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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자기 엑스포, 관광객 500만명 몰려온다

    오는 8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80일간 경기도 이천 광주 여주 등 3개 시·군에서 ‘제1회 세계도자기엑스포 2001’이 열린다.개막까지 100일 남겨둔 셈이다. ‘흙으로 빚는 미래’라는 주제로 세계 80여개국이 참여,새천년 세계인의 한마당 문화잔치로 열리게 된다.예산만도1,200여억원에 달하고 관광객수도 50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는 등 국내 초유의 도자기 관련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엑스포는 21세기 도예의 전형을 제시하기 위한 전시와 국제학술회의로 구성된다.이천이 주행사장으로 우리 도자예술과 산업의 세계화 기지로,여주는 한국생활도자기의 메카로,광주는 동북아 문화교류의 거점으로 삼는다. 기획전시행사로는 세계 도자문명의 주요 유물들을 한자리에 모은 세계도자문명전과 현대 도예의 흐름을 살필 수 있는 세계현대도자전,한·중·일의 도자문화 교류에 초점을맞춰 도자문화를 역사적으로 재조명하는 동북아도자교류전,로얄코펜하겐·웨지우드·노리다케·피에트 스톡만·마틴헌트 등 세계 유명 도자업체와 디자이너들을 초대하는 세계도자디자인전 등이 있다. 특히 총상금 1억4,000여만원이 걸려있는 제1회 세계도자비엔날레국제공모전은 국내외 도예인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세계도자문명전의 동양부문은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서양부문은 국제도자협의회(IAC) 회장이자 취리히대루돌프 슈니더 교수가 책임 큐레이팅을 맡는다. 동양부문출품작은 중국 베이징(北京) 고궁박물관에 소장된 국보급유물 50여점,일본 문화재청과 아이치(愛知)현 도자자료관등 일본 각지의 명품 40여점,동남아권 작품 20여점,국내국립중앙박물관 호암미술관 소장품 등 총 170점,조선도공이 일본에 건너가 만든 수백년된 이도다완(井戶茶碗) 및개인 소장가들의 숨은 명품도 전시된다.서양부문은 프랑스세브르국립도자박물관,영국의 대영박물관과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박물관 등의 소장품 170여점이 선보이게 된다. 이밖에 특별전시행사로 한국전통도자전,실용도자에서 순수조형으로 변모해온 20세기 후반 현대도예를 보여주는 한국현대도자전,첨단 세라믹전,아프리카 태평양 연안의 섬과아메리카 원주민이 만든 아름답고 순수한 토기를 감상할수 있는 세계원주민토기전,옹기전,조선도공 후예전 등 14개 전시회가 열린다.관객들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워크숍 등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엑스포의 개최정신과 한국도자의 역사를 후대에 전하여 정통성과 우수성을 재확인하기 위한 국내 100대 요장(窯場) 작품을 수집,공방대가마조형물내에 매설해 1,000년 뒤 개봉하는 도자타임캡슐 매설행사도 열린다. 성남 윤상돈기자
  • [다가오는 시베리아](5)행정수도 하바로프스크

    하바로프스크의 밤은 아무르강 위로 지는 석양으로부터 시작된다. 중심가 무라비요부 아무르스키 거리의 가로등과 상가에 불이 켜지고 자작나무 숲에 둘러싸인 극동러시아의 행정수도는 서편에서 휘감아도는 아무르강과 함께 어둠에 묻힌다. 도시 서편 부두 선착장은 아무르강을 따라 러시아 내륙과중국으로 향하는 선박과 승선을 기다리는 승객,화물로 밤을지새운다. 시베리아산 목재,석탄을 싣고 오호츠크해로 향하는 화물선, 중국 국경도시 헤이허로 향하는 여객선 등 아무르강은 가끔 눈에 띄는 철갑상어의 유영(遊泳)속에 선박과선착장의 불빛으로 아른거린다. 시베리아횡단철도(TSR)도 하바로프스크에서 아무르강을 건넌 뒤 강과 평행선을 그으며 내륙으로 달린다.우수리강도이곳서 세계 9번째로 긴 강(4,350㎞)인 아무르와 만난다.중국인들은 헤이룽장(黑龍江)으로 부르는 아무르강은 중국과1,890㎞를 맞대며 국경을 이루는 주요 운송로다. 극동군관구 사령부,극동철도관리국,주 법원의 유럽풍 대형건물과 극동최대라는 경기장도 ‘극동의 심장부’에 권위를더한다. 콤소몰스카야 거리엔 극동전역의 TSR를 컴퓨터로 조종하는10층 건물의 철도국 전산소도 보인다.1992년 군항 블라디보스토크의 개방으로 경제적 역할은 퇴색했지만 도시 전체가교통·운수의 중심이면서 군과 행정의 사령탑이다.상주 5년째인 조창호(趙昌浩) C&S코리아 사장은 “이곳은 교통요지·물산 집산지로 모피,목재,철재,광산물을 매매하는 한국무역상들이 모여든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연방국기가 펄럭이는 셰로노브거리 22번지 8층 건물의 극동지역 대통령대표부.주 정부 관계자는 “푸틴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중앙집권 강화를 위해 전 러시아를 TSR처럼 7개 구역으로 나눠 그 중심에 대통령대표부를 설치해 지방정부를 감독하는 푸틴의 눈과 귀”라고 설명했다.콘스탄틴 브리코프스키 대표는 3성 장군 출신의 체첸전쟁 영웅.푸틴 측근이다.법률전문가들이 지방정부의 입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지 여부도 심사한다. 최근 주변지역인 사할린의 가스·유전개발이 본격화되면서사할린과 하바로프스크주 북부를 터널로 연결하고 원유를파이프로 수송하는 계획이 본격화되고 있다. 세르게이 로파틴 하바로프스크주 경제국장은 “사할린 개발 및 자원개발진전,군수공업의 순조로운 민영화 과정에 힘입어 생산량이15%나 증가하는 등 주춤했던 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로파틴 국장은 “하바로프스크주가 극동 제일의선박,항공기,중기계 등 중공업 중심지란 점도 저력”이라며“석유·천연가스는 매장량만도 5억t이고 알루미늄,주석 등광산개발, 군수공업의 민영화 참여 등의 협력전망이 좋다”고 말했다. 이고르 보스트리코프 극동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지역 경제생산량의 60%나 되던 군수산업이 소련 해체후 정부 수주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민수품 생산과 민영화로 극복중”이라고 설명했다.비행기엔진과 장갑차를 만들던 공장이자동변속기,변압기, 산업용 엔진을 제조하고 냉장고,압력밥솥까지 만들며 시장경제 적응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그러나군함 제조로 유명한 하바로프스크 선박회사측은 약속을 하고 방문자 안내소에 기다리던 기자 일행에게 팀추크 바실리예비치 부사장을 보내 “외국기자의 취재에 최고경영자가난색을 표시했다”고 사과하면서 허가를 취소하는 민감한태도도 보였다. 하바로프스크 남서쪽 70㎞지점의 바트스코예.모스크바방송국 기자를 지낸 이주학(李柱鶴)씨는 “1940년대 북한 김일성(金日成) 주석이 한국·중국·러시아 혼성부대인 88여단의 한인부대 대대장으로 주둔했던 곳”이라며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출생지”라고 설명했다.미국,일본 등주요국가와 직항로가 개설된 항공교통 요지인 이곳에서 서울까지 직항로로 1시간40분.고대 한민족의 활동영역이었던이곳에는 지금도 중앙아시아에서 민족차별을 피해 몰려드는고려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바로프스크 (러시아) 이석우특파원 swlee@. *“러 군수기술 한국기업 활용 가능”. [하바로프스크 (러시아) 이석우특파원] 주정부 경제부처가몰려있는 푸른츠 거리.러시아 무기수출공단 ‘로스아바드’의 극동대표부가 자리잡고 있다. 수리진 알렉산드로비치 대표는 “개인 화기는 물론 수호이(SU-35)전투기,잠수함,군함등도 판매 목록에 들어있다”고밝혔다. 수호이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콤소몰스크의 가가린항공회사는 외국 구매자들의 관심 대상.알렉산드로비치 대표는 “80년대 이후 항공기를 3,000대 이상 수출했고 최근에도 해마다 100∼200대 가량을 수출한다”면서 “한국 항공전문가들도 지난해 공장을 방문,구매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품판매와 함께 기술이전도 가능하다”면서 “레이저 박막기술,극한지에서 활용 가능한 유압기술,특수합성 세라믹 등 러시아 군수산업이 보유한 기술을 한국기업들이 민수부문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무기수출은 전략적 육성부문. 소련 해체후 정부 주문 급감과 민영화 속에서 활로모색을 위해 민수품 생산과함께 해외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는 “흑상어란 뜻의군용헬기 ‘아쿠’를 만들었던 아르시니예프 군수공장은 전자제품 생산과 민용 헬기생산으로 전환했다”고 소개했다. ‘로스아바드’ 극동대표부도 군수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위해 중앙정부 지시로 설치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렉산드로비치 대표는 “한국측은 전투기 잠수함 등 첨단군수품의 구입에 긍정적인 자세고 러시아도 적극적이지만이를 원치 않는 나라가 있는 등 아직 국제정치 역학상 여러난관이 있다”고 덧붙였다.
  • KIST 고석근 박사팀,종이처럼 얇은 스피커 세계 첫 개발

    종이처럼 얇은 스피커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막기술연구센터 고석근(高錫勤)박사팀은 27일 벤처기업 (주)이온테크노와 공동으로 KIST 원천특허인 표면개질(表面改質)기술로 특수처리한 압전(壓電)플라스틱을 이용,필름 형태의 스피커를 개발했다고밝혔다. 기존의 스피커와 전혀 다른 개념의 이 필름형 스피커는종이처럼 얇고 가벼우며 마음대로 오리거나 접을 수 있어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하다.둘둘 말아 가지고 다니다가 필요한 곳에서 펼쳐 쓸 수 있고 설치 장소나 위치에 제한없이 벽에 종이를 붙이듯이 사용할 수 있다. 압전성이란 전기신호를 압력으로,혹은 압력을 전기신호로 바꿔주는 성질.고 박사팀이 압전 플라스틱을 제작하는데사용한 표면개질기술은 플라즈마(원자나 분자가 음극과 양극으로 분리된 채 혼재된 상태)를 이용해 재료의 표면 성질을 바꿔 새로운 성질을 갖는 소재로 만드는 기술이다.고 박사팀은 이 기술을 적용,금속 등 전도성 물질이 붙지 않아 활용이 제한적이었던 합성수지 필름인이소불화비닐(PVDF)이 압전성질을 갖도록 했다. 표면개질된 압전 플라스틱은 상온에서 PVDF 필름의 표면에 전극을 만들어 전기신호를 곧바로 압력으로 전환,스피커로 작동한다. 고 박사는 “필름형 스피커는 압전 플라스틱을 응용하는한가지 예에 불과하다”면서 “기존의 세라믹 압전소재를대체하는 것은 물론 가속도 센서,촉각 센서,음파 탐지기,인공 피부 등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함혜리기자 lotus@
  • 오늘 모범납세자 포상

    정부는 3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납세자의날 행사를 갖고 모범납세자 등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산업훈장 ◇모범납세자 △금탑산업훈장 제일제당 대표이사 金周亨 △은탑산업훈장 LG전선〃 權久 △여천NCC〃 鄭東震 △동탑산업훈장 동부화재해상보험〃 宋寅騎 △대창공업〃 趙時永 △파크랜드〃 李秉杰 △철탑산업훈장 미래산업〃 鄭文述 △보성건설〃 李祺承 △계림요업〃 徐輔撤 △석탑산업훈장 동승〃 鄭勝昭 △데이콤인터내셔날〃 南榮祐 △동일제지〃 鄭榮燮 △유정산업〃 崔羽卿 ◇세정협조자 △은탑산업훈장 한국세무사회장 具鍾泰 △동탑산업훈장 강남대학교 교수 崔熙烈 ◆산업포상 ◇모범납세자 △NSF 대표이사 金鎭用 △희성정밀〃 金俊吉 △소예〃 黃賢 △한국유나이티드제약〃 姜德永 △광주어망 대표 洪章炫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李圭商 △우일염직〃 朴實 △동양화학공업〃 李福永 ◇세정협조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李仁實 ◆대통령표창 ◇모범납세자 △탤런트 朴相元 △방송인 鄭恩娥 △제일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金昌世 △송도병원장 李宗均 △샤프트코리아 대표이사 金聖圭 △우남종합건설〃 權尙德 △유니더스〃 金德成 △서강기업〃 宋英洙 △제일산부인과 원장 洪性恪 △동광건설 대표이사 黃今秋 △덕영섬유〃 權泰榮 △계양정밀〃 權柄琦 △조광피혁〃 池吉順 △동국산업〃 鄭文浩 △태광실업〃 朴淵次 △오성기전〃 朴新東 △반도종합건설〃 權弘司 ◇세정협조자 △전국은행연합회 차장韓仁鍾 ◇우수관서 △제주세무서 △포항세관 ◆국무총리 표창 ◇모범남세자 △한국오루강침〃 丁海元 △에스텍〃 金忠之 △신한방〃 韓錫範 △삼부커뮤닉스〃 金洛賢 △동아기계 대표 梁亨學 △한일사 대표 趙洙鎬 △새서울내과 원장 李起相 △대한세라믹스〃 文東珉 △삼익염직 대표 申濟壽 △세창직물〃 金鍾圭 △세일산업〃 黃善出 ◇우수관서 △제천세무서
  • 이기성교수, 세라믹 陶활자 개발

    이기성(李起盛) 한국전자출판연구회장(계원조형예술대 교수)은 1820년경 소멸된 한글 글꼴용 도(陶)활자 제작 기술을 세라믹 신소재 공정을 이용,재현하는데 성공했다. 이회장은 경기대 대학원(재료공학) 박사학위논문 ‘출판용 한글 글꼴 및 세라믹 활자 개발에 관한 연구’에서 목형법과 각인법으로 경제적인 세라믹 활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납의 해독을 배제하며 고급 활자인쇄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길이열린 것. 세라믹 도활자는 흡수율 2%,수축율 4% 이하로 우수한 특성을 갖는다.
  • 올 165개사 공모뒤 코스닥 등록

    올 한해 동안 모두 165개사가 공모를 실시한 뒤 코스닥시장에 등록했으며,이들 기업이 등록공모를 통해 조달한 금액은 2조5,179억원인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8일까지 코스닥시장에신규 등록한 기업은 169개사였다.이 가운데 4개사는 지분분산 요건을충족해 심사통과후 직등록했고,165개사는 공모를 실시했다. 169개의 신규등록기업 중 67%인 113개사는 벤처기업으로,지난해의 57개보다 98%나 급증했다.국민카드가 등록공모로 2,208억원의 자금을조달,가장 많은 자금을 흡수했다. 벤처기업 지정사유별로는 벤처평가 우수기업이 37개로 가장 많았다. 신규등록 벤처기업들의 평균 자본금은 42억9,000만원으로 일반기업평균 92억5,000만원의 절반 수준이었다.자본금이 200억원 이상인 벤처기업은 이수세라믹(242억5,000만원)뿐이었다. 업종별로는 영상·음향·통신장비 업종이 34개로 가장 많았다.이어정보처리·컴퓨터운용업 33개,기타 기계장비제조업 21개 순으로,전체신규등록기업의 57%는 정보기술(IT)관련 업종으로 집계됐다. 오승호기자
  • 대한매일 히트상품/ 본상

    -진산전자 온풍기 올시즌. 지난 9월 출시된 건강난방기.디자인대회 수상경력의 우수디자이너들이 산학협동으로 설계,제작한 제품이다.기존 열선히터와 달리 첨단세라믹 히터를 사용,열선히터에서 발생하는 적열현상이 없다.따라서산소가 부족해지지않고 유해가스도 내뿜지 않아 냄새가 나지 않고 환기도 필요없다.또 열선이 끊어지는 기존 히터와 달리 세라믹 히터는수명이 반영구적이다.섭씨 250∼300도로 저온에서 가동되기 때문에화재위험이 없고 전기소모량이 적어 경제적이다. -주공 그린빌 아파트. 대한주택공사의 새 브랜드 ‘그린빌’은 ‘초록(Green)’과 ‘마을(Village)’의 합성어로 환경친화적 주거공동체를 지향한다.주공은 올해 이 브랜드로 공급한 2만7,000여가구 가운데 2만3,000여가구를 분양했다.뿐만 아니라 그동안 미분양으로 남아 있던 3만6,800여가구 가운데 1만6,000여가구를 팔아치웠다.‘그린빌’의 인기는 낮은 용적률과 녹지공간.용적률은 200%이하,층고는 대도시 20층,중소도시 15층이하로 적용했다.또 동간 간격을 최대한 넓혀 단지내녹지공간은 30% 이상 확보토록 한다는 게 그린빌의 기본 구상이었다. -현대멀티캡 리베로. 최신 ‘인텔 스피드스텝’ 기술을 적용,데스크탑 성능을 노트북에 최대로 구현한 제품.외부 전원에 따라 프로세서의 속도와 전압을 자동조절하기 때문에 기존 동급 용량의 배터리를 좀 더 오래 사용할 수있다.배터리를 포함,2.4㎏의 초경량에 두께는 31㎜ 초슬림으로 디자인됐다.13.3인치 대형화면에 액정화면의 고해상도와 입체음향,3차원비디오 가속기 등을 갖췄다.메모리는 64메가바이트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하드디스크는 대용량을 장착,저장기능이 탁월하다.하드디스크는 외부에서 착탈이 가능해 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삼성전자 매직스테이션. 고품질이 가장 좋은 제품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품질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있는 컴퓨터.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감소 및 저가제품이속출하는 시장상황에서도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며 업계 리더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극한 온도와 습도 테스트,열충격 테스트 등신뢰성 테스트와 다양한 국내외 소프트웨어및 주변기기에 대한 호환성테스트 등 400여종의 품질테스트를 거쳐 생산된다.또 고객이 원하는 컴퓨터를 만들기 위해 1,000명이 넘는 컴퓨터 이용자들의 의견을들어 제품 개발시 철저하게 반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애니콜 드라마. 삼성이 정보통신업계 최초로 출시한 여성전용 휴대폰.기획 초기부터여성전용 휴대폰을 컨셉으로 설정했다.컴팩트 모양의 디자인과 화려한 붉은 색을 도입했다.자연주기법으로 배란일을 체크할 수 있는 ‘핑크스케줄 기능’과 칼로리 계산 및 비만 체크를 할 수 잇는 ‘칼로리와 비만’기능 등 여성만을 위한 특화된 기능을 첨가했다. 무선 인터넷 환경에서도 ‘우먼 인터넷’이라는 전용메뉴를 적용했다.요리 등 여성들이 주로 사용하는 콘텐츠를 모아 버튼 하나만으로 보다 쉽게 인터넷과 e-메일을 사용하도록 했다. -기아차 옵티마. 지난 7월 출시 직후 중형차 시장에 돌풍을 몰고 온 기아자동차의 야심작.혁신적인 스타일과 동급 최고의 성능,뛰어난 안전성이 돋보인다. 외관은 남성적인 직선미와 부드럽고 격조높은 이미지를 실현했으며내장은 고품격의 아늑한 실내공간으로 꾸며졌다.국내 중형차로는 처음으로 스포츠모드 무단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비 내리는 양에 따라 와이퍼 속도를 자동조절해주는 우적감지 와이퍼,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라이트의 점등 밝기를 바꾸는 오토 라이트 컨트롤 시스템,유해가스 자동차단장치,전자제어 서스펜션 등 10여가지의 신기술을 적용했다. -LG 터보드럼. LG전자가 97년 세계 처음으로 개발해낸 모터 직접구동방식의 세탁기다.98년 160억원,99년 46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도 900억원의 매출액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시장점유율도 98년 43%,99년 44%,올해 46%를 기록,최고의 세탁기로 자리잡았다.터보드럼은디지털모터가 세탁통을 돌려주기 때문에 소음이 크게 줄고 고장이 거의 없다는 게 특징이다.특히 지난해 장영실상 수상에 이어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선정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대상을 받는 등 첨단 가전기술의 총아로 주목받고 있다. -LG DIOS.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낸 인터넷냉장고다.귀를귀울여도 소음이 들릴까 말까한다.외국제품과 비교해 최소 17㏈ 이상 낮은 소음을자랑한다.게다가 인버터 기술을 접목,소비전력을 절반 이상 줄였다.LG는 올해 이 제품으로 매달 평균 135억원 이상 벌어들였으며 연말까지 1,622억원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매출액 대비 203% 오른 금액이다. 내부공간을 확장,큰 물건도 쉽게 보관할 수 있으며 야채실과 싱싱실을 수시로 바꿔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게 수요자들의 구매력을 높인요인으로 분석된다. -삼성 김치독 다맛. 삼성전자가 지난 98년 선보인 김치냉장고로 매년 100%의 판매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최대 48포기까지 보관,저장할 수 있으며 영하 1도를 중심으로 3단계 온도조절로 김치맛을 4개월 이상 유지할 수 있다.특히 무공해 냉매를 사용,환경오염을 막는자연친화적 제품으로 인정받아 2000년 밀레니엄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실제 이 제품을 구입하려면 주문 후 1주일 이상 기다려야 한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년간 64개의 김치 보관 및 숙성 관련특허를 보유,김치냉장고 부문의 최고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자평한다. -LG전자 엑스캔버스. LG전자 디지털TV의 통합브랜드로 디지털기술을 접목시킨 본격 대화면 TV.대화면,흥미로움,놀라운 경험 등 의미를 지닌 엑스(X)와 이런 요소들을 담아내는 화면이란 뜻의 캔버스(Canvas)를 합성했다.고선명윤곽 보정회로 DSVM을 채택,실물사진과 같은 선명함을 구현했으며 세계 최초로 분리형 스피커를 장착해 생생한 원음을 재현해 준다.또 디지털방송 안내기능,숨어있는 영상까지 생생하게 재현하는 DPR회로 등을 적용했으며 PC모니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급형 제품이라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짧은 시간에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대우차 레조. 국내 미니밴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다목적 자동차.승합차 스타일 일변도에서 과감히 탈피,승용 감각의 스타일과 미니밴 고유의 다목적성을 조화시켰다.컴팩트한 스타일과 확트인 시야로 운전이 편하며 독특한 사이드 라인이 세련미를 더한다.강력한 차체에 120회의 실차 충돌테스트와 210회의 대차 충돌테스트를 거쳐 안전성이 뛰어나다.다양한수납공간을 적재적소에 배치했으며 중형 수준의 첨단 편의사양을 채택,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했다.힘 좋은 엔진을 장착해 높은 가속성능과 등판능력을 발휘한다.
  • 광명산기 원적외선히터 시판

    광명산기㈜는 12일 원적외선 썬 샤인 히터를 개발,시판했다. 원적외선의 특성인 방사되는 열이 중간매체(공기)의 가열없이 직접적이고 순간적으로 물질 표면 깊숙히 침투하는 성질을 이용해 같은연료량으로도 난방효과가 2∼3배 뛰어나다.공기를 매체로 한 대류식간접가열 대신 방사열이 곧바로 전달되는 직접 가열방식이어서 금방따뜻해지고 더운 바람이 직접 피부에 와닿는 불쾌감이 없다.또 세라믹 첨단 가공기술에 의해 뿜어져 나오는 방사열은 혈액순환 및 노폐물 배설을 촉진시켜 건강에도 좋다.
  • 물자절약 유공자·기관 포상

    조달청은 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올해 물자사랑운동에 대한 평가보고대회를 갖고 물자절약에 공이 큰 제일씨피씨 강영만 대표 등 38명과 전라남도 등 3개 기관을 표창했다.또 알뜰주부 수기와 어린이 글짓기에 입상한 25명도 시상했다. 포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석탑산업훈장 △제일씨피씨 강영만 대표◇옥조근정훈장 △해양경찰청 이종학 경감◇대통령표창 △전라남도△한국전력공사 이문희부장△환경부 박미자사무관 △충북대학교 서정헌 주사보△에이비에이 이용일 대표△동원세라믹 박현순 대표◇국무총리표창 △한국도로공사△상주대학교△조달청 이주용 주사 등 7명
  • ‘흙으로 빚는 미래’는 어떤 색깔 ?

    내년에 열리는 ‘세계도자기엑스포 2001 경기도’의 윤곽이 드러났 다.8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경기도 이천과 여주,광주에서 분산 개최될 세계도자기엑스포의 주제는 ‘흙으로 빚는 미래’.세계도자기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종민)는 이 행사를 도자예술과 산업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문화의 현장으로 꾸민다는 방침이다. 엑스포의 꽃은 전시다.조직위는 이천·여주·광주행사장의 특성에 맞춰 전시를 기획했다.엑스포 주행사장으로서 세계도예센터가 건립되 는 이천은 실험적인 전시 위주로 구성된다.산업도자의 메카로 떠오른 여주는 생활도자기들을 중심으로 꾸며진다.광주는 조선시대 관요가 있었던 유서깊은 지역임을 감안,전통도자에 비중을 두도록 했다. 전시는 세계도자문명전,세계현대도자전,동북아도자교류전,한국현대 도자전 등으로 나뉜다.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 모전도 마련된다. 세계도자문명전은 동양부문과 서양부문으로 나뉜 가운데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루돌프 슈니더 스위스 취리히대학 교수가 각각 큐레이터를 맡았다.동양부문에서는 중국 베이징고궁박물관의 국보급 유물 등 50여점과 일본 문화재청,아이치현 도자자료관 등에서 빌려온 명품 40여점 등 170점이 전시된다.특히 조선 도공이 일본에 건너가 만든 이도다완(井戶茶碗) 등도 소개돼 역사의 숨결을 느끼게 한다.서 양부문에서는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서양도자의 발달사를 조망 한다.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박물관,영국 대영박물관 등에서 국보급 유물 170점을 대여해 전시할 계획이다. 신상호 홍익대 미술대학장이 큐레이터로 나설 세계현대도자전은 195 0년대 이후 나타난 도자기의 예술적 변화양상을 추적,도자예술의 새 로운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다.초대작가는 ‘현대도예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국의 피터 볼커스를 비롯해 일본의 준 가네코,이탈리아의 니노 카루소,영국의 토니 프랑크스 등 40여명.신상호 큐레이터는 “ 전시 출품작은 도자기라는 용기적 개념에서 탈피,순수조형으로서의 도자작품으로 한정했다”며 “장르의 틀을 깨고 조각으로 영역을 확 장한 현대도자예술의 성취를 보여주는것이 목적”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동북아교류전은 세계도자사를 주도했던 한국과 중국,일본 도자의 교 류관계를 집중적으로 살핀다.이들 세 나라는 중국이 주축이 돼 역사 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나라·시대별 사정에 따라 독특 한 도자문화를 일궈냈다.이 전시는 동북아의 도자교류를 통해 꽃피운 각국의 미술사적 정체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큐레 이터는 김재열 호암미술관 부관장. 정형민 서울대 교수가 총괄하는 국제도자학술회의는 ‘도자의 도(道) 와 기(器)’를 주제로 내년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이천에서 열린다. 세계 도자의 전통을 인류문화사적 맥락에서 고찰하고 그 이론적 틀 을 마련한다. 세계도자기엑스포의 주요 행사중 하나가 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 전이다.창의성있는 도예가들을 발굴,후원하기 위해 도입한 이 행사는 이천의 세계도예센터를 비엔날레관으로 활용해 2년마다 열린다.공모 분야는 생활도자와 조형도자 2개부문으로 시상금 액수가 1억4,000만 원에 달한다.이 국제공모전은 한국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일본 에서는 3년마다 기후현 미노(美濃)국제공모전이 개최되며,대만에서는 매년 ‘황금도자상’이 열리고 있다. 세계도자기엑스포의 총예산은 1,200억원.엄청난 예산이 들어가는 국 가적 행사인만큼 국민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조직위는 이번 행 사의 관람인원 목표를 내국인 440만명,외국인 60만명 등 500만명으로 잡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내가 만드는 도자기’, 세계민속공연,세라믹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는 복안이다. 김종면기자 jmkim@
  • 무역의 날 수상자 명단

    제37회 무역의 날 기념식 수상업체 및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수출의 탑 ◇20억달러△삼성전기㈜ ◇7억달러△고려아연㈜ ◇5억달러△한국바스프㈜△한국전기초자㈜△동부제강㈜ ◇4억달러△삼성석유화학㈜ ◇3억달러△현대강관㈜ ◇2억달러△텔슨전자㈜△창원특수강㈜△한국시그네틱스㈜△한국티티㈜△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덕전자㈜△서린상사㈜ ◇1억달러△신무림제지㈜△동양메이저㈜△롯데상사㈜△엘지칼텍스가스㈜△신호제지㈜△㈜대성엘택△고려강선㈜△광전자㈜△세아상역㈜△㈜시몬느△희성엥겔하드㈜△㈜대한펄프 ◇7천만달러△㈜한일맨파워△풍산마이크로텍㈜△㈜하이트론씨스템즈△㈜엘림유화△㈜신오△㈜삼홍사 ◇5천만달러△㈜롯데캐논△한샘텍스㈜△성안합섬㈜△디브이에스코리아㈜△㈜클라크머터리얼핸들링아시아△㈜인성하이텍△㈜팬코△㈜이랜텍△자화전자㈜△동우화인켐㈜△㈜대양금속△㈜약진통상△동아제분㈜△㈜홍진크라운△㈜월드텔레콤△㈜기도산업△이수세라믹㈜△㈜지엠피△㈜한창제지△㈜남양인터내셔날△일진다이아몬드㈜△동양물산기업㈜ ■은탑산업훈장 △㈜대한펄프 대표이사 최병민△한국바스프㈜〃 류종열△㈜선우엔터테인먼트〃 강한영△㈜센트랄〃 강태룡△한국특수정밀공업㈜〃 박인철■동탑산업훈장 △대덕전자㈜〃 김성기△미크론정공㈜〃 이정우△캠스틸코리아㈜〃 김태국△㈜우정메탈〃 최영두△인성실업㈜〃 강종원△상보화학㈜〃 김상근△㈜이랜텍〃 이세용△㈜코텍〃 이한구■철탑산업훈장 △㈜지·에프·이 대표이사 김광해△한국시그네틱스㈜〃 양수제△㈜지산에이치에스〃 한규봉△㈜반도체엔지니어링〃 안동철△용마산업개발㈜〃 박창호△동서공업㈜〃 유시훈△㈜에이스디지텍〃 정태식△㈜쌍용JAPAN 대표 김대욱■석탑산업훈장 △삼성에스디아이㈜ 이사 김광하△텍사스인스트루먼트코리아㈜ 부사장 강한구△㈜디앤아이코포레이션 대표이사 어 당△세아상역㈜〃 김웅기△디브이에스코리아㈜〃 이병현△케이큐티㈜〃김정희△태성산업〃 신규태△㈜모드컴〃 심기현△㈜모넥스코리아〃조두만△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 상무이사 박광욱
  • 부실기업 퇴출/ 업체별 희비교차

    은행권의 2차 기업판정 결과가 3일 발표됨에 따라 회생기업들은 안도의 숨을 내쉰 반면 퇴출되거나 법정관리 대상으로 분류된 기업들은 앞으로 닥칠 직원들의 무더기 실업을 크게 걱정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건설의 운명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이날 오후까지 회생 여부를 둘러싸고 난항을 거듭하다 막판에 ‘판단보류’로 결론나자 이를 놓고 해석이 구구했다.현대 내부에서는 ‘앞으로 닥칠 유동성 위기를 얼마나 넘길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일단 퇴출 모면으로 봐야 한다’ ‘사실상 시한부 법정관리다’는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현대·동아건설과 함께 건설업계의 퇴출 ‘빅3’로 점쳐졌던 쌍용양회는 최근의 막판 유동성 확보로 극적으로 살아남았다.그동안 용평 리조트 지분 매각,페라이트·세라믹 사업 분사,일본 태평양시멘트로부터 3,600억원의 외자유치 등이 회생에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는 분석.쌍용양회는 조흥은행 등 채권단의 신용위험 평가 결과 95.6%가 회생에 동의했다고 설명. ◆자동차업계에서는 삼성상용차가 ‘삼성 불패신화’ 이미지를 깨고퇴출됐다.내부적으로는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지만 지난해 2,066억원,올 상반기 816억원의 적자를 고려하면 대체로 “당연하지 않는냐”는 분위기. 삼성 관계자는 “삼성상용차 회생을 위해 작년에 증자도 한데다 최근까지 스카니아·르노·볼보 등 외국사와의 제휴,해외매각 추진 등별의 별 노력을 다해왔으나 결국 회생 불가능으로 판정났다”며 “채권 금융기관들의 퇴출판정에 이의를 달거나 의미를 두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삼성은 삼성상용차의 자산을 매각해 채권단에게 보상하고 직원들은계열사에서 최대한 수용하는 방식으로 회사 청산 절차를 밟을 계획. ◆통일그룹 계열의 일성건설은 청산 결정을 내린 금융감독위원회와채권은행단을 상대로 소송을 내기로 하는 등 강력 반발했다.한 관계자는 “올 상반기 2,395억원의 흑자를 냈고 법원도 3·4분기 보고서에 대해 정리 계획이 원활히 수행되고 있다고 평가한만큼 도저히 청산 대상기업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화장품업계에서 유일하게 청산기업으로 판정받은 피어리스 직원들은 마지막 희망마저 무너졌다며 허탈해했다.‘혹시나’ 하는 기대로가슴졸이며 퇴출기업 발표를 지켜보던 400여명의 직원들은 끝내 청산대상에 포함되자 낙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류찬희 주병철 김성곤기자 chani@
  • 분당 고급 전원형주택 분양

    삼성에버랜드는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고급 주택가에 단독형 타운하우스 ‘반힐하우스’ 11가구를 공급한다. 가구당 대지면적이 평균 115평이고 실내 면적은 90평.분양가는 12억∼13억원.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교통이 편리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한 자연 친화적인 전원형 주택이다.주택단지를 불곡산 자락 지형에 맞추어 개발,모든 가구가 남서향을조망할 수 있다.콘크리트를 사용하지 않고 목조구조를 사용,수분과신선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고 에버랜드측은 밝혔다. 가구마다 주거의 독립을 유지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관리는 공동주택의 형식을 빌린 것이 특징.냉난방비를 30% 줄였다.벽에 무기질 세라믹판을 사용,목조주택의 뒤틀림을 막을 수 있다.내부는 방화·방수·차음이 뛰어난 석고보드로 마감했다.(02)6230-3143류찬희기자 chani@
  • 온도차에도 전압 안생기는 新물질

    동일한 물질내에서 온도의 차이에 따라 전압이 생기는 현상인 ‘제벡 효과(Seebeck Effect)’가 발생하지 않는 신물질이 한국 과학자에의해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 4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 대학 재료공학부 유한일(柳漢一·49) 교수와 미국 필라델피아 드렉셀대 재료공학부 바숨 교수,엘 라기 교수 등3명이 쓴 ‘광범위대 온도차에서도 열 기전력이 영(0)이 되는 물질’이라는 제목의 논문이 영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인 과학분야 권위지 ‘네이처’ 5일자에 게재됐다. 이 논문에서 저자들은 “다결정 구조를 가진 세라믹 물질로 Ti3SiC2로 명명된 이 신물질의 열 기전력을 측정한 결과,실험오차 범위에서실온인 섭씨 20∼550도의 온도 차이에서도 그에 따른 전압이 전혀 생기지 않는 현상,즉 열기전력이 0이 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국 MIT에 객원연구원으로 머물고 있는 유 교수는 e메일 인터뷰를통해 “새로운 현상과 소재가 발견되면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응용이 창출돼 온 것이 과학기술의 역사”라면서 “발견과 응용의시간 차이는 있겠지만 응용분야는 많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일본증시를 보면 한국증시가 보인다

    ‘저금리’ ‘상반기 영업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우증권 이상우 연구위원은 3일 “우리와 비슷한 구조조정과정을겪은 일본의 80년대 이후 주도주들을 살펴보면 국내 금리와 경기국면에 따른 선도주들은 전망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저금리에 의해 주가가 상승한 것은 80년대 초반에서 후반사이,그리고 90년대 초반을 들수 있다. 80년대 초반은 80년 1분기에서 87년 2분기까지로 금리는 9.27%에서3.57%로 하락했다.초기에는 은행주가 상승했으며 저금리가 내수와 수출호조로 이어지면서 세라믹섬유 등 기초소재 업종과 소매업이 강세를 보였다.금리하락이 장기화되면서 부동산과 건설 등 경기민감주와창고·운수업 등이 주도주가 됐다. 90년대 초반 잠시 형성된 저금리 기간중 주도주는 금융업과 건설업이었다.이후 경기가 확장되면서 설비투자와 기계관련 업종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경기호황에 의한 주가상승은 80년대말과 90년대 중반에 한번씩 형성됐다.80년대말 주도종목은 내수와 관련이 깊은운수업.환율이 안정되면서 수출관련 산업이 발달,기계류와 철강산업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90년대 중반에는 경기회복의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기초소재업종인비철금속,철강,금속제품,정밀기계,전기기계 등 기계류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 연구원은 “저금리때는 금융주나 건설업과 같은 금리민감주,경기확장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내수·수출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90년대 후반으로 갈수로 저금리에 의한 주가상승은 찾아보기 어려웠다”면서 “지난해 금융주의 상승은 금융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강선임기자
  • 국가기술자격증 판도 변화

    607개에 이르는 국가기술자격증 가운데 연간 응시인원이 50명 이하인 70여개 종목이 폐지된다.또 오는 2001년까지 게임프로그램 전문가,멀티미디어 전문가 등 34개 종목이 신설된다. 노동부는 올해 말까지 IT산업 등 신산업분야에 속하는 국가기술자격증 18개종목을 신설하고,2001년에는 환경영향 평가사,컨벤션기획사, 기상예보기술사등 16개 종목을 국가기술자격증 종목에 추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새로 생기는 자격증은 카일렉트로닉스 기능사,메카트로닉스 기능사,공유압 기능사,전자CAD 기능사,사무자동화 기능사,웹디자인 기능사,전자출판기능사,제품응용모델링 기능사,방송통신기능사,생산자동화기능사(이상 기술기능분야),게임프로그램 전문가,게임시나리오 전문가,게임디자인 전문가,게임그래픽스 전문가,멀티미디어 전문가,애니메이션 전문가,텔레마케터 전문가,피부미용 관리사(이상 전문분야) 등이다. 이들 자격증에 대한 시험은 내년 중에 치러진다. 2001년에는 부동산관리사,소비자상담사,아동지도사,컨벤션기획사(이상 사무서비스 분야),캐릭터디자인전문가,환경영향평가사,색채전문가(이상 전문분야),기상예보기술사,디지털제어산업 기사,패션머천다이저(이상 기술기능분야)등 16개 종목을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 및 기술이 사양화돼 연간 응시자가 50명이하인 147개 종목가운데 70여개 자격증이 폐지된다.산업안전지도사,산업위생지도사 등 개별법령에서 규정한 20여개 자격증도 사라진다. 지난해의 경우 응시자가 한명도 없었던 자격증은 단조기능사,방사기술사,생사기술사,타출판금기능사,목질재료기능사 등 7개.응시자가 10명 이하인 자격증도 신발류제조기능사,방직기술사,세라믹기술사,어로기술사 등 55개에 달한다. 최여경기자 kid@
  • “경매로 공장 마련하세요”

    공장 경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들어 법원경매 공장물건의 낙찰가율이 연초보다 5% 이상 올랐다.아파트나 근린생활시설 등의 낙찰가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공장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이 경매쪽으로 대거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낙찰가율 상승 서울·수도권 공장 경매물건 평균 낙찰가율은 지난 1월에는 64.25%에 그쳤으나 6월에는 69,97%로 뛰었다.공장이 법원에서 적정한 값이라고 감정한 가격의 70% 선에서 팔리고 있다. 공장경매가 인기를 끄는 것은 다른 부동산에 비해 수익률이 높은데다 수도권 공장 구입난이 겹쳤기 때문. 아파트나 근린생활시설과 달리 공장은 낙찰 뒤 수익성이 높은 물류센터나음식점 등 다른 용도로 바꾸어 사용하기 쉽다.공장을 새로 짓는 것과 비교해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돼 시간과 비용도 절약된다. 또 공장 총량제로 신규 공장 설립이 제한된 수도권은 공장을 지을만한 땅이 바닥났다.외환위기 이후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경매공장도 거의 다 팔리는등 수요와 공급이 불균형을 이루면서 수요자들이 경매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공장 경락 잇점 우레탄 세라믹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인 김상철씨는 올해초 경기도 파주에서 경매로 공장을 마련했다.대지 600여평에 건평 300평짜리 공장을 4억원에 경락받았다.시세와 비교해 2억원 이상 싸게 구입했다.값도 저렴하거니와 생산 제품은 모방이 쉬워 가능한 빨리 시제품을 만들어야하는 처지였다.경매를 받아 소유권을 이전받아 4월부터 공장을 가동할 수 있었다. 김씨처럼 공장을 경매로 사면 공장 설립에 따른 인허가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된다.토지와 건물,기계 등 기존 공장을 그대로 인수하므로 공장 가동까지 1년 이상 기다리는 불편을 덜 수 있다.그래서 급히 공장을 마련해야 하는 수요자들에게는 여간 큰 도움이 아니다. 경매공장은 새 공장을 지을 때와 달리 진입로·상하수도·전기 등의 기반시설을 별도로 갖추지 않아도 된다.주민들의 민원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공장을 짓는 부담도 덜 수 있다. ▲신중한 판단 필요 그렇다고 무조건 달려들다가는 낭패보기 쉽다.현장 답사는 기본.주변 시세와 공과금 체납여부,공장안에 쌓여있는 폐기물 처리 부담등을 살펴야 한다.공부상 나온 기계류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 확인하고 임차관계도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체납 전기요금과 상수도 요금은경락자가 납부해야 한다. 전용공단안에 나온 공장을 경락받는 것이 좋다.인천 남동공단,안산 반월공단,시화공단,수원 매탄동 전자산업단지 등에서 나온 물건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류찬희기자 chani@
  • 美 對中무역법 통과되면, 美·中갈등 해소…

    [워싱턴 최철호특파원]미 상원 금융위원회와 하원 세입위원회가 17일 대중국 항구적 정상무역관계(PNTR)법안을 통과시킨데 이어 중국과 유럽연합(EU)간에 새로운 시장개방협정이 체결되고 세계무역기구(WTO)가 다음달 하순 중국의 WTO 가입을 심의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소집하는 등 PNTR 법안의 미 의회 통과가 한층 가시화됐다. PNTR 법안이 24일 하원 전체회의 최종표결을 통과하면 미-중 관계개선을 가로막아온 최대 장애물이 제거돼 양국관계에 획기적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미국과 중국간에 합의된 대로 중국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도 실현되게 된다. 중국이 72년 유엔에 가입하면서 세계정세 판도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듯 중국이 지난 14년 동안 추구해오던 WTO의 136번째 회원국이 될 경우에도 세계경제 질서에 미칠 파장 또한 적지 않을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우선 12억 인구를 가진 중국시장의 문호가 세계 각국에 개방된다는 점이다.WTO 가입과 동시에 중국이 현재 각종 공산·농산품 수입품에적용해오는 평균 24.6%의 관세율은 9.4%로 낮춰진다. 관세율 하락은 그만큼 중국으로의 수출유인효과를 가져올 것이며,수출 가격은 평균 7.1% 낮아져 중국시장의 공략이 그만큼 쉬워진다. 미국은 이로 인해 한해에 약 130억달러의 세수증대가 기대된다.관세율 하락으로 인한 직접적인 무역량은 98년 3,240억달러에서 2005년에는 6,000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수입규모는 상품과 서비스쪽에서만 300억달러가 늘어나며,미국의 중국수출은 54억달러가 증가할 전망이다. 또 자본·보험시장과 장거리통신시장 등도 개방되면서 외국자본의 유입이쉬워져 중국에 투자되는 외자규모는 지난해 450억달러에서 1,000억달러선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비관세장벽(NTBs),즉 수입품 쿼터와 식품검역기준 완화,라이센스 규제 등도 풀려 수출입이 촉진되고,지적소유권 보호장치도 마련된다.외형적인 변화 외에도 중국은 세계무역기준에 맞는 무역관행을 준수해야 한다. 중국측에서 얻는 이익 또한 크다. 우선 인권과 연계,매년 승인되던 최혜국 대우가 보장된다.WTO회원국으로서동등한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즉 수량규제 수입정책,유치산업에 대한 정부지원이 개도국에는 허용되기 때문이다. 당장 미국쪽 수출규모만 47억달러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일부에서는 중국의 WTO가입은 점진적인 개방정책과 산업구조 고도화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대규모 국가소유기업과 수입대체 단계에 있는 생산재 산업,그리고 경쟁력에서 상대적 열세에 있는 통신·금융·서비스 산업은 시장개방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시각이다. 그러나 낮은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구조를 세련되게 가다듬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는 반대적 측면도 지니고 있다. 미국쪽으로서도 섬유산업 등을비롯한 가격경쟁에서 불리한 미국산업내에서 연 15만명의 실업자가 나올 것이란 전망도 있지만,일시적으로 이 분야의 실업이 발생하더라도 시장개척으로 창출되는 일자리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미 상공회의소는 분석하고 있다. hay@. ●PNTR이란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대해 적용하는 저율의 무역관세를 중국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하는 조치를 말한다.종전에는 ‘최혜국 대우’로 불렸으나 NTR(Normal Trade Relations)로 바뀌었다.미국은 79년 중국과 수교한이후 80년대 후반부터 매년 의회를 통해 NTR지위를 경신해 왔다.NTR지위를 메년 경신할 필요없이 영구적으로(permanent) 부여하자는 것이 PNTR이다. NTR 법률은 74년에 제정됐으며 의회가 대통령이 통보한 날짜로부터 90일 이내에 거부하지 않을 경우 효력을 발생한다. *美·中 양국 교역 현황, 中거가품 美시장 '점령'. [워싱턴 최철호특파원]미국과 중국의 무역관계는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로압축된다. 90년 이래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에서 적자를 기록,98년엔 무려 569억달러의적자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적자의 중국무역이 미경제에 직접적으로해를 끼쳤다거나 대중교역을 판단하는 기본골격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은 중국시장에 전력장비,우주항공장비,전기기기,의료장비 등 각종 첨단장비를 소화시키고 있으며 신발,섬유류,의복,간단한 전기제품 등을 싼값에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혜택을 받고있다. 98년도 대중무역면에서 수입 712억달러,수출 143억달러로 569억달러의 적자라는 수치는 이같은 혜택을 감안해 조정할 경우 441억달러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미국의 대중무역 최대현안은 적자폭해소에 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지난해 경우 미국의 주요 대중수출품은 보일러,기계,우주항공장기 및 부품이 25억달러로 가장 많고 첨단전기기기 및 장비가 23억달러,광학 사진정밀기기 9억3,000만달러,제지 7억9,000만달러,플라스틱 장비 5억4,000만달러,화학제품 5억2,000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반면 중국에서 수입하는 품목은 비료가 가장 많아 158억달러였으며 이어 세라믹제품 120억달러,항공기 부품 역수출 106억달러,장난감·게임기 및 스포츠용품이 89억달러,신발류 63억달러 등이었다.
  • 활기 찾은 증시…테마주에 관심 집중

    시장을 억눌러온 악재가 걷히는가. 사흘간의 휴식을 끝낸 8일 주가는 초반부터 상큼한 상승세로 출발,투자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동반 상승세에 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이날 반등세는 투신권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 발표로 투자심리가 안정된데다미 금리 인상 우려에도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기록한데 크게 힘입었다. 이처럼 주가가 오랜만에 상승세를 타면서 테마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있다.테마주는 상승장에서는 ‘주도주’,하락장에서는 ‘이익실현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부각되는 종목은 거래소와 코스닥 모두 자본금이 적은 소형주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코스닥 신규등록주 지난 3∼4월 등록한 기업 가운데 주가를 회복하지 못한새한필 아폴로 이수세라믹 코코엔터프라이즈 한길무역 화성 케이엠더블유등이 꼽힌다.신규등록 종목은 대부분 연속 상한가 행진이 무너진 후 대량거래가 이뤄지지만 단시일내에 증자부담이 없는데다 대주주 지분의 물량이 빠져나갈 가능성도 없어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코스닥 액면분할주 지난해 코스닥 장세를 주도했던 종목들은 액면분할이전보다 이후에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많았다.특히 미국 GM사의 액면분할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코스닥 시장의 액면분할주가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크다.제이스텍 한성에코넷 크린크레티브 택산아이엔씨 파워텍 아이엠아이티등과 8일 재등록되는 썬트로닉스,액면분할 예정인 재스컴 등이 관심종목이다. ■온라인 교육주 지난 2월 말 틈새시장을 이뤘던 인터넷 교육주는 최근 과외금지 위헌 판결로 사교육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에 따라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거래소의 웅진닷컴 엔에스에프,코스닥의 코네스 한성에코넷 이디 보암산업 포레스코 등이 관련 종목이다. ■재료보유 제약주 해외 의약품의 독점판매권 취득이나 특허출원 등의 재료를 보유한 제약주들로 신약개발보다는 인수합병(M&A)의 대상이 될 수 있는소형주가 각광을 받고 있다.환인·광동·대원·근화·태평양 제약,유유산업,국제·한일·수도약품 등이 관련주다. 강선임기자 sunnyk@
  • 주가 공모가격 아래로 떨어져

    코스닥 주가가 폭락하면서 지난해 이후 신규 등록종목의 10%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졌다. 1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1월1일부터 지난 27일까지 새로 등록된 143개 종목의 9.8%인 14개사가 공모가 이하로 떨어졌다.교보증권은 지난해 11월18일 주당 9,000원에 매매거래를 시작했으나 지난 28일 2,780원으로떨어져 무려 69.1%의 하락률을 보였다.이어 코리아나화장품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65.4%와 60.9% 떨어져 하락률 2,3위를 차지했다.미래케이블TV(-31.6%)와 무림제지(-25.8%),삼성투신증권(-25%),유성(-20.7%),동국산업(-17.8%),인사이트벤처(-16.8%),맥시스템(-16.1%),파세코(-11.1%),한통하이텔(-8.9%),동진세미켐(-3.8%)도 지난 28일 종가가 공모가를 밑돌았다.코스닥 시가총액2위인 한솔엠닷컴도 인수ㆍ합병(M&A)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가 급락,공모당시 가격인 2만3,0000원으로 되돌아왔다.공모가 이하로 추락한 14개종목 가운데 맥시스템과 한솔엠닷컴,한통하이텔,미래케이블을TV를 제외한 10개 종목이 전통적 제조ㆍ서비스업,금융업이었다.동원창투(2.5%)와 씨피씨(6. 3%),신세계건설(9.8%),텍슨(11.6%) 등도 공모가에 근접하고 있다. 한편 현대멀티캡 우선주는 지난해 11월23일 공모가 3만5,000원(액면가 5,000원 기준)에서 지난 28일 55만5,000원으로 올라 무려 1,485.71%의 상승률을기록했다.이수세라믹(1,364.86%)과 장미디어인터렉티브(1,360.0%),새롬기술(1,334.8%)도 공모가보다 1,000% 이상 올랐다. 박건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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