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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꽂이]

    ●꽃신(김용익 지음, 돋을새김 펴냄)195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미국에서 활동한 소설가 김용익(1920∼1995)의 단편집.1956년 발표한 데뷔작 ‘꽃신’은 유명잡지 ‘하퍼스 바자’등 세계 각국의 유명 매체에 소개됐고,‘해녀’는 미국 중고등학교 영문학교과서에 실렸다. 이번 단편집은 두 작품외에 ‘종자돈´ `겨울의 사랑´ `동짓날 찾아온 사람’등 모두 6편을 묶었다.8000원.●해리포터와 혼혈왕자 1·2(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문학수첩 펴냄)발매 첫날 미국에서만 690만부가 팔린 ‘해리포터 시리즈’6탄이 번역돼 나왔다. 전편에 이어 음산하고 암울한 전쟁터를 배경으로 유머와 로맨스, 재기발랄한 대사로 짜릿한 모험의 세계를 펼친다. 늠름한 청소년이 된 해리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자 애쓰는 존재론적 고민이 더해졌다. 각권 8500원.●쏘주 한 잔 합시다(유용주 지음, 큰나출판사 펴냄)중학교 중퇴후 중국집 배달원, 구두닦이, 우유배달 등을 하며 치열한 삶을 살아온 저자가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이후 5년 만에 낸 산문집. 부산에서 두바이까지 17일 간 항해여정을 기록한 ‘아름다운 것은 독한 벱이여’를 비롯해 고단한 현실의 속살을 헤집고 따뜻한 시선으로 건져올린 아름다운 이야기 16편을 실었다.9000원.●완벽한 하루(마르탱 파주 지음, 이승재 옮김, 문이당 펴냄)아침에 눈 뜬 순간부터 이튿날 아침까지 오직 자살만을 꿈꾸는 한 남자의 24시간을 그린 소설. 프랑스 문단이 주목하는 신예작가인 저자는 스물다섯 살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실업과 고용불안,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젊은 세대의 모습을 재기발랄하게 풀어낸다.9500원.●피아노 소나타 1987(강유일 지음, 민음사 펴냄)독일의 통일 과정을 지켜 본 재독 작가 강유일이 KAL기 폭파사건을 소재로 한국의 분단현실을 재구성한 소설. 북한의 동유럽 스파이 한세류는 동유럽에 초청받은 남한의 피아니스트 안누항의 공연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 민간여객기를 폭파한 한세류는 세월이 흐른 뒤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가 안누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1만 2000원.
  • [마니아] “노인들만의 잔치 No” 외치는 Gateball

    [마니아] “노인들만의 잔치 No” 외치는 Gateball

    “당신도 늙는다….” 현재를 이야기할 때 어르신들을 빼놓고 이야기한다면 그것은 자기 자신과 오늘을 부정하는 일이다. 어르신들은 긴 세월동안 가족과 나라를 위해 일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대부분 외롭다. 그래서 자그마한 것에도 감동을 받는다. 평균연령이 한층 높아져 깊어진 노령화 시대를 맞아 이른 나이에 은퇴한 뒤 적당한 놀이만 있어도 다행으로 여긴다. 그래서 ‘늙으면 아이들과 같아진다.’는 말이 생겨났을 것이다. ●어른, 아이들 모두 모여라. 게이트볼을 노인들의 운동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종목의 특성을 잘 따져보고, 잔잔하게 일고 있는 붐을 살펴보면 ‘천만의 말씀’이다. 가을 문턱의 햇살이 눈부신 5일 오후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다 서수원IC를 빠져나오면 마주치는 게이트볼 전천후 구장. 오후 2시40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구운초등학교 건너편 여기산 어귀에 자리잡은 구장에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60여명이 저마다 무언가 얘기를 나누는 가운데 창 너머로 쏟아져 들어오는 햇빛을 받으며 땀을 흘리고 있었다. 경기대 김의태(21·체육학과 3년)씨는 “배운 지 1년 남짓인데 처음에는 정적인 종목이어서 재미없게 보였다.”면서 “그러나 운동량이 뜻밖에 많고 작전이 중요해 머리를 짜내는 묘미가 쏠쏠한 데 푹 빠졌다.”고 웃었다.8일 전국대학선수권대회에 대비해 호흡을 맞추러 나왔단다. 이곳은 한국 게이트볼의 메카이기도 하다.1998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마음놓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전천후 구장이 생기면서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연합회 사무국까지 서울에서 옮겨왔기 때문이다. 건축비 6억여원을 들여 지은 구장은 철제 및 알루미늄, 천막으로 만든 지붕이 돔을 떠올리게 한다.2941㎡(약 900평)에 6개 코트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바로 옆에는 369㎡짜리 건물로 강의실도 갖췄다. 지금 전국에는 수원 말고도 전북 전주시와 전남 담양군, 경남 김해시, 제주도, 광주광역시, 대전시에 전천후 구장이 있으며 인천·천안시에서는 건설 중이다. 연합회는 내년 안으로 16개 시·도에 적어도 하나씩은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때마침 열린 권선구 연합회장기 대회에 출전하던 최완규(71)씨는 “게이트볼을 접한 지 11년째 접어들었는데 큰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날마다 나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즐긴다.”면서 “그다지 큰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고, 공을 딱 맞혔을 때의 쾌감 등은 아는 사람만 안다.”고 귀띔했다. 최씨가 몸담은 ‘칠보 게이트볼클럽’은 이날 ‘세류 클럽’을 19대 8로 누르고 당당히 우승컵을 안았다. 연합회 정종흠(36) 사무국장은 “많은 힘이 들지 않는 종목이어서 할아버지, 아들, 손자 3대가 어우러져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운동”이라고 뽐냈다.“1세트 30분씩,3세트 한 경기를 뛰면 1만보를 걷는 셈이어서 무리가 안 가면서도 운동량이 많고 지루하지 않아 좋다.”고 덧붙였다. 9000여개 클럽을 거느린 연합회의 저변확대엔 회장인 이강두(한나라당·경남 거창) 의원을 필두로 대구시 최갑수(91) 회장 등이 애쓰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부산상고 은사인 경남 하동군 이길상(74) 회장도 큰 힘이 된다고 회원들은 입을 모았다. ●노인들의 힘으로 일으키다. 쉽게 말하자면 ‘땅 위에서 펼치는 당구’라 불러도 좋을까. 공을 작은 문(Gate)에 쳐넣어 승부를 가름하는 게이트볼은 80년대 초 일본에서 들어왔다. 종주국 역시 일본이다. 게이트볼 탄생과 우리나라로 도입되기까지에는 아이로니컬한 역사가 숨어 있다.1947년 일본에서 스즈키 가즈노부(鈴木和伸)란 사람이 전후(戰後) 깊은 실의에 빠진 자국민들에게 용기를 북돋고 단합을 꾀할 스포츠가 없을까 하고 골똘하게 생각한 끝에 창안했다. 게이트볼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데에도 노인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이 얽혔다.80년대는 일본이 경제적으로 발전해 한국관광을 위해 줄지어 바다를 건너오기 시작한 무렵이다. 이 때 조금씩 일본인들을 통해 알려졌고, 우리나라는 당시만 해도 노인들이 즐길 만한 생활체육에 눈돌릴 여력은 없던 시절이어서 선각자(?)들에게 딱 맞아떨어져 보급되기 시작했다. 연합회 산파역을 맡았던 서성근(78) 기획홍보위원장은 “80년대 노인회 등을 통해 귀동냥으로 게이트볼을 알게 됐다.”면서 “처음엔 노인들 모임을 찾아다니며 맨땅에 나무막대기로 금을 긋거나 줄을 쳐놓고 연습했다.”고 20여년 전을 떠올렸다. 일본어 이론서적을 얻어 우리말로 옮기기도 했다. 게이트볼은 5명이 팀을 이룬다. 가로 15m, 세로 20m 규격의 코트에서 스틱으로 공을 쳐서 3개의 게이트를 통과하는 방식이다. 게이트를 통과할 때마다 1점씩 주어지고 게이트를 모두 통과한 뒤 마지막 골폴을 맞추면 2점을 얻는다. 간단한 듯하지만 자신의 공을 스틱으로 때려 유리한 위치에 갖다놓는 반면 상대방에겐 득점기회를 최대한 줄이도록 라인 밖으로 쳐내는 등 방해공작(?)을 하는 데 동료끼리 지혜를 모아야 한다. 양팀 선수들 10명이 칠 공을 각각 한 개씩 배당하는데, 공은 합성수지로 된 빨간색과 하얀색 각 5개다. 야구공보다 약간 작고 정구공에 비해서는 약간 큰 지름 7.5㎝(±0.7㎜)로 무게는 약 230g(±10g)이다. 도입이 늦어진 만큼 저변을 얘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일본만 해도 10여년 전부터 가족 스포츠로 자리잡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역시 도약기에 이르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내년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에서는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제9회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생활체육 종목으로서는 기적이 아닐 수 없다. 기초자치단체까지 모임을 거의 갖춰놓은 연합회는 게이트볼의 특장점을 살려 부부·3세대·학생 등으로 분야를 나눠 대회를 갖는 등 사회관계 복원에도 한몫 하도록 힘을 쏟아붓고 있다. ‘세대를 뛰어넘어 우리는 하나다.’라는 슬로건은 게이트볼이 노인들만의 잔치가 아니며 노인들 또한 나라의 버팀목이라는 작은 교훈을 담았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수원역 우회도로 11월 개통

    경기도 수원시에서 가장 혼잡한 수원역 로터리의 교통체증이 올해 말 완전 해소된다. 25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77억원을 들여 추진해온 수원역 우회도로 2.5㎞ 구간이 오는 11월 완공돼 인천∼수원(국도42호선)과 화성 봉담∼수원(국도43호선) 도로가 수원역을 거치지 않고, 수원 구도심과 신도심으로 바로 연결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수원역을 통과하는 하루평균 20여만대의 차량 가운데 15만여대가 이를 이용, 수원역의 상습교통정체 현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를 위해 세류대교∼평동 고색로(국도43호선)∼서둔동(벌터) 구간에 경부철도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지하차도를 설치했다. 또 서둔동에서 수인산업도로(국도42호선)∼화서동 영광아파트를 잇는 도로에 지하차도 2곳 561m를 건설하고 국도 42호선 도로의 너비를 25m에서 35m로 확장했다. 시는 우선 우회도로를 개통한 후 2006년 4월까지 권선 사거리∼수원역고가도로∼서부우회도로를 연결하는 길이 3.8㎞(너비 35m)의 도로를 개통, 경부철도를 놓고 갈라진 수원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말 수원역 우회도로 개통에 이어 내년 초에 국도1호선의 입체교차로가 완공되면 수원에서 당분간 교통체증을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박지성, 한국인 첫 프리미어리그 입성

    박지성, 한국인 첫 프리미어리그 입성

    ‘박지성, 꿈★은 이루어졌다.’ ‘아시아의 별’ 박지성(24)이 영국 프로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꿈의 무대’ 프리미어리그에 서는 최초의 한국인 선수가 됐다. 박지성의 에이전트인 FS코퍼레이션은 22일 “이날 새벽 2시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PSV에인트호벤간의 이적료 협상이 600만유로(73억 6000만원)에 타결되면서 박지성의 이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05∼06 시즌부터 4년 계약에 연봉은 200만파운드(36억 8000만원)가량이며 배번은 2002한·일월드컵 국가대표팀 때 달았던 ‘21’번을 배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은 23일 메디컬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밟기 위해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이로써 박지성은 한국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가 됐으며 이탈리아 세리에A 페루자에서 뛰었던 안정환(29·요코하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었던 이천수(24·울산)에 이어 유럽 3대 빅 리그에 입성한 세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수원 세류초등학교 4학년 때 축구 선수의 길로 뛰어든 박지성은 수원공고를 졸업할 때까지 또래 스타였던 이천수, 최태욱(24·시미즈), 조재진(24·시미즈)에 비해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당시 명지대 감독이었던 김희태 포천축구센터 총감독이 강인한 체력과 세밀한 기술을 갖춘 그의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1학년 때 시드니 올림픽대표팀을 이끌던 허정무 감독에게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대학 1학년을 마친 2000년 일본 프로축구 교토 퍼플상가로 진출해 ‘교토의 별’이라고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그가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2002한·일월드컵. 거스 히딩크 감독의 지도 아래 기량을 꽃피워 예선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 그림같은 결승골을 성공시킨 그는 이후 은사 히딩크의 부름을 받고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벤에 입단한 뒤 04∼05챔피언스리그 4강 이탈리아 명문 AC밀란과의 2차전에서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빅리그 팀들의 눈길을 휘어잡았다. 한편 박지성에게는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루드 반 니스텔루이-웨인 루니로 이뤄지는 부동의 최전방 공격수들의 뒤를 받치는 중앙 미드필더나 측면 미드필더 역할이 맡겨질 전망. 주전확보를 위해 폴 스콜스, 로이 킨, 라이언 긱스 등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긱스의 노쇠 기미가 눈에 띄는 측면 미드필더 자리나 킨의 체력 저하로 공백이 예상되는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노려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출국 박지성 일문일답“프리미어리그는 충분히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고, 그 도전을 성공으로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확정된 뒤 곧바로 영국으로 떠나기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난 박지성은 담담한 표정과 말투 속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최종 확정됐다는 소식을 들은 뒤 생각만큼 그렇게 기쁘지는 않았다.”고 애써 무덤덤해하는 박지성에게는 이미 일본(교토 퍼플)과 네덜란드(PSV에인트호벤)를 거치며 좀더 강한 경쟁자들과의 도전을 차례차례 뚫어온 ‘0.1% 성공자’의 풍모가 엿보였다. ▶언제 연락받았고,‘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가 된 심경은 어떤가. -어젯밤 연락을 받았다. 최고의 팀에서 도전한다는 자부심이 든다. 가서 할 일도, 도전할 것도 많을 것이다. ▶히딩크 감독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나. -당연히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준비가 됐기 때문에 결정했다. 유럽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해서 한국인도 당당히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실력으로 보여줄 것이다. 확정된 뒤 어젯밤 히딩크 감독과 통화하며 “가서 잘되기 바란다.”는 말씀을 들었다. ▶평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나. -전세계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왔던 팀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영입 제안을 받았을 때 매우 기뻤다. 맨U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모여있는 최고의 팀이다. ▶주전 경쟁이 쉽지 않을 텐데. -물론 주전 경쟁에 대한 부담감은 있다. 하지만 빠른 시간 안에 나의 실력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 일본에서도, 네덜란드에서도 힘들었지만 다 극복해냈다. 나만의 장점을 보여주면 뛸 기회가 많아지고 주전이 될 가능성도 많아질 것이다. ▶유럽무대에서 동양 선수들은 흔히 마케팅 차원에서 영입하기도 하는데. -좋은 모습 보여서 마케팅이 아닌 실력으로 뽑혔음을 인정받을 것이다. 많은 분들이 도와줘서 가능했던 만큼 열심히 하겠다. 지켜봐 달라. 한편 박지성을 배웅하러 공항에 나온 아버지 박종근(49)씨는 “제일 미안한 사람이 히딩크 감독”이라면서 “감독 선생님이 가라고 할 때 옮겼으면 제일 좋았을 텐데….”라고 미안함을 나타냈다. 영종도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프리미어리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됐고, 가장 많은 부를 창출하는 ‘꿈의 무대’다. 이탈리아 세리에A,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함께 3대 빅리그를 이루고 있는 프리미어리그는 03∼04시즌 선수 연봉 및 이적료 합계가 10억파운드(1조 8310억원)를 넘는다. 구단 수입 합계도 13억 파운드(2조 3806억원)로 유럽 전체 프로축구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인 18%를 차지한다. 박지성(24)이 새롭게 둥지를 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명가. 잉글랜드 리그가 프리미어리그로 간판을 바꿔 단 직후인 1993년 트로피를 들어올린 뒤 2003년까지 11시즌 동안 8차례 리그를 제패,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최근에는 미국 스포츠재벌 말콤 글레이저가 인수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구단이라는 명성도 갖고 있다. 현재 공격진은 네덜란드산 득점기계 루드 반 니스텔루이와 신동 웨인 루니가 주로 투톱을 맡고 포르투갈의 신성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루이 사하 등이 측면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러나 90년대 말 최강의 위용을 자랑하던 미드필더진은 폴 스콜스, 라이언 긱스, 로이 킨의 노쇠화로 다소 힘이 떨어져 있어 박지성이 주전경쟁에서 유리한 상황이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 싸고 질좋은 중고 명품 싸게 팝니다

    싸고 질좋은 중고 명품 싸게 팝니다

    “‘중고 명품’을 아주 싸게 팔아요.”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며 중고 명품들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매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품 대부분이 국내외 유명 브랜드여서 품질이 좋다는 점은 말할 것도 없고 가격마저 상당히 저렴한 덕분이다. 그랜드백화점 수원 영통점 지하 1층에 있는 중고 명품 전문 매장인 ‘나눔역’이 바로 그곳이다.‘나눔역’은 중고 명품들을 사들여 판매하거나, 소비자들의 상품을 위탁 판매해 주는 매장이다. 가전·가구·의류 등의 중고 명품부터 시계·지갑 등 생활잡화에 이르기까지 백화점·할인점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상품이 총망라된 종합 쇼핑몰로 구성돼 있다. ●국내외 가전제품·가구·의류등 500여품목 20~50% 저렴 강홍석 그랜드백화점 전무는 “경기 불황기에 상품 구입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상품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장을 열게 됐다.”면서 “집안에서 쓰지 않는 상품도 높은 가격으로 되팔아 준다.”고 말했다. 이 매장은 지난해 7월 문을 연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한달 매출이 6000만원을 훌쩍 넘어섰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나눔역’에서 판매되는 주요 상품은 의류·신발·가방·모자·가전제품·앤티크소품·가구류·컴퓨터·주방용품·레저용품·헬스용품·스포츠용품·카메라류·유아용품·장난감·서적·음반·액세서리 등 모두 500여개 품목에 이른다. 이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은 가구 및 가전제품, 수입가방·의류를 비롯해 시계 등의 생활잡화 제품이다. 판매 가격은 중고 명품의 상태에 따라 상·중·하 3단계로 나눠 책정된다. 대부분 시중가에 비해 20∼50% 싼 수준이다. 이때 판매가는 사용연도·해당 상품의 브랜드 인지도, 인기도 등을 감안해 전문가들이 책정하는 만큼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예컨대 가방류의 경우 버버리·구치·아르마니·펜디 등 외국 유명 브랜드가 20만∼40만원, 시계류는 구치·아르마니 브랜드가 20만∼30만원, 의류는 버버리·베르사체 등의 브랜드가 2만∼30만원이다. 이곳에서 쇼핑을 즐기던 주부 임정미(31·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씨는 “중고 물품이라기에 ‘싸구려제품’일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주 깔끔하게 정리돼 가격표까지 붙어 있어 꼭 신제품 같은 느낌이 든다.”며 “이왕 쇼핑 나온 김에 발에 좋은 건강 구두 한 켤레를 사가야 겠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친구 권신혜(31·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씨는 “일주일에 한 두번은 꼭 들르는 마니아가 됐다.”며 “핸드백과 의류의 외국 유명 브랜드 제품이 종종 들어와 파격적으로 낮은 가격에 팔리는 경우가 더러 있어 즐겨 찾는다.”고 덧붙였다. 나눔역 매장은 단순히 중고 명품만을 파는 곳이 아니다. 소비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되사들이거나 소비자들의 상품을 위탁받아 판매하기도 한다. 구입 가격은 물품의 상태에 따라 20∼60% 선인데, 이 매장이 하루평균 중고 명품을 사들이는 비용은 100여만원이나 될 정도다. 품목은 냉장고·TV·김치 냉장고·명품·가방·도서류 등의 순으로 많다. ●소비자가 쓰지 않는 물건 의뢰받아 위탁판매도 이 때문에 불황으로 가계 부담이 늘어난 소비자들이 고가 품목인 모피류 등을 중심으로 대신 팔아달라는 위탁 판매가 부쩍 늘었다. 최근 한 주부는 가격표가 그대로 붙어 있는 990만원짜리 롱코트 모피를 내놓아 80%나 할인된 190만원에 위탁 판매하기도 했다. 최한성 그랜드백화점 수원 영통점 의류팀 바이어는 “이전까지는 소비자들이 중고품은 ‘불결하다.’,‘하자가 있다.’는 등 좋지 않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불황이 지속되는 요즘은 중고품이든 신상품이든 관계없이 꼭 필요한 상품만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며 “하루 평균 1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나눔역’매장은 그랜드백화점 수원 영통점에 지난해 7월 20평 규모로 문을 연 이후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 35평으로 규모를 확대됐다. 특히 최근 문을 연 그랜드마트 인천 계양점도 30평 규모로 오픈해 호평을 받고 있고,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등도 곧 오픈할 예정이어서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수원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세관 공매상품 코너’ 꼼꼼히 살피면 ‘횡재’할수도 ‘나눔역’매장에서 알뜰 쇼핑객들의 발길이 가장 잦은 곳은 ‘세관공매상품 코너’이다. 세관공매상품은 세관에서 여행객들이 부적절하게 들여오다가 적발돼 압류당한 상품들 가운데 국고로 귀속돼 공개 경매에 부쳐지는 상품. 1인당 해외여행 면세점(400달러)을 넘어 세금을 내지 않아 압류된 물품 가운데,1개월이 지나도록 찾아가지 않은 물품들이다. 공개 경매는 전국 세관마다 1주일에 한번씩 정해진 요일에 실시된다. 서울세관의 경우 매주 수요일, 김포세관은 목요일, 인천세관은 화요일에 경매를 진행한다. 공개 경매 처분되는 과정에서 생산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낙찰되는 경우가 많은 까닭에, 판매되는 제품의 가격도 자연히 저렴할 수밖에 없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취급 품목들도 다양하다. 주류를 비롯해 가방·모자 등 잡화, 청바지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 만난 회사원 김주경(26·여·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씨는 “세관공매 상품코너는 품질도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해 알뜰 쇼핑하는 데 안성맞춤”이라며 “다만 자기가 사고 싶은 상품을 언제든지 살 수 없기 때문에, 자주 들러 사고 싶은 상품이 있나 없나 살펴야 한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고 털어놨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인사]

    ■ 한겨레신문사 △논설위원 尹厚相 崔星民 李英日 金榮徹 陳載學 ■ 국민일보 △심의팀 부장 이동재 ■ 서울경제신문 △광고국 마케팅부장 김창겸 ■ 행정자치부 ◇관리관 승진△전남 행정부지사 송광운△제주 〃 김한욱 ■ 정보통신부 (2급파견) △산업자원부 생활산업국장 申容燮 (4급 전보)△국제기구과장 金正原△장관비서관 崔永海△정보통신부 李容桓△전파연구소 전파자원연구과장 兪大善 ■ 환경부 ◇전보△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심의관 파견 朱鳳賢 ■ 산업자원부 ◇국장급 전보 △정보통신부 파견 李起燮 △본부 崔俊濚 ■ 대한지적공사 ◇지사장 발령△서울 영등포구 정남기△인천 서구 신순만△경기 동두천시 김용만△〃 여주군 김구홍△강원 동해시 송원식△삼척시 사재중△충북 단양군 한상봉△충남 예산군 우정한△〃 태안군 백학영△경북 울릉군 장진비△〃 청송군 김종길△경남 창녕군 류춘현△〃 고성군 정해룡△〃 통영시 김상인△〃 사천시 강신관△제주 서귀포시 양세웅 ■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보△총무팀장 양해영△운영팀장 조희준△운영팀 차장 이진형△홍보팀장 정금조△홍보팀 과장 박정근◇과장 승진△운영팀 장덕선△총무팀 김유진△KBOP 최원준 ■ 한국리서치 △상무이사 沈載雄 ■ TBWA코리아 ◇임원 승진△프로모션본부장(전무) 김완중△미디어본부장(상무보) 한성수△BMC본부장(수석국장) 박준형△광고7팀(〃) 이선엽△전파매체팀(〃) 이철 ■ 하나은행 (본부 부·실·팀장)△임원부속실 김석구△신탁부 김수철△사업자금융팀 김의철△사무지원부 민영도△중소기업지원팀 박종수△경영관리부 송종근△기업상품팀 옥기석△전산기획팀 유시완△가계영업기획부 이명현△리테일상품팀 이상훈△변화추진팀 이창희△PB영업추진팀 장경훈△인력개발실 황인산(지점장)△이촌동 강선필△오목교 강성일△송이 강영호△등촌2동 강희구△가락동 강희영△성남북 고태진△독산동 구상회△회현동 권규창△등촌동 권순민△무역센터 권준일△광화문 권태길△세류동 권태만△신당역 김광호△신천역 김낙평△내방역 김대하△대구 김득헌△서면 김명재△호수마을 김민태△연신내역 김상수△반포서래 김상윤△남산동 김선도△부천남 김성기△여의도 김영욱△강릉 김용회△장안동 김원규△지산동 김재근△평촌역 김종요△삼성남 김주석△마두역 김판섭△서청담 김현숙△양산 김형준△공덕동 나영일△성남중앙 노대석△울산 노도영△경주 노도용△대명동 문병준△압구정중앙 문호준△동수원 박말근△목동방송타운 박미종△울산남 박수동△수유역 박용규△노원역 박원철△포항중앙 박재만△남역삼 박헌서△성북동 백미경△울산기업금융센터 백승헌△한남1동 백준식△신마산 서광보△원당 서승옥△영등포중앙 서연종△분당시범단지 성재창△사당동 송용민△논현동 송학봉△성서 신승태△중앙 신완선△대구중앙 신정식△서광주 안홍태△무거동 양기호△면목동 양길철△온천동 양현종△학여울역 오춘근△중곡동 우준근△철산동 유광근△화곡역 유동근△망원2동 유명훈△합정역 윤종혁△수원중앙 윤철원△파크타운 이경희△신탄진 이계종△광진교 이규범△울산중앙 이기홍△본오동 이명구△구로상가 이무홍△양정동 이범승△동성로 이병구△자양동 이상건△부평중앙 이상면△연산동 이상열△서역삼 이석재△광주 이옥배△방배서래 이용환△보람 이은주△창원 이재점△창원중앙 이종진△상인동 이진형△중산 이희선△화양동 임영섭△우방타운 임준영△미금역 임현일△방배 장석만△부산기업금융센터 장성식△춘천 장태희△마포역 정성철△두산타워 정순호△시화 정영춘△부산 정원재△구미 정충묵△잠원동 정현주△초량 조광열△대구서 채수웅△여수 최수호△중앙기업센터 최순구△수원 최혁지△잠실 한용국△신촌역 한인섭△목동남 한재택△방배남 허필란△삼성동 홍석만△야탑 홍성민△강남기업센터 황선욱(RM(기업금융전담역))△대전기업금융센터지점 강대형△중기업금융2본부 강효창△대기업금융2본부 곽우석△대전기업금융본부 곽정오△트윈타워지점 구한모△강남지점 김권균△중부기업금융본부 김영호△대구지점 김현수△무역센터지점 나재훈△대기업금융1본부 박용권△울산기업금융센터지점 박홍철△경인중기업금융본부 신상국△중기업금융1본부 오용진△경인중기업금융본부 유연도△성서지점 유찬종△중앙중기업금융본부 윤태진△서초센터지점 이광우△부산기업금융센터지점 이금돈△대전기업금융본부 이무성△트윈타워지점 이정욱△동수원지점 전주용△중기업금융3본부 조규범△부산기업금융센터지점 허성△남역삼지점 홍명철(가계영업팀장)△철산동지점 김순선△성남지점 정윤심 ■ 하나로텔레콤 ◇임원 승진△법인사업부문장(전무) 吳甲錫△재무관리실장(상무) 張永保△경영지원실장(상무) 吉炯都 △홍보실장(상무) 杜瑗洙 △총무팀장(상무보) 姜基仙 ◇임원 전보△경영지원부문장 겸 두루넷인수추진단장 權純燁△전략부문장 겸 경영전략실장 吳貞澤△마케팅부문장 吳圭錫△영업부문장 尹京林△정책협력실장 朴鍾勳△영업관리실장 李基丞△영업지원실장 徐禎植△휴대인터넷사업추진단장 겸 사업개발실장 卞東植△초고속사업본부장 朴勝吉△두루넷인수추진단 宋亨峻△두루넷인수추진단 趙泳完△전화사업본부장 閔庚裕△법인사업본부장 權世宗△수도권북지사장 全炳勳△수도권남지사장 高錫萬△강북지사장 李元熙△호남지사장 吳相煥 ■ KT링커스 ◇전보 △마케팅본부장 조호현△영업단장 김용표△기획조정실장 박창근△경영지원본부 재무팀장 박수남△시설운용본부장 신태근△기획조정실 경영전략팀장 이재중△기획조정실 기획조정팀장 홍종욱△경영지원본부 총무팀장 조규만△마케팅본부 마케팅기획팀장 한수종△시설운용본부 고객관리팀장 이선호△시설운용본부 시설관리팀장 조성준△영업단 장세민△강북본부 한상인
  • “헤르만 헤세류 교양소설 쓸것”마광수씨 3년3개월만에 강단 복귀

    소설 ‘즐거운 사라’의 마광수(사진·52) 교수가 3년3개월 만에 모교인 연세대 강단에 복귀한다. 2000년 6월 재임용에서 탈락,연세대를 떠났던 마 교수는 지난달 27일 학교측으로부터 부교수직 신분으로 복귀하라는 통보를 받았다.마 교수는 다음달 1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두 차례에 걸쳐 ‘문예사조사’를 강의한다. 마 교수는 지난해 학교에 사표를 제출했지만,수리가 되지 않아 휴직상태였다.마 교수는 지난 92년 소설 ‘즐거운 사라’가 외설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고,이듬해 연세대에서 직위해제됐으나 98년 5월 신규임용 형식으로 복귀했다. 재임용에서 탈락한 이후 마 교수는 만성위염과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며,외부 접촉을 피하며 서울 동부이촌동 자택에서 팔순 노모를 모시고 칩거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마 교수는 “‘즐거운 사라’ 이후 9년 동안 쉬었는데,동료들의 도움으로 다시 강단에 서게 돼 기쁘다.”면서 “열심히 강의하고,문학과 창작활동에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그는 “성을다루는 게 죄는 아니지만 너무 지친 데다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옛 향수에 종종 젖게 돼 앞으로는 헤르만 헤세류의 교양소설을 쓰는 등 작가로서 변신을 꾀해볼까 한다.”고 밝혔다. 이세영기자 sylee@
  • “명절때 고속도 IC 진·출입 통제 정당”‘평등권 침해’ 가처분신청 기각

    경찰이 설 교통대책의 하나로 30일 낮 12시부터 경부고속도로 반포·수원·기흥IC 등 수도권 고속도로 하행선 10곳의 진·출입을 통제한 가운데 명절 때마다 서울차량을 위해 수원IC를 통제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제기한 가처분신청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민사합의30부(재판장 최은수 부장판사)는 30일 명절에 수원IC를 통제,수원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수원지방변호사회 김은유(수원시 세류동) 변호사와 시민 김상현(수원시 우만동)씨 등 2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차량통행방해금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경찰과 도로공사가 수원 IC를 통제하는 것은 법적인 근거가 있는데다 통제와 관련한 것은 개인이 구할 사적인 권리가 아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 등은 지난 16일 고속도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데 서울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설과 추석에 수원IC의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는 것은 평등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어린이 책꽂이/흰빛 검은 빛 외

    ●흰빛 검은빛(우봉규 글,양상용 그림) 인간들의 무분별한 개발 횡포에 설 땅을 잃어가는 두마리 늑대,‘흰빛’과 ‘검은빛’의 서글픈 이야기.동양화풍의 그림.초등 고학년용.계림북스쿨 7000원. ●하얀 눈 환한 눈(엘빈 트레셀트 글,로저 뒤봐젱 그림,최리을 옮김) 첫눈이 오기 전부터 다시 봄이 올 때까지의 계절변화를 등장인물의 반응을 통해 운율 있는 언어로 묘사한 그림책.마술에 걸린 듯 서정적인 풍경이 압권.칼데콧상 수상작.6세 이상.비룡소 8500원. ●떡배 단배(마해송 글,백남형 그림) 한국 아동문학의 개척자 마해송이 민족 주체의식을 웅변한 1948년산 동화.떡배와 단배가 순진한 섬사람들을 꼬드겨 잇속을 챙기자,돌쇠가 대결에 나서는데….초등 저학년용.너른들 8000원. ●늦깎이 위인전 시리즈-앙리 파브르(박진아 글,이상권 그림) 세계적 곤충학자인 앙리 파브르의 발자취를 더듬은 이야기체 전기.어려서 파브르는 아주 엉뚱한 아이였다는데….초등 저학년용.세이북스 7500원. ●막스와 릴리 시리즈(도미니크 드 생 마르스 글,세류주 브로슈 그림,박윤수 옮김) 아이들의 다양한 고민을 풀어주는 프랑스 교양만화.막스와 릴리 남매를 주인공으로 성적 호기심,우정,외모 콤플렉스 등을 풀어나간다.‘막스가 협박을 당했어요’‘릴리는 시험이 무서워’‘릴리,TV없인 못 살아’등 5권.초등학생용.북키앙 각권 4900원.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만화 성경(신훈 글·그림) 어린이는 물론이고 온가족이 함께 읽어도 좋은 성경 만화책.신·구약의 방대한 내용을 사실 훼손없이 흥미롭게 압축.총 10권 가운데 3권 출간.초등 저학년 이상.자음과모음 각권 8500원. ●천 두 번째 밤(클라우스 코르돈 글,박종대 옮김) 서사와 상상의 재미에 흠뻑 빠지게 하는 아라비안 나이트의 속편.잔악무도한 술탄의 마음을 움직인 일은 천두번째 밤에 일어나지 않았을까.어떤 사건이 그를 딴 사람으로 만들었을까.초등 고학년용.다른우리 7500원. ●세계의 어린 영웅들(레베카 하젤 글,헬렌 칸 그림,한창희 옮김) 세계사를 풍미한 영웅들의 어린 시절과 당대의 시대상 등을 대화체로 소개.안네 프랑크,파니 멘델스존,포카혼타스 등 12편.초등 3학년 이상.아이세움 8500원.
  • 2005년까지 14개도로 확충, 수원 2단계 종합교통대책 마련…교통체계도 개선

    수원시는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순환도로망 구축,교차로 및 교통체계 개선 등 종합적인 교통개선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기존 도심은 순환 방사형인 반면 신도심은 격자형 도로체계여서 이들 도심간 도로망 연결이 원활하지 못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현재 모두 6423억원을 투입, 추진중인 세류대교와 국도 42호선을 연결하는 수원역우회도로, 대한방직∼수원역 우회도로, 세류사거리∼터미널사거리 도로 확장등 14개의 1단계 도로 확충사업을 오는 2005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또 교통정보센터의 자동제어시스템,무인단속기 및 CCTV 등 시스템(ITS)을 확충하고 장안문로터리 등 17개 교차로와 교통축 개선,버스 전용차로 확대운영 등 교통체계를 개선하며 시내버스 노선 합리화, 노선 확장 등 대중교통 체계도 개선하기로 했다. 시는 2단계 사업으로 오는 2007년까지 2395억원을 들여 9개 도로 확충과 입체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2단계 주요사업으로 동수원과 한일타운사거리,시청사거리,영화초교사거리등 국도 1호선 사거리 구간 5곳을 입체화하고 외곽순환도로망 구축을 위해 영통∼양재,영통∼태안,태안∼송산 도로를 개설하는 한편 고색사거리에서 시 경계인 오목천동까지 도로를 확장한다. 수원 김병철기자
  • 생활비 뺏으려 사돈 살해 30대 조선족 긴급체포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사돈을 살해한 조선족 김모(31·목공)씨를 강도살인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지난 1일 낮 12시15분쯤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김모(49·조선족)씨의 옥탑방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사돈인 김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현금 100만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아파트 공사장에서 받은 월급 50만원 가운데 빚 40만원을 갚고 나니까 생활할 돈이 없어 순간적으로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월드컵/스타플레이어- 결승골 박지성, 뚝심 강한 ‘히딩크 수제자’

    박지성이 마침내 큰일을 해냈다.한국축구 48년의 비원을 푸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박지성의 슈팅이 포르투갈의 골 네트를 흔드는 순간 국민들은 비로소 안심할 수 있었다.같은 시간 폴란드가 미국에 리드하고 있다는 소식을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러나 박지성의 골은 한국이 다른 나라의 힘을 빌리지 않고,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한다는 것을 의미했다.그런 점에서 한국에 완벽한 승리를 가져다 준 뜻깊은 골이었다. 박지성은 거스 히딩크 감독의 ‘수제자’다.90분 동안 쉴 사이 없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강한 체력,타고난 승부근성과 적극적인 수비가담,여기에 성실성까지.좌우윙백과 측면 미드필더,중앙 수비형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해내는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능력 등 그는 히딩크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히딩크 장학생’이라는 말도 그래서 나왔다.“지성이가 앞에서 움직일 때 가장 플레이 하기가 편하다.”는 동료들의 말도 대표팀 안에서 그의 역할을 보여준다. 박지성은 그러나 히딩크호 출범 초기축구팬들에게 크게 각광받는 선수는 아니었다.히딩크 감독이 그를 중용할 때마다 “그를 편애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없지 않았다.그러나 지난해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에서 한국이 승리한 두 경기의 결승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박지성이 결정적으로 국민들의 기대를 모은 것은 이번 월드컵이 열리기 불과 며칠전 열렸던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의 평가전.그는 후반 6분 그림 같은 다이빙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히딩크 감독이 왜 그를 그토록 아꼈는지를 실력으로 보여주었다. 박지성은 이천수 최태욱과 함께 대표팀의 막내다.초등학교 4학년때 축구화를 신었다.수원공고를 거쳐 명지대에 들어갔으나 곧 일본 J리그의 도쿄 퍼플상가로 진출했다. 박지성은 허정무 감독이 이끈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된 뒤 2000년 시드니올림픽을 앞두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전자리를 굳혔다.시드니 올림픽에서도 3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뛰었다.그는 이제 한국축구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한국이 16강전에 진출한 만큼 자신에게 맡겨진 책임이 더욱막중하다는 것을 박지성은 잘 알고있다. 인천 송한수기자 onekor@ ●박지성 프로필 ◇생년월일:1981년 2월25일 ◇출생지:서울 ◇출신교:세류초-안용중-수원공고-명지대 2년 휴학중 ◇가족관계:부 박성종,모 장명자씨의 외아들 ◇소속:J리그 교토 퍼플상가 ◇등번호:대표팀 21번 ◇포지션:미드필더 ◇체격:175㎝ 70㎏ ◇장점:기동력과 지구력,체력 ◇경력:청소년대표,올림픽대표.2000년 5월 최연소 J리그 진출.2000년 아시안컵 예선 라오스전으로 A매치 데뷔
  • 오늘의 스타/ 박지성 강호 킬러

    무쇠 같은 체력과 ‘악바리’ 근성의 박지성이 유럽 강호와의 평가전에서 잇따라 골을 터뜨리며 ‘강호 킬러’로 발돋움했다. 박지성은 지난 21일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멋진 헤딩동점골을 뽑은 데 이어 26일 98월드컵 챔피언 프랑스와의평가전에서도 0-1로 뒤진 전반 26분 벼락 같은 왼발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2000년 6월 명지대를 휴학하고 일본프로축구에 뛰어든 박지성은 이영표(안양) 송종국(부산) 등과 함께 거스 히딩크 감독의 총애를 받는 신예다.2000년 4월 동대문에서 열린라오스와의 아시안컵 예선에서 태극마크를 처음 달았다.지난해 1월 칼스버그컵 파라과이전 때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돼 히딩크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지난해 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에서도 힘과 스피드,패기를 앞세워 한국이 승리한 두 경기에서 혼자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살림꾼’ 역할을 성실하게 해냈다. 대표팀에서뿐 아니라 지난해 소속팀이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해 올해부터 1부리그로 승격되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박지성이 히딩크호 출범후 대표팀에서 맡아 온 임무는 공격형 미드필더,수비형 미드필더,측면 공격수 등 다양하다.그만큼 많은 재주를 지녀 멀티플레이어를 좋아하는 히딩크 감독으로부터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90분간 꾸준히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는강인한 체력과 성실성,그리고 타고난 승부근성이다. 그러나 아픔도 있었다.수원공고를 졸업할 당시만 해도 ‘스피드는 좋지만 체격이 작다.’는 이유로 받아주는 팀이없어 애를 태웠다. 이런 상황에서 그의 실력을 알아 준 사람은 명지대 김희태 감독.대학에 진학하자마자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기용돼 진가를 발휘했다. 평소에는 걸음걸이나 행동이 여성처럼 조심스러워 ‘새색시’란 별명도 얻었지만 일단 그라운드에 나서면 ‘맹수’로 돌변한다.그래서 ‘두 얼굴의 사나이’로 불린다. ◆ 박지성 프로필 생년월일:1981년 2월 25일 출생지:서울 출신교:세류초-안용중-수원공고-명지대 2년 휴학중 소속:일본 교토 퍼플상가 가족관계:외아들 포지션:미드필더 체격:175㎝ 70㎏ 장점:기동력과 지구력,성실성 경력:청소년대표·올림픽대표. 2000년 5월 최연소 J리그진출. 200년 아시안컵 예선 라오스전으로 A매치 데뷔 송한수기자 onekor@
  • 한국-잉글랜드 평가전/ 동점골 박지성

    90분 동안 쉴 새 없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탄탄한 체력과 적극적인 수비가담 능력,승부욕에 성실성까지-. 후반 6분 벼락같은 다이빙 헤딩슛으로 ‘축구 총가’ 잉글랜드를 깜짝 놀라게 한 박지성은 거스 히딩크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좌우 윙백과 측면 미드필더,중앙 수비형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해내 몇 안되는 ‘히딩크 장학생’으로꼽힌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이 상대하기에는 버거울 것이라는 당초예상을 단숨에 깨버린 그는 이천수 최태욱과 함께 대표팀 막내로 마침내 큰 일을 해냈다.초등학교 4학년 때 축구화를 신은 뒤 수원공고를 거쳐 명지대 입학과 동시에 주전을 꿰찼다.당시 허정무 감독이 이끈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일찌감치축구선수로서 탄탄한 길을 걷기 시작했다.이때 양 윙백을 번갈아가며 뛴 박지성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을 앞두고는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 주전자리를 굳혔고 시드니 올림픽에서도 3경기 모두 풀타임으로 출장했다. 2000년 명지대를 휴학하고 일본의 교토 퍼플상가에 진출한그는 올림픽이 끝나자 대표팀에 합류해 그해 10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4개국 친선대회와 아시안컵에 연속 출전하는등 꾸준한 경험을 쌓아갔다.지난해에는 프레월드컵으로 불리는 컨페더레이션스컵 3경기에 모두 90분 풀타임 출장,활발한 미드필드 플레이로 히딩크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또 지난해 말 서귀포에서 열린 미국전을 통해 게임메이커로,지난 2월 골드컵에서는 측면 및 중앙 미드필더,최근 중국전 및 스코틀랜드전에서는 오른쪽 날개로 기용되는 등 다양한포지션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지성이가 앞에서 움직일 때 가장 플레이 하기 편하다.”는 대표팀 동료들의 말은 윤활유와 같은 그의 역할을 잘 반영하는 대목이다. ◆프로필 ●생년월일 1981년 2월 25일 ●출생지 서울 ●출신교 세류초-안용중-수원공고-명지대 2년 휴학중 ●가족관계 부 박성종,모 장명자씨의 외아들 ●소속 J리그 교토 퍼플상가 ●등번호 대표팀 21번 ●포지션 미드필더 ●체격 175㎝ 70㎏ ●특징 기동력과 지구력,체력이 뛰어남 경력:청소년대표,올림픽대표.2000년 5월 최연소 J리그 진출.2000년 아시안컵 예선 라오스전으로 A매치 대뷔(32경기 2골) 송한수기자 onekor@
  • 경매 포인트

    ▲상계동 주공아파트 23평형. 서울 노원구 상계동 751-1 상계주공 412동 1404호(23평형)가 18일 오전 10시 서울북부지원 경매 1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1-16340’.88년 준공됐다.신상중학교 남동쪽에 있다.버스정류장과 지하철 4·7호선 노원역이 걸어서 5분거리.단지안에 근린공원이 있다.미도파백화점,한신코아 등 쇼핑센터가 가깝다. ◆수익성=감정가는 1억2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9600만원으로 내렸다.주변 시세는 1억1000만∼1억3000만원.전세가는 8500만∼9000만원이다. ▲수원 세류동 대우 아파트 54평형.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270 매산로 2가 대우 124동 103호(54평형)로 오는 14일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 경매 12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2001-68128’.수원역 남동쪽에 있다.지하철 수원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버스정류장도 가깝다.99년에 준공됐고 방 4개 욕실 2개.뉴코아,새수원쇼핑,수원녹십자병원,팔달공원이 가깝다. ◆수익성=최초감정가는 2억2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1억7600만원으로 떨어졌다.주변 아파트거래가는 2억4000만∼2억4500만원.
  • [대한광장] 겨울의 침묵과 아름다운 봄

    숲은 이제 침묵한다.침묵할 때를 알고 침묵하는 숲은 비장하다.어떠한 몸짓도 없이 산을 지키고 선 숲은 무거운 겨울을 이고 아득히 먼 봄을 바라본다.침묵의 이유를 알고 있는숲은 엄동의 혹한 속을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견디어 낼 것이다.스스로에게 엄격함으로써 진실에 이르고자 하는 숲의침묵은 그 어떠한 가식도 거부하고 있다.겨우내 진실을 위해 침묵한 숲이 처음으로 입을 여는 때가 봄이다.봄날의 숲이아름다운 것은 진실의 처녀성으로 눈부시게 빛나기 때문이다.빛으로 살아오르는 숲의 아름다움을 위해 겨울 숲은 그렇게 긴 침묵을 안고 진실의 길을 향해 걷고 있는 것이다. 아름다운 날을 위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한번은 엄격한 자기 수련을 거쳐야만 한다.외부로 향한 시선을모두 거두고 내면을 향한 철저한 응시의 시간을 지녀야만 한다.그것은 곧 욕망과 집착의 허망한 사슬을 끊고 모든 사물을 바로 보는 것을 의미한다.우리가 자유롭지 못한 것은 욕망과 집착을 통해 세상의 모든 것을 바라보기 때문이다.욕망에 의해 굴절된 세상의모든 것들은 우리를 부자유스럽게 한다.소유를 향한 갈애는 우리 앞에 끝없이 전도된 삶을 펼쳐보일 뿐이다.그것은 세상의 시류를 따라 흘러가는 삶을 의미한다.그러나 그 길에는 아름다운 날을 만날 기약이 없다. 얼마 전 결제에 들어가는 한 스님이 찾아왔다.무거운 걸망을 메고 밤이 되어서야 찾아온 스님.가을 한 철을 산 중 토굴에서 지냈다는 그에게서는 산의 냄새가 났다.그것은 맑고향기로운 출가자의 향기였다.세상의 시류가 너무 거세어 세간과 떨어진 이 출세간에서도 출가자의 향기를 맡기란 어렵다.옛 스님들이 지녔던 탈속의 자유로움,무소유의 즐거움이어쩌면 이제는 전설이 되어 버린 것만 같다.옛 스님들의 삶의 자취가 좋기는 하지만 그 길을 따라 걷는 사람들은 그리많지가 않다.옛 스님들의 삶의 자취가 이제는 다만 그리움으로 남는 시대가 되어 버린 것이다.내가 그를 여전히 좋아하는 것은 그에게서는 옛 스님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결코 놓치지 않는 의식의 긴장,그리고 무소유의 자유로움을 나는 그에게서 본다.안주를 꿈꾸지않고,소유에 눈길 주지 않는 그의 모습에서는 오래된 승가의 표정들을 읽을수가 있어 좋다. 그날도 그는 유난히 큰 걸망을 메고 왔다.나는 그의 걸망이 유난히 큰 이유를 알고 있다.책은 본 자리에 남겨 두고 떠나고,돈은 생기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떠나고,옷가지는 꼭 필요한 것 외에는 절대 지니질 않는 그였기에 그의 걸망 속에는 평생의 세간이 다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아니다.어쩌면 그가 자유로운 것도 걸망 하나의 무게로 이세상을 살아 나가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는 거센 세류에 도전하며 사는 사람이고,나는 세류에 편승한 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다.우리 함께 만행의 기쁨을공유한 적도 있었지만 이제 그는 저만치에 서 있고 나는 이만치에서 그를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그때의 그 기쁨은 어쩌면 이제는 완전히 그의 몫이 되어 버렸는지도 모른다.오랜시간을 경과해서 만난 그에게서는 예전에 볼 수 없었던 깊이가 느껴졌다. 짧은 만남이지만 그는 큰 가르침을 남기고 떠났다.그는 겨울 숲처럼 침묵한 채 더 깊은 내면의 길을 향해 걸어갈 것이다.보다 큰 진실을 만나기 위해 자기수련의 길을 떠나는 그에게서 아주 명징한 수행자의 양심을 보았다.그리고 이렇게밥을 얻어먹고 사는 것이 미안하다는 그의 한마디가 끝내 잊혀지지 않는다.봄날 숲의 아름다움은 결코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다.진실에 이르기 위한 겨울 숲의 침묵이 있기 때문이다.우리 삶의 아름다운 날을 위해 허세와 위선을 모두 떨구고 자신을 비워야만 한다.그리고 진실된 삶의 자리를 찾아돌아가야만 한다. 겨울 숲은 우리에게 침묵으로 그렇게 말하고 있다. 성전 옥천암 주지
  • 전남 마구잡이 골프장 허가 ‘말썽’

    지방세 세원 확보 등을 앞세운 자치단체들이 골프장 건설에 적극 나서면서 곳곳에서 환경오염 등을 우려하는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13일 전남도와 시·군에 따르면 도내에서 민간인이 운영중인골프장은 5곳,공사중이거나 공사가 중단된 골프장은 3곳,착공을 앞두고 있는 골프장이 3곳이다. 곡성군 옥과면 광주,화순군 춘양면 클럽900과 도곡면 남광주,무안군 청계면 무안,순천시 승주읍 승주 골프장 등 5곳이 영업중이다. 주민 집단민원에 밀려 중단됐다가 올들어 공사가 재개된 곳은영암군 금정면 영암,순천시 주암면 순천 골프장 등 2곳이며 함평군 학교면 영산 골프장은 자금부족으로 공사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다 골프장 건설을 서두르고 있는 지역은 영광·해남·담양 등 3곳이지만 환경오염 등을 염려하는 일부 주민들의 반발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실례로 순천시 주암면 복다리 골프장(24홀)의 경우 지난 90년4월 사업허가 이후 12년만인 지난 5일 건설이 재개됐다. 그러나 복다리 등 인근 3개 마을 주민들은 지난달 3일부터 18일까지 집회신고를 내고 환경 및 수질오염을 들어 날마다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영암군의 영암 골프장(18홀)은 현재 공정률 30%로,89년 사업허가 이후 시공업체가 부도로 바뀌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오다 인근 세류·용흥 3구 주민들이 환경오염 방지 약속을 요구,올초에야 다시 공사에 들어갔다. 영광군은 영광원자력발전소의 특별지원금 480억원 중 370억원을 떼내 골프장을 짓기로 군의회 등과 최근 합의를 마쳤다.반면 농민회 등 농민단체들은 “군에서 농산물 특판장을 짓기 위해서울에 땅까지 사둔 상태에서 ‘군 세수 증대’를 이유로 골프장 건설을 강행하는 것은 농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가만있지 않을 태세임을 내비쳤다. 한국관광공사는 해남군 화원면 주광·장수리 일대에서 골프장(24홀)을 짓기 위해 예정지의 96%를 사들였으나 최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지가보상과 환경오염 문제 등으로 반발이 일기도 했다. 광주에서 접근성이 좋은 담양군도 마찬가지다.금성면 외추리와 무정면 봉안,담양읍 학동 일대에 골프장(18홀)을 짓기 위해 국토이용계획 변경을 검토하자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지난달 말 광주 환경운동연합이 연 주민 설명회에서 해당지역 주민들이 지하수 오염 등을 염려하며 환경영향평가를 거부키로 결의하는 등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北 이산가족 상봉후보자 명단/ 경기·강원

    ■경기. ●강원구 남 65,경기도 가평군 상면 항사리,의구·영희·명숙(형제)●고유상 남 70,경기도 파주군 교하면 동패리,련홍·우상·간란·은란(옥란)·은숙(형제)●김광연 남,68,경기도 고양군 벽제면 내유리,대연·시연·락연·명연(형제)●김근익 남,68,경기도 포천군 소흘면 2가,춘자·순자·정자(형제)●김성한 남,69,경기도 강화군 강화면 월곳리,상한·병한·양순·을순(형제)●김필두 남,70,경기도 양주군 진건면 신월리,영준·영운(형제),백봉례(형수)●김용준 남,77,경기도 김포군 하산면 원산리,용철·용선(형제),흥섭(조카),용만·용구(사촌)●류해천 남,69,경기도 안성군 보게면 신장리,해찬·해흥(형제)●리경택 남,68,경기도 김포군 김포면 사우리,월택·일택·연택(형제),용협(5촌)●리근호 남,70,경기도 광주군 동부면 풍산리,리복희·근순(형제),구자종(외4촌)●리근춘 남,67,경기도 려주군 홍천면 하다리,장순희(장애연,어머니),근하·근추·근분·근형·근남·은숙(형제)●리규염 남,81,경기도 려주군 강천면 걸은리,진옥·진금(딸),규명·삼강(형제)●리덕성 남,74,경기도 수원시 수원읍 세류동,경자(딸),유진·세호(손자),김현수(외손자)●리무세 남,72,경기도 강화군 하점면 신봉리,명세·영님(형제),유세·효세(사촌),한금례(제수)●리범중 남,72,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범성·범남(형제),금숙(형수),매오(조카),권오증(외조카)●리병진 여,68,경기도 안성군 삼죽면 진촌리,병남·병기·병조·귀자·병옥(형제)●리병옥 남,69,경기도 김포군 고촌면 전호리,원산·원순·복순·병환(형제),은렬·성렬(조카)●리제인 여,68,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신사리,현숙·순숙·현인·현철(형제),창현(삼촌)●리인용 남,68,경기도 장단군 작남면 자작리,의용·예용(형제),찬용·두용(조카),성봉경(외삼촌)●리의구 남,71,경기도 수원군 매송면 숙곡리,민정규(형수),의순·히순·수길(리운구·동생),리필순(리필연·조카)●리히배 남,68,경기도 룡인군 내산면 추개리,주배·준배·정배(동생)●리의필(리상록)남,79,경기도 룡인군 내사면 평찰리,김원순(아내),리선교(아들)●리영학 남,68,경기도 룡인군 고삼면 가류리,영근·영주·영화(형제),영순(4촌)●리혜란 여,71,경기도 경성부 원동,헌기·효기·혜순·혜자(동생)●리태경 남,70,경기도 안성군 이죽면 두현리,선경(성경·형제),박영순(형수)●심수영(심수자)여,69,경기도 수원시 고등동,기섭·소영(형제),영구(4촌)●전찬대 남,69,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금곡,찬규·찬두(찬우·형제),동현·동식(삼촌)●정성진 남,75,경기도 평택군 오성면 대반리,영순·영호(조카)●주영린 남,70,경기도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영환·영균·강순·영무·영관(형제),원종(삼촌),김옥동(형수),김용권(제수)●조경주 남,70,경기도 평택군 서탄면 금암리,안순영(어머니),순주(형제),묵현(3촌),병진(조카)●최병재 남,71,경기도 화성군 정남면 고지리,리창숙(리상분,아내),명희(딸),병길·순길·란숙(형제)●최수억 남 72,경기도 고양군 뚝도면 동뚝도리,순애·순자(형제),현철(조카)●안종원 남,68,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죽율리,성재(삼촌),정용채(정영채,외3촌)●한동완 남,72,경기도 파주군 광탄면 마장리,동구(형),한선옥(4촌),한석환(조카)●우호형 남,72,경기도 개성시 남본정,철령(우철형)·미자(형제)·경자(형제)●윤희상 남,69,경기도 안성군 공도면 진사리,숙자·희자·영자·경자(형제)●윤학진 남,67,경기도 안성군 리죽면 장능리,덕진·옥산,윤성·용기·영섭(조카)●허동욱 남,66,경기도 룡인군 외사면 석천리,욱(허육,아버지),태욱·광욱·찬욱(형제)●홍현표 남,69,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고읍리 중동,양순·양숙·양욱(형제)●한상설 남,69,경기도 양주군 전진면 팔현리,상님·상진·상주(형제),목수(고모)●황두섭 남,69,경기도 평택군 오성면 금곡리,인섭·의섭·광섭·평섭(형제)●황영수 남,71,경기도 강화군 강화면 갑곳리,소희·창희·연희·복녀(형제),명주·영순(사촌). ■강원. ●곽유신 남,70,강원 원주군 문막면 취병리,대신 정신 호신(형제),호석(조카)●김석기 남,69,강원 강릉군 주문진읍 향호리,명기 용기 숙희(숙기)(형제)●김순경 남,68,강원 강릉군 강릉읍 초상리,진명 기화(형제)●김옥림 남,73,강원 춘성군 동면 만천리,수림 창림(형제),리상희 윤금선(계수),김희명(조카)●김흥만 남,78,강원 삼척군 근덕면 덕산리,박옥단(아내),김재열(조카)●김학래 남,73,강원 강릉군 연곡면 령진리,준래 순덕(근래)(형제),전수인(외삼촌)●박문근 남,75,강원 홍천군 홍천읍 신장대리,리덕순(아내),용원(아들),박용호(오촌)●조동원 남,71,강원 강릉군 현남면 인구리,봉춘(동춘) 동일 동인(형제)●조석숭 남,75,강원 녕월군 북면 마차리,상녀 상옥(딸),순녀 순옥 순일(형제),김흥룡(처남)●함원식 남,65,강원 강릉군 경포면 유천리,춘식 인식 정식대식(형제)
  • 퇴직교원 809명 훈포장·표창(2)

    ◇대통령표창 △박분순(부산 동부교육청 연미초 교감)△김영숙(〃 안락중 교감)△김규성(〃 범일초 교감)△이화숙(〃 수영여중 교감)△하태철(대구 경구중 교감)△양창수(〃 경북여고 교사)△이상진(〃 경상여고 교감)△최명영(〃지산중 교감)△박화선(인천 인천부곡초 교감)△양희자(광주 문화중 교감)△김평호(〃 광주여상 교감)△권옥희(광주서산초 교감)△박정례(광주방림초 교감)△오순주(대전 가수원초 교감)△박숙희(대전 화정초 교감)△김정자(〃 중원초 교감)△김정희(울산 송정초 교감)△여광식(〃 남목초교감)△조창래 (경기도 안양여고 교감)△우대환 (〃 용인정보산업고 교장)△이기정 (〃 일산공업고 교감)△최순규(〃 평택여중 교감)△김지수 (〃 궁내중 교감)△조정현 (〃 소사벌초 교감)△정숙자 (〃 문원초 교감)△김동숙(〃문원초 교감)△박승각(〃 명학초 교감)△정인순(〃 비산초 교감)△심경자(〃 비산초 교감)△김병숙(〃 비산초 교감)△안승숙(〃 박달초 교감)△양영수(〃 화랑초 교감)△김재옥(〃 선일초 교감)△김정혜(〃 교문초 교감)△이명영(〃교문초 교감)△김현순(〃 공도초 교감)△한순희(〃 상촌초 교감)△한정희(〃 남수원초 교감)△김세진(〃 인계초 교감)△김난(〃 율전초 교감)△홍정숙(〃 한솔초 교감)△김인숙(〃 신도초 교감)△김혜숙(〃 가림초 교감)△조수자(〃 하안북초 교감)△마정숙(〃 광정초 교감)△김영임(〃신장초 교감)△석명자(〃 일산초 교감)△임연성(〃 성라초 교감)△한경신(〃 중산초 교감)△권혁순(〃 고양화정초교감)△김정숙(〃 묵호초 교감)△최숙자(강원도 홍천중 교감)△김주자(〃 원주여자고 교감)△조용현(〃 주문진고 교감)△오영건(〃 문막실업고 교감)△송대호(〃 강릉상업고교감)△최분희(〃 양덕상업고 교감)△태월화(〃 죽리초 교감)△이성규(〃 영월공업고 교사)△박희선(충북 심천중 교장)△김기옥(충남 남일중 교감)△조예숙(〃 부여전자고 교감)△김완기(〃 덕산고 교감)△이중환(〃 천안북일고 교감)△임헌평(〃 금산산업고 교감)△이수진(천안중앙초 교감)△김기환(〃 원북초 교감)△정재수(전북 우석고 교사)△하재준(〃 전북기계공업고 교감)△한춘복(〃 임실고 교감)△최갑열(〃 전북기계공업고 교사)△김규성(〃 천천중 교감)△김문원(〃 금산종합고 교사)△이진호(〃 여수정보과학고 교사)△김형오(〃 목포홍일고 교사)△양동철(〃 진도실업고 교감)△이정희(경북 안동서부초 교감)△장영숙(〃 김천신일초 교감)△천상룡(경북 신라중 교감)△양승재(〃 양북고 교감)△정규일(〃 안동공업고 교감)△김순규(〃 경산고 교감)△김병옥(〃 포항항도중 교감)△권중복(〃 포항고교감)△이정숙(경남 도동초 교감)△오석숭(〃 김해활천초교사)△정석연(〃 서창초 교감)△손용주(〃 한일전산여자고 교사)△한문용(제주도 함덕초 교감)△김연실(〃 북촌초 교감)△김금재(전북대 교수)◇국무총리표창△이용희(전남 완도수산고 교감)△이경순(부산 안락초 교감)△유양숙(〃 부산기계공업고 교감)△김서원(〃 부산기계공업고 교감)△이남숙(〃 이사벨여자고 교감)△박영관(〃 신도초 교감)△김두석(〃 건국고 교감)△조현동(대구 대구이현초 교감)△구순외(〃 대구내당초 교감)△이동록(〃 경명여자고 교감)△원숙례(〃 경북대사범대학부속고 교감)△황순희(〃대구명덕초 교사)△서임숙(〃 경명여자고 교감)△박명숙(인천 신흥여자중 교감)△정기임(대전 한밭초 교감)△정헌순(〃 용전중 교감)△차정웅(울산 현대정보과학고 교감)△김상민(경기도 부천여고 교감)△임춘희(〃 소사고 교감)△류명신(〃 매송중 교감)△황기하(〃 청솔중 교감)△장복성(〃 청솔중 교감)△엄태희(〃 양영중 교감)△최순정(〃 동수원중 교감)△이종은(〃 이천양정여중 교감)△허명자(〃궁내중 교감)△신순례(〃 성일정보산업고 교감)△민명해(〃 수지고 교감)△김균(〃 부천공업고 교감)△한기덕(〃시화공업고 교감)△김용재(〃 소사벌초 교감)△이충렬(〃비산초 교감)△배정국(〃 성포초 교감)△최영희(〃 부양초 교감)△박계숙(〃 부양초 교감)△신숙자(〃 세류초 교감)△이준복(〃 정천초 교감)△조중협(〃 율전초 교감)△김학경(〃 정자초 교감)△이계희(〃 서현초 교감)△이종립(〃복정초 교감)△양성남(〃 성남동초 교감)△김명자(〃 철산초 교감)△이계림(〃 백운초 교감)△이경재(〃 광주매곡초 교감)△최명규(〃대광초 교감)△권현순(〃 정발초 교감)△이형옥(〃 가능초 교감)△사형순(강원도〃 양양여고 교감)△함석균(〃 소양중 교감)△안동균(〃 동산중 교사)△김제철(〃 학성중 교감)△최희춘(〃 평원초 교감)△윤광자(〃 양양초 교감)△김계인(〃 묵호초 교감)△박명희(〃 묵호여중 교감)△신영순(〃 북평중 교감)△최영순(〃 미로초 교감)△송영순(〃 서원중 교감)△전명숙(〃 둔내중 교감)△정옥랑(〃 금마초 교감)△한상일(〃 영월중 교감)△최복희(〃 한계초 교감)△김종희(〃 대진중 교감)△이교환(〃강릉상업고 교감)△홍순환(〃 태백기계공업고 교감)△이익창(〃 대성고 교감)△김상환(〃 대성고 교감)△박봉길(〃육민관고 교감)△박용덕(〃 철원고 교감)△강기원(〃 석사초 교감)△김경희(〃 평창중 교감)△김남진(충남 서천여고 교감)△박종덕(〃 광풍중 교장)△윤주완(〃 온양고 교감)△김태원(〃 금산여고 교감)△박기서(〃 금산여고 교감)△이일세(〃 예산여고 교감)△우선제(〃 보령중 교감)△장영순(보령 대천중 교사)△최미숙(공주여고 교감)△이경희(천안월봉초 교감)△박정숙(부여 용당초 교감)△황현규(전주서중 교감)△윤신경(전북 고산고 교감)△조정희(전북 삼례여고 교감)△김병우(김제 벽량초 교사)△김훈일(김제동초교감)△권혁천(전주 양지중 교감)△김영수(정읍 배영중 교사)△김민호(여수 돌산중 교감)△기세덕(전남 영광실고 교감)△서홍영(순천 삼산중 교감)△김경순(영천 동부초 교감)△손애숙(경주 아화초 교감)△이정희(포항대흥초 교감)△신경효(경북 의성고 교감)△박명근(문경서중 교감)△최윤구(경주 감포중 교감)△채목련(경산고 교감)△주상렬(마산 양덕초 교감)△조인아(양산 평산초 교감)△강권순(고성회화초 교감)△이동근(남해 정보산업고 교감)△김현준(창원 대산중 교감)△조달옥(마산 중앙중 교감)△김상식(마산 무학여고 교사)△김우식(경남 선명여고 교감)△오태유(제주상업고 교감)△장애경(제주 신제주초 교감)△최수복(제주 동여중 교감)△전재웅(전북대사범대부속고 교사)△여동길(계명대 교수)△김정석(동의공대 교수)△허경(한국방통대 교수)△다니엘 키스터(서강대 교수)◇부총리표창△정구충(강원 동해상업고 교감)△김혜자(〃안흥고 교감)△진성택(〃 정선고 교감)△이춘희(〃 횡성우천중 교감)△최정분(〃 동해중앙초 교감)△최동교(〃 송정초 교사)△이영순(〃 묵호여중 교감)△박양규(〃 주봉초 교감)△강필구(〃 화촌중 교감)△홍원자(〃 학성중 교감)△김경애(〃 학성중 교감)△오방환(〃 원주초 교감)△원정자(〃 대성고 교감)△서외자(〃 교동초 교감)△김은순(〃초당초 교감)△최동자(〃 율곡중 교감)△박성순(〃 율곡중 교감)△이영수(〃 후평중 교감)△지창환(〃 후평중 교감)△박인숙(〃 남춘천중 교감)△고윤숙(〃 남춘천여중 교감)△장민숙(〃 원덕고 교감)△최선희(〃 평창중 교감)△김진명(〃 오덕초 교감)△유병복(〃 잠곡초 교감)△임태남(〃철원중 교감)△이영희(〃 신철원중 교감)△백철기(〃 주문진실업고 교감)△김동순(〃 춘천실업고 교감)△한웅선(〃인제 월학초 교감)△전춘옥(〃 삼척 임원초신남분교장 교감)△이창숙(〃 삼척 도계중 교감)△이경자(〃 삼척여중교감)△김희자(〃 정선중 교감)△권혜숙(〃 봉평고 교감)△박민수(〃 원통고 교감)△남경숙(〃 강원고 교감)△이성재(〃 성수고 교감)△최종걸(〃 원주삼육고 교감)△김선희(〃 삼척여고 교감)△김익규(〃 춘천고 교감)△최준구(경기 성남신기초 교감)△임효숙(〃 당촌초 교감)△김수정(〃 돌마초 교감)△정향(〃 인창초 교감)△장정렬(〃 김포초교감)△강인엽(〃 신성초 교감)△조민옥(〃 부천 신도초교감)△현경욱(〃 상동초 교감)△최원자(〃 오정초 교감)△박해주(〃 오정초 교감)△최경실(〃 오정초 교감)△이숙희(〃 안산 반월초 교감)△봉현옥(〃상록초 교감)△김성자(〃 석호초 교감)△추창임(〃 상록초 교감)△박경실(〃 고양 백마초 교감)△이영순(〃 성사초 교감)△노말재(〃 냉천초 교감)△오문택(〃 고양용현초 교감)△김영옥(〃 군포 곡란초 교감)△문경애(〃 백운초 교감)△김경신(〃 화성초 교감)△김춘길(〃 김포 마송초 교감)△채귀진(〃 고촌초 교감)△신영자(〃 포천 송우초 교감)△박정숙(〃 안양귀인초 교감)△강경숙(귀인초 교감)△박윤숙(〃 비산초 교감)△김태설(〃 안양신기초 교감)△이재영(〃 안양서초 교감)△이경화(〃 의정부 의정부청룡초 교감)△조진행(〃 동두천 양주덕현초 교감)△정진수(〃 경민여자정보산업고 교감)△김영주(〃 군포 곡란중 교감)△이옥순(〃 곡란중 교감)△허진아(〃 군포정보산업고 교감)△한효석(〃 부천정보산업고 교감)△김승란(〃 부천정보산업고 교감)△김영덕(〃 부천정보산업고 교사)△전경화(〃 덕산중 교감)△주정남(〃 성주중 교사)△신동복(〃 비봉종합고 교감)△조규섭(〃 삼일상업고 교사)△김윤경(〃 양영중 교감)△권계숙(〃 성남 야탑중 교감)△박종화(〃 야탑중 교감)△박은순(〃 야탑중 교감)△신교남(〃 이매중 교감)△채희연(〃 창곡중 교감)△양우숙(〃 성일중 교감)△김현숙(〃 성일중교감)△박연희(〃 성일여고 교감)△전명희(〃 수원 동수원중 교감)△성성모(〃 여주고 교감)△박보영(〃 은행고 교감)△장광현(〃 이천양정여중 교감)△이한(〃 주엽공업고교감)△남무환(〃 포천고 교감)△조현순(〃 한솔고 교감)△조윤숙(〃 의정부 발곡중 교감)△장혜자(〃 발곡중 교감)△양혜진(〃 광명 철산여중 교사)△김광수(〃 수내고 교감)△황경희(〃 일산정보산업고 교감)△안정일(〃 태성고교감)△김혜영(〃 태광종합고 교감)△권순자(〃 남양주 오남중 교감)△김현숙(경남 대방초 교감)△명방석(경남 김해 신어초 교감)△김말숙(〃 양산 평산초 교감)△송영숙(〃마산 구암중 교감)△현익희(〃 마산 구남중 교감)△박원조(〃 양산 양산중 교감)△박정숙(〃 고성 영천중 교감)△조은숙(〃 함양 함양중 교감)△조선제(〃 마산가포고 교감)△김화경(〃 〃정보고 교감)△남혜숙(〃 밀양 삼랑진중 교감)△서흥석(〃 경상고 교사)△김위규(〃 대동기계공업고교감)△김의현(〃 한일전산여고 교사)△장정순(경북 안동복주초 교감)△이정희(〃 영천 영천동부초 교감)△구경이(〃 영천 금호초 교감)△조선경(〃 경산 경산초 교감)△김경란(〃 경주 천북초 교감)△조순미(〃 성주 용암초 교감)△배숙희(〃 상주 양정초 교감)△김정현(〃 상주 함창초교감)△강경애(〃 청 용산초 교감)△김정희(〃 청 금천초교사)△장재교(〃 포항 양학초 교감)△이혜경(〃 포항 포항동부초 교감)△최병애(〃 포항죽도초 교감)△조용순(〃 상주 공검중 교감)△이중희(〃 고령 다산중 교감)△우무철(〃 안동 경덕중 교감)△박옥란(〃 구미 형곡중 교감)△김명신(〃 경주 신라중 교감)△성이순(〃구미정보여고 교감)△오경애(〃구미정보여고 교감)△김석기(〃 포항 청하중 교감)△김병수(〃 경일고 교감)△정은숙(대구 성동초교감)△장문희(대구 효동초 교감)△김영민(대구 성서초 교감)△김영혜(대구 파호초 교감)△제경미(대구 태현초 교감)△박경심(대구 북부초 교감)△이명숙(대구 평리초 교감)△김정숙(대구 경일여고 교감)△김중근(대구 성화여중 교감)△김영대(대구 효성여중 교감)△도성배(대구 성화여고교감)△박정숙(대구 경명여고 교감)△이영아(대구 경명여고 교감)△이현모(대구 영진고 교사)△강미순(대구 송현여고 교사)△어기춘(대전 탄방초 교감)△조란(부산 부흥고교감)△이홍규(부산 금정여고 교감)△김경호(부산 동아공업고 교감)△최연옥(부산진고 교감)△김윤희(부산 해운대수영여중 교감)△정정수(부산 만덕중 교감)△김선혜(부산양덕여중 교감)△김덕숙(부산중앙고 교사)△정선희(부산개성중 교감)△정영희(부산 대연정보여고 교사)△김동기(서부산공업고 교감)△이창복(부산 송도중 교감)△안은희(부산 대신여중 교감)△이미숙(부산남중 교감)△장원석(부산정보관광고 교사)△김영숙(부산 초읍초 교감)△류진숙(부산 하단초 교감)△박금순(부산 연포초 교사)△장미희(부산 동궁초 교감)△정재련(부산동래 금성초 교사)△이정선(부산동래 동현초 교감)△이점순(부산해운대 반석초 교사)△최명실(부산해운대 좌산초 교감)△정문순(울산 백합초 교감)△김경옥(울산 학성초 교감)△강정희(울산 삼일초 교감)△이미경(울산여자상업고 교감)△이순희(울산 삼일초 교사)△감영철(울산 미포초 교사)△손부애(전남강진 성전중교감)△고인철(전남 영광여중 교감)△김원석(전남 화순중교사)△이휘재(전남 화순제일중 교사)△윤은갑(전남 목포마리아회고 교사)△정태승(전남 창평고 교사)△정회일(전남 여수공업고 교사)△정찬광(전남목포 청호중 교사)△이영국(전라남목포 문태중 교사)△김정자(전남 장성중 교감)△백혜순(전남순천 강남여고 교감)△채인숙(전남 광양여중 교사)△장순애(전남 보성율어중 교감)△이인순(전남 여수중 교사)△고광자(전남영암 신북중 교감)△전명숙(전북 정주여자종합고 교사)△정해천(전북익산 지원중 교감)△김종숙(전북김제 자영고 교감)△김두성(전북 김제중 교감)△은석규(전북 호남고 교감)△장화영(전북군산 중앙중 교사)△이상용(전북 호남중 교감)△강올득(전북 이리서초 교감)△양영옥(전북 서신초 교감)△양경애(전북 전주중앙초 원감)△남철우(전북 무장초 교감)△김광보(제주 대정고 교감)△안상옥(제주 신성여고 교감)△강덕선(제주 중앙여중 교감)△안유희(제주 도리초 교사)△현익천(제주 신성여고 교감)△고영숙(제주 여자상업고 교감)△조영희(제주 남원중 교감)△김영자(충남 천안신안초 교감)△김신애(충남 천안신안초 교감)△윤진의(충남 온양동신초 교감)△최정순(충남대동초 교감)△김인숙(충남 왕암초 교감)△채수회(충남 신평고 교사)△신경희(충남 천성중 교감)△이병은(충남 추부중 교감)△문영길(충남 부여여중 교감)△최원규(충남 공주여고교감)△김기환(충남 대천수산고 교사)△류영란(충남덕산고 교감)△김기복(충남 임성중 교감)△김영찬(충남 대흥고 교감)△노근환(충남 복자여고 교감)△유완준(충남 부여정보고 교감)△서희화(충남 천안여고 교감)△강옥식(충남 천안여고 교감)△이병익(충남 연무고 교감)△이충옥(충북 청주여중 교감)△표경미(충북 청주여중 교감)△이명옥(충북 충주여중 교감)△이형락(충북 충주여고 교감)△한응순(충북 칠성중 교감)△서정훈(충북 충주고 교감)△김미숙(충북 증평공고 교감)△최춘희(충북 충북상업고 교감)△박원영(광주 전남공업고 교사)△이희영(광주 숭신공업고 교감)△김형권(광주진흥고 교사)△이호장(광주진흥중 교사)△안승국(광주 전남여상 교감)△정상호(광주진흥고 교사)△박충웅(대신대 교수)△유인상(대신대 부교수)△최태군(대신대 부교수)△김기준(대신대 부교수)△이순자(숙명여대 교수)△유병화(고려대 교수)△최국연(경북대 교수)△김정진(경북대 교수)△이혜선(전주대 교수)△권혁무(충남대 교수)△르브랭(서강대 교수)
  • 북측 이산가족 상봉후보자 200명 명단(1)

    ◆ 표 보는 법=이름,성별,나이,출생지.헤어질 당시 직장 직위,남쪽 가족 이름 및 관계 순으로 정리[서울]■김건태 남,72,서울 종로구 사간정 10번지,노동,김원봉(부),이봉순(모),인태 규태 병태 덕순 영자(형제),이태우(외삼촌)■김광보 남,65,서울 마포구 중림동,중학교 학생,김명표(부),이수천(모),광훈 광유 광선 경자(형제)■김수조 남,69,서울 종로구 당주동,연극인동맹 중앙위원회 무용반조직지도원,김응준(부),진야금(모),수익 수재(형제),김영희(형수),복겸 정숙(조카),이규철(처남)■김영환 남,71,서울 종로 5가,서울대 의대 학생,김동찬(부),정연숙(모),장환 도환 은환 인환 문환 명환(형제)■김용휘 여,73,서울 종로구 안국동 3번지,이화여대 음악부 학생,김봉두(부),현숙경(모),용훈 용순(형제)■김정례 여,68,서울 황금정 7정목 94번지,청주우편국 사무원,정인정신 정렬 정길 정애 (형제)■김정순 여,65,서울 중구 태평동1가,중학교 학생,김한준(부),한영희(모),정숙 익환 영환 서환 종환(형제)■리덕임 여,68,서울 성북구 돈암동,가정보육사범학교 학생,리상환(부),권기해(모),병희 준희 성임 명자(형제)■리봉태 남,71,서울 마포구 마포동 68번지,서울문리과대학 학생,리경순(부),김성춘(모),용태 근옥 근숙 근태 은태(형제)■리영재 남,71,서울시 종로구 종로4가동,성균관대 전문부 학생,리강한(부),정경진(모),경재 정재 운재 화재(형제)■리홍구(만구) 남,70,서울 영등포구 흑석동,상해관식당 접대원,리병규(부),리순자(모),각구 정구 완구 순구 경구 연구(형제)■박숙영(숙자) 여,67,황남 신천군,숙명여자중학교 학생,박성률(부),이선옥(모),성호(경식) 수자 영웅(형제),박성간(백부),박용식(사촌)■박상설 남,70,서울 종로 경운동,경기공립공업중학교 학생,박형훈(부),김성림(모),상조 상기 성은 정은(형제)■박태윤 남,68,서울 종로 태평로2가,중앙중학교 학생,박용신(부),김윤경(모),태원 태희 태임 태한 태순 태종(형제)■박충원 남,69,서울 종로구 재동 72번지,서울문리대 1학년생,박용군(부),서필선(모),해원 정원 창원(형제)■오명순 여,65,서울 성동 신당동,장충국민학교 학생,순덕 영석(형제),최성술(아저씨),최선자 최선숙 최선철(조카)■오학배 남,68,서울 동대문 숭인동,경동중학교 학생,오상형(부),이명옥(모),은배 현배 선희(형제)■안혜승 여,68,서울 종로 사직동,농업,이 정(계부),이임희(모),욱(형제),이해영 이송자(의붓동생),일승 옥승(사촌),소진방(시형)■최기영 남,74,서울 중구 을지로5가,전동양화점 노동,최병철(부),홍점동(모),기숙 기동 기삼(형제),최씨(고모),이인영(고종사촌)■최정심 여,67,서울 마포 현석동,공립여자중학교 학생,최성식(부),서순이(모),영확 치자 영자(형제)■황경순 여,63,서울 마포 아현동,농업,황귀복(부),리봉래(모),기용덕영(형제),황귀남(숙부)[경기·인천]■강원구 남,65,경기 가평군 상명 항사리,조선중학교 학생,강인경(부),최봉순(모),의구 영희 영애(형제)■고유상 남,69,경기 파주군 교하면 동패리,청석공립국민학교 학생,고제연(부),이씨(모),장홍 련홍 우상 간란 은란 은숙(형제)■김근익 남,68,경기 포천군 소흘면2가 8리,서울중앙학교 학생,김형태(부),윤봉산(모),영배 영철 춘자 순자 정자(형제),김정태(숙부)■김광연 남,68,경기 고양군 벽제면 내유리,농업,김상진(부),이정희(모),대연 시연 락연 명연(형제)■김성한 남,69,경기 강화군 강화면 월곶리,농업,김국진(부),황창순(모),상한 병한 양순(형제),황창주 황명주(외삼촌)■김용준 남,76,경기 김포군 하성면 원산리,농업,김덕봉(부),이보금(모),정정숙(처),영섭(아들),용철 용기 용선(형제),덕수(숙부)■김풍룡 남,66,경기 여주군 백사면 상호리,머슴살이,양순옥(모),위룡 마룡 학실(형제)■김필두 남,70,경기 양주 진건면 신월리,농업,김올봉(부),박덕이(모),영준 영성 영운 섭술(형제),김철봉(숙부)■리강록 남,73,경기 부천군 영종면 운북리,철도노동,리춘기(부),김씨(모),강희 금매 옥순 옥려(형제),정재 필재(조카)■리경택 남,68,경기 김포군 김포면 사우리,김포농업학교 학생,리용철(부),한남순(모),월택 일택 연택(형제)■리근춘 남,67,경기 여주 홍천면 하다리,리경승(부),장순희(모),근하 근추 근분 근동(형제)■리근호 남,70,경기 광주군 동부면 풍산리,임업노동,리문영(부),구원윤(모),복희 근순(형제),구자종(외사촌)■리규염 남,81,경기 여주 강천면 걸은리,농업,리은영(부),원임희(모),김임희(처),진봉(아들),진옥 진금(딸),규낙 규복(형제)■리덕성 남,74,경기 수원시 수원읍 세류동,경성영양사조합 식당접대,리범진(부),서정숙(모),장갑순(처),인재(아들),경자(딸),서창학(외삼촌)■리무세 남,72,경기 강화군 하점면 신봉리,농업,리붕로(부),유무옥(모),명세 화세 영세 옥님 영님(형제),홍세(사촌)■리병진 여,68,경기 안성군 삼죽면 진촌리,안성공립여자중학교 학생,리영수(부),정인희(모),병창 병조 병남 병기 귀자 병옥(형제)■리영식 남,67,경기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어업노동,리점선(부),김량은(모),영문 금순 금분(형제),최근호 최현옥(조카)■리영학 남,68,경기 용인군 고삼면 가류리,농업,리만업(부),송수남(모),영식 명국 영근 영주 영자 영화(형제)■리인용 남,67,경기 장단군 작남면 자작리,경성전기공업중학교 학생,리규홍(부),성송자(모),의용 예용(형제),이규진(오촌),성무경 성두경(외삼촌)■리의필(리상록) 남,79,경기 용인군 내사면 평창리,서울극단동방예술단 배우,리승억(부),한원이(모),김원순(처),선교 준교(아들),의승의형 의재(형제)■리제인 여,67,경기 광주군 언주면 신사리,농업,리창근(부),리이분(모),제일 현숙 순숙 현인 현철(형제),리창현(숙부)■리태경 남,70,경기 안성군 이죽면 두현리,농업,리춘근(부),전연분(모),두경 선경 경순(형제)■리혜란 여,71,경기 경성부 원동,부양,리우경(부),유세진(모),헌기효기 혜순 혜자 필순 돌이(형제)■박영희 남,74,경기 이천군 마장면 이평리,농업,박승렬(부),김송은(모),창희 명희 민희 영순 대희 경희(형제)■심수영(심수자) 여,69,경기 수원시 고등동,농업시험장 사무원,심종훈(부),윤원준(모),기섭 소영 민자(형제),영구(사촌)■안종원 남,68,경기 시흥군 군자면 죽율리,조선전매국 소래지국 군자염전 제2구 염업수 노동,안의재(부),정일순(모),종관 종란(형제),안형재 안성재(숙부),정씨(외삼촌)정용채(외사촌)■윤희상 남,69,경기 안성군 공도면 진사리,대한중공업공사 노동,윤태규(부),박해순(모),숙자 희자 영자 경자(형제)■윤학진 남,67,경기 안성군 이죽면장능리,농업,윤순용(부),최정희(모),봉달 덕진 옥산(형제),조윤성 윤재분(조카)■전찬대 남,68,경기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금곡,농업,전인표(부),강봉금(모),찬규 찬두 찬욱 찬숙(형제),전동현 전동식(숙부)■정성진 남,75,경기 평택군 오성면 대반리,동아화학공업소 로동,정시봉(부),이순옥(모),완진 택진 경진 도진(형제),정영순(조카)■조경주 남,69,경기 평택군 서탄면 금암리,농업,조창현(부),안순영(모),필수 기주 득주 문주 점주(형제),조묵현(숙부)■주영린 남,69,경기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불은국민학교 삼성분교교원,주호종(부),강학금(모),영기 영환 영서 영균 강순(형제),주원종(숙부)■진춘만 남,67,경기 안성군 안성면 석종동,농업,진신축(부),도간난(모),춘산 춘기 춘길 춘녀 춘봉(형제)■최병재 남,71,경기 화성군 정남면 고지리,정림국민학교 교원,최은순(부),윤이분(모),이창숙(처),최씨(딸),병길(형제)■최수억 남,72,경기 고양군 뚝도면 동뚝도리,협성건축사 노동,최한석(부),김순녀(모),수천 수만 순애 수영 순자(형제)■최영득 남,70,경기 고양군 송포면 덕이리,농업,최봉식(부),김애기(모),귀녀 귀남 귀복 영복(형제)■허동욱 남,66,경기 용인군 외사면 석천리,농업,허 욱(부),한정우(모),태욱 광욱 태숙 찬욱 정숙(형제)■황두섭 남,68,경기 평택군 오성면 금곡리,안중공립고등학교 학생,황상복(부),김아연(모),광섭 동섭 평섭 의섭(형제),황기수(숙부),황만섭(사촌)■황영수 남,71,경기 강화군 강화면 갑곳리,농업,소희 창희 연희 복녀(형제),함성식(매부),금주 명주 영순(사촌)■리창민 남,75,인천 부평구 갈산동,노동,이성훈(부),문일년(모),허순덕(처),복자(딸),창화 창배 창호 창자(형제)■리철수 남,72,인천 화수동 32번지,단국대 학생,리성만(부),한씨(모),철환 옥님 옥자(형제),리채분(고모),최승덕 최승현(사촌)■신용철 남,69,인천 동구 화수동,화수조합 어업노동,신현성(부),황옥(모),이순애(처),신동복(아들),용옥 용분(형제),신귀택(숙부),덕준(사촌)[강원]■김경남 남,70,강원 홍천군 내촌면 답풍리,농업,김정원(부),서명화(모),영남 원남 기남 복남(형제)■김순경 남,68,강원 강릉군 강릉읍 초당리,광산 노동,김영묵(부),최씨(모),창경 희경 일경 기화(형제)■김옥림 남,72,강원 춘성군 동면 만천리,자유노동,김영호(부),안씨(모),수림 재림 창림(형제),김영식(숙부)■김진옥 남,71,강원 강릉군 구정면 구정리,강릉군경강출판사 인쇄노동,김갑규(부),박씨(모),김인순(처),은자(딸),진익 용녀(형제),윤용환(매부)■김흥만 남,78,강원 삼척군 근덕면 덕산리,어업노동,김춘대(부),염새별(모),박옥단(처),광성(아들),흥수 순남 순자(형제),재렬(사촌)■리상설 남,74,강원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농업,리홍우(부),박씨(모),임매월(처),덕희(아들),영옥(딸),봉현 상복(형제),임양섭(처남)■리종화 남,70,강원 평창군 대화면 신리,한일공업사 자동차수리공,리명규(부),김씨(모),종렬 종협 종순 종수(형제)■조동원 남,68,강원 강릉군 현남면 인구리 신진부락,농업,조두경(부),양씨(모),동학 동천 학간 봉춘 동일 동순(형제)■조석숭 남,75,강원 영월군 북면 마차리,영월탄광 자동차운전수,조학준(부),박옥철(모),김옥실(처),상녀 상옥(딸),순녀 순옥(형제),김홍룡(처남)■최순옥 여,70,강원 강릉군 강릉읍 초당동,강릉여자중학교 학생,최동산(부),김승규(모),탁규(형제),문규(사촌),김진순(이모)■함원식 남,65,강원 강릉군 경포면 유천리,강릉공립농업중학교 학생,함영철(부),김동희(모),인식 광식 대식 춘식 정식(형제)[대구·경북]■김국성 남,70,경북 예천군 예천읍 동본동,농업,김육복(부),장소근분(모),미화 국명 국영 상배 미자 미숙(형제)■김두환 남,70,경북 안동군 풍천면 구담동,농업,김동순(부),유원순(모),주환 천환 윤환 무희 연희 윤희(형제)■김성하 남,74,경북 상주군 청리면 청하리,고려대학생,김원출(부),박명란(모),민하 옥애 옥려 옥화(형제)■김원섭(원복) 남,73,경북 안동군 예안면 선양동,안동유리공장 노동,김석의(부),박중선(모),김봉선(처),춘희 김씨(딸),수복(형제),룡웅(조카)■김종현 남,67,경북 예천군 감천면 덕률리,국립서울도서관 노동,김명동(부),권경환(모),보현 도현 문현 남순(형제)■김재한 남,69,경북 예천군 개포면 동송동,서울 대한무진주식회사수금원,김호진(부),권주인(모),두한 익한 봉한기한 영순(형제),김대진(숙부)■김태환 남,68,경북 청송군 청송면 월막동,중학교 학생,김진식(부),이 호(모),영순 정순(형제)■김해일 남,68,경북 영덕군 병곡면 원황2구,병곡고등국민학교 학생,김갑윤(부),오근자(모),도일(형제)■권오양 남,71,경북 안동군 남선면 신석동,노동,권영복(부),김재희(모),오봉 계화(형제),혁상(혁도·사촌),돌봉 오창(오축·오촌)■남택진 남,68,경북 영덕군 방곡면 각리동,농업,남은정(부),권병삼(모),정순 갑이(형제),권응달 김창환(매부)■리건섭 남,67,경북 봉화군 내성면 도촌리,제과공장 노동자,리내춘(부),김덕봉(모),정렬 명섭 갑섭(형제),점섭 희섭(사촌),리춘식(외삼촌)■리기탁 남,73,경북 성주군 월항면 어산동,농업,리금희(부),박기선(모),기석 기형 정옥(형제),리준희(백부),기백(사촌)■리만수 남,70,경북 영일군 청하면 월포리,노동,리무학(부),박춘렬(모),영수 만복 명난 만난(형제),정일식(사촌)■리명옥 여,66,경북 의성군 의성면 중리동,부양,리규희(리윤돌·부),유순기(모), 예석 형석 우홍 홍석 귀옥 순옥(형제)■리병탁 남,68,경북 청송군 진보면 리촌동,농업,리원규(부),이분이(모),재용 중탁 시탁 방자 기미 풍자(형제)■리원석 남,68,경북 성주군 선남면 관하동 정와리,코룡방제과소 노동자,리지목(부),리방순(모),점석 화자(형제),이히도(외사촌)■리진우 남,76,경북 영일군 곡강면 룡곡동,농업,리종훈(부),황씨(모),김 기(처),상철 상곤(아들),응우 룡우 필녀(형제)■박노욱 남,73,경북 예천군 예천면 서본동,삼광국민학교 교원,박진동(부),윤씨(모),노익 노석 노두 노숙 영숙(형제)■박동수 남,67,경북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농업,박신출(부),김말순(모),동식 동수 동연 동준(형제),김복만 김복수(외사촌)■박정수 남,77,경북 안동군 안동읍 송현동,안동천일제면회사 노동,박경운(부),김씨(모),남수 소수 분화(형제),경태(오촌),덕수 순남(육촌)■박정원 여,66,경북 대구시 남산정,배화여자중학교 학생,정월 성상(형제),경상 옥지(사촌),이영식(아저씨),이서현(조카)■박재홍 남,67,경북 의성군 사곡면 오상동1구,농업,박용환(부),김경귀(모),신기운(처),박씨(딸),덤불 재옥(형제),박문환(백부),김종구(외삼촌)■박헌규 남,72,경북 대구시 남산동,사무원,신용규(모),윤규 창규 경팔 대팔 란규 혜규 선규(형제)■배재인 남,65,경북 안동군 월곡면 도목동,경기상업중 학생,재후(형제),이도진(매부),배덕환(숙부),재봉(사촌),권숙평(외삼촌)■서석재 남,70,경북 영주군 단산면 사천리,서울 영등포방직공장 노동,서정학(부),전규식(모),석범 석준 석순 석교(형제),서정효 서정문(숙부)■송수식 남,79,경북 안동군 남선면 이천동,안동군 안동대동림업사부기,송순종(부),배필주(모),황윤도(처),정일 병채 정희(자),만식 인식(사촌)■송재명 남,66,경북 상주군 내서면 능암리,서울국립교통학교 학생,송태현(부),김초련(모),재경 재찬 재륜 숙희(형제),송기현(숙부)■정규춘 여,67,경북 상주군 화북면 중벌리,서울적십자고등간호학교학생,정영섭(부),황씨(모),규호 규선 규희 규임 인자 규화(형제)■조소순 여,73,경북 고령군 고령면,봉명중 학생,조광순(부),김정(모),정근 중근 철근 홍근 말순(형제)■천도임 여,66,경북 선산군 선산면 동부동,선산여중 학생,천일봉(부),이도만(모),도희 명술 영수 전식 동수(형제)■최성구 남,65,경북 안동군 남선면 구미동,경북 안동사범중 학생,최명순(부),전점옥(모),영수 용태 순행 갑락 오락(형제),전이목(외삼촌)■최성범 남,70,경북 영덕군 남정면 남정동,농업,최갑이(부),정순이(모),성중 성남 성률 소율 병용 성복(형제)■채종식 남,70,경북 상주군 이안면 중촌리,노동,채홍욱(부),최필순(모),우식(형제),중식 희목 석태(육촌)[경남]■류철권 남,68,경남 사천군 삼천포읍 사등리,농업,류학봉(부),최소연(모),철종 철조 철구 덕순 덕입(형제)■리동춘(리찬섭) 남,80,경남 사천군 서포면 무고리,농업,리도준(부),여운순(처),명섭 달섭 윤섭 기섭(형제),여운태 여운표(처남)■리명분 여,67,경남 의령군 부림면 단원리,서울여자외과대학 학생,리상돈(부),서순(모),대희 계희 재희 윤자(형제)■방재용 남,71,경남 사천군 삼천포읍,어업,방천형(부),김상엽(모),금용 시용 순집 도순(형제),강만건(매부),김동인(외삼촌)■손윤모 남,67,경남 통영군 일운면 지세포리,농업,손영수(부),이 씨(모),성모 갑순 상모 재모(형제)■신동식 남,66,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삼성요업공장,신관남(부),이갑용(모),영식 기식(형제),옥순 수운 중순 원식(사촌)■조영호 여,68,경남 통영군 통영읍,숙명여중 학생,조히우(부),이홍련(모),애호 정호 세호 옥호 문호 순호(형제)■원종훈 남,67,경남 사천군 사남면 초전리,농업,원재식(부),최학기(모),복점 원종 순점 쌍점 끌순(형제)■최수림 남,66,경남 밀양군 밀양읍 용평리,서울배재중 학생,최상석(부),원림 삼림 봉선(형제),최씨(고모),경욱 영희 숙희(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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