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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크, 천하무적 우즈 잡았다

    “그가 마침내 세계 강호로 부상했다” 대런 클라크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타이거 우즈의 독백은 ‘마침내 올 것이 왔다’는 자조로 이어졌다. 한 스승(부치 하먼) 밑에서 절차탁마의 시련을 함께 하며 호형호제해왔던두 제자의 대결은 영원한 승자도,패자도 없는 인생역정의 파노라마 그대로였다. 무대는 앤더슨컨설팅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결승전이 열린28일 캘리포니아 칼스배드의 라코스타골프장(파 72). 전날 세계랭킹 2위인 데이비드 듀발을 뿌리치고 결승에 오른 클라크(북아일랜드)는 이날 18홀씩 36홀 매치플레이로 펼쳐진 맞대결에서 시종 장거리포를 쏘아 대며 기세를 올리는 우즈에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팅으로 맞서 나갔다. 전반 18홀을 돌고도 승부를 내지 못한채 후반 19·20번홀에서 한 홀씩을 주고 받던 두 선수의 팽팽한 접전은 22번째 홀에 가서야 급격히 균형을 잃기시작했다. 우즈의 세컨드 샷이 그린을 벗어나 갤러리쪽으로 크게 휘어져 나간 것.순간 클라크의 눈빛은 기다렸다는 듯 맹수처럼 광채를 발했다.보기를 범한우즈를 물고 늘어진 클라크는 23·25·26번째 홀에서 내리 버디를 낚아 내며 단숨에 4홀의 격차를 벌려 놓았다.당황한 우즈는 역전을 위해 안간힘썼으나 아이언 샷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30·33번째 홀에서는 티샷마저 잇따라 벙커에 빠뜨렸다.월드챔피언십 4개 대회 연속 우승의 꿈이 물거품처럼 사라지는순간이었다. 결과는 33번째 홀에서 클라크의 3홀 남긴 4홀차 승리.레스토랑 주인 클라크는 단일경기 사상 최다 상금인 1백만 달러를 움켜 쥐고도 담담하게 웃어 보였다. PGA홈페이지는 이날 두 선수의 만남을 ‘우정의 맞대결’로 묘사했다.하지만 월터하겐 트로피를 받아든 클라크의 표정은 우즈에 가려져온 회한의 세월을 역력히 대변하고 있는 듯했다. 박성수기자 ssp@
  • 용평월드컵스키 ‘무명들의 반란’

    한국이 부진의 늪을 헤매는 사이 월드컵 알파인스키 회전과 대회전 부문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27일 끝난 월드컵스키 용평알파인 스키대회 회전부문에서도 무명의 미티아쿤츠(슬로베니아)가 우승했다.이로써 올 시즌 9번 치른 회전경기 우승자는 7명이 무명선수로 채워졌다.회전부문 세계랭킹 1위이고 종합부문 2위인 예틸앙드레 오모트(노르웨이)는 한번밖에 1위에 오르지 못했다. 월드컵대회에서 한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한 쿤츠는 이날 강원도 용평리조트 레인보우 슬로프에서 열린 회전부문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31초97로 우승,이변을 이어갔다.98대회 우승자 크리스천 푸루세트(노르웨이)는 1분32초70으로 2위에 그쳤다. 전날 열린 대회전에서는 신예 라이히 벤자민(오스트리아)이 1·2차 시기 합계 2분27초56으로 미셸 본 그뤼니겐 등 세계정상급 선수들을 울리는 이변을연출했다.그뤼니겐은 2분28초35로 우승을 놓쳤고 우승 후보로 꼽히던 조엘슈날(2분28초35)도 3위에 그쳤다. 그러나 이처럼 무명의 급부상이 빈번한 가운데서도 한국은 여전히 세계의높은 벽을 실감한 채 초라한 성적으로 일관,참담함만 더해주었다.한국의 간판인 허승욱은 대회전과 회전 모두에서 상위 30명이 출전하는 2차시기에 단한번도 출전하지 못했다.10년째 국가대표인 허승욱은 특히 대회전에서 38명중 꼴찌에 그친데다 37위와도 4초47의 격차를 보였고 회전에서도 36위로 처졌다. 한편 스키 관계자들은 “카빙스키 등 새로운 장비와 기술의 개발로 무명의선수가 우승하는 기회가 많아졌다”면서도 한국의 부진에 대해서는 기후와지형 탓만 하고 있어 스스로 기술개발에 소홀했음을 드러냈다. 용평 김영중기자 jeunesse@
  • 미국·유럽 골프 자존심 한판

    ‘미국과 유럽의 맞대결’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가 제2회앤더슨컨설팅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500만달러) 결승에 진출,‘유럽의 자존심’ 대런 클라크(아일랜드)와 대망의우승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우즈는 27일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라코스타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4강전)에서 4홀을 남긴 14번홀에서 4번 시드의 데이비드 러브3세에 5타 앞서 일찌감치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우즈는 이날 14번홀까지 이글 2개를 포함해 8언더파를 몰아치며 지난대회초반 탈락의 한을 풀었다. 이로써 우즈는 4강전 16번홀에서 세계 랭킹 2위 데이비드 듀발을 탈락시킨클라크와 28일 100만달러의 우승상금을 놓고 세기의 36홀 매치플레이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우즈는 앞서 벌어진 8강전에서 브리티시오픈의 주역 폴 로리와 18번홀까지가는 접전 끝에 어렵사리 1홀차로 이기고 4강에 올랐었다. ‘우즈 침몰’의 주역으로 떠오른 클라크(통산 5승)는 세계랭킹 2위인 데이비드 듀발과의 4강전에서 2홀 남기고 4홀차로 승리 대망의 결승에 올랐다.결승전은28일 오전과 오후 18홀씩 36홀로 치러진다. 박성수기자
  • 우즈·듀발 가볍게 2회전 안착

    ‘매치플레이는 역시 이변의 연속’-.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제2회 앤더슨컨설팅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1회전에서 지난대회 우승자인 제프 매거트와 준우승자 앤드류매기,우승후보 필 미켈슨 등이 대거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그러나 세계랭킹 1,2위인 타이거 우즈와 데이비드 듀발은 여유있게 살아 남아 2회전에 진출했다. 24일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라코스타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지난대회 우승자 매거트는 세계랭킹 45위인 밥 트웨이에게 일방적으로밀린 끝에 6&5(5홀을 남기고 6홀차로 패배)로 패해 1회전에서 탈락했다.또지난해 준우승자인 매기는 ‘대머리’ 톰 레이먼에게,최근 우즈의 연승행진을 저지했던 ‘미남골퍼’ 필 미켈슨은 무명 빌리 메이페어에게 각각 패해동반 탈락했다. 지난 대회에서 매거트에게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던 우즈는 매치플레이의명수답게 마이클 켐벨(세계65위)을 14번홀에서 가볍게 밀어 내고 2회전에서레티에프 구센(남아공)과 16강 티켓을 다툰다. 박성수기자
  • 加, 멕시코 꺾고 4강 파란/북중미 골드컵축구

    캐나다가 멕시코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콜롬비아,페루,트리니다드 토바고와 북중미골드컵 축구대회 4강 대결에 합류했다.캐나다는 21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8강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멕시코를 2-1로 물리쳤다.D조 예선에서 한국을 추첨승으로 따돌리고 8강에 오른 캐나다가 멕시코를 제압한것은 이번 대회 최대 이변으로 꼽힌다. C조 1위로 8강에 오른 세계랭킹 10위 멕시코는 93·96·98년 대회에서 연속우승,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꼽혔었다.반면 세계랭킹 85위의 캐나다는 86년이래 한번도 월드컵 본선에 나서지 못했고 멕시코와의 역대전적에서도 2승13패5무의 열세를 보여왔다. 캐나다는 전반 35분 선제골을 빼앗겼으나 카를로 코라진,리처드 해스팅스의연속골로 게임을 뒤집었다. 박해옥기자 hop@
  • 한국탁구 명예회복 노린다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자’.새천년 벽두부터 시드니 프로투어 파이널에서 김택수,유지혜가 1회전 탈락,여자월드컵에서 유지혜,석은미 4강 진출 좌절 등으로 침울했던 한국탁구가 다시 세계의 문을 두드린다.무대는 19일부터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45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이 분리되어 실시되는데 개인전은 지난해 8월 중국이 5개종목을 싹쓸이하며 끝났다.한국은 지난해 개인전에서 여자단식과 남녀복식에서 동메달 3개를 따는 데 그쳐 이번 단체전에서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로 가득차 있다. 한국의 목표는 남녀 모두 결승 진출.예선 조편성 결과 남자는 그리스,벨로루시,이탈리아,체코,헝가리 등과 함께 C조에,여자는 홍콩,헝가리,우크라이나,영국,룩셈부르크와 함께 D조에 각각 포함됐다. 한국 남자는 세계 1위 블라디미르 삼소노프가 속한 벨로루시와 크리앙가가버티고 있는 그리스가 다소 까다롭게 느껴지지만 조 1위를 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특히 간판스타 김택수(대우증권)가이번 대회를 마지막 세계대회 출전으로여길만큼 배수의 진을 치고 있고 ‘미완의 천재’ 유승민(동남종고)도 유럽의 파워에 기죽지 않을 경험과 힘을 쌓아 해볼만 하다는 평가다. 예선 조수위가 무난할 것으로 보이는 여자팀은 최근 유지혜가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8위에 올라 사기가 올랐고 여자월드컵에서 세계 2위 리주(중국)에게 한 세트를 빼앗으며 분전했던 석은미의 파이팅도 기대해 볼만하다. 류길상기자
  • 이봉주·백승도 시드니行 티켓 “노터치”

    ‘30대 마라토너’ 이봉주(30·무소속)와 백승도(32·한전)가 도쿄대회(13일 낮 12시10분)에 출전하기 위해 10일 장도에 오른다. ‘봉달이’ 이봉주는 둥지를 잃는 등 온갖 역경을 딛고 완전히 자신감을 되찾았다.그런 만큼 이번 레이스가 ‘자칫 은퇴까지도 고려해야 하는 갈림길이 될 것’이라는 세간의 우려에 대해 단연코 ‘노’라고 선언한다.마라토너로 최고 기량을 나타낼 수 있는 나이가 30대라는 점을 왜 생각하지 않느냐는얘기다.최근 치른 4차례의 연습기록이 2시간 10분대에 이르렀다는 사실이 이를 충분히 뒷받침 한다. 따라서 지난해 4월 런던대회(12위)에서 뜻밖의 근육경련으로 부진한 이후 10개월만에 갖는 재기무대에서 후회를 남기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우선 목표는 올림픽 출전권 확보가 확실한 2시간 8∼9분대. 이봉주는 도쿄에서 시드니행 티켓을 따 느긋한 입장에서 4월 최고권위의 보스턴마라톤에 나설 예정이다.더욱이 여자 국가대표 권은주 등 무소속 동료 4명과 함께 필라와 용품계약을 맺고 훈련비까지 지원받게 돼 ‘용기 백배’인 상태. 그를 지도해 온 오인환 코치는 “막판 4㎞ 오르막을 빼고 코스가 대체적으로 평탄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시드니올림픽 티켓 확보는 물론 이봉주 자신의 한국최고기록(2시간7분44초·98로테르담) 경신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오 코치는 평가한다. ‘스피드의 화신’ 백승도 역시 30대 노련미의 표본이다.지난해 12월 후쿠오카마라톤에서 2시간11분24초를 뛰면서 “지금이야 말로 백승도의 전성기”라는 얘기를 듣고 있다.올림픽대표선발전 랭킹이 형재영(2시간10분37초·조폐공사)에 이어 2위.지난해 거트 타이스(남아공화국)가 2시간6분33초의 역대 세계랭킹 4위 기록으로 우승하는 등 도쿄대회가 좋은 기록을 내기에 최적의 코스라는 판단이다. 송한수기자 onekor@
  • 쇼트트랙 민룡 ‘새천년 큰별’

    민룡(18·경신고)이 ‘밀레니엄 월드스타’ 예약을 마쳤다. 한국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막내인 민룡은 7일 네덜란드 히렌벤에서 열린 99-00월드컵 제6차 대회 남자 1,000m(1분32초184)와 3,000m(4분58초757)에서 우승,2관왕에 올랐다.이로써 민룡은 대표팀 ‘맏형’ 김동성(고려대)에 이어 세계무대를 주름잡을 대들보로 자리매김 했다. 세계랭킹도 단숨에 3위로 뛰어올랐다.국제빙상경기연맹(ISU) 평점 92점으로 1위 김동성(97점)과 2위 리 지아준(94점·중국)을 바짝 쫓고 있는 형세.그는 국제경기로는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뛰었던 월드컵 1차 대회(99년 10월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면서 ‘깜짝쇼’를 펼치더니 불과 4개월만에 6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3차 대회 3,000m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그는 99∼00시즌 들어 고른기량을 선보여 세대교체를 선언한 빙상계를 고무시키고 있다.아직 경험이 모자라 실수가 더러 눈에 띄지만 빼어난 스피드와 지구력은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는다.178㎝ 56㎏의 날렵한 체격에다 쇼트트랙에서 승부를 가름하는 코너웍은 ‘흉내도 못낸다’는 말을 들을 만큼 빼어나다. 민룡은 대구 파동초등 2년 때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아버지 민준식씨의 손에 이끌려 스케이트를 처음 신었다.입문한 뒤에는 어머니 김신애씨가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극성스럽게’ 뒷바라지하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
  • 아가시 호주오픈 우승

    [멜버른(호주) AP 연합] 안드레 아가시(미국)가 새 천년 첫 메이저 테니스대회 남자 챔피언이 됐다. 세계랭킹 1위 아가시는 30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강서비스와 파워 있는 그라운드 스트로크,절묘한 드롭샷을 앞세워 지난 대회 챔피언 예브게니 카펠니코프(러시아)를 3-1로 물리쳤다.아가시는 5년만에 호주오픈 정상에 복귀했고 92윔블던대회를 포함,통산 6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 시드니올림픽 亞예선 출전…탁구 男대표 선발전

    2000년 시드니올림픽 아시아 예선에 출전할 탁구 남자대표 선발전이 8일과10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다. 선발전에는 국가대표 이철승,오상은(이상 삼성생명),박상준(대우증권),유승민(동남종고) 등 4명이 참가,두차례 풀리그를 벌여 출전선수 3명을 가리게된다. 김택수(세계랭킹 11위)는 세계 30위 이내의 선수에게 주는 올림픽 출전권을이미 확보했고,유남규는 최근 국가대표 자격을 반납했다. 한편 유지혜,박해정(이상 삼성생명)이 이미 올림픽 출전권을 딴 여자부는별도의 선발전을 거치지 않고 김무교(대한항공),석은미(현대백화점),이은실(삼성생명) 등 나머지 선수 3명이 아시아 예선에 참가한다. 탁구는 오는 시드니 올림픽에서 최소 금메달 1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듀발·레먼 공동선두…윌리엄스골프대회 3R

    [스코츠데일(미 애리조나주) AP 연합] ‘별들의 잔치’ 윌리엄스월드챌린지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데이비드 듀발과 톰 레먼이 공동선두로 나섰다. 세계랭킹 2위 듀발은 2일 미국 스코츠데일의 그레이호크골프장(파70)에서열린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로 레먼과 동타를 이뤘다.듀발은 첫날 타이거 우즈와 공동선두였다. 2라운드 단독선두였던 레먼은 이날 3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 여성등반가 고미영 세계랭킹 9위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1인자 고미영(32,경기클라이밍센터)이 세계 랭킹9위에 올랐다. 24일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세계등반경기평의회(ICC)가 발표한 올해 세계랭킹에서 고미영이 9위에 랭크돼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10위안에 들었다. 지난해 11위에 올랐던 고미영은 이로써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 10위권기량을 인정받았으며 아시아 최강자로 공인됐다. 고미영은 올해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린 월드컵대회에 4차례 모두 출전,4월 오스트리아대회 때만 예선탈락했을 뿐 나머지 3차례 경기에서 8명이 겨루는결선에 진출했고 특히 6월 프랑스대회 때는 4위에 올랐다.
  • 한국여자배구 세계랭킹 5위

    한국 여자배구가 세계랭킹 5위에 올랐다.한국 여자배구는 15일 국제배구연맹(FIVB)이 최근 4년간 국가대표 및 청소년 대표의 각종 국제대회 성적을 토대로 발표한 세계랭킹 순위에서 137.5점을 얻어 지난 10월보다 1계단 올라섰다.
  • 세계랭킹 이은경 女1위·홍성칠 男2위

    한국 양궁이 새천년을 앞두고 세계랭킹을 휩쓸었다. 국제양궁연맹(FITA)이 12일 각종 국제대회 성적을 종합, 발표한 올해 최종세계랭킹에 따르면 이은경(한국토지공사)의 여자1위를 비롯해 한국 남녀 선수들이 ‘톱5’에 무더기로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이은경이 186.25점으로 178.6점의 앨리슨 윌리엄슨(영국)을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은경은 7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99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고 8월 세계1위로 뛰어오른 뒤 5개월째정상을 지키고 있다. 김조순(홍성군청)은 171점으로 3위에 올랐고 정창숙(대구서구청)도 144점으로 5위를 지켜 국가대표 선수 3명이 모두 ‘톱5’ 안에 들었다. 남자부에서는 홍성칠(상무)이 190.5점으로 222점을 획득한 리오넬 토레스(프랑스)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장용호(예천군청)는 172.7점으로 3위. 이밖에 한국은 여자부의 이희정(23위)과 이미정(34위),남자부의 김보람(24위),한승훈(32위),오교문(38위) 등이 중위권을 지켜 내년 시드니올림픽의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지난해 한국은 김조순과 김경호가 각각 여자부7위와 남자부6위를 기록했을뿐 별다른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 그린 새천년도 ‘우즈시대’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가 올시즌 메이저대회 우승자 4명이 겨룬 그랜드슬램 골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PGA챔피언십 우승자 우즈는 올 시즌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 8승,유럽투어 2승을 포함해 모두 11승을 거둠으로써 명실상부하게 세계 남자 프로골프계를 평정했다.우즈는 또 최근 출전한 14개 대회에서 10승을 거둘 만큼 상승세를 타고 있어 당분간 ‘우즈 시대’가 계속될 것으로 점쳐진다. 전날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폴 로리(스코틀랜드)를 누른 우즈는 25일 하와이의 포이푸리조트골프장에서 맞붙은 데이비스 러브3세와의 결승 매치플레이에서 2홀을 남기고 3홀 앞서 정상에 오르며 우승상금 40만 달러를 챙겼다.우즈는 이로써 시즌 총상금 768만1,626달러를 기록했다.남녀를 통틀어 프로골프에서 1년간 700만달러 이상의 상금을 벌기는 우즈가 처음이다. 고(故) 페인 스튜어트(미국) 대신 출전한 러브3세는 상금 25만달러를 따냈다. 우즈는 524야드짜리 파 5홀인 2번홀에서 이글을 잡으며 2홀차로 앞서나갔고 전반 9홀을 마칠때 이미 5홀차 리드를 지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러브3세는 12·1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우즈와의 격차를 3홀차까지 줄였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3·4위 결정전에서는 전반 9홀을 마친 뒤 발목 부상을 당한 로리가 경기를포기하는 바람에 마스터스 챔피언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스페인)이 싱겁게승리했다.로리가 경기를 포기할 당시 올라사발이 1홀 차로 앞서고 있었다. 박해옥기자 hop@
  • 그랜드슬램대회 美서 티오프

    올 한해 세계 남자프로골프 최강들이 겨루는 ‘그랜드슬램’이 24일과 25일 이틀동안 미국 하와이 포이푸 리조트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다. 올 마스터스대회에 우승한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과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폴 로리,올 PGA ‘최고수’ 타이거 우즈,그리고 스튜어트의 사망으로 출전권을 획득한 데이비스 러브3세 등이 한데 모여 세계 정상의 샷을 날린다. 총 상금 100만 달러에 우승상금 40만 달러. 올라사발은 불굴의 의지로 병마를 딛고 일어선 ‘그린의 승리자’.지난해두바이어클래식에 이어 올해 마스터스를 잇따라 석권하며 메이저대회에서 ‘돌아온 풍운아’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번 대회 돌풍의 주역은 단연 폴로리.세계랭킹 159위에 머물렀던 무명의 그는 올들어 ‘초청선수제도’의 틈을 비집고 메이저대회에 입성,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승까지 거머쥐는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골프 천재 우즈는 역시 우승후보 0순위.올 시즌 8승의 대기록에 그랜드슬램까지 얹어 한세기를 마감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스튜어트의 사망으로 출전한 러브 3세는 나머지 3명에겐 ‘눈엣 가시’다. 역대 메이저대회에 가장 많이 출전했고 올 4대 메이저대회에서도 고른 성적을 내 자타가 공인하는 그랜드슬램 ‘태풍의 눈’이다. 이번 대회는 36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박성수기자 songsu@
  • 궁사 지나 데이비스,神弓비법 배우러 한국 온다

    영화인의 최고영예인 오스카상을 받은 미국의 인기 여배우 지나 데이비스(42)가 한국 양궁을 배우러 올 것 같다. 한국토지공사 양궁팀은 19일 2000년 시드니올림픽 양궁경기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할 데이비스가 팀소속 선수인 이은경과 함께 훈련을 받고 싶다는 뜻을알려왔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미국 양궁대표팀 선발대회에 전격 출전,팬들을 놀라게 한 데이비스는 9월 호주에서 열린 프레올림픽에서 세계랭킹 1위 이은경의 경기를 보고 실력에 감탄,자신의 훈련을 도와달라며 이은경을 미국으로 초청했다.그러나 국가대표인 이은경은 태릉선수촌에 입촌,개인적인 시간을 낼 수 없어 초정을 거절한 뒤 데이비스에게 한국에 오면 지도해줄 수 있다며 방문을 권유했다. 데이비스는 아직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아 방한 여부는 미지수.하지만 집차고를 개보수해 간이양궁장을 만들고 돈 라브스카 세계양궁협회(FITA) 기술위원장을 개인코치를 두고 촬영이 없는 날 5시간씩 연습할 정도로 양궁에 빠져든 데이비스가 한국을 방문해 세계 최강인 한국양궁 기술을 배우러 올가망성은 높다. 지난 82년 ‘투씨’로 영화계에 데뷔한 데이비스는 88년 ‘우연한 방문객’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95년 ‘컷스로트 아일랜드’,96년 ‘롱키스 굿나잇’ 등에서 강인한 성격의 배역을 맡아왔다. 96애틀랜타올림픽 남자 양궁경기에서 저스틴 후이스가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고 양궁에 반해 활을 잡은 데이비스는 미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으나홍보 효과를 고려한 제임스 이스턴 FITA 회장의 배려로 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아가시, 파리오픈테니스 우승

    [파리 AP 연합] 안드레 아가시(미국)가 슈퍼나인 대회 가운데 하나인 파리오픈테니스대회에서 우승했다. 세계랭킹 1위 아가시는 8일 파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러시아의 10대스타마라트 사핀의 과감한 플레이에 고전했으나 서비스에 이은 네트플레이가 힘을 발휘,2시간32분의 접전끝에 3-1로 승리했다.이로써 아가시는 올시즌 프랑스오픈,US오픈 등 2개 메이저대회 우승타이틀에 이어 슈퍼나인 대회 우승타이틀까지 추가했다.아가시의 슈퍼나인대회 우승은 통산 10번째다.
  • 우즈 시즌 7승 ‘굿샷’

    [휴스턴 외신 종합 연합]타이거 우즈가 올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7승째를 따내며 총상금 500만달러를 넘어섰다. 세계랭킹 1위 우즈는 1일 새벽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골프장(파71)에서 열린 투어선수권대회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데이비스 러브3세를 4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오는 4∼7일 스페인의 발데라마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월드골프챔피언십 아멕스선수권(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우즈가 다시 정상에 오르면 밀러의 8승기록과 타이가 되며 시즌 상금액 600만달러를 돌파하게 된다.
  • 지구촌 펜싱왕 가린다/ 세계펜싱선수권대회 2일 개막

    세계펜싱선수권대회가 2일 올림픽공원에서 개막,7일동안의 열전을 벌인다· 세계 58개국 96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 시드니올림픽출전티켓이 걸린데다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모두 나서 명승부가 이어질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 한국의 간판스타 김영호(세계랭킹 9위)와 3연패를 노리는 세계1위 세르게이 고르비스키(우크라이나),98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왕하이빈(중국)이 3파전을 벌일 남자 플뢰레는 대회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남자 플뢰레결승전은 3일 오후 6시15분 올림픽공원 역도장에서 열린다. 여자 에페에서는 96애틀랜타올림픽 챔피언 로라 플래셀(프랑스)이 2연패를벼르고 있으나 97∼98시즌 월드컵 종합우승자인 클라우디아 보켈(독일)과 한국의 고정선(세계11위)이 거세게 도전하고 있고 이탈리아가 5연패를 넘보는여자 플뢰레 단체전은 ‘만년 2위’루마니아의 설욕 여부가 관심거리다. 한편 이번 대회는 KBS와 함께 ESPN·EBU 등이 세계 115개국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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