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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범1주년 예산처 진념장관 인터뷰

    진념(陳념) 기획예산처 장관은 24일 “지금까지 이룩한 개혁은 절반의 성공에 불과하다”며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개혁을 차분하게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기획예산처 출범 1주년을 맞아 진 장관을 만나봤다. ■공공부문의 개혁은 어느 정도라고 보는가. 소리없이 공공부문의 개혁은 이뤄지고 있다.하지만 금융기관처럼 문을 닫는게 없어 공공부문의 개혁이 늦어지고 있다고 일부에서 오해 아닌 오해를 하는 것 같다.공무원과 공기업 직원들은 구조조정 노력이 과소평가되는 것에대해 불평이 많다.부실한 금융기관들에 공적자금이 투입됐지만 구조조정은신통치 않은데 우량한 공기업쪽만 구조조정을 하는게 아니냐는 시각도 많다. ■앞으로 공공부문 개혁은 어떻게 이뤄지나. 97년말 현재의 직원에 비해 올해말까지는 25%의 직원을 감축하기로 돼 있는 것은 계획대로 할 것이다.구조조정외에 소프트웨어와 의식의 변화,일하는방법,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구청과 세무서,파출소 등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해 계속적인개혁을 해 국민들이달라진 관청과 변화된 공무원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최근 개혁에 대한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느슨한 것 같은데. 97년말 국제통화기금(IMF)체제에 들어선 뒤 경제와 사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성장해 긴장감이 떨어지고 있다.지난 2년간의 개혁피로증이 생긴 것 같기도 하다. ■각 분야에서 이기적인 목소리도 높은데. 걱정이다.의사들도 목소리를 높이고 노동계도 마찬가지다.잘될 때일수록 더욱더 긴장하고 지난 2년간 해온 것을 냉철하게 반성하고 자각해야 한다.당초 개혁을 통해 이룩하고자 했던 것을 달성하겠다는 개혁의 초심으로 돌아가야한다. ■위기설이 증폭되는데. 최근 실물경제는 성장이나 투자,고용,창업,수출 등 전반적으로 좋다.사실과 다른 위기론이 너무 증폭되면 필요이상으로 움츠러들 수 있어 바람직하지않다.일부 고급 사치적인 소비가 확산돼 위화감을 증폭시키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한채에 20억∼30억원 하는 아파트가 불티나게 팔리는 나라가 우리나라 말고어디 있느냐.있는 사람이 자제해야 한다.지도층이 소비절약을 비롯해 솔선수범해야 한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예산이 6조원쯤 늘어나는데 반해 필수적으로 늘어나는부분만 12조∼14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돼 예산편성이 쉽지 않을텐데. 각 부처와 기관들이 국민의 세금으로 내 살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된다.내 돈이라고 생각하면 마음대로 예산을 요청하겠느냐. 곽태헌기자 tiger@
  • 朴총리, 처남에도 명의신탁

    박태준(朴泰俊)국무총리가 처남 명의로도 부동산을 명의신탁한 것으로 18일밝혀졌다.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관련서류에 따르면 서울 중구 오장동 139의1,2 건물 1,174평과 서울 강남구 역삼동 708의26 토지 170평은 지난 86,90년쯤 박총리처남인 장세술(64)씨 명의로 구입됐다가 96년 6월 각각 명의신탁 해지로 박총리 앞으로 소유권이 되돌려졌다. 한편 박총리가 세금을 덜내고 여론을 의식해 명의신탁해둔 것으로 드러난부동산 6건의 구입 자금 일부는 포철 회장 시절 협력업체로부터 받은 돈으로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박총리가 지난 97년 “명의신탁을 통해 임대사업을 했는데종합소득세를 물린 것은 부당하다”면서 중부세무서 등을 상대로 낸 12억여원의 종합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청구소송을 맡은 서울고법 특별7부의 판결문에서 밝혀졌다. 서울고법이 판결문에서 인용한 93년 국세청 계좌추적 자료에 따르면 박총리는 89∼90년 협력업체로부터 8억5,000만원을 받아 이중 3억1,000만원을 서울강남구 역삼동 소재 부동산 구입자금으로 사용했다. 판결문에는 박총리가 89년 포철 협력업체 S강업으로부터 5억원을 받았으며이중 1억원이 여러 차명계좌를 거쳐 딸의 계좌에 입금된 뒤 최종적으로 재산관리인 조모씨 계좌로 들어간 것으로 기록돼 있다.재판부는 또 90년 J내화로부터 받은 1억원과 P버스회사 대표 황모씨로부터 받은 1억원도 차명계좌를거쳐 역삼동 부동산 구입자금에 충당한 것으로 판단했다. 판결문은 또 박총리가 지난 17일 서울행정법원 판결을 통해 밝혀진 6건의부동산 외에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고급주택을 명의신탁해 관리했던것으로 판시했다. 이도운 이상록기자 myzodan@
  • 소득세신고 인적·표준공제액 미달땐 안해도 무방

    99년분 종합소득세 신고가 이달말 마감된다.국세청이 18일 납세자의 이해를돕기 위해 내놓은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문답으로 알아본다. ■사업소득자의 공제액은 본인과 생계를 같이하는 배우자 공제액이 각각 100만원이다. 부양가족 가운데 직계존속(남자 60세,여자 55세이상)과 직계비속(20세이하 자녀와 형제·자매) 1인당 100만원이 공제된다.추가로 장애자 1인당 50만원,65세이상 50만원,배우자가 없는 여성이 세대주로서 부양가족이 있으면 50만원을 공제해 준다.또 종합소득이 있는 사람은 60만원을 공제한다.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이란 주민등록상 동거가족으로서 소득자의 주소, 거소에서 현실적으로 생계를 같이 하는 것을 말한다. ■소득액이 소득공제액에 미달할 경우에는 소득액이 인적공제액과 표준공제액의 합계액에 미달하면 소득세 확정신고를하지 않아도 된다.배우자와 20세이하의 자녀가 2명인 사업자라면 460만원 이하일때 해당된다. ■강연료 등 기타소득도 신고하나 원칙적으로 종합과세되나 연 300만원이하면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다.그러나 강연료 등에 대해서는 75%를 필요경비로 봐 공제해준다. 대상은 상금·부상,방송사례금,지상권의 대여료,전속계약금,문예창작소득,용역료 등이다. ■주택임대소득의 과세기준은 1주택 소유자의 경우 비과세하나 고급주택은 모두 과세한다. 2주택 소유자는 비과세가 원칙이나 고급주택소유자와 도시·농어촌에 25.7평 초과주택 소유시 과세한다.4채이상 소유하면 임대소득에 모두 과세한다. 해당세무서에서 신고안내문을 발송한다. ■고급주택이란 단독의 경우 연면적 80평이상이거나 토지면적이 150평이상, 주택 및 토지가격이 기준시가 6억원 초과,취득세 시가표준액이 2,000만원이상 등 3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50평이상이고 기준시가가 6억원을 초과해야 하며,엘리베이터나 20평이상의 수영장이 설치된 주택도 포함된다. 박선화기자 psh@
  • 압류재산 238건 공매 감정가대비 79% 수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18일 압류재산 238건을 공매한다. 이번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가 세금을 내지 않은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해KAMCO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유형별로는 주거용 건물이 64건,근린생활시설 7건,토지 82건,점포상가 68건,기타가 17건이다.공매 예정가는 감정가대비 79% 수준이다. 이 가운데는 감정가격 대비 60∼70% 수준의 아파트,주택 등 주거용 건물이많이 포함돼 있다. 압류재산 공매는 수익성이 높지만 법률상 행정처분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하고 명도책임도 매수자에게 있다.또 공매공고가 난 부동산 중에서도 체납자가 세금을 자진납부하거나공매처분에 대한 우편물이 체납자에게 전달되지 않았을 때에는 공매가 취소될수도 있다. 입찰참가시 입찰보증금(입찰희망가의 10%)과 함께 입찰서를 제출해야 하며입찰결과는 당일 발표된다.18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자산관리공사 본사 3층 공매장에서 실시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고액체납자·결손처분자 금융제재

    오는 7월부터 고액체납자나 결손처분자는 분기별로 그 자료가 6,000여개 금융기관 등 신용정보기관에 통보돼 금융제재를 받게 될 전망이다. 국세청은 17일 국세 체납 및 결손처분자에 대한 자료의 금융기관 제공방침을 발표,자료제공일 현재 1,000만원 이상 체납자로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하거나 1년에 3회 이상 체납한 경우 분기마다 명단과 내역을 금융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체납자의 행방이 묘연하거나 재산이 없는 것이 판명된 결손처분자는자료제공일 현재 결손처분액이 500만원 이상이면 통보된다. 통보자는 해당 금융기관에서 ‘주의거래처’로 분류돼 신규대출 중단 및 신용카드 발급제한 등의 금융제재와 함께 증권 신용거래 계좌개설이나 보험가입 요건이 강화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통보 대상자는 지난해 3월말 기준 체납자 17만명,결손처분자 5만명 등 모두22만명선이다. 또한 지난 3월말 현재 국세 체납액은 91만7,653건 3조5,406억원이며 결손처분액은 13만81건에 1조631억원이다. 국세청은 그러나 체납된 국세에 대한이의신청이나 심사·심판청구,행정소송이 계류,일시적으로 자금사정이 어려워 체납한 경우로 분납 등 세금 납부의사가 있다고 세무서장이 인정한 사람은 통보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체납 및 결손처분자에게는 국세청이 자료제공일 1개월전 개별적으로 안내문을 보내 체납세금의 납부를 촉구하고 제외 및 연기사유가 있으면 소명토록할 계획이다.관계자는 “일정액 이상의 고액체납 또는 결손처분에 대한 자료를 신용정보기관에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신용사회 정착을꾀하기 위해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방세는 26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97년부터 체납·결손처분 자료를 전국은행연합회에 제공하고 있다. 박선화기자 psh@
  • 주택자금 年180만원 소득공제

    이르면 6월말부터 65세 이상의 노인,장애인,소년소녀가장,생활보호대상자는1인당 2,000만원 한도의 생계형 비과세 저축에 가입할 수 있다. 국민주택 규모 1가구 1주택을 소유한 근로자가 금융기관에 주택을 저당 잡히고 빌린 주택자금 차입금 이자를 연간 180만원까지,근로자의 대학원학비는 전액을 각각소득공제해 준다. 내년에는 고액 봉급생활자들의 근로소득 공제 한도를 확대하고 상장주식 양도차액에 대한 과세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액화석유가스(LPG)·경유 등에 대한 세금이 단계적으로 오르며 중고자동차세가 내리는 대신 주행세는 늘어난다. 재정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의 올해 세제개편안을 마련,17일 열린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 제출했다.이 가운데 일부는 오는 6월 열리는 임시국회에 제출,통과되는 대로 시행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올 정기국회에 제출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합병,증·감자,신종사채 등 자본거래에 대한 상속·증여세제를 정비해 내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또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의거래가 주식으로 전환되는 시점뿐 아니라 사채발행 단계에서도 발행 내용을세무서에 통보토록 해 변칙 상속과 증여를 차단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워크아웃 기업들의 기업 분할때는 취득세와 등록세 감면 혜택을주기로 했다. 기업체 임원 등의 접대비와 기밀비를 폐지하고 연봉에 포함하는 추세에 따라 근로소득세가 크게 늘어났으나 근로소득공제 한도는 1,200만원에 묶여 있어 이를 확대할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재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중소기업의 경우 한해에 발생한 소득의 50%는 매년 발생하는 손실을 채우고 남은 금액에만 5년후에 세금을 내는사업손실준비금 제도가 적용되고 있는데 내년부터 이 제도를 상장 중소기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재경부는 임시투자 세액공제,중고설비투자 세액공제 등 지원 목적을 상실한세제지원제도는 내년부터 없애는 등 올해 말로 종료되는 55개 조세지원제도의 상당수를 폐지하기로 했다. 손성진기자 sonsj@
  • 법원 “세금회피 목적” 인정

    박태준(朴泰俊) 국무총리가 포항종합제철 회장과 민자당 대표였던 90년대초 취득한 부동산을 명의신탁하면서 13억원의 세금회피를 한것으로 밝혀졌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金治中 부장판사)는 17일 박총리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조모씨(60)가 “정당하게 취득한 부동산을 박총리의 은닉재산으로 보고 증여세 등 세금을 물린 것은 부당하다”면서 역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 등 부과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88년과 90년도분 증여세 및 방위세 7억6,000여만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그러나 “나머지 13억여원의 증여세 부과처분에 대해서는 부동산이 조세 회피목적으로 명의신탁된 만큼 세금부과가 적법하다”면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박총리와 부인 장옥자씨가 지난 88년 7월부터 93년 2월 사이에 구입한 부동산은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토지 29평과 건물 96평 지분 일부 등 모두 6건이다.최소 58억원을 들여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6건 가운데 일부는 이미매각했으며 나머지는 박총리가 부동산실명제가 실시될 무렵인 96년말 자신의 명의로 이전한 뒤 97년 공직자 재산공개시 공개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구 소득세법상 재산 명의자와 실소유자가 다를 경우 이를 증여로 간주하는 것은 조세회피를 막기 위한 것”이라면서 “문제의부동산 6건 중 4건은 박총리와 부인이 구입한 뒤 원고 명의로 임대사업을 해온 사실이 인정되는 만큼 이는 공인인 박씨가 거액의 재산취득 사실이 공개돼 명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고 종합소득세 등의 부담을 덜기 위해 조씨에게 명의신탁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93년 문민정부 출범 직후 탈세 혐의로 68억원의 종합소득세 등 부과처분을받았던 박총리는 94년 고등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97년 10월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세무서측은 97년 6월 법원에서 실소유자가 박총리로 밝혀짐에 따라조씨에게 추가로 20억여원의 증여세 부가처분을 내렸고,조씨는 이에 반발해98년 11월 소송을 냈다. 박총리는 이와 관련,박정호(朴正浩) 총리 공보수석을 통해 “법리적으로 진행중인 사안이지만 공인으로 물의를 빚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축구협 세무조사 일단 연기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세무조사가 소강 국면에 들어갔다. 축구협회는 12일 이날 협회를 방문키로 했던 종로세무서 조사팀이 오전 전화로 방문 일자를 15일로 연기할 뜻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 앞서 세무당국이 “시끄러우니 세무조사를 4∼5개월 연기하는 게좋겠다”며 연기신청서 제출을 요구해왔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이에 대해 “세무조사를 4∼5개월 연기하면 시드니올림픽 축구에 지장을 주게 되므로 세무조사를 지금 계속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축구협 세무조사 ‘티격태격’

    국세청의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세무조사를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축구협회가 월드컵 남북 분산개최와 아시안컵대회 남북 단일팀 구성 등 현안을 풀어 가려고 애쓰는 시점에서 느닷없이 ‘세무조사’가 불거져 나왔기때문이다.10일 관련자료를 점검한 뒤 12일 다시 협회를 방문하겠다고 밝힌종로세무서측은 “일반기업이 정기적인 조사를 받는 것과 같은 차원”이라는입장이다. 그러나 축구계는 의혹의 눈길을 거두지 않는다.협회의 한 관계자는 이름까지 거명하면서 “국세청장을 움직일 정도의 힘 있는 정치권 인사가 입김을넣었다고 본다”고 말했다.종로세무서장이 독자적으로 이번 일을 추진했다는말은 터무니 없는 주장이며 정몽준 축구협회장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는 것이다.이 관계자는 “법인이 영업이익을 냈을 때 법인세를 내는 것 아니냐”며 “축구협회는 흑자단체가 아니면서도 축구회관 사무실 임대와 대회타이틀 스폰서 수익금 등에 대해 성실하게 세금을 내왔다”고 밝혔다. 또 다른 축구 관계자는 “비영리 문화단체인 경기단체들은 세무조사를 받지않은 게 지금까지의 관행이었다”며 “세무당국의 주장대로라면 이는 관행을 바꾸는 국세정책의 변화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해옥기자
  • 축구협회 세무조사

    대한축구협회(회장 鄭夢準)가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축구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종로세무서로부터 세무조사 통보를 받았으며 10일부터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6층 부회장실에서 종로세무서 소속 직원 2명으로부터 정기 법인세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조사대상 기간은 97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종로세무서는 축구협회로부터 97년도 사업계획서 및 결산서 등 관련 자료를넘겨받아 납세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박선화기자 psh@
  • 감사원 부당과세 32건 적발

    정부가 기업구조 조정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각종 조세지원정책이 관련법규를 제대로 정비하지 않아 정부 시책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기업들이 오히려 불이익을 받게 된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은 지난해 9,10월 일선 세무서를 대상으로 기업 구조조정 관련 조세지원 및 과세실태 감사를 벌인 결과 32건의 위법·부당사항이 적발돼 관련자 문책,법규정비 등의 시정조치를 취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자산재평가법에 따라 기업이 자산을 재평가한 경우 자기자본에서 재평가적립금을 공제하고 부채비율을 계산해야 하나 98년 5월 재평가차액을 공제하고 부채비율을 계산하도록 조세특례제한법 시행규칙을 개정,재평가세 납부액만큼 자기자본이 적게 계상되고 부채비율이 높아지도록 했다.이에 따라 자산을 재평가한 법인이 오히려 세제상 불이익을 받게되는 결과를초래했다. 이밖에도 감사원은 서울 남대문세무서와 춘천세무서가 합병 금융기관 주주들에게 농어촌특별세 40억원,소득세 579억여원을 부과하지 않는 등 상당수과세 오류사례를 적발,314억원을징수하고 130여억원을 되돌려주도록 조치했다. 최여경기자 kid@
  • 소득세 확정신고 문답

    소득세 확정신고 절차를 문답으로 알아본다. ■어떤 사람이 신고대상인가 = 99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종합소득(이자·배당·부동산임대·사업·근로·일시재산소득)과 양도소득,산림소득,퇴직소득이 있는 사람이다.약 130만명이 대상이다.소득금액이 종합소득공제액(1인당 100만원)에 미달하는 납세자는 확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신고마감일은 5월31일이다. ■세무서에서 대리작성을 해주지 않는가 = 지역담당관제 폐지로 세무서에서는 개별면담에 의한 신고안내 지도를 일절해주지 않는다.납세자 스스로 작성해야 한다.이때 자동전화세무상담(TRS)이나 일선세무서에 마련된 ‘자기작성교실’,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를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국세청 홈페이지에는 신고서식과 작성요령이 자세히 적혀 있다.물론 세무대리인에게 의뢰해도 된다.지난해부터 보급한간편장부를 이용해 신고하는 사업자는 산출세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 ■시·군지역의 영세사업자는 신고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는가 = 그렇다.서울과 6대 광역시 외에 주소를두고있는 영세사업자 22만명은 국세청에서 신고서와 납부서를 전산으로 작성해 보내준다.내용에 이상이 없으면날인만 한 뒤 그대로 신고하면 된다. ■불성실신고 혐의 통보를 받은 사람은 어떻게 되나 = 국세청의 집중관리 대상에 오르게 된다.국세청은 이미 전년도 불성실 신고혐의자 10만명에게 의문스런 대목을 개별 통보했다. 소득세 확정신고가 끝나는대로 문제점을 통지한 이들 사업자의 신고내용을정밀분석해 계속 불성실신고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세무조사 등 집중적인사후관리를 벌일 방침이다.
  • 불필요한 민원증명 8종 폐지

    갑근세 원천징수 증명,부가세 과세 표준 증명 등 일선세무서가 발급하던 민원증명 8종이 오는 7월1일부터 폐지된다. 국세청은 26일 세무서장이 반드시 확인하지 않아도 당사자간에 확인이 가능한 민원증명에 대해 불필요한 사회규제 완화 차원에서 발급을 폐지하기로 했다. 발급이 폐지되는 민원증명은 재무제표확인·표준재무제표증명·간이소득금액계산서증명 등 기업의 재무상황이나 손익 등을 확인하기 위한 증명 4종,부가세 과세표준 증명과 수입금액증명 등 매출규모 확인을 위한 증명 2종,봉급생활자의 급여확인에 필요한 갑근세원천징수증명,고용인원 확인을 위한 원천징수이행상황 신고서 확인 등이다. 이같은 민원증명 폐지는 실제 세무당국이 사실 여부를 구체적으로 확인·검증하지 않은 서류임에도 은행 등 금융기관 등이 ‘세무서에 제출된 것과 같은 내용의 서류’라는 이유만으로 사실에 근거한 것으로 판단,대출심사 등에서 신용평가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허점을 보완한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국세는 자진신고납부제도를 채택하고 있어 납세자가제출하는 신고서나 첨부서류는 세무당국이 과세정보자료로 접수,관리하고 있지만실제 세무조사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과세자료의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국세청은 그러나 세무서에서 정확한 내용 확인이 필요한 소득금액·납세액·체납세액·사업자등록상황 등에 관련된 증명은 계속 발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폐지되는 민원증명은 지난해 전체 민원증명 발급건수 565만건중 42. 5%인 240만건에 해당된다. 안미현기자 hyun@
  • 국세청 우수개혁사례 국무회의 소개

    국세청의 ‘달라진 세무행정’이 25일 국무회의에 보고됐다.안정남(安正男) 국세청장은 이날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세무행정의 달라진 모습을 비디오 상영을 곁들여 보고했다. 국세청의 변화는 그동안 공공부문 개혁의 대표적 사례로 꼽혀 왔다.이날 보고도 기획예산처가 공공부문 혁신 우수사례로 세무행정 개선을 선정하면서이뤄졌다. 국세청의 세무행정 개선은 크게 조직개편과 납세자보호담당관제 도입,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요약된다.국세청은 그동안 세목별로 나눠진 조직을 기능별로 다시 짰다.총무과,소득세과,재산세과,부가세과,법인세과 등의 직제를 납세자보호담당관,서비스센터,징세과,세원관리과,조사과 등으로 바꿨다.납세자와 세무서 직원이 만나는 일이 크게 줄고,담당자도 매번 달라지게 됐다. 효과는 부조리 급감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부조리 발생건수가 그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81.6% 줄었다. 납세자 편에 서서 고충을 해결하는 납세자보호담당관제도 지난해 9월 이후1만4,000건의 민원을 해결해 3,700억원의 세금을납세자들에게 돌려주는 성과를 거뒀다.보호담당관을 본청에서 직접 선발해 각 세무서에 배치함으로써세무서장의 눈치를 보지 않도록 하고,특히 민원해결 실적이 뛰어난 순서에따라 승진시키는 인사제도가 이런 성과를 낳았다. 내부 인터넷에 관계법령과 업무서식 등 1만8,000쪽 분량의 데이터베이스를만들어 업무에 활용하고,국세통합전산망(TIS)을 통해 불성실 납세자를 자동으로 가려내는 업무체제도 달라진 세무행정의 하나다. 지난 98년 국무조정실의 국민만족도 조사에서 국세청은 13개 청 가운데 10위에 그쳤으나,지난해엔 6위로 뛰어 올랐다.한 민간기관의 여론조사에서도국세청은 98년 44.1%의 만족도를 보였으나,99년엔 67.9%로 높아졌다. 진경호기자 jade@. * 재벌 세무조사 입다문 국세청. 요즘 국세청 공보실 직원들은 매일 저녁 ‘해명자료’를 내느라 정신없다. 재벌개혁 세무조사와 관련된 신문기사를 부인하는 자료다.‘그렇다면 진실이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국세청 관계자들은 “사실과 다르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재벌그룹 세무조사설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지난 24일,국세청 손영래(孫永來)조사국장은 기자들과 맞닥뜨린 자리에서 “이제는 그만 하자”고 손사래를쳤다.“(조사대상 기업수가)4대그룹이니,20대그룹이니,100개니,언론이 너무앞서나간다.이제 그만 할 때도 되지 않았느냐” 기자들의 항의가 이어졌다.“정부부처 장관들이 세무조사를 공식 거론하고있는 마당에 정작 주무당국인 국세청만 침묵하고 있으니 자꾸 오보가 나오는것 아니냐. 최소한의 조사대상 범위 만이라도 확인해달라” 그래도 묵묵부답.심지어 그는 24일 시작된 정기법인세 조사에 대해서조차“알지 못한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다른 관계자들도 마찬가지다.철저한 침묵 아니면 ‘NCND’(시인도 부인도 않는 정책)다.난무하는 설(說)로 소모적인 확인작업이 계속되고,기업들이 경영은 뒷전인 채 소문확인에만 매달리고있다고 항의해도 요지부동이다.그러면서도 “언제부터 바깥에서 세무조사를거론하게 됐는 지 모르겠다”며 정부 관계자들의 잇딴 세무조사 언급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불필요한 오보 방지를 위해서는 국세청이 최소한의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해줘야 하지 않느냐”는 얘기가 국세청 내부에서부터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다. 안미현기자 hyun@
  • 자산관리公 압류재산 421건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www.kamco.or.kr)가 오는 27일 아파트 등 압류재산 421건을 공매한다. 이번 공매물건은 아파트 등 주거용이 125건,근린생활시설 36건,토지 234건,점포상가 9건,기타가 콘도회원권(7건) 등 17건이다. 압류재산은 세금 체납으로 세무서가 체납자 재산을 압류한 물건으로 주택,상가 등 종류가 다양하고 대부분 1,2차례 유찰돼 감정가의 80%이하로 낙찰이가능하다. 그러나 압류재산 공매 참가시에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를 철저히 분석해야 하며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입찰에 참가하려면 입찰보증금(입찰서에 적어낸 입찰희망가의 10%)과 함께입찰서를 제출해야 하며 입찰결과는 당일 발표된다.대금납부는 낙찰가격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매각결정일로부터 60일 이내에,1,000만원 미만인 경우는 7일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공매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산관리공사 본사 3층 공매장 및 강릉지사 공매장에서 오전 11시에 실시된다.(02)3420-5308김성곤기자
  • 대검, 知財權 침해사범 강력 단속

    앞으로 지적재산권 침해사범은 형사처벌 뿐 아니라 세금추징 등 경제적 제재도 받는다. 대검 형사부(蔡秀哲 검사장)는 24일 대검청사에서 전국 21개 지검·지청 전담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산권 부장검사회의를 열고 컴퓨터 소프트웨어,출판물·음반,상표권 등 지적재산권 침해사범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검찰은 특히 지적재산권 침해사범에 대한 경제적인 제재조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적발시 관할 세무서장에게 범죄사실 및 형사처벌·처분 요지,사업장 소재지 등을 통보,세금추징의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또 지적재산권 침해사범에 대한 일관성있는 양형기준을 설정하고 단속대상도 다양화하기로 했다. 검찰관계자는 “통상마찰 해소 등 소극적인 대응자세에서 벗어나 벤처기업육성 등 산업발전에 기여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능동적으로 지적재산권 침해사범을 단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적발된 지적재산권 침해사범은 3만3,382명(1,737명 구속)으로,98년의 1만7,369명(1,334명 구속)에 비해 92.2%가 늘었다.이중 컴퓨터 프로그램보호법 위반사범은 전년보다 290.4%(3,057명)나 급증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중구 250억 건설사업 본격화

    중구(구청장 金東一)는 20일 올 한햇동안 25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그동안16대 총선 등으로 늦춰졌던 각종 건설공사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모두 50건으로 이를 내용별로 보면 ▲도시계획 20건 132억2,000만원▲하수 12건 42억5,400만원▲도로정비 9건 66억4,800만원▲도로조명 6건7억3,000만원▲용역 3건 2억원 등이다. 중구는 특히 올해 말까지 금호터널 위에 새로 도로를 만들어 신당3동과 4동의 교통흐름을 이어주고,내년 3월에는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 주변 교차로의 폭을 현재의 15m에서 20∼22m로 넓히는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퇴계로3가에서 명보극장∼을지로3가∼청계천3가로 이어지는 돈화문로와 명보극장∼쌍용빌딩∼남대문세무서로 연결되는 마른내길 등 걷고싶은거리 조성공사도 적극 추진,다음달 공사를 발주할 방침이다. 또한 4대문안 역사·문화탐방로인 ‘명동길’(코스모스백화점∼명동성당)도이달 안에 공사를 발주해 9월 말까지는 마무리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관광특구 지정 이후 대대적인 도심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각종 건설공사를 앞당겨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國稅도 신용카드로 낸다

    오는 9월부터 국세도 신용카드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신용카드에 의한 국세납부와 인터넷,전화,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한 전자납부를 7월 서울지역 세무서를 대상으로 시범실시한 후 9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국세청은 현재는 납세자가 은행이나 우체국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 현금 및수표로만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돼있으나 앞으로는 은행계좌 잔고를 이용한자동이체는 물론 신용카드의 카드론과 은행대출금 등을 이용해 국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은행이나 우체국,세무서에 설치된 ATM을 이용해서도 전국 어디에서든지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은행대출금이나 카드론을 이용해 국세를 납부하려면 은행이나 카드회사 혹은 국세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국세납부중계센터’에 들어가 국고계좌로돈을 이체하면 된다.예금잔고가 없거나 자금사정이 어려워 은행 및 카드사로부터 대출을 받아 세금을 납부하려면 은행(카드사) 홈페이지에 설치된 국세납부중계서버에 접속해 대출(카드론)을요청하면 된다. 은행이나 카드사는 대출 요건에 부합할 경우 납세자 대신 세금을 납부하고나중에 채권을 회수하며,적용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개인은 연 11∼16%,가맹점은 13∼15%다. 이에 따라 은행과 카드회사는 6월까지 ‘국세납부 중계센터’(서버)를 구축하기로 했다.인터넷 접속이 어려울 경우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국세청 김용표(金容杓) 납세지원국장은 “무엇보다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손쉽게 세금을 낼 수 있는 데다 일시적 자금부족에 시달릴 경우 카드론이나은행대출을 이용,체납에 따른 가산금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납세자 편의가 크게 증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기존 물품구매방식(카드전표 발행방식)의 카드납부는 신용카드 사용후국고납입까지 5일 정도가 소요돼 납부 마감일을 맞추기가 힘들고 연간 수수료 부담이 5,000억원에 달해 이를 납세자에게 전가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도입대상에서 제외됐다. 안미현기자 hyun@
  • 국세 신용카드·인터넷 납부 어떻게

    신용카드 및 인터넷을 이용한 국세 수납이 시행되면 납세자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국세청 집계에 따르면 세액 1,000만원 이하의 소액 납부건수는 전체 1,400만건 중 96%.특히 중소기업 및 영세사업자에게 큰 도움이될 것으로 예상된다.신용카드 및 인터넷을 이용한 국세 납부는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법인세 등 모든 세목에 적용되며,이용금액에 제한은 없다.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납부 먼저 각 거래은행이나 카드사,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 접속해 국세납부중계센터(서버)에 들어가야 한다.그 다음부터는 화면에서 지시하는 대로 따르면 된다.인터넷 접속이 어려울 경우 전화로 중계센터에 연결해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세금납부를 요청할 수도 있다.이도저도 어려우면 상담원을 찾아 얘기할 수도 있다. □은행계좌에 잔고가 없는 경우 역시 일단은 인터넷이나 전화를 이용해 중계센터에 접속해야 한다.은행이나 카드회사에 대출 신청을 요청하면 즉석에서대출 가능 여부나 대출한도액을 알려준다.한도액 내에서 국세를 이체 신청하면 된다.이 경우 은행이나 신용카드 회사가 세금을 대신 내주는 것으로 납세자는 나중에 이 돈을 갚아야 한다.대출기간에 따른 이자는 납세자 부담이다. 국세 납부에 따른 카드론은 개인일 경우 이자가 연 11∼16%로 현금서비스 이자보다 훨씬 저렴하다. 인터넷이나 전화 대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을 이용해 국세를 자동이체하거나 대출 신청할 수도 있다. 물론 이 모든 절차가 번거롭게 느껴지면 종전대로 은행이나 세무서에 직접가 현금 납부하면 된다. □신용카드로 물건 사듯이 ‘외상납부’는 안된다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듯이국세를 외상납부하게 되면 수수료 문제가 발생한다.가맹점 수수료를 2%로 가정한다고 해도 소요예산은 무려 5,000억원이다.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받고 있으나 확대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수수료를 지자체 부담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카드전표 발행방식을 도입하고 있는 미국은수수료를 납세자에게 부담시키고 있다. 안미현기자 hyun@
  • 경매 포인트/ 역삼동 건평 300평 빌딩

    서울 강남구 역삼동 751의7 대지 114평 건평 300평짜리 빌딩이 5월 2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경매6계에서 입찰에 들어간다.사건번호는 ‘99-69274’.지난 88년 준공된 지상 5층 건물로 역삼세무서 맞은편에 있다.지하철 2호선 역삼역이 걸어서 7∼8분 거리다.건물 남측과 북측이 각각 20m,6m 도로에 접해있다. ●수익성 감정가는 20억1,000만원이었으나 세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10억3,000만원으로 절반 가량 떨어졌다.임대수요가 많고 땅값 시세만 평당 1,500만∼2,000만원을 호가해 투자가치가 높다. ●안전성 근저당 3건과 가압류 3건은 낙찰대금 완납후 소멸된다.세입자가 있긴 하지만 법적 책임은 없고 명도문제만 해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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