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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올해 일자리 9000개 만든다

     서울 금천구가 올해 일자리를 9000개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7대 추진전략을 1일 발표했다.  올해 금천구 일자리 사업은 청년 453명, 중장년 898명, 어르신 3015명, 취약계층 961명, 전 계층 3673명 등 총 9000개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부문별로는 직접일자리 5153명, 직업능력개발훈련 122명, 고용서비스 2245명, 창업지원 90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 16명, 시설건립 16명, 민간기관 1358명을 목표로 세웠다.  구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에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을 세웠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 지원, 근로자를 위한 지속적 일자리 질 개선, 민·관 협력체계 구축, 일자리공시제 추진단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구는 89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1만 349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했다. 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에 따르면 매년 8800개 이상씩 총 3만 5900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일자리 인프라 구축, 맞춤형 취업교육,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인사] 내외경제TV, 한국연구재단, 한국원자력연구원, 신영증권

    ■ 내외경제TV △ 회장 방성식 △ 부회장 안진수 △ 대표이사 김정재 △ 이사 겸 경제1본부장 박한진 △ 이사 겸 경제2본부장 정인성 △ 이사 겸 제3본부장 류호진 △ 해외본부장 이상옥 ■ 한국연구재단 △ 나노·반도체단장 김덕기 ■ 한국원자력연구원 ◇ 부원장 △ 부원장 정지영 ◇ 단장 △ 안전관리단장 이완로 ◇ 부장 △ 품질경영부장 남지희 △ 방사선안전관리부장 이정일 △ 원자력환경방재부장 이관엽 △ 안전방호부장 황인아 ◇ 실·팀장 △ 해체복원사업실장 김근호 △ 원자력환경실장 임종명 △ 원자력방재실장 김현기 △ 원자력통제실장 김인철 △ 연구실안전팀장 박승환 △ 물리적방호팀장 장수권 △ 시설팀장 이강우 ■ 신영증권 ◇ 이사대우 승진 △ DCM부 김민수 △ APEX패밀리오피스부 윤환진 △ 인텔리전스전략실 정재은 △ 자산운용부 김창연 △ 해운대지점 박은실 △ 해운대지점 서영숙 ◇ 부장 승진 △ 구조화금융부 정성훈 △ 미래금융팀 원덕연 △ IT기획팀 서성호 △ FICC파생운용부 송선범 △ 재무관리팀 최인태 △ 파생전략운용부 성시현 ◇ 차장 승진 △ 대치센터 원강연 △ 리스크관리팀 지상배 △ 명동지점 김원일 △ 반포지점 심지혜 △ 산업분석팀 엄경아 △ 신탁운용부 백일순 △ 압구정지점 김종걸 △ 에쿼티파생운용부 오원태 △ ECM부 남승현 △ 인텔리전스전략실 신동규 △ 자산운용부 김명성 △ 자산전략팀 성연주 △ 재무관리팀 윤종수 △ 크레딧마켓부 이동훈 △ PI부 김윤오 ◇ 본부장 보직 △ 리스크관리/기업문화본부 이승환 △ 오퍼레이션본부 김동준 △ 자산배분솔루션본부/패밀리헤리티지본부 김대일 △ 패밀리헤리티지본부 오영표 ◇ 담당 임원 보직 △ 광주지점/대치센터 왕운식 △ 반포지점/압구정지점 허도웅 △ 브랜드전략팀 윤재섭 △ SP세일즈부/에쿼티파생운용부/파생전략운용부 천신영 △ 연금컨설팅부/영업부 임재경 △ 커스터머저니부 권형진 ◇ 부서장 보직 △ 경영지원팀 장기영 △ 기업금융부 김홍섭 △ 디지털결제팀 장영석 △ 리스크심사팀 이동규 △ 명동지점 엄진 △ IT고객지원팀 홍만기 △ IT업무지원팀 정의석 △ SP OM부 강환규 △ FICC파생운용부 조항섭 △ 정보보호팀 오세진 ◇ 부장 전보 △ DCM부 김종덕 △ DCM부 김태우 △ 신탁사업부 조태형 △ 전략투자부 임돌이 △ 파생전략운용부 김성환 ◇ 차장 전보 △ DCM부 석정수 △ DCM부 오창현 △ DCM부 정해주 △ 디지털결제팀 정준식 △ 미래금융팀 이종선 △ 미래금융팀 이준명 △ 자산운용부 신용석
  •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서울 금천구가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주민참여예산 위원은 2년간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금천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금천구에 있는 기관이나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6층 기획예산과로 방문 혹은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홈페이지 주민참여알림마당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도 비치돼 있다.  동별로 신청자를 구분한 후 다음달 17일 각 동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무작위로 추첨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결정한다. 선정결과는 추첨 당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구 예산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이번 제5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모집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기다릴 수 없어… 결국 개봉열차 탄 영화들

    기다릴 수 없어… 결국 개봉열차 탄 영화들

    코로나19 시국을 뚫고 25~26일 이틀간 총 11편의 신작 영화가 개봉한다. ‘극장 공동화 현상’이라 불릴 만큼 관객이 급감해 지난달 말부터 개봉을 늦추던 영화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모양새다. 이 사태가 언제 진정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극장가 비수기를 틈타 스크린이라도 확보하려는 작은 규모의 영화들이 몸을 던졌다. 국내외 영화제에 소개됐거나 이달 초 개봉을 염두에 두고 이미 마케팅 비용을 소진해 더이상 개봉을 늦출 수 없는 영화들도 개봉 열차를 탔다.●한국 영화 ‘이장’, ‘사랑하고 있습니까’ 출격 한국 영화로는 ‘이장’과 ‘사랑하고 있습니까’가 25일 함께 개봉한다. 신예 정승오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인 ‘이장’은 아버지 묘 이장을 위해 오랜만에 만난 다섯 남매가 겪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렸다. 살림 밑천 노릇을 했던 장녀 혜영(장리우 분)은 홀몸으로 말썽꾸러기 아들을 돌보고, 둘째 금옥(이선희 분)은 멀쩡해 보이지만 실은 남편의 외도에 시달리는 처지다. 결혼을 앞두고 한 푼이 아쉬운 금희(공민정 분)와 돌직구 혜연(윤금선아 분), 누나들을 딛고 금이야 옥이야 자란 막내아들 승락(곽민규 분)과 동생 유골을 화장할 수 없다며 끝끝내 뻗대는 큰아버지(유순웅 분)까지. 가족이라 쓰고 가부장제라 부르는 제도의 허와 실을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로 생생히 그렸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김하늘·유지태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았던 ‘동감’(2000)을 연출한 김정권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다. ‘츤데레’ 카페 사장(성훈 분)과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돌보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파티셰(김소은 분)의 러브 스토리다. 그러나 달달할 것 같은 영화는 직장 갑질에 가까운 남자 주인공의 행태와 ‘캔디 캐릭터’에서 곧잘 ‘민폐’를 끼치는 여성 주인공의 모습으로 아쉬움을 산다.●일본 영화 네 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주디’도 외화 중에서는 일본, 미국발 공포 영화 두 편이 눈에 띈다. 26일 개봉하는 ‘온다’는 ‘불량 공주 모모코’(2004),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2006)으로 흥행과 작품성 모두를 인정받은 나카시마 데쓰야 감독의 호러물이다. 사람의 무의식 속 원죄를 건드리는 일본 호러 특유의 작법이 잘 녹아든 작품이다. 해사한 얼굴처럼 행복이 가득한 육아 블로그를 꾸리는 가장 히데키(쓰마부키 사토시 분)와 묵묵히 가사를 하면서도 얼굴에 알 수 없는 그늘이 드리워진 가나(구로키 하루 분) 부부의 비밀이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폭발적으로 스크린에 옮겨진다. 일견 ‘82년생 김지영’의 호러 버전이기도 하고 ‘배틀로얄’(2000)의 현시점 버전처럼 보이기도 한다.같은 날 개봉하는 미국발 호러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 흥행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영화다. 196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핼러윈을 맞아 특별한 밤을 준비하던 소년·소녀들이 폐가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를 다뤘다. 미국 내 히스패닉계에 대한 차별 등 무거운 주제 의식을 함께 담았지만 무섭다기보다는 ‘틴에이지 공포’에 가까운 느낌이다. 개봉 신작 중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주디’(25일 개봉)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러네이 젤위거의 열연이 돋보인다.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 할리우드의 20세기를 장식한 ‘주디 갈랜드’의 화려했던 삶과 그 이면을 집중 조명했다. 당초 지난 12일로 예정됐던 개봉일을 한 차례 연기했는데 워낙 입소문이 난 작품이니만큼 더이상의 연기는 어려웠다는 후문이다.‘온다’ 외에도 일본 영화만 3편이 더 개봉한다. ‘첫 키스만 50번째’, ‘모리의 정원’, 애니메이션인 ‘바이올렛 에버가든-영원과 자동수기 인형’(이상 26일 개봉)이다. ‘첫 키스만 50번째’는 애덤 샌들러·드루 배리모어 주연의 동명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체코 출신 바츨라프 마르호울 감독의 영화 ‘페인티드 버드’(26일 개봉)는 최고의 문제작이다. 나치가 지배하던 시기 동유럽의 한 유대인 소년의 삶을 다룬 영화는 근친상간, 강간, 토막살해 등 잔혹한 장면을 포함하고 있다. 그 때문에 상영 중 일부 관객이 극장을 떠나려 했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007도 분노의 질주도 멈췄다

    007도 분노의 질주도 멈췄다

    배우·제작진도 줄줄이 감염·자가격리 제작 중단하거나 개봉 무기한 연기도 칸 영화제도 6월 말~7월 초 개최 검토 ‘사냥의 시간’ 넷플릭스로 세계 공개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영화판이 급변하고 있다. 극장에 관객이 급감하며 개봉을 연기하는 일은 물론 배우들과 제작진의 안전을 우려한 제작 중단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 이후 이런 경향이 더욱 가시화하고 있다.●디즈니·마블·할리우드까지 ‘팬데믹’ 비상 올 상반기를 달굴 것으로 예상됐던 외국 대작 영화는 개봉이 줄줄이 늦춰졌다. 디즈니는 이달 말 선보일 예정이던 실사영화 ‘뮬란’ 개봉을 잠정 연기했다. 올해 처음 공개하는 마블 영화로 관심이 쏠렸던 ‘블랙 위도우’도 새달로 예정했던 국내 공개 일정을 미뤘다. 5월 1일(현지시간)로 예정됐던 북미 개봉 일정도 마찬가지다. ‘분노의 질주’ 아홉 번째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오는 5월에서 내년 4월로, 007시리즈 신작 ‘노 타임 투 다이’도 4월에서 11월로 연기됐다. 디즈니는 또 ‘인어공주’와 ‘피터팬&웬디’ 실사영화 등의 제작을 중단했다. 파라마운트의 ‘미션 임파서블 7’, 소니 픽처스의 ‘신데렐라’, ‘나이팅게일’, 유니버설 픽처스의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도 제작이 중단됐다. 할리우드 톱 배우 톰 행크스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삶을 다룬 배즈 루어먼 감독의 영화를 찍기 위해 호주에 머무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블 영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는 감독 데스틴 크리튼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검사 결과 음성이었지만 촬영은 아직 재개되지 않았다. 올해 73회를 맞는 칸 국제영화제도 1946년 창설 이래 처음으로 영화제 일정을 연기했다.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칸 영화제는 6월 말~7월 초 사이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이달 24일 개최 예정이던 홍콩국제영화제, 4월 개최 예정이던 베이징국제영화제도 모두 일정을 미뤘다. ●지난달 극장 관객 사상 최저치 기록 국내 상황도 별반 다를 바 없다. 지난달 극장 관객이 737만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자 ‘침입자’, ‘결백’, ‘콜’ 등 3월 개봉을 예정했던 영화들은 속속 연기 소식을 알려 왔다. 제작 일정에도 차질을 빚는 건 마찬가지다. ‘터널’의 김성훈 감독 연출에 하정우, 주지훈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던 영화 ‘피랍’은 이달 말 모로코 촬영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콜롬비아에서 촬영 중이었던 송중기 주연 영화 ‘보고타’도 배우·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귀국 결정을 내렸다.●“해외 배급 일방적 해지”… 소송전 비화 이러한 추세 속 ‘사냥의 시간’의 행보가 눈에 띈다. 이제훈·안재홍·최우식 주연에 영화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았던 영화는 애초 지난달 26일 개봉을 예정했다가 무기한 연기했다. 영화는 극장 개봉 대신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하는 방법을 택했다. 배급을 맡은 리틀빅픽처스는 23일 “가장 효과적이면서 더 많은 관객을 안전하게 만날 수 있는 방식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다음달 10일부터 전 세계 190여개국에 29개 언어 자막으로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개봉을 앞둔 한국 영화 신작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공개로 선회한 첫 사례다. 이와 관련해 영화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했던 배급사 뉴(NEW)의 자회사 콘텐츠판다 측이 “넷플릭스와 계약을 추진하면서 일방적으로 해외 세일즈 대행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나서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인사] 조선일보, KBS미디어, 경인일보, 한겨레신문

    ■ 조선일보 ◇ 전보 △ 디지털 총괄에디터(부국장) 안덕기 △ 뉴스 총괄에디터(부국장) 선우정 △ 경제·산업 에디터 겸 여론독자부장(부국장) 박종세 △ 외교안보·국제 담당에디터(부국장) 강인선 △ 편집부장 이택진 △ 디지털 편집팀장 신영호 △ 디지털 724팀장 강영수 △ 디지털 기획팀장 전현석 △ 총무팀장 김봉기 △ 국제부 선임기자 이철민 △ 산업1부 선임기자 송의달 △ 사회정책부 선임기자 김민철 △ 문화부 선임기자 이선민 박종인 △ 여론독자부 선임기자 최보식 △ 경제부 국제경제 전문기자 최원석 ◇ 승진(차장) △ 편집부 주영훈 △ 디지털 편집팀 박미정 ■ KBS미디어 △ 사장 문보현 △ 콘텐츠사업본부장 황의경 ■ 경인일보 △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홍정표 △ 논설위원실 논설위원(인천본사) 임성훈 △ 경영마케팅본부장 김성규 △ 인천본사 경영마케팅국장 노창구 △ 경영지원국장 강희 △ 편집국 정치부장 이재규 △ 편집국 사회부장 김영래 △ 편집국 지역사회부장 김신태 △ 편집국 교열부장 유연주 △ 편집국 편집위원(교열부) 홍윤호 △ 편집국 편집위원(교열부) 오민영 △ 편집국 지역사회부 부장 전상천 △ 경영지원국 인사총무부 사원 김영수 △ 경영마케팅본부 독자서비스부 사원 김예나 △ 경영마케팅본부 AD마케팅부 미디어지원팀 사원 민중소 ■ 한겨레신문 △ 대표이사 사장 김현대 △ 고문 양상우 △ 편집인 전무이사 백기철 △ 자회사담당 전무이사 이상훈 △ 영업·마케팅담당 상무이사 김택희 △ 경영전략담당 상무이사 정남구 △ 사외이사 고영하 △ 사외이사 조선희 △ 사외이사 이창현 △ 사외이사 오창익 △ 사외이사 이혜정 △ 사외이사 한상엽 △ 감사 정태희 △ 편집국장 임석규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 인사 △민생경제정책관 김태경 ■교육부 △서울시 부교육감 김영철△정책기획관 김문희△중앙교육연수원장 김원찬△목포대 사무국장 김천홍△고교교육혁신과장 김혜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함상욱 ■통일부 ◇승진 △대변인 여상기△남북출입사무소 경의선운영과장 배충남△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이승호 ◇전보 △대변인실 공보담당관 조혜실 ■행정안전부 ◇실장급 승진 △인천시행정부시장 최장혁△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송상락 ◇국장급 승진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차호준 ◇국장급 전보 △조직정책관 조소연△공공서비스정책관 이정렬△전자정부국장 장수완△인사기획관 정선용△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장 문금주△재난협력정책관 이범석△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조정관 김진해 ◇과장급 전보 △의정담당관 김종범△회계제도과장 김경태△자치분권지원과장 김군호△지방규제혁신과장 김수경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 나승식 ■환경부 ◇국장급 전보 △원주지방환경청장 홍정섭 ■KBS △제작2본부 드라마센터장 이건준 ■KBS미디어 △사장 문보현△콘텐츠사업본부장 황의경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사장 김현대△고문 양상우△편집인 전무이사 백기철△자회사담당 전무이사 이상훈△영업·마케팅담당 상무이사 김택희△경영전략담당 상무이사 정남구△사외이사 고영하△사외이사 조선희△사외이사 이창현△사외이사 오창익△사외이사 이혜정△사외이사 한상엽△감사 정태희△편집국장 임석규 ■조선일보 △디지털 총괄에디터 안덕기△뉴스 총괄에디터 선우정△경제·산업 에디터 겸 여론독자부장 박종세△외교안보·국제 담당에디터 강인선△편집부장 이택진△디지털 편집팀장 신영호△디지털 724팀장 강영수△디지털 기획팀장 전현석△총무팀장 김봉기△국제부 선임기자 이철민△산업1부 선임기자 송의달△사회정책부 선임기자 김민철△문화부 선임기자 이선민 박종인△여론독자부 선임기자 최보식△경제부 국제경제 전문기자 최원석 ■디지틀조선일보 △이사 김형모△고문 김봉현 ■경인일보 △논설위원 홍정표△논설위원(인천본사) 임성훈△경영마케팅본부장 김성규△경영마케팅국장 노창구△경영지원국장 강희△편집국 정치부장 이재규△사회부장 김영래△지역사회부장 김신태△교열부장 유연주△편집위원(교열부) 홍윤호 오민영
  • 더 매워져서 돌아온 ‘조선 좀비’… 강렬한 변이에 세계 팬들 중독

    더 매워져서 돌아온 ‘조선 좀비’… 강렬한 변이에 세계 팬들 중독

    강력해진 액션과 서사 인기몰이 비결 ‘역병’ 주제… 코로나 사태와도 맞물려 시즌1 ‘갓’ 화제 이을 고궁·자연 부각김은희 작가 “세계관 넓힌 시즌3 구상”1년 2개월 만에 돌아온 ‘조선 좀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13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드라마 ‘킹덤’ 시즌2에 대한 국내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왕좌의 게임’ 결말에 실망하고 ‘워킹데드’가 지겨워졌다면 ‘킹덤’을 봐라”(옵서버), “좀비 신화에 새 변주를 더했다”(로튼토마토)는 평가와 함께 ‘넷플릭스 오늘 한국의 톱 10’에서도 1~2위를 다툰다. 화려한 액션과 탄탄해진 서사에, 역병이라는 소재가 코로나19 사태와 절묘하게 맞물린 결과다. 시즌3에 대한 기대도 일찌감치 높아졌다. 시즌2에서는 사람을 생사역(좀비)으로 만드는 역병을 막기 위한 세자 이창(주지훈 분)의 분투와 세도가 해원 조씨 가문의 정치적 음모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생사역 탄생의 비밀, 배신자의 정체 등 시즌1에서 뿌린 ‘떡밥’들도 시즌2에서 대부분 수거돼 시청자들의 의문을 해소한다. 주요 인물의 캐릭터도 자리를 잡는다. 이창은 “백성은 먹을 것을 하늘로 삼고 왕은 그 백성을 하늘로 삼는다”는 군주의 도리를 깨달으며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한다. 시즌1에서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중전 계비 조씨(김혜준 분) 역시 ‘하찮았던 계집’으로 품어온 자신의 욕망을 내비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김은희 작가는 지난 20일 인터뷰에서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권력의 도구로만 이용된 어린 여성의 모습을 중전을 통해 표현했다”며 “천한 신분으로 비참하게 살아 왔음에도 자신의 삶을 꾸려 가는 의녀 서비(배두나 분)와 대비되는 캐릭터로 보여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주제도 선명해졌다. 시즌1에서 백성들의 배고픔과 권력의 무능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리더의 자격에 대해 묻는 동시에 주요 인물들의 죽음을 통해 권력의 허망함을 부각했다. ‘피’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루고 싶었다는 김 작가는 “혈통이 좋은 왕을 만드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려 했다”며 “타고난 피가 아니라 그 시대와 상황에 가장 적절한 사람이 왕이 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더 커진 스케일과 액션은 박진감을 높인다. 굶주린 생사역들은 숫자도 많아지고 더 빨라졌다. 초반 운포늪과 궁궐 내 대규모 전투 장면을 위해 무술팀 850명, 배우 1300여명, 보조출연자 3000여명이 동원됐다. 1~3차 감염을 거치며 단계별로 생사역의 변이들이 추가돼 예상 밖의 스릴도 만들어 낸다. 연출에서는 창덕궁 후원, 종묘 등 전통 건축 특유의 선과 웅장함을 극대화했다. 4K HDR 고화질로 살린 디테일과, 별도 지붕을 만들어 촬영한 기와 지붕 위 액션신도 볼거리다. 시즌1 전 화와 시즌2의 1화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에 이어 박인제 감독이 시즌2 2~6화를 이끌었다. 박 감독은 “한국적 공간을 돋보이게 하려고 종묘 등 실제 문화재에서도 촬영했다”며 “앞서 양반들이 썼던 갓이 외국 팬들에게 화제가 됐듯, 이번에는 한국의 고궁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새 인물들의 등장은 시즌3 제작을 예고한다. 이번 시즌에서 대거 사망한 주요 악역의 자리를 의외의 인물들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지막 장면을 장식한 여진족 역할의 배우 전지현과 안재홍이 중추적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김 작가는 “시즌3의 2화까지 구상이 끝났다. 더 넓은 세계관으로 나가 보고 싶다”면서 “앞으로는 그동안 조명하지 않았던 캐릭터들을 통해 서민과 하층민의 삶 속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귀띔했다. 공희정 드라마평론가는 “킹덤은 높은 완성도를 기본으로 다양한 인물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 인간의 역할을 묻는다”면서 “이런 점이 국내외 시청자들의 공감의 폭을 넓힌다”고 분석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금천, 복지사각 막는 ‘통통희망나래단’ 모집

    서울 금천구가 최일선 복지 현장에서 이웃과 소통하는 ‘통통희망나래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로, 동별로 1~4명 등 총 15명을 뽑는다. 금천구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며 주민등록상 해당 동에 살고, 지역 사정에 밝으며, 자원봉사에 열의가 있어야 하는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통통희망나래단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보호 대상자를 가정방문한다. 하루에 4시간씩 주 3일 활동하며, 교통비 등 활동에 필요한 최소 경비로 매월 25만원씩 지급받는다. 구는 2012년 통통희망나래단을 시작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통통희망나래단은 금천구 복지전달 체계의 핵심이자 최일선 복지 현장에서 이웃을 돌보는 진정한 의미의 복지 리더”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박상익의 사진으로 세상읽기] 건강한 전통과 병든 전통

    [박상익의 사진으로 세상읽기] 건강한 전통과 병든 전통

    명절이 되면 텔레비전에서 ‘외국인 장기자랑’ 같은 프로그램을 방영하곤 한다. 오래전 설날 텔레비전에서 봤던 장면이 잊히지 않는다. 사회를 맡은 방송인 임성훈이 외국인 참가자에게 물었다. “한국의 전통 가운데 뭐가 가장 인상 깊었나요?” 그 외국인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대중목욕탕”이라고 답했다. 사회자 얼굴에 당혹스러운 표정이 잠깐 스쳤다. 기대했던 답이 아니라는 표정이었다. 그는 얼른 말을 돌려 “그런 것 말고 연날리기, 제기차기 같은 건 어떻게 생각하나요”라고 되물었다.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전통’에 대한 두 가지 다른 관점이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사회자는 민속촌이나 민속박물관에 박제된 모습으로 남아 있는 ‘과거’를 전통으로 생각한 반면 장기자랑 참가 외국인은 ‘현재’에서 전통을 발견한 것이다. 둘 중 어느 쪽이 전통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졌다고 볼 수 있을까. 우리는 대부분 전통을 ‘과거’에 속한 것으로 생각한다. 어쩌면 방송 사회자는 전통에 대한 우리의 통념을 은연중에 대변한 것일 수 있다. 과연 전통은 ‘과거’에 속한 것일까. 2019년 작고한 미국 사회학자 이매뉴얼 월러스틴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전통의 시제(時制)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라는 것이다. 외래문화와 전통문화를 분리해 생각하곤 하지만 ‘순수한’ 우리 고유 전통은 많지 않다. 유교, 불교를 우리 고유 전통이라 말하지만 둘 다 ‘오래된’ 외래문화일 뿐이다. 그에 비하면 기독교는 비교적 ‘최근의’ 외래문화라고 할 수 있다. 밖에서 왔지만 이 땅에 뿌리를 뻗으며 우리 전통이 돼 가고 있는 중이다. 어떤 외래문화든 ‘빛’과 ‘그늘’이 공존한다. 그 ‘빛’을 ‘우리 전통’으로 소화해 낼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외래문화가 들어와도 어둠만 늘어날 뿐이다.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는 말이 있다. 최근 물의를 일으킨 신흥종교는 우리의 종교문화 소화 능력에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음습한 탐욕을 당의(糖衣)로 포장한 종교적 광신에 지나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영국의 온천도시 배스(Bath)는 로마의 목욕탕이 가장 잘 보존돼 있는 유적지다. 영어단어 ‘bath’(목욕)의 어원이다.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는 병든 전통을 씻어내야 한다. 우석대 역사교육과 명예교수
  • 故 전미선 떠올리며 눈물 흘린 김소은 “굉장히 슬펐다”

    故 전미선 떠올리며 눈물 흘린 김소은 “굉장히 슬펐다”

    배우 김소은이 고(故) 전미선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감독 김정권)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김정권 감독과 배우 김소은, 성훈, 김소혜, 이판도가 참석했다. 이날 김소은은 영화에서 극 중 엄마 역을 맡았던 고 전미선에 대해 “호흡이 잘 맞아 딸로서 몰입이 잘 됐다. 연기하는 데 있어서 수월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도 어머니의 발을 닦아주는 장면”이라면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은은 “선생님께서 그러고 나서 마음이 안 좋았는데 영화를 보면서도 굉장히 슬펐다”라고 먹먹한 감정을 드러냈다. 고 전미선은 지난해 6월 향년 4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지난 2017년 10월 촬영을 마치고 2년 6개월이 지나 개봉하게 되면서 당시 전미선의 모습을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을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카페 아르바이트생 소정(김소은)과 ‘츤데레’ 카페 사장 승재(성훈)의 판타지 로맨스다. 김소은은 치매를 앓고 있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소정’ 역을 연기했다. 오는 25일 개봉.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소은이 밝힌 성훈 첫인상 “후줄근”(철파엠)

    ‘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소은이 밝힌 성훈 첫인상 “후줄근”(철파엠)

    배우 김소은이 성훈의 첫인상을 공개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주연 성훈과 김소은이 출연했다. 성훈과 김소은이 등장하자마자 익숙한 노래가 흘러나왔고, 김소은은 “이거 오빠 노래야?”라며 놀랐다. 성훈은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지만 싱글 음원 ‘펌핑점핑’이라는 노래다”며 민망해했다. 김소은은 “난 처음에 오빠를 만났을 때 영화 대본리딩을 하러 갔는데 수염이 덥수룩하고 옷도 편하게 입고 오셔서 그냥 내추럴했다. ‘그냥 왔구나’ 싶었고 ‘꾸밈이 없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DJ 김영철은 “난 같은 미용실을 다니는데 매번 꾸민 모습 밖에 못 봤다”고 말했고, 김소은은 “난 후줄근한 모습을 봤다”며 웃었다. 이날 김소은은 ‘미담 배우’ 강하늘과의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김소은은 “대학 동기가 짱짱하다. 박신혜 고아라 강하늘 김범 등이 대학 동기”라면서 “강하늘과는 영화를 같이 찍었다. 친하다. 스무 살부터 친하다. 동기니까. 현실 친구다. 그 이상은 아니다. 가족끼리 연인이 될 수 없다. 가족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소은은 강하늘에 대해 “선하고 친구들을 잘 챙겨줬다. 제가 낯가림이 심했는데 먼저 챙겨주고 다가와 준 친구다. 제가 이런 이야기 안 해도 미담이 많다. 징글징글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3월 25일 개봉하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판타지 로맨스 장르로, 평범한 곳에서 시작된 가장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다. 성훈은 극중 예민해 보이는 카페 마스터 승재, 김소은은 카페 알바 소정을 각각 맡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임성재, 올해는 물에 안빠뜨릴까 …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2승째 겨냥

    임성재, 올해는 물에 안빠뜨릴까 …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2승째 겨냥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가장 ‘핫’한 선수로 떠오른 임성재(22)가 ‘제5의 메이저대회’까지 넘본다.임성재는 1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189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 챔피언십 등 4대 메이저 대회 못지않은 권위를 인정받아 ‘제5의 메이저’로 불린다. 올해는 총상금이 1500만 달러(약 180억 3000만원)로 올라 이번 시즌 PGA 투어 대회 가운데 상금이 가장 많다. 그 다음이 1250만달러인 US오픈이다. 이 대회는 한국 선수들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2011년 최경주(50)가 데이비드 톰스(미국)을 연장 끝에 물리치고 첫 우승했고, 2017년에는 김시우(25)가 정상에 올랐다. 임성재가 우승하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 선수가 된다. 임성재는 지난해에는 이 대회에서 컷 탈락했지만 올해는 위상이 달라졌다. 대회를 앞두고 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가 선정한 ‘파워 랭킹’에서 9위에 이름을 올려 최근의 상승세를 실감케 했다. 그는 1∼2라운드 PGA 투어 5승을 올린 ‘필드의 물리학자’ 브라이슨 디섐보,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들랜드(이상 미국)와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세계랭킹 1∼3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브룩스 켑카(미국)도 총출동해 1∼2라운드 같은 조에서 경기한다. 9일 자 순위까지 세계랭킹 1위 기간을 100주로 늘린 지난해 챔피언 매킬로이에게는 타이틀 방어전이기도 하다. 강성훈(33)과 안병훈(29), 김시우, 이경훈(29)에다 교포선수인 케빈 나(미국), 대니 리(뉴질랜드)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대회 코스인 TPC 소그래스의 ‘명물’ 17번홀(파3)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으로도 특히 유명하다. 이 홀의 그린은 호수 속에 섬처럼 떠있는 ‘아일랜드 홀’로, 매년 수십 개의 공이 물속으로 향한다. 파 밸류 3에 홀까지의 거리는 125m에 불과해 이론적으로는 피칭웨지로도 충분히 공략이 가능하지만 매년 수 십개의 공이 물 속으로 들어갔다.홀을 사방에서 물이 둘러싸고 있는 데다 웬만해선 타구가 멈추지 않는 딱딱한 그린 탓이다. 가운데 불쑥 솟아오른 솥뚜껑 모양의 지형 때문에 스핀을 제대로 걸지 않으면 공을 그린에 올린다 해도 곧바로 경사를 타고 물속으로 굴러떨어지기 십상이다. 그 와중에 홀 오른쪽에는 벙커가 버티고 있고, 병풍처럼 버티고 있는 숲 사이로 몰아치는 종잡을 수 없는 바람도 한 몫 단단히 한다. 2017년 당시에는 모두 93개의 공이 물에 빠졌다. 지난해에는 타이거 우즈(미국)은 2라운드에서 두 차례 물에 빠뜨린 끝에 쿼드러플 보기를 적어내기도 했다. 임성재 역시 2라운드 이 홀에서 티샷이 길어 물에 빠뜨리는 바람에 컷 탈락의 빌미가 됐다. 반면 짜릿한 홀인원도 역대 대회에서 총 9차례 나왔는데, 지난해 1라운드에서 라이언 무어(미국)가 9번째 주인공이 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양치승 “3년 전 글, 최근 일처럼 알려져 유감” [전문]

    양치승 “3년 전 글, 최근 일처럼 알려져 유감” [전문]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임금 체불 및 갑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9일 양치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 온라인상에 저에 관해 이야기 되고 있는 내용은 3년 전에 올라왔던 글”이라고 설명했다. 양치승은 “당시(3년 전) 그 친구는 게시했던 글을 지우고 직접 찾아와 오해가 있었다며 제게 사과를 하였고, 저는 근무했던 이틀치의 급여를 지급하면서 잘 마무리하고 돌려보낸 기억이 있다”며 “그때 당시 쓴 내용의 글이 캡처되어 마치 최근에 일처럼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런 상황을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으로 배포한 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최초 유포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양치승이 운영하는 피트니스에 근무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 A씨의 글이 퍼졌다. A씨는 첫 출근날 양치승으로부터 욕설, 협박을 받았으며 근로계약서도 작성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욕설과 협박을 견디지 못할 것 같아 3~4일 만에 연락없이 출근 안 했고, 일한 날이라도 돈을 달라고 했더니 연락을 전부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치승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배우 성훈의 트레이너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양치승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양치승입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현재 온라인상에 저에 관해 이야기 되고 있는 내용은 3년전에 올라왔던 글입니다. 당시 그 친구는 게시했던 글을 지우고 직접 찾아와 오해가 있었다며 제게 사과를 하였고, 저는 근무했던 이틀치의 급여를 지급하면서 잘 마무리하고 돌려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때 당시 쓴 내용의 글이 캡처되어 마치 최근에 일처럼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으로 배포한 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최초 유포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소독약통 멘 금천구청장 “전통시장 정말 어렵네요”

    소독약통 멘 금천구청장 “전통시장 정말 어렵네요”

    코로나 예방 위해 시장 바닥 꼼꼼 물청소 상인들 “손님들 아예 안 찾아와” 하소연 유 구청장 “모두 힘 합쳐 이겨내자” 위로“코로나19 때문에 사람 코빼기도 안 보이는데 구청장님이 이렇게 찾아와서 직접 소독약을 뿌려 주니 우리야 너무 고맙죠.”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이 소독약이 담긴 커다란 통을 등에 메고 우시장으로 들어서자 상인들이 반색하며 유 구청장을 맞았다. 우시장 통로에 유 구청장이 소독약을 뿌리며 지나갈 때마다 상인들은 “매장 안쪽도 부탁한다”며 유 구청장을 붙잡았다. 유 구청장은 지난 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독산동 우시장 방역을 했다. 방역에 앞서 금천구는 상인회와 함께 물청소를 했다. 우시장 주변 도로와 시장 바닥에 묻은 핏물과 기름 등을 친환경세제와 솔로 깨끗이 청소한 뒤 청소차를 동원해 물로 씻어 냈다. 청소를 마친 우시장을 유 구청장과 구청 방역팀 약 10명이 함께 돌며 꼼꼼하게 소독약을 뿌렸다. 유 구청장이 “요즘 경기가 좀 어떠냐”고 안부를 묻자 한 상인은 “도매, 소매 다 안 나가서 고기가 냉장고마다 가득 차 있다”며 “손님들이 아예 찾아오지를 않는다”고 하소연했다. 손님이 한 명도 없어 적막한 시장 상가에서 유 구청장은 “고생하십니다”, “파이팅하세요”, “그래도 이겨 냅시다” 등 인사말을 건네며 다가갔다. 상인들도 “감사합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는 말로 고마움을 전했다. 유 구청장은 소독약을 가득 채우면 20㎏에 달하는 통을 한 차례 교체하며 범안로 양쪽에 늘어선 우시장 방역을 모두 마쳤다. 지난 3일에는 우시장에 자리한 대형 축산물 유통상가인 유창상가도 직접 방역했다. 유 구청장과 함께 통을 짊어지고 나선 박성호(55) 상인회장은 “매출이 절반 이상 줄었고 그나마도 배달, 택배뿐이지 사람이 아예 오질 않는다”며 “빨리 코로나19가 끝나서 사람이라도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달 초부터 10여 차례 방역에 직접 참여했다. 남문시장, 현대시장, 은행나무시장 등 전통시장과 독산역, 금천구청역 등 지하철역과 버스차고지 등을 중심으로 소독했다. 유 구청장은 “방역은 코로나19 예방의 가장 기본”이라며 “오늘 상인들을 만나며 재래시장의 어려움을 실감했다.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마스크 2만개를 지난 6일부터 배부했다. 1인당 KF94 마스크 5개, 손소독젤 100㎖짜리 1개씩을 지급한다. 구는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이 추가 확보되는 대로 각 동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추가 배부할 계획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양치승 관장, 욕설·협박에 임금 체불” 폭로한 네티즌

    “양치승 관장, 욕설·협박에 임금 체불” 폭로한 네티즌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지난 8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6년 스무살이었을 당시 트레이너가 되고 싶어서 양치승 관장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면접을 봐서 출근하게 됐다”면서 “첫 출근하는 날 낯설어서 힘들어 하니까 관장이 구석진 곳에 불러 온갖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네티즌은 양치승 관장이 욕설에 이어 협박까지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장이 점점 감정기복이 심해져 ‘휘트니스 업계 바닥 전부 안다’고 협박을 했고, 식사도 창고 세탁실에서 먹었다”며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그느 양치승 관장이 3~4일 근무한 것에 대한 임금도 해결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해당 네티즌은 이같은 폭로의 이유에 대해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는 등 인성 좋은 척하며 TV에 나오는 게 잊고 지내려고 해도 안되어 글을 올린다”면서 “어린 맘에 연락 없이 관둔 건 잘못맞지만 이렇게 떳떳하게 티비나오는건 더 아닌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한편, 양치승 관장은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성훈, 기안84 등 연예인들의 운동을 지도하는 모습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메이저 사냥꾼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

    메이저 사냥꾼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

    버디 1개에 그치고 보기 8개, 더블보기 1개 쏟아내 프로 데뷔 이후 최악의 타수 경신임성재 3언더파 213타 공동 4위 .. 선두에 3타 뒤진 타수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 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브룩스 켑카(미국)가 아마추어가 낼 법한 한 라운드프로 81타를 적어냈다. 데뷔 이후 최악의 스코어다.켑카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 로지(파72·745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1개, 보기 8개를 쏟아내 9오버파 81타의 스코어 카드를 제출했다. 81타는 2013년 브리티시오픈 2라운드에서 친 80타를 넘어선, 자신이 프로에 데뷔한 뒤 한 개 라운드에서 적어낸 최악의 스코어다. PGA 투어 7승 가운데 4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수확해 ‘메이저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달고 다니는 전 세계 1위 켑카는 최근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43위, 혼다클래식에서 컷 탈락하는 등 부진했다. 무릎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켑카는 이날 3라운드에서 페어웨이에는 단 세 차례 공을 올렸고, 정규타수 만에 그린을 공략한 것도 다섯 차례에 불과했다. 퍼트 수는 18개홀을 돌면서 30개를 웃돌았다. 켑카는 “몸 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최근 부진이) 무릎 부상 때문은 아니다”고 말했다.지난주 투어 첫 승을 신고한 임성재(22)는 버디와 보기를 4개씩 맞바꾸고 더블보기 1개를 더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뒷걸음 치긴 했지만 임성재는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30) 등과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려 2주 연속 우승 가능성을 남겼다. 단독선두 티럴 해턴(잉글랜드)에는 불과 3타 뒤진 타수다. 어려운 코스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 언더파를 친 선수는 맥스 호머(미국·2언더파) 단 한 명, 이븐파를 포함해 오버파를 피해간 선수는 8명에 불과할 정도로 대부분의 선수들이 고전한 가운데 임성재는 전반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타수를 지켰으나 11번 홀(파4) 두 번째 샷이 물에 빠지는 바람에 2타를 잃었고, 이어진 12번홀(파5)에선 보기로 난조를 보였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맥킬로이(북아일랜드)와 동반 라운드를 펼친 임성재는 이후 16번홀(파5) 버디, 17번홀(파3) 보기 등 롤러코스터를 탔지만 마지막 18번홀(파4) 17m 가까운 먼 버디 퍼트를 떨구면서 최종일 선두 추격의 희망을 밝혔다. 2라운드 7언더파 137타로 공동선두였던 강성훈(33)은 버디 4개, 보기 4개, 트리플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잃고 8위(1언더파 215타)로 밀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킹덤2’ 기대 높인 전지현 출연…김은희 작가 “흔쾌히 수락”

    ‘킹덤2’ 기대 높인 전지현 출연…김은희 작가 “흔쾌히 수락”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2’ 김은희 작가가 전지현 출연을 언급해 기대를 높였다. 5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2’(연출 김성훈 박인제, 극본 김은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김상호, 김성규, 전석호, 김혜준과 김성훈 감독, 박인제 감독, 김은희 작가가 참석했다.‘킹덤’ 시즌1은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 이창(주지훈 분)이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였다. 시즌2에서 이창과 그의 일행은 다시 조선의 심장인 한양으로 향한다. 역병이 들불처럼 온 나라를 뒤덮고, 마침내 도착한 궁에서 이창은 또 다른 음모와 더욱 거세진 조씨 일가의 탐욕과 마주한다. ‘킹덤2’에는 전지현이 깜짝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김은희 작가는 “극을 구상하다가 전지현이 하면 어울릴 것 같은 역이 있어 제안했는데 감사하게도 흔쾌히 수락해주더라”며 “궁금하면 시즌2를 봐달라”고 밝혔다. 시즌3에 대해서는 “그건 입금이 되어야 말할 게 생길 것 같다”고 농담을 하면서도 “시즌2가 잘 돼야 시즌3 제작이 가능한 거라, 시청자들이 시즌2를 많이 사랑해준다면 더 커진 세계관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론 시즌10까지 가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킹덤2’는 오는 13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도시재생사업 날개 단 금천

    도시재생사업 날개 단 금천

    서울 금천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 발굴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일 금천구청에서 LH와 협력적 도시재생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오승식 LH 서울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생활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도시기능이 쇠퇴하는 지역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오 본부장은 “주거 환경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금천구와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구청장은 “우리 구 지역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 실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시재생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화상 조인식· 마스크 기부… SK이노 ‘코로나 극복 상생’

    화상 조인식· 마스크 기부… SK이노 ‘코로나 극복 상생’

    2억원 성금 모아 대구·경북 전달 예정“코로나19 확산이 낳은 진풍경입니다.”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올해 임금교섭 조인식을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어 화제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방역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지금껏 전례가 없었다. SK이노베이션은 3일 서울 서린동 SK빌딩과 SK울산CLX를 화상으로 연결, ‘2020년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기 위해 참석자도 김준 총괄사장과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이성훈 노조위원장 등으로 최소화했다. 노조는 이날 조인식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 2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성금으로 마스크를 구입해 대구·경북 및 울산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조합원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서 임금인상 원칙을 지키고 좋은 결과로 잘 마무리된 것에 회사와 구성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올해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물가지수에 맞춰 임금을 0.4% 인상하기로 했다. 조합원 84.2%가 찬성하면서 임금교섭이 완전 타결됐다. 지난달 17일 노사 대표가 상견례한 뒤 30분 만에 잠정합의안을 만들었다. 김 총괄사장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이런 혁신적인 노사문화가 회사의 진정한 경쟁력”이라고 치켜세웠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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