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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오픈 테니스] 호주 토미치 관중에게 ´흡혈귀´라고 욕했다가 벌금 1120만원

    [US오픈 테니스] 호주 토미치 관중에게 ´흡혈귀´라고 욕했다가 벌금 1120만원

     호주의 테니스 선수이며 말썽쟁이 버나드 토미치(23)가 경기 도중 지나친 욕설을 관중에게 퍼부어 벌금 1만달러(약 1120만원)를 물어냈다.    토미치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올드 그랜드스탠드 코트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다미르 줌후르(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게 패배했는데 경기 도중 자신에게 야유를 보내는 관중을 향해 “suck my b----”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TV 중계사 마이크가 이를 그대로 내보냈는데 토미치는 이어 “I will put my b---- in your mouth”란 욕설과 함께 “돈 좀 주면 당신은 행복해질 것“이란 어처구니없는 얘기까지 늘어놓았다.    그는 나중에 사과했지만 국제테니스연맹(ITF) 간부들은 이런 자극적인 언사들이 스포츠맨십에 어긋난다고 봤다. 토미치는 관중의 도발에 넘어갔을 뿐이며 경기 도중 엄파이어에게도 문제의 관중이 ´s---´ 욕설을 남발한다고 계속 얘기했다고 털어놓았다.   토미치는 기자회견 도중 “내 생각에 그는 미끼를 던진 것 같다”며 “끌려들어가고 싶지 않았다. 내가 그에게 말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했다. 1세트가 끝나고 그는 (경기장을) 떠났던 것 같은데 그가 영 성가시게 굴었기 때문에 그가 떠나자 모든 관중이 즐거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물어낸 벌금은 올해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가장 높은 액수는 아니다. 헤더 왓슨(영국)은 윔블던 대회 1라운드를 내줄 때 라켓을 코트 바닥에 내팽개쳐 1만 2000달러를 물었다. 여자 세계랭킹 1위 세리나 월리엄스(미국)도 같은 대회에서 라켓을 집어던져 토미치와 같은 벌금을 물어냈다. 빅토르 트로이츠키(세르비아) 역시 유명한 심판 다미아노 토렐라를 향해 ”세계 최악의 심판“이라고 비난했다가 같은 액수를 토해냈다.    토미치는 지난 5월 마드리드오픈 파비오 포그니니(이탈리아)와의 경기 도중 매치 포인트에서 상대가 서브를 시도했을 때 라켓 줄을 뜯으며 가만 서 있어 비판받았다. 나중에 취재진이 왜 그랬느냐고 묻자 “여러분이 23세이고 1000만달러 이상 가치가 있는 일이라면 그러시겠어요?”라고 되물었다. 리우올림픽을 앞두고는 호주 선수단이 그의 행동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경고하자 자신을 제외해달라고 맞서기도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리우에서 운 세리나 US오픈에선 웃을까

    리우에서 운 세리나 US오픈에선 웃을까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가 오는 29일(한국시간) 개막한다. 1881년 창설된 이 대회는 올해로 136회째를 맞으며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은 4630만 달러(약 520억원)이며,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350만 달러(약 39억원)다. 또 US오픈에 앞서 열리는 US오픈 시리즈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가 US오픈 단식을 제패하면 보너스 100만 달러를 받게 돼 있어서 우승 상금은 최대 450만 달러(약 50억원)까지 늘어나게 된다. 관심은 여자부에서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의 메이저 대회 23번째 우승 가능성이다. 윌리엄스가 우승을 하면 현재 22회로 동률인 ‘테니스 여제’ 슈테피 그라프(독일)를 넘어 메이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남자부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최근 윔블던과 올림픽을 연달아 휩쓴 앤디 머리(2위·영국)가 도전하는 모양새다. 한국 선수로는 정현(127위)이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불참했고 이덕희(191위·마포고)는 예선 2회전에 진출해 3연승을 하면 본선에 오른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처음부터 끝까지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네

    처음부터 끝까지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네

    정말 역대급 ‘말 많은 대회’였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은 열전 16일을 마감하는 22일(이하 한국시간)에도 낯 뜨거운 일이 있었다. 레슬링 자유형 남자 65㎏급 동메달 결정전 도중 판정에 불이익을 당했다고 몽골 코치 둘이 심판에 항의하다 테크니컬파울을 얻어 메달을 놓치자 윗옷과 바지를 벗어 심판석에 던졌다. 결은 다르지만 몇 시간 앞서 남자 마라톤 2위 페이사 릴레사(에티오피아)가 결승선을 통과할 때 두 팔을 들어 ‘엑스’자 모양을 만들었고, 기자회견장에서도 같은 동작을 해 정치적 의사 표현을 금지한 올림픽 헌장 50조 위반이란 지적이 나왔다. 릴레사는 자국 비밀경찰의 탄압에 저항하는 오모로족의 의지를 대변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헌장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는데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이날 폐막식 중간에 진행된 시상식에서 그에게 은메달을 수여했다. 비슷한 사례로 메달을 박탈한 전례가 있는데 바흐 위원장은 어깨까지 두드리며 격려해 메달을 박탈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개막 전부터 부실한 경기장 및 선수촌 준비, 지카바이러스와 수질 및 환경 오염 우려, 치안 부재 등으로 온갖 말들이 난무했던 이번 대회는 그러나 우려했던 만큼은 아니었다는 평가를 들었다. 하지만 개막을 앞두고 정부 주도로 조직적인 도핑(금지약물 복용)을 저지른 것이 확인된 러시아 선수단의 출전 금지를 둘러싸고 IOC와 종목별 국제연맹의 의견 차 때문에 적지 않은 혼선이 있었다. 여기에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중재로 사안이 꼬이기도 했다. 근본적으로는 IOC가 2020 어젠다의 하나인 약물 추방에 대한 명확한 프로그램과 일정에 대해 세계반도핑기구(WADA) 등과 원활한 의견 조율을 못한 탓이 가장 컸다. 러시아 선수단은 육상 선수 87명 중 86명 등 당초 인원에서 110여명의 발이 묶이고 271명만 출전해 종합 순위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샘플을 더 오래 보관해 새로운 기법으로 조사하면 이번 대회 메달리스트의 박탈 사례가 늘어나 후유증이 상당할 전망이다. 대회 막판 미국 수영 선수들의 노상 강도 거짓말은 최악이었다. 주유소 시설을 파손하고 경비요원과 실랑이를 벌인 사실을 숨기려고 개최지 국민들의 자존심을 짓밟았다. 호주 럭비 대표팀의 주장 등 9명은 남자농구 호주-세르비아 경기를 좋은 자리에서 보려고 출입카드를 변조하는 파렴치한 짓을 벌였다. 초반 선수촌 성폭행과 성추행으로 고발된 선수도 있었고, 중반 다이빙 경기장 물빛이 녹조가 깔린 듯 녹색으로 변해 선수들이 기겁하기도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리우 남자농구] 듀랜트 30득점 미국, 세르비아 격침시키며 올림픽 3연패

    [리우 남자농구] 듀랜트 30득점 미국, 세르비아 격침시키며 올림픽 3연패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3회 연속 올림픽 우승의 위업을 이뤘다. 미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 1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농구 남자부 결승에서 세르비아를 96-66으로 완파했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연달아 우승한 미국은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전날 여자농구 대표팀이 스페인을 101-72로 격파하며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승리 이후 올림픽 49연승을 이어가며 1996년 애틀랜타 대회부터 올림픽 6연패를 달성한 것과 더불어 남녀 모두 올림픽 무대를 싹쓸었다. 미국 남자농구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1968년 멕시코시티올림픽까지 7회 연속 금메달을 독식했다. 그 뒤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 처음으로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로 구성된 ‘드림팀’을 내보낸 미국은 2000년 시드니 대회까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2004년 아테네 대회 동메달에 머문 미국은 2008년 대회부터 다시 3연패 위업을 이뤘다. 미국은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94-91로 겨우 이겼지만 이날 결승에서 다시 만나 30점 차로 크게 이기며 본때를 보였다. 전반을 52-29로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미국은 케빈 듀랜트(골든스테이트)가 혼자 30점을 퍼부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2016~2017시즌을 앞두고 오클라호마시티에서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한 듀랜트는 3점 슛 5개를 곁들이며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스페인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호주를 89-88로 간신히 따돌리고 짜릿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올림픽 여자배구, 세르비아 유력 우승후보 미국 꺾고 첫 결승행

    올림픽 여자배구, 세르비아 유력 우승후보 미국 꺾고 첫 결승행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4강전에서 세르비아가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미국을 극적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다. 세르비아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배구 준결승전에서 미국에 세트스코어 3대2(20–25 25–17 25–21 16–25 15–13) 역전승을 거뒀다. 세르비아가 올림픽에서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은 2008 베이징올림픽 5위다. 세르비아가 미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면서 세르비아는 중국과 네덜란드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금메달을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됐던 개최국 브라질이 중국에 덜미를 잡히면서 우승을 손쉽게 이룰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미국은 세르비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올림픽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미국은 1984 로스앤젤레스,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에서 세 차례나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출발은 미국이 좋았다. 블로킹 6개로 세르비아의 공격을 꽁꽁 묶으며 가볍게 1세트를 따냈다. 하지만 이후 서브리시브가 흔들리면서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고 2, 3세트를 모두 세르비아에 내줬다. 미국은 4세트를 가져가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미국은 5세트 들어서도 12-10으로 앞서다 세르비아의 주공격수 밀레나 라식의 스파이크와 서브리시브 실수 등으로 순식간에 역전당했다. 이후 세르비아는 티자나 보스코비치의 공격으로 승부을 마무리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메달 가뭄 해갈시킨 ‘태권 남매’

    메달 가뭄 해갈시킨 ‘태권 남매’

    나흘 연속 노골드, 이틀 연속 노메달.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메달 가뭄을 ‘태권 남매’가 시원하게 풀었다.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와 김태훈(22·동아대)이 17일(이하 현지시간)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과 남자 58㎏급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이 나온 건 지난 12일 양궁 남자 개인전 구본찬(23·현대제철) 이후 닷새 만이며 메달은 14일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5㎏급 김현우(28·삼성생명)에 이어 사흘 만이다. 국기(國技) 태권도가 이번 대회 처음 수확한 메달이다. 김소희는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와 치른 결승에서 7-6 한 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에서 몸통 공격에 성공해 2-1로 앞선 김소희는 2라운드 중반 왼발로 상대 머리 뒤쪽을 타격해 3점을 보탰다. 하지만 3라운드 들어 소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7차례나 경고를 받고 3점을 내주는 등 추격당했다. 보그다노비치는 종료 직전 몸통 공격을 성공했다며 비디오 판정을 요청했으나 인정되지 않았고 김소희는 두 팔을 번쩍 들며 금메달의 기쁨을 만끽했다. 김소희는 8강과 4강에서도 한 점차 진땀 승부를 펼쳤다. 파니파크 옹파타나키트(태국)와 맞붙은 8강에선 2-4로 뒤지다 종료 4초 전 머리 공격을 성공해 6-5 역전승을 일궜다. 야스미나 아지즈(프랑스)와 겨룬 4강에선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골든 포인트제로 치러지는 연장전에서 몸통 공격에 성공해 1-0으로 이겼다. 김소희는 “‘러키세븐’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며 기뻐했다. 세계랭킹 2위 김태훈은 첫 경기(16강)에서 충격패를 당했지만 패자 부활전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잇달아 이겨 메달을 보탰다. 김태훈은 “소희 누나의 위로와 응원 덕에 메달을 땄다”고 말했다. 둘은 1994년생 동갑이지만 김소희보다 생일이 늦은 김태훈이 평소 누나로 부른다. 한편 정경은(26·KGC인삼공사)-신승찬(22·삼성전기)은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탕위안팅-위양(중국)에게 2-0(21-8 21-17)으로 완승을 거두고 한국 배드민턴을 ‘노메달’ 위기에서 건져냈다. 리우데자네이루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금메달 따도 김치찌개…화난 김연경 자비로 뒤풀이”(전문)

    “금메달 따도 김치찌개…화난 김연경 자비로 뒤풀이”(전문)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열악한 현실을 고발한 글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징요 체육관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 배구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 스코어 1대 3으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잇따라 실점한 박정아 선수와 박 선수를 다른 선수로 교체하지 않은 이정철 감독을 비난했다. 계속되는 악플에 박정아 선수는 결국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바꿨다. 박정아 선수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박정아 선수가 바로 한국여자배구 현실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20년 만에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을 때에도 배구협회는 체육관 옆 인근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제공했고, 소홀한 대접에 화난 김연경 선수가 자비를 털어 고급레스토랑에서 따로 뒤풀이를 한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남자배구보다 여자대표팀의 국제무대 성적이 월등하게 좋음에도 상대적으로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한다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대표팀을 비난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은 순식간에 퍼졌고 네티즌들은 배구협회 홈페이지에 항의글을 올렸다. 접속 폭주로 사이트가 마비되자 배구협회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협회는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주어진 조건에 따라 최대한의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럼에도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번 리우 올림픽 때도 여자 배구대표팀의 처우는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공분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대표팀은 AD 카드 부족을 이유로 통역과 팀닥터를 대동하지 않았고 귀국도 4대의 비행기에 나눠서 했다. 배구협회 측은 “(통역과 팀닥터가 가지 못한 것은)AD 카드 발급을 제한하는 올림픽위원회의 정책 때문이며, 따로 귀국한 것은 선수단이 먼저 조기 입국을 요청해 전세기를 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다음은 ‘박정아 선수가 바로 한국여자배구 현실이에요’ 글 전문 욕하지 마세요. 그게 한국 여자배구 현실입니다. 국제성적은 남자배구보다 여자배구가 훨씬 월등한데 대한배구협회는 프로리그 얼빠몰이나 하면서 돈 좀 더 받는 남자배구만 지원합니다. 매년 열리는 국제대회에 여자배구는 세계 1등급 국가만 참가하는 그랑프리 1그룹인데도 돈 없다 스폰 없다 하면서 출전포기했어요. 그 징계로 그랑프리는 참가도 2017년까지 못하고 2018년부터 밑바닥인 3그룹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이게 1그룹 유지보다 3그룹에서 1그룹 올라오기는 하늘의 별 따기며 3-2 2-1그룹으로 승격시합까지 거쳐야 하기 때문에 최소 3년 걸리는 거고요. 반면 몇 년째 올림픽도 못 나가고 국제대회에선 이미 변방으로 밀린 남자는 매년 열린 월드리그 2그룹 경기도 꼬박 후원하고 지원하죠. 그 와중에 배구협회는 2012년 사옥 새로 만든다고 빚더미에 오른 하우스 푸어에 2014년 여자배구 아시안게임에 금메달 땄을 때 회식을 김치찌개 집으로 잡아 화난 연경선수가 자비로 고급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긴 건 유명한 일화이고 2012년 신사옥으로 빚더미 위에 있을 때 여자배구 대표팀이 런던 올림픽에서 4강 기염을 토하니 메달 따면 줄 포상금이 없어서 메달 딸까 전전긍긍한 건 알려지지 않은 블랙코미디죠. 혹자는 피겨 김연아 선수의 유일한 약점이 국적이라 하지만 개인 스포츠가 아닌 단체 스포츠에서 김연경 선수는 연아 선수 이상으로 국적에 발목 잡힌 선수입니다. 배구 전문가들은 미국 일본 브라질 러시아 세르비아 중국 등 메달권 국가에 김연경이 있다면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금메달 딸 거라고 예상합니다. 이게 한국배구 특히 여자배구가 겪는 현실입니다. 그나마 핸드볼은 우생순 덕에 조명받지만 여배는 연경 선수 없었다면 더 암울했을지도 몰라요. 모든 체육협회가 양궁만 같다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권도 금메달 김소희…한국 금7·은3·동6, 종합 11위 유지(종합)

    태권도 금메달 김소희…한국 금7·은3·동6, 종합 11위 유지(종합)

    여자골프 1라운드 박인비·김세영 공동 2위 닷새 만에 대한민국에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대회 폐막을 나흘 앞둔 18일(한국시간) 값진 금메달을 수확했다. 태권도 여자 49㎏급의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는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결승에서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를 7-6으로 힘겹게 꺾었다. 이로써 김소희는 이번 대회 태권도에서 첫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우리나라 선수단에는 7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김소희는 올림픽 출전이 처음이지만 2011년 경주,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46㎏급에서 잇달아 우승한 월드 챔피언 출신이다. 남자 58㎏급의 김태훈(22·동아대)은 첫 경기(16강전)에서 패했으나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골프 1라운드 경기에선 박인비(28·KB금융그룹)와 김세영(23·미래에셋)이 공동 2위에 올랐다. ‘골프 여제’ 박인비는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천245야드)에서 열린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담아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김세영 역시 박인비와 똑같은 성적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3번부터 5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보기로 초반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경기력을 회복하며 언더파 점수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순위는 공동 29위다. 양희영(27·PNS창호)은 버디 2개를 잡았으나 보기도 4개가 나오는 바람에 2오버파 73타,공동 39위에 밀렸다. 배드민턴 남자단식 8강전에선 세계랭킹 8위 손완호(28·김천시청)가 세계랭킹 2위 천룽(중국)에게 1-2(11-21 21-18 11-21)로 패했다. 손완호의 준결승 진출 실패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하나도 수확하지 못하게 됐다. 한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로 종합순위 11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권도 금메달 김소희 가족, 후배들 밤샘 응원…“원 풀었다”

    태권도 금메달 김소희 가족, 후배들 밤샘 응원…“원 풀었다”

    18일 리우 올림픽 태권도 첫 금메달 주인공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의 우승이 확정되자 모교인 충북 제천시 제천동중 체육관은 우레와 같은 함성으로 가득찼다. 제천시가 단체응원 장소로 마련한 제천동중 체육관에는 예선전이 시작된 전날 밤부터 김 선수의 가족과 모교 후배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밤샘 응원을 펼쳤다. 김 선수가 결승전에서 티야나 보그 다노비치(세르비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확정 짓는 순간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지켜보던 응원단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서로 부둥켜안고 환호했다. 시종 가슴 졸이며 손녀의 경기를 지켜본 할머니 정성순(82) 씨는 “소희가 다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올림픽에서 일등까지 해서 너무 기쁘다”며 연신 눈물을 닦아냈다. 정 씨는 가족들을 번갈아 부둥켜안으며 “이제 원 풀었다. 원 풀었어”란 말을 혼잣말처럼 되뇌었다. 정 씨는 올림픽을 앞두고 손녀의 건강과 선전을 기원하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새벽기도를 나갔다고 한다. 김 선수 큰아버지 김병근(58) 씨는 “첫 경기만 빼고 계속 가슴을 졸이면서 봤다”면서 “올림픽 출전만 해도 대단한데 금메달까지 땄으니 집안의 큰 경사이자 영광”이라고 감격해 했다. 응원단은 김 선수의 경기가 열릴 때마다 TV 중계 화면에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이번 대회 고비였던 파니파크 옹파타나키트(태국)와의 8강전에서 마지막 3라운드 종료 4초를 남겨두고 머리 공격에 성공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자 일제히 함성이 터져 나왔다. 4강전에서도 연장 종료 36초를 앞두고 야스미나 아지즈(프랑스)에게 몸통 공격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자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김 선수의 학교 후배인 박소희(14·제천동중 1년) 양은 “우리 학교에서 소희 언니 같은 세계적인 인물이 나왔다는 게 영광일 따름”이라고 말했다. 김 선수 가족은 처음 출전하는 이번 올림픽에서 우승할 거라는 예상을 일찌감치 내놨다. 김 선수 어머니 박현숙(52), 아버지 김병호(52) 씨는 현지 응원을 위해 지난 13일 출국하기에 앞서 한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더 작은 시합 때도 가슴이 떨리고 불안했는데 이번에는 아주 마음이 편하다. 딸도 그렇다고 한다. 일을 낼 것 같다”고 전했다. 김 선수는 큰 시합을 앞두고 예민해지면 문자를 보내도 응답도 잘 안 하는데 이번에는 사뭇 달랐다. 낚시를 좋아하는 김 선수는 브라질로 떠나기 며칠 전 제천에 사는 부모에게 먼저 연락을 해 함께 낚시를 가자고도 했다. 출국 직전에는 가족에게 “처음 나가는 올림픽인데 두려움도 없고 오히려 설렌다. 혹시 지더라도 실망하지 마라.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는 시합을 하고 오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올림픽 챔피언으로 우뚝 선 김소희는 어린 시절에는 몸이 약하고 가녀린 소녀였다. 새벽마다 코피를 쏟고 응급실에 실려 가는 일도 다반사였다. 이를 보다 못한 기계체조 선수 출신 아버지 김병호 씨가 안타까운 마음에 딸의 건강을 위해 태권도를 권유했다. 김 선수는 몸은 약했지만, 매우 활동적이고 밖에 나가서 노는 걸 남자아이 못지않게 좋아했다. 하루에 옷을 3∼4번 갈아입혀야 할 정도로 개구쟁이였다. 거추장스럽다며 치마를 한 번도 입은 적이 없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이제는 엄마, 아빠에게 집을 사주겠다며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그대로 적금에 부을 정도로 어느새 의젓한 딸로 성장했다. 어머니 박현숙 씨는 “소희가 2011년 경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손가락이 부러져 뼈가 밖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큰 부상을 입고도 금메달을 딸 때가 가장 마음 아팠다”며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어서 꼭 해낼 것으로 믿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권도 금메달 김소희, 결승까지 고난의 여정…“다리 풀려서 자꾸 넘어졌다”

    태권도 금메달 김소희, 결승까지 고난의 여정…“다리 풀려서 자꾸 넘어졌다”

    올림픽 첫 출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는 결승 진출까지 힘겨운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김소희는 금메달을 딴 뒤 “올림픽에 나가기까지 너무 힘들어 하늘이 무심하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하늘에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희는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49㎏급 결승에서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를 7-6으로 힘겹게 꺾고 이번 대회 태권도에서 첫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김소희가 이번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과정부터 금메달을 따기까지 어느 한순간 마음 편했던 때가 없었다. 김소희는 “지난해 세계랭킹이 9위였다. 월드그랑프리 파이널까지 올림픽 출전이 결정이 안 나 조마조마했다”면서 “체중조절을 하면서 ‘이렇게까지 운동해야 하나’ 라는 생각도 했다. 끝까지 안 도와주는 것 같아 하늘이 무심하다고 했다”고 그간의 힘든 여정을 되돌아봤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이번 대회부터 올림픽 랭킹에서 체급별 상위 6위 안에 든 선수에게 자동출전권을 줬다. 우리나라가 그동안 올림픽에 출전했던 체급 등을 고려하면 올림픽 랭킹에 따른 자동출전권을 얻지 못한다면 김소희의 리우행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런데 김소희는 그 과정에서도 가까스로 리우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는 김소희의 부모도 직접 경기장에서 지켜봤다. 김소희는 “부모님께서 먼 길 오셨는데 저도 리우까지 오기가 힘들었다”면서 “부모님께서 제 경기를 보셔서 금메달 걸어드리겠다고 약속드렸다.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소희는 이날 결승전 2라운드 소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경고로만 무더기 실점을 했다. 그는 “마지막에 방어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다리가 풀려서 자꾸 넘어졌다”고 당시 사정을 설명했다. 김소희는 8강에서 4초를 남기고 석 점짜리 머리 공격에 성공해 역전승을 거뒀다. 이 과정에서 상대가 비디오 리플레이를 요청했을 때 그는 “‘주여’ 그랬는데 득점을 인정받아 이겼다”면서 “결승전 마지막에도 ‘주여’ 했더니 경고를 안 받고 이겼다”고 고백했다. 그는 “정말 한 경기, 한 경기 다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에서 기사를 많이 보는데 태권도가 욕을 많이 먹는다”면서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태권 5남매가 올림픽 뛰기까지 진짜 열심히 했다.국민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올림픽 태권도 김소희 ‘회심의 일격’

    [서울포토] 올림픽 태권도 김소희 ‘회심의 일격’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가 1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결승에서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에게 발차기 공격을 하고 있다. 김소희는 이날 티야나 보그다노비치를 7-6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멋진 경기 보여주는 김소희

    [서울포토] 멋진 경기 보여주는 김소희

    17일 오후(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 경기장에서 태권도 여자 -49kg 경기에 출전한 김소희가 세르비아 BOGDANVIC Tijana을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금메달의 발차기’

    [서울포토] ‘금메달의 발차기’

    17일 오후(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 경기장에서 태권도 여자 -49kg 경기에 출전한 김소희가 세르비아 BOGDANVIC Tijana을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올림픽 태권도 김소희 금메달…새로운 태권 여제의 탄생, 별명은 ‘산소통’

    올림픽 태권도 김소희 금메달…새로운 태권 여제의 탄생, 별명은 ‘산소통’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에서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당당히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섰다. 김소희는 서울체고 재학 시절부터 ‘초고교급 선수’로 꼽힌 태권도 경량급 유망주였다. 김소희는 2011년 경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 46㎏급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여고생 태권도 스타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당시 김소희는 대회를 앞두고 훈련하다 오른발 엄지발가락을 다친 데 이어 전날 치른 16강전에서 왼손 약지가 부러져 의사조차 출전을 만류하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는 응급처치만 하고 남은 경기를 계속 뛰어 월드 챔피언이 됐다. 김소희의 승부 근성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소희가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것은 태권도 선수 생활을 시작한 지 6년 만의 일이었다. 그것도 처음 출전한 성인대회에서다. 기계체조 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권유로 초등학교 시절 처음 태권도복을 입은 김소희는 충북 제천동중 1학년 때 태권도 선수의 길을 택했다. 2010년에는 생애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인 싱가포르 유스올림픽에서 어이없이 첫판에서 져 탈락했다. 그러나 국내 전국대회에서 6차례나 정상에 오를 만큼 고교 무대에서는 마땅한 적수를 찾지 못했다. 김소희는 고교 시절부터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과시해 ‘산소통’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구간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종합 3위에 오르기도 했을 정도다. 태권도 하는 친구들은 그를 ‘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김소희는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같은 체급 2연패를 달성했다. 이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46㎏급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한국가스공사에 입단한 김소희는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착실히 준비해왔다. 지난 4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전지훈련을 하다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오픈 대회에 출전해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소희는 이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하기에 앞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노력의 대가를 얻어오겠다”고 패기를 보였다. 다른 대표 선수들은 “욕심부리지 않고 편하게 경기하겠다”는데 김소희는 “금메달은 자신 있다”며 당찬 모습들 보여왔다. 태권도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3연패를 노린 29세의 ‘태권 여제’ 우징위는 8강에서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에게 7-17로 완패해 쓸쓸히 퇴장했다. 김소희는 이전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를 안긴 우징위에게 직접 설욕할 기회는 얻지 못했지만 우징위를 울린 보그다노비치를 결승에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 태권도 여자 49㎏급에서 김소희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태극기 세레머니’… 김소희, 태권도 금메달 획득

    [서울포토] ‘태극기 세레머니’… 김소희, 태권도 금메달 획득

    17일 오후(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 경기장에서 태권도 여자 -49kg 경기에 출전한 김소희가 세르비아 BOGDANVIC Tijana을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소희가 태극기를 들고 뛰고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해냈어!’… 환호하는 김소희

    [서울포토] ‘해냈어!’… 환호하는 김소희

    김소희가 1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세르비아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한 후 환호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김소희, 리우 올림픽 태권도 첫 금메달…여자 49㎏급 우승(속보)

    김소희, 리우 올림픽 태권도 첫 금메달…여자 49㎏급 우승(속보)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가 ‘금빛 발차기’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태권도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김소희은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소희는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결승에서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를 7-6으로 꺾었다. 김소희는 올림픽 출전이 처음이지만 2011년 경주,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46㎏급에서 잇달아 우승한 월드 챔피언 출신이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46㎏급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한 김소희는 올림픽 무대까지 평정하며 새로운 ‘태권도 여제’의 탄생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우 태권도] 김소희, 오전 10시 49㎏급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리우 태권도] 김소희, 오전 10시 49㎏급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가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소희는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결승에서 지난해 러시아 카잔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를 맞아 7-6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 태권도 종목의 첫 번째 금메달이다. 김소희는 4강전에서도 야스미나 아지즈(프랑스)를 연장 승부 끝에 힘겹게 꺾어 두 경기 연속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첫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김태훈(22·동아대)가 남자 58㎏급동메달 결정전에서 동메달을 하나 추가해 한국 선수단은 남자 은 금7, 은 3, 동메달 6개가 됐지만 메달 순위는 그대로 11위를 지켰다. 김소희는 7-6으로 간신히 앞선 결승 종료 3초전 상대의 발차기 공격을 당해 넘어졌고 상대 코칭스태프가 챌린지를 신청해 가슴 졸이는 순간을 겪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두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며 첫 금메달의 감격을 만끽했다. 앞서 4강전 3라운드까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골든 포인트제로 치러지는 연장전에서 36초를 남겨놓고 몸통 공격에 성공해 1-0 골든타임 승리를 거뒀다. 그는 올림픽 첫 출전이지만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46㎏급에서 잇달아 우승한 월드 챔피언 출신이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46㎏급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소희는 이번 대회 첫 경기(16강전)에서 훌리사 디에스 칸세코(페루)를 10-2로 완파했고, 고비였던 파니파크 옹파타나키트(태국)와 8강전에서는 마지막 3라운드 종료 4초를 남겨놓고 머리 공격에 성공해 6-5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태권도 女 49kg급’ 김소희, 연장 승부 끝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태권도 女 49kg급’ 김소희, 연장 승부 끝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가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연장 승부 끝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소희는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4강전에서 야스미나 아지즈(프랑스)를 연장 승부 끝에 힘겹게 꺾었다. 3라운드까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골든 포인트제로 치러지는 연장전에서 36초를 남겨놓고 몸통 공격에 성공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김소희는 결승에 진출해 적어도 은메달은 목에 걸 수 있게 됐다. 김소희는 지난해 러시아 카잔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인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와 18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이번 대회 태권도 종목의 첫 번째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김소희는 올림픽 출전이 처음이지만 2011년 경주,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46㎏급에서 잇달아 우승한 월드 챔피언 출신이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46㎏급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소희는 이번 대회 첫 경기(16강전)에서 훌리사 디에스 칸세코(페루)를 10-2로 완파했고, 고비였던 파니파크 옹파타나키트(태국)와 8강전에서는 마지막 3라운드 종료 4초를 남겨놓고 머리 공격에 성공해 6-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림픽 여자배구, 3연패 노리던 브라질 탈락에 미소 짓는 미국

    올림픽 여자배구, 3연패 노리던 브라질 탈락에 미소 짓는 미국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브라질이 중국에 덜미를 잡히면서 미국이 미소를 짓고 있다. 브라질은 17일 열린 중국과의 여자배구 8강전에서 풀세트 접전끝에 2대3으로 역전패했다.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 올림픽 우승을 차지했던 브라질은 대회 3연패의 꿈이 무산되는 순간이었다. 특히 홈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까지 등에 업고도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 아쉬움이 더 컸다. 김연경과 함께 3대 공격수로 꼽히는 중국의 주팅이 28점을 기록하며 브라질 격파에 선봉장 노릇을 했다. 브라질 선수들은 패배가 확정되자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특히 4강에 진출한 팀이 모두 공교롭게도 예선 B조에 속했던 팀이라 미국은 은연중에 금메달 기회를 갖게 됐다고 야후스포츠는 전했다. 실제로 미국은 예선 B조에서 5승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으며 2위인 네덜란드는 한국에 3대1로 승리했다. 3위인 세르비아는 러시아를 3대0으로 일축했다. B조 4위로 A조 1위였던 브라질과 맞붙은 중국마저 브라질을 격파하면서 4강에는 모두 B조에서 8강에 진출한 팀만 남게됐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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