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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제의 기지개 박인비 올 첫 승

    여제의 기지개 박인비 올 첫 승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가 랭킹 2위의 라이벌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을 꺾고 2014년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9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코스(파73·6206야드)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 2개를 곁들여 6타를 줄였다. 전날 3라운드에서 생애 최저타인 11언더파 62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던 박인비는 이로써 최종합계 24언더파 268타로 챔피언조 맞대결을 벌인 페테르센(19언더파 273타)을 따돌리고 1인자의 자존심을 지켰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개 대회를 포함, 세 번째 출전한 대회 만에 나온 첫 우승. 박인비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놓고 페테르센의 강력한 도전을 받았지만 이번 우승으로 10일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격차를 벌리게 됐다. 또 지난해 이 대회 선두를 달리다 역전패했던 아픔을 그대로 되갚았다. 박인비는 비바람 부는 궂은 날씨에도 초반부터 버디를 낚아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3타차까지 앞서 가던 박인비는 9번(파4)홀에서 버디 퍼트를 놓치고, 10번(파4)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페테르센에 1타차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11번(파3), 12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고 다시 3타차로 달아났다. 승부는 15번(파3)홀에서 갈렸다. 박인비는 티샷을 홀 1m에 붙인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았고, 페테르센의 2.5m짜리 버디 퍼트가 빗나가면서 격차가 4타차로 벌어졌다. 박인비는 유소연(24·하나금융)과 짝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합계 544타로 중국(572타)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유소연은 개인전에서 합계 16언더파 276타로 단독 3위에, 호주 교포 이민지(18·아마추어)는 15언더파 277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또 장하나(22·KT)와 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공동 7위(13언더파 279타), 정예나(26)가 10위(9언더파 283타)에 올라 한국(계) 선수 6명이 ‘톱10’에 무더기로 이름을 올렸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골프여제’ 박인비, 가을 결혼…7살 연상 남기협은 누구?

    ’골프여제’ 박인비, 가을 결혼…7살 연상 남기협은 누구?

    ’골프여제’ 박인비, 가을 결혼…7살 연상 남기협은 누구? 여자 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가 ‘가을 신부’가 된다. 중국에서 열린 유럽여자골프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세계골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10일 2014 시즌이 끝나기 전에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처음에는 2014 시즌이 끝난 뒤 한국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하려고 했지만 기온이 낮아져 하객들이 불편해 할까봐 시즌 중에 결혼식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시즌 다섯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9월 11∼14일)이 끝난 뒤 9월 또는 10월 중에 결혼하기로 날짜를 잡았다. 박인비는 스윙코치이자 약혼자인 남기협씨(33)와 결혼한다. 박인비는 “골프장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꿈이었다”면서 “시즌이 끝나면 겨울이 되는데 친지와 하객들이 불편해 하시기 때문에 결혼식 날짜를 앞당겼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또 “신혼 여행을 오라고 초청하시는 분들은 많은데 골프를 잊고 허니문을 즐기기 위해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인비 결혼 발표, 남기협 코치와 가을 웨딩마치…신혼여행은?

    박인비 결혼 발표, 남기협 코치와 가을 웨딩마치…신혼여행은?

    ’세계랭킹 1위’ 박인비가 결혼발표를 했다.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남기협(33) 코치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유럽여자골프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처음에는 2014 시즌이 끝난 뒤 한국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하려고 했지만 기온이 낮아져 하객들이 불편해 할까봐 시즌 중에 결혼식을 하겠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신랑 남기혁은 박인비의 스윙 코치다. KPGA 소속 프로골퍼인 남씨는 선수 생활을 접고 박인비의 매니저 겸 스윙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박인비와 남기협 코치는 골프 아카데미에서 처음 만난다고 알려졌다. 박인비는 2008년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4년 동안의 긴 슬럼프를 남기협 코치의 도움으로 극복했다. 박인비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역사상 63년만의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나를 위해 어떠한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이다”며 “그가 있어 다시 골프를 사랑할 수 있게 됐다. 오빠, 사랑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2011년 8월 약혼했다. 박인비와 남기협 코치는 시즌 다섯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경기 직후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 시기는 9~10월쯤이 될 전망이다. 신혼여행은 몰디브로 떠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크리머 HSBC 챔피언스 우승

    폴라 크리머(미국)가 2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장(파72·660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쳤다. 아사 하라 무뇨스(스페인)와 동타가 된 크리머는 연장 2차전에서 이겨 2010년 7월 US여자오픈에서 첫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3년 8개월 만에 우승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7언더파 281타로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공동 4위에 자리했다.
  • ‘KLPGA 3관왕’ 장하나 LPGA 첫 승 도전

    ‘KLPGA 3관왕’ 장하나 LPGA 첫 승 도전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 장하나(22·KT)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샷 대결로 2014년을 시작한다. 장하나는 27일부터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세계랭킹 상위 랭커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 대회는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이어 지난해 ‘위너스 클럽’ 멤버들과 함께 LPGA 투어 상위 랭커들만 출전할 수 있다. 장하나는 세계랭킹 15위 자격으로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5일간의 베트남 동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일시 귀국한 뒤 지난 23일 다시 싱가포르행 비행기에 오른 장하나는 “전지훈련에서 그린 주변 리커버리샷을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며 “이 대회는 컷오프가 없기 때문에 첫날부터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하나 외에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를 비롯해 리디아 고(17),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최나연(27·SK텔레콤) 등 정상급 한국(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2014시즌 첫 승을 노린다. LPGA 투어 통산 11승을 올린 신지애(25)는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전념하기 위해 LPGA 투어 시드를 포기했지만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LPGA 투어 우승을 경험한 이일희(26·볼빅),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 양희영(24·KB금융그룹) 등에 최근 호주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최운정(24·볼빅)도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코리아 시스터스의 역대 시즌 최다승 기록(12승)이 세워질지도 관건. 한국 선수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3위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다. 그는 지난주 혼다대회에서도 공동 5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세계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6위 펑산산(중국) 등도 우승 후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하프타임] 세계 1위 나달 리우오픈 우승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2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리우오픈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드르 돌고폴로프(54위·우크라이나)를 2-0(6-3 7-6<3>)으로 꺾고 우승했다.
  • 스키 男하프파이프 銀 리들 하늘 보며 “보고 있나, 친구”

    “은메달을 하늘에 있는 친구에게 바친다” 마이크 리들(28·캐나다)은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은메달이 확정되자 하늘을 바라봤다. 리들은 “그 친구가 하늘에서 눈과 비를 함께 뿌리는 것 같다”고 했다. 리들은 지난 19일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차 시기에서 71.40을 기록해 6위에 그쳤지만 2차 시기에서 점수를 90.60으로 끌어올리며 미국의 데이비드 와이즈(24)에 이어 극적으로 2위에 올랐다. 리들은 경기 후 2012년 생을 마감한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의 선구자 새라 버크를 떠올렸다. 리들은 “버크가 없었다면 프리스타일 스키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은메달의 영광을 버크에게 돌렸다. 1982년생인 버크는 익스트림 스포츠의 세계선수권 격인 윈터 X게임 프리스타일 스키에서 네 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세계 챔피언’이다. 그는 이 종목이 널리 퍼지는 건 물론,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는 데도 힘썼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하고 2012년 1월 미국 유타주에서 훈련하다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가장 가까운 친구였던 리들은 충격에 빠졌고 2011~12시즌에서 주종목인 하프파이프 세계랭킹이 12위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리들은 버크를 생각하며 다시 힘을 냈다. 그는 “버크가 없는 올림픽은 상상할 수 없었지만 그를 위해서라도 꼭 올림픽 메달을 따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리들은 2012~13시즌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고, 마침내 소치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20일 새벽 ‘3조 5번째’ 여왕의 몸짓 시작된다

    20일 새벽 ‘3조 5번째’ 여왕의 몸짓 시작된다

    ‘피겨 여왕’ 김연아(25·올댓스포츠)가 최악의 조 추첨은 피했다. 김연아는 17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조 추첨에서 17번(3조 다섯 번째)을 뽑았다. 올림픽에 초대받은 30명의 선수 중 세계랭킹(29위)이 15번째에 그친 김연아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규정에 따라 16번(3조 네 번째)~18번(3조 마지막 여섯 번째)을 뽑을 수밖에 없었다. 김연아와 함께 출전하는 김해진(17·과천고)은 11번(2조 다섯 번째), 박소연(17·신목고)은 2번(1조 두 번째)을 각각 뽑았다. 김연아는 오전 2시 24분 연기를 시작한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행운을 부르는 그녀의 콧수염

    행운을 부르는 그녀의 콧수염

    ‘빙상 여제’ 이상화(25)는 4년 전 밴쿠버대회 때 슈퍼맨의 가슴에 새겨진 ‘S’자 모양 귀고리를 걸고 여자 500m에 나서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달 네덜란드 전지훈련 때는 황금빛 여행 가방을 들고 출국했는데 그 덕분인지 2연패에 성공했다. 대표팀 ‘맏형’ 이규혁(36·이상 서울시청)은 최고를 뜻하는 숫자 ‘1’에 집착해 꼭 11시 11분에 시계를 쳐다보는 습관을 갖고 있다. 100분의1초 차이로 메달 색깔이 달라지는 ‘속도 전쟁’을 치르는 선수들은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는 자잘한 습관에 매달리는 일이 적지 않다. 그러나 지난 16일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크로스 결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에바 삼코바(21·체코)보다 특이한 예가 또 있을까. 그는 지난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부터 경기에 나서기 전 콧수염을 그렸다. 당시 첫 출전이었는데 5위를 차지해 효험을 봤다고 여긴 그는 이 습관을 고수했다. 조국의 국기 색을 좇아 흰색, 빨간색, 파란색으로 콧수염을 알록달록 꾸미기까지 했다. 이날 세계랭킹 1위 도미니크 말테(캐나다)를 은메달로 밀어내고 시상대 맨 위에 오른 삼코바는 “행운을 가져다준 콧수염”이라고 자랑했다. 지난 13일 여자 슬로프스타일 동메달리스트 제니 존스(34·영국)는 어느 날 실수로 브래지어 속에 티백을 넣어 둔 채 경기에 나섰다가 처음으로 백플립 기술에 성공한 뒤 몇 년 동안 찻잎 하나를 몸에 지니고 경기를 치렀다. 현재는 찻잎과 결별했지만 그는 여전히 승리를 가져온다고 믿는 속옷을 고집하고 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마지막 순서는 싫었는데 “휴~” 앞 조에 점수 박한 심판은 변수

    마지막 순서는 싫었는데 “휴~” 앞 조에 점수 박한 심판은 변수

    순서는 정해졌다. 김연아(25·올댓스포츠)가 20일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세 번째 조 다섯 번째의 카드를 집은 가운데 아사다 마오(일본)는 30번(5조 여섯 번째)을 뽑고 최근 김연아의 강력한 적수로 떠오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는 25번(5조 첫 번째), 세계랭킹 1위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는 26번(5조 두 번째)을 뽑았다. 김연아는 경기 외적인 요소에 대해 거의 말을 하지 않지만 경기 순서만큼은 호불호가 분명하다. 각 조 마지막은 싫어한다. 워밍업을 마친 뒤 긴장 속에서 장시간 대기실에서 기다려야 하고, 정빙한 지 오래돼 빙질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파인 얼음에 스케이트 날이 끼어 예상치 못한 실수가 나올 수 있다. 17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조 추첨에서 김연아는 다른 선수들에 견줘 불리했다. 올 시즌 부상으로 ISU 경기에 거의 출전하지 못해 랭킹 포인트를 쌓지 못한 탓에 김연아의 올 시즌 세계랭킹은 29위로 올림픽에 나선 선수 중 15번째였다. 3조 후반부에서 경기를 치를 수밖에 없게 된 것. 다행히 김연아보다 먼저 추첨에 나선 나탈리에 베인지에를(독일)이 18번을 가져갔고 엘레네 게데바니슈빌리(그루지아)가 16번을 뽑으면서 김연아는 자연스레 17번으로 결정됐다. 김연아는 평소 앞선 순서에서 연기하는 것을 선호한 터라 3조에 배치된 것은 나쁘지 않다. 다만 심판들이 랭킹이 낮은 앞 조 선수에게 점수를 박하게 주는 경향이 있는 건 걸리는 구석이다.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에서 김연아는 6개 조 중 3조에 배치돼 쇼트를 치렀는데, 클린 연기에도 불구하고 69.97점에 머물렀다. 1위에 오르기는 했지만 심판이 가혹한 점수를 매겼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종합]쇼트트랙 심석희, 저우양 노련미에 밀려 은메달…김아랑은 반칙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심석희(17·세화여고)가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석희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9초239로 저우양(중국·2분19초140)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여자 500m 박승희(화성시청)의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쇼트트랙에 한국 대표팀이 수확한 두번째 메달이다.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저우양은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동메달은 이탈리아의 아리안타 폰타나(2분19초416)가 차지했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 1500m에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딴 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저우양에게 우승을 빼앗긴 뒤 올 시즌 세계랭킹 1위 심석희를 앞세워 정상을 되찾으려 했지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시즌 월드컵 랭킹 2위 김아랑(19·전주제일고)도 심석희와 함께 결승에 올랐지만 레이스 도중 미끄러지면서 넘어져 반칙 판정을 받았다. ’맏언니’ 조해리(28·고양시청)는 준결승 경기 중 코너를 돌다가 추월하려는 에밀리 스콧(미국)을 밀쳤다는 판정을 받아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슬비 못지 않은 외모…컬링 안나 시도로바 화끈한 란제리

    이슬비 못지 않은 외모…컬링 안나 시도로바 화끈한 란제리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러시아의 안나 시도로바와 이슬비 등 양팀 선수들의 미모도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4차전에서 한국은(세계랭킹 10위) 러시아(세계랭킹 8위)에 8-4로 승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승리로 2승 2패를 기록하며, 중국 일본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한국 대표팀은 14일 오후 7시 중국과 5번째 경기를 가진다. 한편 이날 경기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 선수 이슬비와 러시아 대표팀 선수 안나 시도로바의 미모도 화제가 됐다. 유치원 교사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이슬비는 첫 경기 때부터 귀여운 외모로 주목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이슬비 선수는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경기장에 들어섰다. 하지만 경기 시작 이후에는 진지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러시아 대표팀에서는 안나 시도로바가 주목 받았다. 경기 이후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안나 시도로바의 화보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사진 속 안나 시도로바는 란제리룩을 입고 컬링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안나 시도로바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러시아 여자 컬링 선수로 최근 영국 스포츠 전문지 토크스포츠가 선정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가장 섹시한 여자 선수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석희 조해리 김아랑, 女쇼트트랙 전원 준결승 진출

    심석희 조해리 김아랑, 女쇼트트랙 전원 준결승 진출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자존심을 걸고 출전한 조해리(28·고양시청), 김아랑(19·전주제일고), 심석희(17·세화여고)가 무난히 준결승에 진출하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세계랭킹 1위 심석희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 1조로 출전해 2분24초7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심석희는 지난 500m 준준결승에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중장거리에 더욱 강세를 보이는 선수다.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 박승희(22, 화성시) 대신 출전한‘맏언니’ 조해리 역시 심석희에 이어 15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해리는 2분27초629를 기록하며 조 1위에 올랐다. 이날 조해리는 3조 3번 포지션에 배정됐다. 천천히 출발한 조해리는 마지막 다섯 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내 선두로 치고 나왔다. 마지막 바퀴까지 캐나다의 발레리에 말탄스와 조 1위 경쟁을 벌인 조해리는 그보다 0.92초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김아랑은 6조 1번에 편성된 김아랑은 2분22초864로 조2위를 차지, 예선을 통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쏘쿨 상화, 임무완수

    쏘쿨 상화, 임무완수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못 이룬 대회 2관왕을 뒤로 한 채 소치동계올림픽을 마감했다. 13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벌어진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결선. 이상화는 1분15초94에 결승선을 끊어 36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2위에 그쳤다. 이날 기록은 자신이 지난해 9월 캐나다 캘러리에서 열린 폴 클래식에서 세운 개인 최고 기록(1분13초66)에 훨씬 못 미치는 것. 또 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중국에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을 안긴 장훙(1분14초02)에도 2초 가까이 뒤진 기록이다. 폭발적인 파워가 강점인 이상화(25·서울시청)에게 1000m는 주종목이 아니다. 순발력은 물론 지구력까지 필요해 두 종목을 다 잘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상화의 올 시즌 월드컵 1000m 최고 성적은 1차 대회 4위. 세계랭킹도 5위에 머물렀다. 선수 생활 전체를 통틀어도 2010~11시즌 한 차례 딴 동메달이 지금까지의 이 종목 유일한 메달이다. 개인 최고 기록은 세계기록인 1분12초58과 1초 넘게 차이가 나는 1분13초66다. 이상화는 이날 하를로터 판베이크(네덜란드)와 함께 가장 마지막 순서인 18조에서 스타트 라인에 섰다. 경기 전 트위터에 “마지막 조만 아니길 바랐는데…. 하지만 메달보다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길 정도로 원하던 조 편성은 아니었다. 게다가 출발 때에는 바깥 코스를 배정받았다. 하지만 이상화는 500m 챔피언답게 초반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첫 200m를 17초63만에 주파해 1위 장훙보다 0.3초 가량 빨랐다. 600m 구간도 45초02에 통과해 여전히 장훙보다 간발의 차로 빨랐다. 그러나 마지막 400m에서 스트로크가 흐트러지면 기록이 떨어졌다. 2006년 토리노대회 1분17초78로 19위, 2010년 밴쿠버대회 1분18초24로 23위에 머물렀던 이상화는 올림픽에서 자신의 최고 성적을 낸 데 만족해야 했다. 이상화는 레이스를 마치고 한국 응원단을 향해 손을 흔들며 대회 마감을 알렸다. 메달은 더 따지 못했지만 지난 4년 동안의 결실을 다시 만끽했다. 이상화에게 소치는 생애 최고의 무대였다. 이상화는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500m 때보다는 긴장이 덜됐다. 마지막 조라 굉장히 부담스러웠는데 잘 마무리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500m과 1000m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500m가 끝나고 많이 지쳤다. (물이 찬)무릎을 비롯해 몸 상태가 500을 타기 전과 같은 상태는 아니었다.수술 하지 않고 재활로 극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이슬비 vs 안나 시도로바 매력 대결…란제리 화보 보니

    이슬비 vs 안나 시도로바 매력 대결…란제리 화보 보니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러시아의 안나 시도로바와 이슬비 등 양팀 선수들의 미모도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4차전에서 한국은(세계랭킹 10위) 러시아(세계랭킹 8위)에 8-4로 승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승리로 2승 2패를 기록하며, 중국 일본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한국 대표팀은 14일 오후 7시 중국과 5번째 경기를 가진다. 한편 이날 경기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 선수 이슬비와 러시아 대표팀 선수 안나 시도로바의 미모도 화제가 됐다. 유치원 교사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이슬비는 첫 경기 때부터 귀여운 외모로 주목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이슬비 선수는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경기장에 들어섰다. 하지만 경기 시작 이후에는 진지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러시아 대표팀에서는 안나 시도로바가 주목 받았다. 경기 이후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안나 시도로바의 화보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사진 속 안나 시도로바는 란제리룩을 입고 컬링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안나 시도로바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러시아 여자 컬링 선수로 최근 영국 스포츠 전문지 토크스포츠가 선정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가장 섹시한 여자 선수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슬비 vs 안나 시도로바…매력대결 승자는?

    이슬비 vs 안나 시도로바…매력대결 승자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러시아의 안나 시도로바와 이슬비 등 양팀 선수들의 미모도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4차전에서 한국은(세계랭킹 10위) 러시아(세계랭킹 8위)에 8-4로 승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승리로 2승 2패를 기록하며, 중국 일본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한국 대표팀은 14일 오후 7시 중국과 5번째 경기를 가진다. 한편 이날 경기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 선수 이슬비와 러시아 대표팀 선수 안나 시도로바의 미모도 화제가 됐다. 유치원 교사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이슬비는 첫 경기 때부터 귀여운 외모로 주목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이슬비 선수는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경기장에 들어섰다. 하지만 경기 시작 이후에는 진지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러시아 대표팀에서는 안나 시도로바가 주목 받았다. 경기 이후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안나 시도로바의 화보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사진 속 안나 시도로바는 란제리룩을 입고 컬링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안나 시도로바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러시아 여자 컬링 선수로 최근 영국 스포츠 전문지 토크스포츠가 선정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가장 섹시한 여자 선수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준비된 영웅

    준비된 영웅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안긴 벅찬 감동을 이제 17세 소녀 심석희(세화여고)가 이어 간다.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차세대 여제’ 등극을 꿈꾸는 심석희는 13일 오후 7시 여자 500m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1000m와 1500m, 여자 3000m 계주에서 3관왕이 기대되는 그는 사실 500m는 세계랭킹이 5위로 처질 만큼 주종목이 아니다. 174㎝의 큰 키로 인해 스타트와 동시에 전력 질주를 하는 500m는 적합한 종목이 아니다. 그러나 ‘천재’ 소리를 듣는 심석희의 레이스를 보면 기대감이 생긴다. 세계랭킹 1위 왕멍(중국)이 부상으로 빠진 것도 호재 중의 호재다. 1994년 릴레함메르와 1998년 나가노의 전이경,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고기현, 2006년 토리노 진선유 등 한국 여자 쇼트트랙에는 항상 ‘영웅’이 있었다. 그러나 2010년 밴쿠버에서는 중국에 4개의 금메달을 모두 내주며 노골드의 수모를 당했다. 여자 3000m의 경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 처리돼 금메달을 빼앗겼다. 지난 4년간 절치부심한 한국이 소치에서 준비한 비장의 카드가 바로 심석희다. 중학교 시절부터 주목받았다. 오륜중 3학년이던 2012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에 올라 국내 빙상계를 깜짝 놀라게 했고 고교생이 된 지난해에도 1등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2012년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4관왕에 올라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지난 시즌 시니어 무대에 오른 뒤에도 심석희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국제무대 데뷔전이었던 2012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출전한 1000m와 1500m, 3000m 계주 세 종목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시즌 6차례 대회, 올 시즌 4차례 대회 등 총 10차례 월드컵에서 최소 1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냈다. 500m 세계랭킹 4위 박승희(23·화성시청)도 소치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지목한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밴쿠버에서도 태극마크를 달았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4년 전 이 종목에서 15위에 그쳤던 박승희는 “소치에서 한국의 첫 여자 500m 금메달을 내 손으로 따고 싶다”며 야심을 감추지 않았다. 쇼트트랙은 동계올림픽에서 19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총 37개의 메달을 수확했지만, 아직 여자 500m는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지 못했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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