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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9­6·3세대 시국선언의 함축

    ◎“세대교체로 지역주의 막자” 한목소리/”사당정치로 불신 조장” 정치행태 맹정/전국민 참여 「개혁 국민연합」 구성 촉구 이금홍 한국학생운동자협의회장 등 4·19및 6·3세대 인사 3백여명이 29일 김대중 상임고문의 신당 창당과 「3김정치」의 재현을 반대한다는 시국선언문을 냈다. 지난 26일 30대 각계인사 1백50명이 김고문의 정계복귀를 반대한다는 연대성명을 낸지 3일만에 다시 「반(반)신당」의 선언문이 발표된 것이다. 이날 서울 소피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시국선언대회에서 이들은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구태의연한 사당정치로 사회불안을 조성하는 일부 정치인들의 국민 배신적 행위를 규탄한다』고 김고문과 김종필자민련총재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들은 김고문의 신당 창당과 관련,『권력욕에 사로잡혀 1인추종의 사당정치를 부활시키고 김종필 총재와 손을 맞잡아 지역갈등을 부추기는 것은 국가체제의 붕괴와 국민 분열을 초래하는 위험한 도박』이라고 규정하고 『두사람은 자신의 정치적 이해를 충족시키기 위한 망국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반독재 민주화투쟁의 지도자로 자처하는 사람이 국민의 믿음을 저버리는 행위를 계속해선 안된다』고 김고문의 정계복귀를 비난한 뒤 『추악한 정치모리배라는 오명을 스스로 뒤집어쓰는 일이 없도록 마지막 충고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필총재에 대해 『유신독재의 본당인 사람에게는 충고할 가치조차 느끼지 않는다』고 힐난한 뒤 『정치지도자들은 권력욕에 눈이 멀어 손바닥만한 지역분할에 몰두할 뿐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며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또 김영삼대통령에 대해 『분단과 냉전을 종식하고 독재의 잔재를 없애면서 통일시대를 여는 일이 대통령 한사람만의 힘으로 이뤄지겠느냐』고 물은 뒤 『대통령은 지방선거의 참패를 각성과 새로운 출발의 계기로 삼아 21세기와 국가개혁을 위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개혁을 위한 국민대연합」을 구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을병 전성균관대총장은 「지역할거주의 이대로 둘수 없다」는 강연에서 『한 정당이 지방자치단체와 의회를독차지할 때 민주주의는 발붙일 곳이 없다』며 『지역갈등과 3김시대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신진세력들이 정계에 진입,새로운 활로를 뚫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금홍 회장을 비롯,이기택 민주당총재,남호명 4·19회회장,조일묵 한국재활협회장,강효식 인제대교수,김삼연 애국선열녹화사업회장 등 4·19때 학생회간부 출신들이 참석했다.
  • 4·19∼6·3세대 3백명/3김시대 청산 주장

    이금홍 한국학생운동자협의회회장 등 4·19및 6·3세대 인사 3백명은 29일 서울 소피텔앰배서더호텔에서 시국선언대회를 갖고 『김대중 가칭 새정치국민회의 상임고문의 신당창당을 반대하며 김고문의 정계복귀에 따른 3김시대를 청산,세대교체를 실현하자』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치지도자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정권욕에 어두워 지역분할에만 몰두할 뿐 국민의 고통은 외면하고 있다』고 김고문과 김종필자민련총재를 비난한뒤 『지역할거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당정치와 국민분열및 국가체제의 붕괴를 초래하는 망국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두금씨의 자숙을 요구했다. 이들은 또 김영삼대통령에게도 『지방선거의 참패를 각성과 새로운 출발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문한뒤 『12·12및 5·18사건은 명백한 군사쿠데타이자 민주주의를 매장하려는 대역반란인 만큼 관련자들을 기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민자 「정국수습 건의안」 뭘 담을까

    ◎김총장 「당내의견 수렴」 매듭단계/통치스타일 등 뜨거운 사안도 포함/“안정위주 개혁방향 전환” 강조 예상 「허주(김윤환 민자당 사무총장 아호)보따리」에 뭐가 들어있을까. 김영삼 대통령이 미국방문을 마치고 29일 귀국함에 따라 김총장이 건의할 정국해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대통령으로부터 정국쇄신을 위한 일정 임무를 부여받은 그는 복안을 정리하는 단계에 들어간 듯한 눈치다. 김총장은 그동안 당내 의견을 수렴하는 데 주력해 왔다.지난 14일 대전·충남지역 의원들과의 만찬이 시작이었다.25일 경북출신 의원들에 이어 27일 강원출신 의원들을 끝으로 지역별 모임을 대강 마쳤다.26일에는 초·재선 의원들과 별도의 모임을 갖는 등 이번주까지 거의 모든 의원을 만날 예정이다. 김총장은 소속의원들과의 회동에서 나온 얘기들을 정리해 김대통령에게 건의할 생각이다.가능한 많은 의원과 접촉한 것은 백가쟁명식 주문을 집약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달리 보면 자신이 내놓을 「보따리」에 힘을 싣기 위한 뜻도 담겨져 있는 것 같다.『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다수의 의견이니 존중해 달라』는 제스처로도 풀이된다.그래서 「뜨거운」 내용이 담길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그는 정국쇄신 구상을 거듭하면서 큰 줄기에만 애착을 가져왔다.각론 부분은 실무책임자에게 맡겼다.김윤환 조직위원장이나 실무자들이 세부적인 방안을 보고하면 『알아서 하라』고 떠넘긴 데서도 잘 나타난다. 여기에다 그의 최근 발언을 종합해 보면 정국구상의 대강은 그림이 그려진다.줄곧 주창해 온 이른바 「새정치론」「신주체론」으로 새출발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을 보다 구체화 해 건의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그는 「새정치」의 구현을 크게 두가지 방향에서 모색해 왔다.무엇보다 여권의 통치행태에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민정계가 동요하고 있으니 이제는 다독거려야 한다는 논리다.참여의 폭을 범계파적으로 넓혀야 한다는 것이다. 그가 최근 『김대통령도 달라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이같은 뜻을 김대통령에게 이미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둘째 앞으로의 개혁방향과 관련해 「안정」을 기조로 한 개혁을 강조하고 있다.그동안 개혁추진과정에서 어찌됐든 피해의식을 느낀 국민들을 이제는 안정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통치행태론적 접근인 「새정치론」을 뒷받침하는 것은 인물론적 접근인 「신주체론」이다.이를 테면 자신을 포함해 민정계의 이춘구 대표,이한동 국회부의장과 민주계의 최형우·김덕용 의원,서석재 총무처장관 등 계파 대표급 인사들을 전면에 포진시켜 정국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주장이다.그러나 부총재제 신설로 구체화되든,다른 형태가 되든 당운영은 협의체 방식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항간의 「대폭 물갈이」 설에 대해서도 세대교체의 뜻을 살리되 당선 가능성이 첫번째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선을 긋고 있다. 허주 주변에서는 신당설 등으로 동요하고 있는 의원에 김총장도 포함될 수 있음을 적극 부인하지 않고 있다.그가 배수진을 치는 듯한 인상도 짙다.
  • 구당파 노선 수정/KT에 화해 “손짓”

    ◎내분 계속땐 공멸… 실리로 방향 선회/대화통한 「당 살리기」에 온힘 쏟기로 민주당의 구당파가 이기택총재에게 화해의 손짓을 했다.구당모임은 28일 마포당사에서 정례회의를 갖고 이총재의 실체를 인정하고 대화를 통한 당 재건 방안마련에 온힘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저녁 시내 수운회관에서 열린 시국강연회에서는 「새로운 진로」를 공식 언급하며 노선을 보다 현실적인 방향으로 틀었다. 지금까지 구당파는 이총재의 무조건적인 사퇴를 당수습의 선결조건으로 주장해왔다.따라서 상당한 입장변화다.물론 여기에는 내분이 지속될 경우 공멸할 수 밖에 없다는 위기의식이 자리잡고 있다.하지만 보다 근저에는 구당파가 명분에서는 앞서지만 전당대회에서 이총재측과 세대결을 벌이면 아직도 열세라는 판단이 강하게 배어 있다.즉 이총재의 세우위를 의식한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라는 분석이다. 구당파는 이런 줄기아래 김대중씨의 정계복귀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오는 30일부터 경기도 장흥에서 열리는 1박2일간의 합숙토론회에서다.이와 관련,김원웅의원은 『김대중씨의 정계복귀의 부당성을 제기하고 3김청산과 세대교체에 관해서도 깊은 의견교환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 했다.김대중씨의 정계복귀에 대해 구당파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해온 이총재를 의식한 것으로 볼 수 있다.나아가 구당파가 「신당의 끄나불」이 아니냐는 이총재의 의혹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하는 눈치다. 구당파는 시국강연회에서 『제2창당의 각오로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겠다』고 밝힌뒤 『1인의 전횡과 독주에 의해 운영되는 정당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이 존중되는 개혁세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지도체제의 변화까지 염두에 뒀다.구당파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이총재의 입장을 감안해 여러가지 방안이 검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당사에서는 ▲공동대표제 ▲외부인사의 대표영입과 이총재의 상임고문 추대 ▲회의체적 성격의 집단지도체제 등이 대안중 하나로 나돌고 있다.이총재가 이번에 물러난다면 11월쯤 전당대회를 다시 열어 이총재의 당권도전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소문도 있다.여하튼 이런 것들은 모두 이총재의 실체를 인정하는 것에 다름아니다. 그러나 구당파의 노선수정에도 불구,민주당의 앞날은 밝지만은 않다.이총재가 명예로운 퇴진을 끝내 거부하고 전당대회에서 당권경선을 강행한다면 구당파들이 당을 뛰쳐 나가는 제2의 분당사태가 올 수도 있다.이미 구당파는 『우리들만으로도 교섭단체 구성이 가능하다』고 운을 떼고 있다.구당파 인사마다 머릿속에 그리는 그림이 제각각인 것도 모임의 일체성을 유지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특히 신당행이 확실한 김근태부총재와 가까운 원혜영·유인태의원이 총선을 앞두고 이탈할 여지는 있다. 이제 주사위는 이총재에게 넘어갔다.그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두고 볼 일이다.
  • 여권 「새판짜기」 시도되나/민자 계파간 당개편 싸고“물밑 신경전”

    ◎반양김 전선 구축… 「여야재편」 구상­민주계/「물갈이론」 절하… 구여권 포용 기대­민정계 민자당개편을 놓고 계파간 물밑신경전이 뜨겁다. 민주계와 민정계가 밀고 당기기를 계속하고 있는 요체는 「구여권 끌어안기」다. 민정계는 『그동안 민주계의 독주에 따른 부작용이 지방선거패배로 나타났다』면서 『이제는 구여권 포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민정계의 대표격인 김윤환 사무총장이 주창하는 「신주체론」도 이를 바탕으로 하는 세대교체가 핵심이다. 그러나 민주계의 생각은 다르다.「개혁전선」의 걸림돌을 차제에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것이다.대폭의 「물갈이」,즉 「새판짜기」를 두고 하는 말이다. 민주계의 새 정국구도구상은 항간의 관측보다 폭이 더 넓은 것으로 전해진다.이른바 「반DJ(김대중 신당고문)」「반JP(김종필 자민련총재)」전선을 구축하는 내용의 여야개편설이 그것이다.한풀 꺾인 개혁에 힘을 불어넣고 세대교체도 가시화함으로써 「양금씨」를 무력화하는 새로운 여당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전문이다. 민주계가생각하는 개편은 크게 세가지 방향으로 압축되고 있다.「반DJ」 「반JP」성향의 야권인사 영입과 민자당내 물갈이,신진인사의 영입 등이다. 먼저 야권인사 영입작업은 물밑에서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민주계의 「실세급」 인사들이 중개역할을 맡아 이리저리 뛰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한 「실세급」 인사는 민주당 이기택총재를 「DJ신당」 가시화 이후 다섯번이나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서로 무슨 얘기를 주고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이와 함께 DJ의 정계복귀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민주당내 개혁성향의 일부인사와도 접촉한 것으로 알져지고 있다.대상자로는 민주당의 이부영·노무현 부총재 등이 거론되고 있다. 둘째 민자당내 물갈이에 대해서는 계파간에 해석이 다르다.김영삼대통령이 득표력이 높은 현역의원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것을 놓고 민정계쪽은 「현역의원」에 무게를 두고 「물갈이」폭을 애써 축소하려 한다. 그러나 민주계쪽은 「득표력」을 중시하려하고 있다. 한 민주계인사는 『최근 여러 각도에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현역의원 가운데 40%정도가 득표력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전했다.이 말은 여권인사를 무조건 포용하지 않고 득표력이 있는 인사만 선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대폭의 「물갈이」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다. 셋째 신진인사의 영입과 관련해서는 다음달로 예정된 29개 신설·사고지구당의 조직책인선작업이 주목되고 있다.한 당직자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1차공천이라 할 수 있는 새 조직책인선에는 신진인사가 절반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로서 민자당의 개편시기는 9월초쯤으로 전망되고 있다.그러나 김영삼 대통령이 미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면 전격적으로 단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이래저래 민자당의 분위기는 연일 뒤숭숭하다.
  • 정대철의원 “「양김」청산”기고 파문/국회보에 실린 내용과 정가반응

    ◎“개혁의 걸림돌” DJ등 싸잡아 비난/“그럴수 있나” 동교동계 진의파악 나서 신당준비위의 지도위원인 정대철의원이 「국회보」 7월호 기고를 통해 양김시대 청산과 세대교체를 강력히 주장해 정치권,특히 신당파 내부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정의원은 「전환기 한국정치의 과제」라는 제목의 기고에서 『오랫동안 우리 정치는 양금시대를 유지해왔다』며 『내가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 시작된 양금시대는 내가 4선의 관록을 쌓고 차세대 지도자의 한사람으로 성장한 오늘날까지도 지속되고 있다』고 비난했다.그는 『지역대결구도에 기반한 양금시대는 변화의시대에 어울리지 않게 서로 제로섬 게임을 벌이는 교착상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양금시대는 시대가 요구하는 총체적 개혁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이제 국민들은 오랜 양금시대 이후를 이끌어갈 새로운 차세대 리더십의 출현을 갈망하고 있다』고 세대교체를 역설했다.이어 『양금시대 극복 과제는 21세기 통일한국을 주도할 합리주의적 개혁노선에 의한 정치세력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새로운 정치주도세력의 형성을 강조한 뒤 『그것은 단순히 기존정치세력의 이합집산에 의해서는 불가능하다』고 신당창당에 부정적인 뉘앙스를 강하게 풍겼다. 이같은 기고문 내용이 알려진 24일 신당의 여의도당사는 후끈 달아올랐다.김대중 상임고문을 표적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김이사장의 가신그룹은 『일단 정의원의 진의를 파악해봐야겠다』면서도 불쾌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안그래도 정계복귀에 대한 비판여론이 심상치 않은데 내부에서 마저 김이사장을 겨냥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일각에서는 정의원이 최근 사석에서 신당에 비판적인 발언을 해온 점을 들어 그가 혹시 딴 생각을 품고 있지 않은지 의심하기도 한다.이와 관련,정의원 계보였으나 민주당에 잔류한 김종완의원은 『정의원이 상당히 흔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당사자인 정의원은 펄쩍 뛰고 있다.지난 5월중순 미국 워싱턴DC에서 「한국정치와 나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일이 있지만 기고문과 같은 내용으로 강연한 것이 아니고 그런 원고가 있는 줄은 더욱 모른다는 것이다.정의원은 주기적으로 정치학자들로부터 자문원고를 받아왔는데 이번 기고문도 정의원의 비서가 국회측의 부탁을 받고 그중의 하나를 넘겨줬다는 주장이다.정의원측은 『한마디로 사장된 원고』라고 일축하며 『설령 그런 얘기를 했다 치더라도 김고문은 그때 당시 정계를 은퇴한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하지만 정치권에선 아무리 시차가 다르더라도 야권의 차세대주자를 꿈꾸는 정의원의 평소 생각이 드러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우세하다.특히 그는 DJ이후를 노리고 신당행을 택했지만 여전히 신당에 부정적이라는게 중론이다.기회있을 때마다 대권도전의사를 피력해온 그가 DJ품안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두고볼 일이다.
  • 김정일의 북한 1년(오늘의 북한)

    ◎노동당 비서 11명 풀가동… 쌀외교 주력/「김일성 유훈」 실천 독려… 식량난 해결 심혈/아·태시대 개막대비,외교관들 대폭 경질/황장엽·김용순·김영남 맹활약… 요인 24명 1회이상 외국방문 김정일이 「상중」이란 이유로 권력 전면등장과 대중앞 출현을 꺼리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지난 1년간 김용순 황장엽등 11명의 노동당 비서들에 의해 이끌어져온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비록 눈에 드러나게 행보는 하지 않았어도 김정일은 막후에서 노동당비서국을 장악,북한핵타결과 쌀지원,서방을 겨냥한 남방외교 등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분석됐다.이같은 사실은 서울신문사 통일안보연구소가 20일 간행한 1995년 개정·증보판 「북한인명사전」이 파악한 북한요인들의 지난 1년 행적 정밀분석결과 밝혀진 것이다.다음은 북한인물 1만6천명을 수록,규모와 내용면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북한인명사전」수록자료분석을 통해 조감해본 요인들의 주요활동과 북한의 지난 1년 결산이다. 김정일이 「김일성 없는 북한」을 이끌어온 지난 1년동안 주요 직책에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않음으로써 북한내 권력의 큰 부침은 없었던 것으로 분석됐다.그러나 인민무력부장 오진우,인민무력부 부부장 김봉률 사망 등 변수가 돌출,그의 전면등장시 세대교체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김정일은 또 숙부인 김영주등 4명의 부주석에게 업무를 분담시킴으로써 충성심 경쟁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년간 김일성의 유훈이란 그늘막에 숨어서 북한을 통치해온 김정일의 이같은 행보는 「즉위」시기를 늦춤으로써 자신의 「효자」이미지를 한껏 치켜올리면서 「등극」에 필요한 정지작업의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 가능할 것 같다. ○김정일 무얼 했나 김일성 사후 지난 1년 동안 김정일은 김일성 노선을 충실히 답습,주민들에게 소위 「유훈관철」을 독려해온 것으로 분석됐다.귀순자들에 따르면 북한주민들은 간단없이 지속돼온 「운동」이나 「전투」에 지쳐 이젠 어떤 새로운 구호가 등장해도 움직이질 않는다고 한다.따라서 기계 대신 전적으로 인력에 의존,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밖에 없는 김정일에게 인민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던 김일성의 「유훈」은 허기진 주민들을 노동현장으로 내몰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도 했다. 두번째로 김정일은 인민군 끌어안기에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벽두 제241부대(1.1)방문으로 시작된 김정일의 군선무활동은 지난 4월말까지 ▲제9차 군선동원대회 참가자 접견(1.28) ▲제291부대 여성해안포중대(2.5) ▲해군 155부대(2.6) ▲제1017부대(4.25)시찰로 이어졌다.김정일의 이같은 잦은 군부대방문은 군경력이 없는 자신의 약점을 커버하면서 군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계산된 행동으로 분석됐다. 세번째로 김정일은 식량난 해결에 사활적 노력을 경주한 것으로 확인됐다.북한이 우리의 대북 쌀지원을 받아들인 것이나 일본에 쌀을 요청한 것도 김정일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부주석들의 역할분담 생전에 김일성이 제정받던 외교관들의 신임장은 부주석 이종옥(5회)과 박성철(2회)이 나누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부주석이면서도 김영주나 김병식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것은 업무분담원칙과 견제(김영주)때문이란 분석이 가능할 것 같다. ○주요직책 임면 김정일은 김일성 사후 주요직책에 대해 불과 5건의 인사밖에는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인사는 현준극의 노동당 국제부장 기용이다.현준극은 지난 88년 이래 노동신문의 책임주필 자리를 16년간 지켜온 언론통으로 북한 기자동맹중앙위 위원장직도 겸직하고 있는 인물.북한 전문가들은 김정일이 현준극을 당국제부장이란 요직에 앉힌 것과 관련,주중국대사(66년)·당중앙위 국제부장(86년)을 지낸 그의 경력을 사 대중국외교에 무게를 실으려는 행마일 가능성이 높다고 풀이하고 있다. 한편 외교관에 대한 인사는 고위직책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와 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월30일까지 김정일에 의해 이뤄진 외교관 인사는 대사 26명 신규 임명,경질 15명 등 41명에 이르렀다.아프리카와 아시아지역이 중점 인사대상지역이었는데 이는 향후의 아·태시대개막 대비와 비동맹국 중시차원에서 이뤄진 인사로 풀이된다. ○외국방문 누가 많이 했나 김일성사후 외국을 제일 많이 나다닌 북한요인은 대외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성대였다.그는 중국 두번,태국·방글라데시 각각 한번씩 모두 네차례 해외 나들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직책이 대외경제와 유관한 탓에 최다 해외방문자가 된 것으로 볼 수 있다.그다음으로는 현준극 노동당 국제부장이 3회로 2위,황장엽 노동당 국제담당비서 등 5명이 두번씩 외국엘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그밖에 당·정간부 가운데 부장급 이상과 정당·사회단체장으로 한차례씩 외국을 방문했던 인물은 이종옥 부주석 등 모두 17명이었다.이들의 방문국은 중국·태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이 대부분이어서 북한이 당면하고 있는 외화난의 심각성과 그들의 수교범위를 한눈에 읽게 하고 있다. ○회담 누가 많이 했나 94년 7월8일 이후 지난 4월30일 사이에 북한을 방문한 외국인사 또는 대표단과 회담을 가장 많이 한 인물은 13회를 기록한 노동당 국제담당비서 황장엽으로 밝혀졌다.그다음은 대외경제위원회의 이성대 위원장이 3회로 2위,여연구 최고인민회의부의장 등 3명이 2회,김영남 부총리겸 외교부장 등 4명이 각각 1회씩을 기록했다. ○담화와 환담 정식 회담은 아니지만 집무실에서 얘기를 나눈 것을 담화로 정의했을 때 이 부문에선 직책이 직책인지라 황장엽 노동당 국제담당비서와 김영남 부총리겸 외교부장이 각각 16회씩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부주석 이종옥은 이들보다 2회가 적은 14회로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9회를 기록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의장에게 돌아갔다.김용순 노동당 대남담당비서는 8회,부주석 박성철과 부총리겸 문화예술부장 장철이 각각 6회를 기록했다.부총리 홍성남과 부주석 김병식은 각각 4회를 기록.김정일의 숙부인 부주석 김영주는 단 1회로 말석을 차지했는데 이는 두차례의 공장 격려방문외 김일성 사후 파악된 그의 유일한 공무다. ○면담과 접견 인사차 들른 외빈을 가볍게 만난 횟수로는 부주석 이종옥이 8회로 선두를 지켰다.김영남 부총리겸 외교부장이 6번으로 차석.그 뒤를 각각 5번씩 기록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황장엽 노동당 국제담당비서가 이었다.
  • 김 대통령 미 비즈니스위크지 회견 요지

    ◎“미의 대북접근 남북대화 전제돼야”/한국 내년 OECD에 가입할 자격 충분 김영삼 대통령은 미국의 유력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와 회견을 갖고 후계문제를 비롯해 북한핵문제,향후 경제전망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다음은 이 주간지 7월31일자(21일 발간)에 실린 회견요지. ­북한에 대한 입장은. ▲북한은 에너지와 식량난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다.이같은 어려움때문에 우리는 북한주민들을 돕고있다.15만ⓣ의 쌀을 공급하기 시작했다.우리는 그들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수개월내에 남북한간에 중요한 대화가 있을 것이다.나는 작년에 김일성과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었는데 회담을 불과 2주 남겨두고 그가 사망했다.이제 북한에는 김정일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그가 주석직에 올라 대화를 갖게 될 경우 평화가 촉진될 수 있을 것이다. ­차기대통령의 자격요건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매우 정직하고 진실해야 한다.도덕적으로 똑바른 인물이어야 하며 매우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또 한가지 분명한 것이 있다.국민의 절대다수가 정치지도층의 세대교체를 갈망하고 있다는 점이다.국민적 열망에 비춰볼때 이를 실현하는 것이 나의 책무다. ­미·북 핵합의를 어찌 보는가. ▲그 문제에 대해 클린턴대통령과 매우 긴밀한 협의를 가졌다.정상회담을 네번,전화접촉을 열번이나 갖고 의견을 나눴다.최종합의는 우리가 원했던 대로 됐다.한국은 북한에 공급할 경수로 설계와 제작,건설,감리과정에서 중심적 역할을 맡을 것이다.미국기업들은 하청업체로 참여하게 될 것이다. ­미국이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너무 서두르는 것은 아닌지. ▲미국의 대북접근은 남북한관계의 중요성에 기초해야 한다.만약 남북한간에 진실한 대화가 이뤄지고 북한이 태도변화를 보인다면 미국은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미국은 무역과 국방분야에서 한국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미·북한간 이해관계는 한미관계의 중요성과 비교가 될수 없다. ­한·미간 통상마찰이 심화될 것인지. ▲양국간 전반적 교역관계는 매우 좋다.교역규모는 작년의 4백억달러에서 올해는 5백억달러로 늘어날 것이다.물론 자동차와 금융시장,지적재산권,농산물등 분야에서 일부 문제가 있다.그러나 우리는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사실 한국은 미국과의 무역에서 금년들어 5월까지 약 31억달러의 적자를 냈다.미국이 무역흑자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간 심각한 통상마찰이 있으리라고는 보지 않는다. ­한국이 내년까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가입할 자격을 갖출수 있다고 보는지. ▲물론이다.우리는 OECD 가입요건을 충족시킬수 있을 것이다.금년안에 국민1인당 소득이 1만달러선에 달할 것이다.또한 한국경제는 이미 세계에서 11위에 올라있다.경제가 현재의 속도로 계속 성장한다면 21세기초까지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에 달할 것이며 국내총생산(GDP)은 1조달러를 넘어설 것이다.한국전쟁은 모든 것을 파괴시켰으며 미국의 원조를 많이 받았다.물론 유엔의 도움도 받았다.이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개도국들을 지원함으로써 우리가 세계에 이바지해야 할 때가 됐다.
  • 김 대통령 미지회견서 밝힌 세대교체론

    ◎새지도자 정직·도독성이 최우선 덕목/DJ·JP와의 차별성 강력 시사/스스로 역류키운 인물 선택받게 김영삼 대통령은 22일의 방미출국을 앞두고 미국 언론매체와 잇따라 회견을 갖고 있다.21일 발간된 비즈니스 위크를 비롯,뉴스위크·ABC­TV 등과 이미 인터뷰를 끝냈다. 이들 언론사가 김대통령에게 듣고 싶어하는 분야는 크게 두가지.북한문제와 후계구도다. 김대통령은 비즈니스 위크와의 회견에서 차기대통령이 갖춰야 할 구체적 덕목을 열거했다.추상적이긴 하지만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매우 정직하고 진실해야 한다.도덕적으로 똑바른 인물이어야 한다.매우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요지다. 정치권에선 김대통령의 정직성 강조는 다분히 김대중 아태재단 이사장의 정계은퇴 「식언」을,도덕성 대목은 김종필 자민련총재를 은연중 겨냥한 것 아니냐는등 해석이 분분하다. 김대통령은 기회있을 때마다 차기대통령 선거에서 세대교체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자신의 책무임을 강조해 왔다.이날 인터뷰에서도 마찬가지였다.세대교체 대상으로는 물론 김대중·김종필씨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여권 일각에서는 김대통령이 밝힌 지도자의 자질에 맞는 인사가 민자당안에 확실히 부각되지 않는 점을 들어 성급하게 외부 영입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한다.그러나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중요하다고 지적된 자질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한다. 여당의 후계구도 가시화 시기도 외신기자들에게는 관심거리다.임기가 2년반이나 남은 시점에서 후계자 운운은 지나치게 성급한 궁금증일 수 있다.그러나 김대중·김종필 양금씨가 사실상 대권을 향한 레이스를 이미 시작한 상황이어서 집권당 주자는 누가 될 것인지에 외신들은 관심을 갖는 것이다. 김대통령은 『언제 후계자를 볼 수 있겠느냐』는 외신기자질문에 구체적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여당의 후계구도 가시화 방법과 시기에는 정답이 없다.세대교체도 중요하지만 통치권 누수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시대적 상황과 여건에 따라 후계자가 성장하고 선택되는 과정도 다를 수 밖에 없다. 김대통령은 민주국가의 후계자는 누가 인위적으로 키워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커나가는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한 일이 있다.따라서 김대통령의 후계문제 인터뷰 내용은 역사를 역류,양김씨가 21세기를 이끌어 나가는 책임을 맡게 되는 일이 없도록 세대교체를 이룩하는 일까지만 자신의 몫임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돼야 할 것 같다.그 이후 누가 후계자가 되느냐는 문제는 후보선출이 필요한 시기까지 스스로 성장한 사람이 자연스레 선택되는 것이 아니냐는 가장 상식적인 답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민자 체제·당명 변경 검토/8월하순 전대 추진

    ◎부총재 4∼5명 뽑을듯/신설선거구 조직책 사문인 대거 발탁 여권은 21일 김영삼대통령이 청와대 조찬에서 언급한 「국민정당,새롭게 태어나는 정당」의 일환으로 지도체제와 당명,정강·정책의 변경 등을 포함한 전면적인 체제개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민자당은 8월 중순 또는 하순쯤에 전당대회를 소집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자당의 한 고위관계자는 『여권이 검토하고 있는 국민정당으로의 환골탈태는 단순히 몇사람의 인물교체나 지도체제라는 권력배분 차원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밝히고 『새로운 세대에 희망을 주고 국민통합 요구에 부응하며 남북통일에 대비하는 책임있는 정치주체의 결집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세대교체를 상징할 수 있는 뉴리더 그룹의 전진배치 등이 전당대회를 전후해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4∼5명의 복수부총재제 채택 가능성을 시사한 뒤 『그러나 차기대권주자는 적어도 내년 국회의원 총선 때까지는 부각되지 않고 철저한 당내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자유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환 사무총장도 이날 고위당직자회의에서 『사무총장으로서 아무런 협의를 받은 바 없지만 당중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 같다』고 부총재직 신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당체제개편 문제는 효율적으로 당을 관리하고 김대중·김종필씨도 상대할 수 있는 인물을 내세우면서도 통치권 누수는 없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 같다』고 전망하고 『그런 점에서 일각에서 거론되는 복수부총재제는 장단점이 있다』고 다소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한편 민자당은 23개 신·증설 선거구와 6개 사고지구당 등 29개 지구당 조직책 가운데 절반 이상을 경제계,학계,기타 전문직에 종사하는 30,40대와 50대 초반의 젊은층으로 충원,정치권의 세대교체를 가시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남북 중요대화 수개월내 있을것”/김 대통령 미지회견

    ◎정치권 세대교체 실현이내 【뉴욕=이건영 특파원】 김영삼 대통령은 21일 『현재 북한에는 김정일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고 말하고 『그가 주석직에 올라 대화를 갖게될 경우 한반도 평화가 촉진될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발행된 미국의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커버스토리로 보도된 인터뷰에서 『향후 수개월내에 남북한간에 중요한 대화가 있을것』이라고 밝혀 남북정상회담의 조기 개최가능성을 시사했다. 김대통령은 『북한은 에너지와 식량부족으로 현재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쌀제공을 비롯,북한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우리는 북한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라고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한국의 후계 정치지도자 문제와 관련,『차기 대권후계자는 매우 정직하고 진실해야하며 도덕적으로 똑바른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분명한 것은 국민의 절대다수가 정치지도층의 세대교체를 갈망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그같은 열망을 실현시키는 것이 나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 “중·대 선거구 적극 검토”/이기택 총재 회견

    ◎DJ 복귀­신당 철회 촉구 민주당의 이기택총재는 20일 『군사독재시대와 함께 해온 3김시대는 더 이상 지속돼서는 안된다』고 세대교체를 주장하고 『김대중아태재단이사장의 정계복귀선언은 자신의 대권욕을 위해 역사와 국민을 기만한 부도덕한 결정』이라고 비난했다. 이총재는 이날 마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이사장은 지금이라도 정계복귀와 분당추진을 전면 철회하라』고 거듭 요구하고 『민주당의 갈등과 혼란의 원인은 김이사장의 계획적인 정계복귀 추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총재는 이어 국회의원 선거구제와 관련,『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보고 현행 제도로는 지역당화를 촉진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당의 재건이 이뤄지면 중·대선거구제 문제를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선거구제개편 수용의사를 밝혔다. 이총재는 또 내각제 개헌문제에 대해 『대통령제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한 뒤에나 거론되어야 할 문제』라고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한 뒤 『지금 시점에서 내각제를 거론하는 것은 현실을 무시하고 오로지 개인의 정치적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잘못된 발상』이라고 김이사장과 김종필 자민련 총재를 비난했다. 이총재는 이어 이날 낮 한 음식점에서 자파 지구당위원장 80여명과 오찬을 나누며 『내년 총선에서 신당은 반드시 실패할 것이고 민주당은 당수습만 잘되면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대중 아태재단 이사장의 신당은 이날 상오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새당사 입주식을 갖는등 창당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김이사장은 이날 창당주비위 상임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일시적 고통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신당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의 구당모임측도 이날 하오 김원기·이부영·김근태·노무현부총재등 소속의원 12명을 비롯한 지도부와 원외지구당위원장 53명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당및 개혁을 위한 국회의원과 전국지구당위원장회의」를 갖고 분당작업의 중단과 이총재의 퇴진을 거듭 촉구했다. 이총재와 구당모임측은 분당파문 수습과 외부인사 영입등 당의 재건을 위해 일단 당무를 정상화하고 8월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늦추는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양진영의 타협 가능성이 주목된다.
  • 민자 새달초 대개편/김 대통령/“총선 승리위해 중대결심”

    ◎공천 직접챙겨 세대교체/복수 부총재 임명… 당무도 직접 관망 민자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20일 상오 청와대에서 민자당 상근당직자,당무위원들과 조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다음 총선의 승리를 위해서는 중대결심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본다』고 전제,『미국 방문을 끝낸뒤 가까운 시일내에 당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 생각』이라고 말해 8월초 민자당의 대대적 개편이 있을것임을 예고했다. 김대통령은 『분명한 것은 당이 변해야 한다는 것이며 변화를 가져와야만 국민에게 꿈을,젊은 세대에게 용기를 심어줄수 있다』고 말하고 『여러분의 동의를 얻어 새로운 당,새출발하는 국민의 정당으로 태어날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어 『총재로서 총선 후보자를 한명 한명 챙기겠다』고 말해 민자당의 국회의원후보 공천 및 선거지원에 직접 나설 뜻임을 시사했다. 김대통령은 『당내에 정책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으나 가장 큰 문제는 정책이 일관성을 갖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일단 결정이 되면 마지막까지 가야한다』며 주요 개혁조치를 수정하거나 후퇴시킬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한편 김대통령이 8월초 민자당에 대한 중대결심을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당내에서는 ▲복수의 부총재를 두는 총재 직할체제로의 전환 ▲현재의 대표체제를 유지하되 대폭적 지도부 개편을 단행하는 방안등이 거론되고 있다.김대통령이 부총재직 신설안을 채택한다면 문민정부 집권 후반기가 시작되는 8월25일을 전후해 전당대회 수임기구인 전국위원회를 소집,당헌을 개정하고 수석부총재를 포함해 5∼8인의 부총재를 임명하는 방안이 채택될 가능성이 큰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자당은 8월중순까지의 30개 신설 및 사고지구당 조직책 임명과 앞으로의 15대 총선 공천과정에서 신진인사를 다수 영입,과감한 물갈이를 통해 김대통령의 세대교체의지를 뒷받침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김대통령 「중대 결심」 뭘까/“민자당 체제개편” 시사 발언 안팎

    ◎제2창당 맞먹는 포괄 변화 요구/내년총선 대비 「직할」 강화 확실 20일 아침 김영삼 대통령과 조찬을 함께하고 청와대를 나서는 민자당 간부들과 당무위원들의 표정은 숙연했다. 『당체제를 전면 개편할 것 같은데』,『당명까지 바뀌는 것 아닌가』. 삼삼오오 나직이 나누는 이야기들은 『뭐가 변해도 단단히 변하겠다』고 예측하는 내용들이었다.그만큼 이날 김대통령의 어조는 단호했다. 김대통령은 내년 총선의 승리를 위해 「중대결심」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민자당이 새로운 당,새출발하는 국민정당으로 새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제2의 창당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대결심」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김대통령외에 누구도 자신있게 점칠 수 없다.김대통령의 의중에 가장 정통한 것으로 알려진 한 수석비서관은 『대통령 말씀에 더 보탤게 없다.기다려 보자』고만 말했다. 그러나 김대통령의 이날 언급을 자세히 새기면 큰 방향은 유추된다.우선 김대통령은 당의 포괄적 변화를 요구했다.단순한 「체제개편」이 아닌「체질개선」까지를 염두에 둔 듯 하다는게 청와대 관계자의 분석이다. 사실 김대통령은 체질개선의 방향도 제시해 놓고 있다.바로 「후퇴없는 변화와 개혁」이다. 그동안 민자당은 마지못해 개혁을 수용하는 인상을 주었었다.지방선거 결과가 나쁘자 모든 책임을 「인기없는」 개혁에 돌리고 궤도수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김대통령은 금융 및 부동산실명제등 개혁의 근본은 손댈 수 없다고 명확히 선을 그은 것이다. 김대통령은 또 당에 대한 직할체제 강화의사도 밝혔다.김대통령은 「6·27 지방선거」에서 중앙정치 불간여의 원칙을 지키느라 노력했음에도 야당 지도자의 비협조로 결과가 나쁘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매우 아쉬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내년 총선에서는 공천은 물론 선거지원까지 일일이 직접 챙겨 지방선거와는 다른 결과를 내겠다는 자신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이날 당의 체제개편 문제는 구체적으로 거론하지 않았다.하지만 조찬 참석자들이 추측한 것처럼 민자당 체제가 어떤 형태로든 크게 바뀔 가능성이높다. 민자당 일각에서는 김대중·김종필씨가 이끄는 야당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중진실세들을 당의 전면에 포진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김윤환·최형우·이한동의원 등 중진실세들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원로의원,여성대표,영입 인사등을 부총재로 임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대통령의 임기가 2년6개월이나 남은 상황이어서 중진실세들의 전방배치가 차기 대권주자를 가시화하는 조치와는 거리가 있다.다만 잠재후보군을 만들어주고 세대교체 논리로 김대중·김종필씨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이 방안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김대통령 발언」 민자당 반응/“미봉책 아닌 큰 변화 있을것” 촉각/지도체제 개편 여부엔 상반 시각 김영삼대통령의 「중대결심」은 과연 무엇일까. 민자당은 20일 김대통령이 당직자·당무위원들과의 청와대 조찬에서 언급한 「중대결심」의 뜻을 놓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김대통령이 『당에 대해 어떠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천명함으로써 지방선거 패배뒤의 당운영구도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 내용의 강도에 따라 민자당 뿐만이 아니라 정치권 전체에 자칫 엄청난 지각변동이 뒤따를 수도 있다는 점에서 긴장감마저 감돌고 있다. 당직자들이나 의원들은 변화가 현실로 다가올 날이 멀지 않았다는 데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김대통령이 결심을 밝히는 시점은 미국방문을 마친 뒤 8월초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김윤환 사무총장은 『김대통령은 그동안 소속의원등 많은 인사들을 만나 의견을 충분히 들었다』고 전하고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구상을 정리해 놓지 않았겠느냐』고 반문했다.김윤환 조직위원장은 『김대통령은 열흘전부터 정국구상을 세워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고 『단순한 미봉책이 아니라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구상의 실체에 대해서는 누구도 공개적인 언급을 꺼리고 있다.강용식 대표 비서실장이 『지금 대통령이 뭘 생각하는지 누가 얘기할 수 있겠느냐』고 말한 것도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다. 그렇지만 앞으로 민자당이 변하게 될모습을 놓고 설왕설래가 계속되고 있고 자연히 당내 분위기도 뒤숭숭하다.무엇보다 인적구성의 재편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당직자들이 신경을 곤두세우는 대목은 지도체제 개편 및 내년 총선을 위한 물갈이 문제.그러나 핵심이 「사람바꾸기」로 귀결되는 탓인지 모두가 좀처럼 입을 열지 않는다. 김대통령이 지도체제 개편을 의중에 두고 있느냐의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민주계 일각에서는 『지금의 지도체제로는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면서 중진급 실세인사들을 포진시키는 부총재제도의 도입을 점치고 있다.반면 민정계쪽에서는 『지도체제가 무슨 문제냐.당 운영을 주도해 온 사람들의 자세가 더 문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대통령이 『한사람 한사람 직접 챙기겠다』고 밝힌 데 대한 반응은 더욱 미묘하다.김총장이나 김조직위원장,김덕용의원등은 『지방선거에서는 후보들을 챙기지 못했지만 내년 총선에서는 더 애정을 쏟겠다는 당 총재로서의 원론적인 입장표시』라고 애써 의미를 축소했다. 반면민정계 인사들 가운데 상당수는 「강경 드라이브」로의 전환으로 이해하고 있다.특히 지방선거 패배로 동요하고 있는 민정계 의원들은 「물갈이」문제와 연관지어 불안해하는 눈치가 역력하다. 이춘구 대표와 김윤환 총장이 청와대 조찬모임을 마치고 굳은 표정으로 당사로 출근,당무회의장으로 직행한 것도 동요하는 민정계의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처럼 비쳐졌다.「신주체론」을 주창해 온 김총장이 보좌진을 공개적으로 나무라고,김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뭘 얘기하라는 것이냐』고 짜증섞인 말을 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는 듯했다. ◎김대통령 민자 당직자 조찬 발언 요지/“국민의 정당으로 거듭나야”/정책 일관성 중요·쌀로 남북관계 물꼬 민자당 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20일 상오 청와대에서 이춘구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당무위원들과 조찬을 나누며 삼풍백화점 사건,미국 방문,남북관계,당내문제,개혁정책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다음은 박범진대변인이 발표한 김대통령의 발언 요지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지난임시국회에서 재난관리법을 제정해 주어서 정부가 삼풍백화점 사건처리를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다시는 이땅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부도덕한 행위에 대해 소급해서 법적용을 할 수는 없으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제재를 가할 수 있어야 한다.보상금과 세제,금융지원문제는 서울시와 내각이 긴밀히 협력해 어떤 기준으로 할 것인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공무원과 결탁하는 부실공사 건설업체를 추방할 수 있도록 정기국회에서 법률이 제정되기를 바란다. ▷미국 방문◁ 미국 국빈방문은 1년전에 결정된 것이다.오는 7월 27일 클린턴 미대통령과 6·25전쟁 기념비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누가 뭐래도 미국과는 안보관계에 있어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다. ▷남북관계◁ 북한은 현재 대단히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다.어떻게 하든 남북관계를 평화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다.그래서 북한에 쌀을 주기 시작한 것이다.인공기 게양사건등이 있었으나 멀리 내다볼 때 남북관계에 물꼬를 튼 계기가 됐다.이번 회담에서 몇가지 조건을 분명히 저쪽에 얘기했다.우리가 주는 쌀을 외국에 팔면 안되고 군량미로 써도 안된다고 했다.북한은 중앙통신·평양방송을 통해 한국에서 쌀이 왔다는 사실을 언급했다.그래서 북한주민도 한국에서 쌀이 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8월 10일 3차회담이 열리면 보다 깊이 있는 얘기를 하게 될 것이다. ▷당내문제◁ 선거후 여러가지로 반성하는 가운데 시국을 함께 걱정해 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인간은 만능일 수 없다.누가 하는 일이 옳았고 잘못됐다고 말할 수 없다.지난 선거를 당이 얼마나 중요시했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그러나 모든 것이 과거사다.선거는 결국 후보자가 누구인가가 좌우하게 된다.우리의 후보자들이 적임자였나 판단해 봐야 한다.그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 당의 뜻도 듣고 국민의 소리도 들었다.이제 분명한 것은 우리당이 변해야 한다는 사실이다.다가오는 총선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중대한 결심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한사람 한사람 직접 총재로서 챙기겠다.국민에게 우리당이 변화를 가져왔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야 한다.야당 얘기를 할 필요가 없다.미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와 가까운 시일내에 여러분의 동의를 받아 국민의 정당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당에 대한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이다.당문제에 대해 많은 것을 정리하고 생각했다.당이 우리 모두의 공동체라고 생각해 이춘구대표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개혁정책◁ 정책추진에 있어서 제일 잘못은 일관성 없는 정책이다.결정을 내릴 때까지는 심사숙고해야 하지만 일단 결정되면 일관성을 지켜야 한다.부정 부패척결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우리 모두 변화와 개혁의 기본적인 큰 틀을 벗어나서는 안된다.물론 거기에는 국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이다.앞으로는 일상생활에 까지 개혁이 미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기택 총재 일문일답/내각제는 현실 무시한 정치사욕서 비롯

    ◎지역당 폐해 줄이게 중·대 선거구제 검토 ­총재직 사퇴주장이 많은데. ▲사퇴요구도 일부 있지만 본인이 아니면 당을 지킬 수 없다는 더 많은 요구를 간과해서는 안된다.8월29일 전당대회를 하게 돼있다.모든 심판은 대의원들만이 할 수 있다. ­구당파가 당권경쟁에서 지면 당을 떠나겠다고 한다.이들을 끌어안을 계획은. ▲경선을 인정하면서 패배하면 당을 떠나겠다는 것은 민주주의 정신에 부합되지 않는다.달면 삼키고 쓰면 뱉겠다는 논리는 성립될 수 없다.총재직에 다시 앉으면 구당파와 토론을 거쳐 당을 하나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정치개혁시민연합 등과의 연대는. ▲민주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연대 세력과 당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구체적 방안은 당정비가 이뤄진 뒤 모색하겠다.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할 생각은. ▲아직까지 생각해본 적은 없다.그러나 정치인은 지역구를 가져야한다.당 재건 이후 적극 생각해볼 작정이다. ­신당과의 관계는. ▲대다수 당원들은 신당이 민주당을 파괴하려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그래서 모든 예측가능한 상황을 상정,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정통야당은 반드시 지켜질 것이다. ­중·대선거구제및 내각제 개헌 주장에 대해서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보면서 소선거구제는 지역당화를 촉진시킨다는 점을 발견했다.앞으로 당의 재건이 이뤄지면 중·대선거구제를 적극 검토해 보겠다.지금과 같은 격변적 상황에서 권력구조개편은 국가혼란을 가중시킨다.내각제를 거론하는 것은 현실을 무시하고 오로지 개인적인 정치사욕에서 비롯된 잘못된 발상이다. ◎이기택 민주당 총재 회견 요지 김대중 아태재단 이사장의 정계복귀 선언은 자신의 대권욕을 위해 역사와 국민을 기만한 부도덕한 결정입니다.정치지도자의 생명인 신의를 저버림으로써 정치불신을 심화시켰습니다.정통야당을 무참히 파괴시키고 국민 여망인 정권교체의 꿈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습니다.1인 사당 정치의 구태가 재연되고 지역분할 정치구도가 심화되었습니다.현정권의 실정과 여야의 무능이라는 복귀명분도 구차한 변명에 불과합니다.차라리 다시한번 대권에 도전해보고 싶기 때문이라고 왜 솔직하게 밝히지 못합니까. 또다시 강압적인 줄서기와 이합집산의 구태를 되풀이 하고 있는 것은 우리 정치의 불행입니다.이렇게 만들어진 신당이 어떻게 새로운 정치와 미래 정치를 얘기할 수 있습니까.김이사장은 과거에도 신민당을 와해시키고 통일민주당을 만들었는가 하면 87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통일민주당에서 분당,평민당을 만들었습니다.그런데 또 정통야당인 민주당을 분당시켜 새로운 사당을 만든다는 말입니까.특히 지역감정을 심화시킨 그 책임은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지역등권론은 또다른 형태의 지역패권주의요,지역분할정치를 미화하는 논리에 불과하다고 단언합니다.수구세력과 연대해 정권을 잡으려는 것은 민주세력임을 자처해온 자신의 명예마저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라고 규정합니다.지금이라도 정계복귀와 분당추진을 전면 철회할 것을 다시한번 촉구합니다.정계복귀를 반대하는 국민들과 저의 충정을 끝내 외면한다면 김이사장은 정치신의를 저버린 지도자로 역사속에 기록될 것입니다. 저는 3김시대 청산과 세대교체,망국적인 지역감정의 극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군사독재 시대와 함께 해온 3김시대는 더이상 지속돼서는 안됩니다.조속히 민주당을 재건하고 재창당의 결의와 각오로 과감한 당의 개혁도 추진하겠습니다.당내외의 모든 민주세력과 연대하여 강력한 국민정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경험과 경륜을 갖춘 인사와 세대교체에 걸맞는 참신하고 유능한 각계각층의 인재를 대거 발탁,당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습니다. 현재의 지도체제도 개편,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겠습니다.이런 개혁과 노력으로 내년 총선에서 3김시대 청산과 세대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여러분의 지지를 얻어 반드시 제1당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검찰이 5·18사건 책임자에 대해 면죄부를 준 결정은 법의 정의와 민족정기를 말살시키는 행위로 필요하다면 특별법 제정을 통해 진상규명과 법적 심판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 DJ복귀 불신 가중/이부영의원

    민주당의 이부영 부총재는 19일 하오 CBS의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에 참석,『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의 정계복귀는 국민들의 정치불신만 가중시켰다』면서 『국민들은 3김세력말고 신뢰할만한 새로운 세력을 바라고 있다』며 세대교체를 주장했다. 이부총재는 이어 『15대 총선은 3김의 대결장이 아니라 3김에 대한 국민의 심판장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제,『3김구도의 청산을 바라는 각계인사들의 뜻이 하나로 결집되면 새로운 정치세력의 형성에 상당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 김대중씨,대권재도전 시사/어제 회견/“정계복귀·신당창당” 공식선언

    ◎총선결과 따라 내각제도 모색/민주당 3년 10개월만에 분당 김대중 아태재단 이사장은 18일 정계복귀와 신당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김이사장은 지난 92년 대선패배 직후 정계은퇴를 선언한지 2년7개월만에 정치권의 전면에 등장했으며 지난 91년 9월 옛 신민당과 민주당의 통합으로 출범한 민주당은 3년10개월만에 분당을 맞았다. 김이사장은 이날 상오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92년 12월19일 정계은퇴 선언 뒤 2년반이 지난 오늘 국가적 위기상황에 처해 있고 민주당은 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못해왔을 뿐만 아니라 김영삼 대통령으로부터 대화의 상대로도 취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복귀의 변을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에게 드린 정계은퇴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이사장은 차기 대권도전 가능성과 관련,『아직 결정된 바 없고 스스로 생각을 정리한 바도 없다』면서도 『대통령은 하늘의 뜻이 있어야 한다』고 부인하지 않았다. 또 『자민련과는 공동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연합하는 것이 옳다』며 김종필 자민련 총재와의 연대를 적극 모색하고 있음을 밝힌 뒤 『개인적으로는 대통령제를 지지하지만 내년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를 겸허히 수용,필요하면 태도를 바꿀 수 있다』고 내각제 개헌을 추진할 뜻을 내비쳤다. 김대통령과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정을 위해 필요하면 만나서 협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김이사장은 『지금의 민주당은 당대표의 지도력 부재,나눠먹기식 당운영,파벌과 자금력을 동원한 당권경쟁으로 당은 절망적인 혼란과 기능마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신당창당의 불가피성을 역설한 뒤 『그러나 민주당이 당체질개선과 개혁을 수용한다면 대화의 문호는 언제든지 열어놓겠다』고 말했다. 김이사장의 신당창당 선언으로 민주당내 신당파들의 집단 탈당사태가 곧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야권은 신당과 민주당,자민련등 3개 정파로 나눠진 가운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계개편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김이사장의 정계은퇴선언 번복은 여권의 세대교체 주장과 맞물려 상당기간 정치권의 첨예한 이슈가 될 전망이다. 김이사장은 또 신당의 정치적 목표와 관련,▲지자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당 ▲젊은층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정당 ▲중산층에 안정과 희망을 되찾게 하는 정당 ▲통일에 대비하는 정당 ▲21세기를 준비하는 정당등 다섯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김이사장은 이어 이날 낮 서울 힐튼호텔에서 「17인 중진회의」를 열고 창당기획단과 사무국·연락국·홍보국·정책국·대변인실로 구성된 창당주비위 규정을 마련,19일 회의를 다시 열어 인선을 매듭짓기로 했다. 한편 김이사장은 이종찬·김상현·정대철고문과 권로갑·한광옥 부총재등 민주당 지도부를 창당주비위 지도위원에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 4당 체제속 구 양김구도 복원노려/김대중씨 복귀와 정국전망

    ◎세대교체 맞불 확산땐 정치권 긴장 지속/신당의 지역당 이미지 극복 노력이 변수 ○대권도전 의심 안해 김대중 아태재단 이사장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정계은퇴 선언을 2년7개월만에 번복하게 된 이유로 두가지를 들었다.하나는 지금이 국가적 위기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민주당이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민주당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열거하며 신당창당의 불가피성을 역설했다. 정계복귀 선언이 그의 네번째 대권도전을 위한 것이라면 신당은 그의 목표달성을 위한 확실한 발판인 것이다.물론 그는 이날 대권도전에 관해서는 명확한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 점을 의심치 않는다. 무엇보다 지방선거 승리가 그의 「원초적 본능」을 자극했고 『이번만은 상황이 다르다』며 대권도전의 야망에 불을 지폈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내년 총선에 승부수 김이사장은 이제 더이상 장막뒤의 지도자가 아니다.그가 만들 신당은 민주당 의원들의 대거 합류로 원내 제2당이 확실하다.그는 신당의 총재를 맡을게분명하다. 그의 복귀로 정치권은 민자·민주·자민련과 신당 등 4당체제로 재편된다.그러나 민주당은 남은 식구들간의 당권경쟁으로 한동안 자기위치를 찾지 못할 것이고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3당구도로 봐야할 것 같다.이는 곧 「신 3김시대」의 도래를 의미한다.당분간은 DJ(김이사장)와 JP(김종필 자민련 총재)가 연대한 가운데 김영삼대통령에게 맞서는 형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김이사장은 이날 회견에서도 『향후 자민련과의 연대를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또 『개인적으로 대통령제를 지지하지만 내년 총선에서 나타날 민의를 겸허히 수용,필요하면 태도를 바꿀 수도 있다』고 내각제 개헌문제에 관해 한자락을 깐 것도 자민련을 의식했기 때문이다.실제로 지역적 기반에 의존해 온 김이사장으로서는 자신의 「태생적 한계」를 감안할 때 내각제가 보다 현실성이 있다. ○내각제 무력화 시도 그러나 권력구조에 대한 김이사장의 선택은 내년 총선 결과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자신의 목표대로 내년 총선에서 민자당을 제치고 신당이 원내 제1당이 된다면 야권의 대표주자로 김대통령과 정국주도권을 양분하는 양김시대가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자연스레 권력구조에 대한 선택권도 김이사장의 수중에 떨어질 공산이 커지게 된다.이에 이르기까지 DJ와 JP 두사람은 줄기차게 자신들의 실체 인정을 요구하며 내각제 개헌문제를 적절히 활용할 것 같다. 그러나 김대통령이 이들의 요구에 응할 조짐은 아직 없다.오히려 대대적인 세대교체 공세로 두사람의 무력화를 꾀할 전망이다.좋든 싫든 세대교체와 내각제 개헌은 이제 정치권의 핫이슈가 돼 버린 셈이다.당연한 결과로 정국은 긴장의 연속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신당의 앞날이 그리 밝지만은 않은 것 같다.우선 지역당의 한계극복이 문제다.사당의 부정적 이미지도 강하다.까닭에 「전국정당」은 여전히 요원한 과제다.8월말로 창당일정을 늦추면서 잔류 민주당과의 통합을 내심 바라고 있지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70%에 가까운 비난여론도 신당의 행동반경을 제약할 요소로 꼽힌다. 마지막 대장정의 길을 떠난 DJ가 과연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지 두고볼 일이다. ◎김대중씨 회견문 요지 오늘 저는 참으로 고뇌에 찬 마음과 죄송한 심정으로 저의 정계복귀에 대한 의사를 국민 여러분께 밝히는 바입니다.1992년12월19일 국민 여러분께 드린 정계은퇴 약속을 지키지 못한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정계은퇴시 김영삼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고 그 분의 국정운영을 편안하게해 드리고자 영국으로 떠났습니다. 그러나 2년반이 지난 오늘의 현실은 너무나 실망스러운 것입니다.이 점은 구구히 말씀드리지 않더라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준엄한 국민적 심판으로 명백해졌습니다. 민주당이 걸어온 상황을 보면 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못해 왔을 뿐 아니라 김대통령으로부터 대화의 상대로 조차 취급받지 못할 정도가 되었습니다.민주당이 견제와 비판의 기능을 제대로 했던들 오늘처럼 현정권이 오만에 빠져서 국정을 이토록 그르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민주당내 사정을 보면 당은 「한지붕밑 아홉가족」 같은 파벌양상을 보여왔습니다.당은 없고 파벌만 있습니다.당대표의 지도력부재,나눠먹기식 당운영,파벌과 금력을 동원한 당권경쟁으로 당은 절망적인 혼란과 기능마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일 제가 은퇴 당시 기대했던 대로 정부와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을 다하고 있었다면 제가 다시 정계에 복귀할 엄두도 낼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저는 오랜 시간 숙고에 숙고를 거듭했습니다.그 결과 비록 지금은 비판을 받더라도 당과 국정을 바로잡는데 저의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는 것이 「행동하는 양심」을 평생의 신조로 살아온 제가 택할 길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 것입니다. 저는 많은 국민들과 당원들이 왜 당내에서 개혁을 하지 않고 신당을 만들어야 하느냐고 의아해 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그러나 현재 민주당으로서는 당내개혁이 전혀 불가능합니다. 첫째,현 민주당지도부는 당을 잘못 이끌고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습니다.둘째,지금 상태로 전당대회를 치른다면 또다시 6천여명의 대의원을 상대로 파벌이기주의와 금력에 의한 매수가 판을 칠 것은 분명합니다.셋째,참신하고 역량 있는 인재를 영입하여당의 체질을 개선하고 정책을 발전시켜야 하지만 지금의 나눠먹기식 정당의 현실로서는 이것이 전혀 가망이 없습니다. 저는 지난 40년동안 많은 시련을 무릅쓰고 민주화와 평화통일에 노력해 왔습니다.이제 그 노력의 완성을 신당을 통해서 이룩하여 국민 여러분께 마지막 봉사를 하고자 합니다.
  • 신·증설 23개 지구당 조직책/민자,새달 중순 선임

    민자당은 빠르면 8월 중순 선거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23개 지구당조직책을 임명하는 등 내년 15대 국회의원 총선에 대비한 당체제 정비를 서두르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번 지구당조직책 인선을 내년 총선의 1차 공천절차라고 생각하고 정치권의 세대교체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새 조직책에는 정치인 출신이 아닌 새 인물이 대거 영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각료와 청와대수석 비서관이 새 지역구조직책을 맡을 것으로 예상돼 민자당 조직책 인선은 당정개편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권의 한 고위소식통은 17일 『김영삼대통령은 신설지역구의 민자당 조직책 인선을 통해 정치권의 세대교체의 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생각을 굳히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조직책 인선의 원칙은 15대 총선 공천과정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정권재창출 주체세력 강화 급하다”/김윤환 민자총장 취임 10일

    ◎보수중산층 마음돌릴 「새정치」 필요/정치권 세대교체가 전체 국민의 뜻 민자당의 김윤환 사무총장은 취임 열흘째를 맞은 14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총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의는 개혁등 그동안의 국정운영방식에 대한 반성을 요구한 것』이라면서 등을 돌린 보수중산층의 마음을 돌릴 「새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차세대주자를 조기에 가시화해 정국을 정면돌파하자는 주장에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데. ▲아직 빠르다고 본다.그 대신 다음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는 주체세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선행돼야 한다. ­김대중아·태재단이사장의 정계복귀와 신당에 대한 대한 견해는. ▲지역패권주의를 반대하고 세대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는게 전체 국민의 뜻이다. ­당 차원에서 대책은 필요할텐데. ▲현 단계에서 새정치로 국민에게서 민자당의 신뢰를 회복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다음 정권을 창출할 주체세력을 강화하는게 절실하다. ­민심수습방안은 무엇인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을 정리해나갈 것이다.굳이 특정사안만이 아니라 다각도로 여러 차원에서 대응책을 찾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개혁정치를 보완하는 프로그램이 나와야 한다.새정치를 통해 민자당은 신뢰를 회복하고 이반된 민심을 돌리기 위해 나설 것이다.당정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통령께 보고도 드리겠다. ­청와대와 교감이 있었나. ▲내가 총장이 된 것도 그 때문이 아닌가.그동안 개혁정책에서 국민이 불편을 느끼는 것이 있었고 대통령께서도 국민이 참여하는 개혁을 하겠다고 말씀하지 않았나. ­14일 대전,충남·북 출신 의원들에 이어 다음주에는 대구와 강원도 출신 의원들과 만나기로 했다.자민련의 당세확장 움직임과 관련이 있나. ▲그게 정치현실 아닌가. ­문민정부의 개혁정치를 보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는데 그 시기는 언제쯤인가. ▲대통령께서 (미국에) 갔다오시면 되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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