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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포항 ‘용광로 대반격’ 역전승

    [프로축구] 포항 ‘용광로 대반격’ 역전승

    못 말리는 포항이다. 전반 두 골을 내줬지만 후반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화끈한 ‘용광로 축구’에 포항스틸야드는 기쁨으로 넘실댔다. 포항은 ‘전반기 결승전’으로 불렸던 15일 프로축구 K리그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에 3-2로 이겼다. 승점 21(6승 3무 1패)이 된 포항은 전북(2위·승점 19·6승 1무 3패)과 자리를 맞바꾸며 리그 선두에 앉았다. 홈경기 4연속 무패(3승 1무)였고, 2007년 5월 이후 3년 넘게 안방에서 이기지 못했던(4무 1패) 전북을 잡아 기쁨을 더했다. 반면 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합쳐 7연승 신바람을 내던 전북의 상승세는 한풀 꺾였다. 짜릿한 뒤집기였다. 초반은 완전히 전북 페이스였다. ‘라이언킹’ 이동국은 친정팀이자 고향팀 포항을 상대로 전반에만 1골 1도움을 올렸다. 전북이 2-0으로 앞선 채 시작된 후반전. 전북은 허벅지 근육 부상이 생긴 이동국 대신 정성훈을 투입했다. 공백은 컸다. 포항은 후반 11분 신형민의 헤딩슛을 신호탄으로 대반격을 시작했고 27분 슈바의 동점골까지 터졌다. 34분에는 김상식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슈바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역전에 성공했다. 전북은 후반 19분 정훈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수적 열세까지 겹쳐 동력을 잃었다. 황선홍 포항 감독은 “우승 후보 전북을 이겼고 박진감 있는 경기를 해 기쁘다. 그러나 과제도 많이 발견했다. 패스타이밍이 좀 더 빨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FC서울은 안방에서 경남을 3-1로 꺾었다. FC서울은 ‘데몰리션 특급’ 데얀-몰리나가 선제골을 만들었고 후반 고요한이 두 골을 몰아쳐 짜릿한 승리를 잡았다. 최용수 코치가 지휘봉을 잡은 뒤 K리그 3연승, AFC챔스리그까지 합치면 5경기 무패(4승 1무)다. ‘전통의 라이벌’ 성남-수원전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사샤의 페널티킥으로 앞서던 성남은 후반 42분 게인리히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제주는 박현범의 골로 울산을 1-0으로 꺾고 시즌 원정 첫 승을 거뒀다. 인천과 부산은 득점 없이 비겼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하프타임] 추승균·김성철 원 소속팀과 재계약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추승균(37)과 김성철(35)이 원 소속팀과 재계약했다. 추승균은 KCC와 연봉 2억원에 1년간, 김성철은 한국인삼공사와 보수 3억원에 3년간 재계약했다. 정선규는 KCC와 연봉 1억원(3년)에, 박성훈은 인삼공사와 9000만원(3년)에 재계약했다.
  • 글로웍스 주가조작 혐의 김준홍 대표 영장 청구

    코스닥 상장사 글로웍스의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중희)는 11일 박성훈(44·구속기소) 글로웍스 대표와 짜고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김준홍(45)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실질심사는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한편 검찰은 허위정보로 주가를 조작해 690억여원의 시세차익을 챙기고 793억원의 회사돈을 횡령한 혐의로 박 대표를 9일 구속 기소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AFC 챔피언스리그 ] 전북, 안방서 16강전 치른다

    이보다 더 화끈할 순 없다. ‘전주 녹색전사’들이 화끈한 골 잔치로 16강 ‘홈’ 경기를 자축했다. 프로축구 전북은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아레마 말랑(인도네시아)에 6-0 대승을 거뒀다. 전반 40초 만에 골망을 가른 로브렉이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이적생’ 김동찬과 정성훈이 나란히 1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강승조는 피날레골을 터뜨렸다. 승점 3을 보태 G조 1위(승점 15·5승 1패)가 된 전북은 오는 24일 익숙한 안방에서 E조 2위와 16강 단판전을 치른다. ‘닥공(닥치고 공격) 축구’라는 최강희 감독의 발언처럼 전북의 기세는 뜨겁다. 최근 7경기 동안 24골을 넣었고 5점을 내줬다. 경기당 평균 득점은 3.4골이 넘는다. 7경기 연승 행진. 이날 승리까지 K리그 4연승에 챔스리그 3연승이다. K리그에서는 선두(승점 19·6승 1무 2패)다. 정말 잘나간다. 이날 아레마전을 앞두고 최 감독은 “지친 선수가 많기 때문에 나머지 선수들로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실상 1.5군을 예고한 것. 최근 6경기 6골 4도움을 기록 중인 ‘라이언킹’ 이동국이 빠졌고, 주장 조성환과 골키퍼 염동균도 제외됐다. 이번주 2위 포항(승점18)과 ‘전반기 결승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전력을 아낀다는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스타팅 멤버에 빈틈은 없었다. ‘외국인 3인방’ 에닝요, 루이스, 로브렉에 정성훈, 김동찬, 강승조 등 쟁쟁한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형범은 1어시스트로 성공적인 부상 복귀를 알렸다. 전북은 신바람 대승을 거두면서도 리그를 위해 주력선수들의 힘을 비축했다. 올 시즌 K리그와 AFC챔스리그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 전북의 발걸음이 경쾌한 이유다. 한편, 중국 원정에 나선 H조 수원은 하태균의 두 골과 신세계의 골로 상하이 선화를 3-0으로 꺾었다. 역시 조 1위(승점 12·3승3무)에 올라 16강 홈경기를 예약했다. FC서울이 11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F조 2위가 된다면 ‘K리그 최고 라이벌’ 수원-서울은 16강에서 격돌하게 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부고]

    ●김남일(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장)병수(관세사)씨 부친상 이봉조(전 통일부 차관)배원건(변호사)씨 장인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410-6905 ●송영길(인천광역시장)씨 장인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50 ●이종대(방송통신심의위원회 기획조정실장)종윤(사업)종인(〃)씨 부친상 9일 파주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31)8071-4144 ●최광명(한국암웨이 부사장)씨 부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410-6914 ●박동화(전 창원대 총장)씨 별세 진우(치과병원장)진국(동서대 교수)진태(동서대 교목)씨 부친상 오경희(부산외대 명예교수)씨 장인상 7일 부산 서호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 (051)915-6090 ●김형주(대한야구협회 심판위원)씨 부친상 정두영(메리츠화재 상무)씨 장인상 8일 성인천한방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32)891-4334 ●강찬모(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20분 (02)3010-2293 ●노민홍(전 경기은행 지점장)윤곤(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장)씨 부친상 이상모(전 LG상사 전무이사)김용연(전 금성통신 부장)씨 장인상 9일 인하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32)890-3193 ●이석봉(전 충청은행 전무이사)씨 별세 철순(조창건설 부사장)학순(진림건설 대표이사)덕순(전 국민은행 인덕원지점장)씨 부친상 송원영(울산동강병원 응급의학과장)씨 장인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410-6916 ●최응철(단암산업 부사장)씨 별세 명관(케이텍모바일 대표이사)씨 부친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02)2227-7572 ●김행중(신일종합시스템 회장)씨 별세 성훈(신일종합시스템 대표이사 사장)진훈(〃 부사장)씨 부친상 이미경(전 조선일보 기자)씨 시부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2258-5979 ●문인식(서해종합건설 사장)씨 부친상 8일 전남 무안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11시 (061)454-9345 ●조상철(리치푸드 부장)정민(해군 정비창 근무)씨 부친상 8일 부산보훈병원, 발인 10일 낮 12시 (051)601-6000 ●나근주(대한당구연맹 과장)씨 조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4시 30분 (02)3010-2265 ●김영조(파퓰러사이언스 광고팀장)씨 부친상 8일 고대안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31)412-5444 ●김종환(전 농협중앙회 지부장)영환(전 한국도로공사 감사팀장)씨 모친상 김난환(전 동부초 교감)씨 시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010-2261
  • ‘주가조작’ 베넥스 대표 소환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측근으로 알려진 SK그룹 전직 임원 김준홍(45)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가 6일 검찰에 소환됐다. 김씨는 최 회장이 1000억원대 손실을 본 선물투자를 차명으로 거래한 당사자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이 최 회장 관련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글로웍스의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중희)는 이날 글로웍스 주가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김 대표를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글로웍스의 박성훈(44) 대표가 2009년 몽골 금광개발 추진 과정에서 허위공시를 통해 주가를 띄우고 거액의 시세차익을 챙긴 것으로 보고, 지난달 21일 박 대표를 주가조작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프로야구] LG 방망이 ‘불났다’

    프로야구 LG가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타자 전원 안타 기록을 쓰며 19일 만에 단독 2위를 재탈환했다. 6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LG는 2회에 박용택과 조인성이 연속 솔로홈런을 몰아치며 6득점한 데 힘입어 9-5로 승리했다. LG 선발투수로 나선 김광삼이 그 동안의 호투와 달리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2회 말 강판됐지만 타선이 불을 뿜은 바람에 살았다. 안타만 모두 16개가 나왔다. 포문을 연 것은 에이스 박용택이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뒤쪽으로 뻗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웬만해선 흔들리지 않는 삼성 선발 장원삼의 얼굴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게 시작이었다. 뒤이어 나온 조인성 역시 똑같은 궤적으로 홈런을 쳤다. 그후 이병규와 정의윤, 박경수, 이대형이 숨쉴 틈도 주지 않고 안타를 뻥뻥 터뜨렸다. 투수가 이우선으로 바뀐 뒤에도 정성훈이 안타를 칠 때까지 LG는 멈출 줄을 몰랐다. 1회 3점이나 선취점을 따며 여유있는 승리를 예상했던 삼성은 흠씬 두들겨맞고 맥없이 물러났다. 김광삼에 이어 2회 2사 1, 2루에 구원 등판한 LG의 루키 임찬규는 4이닝 동안 안타 1개만 맞고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해 데뷔 첫 승리도 덤으로 얻었다. 잠실에서도 롯데가 시즌 두 번째로 선발타자 전원 안타를 쳐내며 두산을 10-6으로 눌렀다. 두산은 전날 LG에게 대패한 데 이어 2연패 늪에 빠지며 3위로 내려앉았다. 두산이 진 것은 1회에 저지른 실책 딱 3개 때문이었다. 0-0이던 1회 무사 1루에서 김문호의 타구를 잡은 좌익수 김현수가 볼을 더듬는 사이 전준우가 3루까지 내달렸다. 0-1이던 1사 1, 3루에서는 홍성흔의 땅볼을 잡은 3루수 김동주가 1루에 악송구를 하면서 2점째를 줬다. 계속된 2사 2, 3루에서는 조성환의 타구를 걷어낸 2루수 오재원이 다시 1루에 악송구를 저질렀고 그 사이 두 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4점을 거저 줬다. 두산은 4회와 5회 각 3점씩을 추가하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지만 역전을 하지는 못했다. 대전에서는 꼴찌 한화가 9회말 전현태의 끝내기 안타(시즌 5번째)에 힘입어 넥센을 9-8로 꺾었다. 문학에서는 SK가 KIA를 2-1로 이기고 20승 고지에 선착했다. 올 시즌 26경기 만에 20승을 기록한 SK는 5년 연속 가장 먼저 20승을 따낸 팀이 됐다. 20승을 먼저 한 팀이 우승할 확률은 55%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글로웍스 주가조작’ SK그룹에 불똥?

    검찰이 수사 중인 글로웍스의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 SK그룹 관계자들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수사의 방향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웍스 사건에서 SK그룹 전·현직 임원들뿐 아니라 최태원 회장이 관련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검찰 수사가 SK그룹으로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2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중희)는 지난 21일 주가조작 및 횡령 혐의로 박성훈(44) 글로웍스 대표를 구속했다. 박 대표는 2009년 몽골 금광개발 추진 과정에서 허위공시를 통해 주가를 띄워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SK그룹 임원 출신 김준홍(45)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도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대표는 2009년 글로웍스 신주인수권부사채(BW) 50억원어치를 행사해 주식을 사들이고, 이후 허위 공시로 주가가 급등하자 이를 팔아 124억원을 벌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글로웍스와 SK그룹의 연결고리는 김씨란 시각이 많다. 김씨는 1998년 SK그룹에 입사해 3년만에 상무로 초고속 승진한, 최 회장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다 SK에서 나온 김씨가 세운 창업투자회사에 SK그룹이 1800억여원을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혹은 더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선물투자로 1000억원대의 손실을 본 최 회장이 김씨 명의의 차명계좌로 선물거래를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또 김씨가 글로웍스 BW로 시세차익을 얻는 데 최재원 부회장이 관여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검찰은 일단 글로웍스 주가조작 수사와 SK그룹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윤갑근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해당 수사와) 최 회장과는 전혀 관련도 없고, (수사팀이) 보고 있는 것도 없다.”고 말했다. 또 차명계좌와 관련, 국세청에서 건네받은 자료도 없다고 전했다. 검찰은 김씨의 투자금 출처에 대해서도 “불법 자금이 아니라면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으로서는 확인된 바가 없다.”며 “김씨부터 조사해야 그 다음 단계를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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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국립현대미술관(과장직위) 윤남순△한국정책방송원 이승유 윤용준△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재정담당관 전영웅△관광산업국 관광진흥과장 문시영△종무실 종무관실 종무1담당관 도재경△미디어정책국 출판인쇄산업과장 윤문환△국립중앙박물관 기획운영단 행정지원과장 유은상△국립중앙극장(과장직위) 김상술△국립민속박물관 섭외교육과장 안선국△문화체육관광부 이병국 박성락<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문화도시정책과장 서영길△문화도시개발〃 최태현<국립국어원>△기획관리과장 나기주△한국어교육진흥〃 박창현<국립중앙도서관>△기획연수부 총무과장 송철현△〃 기획총괄〃 김안호△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행정지원과장 조중식 ■환경부 ◇과장급 전보 △감사관실 환경감시팀장 박찬갑△국제협력관실 지구환경담당관 정은해△녹색환경정책관실 녹색협력과장 양재문△기후대기정책관실 대기관리과장 정용욱△상하수도정책관실 토양지하수과장 이호중△자연보전국 국토환경정책과장 김동진△ 〃 국토환경평가과장 김필홍△낙동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이현재◇과장급 승진△대구지방환경청 기획과장 진득환 ■관세청 ◇고위공무원 승진 △대구세관장 노석환◇서기관 전보 <관세청>△인사관리담당관 박병진△감찰팀장 한선희△법인심사과장 최양식△국제조사팀장 윤홍식<서울세관>△심사국장 윤승혁<부산세관>△조사국장 강대집<인천세관>△통관국장 정순열△조사감시〃 김영균<세관장>△속초 채광률△마산 박병도△제주 정병태 ■금융감독원 ◇국실장 전보 <국장>△기획조정 김수일△총무 이기연△거시감독 김영린△감독총괄 권인원△소비자보호감독 남명섭△분쟁조정 김용우△기업금융개선 김진수△은행감독 이은태△외환감독 이주형△일반은행검사 박세춘△저축은행검사1 조성목△보험감독 허창언△생명보험검사 권순찬△금융투자감독 양현근△복합금융감독 박흥찬△기업공시 김광식△자본시장조사1 고찬태△회계감독2 오세정△감사실 김영석<실장>△제재심의 이동엽<사무소장>△뉴욕 이한구△런던 서형복<지원장>△대전 서경환△광주 이정하△부산 이경구◇국실장 승진 <국장>△공보실 강왕락△금융서비스개선 송현△IT감독 최한묵△저축은행감독 안종식△상호금융감독 황대현△여신전문감독 이익중△특수은행검사 박용욱△저축은행검사2 최건호△금융투자검사 정갑재△자본시장조사2 이창수<실장>△법무 박삼철△인재개발원 정성웅△외은지점감독 장성훈△서민금융지원 조성래△보험계리 이진식△보험조사 이종욱△자산운용감독 조효제△자산운용검사 오창진△기업공시제도 조국환△회계제도 박희춘<부센터장>△금융중심지센터 반영희<지원장>△대구 박현철 ■한국환경공단 ◇전보 △충청지역본부장 이덕호△충청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이종윤△강원지사장 안종익◇승진△홍보실장 김영기△수질오염방제센터장 구연기△수생태시설처장 김경식△검사진단〃 박종환△녹색산업진흥〃 임병무△호남지역본부 자원순환〃 류승현△제주지사장 김혜태 ■동부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기호삼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전무) 이종우△전략투자센터장 임홍빈 ■코스콤 ◇본부장 승진 △경영전략 전대근◇본부장 전보△금융 윤경△정보 윤용빈△인프라 김인곤△기술연구소 마진락◇부서장 승진△시장운영 이치형△해외사업 진경일△정보매체사업 김성현△금융사업 홍성환△금융솔루션 하광필△네트워크 황만익△신정보시스템개발TF팀 정용호◇부서장 전보△경영지원 이규일△PB업무 황석둔△전략서비스TF팀 정동윤
  • 글로웍스, 대표이사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 이틀째 급락

     글로웍스가 검찰이 박성훈 대표이사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락했다. 20일 오전 11시 현재 글로웍스 주가는 전일에 이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411원을 기록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주가 조작과 횡령·배임 혐의로 박 대표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대표는 지난 2009년 몽골 금광 개발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유포해 인위적으로 회사 주가를 띄우는 수법으로 거액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회삿돈 수백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쓴 혐의다. 박 대표는 2000년대초 벅스뮤직을 창업해 2001년 음악사이트 부문 세계 1위에 올려놓고 1000만명 넘는 회원을 확보하면서 ‘벤처 성공 신화’를 일궈 유명세를 탔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장애 여성의 당당한 엄마 되는 길

    장애 여성의 당당한 엄마 되는 길

    EBS ‘희망풍경’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여성 장애인, 당당한 엄마 되기’를 방영한다. 장애인인 데다 여성이기까지 한 이중고는 여성 장애인들이 2세를 키우는 데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임신부터 문제인 경우도 허다하고, 다행히 출산까지 잘 마무리지었더라도 육아 문제에 들어가면 답이 없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장애여성지원법’이 통과됐다. 곽정숙 민주노동당 의원의 발의로 이뤄진 법안으로, 장애 여성의 건강 관리에서부터 임신, 출산, 육아에 이르는 과정을 국가가 어떻게 지원해줘야 하는지 명시하고 있다. 그래서 제작진은 전문 장애기관들의 의견을 종합해 앞으로 무엇을 더 고쳐나가야 할지 추적해본다. 한국여성장애인연합에서는 ‘당당한 엄마 되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부모교실 프로그램’과 정부의 출산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정부는 저출산 극복을 모토로 내걸면서 다양한 정책을 입안하고 있지만, 정작 장애 여성들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금은 크게 줄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8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한 것이 전부다. 또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단지 돈 몇 푼으로 그친다는 데 있다. 아이를 키우는 데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정서적인 측면에 대한 배려다. 이 부분에 대한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게 장애인연합 측 설명이다. 또 한 가지 문제는 장애 여성들을 위한 전문 의료인이 없다는 점이다. 때문에 몇몇 장애 여성들은 산부인과를 찾는 것조차 두려워한다. 의료시설의 문제도 있고, 의료진들도 장애 여성만의 특성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한다. 때문에 장애 여성이라 하면 장애 정도를 고려하지 않은 채 무조건 제왕절개 수술부터 하려 들고, 각종 추가 정밀 검사를 지나치게 많이 한다. 이러다 보니 의료 비용만 해도 비장애인의 3~4배 이상 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모범적인 사례도 있다. 바로 충남 아산시 권곡동에 위치한 온양손말지역아동센터. 이곳은 코다(CODA·청각장애 부모의 비장애 자녀들)를 전문적으로 다룬다. 성훈(10)이와 동생 성혜(4)의 엄마, 아빠는 농아인 교회에서 만나 결혼했다. 부모와 달리 아이들은 청각장애가 없다. 발달기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엄마, 아빠와 아이들 간의 교감이 어려운 셈이다. 그래서 이 센터에서는 아이들이 부모와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뒀다. 아이들의 언어발달이 더디지 않도록 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때문에 청각 장애를 가진 부모들은 속속 이곳 인근으로 모여 들고 있다는데…. 이 센터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하루 일과를 카메라에 담았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메디컬 팁]

    20일부터 국제위암학술대회 대한위암학회(회장 노성훈)는 2년마다 대륙별로 돌아가며 열리는 국제위암학술대회(IGCC) 9차 대회를 오는 20∼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대회장은 위암 분야 권위자인 연세대 의대 노성훈 교수가, 학술위원장은 역시 권위자로 꼽히는 서울대의대 양한광 교수가 맡았다. ‘위암 치료의 미래로 가는 문’을 주제로, 60여개 세션에서 모두 1193편의 위암치료 관련 논문이 발표된다. 녹십자 백신 ‘지씨플루’ WHO 승인 획득 녹십자(대표 조순태)의 계절독감 백신 ‘지씨플루’(GC Flu)가 국내 처음이자 세계 4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백신의 품질과 안전성 등에 대한 ‘PQ 승인’을 획득했다. PQ 승인은 WHO 기준에 따라 백신의 제조과정과 품질·유효성 등을 인증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계절독감 백신에 대해 WHO PQ 승인을 받은 곳은 노바티스·GSK·사노피-파스퇴르 등이었다.
  • [프로야구] 고개숙인 윤석민, 타선이 살렸다

    [프로야구] 고개숙인 윤석민, 타선이 살렸다

    조인성(LG)이 맹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KIA는 8회 6점을 뽑는 폭발력으로 한화를 7연패의 수렁에 몰아넣었다. LG는 15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주키치의 호투와 장단 12안타로 8-2로 이겼다. LG는 두산을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7위 롯데는 3연패에 빠졌다. 선발 주키치는 7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낚으며 5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버텨 2승째를 올렸다. 조인성은 2루타 2개 등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통산 6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역대 38번째. 박용택도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뒤를 받쳤다. LG는 1-0으로 앞선 4회 승기를 잡았다. 선두타자 정성훈과 박용택의 연속 안타로 맞은 1사 1·2루에서 정의윤의 적시타와 이택근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2점을 보태고 조인성의 1타점 2루타가 이어져 4-0으로 달아났다. 롯데 선발 장원준은 5와 3분의1이닝 동안 8안타 1볼넷 4실점(3자책)했다. 2승 뒤 첫 패배. 이로써 장원준은 2009년 4월 26일 사직 경기부터 계속된 LG전 6연승을 마감했다. KIA는 광주에서 8회 장단 6안타로 대거 6점을 뽑는 무서운 집중력으로 한화를 9-4로 물리쳤다. KIA는 삼성과 공동 4위를 이뤘고 한화는 7연패의 악몽에 시달렸다. KIA는 3-4로 뒤진 8회 선두타자 이범호의 안타를 시작으로 연속 3안타가 폭발하고 김상현의 고의사구에 이어 다시 3안타가 폭죽처럼 터져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KIA 선발 윤석민은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낚았지만 홈런 1개 등 7안타 1볼넷 4실점했다. 막판 터진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은 면했다. 이로써 류현진(한화), 김광현(SK)과 함께 토종 마운드 ‘빅3’는 여전히 시즌 첫승을 신고하지 못하는 부진을 이어갔다. 삼성은 대구에서 카도쿠라 켄의 역투를 앞세워 두산을 2-1로 따돌렸다. 선발 카도쿠라는 6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으로 첫승을 신고했다. 한·일프로야구 통산 99승째. 9회 등판한 오승환은 삼자범퇴로 3세이브째를 올렸다. 삼성은 1-1로 맞선 6회 2·3루에서 가코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았다. SK는 목동에서 넥센의 막판 추격을 2-1로 뿌리쳤다. SK는 4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넥센은 2연패로 6위.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부고]

    ●안원영(서울대 명예교수)씨 별세 휘(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 이사)황(휴다임 부장)씨 부친상 이문영(코엑스약국 약사)씨 시부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3010-2231 ●전종상(유비닉스 과장)씨 부친상 김세광(CBS 공연기획센터장)박영근(모두투어 과장)김문수(유비닉스 대표)씨 장인상 1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2650-2750 ●배인성(한국수출입은행 부장)인수(사업)씨 모친상 11일 광주 송정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10시 (062)941-7103 ●어당(디엔아이코포레이션 대표이사)담(문덕초 교사)일(농협 부장)은경(대동초 교사)씨 모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3410-6901 ●김주호(전 한국전력 관리처장)씨 별세 정선 정민씨 부친상 정규진(QM&E 경영컨설팅 이사)정호원(신한카드 부부장)씨 장인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3410-6920 ●황종근(사업)춘근(〃)씨 부친상 신동식(상지대 교수)씨 장인상 11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440-8912 ●황철성(경남매일 기자)씨 장인상 11일 통영 숭례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10-3858-1133 ●김보현(전 한보공업 부사장)씨 별세 성민(서울통신기술 과장)성준(미래산업 사장)씨 부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010-2236 ●이희두(선진교통)희우(티에스이 실장)희선(회덕농협 송촌지점장)희돈(우리투자증권 분당WMC센터장)희창(OCI 광양공장 계장)미자(서산여고 교사)희복(진양이엔씨 현장소장)씨 모친상 윤상구(서해파워 이사)씨 장모상 10일 대전 중앙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30분 (042)622-9837 ●김인세(부산대 총장)문세(GS물류 대표이사)원세(마이키 〃)씨 모친상 김양숙(신한방사선과의원 원장)씨 시모상 이선기(병원장)씨 장모상 10일 양산 부산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55)389-0600 ●김시학(전 청구 부회장)시영(나인댑스 대표)시균(서경대 교수)씨 모친상 장수홍(전 청구 회장)이동후(한양대 의대 교수)씨 장모상 10일 경북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53)200-6144 ●전성우(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씨 부친상 안성일(유니슨 부장)오성훈(LG전자 수석연구원)씨 장인상 강정일(풀무원 수석연구원)씨 시부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2227-7580 ●박영실(영화인 원로회 부이사장)씨 별세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93 ●배재근(서울과학기술대 교수)재홍(우신상회 대표)씨 모친상 박연욱(한미코팅 대표이사)박광석(선우유니언트레이딩 이사)씨 장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3010-2631 ●조충연(시티신문 사장)씨 장인상 11일 의정부가톨릭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31)820-5051
  • “벅스뮤직 ‘벤처신화’ 박성훈, 부당이득 혐의로 수사중”

    서울중앙지검은 2000년대 초 ‘벅스뮤직’을 창업해 벤처 성공신화를 이룬 박성훈(44) 글로웍스 대표가 주가 관리 과정에서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검찰은 코스닥 등록업체인 글로웍스가 2009년부터 몽골 등지의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박씨가 부정확한 정보를 주식시장 등에 유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조만간 박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글로웍스측은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9월부터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구체적인 혐의가 밝혀진 것이 없다는 점을 밝혔다.”면서 “박 대표가 벅스를 운영할 당시 음반업계와 합의해 주식과 경영권을 무상 제공하는 등 수백억원의 구상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또 “추진 중인 몽골 보하트 금광사업의 채굴권은 몽골 정부가 지난해 11월 최종 승인했었다.”고 덧붙였다. 박씨는 2000년 2월 자본금 1억원으로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뮤직’을 창업, 음악사이트부문 세계 1위를 만들고 1000만여명의 회원을 확보하면서 ‘벤처 성공 신화’로 유명세를 탔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고두심 홍보대사단장 박지성·김태희등 포진

    고두심 홍보대사단장 박지성·김태희등 포진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뛰는 제주 출신 인기인 중 단연 눈에 띄는 사람은 고두심(60·탤런트) 범국민추진위원회 홍보대사단장이다. 지난 1월 단장에 위촉된 그는 출연 드라마 펑크까지 내면서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그는 축구선수 박지성, 영화배우 김태희와 박은혜, 가수 윤도현과 배철수, 중국 탁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자오즈민 등 유명 스타들을 홍보대사로 끌어들여 큰 힘을 받고 있다. 2002 한·일 월드컵 때 월드컵송으로 인기를 끈 윤도현은 홍보송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도 최근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의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제주 출신으로 정·관계, 재계 등에서 발벗고 뛰는 인사로는 현인택 통일부장관과 우근민 제주도지사, 문대림 제주도의회 의장,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 김재윤 민주당 국회의원, 양휘부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강태선 블랙야크 대표, 고명애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 김인식 해병대전우회 총재, 백기승 R2B크리에이션 대표, 안시영 미래에셋 사외이사, 양종훈 상명대 교수, 정규수 삼우EMC 대표이사,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 이사장 등이 있다. 우 지사는 아예 명함 뒤에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 때 제주의 단축번호를 새겨 넣고 ‘걸면 된다’는 구호를 적어 지인들과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블랙야크 강 대표는 국내외 600여 매장에 제주홍보관을 꾸며 놓았다. 제주인만이 아니라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달 3일 허남식 부산시장, 김인세 부산대 총장, 박흥대 부산지법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추진위 발족식을 가져 제주의 천군만마 노릇을 하고 있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도 제주를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정운찬 범국민추진위원장은 지난 1월 미국 순방을 통해 샌디에이고, LA, 캐나다 토론토 한인지역추진위를 결성했고 2월 18일에는 일본 환경성 차관, 문부성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도쿄에서 일본지역추진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축구스타 이충성, 격투기 스타 추성훈, 음악인 양방언도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젊은이들의 동참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미국유학생모임’(회장 김승환)이 ‘제주 투표 로고’(VOTE Jeju)를 만들어 홈페이지(www.myyoomo.com)에 실었다. 이들은 회원 9000여명에게 로고를 스마트폰 배경화면뿐만 아니라 회원별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메인 화면에 올리도록 하는 등 모바일과 SNS를 활용한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까지 제주는 홍보와 활동 미흡으로 15위에서 28위까지의 하위 그룹에 끼어 있었으나 범국민추진위가 출범(12월 13일)한 이후 14위 이내 상위 그룹에 진입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부고]

    ●조경혜(서울여대 자연대학장)씨 모친상 김용경(전 시카고 한국방송 사장)김선기(충남대 교수)박흥식(세종대 부총장)송순열(한신대 교수)이광배(명지대 〃)김택중(서울여대 〃)씨 장모상 7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2072-2091 ●박종왕(예비역 육군 준장)종승(유한TNC 사장)종필(PAA그룹 회장)씨 모친상 이춘경(아트스페이스 루 관장)씨 시모상 박충식(고려생활건강 사장)민식(거평테크 〃)씨 조모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2227-7550 ●이상표(삼성전기 전무·천진/고신법인장)상윤(알텍 대표)상완(삼성전자 LCD 영업그룹 부장)씨 부친상 박창호(미국 거주·사업)권학순(AM랜드 대표)씨 장인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410-6917 ●김동군(기업은행 홍보부 차장)씨 별세 동진(자영업)씨 형님상 오승철(자영업)씨 매제상 7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440-8923 ●강봉균(제주대 교직원)홍균(경향신문 차장)화균(한경면사무소)씨 모친상 나순희(도남초 교사)고혜영(안덕초 〃)씨 시모상 6일 제주 그랜드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7시 011-693-6203, 010-5274-6160 ●이원석(미국 거주·치과 의사)윤석(사업)미경(전 조선일보 기자)씨 부친상 김성훈(신일종합시스템 대표이사)송상갑(랍코리아 〃)씨 장인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40분 (02)2227-7547 ●장갑수(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씨 모친상 7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42)220-9971 ●이치우(청와대 정무2비서관실 행정관)씨 부친상 7일 부산보훈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51)601-6797 ●박해원(메리츠화재 상무)해철(농심 상무이사)씨 모친상 김향식(초등학교 교사)김경애(전 글로벌퓨처 전무이사)씨 시모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2227-7580 ●이성호(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정호(삼일회계법인 부장)씨 모친상 안우영(LS엠트론 과장)씨 장모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11시 30분 (02)3410-6902 ●오성곤(대한약사회 전문위원)씨 부친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73
  • [프로야구] 대수의 대포

    [프로야구] 대수의 대포

    LG가 SK의 연승에 제동을 걸며 값진 승리를 챙겼다. 한화 이대수는 시즌 첫 연장 끝내기 대포를 쏘아올렸다. LG는 6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SK의 거센 추격을 6-5로 뿌리쳤다. LG는 시즌 2승 2패, SK는 3연승 뒤 첫 패. LG는 1회 서로 3점씩을 주고받아 3-3으로 맞선 2회 승기를 잡았다. 선두타자 김태완의 2루타와 박경수의 야수선택으로 만든 무사 1·3루. 이대형의 2루 땅볼로 1점을 뽑고 상대 고효준의 폭투로 1점을 보태 5-3으로 달아났다. 5회 초 정성호의 적시타로 SK가 1점을 따라붙자 LG는 공수가 교대된 5회 말 1사 1루에서 정성훈의 우중간 1타점 2루타로 다시 달아났다. SK는 4-6으로 뒤진 8회 2사 만루에서 박재상이 이동현으로부터 몸에 맞는 공을 얻어 1점차까지 추격했으나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화는 대전에서 9회 말 강동우의 짜릿한 동점포와 10회 이대수의 연장 끝내기포로 KIA에 10-9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연출했다. 한화는 9회 말 7-9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선두타자 고동진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루에서 강동우가 천금 같은 우중월 2점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10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수는 유동훈의 122㎞짜리 커브를 받아쳐 통렬한 좌월 끝내기 홈런으로 연결했다. 3시간 57분 동안의 시즌 첫 연장 열전. 삼성은 대구에서 피 말리는 투수전을 펼친 끝에 롯데를 1-0으로 힘겹게 따돌렸다. 나란히 2승 2패. 8년차 선발 윤성환은 6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낚으며 5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윤성환은 지난해 4월 25일 두산전부터 홈 4연패 끝. 9회 등판한 마무리 오승환은 3타자를 삼진 2개 등 무실점으로 봉쇄, 2세이브째를 올렸다. 롯데 선발 송승준은 7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9개나 뽑으며 4안타 1실점으로 쾌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송승준은 2008년 7월 3일 대구 경기부터 삼성전 9연승과 대구구장 8연승을 모두 마감. 전날 무안타에 그쳤던 롯데 이대호는 4타수 1안타. 삼성은 0-0이던 2회 1사후 박석민의 2루타에 이은 가코의 적시타로 얻은 1점을 끝까지 지켜냈다. 두산은 목동에서 이현승의 호투와 장단 12안타로 막판 추격의 고삐를 조인 넥센을 5-2로 제압, 전날 패배를 되갚았다. 두산은 2승 2패, 넥센은 1승 3패. 선발 이현승은 친정팀을 상대로 2회 김민우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5와 3분의1이닝 동안 5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버텨 승리를 챙겼다. 이현승은 친정팀을 상대로 첫 선발승.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푸드나눔카페 2호 태릉점 가보니

    푸드나눔카페 2호 태릉점 가보니

    5일 오전 7시 커피향이 짙은 지하철 6호선 태릉입구역 푸드나눔카페에 기타를 둘러멘 풋풋한 대학생들이 몰려들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카페가 봄맞이 사랑나눔 이벤트를 펼친다고 해서 서울여대 클래식기타 동아리 ‘예현’ 회원들이 음악회를 열기로 한 것이다. 푸드나눔카페는 기존 푸드마켓과 카페를 결합한 것으로, 차상위계층과 SOS위기가정에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일반 시민에겐 싼 값으로 커피를 판매해 기부하는 사랑나눔 쉼터다. 박다영 학생은 “나눔 공연이 처음이어서 아침 6시부터 부산 떨며 1시간 넘게 지하철을 타고 달려왔다.”며 “한두명이라도 우리의 음악을 듣고 상쾌한 출근길이 된다면 더없이 기쁠 것”이라며 웃었다. 오전 8시 러시아워가 가까워지자 회원들은 기타 조율을 마치고 음향 등을 조절한 뒤 공연을 시작했다. 음악회 첫곡은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언제나 몇번이라도(Always With Me)’. 잔잔한 기타 선율이 붐비는 지하철역에 울려 퍼졌다. 은행원 이은정(32)씨는 “한끼 식사 값에 버금가는 커피보다 단돈 천원으로 즐길 수 있는 이곳 커피가 맛있어 매일 출근길에 사 간다.”면서 “선물로 머그컵도 받고 좋은 연주까지 듣게 돼 기분이 짱”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산 커피가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기부로 연결되는 줄은 까맣게 몰랐다.”고 흐뭇해했다. 1000원짜리 커피를 사면 500원은 커피 재료값으로, 나머지 500원은 기부돼 차상위계층에 지원하는 생필품 구입비로 쓰인다. 카페 안에는 식용유, 김, 라면, 통조림, 미역, 쌀 등 식료품들이 진열돼 있다. 가격은 100~200원. 심지어 5개들이 라면도 200원이다. 각 자치구마다 있는 푸드마켓이 기초생활수급자 회원들 노력으로 한달에 한번 원하는 것을 공짜로 구입하는 곳이라면, 이곳은 수급자 명단에서 빠진 차상위계층과 위기가정이 200원 미만으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게이다. 심상오 복지협력팀장은 “모든 복지정책이 수급자 위주로 돌아가다 보니 틈새계층에 돌아가는 혜택은 상대적으로 적다.”며 “이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공짜 대신 동전 몇푼으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정지현 동아리 회장은 연주가 끝난 뒤 “출근하던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잠깐 연주를 감상하고 가는 모습을 보았다.”며 “나눔 공연이어서인지 연주하는 저도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미소를 지었다. 홍성훈 푸드카페 관리운영과장은 “6일엔 노원구 기타공연 봉사단 ‘마들소리샘’ 이 펼치는 점심공연을 마련한다.”면서 “앞으로도 인근 대학교 동아리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문화나눔의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릉점은 도봉, 노원, 중랑구 등 3개구 차상위계층들이 이용할 수 있다. 글 사진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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