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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가난한 총리에 부자 外相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 역대 총리 가운데 가장 ‘가난’하다. 반면 다나카 마키코(田中眞紀子)외상은 고이즈미 내각 18명 중 가장 재산이 많다. 29일 발표된 새 각료들의 재산현황을 보면 고이즈미 총리는 5,012만엔을 신고했다.도쿄 인근의 고향 요코스카(橫須賀)시에 있는 집(803만엔)과 땅(2,249만엔),정기예금(650만엔),우편저금(10만엔),국채(1,300만엔),승용차 1대가 재산의 전부다. 정치가라면 1∼2개쯤 갖고 있음직한 골프 회원권은 물론이고 그 흔한 주식도 없다.각료들의 재산 공개가 시작된 1984년 이후 12명의 총리 가운데 고이즈미 총리는 1억엔에도 못미치는 재산을 가진 ‘검소한’ 총리로 나타났다.역대 총리중 고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전 총리가 11억5,500만엔으로 가장 많았다.고이즈미 총리는 “재산이 없다고 해서 살아가는데 전혀 불편은 없다”고 말했다. 각료중 최대 재산가는 역시 아버지 고 다나카 가쿠에이(田中角榮) 전 총리로부터 많은 재산을 물려받은 다나카 외상. 신고 재산은 7억4,940만엔.부동산만 9건에3억1,739만엔이었으며 골프 회원권은 무려 5개,자동차도 5대를 갖고 있다. 93년 사망한 다나카 전 총리로부터 상속받은 유산은 197억엔 가량으로 추정된다.다나카 외상은 이중 40억엔을 세금으로 냈다.그러나 아직까지 3억7,000만엔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나카 외상은 남편 다나카 나오키(田中直木) 농림수산성 부상과 함께 보유하고 있는 ‘다나카 패밀리’의 재산 전부를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나카외상은 “상속받은 재산이 있다고는 하지만 세금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서 “평소 현금은 2만∼3만엔 밖에 갖고 다니지 않는다”고 엄살을 떨었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marry01@
  • 강남 벤처·중견기업 납세 ‘애물단지’로

    ‘부자동네’ 강남구가 한때 부의 원천이던 벤처와 중견기업들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경기 부침의 와중에 부도처리되거나 법정관리 대상이 된 기업들이 늘면서 이들이 내지 않은 세금도 쌓여가기 때문이다. 강남구가 서울시에 납부하지 못한 체납 시세(市稅) 2,238억원(3월말 기준) 가운데 이들 기업들이 떼먹은 것만 1,000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세 체납액중 210억원도 도산기업이 내지 않은 것이어서 이들 기업때문에 생긴 체납세액 총액은 강남구 전체 체납액의 50%선이 된다. 이 가운데 법정관리 대상인 한보철강에서 내지않은 시세(‘법인세 할 주민세’)만도 410억원.이처럼 부도나 법정관리로1억원 이상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은 87개나 된다. 거평,나산백화점,나산종합건설,삼원관광,뉴월드호텔 등 재계의 주목을 받으며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돼왔던 기업들이세금도 제대로 못내 지역에 불명예를 끼치는 신세가 된 것이다. 강남구엔 기업들이 밀집돼 있어 이같은 ‘기업 도산으로 인한 체납액 증가현상’은당분간 해결되지 않고 이어질 전망이다.강남구 등록법인은 대략 1만여곳.강북지역 자치구들의평균 500여곳에 비할때 무려 20배나 밀집돼 있다. 이들 법정관리나 부도대상이 된 기업 대부분은 채무가 순자산보다 많아 사실상 세금을 받을 길이 없는 형편이다. 문경수(文慶洙) 강남구 세무 2과장은 “강남구의 경우 지난해 8,000억원의 시세를 걷어 납부하는 등 해마다 다른 구의5∼10배 가량 시세를 내고 있지만 매번 ‘최고액 미납지역’이란 불명예를 뒤집어 쓰고 있다”며 지역의 특수성을 지적했다.강남구의 시세 징수율은 25개 구청가운데 13번째 였다. 이석우기자 swlee@
  • ‘부자동네’ 납세엔 인색

    서울시민의 시세(市稅) 체납액이 1조원을 넘어섰으며 이가운데 강남·서초구 등 양대 ‘부자구’의 체납액이 3분의1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시의 자치구별 시세체납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시세(市稅) 체납액은 1조1,021억원이고 이 가운데 5분의1에 해당하는 20.3%(2,238억원)는 강남구에서 발생했다. 이어 서초구 10.1%(1,117억원),송파구 5.9%(650억7,200만원),영등포구 4.9%(538억원),강서구 4.1%(449억원) 순으로체납액이 많았다. 특히 작년 기준으로 총 시세부과액(4조9,139억원)중 강남구가 14.9%,서초구가 8.1%를 차지했던 점을 감안하면 체납률이 부과율을 앞지름으로써 강남·서초 지역의 납부율이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남과 서초 지역의 체납액 비중이 큰것은 이 지역의 기업체들이 도산 또는 법정관리 상태에있거나 개인사업자들이 자금난 등을 이유로 세금을 내지않아 누적체납액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강남의 경우 한보철강 등 주요 기업이 법정관리에들어가 있어체납액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체납액이 1조원을 넘어섬에 따라 고액체납정리전담기동반을 편성운영하고 금융재산 압류,고액 체납자의출국금지 및 형사고발,신용제한 등 강도높은 추징방안을추진하기로 했다. 이석우기자 swlee@
  • 미군차량 과태료 꼭 받아낸다

    앞으로는 미군과 군무원, 그 가족의 개인차량 등 SOFA(한미주둔군지위협정) 규정을 적용받는 차량도 교통법규 위반시 단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 서울시는 과태료 및 각종 세금 체납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SOFA 적용차량을 포함한 모든 차량의 등록정보를 25개 전체 자치구가 공유할 수 있도록 자동차등록 정보화시스템을 구축, 내년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현재 용산구가 수기(手記)처리하고 있는 SOFA적용차량 6,000여대의 등록정보가 완전 전산화돼 용산구 외의 다른 자치구들도 전산조회를 통해 정보를 공유, 과태료 부과업무 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최용규기자
  • 지방세 고지서에 바코드 도입

    서울 중랑구는 오는 6월부터 각종 지방세 고지서에 상품을효율적으로 분류,관리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운용하기로 했다. 올들어 동사무소가 주민자치센터로 기능이 전환되면서 각종 지방세 고지서를 송달하는데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정확한 송달처리를 통해 주민 불편을 덜고 체납액도 줄여보자는 취지에서다. 지금껏 모든 자치단체들이 세금 수납절차를 전산으로 처리하고 있으나 지방세 송달업무에 바코드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랑구는 이에 따라 다음달까지 바코드 관리시스템을 개발,시험과정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적용,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중랑구는 바코드 도입에 따른 업무혼란을 없애기 위해 사전에 세금고지서의 크기와 과세번호 등을 일괄 정비하고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이 제도가도입되면 납세자의 주소와 우편번호 등 개인기록을 바코드형태로 전산 입력,지방세 송달업무에 투입됐던 인력중 3∼4명을 줄일 수 있어 연간 3,000만∼5,000만원 가량의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중랑구의 경우 지난해 연간 215만여건의 각종 세금고지서를 송달했으나 이중 16%에 이르는 35만여건이 반송되는 등 고지서 송달에 막대한 인력과 노력을투입하고도 큰 효과를 얻지 못했다”며 “바코드제 도입으로 고지서 송달업무가 개선돼 체납규모를 상당부분 줄일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 차량 5대중1대 세금안내

    서울시 등록차량중 5대에 1대꼴로 자동차세를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서울시에 등록돼 있는 차량 244만992대중 전체의 20%인 53만666대가 세금을 제때 내지 않아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시세 체납액(1조1,332억원)의 30.0%인 3,399억원에 이른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이달 15일부터 체납 자동차세의 효과적인 징수를 위해 각 자치구에 휴대용 무선검색시스템(PDA)을지급하고 체납사실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곧바로 차량 번호판영치에 들어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말까지 세금이 체납된 차량을 자치구별로 보면강남이 5만332대(390억원)로 가장 많았고 송파 3만6,945대(162억원),서초 3만3,309대(170억원),강동 2만5,680대(118억원) 등 이른바 부자동네들이 수위를 차지했다. 자동차세를 1회 이상 체납하면 번호판 영치,자동차등록증 회수 등의 조치가 취해지며 자동차등록 원부상에 압류조치가돼 매매 및 폐차가 불가능해진다. 김용수기자
  • 세금 500만원이상 체납자 4월부터 금융기관에 통보

    국세청은 오는 4월부터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세금 체납자료의 대상자를 체납액 1,000만원 이상에서 500만원 이상으로확대,제공키로 했다.이에 따라 금융기관에 통보될 세금체납자 수가 8만800명에서 13만2,300명으로 5만1,500명이 늘게된다. 박용만(朴勇滿) 징세과장은 26일 “지난해 말 국세징수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1일부터 체납액 통보대상자를 1,000만원에서 500만원 이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체납자의 행방을 알 수 없거나 재산이 없다는 것이 판명된결손처분자의 자료제공 기준액은 현행과 같이 500만원 이상으로 유지된다. 국세청은 새로 포함되는 체납대상자에게 지난 22일 안내문을 보낸데 이어 3월 초 세금납부를 촉구하는 예고통지문을발송,소명기회를 줄 계획이다. 박선화기자 pshnoq@
  • ‘담뱃값 인상’ 신경전

    정부가 흡연 인구를 줄이기 위해 관련 세금의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담뱃값 인상으로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담배소비세가 재정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세수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99년 지방세 18조6,000여원 가운데 1조9,800여원이 담배소비세로 10.6%를 차지했다. 전북도의 경우 장수·임실군 등 대부분 지역의 담배 소비세가 지방세수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장수군은 98년엔 전체 지방세수의절반을 웃돌기도 했으나 99년부터 담배의 타 지역 판매가 금지된 이후 매출이 점점 떨어져 지난해엔 전체 지방세수 33억원 가운데 담배소비세는 7억원(20%)으로 줄었다. 경북 군위군도 담배소비세가 전체 지방세수의 37%인 16억4,000여만원을 차지하고 있다.군위군 관계자는 “경기침체 여파로 체납세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담배소비세 인상으로 세수가 줄면 지역개발에 큰 차질이 발생한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다 보니 일부 지자체들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할 행정기관이 오히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담배 소비를 부추긴다는 비난을 받으면서까지 내고장 담배사기운동을 벌이고 있다.제주도 남제주군은 올해 내고장 담배사기운동을 벌여 지난해보다 2억9,400만원이 증가한 42억5,400만원의 담배소비세를 거둬들일 계획이다. 전북 장수군 재무과 홍성옥(洪成沃·53) 세정계장은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지방세수를 지키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금연 운동확산 등으로 줄어드는 담배소비세에 대해서 정부가 별도의 보전책을마련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기초자치단체는 지방세법을 근거로 해당 지역에서 판매한 담배 1갑당 510원(지난해 460원)의 담배소비세를 배정받고 있다. 군위 김상화·조승진기자 shkim@
  • 새 아파트단지 학교 땅값분양 받은자가 25% 낸다

    올해부터 새로 조성되는 아파트단지에 세워질 학교 땅값의 25%를 아파트 분양을 받은 사람들이 부담해야 한다. 아파트 분양을 받은 사람은 아파트 분양가의 0.8%를 학교용지부담금으로 내야 하는 것이다. 예컨대 분양가가 1억원이면 학교용지부담금 8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새 아파트단지의 학교 땅을 교육청 50%,지방자치단체 25%,분양받은사람 25%씩 공동으로 매입하는 셈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학교용지 확보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을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례법은 지난 95년 12월29일 제정됐으나 규정된 학교용지 확보에대한 조항이 모호한 데다 시·도에서도 관련 조례를 마련하지 않아시행을 미뤄오다 지난해 말 관련 조항을 전면 개정했다.이에 따르면학교용지부담금은 아파트 분양가의 1000분의 8,단독주택은 땅값의 1000분의 15를 부담토록 규정했다. 학교용지는 신축되는 아파트단지의 경계선에서 가급적 통학거리 1,000m 이내에 마련토록 했다.다만 학교용지 확보가 어려우면 교육감과협의해 따로 정할 수 있다. 또아파트 분양자는 사업 공고에 반드시 학교용지부담금을 적시해야하며, 이를 어기면 아파트 가구수에 따라 500만∼1,0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아파트 분양을 받은 사람도 학교용지부담금 고지서를받으면 30일 이내에 납부해야 한다.부담금을 내지 않으면 세금 체납으로 인정돼 벌금도 함께 부과된다. 박홍기기자 hkpark@
  • 서울 중구 ‘억순이’ 남현종씨

    서울 중구청에선 포기상태였던 7억9,000여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한세무과 한 여직원의 활약상이 화제다. 세무1과 체납징수 담당인 남현종씨(44·여·세무7급).남씨는 87년부터 지방세를 내지 않다 97년 부도난 덕수건설 앞으로 거액의 토지보상금이 지급되려 하자 갖은 노력끝에 여러 채권기관중 우선 순위로체납세금 7억9,800만원을 받아냈다. 지난해 중구 체납세금중 10% 이상을 차지할 만큼 거액이다. 체납세금을 받아내기까지 남씨가 보인 끈기와 노력은 눈물겨울 정도다. 택지개발사업으로 나오는 토지보상금이 청산된 덕수건설에게 지급된다는 정보를 입수한 그는 도시개발공사에 채권압류통지서를 접수시켰다. 하지만 은행과 세무서 등 선순위 채권자가 이미 있었다. 그러나 남씨는 하루종일 재판기록을 뒤진 끝에 선순위 채권자들이패소,채권행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들은 빚을 받을 수 없게 되자 98년 덕수건설 소유권을 넘겨받기위해 ‘소유권 말소 예고 등기’소송을 제기했었던 것이다. 이것으로 문제가 해결된 게 아니었다.선순위채권자들의 덕수건설에대한 압류는 그대로 남아 있어서다.불확실 공탁으로 소송을 해야만보상금을 찾아갈 수 있어 우선 압류 해제를 해야만 했다. 그런데 71억원의 근저당을 설정해놓은 제일은행측 누구도 압류 말소확인을 해주지 않았다.이에 남씨는 은행장실 앞에 아예 누워버렸고가까스로 압류말소 확인을 받을 수 있었다. 지난해 12월 26일 공탁일에는 ‘시간과 피말리는 전쟁’을 치러야했다.도시개발공사 보상팀장과 함께 법원 공탁과에 서류를 제출했으나 서류미비로 다시 구청에 와야 했다. 이후 택시 기사에게 눈물로호소해 비상등을 켜고 신호를 무시한채 달려 오후 4시30분이 넘어서야 법원에 서류를 접수할 수 있었다. 이날 오후 4시55분에 드디어 보상금이 입금됐다.남씨는 다음날 출근하면서 세무과 전직원들로부터 꽃다발과 함께 박수세례를 받으며 쌓였던 긴장과 피로를 풀 수 있었다. 79년 공무원이 돼 21년간 세무업무를 맡아온 남씨는 “크리스마스와연말을 포기한 채 뛰어다녔다”며 “담당자로서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고 겸손해 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압류부동산 303건 새달 4일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www.kamco.or.kr)는 새해 1월 4일 303건의 압류부동산 공매를 실시한다. 이번에 공매되는 물건은 세무서나 시·군·구청 등 지방자치단체가세금체납자의 부동산을 압류한뒤 자산관리공사에 매각을 위임한 물건으로,주거용이 163건,근린생활시설 16건,점포상가 등 판매시설이 7건 포함돼 있다. 자산관리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매물건에는 저렴한 가격대의 주거용 물건이 많다”며 “실수요자들에게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압류부동산은 법률상 행정처분의 성격이어서 공매진행 과정에 체납자가 세금을 납부하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명도책임(집비우기)도 매수자에게 있다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입찰 참가시에는 신분증과 입찰보증금(입찰 희망가의 10%)이 필요하다.당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산관리공사 3층 공매장에서 열린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골프장 지방세 231억 체납

    경기도에 있는 일부 골프장이 모두 231억여원에 달하는 거액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기도가 도의회 행정자치위에 제출한 행정 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도내 70여개 골프장 가운데 7곳이 취득세,종합토지세,재산세 등 총 231억6,900만원의 지방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군 경기컨트리클럽은 취득세와 종합토지세 등 무려 91억9,900만원의 지방세를 내지 않고 있으며,여주군 대영루미나컨트리클럽은 취득세와 종토세 등 57억4,300만원의 납부를 미루고 있다. 또 용인시 코리아컨트리클럽은 11억6,900만원,골드컨트리클럽은 8억1,800만원의 재산세와 종토세를 각각 납부하지 않고 있으며 화성군기흥컨트리클럽도 종토세 9억8,500만원의 체납하고 있다. 특히 포천군 산정호수컨트리클럽과 나산컨트리클럽은 각각 31억3,000만원과 21억2,500만원의 종토세를 납부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들 골프장은 부도가 났기 때문에 당분간 체납된 세금을 걷어들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포천 산정호수와 나산컨트리클럽을 제외한 이들 골프장은 사업 확장에 따른 심각한 자금난과 입장객이 줄어들었다는 것등을 이유로 지방세를 내지 않고 있다”며 “이들 골프장에 대해 부동산과 자동차,그리고 예금의 압류 등 여러가지 대응 조치를 취하고있다”고 밝혔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고액 세금체납자 출국금지

    세금을 제때 내지 않아 출국금지가 요청된 체납자가 서울시 전체적으로 51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25개 자치구가 지난 9월부터 4개월간을 체납세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자에 대해 행정조치를 취한 결과,이날 현재 5,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으로 출국금지가 요청된 체납자는518명이었다. 출국금지 요청자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강남구(313명)로 강동구(42명),서대문구(34명),강서구(28명) 등에 비해 10배 이상 많았다. 또한 연 3회 이상 상습체납으로 고발조치에 앞서 고발예고를 받은체납자수는 모두 11만6,297명이었으며 지역적으로는 서초구 1만4,696명,광진구 1만2,971명 등의 순으로 많았다.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자동차는 4만3,866대였고 자치구중에서는강북구가 3,136대로 가장 많았다. 10월말 현재 서울시 전체적으로 시세체납액은 9,801억원에 달하고있으나 체납액 징수율은 평균 8.8%에 그치고 있으며 서초·강남구가각각 7.1%,6.1%로 가장 낮은 징수율을 보였다. 한편 세금체납과 관련해 중구,용산,성동 등 14개 구는 출국금지 예고만 하고 요청은 하지 않았으며 고발예고후 실제 고발조치에 들어간자치구는 광진·성북·은평구 등 3개 자치구에 불과해 체납세 정리를 위한 추진강도에 편차를 보였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이달중으로 출국금지·고발·공매·동산압류 등 예고자에 대해서는 즉시 행정조치하고 자치구별로 세입징수 목표관리 실적을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불황에도 지방세 잘 걷혔다

    전반적으로 경기는 침체를 보이지만 지방세는 잘 걷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올해 3·4분기(7∼9월) 지방세 징수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증가한 13조9,37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지방세 징수 실적 12조1,674억원보다 무려 1조7,700억원이 많은 금액이다.체납된 세금도 많지만 9월 말 현재 걷힌 지방세는 올해 지방세 징수목표의 77.2%다. 지방세 징수 실적이 좋은 것은 경주(競走)·마권(馬券)세와 주민세,지역개발세 등에 대한 세수 증가 때문이다.또 임금 상승으로 인해 법인세 및 소득세할(割)주민세가 대폭 증가한 것도 주요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경주·마권세는 지난해에 비해 42.7%나 증가한 3,985억원이징수됐다. 주민세는 33.5%(2조6,541억원),지역개발세는 16.8%(761억원),사업소세는 13.8%(3,263억원),담배소비세는 9.9%(2조527억원),재산세는 8.9%(6,782억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농지세 징수 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52.2% 감소한 22억원에 불과했다.지난해에는간척지에 대한 특별 추징과 담배,인삼 등 특작물경작면적이 많았지만 올해는 그러한 지역 특수요인이 없었기 때문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불황인데도 지방세 징수 실적이 좋은것은 장외 경마·경륜장의 매출이 증가한 게 주요인”이라며 “4·4분기(10∼12월)에는 종합토지세와 자동차세 등이 납부될 예정이어서올 목표액 18조427억원 달성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홍성추기자 sch8@
  • 국세청 압류재산 신속 공매

    국세청은 외환위기 이후 증가하고 있는 체납세금을 줄이기 위해 압류한 재산을 자체공매를 통해 신속히 처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국세청은 이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www.nts.go.kr)에 압류물건 공매안내사이트를 개설하고 신문에 공고하는 등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또 응찰자가 공매물건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공매물건의 위치도 및 사진 등을 상시 게시할 수 있는 상설공매장을 설치하고 공매실시 주기를 단축하는 등 응찰자 편의를 제고하기로 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종로구 효제동 20-3 옛 효제세무서 건물에 30평규모의 상설공매센터를 열고 매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공매를 실시한다.지방청별 공매장과 공매일자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지방청에문의하면 된다. 국세청은 지난 4월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와는 별도로 지방국세청에공매전담팀을 신설,운영하고 있으며 9월말까지 749건을 공매,이 중 145건을 매각해 48억원을 징수했다. 손성진기자 sonsj@
  • 부천시, 밀린세금 받기 팔 걷었다

    경기도 부천시가 세금을 못낸 중소업체 제품을 팔아주고 그 수익금으로 체납액을 내도록 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월 소득세 1,400만원을 체납한 와이셔츠 생산업체인 소사구 S업체의 제품을 각 실·과에 전시,공무원을 상대로 판촉활동을 벌였다. 이 업체의 와이셔츠는 부천지역 백화점에서 3만∼4만원씩에 팔리고 있지만 출고가격 수준인 7,000∼1만3,000원에 판매했다.이에 따라 한달도 안돼 895장(1,020만원)이 팔렸고,업체는 밀린 세금을 납부했다. 시는 지난해 9월에도 1,090만원을 체납한 오정구 K사의 화장품 29개 품목을 공무원들에게 판매해 1,120만원을 확보,체납세로 충당했다. 같은해 5월에도 H업체의 사무용 테이프 1,810개를 팔아준 뒤 판매금1,300만원을 밀린 세금으로 납부케 했다. 시 관계자는 “업체는 체납액을 낼 수 있고 직원들은 질좋은 상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밝혔다. 부천 김학준기자 hjkim@
  • 부자동네가 세금체납 더 많다

    서울 자치구중 이른바 ‘부자구’로 불리는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지역 3개 자치구가 시세 체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이들 자치구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는 다른 자치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서울시 국감에서 자민련 이재선(李在善)의원은 “지난 6월말 현재 25개 자치구별 시세 체납액은 강남구 2,324억원,서초구 1,203억원 등으로 나타났다”면서 “25개 자치구중 재정자립도가 높은 강남·서초·강동·송파 등 4개 자치구의 체납액이자치구 전체 체납액의 38%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반면 자치구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에서는 재정상황이 열악한 강북·도봉·은평구가 각기 71.9%,78.5%,73.3%인데 비해서초·강남·송파구의 설치율은 각각 43.7%,60.5%,62.5%로 극히 저조하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아울러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난 4월 10일까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시설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시내전체 공공시설 9만83곳중 18%인 1만6,049곳에는 아직 편의시설이 갖춰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창동기자 moon@
  • 자산관리公 압류재산 507건 공매

    자산관리공사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 3층공매장과 강릉지사 공매장에서 압류재산 507건에 대한 공매를 실시한다. 공매되는 압류자산은 지방자치단체가 세금 체납자의 부동산을 압류해 매각을 위탁한 공장 주택 임야 농지,각종 회원권 등이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빌라 등 주거용 건물 157건,임야·논·밭 등 토지 281건,근린생활시설 및 오피스텔 21건,점포상가 등 판매시설 20건,공장용지 및 숙박시설이 28건이다.이 가운데는 서울 소재 아파트와경기 북부지역의 농지와 임야,빌라가 많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가하려면 입찰 희망가의 10%인 입찰보증금과 함께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결과는 당일 발표된다. 대금은 낙찰가격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매각 결정일로부터 60일이내에,1,000만원 미만이면 7일 이내에 내면 된다. 자산관리공사는 그러나 압류재산은 일반 공매물건과 달리 명도책임(집비우기)이 매수자에게 있고 권리관계도 복잡해 세입자 문제 등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서울시 세금 체납車 번호판 영치

    자동차세를 체납한 자동차는 발견되는 즉시 번호판이 영치된다. 서울시는 7일 자동차세 체납여부를 무선으로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휴대용 무선검색단말기 600대를 각 구청 및 동사무소에지급,체납 차량은 적발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동차세는 지난 7월말 기준 204만743건이 체납돼 있으며 체납액은 2,916억원에 달한다. 김용수기자 dragon@
  • 국세 전자납부 궁금증 풀이

    신용카드나 인터넷을 통한 국세 납부요령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가. 국세를 내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수 있다.계좌이체에 의한 납부를 할 경우 거래은행 잔고가 있어야 하며,카드사의 카드론을 이용할 경우에는 카드론 자격이 있어야 한다. 법인의 경우 은행 계좌이체에 의한 납부만 가능하고,카드론 납부는할 수 없다. ■납부신청시 계좌이름과 세금납부자 이름이 다를 경우는. 은행 계좌이체시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정확하게 입력해 신청하면 세금납부자이름과 달라도 가능하다. 그러나 카드사의 카드론은 같은 사람일 때만 가능하다. ■납부 사전절차는. 신용카드나 은행계좌를 갖고 있어야 한다.은행계좌이체시 한번 은행을 찾아 ID(사용자이름)와 패스워드(비밀번호)를 등록해야 한다.카드사용자는 별도 등록이 필요없다. ■실수로 신청을 잘못한 경우는. 납부신청 최종승인을 한 다음에는바로 정정하거나 은행,카드사에 반환을 요구할 수 없다.관할세무서징세과에 정정을 요청하거나 잘못 납부된 경우에는 반환을 요청하면된다.■카드론 이자율이 높은 데 납부실익이 있는가. 카드론은 자금사정이어려운 납세자가 일시적인 자금융통을 하기 위한 것이다. 세금 체납의 경우 연 19.4%의 이자와 출국규제 등의 불이익을 받게된다.따라서자금사정이 어려운 경우 체납을 하는 것보다 일시적으로 카드론을이용해 납부하고 카드대금을 나중에 갚는 게 유리하다. ■세금이 1,000만원인데 카드론 한도가 600만원이면. 먼저 세금은 분할납부가 가능해 600만원을 먼저 내고 다른 돈으로 추가로 내면 된다.전액을 기한내 내지 못하면 가산세를 물어야 한다. 박선화기자 p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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