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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치된 폐철도 터, 친환경 공간 재탄생

    방치된 폐철도 터, 친환경 공간 재탄생

    과거 산업 성장의 상징이었던 철도가 주민들을 위한 친환경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방치된 폐선부지 활용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다. 경북 경주시는 동천동에서 황성동까지 이어진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도시바람길숲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 친화형 녹지공간을 확충한다고 10일 밝혔다. 동해남부선은 1918년 개통 이후 2021년 폐선될 때까지 100여년간 경주 도심을 관통해 운행됐다. 폐선 이후 지역단절 및 폐기물 방치 등 문제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개선 요구도 꾸준히 제기됐다. 경주시는 약 3㎞ 폐선부지 구간을 도심 녹지 축으로 연결해 산책로·완충녹지·휴식공간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장기간 쌓인 폐기물 약 198t을 수거했고, 정비가 완료된 일부 구간부터 산책로를 개방하고 있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 외곽에서 생성된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시킬 수 있도록 녹지공간을 설계해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심 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경남 함안군은 경전선 폐선부지에 ‘아라깨비 테마로드’를 조성해 지난 7월 약 10㎞ 길이 자전거도로를 완성했다. 이에 자전거를 이용해 인근 창원시까지 직접 연결되는 친환경 교통체계가 구축됐다. 지역 내 주요 관광자원 연계에 따른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전북 군산시는 사정삼거리에서 옛 군산화물역까지 도심을 가로지르는 군산선 폐선부지에 160억원을 투입해 지난달 도시형 생태 보행로인 ‘군산 철길숲’을 만들었다. 1912년 개설된 군산선은 2007년 군산역이 이전하며 노선이 끊긴 뒤 방치됐다. 약 2.6㎞에 달하는 구간은 활력림, 여유림, 추억림, 어울림 4개 테마숲으로 꾸며졌다. 군산시는 중장기적으로 북측 개정역 일원과 남측 내항 및 원도심 일원까지 녹지 네트워크를 형성해나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폐선부지 산책로 조성은 방치된 공간을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되돌리는 첫 걸음”이라며 “사업을 신속 추진해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고, 시민들이 사계절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녹색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상습 호우 피해 영등포 대림1구역, 침수 예방 35층짜리 단지로 재탄생

    상습 호우 피해 영등포 대림1구역, 침수 예방 35층짜리 단지로 재탄생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됐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855-1번지 일대 대림1구역이 호우 예방 시설을 갖춘 최고 35층짜리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대림1구역에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2.0을 적용, 2035년까지 총 1026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대림1구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들은 뒤 정비사업 추진 방안을 설명했다. 대림1구역은 2022년 말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에 선정된 지 2년 만에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하고 8개월 뒤 추진위 승인이 완료되는 등 정비기간을 단축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지난 7월 발표된 신통기획 2.0을 적용, 평균 18년 6개월 걸리던 정비사업을 12년 수준으로 단축하겠다는 게 시의 목표다. 이를 위해 갈등관리책임관을 배치해 갈등 요소를 최소화하는 등 내년 상반기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용도지역은 2종 일반에서 3종으로 상향, 용적률을 250%에서 285%로 완화했다. 침수 취약지인 점을 고려해 단지 내 공원 지하에 1만 5000t 규모 대형 저류조도 조성한다. 집중 호우 때 빗물을 모아둬 침수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253면도 만든다. 오 시장은 주민들의 우려 사항을 듣고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이주비 대출 규제 강화 등 거래 위축과 사업 부담이 예상된다”며 “주민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현장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개선이 필요하다면 분명히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면서 개선 건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 시장은 최근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두 차례 만나 정비사업을 포함한 정책 조율을 했다.
  • “공포 그 자체”…사람 살해하고 경찰 노려본 ‘조폭 원숭이’ 공개 수배

    “공포 그 자체”…사람 살해하고 경찰 노려본 ‘조폭 원숭이’ 공개 수배

    태국에서 원숭이 한 마리가 60대 노인을 공격해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 현지 경찰은 이 원숭이를 ‘공개 수배’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태국 아마린TV 등 현지 언론은 지난 7일 “전날 남부 얄라주(州)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 차이품 사응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카가 집에 쓰러져 있는 차이품을 발견했을 당시 그의 몸에는 물린 자국 수십 개가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바닥에 피가 고여있을 만큼 출혈도 심했다. 차이품은 벽에 기대어 쓰러진 채 숨이 멎은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 남성을 살해한 범인으로 수컷 돼지꼬리원숭이를 지목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 남성은 원숭이를 쫓기 위해 필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속 막대를 쥔 상태로 숨져 있었다”면서 “‘살인 원숭이’는 피해자의 왼쪽 다리를 물어뜯기 전 그를 심하게 할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닥에는 피가 고여 있거나 말라 있었고 사람과 동물의 발자국이 어지럽게 섞여 있었다” 면서 “우리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용의자’로 추정되는 문제의 원숭이가 서까래에 앉아 경찰들을 노려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마을 주민들은 최근 문제의 수컷 원숭이가 마을을 자주 활보했으며 피해자가 사망하기 불과 며칠 전에도 다른 주민들이 원숭이로부터 습격을 당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 마을 주민은 “이번에 사망한 주민(차이품)은 열흘 전에도 원숭이가 어깨를 물어뜯어 상처를 입었다”면서 “원숭이의 공격을 받은 또 다른 가족들은 너무 무서워서 집을 버리고 피신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원숭이가 또 다른 살인 또는 폭행 사건을 저지를 수 있다고 보고 원숭이를 발견하는 즉시 사살하겠다고 밝혔다. 조폭 원숭이 200여 마리 ‘탈옥’하기도태국 등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원숭이 과잉 개체 수 문제를 겪고 있다. 지난해 11월 태국 롭부리시(市)에서는 원숭이 200여 마리가 탈출해 경찰서와 민가를 습격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원숭이 도시’로 불리기도 하는 롭부리는 과거 원숭이 수천 마리가 주민들과 어울려 살면서 이곳의 명물로 손꼽혔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자 굶주리기 시작한 원숭이 떼가 주민을 공격하거나 주거지를 침입하는 등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했다. 2020년에는 원숭이 수백 마리가 도로 한가운데서 집단 난투극을 벌여 교통이 마비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조폭 원숭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롭부리의 원숭이들이 도시 곳곳에서 말썽을 일으키자, 결국 당국은 개체 수 조절 및 주민 안전을 위해 원숭이 수백 마리를 집단 포획하고 동물보호소에서 보살펴 왔다. 하지만 원숭이들이 낡은 우리를 세게 흔들어 틈새를 만들었고 이 틈으로 수백 마리가 탈출하면서 대혼란이 벌어졌다. 탈출한 원숭이들은 롭부리시 경찰서와 주택가를 ‘습격’해 난동을 부리거나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거리를 배회했다. 태국 정부는 2022년 대규모 중성화 수술로 개체 수 조절을 시도하는 등 원숭이와 사람의 공존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이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극심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 상습침수 대림1구역의 변신…오세훈 “현장 목소리 듣는다”

    상습침수 대림1구역의 변신…오세훈 “현장 목소리 듣는다”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됐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855-1번지 일대 대림1구역이 호우 예방 시설을 갖춘 최고 35층짜리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대림1구역에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2.0을 적용, 2035년까지 총 1026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대림1구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들은 뒤 정비사업 추진 방안을 설명했다. 대림1구역은 2022년 말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에 선정된 지 2년 만에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하고 8개월 뒤 추진위 승인이 완료되는 등 정비기간을 단축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지난 7월 발표된 신통기획 2.0을 적용, 평균 18년 6개월 걸리던 정비사업을 12년 수준으로 단축하겠다는 게 시의 목표다. 이를 위해 갈등관리책임관을 배치해 갈등 요소를 최소화하는 등 내년 상반기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용도지역은 2종 일반에서 3종으로 상향, 용적률을 250%에서 285%로 완화했다. 침수 취약지인 점을 고려해 단지 내 공원 지하에 1만 5000t 규모 대형 저류조도 조성한다. 집중 호우 때 빗물을 모아둬 침수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253면도 만든다. 오 시장은 주민들의 우려 사항을 듣고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이주비 대출 규제 강화 등 거래 위축과 사업 부담이 예상된다”며 “주민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현장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개선이 필요하다면 분명히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면서 개선 건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 시장은 최근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두 차례 만나 정비사업을 포함한 정책 조율을 했다.
  • “코스 안주·즉시 배송 즐겨요”…강북구 시장은 문화·디지털로 진화중

    “코스 안주·즉시 배송 즐겨요”…강북구 시장은 문화·디지털로 진화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우수사례 발굴’ 평가에서 강북구의 백년시장과 수유재래시장이 2개 분야 우수사례로 뽑혔다. 10일 강북구에 따르면, 백년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먹거리)’ 분야, 수유재래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온라인 판로확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년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추진한 야시장 ‘백년나이트’에 복고 감성을 덧입혀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단은 시장 내에서만 쓸 수 있는 ‘코스 안주 티켓’ 등을 도입해 방문객 부담을 낮췄다. 지난 10월 19일에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 새로운 메뉴를 발굴한 ‘백년푸드31’ 입상자를 판매 상인으로 참여시키기도 했다. 그 결과 ‘백년나이트’ 야시장은 4일간 ▲방문객 약 2만 8800명 ▲매출 1억 1911만원 ▲만족도 7점 만점에 6.33점 ▲소셜미디어(SNS) 약 25만회 노출을 기록했다. 수유재래시장은 지난해 만든 배송 인프라를 통해 ▲근거리 배송 활성화 ▲전국 택배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마련했다. 특히 배달 플랫폼 요기요와 함께 ‘1일 1회 배송’ 한계를 보완하고 전통시장 최초로 주문 즉시 배송 시스템을 들여왔다. 또 협동조합을 설립해 상품 간 결합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판매 경로도 넓혔다. 참여 점포는 지난해 28곳에서 39곳으로 늘었고, 7개 온라인 플랫폼에서 약 2억 7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각 시장의 강점을 살린 특화사업이 우수사례로 평가된 것은 상인들의 노력과 사업단의 전문성이 함께 만든 성과”라고 말했다.
  • 이칠구 경북도의원, 경북도 새마을운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이칠구 경북도의원, 경북도 새마을운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이칠구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도내 청년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북도 새마을운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10일 소관 상임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새마을운동에 관한 관심 저하와 청년층 참여 감소, 지역 고령화 등으로 인한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자, 청년들의 새마을운동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미래 리더를 육성하고 조직을 활성화해, 새마을운동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은 주요 내용으로 ▲‘청년새마을운동조직’ 정의를 신설해 개념을 명확히 하고 ▲도내 청년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구체적으로 규정했으며, 그 밖에 현행 체계에 맞게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 현재 경북도에는 18개 시·군, 20개 청년새마을연대, 총 47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의원은 “경북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서 역사적 상징성과 책임을 동시에 갖고 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청년이 중심이 되는 새마을운동의 추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새마을운동의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 설명하며 “청년들이 지역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고, 새마을운동이 미래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9일 개최되는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처리된다.
  • 반도체 업황 훈풍에…500대 기업 잉여현금흐름 1년새 20조 증가

    반도체 업황 훈풍에…500대 기업 잉여현금흐름 1년새 20조 증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상장사의 올해 3분기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이 전년 대비 20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황 호조에 힘입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의 잉여현금흐름이 크게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1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분기(9월)보고서를 공시한 국내 500대 기업(금융사 제외) 중 상장사 237곳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 3분기 누적 잉여현금흐름 총액은 69조 64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49조 539억원 대비 20조 5959억원(42.0%) 증가한 수치다. 잉여현금흐름은 영업활동 현금흐름에서 자본적 지출을 뺀 수치다. 기업의 실제 자금 사정이 얼마나 양호한지를 알려주는 지표이자 연말 배당 여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조사대상 237곳의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 총액은 164조 4827억원으로 전년 동기(132조 1035억원) 대비 24.5%(32조 3792억원) 늘어났다. 늘어난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의 투자 활성화로 이어졌다. 자본적 지출 역시 94조 8329억원으로 전년 동기(83조 496억원)에 비해 14.2%(11조 7833억원) 늘었다. 자본적 지출은 미래의 이윤 창출, 가치 취득을 위해 지출된 투자 과정에서의 비용이다. 올해 3분기 잉여현금흐름이 전년 대비 늘어난 기업은 127곳, 감소한 기업은 110곳으로 집계됐다. 잉여현금흐름 누적액이 가장 큰 기업은 삼성전자로 총 19조 380억원에 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5조 6919억원(42.6%) 증가했다. 두 번째로 큰 곳은 SK하이닉스로, 전년 대비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2배 가까이 증가하며 잉여현금흐름도 8조 1543억원(138.6%) 늘어난 14조 39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기아(4조 2659억원) ▲한국가스공사(3조 9633억원) ▲HD현대중공업(3조 4552억원) ▲한국전력공사(2조 8728억원) ▲현대모비스(2조 3694억원) ▲HMM(1조 9615억원) ▲LG화학(1조 8438억원) ▲삼성E&A(1조 5268억원) 등이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잉여현금흐름이 가장 크게 감소한 기업은 현대자동차다. 현대자동차는 미국과의 관세 협정 지연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36.0% 감소했으며, 자본적 지출은 6.0% 늘었다. 이에 잉여현금흐름은 지난해 3분기 4조 8821억원에서 올 3분기 1조 3651억원으로 3조 5170억원(72.0%)의 감소폭을 보였다. 기업들의 두둑해진 ‘여윳돈’이 내년도 투자 활성화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한 재계 관계자는 “산업계 전체 흐름으로 본다면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면서 수출 증가 등 업계 분위기가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높아 과대 대표된 착시효과라고 본다”며 “코스피 상장사 중 20% 이상이 적자를 내고 있고, 철강·석화·건설·내수 분야는 모두 침체돼있는 데다 중국발 공급과잉도 겹쳐 이들 기업은 내년도 투자를 늘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한국경제인협회가 지난 7일 공개한 내년도 500대 기업 투자계획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 10곳 중 6곳은 내년도 투자 계획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거나(43.6%) 계획이 아예 없는 것(15.5%)으로 조사됐다. 올해가 한달이 채 남지 않았는데도 투자계획을 수립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40.9%에 불과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잉여현금흐름 증가를 이끌 고 있는 반도체나 자동차 업계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공장 증설과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 국내 투자 유치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건설 등 업황이 부진한 업계는 투자 여력이 없어 업황이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국내 투자에 대한 기대를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기업들의 투자 유치, 고용 창출 등을 위해선 법인세를 낮추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선제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이병숙 경기도의원, 도민 참여와 공동체 지탱 예산 삭감 전면 비판

    이병숙 경기도의원, 도민 참여와 공동체 지탱 예산 삭감 전면 비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12월 9일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실국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법정단체 지원 예산에 대한 큰 폭의 삭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도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예산부터 먼저 줄이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예산을 짚었다. 그는 “자원봉사센터 예산이 82억 원에서 70억 원으로 줄었고, 그중 사업비만 9억 5000만 원이 삭감됐다”며 우수 자원봉사자 문화연수, 자원봉사 활동가 교육, 홍보 예산 축소를 문제 삼았다. 이 의원은 “금액이 크지 않은데도 거의 모든 사업이 일몰·감액됐다”고 확인한 후, “자원봉사 활성화의 기반이 되는 교육·연수·신규 프로그램 개발 예산은 안정적으로 유지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법정단체 지원 예산 축소에 대한 우려도 밝혔다. 그는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한적십자사 등 법정단체 지원금이 25억 원에서 약 16억 원으로 줄어 36%가량 감액된 점을 지적했다. 집행부가 “보조사업 평가에서 ‘미흡’ 단체를 중심으로 30% 이상 삭감하고, 재정 여건상 추가 일괄 삭감했다”고 설명하자, 이 의원은 “사업 평가가 미흡하더라도 개선방향 제시와 함께 최소한의 사업비는 남겨 명맥을 이어가도록 해야 한다”며 “사업이 한 번 끊기면 다시 시작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적십자사, 민주평통, 여성 자원봉사 군부대 지원 사업 등 소액 사업들이 대거 축소·폐지된 점도 짚었다. 그는 “도민 생활과 맞닿은 사업들인데, 정작 현장에서는 관련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며 “재정이 어렵더라도 도민이 체감하는 작은 사업부터 자르는 방식은 재검토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자원봉사와 법정단체 지원은 도민 참여와 공동체를 지탱하는 인프라”라며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최소한의 사업비를 회복하고, 중장기적으로 자원봉사·시민단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예산 구조를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뭘 봐?!”…사람 살해하고 경찰 노려본 ‘조폭 원숭이’ 공개 수배 [포착]

    “뭘 봐?!”…사람 살해하고 경찰 노려본 ‘조폭 원숭이’ 공개 수배 [포착]

    태국에서 원숭이 한 마리가 60대 노인을 공격해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 현지 경찰은 이 원숭이를 ‘공개 수배’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태국 아마린TV 등 현지 언론은 지난 7일 “전날 남부 얄라주(州)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 차이품 사응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카가 집에 쓰러져 있는 차이품을 발견했을 당시 그의 몸에는 물린 자국 수십 개가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바닥에 피가 고여있을 만큼 출혈도 심했다. 차이품은 벽에 기대어 쓰러진 채 숨이 멎은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 남성을 살해한 범인으로 수컷 돼지꼬리원숭이를 지목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 남성은 원숭이를 쫓기 위해 필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속 막대를 쥔 상태로 숨져 있었다”면서 “‘살인 원숭이’는 피해자의 왼쪽 다리를 물어뜯기 전 그를 심하게 할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닥에는 피가 고여 있거나 말라 있었고 사람과 동물의 발자국이 어지럽게 섞여 있었다” 면서 “우리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용의자’로 추정되는 문제의 원숭이가 서까래에 앉아 경찰들을 노려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마을 주민들은 최근 문제의 수컷 원숭이가 마을을 자주 활보했으며 피해자가 사망하기 불과 며칠 전에도 다른 주민들이 원숭이로부터 습격을 당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 마을 주민은 “이번에 사망한 주민(차이품)은 열흘 전에도 원숭이가 어깨를 물어뜯어 상처를 입었다”면서 “원숭이의 공격을 받은 또 다른 가족들은 너무 무서워서 집을 버리고 피신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원숭이가 또 다른 살인 또는 폭행 사건을 저지를 수 있다고 보고 원숭이를 발견하는 즉시 사살하겠다고 밝혔다. 조폭 원숭이 200여 마리 ‘탈옥’하기도태국 등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원숭이 과잉 개체 수 문제를 겪고 있다. 지난해 11월 태국 롭부리시(市)에서는 원숭이 200여 마리가 탈출해 경찰서와 민가를 습격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원숭이 도시’로 불리기도 하는 롭부리는 과거 원숭이 수천 마리가 주민들과 어울려 살면서 이곳의 명물로 손꼽혔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자 굶주리기 시작한 원숭이 떼가 주민을 공격하거나 주거지를 침입하는 등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했다. 2020년에는 원숭이 수백 마리가 도로 한가운데서 집단 난투극을 벌여 교통이 마비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조폭 원숭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롭부리의 원숭이들이 도시 곳곳에서 말썽을 일으키자, 결국 당국은 개체 수 조절 및 주민 안전을 위해 원숭이 수백 마리를 집단 포획하고 동물보호소에서 보살펴 왔다. 하지만 원숭이들이 낡은 우리를 세게 흔들어 틈새를 만들었고 이 틈으로 수백 마리가 탈출하면서 대혼란이 벌어졌다. 탈출한 원숭이들은 롭부리시 경찰서와 주택가를 ‘습격’해 난동을 부리거나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거리를 배회했다. 태국 정부는 2022년 대규모 중성화 수술로 개체 수 조절을 시도하는 등 원숭이와 사람의 공존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이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극심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 충남 건설산업 되살린다 ‘상생약속’…41개 기관 협의회 가동

    충남 건설산업 되살린다 ‘상생약속’…41개 기관 협의회 가동

    도, 대전국토관리청 등 17개 기관 ‘맞손’41개 기관 ‘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가동 충남도가 공공기관 등과 손잡고 발주량 감소와 원자재값 폭등에 따른 위축된 지역 건설산업 되살리기에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10일 도청사에서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등 17개 기관 대표와 ‘충남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도와 협약 참여 기관은 15개 시군 및 도의회, 대한건설협회 등 41개 기관·협회 42명으로 구성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도 구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협약과 협의회 구성은 지역 자재·장비 사용, 인력 고용, 음식·숙박업 등 지역경제에 영향이 큰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도와 17개 기관은 지역 제한 경쟁입찰 대상 공사 발주 확대와 의무 공동도급 발주 시 지역 건설업체 참여 향상, 지역 생산 자재·장비 사용, 지역 인력 고용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공공 건설공사의 지역 건설업체 참여 실적을 정기적으로 공유해 직접적 소통 창구 역할과 지역업체 육성·지원 등을 담당한다. 김태흠 지사는 “건설산업은 지역경제 근간이다. 일자리가 늘고, 돈이 돌면서 도내 구석구석 골목상권도 활기가 생긴다”며 “충남 건설업체와 인력 사용이 확대하고 경쟁 입찰률과 도급 참여율도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도가 최근 충남도의회 이재운 의원(국민·계룡)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발주사의 지역업체 수주율은 △2022년 79.2% △2023년 79.9% △2024년 76.7%로 70%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하도급 부문 지역업체 수주율은 2022년 74.3%에서 2023년 75.3%, 2024년 65.4%로 10%p 가까이 하락하며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체감 경기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 “건물 사이 좁아도 창문 낼 수 있게…” 서울시, 관광규제 개선 건의

    “건물 사이 좁아도 창문 낼 수 있게…” 서울시, 관광규제 개선 건의

    서울시는 10일 관광·숙박 인프라 확충 등 서울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심 내 관광소형호텔에도 창문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등 6가지 규제 완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요청한 개선 사항은 ▲도심지역 내 관광소형호텔 건축기준 완화 ▲‘외국인 도시민박업’을 ‘도시민박업’으로 확대 ▲여행업 등록 기준 완화 ▲전자여행허가제(K-ETA) 한시적 면제 국가 확대 ▲외국인 환자 대상 국내 의료광고 규제 완화 ▲한강 주변 시민 편의시설 설치 절차 간소화 등이다. 기존에 관광소형호텔은 현행법상 건물의 창이나 문을 기준으로 인접한 대지와의 거리를 건물 높이의 2분의 1배 이상 띄우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좁은 도심에서는 해당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워 결국 객실에 창문을 내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건축물과 이격 거리 규정을 완화하고, 대지의 15% 이상을 조경으로 조성해야 하는 제한 규정도 완화해 달라고 법 개정을 요청했다.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을 활성화하고 관광·숙박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현재 외국인만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이용 대상자를 내국인까지 확대하고, ‘도시민박업’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방안도 건의했다. 아울러 온라인 상담과 비대면 예약이 보편화된 현실을 반영해, 여행업 등록 시 근린생활시설이나 업무시설만을 ‘사무실’로 인정하는 현행 기준을 주거용 건물을 포함한 ‘사업장’으로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밖에 태국·말레이시아 등 한국 방문 수요가 많은 동남아 주요 국가에 대한 전자여행허가제 한시적 면제, 보건복지부 등 정부가 인증한 외국인 환자 유치 우수병원이 국내에서 자유롭게 의료광고를 할 수 있도록 광고 장소 제한 완화 등도 이번 개선 요청 사항에 포함됐다.
  • 박규탁 경북도의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제안

    박규탁 경북도의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제안

    경북도의회 박규탁 의원은 제35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더욱 깊이 호흡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의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도내 25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들의 일상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나, 이들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은 여전히 단발성 행사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일부 기관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는 있지만, 대부분은 직원 개개인의 자발적 공헌 활동에 의존하고 있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서, 기관 고유업무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강화 및 관련 지침 마련, 예산 편성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 산하 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의 내실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박 의원은 “공공기관의 사회공헌은 도민 신뢰를 높이고 공공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필수 요소이기도 하다”며,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책무를 다하는 따뜻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 전남도, 인권침해 조기 발견과 보호 체계 구축 총력

    전남도, 인권침해 조기 발견과 보호 체계 구축 총력

    전남도가 도민 인권침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보호 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라남도가 제5기 도민명예인권지킴이와 22개 시군 담당자들과 10일 도청에서 2026년 인권보호 활동 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지킴이 인권 다짐 선서와 4개 권역별 대표 선출, 2026년 연간 지킴이 운영계획과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진행하며 현장 중심 인권 보호 활동의 추진체계를 정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지킴이–시군–도 인권센터 간의 협력 기반 강화와 함께 도민 인권침해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보호·구제 체계 구축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또 지킴이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개 권역별 대표와 총무를 선임하고 2026년부터는 월간·분기별 운영 체계를 구축해 더욱 체계적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심재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도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인권을 살피는 지킴이가 전남 인권 보호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권 상담·구제와 인권 교육 확대 등 체감형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남문화관광재단, ‘역대 최대 예술후원’ 달성

    충남문화관광재단, ‘역대 최대 예술후원’ 달성

    예술·기업 동반성장 우수 재단 선정‘문화CF 후원의 날’ 후원자·예술인 축제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15일 리솜스플라스에서 올해 문화예술후원 성과 공유와 예술 후원 가치 확산 등을 위한 ‘문화CF 후원의 날–세상을 바꾸는 예술, 예술을 가꾸는 기부’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올 한 해 모금한 5억 3000만원의 기부금 성과와 후원기업 및 예술단체 지원 실적 공유를 위해 마련했다. 앞서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전국 23개 문화재단 중 매개 전문성, 후원 활성화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재단으로 선정됐다. 이번 후원의 날 행사에서는 충남 기업 중 문화예술 후원 우수 사례로 선정된 ㈜현대트랜시스와 서산 성심외과에 대한 시상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대표 후원 브랜드 ‘문화CF’(Culture-Friend) 캠페인 성과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인 △문화CF 멤버십 △청년예술가 후원 시상제 ‘문화CF 스타상’ △크라우드펀딩 연계 매칭사업 ‘문화CF 창작 펀딩’ △후원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CF 클래스’ 등 4개 분야 문화예술후원 모델이 한자리에 소개된다. 재단 관계자는 “기부금이 예술가에게 직접 닿고, 그 예술이 다시 사회로 확산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충남형 문화예술후원 생태계를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늦기 전에 바꾸세요…스포츠복지 서비스 ‘튼튼머니’ 21일로 포인트 전환 종료

    늦기 전에 바꾸세요…스포츠복지 서비스 ‘튼튼머니’ 21일로 포인트 전환 종료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0일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국민이 참여 횟수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스포츠 시설 등록, 스포츠 용품 구매, 병원, 약국, 보험료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인 ‘튼튼머니’의 포인트 전환이 21일을 기점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1인당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해 스포츠 상품권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21일까지 전환하지 않거나 연내 지원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보유 중인 포인트는 이월되지 않고 소멸한다. 체육공단은 전환 종료에 대비해 ‘튼튼머니’ 전환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올해 본 사업에 참여해 포인트 전환 이력이 있는 회원은 간단한 설문 참여 후 모바일 쿠폰(3000원, 선착순 1만 명)과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3만 원, 100명)을 받을 수 있다.
  • ‘17년 숙원 사업’ 해결한 서초…고터 사거리 횡단보도 생겼다[현장 행정]

    ‘17년 숙원 사업’ 해결한 서초…고터 사거리 횡단보도 생겼다[현장 행정]

    “고속터미널 사거리를 횡단보도로 건너고 싶다는 주민 바람이 실현되니 벅찬 기분입니다.”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은 지난 9일 열린 ‘고속터미널 사거리 횡단보도 준공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전 구청장이 주민 약 30명과 새로 만들어진 네방향 건널목를 모두 건너기까지는 5분 남짓만 걸렸다. 반포3동에 사는 이형순씨는 “지하도상가로 길을 건너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방향도 늘 헷갈렸다”면서 “에스컬레이터가 고장 나면 한숨부터 나왔는데 이제 언제든 편히 다닐 수 있겠다”며 웃었다. 이곳은 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고투몰 등 대형 시설과 대규모 주거단지, 반포한강공원이 인접해 하루 보행자 3만명이 오가는 교통의 요지다. 반포동, 잠원동 주민이나 방문객으로부터 횡단보도를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2008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유동 인구 감소를 우려한 지하도상가 상인들의 반대와 지상에 보행자 대기 공간 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숙원 과제로 남아있었다. 서초구는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광특구를 약속하면서 상인들을 설득했다.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인 고투몰, 센트럴시티 등과 함께 협력한 결과 고속터미널부터 반포한강공원 일대가 지난해 12월 ‘고터·세빛 관광특구’로 정식 지정되면서 횡단보도 신설 논의도 탄력을 받았다. 전 구청장은 이날 “보행약자가 지상으로 다닐 수 있는 보행 복지라는 취지에 고투몰 상인들이 공감하고 합의해준 덕분에 횡단보도 신설의 물꼬를 틀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 대기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지하도상가 출입구를 이전시키는 대신 우회전차로를 축소하는 방식으로 공사비 약 20억원을 절감했다고 서초구는 설명했다. 특히 서울시의회 이숙자·박상혁 의원과 서울시 등이 공사 예산 마련에 큰 도움을 줬다고 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지난 5월 서울경찰청 교통심의를 통과했다”면서 “신호 체계를 유지하고 (교통량 등을 경찰이) 모니터링한 뒤 신호 설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곳을 포함해 서초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반포동 사거리, 고속버스터미널사거리 등 주요 거점 13곳에 건널목를 조성했다. 앞서 지난해 2월 반포대교 남단에 1곳, 지난해 12월 반포동 사거리에 2곳이 추가로 생겼다. 전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보행권을 확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수원시,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와 제24호 투자협약 체결

    수원시,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와 제24호 투자협약 체결

    수원특례시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시스템 전문 기업 ㈜코윈테크와 제24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와 ㈜코윈테크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코윈테크가 수원에 R&D(연구&개발) 시설을 건립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코윈테크는 광교에 로보틱스 전담 R&D 시설을 추가 건립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수원의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고, 수원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1998년 설립된 ㈜코윈테크는 스마트팩토리(지능형 생산공장) 선도 기업으로 국내외 배터리 사에 이차전지 전체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공급한다. 핵심사업은 물류 자동화 분야의 로봇·설비 제조다. 최근 AMR(자율이동로봇)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고, AMR 기술력을 자동차·반도체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ESS(에너지 저장장치)분야의 모듈 조립 로봇과 AMR을 동시에 납품하는 등 올해 총 1000억 원 중반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코윈테크 이재환 회장은 “수원으로 이전하면서 좋은 인력을 더 많이 채용하고, 회사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원시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수원시에 적극적으로 요청해 달라”며 “담당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수원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3년 6개월 동안 24개 첨단기업을 유치했다. 올해에만 14개 기업을 유치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IT(정보기술), 반도체, 바이오, AI(인공지능),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등 첨단 분야 강소·중견 기업이 대부분이다. 20개 기업의 총투자액은 30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재영 경기도의원, 부천시 상동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 점검

    이재영 경기도의원, 부천시 상동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 점검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 부천3)은 9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회 박찬희 의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부천시 도시개발과 배종규 과장 및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부천시 상동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는 부천의 대표 문화·관광 거점으로 기대되는 상동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도의회가 함께 현안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배종규 부천시 도시개발과장은 “지난 3월 민간사업자와의 협약 기간을 연장한 후 기존 영상문화산업 중심의 단일 구조에서 벗어나 보다 실효성 있고 지속 가능한 사업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사업자와의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부천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개발 계획의 타당성과 공공성을 검증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TF 운영 ▲사업 추진 상황을 단계적으로 공유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을 밝혔다. 이재영 의원은 “상동영상문화단지는 부천의 도시경쟁력을 높일 핵심 문화 프로젝트인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콘텐츠와 지속 가능한 개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과 박찬희 시의원은 “단지 조성 과정에서 지역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주민들이 겪어야 할 교통 부담과 환경 영향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상동영상문화단지가 K-콘텐츠 등 정부의 문화산업 육성 전략과 역세권 입지를 기반으로 산업·문화·자연이 공존하는 ‘콤팩트 시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 담양군·순창군, 민간분야 교류·협력 협약 체결…상생발전 기반 마련

    담양군·순창군, 민간분야 교류·협력 협약 체결…상생발전 기반 마련

    전남 담양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10일 담양군 면앙정실에서 민간 분야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순창군에서는 최영일 군수와 손종석 군의회 의장, 김영 이장협의회장 등 민간 사회단체 대표들이, 담양군에서는 정철원 군수, 장명영 군의회 의장, 정용오 이장연합회장 등 민간 사회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지자체는 문화, 예술, 스포츠, 고향사랑기부, 경마공원 공동 유치 대응 등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 분야 교류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순창군과 자매결연 이후 상호 도시 간의 우의가 민간 분야까지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도시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은 자매결연 이전부터 담양군과 오랜 기간 동반자처럼 함께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군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내년 1월 25일 프로배구 올스타전, 어느 ‘별’ 나올까…11일부터 팬 투표

    내년 1월 25일 프로배구 올스타전, 어느 ‘별’ 나올까…11일부터 팬 투표

    다음 달 25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6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가 11일부터 시작된다. ‘별들의 잔치’에 누가 초청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들을 뽑는 온라인 투표가 11일 오후 4시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8일 동안 이어진다. 팬 투표 70%에 감독·수석코치·주장 등 선수단 투표 15%, 기자·방송중계사 등 미디어 투표 15%를 합산해 남녀 각 14명씩 총 28명을 선발한다. 여기에 전문위원회 추천 12명을 더해 모두 40명의 선수가 별들의 잔치에 나선다. 올스타전 출전팀은 K-스타와 V-스타로 나누고, 선수 포지션별로 최종 선발된 순위에 따라 자동으로 팀을 배정한다. K-스타는 투표를 기준으로 아포짓 스파이커(OP) 2위, 아웃사이드 히터(OH) 1·4위, 세터(S) 2위, 미들 블로커(MB) 1·4위, 리베로(L)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호흡을 맞춘다. V-스타에서는 아포짓 스파이커 1위, 아웃사이드 히터 2·3위, 세터 1위, 미들 블로커 2·3위, 리베로 2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호흡을 맞춘다. 가장 주목받는 포지션은 여자부 세터다. 지난 시즌 올스타로 뽑혔던 김다인(현대건설), 이윤정(한국도로공사), 박사랑(페퍼저축은행), 서채현(흥국생명), 최서현(정관장) 등이 꼽힌다. 김지원(GS칼텍스), 박은서(IBK기업은행)도 경쟁에 뛰어든다. 남자부에선 베테랑 미들 블로커 신영석(한국전력)의 선발이 일찌감치 예정된 가운데, 김규민·김민재(대한항공)와 최민호(현대캐피탈), 이상현(우리카드), 차영석(KB손해보험), 김준우(삼성화재), 박창성(OK저축은행)이 경쟁한다. 아포짓 스파이커 부문에선 카일 러셀(대한항공)과 안드레스 비예나(KB손보), 미힐 아히(삼성화재), 쉐론 베논 에번스(한국전력) 등 외국인 거포들이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K-스타는 정규리그 2라운드 종료 기준 남자부 1위 대한항공의 헤난 달 조토 감독과 여자부 2위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이 이끈다. V-스타는 남자부 2위 KB손해보험의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과 여자부 1위 한국도로공사의 김종민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온라인 팬 투표는 KOVO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원당 1일 1회, 동일 구단은 최대 3명의 선수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타이틀스폰서인 진에어 국내선 항공권을 비롯해 공식 공급업체들의 선물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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