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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종교가 화합하듯 이념을 떠나 화합했으면...”

    김동연 “종교가 화합하듯 이념을 떠나 화합했으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종교가 화합하듯 대한민국도 발전을 위해 화합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8일 ‘제8회 경기도 종교인 어울림 한마당’에서 “과거에는 국가가 국민을 걱정했는데 이제 우리 국민이 국가를 걱정한다. 저도 부끄럽다”며 “오늘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종교가 화합하듯 대한민국도 발전을 위해 이념을 떠나 화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주창하는 정책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휴머노믹스, 사람이 중심인 경제와 사회다”라며 “정치집단의 색깔, 이념을 떠나서 경기도와 도민들이 잘되도록 다 같이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위한 큰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종교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천주교 수원교구와 의정부교구가 주관(개신교, 불교, 천주교가 차례대로 주관)한 자리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로 지난 5년 동안 중단됐다가 재개됐으며 경기도 내 개신교, 불교 천주교 지도자와 신자 300여 명이 참석해 종교 간 화합과 소통을 기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체육대회 대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힐링 음악 공연과 고민 해결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종교인뿐만 아니라 비종교인도 함께 자리를 했다. ‘3대 종단 고민 해결 토크쇼’에서는 도민들의 다양한 고민을 종교 지도자들이 함께 듣고 조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불교계에서 혜공 스님(용암사), 개신교에서 김학중 목사(안산 꿈의 교회), 천주교에서 유경선 신부가 패널로 참여해 사회자 박경림 씨와 함께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또 각 종단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화합 세리머니’가 진행돼 종교적 차이를 넘어 상호 존중과 사회적 연대를 강조했다.
  • 美프로농구 레전드 수비수 무톰보 별세

    美프로농구 레전드 수비수 무톰보 별세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센터 디켐베 무톰보가 1일(한국시간) 뇌종양으로 별세했다. 58세. 고인은 218㎝의 키와 긴 팔을 앞세워 리그를 지배한 NBA 사상 최고의 수비수로 꼽힌다. 상대 슈팅을 차단한 뒤 검지를 흔드는 세리머니는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NBA 18시즌에서 블록슛 부문 1위를 5회 차지했고 통산 3289개의 블록슛을 기록했다. 또 통산 1196경기에서 평균 9.8득점과 10.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올해의 수비수’로도 4번 선정됐다. 2009년 은퇴한 고인은 2015년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1966년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에서 태어난 고인은 코트 밖에서의 활동도 왕성했다. 1997년 내전으로 고통받는 고국을 돕고자 무톰보 재단을 설립했고, 2006년에는 고향에 170병상 규모의 병원을 세워 50만명 이상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NBA 초대 글로벌 대사로서 고국과 아프리카 청소년들을 위한 농구 보급에도 헌신했다. 애덤 실버 NBA 총재는 “고인은 코트 밖에서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마음과 영혼을 쏟아부었다”며 “삶보다 훨씬 큰 거인”이라고 추모했다. 카메룬 출신의 NBA 선수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고인은 코트 안팎에서 내가 존경하는 롤 모델”이라며 애도했다.
  • NBA 전설 무톰보 별세…“코트 밖에서 더 큰 활약”

    NBA 전설 무톰보 별세…“코트 밖에서 더 큰 활약”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센터 디켐베 무톰보가 숨을 거두었다. NBA 사무국은 1일(한국시각) “2년간 뇌종양 투병 중이던 무톰보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라고 발표했다. 58세. 고인은 NBA 사상 최고의 수비수로 꼽힌다. 1991년 드래프트에서 덴버 너기츠에 전체 4순위로 지명된 이후 218㎝의 키와 긴 팔을 앞세워 리그를 지배했다. 상대 슈팅을 차단한 뒤 검지를 흔드는 세리머니는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NBA 18시즌에서 블록슛 부문 1위를 5회 차지했고, 리그 사상 두 번째인 통산 3289개의 블록슛을 기록했다. 또 경기당 통산 평균 9.8득점과 10.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올해의 수비수’로 4번 선정됐다. 2009년 은퇴한 고인은 2015년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1966년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에서 태어난 고인은 코트 밖에서의 활약도 지대했다. 1997년 내전으로 고통받는 고국을 돕고자 무톰보 재단을 설립해 봉사와 자선 활동을 펼쳤다. 2006년에는 고향에 170병상 규모의 ‘비암바 마리 무톰보 병원’을 세워 50만명 이상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NBA 초대 글로벌 대사로서 고국과 아프리카 청소년들을 위해 농구 보급에 헌신했다. 애덤 실버 NBA 총재는 “코트 밖에서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마음과 영혼을 쏟아부었다”라며 “삶보다 훨씬 큰 거인”이라고 추모했다. 카메룬 출신의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고인은 코트 안팎에서 내가 존경하는 롤 모델”이라고 말했다.
  • 프레지던츠컵 마친 김주형 “내일부터 목소리 안 나올 수도”

    프레지던츠컵 마친 김주형 “내일부터 목소리 안 나올 수도”

    2024 프레지던츠컵이 미국의 10회 연속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인터내셔널팀 소속 김주형은 우승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인터내셔널 팀은 30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 클럽에서 막을 내린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 팀에 최종 승점 11.5-18.5로 패했다. 인터내셔널 팀은 10회 연속 미국 팀에 무릎을 꿇었다. 통산 전적도 1승1무13패가 됐다. 프레지던츠컵은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 팀이 미국과 격년제로 맞붙는 남자 골프 대항전이다. 총점 30점이 걸린 이 대회는 15.5점에 선착하는 팀이 승리한다. 첫날에는 포섬(2인 1조로 팀을 이뤄 1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이틀째에는 포볼(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해당 홀 점수로 삼는 방식), 사흘째에는 포섬과 포볼이 동시 열렸고, 이날은 싱글 매치 플레이가 이어졌다. 김주형은 나흘간 1승1무2패를 거둬 승점 1.5점을 팀에 보탰다. 이날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는 샘 번스와 비겨 0.5점씩 나눠 가졌다. 중반까지 2홀 차로 끌려가던 김주형은 번스가 13번 홀(파3)에서 보기를 저질러 1홀 차로 쫓아갔고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 키건 브래들리에게 1홀 차로 패한 김시우는 나흘 동안 2승2패를 거둬 팀에 2점을 보탰다. 사히스 시갈라와 비긴 안병훈은 1승1무1패(1.5점), 러셀 헨리에게 3홀 차로 패한 임성재는 1승4패(1점). 미국에서는 패트릭 캔틀레이, 콜린 모리카와, 잰더 쇼플리가 각각 4승1패로 12점을 합작했다. 김주형은 대회 뒤 인터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면서 “여전히 배고프다. 빠른 미래에 우리가 트로피를 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패배의 쓴맛을 여러 번 봤지만, 매번 이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지는 것도 아니다”며 “우리 방식대로 경기하다 보면 또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희망을 놓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주형은 이날 무승부에 대해 “파트너 없이 혼자 경기하려다 보니 다른 느낌이었다. 싱글 매치 플레이가 힘든 이유를 느꼈다”면서 “전반 9홀 내용이 좋지 못했는데 다른 팀원들이 열심히 플레이하고 몇 점 따낸 것을 본 순간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짚었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이 나왔을 때 거세게 포효하거나 점프하는 등 거침없이 세리머니를 펼쳐 주목받았다. 이 때문에 목이 쉬었다는 김주형은 “내일부터는 목소리가 아예 나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면서도 “앞으로도 팀을 위해 엄청난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PGA투어닷컴은 전날 경기 뒤 당찬 세리머니를 선보인 김주형과 김시우에 대해 “미국이 승리했지만, 김주형과 김시우가 관심을 독차지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 ‘캡틴 손흥민 결장’ 토트넘, ‘캡틴 브루누 퇴장’ 맨유에 3-0 대승+공식전 4연승

    ‘캡틴 손흥민 결장’ 토트넘, ‘캡틴 브루누 퇴장’ 맨유에 3-0 대승+공식전 4연승

    캡틴 손흥민이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한 토트넘 홋스퍼가 캡틴 브루누 페르난드스가 퇴장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완승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유를 3-0으로 눌렀다. 지난 27일 유로파리그(UEL) 가라바흐전에서 후반 26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된 손흥민은 이날 결장했다.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손흥민이 동료들과 훈련하는 모습이 올라왔으나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이 몸 상태 때문에 결장한 건 안와골절 수술을 받았던 2022~23시즌 이후 처음이다. 손흥민이 빠졌지만 토트넘은 EPL 2경기와 리그컵 1경기, UEL 1경기 등 공식전 4연승을 달렸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 3골을 터뜨렸다. EPL에서는 3승1무2패(승점 10점)를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맨유(2승1무3패)는 12위.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이 전반 3분 선제 득점을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토트넘 진영에서 맨유의 역습을 끊어낸 미키 판더펜이 약 60m를 질주하며 박스 왼쪽 공간을 파고든 뒤 골라인 근처에서 문전으로 공을 돌렸고 반대 골대 쪽으로 쇄도하던 존슨이 왼발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존슨은 전반 20분 날린 슈팅이 골대를 때려 멀티 골을 이루지 못했다. 맨유도 전반 36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토트넘을 위협했다. 전반 42분 돌발 변수가 생겼다. 페르난드스가 제임스 매디슨에게 거친 태클을 가해 레드카드를 받으며 수적 우위에 선 토트넘으로 흐름이 쏠렸다. 후반 시작부터 맨유를 강하게 몰아붙인 토트넘은 2분 만에 추가 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존슨이 올린 크로스가 맨유 수비진에 맞고 튀어 오르자 문전으로 내달리던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훌쩍 뛰어오르며 감각적으로 왼발을 갖다 댔고, 방향이 바뀐 공은 반대편 골문 구석을 찌르며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후반 32분 도미닉 솔란케가 쐐기 골을 쏘아 올렸다. 루카스 베리발의 코너킥을 파페 사르가 헤더로 방향을 살짝 돌려놓자 솔란케가 문전에서 미끄러지며 공을 밀어 넣었다. 세리머니하는 솔란케 옆에서 페드로 포로가 손흥민의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맨유전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를 달렸다. 올드 트래퍼드 원정에서는 2020년 10월 이후 약 4년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당시 맨유 소속이던 앙토니 마르시알(AEK 아테네)이 퇴장당하며 토트넘이 6-1로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현재 바이에른 뮌헨)이 각각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 김주형 “일부 욕설도…경기 일부라 생각” 뜨거운 프레지던츠컵 신경전

    김주형 “일부 욕설도…경기 일부라 생각” 뜨거운 프레지던츠컵 신경전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과 미국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의 신경전이 뜨겁다. 인터내셔널팀으로 뛰는 김주형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사흘째 포볼, 포섬 경기를 끝낸 뒤 기자회견에서 “일부 선수들이 우리에게 욕을 하는 소리를 들었다. 스포츠맨십이 없었다”고 지적하면서도“이것도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볼은 두 명이 각자 공을 쳐 더 좋은 점수를 팀 점수로 삼는 방식, 포섬은 두 명이 번갈아 가며 공을 치는 방식으로 홀마다 승부를 가리는 경기다.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을 가리는 일반 골프 대회와는 달리 프레지던츠컵이나 미국-유럽의 대항전인 라이더컵 같은 단체전에서는 홀마다 승부를 가리는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상대를 도발하는 행동이 종종 일어난다. 김주형과 임성재는 이번 대회 첫날 버디를 잡은 뒤 그린 위를 뛰어다니며 환호성을 질러 ‘매너 논란’을 부르기도 했다. 김주형은 이날 “내가 그린 위에서 뛰어다니고 주먹을 불끈 쥐는 것도 경기의 일부”라면서도 “그렇다고 욕을 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주형과 짝을 이뤄 경기한 김시우는 포섬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뒤 상대를 잠재웠다는 의미를 담은 ‘굿나잇 세리머니’(잘자요 세리머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가 곧잘 선보이는 세리머니다. 김시우는 “좋아하는 선수라 따라 했을 뿐”이라고 했다.
  • 신촌을 넘어 세계로…‘2024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 27일 개막

    신촌을 넘어 세계로…‘2024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 27일 개막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신촌 일대에서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SWYFT-Sinchon World Youth FesTival)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Global Wave, Sinchon Vibe)’란 주제 아래 대학과 지역사회, 글로벌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대학생중앙기획단이 프로그램 기획과 부스 운영자 및 무대 공연자 모집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주관한다. 또한 50여개 대학의 재능 넘치는 학생들과 동호회, 유학생 커뮤니티 등이 참여한다. 축제 개막일인 27일 오후 5시부터는 글로벌 퍼레이드,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각국 대사와 대학 총장 축사, 개회 세리머니 등이 펼쳐진다. 글로벌 학생들로 이루어진 합창단과 댄스팀, 학교 밴드의 공연, 래퍼 팔로알토의 축하무대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28일에는 학생들이 만든 영상을 상영하는 신촌 영상제, 대학생 댄스배틀, 연세대 전자음악 DJ 동아리 ‘E.A.T’와 유명 DJ가 합동 공연하는 DJ파티 등이 진행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진행하는 ‘K-POP 플레이그라운드’의 마지막 날 행사도 이곳에서 열리는데 댄스크루 ‘홀리뱅’이 함께하는 ‘K-POP 랜덤플레이댄스’와 ‘K-컬처 팝업’이 축제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이날 ‘연세대 응원단과 함께하는 거리응원제’도 펼쳐져 대학응원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29일에는 ‘영(young) 세프 요리경연대회’와 ‘소원성취 떡메치기’가 진행된다. E스포츠 대회 ‘LOL in 신촌’은 4강까지 신촌 소재 PC방에서 경기가 펼쳐지고 결승은 축제 메인무대에서 현장 중계한다. 이어지는 폐막행사에는 댄스배틀 우승팀, 대학생 공연단, 초청가수 트리플에스의 공연과 한복 패션쇼 등이 펼쳐진다. 주말인 28∼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주한외국대사관의 전시홍보, 전통의상체험, 대학별 홍보, 청년상인의 플리마켓과 원데이클래스, 신촌 아카이브 사진전,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대사관, 유학생, 지역상인회가 참여하는 푸드마켓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음식을 판매한다. 이밖에 부대 행사로 서대문구와 한국대학총학생회공동포럼이 주관하는 ‘신(新)대학로 조성’ 포럼이 10월 4일 오후 2시 연대 동문회관에서 개최된다. 전문가, 대학생,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빅데이터에 기반한 신촌의 특성, 대학생이 바라는 신대학로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9개 대학이 위치해 있는 대학도시이자 청년도시”라며 “신촌을 거대한 캠퍼스로 삼아 열리는 전 세계 청년들의 문화 교류의 장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 런던에 뜬 ‘제주도 손흥민’…“죄송합니다” 사과, 무슨 일?

    런던에 뜬 ‘제주도 손흥민’…“죄송합니다” 사과, 무슨 일?

    소셜미디어(SNS)와 유튜브 등에서 ‘제주도 손흥민’으로 유명세를 탄 남성이 영국 런던에서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의 유니폼을 입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손흥민 행세가 불편하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비판에 이 남성은 “오해를 살 행동을 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제주도 손흥민’으로 알려진 김한수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던에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김씨는 손흥민의 토트넘 핫스퍼 유니폼을 입고 템즈강 주변에서 조깅을 하는가 하면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흉내냈다. ‘손흥민 닮은꼴’이 아닌 평범한 여행객의 차림으로 잔디밭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있었다. “손흥민이다”라며 다가온 영국 현지인들과 사진을 찍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김씨가 영국에서 손흥민을 사칭하는 게 아니냐며 비판하는 댓글을 달았다. “적당히를 모른다”, “손흥민이 싫어할 것 같다”, “손흥민이 평생을 몸 바쳐 얻은 명예에 기대어 산다”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 네티즌은 “손흥민이 영국에서 외출을 자제하며 엄격하게 사생활을 통제하는데 왜 당신이 손흥민을 사칭하느냐”고 지적했다. “콘텐츠 촬영…손흥민 아니라고 밝혔다”이에 김씨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오해할 만한 행동을 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씨는 “최근 다른 계정에 올라온 영상으로 제가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유튜브 콘텐츠 촬영차 런던에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의 설명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김민재 닮은꼴’로 유명한 K리그 심판 정동식씨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촬영한 콘텐츠를 오마주한 촬영을 했다. 유튜브 채널 ‘슛 포 러브’가 공개한 해당 콘텐츠에서 정씨는 김민재의 소속팀이었던 SSC 나폴리가 33년만의 세리에A 우승을 앞둔 상황에서 나폴리를 찾았다. 김민재의 유니폼을 입고 나폴리 시내를 돌아다니는 정씨를 본 시민들이 김민재와 혼동하면서 유쾌한 상황이 이어졌다. 김씨는 “런던을 돌아다닐 때 영국 현지 분들께서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관한 내용”이라며 “사진 촬영을 원하는 현지인 분들께는 손흥민 선수님이 아니라고 수십 번 말씀드렸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유머를 유머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며 김씨를 비판하는 네티즌들을 일침했다. 한 네티즌은 댓글로 “손흥민은 보면 웃고 넘어갈 것이고, 현지인들도 즐기고 넘어가면 될 텐데 한국인은 그게 안 된다”고 적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네이마르, 호날두, 음바페 등 유명 축구선수들의 닮은꼴은 온갖 활동을 하고 사람들은 유머로 즐긴다”며 ‘손흥민 닮은꼴’로 유명한 김씨의 활동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부터 제주도 제주시 동문시장에서 손흥민의 유니폼을 입고 장사를 하며 SNS에서 유명세를 탔다. 손흥민 역시 한 인터뷰에서 “친구들이 나에게 ‘너 시장에서 장사하냐’고 물어봤다”며 김씨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7월 토트넘이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한국을 찾았을 때는 쿠팡플레이의 ‘신도림 조기축구회’ 토트넘 편에 깜짝 등장해 손흥민과 만나기도 했다.
  • 프레지던츠컵 앞둔 김주형 “우승하면 역사에 남을 특별한 순간 될 것”

    프레지던츠컵 앞둔 김주형 “우승하면 역사에 남을 특별한 순간 될 것”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앞둔 김주형이 20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에너지를 보여주겠다. 특히 젊은 선수는 에너지가 필수적”이라며 “동료들에게 내가 열심히 뛰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고 팀에 힘이 되고자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이다. 미국과 유럽의 대항전은 라이더컵으로 따로 열린다. 김주형은 2022년 처음 출전한 프레지던츠컵에서 2승을 따냈고, 특히 최종일 싱글 매치 마지막 홀에서 버디 퍼트를 넣고 격정적인 세리머니를 펼쳐 세계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년 전 인터내셔널 팀 막내였던 김주형은 “그런 감정은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지난 프레지던츠컵 때는 팀 전체가 나를 지켜보며 기대하는 순간이 있었다. 팀 동료들과 주장들은 나보다 더 간절히 내 퍼트가 성공하기를 원했다. 나도 그들과 같은 감정을 공유했기에 그 마음을 잘 이해했다”고 돌이켰다. 김주형은 또 “자신을 위해 뛰는 것이 아니라 팀원들을 위해 뛰는 것이기 때문에 팀원과 팀, 그리고 단장을 실망하게 만들면 안 된다는 부담감이 있다”면서도 “팀으로 경기할 수 있는 유일한 대회이고 끝나고 나면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즐겁다. 그리고 흥분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주형은 아울러 “아직 아시아는 미국에서 멀게 느껴진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면서 “특히 이런 팀 대회는 경쟁이 치열하고, 나 자신보다 더 큰 목표를 위해 뛰어야 하기에 서바이벌 모드로 임해야 한다. 그 흐름을 타서 팀에 성공을 안겨줄 수 있다면, 팀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골프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은 “프레지던츠컵에서 우승한다면, 역사에 남을 매우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다.
  • ‘무면허 전동킥보드’ 린가드, 동승자 태우고 ‘역주행’

    ‘무면허 전동킥보드’ 린가드, 동승자 태우고 ‘역주행’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운전한 제시 린가드(32·FC서울)가 동승자를 태우고 역주행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린가드는 전날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린가드에게 무면허 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승차정원 위반, 역주행 등 4가지 혐의를 적용해 총 19만원의 범칙금 부과 통보 처분을 내렸다. 린가드는 지난 16일 오후 10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에서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몬 혐의를 받는다. 린가드는 이같은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으나, 무면허 운전 의혹이 제기되자 사진을 삭제했다. 린가드는 지난해 9월 영국 런던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5만 7000파운드(1억원)의 벌금과 18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로 인해 린가드는 국내에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이 불가능해 운전을 할 수 없다. 경찰은 린가드의 SNS 사진을 보고 수사에 나섰다. 논란이 불거지자 린가드는 17일 SNS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전동 킥보드를 잠시 탔다.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몰랐다. 더불어 운전면허 소지자만 탈 수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며 사과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에서 성장한 린가드는 맨유 소속으로 200경기 이상 출전했으며,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춤을 추거나 피리를 부는 시늉을 하는 등 독특한 골 세리머니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린가드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소속팀을 찾지 못하다 올해 2월 FC서울과 계약해 국내 축구팬들은 물론 유럽 축구계에서도 화제가 됐다. 린가드는 현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기성용을 대신해 주장 역할을 맡으며 FC서울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한국 규정 몰랐다” 린가드, 무면허 킥보드 사과…경찰 내사 착수

    “한국 규정 몰랐다” 린가드, 무면허 킥보드 사과…경찰 내사 착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제시 린가드(32·FC서울)가 무면허로 전동 킥보드를 운전한 것에 대해 “한국 전동킥보드 규정을 몰랐다”고 사과했다. 린가드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올리고 “어제 전동 킥보드를 몇분간 탔다”며 “헬멧 관련된 정책에 대해 몰랐으며 면허도 소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국이나 유럽 거리에서 전기 자전거나 전동 스쿠터를 쉽게 탈 수 있다”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정책을 확인해야 한다.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헬멧을 꼭 착용해야 한다. 앞으로 이런 행위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사과했다. 린가드는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린가드는 당시 한국을 방문한 모친, 여동생과 인근에서 식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인스타그램에 전동킥보드를 모는 장면을 공개했는데, 이를 두고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행 의혹이 제기됐다. 린가드는 지난해 9월 영국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18개월 등의 처벌을 받은 적 있기 때문이다. 국내 현행법상 전동킥보드를 몰려면 최소 원동기 면허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 한다. 또한 영상에서 그는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문제를 인식한 린가드는 이 게시글을 삭제했다. 강남경찰서는 린가드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린가드의 면허 유무, 음주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에서 성장한 린가드는 맨유 소속으로 임대 생활을 거쳐 2015-2016 시즌 맨유로 복귀한 뒤 200경기 이상 출전했으며,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춤을 추거나 피리를 부는 시늉을 하는 등 독특한 골 세리머니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린가드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소속팀을 찾지 못하다 올해 2월 FC서울과 계약해 국내 축구팬들은 물론 유럽 축구계에서도 화제가 됐다. 린가드는 현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기성용을 대신해 주장 역할을 맡으며 FC서울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김무호, 추석 한라 모래판 2연패…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통산 5승

    김무호, 추석 한라 모래판 2연패…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통산 5승

    김무호(21·울주군청)가 2개 대회 연속 한라급(105㎏ 이하)을 제패하며 2년 연속 추석 대회 정상을 밟았다. 김무호는 17일 경상남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5판3승제)에서 김민우(30·수원시청)를 3-0으로 물리치고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무호는 8월 삼척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정상을 밟으며 올해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추석 대회를 2연패 하기도 한 김무호는 개인 통산 5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올해 한라급은 박민교(22·용인시청)가 3~5월 3개 대회 연속 우승, 차민수(23·영암군민속씨름단)가 6~7월 2개 연속 우승을 하는 등 20대 초반 젊은 피들이 ‘삼분’하는 흐름이다. 2020년 12월 왕중왕전 대회에서 처음 한라급에서 우승한 김민우는 2021년 10월 영양 대회 이후 약 3년 만에 결정전에 올라 2번째 장사 등극을 노렸으나 김무호의 패기에 눌려 아쉬움을 삼켰다. 전날 32강에서 김수호(23·경기광주시청), 16강에서 박준성(23·구미시청), 그리고 이날 8강에서 박정의(36·MG새마을금고), 4강에서 박민교를 상대하며 단 한 판도 내주지 않는 등 흠잡을 데 없는 경기력을 뽐내며 결정전으로 줄달음친 김무호는 첫째 판에서 김민우를 가볍게 배지기로 눕히며 기세를 올렸다. 김무호는 둘째 판에서 밭다리 걸기가 무위로 끝나자 안다리 걸기로 다시 김민우를 무너뜨리며 승기를 굳혔다. 김민우가 코에 출혈이 생겨 지혈을 위해 잠시 경기가 지연됐으나 김무호는 셋째 판을 들배지기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풍차돌리기 세리머니로 우승을 자축했다. 김무호는 방송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감사드린다. 명절에 맞춰 응원을 온 동생 앞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면서 “그동안 힘이 많이 들어가 동작이 잘 안 나왔는데 부상 치료하면서 힘 빼는 연습을 많이 했다. 그래서 동작이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 “SNS는 인생의 낭비”…린가드, 킥보드 타는 사진 올렸다 경찰 수사

    “SNS는 인생의 낭비”…린가드, 킥보드 타는 사진 올렸다 경찰 수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제시 린가드(32·FC서울)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전동 킥보드를 타는 사진을 올렸다 ‘무면허 운전’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린가드가 SNS에 올린 사진을 보고 내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린가드는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에서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몬 혐의를 받는다. 린가드는 이날 사진을 SNS에 올렸다 논란이 일자 사진을 삭제했다. 린가드는 지난해 9월 영국 런던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5만 7000파운드(1억원)의 벌금과 18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로 인해 린가드는 국내에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이 불가능해 운전을 할 수 없어, 영국에서 온 동료나 구단 관계자, 동료 선수들이 대신 운전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린가드가 실제 무면허 상태가 맞는지와 음주운전을 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에서 성장한 린가드는 맨유 소속으로 임대 생활을 거쳐 2015-2016 시즌 맨유로 복귀한 뒤 200경기 이상 출전했다.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춤을 추거나 피리를 부는 시늉을 하는 등 독특한 골 세리머니로 국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소속팀을 찾지 못하다 올해 2월 FC서울과 계약하며 국내 축구팬들은 물론 유럽 축구계에서도 화제가 됐다. 린가드는 현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기성용을 대신해 주장 역할을 맡으며 FC서울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청년 도시 서대문구 신촌에서 즐기는 불금과 주말’…27~29일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청년 도시 서대문구 신촌에서 즐기는 불금과 주말’…27~29일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서울 서대문구가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SWYFT-Sinchon World Youth FesTival)를 9월의 마지막 ‘불금’과 주말인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신촌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Global Wave, Sinchon Vibe)’란 주제 아래 대학과 지역사회, 글로벌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대학생중앙기획단이 프로그램 기획과 부스 운영자 및 무대 공연자 모집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주관한다. 또한 50여개 대학의 재능 넘치는 학생들과 동호회, 유학생 커뮤니티 등이 참여한다. 축제 개막일인 27일 오후 5시부터는 글로벌 퍼레이드,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각국 대사와 대학 총장 축사, 개회 세리머니 등이 펼쳐진다. 글로벌 학생들로 이루어진 합창단과 댄스팀, 학교 밴드의 공연, 래퍼 팔로알토의 축하무대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28일에는 학생들이 만든 영상을 상영하는 신촌 영상제, 대학생 댄스배틀, 연세대 전자음악 DJ 동아리 ‘E.A.T’와 유명 DJ가 합동 공연하는 DJ파티 등이 진행된다. 저녁 8시부터는 ‘연세대 응원단과 함께하는 거리응원제’도 펼쳐져 대학응원문화를 즐길 수 있다. 29일에는 ‘영(young) 세프 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여경래 셰프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기량을 뽐내는 학생들을 심사한다. 요리대회 후에는 ‘소원성취 떡메치기’가 진행되는데 현장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E스포츠 대회 ‘LOL in 신촌’은 4강까지 신촌 소재 PC방에서 경기가 펼쳐지고 결승은 축제 메인무대에서 현장 중계한다. 이어지는 폐막행사에는 댄스배틀 우승팀, 대학생 공연단, 초청가수 트리플에스 등의 공연이 열린다. 주말인 28∼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주한외국대사관의 전시홍보, 전통의상체험, 대학별 홍보, 청년상인의 플리마켓과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대사관, 유학생, 지역상인회가 참여하는 음식부스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9개 대학이 위치해 있는 대학도시이자 청년도시”라며 “신촌을 거대한 캠퍼스로 삼아 열리는 전 세계 청년들의 문화 교류의 장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 11초 사이 골대 2번 때린 호날두, 기어코 역전 결승 골…A매치 2경기 연속 결승포로 통산 901호 골

    11초 사이 골대 2번 때린 호날두, 기어코 역전 결승 골…A매치 2경기 연속 결승포로 통산 901호 골

    마흔을 약 5개월 앞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유럽네이션스리그에서 역전 결승 골을 뿜어내며 A매치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포르투갈의 2연승을 이끌었다. 개인 통산 901호 골. 호날두는 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24~25 유럽 네이션스리그 리그A 1조 2차전 스코틀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43분 극적인 역전 골을 넣으며 포르투갈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이로써 A매치에서 132골에 프로 무대 769골을 더해 개인 통산 901호 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사흘 전 2-1로 이겼던 크로아티아와의 2차전에서도 결승 골을 넣으며 900골 고지를 밟은 바 있다. 포르투갈은 전반 7분 크로스 상황에서 스콧 맥토미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헤더 선제골을 얻어맞으며 끌려갔다. 포르투갈은 전반에 무려 16개의 슈팅(유효 3개)을 퍼부으며 공세를 펼쳤지만 스코틀랜드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스코틀랜드가 전반에 기록한 슈팅은 맥토미니의 헤더 단 1개뿐이었다. 포르투갈은 벤치에 있던 호날두를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해 변화를 꾀했고, 후반 9분 균형을 맞췄다. 하파엘 레앙(AC밀란)의 컷백을 받은 브루누 페르난드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려 공을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았다. 포르투갈은 공세를 거듭했으나 상대 골키퍼 앵거스 건(노리치시티)의 선방과 골대 불운에 땅을 처야 했다. 후반 33분 호날두는 후앙 펠릭스(첼시)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기가 막힌 발뒤꿈치 패스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어줬으나 펠릭스의 슈팅을 건이 막아냈다. 4분 뒤 펠릭스의 다이빙 헤더를 건이 막아내자 호날두가 달려들어 슈팅을 때렸으나 오른쪽 골대를 맞혔고, 다시 공을 잡은 페르난드스가 올린 크로스를 호날두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왼쪽 골대가 막아섰다. 약 11초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다. 하지만 불운은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43분 누누 멘데스(파리 생제르맹)가 문전으로 빠르고 낮게 깔아 찬 크로스를 호날두가 쇄도하며 골문으로 밀어 넣었고, 호날두는 특유의 ‘호우 세리머니’를 시전하며 홈 관중을 열광케 했다. 포르투갈은 1조에서 2연승(승점 6점)을 달리며 조 선두로 나섰다. 1승1패의 크로아티아와 폴란드(이상 3점), 2연패의 스코틀랜드(0점)가 뒤를 따랐다. 유로2024 챔피언 스페인은 이날 4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한 명이 퇴장당하고도 스위스를 4-1로 격파했다. 스페인은 전반 4분 만에 노장 호세루(알가라파)가 선제골을 낚고 13분 파비안 루이스(파리 생제르맹)가 추가 골을 넣었으나 20분 로뱅 르 노르망(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해 위기를 맞았다. 전반 41분 제키 암도우니(벤피카)에게 추격 골을 얻어맞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 32분 루이스, 35분 페란 토레스(바르셀로나)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거뒀다. 1승1무(4점)를 기록한 스페인은 이날 세르비아를 2-0으로 누르고 2연승을 달린 덴마크(6점)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다.
  • 롯데월드몰, 석촌호수에 대형 랍스터 띄웠다

    롯데월드몰, 석촌호수에 대형 랍스터 띄웠다

    개장 10주년을 맞은 롯데월드몰이 석촌호수에 대형 랍스터 풍선 띄웠다. 롯데물산은 6일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의 오프닝 세리머니를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개최했다. 랍스터 원더랜드는 롯데물산과 송파구청,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와 협업한 프로젝트다. 콜버트는 랍스터를 페르소나로 삼아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작품을 만든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높이 16m의 대형 랍스터 벌룬 ‘플로팅 랍스터 킹’이다. 행사 기간 석촌호수 동호에 둥둥 떠 있는데, 콜버트의 작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달걀부침 패턴의 파란색 셔츠를 입은 랍스터가 왕관을 쓴 채 튜브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콜버트는 “판타지를 현실로 만들고 현실을 판타지로 만드는 저의 작업 방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도심 호수에서 랍스터가 편안하게 누워있는 모습이 재밌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는 마르셀 뒤샹의 ‘샘(Fountain)’을 재해석한 12m 높이 랍스터 벌룬과 문어를 뒤집어쓴 랍스터 모양의 7m 높이 벌룬도 놓인다. 통조림인 스팸과 캠벨 수프를 옷으로 입은 ‘랍스터 스팸 캔’, ‘랍스터 수프 캔’ 등 콜버트의 작품 다섯 점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공공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롯데월드몰 2층 넥스트 뮤지엄에서는 다음달 13일까지 콜버트의 회화, 조각, 설치 작품 등 총 14점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물산은 2014년 10월 롯데월드 개장시 ‘러버덕’을 시작으로 거의 매해 공공 전시를 이어왔다. 석촌호수에 초대형 풍선 작품을 띄우거나 건물 주변에 작품을 설치했다. 2022년 다시 선보인 러버덕 전시에는 650만명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끌었다.
  • “바나나는 못 참지” 먹방요정 신유빈, 바나나맛우유 광고 난리 났다

    “바나나는 못 참지” 먹방요정 신유빈, 바나나맛우유 광고 난리 났다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 모델인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20)과 함께 촬영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유빈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틈틈이 삼각김밥, 바나나, 에너지젤 등을 먹는 모습이 큰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먹방요정으로 등극했다. 올림픽 기간 각종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신유빈 먹방 콘텐츠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번 광고는 2004년생인 신유빈이 2004년 당시 바나나맛우유 광고를 패러디한 콘셉트로 만들어 당시를 기억하는 이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신유빈이 훈련을 마친 후 냉장고를 여는 순간 가득 찬 바나나맛우유가 쏟아지는 장면은 그때 광고를 기억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건드린다. 신유빈은 산울림의 ‘어머니와 고등어’를 개사한 20년 전 광고 노래를 직접 불렀다. 또한 광고에는 바나나맛우유 제품을 활용해 신유빈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구사한 ‘바나나 플릭’ 기술과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메달 세리머니를 유쾌하게 담았다. 영상이 공개된 후 “귀엽다”는 반응이 폭발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신유빈은 올림픽에서 경기 중 수시로 간식을 먹는 모습이 화제가 됐고 이에 힘입어 지난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와 bhc치킨 뿌링클 모델로 발탁됐다. 평소에도 잘 먹기로 소문이 자자했던 신유빈이 이번 올림픽에서 혼합 복식과 여자 단체 동메달을 목에 거는 성적까지 거두자 식품광고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성품까지 돋보여 팬들의 사랑도 듬뿍 받고 있다. 신유빈은 “바나나맛우유의 광고 촬영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평소 즐겨 마시던 바나나맛우유를 많이 마실 수 있어 행복한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익숙한 바나나맛우유 광고에 모델 신유빈의 신선한 유쾌함을 더했다”며 “앞으로 신유빈과 함께하는 바나나맛우유를 기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유빈이 촬영한 광고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광고 영상이 인기 급상승 동영상 21위에 오르는 인기를 자랑하며 2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 바나나 예쁘게 먹던 신유빈, 바나나맛 우유 광고 드디어 찍었다

    바나나 예쁘게 먹던 신유빈, 바나나맛 우유 광고 드디어 찍었다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 모델인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20)과 함께 촬영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유빈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틈틈이 삼각김밥, 바나나, 에너지젤 등을 먹는 모습으로 남다른 먹방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각종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신유빈 먹방 콘텐츠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번 광고는 2004년생인 신유빈이 2004년 당시 바나나맛우유 광고를 패러디한 콘셉트로 만들었다. 신유빈이 훈련을 마친 후 냉장고를 여는 순간 가득 찬 바나나맛우유가 쏟아지는 장면은 당시 광고를 기억하는 소비자의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산울림의 ‘어머니와 고등어’를 개사한 20년 전 광고 노래를 신유빈이 직접 불렀다. 또한 광고에는 바나나맛우유 제품을 활용해 신유빈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구사한 ‘바나나 플릭’ 기술과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메달 세리머니를 유쾌하게 담았다. 신유빈은 올림픽에서 경기 중 수시로 간식을 먹는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고 이에 힘입어 지난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와 bhc치킨 뿌링클 모델로 발탁됐다. 평소에도 잘 먹기로 소문이 자자했던 신유빈이 이번 올림픽에서 혼합 복식과 여자 단체 동메달을 목에 거는 성적까지 거두자 식품광고업계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신유빈은 “바나나맛우유의 광고 촬영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평소 즐겨 마시던 바나나맛우유를 많이 마실 수 있어 행복한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익숙한 바나나맛우유 광고에 모델 신유빈의 신선한 유쾌함을 더했다”며 “앞으로 신유빈과 함께하는 바나나맛우유를 기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유빈이 촬영한 광고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광고 영상이 인기 급상승 동영상 13위에 오르는 인기를 자랑하며 17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 [천태만컷] 아들을 위한 풍선 세리머니

    [천태만컷] 아들을 위한 풍선 세리머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예선 1차전에서 골을 넣고 풍선 세리머니를 하고 있습니다. 은쿤쿠는 득점 후 늘 아들이 좋아하는 풍선 세리머니를 합니다. 풍선은 경기 전 양말에 넣어 둔답니다. 런던 로이터 연합뉴스
  • 속도·결정력 빛났다

    속도·결정력 빛났다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좌우 공격 기둥이 명단 발표를 앞두고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손흥민(토트넘)은 속도와 결정력으로 두 골을 휘몰아쳤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도 물오른 왼발 감각으로 두 경기 연속 득점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에버턴과의 홈경기에서 두 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해엔 4라운드 번리전 해트트릭으로 물꼬를 텄는데 올 시즌은 두 번째 경기에서 멀티골로 상쾌하게 출발했다. 토트넘은 전반 14분 이브 비수마의 기습적인 중거리 골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25분 발목을 다친 신입생 도미닉 솔란케 대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이 상대 골키퍼 조던 픽퍼드를 향해 전력 질주했다. 당황한 픽퍼드가 공을 옆으로 흘린 틈에 손흥민이 득달같이 가로챘고 텅 빈 골대에 밀어 넣었다. 손흥민은 관중을 향해 올 시즌 첫 번째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후반 32분엔 속도와 결정력이 동시에 빛났다. 역습 과정에서 수비수 미키 판더펜이 페널티아크 근처까지 드리블한 뒤 왼쪽으로 패스했다. 오른발로 공을 잡아 놓은 손흥민은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각도가 좁혀진 상황에서 유일한 득점 경로인 골키퍼의 다리 사이를 뚫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향한 첫발을 뗐다. 리그 역사상 4명(해리 케인, 세르히오 아궤로, 프랭크 램퍼드, 웨인 루니)만 달성한 대기록이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손흥민은 팀에서 가장 압박 능력이 뛰어난 최전방 자원”이라며 “그가 선수 생활을 끝내면 구단의 존경받는 인물로 남을 거라 믿는다”고 치켜세웠다. 이강인도 같은 날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리그1 몽펠리에와의 2라운드에서 후반 37분 쐐기골로 파리 생제르맹의 6-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르아브르 AC와의 개막전에 이어 왼발 한 방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것이다. 후반 17분 교체 출격한 이강인은 20분 뒤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 부근에서 왼발로 공을 밀어 골대 오른쪽 구석을 찔렀다. 상대 골키퍼가 가만히 지켜볼 수밖에 없는 날카로운 슈팅이었다. 그 덕분에 매끄럽지 못한 감독 선임 절차로 혼란스러운 홍명보호는 근심을 덜게 됐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9월 A매치 명단을 발표한다. 신임 사령탑의 철학을 실현할 새 얼굴도 발탁할 예정이지만 좌우 공격수만큼은 손흥민, 이강인으로 고정할 가능성이 높다. 홍 감독은 지난달 29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이미 “당장 큰 변화를 주긴 어렵다. 손흥민을 주장으로서 신뢰하겠다”고 밝혔는데 핵심 자원들이 소속팀 활약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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