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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 이슈] 네티즌까지 확대된 ‘저작권법 위반’

    18일로 예정됐던 박성훈(37) 벅스뮤직 대표의 저작권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미뤄졌다. 음악파일을 스트리밍 방식 또는 일부 다운로드 방식으로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는 1심에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벅스뮤직은 현재 유료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이제 파일을 다운받아 사용한 일반 네티즌까지 저작권법 위반 혐의를 적용받아 고소·고발을 당할 수 있다. 최근 검찰은 네티즌에 대한 법 적용 방침을 밝혔고, 법원에서도 민·형사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앞으로는 단속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고소·고발이 없어도 수사기관이 저작권법 위반 행위를 단속할 수 있도록 하는, 더 강력한 저작권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자들에 대한 사법적 판단 잇따라 지난해 법원은 P2P 방식으로 음악 프로그램을 네티즌들이 무료로 다운로드받게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혐의로 기소된 소리바다 개발자 양정환(32)씨 형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벅스뮤직 박 대표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것과는 대비된다. 기술적으로 소리바다가 개인들끼리의 음악파일을 중개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 서버에 파일이 저장되지 않도록 했다는 점이 유·무죄를 가르는 근거가 됐다. 소리바다와 달리 벅스뮤직은 음원에서 파일을 추출해 서버에 저장한 뒤 개인들에게 전송하는 방식을 쓴다. ●이용자들에게 돌려진 화살 지난해 말 인터넷 업체 노프리는 음악을 불법으로 다운받아 블로그 등에 올린 네티즌 1만 3000여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벅스 등 사업자들을 상대로 민·형사소송을 불사하던 저작권자들의 화살이 일반 네티즌들로 향한 셈이다. 저작권자들의 반발은 불법 음악파일이 음악산업 불황에 직격탄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 전유림 본부장은 음악산업백서를 인용, 지난해 음반시장의 전체규모가 2000년에 비해 67.4% 감소했다고 밝혔다. 감소폭이 불법 다운로드 때문에 커졌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불법 다운로드를 받은 네티즌 전부를 처벌하는 것은 대부분의 네티즌을 형사 피고인을 만드는 꼴이 돼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친고죄 폐지´ 통과되면 단속 가능 불법 다운로드에 따른 저작권법 위반 문제를 사법처리 절차로만 해결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검찰의 내부규정 마련의 이면에 국회의 저작권법 개정 움직임이 있다는 분석이다. 열린우리당 우상호 의원 등의 발의로 제출돼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저작권법 개정안은 저작권 위반사범에 대한 친고죄 조항을 폐지하고 있다. 영리를 위해 반복적으로 저작권을 침해한 자에 대해서는 고소·고발이 없더라도 사법처리를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친고죄 폐지 규정이 없어지면 저작권법 위반 사범에 대한 규제가 단속 등의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길도 트인다. 우 의원측은 “일반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불법으로 다운로드받은 음악파일을 이용해 영리활동을 하거나,P2P 업자와 손잡아 용돈을 챙기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악의를 갖고 불법 복제를 일삼는 사람들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개정안이 영리성 등의 요건을 따져 친고죄 폐지를 제한한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개정안에 의해 대부분의 네티즌이 형사 피고인이 될 수 있다는 반박도 나온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부고]

    ●권성(헌법재판소 재판관)용랑(굿모닝시티 감사·전 대한광업진흥공사 본부장)씨 모친상 신계언(전 서울은행 영업1부장)사석대(중앙산업 감사)이성희(전 에니비젼코리아 사장)씨 빙모상 권용득(GS전자)성훈(금융감독원)용현(정보통신부 통신위원회 총괄과장)준영(하나금융지주 재무기획팀 대리)준석(신한맥컬리 차장)씨 조모상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2072-2022●배종열(전 삼성물산 사장)씨 부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02)3410-6908●최권수(골든브릿지 전무이사)인수(자영업)의수(〃)충수(〃)씨 부친상 임동준(대흥유통 대표)씨 빙부상 1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2650-2742●민병억(서울시야구협회 심판위원)씨 부친상 17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31)219-4110●김영재(국제문제조사연구소 연구원)혜원(영주 리틀아카데미어린이집 원장)씨 모친상 이승희(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광암정수사업소)씨 시모상 송병권(영주 상공회의소 사무국장)박지호(삼호컨설팅 대표)씨 빙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3010-2240●이기호(세양기업 대표)동익(사업)씨 부친상 강신돈(세계교화갱보협회 이사)조규상(인제학원 〃)김인식(제니코식품 대표)기원강(대우해양조선 전무)씨 빙부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6917●이수호(목사)수형(변호사·전 법무부 본원 부장판사)수길(우성식품 대표)수남(무역업)상진(사업)상현(〃)씨 부친상 14일 건국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030-7902●박순욱(전 신동아화재 감사)씨 별세 조광희(사업)사가라상(〃)문철현(용원석산개발 사장)이관규(ING생명 재무상담가)씨 빙부상 1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30분 (031)787-1506●정상호(사업)씨 모친상 김예환(사업)한판식(건설교통부 항공교통관제과장)신현갑(신한캐피탈 종합금융본부장)씨 빙모상 18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53)814-4831
  • 아름다운 ‘나눔’ 1000번째

    사랑의 장기 기증 운동본부가 1991년 문을 연 지 16년 만에 1000번째 시신기증을 받았다. 지난 12일 새벽 노환으로 세상을 떠난 조영주(94·여)씨의 시신이 1000번째 시신기증으로 기록됐다. 고인의 시신은 손자 박지명(35)씨가 졸업한 중앙대 의과대학에 해부학 실습용으로 기증됐다. 고인은 1995년 12월14일 남편 고(故) 박영길씨와 아들 박병식(66·목사)씨, 며느리 김정희(56)씨, 손자 박성훈(32)씨와 함께 시신기증 서약을 했다. 손자 지명씨도 2000년 기증운동에 동참했다.2000년 7월 87세로 숨진 고인의 남편 박영길씨 시신도 약속대로 중앙대에 기증된 바 있다. 아들 박씨는 “아버님, 어머님 모두 장기기증운동본부 설립자 박진탁 목사의 설교를 들으신 뒤 ‘육체에 애착을 가질 필요가 없다. 시신을 기증하자.’고 말씀하셨다.”면서 “이에 나머지 가족들도 함께 서약했다.”고 전했다. 손자 성훈씨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두 분은 가시는 길 마지막까지 사랑을 실천하셨다.”면서 “할아버지 시신을 기증했을 때에는 다른 사람이 만진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지만 고인들의 뜻을 알기에 할머니는 담담하게 보내드리려 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 ‘續 사랑과 야망’ 19년만에 재회

    ‘續 사랑과 야망’ 19년만에 재회

    요새는 시청률 50%를 넘어서는 드라마를 찾기 힘들다. 시청률 조사기관이 없던 1970∼80년 대에는 시청률 70%를 우습게 여기는 작품이 많았다. 채널 수가 적었던 까닭도 있다. 이 때 시청률은 비공식 집계다. 그럼 어떻게 시청률을 가늠했을까. 곽영범 PD는 “세운상가를 오가며 수많은 전파사들이 켜놓은 TV 채널을 일일이 확인하고 다녔다.”고 말했다. 1987년 1월부터 약 11개월 동안 방영되며 최고 74% ‘시청률’을 자랑했던 드라마 ‘사랑과 야망’이 2006년 버전으로 다시 부활한다. #‘사랑과 야망’은 어떤 드라마? 87년 힘을 합쳤던 ‘언어의 마술사’ 김수현 작가와 곽 PD가 19년 만에 ‘사랑과 야망’을 새로 쓰고, 다시 찍고 있다. 새달 4일부터 50부 예정으로 SBS를 통해 시청자들과 재회한다. 30대 초반 시청자라 해도 기억이 가물가물할 수 있다.‘사랑과 야망’은 격변하는 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집안의 가족사을 다루고 있다. 남편을 잃고 시골 마을 방앗간을 운영하며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한 여인과 삼남매의 삶과 사랑이 집중조명된다. 특히 냉철하지만 이기적인 박태준, 거칠지만 마음은 따뜻했던 박태수 등 두 형제가 펼친 사랑과 일에 대한 판이한 인생역정은 당시 시청자들 사이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고 남성훈과 이덕화가 각각 태준과 태수를 연기했고, 특히 태준의 첫사랑이자 끊임없이 애증 관계를 유지했던 김미자 역의 차화연은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으나, 곧바로 연예계에서 은퇴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2006년, 이 점이 새롭다 당연히 연기자들이 달라졌다. 그런데 연령대가 젊어졌다. 옛날에는 고 남성훈이 40대 초반, 이덕화와 차화연이 30대 중반에 각각 태준, 태수, 미자를 연기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조민기, 이훈, 한고은 등은 그보다 최고 8살까지 어리다. 캐스팅이 젊어진 것이다. 97회였던 드라마가 50부로 압축된다. 그만큼 빠른 템포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현재 10부까지 나온 대본에는 87년의 20회 분량이 담겨 있다. 시대와 장소도 달라진다. 장소는 ‘강원도 춘천-서울’에서 ‘전라남도 순천-서울’로 바뀐다. 이를 위해 순천 1만 2000평에 50억원을 들여 대규모 세트를 지었다. 또 예전에는 58년에서 출발,80년대 중반까지 다뤘지만 이번에는 60년에서 시작해 90년대 중반까지를 그린다. 무엇보다 결말이 달라지는 점이 주목된다.87년 버전에는 태준과 미자의 애증 관계 등을 보여 주며 막을 내렸으나,2006년 버전은 그 이후를 비춘다. 곽 PD는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중반 이후 흐름이 예전과 바뀌게 될 것”이라면서 “20년 전과 시대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조민기는 “애증에서 화해로 이어지는 부분이 추가된다.”면서 “87년에는 없었던 주인공들의 노년 시절이 보태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준·태수의 동생 선희와, 미자를 영화 배우로 키우는 혜주 역의 비중이 커지는 한편, 파주댁 등과 함께 행상에 이어 식당을 꾸리는 명자(김나운)라는 새로운 감초 캐릭터가 만들어졌다. 순천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인사]

    ■ 산업자원부 ◇전보△균형발전정책담당관 田尙憲△수송기계산업과장 金榮敏△반도체전기과장 鄭升一△방사성폐기물과장 羅基龍 ■ 서울시 교육청 ◇교장 전보 △세현고 金大辰△신서고 韓相彬△효문고 姜喆仁◇교장 승진 △개운중 孫永津△효문중 權赫昌△양진중 邢南圭△염경중 朱允洙◇교감 전보 △세현고 李轍雨◇교감 승진 △신서고 尹東遠△효문고 成德鉉△개운중 兪瑞映△효문중 서상완△양진중 金文植△염경중 金容喆 ■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보△감사실장 朴種彬△사업개발실장 李貫雄△복권사업실장 池奉燦△협동화사업처장 全永達△강원영동지부장 李容辰■ 인구보건복지협회 △본부 기획조정실장(고령화대책사업본부장 겸직) 김동승△〃 교육연수원장 송인숙△〃 홍보실장 신순철△전북지회 지회본부장 고현만△서울시〃 〃 김광식△제주도〃 〃 임연환△경남〃 부설의원장 임성열△서울시〃 〃 박상기△대전시·충남〃 〃 박광서△본부 기획조정실 행정지원팀장 손기범△〃 저출산대책사업본부 출산장려〃 최재준△〃 〃 불임대책사업〃 백관수△광주시·전남지회 팀장 조근현△경남〃 〃 임성근△대전시·충남〃 〃 정관순△서울시〃 〃 곽창환△대구시·경북〃 〃 박명희△인천시〃 〃 이란구△전북〃 〃 박기수△대전시·충남〃 〃 유동완△인천시〃 〃 김동진△강원도〃 〃 최금식△전북〃 차장 이재호■ 한국토지신탁 ◇승진 (본부장)△사업2본부장 성진섭(1급)△1본부 사업1처장 권오진△중부지점장 서문식△2본부 사업1처장 박영환(2급)△2본부 1처 개발신탁1팀장 최승학△회계〃 정봉준△1본부 1처 개발신탁1〃 김명철△〃 2처 신탁사업T/F〃 이재열△〃 〃 개발신탁1〃 양기석△리스크관리〃 최정대△총무〃 김정선◇전보 (1급)△기획실장 강성관△경영지원처장 민영주△감사실장 이경호(2급)△1본부 2처 개발신탁3팀장 민태언△전략사업〃 유시찬△2본부 1처 개발신탁3〃 김동구△부동산금융사업처 신탁사업2〃 정세훈△감사〃 이형우△부동산금융사업처 신탁사업1〃 이근창△1본부 1처 개발신탁2〃 김용민■ 수출입은행 ◇1급 승진△국외연수 金商亨△국내〃 朴采奎 ◇2급 승진△해외투자금융부 자원개발금융팀장 金鎭泰△무역금융부 국제팩토링〃 吳明洙△인사부 인사〃 金榮秀△무역금융부 부장대우 林尙鉉△남북협력1실 〃 李漢九△강남지점 〃 盧承載△수은영국은행 〃 金聖喆 ◇부서장 전보△일반수출금융부장 金勝坤△무역금융〃 李煜△기획〃 李坪九△자금〃 張浩淳△전대금융실장 崔永煥△수입금융〃 薛泳煥△경협1〃 徐克敎△남북협력2〃 金學洙△특수여신관리〃 方斗勳△국별조사〃 洪榮杓△지식경제〃 朴日東△국제협력〃 李泳載△관리지원〃 金海鉉△신용평가〃 金昌柱△감사〃 李重來△뉴욕사무소장 孔周植△베이징〃 金弘範△파리〃 禹吉相△창원지점장 權容發△인재개발원장 申裕淳 ◇팀장 전보△프로젝트금융부 PF1팀장 李光仁△프로젝트금융부 PF3〃 裵仁聲△일반수출금융부 건설금융〃 李潤根△해외투자금융부 투자사업금융〃 李瑛模△선박금융부 선박금융1〃 卞相玩△선박금융부 선박금융3〃 兪承鉉△중소기업금융부 중소금융1〃 趙奎煥△중소기업금융부 중소금융3〃 韓明煥△경협1실 아시아1〃 安相述△경협2실 CISㆍ아프리카〃 李永壽△기획부 업무기획〃 河潤哲△기획부 대외업무〃 金濟國△여신총괄부 여신기획〃 車光洙△여신총괄부 여신제도〃 林秉甲△국별조사실 동북아〃 安應鎬△지식경제실 해투통계〃 鄭東植△자금부 오퍼레이션〃 鄭載根 △국제금융부 외화조달〃 黃薰夏△비서실 경영혁신〃 權祐奭△리스크관리부 리스크관리〃 文俊植△리스크관리부 회계〃 成基悅■ SC제일은행 ◇이사대우△동부 본부장 한만억△경기충청호남 〃 임석인△광화문지점장 박태완△삼성동〃 전영덕△양재동〃 홍관기△이촌동〃 김진영△잠실서〃 최종선△제일〃 이상윤△수원〃 정진양 ◇상무대우△서부본부장 한상구△무역센터지점장 김종수 ◇부장△소매영업지원부장 정대진△개인자산관리본〃 홍순영△행정지원〃 명제완△가락동지점장 최종금△경동시장지점장 조성기△남부터미널〃 이영남△대림서〃 차철△둔촌역〃 이재경△뚝섬〃 신인선△마천동〃 김종배△면목동〃 오재근△목동5단지〃 이상우△목동사거리〃 노중희△목동역〃 강원식△문정동〃 이창림△미아동〃 성철호△반포서래〃 최정희△방학동〃 홍용길△봉천동〃 송원근△상도동〃 유영륜△서여의도〃 박창규△서울대역〃 정병철△석관동〃 강원경△성동〃 정현석△수유동〃 백근청△신림동〃 김덕△신월동〃 황상호△암사동〃 김재광△여의도중부〃 박동명△잠실〃 한신규△잠원동〃 임금재△장사동〃 하태문△중계역〃 전응균△중랑교〃 김동조△천호동〃 염정복△청량리〃 김주현△한강로〃 남진우△한천로〃 유영숙△합정동〃 이대희△화양동〃 황의복△거제〃 이광수△광안동〃 신흥식△대연동〃 이근칠△덕천동〃 김진문△웅상〃 차용주△장림동〃 조현관△통영〃 박석민△두호동〃 배관식△상인동〃 정동룡△원대동〃 최재형△침산동〃 이세환△포항〃 구호선△과천〃 이종승△광명〃 강민성△구성〃 이성도△망포동〃 이철수△부천〃 이병하△서수원〃 오성호△안양〃 임효철△연수동〃 김성우△용인〃 김동중△인천〃 박정일△진건〃 오경희△천천동〃 이병열△토평〃 임종갑△공주〃 민영기△천안〃 윤진홍△청주〃 노성우△광주〃 이영태△금남로5가〃 김호선△동광양〃 한승구△상무〃 박종근△전주〃 최우홍△제주〃 한부현■ 우리투자증권 (팀장)△부동산금융팀 曺永龜△M&A 2팀 南東奎■ 국민은행 ◇지점장△소공동기업금융지점 李厚植■ 건국대 (충주캠퍼스) △기획팀장 尹泰珉△교무〃 李燦範△총무〃 金相郁△대외협력〃 徐仁錫△의학전문대학원 행정실장 鄭璡溶△디자인조형대학 〃 李相杰△외국어교육원 〃 金貞源■ 한국일보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배정근 정병진 이준희 이광일(편집국)△대기자 정재용△부국장 송태권 이충재△종합편집부장(부국장대우) 진성훈△정치부장(〃) 이영성△경제산업〃 김경철△사회〃 김승일△국제〃 신윤석△사진〃 이종철△주간한국 및 미주부장(부국장대우) 허경회△문화스포츠부 부장직대 황상진△베이징특파원 이영섭△편집위원 김양배(미주담당) 윤종구 신상순 이창민 유승우 최규성■ 세계일보 △부사장 겸 편집인 김병수 △부사장 유갑종■ 한국언론재단 ◇승진(부장) △전략기획팀장 조영현 △경영지원팀장 이동우 △대외협력단 노성환 (부장대우) △교육1팀장 천원주 △지역신문지원팀장 천세익 ◇전보△기획조정실장 이대봉 △교육운영본부장 이구현 △재무회계팀장 장철진 △교육2팀장 황치성 △부산사무소장 정희찬 △대구사무소장 정병철 △광주사무소장 권영배 △대전사무소장 변달섭■ 한국대학신문 △기획관리국 이사 朴瓊嬉△편집국 〃 李晶煥△마케팅국 〃 李在圭△뉴스&서비스 국장 徐洙龍△디지털국 〃 朴秉洙■ YTN미디어 △전무 朴允洵△상무 金鎭熙 李柱賢■ 한국미스터피자 △마케팅본부 상무이사 이상은△구매기술본부 〃 차재웅△해외사업본부 〃 정순민△재경본부 〃 문준규△점포개발팀 〃 대우 임병혁
  • 라스베거스 가는 펄·시스터즈

    라스베거스 가는 펄·시스터즈

    『임아』『떠나야 할 그 사람』등의「히트」곡을 계속 내놓은「펄·시스터즈」- 배인순(21), 배인숙(19) 자매는 지금 미국 갈 꿈에 마음이 한껏 부풀어 있다. 「매니저」전낙원(인천「올림포스·호텔」사장)씨의 주선으로「라스베거스」의「쇼·비즈니스·맨」「페퍼」씨의 초청을 받고 7월 중엔 비행기를 탈 예정. 1년간의 계약기간 중 대학공부를 계속 시켜주고 3개월간은 별도로 음악공부도 시켜준다는 조건이니까 공연 겸 유학을 떠나는 셈이다. 배인순·배인숙 자매가 가수생활을 시작한 건 67년 4월 미8군무대에서이고 일반무대에 선보인 건 고작 1년 남짓하다. 그런데 지금 이들의 인기는 가위 돌풍적. TV나「레코드」계에서는 이미 A급 가수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이들의 인기는「레코드」계에 하나의 이변을 불러왔다. 「보컬·그룹」의 노래라면 1천장 팔리기가 어려운 한국「레코드」계에서 이들의『임아』『떠나야 할 그 사람』은「베스트·셀러」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 노래를 취입할 때 그들이 받은 보수가 일금 5천원의 교통비 정도였는데 이「레코드」가 나온 뒤 그들의 전속료가 50만원,「펄·시스터즈」의 주가폭등을 단적으로 표시한 예가 된다. 당초 이들이 주목을 끌게 된 것은 그 이색창법의「하머니」와 매력적인 용모에서였다. 유행「팝·송」을 주로 부른 이들은 가요계「데뷔」곡『두 그림자』(신중현 작곡)에서「리듬·앤드·블루스」의 새「스타일」을 들고 나왔다.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소울·뮤직」의 국산화에서 우선 선수를 잡은 셈이다. 『커피 한 잔』『임아』『떠나야 할 그 사람』에서 최근의『첫사랑』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노래는 불과 4, 5개월 사이에 대중, 특히 젊은층 깊숙이 파고 들었다. 이미자 조(調)의 노래가「레코드」계의 불경기와 함께 차차 밀려나가는 사이에 이들은 화려한 각광을 도맡게 된 것이다. 사업하는 배경식(57)씨와 현정덕(53)씨의 6남매 중 끝순서를 차지한 이들은 오빠(성훈)가 미남배우란 점을 참작치 않아도 배우 못지 않게 예쁜 얼굴도 갖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신장 167cm,「볼륨」있는 체구는 동양적이기보다 서양여성에 가깝다. 중앙대 도서관학과 3년생인 언니 인순양은 중3(상명)때「올림픽」출전 예선에 뽑혔던 수영선수다. 고3땐 수도여사대 주최 영어웅변대회에서 은「메달」을 받아왔고 - . 동생 인숙양은 명지대 영문과 1년생. 「기타」와「발레」를 여기(餘技)로 닦고 있다. 「스포츠」는 즐기지 않으나 언니 못지 않게 늘씬한 몸매다. 3남매를 배우와 가수로 길러낸 현정덕 여사는『공부해야 할 시기에 대학을 제대로 못나가는 게 제일 안타깝다』고 그 나름의 걱정을 하고 있다. 처음엔 취미로 가르친 것이 이제 본업이 돼 버렸다는 것. 『25세까지만 시키고 좋은 사람 찾아 시집을 보내겠다』고 어머니로서의 소망을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 자매는『아직 결혼 같은 거 생각도 않고 있어요』나이에 비해 성숙한 여인의 체취를 풍겨주지만 그들의 꿈은 국제적 가수가 된다는 야망으로 가득차있다. 『미국에 가면 이곳에서 못배운 것을 욕심껏 배워오겠어요. 이제까지의 누구보다도 멋지게 노래부르고 - 』 그러나 이들은 미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에 국내에서 해내야 할 몇 가지 일이 있다. 그 하나는 영화에 출연하여 그 멋진 몸매를 자랑하는 것. 申「필름」제작의『여선생과 어머니』에 출연 교섭을 받고 있는 이들은『가기 전에 할 수만 있다면 꼭 나가고 싶다』고 욕심을 부린다. 다른 하나는 전속사 지구「레코드」와의 계약관계. 전속사측이 이들의 장기여행을 뜻대로 허락해줄 것인가도 주목된다. 이들은 모처럼의 기회를 어떻게 해서라도 실현시키겠다는 눈치. 이들의 가슴은 이미「라스베거스」의 화려한 무대에 가 있는 듯 부풀어 있다. [ 선데이서울 69년 5/11 제2권 19호 통권 제33호 ]
  • [부고]

    ●김주복(전 한국통신 국장)씨 별세 신달양(이수건설 상무)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93 ●박효신(온양민속박물관장·전 광고주협회 상무)씨 부친상 23일 충남 예산군 대흥면 교촌리 자택, 발인 25일 오전 9시 (041)333-4818●곽연(고려대 교양학부 석좌교수)씨 별세 건(GFC 이사)씨 부친상 조한경(노하우맨 전무이사)씨 빙부상 23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02)921-8699●문석호(열린우리당 의원)씨 모친상 23일 충남 서산의료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41)668-6198●김선구(자영업)선수(건일제약 관리본부장)성근(펜믹스 차장)성옥(성화엥겔 사장)씨 부친상 김용옥(건일제약 회장)씨 형님상 23일 전남 보성군 벌교읍 삼성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061)859-5023●강운학(전 대한법무사협회 회장)씨 별세 신철(수펙스 대표)신창(다메라카 대표)씨 부친상 유정순(전 청와대 경호차장)박건치(전 한국철강협회 부회장)김시환(한국원자력학회 회장)씨 빙부상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2)392-0299●이정호(하이트개발 대표)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410-6914●박용우(동양기전 공장장)진우(다솜 대표)치우(자영업)양우(문화관광부 문화산업국장)씨 모친상 22일 원광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63)842-3284 ●정승세(애드민 대표)씨 모친상 박병영(레이코엔지니어링 대표)최종구(재정경제부 부이사관)씨 빙모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010-2291●안성훈(YTN미디어 마케팅국 광고1팀 차장)씨 부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010-2238●김대욱(트렌드씨엔디 대표)씨 조모상 23일 서울의료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430-0297
  • [부고]

    ●장재남(예비역 육군 대령)씨 별세 현석(하나은행 목동역지점장)현호(덕이아름다운치과 원장)씨 부친상 김현국(전 동아생명 지점장)민병삼(코리아오토클래스 상무)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95●손용기(사업)용안(영암경찰서)씨 모친상 윤정규(한국산업단지공단 기획상무이사)씨 빙모상 12일 전남 나주한국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61)334-4313●임승문(사업)태형(사업)씨 부친상 이정의(금융감독원 팀장)손상호(A&A건설 소장)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010-2240●정기룡(충남지방경찰청 경무과장)씨 부친상 12일 충남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42)257-6943●송현철(원창기업 대표)현수(부산일보 정치부 기자)현연(일본 ISECO)씨 부친상 12일 전북 임실 중앙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10시 (063)644-6667●신석순(해양수산부 과장)씨 별세 11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30분 (02)921-8699●정희도(사업)희명(〃)희광(〃)희장(〃)희박(〃)씨 모친상 황의민(건강보험공단 대리)씨 빙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2)3010-2264●정관식(군인)원식(회사원)춘식(하나은행 용산전자상가지점장)씨 모친상 이상두(자영업)김재정(미창석유)씨 빙모상 12일 경남 창녕 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55)530-7691●윤범상(울산대 교수)씨 모친상 유리나(울산대 교수)씨 시모상 김희준(전북대 교수)남궁승(성심병원장)씨 빙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94●김성훈(보생무역 부장)성기(회사원)씨 부친상 권용숙(보생무역 대표)서정순(회사원)씨 시부상 12일 건국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2030-7908 ●허동진(풍림화섬 회장)씨 모친상 12일 안동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54)851-5440●김정수(서울시 노원구의회 의원)씨 빙부상 11일 영동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572-3699
  • “타이완전 선발은 서재응”

    야구 국가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할 한국 대표팀의 1차 엔트리 60명(투수 26명, 포수 6명, 야수 28명)이 확정됐다. 한국 사령탑인 김인식 한화 감독 등 코칭스태프는 8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2차 회의를 갖고 미프로야구에서 뛰는 서재응(메츠)과 박찬호(샌디에이고), 김선우·김병현(이상 콜로라도), 최희섭(다저스)과 일본프로야구의 이승엽(롯데) 등 해외파 9명이 포함됐고, 나머지는 국내 선수로 채워졌다. 아마추어 선수는 한 명도 없다. 어깨수술을 받은 심정수(삼성)와 군에 입대하는 투수 이재우(두산), 송진우(한화)가 빠지면서 봉중근(신시내티) 김재걸(삼성) 노장진(롯데)으로 교체됐다. 김인식 감독은 “예선 첫 상대인 타이완전이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없다. 선발 투수로 서재응 박명환 손민한 정도가 통할 수 있다고 본다. 서재응이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그를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30명으로 좁혀질 최종 엔트리는 내년 1월9일 확정된다.■1차 엔트리 ●투수 박찬호 구대성 서재응 김선우 김병현 봉중근 배영수 오승환 권오준 박명환 이혜천 정재훈 김원형 위재영 신승현 정대현 문동환 최영필 손민한 노장진 최원호 이승호 황두성 김진우 장문석 전병두 ●포수 진갑용 홍성흔 조인성 김상훈 신경현 박경완 ●야수 이승엽 최희섭 추신수 김한수 박종호 박진만 박한이 김재걸 조동찬 김동주 안경현 손시헌 박재홍 정경배 이진영 김재현 김태균 김민재 이범호 정수근 이병규 박용택 송지만 정성훈 이종범 장성호 김종국 홍세완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황금장갑 주인공은 나”

    ‘황금장갑을 잡아라.’ 10개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11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올시즌 프로야구의 대미를 장식한다. 미국프로야구의 ‘골드글러브’는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게 상례. 하지만 한국의 골든글러브는 위치별 최고 타자에게 주어진다. 따라서 공격력이 돋보인 선수가 시상대에 바짝 다가서 있다. 최대 격전지는 외야수와 3루수 부문.14명의 후보가 세 자리를 놓고 다투는 외야수에서는 타격(타율 .337)과 최다안타(157개) 등 2관왕에 오른 이병규(사진 왼쪽·LG)가 한 자리를 꿰찰 전망. 이병규는 통산 6번째 수상으로 장효조(5번)를 제치고 이 부문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을 기대다. 걸출한 용병 제이 데이비스(한화)와 래리 서튼(현대), 토종 거포 심정수와 박한이(이상 삼성) 등이 남은 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이 예상된다. ‘핫코너의 지존’을 가릴 3루수에서는 롯데의 주포로 거듭난 이대호(타율 .266)와 한화 이범호(.273), 삼성 조동찬(.274), 현대 정성훈(.266)이 예측불허의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투수에서는 다승(18승)과 방어율(타율 2.46) 2관왕과 함께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우뚝 선 손민한(오른쪽·롯데)이 선두주자. 탈삼진왕 배영수와 특급마무리 오승환(이상 삼성)이 뒤를 쫓지만, 뒤집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손민한이 트로피를 품으면 생애 첫 ‘가문의 영광’이 된다. 포수에서는 진갑용(삼성)과 홍성흔(두산)의 대결 양상. 타율과 도루저지율 등에서 대등해 섣부른 예측은 금물이다. 이승엽(일본 롯데)의 전유물이던 1루수에서는 김태균(한화)이 가장 근접해 있다. 타격 3위(타율 .317), 홈런 6위(23개)의 김태균은 3루수에서 1루수로 옮긴 김한수(삼성)를 비롯해 장성호(기아) 이호준(SK) 등에 기록상 앞서 생애 첫 수상의 꿈을 부풀린다. 2루수에서는 안경현(두산 타율 .293)의 우세 속에 박종호(삼성 .268)·정경배(SK .286)가 맹추격하고 유격수는 손시헌(두산 .276)과 김민재(한화 .277), 지명타자는 김재현(SK 타율 .315)과 양준혁(삼성 .264)의 맞대결 구도다.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생활과 미술의 결합 ‘二色 전시회’

    화랑가에 재미있는 이색 전시회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강원도에 있는 카지노 강원랜드를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리는가 하면, 불멸의 화가 반 고흐와 전통자수의 만남을 시도한 전시회도 보인다. 모두 흥미에 더해, 지역사회와 예술을 매개로 한 의미를 갖고 있는 자리들이다. 강원도 사투리가 구수하게 나오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을 패러디한 전시회의 제목부터 눈길을 끈다. 빼어난 자연 경관의 강원도는 번잡한 대도시에서 사는 이들에게는 꿈과 같은 곳. 그런 강원도가 한때는 시커먼 석탄 캐는 일로 지역경제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제 잿빛 석탄 갱도는 사라지고 카지노 건물이 불야성을 이룬다. 모세혈관처럼 깊숙이 뻗어 내려간 갱도들을 가로지르던 노동자들의 삶을 딛고 허황과 욕망에 사로잡힌 이들이 카지노에 몰려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원도 영월∼사북∼태백지역을 탐사한 작가들이 회화와 사진, 설치미술 등 각자의 방식으로 작업을 해냈다. 민족적 색채가 짙은 이만익의 ‘웅녀 대박’은 곰과 호랑이와 함께한 웅녀가 대박에 환호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또 공성훈의 ‘강원랜드’는 눈꽃 속에 핀 꿈의 궁전처럼 카지노를 표현했고, 김형석의 ‘follow up’은 카지노 성냥에 욕망의 불꽃이 타오르는 이미지를, 류용문의 ‘aaaA’는 카드 석장이 뚜렷한 형체없이 뿌옇게 흔들리는 모습을 담아냈다. 알루미늄에 폴리우레탄으로 작업한 홍승혜의 ‘유기적 기하학’과 캔버스에 잉크·아크릴로 사북지역의 꽃을 그려낸 이상봉의 ‘사북의 꽃’은 카지노가 있는 이 지역을 모던하게 표현했다.12월13일까지 서울 관훈동 모란갤러리(02)737-0057. 반 고흐의 걸작들을 전통자수로 수놓은 작품을 선보인다. 반 고흐의 그 유명한 ‘자화상’‘밤의 카페 테라스’‘해바라기’‘별이 빛나는 밤’ 등 대표작 21점이 전통자수로 새롭게 해석됐다. 전통자수 경력 20∼40년의 장인 6명이 견사를 꼬아 꼼꼼하게 수놓은 이들 작품을 보면 반 고흐도 놀랄 것 같다. 자신의 열정보다 더 활활 타오르게 표현된 이들 작품뒤에 숨겨진 장인들의 열정도 반 고흐 못지않다. 반 고흐의 살아 숨쉬는 붓질은 자수의 결로 표현, 색다른 맛을 낸다. 반 고흐의 작품이 한국적 미로 되살아났다.28일까지 서울 소격동 갤러리빛(02)720-2250.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날개단 LG텔레콤

    날개단 LG텔레콤

    LG텔레콤이 ‘미운 오리새끼’에서 ‘백조’로 변신했다. 남용 사장이 이끄는 LG텔레콤은 2일 전날보다 0.16%(10원) 오른 6400원을 기록하며 연일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LG텔레콤은 장 초반 한때 6680원까지 오르며 지난 9월20일 나온 기존의 52주 최고가인 6620원을 갈아치우는 매서운 기세를 보였다. LG텔레콤의 이날 시가총액은 1조 7745억원으로 전날보다 3000원 오른 NHN(시가총액 3조 8751억원)에 이어 코스닥 2위를 굳혔다. 같은 통신주이자 2위 다툼이 치열했던 하나로텔레콤(시가총액 1조 2264억원)을 3위로 밀어내면서 차이를 벌렸다. LG텔레콤의 최근 강세는 이유가 있다. 지난달 순증 가입자가 7만 3079명으로 이동통신 3사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전체 가입자는 642만 1492명으로 올 연말까지의 목표치 650만명 돌파에 바짝 다가섰다. 게다가 휴대전화 성수기인 연말, 졸업, 입학을 앞둔 시기여서 목표 가입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LG텔레콤은 올해 휴대전화 서비스 매출 목표치를 2조 5000억원으로 잡았다. 지난해의 2조 2800억원보다 다소 높고, 순이익은 더욱 크게 늘 듯하다. 지난해의 순이익이 226억원. 하지만 올해 3·4분기까지의 누적 순익이 1582억원으로 지난해 전체의 7배에 이른다. 이같은 순익증가의 이면에는 매출 증가뿐 아니라 중간 도매상을 없애고, 소매상을 직영체제로 전환한 결과로도 풀이된다. 지난 2002년 시작한 소매상 직영체제는 거의 90%가 진행됐다. 그 결과 우량 가입자 확보와 계약해지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LG텔레콤의 목표주가도 9000원으로 12% 상향 조정됐다. 대우증권 김성훈 애널리스트는 “전 세계 시가 총액 1조원 이상인 통신업체 가운데 주가수익비율(PER)이 가장 낮다.”며 “LG텔레콤의 경우 순증 가입자가 1만명당 주가는 1%씩 상승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발신자번호표시(CID)와 단말기 보조금 지급 등이 악재로 꼽히지만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는 의견도 나왔다. 최근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남 사장은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2007년까지 가입자 800만명에 매출 3조 5000억원을 확보해야 비로소 안정궤도에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매출 규모면 경상이익 6000억원을 확보, 경쟁사와 한번 맞붙을 수 있는 마케팅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장경작 사장 등 고려대 경영대인상

    장경작 호텔롯데 대표이사 사장과 박성훈 재능교육 회장이 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 세라돈볼룸서 열린 `제25회 고려대 경영대학 교우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교우상을 수상했다.
  • 진도 인근서 선박충돌 13명 실종

    1일 오후 3시40분쯤 전남 진도군 병풍도 남서쪽 33㎞ 해상에서 부산 선적 134t급 어선 ‘한동호’(선장 곽상일·42)와 말레이시아 선적 8만 9000t급 화물선 ‘붕가마스라판호’가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한동호가 침몰해 선원 14명 가운데 13명이 실종됐고 통신장 고봉관(58)씨만 사고해역에서 조업중이던 선박에 의해 구조됐다. 다음은 실종자 명단. 곽상일(42), 김옥빈(50), 유재길(42), 강영길(39), 유명준(44), 신성훈(48), 도철수(38), 성임춘(46), 엄석환(28), 최경환(39), 정성훈(31), 류진종(중국인·38), 왕휘(〃·37).진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부고]

    ●한진수(대한광업진흥공사 선임과장)기수(세기문화사)씨 부친상 23일 아주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11시 (031)219-4118●김민오(한국씨티은행 카드마케팅 부장)씨 별세 정오(김정오소아과 원장)씨 아우상 진오(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 판사)씨 형님상 23일 서울 강북삼성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001-1096●오경환(전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장·화가)태환(경희대 노인성 및 뇌질환 연구소장)명희(상명대 디자인대 교수)임환(다리인더스트리 대표)씨 부친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2072-2018●김재휘(삼성전자 상무)재기(삼홍사 이사)재길(데코엔지니어링 대표)숙임(대왕중 교사)씨 부친상 조성혁(글로얀 전무)김상철(대한색소폰협회장)씨 빙부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410-6912 ●염봉환(전 서울시청 도시계획국)씨 별세 기천(강산설비 대표)규호(에스티서비스 차장)씨 부친상 이재득(한국건설관리공사 도로부 처장)엄기성(U.B.F 스탭목사)씨 빙부상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92-0699●이재승(전 태창산업 대표)씨 모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4시 (02)3010-2268●성훈제(한국철도기술공사 과장)민제(경상북도 봉화군 보건소)씨 모친상 류현욱(동서 구매1팀 과장)씨 빙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010-2266
  • 문화예술위 9개 소위 구성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병익)는 7일 문학위원회 등 9개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두 88명의 위원을 임명했다. 소위원회는 예술현장에 맞는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위원회가 위임한 분야나 특정사업에 대한 지원심의, 사업 집행에 관한 자문 등을 하게 된다. 각 소위원회 위원들의 임기는 1년이며 비상임이다. 각 소위원회의 위원은 다음과 같다.▲문학위원회 이시영(위원장) 김병익 김정환 최영철 나희덕 은희경 성석제 강영숙 서영채 김이구▲시각예술위원회 김정헌(위원장) 강태희 안상수 이종빈 이지호 이영준 공성훈 안인기 양지연 백기영▲연극위원회 이강백(위원장) 심재찬 이상우 이승엽 임진택 이종국 김명화 박종관▲무용위원회 김현자(위원장) 정은혜 손인영 박명숙 정의숙 김민희 김긍수 김말복 성기숙 이종호 ▲음악위원회 정완규(위원장) 백영은 함일규 이혜전 이나리메 윤경화 유영재 이석렬 박정원 윤승현 ▲전통예술위원회 한명희(위원장) 원일 김덕수 송혜진 현경채 지애리 노재명 김승근 양성옥 진옥섭 박영규 장경희 ▲다원예술위원회 전효관(위원장) 이원재 김소연 이규석 박준흠 김준기 원영오 ▲남북 및 국제교류위원회 박신의(위원장) 김형수 김성원 최준호 김채현 양성원 주재연 김세준 허권 박인배 ▲지역문화위원회 박종관(위원장) 이종인 김기봉 이춘아 전고필 서영수 양미명 함한희 박승희 지금종 나호열
  • “산림직불제 도입 시급하다”

    산지의 난개발을 막고 산림을 보전하고 관리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정부가 보조하거나 인센티브를 주는 ‘산림 직불제’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전문가들에 의해 제기됐다.(서울신문 10월14일자 보도) 국회환경포럼과 한국산지보전협회 등이 2일 서울 양재동 외교센터에서 주최한 ‘산림공유화에 따른 직접지불제 도입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주제발표를 통해 “산림이 제공하는 경제·사회·환경적 기능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산지보전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은 “평생을 바쳐 산을 가꿔도 생업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산주들의 주장에 정부는 귀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전체 산림의 70%를 차지하는 사유림마저 공유화하는 실정에 맞춰 농업의 직불제와 같은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주린원 박사는 “산림이 제공하는 환경 서비스는 공공재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인 국민이 수익자”라면서 “이같은 편익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산림 소유자에게 정부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에 나선 서울신문 박재범 편집국 부국장은 “산에 나무가 잘 자랄수록 각종 규제를 받아 산주의 재산권 행사가 위축되는 게 현실”이라면서 “환경보전이라는 공익성을 높이면서 온실가스 배출감축에 따른 기업의 원가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는 청정산업으로서의 산림기능을 제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환경포럼과 산지보전협회 등은 오는 2007년부터 산지 직불제를 시행하고 산림을 대상으로 한 예산지원과 피해보상 장치를 마련하라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산지보전協 국제 심포지엄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김성훈 상지대 총장)는 국회 환경포럼(대표 이정일 의원) 및 중앙대 생명환경연구원(원장 장문백 교수)과 공동으로 다음달 2일 오후 1시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산림 공유화에 따른 직접지불제 도입 방안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5급 기술직 공무원 51명 특채

    중앙인사위원회는 20일 과학기술인력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5급 기술직 공무원 51명을 특별채용 했다고 밝혔다. 박사학위, 기술사, 변리사 등 이공계 자격증 소지자로 지원자를 제한한 이번 특채에는 모두 1018명이 응시해 2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초 52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보건복지부 보건직렬에서 합격자가 나오지 않아 51명으로 줄었다. 박사 41명, 기술사 8명, 박사 겸 기술사 1명, 변리사 1명 등이 선발됐다. 박사 가운데 6명은 해외에서 학위 받았으며, 현재 해외에서 체류하고 있는 사람도 8명이나 포함됐다. 여성 합격자는 14%인 7명이다. 최종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36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특허청 기계직에 합격한 민정임(28·여·한국과학기술원 공학박사)씨이고, 최고령 합격자는 국가보훈처 건축직에 합격한 정광섭(45·건축시공기술사)씨다. 직업별 분포를 보면, 대학교 및 민간연구원에서 연구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이 30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일반 기업체 9명,6급 이하 현직공무원 4명, 대학 겸임교수 3명 등이다. 최종합격자들은 11월 임용후보자 등록을 한 뒤 12월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기본소양 및 직무교육을 받고 해당 부처에 임용된다. 합격자는 다음과 같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신준수 ▲국방부 이상협 박남희 윤영기▲과학기술부 문주현 박진영▲산업자원부 양동우 ▲해양수산부 지정훈 ▲기상청 유상진 김광희 ▲특허청 최준호 김성훈 박장환 이성현 신상길 심병로 이상우 김준규 허주형 손종태 양경진 민정임 김수형 김록배 신석효 이별섭 윤여민 박지은 이형일 조성찬▲중소기업청 박승록 ▲산업자원부 최정식 ▲환경부 조성준 ▲조달청 홍기수 김은라▲국정홍보처 조성호 ▲통일부 최용수 ▲문화관광부 장지혜 ▲국가보훈처 정광섭 ▲행정자치부 이은석 ▲문화재청 김성도▲산림청 최성희 ▲농림부 이행우▲소방방재청 김용성▲감사원 김태익▲정보통신부 윤두희 김재준 김훈▲기획예산처 김사중 ▲재정경제부 김진홍▲교육인적자원부 권혁섬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2집으로 돌아온 클래지콰이

    2집으로 돌아온 클래지콰이

    이들의 음악은 음료로 치자면 ‘칵테일 맛’이다. 재즈를 기본 요소로 클래식·일렉트로니카·그루브 등 다양한 음악적 요소가 맛깔나게 혼합돼 딱히 한가지로 규정지을 수 없는 오묘한 맛과 향을 낸다. 신선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의 보컬이 만들어내는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도 감칠맛을 더하며,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는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은근히 취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녔다.놀라운 ‘융합음악’을 선보이며 메마른 가요계에 칵테일 같은 상큼한 기운을 심어준 클래지콰이가 2집 ‘컬러 오브 소울’로 돌아왔다. 클래지(31·본명 김성훈), 알렉스(26), 호란(26·여) 등 3명으로 구성된 클래지콰이는 지난해 발표한 1집 ‘인스턴트 피그’(Instant Pig)를 통해 ‘한국형일렉트로니카’란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듣는 그룹. 캐나다 교포인 클래지가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 인터넷에 띄웠고, 그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가수 데뷔로까지 이어졌다. 글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음의 영혼 색을 입다 이번 앨범은 보다 차분해진 느낌이다. 펑키한 느낌은 더 강해졌지만, 전반적으로 어쿠스틱한 분위기가 강조돼 부드러움을 느끼게 한다. 타이틀곡 ‘Fill This Night’은 경쾌하면서도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멜로디가 흥을 자아내는 곡.‘춤’은 호란 특유의 매혹적인 음색을 십분 느낄 수 있으며,‘Color Your Soul’은 흑인음악의 향취가 귓가를 자극한다.‘Sunshine’을 통해서는 본고장 삼바 리듬을 만끽할 수 있다.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 한 것이냐?”고 묻자 손사래부터 치는 세 사람.“주위의 관심과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오해’ 또한 늘어간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한다. “이제 2집을 냈을 뿐인데 엄청난 변화를 바라는 팬들도 많더라고요. 새로움은 팬들의 욕심일 수 있지만, 저희는 그저 저희가 가고 싶은 길을 찾아 갈 뿐이에요.”(클래지) “다수의 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따라가도 다른 한편의 소수 팬들에게는 대중적이지 못한 음악으로 다가갈거예요. 굳이 민감하게 느낄 필요가 있을까요?”(알렉스) 이들은 “1집이 ‘편집적인’성격이 강했다면, 이번 앨범은 ‘날것의’느낌이 강하게 들 것”이라고 소개했다. 옆의 호란이 미소짓는다.“개인적으로 어쿠스틱한 느낌의 음악을 좋아하는데, 이번엔 노래 자체를 즐기면서 불렀어요.1집보다 훨씬 좋은 거 있죠?” 1집 수록곡 중 5곡이 6개의 CF에 사용되고, 인기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OST에도 참여하는 등 클래지콰이는 ‘본업’이 아닌 ‘부업’의 덕을 톡톡히 보며 대중속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이들은 이런 시선에 대해 영 마뜩지 않은 눈치다. “클래지콰이하면 ‘삼순이’가 떠오른대요. 그룹 이름을 대중적으로 각인시키는데는 도움이 됐을지 모르지만, 약보다는 독으로 다가와요. 저희 음악을 바라보는 상상력을 크게 위축시키죠.” 클래지콰이의 음악적 상상력은 이제 일본 열도로도 뻗어나가고 있다. 지난달 28일 일본 현지 발매를 시작한 1집 앨범 ‘인스턴트 피그’의 타이틀곡 ‘스위티’(Sweety)가 각종 순위차트에서 10위 이내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새롭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일본 대중의 입맛이 서구적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큰 기대 하지 않았는데, 막상 ‘스위티’가 사랑받는 것을 보니 그저 신기할 따름이에요.(웃음)” 이들 세사람은 연말까지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지경.‘램 라이더’(Ram Rider)와의 공동 라이브 콘서트 및 ‘엠 플로우’ 파티 게스트, 시네마콘서트, 방송 등 일본내 출연스케줄이 줄줄이 잡혀 있다. 한국에서도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2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02-511-0380)를 연다.“‘핼러윈 파티’와 같은 깜짝 놀랄 이벤트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대거 마련했다.”고 귀띔한다. 이들은 벌써부터 3집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었다. 대중에게 선사할 또 다른 ‘새로움’을 찾고 있는 것일 게다.“다음엔 좀더 ‘하드’해지고 싶어요. 계속 변해야죠. 곧 외국으로 가서 공부하며 재충전할 계획이에요. 지금은 모르는 더 많은 음악적 단점들을 찾아 낼 수 있을 거예요.”각 장르의 단점을 솎아내 한데 버무리는 ‘클래지콰이표 음악’이 새로움을 전해주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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