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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수도권 1000명 이상 동원령…尹 체포 막은 경호처 ‘신원확인’ 경고

    경찰, 수도권 1000명 이상 동원령…尹 체포 막은 경호처 ‘신원확인’ 경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찰이 1차 영장 집행 때(150명)보다 7~8배 수준인 1000명 이상 인력을 투입하는 ‘인해전술’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동시에 지난 3일 1차 영장 집행을 방해한 26명에 대한 신원확인 요청 공문을 보내는 등 대통령경호처를 압박하고 나섰다. 2차 영장 집행 전 ‘경호처 흔들기’로 요새가 된 대통령 관저에 균열을 일으키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 8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를 비롯해 인천·경기남부·경기북부경찰청 등에 ‘수도권 안보, 광역수사 기능 소속 수사관 동원 지시’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서울 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수도권 내 안보 수사 인력을 총동원하겠다는 취지다. 이 가운데 경력범죄자 체포에 특화된 형사기동대는 영장 집행 때 가장 큰 장애물인 ‘인간 벽’을 무력화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관저 인근 집회가 과열되거나 집회 참석자들이 돌발행동을 할 가능성에 대비해 집회와 일대 교통을 통제하는 기동대도 2700여명 수준에서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채증 자료 분석을 통해 신원 확인을 하고 있다”며 경호처에 영장 집행을 방해한 26명에 대한 신원확인 요청 공문도 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불법행위 가담 정도 및 향후 불법행위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채증 자료 판독 결과에 따라 추가로 신원 확인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2차 체포영장 집행을 막지 말라는 사전 경고로 풀이된다. 경찰은 또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박종준 경호처장에 대해선 10일, 김성훈 경호차장에 대해선 11일 출석을 요구한 상태다. 2차 영장 집행 때는 1000명을 넘는 인력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인해전술로도 관저 내 저지선마다 만들어진 ‘차벽’ 제거가 어려울 경우에는 견인차 등 특수차량이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 이때 동원할 수 있는 장비는 서울경찰청 소속 헬기 3대, 경찰 견인차 13대 등이 있다. 형사기동대와 특수차량 투입으로도 경호처의 저지를 뚫어내지 못하면 2~3일 이상 영장을 집행하는 ‘장기전’ 가능성도 있다. 경찰과 경호처가 대치하다 유혈사태가 발생하는 등 최악의 경우에는 경찰 특공대가 투입될 수도 있다. 150여명 수준으로 알려진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 특공대는 기관단총·돌격소총 등 다수의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장갑차·사다리차 등 대테러 특수차량도 12대 운용한다. 다만 테러, 인질극, 총기 난사 등 대테러 임무를 하는 경찰 특공대를 체포영장 집행에 투입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큰 만큼 ‘최후의 카드’로 남겨놓을 것으로 보인다. 우종수 국수본부장도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찰 특공대 투입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밝혔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수본을 항의 방문한 뒤 “경찰 특공대, 장갑차, 헬기 동원은 전혀 검토한 바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 고소득 자영업도 비명… 대출 연체율 10년來 최고

    고소득 자영업도 비명… 대출 연체율 10년來 최고

    작년 3분기 1.35%… 팬데믹보다↑대출액 커 부실 땐 금융기관 타격 정치 불안에 내수 침체까지 겹치며 경기가 둔화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고소득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마저 9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한국은행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출 시 직접 작성한 사업소득 기준으로 상위 30%에 속하는 고소득 자영업자의 지난해 3분기 말 대출 연체율은 1.3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5년 1분기(1.71%) 이후 9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2023년 4분기 0.98%에서 지난해 1분기 1.16%로 올라선 후 줄곧 1%를 웃돌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가 작용하던 2020~2021년에도 연체율이 0.5% 안팎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상승세로 그 만큼 경기가 나빠 자영업자들이 어렵다는 얘기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전체 자영업자 차주의 46.9%(146만 7000명)를 차지하는 이들의 대출 부실이 확대된다면 전체 금융기관의 자산 건전성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크다. 고소득 자영업자의 지난해 3분기 말 대출 잔액은 737조원에 달했다. 연체율 상승 이유로는 금융긴축 지속, 서비스업 경기 부진 등이 꼽혔다. 중소득 자영업자의 지난해 3분기 말 대출 연체율도 3.04%로 2015년 1분기(4.76%) 이후 9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저소득 자영업자의 경우 대출 연체율이 1.68%로 2014년 2분기(1.83%) 이후 10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었다. 한은 관계자는 “모든 소득 구간에서 저신용자 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 尹대통령 체포 임박해지자… “기소나 구속영장엔 응할 것”

    尹대통령 체포 임박해지자… “기소나 구속영장엔 응할 것”

    尹측 “체포 집착은 망신 주기용”상황 지연시키기 ‘꼼수’ 비판 속공수처 “법·원칙 따라 영장 집행”尹, 방어권 가능한 법정 변론 ‘승부수’ 12·3 비상계엄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측이 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에 기소하거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법원 재판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공조수사본부(공수처·경찰·국방부 조사본부)가 경찰특공대, 헬기 동원까지 검토하면서 체포가 임박해지자 나온 공식 입장이다. 윤 대통령이 체포되는 상황을 피하고자 ‘지연 전략’을 시도하며 국면 전환을 노리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공조본은 예정대로 수사하겠다는 입장이라 이르면 9일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 등 변호인단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체포영장 집행이나 수사와 관련해서는 우선 기소를 해라. 아니면 사전영장(미체포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라”면서 “그러면 법원 재판에 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윤 변호사는 “(공수처의) 무효인 체포영장에 의해 진행되는 수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은 같다. 체포에 집착하는 건 망신 주기용”이라면서도 “더는 국민을 불편하게 하거나 공무원이 희생되는 건 막아야 하니까 법원에서 진행되는 절차에는 응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판이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등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가 가능한 법정에서 변론을 통해 다툴 기회를 달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구속영장 발부 절차나 요건이 상대적으로 체포영장보다 까다롭다는 점에서 공수처와 영장실질심사를 두고 다퉈 영장을 기각시키겠다는 계산도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넘게 진행됐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지난 3일 1차 체포영장 집행 실패 후 공조본이 강경 대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자 윤 대통령이 상황을 모면하고자 ‘꼼수’를 부리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공조본이 윤 대통령의 주장대로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해 발부받는다고 해도 윤 대통령이 법적 절차에 응할지는 미지수라는 얘기다. 실제 윤 변호사는 이날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되면 영장실질심사에 응하겠다면서도 “관할이 없는 서울서부지법에 영장이 청구되면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 공수처의 관할은 중앙지법이다. 경호, 신병 문제도 해결돼야 한다”는 전제를 깔았다.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출석에 대해서도 윤 변호사는 “헌재 재판 과정에서 내란죄 철회 부분, 기일 지정 문제 등 여러 혼란이 있다”면서 “이런 문제가 정비돼 여건이 조성될 때 대통령께서 헌재 심판에 출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균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체포영장의 기한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지금의 상황을 불리하게 느낀 윤 대통령이 국면 전환을 시도한 것”이라면서 “영장실질심사에 나가겠다고 하면 (체포에 불응해도) 국민을 설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정태호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중대한 범죄 혐의자가 수사 절차를 좌지우지한다는 게 ‘난센스’”라고 말했다. 공조본은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를 계속한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날 출석 요구에 불응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에게 오는 11일까지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들 부상이나 정부기관 간 물리적 충돌 등 불상사가 절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기소나 구속영장엔 응하겠다”…체포영장 집행 가시화에 국면전환 시도

    “기소나 구속영장엔 응하겠다”…체포영장 집행 가시화에 국면전환 시도

    12·3 비상계엄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측이 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에 기소하거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법원 재판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공조수사본부(공수처·경찰·국방부 조사본부)가 경찰특공대, 헬기 동원까지 검토하면서 체포가 임박해지자 나온 공식 입장이다. 윤 대통령이 체포되는 상황을 피하고자 ‘지연 전략’을 시도하며 국면전환을 노리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공수처는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계속하겠다”해 예정대로 체포영장 집행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 등 변호인단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체포영장 집행이나 수사와 관련해서는 우선 기소를 해라. 아니면 사전영장(미체포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라”면서 “그러면 법원 재판에 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윤 변호사는 “(공수처의)무효인 체포영장에 의해 진행되는 수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은 같다. 체포에 집착하는 건 망신주기용”이라면서도 “더는 국민을 불편하게 하고 공무원이 희생되는 건 막아야 하니까 법원에서 진행되는 절차에는 응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판이나 구속영장실질심사 등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가 가능한 법정에서 변론을 통해 다툴 기회를 달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날 간담회는 오후 1시반부터 2시간 넘게 진행됐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공조수사본부가 지난 3일 1차 체포 집행 실패후 강경대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자 윤 대통령이 상황을 모면하고자 꼼수를 부리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공조본이 윤 대통령의 주장대로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해 발부받는다고 해도 윤 대통령이 법적 절차에 응할지 미지수라는 얘기다. 실제 윤 변호사는 이날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되면 영장실질심사에 응하겠다면서도 “관할이 없는 서울서부지법에 영장이 청구되면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 공수처의 관할은 중앙지법”이라고 전제를 깔았다. 이어 “경호, 신병 문제도 해결돼야 한다”고 조건도 덧붙였다.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출석에 대해서도 윤 변호사는 “헌재 재판 과정에서 내란죄 철회 부분, 기일 지정 문제 등 여러 혼란이 있다”면서 “이런 문제가 정비돼서 여건이 조성될 때 대통령께서 헌재 심판에 출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균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체포영장의 기한이 공개되지 않은만큼 지금의 상황을 불리하게 느낀 윤 대통령이 국면 전환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영장실질심사를 나가겠다고 하면(체포에 불응해도) 국민을 설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정태호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중대한 범죄 혐의자가 수사 절차를 좌지우지 한다는게 ‘넌센스’이며, 중앙지법과 서부지법 등 관할 주장 역시 지금 수사가 마치 불법적인 것처럼 호도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 출신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법적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면서 “이런 대통령이 하는 말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 “‘법적 책임 피하지 않겠다’고 하고선 지켜지지 않아”…법조계 회의론공조본은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를 계속한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경찰도 2차 체포영장 집행 계획을 세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경호처에 대한 출석 요구 등 체포영장 집행 전 수사 압박도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출석요구에 불응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에게 오는 11일까지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윤 대통령 측이 이날 공수처에 변호사 선임계를 내려고 시도했지만 거부당했다는 주장에 대해 공수처 관계자는 “정식 접수된 게 없다며, 선임계를 거부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 “그날…” 오징어게임 박성훈, 日 성인물 표지 눈물 사과

    “그날…” 오징어게임 박성훈, 日 성인물 표지 눈물 사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성인물(AV) 표지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해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박성훈이 직접 입을 열었다.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 박성훈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저의 크나큰 실수로 인해서 많은 분에게 불편함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최근 있었던 음란물 표지 공유 해프닝을 언급했다. 그는 “어느 때보다도 무겁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임했다. 가장 큰 이유는 제작진, 스태프 여러분들 수많은 분의 노고가 있었는데, 조금이라도 피해를 안겨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박성훈은 “그날 상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점심쯤 나가려고 부랴부랴 준비하던 와중에 문제가 된 사진을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발견했다. 작품을 공개한 첫 주간이고 며칠 안 된 상황이어서 많은 시청자분의 반응을 담당자와 주고받던 중이었다. 그 사진을 발견하고 너무 충격적이었고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사진을 전달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과정에서 조작의 실수가 있었는지, 저도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게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가 있었다. 너무 당황해서 담당자와 바로 통화했다. 그 사진을 삭제했고 당연히 영상을 보지도 않았다. 한편에서는 부계정으로 올리려다가 실수한 것이 아니냐고 하던데 전혀 그런 계정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맡은 인물이 성소수자를 대변하는 캐릭터인데, 음란물 사진을 올렸다는 점에서 더 큰 문제였다’는 지적에는 “그래서 저도 그걸 보고 문제라고 생각한 것이고, 그래서 이런 영상물이 제작되는 게 맞나,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것인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사안이 아닌가 해서 (담당자에게) 공유하려고 했던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문제를 제기할 의도였다면 왜 저장했나. 받았다는 DM을 공개하면 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는 “그게 제일 후회되는 부분이다”라고 답했다. 박성훈은 “그때 말로만 (전달)할 걸, 캡처해서 보낼 걸, 그런 후회를 하게 되더라”라며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의 DM이 오고 그걸 시간이 지나서 다 찾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핑계가 어찌 됐든 저의 잘못이니 모든 질타는 저에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황동혁 감독에도 미안함을 드러냈다. ‘황 감독은 이 상황에 대한 연락을 못 받았다고 했다’는 물음에 박성훈은 “(해프닝) 직후에 연락을 드렸는데 통화가 연결되지 않았다. 감독님이 미국에 다녀오시고 신경 쓸 게 많으실 것 같더라. 그 뒤에는 너무 죄송한 마음에 전화기를 다시 들 용기가 나지 않더라. 큰 일정이 지나고 일단락된 다음에 연락을 드리는 게 맞는 것 같더라. 회사를 통해서 전달은 드렸다. 너무 죄송한 마음에 전화할 용기가 안 들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황 감독은 2일 오징어 게임 성인물 패러디에 관해 “불쾌하다. 제가 알기로 (오징어 게임) 시즌1 때도 해외에서 그런 (성인물) 패러디가 나온 걸로 알고 있다. 국내가 아니라 해외에서 나오는 거라 막지도 못하겠고 진짜 속상하다”며 “작품 자체의 의미를 완전히 망가뜨린다”고 한 바 있다. 이어 “박성훈씨와는 그 문제에 대해 아직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 누가 그 사진을 박성훈씨에게 보내서 그런 일이 생긴 것 같은데 어떻게 해서 그걸 올렸는지 알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성훈은 “제 실수이며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쳤고 저의 잘못으로 수많은 자책과 후회와 반성을 했다. 이 순간까지도 (그렇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며 “혹여라도 비슷한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거운 마음으로 언행을 조심하면서 배우 생활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성훈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런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시즌1의 인기에 이어 시즌2 역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8일 넷플릭스 톱 10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2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582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시리즈 부문 영어, 비영어 통합 1위를 차지, 93개국 톱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공개 첫 주 만에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비영어) 7위에 오른 데 이어 11일 만에 1억 2620만 시청수 기록을 세우며 시즌1에 이어 역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 유성훈 금천구청장, 개청 30주년 미래 비전 발표나선다

    유성훈 금천구청장, 개청 30주년 미래 비전 발표나선다

    서울 금천구는 오는 10일 오후 1시 4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청 30주년 ‘2025년 새해인사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새해인사회에서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30대 금천 행복 10년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금천구의 개청 이전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추진할 중장기 정책과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직접 무대에 올라 10년을 향한 비전과 추진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구는 2035년 비전을 ‘서울 일류 경제도시, 이웃이 어울린 행복도시’로 정하고 3개 미래도시상과 6개 추진전략, 3대 목표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유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금천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 영상은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주민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금천구의 변화와 성과를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95년 개청할 때 태어난 주민과 식당을 개업해 운영하는 주민, 금천 토박이 3대 가족 등이 ‘나에게 금천은 어떤 곳인가?’, ‘금천을 바꾼 중요한 사건’을 이야기한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은 금천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행사를 시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025년은 금천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새해인사회는 주민들과 함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 금천구, 버스정류장에 ‘온기충전소’ 11개소 설치

    금천구, 버스정류장에 ‘온기충전소’ 11개소 설치

    서울 금천구는 한파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11개소에 한파 저감시설인 ‘온기충전소’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온기충전소는 보온성과 내구성이 우수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조립형 소재를 활용해 기능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했다. 또한,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파손 시 신속히 정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안전성을 강화했다. 온기충전소는 가산디지털단지역, 독산역, 금천구청역 등 주요 버스정류장 11곳에 설치됐으며, 단독형 6개소, 부착형 4개소, 창문형 1개소로 구성됐다. 구는 온기충전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매주 정기 점검과 수시 관리를 통해 시설 상태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운 겨울, 구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추위를 피해 머물다 가실 수 있도록 온기충전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온기충전소 설치 외에도 겨울철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찰, ‘출석 불응’ 박종준 경호처장 3차 출석 요구

    경찰, ‘출석 불응’ 박종준 경호처장 3차 출석 요구

    경찰이 2차 소환 요구에 불응한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에게 3차 출석을 요구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7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된 박 처장에게 10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도록 3차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또 1차 출석 요구에 불응한 이광우 경호본부장에게도 10일 오후 2시까지 출석하라고 요구했다. 경찰 특수단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박 처장에게 2차 출석을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경호처 측은 “(박 처장의) 변호인 선임이 안 돼 오늘 출석이 어렵다”며 “내일 중 변호인을 선임해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세 차례 소환 조사 요구에도 박 처장이 불응 시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 처장은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박 처장과 김성훈 경호처 차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지난 4일에도 박 처장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박 처장은 “대통령 경호 업무와 관련해 엄중한 시기로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고 했다.
  • 경호처 “박종준, 오늘 경찰 출석 어렵다”…2차 소환 불응

    경호처 “박종준, 오늘 경찰 출석 어렵다”…2차 소환 불응

    대통령경호처는 7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된 박종준 경호처장의 경찰 출석 요구와 관련, 변호사 선임 문제로 출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경호처 관계자는 이날 “(박 처장의) 변호인 선임이 안돼 오늘 출석이 어렵다”고 전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박 처장에게 2차 출석을 요구한 바 있다. 박 처장은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박 처장과 김성훈 경호처 차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지난 4일에도 박 처장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박 처장은 “대통령 경호 업무와 관련해 엄중한 시기로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응하지 않았다. 박 처장은 내란 혐의로도 고발돼 피의자로 입건돼 있다. 박 처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 3시간 전 조지호 경찰청장 등에게 삼청동 안전가옥으로 오라고 연락한 인물로 지목됐다.
  • 금천 도심 속에서 ‘자연 숨결’ 느끼며 산책을

    금천 도심 속에서 ‘자연 숨결’ 느끼며 산책을

    서울 금천구는 독산동 시설녹지 ‘안심숲길’ 조성사업을 완료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6일 밝혔다. 안심숲길은 안천초중학교 통학로 인근에 조성됐다. 녹지 한가운데에는 520m 길이의 툇마루 산책길이 조성돼 주민들이 자연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CC)TV 3개와 조명등 23개가 추가로 설치됐다. 안천초등학교 입구 주변에는 숲속의 작은 계곡처럼 조성된 계류를 따라 각종 나무와 꽃이 심어진 장미원이 조성돼 주민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구는 이번에 숲길을 새로 조성하면서 기존에 있던 나무를 보존하거나 정비하고 새로운 나무와 꽃을 심었다. 운동기구가 배치된 복합 운동 공간과 만남의 공간도 마련해 주민들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안천초중학교 통학로에 자리잡은 안심숲길이 구의 안전한 가로 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독산한신아파트 일대에도 건강숲길을 조성해 금하숲길부터 안심숲길까지 이어지는 총 1180m의 숲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 “경호처 또 막아서면 체포 검토”… 尹체포 적극 시도 예고

    경찰 “경호처 또 막아서면 체포 검토”… 尹체포 적극 시도 예고

    1차 때처럼 공수처 집행 지원할 듯“尹소재 파악”… 최대 인력 투입 전망“일반병 동원 확인”… 경호처는 부인한덕수·정진석·신원식 소환 예정 공조수사본부(공조본) 체제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기로 한 경찰이 2차 집행을 저지할 경우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을 체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도 수사 의지와 역량이 부족하다는 거센 비판에 직면한 만큼 2차 체포 시도 때는 1차 때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6일 ‘다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할 때 경호처 직원들이 막을 경우 체포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꾸준히 (공수처와) 같이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3일 경찰은 경호처 관계자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하려 했으나 공수처는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조본은 당시 경찰 특수단 120명 외에 경찰특공대나 형사기동대 등을 배치하는 안도 검토했으나 결국 투입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1차 집행 때 최대 인력을 투입한 건 아니지만 충분히 집행 가능한 인력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2차 체포영장 집행 때는 “윤 대통령 체포를 적극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라며 “윤 대통령의 소재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2차 체포영장 집행 때 경찰 특공대 등 추가 경찰력을 투입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여지를 뒀다. 체포영장 집행을 놓고 공수처가 경찰과 갈등을 빚으며 비난을 받은 만큼 2차 집행 때는 철저한 계획을 바탕으로 가용할 수 있는 인력을 최대한 투입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경찰은 경호처가 관저에 철조망을 치며 체포영장 집행에 대비하는 상황에 대해선 “대응책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원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영장을 빠르게 재발부한다면 이번 주 중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시도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공수처가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경찰은 지원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차 집행 때와 마찬가지로 경찰과 공수처 인력이 함께 투입된다는 얘기다. 한 경찰 관계자는 “첫 번째 시도 때보다 저지선을 뚫어 내기가 어려운 만큼 다양한 대안을 고민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찰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박종준 경호처장과 김성훈 차장에 대한 조사도 이어 가고 있다. 박 처장과 김 차장은 경찰의 출석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또 이들을 비롯해 경호처 관계자 4명을 입건한 경찰은 “채증 등을 토대로 혐의 적용에 무리가 없다”면서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일반병도) 동원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경호처 지휘를 받는 33군사경찰대와 55경비단 사병들이 윤 대통령 체포를 저지하는 ‘인간 벽’으로 활용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다만 경호처는 사병 투입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비상계엄 선포 전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앞서 피의자 신분으로 한 차례 비공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경찰은 또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에 대해서도 소환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 경찰 “1차 때 사병 동원 확인…2차 땐 막아서는 경호처 직원 체포 검토”

    경찰 “1차 때 사병 동원 확인…2차 땐 막아서는 경호처 직원 체포 검토”

    경찰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다시 집행할 때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이 재차 저지할 경우 체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1차 체포영장 집행 저지 때 일반 사병이 동원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6일 ‘12·3 내란 사태’ 수사 관련 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꾸준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같이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별수사단은 55경비단 등 경호처의 사병 동원과 관련해 “현재 채증한 것을 토대로 사병이 어느 정도 동원된 것을 확인했다”며 “구체적인 인원은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경호처 지휘를 받는 33군사경찰대와 55경비단 사병들이 윤대통령 체포를 저지하는 ‘인간 벽’으로 활용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또 이 과정에 박종준 경호처장과 김성훈 경호차장 등의 지시가 있었던 게 아닌지 규명하기 위해 박 처장 등 지휘부 4명을 입건하고 소환을 통보했다. 반 경호처는 사병 투입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그는 아울러 지난 3일 1차 집행 당시 경찰 특별수사단 120명을 투입한 것 외에 경찰특공대나 형사기동대 투입도 검토했다고 밝혔다. 2차 집행 시 특공대를 투입할지 여부에 관한 질의에는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원론적 답변을 드린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1차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 소환을 통보받은 박종준 경호처장은 여전히 출석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했다. 다만 박 처장을 비롯해 입건된 경호처 직원 4명에 대해선 “현재까지의 채증(증거 수집)을 토대로 특수공무집행 혐의 적용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2차 체포영장 집행 때는 윤 대통령 체포를 적극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라며 윤 대통령의 소재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황동혁 감독, 박성훈이 올린 ‘오징어 게임’ 패러디 성인물에 “불쾌하다”

    황동혁 감독, 박성훈이 올린 ‘오징어 게임’ 패러디 성인물에 “불쾌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시즌2에 출연한 배우 박성훈이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던 성인물과 관련해 불편한 마음을 내비쳤다. 황 감독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성훈이 인스타그램에 실수로 올렸다고 밝힌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성인물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자신이 만든 작품이 성인물로 희화화되고 소비되는 것에 대해 불쾌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불쾌하다. 제가 알기로 (오징어 게임) 시즌1 때도 해외에서 그런 (성인물) 패러디가 나온 걸로 알고 있다. 국내가 아니라 해외에서 나오는 거라 막지도 못하겠고 진짜 속상하다”며 “작품 자체의 의미를 완전히 망가뜨린다”고 했다. 이어 “박성훈씨와는 그 문제에 대해 아직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 누가 그 사진을 박성훈씨에게 보내서 그런 일이 생긴 것 같은데 어떻게 해서 그걸 올렸는지 알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성인물 사진을 올렸다가 바로 삭제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사진이 퍼졌다. 당시 박성훈의 소속사는 “박성훈이 다이렉트메시지(DM)로 받은 게시물을 실수로 올렸다”며 “배우 본인도 너무 놀랐고 속상해했으며 많이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한편 황 감독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박성훈이 연기한 특전사 출신 트랜스젠더 현주는 고 변희수 하사를 비롯한 미국 트랜스젠더 군인 사례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밝혔다. 황 감독은 “현주라는 인물은 인간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 현주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성소수자를 보는 관점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했다.
  • “경호처에 ‘김건희 라인’ 있다…체포용 케이블타이 준비 지시했다는 제보도”

    “경호처에 ‘김건희 라인’ 있다…체포용 케이블타이 준비 지시했다는 제보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시도했다가 중지한 뒤 대통령경호처 내부에서 “케이블타이 400개를 준비해 (수사관들을) 체포하라”는 발언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이 토요일(4일)에 경호처 간부들을 모아놓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며 이 같은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일은 공수처가 윤 대통령의 체포를 시도했다가 중지한 이튿날이다. 윤 의원은 “경호본부장이 이 자리에서 ‘군과 경찰이 우리를 배신했다’, ‘경호처가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는 식의 연설을 하며 분위기를 다잡았다고 한다”며 “‘들어오면 (케이블타이로) 무조건 체포하라’고도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 있던 사람에 따르면 일부 간부가 ‘경호관에게 무슨 체포 권한이 있느냐’고 문제를 제기하니 케이블타이는 유야무야됐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문제는 이런 일들이 (박종준) 경호처장을 패싱하고 벌어졌다는 것”이라며 “김성훈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 김신 가족부장 등등이 내부 분위기를 다잡고 독려한다는 제보가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들을 “‘김건희·김용현 라인’, 일종의 패밀리”라고 규정하면서 “총기와 실탄 지급 논의도 경호처장을 패싱하고 이뤄진 것 같다”고 했다. 전날 민주당 의원들은 박종준 경호처장이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실탄 발포를 명령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윤 의원은 이에 대해 “발포라기보다는 실탄 지급 논의였던 것으로 나는 확인했고, 경호처장 보고 없이 이뤄지다 보니 경호처장이 중단시켰다는 제보도 받았다”고 했다. 실제로 실탄 지급이 됐다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나한테 온 제보는 ‘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현재 한남동 대통령 관저가 이광우 경호본부장 주도로 ‘요새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의원은 “관저 뒤쪽 산에서 내려오는 통로까지 다 철조망으로 쳐 버리고 차량 벽을 3중으로 치는 등 요새화 시키고 있다”며 “어제는 막내급인 행정요원들, 경호관이 아닌 사무직까지 경호처 관련 인원 약 500명의 총 동원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경호본부장은 ‘입틀막 사건’의 주역으로, 김 차장의 오른팔이면서 김건희 라인의 핵심”이라며 “원래 대통령 관저 경비 담당은 경호처 직제상 경비안전본부장 관할로 외부의 대통령 경호 행사 담당인 경호본부장 관할이 아니지만 경호본부장이 전면에 나서서 관저를 요새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경호처 실탄발포 명령 제보’에 대해 “저질 음모론”이라고 비판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공포심을 조장하고 혼란을 가중시키기 위한 계략으로 볼 수밖에 없다.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의 행태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그야말로 망상에 사로잡힌 저질 음모론”이라며 “당시 영장 집행 현장은 생중계가 (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었다. 온 국민이 지켜보는 앞에서 어떻게 경호처가 실탄을 발포할 수 있겠나”라고 꼬집었다.
  • 두꺼운 패딩, 목도리…새벽부터 尹관저 앞 집결한 與의원들 “사기 탄핵”

    두꺼운 패딩, 목도리…새벽부터 尹관저 앞 집결한 與의원들 “사기 탄핵”

    국민의힘 의원들이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집결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했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일인 이날 관저 앞에는 김기현·윤상현·조배숙·박대출·김석기·김정재· 이만희·임이자·권영진·유상범·이인선·강승규·박성훈·임종득 등 의원 30여명이 모였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집결한 이들은 두꺼운 패딩과 목도리 등 한파에 대비한 옷차림이었다. 김기현 의원은 마이크를 잡고 “공수처는 수사 권한이 없는 수사에 대해 자신들의 권한 행사인 것처럼 가장하고 있다”며 “직권남용이라는 꼬리를 수사할 권한을 주었더니, 그 ‘꼬리 권한’을 가지고서 몸통을 흔들겠다고 하는, 본말이 전도된 궤변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어 “형사소송법 어디에도 국가 보안 시설에 대해서 그 관리자의 승낙 없이 압수수색을 할 수 없다는 명시적 조항이 없는 데도 판사는 자기 마음대로 압수수색할 수 있다고 하는 예외 규정을 넣어 영장을 발부했다”며 “이것은 그 하자가 중대하고 명백한 것으로 (공수처가 발부 받은 영장은) 당연 무효”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불법적인 수사 주체, 또 형사소송법의 명시된 조항에 위반된 압수수색 영장은 당연 무효로서 이것을 저지할 권리가 모든 국민에게 있다”며 “원천 무효인 사기 탄핵이 진행되지 않도록 저와 우리 함께하고 있는 의원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관저 앞에 모인 이들은 대다수 친윤계 의원들이다. 일부 의원들은 관저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에선 보수단체가 “윤 대통령이 무엇을 잘못했느냐”며 전날 저녁부터 집회를 이어갔다. 연단 위에 오른 한 보수단체 관계자는 “국민의힘에서 탄핵 반대한 의원들이 공수처로부터 대통령을 지키는 데 목숨을 걸어주길 바란다”며 “외국 언론을 만난다면 윤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는 이야기를 조리 있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관련 업무를 경찰에 일임하겠다는 공문을 전날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일인 이날 법원에 체포영장 재청구 형태로 유효기간 연장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은 공수처 요청에 대해 내부에서 법리 검토 중이다.
  • 민주당 “6일까지 체포하라” 경호처장 “사법 책임 감수”

    민주당 “6일까지 체포하라” 경호처장 “사법 책임 감수”

    野 “경호처장, 공수처에 발포 명령”경호처 “사실무근” 제보 주장 일축 최상목 “시민·공무원 다치는 일 없어야”… 尹체포 개입에 선그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이 실탄 발포를 명령했다는 의혹이 5일 야권에서 제기됐다.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이날도 체포영장 재집행이 불발된 가운데 윤 대통령이 경호처와 지지자, 여당 일부에 의존해 ‘버티기 농성’에 들어가면서 영장이 만료되는 6일에도 집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내란 진상조사단’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일 체포영장 집행 당시) 박 처장으로부터 몸싸움에서 밀릴 경우 공포탄을 쏘고, 안 되면 실탄도 발포하라는 명령이 하달됐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호처는 언론 공지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민주당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공수처 등에 윤 대통령의 빠른 체포가 이뤄지지 않으면 책임을 묻겠다고 압박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비상의원총회 직후 “내일(6일)까지 체포하지 않으면 그 모든 책임은 최고 윗선인 최 대행에게 있고 직접적 책임은 오동운 공수처장에게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발포 명령을 비롯해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제2의 내란 행위로 경호처장과 경호차장, 경호본부장은 반드시 처벌받게 된다”고 경고했다. 반면 박 처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경호처는 앞으로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전직 대통령, 현직 대통령, 미래의 대통령 누구라도 국민이 뽑은 대통령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신명을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처장은 “사법 절차에 대한 편법, 위법 논란 위에서 진행되는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대통령의 절대안전 확보를 존재가치로 삼는 경호처가 응한다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판단했다”며 “이러한 판단에 오류가 있다면 어떠한 사법적 책임도 감수하겠다”고 말했다. 공수처가 전날 최 대행에게 경호처에 대한 협조 지휘를 재차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최 대행은 회신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최 대행은 기재부 대변인실을 통해 “법 집행 과정에서 시민과 공무원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경호 및 체포 문제에는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 뒤 20일 넘게 관저에 머물며 여권 일부 지지세에 의존하며 농성에 들어간 모습이다. 전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재한 ‘탄핵 반대 국민대회’에는 윤상현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버티는 윤 대통령에 대해 공수처는 6일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날도 경호처의 저지를 뚫기 어렵다고 판단할 경우 영장을 재청구해 다시 발부받거나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체포 영장 집행 과정에서 33군사경찰대·55경비단 병력이 집행 저지에 투입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33군사경찰대와 55경비단은 편제상 수도방위사령부 소속이지만 대통령경호법상 경호처에 배속돼 지휘통제 권한이 군이 아닌 경호처에 있다. 경찰은 체포영장 집행 무산 직후 영장 집행을 저지한 행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경호처 이광우 경호본부장,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 등 2명을 이날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경호처 박 처장과 김성훈 차장에게도 각각 7일 오전 10시, 8일 오전 10시로 소환 통보를 한 상태다. 경찰은 이와는 별도로 여러 고발건과 관련해 박 처장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추가 입건했다. 박 처장은 공수처에도 내란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경찰의 노동조합 격인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체포 영장 집행 방해 사태는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존립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이라며 “대통령 경호처장이란 직책도, 그 어떤 권력도 법 위에 설 수 없다”고 주장했다.
  • 경찰,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 ‘내란 혐의’로 추가 입건

    경찰,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 ‘내란 혐의’로 추가 입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것과 관련해 경찰이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을 내란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5일 “시민단체의 고발을 접수해 박 처장을 입건했다”고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경호처의 저지로 무산되자 경찰은 박 처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여기에 더해 내란 혐의를 추가한 것이다. 경찰은 지난 3일 박 처장을 입건하고 출석을 요구했으나, 박 처장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박 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사법절차에 대한 편법, 위법 논란 위에서 진행되는 체포 영장 집행에 대해 대통령경호처가 응한다는 것은 대통령 경호를 포기하는 것이자 직무유기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경호처도 전날 “현재는 대통령 경호업무와 관련, 엄중한 시기”라며 “경호처장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은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 처장에게는 오는 7일 오전 10시까지,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게는 8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도록 2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한 상태다.
  • “尹영장 집행 때 실탄 발포 명령” 주장에 경호처 “사실무근…법적대응”

    “尹영장 집행 때 실탄 발포 명령” 주장에 경호처 “사실무근…법적대응”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내란 진상조사단’은 5일 고위공직자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할 당시 박종준 경호처장이 발포 명령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호처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추미애 진상조사단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요한 제보를 받았다”며 “당시 박 경호처장으로부터 몸싸움에서 밀릴 경우 공포탄을 쏘고, 안 되면 실탄도 발포하라는 명령이 하달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호처의 극렬저항은 윤석열과 김용현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일부 충성파 간부들이 주도하고 있다”며 “박 경호처장을 필두로 현장에 있었던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광적으로 직원들을 압박하고 독려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3일 윤 대통령 체포 영장 불발 당시 출입기자단에 현장 인원들의 안전이 우려돼 영장 집행을 중단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추 단장은 “공수처장이 말한 요원들의 안전 우려와 개인화기 소지에 대한 실제 상황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경호처가 추가적인 체포영장 집행에 대비해 관저에 철조망을 설치하고 완전무장한 대테러팀을 투입할 계획을 세우는 등 극렬 저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조사단 소속 박선원 의원은 경호처에 대해 “매일 전 직원을 소집하고, 향후 영장 집행 시 이들을 인간 방패로 활용해 저항한다는 계획을 준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살수차 확보를 추진했지만, 경찰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조사단은 향후 공수처의 추가 영장 집행 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라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호처장과 차장, 본부장 등 수뇌부를 해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경호처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반박했다. 경호처는 “정치권 일부에서 주장한 ‘박 경호처장의 공수처 관계자에 대한 발포 명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박 경호처장은 지난 3일 수사기관의 영장 집행 과정에서 공수처 직원들에 대한 발포 명령을 내린 적도, 검토한 적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이어 “경호처는 공수처와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尹 체포영장 집행 협조” 공수처, 최상목에 공문 재발송… 경찰, 경호처장에 “7일 출석” 요구

    “尹 체포영장 집행 협조” 공수처, 최상목에 공문 재발송… 경찰, 경호처장에 “7일 출석” 요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4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해달라는 내용의 두 번째 공문을 보냈다. 경찰은 출석요구에 불응한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에게 2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 공수처는 4일 “이날 오후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지휘감독자인 최 권한대행에게 경호처에 대한 협조 지휘를 재차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5시쯤 기획재정부로 전자 공문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최 대행이 회신할지는 미지수다. 공수처는 지난 1일에도 최 권한대행과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에게 ‘경호처 등이 집행 절차에 협조할 수 있도록 지휘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지만, 최 대행은 아직 회신하지 않았다. 정 실장은 “대통령비서실장은 경호처를 지휘감독할 권한이 없다”고 회신했고, 방 실장은 회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박 처장에게는 7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는 2차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게는 8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요구했다. 경찰은 전날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박 처장과 김 차장을 입건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경찰의 출석 요구를 거부했다. 경호처는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현재는 대통령 경호 업무와 관련해 엄중한 시기로, 경호처장과 차장은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면서 “추후 가능한 시기에 조사에 응하기 위해 경찰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 [속보] 경호처장·차장, 경찰 출석 요구 거부 “엄중한 시기, 자리 못 비워”

    [속보] 경호처장·차장, 경찰 출석 요구 거부 “엄중한 시기, 자리 못 비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받는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과 김성훈 경호차장이 4일 경찰의 출석 요구를 거부했다. 대통령경호처는 4일 언론 공지를 통해 “경호처장과 차장은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만큼 추후 가능한 시기에 조사에 응하기 위해 경찰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경호처는 “현재는 대통령 경호업무와 관련해 엄중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전날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박종준 경호처장과 김성훈 차장을 입건하고 이날까지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서며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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