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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NET, DDS로 콘텐츠 ‘온라인’ 수출 성공

    MBCNET, DDS로 콘텐츠 ‘온라인’ 수출 성공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가 운영하는 온라인 방송콘텐츠 유통시스템(www.dds-on.com, 이하 ‘DDS’)을 통한 방송 콘텐츠의 첫 해외수출 사례가 나왔다.지역MBC슈퍼스테이션(이하 ‘MBCNET’)은 21일 DDS를 통해 MBCNET의 방송 프로그램 ‘좌충우돌 두 남자의 만국 유람기’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했다고 밝혔다.‘좌충우돌 두 남자의 만국 유람기’는 세계여행을 떠난 20대 젊은 연극인들의 여정을 따라 세계 곳곳의 여행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콘텐츠 거래소인 DDS를 통해 인도네시아 가루다항공에 수출됐다.강준묵 MBCNET 사장은 “그동안 주로 오프라인 배급망을 통해 프로그램을 수출해 왔으나 온라인 거래소의 유용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는 자사 방송콘텐츠의 해외 수출에 DDS를 적극 활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2008년 10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발전기금을 지원을 받아 온라인 콘텐츠 거래소, DDS를 구축한 바 있다.DDS는 영상 콘텐츠를 온라인 웹사이트에 등록해 전 세계 방송사와 콘텐츠 배급사에 판매할 수 있도록 만든 B2B 콘텐츠 거래소로 국내외 방송사, 배급사가 DDS에 등록된 프로그램을 검색, 시청,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DDS는 회사가 별도의 해외 인력 없이도 프로그램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중소 규모의 방송사나 제작사의 콘텐츠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관계자는 “ DDS에서는 프로그램 소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메신저, 상거래 기능도 활용할 수 있어 중소 규모의 사업자들이 이를 통해 판로 구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북미의 GMX, 유럽의 T-System 등 해외에서는 이미 선진 기업들을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의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으나 아시아 지역 온라인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의 DDS가 유일하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뉴미디어시대 신문산업] 포털·네티즌 추천사이트 106선

    [뉴미디어시대 신문산업] 포털·네티즌 추천사이트 106선

    세계를 거미줄처럼 엮어 주는 인터넷(월드와이드웹)이 등장한 지 10년이 넘어간다. 각종 정보가 인터넷에 넘쳐나고, 웹 서핑은 생활의 일부가 됐다. 하루라도 검색을 게을리하면 원시인이 되는 시대를 맞았다. 세계 도처에서 매일매일 수많은 인터넷 사이트가 생겨나고 사라진다. 사이트 숫자는 밤하늘의 별보다 많을지 모른다. 사이트 홍수 속에 옥석을 가리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에 서울신문은 창간 106주년을 맞아 포털 등이 추천하는 사이트와 네티즌들이 추천했던 사이트 106개를 모았다. 1 네이버(www.naver.com) 아직도 모르는 당신은 신생아이거나 진짜 ‘컴맹’, N드라이브 등 스마트폰 서비스도 꼭 써보시길. 2 다음(www.daum.net) ‘원조 포털사이트’ 다음. 로드뷰로 골목 곳곳을 봐야 “아 이게 로드뷰구나 할 거야.” 3 네이트(www.nate.com) 싸이월드의 뒷배경. 싸이월드와 바로 연동돼 ‘열혈 미니홈피 마니아’인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다. 4 씽크프리(www.thinkfree.com) 마이크로소프트 문서를 읽고 쓸 수 있는 사이트.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쓸 수 있다. 5 파이널판타지아(www.finalfantasia.com) 게임천국. 플레이스테이션3(PS3), 닌텐도 위(Wii)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고루 갖춘 전문 사이트. 6 파일질라(www.filezilla-project.org) 파일전송계의 ‘본좌’. 파일 전송할 때, 파일질라가 가장 빠르다고 네티즌들이 말한다. 7 개소리넷 (www.gsori.net) ‘그냥 웃고 떠느는 사이트’. 유머·연예·포토 등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 한국인이라면 알아야 할 것들이 실시간으로 뜬다. 8 바탕화면 이미지세상(www.batangimage.com) 아직도 윈도 기본 바탕화면인 당신이라면 주저없이 고고싱. 모든 종류의 바탕화면이 다 모여 있다. 9 사이트프라이스(www.siteprice.co.kr) ‘쇼핑몰’을 판매하는 사이트다. 쇼핑몰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요즘 인기인 의류 쇼핑몰이 대부분이다. 10 샌드투유(www.send2u.net) 청첩장도 인터넷 플래시 카드로 받는 세상이다. 센스있게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면 한번 가보자. 11 겨레사랑 생활건강회(www.ulnara.or.kr) 몸이 아플 때 필요한 각종 민간요법을 소개한다. 겨자·된장·마고약·감자첩양·소금 이게 다 찜질의 종류다. 12 금연길라잡이(www.nosmokeguide.or.kr) 요즘은 금연이 대세다. 결심했다면? ‘금연길라잡이’에 금연에 대한 A to Z가 다 있다. 13 다이브다이스(www.divedice.com) 한때 보드게임방의 매력에 빠졌던 사람이라면 좋아할 만하다. 각종 보드게임 종류를 망라하고 있는 쇼핑몰. 14 비비빅닷컴(vvvic.gametree.co.kr) 주니어 네이버를 안다면 비비빅도 좋아할 것이다. 그렇다고 어린이만 하라는 것은 아니다. 여러 연령대가 좋아할 만한 게임이 가득이다. 15 사이버경찰청 (www.police.go.kr) 사이버112 코너에서 온라인 신고 및 제보도 가능하다. 인터넷 사기를 안 당하려면 꼭 들러보시길. 16 케이머그(www.kmug.co.kr) 애플 제품을 너무 좋아하는 이른바 ‘애플빠’라면 안 갈 수 없는 곳. 관련 정보와 중고장터 등이 있다. 17 SLR 클럽(www.slrclub.com) 사진에 대한 모든 것이 있다. 사진을 찍다 궁금하면 들러보시길. 다만 자유게시판은 사진과 큰 연관은 없을 수도 있다. 18 다봇(www.dabot.com) 트위터 전문 검색엔진. 트위터에서 트윗이나 이미지를 찾으려고 한다면 주저 말고 고고고. 19 세티즌닷컴(www.cetizen.com) 휴대전화를 알고 싶어. 휴대전화 사고 싶어. 그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여기로 가봐야. 국내 최대 모바일 커뮤니티 사이트. 20 이지데이(www.ezday.co.kr) 여성포털 사이트. 육아, 요리·맛집, 여행, 패션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 특히 달력 모양에 쉽게 정리할 수 있는 온라인 가계부가 유용. 21 클리앙(clien.career.co.kr) PDA 사이트로 시작해 이제는 IT 커뮤니티로 발전했다. 얼리 어답터라면 이미 알고 있지 않을까. 22 씨젤(www.cijel.com) 각종 유머 글과 사진이 있는 곳. 특히 연예정보가 올라오고 설문조사를 할 수 있는 토론방도 마련돼 있다. 23 성씨정보-써네임닷인포(www.surname.info) 갑자기 내 성씨가 궁금하다면. 성씨의 종류·지명 분류는 물론 인구별 순위, 본관의 유래 등도 알 수 있다. 24 위자드팩토리(www.wzdfactory.com) 내 PC는 내맘대로 만든다. 시계·날씨·뉴스·음악 듣기 등 다양한 맞춤형 위젯을 찾을 수 있다. 위젯 만들기 툴도 제공한다. 25 사이트가드(www.siteguard.co.kr) 안철수연구소에서 만든 웹보안 전용 프로그램. 악성코드·사기·피싱사이트 차단, 인터넷 변조감시 기능 등이 있다. 개인 사용자는 무료. 26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 이곳을 빼놓고 국내 인터넷을 말할 수 없다. 웹 트렌드의 메카이자 최대의 UCC 커뮤니티. 게시판글을 이해했다면 당신은 이미 본좌. 27 바이크셀(www.bikesell.co.kr) 중고자전거 거래정보, 자전거 장비 관리, 조립 자전거 견본 구록 및 주행 테크닉 등을 찾을 수 있다. 28 사이버다산(cyberdasan.seoul.go.kr) 서울시 전자민원 서비스, 민원신청, 세금조회 및 납부, 공공서비스 예약을 할 수 있다. 민원처리 결과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9 에누리(www.enuri.com) 쇼핑몰 상품의 가격비교를 할 수 있는 사이트. 제일 싼 가격에 사고 싶다면 반드시 들러 봐야 할 곳. 30 사이언스타임즈(www.sciencetimes.co.kr)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발행하는 인터넷 과학신문. ‘월드컵 속 과학’ 등 과학을 잘 몰라도 읽을 수 있다. 31 트위터 (twitter.com/) 140자의 단문 메시지 블로그 사이트. PC는 물론 스마트폰 등에도 접속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팔로(follow)한 사람의 글과 사진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32 보너스365 (www.bonus365.co.kr) 알뜰 쇼핑객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이트. 각종 할인정보와 쇼핑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오늘의 쿠폰’난이 인기. 33 웨더아이(www.weatheri.co.kr) 전국의 고속도로, 드라이브 코스, 골프장, 스키장 날씨 등 특색 있는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34 동네예보(www.digital.go.kr) 더이상 한반도 날씨는 필요없다. 시·도, 군·구, 동·면 단위까지 실시간 날씨 검색을 할 수 있는 사이트. 35 w365닷컴 (www.w365.com) 밋밋한 날씨예보는 이제 그만. 전국의 3차원 위성영상과 기상 실황을 결합해 보여주는 사이트. 36 유학몬(www.uhakmon.com) 맞춤유학 컨설팅부터 어학연수, 해외취업 정보 및 경험담까지 알차게 들어 있는 유학정보 사이트. 37 국비모아(www.1page.kr/home/kukbimoa) 재직자, 실업자 모두 모여라. 국비를 지원하는 교육정보를 모두 알 수 있다. 38 클라이믹스아카데미(www.climix.kr/SEU3/main.asp) 가수가 되고 싶어. 그럼 한번 들러봐.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 만든 실용음악학원 사이트. 39 한국장학재단(www.kosaf.go.kr) 공부하고 싶은 이들의 든든한 디딤돌. 장학금 대여 소개, 학자금 대출법 등이 똑똑하게 정리돼 있다. 40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 증권정보 사이트. 장외주식, 매매, 시세, 인터넷공모주, 기업분석 등 주식 관련 정보가 궁금하다면 클릭. 41 강남구청인터넷방송국(www.ingang.go.kr) 수능 및 논술 동영상 강의로 유명한 인터넷 방송. 입시정보, 뉴스, 강의자료를 저렴한 비용으로 들을 수 있다. 42 문피아(www.munpia.com) 무협, 판타지, 로맨스 등 장르별 소설이 인터넷 서재에 가득. 하루 이용자만 20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다. 43 이외수(www.oisoo.co.kr) ‘하악하악’, ‘청춘불패’, ‘아불류 시불류’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소설가 이외수의 신간작품 소개 및 사진 수록. 44 정글(jungle.co.kr) 흔히 볼 수 없는 없는 독특한 디자인의 소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 보길. 45 리필센터(www.refillcenter.co.kr) 노트북 배터리 수명 업그레이드 사이트. 수명 다한 전지를 리필해 새것보다 더 오래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46 호주쉐어나라(www.gogohoju.com) 호주 워킹홀리데이 및 유학생 커뮤니티. 셰어, 렌트, 구인구직 등을 알 수 있다. 호주 가기 전 꼭 들러보길. 47 g밸리(www.gvalley.co.kr) IT 업체들이 모여 있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종합정보 사이트. 이슈별 기사, 포럼, 맛집 정보까지 푸짐하다. 48 오디로(www.odiro.co.kr) 음식점, 병원, 학원, 스포츠 업체 등 ‘오디로’가야 할지 막막하다면 클릭하길. 오락 및 레저부터 맛집 소개까지 다양하게 총망라. 49 82cook(www.82cook.com) ‘일하면서 밥해 먹기 저자’인 김혜경이 운영하는 요리 커뮤니티. 여자들의 사랑방으로 진화했다. 50 경품나라(www.en4u.co.kr) 경품이 운이라고? 모르시는 말씀. 경품정보를 모아 제공한다. 자동 당첨확인 메일 서비스도 있다. 51 담뽀뽀의 물생활(www.dampopo.com) 수천종의 어종별 정보와 수초·어항 구입 및 관리 노하우, 해수어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해 어류 마니아들이 한 번씩은 둘러보는 곳. 52 도그짱(www.dog-zzang.co.kr) 강아지 직거래·교배·무료분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애견카페 홍보와 찾기도 가능하다. 53 듀오(www.duo.co.kr) 꼭 결혼이 아니라도 홈페이지에서 이상형 찾기, 미팅가이드 등을 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다. 54 축구사랑(www.soccerlove.co.kr) 전국 축구동호회 커뮤니티 사이트. 조기축구회의 싸이월드라고 하면 설명이 될까. 55 대한적십자사(www.redcross.or.kr) 응급처치·수상인명구조·산악구조·요양보호사 등 교육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56 엠엘비바다(www.mlbbada.com) 야구 마니아라면 안 가볼 수 없는 곳. 단순 정보제공이 아니라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57 베스티즈(www.bestiz.net) 뮤직비디오나 음악에 대해 알고 싶다면 한번 찾아가 보자. 국내 가요와 팝(pop), 뮤직비디오, 영화감상평 등이 다양하게 있다. 58 이비에스아이(www.ebsi.co.kr) 한국교육방송(EBS)의 인터넷 수능강의 사이트. 원하는 대학과 학과 정보는 물론 최신 입시뉴스, 입시정보방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자랑. 59 배움나라(www.estudy.or.kr) 무료 평생정보화교육 사이트. 온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시청각 장애인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60 소리전자(www.soriaudio.com) 오디오, 진공관, 앰프, 키트 등을 판매한다. 중고장터가 활발해 추억의 레코드는 물론 개인이 만든 오디오도 살 수 있다. 61 한국채식연합(www.vege.or.kr) 채식 식당 및 책 추천 그리고 채식요리법까지. 먼저 채식을 한 선배들의 채식일기를 통해 채식에 자신있게 도전해 볼 수 있다. 62 한국금연운동협의회(www.kash.or.kr) 흡연의 문제점에 대한 해외사례, 흡연관련 통계 및 최신연구물 등을 접할 수 있다. 금연전문교육자료를 공동구매할 수도 있다. 63 소비자시민모임(www.cacpk.org)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모임으로 구매한 제품에 하자가 있거나 부당거래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상담을 청할 수 있다. 64 공감코리아(www.korea.kr) 정부의 공식정책을 부처별·주제별로 찾아볼 수 있다. 시험정보와 합격수기가 포함된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65 루나파크(www.lunapark.co.kr) 20대 여성 직장인의 심리를 귀여운 그림체로 그린 웹툰. 뒤늦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강추. 66 케이벤치(www.kbench.com) IT 관련 종합사이트. PC, 부품 등을 사고파는 것은 물론 따끈따근한 관련 정보도 회원들이 속속 올리고 있다. 67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편지만이 아니라 택배, 경조우편카드. 초대장도 신청할 수 있다. 최근에 선보인 ‘인터넷 우표’도 한번 사보자. 68 국가통계포털(www.kosis.kr) 정부가 만든 343종류의 통계자료를 접속한번으로 알 수 있는 사이트. 유엔, IMF 등이 수집한 국제통계도 있다. 69 아프리카TV(www.afreeca.com) 개인방송도 볼 수 있고 스포츠 중계 등을 보고 싶은데 TV가 없거나 중계해 주지 않는다면 여기서 한번 찾아보자. 70 정보공개시스템(www.open.go.kr) 불편하고 부당한 걸 바꾸는 건 나부터 시작해야 한다. 정부나 지자체의 각종 정보제공을 신청하고 확인할 수 있다. 71 유튜브(kr.youtube.com) 대표 동영상 사이트. 자신이 올린 동영상을 전 세계 1억명의 사람이 본다면 어떤 기분일까. 72 구글(www.google.co.kr) 토종 사이트에 밀려 힘을 못 쓰고 있는 미국판 네이버. 하지만 번역, 어스, 캘린더 등은 이래서 ‘진리의 구글’이구나를 느끼게 해준다. 73 위키피디아(ko.wikipedia.org) 우리 모두가 만들어 가는 위키백과사전.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정보도 이곳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때로 틀린 내용 있다. 74 메뉴판닷컴(www.menupan.com) 실시간 회원 평가로 정해지는 맛집 순위가 제공된다. 맛집 위치, 메뉴는 물론 할인쿠폰과 예약도 가능하다. 75 배달넷(www.baedalnet.com) 갑자기 음식을 시켜 먹고 싶다면. 지역별 맛집을 소개하고 배달업체의 위치, 메뉴,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76 마이미츠(www.mymits.net 스마트폰 정보)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가 모여 있다.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20만여명의 회원이 자랑. 77 앱스토리(www.appstory.co.kr) 최근 인기인 스마트폰. 하지만 스마트폰도 애플리케이션이 없으면 허당. 애플리케이션 유저리뷰, 사용팁, 판매순위 등을 제공한다. 78 콩나물(www.congnamul.com) 먹는 콩나물 사이트가 아니다. 최신 지도 및 위성사진을 제공 사이트. 길찾기도 가능. 특화된 베이징 위성사진이 자랑. 79 채널제로(www.chzero.com) 한글 및 영문 지도 검색 사이트. 길·명칭·분류 검색 등으로 보다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80 맵토피아(www.maptopia.com) 음식점, 쇼핑몰, 의료기관, 금융기관 및 교육기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81 아이틴넷(www.iteennet.or.kr)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청소년권장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곳. 자녀의 인터넷 생활이 불안한 부모에게 강추. 82 싸이올드게임(www.cyoldgame.com)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고전 오락실 게임 및 게임기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조이스틱까지 준비하면 여기가 오락실이다. 83 씽굿공모전섹션(www.thinkcontest.com) 이제는 공모전 경력도 경쟁력. 자신에게 맞는 공모전을 분야·주최기관·응모대상·시상내용별로 구분해 찾아볼 수 있다. 84 에이사이트(asite.dreamwiz.com) 자신이 가입한 인터넷 사이트를 찾아볼 수 있는 검색 사이트. 주민등록번호, 아이디로 조회해 명의도용 등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85 온나라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 건교부가 운영하는 부동산 정보 사이트. 부동산 정보 및 정부 정책, 통계와 개별공시지가, 아파트 실거래도 볼 수 있다. 86 더치트(www.thecheat.co.kr) 온라인 사기예방 사이트. 온라인 사기꾼들의 휴대전화 번호, 계좌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87 창업넷(www.changupnet.go.kr) 중소기업청에서 제공하는 창업 사이트. 맞춤형 창업정보를 찾아볼 수 있고, 온라인 창업지원 상담도 가능하다. 88 식품나라(www.foodnara.go.kr) 정부가 제공하는 식품 안전정보. 식품안전 신고 및 민원도 접수할 수 있다. 89 윙버스(www.wingbus.com) 해외 자유여행 인기도시에 대한 소개 및 호텔예약은 물론 자세한 지도까지 볼 수 있다. 서울맛집은 부록이랄까. 90 9988어르신포털(9988.seoul.go.kr) 서울특별시에서 마련한 노인정보 포털 사이트. 노인 건강관리, 복지 서비스, 노인복지시설 등을 안내하고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91 핸드폰찾기 콜센터(www.handphone.or.kr) 분실 핸드폰이 분실센터에 등록됐는지를 알려주는 사이트. ‘핸드폰메아리’ 서비스에 미리 등록하면 보다 빨리 핸드폰을 찾을 수 있다. 92 개소문닷컴(www.gesomoon.com) 해외 게시물들을 번역해 보여주는 사이트. 같은 사건이라도 당연히 각 나라 네티즌의 반응은 다르다. 93 CIA 팩트북(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index.html) 잘만 활용하면 도서관이나 서점을 찾지 않고도 세계 최신, 최고의 정보를 볼 수 있다. 94 국회도서관(www.nanet.go.kr) 책을 보러 꼭 도서관에 직접 가야 하는 건 아니다. 국회도서관에 있는 책은 물론 논문 등 원문도 볼 수 있다. 95 페이스북(www.facebook.com) 전 세계판 싸이월드랄까. 다른 사람들과 소소한 얘기들을 나눌 수 있다. 세계인과 소통하는 건 어떨까. 96 이베이(www.ebay.com) 난 직접 외국에서 물건 산다. 신용카드와 해외배송 서비스만 이용하면 외국 있는 물건도 더 싸게 살 수 있다. 97 BBC온라인(www.bbc.co.uk) 읽고 듣고 보고 즐기고, 읽고 듣고 보고 즐기고. 영어가 안 늘래야 안 늘 수가 없다. 덤으로 세계시사 상식도 얻을 수 있다. 98 TVCF(www.tvcf.co.kr) 국내 유명 CF 메이킹필름, 해외CF 등 ‘본방’보다 재밌는 CF 천국 99 서울의공원(parks.seoul.go.kr/park) 관악산공원부터 파리공원까지 서울시내 공원 정보가 다 모여있다. 100 델문도(www.delmundo.kr) 인터넷에 ‘좌충우돌 세계여행기’를 연재하며 화제를 모은 일본 청년 나오키상의 새 홈피. 101 이다(www.2daplay.net) 감성 아티스트 이다의 작업 공간. 작가의 감성이 묻어 있는 그림일기를 볼 수 있다. 102 오빙고(www.ohbingo.com) 인기 가격비교 사이트. 짐을 들고 있어 두 손이 부자연스럽다면 스마트폰으로 ‘음성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보길 추천. 103 고고북(www.gogobook.net) 중고서적을 찾고 싶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사이트. 강력한 검색엔진에 전국 온라인 헌책방과 고서점을 연결시켜 준다. 104 씨몽닷컴(www.cmong.com) 네티즌이 만드는 열린 가격비교 사이트. 상품과 관련된 수백만개의 정보를 일시에 보여주는 놀라운 기능. 105 뮤직스코어 악보가게(www.musicscore.co.kr) 악보가 필요한 순간은 의외로 많다. 대중가요 악보를 파는 쇼핑몰. 106 인터넷 서울신문(www.seoul.co.kr) 106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신문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맛있는 정보, 신선한 뉴스’라는 기치 아래 독자들에게 양질의 균형 잡힌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서울신문은 국내 뉴미디어 시대의 개척에 앞장섰던 인터넷신문 ‘서울신문 뉴스넷’으로 1995년 11월22일 출발했습니다. 2004년 1월1일 대한매일에서 서울신문으로 본지 제호가 바뀌면서 인터넷 대표주소가 www.kdaily.com에서 현재 www.seoul.co.kr’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인터넷서울신문은 본지 기사 등을 제공하는 메인 페이지 외에 브랜드뉴스 사이트로 ‘나우뉴스’ ‘나우뉴스TV’ ‘M&M’ ‘NTN연예’를 함께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나우뉴스는 세계의 진귀한 소식들을 전하며 세계화에 발맞추고 있고, 나우뉴스TV는 동영상을 전문으로 제공해 멀티미디어 시대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NTN연예는 연예와 스포츠 등 대중에게 친근한 소식을 발빠르게 제공하고, M&M은 군사와 자동차 전문 사이트로 한층 밀도 있는 기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터넷서울신문은 공무원 사회와 공직 주변 얘기를 다루는 행정 뉴스와 각 지방별 소식을 전하는 지방자치 뉴스를 특화시켜 독특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고시취업뉴스를 세분화해 중점적으로 제공해 보다 많은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터넷서울신문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미디어 대변혁 시대를 헤쳐 나갈 것입니다. 겉모습은 바뀔 수 있겠지만 ‘바른 보도로 미래를 밝힌다.’ ‘공공이익과 민족화합에 앞장선다.’는 서울신문의 다짐은 계속 지켜 나갈 것입니다. 김효섭·윤샘이나·김양진기자 newworld@seoul.co.kr
  • [대학생 서포터 통신] “승리 응원… 기다려라 요하네스버그”

    [대학생 서포터 통신] “승리 응원… 기다려라 요하네스버그”

    서울신문은 외환은행이 온라인 이벤트로 선발한 ‘2010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서포터스’와 함께 월드컵의 열기를 현장감 있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남녀 대학생 10명의 풋풋하고 발랄한 상상과 남아공의 경험을 통해 월드컵의 즐거움, 한국 축구팀과 대한민국의 성장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4강의 신화’를 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온 국민이 하나된 순간을 경험한 뒤 4년마다 월드컵이 시작되면 몸이 뜨거워진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For the Game, For the World’라는 슬로건처럼, 경기로 세계가 하나가 되는 순간에 참여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2006년 독일월드컵에 이어 ‘2010년 남아공에 직접 가보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 마침내 꿈이 실현됐다. 지난달 ‘2010 FIFA 월드컵의 승리를 외환은행과 함께!’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스로 17일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한국-아르헨티나전을 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칠 기회를 얻었다. 남자 6명과 여자 4명으로 구성된 10명의 우리 서포터스는 ‘열정’만큼은 남들에게 뒤지지 않는다. 베트남을 비롯한 제3지역에서의 봉사활동, K-리그 대전 서포터스, 스포츠지 인턴기자, 붉은악마 응원단을 비롯해 독일 대회에 이어 이번 남아공월드컵에 참여하는 친구도 있었다. 또한 나 역시 세계여행을 끊임없이 해 왔다. 지난 12일 비가 쏟아지는 서울에서 우리는 한데 모여 한국-그리스전을 응원했다. 90분 후 2-0으로 승리 확정! 그날의 비는 더이상 비가 아니라, 땀이었다. 우리의 커다란 승리의 함성이 그곳까지 전달된 것이겠지! 이제 ‘원정 첫 16강 진출’을 위해 아르헨티나전에서 우리의 응원은 더욱더 중요해지게 됐다. 14일 출국하면서 더 그런 마음이 들었다. 함께 가는 박정윤(24·한경대 행정학과)씨는 “그리스전을 응원하다 보니 2002년이 떠오른다. 승리로 장식한 첫 경기인 만큼 우리가 응원할 아르헨티나전 역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전재성(27·고려대 산업공학과)씨도 “그리스전에서 태극전사들이 열심히 뛴 것처럼 우리도 온 국민의 염원을 남아공 현지에서 태극전사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멀리 가기 위해선 함께 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대학생 서포터스로서 대한민국 선수들과 함께, 그리고 국민들과 함께, 세계인들과 함께 남아공에서 월드컵을 맞이하겠다. 기다려라, 요하네스버그! ●전재훈 1987년생. 협성대에서 광고홍보학과 경영학을 공부한다. 20 06년 독일월드컵 서포터스. 30여개국 여행을 통해 ‘지피지기’를 실현하고 있다. 세계인이 공존하기 위해 필요한 무언가를 발견하기 위해 세계여행을 멈추지 않는다.
  • [8일 TV 하이라이트]

    ●책 읽는 밤(KBS1 밤 12시30분) 스튜어트 브라운과 크리스토퍼 본의 책 ‘플레이, 즐거움의 발견’과 함께 논다는 것은 무엇이고 놀이의 중요성이 최근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28명의 열혈 독자들이 참여하며, 광운대 이홍 교수, 철학자 탁석산,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 문화평론가 박사가 함께한다. ●1 대 100(KBS2 오후 8시50분) 남편 이무송이 놓친 5000만원을 세계여행의 꿈을 위해서라도 손 안에 넣고야 말겠다는 가수 노사연이 첫 번째 도전자로 나섰다. 눈빛만으로도 100인의 심리를 꿰뚫는 그가 왔다. 대한민국 심리수사의 달인이자 범죄 심리학 교수인 표창원이 두 번째 도전자로 나선다. 5000만원을 놓고 벌이는 대결의 결과는? ●볼수록 애교만점(MBC 오후 7시45분) 성수는 크루즈여행 티켓이 생겨 옥숙에게 말하지만 옥숙은 성수 앞이라 자존심 상해서 갈까말까 머뭇거린다. 그러나 티켓을 준 여행사가 부도나고 티켓도 없어졌지만 성수는 가짜 티켓을 만들어 옥숙을 약올린다. 한편 선호는 첫사랑인 새롬이와 자신을 좋아하는 부잣집 딸, 주리 중에 누굴 선택할지 고민에 빠진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25분) 한여름에도 겨울옷만 고집하는 아이. 하늘이 무너져도 여름옷은 싫다는데. 4개월째 같은 옷을 입고 지낸다는 충격적인 제보. 벗기려는 엄마와 입으려는 아이의 싸움. 일편단심 단벌옷, 겨울옷을 향한 집착. 도대체 건이는 왜 겨울옷에 집착하는 걸까.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진단이 내려진다. ●다큐 프라임(EBS 오후 9시50분) 치타, 코끼리, 하마, 기린 등 초식동물과 포식동물 따로 없이 인간의 농작물과 가축을 노리고 있다. 건기가 절정기에 달할 즈음에는 부족한 자원을 두고 사람과 야생동물의 갈등이 심화된다. 2부에서는 말라위 정부, 주민들을 만나 야생동물과 인간의 격리를 위한 노력, 그리고 해결방법의 이면을 들여다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 대구광역시에 떠들썩한 가족이 있다. 바로 사랑스러운 6남매 가족이다. 다둥이 아빠 엄마로 통하는 이지혁(41), 정영주(33) 부부의 보물이다. 첫째 예민(13), 둘째 선민(11), 셋째 유민(9), 넷째 성목(9), 다섯째 수민(6), 여섯째 정민(4). 여섯 아이들의 신나는 웃음소리와 부부의 행복한 웃음소리로 가득 찬 6남매 가족을 소개한다.
  • [기고]中·日과의 박람회 경쟁서 웃으려면/김근수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사무총장

    [기고]中·日과의 박람회 경쟁서 웃으려면/김근수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사무총장

    유럽과 북미의 전유물이던 세계박람회가 아시아로 무게 중심을 옮겨오고 있다. 아시아에서 세계박람회에 처음 눈을 뜬 나라는 일본이다. 올림픽이나 월드컵보다 개최 기간이 훨씬 길고, 관람객 수도 많으며, 경제 유발 효과도 더 큰 세계박람회를 일본은 2005년 아이치 박람회까지 네 번이나 개최하며 선진국의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1970년 오사카 박람회는 6400만명이 관람하며 국민 의식을 선진화하고, 일본 경제 발전을 수십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사카 박람회를 보고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웠던 당시의 10대를 일본은 만박(만국박람회)소년이라고 부른다. 셀러리맨 연구원으로 2002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다나카 고이치가 대표적인 만박소년 출신이다. 적게는 수백만명에서 많게는 수천만명이 관람하는 박람회를 일본은 자국의 저력을 과시하고, ‘메이드 인 재팬’ 브랜드를 강화하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한다. 상하이 박람회는 여의도(2.98㎢) 두 배에 달하는 박람회장, 189개국 참여 등 박람회 역사에서 기록을 다시 쓰며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 중국은 상하이 박람회를 계기로 대외적으로 중국의 위상을 높이고, 안으로는 국민의식 선진화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박람회 취재 신청 기자가 1만 2000명에 달한다. 상하이 박람회로 중국이 얻게 될 더 큰 자산은 박람회장을 찾는 중국인들이다. ‘불출국문 간편세계’(不出國門 看遍世界·외국에 가지 않고도 세계를 본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있듯이 박람회를 통해 1억명에 달하는 중국인들이 안방에서 세계여행을 하게 된다. 오사카 박람회 이후 일본처럼 다양한 문화와 최신 아이디어, 편리한 시스템과 상품을 접한 중국인들이 앞으로 국가 발전을 이끌어 낼 견인차가 될 것은 자명하다. 상하이 다음은 대한민국 여수다. 우리나라는 이미 1993년 개발도상국으로는 처음으로 대전박람회를 개최하고, IT 강국의 기반을 닦았다. 대전박람회는 1400만명이 관람하면서 한국의 과학기술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 우리나라 첫 우주인 이소연 박사도 중학교 때 대전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우주인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G20 정상회의, 50개국 핵정상회의 등에 이어 열리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음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된다. 중국이 규모로 박람회의 역사를 다시 쓴 만큼, 부담도 적지 않지만 이미 50개국이 참가를 확정하고, 정부도 사회간접자본(SOC)에 9조 5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다.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 주제인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대외적으로 21세기 인류 프런티어인 해양에 대한 어젠다를 선점해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장이다. 대내적으로는 남해안 선밸트 개발의 중심지인 여수가 신해양 녹색경제 수도로 거듭날 것임을 확신한다. 인류에는 농업·산업·정보혁명에 이은 바다혁명으로 제4의 물결을, 국가에는 서울올림픽·대전박람회·2002월드컵에 이은 제4의 도약을 가져다줄 것이다. 2005 아이치, 2010 상하이, 2012 여수로 이어지는 한·중·일 세계박람회 삼국지 이후 누가 웃게 될까. 그 결말은 대한민국의 철저한 준비에 달려 있다.
  • 부산·울산·경남 관광상품으로 뭉쳤다

    부산·울산·경남 관광상품으로 뭉쳤다

    울산과 부산, 경남이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역사·산업’, ‘쇼핑·휴양’, ‘문화유적·스포츠’를 하나의 상품으로 묶은 ‘동남권 관광코스’를 개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3개 시·도는 올해 공동 관광상품으로 해외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벌일 계획이다. 부산·울산·경남 동남권관광협의회는 24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2010년 정기회를 갖고, 올해 해외 관광객 유치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3개 시·도 관광협회와 관광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해외 설명회 일정 등을 잡았다. 동남권 공동 관광상품은 울산의 역사유적·산업현장, 부산의 쇼핑·휴양, 경남의 문화유적·스포츠를 하나의 코스로 묶어 개발했다. 지역별로 울산은 자수정 동굴, 반구대 암각화, 학성공원, 서생포 왜성, 강동해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역사와 산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부산은 태종대, 광안리, 해운대, 센텀시티 쇼핑센터,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등 쇼핑과 휴양시설을 중심으로 마련했다. 경남은 거제 포로수용소, 사찰(통도사·해인사), 수로왕릉, 밀양 얼음골, 진주성, 창원 스포츠 체험관광(F-3경기장, 경륜장, 사격장) 등이다. 이에 따라 3개 시·도는 올해 공동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일본 JATA세계여행박람회와 독일 베를린 관광박람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중국, 동남아,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벗어나 유럽과 미주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3개 시·도는 공동 홍보단을 구성해 독일 베를린 관광박람회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미국의 현지 가이드 및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하는 팸투어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도의 주제별, 계절별 관광상품을 개발·소개하고, 각종 인센티브 등을 담은 동남권 홍보물도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특정 지역에 한정된 관광상품으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3개 시·도가 손을 잡고 동남권 관광코스 개발과 공동 홍보에 나섰다.”면서 “앞으로 매년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부자들 마법의 돈관리 비법은

    부자들 마법의 돈관리 비법은

    “월급은 오르는데 왜 저축액은 그대로지?”라고 고민하는 직장인이 많다. 또 이들 중 대다수는 “은퇴한 뒤엔 무슨 돈으로 먹고살지?”라는 고민을 한다. 해결책이 안 보이니 빚을 내서 집을 사고, 무리하게 투자를 했다 원금을 까먹는 수순으로 대부분 흘러간다. 이른바 ‘재테크의 악순환’이다. 이런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꾸는 방법을 고득성 SC제일은행 삼성PB센터 부장에게서 들어봤다. 고 부장이 최근 낸 ‘마법의 돈관리’라는 책은 인터넷 서점에서 경제·경영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달리고 있다. 고 부장은 “수익률에 연연하는 투자보다는 꼬박꼬박 들어오는 수입을 잘 관리하는 게 올바른 재테크”라고 단언한다. “우리나라에서 4인 가족을 부양하는 가장이 1년간 4000만원을 번다고 가정해보죠. 30년 일한다고 치면 일생 동안 12억원이라는 큰 돈이 그 가장의 손을 거쳐 가는 겁니다. 누구나 백만장자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거죠. 그러나 방만한 관리 때문에 불행한 노후를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특히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새내기 직장인들에게 고 부장은 “돈 관리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20대 초에 받는 월급 100만원은 40대에 받는 월급 387만원과 맞먹습니다. 복리의 힘이죠. 제가 만나본 거액 자산가들의 출발점도 바로 월급으로 받는 만 원 한 장이었습니다.”라고 고 부장은 말했다. 이를 위해 고 부장이 고안한 것은 ‘수입자동배분시스템’. 매달 들어오는 수입을 목적에 따라 5개 자산 포트폴리오로 나누고 여기에 꼬박꼬박 돈을 넣다 보면 어느새 목적별로 목돈이 생긴다는 것. 이 목적별 종잣돈을 잘 굴리기만 하면 재테크가 완성된다는 것이 고 부장의 주장이다. 한 달 생활비를 제외한 수입을 ▲예비자산 ▲집자산 ▲보장자산 ▲은퇴자산 ▲투자자산으로 나누어 저축하는 것이 ‘5개 자산 포트폴리오’의 핵심이다. 먼저 예비자산은 갑자기 돈이 필요할 경우에 대비한 돈으로, 한 달 생활비의 3~6개월치를 마련해놓는 게좋다. 바로 돈을 뺄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나 머니마켓펀드(MMF) 등에 넣어놓으면 좋다. 집자산은 내집 마련을 위해 붓는 돈으로, 매월 수입의 20%가량 배정하는 것이 좋고 대출을 할 경우에도 총 수입의 20%는 넘지 말아야 한다고 고 부장은 조언한다. “40~50대의 경우 내집 마련에만 집착해 다른 금융자산 없이 집 한 채만 덩그러니 마련하는 경우가 많은데, 향후 베이비부머 은퇴와 맞물려 집 수요가 떨어져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위험한 재테크 전략입니다. 무리하게 빚을 내서 집을 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보장자산은 질병이나 사고 등 어려움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만들어 놓는 돈으로, 매월 수입의 5%가량 투자하는 것이 좋다. 만약 세후 수입이 300만원이라면 15만원 내에서 가족의 보장 범위가 겹치지 않도록 종류별로 보장성 보험에 들어놓는 것이다. 은퇴자산은 말 그대로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돈이다. 수입 대비 은퇴저축률은 자기 나이에서 15를 뺀 만큼 정하는 게 좋다. 25세부터 노후를 준비한다면 수입의 10%를 은퇴자산으로 저축해야 하고, 40세부터 노후를 준비한다면 25%를 은퇴 시점까지 저축해야 한다는 뜻이다. 가령 현재 월수입이 250만원인 경우 25세는 월 25만원, 30세는 월 37만 5000원, 35세는 50만원, 40세는 62만 5000원, 45세는 75만원을 은퇴 자산으로 마련해놔야 65세 이후에도 은퇴자산을 갖고 최소한 30년 동안 생활이 가능하다. 집값의 3분의2가 은퇴 자산에 편입된다는 가정 하에서다. 투자자산은 개인에 따라 목적별로 나눌 수 있는 돈이다. 가령 자녀양육자금, 세계여행자금, 유학자금 등 종류별로 다양하다. 투자자산은 월 수입의 10%가량을 투자하는 것이 좋은데, 투자자금 중에서도 주로 자녀양육자금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고 부장은 “자녀 1인당 매월 수입의 5%를 적립식 펀드나 변액유니버설같이 장기투자가 가능한 상품에 넣어두고 교육비 상승률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의 경우 나이가 젊다면 공격적으로, 나이가 많다면 안정적으로 하는 것이 좋은데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만큼을 주식 비중으로 가져가는 방안이 좋다고 고 부장은 덧붙였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김현주셔츠 안으로 손 넣은 남자는?

    김현주셔츠 안으로 손 넣은 남자는?

    탤런트 김현주가 29일 서울 홍대의 한 카페에서 티셔츠 사이로 남자 손이 들어와 깜짝 놀랐던 사연을 털어놨다.이날 작가로 변신한 김현주가 독자들과 함께 나누는 ‘수다 한땀’의 시간을 보내며 지난 10여 년간 바느질해 만든 소품들과 이에 얽힌 사연, 삶에 대한 단상 등을 직접 재봉틀 실력을 선보였다.유쾌한 대화의 시간이 무르익자 김현주는 가슴팍 사이로 남자 손이 들어와 깜짝 놀랐던 경험담을 털어 놓은 것.이는 박장대소를 터트렸던 기억이라며 김현주가 “남자독자가 있어 말하기 민망하지만 ‘이건 뭐야’라는 말만 배운 4살짜리 남자 조카가 있다.”며 “어느 날 조카를 안고 있는데 V넥 티셔츠 가슴팍 사이로 손이 들어와 만지며 딴청을 하기에 순간 깜짝 놀라 눈이 마주쳤다. 요 녀석이 당황스러웠는지 ‘이건 뭐야’라고 말해 웃음바다가 된 적이 있다.(웃음)”고 말해 독자들을 즐겁게 했다.이후 작가로 잠시 외도한 이유에 대해선 “처음에 집필해주는 작가가 있었지만 나의 느낌을 잘 살리지 못한 것 같아 손수 다시쓰기 시작했다.”며 “소품을 만드는 바느질 취미가 일로 다가오니깐 불안했다. 허나 싫증 나지 않은 이유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라는 걸 느꼈기 때문”이라며 웃었다.이어 김현주는 “본연의 직업은 연기이다. 잠시 작가로 외도했지만 곧 새로운 작품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다.”덧붙였다.한편 김현주의(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 책은 출간 1주일 만에 예스24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일부는 국내외 소외아동지원기금에 사용된다.<다음은 일문일답>▶앞으로 세계여행 계획은 있는가? “게으른 편이라서 간다면 한 국가씩 끊어서 가야할 것 같다. 그리스와 쿠바를 가고 싶고 특히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이티 봉사 활동을 갈수 있으면 좋겠다.”▶바느질과 연기를 병행하는데 애로 사항은 없는가? “바쁘지만 그 속에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수양한다는 생각으로 연기를 하면서 평생 가져가야 할 취미라고 생각한다.”▶언제부터 바느질 취미를 갖게 됐는가? “취미를 갖게 된 건 데뷔 후 3년 정도 되는 같다. 너무 바빠 돌파구가 필요해서 시작했지만 어릴 때부터 만드는 걸 좋아했다. 특히 학창시절 하드보드지로 필통을 잘 만들어서 주문이 들어올 정도였다.”▶바느질 하면서 작품 디자인은 직접 하는가? “직접 디자인 하려고 하지만 아직 실력이 미천해서 모방을 많이 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하듯이 부끄럽지 않다. 나중엔 나만의 작품이 재탄생되는 것 같다.” ▶김현주의 바느질은? 연기는?“바느질은 동행자의 느낌이고 연기는 버려서는 안 되는 것이다. 연기를 안했으면 바느질을 안했을 정도였다. 인기는 늘 배고픔이라고 생각한다. 가져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겨 때로는 나약한 존재로 만드는 것 같다.”▶작품 활동을 안할 때는 평소 무엇을 하며 보내는가? “주로 친한 친구들과 영화 및 여행을 즐긴다. 특히 국내 여행을 즐기는 타입이며 학창시절 친구들과 담양을 비롯해 지방으로 떠난 적이 있다.”▶바느질 말고 다른 취미는 없는가? “비즈공예를 독학으로 배운 적이 있다. 도예에도 관심 있으며 한복도 만들고 싶다. 특히 옷과 집만들기, 미니어처도 배워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책을 만들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었는가? “처음에는 작가분이 써주셨는데 죄송하다고 말씀드린 후 다시 쓰기 시작했다. 이유는 부족하더라도 나만의 느낌이 더욱 독자와 가깝게 갈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 ‘인권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밤샘 촬영하던 시기에 글을 써서 그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결혼은? “결혼은 아직 생각이 없지만 솔직히 말하면 자신이 없다. 나만의 시간을 포기 하면서 까지 가족을 위해 희생을 해야 한다는 것이 아직은 겁이 난다. 하지만 그런 걱정도 생각 할 수 없을 정도로 맘에 드는 남자가 나타나면 바로 할 수도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제플러스] 80일간의 세계여행 경품행사

    LG전자는 두바이법인 ‘이보더리스’의 발광다이오드(LED) TV 현지 출시를 기념해 전 세계 네티즌을 상대로 80일 동안의 세계여행 기회를 주는 경품행사를 마련한다. 참가를 원하는 네티즌은 “당신이 80일간 세계여행을 한다면 무엇을 하겠는가”라는 주제로 여행계획과 사연 등을 UCC(손수제작물)로 만들어 경품행사 홈페이지(www.liveborderless.net)에 다음달 말까지 올리면 된다. LG전자는 응모자 가운데 6명을 선발한 뒤 두바이로 초청해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3월 8일 최종 승자 1명을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80일간 탑승 횟수에 제한받지 않고 사용 가능한 세계여행 비즈니스 항공권과 여행경비 10만달러를 지급한다.
  • 세계 29개국 여행한 ‘개’ 인증사진 화제

    세계 일주는 누구나 꿈꾸는 인생의 소망 중 하나지만 이루기 어려운 ‘그림의 떡’이다. 하지만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세계일주를 한 ‘팔자 좋은’ 주인공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욱 눈길을 끈 것은 ‘행운의 주인공’이 다름 아닌 개라는 사실이다. ‘오스카’라는 이름의 이 개는 지난 6개월 동안 29개국을 여행했다. 가는 곳마다 ‘인증샷’을 잊지 않은 결과 이 개는 ‘세계 일주 앨범’을 낼 수 있을 정도로 화려한 사진들을 간직할 수 있게 됐다. 오스카가 발자욱을 남긴 곳은 중국의 만리장성과 파리의 에펠탑, 페루의 마추픽추,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 등이다. 또 이집트와 스위스, 히말라야를 방문했으며 심지어 코스타리카에서는 경비행기를 타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개가 남부럽지 않은 세계여행을 한데에는 주인의 애틋한 마음이 있었다. 주인인 조안나 리프슨은 5년 전 남아프리카에서 오스카를 처음 만났다. 떠돌이 개였던 오스카를 데려다 키우기 시작한 리프슨은, 오스카와 함께 유기견을 돕자는 캠페인을 기획하고 여행을 시작했다. 리프슨과 오스카는 각국 50여 곳의 유기견 구조단체를 돌아 실정을 파악했고, 견주들이 개를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개줄 1만 5000개를 기증하는 행사도 펼쳤다. 그녀는 “나는 집을 팔아 여행을 시작했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면서 “누군가는 미쳤다고 했고 누군가는 이 프로젝트를 깊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나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기견들이 모두 더럽고 늙고 사납다는 인식이 바뀌었으면 하는게 나와 오스카의 희망”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관악구 “방학은 동주민센터서”

    겨울방학 동안 마땅히 참여할 프로그램이 없어 걱정하는 학부모들은 가까운 자치회관에서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관악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람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1개 동주민센터에서 35개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먼저 성현동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는 ‘신나는 어린이 창작교실’, ‘동화랑 놀아요’, ‘옛이야기 스토리텔링&셀프 코칭’이 눈에 띈다. 빛그림 상영, 상상종이접기, 놀이수학, 지도위 세계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미성동 자치회관에서는 경제마인드 향상을 위한 ‘어린이 경제교실’을 연다. 인헌동에서는 창의력과 두뇌 개발을 위한 ‘해리포터 마술교실’, ‘종이접기 특강’도 펼쳐진다. 신림동에서는 미술활동을 통해 감성 및 표현능력을 향상하는 ‘꿈나무 미술교실’, 조원동에는 놀이와 함께하는 ‘독서·논술교실’ 등이 진행된다.그동안 학업으로 바쁘게 지냈던 초등학생들에게 한자, 댄스, 공예, 동화구연, 풍선아트 등 자신의 잠재된 능력개발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동자치회관별로 마련됐다.프로그램 운영은 주1~3회로 방학 기간 중 20~30시간 정도며, 대부분 자치회관에서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원을 10~15명 정도로 제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1개 동주민센터에서 원어민 영어회화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해당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박용래 구청장 권한대행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동별 자치회관에서 준비한 겨울방학 특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추석연휴 인형들과 세계여행 떠나볼까”

    “추석연휴 인형들과 세계여행 떠나볼까”

    이번 추석 연휴, 아이들 손 붙잡고 세계 여행을 떠나자. 눈물을 머금고 적립식 펀드를 깰 이유도 없다. 여권? 비행기 티켓? 모두 필요없다. 어른이든, 아이든 그저 다른 세상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 인형과 교감할 수 있는 파릇한 순수함만 있으면 된다.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오는 11월16일까지 ‘작은 나라 큰 세상, 인형’ 특별전을 갖는다.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권은 물론 독일, 이탈리아, 영국, 헝가리 등 유럽, 남아프리카공화국, 잠비아 등 아프리카, 과테말라 등 남미권, 모두 45개 국가에 걸쳐 600여점의 인형들을 만날 수 있다. 모든 인형들은 자기네 나라 민속 의상을 입고 있어 나라별 문화와 역사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독일 교민 김영자 박사가 50년 가까운 시간에 걸쳐 수집한 뒤 최근 국립어린이박물관에 기증한 것들이다. 이와 함께 개화기에서 현대에 이르는 우리 인형 100여점과 56개 민족이 공존하는 중국의 민속의상 인형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현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연수 중인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출신 연수생들이 수집한 인형도 선을 보였다. 전시실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세계 여러 나라의 풍물과 문화, 역사의 한 부분을 접할 수 있게 된다. 아이들에게 각 나라의 다름(異)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음(同)을 확인시켜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편 전시실 한 쪽 벽에는 모자와 장신구, 옷 등이 자석으로 붙어 있어 아이들이 취향대로 독특한 패션을 연출해볼 수 있게 했고, 또 다른 벽면에 마련된 스크린에서는 좁쌀주머니를 던져 맞히면 나라별 인형이 쑥 커지며 자기네 말로 인사를 하는 체험영상물도 준비돼 있다. 또한 ‘빨간 모자’, ‘삼총사’ 등 어린이에게 친숙한 동화나 소설 속 이야기를 인형을 통해 상상할 수 있는 ‘인형 속 동화세상’ 코너도 마련됐다. (02)3704-3165.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연휴맞은 日… 제주로 몰려든다

    연휴맞은 日… 제주로 몰려든다

    제주도에 일본의 추분 연휴 관광객 5000여명이 몰릴 전망이다. 16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일본의 공휴일인 올해 추분(23일)은 ‘경로의 날’(21일) 휴일과 징검다리 연휴로 이어져 이번 주 금요일인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일본인 관광객들의 제주행 항공편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일본∼제주 간 정기편(편도 기준)은 4편이 늘어난 19편이 운항되고, 전세기도 6편이 늘어난 10편이 운항되는 등 제주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이상 증가한 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시내 G 특급호텔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가 끝나고 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이번 주말과 다음주 초는 일본 추분 관광객의 단체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면서 “운영 중인 골프장에도 일본인 관광객의 단체 예약 등으로 이번 주말에는 빈자리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도관광협회는 18일부터 열리는 도쿄 세계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제주의 가을·겨울 여행상품 집중 판촉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세계자연유산 한라산트레킹과 제주올레 걷기 등 일본의 중·장년층을 겨냥한 건강과 웰빙을 테마로 하는 여행상품을 개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 들어 지난달 현재 제주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모두 38만 6835명이며 이 가운데 일본인 관광객은 11만 6562명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이쑤시개 600만 개로 만든 ‘이쑤시개 도시’

    이쑤시개 600만개로 세계 각 국의 랜드 마크를 만든 작품이 공개됐다. 스텐 먼로(Stan Munro·38)라는 이름의 이 미국 아티스트는 지난 6년 간 이쑤시개 600만개와 풀 170ℓ로 전 세계의 유명 건축물을 만들었다. 여기에는 앙코르와트와 타워 브리지부터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와 타지마할, 19세기 중반에 건조된 영국의 쾌속 범선인 커티삭(Cutty Sark)호 등 다수가 포함됐다. 어렸을 때부터 이쑤시개로 모형을 만드는데 흥미를 느낀 이 예술가는 쉽게 무너지지 않으면서도 규모가 큰 ‘이쑤시개 작품’을 만들려고 인터넷과 서적 등을 샅샅이 뒤졌다. 그 결과 속은 텅 비운 채 몇 개의 구조물을 세워 각국의 유명한 건축물을 이쑤시개로 재현하는데 성공했다. 워낙 작고 힘이 없어 자주 무너지는 재료인 탓에 작업하는 내내 포기하고픈 순간도 많았지만, 그는 6년이라는 세월을 한결같이 ‘이쑤시개 도시’에서 버텨냈다. 현재까지 작품 40여 점을 완성한 그는 12월 경 뉴욕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먼로는 ““다른 어떤 도시보다도 내가 만든 ‘이쑤시개 도시’를 매우 사랑한다.”며 “매우 힘든 작업이지만, 반면에 즐거움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전시회에는 더 큰 이쑤시개 도시를 만들 예정”이라며 “만약 세계여행 할 시간이 없다면 내 전시회에 와서 작품들을 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뉴트롤스의 리더 스칼지와 함께한 시간여행

    뉴트롤스의 리더 스칼지와 함께한 시간여행

    최루탄이 자욱하던 시절,새벽 공기를 꿰뚫고 날아오던 ‘아디지오(Adagio)’의 애잔한 선율이 무대에서 아련히 흘러나오자 객석은 20여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했다.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프로그레시브록 그룹 뉴트롤스가 지난 2007년 4월 첫 내한공연에 이어 다시 한국을 찾아 12일과 13일 고양 아람누리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펼치기에 앞서 40여년을 한결같이 리더로 이끌어온 비토리오 데 스칼지가 11일 그룹의 초기 노래들을 선사하는 어쿠스틱 공연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가졌다. 무대에 어둠이 내리자 체크무늬 셔츠에 청바지를 걸친 은발의 노신사가 들어섰다.피노키오의 제펠트 할아버지처럼 다감한 데다 엄지손가락을 관객들에게 들어보일 때는 귀엽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그리고 예고와 달리 두 젊은이가 무대에 섰다.뉴트롤스에서 기타를 맡고 있는 안드레아 마타로네와 베이스 연주자 프란체스코 벨리아친다였다. 또다른 전설적인 그룹 ‘라떼 에 밀레’의 리더이자 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는 올리비에로 라카니냐,그룹과 협연하는 오케스트라의 수석 바이올리니스 리까르도 마누엘 베르또로가 빠진 것은 못내 아쉬웠지만 스칼지의 2시간에 걸친 일인극은 객석을 만족시키고도 남았다. 이날 연주된 곡은 무려 41년 전에 내놓았던 그룹의 데뷔 앨범 ‘Senza Orario, Senza Bandiera(시간표도 없이 깃발도 없이)’ 등이었다.스칼지는 세 대의 기타와 피아노와 플루트를 번갈아 연주하며 관객들을 무아지경으로 몰아갔다.환갑이 훨씬 넘은 나이에 엄청나게 많은 가사,특히 자신이 태어난 고향의 사투리들이 묵진한 노래를 더 빠르게 더 빠르게 부르면서도 모든 노래를 거의 완벽한 목소리로 소화한 것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했다. 그가 2시간 공연 내내 마신 생수는 작은 병의 3분의 2 정도.대단한 집중력이 아닐 수 없었다. 비록 드럼이 없고 바이올린이 없고 특유의 비장미를 장식했던 오케스트라도 없었으며 ‘아다지오’와 ‘새도우스’’테이스먼트 오브 타임’’댄스 위드 더 레인’ 등을 제외하고는 뜻을 짐작하기 어려운 이탈리아어로 넘쳐났지만 그런 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친절한 스칼지씨는 노래를 부르기 전 간결한 영어로 노래의 뜻을 일러주었고 “여러분은 이탈리아어 가사의 참뜻을 모르겠지만 운율만 들어도 이 시가 얼마나 아름다운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가사를 낭송하듯 들려주기도 했다. 2년 5개월 전 LG아트센터에서 ‘위드 오케스트라’ 공연을 지켜봤던 이들로서도 이날 공연은 뉴트롤스의 초기 음악과 1999년 세상을 떠난 파브리치오 데 안드레의 작품들에 대한 헌정 만으로도 충분히 값어치 있는 시간이었다.특히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에서만 가끔 펼치던 것으로 일본이나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경험한 적이 없는 것이어서 관객들은 복받은 셈이었다. 뉴트롤스 초기 음악들이 이어지다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 피아니스트 이상은이 ‘아다지오’의 선율을 건반으로 조심스럽게 두드리자 객석에서는 탄식 같은 탄성이 터져나왔다.그리고 얹어진 스칼지의 플루트 소리는 관객들의 눈을 절로 감기는 듯했다. 그리고 다시 폭포수 같은 이탈리아어의 난무.나폴리와 아메리카 인디언의 애환이 서린 어느 강 얘기를 들려주는가 싶더니 북아프리카 어느 사막을 헤매는 듯한 느낌의 노래까지 세계여행이 이어졌다. 2007년 내놓은 7집에 수록된 ‘댄스 위드 더 레인’이 연주되자 다시 객석은 몰아지경에 빠졌다.또다시 플루트.스칼지의 밭은 플루트 소리는 관객들을 조바심치게 했다.하지만 40여년을 줄기차게 달려온 그는 정말 지치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들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긴 1971년 앨범 ‘콘체르토 그로소 1’에 수록된 ‘섀도우스’를 마지막으로 시간여행이 끝났다.관객들은 일제히 일어나 언제 끝날지 모르는 박수를 이어갔고 무대로 돌아온 스칼지는 “내일과 모레 공연이 예정돼 있는데다 이제는 나이가 많아서 더는 연주를 하기 힘들다.”고 엄살(?)을 부렸다.그러나 “여러분을 위해 한 곡 더 연주하겠다”며 피아노 쪽으로 걸어가 ‘아다지오’ 선율을 들려주기 시작했다. 앙코르마저 끝나자 이번에는 데 스칼지의 팬 사인회가 열려 또한번 기쁨과 따듯함을 안겼다.귀가하는 관객들 위로 빗방울이 후득이기 시작했다. ’댄스 위드 더 레인’의 선율처럼.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사진제공 구로아트밸리 *2006년 공연 실황 ‘더 세븐 시즌스’ *’댄스 위드 더 레인’ 스튜디오 라이브
  • 클래식에 빠진 서울광장 밤

    클래식에 빠진 서울광장 밤

    7월 광화문 서울광장에서는 매일 밤 가벼운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3일 시립교향악단의 ‘드림 오브 서울’을 시작으로, 마지막날 31일에는 비보이팀 ‘익스프레션’의 마리오네트 퍼포먼스가 무대에 오른다. 마리오네트는 인형을 실에 매달아 조작하는 인형극으로, 익스프레션은 마리오네트를 비보이 퍼포먼스로 멋지게 표현해 전 세계의 찬사를 받고 있다. 또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25~26일 서울시 오페라단이 공연하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이탈리아 작곡가 피에트로 마스카니가 만든 이 오페라는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한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보여준다. 9일, 11일, 13일에는 메조소프라노 김민아가 진행하는 ‘클래식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 첫날 이탈리아·스페인, 둘째날 독일·오스트리아, 셋째날 아메리카를 주제로 펼쳐진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 홈페이지(www.cas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말 타고 6만㎞…세계여행 심리학자 화제

    말을 타고 세계를 도는 이색적인 여행가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프랑스인 포스티. 포스티는 4일(이하 현지시간) 라틴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나라 도미니카공화국 여행을 마쳤다. 도미니카공화국 32개 지방 중 19개 지방을 둘러 본 그가 이 나라에서만 말을 타고 달린 거리는 어림잡아 1500㎞. 그는 “산길을 타야했고 날씨도 더워 힘든 여정이었지만 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인상적이었다.”면서 “특히 북동부 라스 테레나스 해변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여행 중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도미노를 노는 방식과 춤추는 법을 배우는 등 얻은 게 많았다.”고 덧붙였다. 심리학자인 포스티가 세계여행을 시작한 건 18세부터다. 말을 타고 여행한 거리만 벌써 6만5400㎞다. 유럽과 캐나다, 알래스카를 시작으로 미국, 멕시코, 쿠바, 호주, 뉴질랜드, 일본, 칠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에콰도르 등 지구촌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지난 2월 초 도미니카공화국에 도착하기 전엔 또 다른 카리브 국가 자메이카를 여행했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선 올해 8살 된 말 ‘치프’를 빌려 여행했다. 굳이 말을 이용해 세계여행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도미니카 현지기자들의 질문에 포스티는 “동물을 사랑하기 때문”이라며 “특히 이번에 함께 여행을 한 ‘치프’는 대장정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완전히 호흡을 맞춰 나와 일심동체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4개월 단위로 일과 여행을 반복하고 있다는 포스티는 “새로운 모험과 감동적인 경험을 찾아 이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를 여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푸른 5월 어린이 달, 책잔치 갈까 박물관 갈까

    푸른 5월 어린이 달, 책잔치 갈까 박물관 갈까

    5월이 코앞이다. 가정의 달이다 뭐다 하니 ‘뭔가 특별한 것’을 준비해야 하는 부모들의 마음이 바빠진다. 올해 유독 드문, 5일간의 황금연휴까지 주어지니 ‘물건’으로 갈음하기도 더더욱 민망하다. 비싼 돈에 긴 시간 투자하지 않아도 부모 노릇 제대로 할 수 있는 행사들이 즐비하다. 책, 역사, 환경의 소중함 등을 즐겁게 놀면서 배울 수 있어 더욱 알차다. 5월 행사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출판도시 경기도 파주에서 한달 내내 열리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2009(www.pajubfc.org)’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예년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졌고 행사의 밀도가 높아졌다. 평소 접하기 힘든 재미있는 이벤트가 다양하니 놓치지 마시길. 주요 체험 행사는 초반에 몰려 있다. 1~5일 각 출판사가 골목골목을 채우고 개성 넘치는 전시, 문화행사 등을 선보인다. 도서관으로 개조된 이동 버스를 타면 마음껏 동화책을 읽을 수 있고 나만의 팝업북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출판도시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무공해 전기 자동차를 운행하는데 5일, 16~17일, 23~24일에만 탈 수 있다. 문턱 높게 생각됐던 어린이 책 출판사가 문을 활짝 연다. 문학동네, 문공사, 보리, 주니어김영사, 파란자전거 등의 사옥을 직원 안내로 돌아볼 수 있고 인쇄소에서 책 만드는 과정도 엿볼 수 있다. 5일 어린이날 행사는 좀더 특별하다. ‘서점 사장님’이 되어 자신의 책을 직접 사고팔 수 있는 어린이 책 벼룩시장이 서고 가족 대항 책 릴레이, 박 속의 책 터뜨리기, 고사성어 놀이터 등 책과 스포츠를 결합한 ‘북 올림픽’이 6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부분 행사는 무료이며 출판사 사옥 탐방 등 일부 행사는 예약 필수다.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유명 동화책의 원화 전시회인 ‘2009 동화 책 속 세계여행’이 6월23일까지 진행된다. 앤서니 브라운, 헬린 옥슨벌리, 존 버닝햄, 최숙희, 이수지 등 국내외 그림책 작가 65명의 작품 45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5일에는 특별행사로 오후 2~4시 앤서니 브라운의 사인회가 예정돼 있다. 만 13세 이상 1만원. (02)585-9991. 삼성어린이박물관(www.samsungkids.org)은 5월 환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물레방아를 만들어 수력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고 태양열 선풍기, 바람으로 움직이는 굴렁쇠 놀이를 통해 환경과 에너지의 소중함에 대해 자연스레 터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어린이날 아이들이 자신과 친구의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도록 도와주는 인형극 ‘친구가 되고 싶어’를 특별 상연한다. 커피 찌꺼기로 친환경 탈취제를 만들기도 하고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들기 놀이를 해볼 수 있다. 이날 입장 수익금은 전액 복지시설에 기부, 나눔 문화도 배울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 필수. 3000~6000원. (02)2143-3600. 국립중앙박물관(www.museum.go.kr)은 어린이날 역사를 배우고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무료 문화행사 ‘우리들 세상’을 준비했다. 태권도와 무용을 결합한 ‘EXTM의 태권쇼’와 클래식 공연 ‘얌모얌모’가 하루 2차례 아이들과 만난다. 삼국시대 의복체험, 유물촉각체험, 시전지에 편지쓰기, 반구대 암각화 문양을 이용한 모빌 만들기 등 흥미로운 행사가 많다. 고대 농경문화를 살펴보고 전통음식 경단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민화를 읽고 전통 탈을 만드는 ‘책 읽어주는 박물관’, 부모와 함께 전시실을 돌아다니며 풀어보는 ‘박물관 퀴즈왕’도 관람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1544-5955.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동화책 원화보러 미술관 가자

    동화책 원화보러 미술관 가자

    동화책은 이제 어린이만 소유물이 아니다. 동화 읽는 어른의 모임이 각 지역 도서관마다 형성되고 있다. 더불어 잊어버린 동심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동화책 그림에 대한 어린이 어른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동화의 원화 전시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올 초에만 이미 ‘볼로냐원화전’과 ‘제 1회 CJ그림책 페스티벌’이 열렸다. 또 기획되고 있다. ●세계 동화책 원화 450여점 전시 그동안 예술가의 세계에서 회화에 비해 판화가 홀대받아왔다면 동화책 원화(삽화)는 아예 열외 취급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인기가 급증하면서 원화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어린이 책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세계에 통용되는 인기 작가가 나타났다는 것이 이유로 손꼽힌다.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6월23일까지 열리는 ‘2009 동화책 속 세계여행’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앤서니 브라운, 헬린 옥슨벌리, 존 버닝햄,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등의 원화와 최숙희, 이수지, 윤정주와 같은 국내 인기작가의 작품을 만나는 자리다. 개막식이 열린 4일 하루에만 6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원화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2007년 같은 이름으로 열린 전시회를 연상시키지만, 참가 작가의 수준과 규모, 전시방식 등이 크게 업그레이드됐다. 영국 프랑스 일본 등 12국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55명의 350점과 국내 작가 10명의 100점 등 65명의 작품 450여점이 전시된다. ‘미술관에 간 윌리’로 잘 알려진 앤서니 브라운의 경우 이번 전시에 동화책 4종의 원화 24점을, ‘골짜기로 내려간 여우 하퀸’의 작가 존 버닝햄은 동화책 4종의 20점을 출품했다. 해외 작가의 참가가 더 왕성한 것에 전시를 기획한 ‘기홍 앤 컴퍼니’의 홍경기 대표는 “세계적인 작가들에게 전시에 나와달라고 연락을 하면, 정말 흔쾌히 응해왔다. 반면 국내 작가의 섭외는 상당히 어려웠다.” 고 토로했다. 외국 동화작가는 대체적으로 기업과 상업광고 등에서 활동하다가 그림작가로 이름을 얻은 뒤 직접 글도 쓰는 동화작가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자본의 움직임이라든지, 전시의 생리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 반면 국내 작가는 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동화작가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순수하지만 비즈니스 세계에는 다소 어두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홍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의 관리를 해외에 순회전시하는 명화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에도 일본의 한 미술관은 원화 뒷면에 전시코드 넘버까지 적어넣는 등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어린이 체험공간·상상도서관 마련 그는 “일반적으로 회화 작품은 해외 전시를 할 때 액자와 함께 움직이지만, 원화는 어떤 보호장치도 없이 움직이고 보험도 가입하지 않아 몹시 안타까웠다.”면서 “이번에는 액자맞춤과 보험, 원화를 손상시키지 않는 중성지와 중성접착제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330㎡(100평)의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수천권의 그림책을 마음껏 골라 읽을 수 있는 ‘상상도서관’도 준비됐다. 이 공간에선 원화가 제공한 상상력을 조형적으로 변용시킨 구조물을 만날 수 있다. 또 프랑스의 유아미술 교육가인 에르베 튈레가 참여한 체험공간인 ‘감성 아틀리에’가 8일까지 설치된다. 튈레는 이날까지 현장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인회도 갖는다. 무엇보다 앤서니 브라운이 어린이날인 5월5일에 사인회를 연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만 13세 이상 1만원. (02)585-9991. 한편 파주 헤이리의 ‘네버랜드 픽처북 뮤지움’에서는 ‘We love Pictuer+Book’ 전시를 6월28일까지 연다. 이고르 올레니코프, 마르쿠스 피스터 등 외국작가 10명과 사석원, 오진욱, 진강백 등 국내 작가 3인의 그림책 원화 71점을 선보인다. 4000원. (031)948-6685.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올록볼록 소보로빵 만들어볼까 ●빵이 빵 터질까?(이춘영 글·노인경 그림, 웅진주니어 펴냄) 4000년 전에 이집트에서 우연히 만들어진 빵. 조그만 밀가루 반죽이 빵빵하게 부풀자 이집트 사람이 한 말, “저건 마법의 힘이야.” 진짜 마법일까. 그럼 한번 만들어보자! 폭신폭신 식빵, 올록볼록 소보로빵, 도르르 말린 버터롤. 매일 먹는 고소한 빵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9500원. 염소들이 나무 타는 나라는?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 나라는?(마르티나 바트슈투버 글·그림, 임정은 옮김, 시공주니어 펴냄) 벌레들이 맥주병과 사랑에 빠지는 나라, 북극곰 감옥이 있는 나라, 염소들이 나무를 타는 나라, 판다가 물구나무서서 오줌 누는 나라는 어디? “너, 이런 나라 아니?”로 시작해 아이들을 궁금하게 만드는 질문과 통통 튀는 그림. 이렇게 흥미진진하고 발랄한 세계여행이 있을까. 9500원. 고전 두루두루 살펴보자 ●국어 선생님과 함께 읽는 세계 명작1·2(강혜원 외 지음, 푸른숲 펴냄) ‘폭풍의 언덕’ ‘오페라의 유령’ ‘오만과 편견’ 등 손꼽히는 고전을 혼자 읽기 버거운 청소년에게 딱 맞는 책. 먼저 내용을 간략하게 훑은 뒤 시대적 배경, 작가의 활동상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작품을 두루두루 살핀다. 단순한 고전 요약본이 아니라 꼬리에 꼬리를 물듯 역사,사회, 문화 등 팁도 요소요소 배치해 지루하지 않다. 각 1만 1000원. 남들은 사팔뜨기라 놀리지만… ●나의 꿈꾸는 눈동자(제니 수 코스티키-쇼 지음, 노은정 옮김, 보림 펴냄) 가끔 딴청을 피우는 제니 수의 왼쪽 눈동자. 남들은 “사팔뜨기”라고 놀리지만 소녀에겐 “꿈꾸는 눈동자”다. 태어날 때부터 사시였던 저자가 세상의 편견과 상처를 긍정의 힘으로 극복한 자전적 이야기. 칠판에 떠다니는 글씨, 뿌옇게 보이는 하굣길 등을 표현한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 친구들의 불편함이 확 느껴진다. 9800원. 신비로운 마사이족 전설 ●마사이족, 아프리카의 신화를 만든 전사(안느 와테블 파라기 글·안느-리즈 부탱 그림, 김병욱 옮김, 산하 펴냄) 마사이족의 재미있고 신비로운 신화와 전설을 담았다. 책 앞머리에 개략적인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 뒤 부족의 구체적인 의식주 등이 자세하게 실려 있다. 이 책은 신화하면 그리스, 로마 등 특정 문명의 신화에만 익숙한 아이들에게 폭넓은 사고와 상상력을 주기 위해 나왔다.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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