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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천안 다세대주택서 화재…22명 병원이송

    [속보]천안 다세대주택서 화재…22명 병원이송

    6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다세대주택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선착대가 도착해 화재 진압을 시도하다 오전 11시 46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70명과 장비 30대를 동원했다. 불은 주차 차량 12대와 주택 일부를 태우고 50여 분 만인 낮 12시 19분쯤 모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등 2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으로 이송된 주민들은 단순 연기흡입과 타박상 등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주택 1층 필로티 공간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시작된 불길은 주변으로 옮겨붙어 주차돼 있던 차량 12대를 모두 태웠다. 경찰은 건물 밖에서 시작된 불이 실내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천안시는 폭염에 화재 피해를 입은 입주민들을 위한 임시거처를 마련 중이다.
  • 세차장으로 탈바꿈한 권상우 땅, 80억→480억 됐다

    세차장으로 탈바꿈한 권상우 땅, 80억→480억 됐다

    권상우가 소유한 성수동 땅 값이 7년새 6배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권상우가 매입한 땅 값이 7년 전 보다 6배 이상 올랐다. 권상우는 2015년 4월 성수동에 있는 대지면적 946㎡, 연면적 588㎡ 지상 2층 규모 공장을 80억원에 사들였다. 등기부등본에는 매입가의 62.5%인 약 50억원(채권최고액 60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권상우는 “새 건물을 짓는 등 계획은 없다”며 4년간 땅을 그대로 놔두다 지난 2019년 세차장으로 탈바꿈했다. 연면적 616㎡에 이르는 지상 2층짜리 건물을 새로 세우고, 1층은 세차장, 2층은 소속사 사무실로 쓰고 있다.이곳은 뚝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주변에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다. 권상우가 보유한 땅과 건물의 시세는 2017년 개발 호재에 힘입어 크게 올랐다. 건물값을 제외해도 6배 가까운 차익이 예상된다. 권상우는 성수동의 개발 가능성을 보고 미리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 세차장 근처 대지면적 314㎡ 규모 토지가 161억 5000만원에 매물로 나온 것을 고려하면 3배 면적인 권상우의 땅은 480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권상우는 강서구 등촌동과 경기 성남 분당구에도 빌딩을 한 채씩 보유하고 있다. 두 빌딩의 시세는 최소 5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된다. 또 권상우는 2008년 호주 최고 휴양지 골드코스트 중심가의 68층짜리 펜트하우스를 17억원에 매매하기도 했다.
  • 대출금리 상승 부담에… KDI “집값 떨어질 것”

    대출금리 상승 부담에… KDI “집값 떨어질 것”

    가파른 금리 상승과 가중되는 경기 불확실성 때문에 주택 매매가 정체되고 가격은 다소 하락할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 분석이 나왔다. ●“주택 매매 정체… 가격도 다소 하락”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8일 ‘2분기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서 “시장금리의 가파른 상승과 향후 정책금리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당분간 주택 매매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매매 가격도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KDI는 이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상승하면서 매매와 전세 가격의 하방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담대 1년새 2.88→4%대로 껑충 실제로 지난해 8월부터 이달까지 기준금리가 0.5%에서 2.25%로 1.75% 포인트 오르자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금리는 2.88%에서 4.01~4.85%로 1.13~1.97% 포인트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전국의 매매·전세 가격 증가율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약 9개월 동안 하락세를 이어 왔다. 2분기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 분기보다 0.16% 하락했다. 또 연립·다세대주택 매매 가격은 0.09%, 오피스텔은 0.10%씩 소폭 상승에 그쳤다. 수도권 주택 매매 가격은 전 분기보다 0.05% 하락했다. KDI는 “기준금리 상승 배경인 물가 상승, 높은 건설비용은 임대료에 상방 압력으로 서서히 작용할 수 있겠다”면서도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당분간 주택가격에 (인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반기 분양 25만 가구… 공급〉수요 한편 서울·경기·인천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수요 대비 공급이 초과한 주택 수급 동향이 측정됐다. 올해 하반기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18만 6000호로 지난해 하반기의 15만 9000호보다 많다. 다만 서울 내 아파트 입주 물량은 9600호에 그쳐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32.5% 감소할 예정이다. 하반기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25만 1000호로 집계됐다.
  • “× 치울 때 학대 기억이”, 냉장고 부친 시신...검찰은 존속살해다

    “× 치울 때 학대 기억이”, 냉장고 부친 시신...검찰은 존속살해다

    “아버지 ×을 치우다 예전에 학대 당한 기억이 나 뜨거운 물을 뿌리고 때렸습니다.” 치매를 않다 숨진 부친의 시신을 냉장고에 넣어 유기한 20대 중반의 아들은 경찰에서 이같이 진술했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26일 A(25)씨의 아버지 B(사망시 60세)씨 시신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 B씨의 몸에 뜨거운 물이 뿌려져 데인 흔적들이 있고, 갈비뼈 일부가 부러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A씨는 충남 서산시 모 다세대주택에서 단 둘이 살던 아버지가 숨지자 원룸 냉장고에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시신은 숨진지 한 달 반쯤 지난 지난달 30일 낮 12시쯤 발견됐다. 시신은 칸막이가 다 제거된 냉장고 안에 기저귀만 착용한 채 쭈그려 앉아 있었고, 몸이 미라처럼 말라 있던 상태였다. 시신은 A씨의 이사를 통보 받은 주택 관리인이 다른 입주자를 받기 위해 냉장고를 대형으로 교체하려다 발견했다. 문을 두드려도 대답이 없자 창문으로 들어가 냉장고를 열어보니 B씨의 시신이 들어 있었다. 관리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차량번호, 휴대전화 추적 등을 통해 추격하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서산휴게소에서 그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서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자살하려다 겁이 나 죽지 못했다”면서 “아버지가 숨진 뒤 장례 치를 돈이 없어 3일 동안 방 안에 놔뒀다 부패하기 시작해 냉장고에 넣었다”고 진술했다.B씨는 제주에서 살다가 4년 전 서산으로 혼자 거주지를 옮겼고, 1년 후 아들 A씨도 이사를 와 작은 업체에 다녔다. 하지만 지난해 7월부터 아버지가 치매와 당뇨로 거동을 하지 못하자 사건 몇 달 전 그만뒀다. A씨는 “움직이지 못하는 아버지를 돌보면서 방에 누운 배변을 치울 때 예전에 아버지한테 학대 당한 기억이 나 홧김에 뜨거운 물을 뿌리고 주먹과 발로 가슴 등을 폭행했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씨의 사인과 관련해 사체 부패 등으로 “불명하다”고 경찰에 통보했다. 하지만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경찰이 송치한 A씨의 사체유기 및 ‘존속학대치사’ 혐의를 사체유기 및 ‘존속살해’ 혐의로 변경해 기소했다. 검찰은 “A씨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아버지를 폭행하거나 목을 조르고, 5월 중순부터 음식과 처방약을 주지 않았고, 사회복지를 거부한 데다 치료도 중단해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혐의변경 이유를 밝혔다.
  • 치매 아버지 시신 냉장고에 넣어둔 20대…때리고 굶긴 정황도

    치매 아버지 시신 냉장고에 넣어둔 20대…때리고 굶긴 정황도

    아버지 시신을 수개월 동안 집 냉장고에 넣어둔 20대 남성이 생전에도 치매 증상이 있던 아버지를 지속해서 학대한 정황이 드러났다. 충남서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충남 서산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가 ‘사인 불명’으로 결론 내려졌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이 남성의 갈비뼈가 부러져 있어 외부 충격으로 인한 골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망 전 몇 달간 이어진 A씨의 지속적인 폭행으로 B씨의 갈비뼈가 부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치매에 걸려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 몸에 뜨거운 물을 붓는 등 학대를 일삼았다는 A씨의 진술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시신 유기 혐의에 학대치사 혐의를 추가로 적용한 뒤 그를 구속 송치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이 살던 서산 한 다세대주택 건물에서 아버지의 시신을 냉장고 속에 보관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해당 건물 관리인이 발견한 A씨 아버지 시신은 오랜 기간 방치돼 상당히 부패해 있었고, 심하게 야위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그간 아버지와 단둘이 생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아버지의 치매 증세가 심해지자 때리기 시작했고, 1년 전부터는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변변한 음식도 주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 “동반자살 아닌 살해”…초등생 두 아들 목숨 끊은 친모 징역 20년

    “동반자살 아닌 살해”…초등생 두 아들 목숨 끊은 친모 징역 20년

    생활고를 이유로 두 아들을 살해한 40대 친모가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4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0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아동관련기간 취업제한을 명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일 A씨의 남편을 비공개로 증인신문한 뒤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A씨는 지난 4월 5일 주거지인 금천구 시흥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초등학생인 두 아들(8·7)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아들들을 살해한 뒤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남편을 찾아가 범행을 털어놓고 함께 관할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증거에 의해서도 피고인은 유죄가 인정된다”며 “중요한 것은 피고인이 왜 이런 끔찍한 일을 했는지, 그리고 여기에 맞는 적절한 형을 어떻게 정할 것인지가 더 중요한 문제”라고 했다. 재판부는 약 10분간 A씨의 양형 이유를 하나하나 설명했다. 검찰은 A씨가 남편과 별거 뒤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지자 남편에 대한 복수심으로 자녀들을 살해했다고 봤고, 재판부도 “남편이나 시댁에 대한 복수의 수단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고 인정했다. 이어 “낳아서 열심히 키운 자식들을 피고인 손으로 살해하고 피고인마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 한 점을 보면 피고인의 어떤 불안감, 절망감이 정말 상당했을 거라는 점은 충분히 짐작된다”며 남편이나 시어머니, 형제들이 선처를 탄원한 점,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는 점 등을 유리한 양형 요소로 언급했다. 그러나 곧이어 “피고인이 힘들고 불안에 시달렸다는 것은 알겠지만 그것이 과연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할 만큼 심각했느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재판부가 납득하기가 어려웠다”면서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흔적, 직업을 구해본다든가 아니면 정신과나 상담소에 가서 상담을 받아본다든가 하는 노력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자녀들은 태어난 순간 그 자체로 독립된 귀중한 생명이고 아직 꿈을 펼쳐보지도 못했다. 영문도 모르고, 더더욱이나 믿고 따랐던 엄마 손에 의해 소중한 생명을 빼앗겼다”며 “이 사건은 동반자살 사건이 아니라 자녀 살해 후 자살 미수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4월 5일 금천구 다세대주택에서 초등학생 아들 2명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남편과 별거 중 1억원이 넘는 빚으로 생활고를 겪다 범행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별거 상태에서도 남편의 월급으로 생활하던 A씨는 남편이 3월 직장에서 해고되자 불안감에 휩싸였다. 이후 남편 명의로 된 자신의 주거지까지 압류가 들어오지 않을까 걱정한 나머지 자식을 살해하고 자신도 극단선택을 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이후 극단적 선택을 세번이나 시도했지만 실패하자 경찰에 자수했다.
  • 올 상반기 ‘떼인 전세금’ 3407억 사상 최대 [서울신문 보도 그후]

    올 상반기 ‘떼인 전세금’ 3407억 사상 최대 [서울신문 보도 그후]

    올해 상반기에만 전세보증금 사고 금액이 3407억원으로 집계돼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1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올해 6월 말까지 발생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를 1595건으로 집계했다. 반환보증 사고 증가는 매매가보다 보증금액이 큰 ‘깡통주택’이 늘어난 데다 임대인의 보증금 먹튀 사기가 증가한 탓으로 추정된다. 최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 금액은 2019년(연간 기준) 3442억원, 2020년 4682억원, 2021년 5790억원 등으로 해마다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를 주택 유형별로 보면 다세대주택 세입자의 피해가 1961억원(924건)으로 가장 컸다. 다음으로는 아파트 세입자(909억원·389건), 오피스텔 세입자(413억원·211건), 연립주택 세입자(93억원·47건)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지역 피해액(2502억원)이 전체 피해액의 73.4%를 차지했다. 서울 피해액은 1465억원(622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컸다. 경기에서도 1037억원(420건)으로 역시1000억원을 넘어섰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끝났는데도 집주인(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보증기관이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해 주는 상품이다. 1년 미만 전세 계약이나 일정 금액(수도권 7억원, 지방 5억원)이 넘는 고액 전세는 임대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반환보증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양 의원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는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상반기 전세보증금 사고 3407억원, 역대 최고

    상반기 전세보증금 사고 3407억원, 역대 최고

    올해 상반기에만 전세 보증금 사고 금액이 3407억원으로 집계돼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까지 발생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는 1595건으로 집계됐다. 반환보증 사고는 매매가보다 보증금액이 큰 ‘깡통주택’이 늘어난데다 임대인의 보증금 먹튀 사기가 증가한 탓으로 추정된다. 최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 금액은 2019년(연간 기준) 3442억원, 2020년 4682억원, 2021년 5790억원 등으로 해마다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를 주택 유형별로 보면 다세대주택 세입자의 피해가 1961억원(924건)으로 가장 컸다. 다음으로는 아파트 세입자의 피해액 909억원(389건), 오피스텔(413억원·211건), 연립주택(93억원·47건)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지역 피해액(2502억원)이 전체 피해액의 73.4%를 차지했다. 서울 피해액은 1465억원(622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컸다. 경기에서도 1037억원(420건)으로 역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끝났는데도 집주인(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보증기관이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해주는 상품이다. 1년 미만 전세 계약이나 일정 금액(수도권 7억원·지방 5억원)이 넘는 고액 전세는 임대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반환보증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양 의원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는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아버지 시신 집 냉장고에 보관한 20대 아들…학대 치사혐의 구속

    아버지 시신 집 냉장고에 보관한 20대 아들…학대 치사혐의 구속

    경찰이 충남 서산의 한 원룸에서 아버지 시신을 집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로 조사 중이던 20대 아들을 존속 학대 치사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하고 살인에 고의성 여부를 수사 중이다. 서산경찰서는 존속 학대 치사와 시체 유기 혐의로 20대 아들 A씨를 구속 수사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낮 12시쯤 A씨의 이사를 도와주던 다세대주택 건물 관리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냉장고 속에 있던 A씨의 아버지 시신을 확인했다. 시신은 칸막이를 모두 없앤 냉장실 안에 앉은 자세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1년 전부터 뚜렷한 직업이 없어 생활고를 겪어 왔다. 발견된 아버지는 60대 초반으로, 지병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에서 타살을 의심할 만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올해 초 아버지의 지병이 심해진 상황에서 음식을 주지 않으며 학대하다 지난 5월 아버지가 숨지자 냉장고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아버지가 숨을 쉬지 않았고, 시신이 부패할 것 같아 냉장고에 넣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버지의 사망시점을 두 달 전쯤으로 보고 있다”며 “A씨를 시체 유기 혐의와 함께 존속학대 치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 수사중이며, 살인의 고의성이 있었는지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 부친 시신 ‘냉장고 보관’ 20대 구속… 학대치사 혐의도

    부친 시신 ‘냉장고 보관’ 20대 구속… 학대치사 혐의도

    아버지 사망 후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하던 20대가 구속됐다. 4일 충남 서산경찰서는 아버지 시신을 집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사체유기) 등으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이 살던 서산의 한 다세대주택 건물에서 아버지의 시신을 냉장고 속에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치매와 당뇨에 걸려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에게 한 달여 간 음식을 제대로 주지 않고 방치한 혐의(학대치사)도 받고 있다. A씨 아버지의 시신은 건물 관리인이 발견했으며, 발견 당시 칸막이를 모두 없앤 냉장실 안에 쭈그려 앉은 자세로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고를 겪던 A씨는 병세가 악화하는 아버지에게 음식을 사다 줄 수 있는 등의 경제적 여유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버지와 둘이 생활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에서 사망과 연관됐을 것으로 보이는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제특례시 수원’, 에스디바이오센서와 민선8기 첫 투자협약 체결

    ‘경제특례시 수원’, 에스디바이오센서와 민선8기 첫 투자협약 체결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1일 취임식을 생략한 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을 살펴보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팔달구 고등동 다세대주택 옹벽 붕괴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을 만나 고충을 들었다 이어 집무실에서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본사 및 연구소 이전 투자협약’을 결재하고,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기업인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첫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이재준호의 핵심공약인 ‘경제특례시’를 향한 첫 발을 내디딘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에스디바이오센서㈜ 이효근 대표, 박성진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광교지구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연관기업 투자유치·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본사·연구소 이전과 관련된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에스디바이오센서의 투자계획에 따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시는 2개 필지 7426.2㎡ 규모 부지를 공급하고,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광교지구에 글로벌 R&D(연구&개발)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2010년 설립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으로 수원시 영통구에 본사가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STANDARD Q COVID-19 Ag Test’는 2020년 9월 WHO(세계보건기구)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고, 같은 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았다. 미국·중국·인도·인도네시아·독일·이탈리아에 법인을 두고 해외로 진출하는 등 글로벌 진단 시약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임직원은 566명, 지난해 매출액은 3조원에 이른다. 이 시장은 “수원시의 경제를 활성화해 ‘경제특례시’로 만드는 게 민선 8기 시정의 최우선 목표”라며 “오늘 협약이 수원시가 ‘기업친화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를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도시, 본사를 옮기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수원에서 사업을 시작했고, 수원에서 큰 성장을 이뤘다”며 “수원시와 함께 회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교에 건립되는 글로벌 R&D센터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투자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아버지 시신 집 냉장고에 보관한 20대 아들

    아버지 시신 집 냉장고에 보관한 20대 아들

    충남 서산경찰서는 아버지 시신을 집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로 20대 아들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낮 12시쯤 A씨의 이사를 도와주던 다세대주택 건물 관리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냉장고 속에 있던 시신을 확인했다. 시신은 칸막이를 모두 없앤 냉장실 안에 앉은 자세로 있었다. 아버지는 60대 초반으로, 지병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에서 타살을 의심할 만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에서 A씨는 “아버지가 숨을 쉬지 않았고, 시신이 부패할 것 같아 냉장고에 넣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버지의 사망시점을 두달 전쯤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아버지와 단 둘이 집에서 생활해왔으며 아버지는 병 때문에 누워서만 지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수사과학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아버지 사망과 시신 유기 경위, 신고하지 않은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권리분석 잘못해 채무 떠안고… 입찰가에 ‘0’ 더 붙이기도

    권리분석 잘못해 채무 떠안고… 입찰가에 ‘0’ 더 붙이기도

    근저당권 설정, 전입일보다 늦을 땐낙찰자가 임차인 보증금도 내줘야감정가 의존 말고 인근 시세 파악을부동산 경매는 절차가 복잡하고 물건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커다란 장벽으로 다가온다. 그런데 정작 초보자의 실수는 기초적인 것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부동산 경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권리분석이라고 강조했다. 경매에 나온 부동산은 각종 권리가 얽혀 있는 경우가 많다. 권리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채무까지 떠안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선임연구원은 현재 경매가 진행 중인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다세대주택을 일례로 들었다. 이 물건은 2명이 낙찰을 받았지만 모두 잔금을 내지 않아 또 유찰됐다. 낙찰을 받고도 잔금을 치르지 않으면 입찰 시 내는 입찰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다. 그런데도 이들이 낙찰을 포기한 이유는 이곳 임차인의 전세보증금까지 인수해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기 때문이다. 이곳의 근저당권 설정은 2018년 8월 24일이었는데 임차인의 전입일은 이보다 앞선 6월 22일이었다. 임차인이 보증금을 낙찰대금에서 받기로 한 것도 아니었다. 낙찰자가 보증금도 내줘야 하는 상황이었다. 권리분석을 사전에 제대로 못한 것이다. 입찰표와 입찰금액은 손으로 써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도 실수가 종종 일어난다. 지난 4월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감정가 640만원짜리 면적 23㎡의 건물은 낙찰가율이 7264.5%에 달했다. 낙찰자가 입찰가를 4억 6499만 8800원으로 써낸 것이다. 649만 9880원을 써내려다가 입찰가 앞뒤에 ‘4’와 ‘0’을 실수로 덧붙인 것으로 추정된다. 단위를 착각해 입찰가 맨 끝에 0을 하나 더 붙여 낙찰가율이 1000%를 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발생한다. 입찰표는 지워지지 않는 볼펜 등으로만 작성하기 때문에 잘못 썼다면 아예 새로 쓰고, 쓰고 난 뒤에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감정가가 반드시 시세를 반영한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경매물건 인근 시세를 사전에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상가의 경우 임대료 시세를 알아봐야 수익률을 따져 입찰가를 적절히 산정할 수 있다.
  • ‘신통’하게… 서울 천호동 노후주택가, 28층 아파트로

    ‘신통’하게… 서울 천호동 노후주택가, 28층 아파트로

    서울 강동구 천호동 노후주택가에 최고 28층 높이의 420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가 재건축이나 재개발 심의 기간을 단축해 사업 속도를 빠르게 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통해 정비구역이 지정된 첫 사례다. 시는 지난 24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특별분과 소위원회’를 열고 천호동 397-419(천호 3-2구역) 일대 1만 9292㎡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안을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노후된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노후불량건축물 비율이 90%가 넘는다. 2018년 주민들이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해 2019, 2020년 두 차례 도시계획위에 상정됐지만 2종 7층을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조정하는 방안 등이 발목을 잡았다. 이번 도시계획위에서는 천호 3-2구역의 2종 7층 규제를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완화하고, 용적률도 215.4%로 높여 최고 23층까지 건물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천호 3-2구역은 기존 307가구 단독·다세대 지역에서 총 420가구 아파트 단지로 개발된다. 공공주택 77가구도 포함된다. 이번 신통기획 지정 심의 통과는 앞서 지난해 5월 발표된 재개발 6대 규제완화 방안에 따른 것이다. 6대 규제완화 방안은 주민동의율 민주적 절차 강화 및 확인 단계 간소화, ‘2종 7층’ 규제완화 등의 내용이 골자다. 시는 “천호 3-2구역 재개발은 기존 절차대로 진행하면 사전타당성조사와 기초생활권 수립 등 5년 내외의 시간이 걸리지만 규제완화 사항을 적용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적극 동의하면서 1년으로 기간이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2종 7층 규제를 완화하면서 지역 공영주차장 77면도 확보하기로 했다. 시는 천호 3-2구역과 경계를 맞대고 있는 3-3 구역과는 스카이라인과 보행통로, 단지 내 마당 및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을 함께 계획해 주변 지역과의 조화를 꾀할 계획이다.
  • 생활고에 못 이겨…초등생 형제 살해한 친모 구속기소

    생활고에 못 이겨…초등생 형제 살해한 친모 구속기소

    생활고에 시달리다 초등학생 아들 둘을 살해한 친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는 생활고를 이유로 초등학생 아들 2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친모 A(41)씨를 29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9시 30분쯤 주거지인 금천구 시흥동 다세대주택에서 각각 8살, 7살인 두 아들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직후 극단 선택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지난 7일 별거 중인 남편을 찾아가 아이들을 살해한 사실을 밝힌 뒤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남편과 별거 중 1억원이 넘는 빚으로 생활고를 겪다 아이들을 살해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의 남편과 친인척 등을 불러 조사하고, 휴대전화 포렌식(증거 분석)을 통해 범행 동기와 사전 계획 여부 등을 규명한 후 기소했다.
  • 이별하잔 연인에게 “손가락 잘라야 잊는다” 협박한 40대 남성

    이별하잔 연인에게 “손가락 잘라야 잊는다” 협박한 40대 남성

    사귀던 연인이 이별을 요구하자 흉기를 들고 자신의 손가락을 자를 듯 협박한 4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김동진 부장판사는 특수협박과 재물손괴, 주거침입,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서울 금천구에 있는 연인 B(34)씨의 자택에서 이별을 요구하는 B씨와 다투던 중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에게 “내 손가락 하나를 잘라 두고 가야만 널 잊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싱크대에 있던 흉기로 왼손가락을 내리치는 동작을 했다. 사흘 후 다시 찾아온 A씨는 B씨의 다세대주택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입력해 건물에 들어간 다음 B씨의 집 출입문을 수차례 손으로 두드리고 발로 찼다. 또 B씨가 설치한 폐쇄회로(CC)TV를 뜯어 망가뜨리기도 했다. 이 외에도 A씨는 자해 사진을 B씨에게 메신저로 보내고, B씨의 집에 들어가 ‘이번에는 그냥 못 넘어간다. 나를 스토커로 몰고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남긴 혐의도 받았다. 다만 A씨와 B씨가 합의하면서 협박 혐의는 공소가 기각됐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은 죄질 및 범정(범죄가 이뤄진 정황)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전과가 없는 초범인데다 원만하게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 동작구, 디자인으로 틈새공간 탈바꿈시켜 범죄 사각지대 없앴다

    동작구, 디자인으로 틈새공간 탈바꿈시켜 범죄 사각지대 없앴다

    서울 동작구가 주거지 내 취약지역으로 꼽히는 틈새 공간에 범죄예방 디자인을 도입해 안전한 도시를 꾸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구는 지역 내 범죄 사각지대를 개선하기 위해 대상·유형별 분석을 기반으로 한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셉테드·CPTED) 2년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셉테드(CPTED) 사업이란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차단해 범죄예방에 효과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시 틈새공간 셉테드 기본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 다발지역, 범죄유형, 지역적 특성 등 지역 내 틈새 취약 공간 57곳을 발굴했다. 지난해는 좁은 틈새골목, 다세대주택가, 상업지역 인근 주거지, 청소년 일탈행위 다수 발생지역 등 5곳을 집중개선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후 대상지 현장조사, 사회·물리적 환경 분석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맞춤형 디자인을 개발·적용했다. 주요 적용 시설물로는 ▲야간 조도 개선을 위한 쏠라벽부등, 조명형 우편함, 라인조명 ▲주택침입 방지 위한 침입방지센서등, 방범차면시설 ▲주민 휴게 공간과 소화기·제설함 결합된 통합안전시설 등이 있다. 예를 들어 좁고 긴 사당 2동 옹벽 구간에는 감성적인 디자인의 벽부형 조명과 벽면 도색을 적용해 노후하고 어두웠던 골목이 밝고 활력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는 생활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주민체감 불안도를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 구는 앞으로도 유니버설 디자인, 사회문제해결 디자인 등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의신 도시계획과장은 “올해 주민이 요청하는 범죄 두려움 지역을 포함한 틈새 취약공간 7곳을 개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기존 사업 대상지를 지속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업 효과성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코로나 시대 절도범, 택배·무인 상점 ‘호시탐탐’

    코로나 시대 절도범, 택배·무인 상점 ‘호시탐탐’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전체 절도 건수는 줄어들었지만 택배·무인점포 절도 등으로 범죄 수법이 다각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이 17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 발생한 절도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5만 9669건에서 2020년 5만 3471건, 2021년 5만 22건, 올해(1~3월) 1만 1048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전체 절도 건수가 줄어든 것은 재택근무가 늘어나는 등 빈집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신 비대면 환경이 조성되면서 택배·무인점포 절도 등 범행 수법이 다양해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공동 현관문이 없어 집 앞 현관까지 침입하기 쉬운 다세대주택가 등에서 범행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실제로 2019년 7월 22일부터 올해 2월 11일까지 성동구 소재 다세대주택가에서 모두 8차례 98만원 상당의 택배물품을 절취하는 범행이 발생했다. 또 2020년 12월 17일부터 지난해 2월 25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모두 9회에 걸쳐 현관문 앞에 놓여 있던 123만원 상당의 택배물품을 절취하는 범행이 발생했다. 모두 피해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문 앞에 놓여 있던 택배물품을 훔쳐 간 범행이었다. 무인 상점을 노린 범행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12일 경남 양산과 부산 지역에서는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을 돌며 현금을 훔친 A씨가 절도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 40분쯤 부산진구 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 침입해 포스기를 파손하고 현금을 훔치는 등 지난 6일과 7일 양산·부산 지역의 무인 판매점 8곳에서 현금 25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경기 용인, 화성 일대 무인 점포 16곳에서 약 600만원을 훔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18일 거리두기가 해제되면 빈집을 노린 절도가 다시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17일 “거리두기가 종료되면서 전형적인 빈집털이 범죄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택배 어디 갔지”…코로나19에 절도 줄었지만 택배 절도 기승

    “택배 어디 갔지”…코로나19에 절도 줄었지만 택배 절도 기승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전체 절도 건수는 줄어들었지만 택배·무인점포 절도 등으로 범죄 수법이 다각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이 17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 발생한 절도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5만 9669건에서 2020년 5만 3471건, 2021년 5만 22건, 올해(1~3월) 1만 1048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전체 절도 건수가 줄어든 것은 재택근무가 늘어나는 등 빈집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신 비대면 환경이 조성되면서 택배·무인점포 절도 등 범행 수법이 다양해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공동 현관문이 없어 집 앞 현관까지 침입하기 쉬운 다세대주택가 등에서 범행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실제로 2019년 7월 22일부터 올해 2월 11일까지 성동구 소재 다세대주택가에서 모두 8차례 98만원 상당의 택배물품을 절취하는 범행이 발생했다. 또 2020년 12월 17일부터 지난해 2월 25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모두 9회에 걸쳐 현관문 앞에 놓여 있던 123만원 상당의 택배물품을 절취하는 범행이 발생했다. 모두 피해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문 앞에 놓여 있던 택배물품을 훔쳐 간 범행이었다. 무인 상점을 노린 범행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12일 경남 양산과 부산 지역에서는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을 돌며 현금을 훔친 A씨가 절도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 40분쯤 부산진구 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 침입해 포스기를 파손하고 현금을 훔치는 등 지난 6일과 7일 양산·부산 지역의 무인 판매점 8곳에서 현금 25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경기 용인, 화성 일대 무인 점포 16곳에서 약 600만원을 훔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18일 거리두기가 해제되면 빈집을 노린 절도가 다시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17일 “거리두기가 종료되면서 전형적인 빈집털이 범죄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면목동 ‘모아타운’ 방문한 오세훈 “상반기 내 전 자치구 추진 목표”

    면목동 ‘모아타운’ 방문한 오세훈 “상반기 내 전 자치구 추진 목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 현장 점검에 나서 “상반기 중에 모아타운이 전 자치구에서 동시 시작되도록 최대한 서두를 생각”이라고 밝혔다. 모아타운은 오 시장의 대표적인 주거 대책 사업으로,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한 그룹으로 묶어 개발하는 사업이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 후 기자들과 만나 “모아타운 제도가 활성화되면 기존에 매우 부족했던 주택가 녹지면적도 10배 이상 늘고 주차가능 대수도 3배 이상 늘어난다”면서 “이웃 간 벌어질 수밖에 없었던 주차갈등 문제도 거의 사라지고 쾌적한 주차 녹지공간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여러 지역에서 매우 뜨거운 반응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서울시는 강북구 번동과 중랑구 면목동 2곳을 ‘모아타운’ 시범 사업지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오 시장은 추가 선정 계획에 대해 “지금 신청이 들어와 있는 게 30군데 정도인데, 전 자치구에 고루 하나씩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여러 여건이 맞아야 해서 확실히 말씀 못 드린다”면서 “가급적 올해 내 많은 곳 지정해 기대 큰 만큼 성과 내게 하겠다”고 말했다. 모아타운으로 지정이 되면 용적률 및 층수 완화 등을 통해 다가구·다세대주택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블록 단위로 적정 필지 규모(1500㎡) 이상의 중층 아파트로 개발하게 된다. 또한 공공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부족한 공영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중랑구 면목동은 노후 다가구·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으로 면목역과 전통시장이 있지만 주차장 부족 등으로 생활 여건이 열악한 상태다. 시는 면목역과 간선도로로 둘러싸인 약 9만 7000㎡ 지역을 모아타운으로 지정해 2026년까지 약 1392세대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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