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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주인 국세체납으로 임대보증금 5년간 365억원 떼였다

     집주인이 국세를 내지 않아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세입자가 돌려받지 못한 임대보증금이 최근 5년간 36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 의원이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집주인의 국세 체납으로 세입자가 사는 집이 공매처분된 경우는 3342건이었다.  이 가운데 세입자가 보증금을 전액 반환받은 것은 1834건, 보증금 일부를 돌려받은 것은 1508건이었다. 집주인의 세금 체납으로 집이 경매됐을 때 세입자 2명 중 1명은 자신이 낸 보증금에 손해를 본 것이다.  세입자가 경매대금 중 보증금으로 돌려달라고 청구한 액수는 1613억원이었는데 실제 세입자에게 돌아간 액수는 1248억원에 그쳤다. 세입자는 보증금 365억원을 받지 못했다. 경매 처분시 ‘조세채권 우선의 원칙’때문이다. 경매대금에서 세입자의 보증금이 세금보다 앞서 변제되는 경우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소액보증금만 해당된다.  박 의원은 “올해 6월 말 기준 국세체납이 142만 8000여건에 이르기 때문에 체납자의 집에 사는 세입자 보호책이 절실하다”면서 “표준 임대차계약서에 임대인 세금완납 증명서를 포함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송파구 상반기 고액체납자 세금 약 5억원 징수

    송파구 상반기 고액체납자 세금 약 5억원 징수

     서울 송파구는 올해 상반기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전담반 2개팀을 운영해 4억 8900만원의 징수실적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송파구는 장기간 고액세금을 체납한 상속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부동산 공매를 의뢰해 2600만원을 징수했다. 또 회사대표의 갑작스런 병으로 가족 간 재산다툼이 생겨 언제 납부될지 모를 체납된 재산세 등 8600만원도 같은 방법으로 징수조치했다. 송파구는 10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도 다음달 17일부터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1년 내내 강도 높게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고의로 재산을 숨기고 호화생활을 하는 비양심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창수의원 “작년 지방세 결손 1363억... 징수 소홀로 세수 빨간불”

    서울시의회 김창수의원 “작년 지방세 결손 1363억... 징수 소홀로 세수 빨간불”

    서울시가 지방세 체납액이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데도, 무사안일하고, 뒷짐만 진다는 비판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제9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에 취임한 김창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마포구2)은 제270회 임시회를 마치고, 서울시가 지방세 징수에 무사안일하고 소극적인 행정으로 일관하여 서울시민의 혈세가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2015년 서울시 지방세 체납액이 1조3,025억원에 달해, 전국 지방세 체납액(4조1,654억원)의 32%에 해당 체납액 규모는 매년 2천억원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서울시 지방세 체납율은 7.4%로 전국 평균 지방세 체납률인 5.5%를 상회하고 있고, 지난해 서울시 지방세 결손처분액이 1,363억원, 2014년도엔 2,625억원 등 2006년부터 2015년말까지 결손처분액은 2조 4,039억원(최근 10년간 2005년부터 2015년까지 누계액) 규모로 서울시가 부과한 후 받지 못한 세금은 2015년도 체납액을 포함해 3조 7,772억원에 달하고 있어 서울시의 지방세수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우려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 지방세 체납액이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은 무사안일하고 소극적인 재무행정의 난맥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지방세입 증대에 보다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그는 “결손처분은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하여 과세행정청에서 내부적으로 체납관리대상에서 일시적으로 제외시켜 놓은 것일 뿐 납부의무가 소멸되는 행정처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체납액의 규모를 축소하는 목적으로 결손처분제도를 활용하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201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하게 들여다 보겠다”고 밝혔다. ※ 세금의 결손처분이란 소멸시효의 완성, 체납자의 무재산, 행방불명 등 일정한 사유의 발생으로 인하여 부과한 세금을 징수할 수 없을 경우 납세의무를 소멸시키는 행정처분. 끝으로 김 위원장은 “늘어나는 복지수요와 국세와 지방세 75:25비율의 고착화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밝히면서, “서울시의회에서도 서울시 자주재정 확충을 위해 서울시와 머리를 맞대고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FT “맥도날드, 유럽서 체납세 5000억원 넘게 내야 할 수도”

    FT “맥도날드, 유럽서 체납세 5000억원 넘게 내야 할 수도”

     맥도날드가 유럽연합(EU)으로부터 5억 달러(약 5600억원) 가까운 체납세를 부과받을 수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U는 지난달 애플에 대해 130억 유로의 천문학적인 세금을 아일랜드에 내라고 결정했다. 그간 전문가들은 EU의 다음 타깃으로 맥도날드와 아마존이 될 것으로 꼽아왔다.  FT는 EU의 맥도날드 세금 조사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이 회사가 2009년 조직 개편 이후 룩셈부르크에 있는 유럽 본사가 벌어들인 18억 달러의 순이익에서 평균 1.49%의 세율로 법인세를 냈다고 전했다.  이어 애플 건과 같이 룩셈부르크의 세율 29.2%를 적용한다면 맥도날드가 룩셈부르크에 추가로 내야 할 세금이 5억 달러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의 유럽 지역 프랜차이즈 로열티 수입은 룩셈부르크에서 올린 것으로 잡힌다. EU는 맥도날드가 미국이나 룩셈부르크 어디에도 법인세를 내지 않게 된 세금 합의에 대해 조사해 왔다고 FT는 지적했다.  하지만 맥도날드와 룩셈부르크는 법에 어긋나는 일이 없었다는 입장이다.  맥도날드는 “어떤 특혜도 받지 않았다”면서 “2011∼2015년 EU에서 법인세로만 25억 달러를 냈는데 평균 세율은 27%에 근접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U 경쟁 담당 집행위원은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지난 5년간 유럽에서 10억 유로 이상의 세금을 회피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주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월요 정책마당] 한 번만 해도 퇴출이다/조용만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월요 정책마당] 한 번만 해도 퇴출이다/조용만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서원시 천갑수 시장이 불법자금을 받은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 “딱 한 번만 참고 도움받으면 된다고 생각 했어….” 사퇴하기 전에 후회하면서 한 말이다. 이것은 최근에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의 한 장면이다. 물론 서원시와 시장은 가상의 도시이며 인물이다. 이 드라마는 돈이 있으면서도 상습적으로 탈세를 일삼는 악덕 체납자에게 사기를 쳐서 세금을 받아 내는 이야기를 다뤘다. 흥미를 끌기 위해 사기(詐欺)라는 소재를 활용하긴 했지만 공무원이 세금을 걷는 이야기가 드라마로 제작되고 인기를 끌었다는 것에 상당히 놀랐다. 그만큼 국민들이 세금에 대해 민감하다는 얘기일 것이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국민들이 더 관심 있는 것은 내가 낸 세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가다. 쌀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쌀농사를 지은 것처럼 허위 서류를 꾸며 쌀직불금을 받아 내거나 어린이집에 나오지 않은 아동을 나온 것처럼 꾸며 보조금을 청구하는 등의 기사가 심심치 않게 등장했었다. 재정을 담당하는 기획재정부에 근무하는 본인마저도 ‘눈먼 돈’이라는 문구가 먼저 떠오른다.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그런 생각을 해 왔다. 보조금이 부정하게 사용된다거나 누수가 있다고 해서 보조금 자체를 폐지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생계와 일자리가 유지되는 사회 취약계층을 외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보조금이 가장 많이 지원되는 분야가 복지 분야로, 60조원의 보조금 중 절반이 넘는 31조원이 투자되고 있다. 정부는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핵심 개혁 과제로 삼고 과거 어느 정부보다 과감하고 전면적인 개혁을 추진했다. 보조금 부정수급이 더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제재 조치를 크게 강화하고 철저한 집행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해 2014년 12월 보조금 부정수급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로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을 개정하는 등 제도를 정비했다. 또한 개편된 법제도를 구현하는 국고보조금 통합관리 시스템이 2017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크게 변화된 제도 내용을 단계별로 살펴보면 중앙부처가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경우 보조사업자의 재무안정성, 자부담 능력 등 사업수행 능력이 있는지를 고려해야 하고 2개 이상의 단체·법인·개인이 수행 가능한 보조사업은 공모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또한 보조사업은 3년이 지나면 폐지하는 것이 원칙이며 사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인지, 폐지 또는 축소가 필요한지 등을 평가받아야 한다. 실제 집행 단계에서 보조사업자는 보조사업 전용 카드를 사용하거나 계좌이체를 통해 보조금을 지출해야 하며 10억원 이상의 보조금을 사용하는 보조사업자는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회계감사를 받아야 한다. 3억원 이상의 보조사업자는 스스로 작성한 정산보고서를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검증받아야 한다. 더불어 보조금을 신청할 때 작성한 교부신청서, 수입과 지출 내역, 정산보고서 등을 국고보조금 통합관리 시스템에 모두 공시해야 한다. 간단히 말해 보조금은 투명하게 사용되고 공개된다는 것이다. 사후 제재 또한 대폭 강화됐다.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실이 드러나면 우선적으로 그동안 지급받았던 보조금을 반환해야 하며 지급받은 금액의 최대 5배까지 제재부가금이 부과된다. 이후로는 보조사업을 더이상 수행할 수 없게 되고 명단 또한 공개된다. 이렇게 대대적으로 개편된 보조금 제도가 일선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정부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 대전을 시작으로 세종, 서울, 강원, 부산 등 전국 주요 권역에서 교육을 하게 되며 약 5000명에 달하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의 보조사업 담당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제는 보조금 신청부터 집행, 사후관리, 부정수급 시 제재 조치까지 보조사업의 전 과정을 촘촘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게 돼 결과적으로 보조금 부정수급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것이다. 국고 보조금의 또 다른 이름인 ‘눈먼 돈’이라는 오명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져도 좋을 때다.
  • “돈 없다”며 양도세 20억원 못낸다더니 펜트하우스에 백남준 수억대 작품이 떡!

    “돈 없다”며 양도세 20억원 못낸다더니 펜트하우스에 백남준 수억대 작품이 떡!

    “돈이 없다”며 양도소득세 20억원을 내지 않고 끝까지 버티던 골프장 운영업체 대표 A씨. 그가 살고 있는 서울 강남의 고급아파트 펜트하우스에 들어선 국세청 직원들은 입이 쩍 벌어졌다. 아파트 거실에는 ‘비디오 아트’의 세계적 거장인 백남준의 대형 로봇 작품이 떡 하니 서 있었다. 한 국세청 직원은 “주거지를 수색하다가 이런 작품이 나온 것은 처음”이라면서 “놀란 나머지 아주 잠깐 직원들 모두가 멍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 작품의 경매시장에서 호가는 A씨가 밝힌 구입가 4억원의 몇 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아파트에선 이뿐만 아니라 500만원에 샀다는 김중만 작가의 사진작품 등 예술품만 수억원어치가 쏟아져 나왔다. 국세청은 진품 감정을 거쳐 모든 작품에 ‘빨간딱지’(차압증)를 붙였다. ●건물 팔고 요양원에 숨어 살고 국세청은 8일 올 상반기 고액 체납자 추적조사 결과와 함께 재산은닉 적발 사례를 공개했다. 올해 1~6월 고액 체납자로부터 징수·확보한 세금은 모두 86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했다. 국세청은 하반기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져 지난해 연간 실적인 1조 5863억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준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숨겨 놓은 재산으로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 체납자의 차명재산 환수와 형사고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면서 “특히 ‘재산은닉 혐의 분석 시스템’으로 고액 체납자의 재산, 소비지출의 변동 내역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7월 도입한 ‘재산은닉 혐의 분석 시스템’이 고액 체납자 가족들의 부동산 거래와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숨겨 놓은 재산으로 호화생활을 하는 지를 쉽게 잡아낼 수 있게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화장실·세탁기에 거액 돈다발 상반기 체납세금 징수·확보 금액 중 현금은 4140억원, 재산 압류 등으로 조세채권을 확보한 금액은 4475억원이다. 국세청은 또 체납자가 타인 명의로 숨긴 재산을 환수하기 위해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민사소송 155건을 법원에 제기했고, 고의로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와 이를 도운 사람들까지 137명을 체납처분면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고액 체납자들의 재산 은닉 방법은 다양했다. 사채업자 B씨는 증여세 50억원을 내지 않고 부인 명의의 고급 빌라에 숨어 살다가 국세청의 추적에 걸렸다. 국세청은 집 안에 들어가 B씨가 화장실 물통 아래에 숨긴 수표와 현금 2200만원, 세탁기 속에 급히 숨긴 10억원 상당의 채권서류 등을 확보했다. 서울 강남의 여관 건물을 판 뒤 20억원의 양도세를 내지 않고 요양원에 들어가 있던 C씨는 은행에서 인출한 수표 4억원과 금목걸이 등을 안경 지갑에 숨겨뒀다가 국세청 조사관들에게 들통이 났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상습·고액 체납자에 칼 뽑은 영등포

    지난 4월 서울시가 주관한 ‘2015년도 회계연도 세입 평가’에서 영등포구는 우수구(세외수입 부문)로 선정됐다. 징수율 목표관리제 실시, 고액 체납자 징수 특별대책반 운영,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출국금지 등의 정책이 인정받은 결과였다. 구는 올해도 고액·상습 체납자를 상대로 칼을 빼들었다. 영등포구는 1일 ‘고액 체납자 특별대책반’을 편성해 오는 10월 말까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체납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의 5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과 법인을 합쳐 367명이며 지방소득세, 재산세 등의 체납액은 87억원에 달한다. 지방재정 운영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셈이다. 특별대책반은 재정국장을 단장으로 징수과장, 팀장, 직원으로 구성되고 3개조로 편성해 고액·상습 체납자 특별정리 대책 활동을 추진한다. 오는 12월에는 1000만원 이상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조세 범칙 사건에 대한 고발도 강화해 고액 체납을 집중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관허사업 제한 ▲신용불량 등록 ▲부동산 및 차량 압류와 공매 ▲출국금지 등 강력하고 다양한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수차례의 전화나 방문에도 불구하고 납부 의사를 밝히지 않거나 가족 명의로 재산을 은닉하는 자, 위장 이혼이 의심되는 자 등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등을 통해 고액·상습 체납자의 뿌리를 뽑을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특별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의 체납 세금 징수로 지방재정을 확보하고 조세정의 실현 및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전기료도 못 낸다더니…병원장 비밀금고에 수십억원 든 차명계좌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압류 등을 피하려고 진료비 청구권을 지인에게 양도한 것처럼 속여 수백억원 상당의 병원 재산을 빼돌린 혐의(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충남 홍성 내포요양병원장 김모(51)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김씨와 함께 간병비를 부풀려 청구한 뒤 일부를 김씨에게 돌려준 혐의로 간병인 공급업체 운영자 유모(49)씨도 함께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3년 11월 압류 등을 피하려고 120억원 상당의 진료비 청구권을 지인에게 양도한 것처럼 속여 병원 재산을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진료비 청구권은 의료기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환자 치료비를 청구할 때 사용하는 일종의 채권이다. 김씨는 지난해에도 향후 10년간 병원에서 발생할 진료비 청구권(850억원 상당)을 아들에게 양도한 것처럼 속여 체납 처분이나 강제집행을 피했다. 이어 김씨는 차명계좌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진료비를 받은 뒤 병원 운영이나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 그 사이 병원은 직원 임금 체불은 물론 전기요금 5천600만원을 체납해 단전 조치됐다. 고령의 입원 환자 140여명이 인근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기도 했다. 김씨가 병원 재산을 빼돌렸다는 첩보를 입수한 검찰은 최근 압수수색을 통해 병원장실 비밀 금고에서 수십개의 차명계좌와 함께 전국 각지의 부동산 매매 계약서 등을 발견했다. 차명계좌로 관리하던 돈과 부동산 가치를 합하면 수십억원 상당이라고 검찰은 설명했다. 김씨는 계좌의 돈과 부동산의 소유권을 주장하면서도 돈의 출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씨가 허위로 진료비 청구권를 양도하는 수법으로 병원 재산을 빼돌린 뒤 부동산을 사들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는 또 병원 공금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거나 간병업체 관계자와 짜고 간병비를 허위로 청구해 일부를 돌려받는 등 9억원 상당의 병원 공금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김씨가 재산을 축적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세금을 탈루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국세청과 함께 탈세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는 10억원의 세금을 체납하면서 수십개의 차명계좌를 사용해 자금세탁, 바지 병원장 고용, 진료비 청구권 허위 양도 등 모든 수법을 동원해 재산을 은닉했다”며 “외견상 적자투성이인 병원 상태와 관계없이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전국의 다수 부동산에 투자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국세청 등과 협력해 고액의 진료비 청구권 양도나 잦은 대표자 변경 등 의심 사례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악성 체납자 잡는 ‘성동 38기동대’ 한 달 새 1억 징수

    악덕 체납업자에게 사기를 쳐서 세금을 받아내는 ‘38사기동대’ 드라마가 인기다. 고급 차를 타고 큰 빌라에 사는 등 호화생활을 하면서도 수백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는 체납자가 우리 사회에도 수만명이 넘는다. 서울 성동구에도 숨겨놓은 재산이 많지만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주민이 수백명에 이른다. 이에 성동구가 예금계좌 압류 등 강력한 방법으로 체납세금 추징에 나섰다. 성동구가 지난 7월 한 달 동안 30만원 이상의 지방세 체납자 980명의 예금계좌 1634건 압류를 통해 1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누구나 세금을 내야 한다는 공평 과세 원칙을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체납된 지방세를 징수하고자 자동차나 부동산 압류를 하고 수차례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해도 묵묵부답인 장기 고질 체납자 때문에 구의 38세금 징수팀은 NICE신용정보와 계약을 맺어 체납자의 주거래 은행을 파악한 뒤 체납자의 예금계좌를 압류하는 방식으로 세금을 받아냈다. 아무리 장기 고질 체납자라도 통장에서 돈을 찾을 수 없으면 세금을 낼 수밖에 없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생계형 체납자로 확인되면 상담을 통해 나눠서 낼 수 있도록 한다. 구는 앞으로도 재산은닉, 납부기피 등 비양심 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예금압류 처분을 통해 상습고액 체납자를 줄여 갈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조세정의를 실현하려면 공평 과세가 선행되어야 하지만 밀린 세금을 받는 것도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38사기동대’ 비하인드 컷 보니 마동석 ‘꽃미소’에 서인국 ‘심쿵’

    ‘38사기동대’ 비하인드 컷 보니 마동석 ‘꽃미소’에 서인국 ‘심쿵’

    ‘38사기동대’ 마동석과 서인국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는 법정에서 마주한 양정도(서인국 분)과 백성일(마동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동석은 세금징수국의 폐지를 막기위해 서인국의 사기행각을 증언할 수밖에 없었다. 서인국은 재판에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은 상황. ‘38사기동대’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법정 장면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극중 심각했던 분위기와는 달리 환하게 웃고 있는 서인국과 마동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날 마동석과 서인국은 다시 한번 합심해 사기를 치기로 결심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38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해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사기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38사기동대 마동석 서인국, 브로맨스 폭발 “어머 팔뚝. ‘부산행’ 아닌 게 다행”

    38사기동대 마동석 서인국, 브로맨스 폭발 “어머 팔뚝. ‘부산행’ 아닌 게 다행”

    ‘38사기동대’ 마동석 서인국의 ‘브로맨스’가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서인국이 ‘38사기동대’의 한 장면을 캡처해 센스 넘치는 멘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서인국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방송된 OCN 드라마 ‘38사기동대’ 중 진흙탕 싸움 장면을 게재했다. 서인국은 사진과 함께 “#양정도 #좀비 #마동석 #주먹 #부산행 #아닌게다행 #생각만해도 #아찔 #소름 #좀비 #주먹으로 #때려잡으시는 #우리 #백성일아저씨 #어머 #팔뚝”이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은 백성일(마동석 분)이 양정도(서인국 분)를 놀이터에서 만난 뒤 “맞아야 돼”라면서 “너가 도망칠 수 있을 것 같아”라면서 때리는 장면. 양정도는 자신에게 헤드록을 건 백성일의 젖꼭지를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38사기동대’에서는 다시 손을 잡은 백성일과 양정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철우(이호재 분)에 의해 세금 징수국이 해체 당할 위기에 처하자 백성일이 다시 한번 양정도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찾아간 것. 달아나는 양정도를 잡은 백성일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은 물론, 유치장에 또다시 함께 갇힌 둘은 뜻밖의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한편 ‘38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해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사기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38사기동대 마동석 서인국, 뜻밖의 브로맨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38사기동대 마동석 서인국, 뜻밖의 브로맨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OCN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연출 한동화, 극본 한정훈. 제작 SM C&C)에서 마동석과 서인국이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OCN ‘38 사기동대’ 12화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8%, 최고 5.2%를 기록했다. 타깃시청률(남녀25~49세) 역시 평균 3.4%, 최고 3.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닐슨코리아/전국기준) 이날 ‘38사기동대’에서는 다시 손을 잡은 백성일(마동석 분)과 양정도(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철우(이호재 분)에 의해 세금 징수국이 해체 당할 위기에 처하자 백성일이 다시 한번 양정도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찾아간 것. 달아나는 양정도를 잡은 백성일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은 물론, 유치장에 또다시 함께 갇힌 둘은 뜻밖의 브로맨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한번 뭉친 공무원과 사기꾼 콤비는 아들 최상준(권해성 분)을 노린 작전을 설계한다. 방산업체를 이끌고 있는 무기브로커인 점을 이용하겠다는 계획. 양정도는 처음 백성일에게 중고 자동차로 시도했던 3자사기를 제안한다. 백성일이 제너럴 마틴사의 한국 지부장 마틴킴으로 변신해 최상준을 만났고, 양정도는 최상준의 방산업체 직원으로 분해 진짜 마틴킴을 만나 시선을 모았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던 것도 잠시, 두 명은 최대 위기에 빠졌다. 천갑수(안내상 분) 시장을 만난 백성일은 최철우에게는 아들이 없었던 것을 알게 된다. 알고 보니 모든 것은 자신들을 노리는 백성일과 양정도를 잡기 위해 최철우 회장이 던진 덫이었다. 양정도의 사기를 법정에서 증언하라는 천갑수의 제안에 백성일은 세금 징수국을 살려주면 증언하겠다고 말한다. 이어 백성일과 양정도는 법정에서 다시 만났고, 양정도는 백성일이 자신을 팔아넘겼다고 믿고 있는 상황. 양정도가 징역 10년을 받은 상황에서 과연 두 명이 최철우의 체납세금을 모두 징수 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38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다룬다. 세금징수 사기팀 ‘38 사기동대’는 납세의 의무를 규정한 헌법 38조에서 유래한 세금 징수팀 ‘38 기동대’를 변형한 말로, ‘사기’라는 방법으로 세금을 끝까지 징수하는 팀을 지칭한다. 매력적인 사기꾼 ‘양정도’와 답답한 현실에 복장 터지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이 고액 세금 체납자들에게 고도의 사기를 쳐 세금을 징수하는 좌충우돌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외제차 굴리면서 세금은 ‘배째라’…뻔뻔한 고액체납자들

    서울 지방세체납자 486명 외제차 549대 보유체납총액 537억 달해 강남 3구가 절반 차지 서울시 고액체납자들이 세금은 체납하면서 벤츠나 BMW 등 고급 외제차는 여러 대씩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이 20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시내 1천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지난 5월말 기준 486명으로, 총 537억2천264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액체납자에 해당하는 이들이 보유한 외제차는 549대에 이른다. 전년(318명, 202억3천478만원, 357대)과 비교하면 체납인원과 액수는 물론 외제차 보유대수도 함께 늘어난 수치이다. 자치구별로 체납인원과 외제차 보유대수를 보면 강남구가 각각 132명, 156대를 기록해 25개 자치구 중 체납인원과 외제차 수가 가장 많았다. 서초구(67명, 75대), 송파구(37명, 45대) 등이 뒤를 이었다. 체납금액 또한 강남구 체납자들이 166억4천735만원을 체납해 25개 구 중 가장 많았다. 이는 서울시 전체 체납금액의 31%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어 서초구(71억2천977만원), 노원구(41억2천784만원), 종로구(32억6천578만원) 등의 순이었다. 특히 강남구·서초구·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는 체납인원이 총 236명으로 전 자치구 체납인원의 절반에 가까운 48.6%를 차지했다. 외제차 보유대수도 전체의 49%인 276대로 파악됐다. 체납금액 역시 총 263억1천532만원으로 서울 전체 체납금액의 50.3%에 달했다. 반면 체납인원이 가장 적은 구는 강북구와 관악구로 각 5명이었고, 체납금액이 가장 적은 구는 강북구로 1억7천992만원이었다. 체납자의 외제차 보유대수가 가장 적은 구도 강북구와 관악구로 각 5대였다. 홍 의원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들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실시와 관허사업 제한 확대 등의 방안을 포함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관허사업은 국가나 지자체에서 허가·인가와 등록, 갱신을 받아 경영하는 사업을 뜻한다. 홍 의원은 또 “지방세기본법 개정을 통해 체납자 명단공개 기준을 현행 ‘1천만원 이상’에서 ‘500만원 이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 [사진설명] 서울 용산구 38세금징수팀 소속 공무원이 지…

    서울 용산구 38세금징수팀 소속 공무원이 지난 15일 한남동의 한 고액체납자 자택에서 금거북 등 고가 물품을 압수하고 있다
  • 金거북·명품백 쌓아 놓고 수천만원 체납… 38징수팀 뜬다

    金거북·명품백 쌓아 놓고 수천만원 체납… 38징수팀 뜬다

    귀금속 등 고가품 압류 공매 처분… “적극적인 세무 행정 펼치겠다” 인구 고령화 등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써야 하는 복지 예산은 늘고 있지만 재원은 좀처럼 늘지 않는다. 수천만원씩 쌓인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는 고액 체납자도 지방 재정 상황을 힘들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동자동 쪽방촌 등의 빈곤층과 한남동 등의 부유층이 공존하는 서울 용산구도 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 구가 고액 체납 문화를 뿌리뽑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용산구는 지난 15일 한남동의 지방세 고액체납자 가택을 수색해 금거북, 고가 핸드백 등 동산 20점을 압류했다. 용산구 ‘38세금징수팀’ 소속 세무직 공무원 등 5명이 지방소득세 등 5000만원을 내지 않은 사업가 A씨의 집을 찾은 것이다. 38세금징수팀의 이름은 납세의 의무를 명시한 헌법 제38조에서 인용됐다. 공무원들은 A씨에게 동산 압류 절차를 설명하고 약 2시간 동안 옷장, 서랍 등 집안 곳곳을 살펴 고가 핸드백과 가방, 금거북과 금목걸이 등을 찾았다. 이렇게 압류한 물품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해 공매한다. 구에는 지방세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가 206명이나 산다. 60억원 규모다. 10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본인 명의의 재산은 없지만 호화 생활을 하는 이들을 가택수색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5 회계연도 하반기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돼 재정보전금 6000만원을 받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세입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이어 가는 등 구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최파타’ 오대환, 결혼 9년차 “세 딸의 아빠, 현재 넷째 임신” 성별은?

    ‘최파타’ 오대환, 결혼 9년차 “세 딸의 아빠, 현재 넷째 임신” 성별은?

    배우 오대환이 ‘최파타’에서 다둥이 아빠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는 이종혁 오대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파타’에서 오대환은 기혼자라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대환은 “29세에 결혼했다. 결혼 9년차”라며 “딸이 3명이다. 큰 딸이 9살이다”고 밝혔다. 또 오대환은 “지금 뱃 속에 한 명 더 있다”며 “막내는 아들이다”라는 사실도 털어놔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오대환은 현재 방영 중인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차를 타면서도 세금 한 푼 내지 않는 악덕 고액 체납자 마진석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사진=‘최파타’ 캡처, 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 용산구 38세금징수팀 가택수색, “고액체납자 꼼짝마”

    서울 용산구 38세금징수팀 가택수색, “고액체납자 꼼짝마”

    인구 고령화 등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써야 하는 복지 예산은 늘고 있지만 재원은 좀처럼 늘지 않는다. 수천만원씩 쌓인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는 고액 체납자도 지방 재정 상황을 힘들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동자동 쪽방촌 등의 빈곤층과 한남동 등의 부유층의 공존하는 서울 용산구도 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 구가 고액 체납 문화를 뿌리뽑고자 팔걷어 붙었다. 용산구는 지난 15일 한남동의 지방세 고액체납자 가택을 수색해 금거북, 고가핸드백 등 동산 20점을 압류했다. 용산구 ‘38세금징수팀’ 소속 세무직 공무원 등 5명이 지방소득세 등 5000만원을 내지 않은 사업가 A씨의 집을 찾은 것이다. 38세금징수팀의 이름은 납세의 의무를 명시한 헌법 제38조에서 인용됐다. 공무원들은 A씨에 동산 압류 절차를 설명하고서 약 2시간 동안 옷장, 서랍 등 집안 곳곳을 살펴 고가 핸드백과 가방, 금거북과 금목걸이 등을 찾았다. 이렇게 압류한 물품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해 공매한다. 구에는 지방세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가 206명이나 산다. 60억 원 규모다. 10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본인 명의 재산은 없지만, 호화 생활하는 이들을 가택수색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5 회계연도 하반기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돼 재정보전금 6000만원을 받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세입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이어가는 등 구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38사기동대’ 서인국, 최수영에 “너 나랑 밥 먹어야겠다” 심쿵 멘트

    ‘38사기동대’ 서인국, 최수영에 “너 나랑 밥 먹어야겠다” 심쿵 멘트

    ‘38사기동대’ 서인국 최수영의 애틋한 만남이 공개된다. 15일 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 (연출 한동화, 극본 한정훈)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대면한 양정도(서인국 분)와 천성희(최수영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방송에서 천성희에게 모진 말을 했던 양정도의 과거 회상 장면이 그려진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천성희의 손을 잡는 양정도의 애틋한 장면이 이 둘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골동품을 모으는 방미나를 향한 세금 징수 작전을 시작하는 38 사기동대 팀원들의 모습도 담겨있다. 문화재청 직원들로 둔갑한 백성일(마동석 분)과 38 사기동대 팀원들이 어떻게 방미나를 속일까? 어리숙했던 이전과 달리 능청스러운 연기로 방미나를 속이는 백성일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38사기동대’ 측이 지난 10일 공개한 9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천성희는 자신의 집 앞에 서있는 양정도를 보고 “할 말 있으면 하고 가, 빨리”라고 짜증을 내고 양정도는 “너 나랑 오늘 밥 먹어야겠다”라며 상남자 멘트를 던져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다. 한편 ‘38 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다룬다. 세금징수 사기팀 ‘38 사기동대’는 납세의 의무를 규정한 헌법 38조에서 유래한 세금 징수팀 ‘38 기동대’를 변형한 말로, ‘사기’라는 방법으로 세금을 끝까지 징수하는 팀을 지칭한다. 매력적인 사기꾼 ‘양정도’와 답답한 현실에 복장 터지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이 고액 세금 체납자들에게 고도의 사기를 쳐 세금을 징수하는 좌충우돌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OCN에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38사기동대’ 조우진, 희대의 악역 안태욱 완벽 소화 “분노 유발”

    ‘38사기동대’ 조우진, 희대의 악역 안태욱 완벽 소화 “분노 유발”

    ‘38사기동대’ 조우진이 희대의 악역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조우진은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연출 한동화, 극본 한정훈)’에서 권력과 손잡은 시청 세무 국장 안태욱을 맡아 비열한 악역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런 조우진의 악역 연기는 8일 방송된 ‘38사기동대’ 7회에서 더욱 강렬하게 그려졌다. 극중 안태욱(조우진 분)은 우향그룹 계열사 사장 방필규(김홍파 분)와 만남을 가졌다. 방필규는 무려 500억대의 체납 세금을 가진 악덕 체납자로, 백성일(마동석 분)이 해결한 마진석(오대환 분)의 뒷배이자 천성희(수영 분)을 위기에 빠뜨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만남에서 안태욱은 연신 방필규의 눈치를 살피며 저자세를 취했다. 이어 ‘천갑수(안내상 분)와 자신은 이 일에 관련이 없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 말했고 ‘방필규를 곤란하게 만든 사람은 자신이 알아서 처리할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며 천갑수 시장과 안태욱 국장 모두 방필규의 확실한 하수인임을 입증했다. 안태욱은 방필규와의 만남을 천갑수 시장에게 보고하고는 이 일의 주동자라 생각하는 백성일 과장을 찍어내기 위해 백성일 징계위원회 추진에 속도를 가했다. 그러나 곧 안태욱의 모든 계략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백성일에게 뇌물을 주었다는 제보자가 양정도(서인국 분)였던 것. 양정도는 과거 백성일로 인해 수감되었을 당시 시청에 허위신고를 했고, 이후 백성일과 가까워지면서 제보를 번복, 결국 징계위는 취소되었다. 이에 안태욱은 분노를 표했다. 권력을 뒷배로 둔 안태욱 국장의 비열한 면모는 조우진의 명연기로 승화돼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케 했다. 기복 없는 목소리 톤과 비릿한 미소는 안태욱의 비열함을 더욱 부각시켰고 권력에 부당함에 순응하며 머리를 숙이는 장면은 탄식을 자아내기도 했다. OCN ‘38사기동대’는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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