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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섭 서울대 교수 “조국, 외모보다 인격·품위 반듯…왠지 얄미움유발형”

    한인섭 서울대 교수 “조국, 외모보다 인격·품위 반듯…왠지 얄미움유발형”

    지난 11일 문재인 정부의 첫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가 임명된 가운데 동료 교수가 조 수석을 평가하는 자문자답 형식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12일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조 수석이 임명된 이후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이나 폴리페서 논란, 가족 세금체납 의혹 등이 불거지진데 대해 동료 교수가 조 수석에 대한 장점을 설명하는 훈훈한 글을 재미난 형식으로 올렸다. 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는 전날 밤 페이스북에 조 수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이 글은 자문자답 형식이다. 한 교수는 “조국의 ‘외모패권’이 화제랍니다”라는 질문에 “외모보다 인격과 품위가 참 반듯한데, 그점에 대한 주목을 방해하는게 외모지요”라고 밝혔다. 이어 “주장이 센 편 아닌가요”라는 물음에는 “그보단, 표현이 정확하지요”라고 평가했다. 이런 조국 교수의 태도 때문에 “주장 강하면 미움을 안받나요”라고 묻고는 “묘한게 예절과 자세가 아주 좋으니, 미움을 증발시키지요. 묘한 건 신언서(판)이 다 있으니, 왠지 얄미움유발형일 순 있겠네요”라고 답했다. ‘폴리페서’란 공격에 대해서는 “연구.강의 잘 않고 밖으로 돌아다니며 정치판에 기웃거리는 교수를 부정적 의미에서 폴리페서라 하는데... 조교수의 연구업적은 톱랭킹이고, 피인용지수는 법학자 중에 제일 높은 쪽이고... 평소엔 늘 연구실에 있거든요. 학교에서 만나기 제일 쉬운 교수가 조국이지요”라고 해명했다. ‘국가보안법 위반자’라는 말에 대해서는 “독재하 국보법 위반자는 민주화운동 아니었던가요...울 서울대서 교수 뽑을 때 선배교수들에게 그 점은 아무 문제도 안됐어요. 학생운동=민주화운동이란 용기있는 행동이란 틀에서 이해하는 거지요. 그 방법, 조류야 시대의 산물이고요”라고 밝혔다. “(조 수석이) 출세한 건가요?”라고 질문하고는 “출세는 무슨...징발된 거지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 교수는 조 수석이 수석 자리를 원한 것이 아니라면서 “연구와 참여(앙가주망)를 겸한다고 늘 해왔는데, 본인은 정권교체하는데 힘껏 돕고 연구실로 돌아오는게 더 폼(?) 나잖아요. 그래왔는데, 이번엔 마 잡혀버린 모양이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왜 잡혔을까요?”라는 물음에는 “글쎄, 문재인이란 분이 눈 꿈벅꿈벅하며 우물우물 뭐라 하면서 잘 낚아간단 소문이 있데요”라고 답했다. 검찰개혁과 관련해서는 “그거 잘 하기 가장 어려운 과젠데, 고생길이 훤하니 조금이라도 도와야지 하는 동료들이 많더라고요. 후배, 제자 중에도 검사가 수두룩한데, 그들이 좀 신뢰받고 존경받는 검사가 되어야 선생, 선배로서 좋은 일 아니것어요”라고 밝혔다. 다음은 한인섭 교수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전문. A: 조국의 “외모패권”이 화제랍니다.B: 외모보다 인격과 품위가 참 반듯한데, 그점에 대한 주목을 방해하는게 외모지요. A: 주장이 센 편 아닌가요.B: 그보단, 표현이 정확하지요. A: 주장 강하면 미움을 안받나요.B: 묘한게 예절과 자세가 아주 좋으니, 미움을 증발시키지요. 묘한 건 신언서(판)이 다 있으니, 왠지 얄미움유발형일 순 있겠네요. A: 폴리페서란 공격에 대해선?B: 연구.강의 잘 않고 밖으로 돌아다니며 정치판에 기웃거리는 교수를 부정적 의미에서 폴리페서라 하는데...조교수의 연구업적은 톱랭킹이고, 피인용지수는 법학자 중에 제일 높은 쪽이고...평소엔 늘 연구실에 있거든요. 학교에서 만나기 제일 쉬운 교수가 조국이지요. A: 국가보안법 위반자란 말도 있는데B: 독재하 국보법 위반자는 민주화운동 아니었던가요...울 서울대서 교수 뽑을 때 선배교수들에게 그 점은 아무 문제도 안됐어요. “학생운동=민주화운동”이란 용기있는 행동이란 틀에서 이해하는 거지요. 그 방법, 조류야 시대의 산물이고요. A: 출세한 건가요?B: 출세는 무슨...징발된 거지요. A: 원한 게 아닌가요?B: 연구와 참여(앙가주망)를 겸한다고 늘 해왔는데, 본인은 정권교체하는데 힘껏 돕고 연구실로 돌아오는게 더 폼(?) 나잖아요. 그래왔는데, 이번엔 마 잡혀버린 모양이네요. A: 왜 잡혔을까요?B: 글쎄, 문재인이란 분이 눈 꿈벅꿈벅하며 우물우물 뭐라 하면서 잘 낚아간단 소문이 있데요. A: 검찰개혁, 잘 할까요B: 그거 잘 하기 가장 어려운 과젠데, 고생길이 훤하니 조금이라도 도와야지 하는 동료들이 많더라고요. 후배, 제자 중에도 검사가 수두룩한데, 그들이 좀 신뢰받고 존경받는 검사가 되어야 선생, 선배로서 좋은 일 아니것어요. A: 옆에서, 기쁘지 않나요.B: 아니, 캠퍼스에서 같이 잘 지내는 후배친구를 델꼬 가버렸으니 대통령이 좀 원망스럽기도 하고...쓸쓸하기도 하고 뭐... C: 한 모에겐 전화 안왔어요?A: 왔죠...혹 조모교수가 민정시찰 가는게 사실이냐고 확인하는 그런 기자 전화 ㅎㅎ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국 마지막 SNS “두들겨 맞으며 가겠다”

    조국 마지막 SNS “두들겨 맞으며 가겠다”

    조국 신임 민정수석은 12일 ”능력 부족이지만 최대한 해보겠다“면서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다“고 말했다. 조 수석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고심 끝에 민정수석직을 수락했다.마치고 학교로 돌아올 때까지 트위터를 접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자신의 페이스북에서는 “페북을 접습니다. 메시지에 대한 답도 불가능합니다. 널리 양해 구합니다”고 했다.조 수석이 전날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 개혁 의사를 밝혔다는 점에서 조 수석의 이런 발언은 민정수석 업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여기에는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이나 폴리페서 논란,가족 세금체납 의혹 등이 불거지고 있는 데 대한 심경도 담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조 수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과 관련된 논란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한 한인섭 서울대 교수의 글을 공유했다. 한 교수는 이 글에서 조 수석이 민정수석직을 수락한 것에 대해 ”문재인이란 분이 눈 끔벅끔벅하며 우물우물 뭐라 하면서 잘 낚아간단 소문“이라며 이어 ”출세는 무슨…징발된 것“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관 여행자 개인정보 4억여건 관리 ‘허점’

    암호화 않고 용역 직원과 공유… 8400억 추가세금체납 발생도 세관 용역업체 직원들이 여행자 개인정보 4억 5200만건을 암호화하지 않은 채 공유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를 허술하게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국세청과 관세청 등을 대상으로 국세정보시스템 활용 및 보안 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여 16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우범 여행자를 선별·관리하고자 2007년 3월부터 ‘여행자 정보시스템’을 용역업체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법무부와 외교통상부, 항공사 등으로부터 여권 발급 내역과 출입국 실적자료 등을 제공받고 있으며, 여기에는 주민등록번호와 여권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도 포함돼 있다. 그러나 이 업체는 2005년부터 수집한 개인정보 4억 5200만건을 암호화하지 않은 채 자료공유 서버를 통해 직원끼리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업체 직원들은 자료공유 파일서버, 외장 하드 등 8개의 비인가 휴대용 장비를 수시로 반입해 사용했고, 노트북 PC 4대를 반출 기록 없이 외부로 빼내는 등 정보보안 관련 지침을 위반하기도 했다. 이 시스템의 네트워크 구성도나 IP 정보 등 중요한 자료에 대해서도 암호화하지 않은 채 비인가 저장매체에 저장·공유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관세청은 보안관리가 잘되고 있다는 이 업체의 말만 믿고 개인정보보호 실태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또 국세청이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NTIS)을 구축하면서 관련 제도를 허술하게 운영한 점도 지적했다. 이 때문에 3749개 법인의 대표이사와 1만 6358명의 개인사업자가 8954억원을 체납하고도 사업에 대한 신규 허가를 받아 8419억원을 추가로 체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신연희 강남구청장 청렴도, 직원들이 평가한다

    “부당한 인사청탁과 무리한 업무지시 등을 없애려고 노력했는데, 직원들이 어떻게 평가할지 저도 궁금합니다.”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201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직원들로부터 청렴도 평가를 받는다. 전국 지자체 중 부하 직원 전체에게 단체장이 청렴도 평가를 받는 곳은 서울 강남구가 유일하다. 신 구청장이 그만큼 청렴도에 자신이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강남구는 지난 16~20일 선출직인 신 구청장을 포함해 부구청장, 국·과장 등 5급 이상 모든 간부공무원들의 청렴도를 직원들이 직접 평가한다. 이번 자체 청렴도 평가는 고위 공직자의 청렴 수준을 높이고 솔선수범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한 신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6급 이하 직원 1742명이 구청장을 포함해 현재와 과거 3년 사이에 3개월 이상 근무한 과장급 이상 간부 64명의 청렴성에 대해 설문 형식으로 간부 개개인을 직접 평가하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설문은 ?위법 부당한 업무지시 ?학연·지연 등 연고중심의 업무처리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 수수 여부 ?부하직원과의 소통 ?건전한 사생활 등 20개 항목을 평가한다. 특히 고위공직자의 준법성 준수 여부 측정을 위해 세금체납, 교통법규 위반, 징계처분 실적 등 관련자료를 수집해 반영할 예정이다. 구는 평가 결과를 해당 간부들에게 직접 제공해 스스로 높은 윤리성과 청렴성을 다져 나가는 계기를 갖도록 할 것이며, 기관 차원에서도 부패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청렴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진철 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큰 덕목”이라면서 “지난해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의 1등급 최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전국 청렴 최우수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사설] 무능하고 불량한 후보 유권자가 가려내야

    4·13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별로 주권자인 국민의 한숨 소리가 커질 판이다. 중앙선관위 후보자 등록이 지난 25일 마감됐지만, 온갖 비리 전과로 얼룩진 후보들로 짜인 대진표를 받아들면서다. 총선 후보 가운데 세금체납·전과·병역미필 기록 중 1개 이상을 갖고 있는 후보가 절반이 넘는 509명(53.9%)이라니 말이다. 특히 이들 중 9명은 세금체납·전과·병역미필 등 ‘불명예 3관왕’ 기록까지 갖고 있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듯 불량한 정치꾼들이 대거 국회에 등원하면 온 국민이 염원하는 선진 국회도 요원해진다. 우리는 ‘불량 국회’를 막는 최후의 보루는 유권자들의 분별력 있는 주권 행사임을 강조하고자 한다. 그간 여야 각 당이 공천 개혁을 입에 달다시피 했지만 결과는 참담하다. 선관위에 등록한 후보 10명 중 4명꼴로 각종 전과자라서만이 아니다. 전과자 비율이 18대나 19대 총선 때보다 크게 늘어난 것도 문제지만, 헌법에서 정한 국민의 의무인 납세와 병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후보들이 득실거리니 혀를 찰 노릇이다. 후보 개인별로 참작할 만한 사유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6명 중 1명은 병역을 이행하지 않았고, 7명 중 1명꼴로 세금 한 푼 안 내거나 체납했다니 고개를 젓게 만든다. 특히 전체 출마자의 절반가량이 연간 국민 1인당 세금 납부액보다 적게 냈다니 평균적 시민들보다 더 도덕적으로 해이해진 인사들이 선량(選良)이 되기를 꿈꾸는 꼴이다. 당장 이런 수준 낮은 후보자들이 펼칠 선거전의 양태를 생각해 보라. 재정 능력이나 교통 수요도 생각지 않고 내 지역구에 다리를 놓자는 식의 온갖 선심성 공약을 내걸 게 뻔하지 않은가. 이들이 선거 관문을 뚫고 등원한 이후의 후유증은 더 심각할 게다. 우리 사회의 공동선보다 온갖 이권에만 눈이 먼 의원들이 늘어난다면 말이다. 일찍이 독일 사회학자 막스 베버가 말한 ‘생계형 정치인’이 대거 의석을 점령하면 입법부가 타락할 소지는 그만큼 커질 것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가진 자의 도덕적 책무)와는 거리가 먼 의원들이 앞에선 행정부를 질타하면서 뒤로는 정부기관과 공기업을 상대로 알선과 청탁을 일삼는 부조리를 저지를 가능성을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그러잖아도 무한 정쟁과 민생 입법 지연으로 19대 국회는 역대 최악이란 평가를 받았다. 이런 국회를 개혁하려면 기존의 특권과 기득권을 내려놓고 엄중한 책임감으로 무장한 선량으로 20대 국회를 구성해야 한다. 그런데도 입후보자의 평균적 자질이 더 나아져도 시원치 않을 마당에 19대 총선 때보다 퇴행했다니 걱정이 앞선다. 장관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달리 국회의원은 인사청문회가 없는 까닭에 선거가 곧 불량 의원을 솎아 낼 마지막 관문이나 다름없다.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의 포퓰리즘 공약에 현혹되지 말고 그들의 자질부터 꼼꼼하게 검증해야 할 이유다. 생업에 바쁜 유권자들이 일일이 유세장을 쫓아다니기 어렵다면 선거 공보라도 꼼꼼히 읽어야 한다. 무능하고 불량한 입후보자들이 만들지도 모를 저질 국회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백신은 유권자의 현명한 한 표 행사임을 유념할 때다.
  • ‘700억 세금체납’ 한솔 前부회장 출국금지 해제 항소심서도 패소

    ‘700억 세금체납’ 한솔 前부회장 출국금지 해제 항소심서도 패소

    700억여원의 세금을 내지 않아 여러 해째 고액 체납자 명단에 올라 있는 조동만(61) 전 한솔그룹 부회장이 출국 금지를 풀어달라며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6부(부장 김광태)는 조 전 부회장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체납자 명단에 따르면 조 전 부회장은 2004년 이후 709억여원의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 그는 “투자 실패로 재산이 없다”면서도 고급 빌라 두 채를 터서 만든 집에 사는가 하면 2011년 3월까지 미국, 홍콩, 마카오 등으로 56번 출국해 503일을 보낸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받았다. 국세청은 조 전 부회장이 재산을 해외로 숨길 우려가 있다며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고 법무부는 2011년 4월부터 이달 26일까지 출국금지를 8차례 연장했다. 재판부는 “원고가 출국하면 재산을 해외로 도피시키는 등 과세당국의 강제집행을 곤란하게 할 우려가 있다”며 “조세 징수처분 집행의 실효성 확보라는 공익을 달성할 필요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조 전 부회장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누나인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차남이다. 그는 현재 한솔그룹에 아무 지분이 없고, 부인과 아들이 일부를 보유하고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소중한 주민 혈세 어떻게 쓰이나 봤더니…지자체 지갑의 ‘명암’] 토지 매입만 한 채 개발 손 놓고

    [소중한 주민 혈세 어떻게 쓰이나 봤더니…지자체 지갑의 ‘명암’] 토지 매입만 한 채 개발 손 놓고

    경기 양주시가 또 세금을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2일 양주시에 따르면 2009년 8월 경매 직전까지 내몰린 장흥관광지 인근 모텔을 비싼 값을 주고 매입해 세금 낭비 논란을 샀던 시가 2013년 1월에는 가압류된 사유지를 사들여 또다시 세금 낭비는 물론 특혜 의혹에 휩싸였다. 두 건물은 구조안전진단 결과 리모델링 등을 거쳐 재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돼 지금까지 당초 목적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시는 2010년 12월 회천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하겠다며 시의회로부터 덕정동 206에 있는 토지 3001㎡를 매입하는 내용을 담은 공유재산취득안을 승인받았다. 이어 2013년 1월 설계비를 포함해 55억 3400만원에 사들였다. 이 토지는 2002년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이모씨가 샀으나 2005년 1월, 2006년 6월 잇따라 경매로 소유권이 바뀌었다. 27억원에 낙찰받은 토지주들도 세금체납 등으로 가압류를 당하는 등 10년째 골조만 올라간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돼 흉물로 변해 버렸다. 그런데도 양주시는 세금 낭비에 특혜 논란을 무릅쓰고 사놓고는 아직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당초 2010년 12월 시의회로부터 매입 승인을 받을 당시 백관수 회계과장은 “철골조를 그대로 살려 103억원만 들여 건축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그러나 구조안전진단 결과 철골조가 오랫동안 방치돼 안전성을 장담할 수 없다고 나왔다. 시 관계자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지 보수·보강해 내구성을 강화해야만 사용할 수 있을지 아직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토지는 2003년 3월 근린생활시설로 건축허가를 받아 착공에 들어갔으나 자금난으로 경매에 넘어가면서 공사가 중단돼 10년가량 방치됐었다. 권리 관계도 복잡해 공유재산으로 살 수 없는데도 시의회에 여러 차례 의결을 요구해 승인을 받아냈다. 앞서 양주시는 문화예술분야 작가들에게 창작공간을 마련해 주겠다는 명분으로 2009년 8월 장흥관광지 입구에 있는 6층짜리 B모텔을 24억 8700만원을 주고 매입했다<서울신문 2012년 12월 1일자 9면>. 권리관계가 매우 복잡한 이 모텔도 주변 시세보다 비싸게 사놓고는 “내력벽이 많아 리모델링이 불가능하다”며 방치했다. 최근 미술작가들의 작업실로 빌려 주기 위해 이제서야 설계에 들어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강서 대포차 뿌리 뽑는다

    강서 대포차 뿌리 뽑는다

    강서구가 도로위의 무법자로 불리우는 ‘대포차’ 뿌리 뽑기에 나섰다. 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각종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불법명의자동차(속칭 대포차)의 근절을 위해 이달부터 자동차번호판 영치제도를 활용,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대포차’란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사용자가 다른 차량으로, 운행하는 사람이 세금체납뿐만 아니라 과속과 주정차, 버스전용차로를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있어 교통질서를 문란케 하고 대형사고를 유발한다. 구는 대포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포차 신고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큰 효과가 없어 골머리를 앓아 왔다. 따라서 구는 체납관리, 특별사법경찰, 자동차 관련 부서의 직원 9명으로 이뤄진 ‘대포차 단속 태스크포스(TF)’를 구성, 현장에서 대포차의 번호판을 영치해 운행을 중단시킴으로써 대포차를 발본색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6개월 이상 의무보험 미가입, 3회 이상 정기검사 누락, 6회 이상 자동차세 미납, 압류·저당권이 많은 차량 등도 집중 단속한다. 또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단속을 위해 마곡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에 체납차량영치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로 곳곳에 설치돼 있는 이동식이나 고정식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활용, 대포차를 상시 단속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 및 체납액 징수를 통해 대포차 등에 따른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서울시 세금체납차량 꼼짝 마!

    서울시가 24일 전 지역을 통틀어 세금 체납 차량과 일명 대포차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1143대의 차량을 견인하거나 영치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체납세 1억 2400여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시 38세금징수과 직원, 각 자치구 공무원 등이 동원된 이번 일제 단속은 자동차세 징수율이 91.2%로 지방세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데 따른 조치다. 시에 등록된 차량 300만대 가운데 두 차례 이상 자동차세를 안 낸 차량은 32만대다. 이들의 체납액만도 3170억원에 이른다. 이번 단속에서는 한 차례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를 하고 두 차례 이상 체납한 차량만 영치했다. 영치란 적발 현장에서 번호판을 떼서 바로 운행을 정지시키는 것이다. 시나 구청에 체납액을 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생계와 직결된 차량의 경우 사정에 따라 영치 유예 조치를 하는 것은 물론 분할 납부 등을 독려했다. 대포차의 경우 범죄에 악용될 위험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국세징수법에 따라 매각 이익이 있을 때 공매 처분을 내리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또 자치구별로 진행되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조치를 다음달부터 전역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체납 차량 단속을 강화한 것이다. 다만, 이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세 고지서에 안내문을 함께 보내는 등 미리 알려주는 사전예고제도 도입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중랑구 청렴평가, 5급 이상 고위 공직자로 확대

    중랑구는 28일 공무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구청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위공직자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평가 대상을 ‘4급 이상’에서 ‘5급 이상’으로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평가는 무기명 비공개 과정으로 이뤄진다. 평가 대상 직위를 기준으로 상위 20%, 동료 30%, 하위 50%의 비율로 평가단을 짠다. 평가단 명부를 뽑을 때 평가 대상자와 관련된 소송이나 징계 문제가 있는지까지 살펴본다. 평가 항목은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 풍토 조성, 청렴실천 노력 등 19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되고 세금체납 현황, 도로교통법 위반 여부, 청렴교육 이수 등 다섯 가지 항목의 계량평가도 있다. 특히 자가진단 항목도 들어 있어 눈길을 끈다. 다른 사람들이 잘 알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 평가해 보고 취약 분야를 알아낼 수 있도록 돕자는 것이다. 30개 문항의 평가를 끝내면 이를 토대로 자가진단이 내려진다. 자칫 이미지 평가나 인기 투표로 변질될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개발한 설문기법을 응용했다. 문병권 구청장은 “해당 공무원에게는 자기 관리의 기준이 될 수도 있고, 조직 입장에선 인사 및 성과관리의 기초자료로 쓸 수 있는 데다, 제도적으로는 부패 취약 요소를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청렴도 평가를 통해 구의 청렴도가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강북구 가서 공무원 청렴 자랑 마라…과장급 평가서 전국 최고 ‘살아있네’

    강북구 5급(과장급) 직원들의 청렴도가 10점 만점에 9.66점으로 전국 최고를 자랑했다. 강북구는 지난달 17~24일 5급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간부청렴도 평가 시스템을 활용했다. 상위·동료·하위 직원에 의한 내부평가, 처분실적·세금체납여부 등 객관 지표에 의한 계량평가 등으로 이뤄졌다. 피평가자 기준 상위직 평가단(1명), 동료 평가단(4명), 하위직 평가단(20명)으로 구성해 직원 981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개인별 종합평가 평균 9.66점을 받았다. 자치단체로선 흔치 않다. 최상위(9.99)와 최하위 점수(8.73) 간 편차가 크지 않았다. 평가 단별로는 상위 평가단(9.90점)이 가장 높았고, 하위 평가단(9.65점), 동료 평가단(9.50점) 순으로 기록됐다. 영역별로는 공정한 직무수행 분야에서는 직무관련 위법·부당 업무 지시(9.60점), 직위를 이용한 알선·청탁(9.59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당이득 수수금지 분야에서는 업무관련 금품수수(9.77점), 향응·편의수수(9.72점)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징계 등 처분실적, 세금 체납, 교통법규 위반, 청렴교육 미이수 등 감점 요인은 1건도 없었다. 민선 5기 3년 동안 강북구가 펼친 직원 청렴성 향상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각 부서의 구정 운영을 총괄하는 간부의 청렴도가 부하 직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전국 1등 청렴 자치구가 되도록 더 많은 감시·평가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양천구, 청렴도평가 과·동장까지 확대

    양천구는 국장급(4급)까지 시행하던 청렴도 평가를 오는 17~26일 과·동장(5급) 직원까지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으로 구청 직원에 대한 청렴도 기준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평가 대상자는 국·소장 6명과 과·동장 49명이다. 이들 평가자에게 대해 상급자 1명, 동료 5명, 하급자 20명(각 20%, 30%, 50% 가중치 부여)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을 선정해 온라인 평가를 실시한다. 주된 평가분야는 공정한 직무수행, 직무과정에서의 부당이득 수수,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등 직무 청렴성과 사회 지도층으로서의 청렴 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 등 19개 항목이다. 내부직원의 설문평가와 더불어 세금체납 여부, 교통법규위반 등 준법 여부 5개 항목도 계량화해 종합평가를 한다. 또 간부 직원 스스로 자가진단평가를 하고 내부평가단의 평가 결과와 비교함으로써 스스로 청렴 취약 분야를 자율관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평가결과는 본인에게만 통보되고 징벌목적이 아닌 자기관리 자료로만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서재풍 감사담당과장은 “양천구는 부조리신고센터와 클린신고센터 등 다양한 부패 신고제도를 운용하고 업무추진비 공개, 청렴 식권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실시하는 간부 청렴도 평가 확대도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높이는 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세무대행 해줄게” 영세상인 등쳐서 8억원 빼돌린 남대문시장 상인회장

    대신 납부해 주겠다며 상인들로부터 세금을 받아 모은 돈으로 상가 점포를 스무곳이 넘게 사들인 상인회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남대문시장 상인들로부터 세금 납부를 대행해 준다며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A액세서리상가 자치상인회장 백모(70)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백씨는 2007년부터 2010년 6월까지 3년간 부가가치세 납부 대행을 명목으로 상인 49명으로부터 8억 2200만원을 받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남대문시장 A상가에서 액세서리 잡화 도·소매업을 하는 백씨는 10년간 자치상인회장을 맡아 왔다. 그는 주변 상인들의 신임을 악용해 “매월 점포 매출금에서 부가가치세로 내야 할 10%와 매분기 14만원을 주면 세금 신고를 대행해 주겠다.”며 부가가치세를 자신에게 내도록 했다. 그러나 백씨의 말은 거짓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백씨는 가짜 세금계산서를 매입해 비용을 늘리는 방법으로 실제로는 정상 세액의 10분의1만 세금으로 납부하고 나머지 차액은 자신이 챙겼다. 결국 상인들은 백씨 때문에 의도하지 않게 탈세를 하게 된 셈이다. 백씨의 사기 행각은 2010년 7월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진행하면서 드러났다. 하지만 백씨는 당시에도 “뭔가 착오가 있을 뿐 다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속였고, 상인들은 그의 말을 믿었다. 상인들은 지난해 8월 남대문 세무서가 다시 조사에 나서자 그제야 자신들이 백씨에게 속아 온 사실을 알게 됐다. 영문도 모른 채 세금체납자로 몰린 상인들은 세무당국으로부터 7억여원의 세금을 추징당할 형편에 놓이게 됐다. 추징금 등을 감당하지 못해 문을 닫은 점포도 50여곳에 이른다. 백씨는 이렇게 모은 돈으로 개당 5000여만원에 이르는 남대문시장 내의 상가 점포를 자신과 부인, 자녀 등의 명의로 22개나 매입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세입자 전세금 피해 없게…” 집주인 미납세금 열람 의무

    앞으로 주택 전세계약 과정에서 부동산중개업자는 세입자에게 집주인의 세금체납 여부를 의무적으로 확인시켜 줘야 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개선안을 마련해 관계 부처에 권고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재정부와 행안부는 국세징수법 및 지방세기본법의 미납국세·지방세 열람 권한을 임차인 외에 중개업자에게도 부여했다. 또 국토부는 열람 절차를 중개업자의 확인·설명 의무에 추가할 방침이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울산 세금체납자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울산시가 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을 해결하기 위해 체납자의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압류하는 새로운 징수 대책을 마련했다. 울산에서는 매년 100억원 이상의 지방세 체납액이 발생해 재정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30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신용카드 가맹업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추심’에 나선다.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추심은 여신금융협회에 체납자의 신용카드 가맹 여부를 조회한 뒤 가입된 체납 사업자의 신용카드 매출수입에 대해 해당 신용카드사에 압류촉탁 및 추심하는 징수 제도이다. 울산시의 지난 4월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428억 7200만원이고 이 중 올해 체납액만 27억 9900만원에 이른다. 시는 신용카드 매출채권 조사 대상인 30만원 이상 체납자 2만 308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여신금융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신용카드 가맹자료 조회에 들어갔다. 폐업자를 제외한 매출채권 보유자를 따로 추출해 다음 달 6일쯤부터 채권 압류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 지방세 체납 사업자의 신용카드 매출채권 확보는 압류 예고 및 자진 납부 독려기간을 거쳐 다음 달 30일까지 채권압류·추심을 완료할 계획이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체납세액 완납자, 지연손해금 별도징수 부당”

    국민권익위원회는 체납세액을 완납한 채무자에게 거액의 지연손해금을 별도 징수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 중재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세금체납으로 압류된 토지를 취득했다가 구 소유주의 체납세금을 6년 넘게 내지 못하자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토지를 강제매각당하고 3억 6000여만원의 지연손해금까지 부과받아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해당 지자체는 A씨가 체납세금을 내지 못하자 민사소송을 제기해 법원으로부터 토지 압류 및 체납액과 연체이자 2억 8000만원, 연 20%의 지연손해금 3억 6000여만원을 별도 징수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권익위는 “본세와 가산금의 한도 내에서 체납처분을 하는 것이 타당한데 A씨는 이보다 더 큰 액수를 별도 부과받았고, 미납세금으로 발생한 조세법상 가산금은 이미 처리됐는데도 이와 별도로 지연손해금이 중복 부과된 것은 가혹하다.”고 중재 이유를 설명했다. 권익위는 “이번 사례는 향후 민사소송 등을 통한 압류사건에서도 체납세액의 한도내에서 체납처분을 국한할 수 있는 선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고시 Q&A] 세금 체납자도 공무원 시험 응시 가능

    Q:세금을 체납했는데, 공무원 시험 응시 결격 사유가 되나요? 이후에 내도 기록이 남아 있으면 면접시험에서 불이익을 받나요? A:세금 체납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공무원 임용 결격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공무원 임용 후에라도 세금 체납 문제가 생기면 국가공무원법 제56조 공무원 법령 준수 의무 규정에 따라 징계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전에 세금체납 문제를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시험 시행 전에 수험생 개개인의 과거 세금 체납 사실을 조사하거나 해당 자료를 면접위원에게 제공하는 일은 없습니다.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공무원 응시 결격 사유 판단은 최종 합격자 발표 이후 실제 임용된 부처에서 확인합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공무원 임용 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자격시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이메일(ky0295@seoul.co.kr)로 보내 주시면 매주 목요일 자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겠습니다.
  • 금천구, 동네상점 원스톱 지원

    금천구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골목상권 진출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동네 상점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자금융자·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먼저 영세 상권의 생존전략 마련을 위해 구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구청 1층 통합민원실 상담창구에서 경영상담을 실시한다. 전문 경영컨설턴트가 1대1 맞춤형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특히 전통시장 상인회 등을 통해 월 1회 출장 상담도 가능하다. 또 영세 사업자의 자금융자를 위해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약해 최고 5000만원까지 특별신용보증대출을 지원한다. 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지 3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금리는 시중금리보다 2% 정도 저렴한 4.8~5.8%다.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신용등급이 5등급 이상인 경우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 직접 문의해 상담할 수 있다. 신용등급 6~8등급일 경우엔 구의 추천서를 발급받아 개인에 따라 대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신용불량, 압류·가압류, 세금체납 등의 경우에는 보증이 제한된다. 상공인의 홍보 활동도 돕는다. 구는 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식경제부의 정보통신지원사업과 연계해 유통 선진화 시스템을 구축, 지원한다. ‘트래퍼닷컴’(http://gc.traffer.com) 사이트 내에 무료로 상점별 홈페이지를 개설해 주고, 인터넷 전화 단말기를 이용해 상점에서 전자상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구는 공공기관의 ‘트래퍼닷컴’ 사이트를 활용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와 지역사회 기부 등을 통해 수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경제의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외에도 동네상점 경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2627-1306)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코레일 간부 청렴도 평가

    코레일이 떳떳하고 당당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2급 이상 간부 610여명(상임이사 포함)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내용은 직무청렴성과 솔선수범 등 23개 항목이다. 상임이사 등 고위직에 대해서는 평가기준을 강화해 세금체납과 교통법규 위반 등 법규 준수 여부도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단은 학계와 시민단체 등 외부전문가 그룹과 내부 직원(상급자·동료·하급자)으로 구성키로 했다. 평가는 평가단 구성을 거쳐 오는 7월 중 실시한다. 코레일은 평가 결과를 승진 및 연봉 산정 등 인사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경영진과 관리자 등 간부들의 청렴성이 더욱 요구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플러스]

    새달 5급 이상 간부 청렴도 평가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5급 이상 전 간부를 대상으로 개인별 ‘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새달 실시한다. 전국 최초로 ‘부구청장’ 평가도 포함됐다. 직무수행 과정의 청렴성, 사회적 책임·솔선수범, 준법성 등 3개 분야 23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하며 법규준수 여부는 세금체납, 교통법규 위반, 징계 등 객관적인 지표를 점수화해 반영한다. 감사담당관 2104-1089. 무료 성격유형지표 검사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11일 오전 9시 40분부터 정오까지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무료 성격유형지표(MBTI) 검사’를 실시한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학생의 학습·진로 방향 설정,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인원은 구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각각 20명씩이며,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920-2980. ‘인사동 전통명가를 만나다’ 축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다음 달 1~7일 고미술, 현대미술,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는 ‘2011 인사동 전통명가를 만나다’ 축제를 연다. 갤러리와 고미술품점, 공예점 등 100여개의 문화·예술 관련 업소가 참여해 현대미술전시와 우수한 고미술 소장품 전시, 전통 공예와 생활 공예 전시회를 선보인다. 문화공보과 731-1161. 그린파킹사업 사진 전시회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다음 달 3일까지 구청 1층 현관 로비에서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그린파킹사업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담장 허물기 전과 후의 골목길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린파킹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담당직원이 직접 대상가옥을 방문해 상담한 뒤 신청받아 공사를 시행한다. 교통지도과 2127-4879. 내일 市와 공동 취업박람회 개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1일 오후 1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취업박람회를 연다. 지역 기업과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등 50여개 업체가 참여, 300여명의 우수인재를 채용한다. 모집직종은 건물관리, 요양보호사, 산모도우미, 가사도우미, 기계설비, 디자이너, 지도교사 등이다. 20여개 업체가 부스를 차리고 1대1 면접과 현장 채용도 겸한다. 일자리정책추진단 901-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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