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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정 포토 타임, 쇄골 드러내고 ‘성숙美 발산’ 폭풍 성장

    김유정 포토 타임, 쇄골 드러내고 ‘성숙美 발산’ 폭풍 성장

    ‘김유정 포토 타임’ 아역배우 김유정의 ‘MBC 연기대상’ 포토 타임이 화제다. 김유정은 지난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 문화방송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아역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열린 포토 타임에서 김유정은 어깨를 드러낸 원피스를 입고 한층 성숙해진 미모를 뽐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김유정은 포토 타임 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날 대기실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환하게 웃고 있는 김유정의 청순한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김유정 포토 타임에서 보고 깜짝 놀랐다”, “김유정 포토 타임 못 알아볼 뻔”, “김유정 포토 타임, 폭풍 성장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boh2@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서울신문, 갈등 해소에 앞장서는 언론으로 남아주길/이갑수 NR 대표

    [옴부즈맨 칼럼] 서울신문, 갈등 해소에 앞장서는 언론으로 남아주길/이갑수 NR 대표

    성탄절 아침이다. 2013년에도 한국호는 수많은 반목과 갈등을 헤치며 망망대해를 지나왔다. 그러나 여전히 치유와 갈등 해소의 등댓불은 보이지 않는다. 연초부터 불거진 국정원 댓글과 선거 개입 이슈는 결과적으로 국민 삶의 발목을 잡고 있고, 밀양 송전탑 건설 이슈도 현재 진행형이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이나 대통령 기록물 이슈는 선진국으로 가기엔 요원한 오점들로 기록될 것이며, 원전비리도, 전직 청와대 대변인의 성희롱 사건도 세계적으로 창피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을 기업’의 이유 있는 고발로 못난 ‘갑’이 반성했던 착한 반란이나 계란 세례까지 받는 일부 재벌 회장들의 모습도 작금의 한국 경제의 한 단면이다. 그럼에도 전 세계에 나가 목숨 걸고 경쟁하는 집단은 기업뿐이라는 전직 고위 관료의 주장에는 공감이 간다. 그러나 한국 경제의 바람은 차갑기만 하다. 그렇다고 3류 정치와는 비교하는 것조차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 면에서 여의도에서 부는 바람은 한파에 더 우울하게 만든다. 여야의 정치적 반목은 거듭되건 말건 연말 전에 정치자금을 모으려는 의원님들의 출판기념회 소식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들려오기 때문이다. 2013년 한국호가 연말에 잠시 정박도 하기 전에 튀어나온 코레일 사태는 우리 사회 ‘신뢰’의 문제를 넘어선 심각한 일이다. 노조가 정말로 민영화를 걱정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기득권을 내놓지 않으려고 기싸움을 하는 것인지는 두고 볼 일이다. 어쨌든 이번 사태는 민영화 프레임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 여야 정치권조차 관객 입장에서 뒷북만 치는 느낌이다. 급기야 정부는 지난 22일 공권력 발동으로 파업사태의 2막이 시작되고 있지만 앞날이 어둡다. 장관, 국무총리에 대통령까지 나서 민영화 방지라는 법적 장치를 마련했지만 노조는 믿지 않고 있다. 코레일 사태의 본질은 민영화 추진이냐, 아니냐에 있지 않다. 17조원이라는 천문학적 빚의 해결, 철도 경쟁력 확보, 그리고 경영 개혁에 있다. 엄청난 빚이 누구 책임이냐는 과거사로 돌리자. 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책임에서 정부도, 코레일 경영진도, 노조도 자유롭지 못하며 그 결과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올 것이다. 공공재 성격이 강한 철도 기능은 절대로 신중해야 할 사안이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시대에도 민영화나 기능분산 같은 방법상의 차이는 있었으나 경쟁 시스템 도입식의 개혁 노력은 지속돼 왔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해관계가 얽혀 번번이 무산됐다. 정부든 노조든 국민들을 생각한다면 당장 머리를 맞대야 한다. 인내의 소통 리더십이든, 대처 총리식의 리더십이든 다 좋다. 다만 철도 근로자들의 피로 누적과 안전 문제로 인한 국민의 불안감과 피해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는 점만은 분명하다. 정부와 노조의 대승적 판단을 기대해 본다. 2013년에도 서울신문은 우리 사회의 갈등적 요소를 진단하고 파헤치는 특집 시리즈로 한몫해 온 것에 박수를 보낸다. 특히 다른 신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주제를 다루어 준 ‘커버스토리’와 ‘주말 인사이드’가 그렇다. 내년엔 서울신문의 지면이 가능한 한 밝은 뉴스들로 채워졌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새해에는 갈등이 해소되고 상식과 합리가 통하며 소통하는 사회에 한 걸음 다가가는 한 해가 되기를 꿈꿔 본다.
  • 일제·전쟁속 나환자 사랑에 헌신한 목자의 삶

    일제·전쟁속 나환자 사랑에 헌신한 목자의 삶

    일제강점기에 신사참배 거부 운동을 벌이고, 자신의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자로 받아들이며,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나환자들을 돌보다 생을 마감한 사람. 손양원(1902~1950) 목사의 삶은 민족주의자나 성자, 나환자의 친구 등 어떤 수식어로도 설명되지 않는다. 그의 삶의 폭과 깊이를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단어는 ‘사랑’이다. 좌우 경계를 넘어 오직 신의 편에 섰던 그는 한평생을 낮고 그늘진 곳에서 사랑을 베풀며 살았다. 그의 삶을 한 편의 동화와 다큐멘터리로 담아낸 성탄특집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KBS 1TV에서 25일 밤 10시 방영되는 ‘죽음보다 강한 사랑 손양원’은 성자나 위인이 아닌 인간 손양원의 행적과 내면을 들여다본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아버지의 만세운동을 이유로 다니던 중학교에서 쫓겨났다. 일본 도쿄의 중학교로 유학을 떠나 학업을 계속한 뒤 조국으로 돌아온 그는 신학공부를 하면서 순례자와 같은 목회를 시작했다. 1926년 부산 감만동교회에서 나환자를 위한 삶을 꿈꿨으며, 평양신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나환자들이 있는 전남 여수 애양원에 부임했다. 나환자들의 상처에 입을 대고 고름을 빨아들이는, 가족들도 차마 할 수 없는 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몸을 낮췄다. 신사참배 거부 운동을 벌여 옥고를 치른 기간만 제외하고 순교하는 날까지 애양원의 나환자들과 함께했다. 1948년 10월 여순사건에서 손 목사는 두 아들을 잃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아들들을 총으로 쏜 원수 청년을 위해 구명운동을 벌이고, 결국 그를 양자로 삼았다. 그리고 2년 뒤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손 목사는 애양원의 나환자들을 두고 피란을 갈 수 없다며 교회에 남아 있다가 끝내 목숨을 잃었다. 그의 48년간의 짧은 삶은 그 자체가 용서와 사랑, 구원에 대한 대답이었다. 불과 60여년 전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삶을 증언해 줄 이들 대부분은 이미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프로그램은 여수 애양원에서 그에게 세례와 학습을 받은 나환자 노인, 손양원의 마지막 순교 상황을 목격한 유일한 증언자, 그의 두 아들이 여순사건으로 희생될 당시 목격자 등의 인터뷰를 담아냈다. 손 목사의 희생적인 삶은 숭고했으나, 그 딸의 가슴에는 깊은 상처로 남았다. 제작진은 그의 맏딸인 손동희씨의 회고록을 통해 가족이 감수해야 했던 말 못할 고통도 되짚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뿔난 피해자들, 검찰 출석한 현재현에게 계란세례

    뿔난 피해자들, 검찰 출석한 현재현에게 계란세례

    배임·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석채(68) 전 KT 회장과 사기성 기업어음(CP)·회사채 발행 의혹을 받고 있는 현재현(64) 동양그룹 회장이 19일 나란히 검찰에 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양호산)는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이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다. 이날 밤늦게까지 이 회장을 조사한 검찰은 이 전 회장에게 제기된 의혹이 많고 쟁점이 복잡한 만큼 재소환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을 상대로 재직 시 각종 사업 추진과 자산매각 과정에서 회사에 손해를 끼칠 수 있음을 알고도 이를 강행했는지와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집충 추궁했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이 재직할 당시 KT 사옥 39곳을 헐값 매각한 혐의와 ‘사이버MBA’를 고가에 인수한 혐의 등에 대해 수사했다. 특히 이 전 회장이 2009년부터 4년 동안 임직원들에게 상여금을 과다지급한 뒤 일부를 돌려받는 수법으로 20억원 안팎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도 이날 현 회장을 세 번째로 소환했다. 현 회장이 이날 오전 10시 중앙지검에 도착하자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던 동양그룹 회사채·CP 피해자들이 계란을 투척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피해자 30여명은 현 회장이 도착하자 차량 문을 발로 차고 계란을 던지며 “내 돈을 내놓으라”고 절규했다. 5분여간 차에서 내리지 못하던 현 회장은 검찰 방호원 등의 도움으로 청사에 들어갔지만 피해자들에게 이리저리 떠밀리는 과정에서 안경이 벗겨지고 머리 부위를 긁혀 작은 상처가 나기도 했다.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서둘러 신병처리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탈세 및 비자금 조성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조석래(78) 효성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지난 18일 조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전휴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요 범죄 혐의에 관한 소명 정도, 피의자의 연령과 병력 등을 감안하면 구속의 필요성이나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검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지 검토하고 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파격 드레스 입은 中 20대 여배우 엉덩이 골 ‘아찔’

    파격 드레스 입은 中 20대 여배우 엉덩이 골 ‘아찔’

    중국의 20대 여배우가 신체 일부를 훤히 드러낸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는 중국의 유명 감독 중 하나인 펑샤오강이 메가폰을 잡고 ‘중국의 수지’라 불리는 바이바이허(白百何), 거요우(葛优, 갈우), 숭단단(宋丹丹)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사인정제’(私人订制)의 특별상영회 및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감독과 주연배우 뿐 아니라 유명 배우인 장궈리(张国立), 서기(舒淇,수치)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장 주목을 받은 초대 손님은 올해 27세의 여배우 추예(鄒曄, 구엽). 그녀는 배 부분이 들여다보이는 망사 소재에 엉덩이가 절반 가량 노출된 아찔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카메라세례를 받았다. 허리 아래 부분은 하늘거리는 쉬폰 소재로 가렸지만 허벅지와 엉덩이 등 하체는 거의 드러나 있어 마치 속옷만 입은 채 레드카펫에 선 듯했다. 추예는 카메라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있게 포즈를 취했으며, 영화 포스터에 사인을 남겼다. 파격적인 드레스의 레드카펫 워킹으로 사람들에게 깊게 각인된 그녀는 2009년 드라마로 데뷔한 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펑샤오강 감독의 색다른 코미디 영화로 기대를 모은 ‘사인정제’는 18일(현지시간) 개봉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화보] 미스코리아 이연희, 이기적인 미모 ‘남심 폭발’

    [화보] 미스코리아 이연희, 이기적인 미모 ‘남심 폭발’

    배우 이연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하고 있다. 이날 이연희는 과감한 노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취재진들에게 플레쉬 세례 받았다. 이날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장에는 이연희, 이선균,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이기우, 고성희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는 IMF가 터진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 미스코리아 이연희, 눈길가는 우월 미모 ‘男心 폭발’

    [화보] 미스코리아 이연희, 눈길가는 우월 미모 ‘男心 폭발’

    배우 이연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연희는 과감한 노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취재진들에게 플레쉬 세례 받았다. 이날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장에는 이연희, 이선균,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이기우, 고성희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는 IMF가 터진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 미스코리아 이연희 돋보이는 꽃미모 ‘화제’

    [화보] 미스코리아 이연희 돋보이는 꽃미모 ‘화제’

    배우 이연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연희는 과감한 노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취재진들에게 플레쉬 세례 받았다. 이날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장에는 이연희, 이선균,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이기우, 고성희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는 IMF가 터진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연희 과감한 ‘반전’ 노출 드레스 자태

    이연희 과감한 ‘반전’ 노출 드레스 자태

    배우 이연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하고 있다. 이날 이연희는 과감한 노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취재진들에게 플레쉬 세례 받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장에는 이연희, 이선균,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이기우, 고성희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는 IMF가 터진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미스코리아 이연희, 세상 혼자사는 이기적 미모 ‘男心 폭발’

    미스코리아 이연희, 세상 혼자사는 이기적 미모 ‘男心 폭발’

    배우 이연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하고 있다. 이날 이연희는 과감한 노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취재진들에게 플레쉬 세례 받았다. 이날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장에는 이연희, 이선균,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이기우, 고성희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는 IMF가 터진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스코리아 이연희, 감탄사 절로 나오는 미모 ‘男心 올킬’

    미스코리아 이연희, 감탄사 절로 나오는 미모 ‘男心 올킬’

    배우 이연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하고 있다. 이날 이연희는 과감한 노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취재진들에게 플레쉬 세례 받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장에는 이연희, 이선균,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이기우, 고성희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는 IMF가 터진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미스코리아 이연희, 감탄사 절로 나오는 외모 ‘男心 올킬’

    미스코리아 이연희, 감탄사 절로 나오는 외모 ‘男心 올킬’

    배우 이연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하고 있다. 이날 이연희는 과감한 노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취재진들에게 플레쉬 세례 받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장에는 이연희, 이선균,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이기우, 고성희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는 IMF가 터진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젊은 과학자는 실패를 배우라 ” “스승은 학생의 질문을 고민하라”

    북유럽의 수도를 자처하는 스웨덴 스톡홀름은 ‘파티’와 ‘행사’의 도시다. 스톡홀름의 도심 주요 건물 앞에서는 1년 내내 레드카펫을 떠올릴 법한 연미복과 이브닝 드레스를 입은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그중의 백미는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을 전후해 열리는 ‘노벨 주간’이다. 서울신문은 5일(현지시간) 시작된 올해 노벨 주간에 국내 언론 사상 처음으로 노벨재단의 공식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기자회견과 수상자 대중강연, 노벨 콘서트, 시상식, 만찬 등 다채로운 노벨 주간의 모습을 현지에서 소개한다. 7일 오전 9시. 스톡홀름 왕립 과학 아카데미 홀에 2013년 노벨 수상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함께한 수상자들은 피터 힉스 에든버러대 교수·프랑수아 앙글레르 브뤼셀대 교수(물리학상), 마르틴 카르플루스 하버드대 교수·마이클 레빗 스탠퍼드대 교수·아리에 와르셸 서던캘리포니아대 교수(화학상), 유진 파마·라스 피터 핸슨 시카고대 교수·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경제학상) 등 8명이다. 관례에 따라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은 6일 카롤린스카 의대에서 별도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평화상의 경우 수상자 선정·발표부터 시상식까지 모든 일정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진행된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은 단연 물리학상 수상자들에게 쏠려 있었다. 이들이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의 존재를 예측한 논문을 발표한 것은 1960년대. 지난해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가 힉스 입자의 검출을 공식화하면서 무려 50여년의 기다림 끝에 업적을 제대로 인정받게 된 셈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CERN이 힉스 입자 관련 발표를 계속 내놓으며 과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자회견에서도 두 사람은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았다. 힉스 교수는 “일각에서는 힉스 입자의 발견이 현대물리학의 완성이라고 평가하지만 물리학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현재 물리학계는 CERN의 강입자가속기(LHC)를 뛰어넘는 새로운 가속기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연구가 펼쳐지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앙글레르 교수는 10조원이 넘는 돈이 투입된 LHC를 비롯한 현대물리학의 초대형 사업들이 과학계의 예산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기초과학에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은 100년 가까이 이어져 온 비판”이라며 “기초과학은 모든 것들의 기본이 된다는 원칙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어 “돈이 많이 쓰인다는 점에만 집중해서 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돈이 어떻게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상자들은 정작 카메라 세례와 질문에는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레빗 교수는 단상에 앉아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기자들을 계속해서 찍어 기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나란히 앉은 세 명의 경제학상 수상자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이성을 강조하는 파마 교수와 시장의 변수를 중시하는 실러 교수는 ‘앙숙’이라고 불릴 만큼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극단에 서 있다. 이들의 공동수상을 두고 경제학계에서는 노벨위원회의 무리수라는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세 사람은 최근 실러 교수가 언급한 ‘미국 경제의 버블’을 두고 논쟁을 이어가고 있지만, 정작 이날 자리에서는 말을 아꼈다. 파마 교수는 “미국과 유럽의 경제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 고민”이라고 말했고 핸슨 교수는 “경제상황이 점차 복잡해져 가고 있어 뭔가 의견을 내놓는 것조차 쉽지 않다”고만 짤막하게 밝혔다. 레빗 교수는 “난 20세에 대학에 자리 잡은 이후 단 한 번도 멈춰 본 적이 없고, 40세가 돼서야 내 분야에서 무언가가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40년간 과학을 하면서 배운 것은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1960년대 미국 정부가 컴퓨터 산업에 막대한 돈을 투입할 때 모두가 비웃고 잘못된 정책이라고 비판했지만, 결국 새로운 세대는 그 결과물 위에서 성장했다”며 미래를 위한 투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와르셸 교수는 “지금까지 노벨상을 받은 업적들은 대부분 ‘학생의 아이디어’였다”면서 “젊은 학자들이 이 같은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스승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오늘날 인류가 경험하고 있는 각종 기술의 병목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교육’”이라며 “어떻게 질문하는지, 어떻게 아이디어를 얻는지 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라”고 덧붙였다. 앞서 진행된 생리의학상 기자회견에서도 수상자들은 “젊은 과학자들은 실패를 배우라”고 입을 모았다. 제임스 로스먼 예일대 교수는 “성공한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실패를 겪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스스로 알아채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과학은 인과관계가 분명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바라는 결과는 얻어지지 않게 마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대한 과학자는 99% 실패하고, 행운이 따르지 않는 과학자는 99.9% 실패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토마스 쥐트호프 스탠퍼드대 교수는 “내 고등학교 시절은 아주 지루했고, 그 당시 장난감 현미경만이 즐거움을 주는 유일한 벗이었다”면서 “현미경을 노벨박물관에 기증하기 위해 가져왔다”고 소개했다. 스톡홀름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김연아, 10년전 금빛 기억 안고 금빛 리허설 시작됐다

    김연아, 10년전 금빛 기억 안고 금빛 리허설 시작됐다

    내년 소치겨울올림픽 리허설이자 복귀 무대인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 참가를 위해 크로아티아에 도착한 김연아가 마침내 현지 적응을 시작했다. 지난 3일 밤(현지시간)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도착한 김연아는 이튿날 ‘돔 스포르토바’ 빙판에 섰다. 10년 전 ‘골든 베어 오브 자그레브’ 노비스 부문(13세 이하)에서 첫 국제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그 자리다. 김연아는 오전 11시쯤 숙소를 나와 ID카드를 받는 등 선수 등록 절차를 밟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전날 자그레브 공항에서 터지기 시작한 현지 언론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는 이날도 이어졌지만 김연아는 숙소 바로 옆에 있는 경기장을 찾아 비공개로 지상 훈련을 시작했다. 곧바로 현지 적응에 나선 것이다.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의 한 관계자는 “주변에 다른 연습 공간을 찾기 어려워 경기장 한켠에서 지상 훈련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연아는 대회 조직위원회가 나눠 준 연습 일정표에 따라 한국 시간으로 밤 11시 50분 은반에 섰다. ‘금빛 추억’이 돋았다. 김연아는 2003년 11월 이곳에서 열린 골든베어대회 노비스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주니어 무대를 휩쓸고 결국 ‘피겨 여왕’으로 성장했다. 여왕의 성장을 준비하던 무대가 10년 만에 마지막을 기약하는 무대가 된 셈이다.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를 건너뛴 김연아에게 이번 대회는 소치겨울올림픽의 리허설 무대다. 새 프로그램인 쇼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Clowns), 프리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처음으로 공개해 어느 때보다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연아는 5일 쇼트프로그램 순서 추첨에 나서며 한국 시간으로 6일 오후 9시 40분 쇼트, 7일 오후 10시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빗자루로 사무라이 검 제압한 80대 할머니

    빗자루로 사무라이 검 제압한 80대 할머니

    뉴질랜드에서는 사무라이 검을 든 40대 남자에게 조그만 빗자루로 맞선 80대 할머니가 용감한 시민훈장을 받아 화제다. 2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올해 84세 로이스 케네디 할머니가 그 주인공으로 이날 발표된 뉴질랜드 용감한 시민훈장 수상자 중 한 명으로 뽑혔다. 케네디 할머니에게 훈장을 안겨준 사건은 3년 전인 지난 2011년 1월 21일 일어났다. 그날 새벽 곤히 잠을 자고 있던 케네디 할머니는 도와달라고 울부짖는 소리에 놀라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곧장 밖으로 뛰쳐나갔다. 담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집에서 들려오는 소리였다. 체구가 조그맣고 평소에 보행도 보조기가 있어야 할 정도로 불편한 몸이지만 현관에 놓여 있던 조그만 난로 청소용 손빗자루를 하나 손에 쥐고 한걸음에 이웃집으로 달려갔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미명 속에서 시력도 좋지 않은 케네디 할머니는 비명이 들린 이웃집의 문을 박차고 들어가 이웃집 할머니(61)를 공격하던 남자에게 빗자루 세례를 퍼부었다. 공격자는 피해자의 아들로 나이는 40대 초반이었다. 공격을 받던 이웃집 할머니는 아들이 칼(실제로는 사무라이 검)을 갖고 있다고 말했으나 케네디 할머니는 조금도 뒤로 물러서지 않았다. 조용조용하게 말하는 케네디 할머니는 “나는 좋은 이웃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나도 어둠 속에서 검의 감촉을 느꼈다. 매우 날카로웠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돕는 일을 멈출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슬하에 자녀 5명과 증손자까지 둔 케네디 할머니는 못된 아들이 자기 어머니를 바닥에 쓰러뜨려 공격하고 있었다며 자신이 못된 아들을 어느 정도 물리친 다음 소리를 질러 이웃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한 사람도 도와주러 달려오지 않았다며 그래서 자신의 집으로 달려와 경찰에 신고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집안 여기저기에 핏자국이 얼룩져 있었다며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자기 어머니 차를 타고 도주하려던 아들을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여러 주 동안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정신적 충격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모습이었다고 케네디 할머니는 설명했다. 케네디 할머니의 딸 산드라(56)는 “경찰은 어머니가 나서지 않았더라면 살인 사건이 났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했다”며 자신도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현재 양로원에서 사는 케네디 할머니의 가족은 비단 본인뿐 아니라 소방관인 아들도 지난 1990년 불타는 유조차 밑에 깔린 12세 소녀를 구조해 용감한 시민상을 받는 등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대 대통령·종교계 갈등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권력과 종교는 특정 사안 등을 놓고 갈등을 표출해 왔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이승만 전 대통령은 1954년 대대적인 불교 정화운동을 계기로 불교계와 불편한 관계를 유지했다. 권력·종교의 본격적인 갈등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가톨릭이다. 유신 시절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가톨릭계는 1974년 7월 지학순 주교가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돼 구속되자 ‘반독재’ ‘유신 종식’을 앞세워 박 전 대통령에 격렬하게 저항했다.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반독재투쟁의 중심에 섰다. 불교계와 기독교계 역시 3공화국 이후 신군부 집권기까지 민주화 운동의 핵심적 역할을 맡았다.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에는 1980년 10월 27일 신군부 세력이 불교계 정화를 명목으로 조계종 승려 등 불교계 인사 153명을 축출시킨 이른바 ‘10·27 법란’을 계기로 불교계와 심각한 대립이 계속됐다. 교회 장로인 김영삼 전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기독교 편향적인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적이 있고 1993년 대통령 취임 후 청와대에 예배실을 마련했다. 불교계는 ‘종교 편향 대책위’를 만들어 불만을 표출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재임 중 몇 차례 미사에 참석했으나 종교계와의 큰 갈등은 없었다. 세례를 받았으나 무종교라고 밝힌 노무현 전 대통령은 사립학교 개정 문제로 기독교계와 잠시 갈등을 빚기도 했다. 소망교회 장로 출신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서울시장 재직 시절부터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며 노골적인 기독교 편향 발언으로 불교 및 가톨릭계와 갈등이 심했다. 2008년 촛불시위 때는 조계종 총무원장 차량을 검문해 극한 대결 양상까지 빚었다. 오일만 기자 oilman@seoul.co.kr
  • 박창신 신부 ‘강론 논란’…전문 살펴보니

    천주교 전주교구 박창신 원로신부의 시국미사 강론의 여파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박근혜 대통령까지 나서 “앞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분열을 야기하는 이런 일들은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사제단의 시국미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박창신 신부는 지난 22일 저녁 전북 군산시 수송동 성당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사퇴 촉구 시국 미사’에서 ‘시대의 증표를 알아야 한다’는 요지로 강론했다. 박창신 신부의 강론 중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연평도 포격과 북방한계선(NLL) 관련 발언이다. 그는 “NLL은 유엔군사령관이 우리 쪽에서 북한으로 가지 못하게 잠시 그어놓은 것”이라면서 “군사분계선도 아니고 휴전협정에도 없다”고 말했다. 또 “NLL, 문제 있는 땅에서 한미군사운동을 계속 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하겠나? 쏴야지. 그것이 연평도 포격사건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박창신 신부의 강론 전문 저는 천주교구 원로사제 박창신 신부입니다. 어제 그제 시국기도회 강연해달라고 해서 갑자기 준비하느라고 아마 미처 다 애기 못할 거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 중요한 날이기 때문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군산 수송동 성당에서 시국미사를 바치고 있습니다. 이 미사가 우리나라 전 지역에 퍼져 나라 안에 정의나 평화가 깃들 수 있도록 하고 하느님의 평화가 충만할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원합시다. 지금 이 땅에는 정의도 없도 법도 없고 폭력적인 불통의 힘만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민생은 잃어가고 억지만 난무하는 어지러운 세상이 됐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모시가 간절해야 하고 혼자 하는 기도가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함게하는 기도가 돼야 합니다. 그리고 나라 전지역에 퍼지는 미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미사중에 하느님의 어린 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 하고 기도합니다. 이 기도가 현실을 떠난 영적으로 하는 기도가 아니라 우리가 사는 현실 안에서 그러니까 국정원과 모든 국가기관의 대선 정치개입으로 생긴 부정선거 그로 인해 합법적이지 못한 대통령 당선으로 정권교체의 꿈이 깨지는, 민주주의가 붕괴되고 그 무서운 유신시대로 복귀하고 있는 현실, 남과 북이 갈라져 평화가 위협을 당하는 현실에서 하는 간정한 아주 간절한 미사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 미사 기도문 중에 어린양은 예수님입니다. 세상의 죄는 세상을 꼬이게 하는 잘못된 권력과 그리고 부당한 재물과 그에 대한 교만입니다. 여기서 교만은 외세와 독점자본입니다. 이 세상의 죄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세례자 요한의 어머니 엘레사벳을 방문하여 만난 자리에서 당신의 노래 유명한 마리아의 노래로 표현합니다. 그분께선 당신 팔로 권능을 펼치시어 마음속 깊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를 흩으시고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부유한 자를 빈손으로 내치셨다. 하고 세상의 죄가 무엇인지 노래로 하셨습니다. 확실히, 정당성을 잃은 권력은 봉사하지 않는 권력입니다. 정당치 못한 부유함은 그러니까 부유한 돈은 민중, 도시서민과 노동자 농민의 생업을 공격합니다. 부당한 권력과 잘못된 재물인 세상의 죄는 많은 사람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인권을 침해하며 희망없는 세상, 억압과 착취가 난무하는 어지러운 세상으로 만들어갑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들은 세상의 죄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여기 앉은 여러분 밖에, 다른 사람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죽은 다음에 천당만 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들의 신앙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자들을 책망하시고 그 시대의 권력과 부유한 자들을 상대로 질책을 하셨습니다. 그런 결과로 십자가에 사형수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또 예수님은 누가복음 14장 54-55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곧 비가 오겠다 한다. 과연 그렇게 된다. 또 너희는 남풍이 불면 더워지겠다 한다. 과연 그렇게 된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친교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를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이렇게 예수님은 질책하셨습니다. 이 시대의 증표를 알아라,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 잘 알지요? 우리 남풍 불면 비가 오고 서쪽에 구름 피면 비가 오는 것 알죠. 이런 것은 잘 아는데 하느님을 믿을 때 산을 보고 하느님을 찬미하고 마음의 양심을 보고 하느님을 찬미하고 성경을 보고 하느님을 말씀을 보고 하느님을 찬미하지만 시대의 증표를 우리는 말하지 않습니다. 만약 시대의 증표를 말했다면 그 사회는 건전해질 겁니다. 그러나 교회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이 말한 시대의 증표를 보지 않기 때문에 더러워진 것입니다. 정말 더러워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의 증표를 한번 보자는 거예요. 첫째 이 시대의 증표 가운데 제일로 화나는 거 있습니다. 종북몰이예요, 종북몰이. 노동자 서민 문젭니다. 여러분 생각 한번 해보십쇼. 오늘날 우리는 참 잘사는 세상에 산다고 합니다. OECD 국가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한테는 잘 못사는 거 하나 습니다. 누가 노동자 농민 될라고 하냐는 거예요. 농민의 아들들이 장가 갈 수 있나. 이런 세상이다. 그래서 왜 그랬을까요 이건 산업화하기 위해서, 노동자 노임을 적게 주고 비정규직으로 부려먹어야 하고 농산물 가격을 올려주지 말아야 기업이 잘됩니다. 시내에 박스 있는 차를 보면 농산물 들었습니다. 싼 농산물 가지고 기업하면서 열배 이득 남깁니다. 그러면서 농산물 가격 올리면 안 된다. 그래서 노동자 농민 이 시대에 어렵습니다. 산업화하기 위해서 온몸 바친 이들 있는데 이들을 잘살게 해보자 이들의 권리를 찾아주자, 정치를 해보자 하는 게 뭔지 아느냐. 그게 빨갱이다. 노동운동하면 빨갱이다. 농민운동 하면 빨갱이다. 잘살자고 하면 빨갱이, 좌파다. 그것이 요새는 좀 고상해져서 종북주의자습니다. 북한이 노동자 농민 중심 정책이니까. 종북주의자가 적이냐? 대답하세요. 그것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종북주의자로 낙인 찍으면 우리 사회는 이상하게, 반공교육 받아서 반공이 뇌에 꽉 절어서, 종북주의자, 빨갱이야? 그러면 죽여야지, 그 사람이 어떻게 정치를 해, 그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이 돼. 김대중 대통령이 1987년 대통령 선거 할 때 뭐했습니까. 킬링필드 영화 보여주고 김대중이 빨갱이라고 했어. 그래서 사람들이 안 찍었어. 노동자 농민, 빨갱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산업을 위해서 열심히 몸바쳐서 일했던. 지금 기업인들은 정부에서 돈 대주고 해서 돈 벌지만, 이들은 몸으로 이 사회를 산업화로 일으킨 우리나라 일꾼들을 왜 종북주의자로 모느냐 그 말이입니다. 이거를 가지고 대통령 선거 때 써먹는다. 이걸 가지고 정말 세상을 자기 거로 국회의원 선거 때 써먹는다. 세상을 자기 거로 만든다. 자기들이 어려우면 종북주의자로. 이런 유사한 사건이 많습니다. 또 다른 얘기 하죠. 오늘날 우리 사회 어떻습니까. 우리 서민의 삶을 정치인들이 보호해줘야 한다. 정치가 보호해주지 않으면, 자고 나면 얼마든지 잘못된 일 한다. 어떤 잘못이 있느냐. 이런 무서운 얘기 있습니다. 시내에 목이 좋은 사거리, 장사 잘되는 데, 사업하는 사람이 그 집을 전세 얻는다, 1억에 얻었으면, 돈 있는 사람이 집주인 찾아가. 주인은 2억 받는다. 그 사람이 2억 없으면 목 좋은 자리 뺏기는 거야. 이것이 잘못된 재물이에요. 우리 마리아님이 애기했던 부유한 자를 빈손으로 보냈다 하는, 그 부유함 잘못된 재물 이것을 정치권에서 서민을 보호해주고 못 오게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대형마트가 기업형 슈퍼가 오늘날 우리 이웃의 삶을 빼앗고 있습니다. 그걸 막아주는 대통령이 있으면 서민이 얼마나 좋겠어요. 1961년 이병갑이라는 사람 있었다. 박정희가 쿠데타 하고 난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아는가. 이병갑이 이병철 형이다. 삼강아이스크림 만들었다. 그때 온시내에 아이스크림 공장 많았다. 그때 이병갑이 아이스크림을 잘 만들어서 시식을 시켰다. 그냥 공짜로. 3년이 되지 않아서 삼강아이스크림 먹고 모든 아이스크림 공장 다 망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서민 공장들 다 망하는 겁니다. 모든 목수들, 옛날에 목수들이 가구점 했던 거 전부 기업이 한다. 1982년 전두환이 학생 자율복 입히면서 그때 기성복이 메이커제품 돼서 양복점 다 망했습니다. 이것이 부유한 자본이 서민 잡아먹는 방법입니다. 이걸 정치가 막아줘야 한다. 그래서 서민 보호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정치하는 대통령 국회의원들은 개들하고 짝꿍 돼서 서민을 보호하지 않아요. 그래서 대통령이라는 거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기업을 살리느냐 서민을 살리느냐. 기업만 살리고 서민을 죽이는 대통령을 뽑을 거냐, 서민을 살리는 대통령을 뽑을 거냐 했을 때 정권교체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 정권교체 이뤄져야 하는데 국정원이 대선개입을 한 겁니다. 어제까지 뭐 122만몇천...오늘 신문에는 청와대 누가 그 사이버에 이렇게 사람들을 대줬다...캐면 캘수록 엄청난, 국가의 중립을 지켜야 할 이들이 계획을 한 거예요. 심지어는 국가보훈처가 군인이. 심지어는 여행사에서 땅굴 견학시키면서 종북몰이 한 거야. 이랬을 때 정권교체 이뤄지겠는가. 이번에 정권교체 못했는데, 이번 부정선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앞으로 정권교체 없다. 그렇기 대문에 이번에 엄청난 부정선거. 더군다나 부정선거 백서 있어요. 컴퓨터로 개표 부정선거한 거. 익산을 예로 들면 선거구가 86인데 중앙선거위에 72 올라왔어. 그런데 컴퓨터에는 맞게 돼 있어. 이런 이렇게 해서 우리의 살림들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을 뽑을 수 있겠느냐 없겠느냐 했는데. 이번 부정선거는 엄청난 문제인 거다. 나는 오늘 부탁합니다. 재임시에 국가정보원과 군과 모든 국가기관에서 대선에 개입하도록 해준 이명박 대통령은 구속수사해야 한다.(첨에 전두환이라고 잘못 말했다 고쳐 말함) 맞습니까. 지금 나라가 얼마나 시끄러워요. 그때 그러지 말았어야 한다. 그럴 이용한 박근혜는 퇴진해야 한다. 옳죠? 그런데 우리가 퇴진하란다고 퇴진하겠어요? 송...아무개 신부는 잡아갈테죠. 강론하는 박 신부는 웃기고. 웃기게 만들겠죠. 우리 약합니다. 약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런 것을 자세히 알고 대통령 우리 삶에 연관 있다 좋은 대통령 뽑아야 합니다. 김대중 대통령 때 복지정책 많이 했잖아. 남북을 화해하게 했잖아. 그래서 여러분 지금 우리 대통령 굉장히 중요한 건데 이런 식으로 부정선거에서 재벌만 키운다면 마리아께서 얘기한 권력과 잘못돤 재물과 교만한 사람들이 세상을 어지럽게 합니다. 제가 더 말할 게 있어요. 종북주의 몰이가 정말 어떻게 될 건가요. 우리는 종북주의 몰이 하기 위해서 북한을 적으로 만드는 과정, 여러분 이야기 해야 되요. 그건 뭐냐. 물론 북한은 육이오 전쟁 후로 적이었다. 사실이다. 그건. 그러나 적을 이용해가지고 남한에 있는 노동자 농민, 북한과 주장과 비슷한 주장을 하는 노동자 농민을 탄압하는 거, 이건 어떤 거와 같냐 하면. 에수님의 이런 말씀 더 묵상하고 싶어요. 누가복음 6장27절이면 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해야, 있어요. 너가 아니라 너희. 너희들...어느 국가든 원수가 있다 오랭캐가 있고 로마는 로마대로 오랑캐 있고 미국은 미국대로 적이 있고 남한은 북한이 적이고 그렇지 않은가 . 적을 만들어놓고 원수로 만들어놓고 그 원수를 빙자해서 자국 내에 있는 선량한 사람들을 치고 박고 한다는 걸 이제 깨달았어. 그러니까 너희들 적을 원수로 생각하지 말고 사랑해라 그말 이해하겠어요? 그러니까 이제 북한을 적으로 해선 안돼. 남북교류해야 한다. 개성공단 잘되고 금강산도 가고 철도로 러시아도 가고 유럽까지 물품 실어나르고 이게 김대중 대통령의 머리였잖아. 그래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만났잖아. 그때 6·15공동선언 했다. 우리 같이 살자. 통일 문제 우리 민족끼리 하자 평화통일 하자 그다음에 뭐 이렇게 세가지인가 조건 있다. 그래서 금강산도 가고 개성공단도 나중에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열고 그래서 통일의 길 화해의 길로 간다. 예수님이 말한 대로 원수를 사랑해라 이해해라, 문제를 해결하는 거 같은데 그러다보니까 무슨 문제 벌어지나. 천안함 사건 났죠? 천안함 사건, 저는 항상 이런 생각 해요. 천안함 사건, 저 NLL 지역에서 한미군사합동훈련 한단 말이에요. 여러분 군사훈련 하면 포 사격해야 하고 보초도 더 잘 서야 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이지스함에 1000개의 눈을 가지고 있는게 세대나 있다는데 엄청난 그 눈을 가지고 훈련을 하고 있는데, 북한 함정이 와서 어뢰를 쏘고 갔다? 이해나 갑니까? 이해가 갑니까? 그러면 북한은 굉장한 기술이 있네, 세계를 정복할 수 있네, 이해가 갑니까, 여러분? 이거를 빙자하는 거죠. 첨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나도 배를 만들어 봤으니까 아는데 배가 노후되면 끊어진다 그랬거든. 그때 그랬습니다. 근데 일주일 지나니까, 이것이 북한이 했다고 만든 거예요. 왜냐? 북한을 적으로 만들어야 종북문제로 백성을 칠 수 있으니까. 그렇습니다. 여러분 NLL 아시죠? NLL이 뭡니까, 여러분? 북방한계선이에요? 그거는 NLL은 유엔군사령관이 우리 쪽에서 북한으로 가지 못하게 잠시 그어놓은 거에요. 북한 하고는 아무 상관없고. 휴전협정에도 없는거예요. 정말이에요. 군사분계선도 아니에요. 군사분계선, 해상에는 없어요. 북한 하고도 아무 상관없지만, 북한에서는 이 NLL이 우리 공해상 우리 선이다, 왜 이리 와서 훈련하느냐. 여러분 예를 하나 듭니다. 독도는 어디 땅이에요? 우리 땅이죠? 일본이 자기 땅이라고 와가지고 독도에서 훈련하면 우리 어떻게 해요? 대통령이? 어떻게 해야 돼요? 왜 대답이 없어요? 쏴버려야지. 안 쏘려면 대통령 거 뭐하러 있어요. 그러면 NLL, 문제 있는 땅에서 한미군사운동을 계속 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하겠어요? 쏴야지. 그것이 연평도 포격사건이에요. 그래 놓고 북한을 적으로 만들어가지고 지금까지 이 난리를 치르고 선거에 이용하고 한 겁니다. 여러분 아십니까? 그래서 저는 오늘 부탁합니다. 정말, 이명박 대통령 책임져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대통령이 아닙니다, 정말로. 책임져야 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평도 3주기… 北 “靑, 불바다 만들겠다” 위협

    연평도 3주기… 北 “靑, 불바다 만들겠다” 위협

    북한군 서남전선사령부가 연평도 사건 3주기를 맞아 청와대를 불바다로 만들겠다며 위협 수위를 끌어올렸다. 서남전선사령부는 22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3년 전에는 보복의 불세례가 연평도에 국한되었지만 이번에는 청와대를 비롯한 괴뢰들의 모든 본거지가 타격 대상에 속하게 될 것”이라면서 “도발이 재발된다면 연평도 불바다가 청와대 불바다로, 통일대전의 불바다로 이어지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군 당국은 “북한이 또다시 도발한다면 가차 없이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남전선사령부는 황해남도의 해안포·방사포부대, 북방한계선(NLL) 일대의 북측 도서를 담당하는 곳으로, 지난해 11월 연평도 포격사건 2주기 때도 ‘제2의 연평도 불바다’를 운운하며 우리 정부를 위협했다. 한편 통일부는 최근 북한의 잇따른 대남 반정부 선동과 관련해 별도 성명을 내고 “북한이 우리의 헌정질서를 부정하는 세력까지도 민주세력으로 호도하고 있다”며 “이는 북한 스스로가 우리 내부의 특정 세력을 조종해 왔음을 인정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난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특정 정당을 거명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최근 헌정질서 부정과 관련된 수사, 기소 소식이 북한 방송을 통해 나오고 있다”면서 사실상 통합진보당을 ‘헌정질서 부정 세력’으로 지목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北, 연평도 포격 3주기 앞두고 “청와대 불바다…타격대상” 위협

    北, 연평도 포격 3주기 앞두고 “청와대 불바다…타격대상” 위협

    북한이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를 하루 앞두고 22일 “청와대 불바다”라는 격한 표현을 쓰며 우리 정부를 위협했다. 북한의 인민군 서남전선사령부는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괴뢰들이 또 다시 도발을 걸어온다면 그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 서남전선군 장병들을 포함한 우리 천만 군민의 드팀 없는 의지이고 결심”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대변인은 또 “3년 전에는 보복의 불세례가 연평도에 국한되었지만 이번에는 청와대를 비롯한 괴뢰들의 모든 본거지가 타격대상에 속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단 무모한 도발이 재발된다면 연평도 불바다가 청와대 불바다로, 통일대전의 불바다로 이어지게 된다”면서 “패전의 쓰라린 교훈을 망각하고 분별없이 달려든다면 처참한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대변인은 특히 우리 정부가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를 추모하는 행사를 벌이는 것을 두고 “지난해부터 연평도 포격전이 마치 우리의 도발로 발생된 듯이 여론을 오도하는가 하면 패전을 승전으로 둔갑시키는 광대극을 펼치고 있다”고 비꼬았다. 서남전선사령부는 황해남도의 해안포와 방사포부대, 북방한계선(NLL) 일대의 북측 도서를 담당하는 부서로, 지난해 9월 북한 매체에 처음 등장했다. 서남전선사령부는 지난해 11월 21일에도 “제2의 연평도 불바다”를 언급하며 우리 정부를 위협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교육청, ‘척추측만증으로부터 자녀 지키기’ 학부모 강의 개최

    대구교육청, ‘척추측만증으로부터 자녀 지키기’ 학부모 강의 개최

    아이들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초등학생 때 이미 부모의 키를 훌쩍 뛰어넘는 경우도 적지 않을 만큼 요즘 아이들은 빠르게 자라고 있다. 그만큼 급격한 신체 변화를 겪는 2차 성징의 시기도 과거에 비해 빨라졌는데, 이에 따라 아이들의 성장에 중축이 되는 척추건강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아이들의 척추건강,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대구교육청에서는 2013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를 추진해, 아버지대학, 학부모대학(유,초,중,고), 기획프로그램(유,초,중,고)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책상에 오래 있지 못하는 자녀의 신체적 비밀’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척추건강과 관련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세미나는 척추측만증 분야 전문의 김준래 서울휴재활의학과 원장의 기부 강연으로 진행됐는데, 김준래 원장은 척추측만증의 정의부터 원인, 자가진단법을 포함해, 척추측만증 진행양상과 현재 주로 시행되고 있는 치료법 및 유의사항 등 자세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이외에도 김원장은 올바른 자세와 자녀들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이며, 자녀의 척추건강을 위해 부모들이 해야 할 역할, 척추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방법을 소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측만증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두고 있었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대구 교육청 세미나실은 전문 정보가 부족했던 이들 학부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기가 넘쳤다. 학부모들은 저마다 자녀들의 건강과 학업을 걱정하면서 학업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 방법, 평소 자세관리, 학업 후 치료방법 등에 대한 질문세례를 쏟아냈다. 이에 대해 김준래 원장은 “가장 좋은 방법은 치료에 매진한 후 학업에 집중하는 것이지만 병행해야 한다면, 통증이 심할 경우 학업의 집중도가 저해되므로 통증 치료가 우선”이라며 “통증 치료는 교정치료보다 기간이 짧기 때문에 우선 치료하고, 중요한 학업을 마친 후 본격적인 치료를 진행할 것을 추천한다”고 답변했다. 세미나를 마친 후 강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들을 수 있었다. 학부모들은 “척추측만증은 고칠 수 없는 질환이라고 생각했는데 세미나를 듣고 희망이 생겼다”, “일상생활에서 아이의 척추건강을 위해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배웠다”, “자리를 마련해주고 유익한 내용을 강연해 준 대구교육청과 김준래 원장께 감사한다”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반응했다. 끝으로 김 원장은 “한 명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척추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척추건강을 올바르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들(의사)의 역할”이라며 “이런 교육 기부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강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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