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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세서류 우편접수 가능/달라진 소득세 신고 절차

    ◎수입 일정규모 이상땐 반드시 기장신고/영세사업자 간이소득금액계산서 제출 올해부터 바뀌는 소득세 신고 절차의 핵심은 신고 납세제이다.납세자가 소득금액을 신고하는 자율 신고체제가 전면 시행됨으로써 소득세 신고 절차에서 달라지는 내용이 많다. 신고 납세제의 시행으로 서면신고 기준과 실지조사 결정,기장 의무 구분이 없어지는 대신 전년도 수입기준으로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자는 반드시 재무제표및 세무 조정에 의해 기장신고해야하며 일정 규모 미만자는 간이소득 계산서로 신고하거나 표준소득률로 추계 신고할 수 있다. 일정 규모 이상자도 수입에 따라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조정계산서를 첨부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납세자가 스스로 조정계산서를 써서 낼 수 있는 경우도 있다.예를 들어 부동산임대업자라면 전년도 수입금액이 5천만원 이상이면 세무사가 작성한 조정계산서를 내야하며 3천만원이상 5천만원 미만이면 납세자가 조정계산서를 직접 쓸 수 있다.조정계산서에 의해 신고하지 않고 표준소득률을 적용해 신고하면 신고불성실로 20%의가산세를 물어야 한다. 수입이 일정 규모 이하인 사업자는 재무제표나 세무조정계산서를 내지 않고 기장한 장부나 세금계산서,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근거로 매출액과 기본 경비등만을 기록한 간이소득금액계산서로 신고하거나 장부또는 증빙 서류가 없으면 표준소득률에 의해 신고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또 모든 납세자는 세무서에 가는 번거로움 없이 우편 신고를 할 수 있다.국세청은 모든 납세자에게 신고안내문을 발송한다.납세자는 재무제표나 세무조정계산서,간이소득계산서 등 서류를 갖추어 관할 세무서로 우송하면 된다. 국세청은 표준소득률에 의해 신고하는 영세사업자에게는 전산으로 작성한 납세서류를 보낸다.영세사업자는 이의가 없으면 은행에 세금을 내고 영수증을 받아 회송봉투로 세무서로 반송하면 된다. 소득세 신고가 자진신고제로 됨에 따라 불성실 신고자에 대한 세무조사도 강화된다.국세청은 신고 수준이 동일 업종 사업자 가운데 하위 그룹에 속하는 사업자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자료 양성화 정도,사업자별 소득률,수입금액 신고 추이,부가가치율 등을 분석,불성실 신고 혐의가 있는 사업자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6월 중 신고 내용을 전산 입력시킨 뒤 각 지방국세청과 세무서 별로 구성돼 있는 「업종별 조사전담팀」이 자체 수집한 세원 관리 자료 등을 토대로 대상자를 골라 10월부터 일반조사,특별조사,범칙조사,긴급조사 등의 세무조사에 들어간다.〈손성진 기자〉
  • 중기 세무조사 완화/부가세 등 세율인하 추진

    ◎추 국세청장,올 국세운용방향 밝혀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가 최소한으로 억제된다.부가가치세와 소득세 등의 세율은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추경석국세청장은 2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95년 국세행정운용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현재 3%선인 중소기업의 조사비율을 차츰 낮추겠다』며 『생산적 중소기업에는 징수유예나 납기연장 등의 지원도 하겠다』고 밝혔다. 추청장은 『지난달말 부가세 확정신고를 받아본 결과 자진납부실적이 좋았다』며 『납세실적이 적정수준까지 올라가면 내년부터 부가가치세를 비롯한 각종 세목의 세율을 낮춰달라고 재경원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또 자진신고체제로 바뀜에 따라 세무대리인의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세무사시험을 자격시험에서 예정인원제로 바꿔 합격인원을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 세정의 자율화와 선진화(사설)

    국세청이 발표한 세정개편은 일대개혁으로 평가된다.세무당국은 앞으로 납세자의 자율을 최대한 보장하되 불성실한 납세자는 철저히 가려내어 응징하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지금까지 납세자에게 정해준 소득표준율 등 각종 가이드라인을 없애고 납세자가 자진해서 신고,납부하는 이른바 자율신고제를 실시키로 했다.세무지도 명목의 사전세무간섭을 하지 않는 대신 사후세무조사는 강화하여 자율신고를 악용한 탈세는 철저히 색출하겠다는 것이다. 또 자율신고제와 우편신고제를 도입하여 납세자와 세무공무원간의 접촉기회를 최소화하고 자체사정을 강화하여 고질적인 세무비리를 근절하겠다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이번 국세청의 세정개혁은 지방세횡령사건을 계기로 세정의 일대쇄신이 필요하다는 국민여론에 부응하는 한편 세정의 선진화가 절실하다는 현실적 요구를 모두 수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의에 부합한다고 하겠다. 정부가 세계화를 위해서 정부의 각종규제를 철폐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세행정만이 인정과세나 다름없는 전근대적인 세정을펼 수가 없다고 본다.세정개혁은 이처럼 세무비리근절과 세정의 선진화를 겨냥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정착되어야 할 것이다. 세정개혁이 조기에 정착되기 위해서는 일선세무공무원의 의식과 자세의 일대전환이 있어야 한다.일선공무원은 납세자에 대한 신고지도폐지를 대민세정서비스의 포기로 간주해서는 안될것이다.세정의 선진화는 행정의 서비스화를 의미하고 세계화는 행정의 생산성제고를 의미한다.자율신고지도는 세정의 서비스에 해당하고 우편신고제도는 생산성향상에 속한다.일선세무공무원들은 이점을 철저히 이해하고 자율신고의 전제가 되는 납세자의 기장능력제고를 위한 서비스를 한층더 강화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생산성과 직결되는 우편신고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서는 개별납세자에게 신고서작성요령 등을 상세히 계도해야 할 것이다.더구나 자율신고능력이 없는 납세자의 경우는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기장능력이 없는 납세자의 세무를 대리할 세무대리인수를 늘리고 세무사가 적정한 수수료를 받도록 하는등 제도정착을 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세정의 개혁과 함께 세제개편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우리나라의 각종 최고세율이 외국에 비해 높다.높은 세율이 납세자의 성실한 세금납부를 저해하는 요인의 하나이므로 단계적으로 세율을 인하하여 세정개혁의 연착륙을 앞당겨야 할 것이다.지금까지 자율신고제가 정착되지 않은 데는 납세자에게도 책임이 있다.납세자도 기장능력을 길러 자율신고제도를 정착시켜야 한다.세정개혁은 바로 납세자를 위한 개혁이다.
  • 부가세/과세특례자 우편신고 가능/25일 신고 마감…절차를 알아보면

    ◎「중점관리」 사업자는 별도 접수/환급신청땐 수출면장 제출을/면세자도 새달 1일까지 신고해야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마감일이 오는 25일이다.설날 연휴가 겹쳐 자칫하면 마감을 놓치기 쉬우므로 서둘러 신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부가세를 내지 않는 부가세 면세사업자들도 소득세 납부의 전 단계로 2월1일까지는 지난 한햇동안의 수입금액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대상자◁ 연간 매출액이 3천6백만원 미만인 과세특례자와 3천6백만원 이상의 법인·개인 사업자등 부가세가 과세되는 2백5만명의 사업자 전원이다.이들은 오는 25일까지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납부를 해야 한다. 부가세 면세사업자 가운데 연간 수입금액이 3천6백만원 이하인 영세사업자 19만8천명은 수입금액을 신고해야 한다.역시 부가세와 관련이 없는 의사·세무사·변호사·학원등의 규모사업자 25만명도 수입금액을 신고해야 한다.그러나 매입 및 매출 자료가 완전히 노출되는 담배·연탄·우유배달원과 보험모집인등(자료과세자)42만8천명은 신고할 필요가 없다. ▷신고방법 및 내용◁부가세 사업자는 마감일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고 세금은 납부서와 함께 은행 또는 우체국에 내면 된다.과세특례자는 세무서 신고를 우편으로 해도 되지만 세금은 은행이나 우체국에 내야 한다.법인 및 개인 일반사업자와 지난해 1월1일 이후 신규로 사업을 시작한 사업자,과세자료가 완전히 노출되는 화장품 외판원등은 우편신고가 안 되기 때문에 직접 신고해야 한다. 면세사업자 중 영세사업자는 지난 한햇동안의 수입금액과 관련서류를 우편으로 관할세무서에 보내면 되고 규모사업자는 이를 세무서에 직접 내야 한다.면세사업자는 이번에 신고한 뒤 오는 5월 한달간 소득세 신고기간에 세금을 내면 된다. ▷구비서류◁ 부가세 과세사업자는 ▲신고서 2부(서울·부산·인천·부천·안양·광명·수원·성남·의정부·안산은 1부) ▲세금계산서(세무서 제출용) ▲환급 신청자는 수출면장 또는 시설투자 명세서 ▲세액공제에 필요한 일일 정산표 또는 신용카드 매출집계표를 제출해야 한다. 면세사업자는 ▲총 수입금액 신고서 ▲계산서(세무서 제출용) ▲신고내용의 타당성을 검증할수 있는 서류(감독기관등이 발행한 수입금액 확인서나 수입명세서등)를 내야 한다. ▷신고서 작성 및 제출◁ 신고서는 사업장 관할 세무서에 내야한다.납세자가 직접 작성하거나 세무사등 세무대리인을 통한 경우 또는 협회나 조합에서 일괄 제출하는 경우에는 세무서에 별도로 마련된 「자율 접수창구」에 내면 된다.작성 방법을 잘 모르면 세무서의 「대리작성 창구」에서 세무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수입금액만 본인이 적어넣으면 된다.세원관리 중점 종목으로 선정돼 세무서로부터 성실신고 안내문을 받은 사업자는 별도 설치된 「신고지도창구」에서 담당 공무원의 상담을 거쳐 신고서를 접수시켜야 한다.
  • 기업의 소비성경비/과다·변칙 정밀조사/국세청

    국세청은 오는 9월말 마감되는 6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에서 기업의 소비성경비 과다계상과 변칙처리 부분에 대해 법인세 신고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19일 6월말 결산법인중 영세 중소기업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이른바 「자기조정 법인」들은 지난 14일 이미 법인세 신고납부가 마감됐고 공인회계사나 세무사 등 세무대리인의 조정을 거쳐 신고하는 「외부조정법인」2천2백여개는 오는 28일까지 신고납부토록 돼있어 일선 세무서별로 기업의 세무담당자나 세무대리인들을 대상으로 신고지도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6월말 결산법인의 신고납부가 끝나는대로 기업의 소비성경비와 가지급금 등에 대한 항목을 중점 점검,소비성경비를 과다계상하거나 변태처리한 경우와 가지급금에 대한 적정이자를 수입금으로 산입하지 않은 경우 등에 대해서는 정밀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소비성경비는 ▲접대비 ▲판매수수료 ▲각종 기부금 ▲차량유지비 등으로 이를 한도를 초과해 사용했거나 초과분을 다른 항목으로 변태 지출했는지 여부등을 철저히 가려낼 방침이다. 또 기업주 개인 이름으로 낸 각종 기부금과 기업주의 가사용으로 이용하는 차량유지비 등 각종 경비를 회사돈으로 지불한 혐의가 있으면 이를 철저히 추적,관련 탈루세금을 추징하기로 했다. 가지급금에 대해서도 지난해말부터 연 15%의 최고 금리를 적용토록 돼 있어 이에 대한 적정이자가 수입금으로 계상되었는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 부가가치세/대상자 2백만 육박… 어떤절차 밟나

    ◎92년 1∼6월분 25일 신고마감/중점관리업종은 창구상담 꼭 거쳐야/내용수정은 기한경과후 6개월내에/과세특례자 우편신고도 가능/매입세액이 「매출」초과땐 환급 지난 1일부터 시작된 92년 1기분(1∼6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가 오는 25일 마감된다.따라서 부가세가 과세되는 법인사업자 9만4천여명과 개인사업자 62만7천여명,과세특례자(영세사업자) 1백26만7천여명등 모두 1백98만8천여명에 이르는 사업자들은 이날까지 신고·납부를 마쳐야 한다.법인및 개인일반사업자는 지난 4월에 이미 1·4분기 예정신고를 했기 때문에 4∼6월분 영업실적만 신고하면 된다.또 과세특례사업자는 지난 4월에 91년 2기(7월∼12월)분 세금의 절반을 납부했으므로 이번 확정신고시는 올해 1∼6월까지 영업실적과 납부할 세금을 계산하고 이중 지난 4월에 낸 세금을 뺀 차액만을 납부하면 된다. 납기를 넘기거나 영업실적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으면 10%의 가산세를 물고 국세청으로부터 입회조사·특별세무조사등을 받게 된다. 신고 마감일이 며칠 남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신고·납부를 못한 사업자는 서둘러 사업장 소재지 관할세무서에 신고(우편신고도 가능)한 후 가까운 은행이나 우체국에 세금을 내면 된다. 부가세 신고시 구비서류와 신고서 작성,기타 유의사항등을 살펴본다. ▷제출서류◁ ▲부가세 신고서 2부(서울은 전산망 완료에 따라 1부만 제출) ▲신고대상기간동안 교부 받은 세금계산서(세무서 제출용) ▲영세율 또는 시설투자로 환급을 신청하는 경우는 이를 증명할수 있는 수출면장이나 시설투자명세서 ▲금전등록기 영수증 또는 신용카드 매출분(팁은 제외)에 대한 세액공제 신청시는 일일정산표와 신용카드 매출 집계표 ▷신고서 작성및 제출◁ 신고서를 납세자 스스로 작성하거나 세무사등 세무대리인을 통해 작성한 경우와 협회·조합에서 일괄 제출하는 경우는 세무서에 별도로 설치된 「자율 접수창구」에 접수하면 된다.신고서 작성 방법을 잘 모르면 세무서의 「대리작성창구」에서 세무서 직원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그러나 과세표준(수입금액)은 사업자가 직접 기재해야 한다.관할 세무서장으로부터 성실신고 안내문을 받은 중점관리 대상업종 사업자는 세무서에 따로 설치한 「신고지도창구」에서 담당 공무원과 상담을 한 후 신고서를 접수해야 한다.신고서 접수는 지난해 7월이후 신규 사업자나 화장품 외판원등 과세자료가 완전히 노출되는 사업자를 제외한 과세특례자의 경우 우편신고가 가능하다.서류는 매출(적색)과 매입(청색)을 구분,각각 건당 공급가액 30만원 미만 자료와 이상자료를 나누어 제출해야 한다. ▷수정신고◁ 신고내용이 잘못됐으면 기한내 수정신고를 하면 된다.수정신고 기한은 부가세는 법정기한 경과후 6개월내(예정신고는 3개월내)이고 특별소비세는 1개월안에 해야한다.수정신고시 덜낸 세금을 납부하면 가산세가 대폭 감면된다.과소신고가산세(미납세액의 10%)는 전액이 면제되고 납부불성실에 따른 가산세(미납세액의 10%)도 50%가 감면된다. ▷가산세◁ ▲신고를 않거나 미달 신고한 경우 ▲세금을 안내거나 적게 납부한 경우 ▲세금의 환급액을 초과 신고한 경우는 10%의 가산세가 부과됨을 유의 해야 한다.또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사업자등록증 검열을 받지 않았으면 해당기간 공급가액(대가)에서 법인은 2%,개인은 1%,특례자는 0.5%의 가산세가 부과된다.이밖에 ▲세금계산서의 미교부나 제출하지 않은때 ▲세금계산서를 예정신고시 제출않고 확정신고시 냈을때 ▲세금계산서의 기재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누락된때 ▲영세율이 적용되는 사업자가 과세표준금액을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우는 0.5∼2%의 가산세를 각각 물게 된다. ▷환급신고◁ 부가세는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공제해 계산하므로 매입세액이 클 경우 환급세액이 생긴다.수출과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영(0)의 세율이 적용되는 경우 예정신고기간중 또는 과세기간 최종 3월중(3·6·9·12월)에 1∼2개월분을 다음달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사업설비를 신설·취득·확장했으면 신고기간이 끝난후 20일 이내에 해당세액을 돌려 받을수 있다.매입세액이 매출세액 보다 많으면 과세기간별로 확정신고 마감후 30일안에 환급받는다.환급을 받으려면 ▲부가세 영세율등 조기환급 신고서와 ▲영세율 첨부서류 ▲사업설비 투자실적명세서 ▲주고 받은 세금계산서를 반드시 제출해야한다.
  • 무자격 세무사 일제단속/국세청/명의 대여행위등 특별조사

    ◎적발 땐 등록 취소 국세청은 명의를 빌려주는 세무사나 무자격 세무대리행위 등을 색출해 세무사등록을 취소하고 특별 세무조사도 벌이기로 했다. 10일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세무사들의 비리가 잇따름에 따라 세무사회에 대해 자체 정화활동을 강화하도록 하는 한편 세무대리 관련 잔존 부조리 추방을 위해 「명의대여 세무사 및 무자격 세무대리인 근절방안」을 마련했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일선 세무서별로 설치된 세무사협의회의 기능을 활성화,무자격 세무사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고 올 하반기중에 세무대리인에 대해 수임상황을 일제조사,명의대여자를 색출해 내기로 했다. 국세청은 명의를 대여했다가 적발된 세무사는 모두 등록을 취소하는 등 중징계하고 특별세무조사도 벌이기로 했으며 무자격 세무사 역시 전원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과거 3년간의 소득에 대해 특별세무조사에 나서 소득세를 추징키로 했다.
  • 세무대리인 비리/국세청,내사 착수

    국세청은 최근 세무사 등 세무대리인들의 비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의 하나로 세무대리인들의 부조리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검찰수사 결과 세무사 등 세무대리인들이 납세자의 기장·신고·세무조정 등 각종 세금관련 업무를 대행하거나 상담하는 본연의 업무에서 벗어나 납세자와 세무공무원간의 금품수수를 알선·중개하는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특별감찰반을 동원,세무대리인들의 부조리 실태를 정밀내사하고 있으며 그 결과 비리가 적발되는 세무대리인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국세청에서 특별세무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특히 부정한 방법으로 탈세를 조장한 세무대리인에 대해서는 등록을 취소하는 한편 조세범 처벌법에 따라 처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들에게 세무업무를 의뢰한 납세자에 대해서도 부가가치세 특별경정조사에 나서는 등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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