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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총기사건 범행이유, 3억원 때문?

    화성 총기사건 범행이유, 3억원 때문?

    화성 총기사건 범행이유, 3억원 때문? ‘화성 총기사건’ 화성 총기사건 70대 용의자의 결정적 범행동기가 거절당한 ‘3억원’ 때문인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경기 화성 엽총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용의자 전씨가 설 연휴 전 화성시 마도면의 한 식당에서 형의 아들인 A씨에게 3억원을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용의자 전모(75)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화성시 남양동 2층 규모 단독주택에서 형(86) 부부를 엽총으로 쏴 살해했으며 사건 현장에 출동한 남양파출소장 이강석 경정도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 관계자는 “전씨가 오랫동안 형에게 악감정을 갖고 있었지만, 최근 갈등의 원인이자 사건의 도화선이 된 것은 3억원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일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당시 전씨는 조카에게 3억원을 어디에 쓸지 등에 대해선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은 채 다짜고짜 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의 형은 2008년 남양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토지보상으로 10억원 정도를 받았으며, 이 돈으로 사건 현장이 된 단독주택과 그 옆의 다세대주택을 짓는데 쓴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욱~하는 대한민국] 가족의 해체, 존비속 범죄

    [욱~하는 대한민국] 가족의 해체, 존비속 범죄

    #1. 지난달 16일 서울 금천구의 한 주택. 회식을 마치고 집에 들어온 김모(27)씨는 현관문에 들어서자마자 날벼락을 맞았다. “귀가 시간이 왜 이리 늦느냐”며 아버지(53)가 다짜고짜 뺨을 후려친 것. “부모 노릇도 제대로 못 하면서 참견하지 마라”고 대들던 김씨는 잔소리가 이어지자 부엌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아버지를 찔렀다. 비명을 듣고 나온 어머니도 이를 말리다 손을 다쳤다. #2. 지난달 21일 서울 용산구의 한 다세대주택. 강모(65)씨는 돈 문제로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아들(25)이 말리자 홧김에 부엌에 있던 흉기를 들고 나와 찔렀다. 아들은 피를 많이 흘렸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강씨는 결국 구속됐다.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 범죄가 해마다 늘고 있다. ‘IMF 구제금융 사태’ 이후 가족 해체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가족의 전통적 역할에 대한 기대심리는 남아 있어 실망이 분노와 폭력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1일 경찰청에 따르면 존속살해와 상해, 폭행, 협박 건수는 지난해 1194건으로 조사됐다. 2010년(939건)에 비하면 불과 4년 새 27.1%가 증가했다. 해당 범죄는 2011년 920건, 2012년 1025건, 2013년엔 1128건 등 꾸준히 늘었다. 특히 존속폭행은 2010년 486건이었지만 지난해엔 728건으로 49.8% 증가했고 존속협박은 같은 기간 31건에서 76건으로 두 배 넘게 뛰었다. 특히 전체 살인사건 가운데 존속살해가 차지하는 비중이 한국에서 유독 도드라진다. 2010년 5.3%였던 존속살해 비중은 지난해엔 6.6%까지 증가했다.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는 “영국과 같이 산업화를 일찍 겪은 나라들은 개인화가 100년 전에 진행됐고 국가적으로도 복지체계가 탄탄해 가족 간 기대가 적어 분노할 일도 적다”며 “반면 우리나라는 외환위기 사태를 겪은 후에야 전통적인 가족관계에 균열이 시작됐고 개인화가 급속도로 진행됐지만 여전히 기대는 남아 있어 쉽게 분노와 폭력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계 정성국(검시조사관) 박사의 ‘한국의 존속살해와 자식살해 분석’ 논문에 따르면 2006년 1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존속살해 동기를 분석한 결과 가족 간 갈등이 188건으로 49.3%를 차지했다. 정신질환(130건·34.1%)과 경제적인 문제(58건·15.2%)가 뒤를 이었다. 비속(자식)살해의 동기 역시 가족 간 갈등이 102건(44.3%)으로 가장 많았고 경제 문제(62건, 27%), 정신질환(55건, 23.9%)이 뒤를 이었다. 범죄학자들에 따르면 치밀한 계획범죄가 아닌 일시적 분노에 따른 우발적 살인일수록 칼이나 둔기 사용이 많은데 존속살해에서도 이 같은 특징이 반복된다. 정 박사에 따르면 2006~2013년 존속살해 방법으로 칼을 비롯한 흉기를 사용한 사례가 178건(46.7%)으로 가장 많았고 둔기 살인(71건·18.6%), 폭행 살인(50건·13.1%) 순으로 조사됐다. 정 박사는 “분노나 정신질환에 따른 살인은 사건 현장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칼이나 몽둥이로 얼굴 등을 공격한다”면서 “반면 계획범죄는 화성 엽총난사 사건처럼 상대를 최소시간 내에 사망케 하는 방법을 동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물론 경제적 이유로 가족을 계획적으로 살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주로 비속 살해가 해당된다. 지난 1월 서울 서초구에서 아내와 두 딸을 목 졸라 살해한 ‘서초 세 모녀 살해 사건’이 대표적이다.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은 “자녀를 여전히 소유물로 생각해 자신이 생에 대한 희망을 잃게 되면 아이들도 살아갈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살해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회적 안전망이 보완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범죄가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정식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경제성장과 더불어 기존의 유교 전통이 무너졌다”면서 “가족끼리의 소통이 없고 존중하는 문화가 결여된 상태에서 경제적 기대감만은 여전히 큰 탓에 이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쉽게 분노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화성 총기사건 숨진 전씨, 과거 토지보상으로 10억원 받아

    화성 총기사건 숨진 전씨, 과거 토지보상으로 10억원 받아

    화성 총기사건 범행이유, 3억원 때문? ‘화성 총기사건’ 화성 총기사건 70대 용의자의 결정적 범행동기가 거절당한 ‘3억원’ 때문인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경기 화성 엽총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용의자 전씨가 설 연휴 전 화성시 마도면의 한 식당에서 형의 아들인 A씨에게 3억원을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용의자 전모(75)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화성시 남양동 2층 규모 단독주택에서 형(86) 부부를 엽총으로 쏴 살해했으며 사건 현장에 출동한 남양파출소장 이강석 경정도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 관계자는 “전씨가 오랫동안 형에게 악감정을 갖고 있었지만, 최근 갈등의 원인이자 사건의 도화선이 된 것은 3억원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일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당시 전씨는 조카에게 3억원을 어디에 쓸지 등에 대해선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은 채 다짜고짜 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의 형은 2008년 남양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토지보상으로 10억원 정도를 받았으며, 이 돈으로 사건 현장이 된 단독주택과 그 옆의 다세대주택을 짓는데 쓴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층간소음 방지 사각 주택 사라진다

    층간소음 방지 사각지대가 상당 부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부터 오피스텔이나 연립·다세대주택 등을 지을 때도 층간소음을 막을 수 있도록 ‘소음방지를 위한 층간 바닥충격음 차단 구조 기준’을 마련, 행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준 적용 대상은 오피스텔, 연립·다세대주택, 300가구 미만의 주상복합 아파트, 고시원, 기숙사, 원룸 등이다. 지금까지는 20가구 이상 규모의 아파트만 주택법에 따라 적용됐다. 이에 따라 이들 건축물은 앞으로 반드시 바닥충격음 기준(중량충격음 50㏈ 이하, 경량충격음 58㏈ 이하)을 만족시키거나 표준바닥구조 기준에 맞춰 시공해야 한다. 중량충격음은 아이들이 뛰어놀 때 나는 소리처럼 무거운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바닥충격음, 경량충격음은 장난감처럼 가벼운 물체가 떨어질 때 나는 소리를 의미한다. 표준바닥구조는 콘크리트 슬래브에 완충재와 경량기포 콘크리트, 마감 모르타르, 마감재를 차례로 얹은 구조다. 표준바닥구조는 건축물 구조에 따라 콘크리트 슬래브의 두께 기준은 차등화하고 완충재(20㎜ 이상), 경량기포콘크리트(40㎜ 이상), 마감 회반죽(40㎜ 이상)의 시공 기준은 동일하게 했다. 구조별로 바닥 슬래브 두께 기준은 벽식·혼합 구조 건축물은 210㎜ 이상, 라멘 구조는 150㎜ 이상, 무량판 구조(보가 없는 바닥)는 180㎜ 이상이다. 국토부는 이번 기준이 적용되면 층간 소음방지 사각지대가 없어지고 기존 건축물보다 중량충격음이 4㏈가량, 경량충격음은 8㏈가량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월세전환율 단독>다세대>아파트

    월세전환율 단독>다세대>아파트

    단독주택의 월세전환율이 아파트보다 3% 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도시보다는 지방, 대형보다는 소형 아파트의 월세전환율이 훨씬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월세 전환이 대세인 과정에서 서민들이 상대적으로 임대료 부담을 많이 안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12월에 거래된 주택 임대차 정보를 바탕으로 유형별 월세전환율을 조사한 결과 단독주택(9.1%), 연립·다세대(8.1%), 아파트(6.0%) 순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월세전환율은 전세를 월세로 바꿔 임대할 때 적용되는 비율[{연간 임대료/(전세금-월세보증금)}×100]이다.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뜻이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단독주택의 전·월세전환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서울이 가장 낮은 7.8%를 기록했고, 경북은 가장 높은 12.0%로 상대 격차는 4.2% 포인트나 됐다. 연립·다세대주택은 서울이 가장 낮은 6.6%를 기록한 가운데 전북은 가장 높은 11.6%로 5.0% 포인트나 차이 났다. 서울에서는 단독주택 전환율이 강북권 7.9%, 강남권 7.8%로 유사했다. 연립·다세대주택 역시 강북권 6.9%, 강남권 6.4%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아파트 월세전환율은 대구와 서울이 가장 낮은 5.5%, 강원이 가장 높은 8.7%를 기록해 상대적인 격차가 3.2% 포인트나 됐다. 서울에서는 송파구가 가장 낮은 4.6%, 중랑구가 가장 높은 6.5%로 나타났다.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서울 송파가 가장 낮은 4.6%, 경기 과천 4.8% 등으로 낮았고 강원 속초는 가장 높은 10.3%로 조사됐다. 아파트 규모별로는 소형이 6.7%, 중소형은 5.6%로 소형의 전·월세전환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지방의 소형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7.4%로 높게 나타났다. 연립·다세대와 단독주택 역시 30㎡ 이하 소규모 주택의 전·월세전환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현장 행정] 골목골목 누비며 마을을 배우다

    [현장 행정] 골목골목 누비며 마을을 배우다

    “서울숲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나무 심기 작업에 동참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성수동 서울숲공원을 방문한 성동구 ‘대학생 행정체험단’의 일원인 함정민(23·숭실대 4학년)씨는 “앞으로 나무 심기 행사가 있으면 참여해 보고 싶다”며 웃었다. 지난달 30일 체험단을 인솔한 이민옥 서울 그린트러스트 사무국장은 착공이 시작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숲의 역사, 성수동 ‘동네 꽃 축제’ 등을 상세히 소개하며 “자신이 사는 동네에 관심을 가지면 더욱 행복한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는 2015년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행정체험단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동네방네 마을 탐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은 나흘간의 현장 체험 가운데 마지막 날. 서울숲 투어와 함께 서울시 도시재생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된 성수동 골목길 투어가 진행됐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20~30대 젊은 사회적 기업가들의 공동주거공간인 디웰(D-Well)이었다. 디웰은 비영리 사단법인인 ‘루트임팩트’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다세대주택을 사회적 기업가 16명의 공동주거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것이다. 2, 3층은 주거공간이고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세미나와 파티를 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윤재희(21·한양대 1학년)씨는 “20~30대들이 사회적 문제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이 흥미롭다. 나중에 한번 참여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골목골목마다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하나둘 눈에 띄었다. 체험단은 도시농업 부자재와 텃밭 가드닝 제품 등을 판매하는 ‘그린플러스’를 지나 아시아공정무역 네트워크, 문화예술 사회공헌 네트워크 아르곤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사회적 기업들이 모여 특색 있는 골목으로 진화하는 모습이었다. 공정무역업체인 ‘더페어스토리’에서는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을 전시하고 있었다. ‘펜두카’는 아프리카 나미비아 소재 업체로 여성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공예품 업체이고, ‘스마테리아’는 캄보디아 소재 업체로 그물과 페트병 등을 이용해 다양한 가방과 지갑 등을 판매한다. 탐방을 마친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뿐 아니라 현장 탐방까지 경험한 데 대해 다들 흡족한 표정이었다. 성가희(23·단국대 4학년)씨는 “성수동이 원래 공장 이미지였는데 이런 특색 있는 골목길이 조성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 이런 골목길이 더 발전해서 좋은 이미지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며 활짝 웃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주거용 건물 41% 서울·경기 집중

    주거용 건물 41% 서울·경기 집중

    우리나라 주거용 건물(면적 기준) 10개 가운데 4개는 서울·경기에 몰려 있고, 주거용 건물 가운데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60.7%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건축물 현황을 1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 전국 건축물 동(棟)수가 691만 1288동, 연면적은 34억 5135만㎡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주거용 건축물은 경기(23.8%), 서울(17.6%)에 몰려 있고 주거용 건축물 가운데 아파트는 60.7%를 차지했다. 다음은 단독주택(20.6%), 다가구주택(9.1%), 다세대주택(6.5%), 연립주택(2.4%) 순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에서 주거용 건축물 가운데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65.2%, 지방에서는 56.8%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는 아파트 비율이 73%가 넘었고, 경기도도 아파트 비율이 68%를 넘었다. 준공 후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은 전국적으로 35.8%나 됐다. 수도권이 24.5%, 지방은 40.2%로 지방의 건축물이 더 오래된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의 경우 노후 건물은 주거용이 29.1%로 가장 많고 상업용(21.6%), 교육·사회용(13.7%), 공업용(7.8%) 순으로 나왔다. 지방 주거용 건물 노후화율은 50.4%나 됐다. 국내 최고층 건축물은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80층)이며,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은 지난해보다 2개 동이 늘어난 89개 동으로 집계됐다. 서울 제2롯데월드(123층), 부산롯데타운(107층), 부산 해운대 관광리조트(101층) 등은 건설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인당 건축물 면적은 전년 대비 1.21㎡ 증가한 67.24㎡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0.79㎡ 증가한 63.35㎡, 지방은 1.63㎡ 증가한 71.04㎡로 조사됐다. 1인당 주거용 건물 면적은 세종(40.81㎡), 경북(38.18㎡), 광주(34.06㎡)순으로 나타났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단독] 모친 살해 혐의 강 일병 범행 후 게임했나

    모친을 살해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강모(21) 일병이 범행 이후 집을 빠져나오기 직전까지도 온라인 게임을 즐겼던 정황이 드러났다. 강 일병이 게임 중독으로 인해 군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28일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강 일병은 이날 0시 5분쯤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12번 출구 부근에서 육군 헌병대에 검거됐다. 경찰은 지난 22일 오후 6시 55분 이웃 주민의 화재 신고가 119에 접수됐고 강 일병이 6시 56분쯤 집을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했다. 인터넷 접속 기록을 조사한 결과 강 일병은 이웃의 화재 신고 직전까지 집에서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에 접속했다. 경찰은 강 일병이 지난 15일 정기휴가를 나온 뒤 하루도 예외 없이 LOL을 즐겼고 사건 전날도 밤새 게임한 사실을 밝혀냈다. LOL은 국내 인기 1위 온라인 게임으로 중독성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마지막 게임 접속 시간부터 강 일병이 집을 나선 10분 사이에 살인을 저지르고 방화까지 하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강 일병이 모친을 살해한 뒤에도 게임에 접속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과 군 헌병대에 따르면 강 일병이 검거 당시 갖고 있던 수첩에는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내용과 자살을 암시하는 글이 적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강 일병은 도주 중 자살을 한 차례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강 일병은 헌병대 조사에서도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 일병의 어머니 이모(54)씨는 화재 현장인 도봉구 방학동 다세대주택 반지하방에서 머리에 외상을 입은 채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부검 결과 이씨는 불이 나기 전 숨졌으며 사인은 둔기에 의한 두개골 골절로 밝혀졌다. A급 관심병사로 알려진 강 일병은 게임 중독으로 군 생활이 순탄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이씨의 지인은 경찰 조사에서 “이씨가 평소 ‘하루 종일 게임만 하던 애가 군대에 가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다’고 걱정했다”며 “지난번 휴가 때도 게임을 하느라 군에 늦게 복귀해 문제가 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중소 건설현장 안전강화 위해 은퇴자 투입

    중소 건설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실무 경험이 있는 은퇴자들이 투입된다. 안전보건공단은 26일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 건설 현장의 안전 수준을 강화하고 관련 분야 은퇴자에게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건설 현장 안전보건지킴이’ 200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안전지킴이는 55세 이상으로 건설 현장 안전 분야 경험이 있는 은퇴자가 대상이다. 최근 3년간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자(6만 9731명)의 89.1%(6만 2156명)가 120억원 미만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반면 1000억원 이상 공사 현장의 재해자는 1.9%(1352명)에 불과했다. 중소 현장에서 사고가 많은 것은 다세대주택과 원룸, 상가 등의 단기 공사로 안전의식이 낮고 경제적 부담으로 순찰, 점검 등이 부실하기 때문으로 지적됐다. 안전지킴이는 공사 금액 120억원 미만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시설과 근로자 보호구 착용 여부 등에 대한 점검 및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급박한 재해 발생 위험이 있거나 안전시설이 현저히 불량한 현장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공단과 연계해 개선을 유도한다. 원서는 다음달 3일까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을 거쳐 다음달 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전지킴이는 2월부터 7월까지 활동하며 근무 성적이 우수할 경우 5개월간 연장할 방침이다. 근무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체계로 150만원의 보수와 출장비를 별도로 지급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도봉구 화재 타살 흔적… 탈영한 아들 용의선상에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50대 여성의 시신에서 타살 흔적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5분쯤 도봉구 방학동 2층 다세대주택 1층 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는 10분 만에 진화됐고 안방에서 이모(54)씨가 이불을 덮고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은 크게 훼손되지 않았지만 둔기에 맞은 듯한 흔적이 있었다. 현장에서 범행도구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이씨가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온 아들 강모(21) 일병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쯤 이 집을 방문했던 이씨의 지인은 경찰 조사에서 “이씨가 ‘아들이 휴가 나와서 건넌방에서 자고 있다’고 했다”고 진술했다. 또 다세대주택 인근 폐쇄회로(CC)TV에도 사건 당일 오후 강 일병이 검은 봉지를 들고 집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찍혔다. 지난해 7월 입대해 강원 화천에서 복무 중인 강 일병은 지난 15일 정기 휴가를 나왔고 22일 복귀 예정이었다. 하지만 화재 직후 군복과 군화를 집에 둔 채 종적을 감췄다. 이씨는 1997년 남편과 이혼 후 식당 등에서 일하며 홀로 아들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시신을 부검하는 한편 강 일병의 행방을 쫓고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부산지역 화재 절반 이상 부주의로 발생

     부산에서 발생하는 화재 절반 이상이 사용자 부주의로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에서 발생한 화재를 원인별로 분석한 결과 사용자의 부주의가 1021건으로 전체 화재 발생의 50.4%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누전 등 전기적 요인 489건(24.1%), 원인 미상 214건(10.6%), 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 176건(8.7%)으로 집계됐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담배꽁초(437건)와 음식물 조리(275건), 불씨·불꽃 방치(84건) 등의 순이었으며, 전기적 요인은 미확인 단락(184건)과 절연 열화에 의한 단락(83건), 접촉불량(48건) 등의 순이었다. 기계적 요인은 과부하(82건), 자동제어실패(31건), 연료누설(25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장소별로는 위락·판매·산업시설이 835건(41.2%), 단독 및 공동주택 등 주거지역이 673건(33.2%)으로 전체 화재 발생의 74.4%를 차지했다. 비 주거시설 중에서는 생활서비스 지역 331건(39.6%), 산업시설 223건(26.7%), 판매·업무시설 146건(17.5%) 순으로 나타났다. 주거시설은 아파트가 227건(33.7%)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단독주택 223건(33.1%), 다세대주택 59건(8.8%) 등의 순서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1~3시가 237건(11.7%)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오후 3~5시 215건(10.6%), 오후 7~9시 209건(10.3%) 등으로 많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로 14건(13.3%)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겨울철인 1월(220건)과 12월(197건), 대기가 건조한 5월(194건)에 잦았고 9월(146건)과 2월(129건), 6월(6.9%)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지역별로는 부산진구(259건)와 사상구(197건), 사하구(192건), 강서구(162건)의 화재 발생이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중구 등 13개 구·군은 전년 대비 화재 발생 건수가 감소했으나 대규모 위락시설이 밀집한 부산진구(4.0% 증가)와 주거시설이 낙후된 동구(23.8% 증가), 서구(1.3% 증가)는 화재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부산지역 화재는 5월에 발생 건수(15건)와 재산피해(23억원)가 각각 8.4%와 923.4%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5월 발생한 사상구 감전동 물류창고 화재 때문이다.  지난해 부산에서는 총 2206건 화재로 105명의 인명피해와 8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월평균 169건에 9명의 인명피해와 7억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현장검증서 웃는 뻔뻔한 안산 살해범

    현장검증서 웃는 뻔뻔한 안산 살해범

    인질 살해 피의자 김상훈이 19일 오전 현장검증을 하기 위해 범행 현장인 경기 안산시 상록구 다세대주택으로 들어가면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상훈은 부인과 전 남편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왜 우리 엄마 괴롭히냐”고 소리치자 뒤돌아보며 비웃은 뒤 “네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김상훈 현장검증서 유족에게 “니 엄마 데려와” 조롱…웃음 띤 얼굴로 노려보기도

    김상훈 현장검증서 유족에게 “니 엄마 데려와” 조롱…웃음 띤 얼굴로 노려보기도

    ’안산인질범 김상훈’ ‘김상훈 현장검증’ 안산 인질범 김상훈 현장 검증에서 전혀 죄를 뉘우치지 않고 도리어 유족을 조롱하는 모습에 이를 지켜보는 주민들이 경악하며 혀를 내둘렀다.. 19일 안산 인질극 범행 현장인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다세대주택에서 안산 인질범 김상훈 현장검증이 이뤄졌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통합유치장이 있는 안산단원서에서 김상훈을 데리고 나와 현장으로 향했다. 호송차에 타기 전 김상훈은 ‘혐의 인정하느냐. 막내딸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 죽을 죄를 지었다”고 짧게 답해, 불리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항변할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인파 속에는 부인 A씨와 김상훈에게 살해당한 A씨의 전 남편 B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21)도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상훈의 뒷모습에 대고 “왜 우리 엄마 괴롭히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상훈은 그를 뒤돌아보며 입꼬리를 한쪽으로 올려 ‘피식’ 비웃은 뒤 “니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또 현장검증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올 때 B씨 아들을 비롯한 유족들이 욕설로 소리치자, 김상훈은 호송차에 오른 채 그들을 웃음기 있는 얼굴로 노려보기도 했다. 그런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과 취재진은 반성없는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상훈 현장검증서 경악스러운 모습…유족 향해 “니 엄마 데려와” 조롱

    김상훈 현장검증서 경악스러운 모습…유족 향해 “니 엄마 데려와” 조롱

    안산 인질범 김상훈 현장 검증에서 전혀 죄를 뉘우치지 않고 도리어 유족을 조롱하는 모습에 이를 지켜보는 주민들이 경악하며 혀를 내둘렀다.. 19일 안산 인질극 범행 현장인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다세대주택에서 안산 인질범 김상훈 현장검증이 이뤄졌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통합유치장이 있는 안산단원서에서 김상훈을 데리고 나와 현장으로 향했다. 호송차에 타기 전 김상훈은 ‘혐의 인정하느냐. 막내딸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 죽을 죄를 지었다”고 짧게 답해, 불리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항변할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인파 속에는 부인 A씨와 김상훈에게 살해당한 A씨의 전 남편 B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21)도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상훈의 뒷모습에 대고 “왜 우리 엄마 괴롭히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상훈은 그를 뒤돌아보며 입꼬리를 한쪽으로 올려 ‘피식’ 비웃은 뒤 “니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그런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과 취재진은 반성없는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상훈 현장검증, 막내딸 앞에서 짐승짓하더니 “피식 웃어”

    김상훈 현장검증, 막내딸 앞에서 짐승짓하더니 “피식 웃어”

    김상훈 현장검증 김상훈 현장검증, 막내딸 앞에서 짐승짓하더니 “피식 웃어” 인질살해 피의자 김상훈(46)에 대한 현장검증이 19일 오전 범행현장인 안산시 상록구 다세대주택에서 열렸다. 김상훈은 현장검증을 하러 건물로 들어가면서 유족을 조롱하는 모습까지 보여,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통합유치장이 있는 안산단원서에서 김을 데리고 나와 현장으로 향했다. 김상훈은 검은색 패딩점퍼에 오른손에는 붕대를 감은 채 왼쪽 발을 절고 있었다. 앞서 경찰은 김상훈이 부인 A(44)씨의 전남편 B(49·사망)씨를 살해할 당시 몸싸움 중 팔과 다리를 다쳤다고 설명한 바 있다. 호송차에 타기 전 김상훈은 ‘혐의 인정하느냐. 막내딸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다만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 죽을죄를 지었다”고 짧게 답해, 불리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항변할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20여분 뒤 김상훈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주변에 모인 100여명의 주민들은 일제히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사형시켜야 돼’ 와 같은 말을 하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주민 정모(48·여·안산 본오동)씨는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어떻게 어린 아이들에게 저런 짓을 할 수가 있느냐”고 말했다. 인파 속에는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21)도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번 사건으로 아버지와 막냇동생을 잃은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상훈의 뒷모습에 대고 “김상훈 XXX야. 왜 우리엄마 괴롭히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은 그를 뒤돌아보며 입꼬리를 한쪽으로 올려 ‘피식’ 비웃은 뒤 “니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그런 김의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과 취재진은 반성없는 김의 태도에 또한번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현장검증은 1시간 10여분간 진행됐다. 김상훈은 침입에서부터 B씨 동거녀(32)와 두 딸 포박, 감금, B씨 살해, 막내딸(16) 성추행 및 살해 등 범행을 모두 재연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막내딸 성폭행 의혹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하며, 추행만 재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네킹을 상대로 한 재연에 별다른 죄책감은 없어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상훈이 현장검증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자 B씨 아들을 비롯한 유족들이 욕설로 소리치자, 김상훈은 호송차에 오른 채 그들을 웃음기 있는 얼굴로 노려보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김상훈이 외부에서 흉기를 가지고 B씨 집에 침입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B씨 동거녀는 경찰조사에서 ‘김상훈이 흉기를 갖고 들어온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동거녀가 인질극 당시 충격으로 아직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여서 말이 아닌 글로 간략하게 진술을 받았다. 그동안 김상훈은 미리 흉기를 준비해가지 않았고, B씨 집 부엌에 있던 흉기로 범행했다고 진술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이 부분은 양측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B씨 집은 동사무소에서 식사를 지원받는 등 부엌을 아예 사용하지 않아 생존자들 모두 부엌에 칼이 몇 개였는지, 범행에 이용된 흉기가 집에 있던 칼인지를 모르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검증에서도 김상훈은 이 부분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어 시간이 한참 소요됐다”며 “김이 침입 당시 흉기를 소지했다면 계획범행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에게서 인질극 당시 막내딸을 성추행했다는 자백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상훈은 막내딸의 가슴을 만지고 눈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김상훈은 지난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전남편 B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15일 구속됐다. 또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딸 2명이 차례로 귀가하자 역시 인질로 삼고 13일 A씨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성추행한 뒤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송치시한(23일)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한 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상훈 현장검증, 살해 막내딸에 성추행하고도 ‘웃음’ 나오나

    김상훈 현장검증, 살해 막내딸에 성추행하고도 ‘웃음’ 나오나

    김상훈 현장검증 김상훈 현장검증, 살해 막내딸에 성추행하고도 ‘웃음’ 나오나 인질살해 피의자 김상훈(46)에 대한 현장검증이 19일 오전 범행현장인 안산시 상록구 다세대주택에서 열렸다. 김상훈은 현장검증을 하러 건물로 들어가면서 유족을 조롱하는 모습까지 보여,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통합유치장이 있는 안산단원서에서 김을 데리고 나와 현장으로 향했다. 김상훈은 검은색 패딩점퍼에 오른손에는 붕대를 감은 채 왼쪽 발을 절고 있었다. 앞서 경찰은 김상훈이 부인 A(44)씨의 전남편 B(49·사망)씨를 살해할 당시 몸싸움 중 팔과 다리를 다쳤다고 설명한 바 있다. 호송차에 타기 전 김상훈은 ‘혐의 인정하느냐. 막내딸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다만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 죽을죄를 지었다”고 짧게 답해, 불리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항변할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20여분 뒤 김상훈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주변에 모인 100여명의 주민들은 일제히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사형시켜야 돼’ 와 같은 말을 하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주민 정모(48·여·안산 본오동)씨는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어떻게 어린 아이들에게 저런 짓을 할 수가 있느냐”고 말했다. 인파 속에는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21)도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번 사건으로 아버지와 막냇동생을 잃은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상훈의 뒷모습에 대고 “김상훈 XXX야. 왜 우리엄마 괴롭히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은 그를 뒤돌아보며 입꼬리를 한쪽으로 올려 ‘피식’ 비웃은 뒤 “니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그런 김의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과 취재진은 반성없는 김의 태도에 또한번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현장검증은 1시간 10여분간 진행됐다. 김상훈은 침입에서부터 B씨 동거녀(32)와 두 딸 포박, 감금, B씨 살해, 막내딸(16) 성추행 및 살해 등 범행을 모두 재연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막내딸 성폭행 의혹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하며, 추행만 재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네킹을 상대로 한 재연에 별다른 죄책감은 없어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상훈이 현장검증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자 B씨 아들을 비롯한 유족들이 욕설로 소리치자, 김상훈은 호송차에 오른 채 그들을 웃음기 있는 얼굴로 노려보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김상훈이 외부에서 흉기를 가지고 B씨 집에 침입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B씨 동거녀는 경찰조사에서 ‘김상훈이 흉기를 갖고 들어온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동거녀가 인질극 당시 충격으로 아직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여서 말이 아닌 글로 간략하게 진술을 받았다. 그동안 김상훈은 미리 흉기를 준비해가지 않았고, B씨 집 부엌에 있던 흉기로 범행했다고 진술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이 부분은 양측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B씨 집은 동사무소에서 식사를 지원받는 등 부엌을 아예 사용하지 않아 생존자들 모두 부엌에 칼이 몇 개였는지, 범행에 이용된 흉기가 집에 있던 칼인지를 모르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검증에서도 김상훈은 이 부분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어 시간이 한참 소요됐다”며 “김이 침입 당시 흉기를 소지했다면 계획범행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에게서 인질극 당시 막내딸을 성추행했다는 자백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상훈은 막내딸의 가슴을 만지고 눈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김상훈은 지난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전남편 B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15일 구속됐다. 또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딸 2명이 차례로 귀가하자 역시 인질로 삼고 13일 A씨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성추행한 뒤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송치시한(23일)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한 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상훈 현장검증서 유족 향해 “니 엄마 데려와” 조롱하고 웃음까지

    김상훈 현장검증서 유족 향해 “니 엄마 데려와” 조롱하고 웃음까지

    안산 인질범 김상훈 현장검증에서 전혀 죄를 뉘우치지 않고 도리어 유족을 조롱하는 모습에 이를 지켜보는 주민들이 혀를 내둘렀다.. 19일 안산 인질극 범행 현장인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다세대주택에서 안산 인질범 김상훈 현장검증이 이뤄졌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통합유치장이 있는 안산단원서에서 김상훈을 데리고 나와 현장으로 향했다. 호송차에 타기 전 김상훈은 ‘혐의 인정하느냐. 막내딸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 죽을 죄를 지었다”고 짧게 답해, 불리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항변할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인파 속에는 부인 A씨와 김상훈에게 살해당한 A씨의 전 남편 B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21)도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상훈의 뒷모습에 대고 “왜 우리 엄마 괴롭히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상훈은 그를 뒤돌아보며 입꼬리를 한쪽으로 올려 ‘피식’ 비웃은 뒤 “니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그런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과 취재진은 반성없는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상훈 현장검증서 유족 향해 “니 엄마 데려와” 조롱…지켜보던 주민들 경악

    김상훈 현장검증서 유족 향해 “니 엄마 데려와” 조롱…지켜보던 주민들 경악

    ’안산인질범 김상훈’ ‘김상훈 현장검증’ 안산 인질범 김상훈 현장 검증에서 전혀 죄를 뉘우치지 않고 도리어 유족을 조롱하는 모습에 이를 지켜보는 주민들이 경악하며 혀를 내둘렀다.. 19일 안산 인질극 범행 현장인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다세대주택에서 안산 인질범 김상훈 현장검증이 이뤄졌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통합유치장이 있는 안산단원서에서 김상훈을 데리고 나와 현장으로 향했다. 호송차에 타기 전 김상훈은 ‘혐의 인정하느냐. 막내딸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 죽을 죄를 지었다”고 짧게 답해, 불리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항변할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인파 속에는 부인 A씨와 김상훈에게 살해당한 A씨의 전 남편 B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21)도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상훈의 뒷모습에 대고 “왜 우리 엄마 괴롭히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상훈은 그를 뒤돌아보며 입꼬리를 한쪽으로 올려 ‘피식’ 비웃은 뒤 “니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그런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과 취재진은 반성없는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산인질범 김상훈 현장검증 유족 조롱 “니 엄마 데려와” 고함

    안산인질범 김상훈 현장검증 유족 조롱 “니 엄마 데려와” 고함

    ’안산인질범 김상훈’ ‘김상훈 현장검증’ 안산 인질범 김상훈 현장 검증에서 전혀 죄를 뉘우치지 않고 도리어 유족을 조롱하는 모습에 이를 지켜보는 주민들이 경악하며 혀를 내둘렀다.. 19일 안산 인질극 범행 현장인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다세대주택에서 안산 인질범 김상훈 현장검증이 이뤄졌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통합유치장이 있는 안산단원서에서 김상훈을 데리고 나와 현장으로 향했다. 호송차에 타기 전 김상훈은 ‘혐의 인정하느냐. 막내딸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 죽을 죄를 지었다”고 짧게 답해, 불리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항변할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인파 속에는 부인 A씨와 김상훈에게 살해당한 A씨의 전 남편 B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21)도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상훈의 뒷모습에 대고 “왜 우리 엄마 괴롭히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상훈은 그를 뒤돌아보며 입꼬리를 한쪽으로 올려 ‘피식’ 비웃은 뒤 “니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또 현장검증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올 때 B씨 아들을 비롯한 유족들이 욕설로 소리치자, 김상훈은 호송차에 오른 채 그들을 웃음기 있는 얼굴로 노려보기도 했다. 그런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과 취재진은 반성없는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상훈은 침입에서부터 B씨 동거녀(32)와 두 딸 포박, 감금, B씨 살해, 막내딸(16) 성추행 및 살해 등 범행을 모두 재연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막내딸 성폭행 의혹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하며, 추행만 재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네킹을 상대로 한 재연에 별다른 죄책감은 없어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상훈은 지난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전남편 B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15일 구속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산인질범 김상훈 현장검증 유족 조롱 “니 엄마 데려와” 고함

    안산인질범 김상훈 현장검증 유족 조롱 “니 엄마 데려와” 고함

    ’안산인질범 김상훈’ ‘김상훈 현장검증’ 안산 인질범 김상훈 현장 검증에서 전혀 죄를 뉘우치지 않고 도리어 유족을 조롱하는 모습에 이를 지켜보는 주민들이 경악하며 혀를 내둘렀다.. 19일 안산 인질극 범행 현장인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다세대주택에서 안산 인질범 김상훈 현장검증이 이뤄졌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통합유치장이 있는 안산단원서에서 김상훈을 데리고 나와 현장으로 향했다. 호송차에 타기 전 김상훈은 ‘혐의 인정하느냐. 막내딸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 죽을 죄를 지었다”고 짧게 답해, 불리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항변할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인파 속에는 부인 A씨와 김상훈에게 살해당한 A씨의 전 남편 B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21)도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상훈의 뒷모습에 대고 “왜 우리 엄마 괴롭히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상훈은 그를 뒤돌아보며 입꼬리를 한쪽으로 올려 ‘피식’ 비웃은 뒤 “니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또 현장검증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올 때 B씨 아들을 비롯한 유족들이 욕설로 소리치자, 김상훈은 호송차에 오른 채 그들을 웃음기 있는 얼굴로 노려보기도 했다. 그런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과 취재진은 반성없는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상훈은 침입에서부터 B씨 동거녀(32)와 두 딸 포박, 감금, B씨 살해, 막내딸(16) 성추행 및 살해 등 범행을 모두 재연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막내딸 성폭행 의혹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하며, 추행만 재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네킹을 상대로 한 재연에 별다른 죄책감은 없어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상훈은 지난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전남편 B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15일 구속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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