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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선 민원기관 새달 2차특감/감사원

    감사원은 하반기 감사계획에 따라 다음달 서울과 지방의 세무서·구청·경찰서에 대해 특별감사를 벌일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동안 세무서 3곳·경찰서 2곳·구청 1곳에 대해 특감을 실시했으나 그 정도로는 사정의 효과가 불충분한 것으로 판단되어 2차특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서울과 지방의 세무서 1곳씩,서울시내 구청 1∼2곳,지방경찰서 1∼2곳 정도를 감사한다는 기본방향을 정하고 자료를 수집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토초세 과세대상/올 20만건 밀돌듯

    올해 정기과세되는 토지초과이득세의 과세대상이 20만건을 밑돌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국세청에 따르면 각 세무서별로 지난 15일까지 토초세예정통지서를 모두 25만∼30만건 발송했다.그러나 실제 조사를 않고 장부의 기록만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데다 공시지가가 잘못 산정된 것도 적지 않아 실제로 토초세를 납부할 건수는 20만이 안될 것으로 알려졌다.
  • 토초세민원 우선처리/정부 대책회의

    정부는 16일 「토초세 반발」을 완화하기 위한 관계부처 합동실무 대책위원회를 처음 열고 납세자의 민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해 주기로 했다. 김용진 재무부 세제실장은 이날 참석한 경제기획원·내무부·건설부·국세청의 관계자들에게 이의가 제기된 세금액과 그 산정기준에 대해서는 일선 세무서와 관할 행정기관이 실태를 철저하게 재조사,억울하게 세금을 내는 납세자가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국공유지에서 민유지로 바뀌는 과정에서 공시지가 결정이 누락된 필지의 지가를 신속히 정하도록 하고 재조사 청구에 대한 조사결정을 오는 9월15일까지 마쳐 징수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일선 행정기관은 민원인이 요청하는 도시계획 확인서·영림계획 확인서·농지세 증명서를 신속히 발급해 주도록 했다.
  • 토초세 면제대상 확대/홍 재무/조세마찰 줄이게 문제점 적극시정

    ◎재조사·심사청구기간 한달 연장 □비과세 대상 실제 경작중인 등기부상 비자경지 농가 담장밖의 탈곡장·텃밭·축사 가사용 허가받은 공장의 부속토지 상속받았지만 등기안된 농지·임야 정부는 토지초과이득세 부과에 따른 납세자의 반발이 커지자 법상 애매한 비과세 대상을 폭넓게 해석,실제로 농민이 경작하는 토지 등에 대해서는 토초세를 물리지 않기로 했다. 홍재형재무부장관은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과 같은 토지는 유휴토지라 하더라도 토초세를 물리지 않겠다고 발표했다.홍장관이 토초세를 물리지 않겠다고 밝힌 유휴토지는 ▲등기부상 비자경농지이나 농민이 실제로 경작하는 농지 ▲농지나 임야를 실제로 상속받았으나 등기가 안 된 경우 ▲사실상 종중 소유의 임야이나 「종손·종중의 수인」으로 등기된 경우 ▲등기가 없는 묘지관리에 부속된 임야 ▲농가 밖의 탈곡장·축사·텃밭 등으로 등기상 대지·잡종지로 분류된 경우 ▲지목상 임야이나 과수원·대나무밭·논·밭으로 이용되는 땅 ▲건축당시 무허가였으나 가사용 허가를 받아공장으로 활용되는 부속토지 등이다. 정부는 또 공시지가에 대한 재조사 청구기간을 이달 21일에서 30일 늦춰 다음달 20일까지로,예정통지서에 대한 고지전 심사청구 기한도 8월 말로 각각 연장해 주기로 했다. 지난 90년 1월1일의 공시지가를 너무 낮게 잡았기 때문에 지가상승률이 실제 상승률보다 높아진 경우 해당 세무서가 90년 공시지가를 직권으로 시정조치,토초세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한편 토초세에 따른 민원을 원활히 해소하기 위해 재무부 김용진 세제실장을 위원장으로,경제기획원·건설부·내무부·국세청 관계자로 구성된 실무대책위원회를 곧 가동하기로 했다. 이밖에 세금액이 1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우선 1천만원을 납부한뒤 나머지 금액에 대해 3년 동안 6회에 걸친 분할납부를 최대한 허용키로 했다.
  • 이의있을땐 15일내 심사청구를/예정통지서 발부된 초토세 신고는

    ◎9월까지,신고,11월말 이전 세금 납부/미신고 납세자엔 가산세 10% 추가돼 국세청은 오는 9월부터 3년만에 정기과세되는 토지초과이득세(토초세)의 예정통지서 약30만건을 지난 10일까지 납세자들에게 발송했다.통지대상은 과세기간 종료일인 지난해 말 현재 세법상 유휴토지중 지난 3년간(90년1월1일∼92년12월31일) 공시지가가 44.53% 이상 오른 토지이다. 예정통지서는 납세자들에게 과세대상이 되는 토지현황과 과세표준 산출근거 및 세액등을 미리 알려 그 내용에 이의가 있을 때 시정할 기회를 주고 통지내용이 정당할 경우 9월의 신고·납부에 대비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토초세의 신고 및 납부절차 등을 알아본다. 예정통지내용에 이의가 있는 납세자들은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토지 관할세무서장에게 고지전 심사청구를 통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세무서는 접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처리결과를 납세자에게 통보한다.고지전 심사청구로도 억울한 점이 풀리지 않을 때에는 다른 세금과 마찬가지로 이의신청(세무서 또는 지방국세청),심사청구(감사원·국세청),심판청구(국세심판소),행정소송(고등법원·대법원)등의 구제절차를 밟을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때는 토지를 관할하는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재조사를 청구할 수 있다.그 기한은 오는 21일까지이다. 각 세무서는 오는 8월 토초세의 세액을 확정해 신고 및 납부요령을 알려준다.이에 따라 납세자들은 9월말까지 토초세를 정확히 신고한 뒤 오는 11월말까지 세금을 내면 된다. 9월중 신고를 안하면 무신고 가산세 10%가 추가된다.주거지와 토지소재지가 다를 경우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도 있다. 납세자들에게는 11월에 고지서가 나온다.이때 안내면 5%의 가산세가 붙고 그 뒤 세금을 낼 때까지 매월 2%의 가산세가 추가된다.납부세액이 1천만원을 넘으면 1회 납부액이 1천만원을 넘는 범위에서 최대 3년간 7번에 걸쳐 이자(연10.95%)와 함께 내는 분납신청을 할 수 있다.현금 대신,과세된 토지로 세금을 내는 물납신청도 가능하다.분납이나 물납은 9월15일까지 납세담보와 함께 세무서에 신청해야 하며 세무서장은 10일이내에 허가여부를 알려준다. 과세기간 종료일(92년12월31일)이후 토초세 정기결정일(93년10월31일) 이전에 토지를 처분하면 내야할 토초세의 20%만 내면 된다.토초세 결정일 후 1년내에 토지를 처분하면 양도소득세는 토초세의 80%를,1∼3년 처분시 60%를,3∼6년 처분시 40%를 감면받지만 이미 납부한 토초세를 돌려받지는 못한다. 지난 91·92년 지가급등지역에 유휴토지가 있어 초토세를 이미 낸 경우에는 이번에 그 당시 낸 세액을 제외한 금액만 납부하면 된다. 당시 낸 세금이 이번에 내야 할 세금보다 많으면 차액은 돌려받을 수 있다.
  • 세무공무원 무더기 탈세/감사원 적발/영수증 등 위조 근소세 덜내

    ◎가족 2중계상… 최고 294만원 소득공제/국세청 직원 24명 처벌 통보 국세청 직원들이 무더기로 탈세한 사실이 적발됐다. 감사원이 7일 국세청 일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에 이르는 직원들이 연말정산때 의료비지출 영수증이나 근로자주식 저축납입 증명서등을 거짓으로 만들거나 세금공제신청을 하지 않고 세금감면혜택을 받았다. 감사원은 지난 4월 국세청 본청과 1개 지방청·2개 세무서에 근무하는 2천6백55명을 대상으로 지난 91년과 92년의 연말 세금정산 실적을 조사했었다.이 결과 5백33명이 1만∼2백94만원을 부당한 방법으로 소득공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월급쟁이들은 소득에서 배우자공제·의료비공제등 각종 소득공제를 뺀 과세표준금액중 약 15∼20%를 연말에 세금으로 내기 때문에 세무공무원들은 최대 50만∼60만원의 세금을 부당하게 덜 낸 셈이다. 지방청의 K모사무관등 1백41명은 의료비를 비롯한 각종 세금공제를 위한 영수증이나 주식저축납입 증명서등을 거짓으로 만들어 제출,12만5천∼1백만원의 소득을 공제받았다.지방국세청의 P모서기관등 1백2명은 의료비등 세금혜택을 볼 수 있는 서류와 주식저축 세액공제등을 신고하지 않고 1만∼2백88만원의 소득을 공제받았으며 일선 세무서의 L모서기등 51명은 맞벌이하는 배우자가 자신의 근로소득에서 부양가족 공제등의 혜택을 받았음에도 이중으로 배우자공제 등을 받아 54만∼2백94만원을 공제받았다. 일선 세무서의 K모주사등 1백85명은 소득공제신고서에 의료비나 기부금 또는 주식저축세액등을 공제해줄 것을 기재하고 관련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채 2만∼1백92만원을 공제받았으며,지방청의 C모주사등 54명은 의료비나 부양가족 공제에서 법정한도를 초과해 11만5천∼1백만원의 소득을 공제받았다. 국세청은 또 근로자주식저축에 가입해 세금감면을 받은뒤 계약기간이 끝나기전에 해약함으로써 감면혜택이 사라진 4백50명의 직원들에 대해 모두 5천1백30만원의 세금을 추가 징수하지 않았다. 감사원은 소득공제 증거서류를 조작해 제출한 국세청 직원 24명을 징계하도록 재무부장관에게 통보했으며 이번에 조사를 받지않은 6개 지방청과 1백28개 세무서의 직원들도 연말정산실태를 파악한뒤 보고하도록 했다.
  • 2백98억 법인세부과/정주영씨일가 취소소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78)등 일가 3명과 현대상선(대표 문익상)은 5일 『지난 92년 4월 부과된 법인세 및 종합소득세 3백94억여원 가운데 2백98억여원은 법령의 의미를 오해한데 따라 잘못 부과된 것』이라며 광화문세무서등을 상대로 2백98억여원의 과세처분을 취소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고법에 냈다.
  • 50억넘는 재산가/자산변동 특별세무관리/국세청

    ◎가족포함… 자료 96년까지 전산화/사전상속·위장증여 원천봉쇄가능/부동산·주식·골동품 등 대상 앞으로는 대기업의 사주를 비롯한 고액재산보유자 및 그 가족과 고액재산가로 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자산변동상황이 중점관리된다. 5일 국세청에 따르면 그동안 고액재산가에 대한 자산변동상황이 별도로 관리되지 않아 상속세와 증여세가 제대로 과세되지 않았다고 보고 앞으로는 고액자산가와 그 가족의 자산변동상황을 특별관리하기 위한 전산시스템을 개발키로 했다.오는 96년부터 이들의 자산을 온라인으로 전산처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세무서들은 고액재산보유자 및 그 가족의 부동산·주식·골프회원권·금융자산·고급승용차·서화 및 골동품 등의 자산을 특별관리하며 이를 기초로 사전 상속혐의자를 선정,가족단위의 종합적인 정밀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국세청은 과세자료를 사람별로 종합관리하는 데이타베이스를 지난 8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나 지금은 상속이나 증여가 이루어지고 6∼12개월이 지나야 전산자료가 처리되는 실정이다. 상속세법에서는 상속재산가액이 50억원이상일 경우에만 금융기관 본점을 통해 피상속인의 금융계좌를 조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총재산이 50억원이 넘는 사람들이 고액재산가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다.
  • 국세청 사무관 60%/4백40명 인사 이동

    국세청은 명예퇴직 및 자체사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전체사무관 7백35명 중 60%인 4백40명의 인사를 3일 단행했다.1년이상 같은 자리에서 근무한 사무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동안 우수인력이 모였던 법인세분야의 사무관들이 대표적인 대민업무부서인 재산세분야로 옮겼다.본청과 지방청의 우수인력들도 일선세무서로 옮기게 되어 일선기관을 활성화한 것도 특징이다. 국세청은 지난달 24일 서기관급이상 1백여명에 대한 인사를 했었다.
  • 고급 미용실 세무조사 강화/국세청/서울명동·강남 대상… 탈세추적

    고급 미용실과 호화생활자에 대한 세무조사가 크게 강화된다.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1일 『고급 미용실이 높은 수입을 올리고 있음에도 수입신고를 적게 해 탈세하는 것으로 판단,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서울 명동과 강남에 있는 고급 미용실이 대상이 될 것』이라며 『중부세무서 등 일선 세무서에 그들의 수입과 세금납부 실태를 중점 조사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비리와 관련해 지난달 28일 검찰에 구속된 하종순씨가 경영하는 마샬미용실을 비롯,명동과 강남의 유명 미용실의 경우 지점도 5∼6개씩 두고 있으며 보통 퍼머값으로 4만∼5만원을 받는등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으나 신고액은 실제의 20%도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세청의 다른 관계자는 『확실한 소득도 없고 세금납부 실적도 없는 사람 가운데 해외로 골프나 낚시를 하러 다니는 호화생활자를 중심으로 세무조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해외에서 흥청망청 돈을 쓰는 유학생의 부모,비싼 주택에살며 고급 승용차를 몰고 다니는 사람,승용차가 많은 사람,골프회원권과 헬스클럽회원권 등을 여러개 가진 사람들도 호화생활자로 분류돼 집중적인 세무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확실한 소득이 있으며 탈세한 혐의가 없으면 특별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 우수·모범공무원 1천3백47명 포상

    정부는 1일 공직사회의 분위기쇄신과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신한국창조에 앞장서는 공무원」 1천3백47명을 선정,포상했다. 이들 수상자는 우수공무원 3백53명과 모범공무원 9백94명으로 우수공무원에게는 ▲근정훈장(50명) ▲근정포장(45명) ▲대통령표창(1백32명) ▲국무총리표창(1백26명) 이 각각 수여됐다. 6급이하 하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정한 모범공무원에게는 국무총리표창과 모범수당이 지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홍조근정훈장◁ 황원섭(정무1장관실) 박권수(비상기획위원회) 김병호(총리행조실) 정수부(법제처) 신현진(기상청) 장윤호(교통부) 민경덕(서울시선관위) 서재국(항만청) 이경문(문화체육부) 방극윤(노동부) 신구범(농림수산부) 김복수(청송교도소) 김동훈(서울 종로구) 주동관(부산 동구) 신태수(대구 시의회) 정하용(충청남도) 송은복(경상남도) ▷녹조근정훈장◁ 권기성(정무2장관실) 윤한철(총리비서실) 정구일(평통자문회의)최충일(대통령비서실) 정응채(통일원) 박광자(공업진흥청) 강공우(국방부) 김효천(조달청) 이범길(통계연수원) 김용기(보훈처) 강형대(수산청) 심동로(산림청) 태석원(외무부) 최광규(건설부) 김성우(보사부) 이도인(국립농업자재검사소) 박안규(법원행정처) 탁태영(농촌진흥청) 민병휘(국세청) 김평종(서울지방국세청) 이우영(철도청) 김창수(〃) 이상훈(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 윤혁경(서울 송파구) 양권용(서울 서대문구) 노승회(교육부) 이지헌(〃) 송기영(전북 임실교육청) 홍순우(내무부) 심무섭(경기도) 박재순(전라남도) 남기성(경북 점촌시) 이종박(대검) ▷근정포장◁ 김현태(상공자원부) 최광태(대전세계무역박람회) 이주형(〃)김도렬(〃) 윤복균(〃) 원상선(과기처) 송정칠(공보처) 이명규(재무부) 남경우(〃) 변근섭(상공자원부) 신명재(〃) 남정우(환경처) 명재정(노동부) 안덕현(농림수산부) 김원길(광주고법) 김연오(농촌진흥청) 유지웅(경기농촌진흥원) 정병춘(국세청) 유장철(〃) 성백영(법무연수원) 김유민(광주소년감별소) 조성래(철도청) 정기철(철도청철도건설창) 서철모(서울특별시) 정유성(서울 시의회) 조애형(서울시 서대문병원) 조기봉(서울시교육위) 김명원(경기도교육청) 김하응(충북대) 강태석(대구교육대) 박성진(내무부) 안신일(부산 영도구) 남기천(경기 용인군) 김정한(경기도) 한영신(강원도) 유의재(충북 괴산군) 이상두(전라북도) 전철현(전남 영안군) 오정석(경상북도) 임광원(〃) 이규윤(경상남도) 손달인(경남 울산시) 박철현(광주직할시) 이광목(인천 남구) 박헌오(대전직할시) ▷대통령표창◁ 윤병삼(특허청) 송재기(특허청) 윤필상(공보처) 이광래(공업진흥청)기조(경제기획원) 신호현(경제기획원) 이종국(기상청) 박희정(환경처) 최종태(국방부) 이충(조달청) 이재붕(교통부) 윤형백(통계청) 현동준(국가보훈처) 이광민(총무처) 이영렬(총무처) 박철수(총무처) 정병운(중앙선거관리위원회) 나택균(수산청) 방기혁(수산청) 민재홍(산림청안동영림서) 정해웅(외무부) 이종천(해운항만청)심종보(해운항만청) 김홍렬(문화체육부) 남달웅(노동부) 이창우(대구지방노동청) 이용산(노동부) 송기섭(건설부) 이융세(건설부) 이우철(보건사회부) 이육상(보건사회부) 박종임(국립의료원) 김우건(국립식물검역소) 최희종(농림수산부) 박윤근(국립농산물검사소) 김동석(농림수산부) 강철구(농림수산부) 김지순(서울민사지방법원) 김태인(서울가정법원) 천상용(대구지방법원) 윤문한(광주지방법원) 조도용(대전고등법원) 이창형(서울민사지방법원) 정남채(수원지방법원) 정재곤(법원행정처) 송인석(농촌진흥청농업기술연구소) 김영진(농촌진흥청) 이병욱(충북진천군농촌지도소) 이완구(전북 익산군 농촌지도소) 김영화(경북 경주시 농촌지도소) 유인인(국세청) 이재원(서울지방국세청) 최광욱(중부지방국세청) 김경수(대전지방국세청) 고원창(광주지방국세청) 안원구(대구세무서) 황수길(부산지방국세청) 장병환(법무부) 김재업(서울지방검찰청) 나영일(법무부) 정상문(대구지방교정청) 박연수(영등포구치소) 양이근(전주교도소) 남기빈(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 김종태(철도청) 유동배(철도청) 정재홍(철도청) 문재석(철도청설계사무소) 김종태(서울지방철도청) 김종수(부산지방철도청) 강성문(순천지방철도청) 권경호(영주지방철도청) 서정순(서울특별시) 최오곤(서울특별시) 김진연(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우신(서울특별시 강남구) 서관수(서울특별시) 박석안(서울특별시) 정효성(서울특별시) 목영만(서울특별시) 안승일(서울특별시) 채희정(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이규일(서울특별시교통방송본부) 이만구(서울특별시성동구) 송경섭(서울특별시지하철건설본부) 이현목(교육부) 김현승(교육부) 조흥래(교육부) 이문희(교육부) 이상복(인천시교육청) 주진창(대전직할시교육청) 김준호(대구직할시교육청) 박형근(강원도교육청) 홍재문(충청북도교육청) 임기호(전라남도교육청) 윤문걸(경상남도울주군교육청) 최종복(경상남도삼천포교육청) 전규종(목포대학교) 김호중(공주대학교) 권영세(내무부) 서만근(내무부) 허병태(부산직할시남구) 권기백(부산직할시) 이성철(부산직할시) 김우홍(대구직할시) 여희광(대구직할시) 홍창수(인천직할시 북구) 정현택(경기도) 윤명구(경기도 고양시) 유찬상(경기도 의왕시) 정두현(경기도) 박의현(강원도 철원군) 손학용(강원도) 김용번(충청북도) 권청사(충청북도) 김종원(충청남도 아산군) 이상수(충청남도) 김형진(전라북도 부안군) 안세경(전라북도) 노태홍(전라북도 정주시) 김종빈(전라남도) 김종훈(전라남도 구례군) 김이문(전라남도 나주시) 송동환(경상북도 상주시) 한희태(경상북도 금릉군) 우외진(경상북도 경주군) 이춘식(경상북도 군위군) 구민원(경상남도) 허환구(경상남도) 김종대(경상남도 창원군) 박종표(경상남도 의령군) 황대정(제주도 제주시)
  • 오늘부터 시·군청서도 여권 발급

    ◎각종민원서류 7백95종 날인제 폐지/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인접 시군지역 전화 시내요금 적용/국세 자동납부제 서울전지역 확대 1일부터 무역업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뀌고 해외여행자가 세금을 내지않고 들여 올수 있는 술이 종전 2병에서 1병으로,담배는 20갑에서 10갑으로 줄어든다.올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내용을 요약한다. ▷무역·유통·외국인투자◁ 무역업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뀐다.매년 실시하던 무역업 효력확인제가 없어지고 대신 2년에 한번씩 등록경신을 받는다.무역업 등록기관을 시·도지사에서 한국무역협회로 넘기고 갑류 무역업체(제한없이 수출입할 수 있는 업체)의 등록요건을 자본금 또는 출자총액 5천만원 이상에서 1천만원 이상으로 내린다.등록신청 서류를 8종에서 5종으로 줄이고 을류무역업(자기물품 제조를 위한 수출입업)의 범위에 농업과 임업을 포함한다. 2만달러 이하의 수출승인을 면제하고 전략물자를 수출하고자 하는 경우 관계행정기관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3단계 유통시장 개방에 따라 자유업종인 소매업과제한업종인 상품연쇄화 사업에 대한 점포당 매장면적과 점포수가 종전 점포당 1천㎡,점포수 10개 이내에서 각각 3천㎡,20개 이내로 늘어난다. ▷금융·세제분야◁ 퇴직때 처분하게 되어 있는 우리사주를 퇴직은 물론 우리사주 취득후 7년이 지나면 처분할 수 있도록 완화된다.결혼·주택구입등 부득이한 경우 우리사주 취득후 3년이 지나야 처분할 수 있도록 되어있던 예외조항의 처분시기도 2년으로 완화된다. 부가가치세 과세특례자와 사업소득·부동산소득에 대한 세금을 중간에 내는 납세자가 이용할 수 있는 국세자동납부제가 서울의 중부·반포세무서에서 서울의 전지역으로 확대된다.기업이 국산기계설비에 투자한 금액의 7%(중소기업 10%) 상당액을 법인세 또는 소득세에서 공제해주는 임시투자세액 공제제도의 적용시한이 연말까지로 6개월 연장된다. ▷제합건설·부동산부문◁ 국민주택 특별공급 대상자를 종전에는 주택사업으로 철거되는 주택소유자와 90㎡ 이상의 토지양도자에 한했으나 토지양도자를 제외하는 대신 제하 군대위안부를 추가하고 철거되는 주택소유자는 사업의 보상공고 때까지 해당 지역에 거주한 경우로 제한한다.주택건설업에 대한 등록시기가 종전에는 건설부장관이 연 1회 지정하는 시기에 한했으나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이 원할 때는 언제든지 할 수 있게되며 등록절차도 시장·군수가 확인처리하던 것을 협회가 대행하도록 간소화한다. ▷생활관련◁ 현행 3분 기준 1백원이 적용되고 있는 인접 시군지역 및 30㎞이내 통화권 지역에 대해 3분당 30원의 시내요금으로 통화가 가능해진다.예를들어 서울의 인접 지역인 인천(부천)­안양(평촌·산본)­성남(분당)­의정부­김포­고양­구리­광주(하남)등 8개지역 및 안산은 서울과 통화시 3분당 1백원하던 통화료가 시내요금인 30원으로 대폭 내린다. ▷내무행정◁ 각종 민원서류에 주민등록등·초본 첨부제도가 폐지된다.또 건축물관리대장·토지대장·지적도·도시계획도등도 민원 첨부서류에서 제외된다. 지방행정관련 도장날인 서식 8백51종가운데 신분변동및 재산권행사와 관련된 56종을 제외한 7백95종의 민원서식은 도장 날인대신 손도장이나 서명날인으로 가능하게 된다.자연재해로 입은 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피해주택 복구비 지급기일이 종전의 80∼1백10일에서 15∼30일내로 크게 단축된다. 면세휴대입국 담배의 양이 종전 20갑에서 10갑으로 줄어들고 파이프담배는 종전의 1백g에서 2백50g까지 허용된다.주유소 상호간및 가연성가스시설과의 거리기준이 철폐돼 주유소 개설이 완전 자유화되고 주유소·유류 판매소등의 방화관리자 채용의무규정도 폐지된다. ▷외무부◁ 지방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시·군청에서도 여권발급신청서류를 접수한다.이에따라 접수된 신청서류는 관할도청으로 보내져 여권이 발급되고 발급된 여권은 다시 시·군청으로 이송돼 신청인에게 직접 교부되거나 등기우편으로 전달된다.
  • 민방위훈련 사상자에 보상금/훈칙은 완화… 평시엔 과태료만 부과

    ◎유·도선업자 보험·공제가입 의무화/슬롯머신 등 투전기업 허가 중단/내무부,민방위법 등 7개법율 개정안 확정 내무부는 29일 행정개혁의 일환으로 지방공무원법을 비롯,민방위기본법,사행행위규제법,유선 및 도선업법,소방법,농어촌도로정비법,지방세법 등 7개법률의 개정안과 고물영업법폐지안을 확정,오는 9월 정기국회에 상정키로 했다. 내무부는 이들 법률의 개정을 통해 민방위대원이 동원 또는 교육훈련 중 사망하거나 부상한 경우 재해보상금을,생업에 종사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는 휴업보상금을 지급하는 근거규정을 마련키로 했다.또 전·평시 구분없이 행정형벌 위주로 돼 있는 민방위기본법의 벌칙을 전시에는 행정처벌을 하되 평시에는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 지방공무원법개정안은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이 행사해온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일부 임용권과 자체 전보권이 의회 사무국장(기초)과 사무처장(광역)에게 각각 이관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내무부는 이와함께 슬롯머신 등 투전기업소에 대한 신규허가를 중단하고 기존업소는남은 유효기간까지 영업을 허용하되 재허가는 전면 금지키로 했다.또 유·도선의 대형화와 이용승객 증가추세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일원화돼 있는 관리권을 ▲해상의 경우 해양경찰서장▲내수면의 경우 시·도지사로 이원화하고 유·도선업자의 보험·공제가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농어촌도로점용료 부과제도는 한전전주와 전화전주등 공익사업에 대해 50% 감면해 주도록하고 소방시설공사 완료시 소방공무원들의 출장 점검제도를 없애며 고물영업법을 폐기,현재의 허가제에서 일반업자와 같이 세무서의 영업감찰사업자 등록만으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비리세리의 척결(사설)

    국세청이 자체사정작업의 일환으로 1백21명의 세무공무원을 파면등 징계조치한 것은 국세청이 그동안의 국민불신을 떨어내고 거듭 태어나기 위한 시작으로 본다.세무관서가 대민접촉이 많은 민원부서로서 어느 행정관서보다 국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아왔고 이때문에 사정이 거론될 때마다 1차적 표적이 되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국세청이 외부기관 아닌 자체사정을 통해 과감히 제살 도려내기를 하면서 대대적인 물갈이인사를 한것은 신뢰받는 세정으로 가기위한 단안으로 평가한다.올들어서만 검찰에 구속되거나 감사원의 지적을 통해 징계받은 1백29명과 이번에 자체사정에 걸린 세무공무원을 합치면 2백50명이 된다. 그러나 이것으로 세무비리의 요소가 발본되고 세정불신이 가셨다고 보는 사람은 많지않다.국세청의 대대적인 사정작업은 이번까지 세번째다.그외에도 매년 몇십명의 세무공무원이 징계를 받아왔다.더구나 극히 일부세무서에 대한 최근 감사원의 계통감사결과는 세정비리의 깊이를 가늠케 한다. 불과 9개세무서의 재산세분야에서만관련세무공무원의 3분의1인 53명이 비리행위로 적발된 것이다. 내달부터 시행될 공직자윤리법시행령은 세무공무원을 검찰·경찰직과 함께 특수직으로 분류,하위직까지도 재산을 등록토록 해놓고 있다.그만큼 비리가 끼어들 요소가 많은 것이 세무직이다.세정비리의 원인은 많다.세무공무원과 야합하려는 일부 불성실한 납세자의 몰이해도 있겠고 세제나 세무행정 자체가 원인제공자인 요소도 없지않다. 그러나 비리의 최대원인은 뭐니뭐니해도 일부 불성실한 세무공무원의 자세에 있음은 부인하기 어렵다.따라서 일부 부도덕하고 사명감마저 저버린 비리공무원을 하나하나 솎아내는 일이 비리척결의 핵심이 되어야한다. 그 깨끗하지 못한 일부를 도려내는 작업은 다수의 성실한 세무공무원에게 사명의식과 함께 명예를 되찾아 주는 일도 된다.세정은 국가재정확보를 위한 중요한 영역이다.1만4천여 세무공무원이 국가재정에 필요한 징세업무를 도맡아 하고있다.당연히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질 법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있음이 안타깝다. 이번 국세청의 대폭적인 사정과 인사로 세무공무원들의 사기가 위축되어서는 안될 것이다.오히려 세정이 국민신뢰를 확보하는 좋은 전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것이다. 이와함께 납세자들도 지금까지의 잘못된 인식이나 관행을 솔선해서 시정해야하고 정부도 부조리의 발생소지를 없애도록 세정의 과학화등 제도적인 장치의 개선에 힘써야 할것이다.
  • 세일중 허위공시/내부자거래 의혹

    세일중공업이 허위공시를 통한 내부자거래 의혹을 사고 있다. 2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세일중공업은 지난 2일 증시에 나돌던 자산재평가설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요구에 「검토중이며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24일 조회요구에는 금년 1월 1일을 재평가일로 지난 5월 21일 자산재평가를 마치고 재평가차액 9백57억원을 관할 세무서에 신고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거래소는 이에따라 세일중공업을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하룻동안 이회사 주식의 매매거래를 중단시키는 한편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임원해임등의 강경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산재평가 기간 내부자거래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심리에 착수,혐의사실이 드러나면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 「암행어사」 40명 “전국출도”(청와대)

    ◎청와대 민정팀,토착비리 혐의자 4백명 추출 지방에서 힘자랑하던 유지들이 긴장해 있다.서로 안부를 묻고 알만한 사정기관들을 향해 안테나를 있는대로 뽑아 올리는 중이다. 지난주말에서 이번주초까지 전국 일원에 현대판 「암행어사」40명이 나타났었다.청와대 민정비서실의 1급비서관에서부터 5급행정관까지 전직원이 비밀리에 전국의 「토착비리」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인 것이다.고향을 피하고 「암약」을 전제로 한 파견이어서 이들의 현지활동은 거의 노출되지 않았다. 민정비서실은 현지조사를 통해 파악된 4백여명의 비리혐의자를 분류해 내주부터 처리에 들어간다.국세청에 이첩되는 사건도 있고 대검에 넘겨지는 것도 있다.사안이 경미해 현지 검찰이나 경찰에 넘겨질 사건도 있다.지방 유지들이 비호의 안전벽을 잃고 사정한파에 노출된 것이다.유지들의 긴장도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지방의 안면은 좁다.어지간한 지위에 있는 사람들끼리는 모두 안다.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지청장부터 시장,경찰서장,세무서장,병원장,회사사장이 대부분친목계 회원같은 친분을 유지하게 마련이다.때문에 중앙과 달리 사정이나 개혁의 칼이 먹혀들지 않는다.청와대가 40명이나 되는 암행감찰팀을 파견한 것은 이런 배경이 있다. 민정팀은 전국 시·군의 70% 정도를 답사했다.경북·대구의 경우 7명의 감찰팀이 움직였다.이들은 고향지역이 아니면서 연고가 있는 곳을 내사하도록 지시를 받았었다. 감찰팀은 출장을 나가기 전 현지에서 접선할 수 있는 사람들을 은밀하게 조사했다.말이 새나가지 않으면서 지방사정에 정통하고 흠이 없는 사람들이 대상이었다.현지의 수사·정보기관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가능한한 제외됐다.이들이 바로 현지 부패구조의 한고리일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청와대에 접수된 투서나 민원서류들이 기초자료로 활용됐다.지방유지들의 목록이 사전에 면밀하게 작성되기도 했다.이들자료와 현지 정보,다방가와 시장의 일반여론이 첨가돼 문제유지가 추출되고 있는 중이다. 예전에도 청와대의 사정비서실은 이런 역할을 해왔다.그러나 전국을 대상으로 한 특별암행사찰은 80년이후 처음이란게 민정비서실의 설명이다. 한 군지역의 경우 군청직원들이 민간인 유지에게 아침문안을 드리고 군청에 출근하는 사례가 수집됐다. 현지 여론은 이 유지가 군청의 인사를 좌지우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군청의 인사에 관여할 수 있는 것은 그 유지와 기관장간에 금품을 통한 특정한 관계가 설정돼 있기 때문일 것이다. 수많은 지역 건설업자들이 지방권력과 결탁돼 관급공사를 불공정하게 수주한것으로 드러났다.사이비언론의 횡포가 적나라하게 채집됐고,유지들의 반사회적 행동이 사정기관의 묵인아래 안하무인격으로 저질러지고 있음도 수집됐다. 한 도의 경우 지역이 좁은 탓도 있지만 공무원들의 위계질서가 전무하다는 점이 지적됐다.시장·국장·과장대신에 모두 형님·아저씨·아우로 호칭되고 있었다.도정책임자는 민선지사를 의식,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고 이런 현상은 정도의 차이를 제외한다면 일반화된 것이란게 암행사찰팀의 보고였다. 3∼4일간의 짧은 현지조사로 어느정도 지방비리를 잘라낼지는 알수없다. 이를 감안해 청와대는 연말쯤에 한차례 더 암행사찰을 벌일 방침이다.토착비리는 중앙의 권력층 비리보다 더 주민의 피부에 껄끄럽게 와닿는다.그 척결은 따라서 더 상쾌할 수 있다.
  • 국세청 121명 파면·징계/자체사정

    ◎개청이후 최대 혁신인사도 단행 국세청은 신정부출범 이후 자체사정을 통해 36명을 파면하고 6명을 해임했으며 17명을 면직시키는등 모두 59명을 공직에서 추방하고 62명을 징계하는등 모두 1백21명을 처벌했다. 국세청은 24일 이들은 올들어 상반기중 금품수수등 부정·비리 및 불법·부당한 업무 처리와 관련한 인물들이라고 밝혔다. 징계조치를 받은 62명의 처벌내용은 정직 16명·감봉 10명·견책 36명등이다.비위를 유형별로 보면 금품을 받은 경우가 8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여자관계등 사생활이 좋지 않은 3명,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21명,기강위반 12명이었다. 비위 관련자를 직급별로 보면 일선 세무서장 2명과 지방청 국장 1명등 4급이 3명이었으며 5급도 지방청과 일선 세무서 과장 3명이었다.6급은 20명이었으며,7급 이하는 95명이었다. 이 사정결과에는 올들어 감사원과 검찰 경찰등이 적발해낸 1백여 세무공무원의 비리는 제외됐으며 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직원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비위관련 자료를 기초로 세무 부조리가 없어질 때까지 자체감사를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금품을 받은 혐의가 짙은 직원에 대해서는 감찰조사를 해 비위사실을 밝혀내기로 했다. 국세청은 또 불명확한 소득으로 재산을 늘리는등 비위혐의가 있는 직원에 대해서는 재산증식과정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한편 정밀내사를 할 방침이어서 하반기에는 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직원등 재산이 많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강도높은 조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국세청은 또 개청이후 최대 규모의 국장급 인사를 하는등 4급 이상의 자리를 대폭적으로 바꿨다.분위기 쇄신차원에서 단행된 인사에서 국장급이상 23명중 본청 국장급 2명과 지방청장중 3명·1급 2명을 제외한 70%인 16명이 자리를 옮겼다.서기관급은 전체 1백96명중 44%인 85명이 자리를 바꿨다. 관심을 모은 서울청장(1급)에는 김거인징세심사국장이 내정됐으며,후배를 위해 용퇴한 김종창서울청장은 세우회의 이사장으로 갈 것으로 알려졌다.
  • 부가세/과세특례대상 대폭 축소/국세청/고급승용차 등 97종목 제외

    ◎새달 신규사업자부터 적용 부가가치세의 세금 혜택을 받는 과세특례자의 범위가 다음달 1일부터 현실에 맞게 대폭 줄어든다. 국세청은 22일 공급가격(세금을 제외하고 소비자에게 파는 가격)이 2천7백만원이 넘는 고급 승용차를 비롯한 97개 종목의 사업자들을 부가가치세 과세특례 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이에 따라 과세특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종목은 다음달부터 현재의 79개 종목을 포함,총 1백76개 종목으로 늘어난다. 국세청이 이날 발표한 「과세특례 배제적용 확대계획」에 따르면 고급 승용차 이외에 고급 침대와 소파를 파는 사업자,고급 VTR·TV등 호화·사치 16개 종목,헬스클럽·편의점·교통부에 등록된 관광호텔·예식장·스탠드바등 투자자본이 큰 37개 종목은 과세특례 적용을 받을 수 없게 된다.또 자동차와 컴퓨터설비,광고대행업등 취급품목이 고가이거나 전문 품목인 14개 종목,고속도로 휴게소·관광음식점등 최근 호황을 누리는 3개 종목,등산장비·석유소매등 일반 과세자가 유리한 27개 종목도 과세특례를 받을 수 없게 된다.서울과 부산등 5대 직할시,인구 10만명 이상의 24개 시 및 경기도의 일부 도서지역을 제외한 시와 군에서 이런 사업을 하는 사람은 모두 과세특례대상에서 제외된다. 국세청은 주요 도시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이 지침 이외에 각 세무서 별로 특성에 맞는 3천7백5개 종목을 특례를 받을 수 없는 종목으로 추가했다.따라서 과세특례 배제종목은 모두 4천9백70개가 됐다. 서울의 경우 지금은 다방은 사업장이 40평 미만일 때 과세특례를 적용받았으나 다음 달부터는 20평 미만으로 적용범위가 좁아진다. 또 과세특례 적용을 받지 않는 사업자의 지역별 기준을 그동안의 백화점·특급호텔로부터 전문상가·중심상가 지역으로까지 넓힘으로써 지역별 과세특례 배제지역은 현재의 2백4개 지역에서 5백6개 지역으로 늘어났다.이에 따라 영동대로 주변의 상가는 모두 과세특례를 받을 수 없게 되는등 강남의 웬만한 도로 주변에서 사업을 하는 경우는 과세특례를 받을 수 없다. 국세청은 다음달 1일 이후 등록을 신청하는 사업자에게 새로운 규정을 적용하기로 하는 한편기존의 과세특례 사업자중 새로운 과세특례 배제규정에 맞는 경우는 일반 사업자로 전환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으며,일반 사업자로 바꾸지 않을 때는 세무조사를 하기로 했다.
  • 고물상 허가제서 등록제로/경찰,9월 국회상정

    경찰청은 21일 그동안 고물상의 설립허가·영업·의무사항 등 고물영업을 관장하던 「고물영업법」의 폐지안을 마련,오는 9월 정기국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 법이 폐지되면 앞으로 고물영업을 하려할 때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일반영업자와 같이 관할 세무서에 「영업감찰사업자등록」만 하면 누구나 할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고물상을 차리려면 관할 경찰서장의 허가를 받아야 했으며 업주는 금고이상의 형집행후 3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한정치산·금치산자 등은 고물상업을 할수 없게 됐었다.
  • 부산진세무서 감사/내일부터 18일동안

    감사원은 21일부터 부산진세무서에 대한 기관종합감사에 들어간다. 감사원은 20명의 감사요원을 투입,18일동안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종합점검,세무공무원과 납세자간의 유착소지들을 밝혀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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