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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코오롱그룹, 산림청, 강원대

    ■코오롱그룹 [코오롱플라스틱] ▲ 대표이사 부사장 장희구 [㈜코오롱] ▲ 전무 윤광복 ▲ 상무보 김기수 권순욱 [코오롱인더스트리] ▲ 전무 주성락 김상태 ▲ 상무 유병진 한경애 ▲ 상무보 이규호 임재춘 정대식 박규대 서혜욱 [코오롱글로벌] ▲ 전무 안효상 ▲ 상무 임성균 ▲ 상무보 윤종우 신승철 이인우 [코오롱글로텍] ▲ 전무 노춘식 ▲ 상무 최지철 ▲ 상무보 왕진철 [코오롱패션머티리얼] ▲ 상무보 하명직 [코오롱워터앤에너지] ▲ 전무 임추섭 [코오롱플라스틱] ▲ 전무 김종문 ▲ 상무 서진철 박상봉 ▲ 상무보 서창환 [코오롱베니트] ▲ 상무보 김해도 [코오롱제약] ▲ 상무보 감성훈■산림청 ◇ 고위공무원 전보 ▲ 산림보호국장 최병암■강원대학교 ▲ 수의과대학장 겸 동물병원장 이은송 ▲ 경영경제연구소장 한정희 ▲ 의생명과학연구소장 홍효정 ▲ 올림픽연구센터장 홍석표
  • 지각생 줄인 주행로봇… 교내 흡연 알리미… 게임으로 푸는 한국사

    지각생 줄인 주행로봇… 교내 흡연 알리미… 게임으로 푸는 한국사

    #1. 전북 완주군 봉동초등학교 심재국(왼쪽 41) 교사는 매일 아침 통학버스를 타고 학교에 오는 학생들의 들쭉날쭉한 등교 시간 때문에 골치가 아팠다. 읍내 출근 시간 교통 체증과 맞물리면서 무더기 지각 사태가 벌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심 교사는 이를 이유로 학생들을 다그치지 않는 대신 교육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고민했다. 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을 전담하는 심 교사는 ‘스마트(SMART)한 교통 시스템’을 주제로 학생들과 연구에 착수했다. 시판되고 있는 내비게이션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초음파 센서와 블루투스 통신을 활용해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냈다. 초음파 센서를 활용해 자동차의 흐름을 탐지하고 이를 통해 얻은 정보를 주행로봇에 전송, 여러 도로의 자동차 흐름을 비교해 덜 막히는 길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심 교사는 “학생들은 협동 연구의 구체적 경험으로 자존감을 얻었고 정보영재교육원 진학이나 로봇공학자의 꿈을 가지게 되는 등 새로운 진로를 물색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며 “학교와 학부모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인식 수준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2. 경기 포천고등학교 2학년 김덕겸(오른쪽·17)군은 올해 초 지독한 슬럼프에 빠졌다. 그 나이 때 누구나 겪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이에 따른 의욕 부진이 남들보다 심각하게 나타났다. 주변에서는 ‘걱정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했지만 고뇌는 깊어만 갔다. 그러던 중 김군은 동아리 선생님의 소개로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 참여했고 ‘C언어’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됐다. 어릴 때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던 김군은 C언어의 세계에 푹 빠지게 됐고 자연스레 슬럼프에서 탈출했다. 여름방학 이전에 간단한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2학기 개학과 함께 교내 흡연 학생이 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군은 동아리 친구 및 후배 등 7명으로 연구팀을 구성해 ‘흡연 감지센서 및 교내 흡연 알리미 앱’ 개발에 도전했다. 숱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교의 지원을 받아 네트워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고 ‘무박 2일’의 집중적인 연구를 거쳐 앱 개발에 성공했다. 개발된 센서는 화장실과 흡연 유력 구역에 설치됐고 앱을 통해 흡연 사실을 쉽게 적발할 수 있게 되면서 학생들의 흡연이 눈에 띄게 줄었다. 김군은 “1학년 후배가 앱을 맡았고 나는 주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맡았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 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을 굳혔다”면서 “다만 몰래 담배를 피우던 친구들에게는 원망을 듣기도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는 ‘2015년 소프트웨어 교육 수기·앱 공모전 시상식’에서 심 교사와 김군이 수기 부문 대상을 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수기 부문에는 초·중·고교 학생 및 교사 726명이, 앱 부문에는 초·중·고교 학생 201팀이 도전했다. 교수, 교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심 교사는 일상의 문제를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해결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계로 학생들의 시야를 확대시켰다”고 평가했다. 봉동초교는 심 교사의 주도하에 ‘로봇을 활용한 발명교육’을 주제로 응모한 ‘201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교육협력 프로젝트’에 선정돼 지난 10월 뉴질랜드 하스웰 초등학교 학생들과 국제 교류 행사를 열기도 했다. 심사위원단은 김군에 대해 “스스로 학습하고 몰입하면서 심화, 발전한 과정이 잘 보인다”며 “그 성취 과정도 감동적”이라고 평가했다. 앱 부문 대상에는 퀴즈와 게임을 통해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앱을 제작한 광주 광덕고등학교 ‘히스토리(He-Story)팀’(박성훈, 정민수, 조영완, 지도교사 이재원)이 선정됐다. 이들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 필수과목이 된 것에 착안해 신라 시대를 범위로 초·중학생 대상의 퀴즈와 게임을 결합한 앱을 개발,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기본적인 역사적 상식을 얻을 수 있게 했다. 앱 사용자는 직접 한 국가의 왕이 돼 올바른 정책 등을 선택하고 다른 국가와 전쟁을 벌이는 과정을 통해 게임에 몰입하게 된다. 히스토리팀은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적인 배경음악을 직접 제작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픽셀아트를 이용해 각 퀴즈에 사용되는 사진뿐만 아니라 앱 전체에 사용되는 사진들도 직접 제작했다. 또 담임인 한국사 교사의 검증과 설명을 통해 초·중·고교생이 꼭 알아야 할 내용만 뽑아서 제작, 한 번의 게임 플레이를 통해 신라의 전반적인 역사를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히스토리팀은 “현재 플레이 스토어 등의 앱 마켓에 교육과 게임을 병합한 것이 거의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일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런 앱을 제작하게 됐다”며 “삼국시대의 국가들 전부, 나아가 우리 한국사에서 다루는 모든 시대의 나라들을 이런 앱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스포츠 돋보기] 추성훈 vs 아키야마

    지난 28일 ‘UFC 파이트나이트(UFN) 서울’이 열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는 ‘추성훈’을 외치는 팬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옥타곤(8각 철제 경기장)에 선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를 펼쳤고 팬들은 그의 이름을 환호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씁쓸함이 전해진다. 그는 종합격투기에 발을 들인 이후 줄곧 일본 국적의 ‘아키야마 요시히로’로 대회에 출전했다. 딱 한 번 예외적으로 이번 서울 대회에서만 추성훈이라는 이름으로 옥타곤에 선 것이다. 그의 이름은 ‘추성훈’이 아니다. 재일동포 유도 선수 출신의 종합격투기 선수 아키야마다. 그는 딸과 함께 한국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고 그를 추성훈이라고 부르지만 아키야마로 부르는 것이 맞다. 재일동포 4세인 그는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3살 때부터 유도를 시작했다. 1998년 한국 국가대표를 꿈꾸며 부산시청에 입단했으나 텃세에 밀려 여러 차례 좌절했다고 한다. 결국 2001년 일본에 귀화했다. 이듬해 일장기를 달고 부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4년 일본에서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해 성공을 거뒀다. 그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05년부터였다. 그의 기구한 인생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방영되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그리고 2013년 딸과 함께 출연한 예능이 성공하면서 인기는 상한가를 쳤다. 그가 ‘추성훈’이기를 포기하기까지는 말로 다 설명하기 어려운 고민과 갈등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이 어떠했든 간에 그가 아키야마로 살기로 한 순간부터 공식적으로 추성훈은 이 세상에서 사라졌다. 서울에서 열린 UFN에서 나는 차라리 그가 야키야마로 등장하기를 바랐다. 그의 상황을 이해하는 팬은 그를 지지했을 것이며 이해하지 못하는 팬은 야유를 보냈을 것이다. 그것은 그가 짊어져야 할 짐이었다.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다. 현재 약 30만명이 넘는 재일동포가 각종 차별에도 불구하고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소문난 잔치 옥타곤 한국 주먹 먹혔다

    소문난 잔치 옥타곤 한국 주먹 먹혔다

    지난 28일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격투기 대회인 ‘UFC 파이트나이트(UFN) 서울’이 열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은 거대한 용광로를 방불케 했다. 광기에 가까운 팬들의 함성이 경기장 안에 넘실댔다. 조명과 음악 그리고 반라의 ‘옥타곤걸’이 관중들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경기를 앞둔 경기장은 마치 나이트클럽처럼 색색의 조명이 눈부시게 번쩍였고, 빠른 박자의 전자 음악이 울렸다. 경기가 시작되자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꺼졌다. 오직 백색의 빛이 옥타곤(8각 철장)에 쏟아졌다. 주먹과 주먹이 교차할 때 튀어오른 땀방울이 빛을 받아 반짝였다. 거친 숨소리와 함께 몸이 부딪치는 소리가 전해졌다. 마치 대나무로 돌덩이를 치는 것 같은 소리였다. 한국 최초의 여성 UFC 선수인 함서희(28)와 방태현(32)이 난타전 끝에 판정승하면서 관중들의 함성이 커졌다. 한국 UFC를 대표하는 ‘스턴 건’ 김동현(34)과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4), 양동이(30)가 TKO승을 거뒀을 때 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선수들의 이름을 연호했다. 최두호는 이날 대회에서 가장 멋진 경기를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를 수상했다. 그는 경기 시작 1분 30초 만에 샘 시실리아(29·미국)를 쓰러뜨렸다. 동양인 선수가 경쟁력이 있는 페더급(65.8㎏ 이하)에서 거둔 승리여서 최두호는 더 큰 무대로 진출할 가능성을 보여 줬다. 국내에서 ‘사랑이 아빠’로 유명한 재일교포 추성훈(40·아키야마 요시히로)은 잘 싸우고도 졌다. 추성훈이 1-2로 알베르토 미나(33·브라질)에게 아쉬운 판정패를 당하자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쏟아졌다. 추성훈은 옥타곤을 쓸쓸하게 빠져나오며 “팬들이 응원하는 목소리 덕분에 끝까지 싸울 수 있었다. 진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한국 팬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김동현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도미닉 워터스(26·미국)에 1라운드 3분 11초 만에 TKO승을 거두고 추성훈의 패배로 잠시 침묵에 빠졌던 경기장을 다시 뜨겁게 달궜다. 이날 마지막으로 열린 메인이벤트인 웰터급 경기에서는 한국계 혼혈 벤슨 헨더슨(32)이 5분 5라운드 혈투 끝에 조지 마스비달(31·이상 미국)에 2-1 판정으로 이겼다. ‘어머니의 나라’에서 처음 열린 경기에서 승리한 헨더슨은 격투기 통산 전적 23승 5패를 기록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오 마이 베이비(SBS 토요일 오후 4시 50분) 가수 김태우의 둘째 딸 28개월생 지율이가 오래매달리기 23초의 뛰어난 기록을 세웠다. 아빠 태우는 딸들과 유아 숲 체험장을 찾았다. 이날 지율이는 공원의 각종 운동기구를 놀이기구처럼 즐기는가 하면 훌라후프를 허리에 밀착시켜 자기가 빙빙 도는 지율 스타일의 훌라후프 하는 법을 보여 줬다. 그리고 두 딸은 난데없이 오래매달리기 시합을 하게 되는데 큰딸 소율이는 얼마 못 가 포기하는 반면 지율이는 힘들어서 발버둥을 치면서도 절대 철봉을 놓지 않고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놀라운 팔 힘을 선보인다. ■계약의 사내(KBS2 토요일 밤 11시 35분) 회사라고 불리는 조직체를 통해 개개인의 사소한 정보까지 취합해 암묵적이지만 완벽한 통치를 지향하는 2025년 어느 날. 타인을 미행하고 감시하는 일에 종사하는 남자 진성은 평범해 보이는 한 간호사 수영을 감시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그렇게 진성은 그녀를 지켜보기 위해 청소부로 위장해 요양원으로 들어가는데…. ■UFC SEOUL(수퍼액션 토요일 오후 6시) 세계 최고의 격투스포츠 UFC가 드디어 첫 한국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계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벤슨 헨더슨을 비롯해 추성훈, 김동현, 임현규, 최두호, 남의철, 방태현, 여성파이터 함서희까지 현역 UFC 코리안 파이터들이 전원 출전하는 대회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격투팬들의 관심을 끈다.
  • 추성훈 “타격전으로 승부” 김동현 “역대 최고 컨디션”

    추성훈 “타격전으로 승부” 김동현 “역대 최고 컨디션”

    “타격으로 승부하겠습니다.”(추성훈·왼쪽) “역대 최고의 컨디션입니다.”(김동현·오른쪽) 종합 격투기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대회를 이틀 앞둔 2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추성훈(40·일본)과 김동현(34)은 나란히 승리를 다짐했다. 추성훈은 “한번도 지지 않은 선수라고 들었다. 잘하는 선수와 싸우게 돼 기쁘다”면서 “(상대가 싸우는) 동영상은 한 번 봤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추성훈의 상대인 알베르토 미나(33·브라질)의 프로 통산 전적은 11전 전승이다. 추성훈은 14승5패 2무효를 기록했다. 추성훈은 이어 “미나는 유도인 출신이다. 유도를 한 상대에게는 지고 싶지 않다”며 “타격에서 승부가 가려질 것 같다.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동현은 “이렇게 컨디션이 좋았던 적이 없다”면서 “좀 덜 화끈하더라도 꼭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며 강조했다. 이어 “상대(도미닉 워터스)가 ‘김동현에 맞서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들었다. 다들 경기 전에는 그럴 듯한 계획을 짠다”면서 “경기를 수락한 것을 후회하게 해주겠다. 나는 상대를 넘어뜨리는 데 도가 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동현은 또 “내년에 한국에서 UFC 대회가 열린다면, 타이틀 매치를 치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조지 마스비달(31)과의 대결로 메인 벤트를 장식하는 한국계 혼혈 선수인 벤슨 핸더슨(32·이상 미국)은 “어머니의 나라에서 경기를 하게 돼 기쁘다. 마스비달은 거친 선수지만, 이길 자신이 있다”며 두 주먹을 쥐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뜨거운 놈들이 온다

    뜨거운 놈들이 온다

    ‘사랑이 아빠’ 추성훈(왼쪽·40·일본)이 아빠의 온화한 미소를 잠시 접고 ‘싸움꾼’의 본능을 드러낸다. 추성훈은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종합 격투기 UFC 파이트 나이트(이하 UFN) 서울 대회에 출전한다. UFC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격투기 단체다. 국내에서 UFC 대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추성훈은 알베르토 미나(33·브라질)와 겨룬다. 추성훈은 2004년부터 UFC와 K1 메이저 대회에서 피와 땀을 흘려 왔다. 통산 전적은 14승5패2무효다. 최근 연패를 당하며 부진했지만, 지난해 9월 UFN 일본 사이타마 대회에서 아미르 사돌라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재기했다. 유도 선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타격과 테이크다운(쓰러뜨리기)에 능하다. 미나의 통산 전적은 11전 전승이다. 그러나 대부분이 군소 단체에서 쌓은 승리다. UFC에서는 딱 한 경기를 치렀다. 지난해 8월 강자라고 보기는 어려운 일본의 안자이 신쇼와 난타전 끝에 겨우 KO로 이겼다. 5살부터 유도와 주짓수(브라질 유술)를 수련했다. 서브미션(관절기) 기술 위주로 경기를 끌고 갈 가능성이 크다. 신체 조건은 미나가 좋다. 추성훈보다 7살이 젊고 키는 5㎝가 크다. UFC 공식 프로필상 미나의 신장은 182㎝, 추성훈은 177㎝이다. 팔도 추성훈보다 10㎝ 이상 길다. 추성훈은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공개 훈련에서 “상대가 나처럼 유도를 했다고 들었다. 유도하는 선수에게는 지기 싫다”며 필승의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어 “한국에서 UFC 대회가 열리길 고대해 왔다. 이제 격투기계에서는 할아버지뻘인 마흔이 됐지만, 멋있는 시합을 보여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국인 최초로 UFC에서 10승을 달성한 김동현(오른쪽·34)도 출격한다. 웰터급 랭킹 7위인 김동현은 81위 도미닉 워터스(26·미국)와 겨룬다. 이변이 없는 한 김동현이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현은 “UFC 선수들은 모두 다 강하다. 쉬운 상대는 없다. 시합 때 내가 가진 걸 다 보여주겠다”며 긴장을 풀지 않았다. 메인 이벤트는 벤슨 헨더슨(32)과 조지 마스비달(31·이상 미국)이 장식한다.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헨더슨은 주한미군 출신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이다. 그는 ‘전사’, ‘헨더슨’, ‘명예’ 등 몸 곳곳에 한글 문신을 새기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웰터급으로 체급을 올렸다. 마스비달 역시 라이트급에서 웰터급으로 전향했다. 둘은 웰터급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양보 없는 싸움을 벌일 전망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부고]

    ●민좌홍(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씨 부친상 18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30분 (042)220-9870 ●김웅기(영화 로이포스트 이사)명자(음성 금강어린이집 원장)씨 모친상 김경호(해태제과 이사)최종규(청주 남일면장)씨 장모상 18일 청주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43)279-0144 ●강형길(동아일보 문화사업본부 스포츠기획팀 차장)씨 부친상 18일 제주부민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6시 30분 (064)744-4444 ●이제건(전 뉴욕경제인협회 회장)씨 별세 성훈(삼일회계법인 회계사)씨 부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410-3151 ●정재승(전 하동 북천면 부면장)재용(뉴스1 전국취재본부장·전 한국일보 편집국 부국장)재안(코세스 대표이사)재호(에스닥스 팀장)씨 부친상 18일 진주 제일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30분 (055)750-7233
  • 몸꽝 그녀, 얼꽝 그녀보다 사랑받을까

    몸꽝 그녀, 얼꽝 그녀보다 사랑받을까

    ‘오 마이 비너스’가 ‘그녀는 예뻤다’의 아성을 넘을 수 있을까. 16일 첫 방송을 하는 소지섭, 신민아 주연의 KBS 새 월화드라마 ‘오마이 비너스’는 과거 ‘몸짱’이었는데 지금은 ‘몸꽝’이 된 여자의 이야기다. ‘얼짱’이었다가 역변한 여주인공 김혜진의 이야기로 인기를 모은 ‘그녀는 예뻤다’와 비슷한 설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고대에는 풍만한 몸매의 비너스가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의 상징으로 각광받았지만 현대사회에서 비너스는 ‘비만’으로 손가락질받기 십상이다. 드라마는 비너스의 몸매가 돼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남자 헬스 트레이너의 비밀 다이어트 도전기를 그린다. 신민아가 연기하는 강주은은 로펌 2년차 변호사로 키 170㎝에 77㎏의 덩치를 자랑한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48㎏의 날씬했던 시절이 있었다. 미모를 타고난 강주은은 미모 대신 머리로 승부해 사법고시를 패스했고 치열하게 살아오느라 ‘몸꽝’이 돼 버렸다. 주은은 15년을 한결같이 지켜 주던 연인이 어느 날 떠나 버리자 ‘절체절명의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잃어버린 자신을 찾기 위해 나선다. 망가지는 여주인공 역할을 하게 된 신민아는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살찐 모습을 위해 특수분장을 해야 하지만 캐릭터가 입체적이라 자신감이 있다”면서 “전보다 어른스러운 이야기일 것 같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소지섭은 할리우드 스타들을 조련해 온 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았다. 전형적인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이지만 속마음은 여린 캐릭터다. 그에게는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라는 숨겨진 신분도 있다. 김영호는 어느 날 자신의 약점을 잡고 나타난 강주은의 요구에 속수무책으로 그의 트레이너가 된다. 소지섭은 “설정이나 캐릭터가 어디서 많이 본 내용일 수 있지만 안에 담긴 내용은 새롭고 따뜻하고 건강하다”며 “보는 내내 힐링할 수 있는 드라마라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 정겨운이 강주은의 15년 연인 임우식을 연기하고 강주은과는 정반대로 과거에는 120㎏의 거구였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날씬해진 변호사 오수진 역은 유인영이 맡는다. 또한 성훈, 헨리, 김정태, 진경, 조은지 등도 출연한다. KBS 드라마국 정해룡 CP는 “마치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처럼 망가지는 신민아의 연기가 새롭다”면서 “누구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많고 날씬해도 살을 빼야 한다는 강박과 그에 따른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의 고민을 섬세하게 잘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세움비뇨기과 박성훈 원장, 미국성학회(SMSNA) 초청 강연자 선정

    세움비뇨기과 박성훈 원장, 미국성학회(SMSNA) 초청 강연자 선정

    국내 비뇨기과 명의로 손꼽히는 세움비뇨기과 박성훈 원장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성학회(SMSNA)와 세계성학회(ISSM)에 3회 연속 초청 강연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세움비뇨기과 측은 박 원장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미국성학회(SMSNA: Sexual Medicine Society of North America)’의 강연자로 선정돼 발기부전 수술기법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미국성학회(SMSNA)는 성의학을 연구하는 학술행사로, 성기능 장애에 대한 연구 및 교육에 관련된 최신 의료지식과 표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발기부전 치료의 선진국으로 꼽히는 미국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남미를 비롯해 전세계 200여 명이 넘는 성의학 전문가 및 전문의가 참석해 최신 수술기법, 연구논문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움비뇨기과 박성훈 원장은 국소마취 팽창형 음경임플란트 수술의 개발자로, 지난 6월에는 미국 Hahnemann 대학병원 비뇨기과 과장 브루스 가버(Dr. Bruce Garber)에게 국소마취 팽창형 음경임플란트 수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브루스 가버는 미국 내에서도 음경임플란트 수술 상위 5위안에 드는 뛰어난 전문의로, 박 원장으로부터 수술법으로 전수 받기 위해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미국성학회(SMSNA) 강연자로 초청 받은 박성훈 원장은 학회에서 ‘국소 마취를 통한 발기부전 수술 기법’ 논문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논문은 지난 세계성학회(ISSM: International Society for Sexual Medicine) 당시 세계 최초로 발표되며, 세계적인 발기부전 수술 전문의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박 원장은 “국소마취를 통한 발기부전 수술기법의 개발자로써 세계적으로 저명한 비뇨기과 전문의들과 한 자리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논문 발표 외에도 학회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발표 자리에 참석해 세계 각지의 발기부전 수술 전문의들과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린 위 한·일전…내일부터 국가대표 친선경기

    그린 위 한·일전…내일부터 국가대표 친선경기

    “언니들만 보지 말고 우리도 좀 봐 주세요.”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팀은 아시아는 물론 미국과 유럽 무대까지 휩쓸고 있는 스타급 남녀 프로골퍼들의 고향이다. 1993년 정일미, 1995년 김미현, 1997년 장정에 이어 2003년 송보배, 신지애, 이보미 등 일본과 미국 무대를 쥐락펴락했거나 현재까지 평정하고 있는 여자 스타들은 죄다 국가대표 출신이었다. 여자뿐만 아니다. 김경태와 강성훈을 비롯해 세계 각 투어를 겨냥하고 있는 남자 골퍼들까지도 대부분 대표팀 출신이다. 한국 골프대표팀은 지금도 골프스타들의 ‘화수분’이다. ‘누가 조국의 가는 길을 묻거든 눈을 들어 ○○산을 보게 하라’는 1970년대 한 시인의 모교 축시를 본뜬 ‘누가 한국 골프의 미래를 묻거든 눈을 들어 태극마크를 보게 하라’는 찬사는 조금도 흠잡을 데가 없다. 한국 골프의 내일을 짊어질 ‘어린싹’들이 처음으로 일본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14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돗토리현 다이센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질 ‘제1회 한·일 국가대표 친선경기’(포스터)가 무대다. 지금까지 골프 한·일전은 여러 형태의 아마추어와 프로 이벤트로 펼쳐졌지만 국가대표끼리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대한골프협회 최초의 재외 이사이자 재일교포인 최종태(64) 야마젠그룹 회장이 제안한 뒤 허광수 대한골프협회 회장과 일본골프협회의 협의 끝에 성사됐다. 한·일 수교 50주년이라는 배경도 이 대회를 추진하는 데 한몫 거든 것으로 알려졌다. 출전 선수는 두 나라 남녀 각 4명씩 모두 16명이다. 2015매경오픈 아마추어 부문 우승자인 이재경(16)을 비롯해 남자 선수 4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이었던 롯데마트오픈에서 4위의 성적을 낸 최혜진(16) 등 여자 선수 4명이 한국 골프의 자존심을 걸고 일본 대표팀과 맞대결을 벌인다. 첫날에는 남녀 두 팀씩 호흡을 맞추는 포섬매치플레이와 남녀 1명씩 팀을 이루는 혼성포섬매치플레이 각 4경기를 펼치고 둘째 날에는 두 팀 전원이 나서는 8개의 싱글매치플레이로 승부를 가린다. 돗토리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미술인들 국립현대미술관 외국인관장 선임설에 항의 성명

     미술인 400여명이 바르토메우 마리 전 바르셀로나현대미술관장이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립현대미술관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책임있는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아울러 예술현장과 무관한 관료적 문화행정을 중단하고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선임의 지체와 관련, 신임관장 선정과정 및 선임에 관한 공청회등 열린 토론의 장을 즉각 만들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12일 오전 언론에 ‘국립현대미술관장 선임에 즈음한 미술인 성명’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배포하고 온라인 서명에 참여한 미술인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공성훈 구정아 김범 노순택 양주혜 이수경 임옥상 임흥순 등 이름있는 작가들이 대거 포함됐다.  미술인들은 성명서에서 최종 3인에 오른 후보 중 유일한 외국인인 마리의 관장 유력설에 대해 큐레이터로서의 현장윤리 논란을 거론했다. 이들은 “마리의 검열윤리 문제를 들어 그가 회장으로 있는 현대미술관협의회(CIMAM)의 이사 3명이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들은 마리가 관장 재직시절 검열로 전시를 파행시키고, 부적절하고 비윤리적으로 처신해 CIMAM의 위상을 해쳤다며 마리의 회장직 사퇴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최근 문화계 전반이 정부의 검열과 관료주의로 심각한 손상을 입고 있다는 문제제기도 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연극 사전검열, 부산국제영화제 예산 삭감, 광주비엔날레 20주년 기념전의 일부 작품 철거 등을 거론하며 “정부지원 체계 및 국공립기관들은 행정을 앞세운 반예술적 태도로 예술가들을 길들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함혜리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리을설 폐암으로 사망, 北 김정은 ‘파격’ 직접 장례도 주재…누구길래?

    리을설 폐암으로 사망, 北 김정은 ‘파격’ 직접 장례도 주재…누구길래?

    리을설 폐암으로 사망, 北 김정은 ‘파격’ 직접 장례도 주재…누구길래? 리을설 폐암으로 사망94세로 7일 사망한 북한 리을설 인민군 원수는 평생을 걸쳐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등 김 씨 3대에 충성을 바친 인물이다.1921년 일제강점기 함경북도 청진시 빈농에서 태어난 그는 김일성 주석과 함께 항일 ‘빨치산’ 활동을 했던 북한의 혁명 1세대로 북한 역사에 기록돼 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8일 그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리을설이) 1937년 7월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한 후 사령부 전령병으로서 임무를 훌륭히 수행했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전략전술적 방침을 받들고 군사정치활동을 정력적으로 벌여 항일무장대오를 강화하고 일제침략자들을 격멸소탕하는 데 공헌했다”고 보도했다.한국전쟁 당시에는 제4사단 참모장과 제15사단 제3연대 연대장을 맡았다. 이후 1972년 상장, 1985년 대장, 1992년 차수로 승급했다.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원로 예우 정책’에 따라 1995년 10월에는 인민군 원수 칭호를 받았다.역대 인민군 원수(오진우, 최광, 리을설) 중 유일한 생존자였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을 제외하면 북한 내 유일한 원수이기도 했다.그는 평생 군복을 입고 당과 국가에서도 요직을 지냈다. 1967년 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된 것을 시작으로 6기를 제외하고 지난해 13기까지 내리 10선에 성공했으며, 1990년과 1998년 두 차례에 걸쳐 국방위원회 위원도 지냈다.이러한 공로는 1972년과 1992년 두 차례나 북한의 최고 등급 훈장인 공화국 영웅으로 칭해졌다. 노력영웅 칭호와 김일성훈장, 김정일훈장도 받았다.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김정은이 국가장의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직접 주재한다는 것은 최고의 예우”라면서 “이는 리을설이 김일성과 활동을 같이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제품 줄게, 헌제품 다오! 라미야코리아, 전자담배 보상판매 진행

    새제품 줄게, 헌제품 다오! 라미야코리아, 전자담배 보상판매 진행

    보건복지부가 담배 20개비 미만 포장 판매 금지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혀 담뱃값에 대한 부담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급격한 담뱃세 인상으로 세수를 증대시킨 것에 이어, 소량포장 담배 판매금지 규제로 소비자들의 선택권마저 박탈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이에 연초담배(종이담배)의 대체품으로 전자담배가 각광받으며, 전자담배를 구매하는 이용자들도 급증하고 있다. 전자담배는 각자 취향에 맞는 향료를 구매해 이용할 수 있으며, 연초담배처럼 매번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다. 이에 창립 8주년을 맞이한 전자담배 전문기업 라미야코리아(대표 윤성훈)에서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전자담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보상판매, 할인판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라미야의 베스트 셀러인 R1, R2, R3, 차량용 충전 크래들 등은 무려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쓰던 제품을 반납하면 라미야의 다양한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보상판매 행사의 경우, 라미야코리아의 전자담배 제품만이 아니라 타사의 일회용 전자담배, 모드기기, 고장난 전자담배, 중고 전자담배 등도 관계 없이 지참하여 반납하면 얼마든지 라미야 제품 세트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상판매를 통해 제품을 구입해도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AS 기간이 적용된다. 보상판매 서비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가까운 라미야 대리점에 방문하면 신규 및 보상판매를 통해 저렴하게 라미야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라미야코리아 관계자는 “창립 8주년을 맞이해 소비자들의 주머니사정을 고려해 할인판매 및 보상판매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저렴하고 기능성 높은 전자담배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라미야코리아는 다섯가지 맛을 충실하게 구현할 수 있는 신제품 5T마이저를 지난달 출시했다. 5T마이저는 하부코일 방식을 적용해 코일 수명을 2배 높이고, 오가닉 코튼을 사용해 부드러운 맛 표현을 가능하게 하며 풍부한 무화량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신규 향료 2종(카라멜팝콘맛, 블루베리도넛맛)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ramiy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산성비·미세먼지 발생 줄인 폐기물 소각로 상용화

    산성비·미세먼지 발생 줄인 폐기물 소각로 상용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인체에 해로운 질소산화물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인 저공해 소각시스템이 개발·상용화에 성공했다.  한국기계연구원 환경기계시스템연구실 심성훈 박사팀은 폐기물처리 전문 중소기업 대경에스코와 함께 폐기물 소각로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소각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현재 전라남도 도서 지역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39편의 국내외 논문으로 발표됐으며 3건의 국제특허 출원, 12건의 국내특허로 등록됐다. 연구팀은 인체에 해로운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해 고온 연소가스를 재순환시키는 방식을 도입했다. 기존 소각로에서는 배기가스가 소각로에서 배출되는 고온의 가스를 식힌 뒤 곧바로 공기중에 배출했으나,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고온의 연소가스가 식기 전에 재순환시켜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 등 인체유해가스를 한 번 더 거르는 방식이다. 특히 이전에는 폐기물 소각과정에서 발생한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해 많은 비용을 들여 후처리 설비를 설치해야 했지만, 이번 기술은 후처리 설비가 따로 필요하지 않고도 질소산화물 발생량을 기존 대비 40% 이상 감소시켰다. 이번 기술은 소형 소각로 전문기업인 대경에스코와 연구원이 30년 넘게 협력연구를 한 결과로 출연연과 중소기업 협력의 대표적 사례로도 꼽히고 있다.  심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기존 설비에도 간단한 구조만 추가하면 되기 때문에 설치 비용도 적게 들고 질소산화물을 눈에 띄게 줄일 수 있다”며 “폐기물 소각로 뿐만 아니라 석탄화력 발전소에서도 적용 가능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남자 50, 다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최창환 지음, 끌리는책 펴냄) 50대 중년은 더이상 젊지 않지만 아직 늙지도 않았다. 삶의 열정과 성찰을 함께 지녔음을 뜻한다. 나이 들어감에 대한 인정과 그 속에서 발견하는 희망을 담았다. 232쪽. 1만 3000원. 아이반찬, 어른반찬(최세진 지음, 조선앰북 펴냄) 아이에게 반드시 먹여야 할 필수 식재료 100가지, 그리고 그 재료로 아이 반찬을 만들면서 동시에 남편 입맛에도 맞을 안주 같은 반찬을 소개한다. 280쪽. 1만 5800원. 비평가의 임무(테리 이글턴·매슈 보몬트 지음, 문강현준 옮김, 민음사 펴냄) 대담의 형태를 띄지만 저명한 문학이론가이자 비평가인 테리 이글턴의 자서전 성격이 짙다. 그의 삶과 사상적 행로, 현대 문학비평담론과의 교유 등이 촘촘하다. 608쪽. 2만 5000원. 이제는 기본권 개헌이다(신기남 지음, 나무와숲 펴냄) 집권형태를 중심으로 놓고 펼쳐지는 개헌 논의는 정략적일 수밖에 없다. 변화하는 시대 속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헌 논의의 전환을 조목조목 짚었다. 256쪽. 1만 5000원. 꿈을 만드는 달빛 공장(존 로코 지음, 천미나 옮김, 다림 펴냄) 주인공 ‘엘리’가 몇 달째 계속되는 악몽을 물리치기 위해 달빛 공장에서 겪는 모험담을 그렸다. 두려움을 물리칠 희망과 용기는 이미 마음 깊은 곳에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48쪽. 1만원. 식물은 어떻게 겨울나기를 하나요?(한영식 지음, 남성훈 그림, 다섯수레 펴냄)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다시 새싹과 잎을 틔우는 식물의 경이로움에 대한 찬탄이다. 아름다운 세밀화(細密畵)와 자세한 설명이 이해를 돕는다. 32쪽. 1만 2000원. 목련정전(최은미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2008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 지옥에 대해 탐구한 아홉 편의 단편이 실렸다. 개인들의 정념과 강박이 모여 아비지옥을 이루는 우리 삶의 민낯을 볼 수 있다. 356쪽. 1만 3000원.
  • [부고]

    ●채희선(PPD코리아 지사장)희중(의사)씨 부친상 이경태(버라이존코리아 상무)씨 장인상 1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258-5940 ●손외용(고려해운 기관장)인수(안동MBC 영상팀장)씨 부친상 홍성운(전 청송교도소 계장)이창율(대구은행 팔달로지점 부지점장)황영섭(선문대 교수)씨 장인상 19일 경북 의성 성심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30분 (054)833-4479 ●이윤규(성우오토텍 대리)씨 부친상 안성훈(한국은행 통화정책국 과장)씨 장인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94 ●추미향(여수시의원)씨 별세 19일 여수제일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61)692-4444 ●김태성(전 안산로타리클럽 회장)씨 별세 호식(KJ컴퍼니 대표)씨 부친상 19일 고려대 안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31)411-4441
  • [인사]

    ■국무조정실 ◇국장급 승진△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진명기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 우병렬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전남대 사무국장 서병재△부경대 사무국장 장우삼△제주대 사무국장 전진석◇서기관△교원복지연수과장 김태현△교육부 임연준 ■행정자치부 △지방세운영과장 조영진△지방세특례제도과장 송경주△지방세입정보과장 김성기 ■국토교통부 △수자원개발과장 우정훈△도시광역교통과장 이윤상△물류시설정보과장 손덕환△광역도시도로과장 이우제△도로운영과장 이성훈△제주지방항공청장 박성진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 김희겸 ■방위사업청 ◇고위공무원 임용△사업관리본부 함정사업부장 문기정◇부이사관 승진△절충교역과장 한기인△지원기훈련기사업팀장 이명우△보라매국제협력팀장 정재준△함정항공원가분석팀장 송진길 ■기상청 △기후과학국장 김성균△기상서비스진흥국장 유희동 ■신용보증기금 ◇승진 <상임이사>△신용사업부문 박학양<본부장>△충청영업본부 이상율△신용보증부 조경식◇전보 <부서장>△재기지원부 길병권<영업점장>△화성서 송을호
  • [부음] 노영남(MBC 디지털기술국 TV송출부 국장급)씨 빙부상 외

    ●박응봉씨 별세, 노영남(MBC 디지털기술국 TV송출부 국장급)씨 빙부상 = 19일,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1일, 010-9199-5818 ●권희봉씨 별세, 신민규(나사렛대학교 총장)씨 장인상 = 17일 오후 9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7시. 02-2258-5940●추미향(여수시의원)씨 별세 = 19일 오전 5시 15분, 여수제일병원 영안실 특실 2호실, 발인 21일 오전 9시, 061-692-4444.●이태직씨 별세, 이윤규(성우 오토텍 대리)·혜연씨 부친상, 안성훈(한국은행 통화정책국 과장)씨 장인상 = 18일 오후 6시4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4
  • [결혼합니다] 민성훈군(민용기·임영서씨 장남) 박수희양(박성면 전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조준선씨 장녀)

    ♦민성훈군(민용기·임영서씨 장남) 박수희양(박성면 전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조준선씨 장녀)= 24일 오후 2시,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리베라컨벤션 10층 아르텐하우스, 010-7122-6702 ♦전두현군(한양대학교 연구원, 진안군청 감사담당 전을기,김양희씨 장남) 강소라양 (한국도로공사 서대전영업소 사장 강경규,이수영씨 차녀)=17일 낮 12시30분, 전주 드보네하우스웨딩(구 터존뷔페) 베토벤홀 ♦최진호군(최광균 전 노루홀딩스 대표·윤혜령 전 성덕여중 교장 장남) 차미영양(차상돈 전 사천경찰서장·김명숙씨 장녀)= 11월 8일 낮 12시30분, 사천시 사천읍 사천향교(전통혼례), 010-7120-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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