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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문·나경민組 “시드니金 보인다”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 눈높이)조가 말레이시아오픈 배드민턴대회 혼합복식에서 우승,시드니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김-나조는 20일 말레이시아 샤알람에서 열린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트리 쿠샤르얀토-미나르티 티무르(인도네시아)조를 2-0(15-7 15-8)으로 가볍게 제압,정상에 올랐다. 세계최강이지만 나경민의 부상으로 한동안 국제대회에 출전치 못해세계랭킹 5위까지 밀린 김-나조는 이번 우승으로 정상의 실력을 재확인하며 랭킹 포인트를 추가,시드니올림픽에서 유리한 시드를 기대할수 있게 됐다. 하지만 남자복식의 이동수-유용성(이상 삼성전기)조는 결승에서 판디 림펠레-엥 히안(인도네시아)조에게 0-2(9-15 9-15)로 완패,준우승에 그쳤다.
  • 김동문·나경민組 혼합복식 8강

    시드니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 기대주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 눈높이)조가 2000말레이시아오픈 혼합복식에서 8강에 올랐다. 김-나조는 17일 밤 말레이시아 세아알람에서 열린 대회 혼복 본선 2회전에서 후이 텡융-렝 시푸이(말레이시아)조를 2-0(15-0 15-1)으로가볍게 제압하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나경민의 부상으로 한동안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세계 랭킹 1위에서 5위까지 처진 김-나조는 한수 아래의 말레이시아팀을 상대로 다양한 전술을 점검하며 수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또 남자복식 세계랭킹 3위 이동수-유용성(이상 삼성전기)조는 라이악 로스만-창킴와이(말레이시아)조에 2-1(12-15 15-12 15-6)로 역전승해 8강에 안착했고 여자복식의 나경민-정재희(삼성전기)조도 피오나 스네돈-수잔 허그스(스코틀랜드)조를 2-0(15-2 15-3)으로 꺾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올랐다. 여자단식에서는 김지현(삼성전기)이 치아 츠후앙(대만)을 2-0(11-211-2)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이외에 혼합복식의 이동수-이효정조와 여자복식의 이효정-임경진(이상 삼성전기)조도 모두 8강에 합류했다. 김민수기자
  • ‘우즈 신화’ 앙코르 무대 될까?

    “매년 열리는 4개의 메이저대회에 모든 초점을 맞춰 항상 우승을목표로 계획을 짠다” 타이거 우즈가 또 하나의 신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우즈를 위한또 한번의 무대가 마련됐다.올시즌 미 프로골프투어 마지막 메이저인 제 82회 PGA챔피언십.17일 밤 켄터키주 루이빌의 밸핼라GC(파 72)에서 개막,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질 이 대회의 유일한주인공은 우즈다. 53년 벤 호건에 이은 사상 두번째 한시즌 메이저 3관왕,36∼37년 데니 슈트 이후 63년만의 대회 2연패 여부 등 최연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이후이면서도 그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숱하게 많다. 물론 그의 경쟁자들은 또 한번의 신화창조 만큼은 반드시 저지하겠다는 데 묵시적 합의를 한 상태.우즈를 포함한 150명의 출전선수 누구든지 정상에 오를 수 있는 톱랭커들로 이들의 각오 또한 대단하다. 대회 주최측은 일단 우즈의 1·2라운드 파트너로 ‘황제’ 잭 니클로스와 올시즌 마스터스 챔피언 비제이 싱(피지)을 함께 편성,역대메이저대회 최고의 볼거리를 만들어 놓았다.물론 니클로스보다는 싱의 견제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싱이 역부족일 경우 올시즌 메이저 3개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에 그친 남아공의 어니 엘스와 유럽세의 기수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이 나설 것이다.또 올시즌 3승을 거두며 전성기를 맞고 있는 왼손잡이 미남골퍼 필 미켈슨도 강력한 견제세력 가운데 한명이다. 이들이 아쉬움을 갖는 점이 있다면 세계 랭킹 3위이자 미국 백인의우상인 데이비드 듀발이 고질적인 허리부상으로 출장을 포기한 것. 한편 96년에 이어 두번째로 대회를 유치한 밸핼라GC측은 96년 대회때보다 23야드가 늘어난 7,167야드로 코스길이를 늘리는 등 난이도를 더욱 높여 흥미를 끌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1번홀을 30야드 늘려 446야드로 조성했으며 9번홀에는 페어웨이벙커가 추가됐고 파5의 7번홀에는 페어웨이를 두개로 만들어 선수들의 전략적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좁은 그린과 깊은 러프,그린을 둘러싼 벙커로 악명높은 467야드의 12번홀(파4)과 벙커 한 가운데 둥근 바위에 그린을 조성한 348야드의13번홀(파4)은 최대승부처로 꼽힌다. 곽영완기자 kwyoung@. *PGA챔피언십 이모저모. ●영국의 도박사들은 6월과 7월 US오픈과 브리티시오픈을 석권,최고의 샷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의 메이저 3연승 달성 확률을11대8로 예측했다. ●대회 개막에 앞서 그레그 노먼이 앞으로 올림픽종목에 골프가 추가돼야 한다고 밝혀 눈길. 노먼은 16일 “골프는 전세계적으로 보편화된 스포츠”라면서 “테니스나 야구와 달리 골프가 올림픽 정식종목에서 빠져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주장. ●세계랭킹 3위인 데이비드 듀발이 고질적인 허리 부상을 이유로 출전을 포기했다.한달여전 다친 허리 부위를 치료하기 위해 아이다호주의 선밸리에 머물고 있는 듀발은 16일 “설사 경기를 하지 못하더라도 밸핼라골프클럽에 꼭 가고 싶었다.내 몸이 어떻게 되든 나중에 생각키로 하고 출전할 작정이었지만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사의 충고를 거부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듀발은 2주전에 열린 ‘디 인터내셔널’대회 1회라운드에서 6번째 홀을 돌다가 부상이 악화돼중도 포기했었다.듀발의 출전 포기로 생긴 자리는 크레이그 스태들러가 대신하게 됐다.
  • [시드니를 빛낼 스타] 여자역도 김순희

    ‘여자역도의 새 장을 연다’-. 한국 여자역도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의 꿈이 영글어가고 있다.금메달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김순희(23·경남도청)의 기량이 가파르게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드니올림픽을 앞두고 역도계가 김순희에게 거는 기대는 말로 할수 없을 정도.한국역도는 92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전병관이후 새로운 스타 탄생을 갈망해왔다.그러던 차에 시드니올림픽부터여자역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그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김순희는 현재 국제역도연맹(IWF) 여자역도 75㎏급 세계랭킹에서 중국의 순티아니(257.5㎏)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김순희의 공식기록은 240㎏.순티아니와 17.5㎏이나 차이가 나지만 김순희가 유력한금메달 후보라는데는 이의가 없다. 이유는 두가지.첫째는 중국이 여자역도 75㎏급 출전을 꺼리기 때문이다.대한역도연맹은 올림픽 여자역도에 한 나라에서 4명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 탓에 중국이 이 체급을 포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중국은 75㎏급보다는 48·63·69㎏급과 75㎏이상급에서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출전이 곧 금메달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을 정도다. 두번째 이유는 김순희의 가파른 기량향상이다.김순희는 IWF에 등록된 기록과는 달리 국내대회에서 245㎏을 연거푸 들어올리고 있다.역도인들은 추세대로라면 김순희가 올림픽 본선에서 금메달 예상 기록인 250㎏ 이상을 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기대가 큰 만큼 조심스럽다는 반응이다.김순희는 “기대했다가 안되면 마음 상할까봐 메달 생각은 안하고 기록에만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250㎏ 전후에서 금메달이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해 금메달에 대한 야망을 숨기지 않고 있다. 박해옥기자 hop@
  • 김수녕, 녹슬지 않은 활시위 금과녁 뚫다

    ‘역시 신궁의 실력’-. ‘돌아온 신궁’ 김수녕(30·예천군청)이 복귀 이후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00시드니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밝게했다. 김수녕은 6일 덴마크 브론비에서 열린 유러피언그랑프리 양궁대회 3일째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스페인의 알무데다 가야르도를 105-102로 누르고 우승,녹슬지 않은 실력을 입증했다.김수녕의 이번 금메달 획득은 개인적으로는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에 대한 자신감을,한국선수단에게는 단체전 우승에 대한확신을 심어준 쾌거라는 게 양궁인들의 지적이다. 김수녕이 대표팀에 복귀한 것은 지난 93년 은퇴한 이후 7년만의 일.고교생이었던 88서울올림픽 당시 혜성처럼 나타나 개인전 및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걸며 2관왕에 올라 주가를 높인 김수녕은 92바르셀로나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한국에 안긴뒤 사선을 떠났다가 시드니올림픽을 앞두고 올해 대표선발전에 모습을 나타냈다. 복귀 직후만 해도 7년의 공백 탓에 그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다.올초부터시작된 대표선발전 초기만 해도 이같은 예상은 어긋나지 않는 듯했다. 이미세계랭킹 1위 이은경이 버티고 있었고 고교생 후배들이 선발전 상위 순위를장악했다. 하지만 김수녕에게는 노련미가 있었다.선발전이 거듭될수록 예전의 기량을되찾았다.결국 이은경마저 탈락한 대표선발전 최종전에서 끝순위인 3위를 차지,대표선수로 확정됐다.대표로 재발탁된 이후 첫 출전한 국제대회가 이번유러피언그랑프리.그동안 한국양궁의 아성을 위협해온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등 유럽의 강호들이 총출전한만큼 올림픽 메달의 향방을 점쳐볼 수 있는 중요한 대회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신궁의 실력을 입증한 김수녕의 목표는 시드니올림픽에서반드시 개인전 및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어 ‘쇼트트랙 여왕’전이경이 동계올림픽에서 따낸 4개의 금메달을 넘어서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연인사이 노르만·힝기스 세계랭킹 나란히 1위에

    [파리 AFP 연합]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연인사이인 마그누스 노르만(스웨덴)과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가 남녀테니스 세계랭킹 1위를 사이좋게 유지했다. 1일 남자테니스협회(ATP)가 발표한 챔피언스 레이스 포인트에 따르면 노르만은 525점을 얻어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을 5점차로 따돌리고 1위를 지켰다.피트 샘프라스가 457점,안드레 아가시(이상 미국)가 368점으로 뒤를 이었다. 여자테니스협회(WTA)랭킹에서는 힝기스가 6,145점을 획득,2위 린제이데이븐포트(미국·5,337점)를 여전히 앞섰다.비너스 윌리엄스(미국·3,622점)마리 피에르스(프랑스·3,424점)는 3,4위를 달렸다.
  • 브리티시·US여자오픈 내일 티오프

    세계 최고의 남녀골프 빅쇼가 유럽과 미국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디 오픈(The Open)’ 즉 브리티시오픈과 US여자오픈이 각각 스코틀랜드세인트앤드류스의 올드코스(파 72·7,115야드)와 미국 일리노이주 리버트빌의 메리트GC(파 726,516야드)에서 20일 오후 나란히 개막한다.모두 시즌 3번째 메이저타이틀이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브리티시오픈은 1860년 창설,1·2차 세계대전 등으로 12차례 중단됐을뿐 올해로 129회째를 맞는 가장 오래된 대회.골프의 발상지 스코틀랜드에서는 ‘The Open’이라는 통칭으로 권위를 부여하고 있다.총상금 453만달러,우승상금 82만5,000달러이며 세인트앤드류스올드코스에서 대회가 열리기는 27번째. 올해는 특히 마스터스,US오픈,PGA선수권 등 나머지 3개의 메이저 타이틀을거머쥔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가 역사상 5번째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지의 여부와 관련,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우즈의 경쟁상대로는 세계 랭킹 2위 데이비드 듀발과 올 마스터스 챔피언비제이 싱(피지),필 미켈슨,데이비스 러브 3세,어니 엘스(남아공) 등이 꼽히며 지난해 챔피언 폴 로리,유럽의 상금왕 콜린 몽고메리,리 웨스트우드(이상 영국),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 등도 유럽파의 자존심을 걸고 정상에 도전한다. 98년 극적인 우승을 차지한 루키 박세리(23·아스트라)를 신데렐라로 만든US여자오픈 역시 여자 메이저 가운데 가장 전통이 깊다. 46년 창설,55회째를 맞으며 총상금이 275만달러로 중상급 남자 대회에 맞먹고 우승상금도 49만5,000달러로 웬만한 여자대회의 3배가 넘는다. 우승후보로는 단연 JAL빅애플을 거머쥐며 5승으로 다승선두에 나선 애니카소렌스탐과 4승의 캐리 웹,그리고 줄리 잉스터 등 3인방이 꼽힌다. 여기에 시즌 첫승과 2년만의 정상탈환을 꿈꾸는 박세리,첫 메이저타이틀에도전하는 김미현(23·ⓝ016-한별),슈퍼루키 박지은(21) 등 한국선수들이 복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선수들은 이들 외에도 강수연(24·랭스필드) 박희정(20) 펄신(33)과 아마추어 강지민,송나리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여자탁구 만리장성 넘었다

    류지혜(삼성생명)-김무교(대한항공)조가 브라질오픈탁구대회에서 우승,올림픽 전망을 밝게 했다. 류지혜-김무교조는 16일 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2위 짝인 중국의 왕난-리주조를 2-0으로 완파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시드니올림픽을 겨냥해 지난 3월 구성된 류-김조는 이로써 시드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가능성을 높였다. 류-김조는 지난 5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한 것이 지금까지 최고성적으로 각종 오픈대회에서 부진,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8강전에서 선진-양잉조(중국)를 2-1로,준결승전에서는 US오픈 우승짝인 대만의 첸징-슈징조를 2-0으로 꺾은데 이어 결승전에서 세계최강 조마저 눌러 우려를 불식시켰다. 류길상기자
  • 비너스, 윔블던 첫 입맞춤

    ‘검은 여신’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윔블던테니스대회에서 첫 우승을차지했다. 세계랭킹 5위 비너스는 8일 런던 올잉글랜드 센터코트에서 열린 여자단식결승에서 폭발적인 파워를 앞세워 1시간23분만에 세계랭킹 2위 린제이 데이븐포트(미국)를 2-0(6-3 7-6[7-3])으로 눌렀다.우승상금 65만달러. 백인 권위의 상징인 윔블던에서 흑인이 정상에 오른 것은 57·58년 2연패한 알시아 깁슨이후 42년만이다.비너스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US오픈에서 우승한 동생 세레나와 함께 자매가 모두 메이저대회 정상에 서는 세계 최초의기록을 세웠다.비너스는 또 이번 대회에서 마르티나 힝기스(세계1위)와 데이븐포트를 모조리 꺾음으로써 향후 여자테니스계의 지존으로 부상할 가능성을높였다. 첫세트에서 비너스는 베이스 라인을 타고 흐르는 강력한 스트로크로 왼쪽다리의 붕대때문에 발이 무거워진 데이븐포트를 공략했다.2세트들어 반격에나선 데이븐포트는 한때 3-1로 앞서나갔지만 시속 190㎞를 넘나드는 비너스의 강한 서브와 발리샷,드롭샷 등 다양한 공격에 눌려 대회 2연패의 꿈을 접어야 했다. 남자복식에서는 토드 우드브리지-마크 우드포드(호주)조가 프랑스오픈에 이어 폴 하뤼스-샌던 스폴 조를 3-0으로 꺾고 윔블던 6번째 우승이자 메이저대회 1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브라질 ‘불안한 챔프’

    6년동안 세계랭킹 1위를 고수하던 브라질 축구가 위협받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최근 발표한 7월 세계랭킹에서 브라질은 825점을 얻어 808점을 얻은 프랑스를 간신히 제치고 챔피언 자리를 유지했다.한달 전에는 브라질이 828점,프랑스가 758점으로 1·2위간 70점의 차이가 났다.이처럼 브라질은 줄곧 2위와 50점 내외의 큰 격차를 보이며 지난 94년 7월 이후 ‘터줏대감’ 자리를 유지해 왔다. 프랑스의 급성장은 지난 98년 월드컵 우승에 이어 최근 끝난 유로 2000 우승에 따른 것이다.월드컵 우승 전까지만 해도 프랑스는 20위 밖으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FIFA랭킹은 국가대표간 경기에서의 승패,골수,중요도 등에 따라 점수가 다르게 주어진다. 2002년 월드컵 남미예선이 현재 진행중이고 오는 8월부터는유럽지역 예선이 시작돼 1·2위간 랭킹이 바뀔 가능성도 높다. 박준석기자
  • 한국출신 女프로복서 고국서 세계타이틀전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 태생의 여자 프로복서가 평생 소원이던 고국을 방문,세계타이틀전을 치른다. 주인공은 현재 IFBA(국제여자복싱협회) 주니어플라이급 세계랭킹 2위 킴 메서(34).킴 메서는 새달 5일 서울 코엑스 특설링에서 타코노 유미(일본)와 공석중인 챔피언자리를 놓고 대결한다.전적은 킴 메서 8승2무1패, 타코노 9승1패. 킴은 150㎝의 단신에도 불구하고 화끈한 경기로 ‘파이어볼(fireball·불덩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킴은 어릴때부터 ‘만능스포츠우먼’으로 통할만큼 운동에 재능을 보였다.중·고교때 발레와 체조선수로 활약했고 대학때는 태권도,킥복싱 등 격투기를 배웠다.이전 킥복싱 선수로 활약하며 3차례나ISKA(국제스포츠 가라데·킥복싱협회)와 WKA(세계킥복싱협회) 세계챔피언에올랐다. 66년 서울생인 킴은 다섯살 때 서울역 근처에서 부모와 헤어졌다.그 뒤 고아원을 통해 미국인 존스부부에게 입양돼 오리건주 실버튼에서 자랐다.킴은이번 타이틀전을 통해 낳아준 부모와 만나기를 희망하고 있다.타이틀전이 한국에서 열리게 된 것도 그녀의 이같은 희망이 반영된 결과다. 박준석기자 p
  • 비너스, 동생꺾고 결승행…윔블던테니스

    ‘언니만한 동생 없다’-.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자매대결에서 승리해 윔블던테니스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비너스는 6일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강서브와 각도깊은 스트로크를 앞세워한치의 양보없이 덤빈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를 2-0(6-2 7-6)으로 꺾었다.98·99년 대회 8강에 머물렀던 비너스는 이로써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게 됐고 동생과의 역대전적에서 4승1패의 우위를 유지했다. 전날 벌어진 남자부 8강전에서는 세계랭킹 237위 블라디미르 볼츠코프(22·벨로루시)가 바이런 블랙(짐바브웨)를 3-0(7-6 7-6 6-4)으로 누르고 생애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예선을 거친 선수로는 77년 존 메켄로(미국)이후첫 준결승 진출. 고향 민스크의 자동차공장 주변 인조잔디코트에서 테니스를 배운 볼츠코프는 98년 이대회 3회전 진출이 최고 성적인 진짜 무명.스폰서를 구하지 못해이번 대회에도 마라트 사핀(러시아)의 반바지를 빌려 입었을 정도로 어려운처지다. 피트 샘프라스(미국)는 발목부상 우려를 씻고 젠 마이클 갬빌(미국)을 3-1로 눌러 윔블던26연승을 이어갔다.대회 4연패와 메이저대회 13번 우승을 노리는 샘프라스의 준결승 상대는 볼츠코프. 안드레 아가시(미국)와 패트릭 라프터(호주)도 지난해에 이어 준결승에서다시 맞붙는다. 류길상기자 ukelvin@
  • 팀 헨만 너마저‘빈배’영국…윔블던테니스 대회

    ‘브리튼의 마지막 자존심’ 팀 헨만이 4일 윔블던테니스대회 남자단식 4회전에서 마크 필리포시스(호주)에게 2-3(1-6 7-5 7-6 3-6 4-6)으로 무너지자영국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98·99대회 연속 4강에 오른 헨만의 탈락으로 영국은 앞으로 남은 1주일동안 그들이 그토록 공들여 가꾼 잔디코트를 고스란히 외국선수들에게 내줘야한다.독일-영국 이중국적을 갖고 있는 알렌산더 포프가 8강에 진출했지만 독일에서 나고 자란 포프를 영국인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지난달 프랑스오픈에서 마리 피에르스가 프랑스선수로는 33년만에 우승한것처럼 영국 역시 남자는 지난 36년 프레드 페리 이후,여자는 77년 버지니아웨이드 이후 우승 소식이 없다. 개방된 국내시장을 외국기업이 독식할때 종종 인용되는‘윔블던 현상’이란용어가 그대로 맞아 떨어진다. 한편 피트 샘프라스,안드레 아가시,마르티나 힝기스,비너스·세레나 윌리엄스,린제이 데이븐포트 등 외국선수들은 무난히 8강에 진출했다.특히 프랑스오픈에서 남녀를 통틀어 한명도 4강에 진출하지 못하는수모를 당한 미국은무려 8명을 8강 대진표에 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공장 노동자인 아버지에게 테니스를 배운 세계랭킹 237위 블라디미르 볼치코프(벨로루시)는 생애 처음으로 8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샘프라스·데이븐포트 16강…윔블던테니스

    지난해 남녀 챔피언 피트 샘프라스와 린제이 데이븐포트(이상 미국)가 윔블던테니스대회에서 나란히 16강에 올랐다. 2회전에서 왼쪽 발목과 무릎을 다쳐 출전조차 불투명했던 샘프라스는 2일런던 올잉글랜드 코트에서 계속된 남자단식 3회전에서 저스틴 짐멜스토브(미국)에 3-1(2-6 6-4 6-2 6-2)로 역전승,대회 4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세계랭킹 1위인 2번 시드 안드레 아가시(미국)도 제롬 골마르(프랑스)를 3-0(6-3 6-3 6-4)으로 따돌리고 4회전에 안착했다. 그러나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4번 시드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은 알렉산더 포프(독일)에 0-3(6-7[6-8] 2-6 1-6)으로 완패해 프랑스오픈 남녀 결승진출자 중 마지막으로 3회전에서 탈락했다. 여자 단식 3회전에서는 2번 시드 데이븐포트가 파올라 수아레즈(아르헨티나)에 2-0(6-4 6-2) 완승을 거두고 2연패 고지에 접근했다. 6번 시드 모니카 셀레스(미국)와 예레나 도키치(호주)도 16강에 합류했다. 윔블던(영국)AP 연합
  • ‘차세대스타’휴위트 1회전 탈락

    우승후보로 꼽힌 ‘차세대 스타’ 레이튼 휴위트(호주)가 윔블던테니스대회1회전에서 탈락했다. 4연패를 노리는 피트 샘프라스(미국)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평가받던 휴위트는 28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49위 젠 마이클 갬빌(미국)에 0-3으로 허무하게 무너졌다. 프랑스오픈 챔피언인 4번시드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은 크리스 우드러프(미국)와 두차례나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3-1로 승리했다.세계1위인 2번시드 안드레 아가시는 같은 미국의 테일러 덴트가 5번째 게임에서기권,가볍게 2회전에 올랐고 5번시드 예브게니 카펠니코프도 가볍게 2회전에합류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지난해 우승자인 2번시드 린지 데이븐포트가 어깨부상을당한 복식 파트너 코리나 모라리우로에게 기권승을 이끌어냈다. 런던 AP 연합
  • 우즈 버디행진…단독선두

    ‘마스터스·PGA챔피언십에 이어 US오픈까지’-.타이거 우즈의 상승세가 거침없다.세계랭킹 1위 우즈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1 6,846야드)에서 개막된 제100회 US오픈골프대회(총상금 4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를 잡아 6언더파 65타로 미구엘 앙헬 히메네스(스페인)를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97년 마스터스,99년 PGA챔피언십에 이어 통산 3번째 메이저 타이틀 도전이다. 시즌 4승으로 상금랭킹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는 우즈이지만 US오픈 선두에오른 것은 프로데뷔 후 처음이며 65타는 페블비치에서 열린 US오픈의 18홀최저타(종전 66타)기록. 4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은 우즈는 7번홀(파3)에서 6m짜리 중거리 버디퍼팅을 성공시켜 전반을 2언더파로 마무리한 뒤 10·13번홀에서도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거푸 버디를 낚아 상승세를 탔다. 기세가 오른 우즈는 14번홀(파5)에서 1m 버디퍼팅을 성공시킨 뒤 18번홀(파5)에서도 세컨드 샷이 그린 왼쪽 벙커에 빠진 위기를 절묘한 벙커샷으로 탈출,버디로 연결시켜갤러리의 탄성을자아냈다. 이날 경기는 가시거리가 91m에 불과할 정도로 안개가 짙어지자 중단돼 75명의 선수들은 17일로 경기를 미뤘다.우즈는 “늘 있어왔던 ‘6월의 어둠(JuneGloom)’일 뿐”이라며 태연했지만 18번홀에서 무려 14타를 치며 경기를 포기한 존 댈리 같은 선수에게는 ‘6월의 무덤’이 된 경기였다. 히메네스는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치며 단독 2위에 올랐고메이저대회 4관왕인 닉 팔도(영국)도 13번홀까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로 4언더파를 기록,존 휴스턴과 함께 공동 3위를 달렸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박지은 “내친김에 2승”

    “유럽무대도 자신있다” 프랑스 에비앙의 로열GC에서 열리고 있는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180만달러) 1라운드에서 단독 2위로 나선 박지은(21)이상승세를 발판으로 정상 정복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선두 캐리 웹에 1타 뒤진 5언더파 67타를 친 박지은의 자신감은 2주전 LPGA 캐시아일랜드 그린스닷컴에서 프로 데뷔 첫승을 거둔 이후 점차 살아나고 있는 샷 감각에서 비롯된다.여기에 연습라운드 당시 난코스로 예상했던 전반 9홀을 1언더파로 마친후 후반 9홀에서 4언더파를 추가하는 등 막판에집중적으로 타수줄이기에 성공한 것도 한 요인이다.박지은은 특히 마지막 18번홀(파 5)에서 거의 2온에 성공하고도 5m짜리 이글퍼팅을 놓쳐 공동 선두에 올라설 기회가 무산된 아쉬움을 만회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문제는 박지은의 2라운드 상대가 세계랭킹 1위이자 1위를 달리고 있는 캐리 웹이라는 점.그러나 박지은의 표정은 오히려 밝다.“지난 98년 웹과 연습라운딩을 한 적이 있다.웹과 함께 정식 경기에서 라운딩 하는 것이 다소 흥분되기는 하지만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며 반드시 우승컵을 손에쥐겠다”그만큼 자신감에 차있다는 증거다. 한편 박지은은 15일 오후 7시15분(이하 한국시간) 마지막조로 2라운드 경기에 들어갔다.또 1라운드에서 1언더파로 공동 20위를 달린 박세리(23·아스트라)는 오후 5시45분 시로미 고바야시(일본) 등과,이븐파로 공동 32위에 자리한 김미현(23·ⓝ016-한별)은 오후 5시15분 줄리 잉스터,샬롯타 소렌스탐과한조로 2라운드에 들어갔으며 12오버파로 최하위인 78위로 처진 김영(23·신세계)은 오후 3시 첫조로 티오프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박지은 2위 “출발이 좋다”

    박지은(21)이 미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총상금 180만달러) 1라운드에서 2위를 달렸다. 박지은은 14일 프랑스 에비앙의 로열골프클럽(파72·6,091야드)에서 벌어진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5개의 깔끔한 플레이로 5언더파 67타를 몰아쳤다.이로써 박지은은 세계랭킹 1위인 선두 캐리 웹(호주)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2승 의지를 불태웠다. 캐리 웹과 한조에서 맞선 박세리(23·아스트라)는 보기없이 버디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9위에 자리했다.김미현(23·ⓝ016-한별)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29위에 그쳤다. 에비앙(프랑스) 연합
  • US오픈골프대회 15일 개막…전문가들 우즈 우승 점쳐

    강렬한 바닷바람과 거친 러프,그리고 깊은 계곡.남자 골프 시즌 두번째 메이저타이틀인 제 100회 US오픈골프대회(총상금이 450만달러)가 15일 숱한 장애물이 도사리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 71·6,846야드)에서 개막,4라운드의 열전에 들어간다. 마스터스와 함께 미국이 자랑하는 최고의 골프축제인 이번 대회 출전선수는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 2위 데이비드 듀발을 비롯,어니 엘스,필 미켈슨,콜린 몽고메리 등 세계 정상급 골퍼 68명과 두차례의 예선을 통해 출전자격을 얻은 88명 등 모두 156명. 지난해 이 대회 우승 직후 비행기 사고로 숨진 디펜딩챔피언 페인 스튜어트가 빠진 이번 대회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올시즌 4승을 거두며 절정의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우즈.97년 마스터스,지난해 PGA챔피언십에 이은 통산3번째 메이저타이틀 쟁취를 노리는 그는 골프전문지인 골프다이제스트로부터6분의 1의 우승확률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2위 그룹인 듀발과 엘스,미켈슨,데이비스 러브 3세(이상 12분의 1) 등에 비해 2배나 높은숫자. 물론 확률만으로 우승후보를 점칠 수 없는 게 메이저대회가 지닌 또 하나의흥미거리. 올시즌 1승도 신고하지 못했지만 랭킹 2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듀발과 이 대회에서 두차례나 정상에 오른 관록의 엘스 또한 쉽게 물러나지는 않을 전망이다.지난 대회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올시즌 3승의 상승세에 있는 ‘왼손잡이 미남골퍼’ 미켈슨,94·97년 준우승자 몽고메리와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타이틀을 노리는 비제이 싱도 정상 도전의 집념이 남다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힝기스, 롤랑가로 ‘악연’

    마그누스 노르만(스웨덴·3번시드)이 올시즌 상승세를 이어가며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 올랐다. 노르만은 9일 파리 롤랑가로코트에서 열린 프랑코 스퀼라리(아르헨티나·세계 45위)와의 준결승에서 강력한 서브에이스와 그라운드스트로크를 앞세워생애 첫 메이저대회 결승진출을 노린 ‘신예’ 스퀼라리를 3-0(6-1 6-4 6-3)으로 가볍게 물리쳤다.이로써 1월 호주오픈에 이어 2연속 메이저대회 결승에 진출한 노르만은 11일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카를로스 페레로(스페인) 전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여자단식의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는 프랑스오픈과의 악연을 재확인하며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1위 힝기스는 준결승에서 홈코트의 이점을 십분 활용한 마리 피에르스에게 1-2(4-6 7-5 2-6)로 무릎을 꿇었다.4대 메이저대회 중 유일하게 프랑스오픈에서만 우승하지 못한 힝기스는 모니카 셀레스,린제이 데이븐포트(이상 미국) 등 강호들이 탈락한 틈을 타 우승을 노렸지만 클레이코트에 약한 허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쓴잔을 들었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슈테피 그라프(독일)에게 우승컵을 내준 뒤 서럽게 울었던 힝기스는 이날 “프랑스오픈이 전부는 아니다” 라며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힝기스와의 최근전적 7연패(역대전적 5승10패)로 절대 열세였던 피에르스는 홈팬들의 열광속에 94년 이후 6년만에 결승에 올랐다.생애 4번째 메이저대회 결승 진출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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