아가실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탤런트 최란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용하 “제이름 새겨진 명패 멋지죠?”

    [NOW포토] 박용하 “제이름 새겨진 명패 멋지죠?”

    4일 오전 서울 반포세무서에서 열린 ‘제 43회 납세자의날’을 맞아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된 배우 박용하가 취재진을 향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강호동, ‘납세자의 날’ 행사 참석

    [NOW포토] 강호동, ‘납세자의 날’ 행사 참석

    강호동이 4일 오전 서울 강남세무서에서 열린 ‘43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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