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성화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변동성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코코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캐나다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기업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8,614
  • 부산 금샘고·경남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전력반도체·조선해양플랜트 정주형 인재 육성

    부산 금샘고·경남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전력반도체·조선해양플랜트 정주형 인재 육성

    지자체와 교육청, 산업계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에 부산지역 2개 학교가 선정됐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6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서 금샘고등학교와 경남공업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와 교육청, 기업, 대학, 특성화고가 지역 산업에 특화된 정주형 인재를 공동 육성하는 산학협력 기반 학교다. 교육부는 이번에 선정된 학교에 5년간 최대 45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금샘고는 앞으로 부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 단지 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 이를 위해 전기·전자·소프트웨어 중심의 학과 체제를 전력반도체 산업 맞춤형 교육체계로 개편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학교 운영을 위해 시와 시교육청, ㈜아이큐랩 등 16개 전력반도체 소부장 기업, 동의대 등 13개 대학,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경남공고는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력을 양성해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에 대응한다. 이 학교는 시와 시교육청, 조선해양플랜트 관련 94개 기업, 해양수산부 및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6개 기관과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학교는 앞으로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전문 기술자격을 취득하도록 지원한다. 또 기업과 연계한 현장 실습을 확대하고, 산업체 전문가들이 교육에 참여한다. 취업과 연계되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부산을 살리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경남공고와 금샘고의 동시 선정은 부산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정주형 인재를 키우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1분기 산업대출 35.6조 증가… 생산적 금융 기조 속 14분기 만에 최대폭

    1분기 산업대출 35.6조 증가… 생산적 금융 기조 속 14분기 만에 최대폭

    제조업·서비스업 대출 동반 증가건설업도 7분기 만에 증가 전환금융권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 속에 올해 1분기 산업대출이 35조 6000억원 늘며 14분기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대출이 모두 늘어난 가운데 건설업 대출도 7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말 산업별대출금 잔액은 2061조 800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말보다 35조 6000억원 증가했다. 산업대출 증가 규모는 2022년 3분기 56조 7000억원 이후 가장 크다. 이혜영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금융기관에서 생산적 금융 기조를 확대하며 기업부문 대출을 확대한 영향이 컸고, 업황이 좋아지면서 대출이 개선된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대출이 24조원 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금융 및 보험업 대출은 증권사 자금 수요 등을 중심으로 9조 8000억원 늘었고, 도매 및 소매업도 업황 개선 등의 영향으로 4조 9000억원 증가했다. 부동산업 대출은 전분기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부동산 부실채권 매·상각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2조 6000억원 늘었다. 제조업 대출은 11조 1000억원 증가했다.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기업여신 확대에 더해 지난해 말 기업들이 재무비율 관리를 위해 일시 상환했던 한도대출이 다시 취급되면서 운전자금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커졌다. 제조업 운전자금 대출은 지난해 4분기 2조 2000억원 감소에서 올해 1분기 6조 7000억원 증가로 돌아섰다. 건설업 대출은 실제 공사 실적이 늘어난 영향 등으로 4000억원 증가하며 2024년 3분기 이후 이어진 감소 흐름에서 벗어났다.
  • 온어스링크잇-블루윙모터스, 친환경 이륜차 전동화 및 재제조 플랫폼 구축 협약

    온어스링크잇-블루윙모터스, 친환경 이륜차 전동화 및 재제조 플랫폼 구축 협약

    - 전기이륜차 재제조 사업 공동 추진… 정비·출동 네트워크 기반 국내외 모빌리티 시장 확장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온어스링크잇과 이륜차 전동화 및 재제조 전문기업 블루윙모터스가 국내외 친환경 모빌리티 전동화 및 재제조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순환경제 기반의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사는 전기이륜차 재제조(Remanufacturing) 사업 공동 추진, 내연기관 이륜차 전동화 전환 기술 실증 및 사업화, 국내외 정부기관·공공기관·지자체 사업 연계, 플랫폼 기반 사업 확장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해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전동화 전환 및 재제조 기술을 적용해 노후 내연기관 이륜차의 전환과 자원순환 기반 재제조 사업을 전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모빌리티 사업 모델을 매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련 사업의 운영, 유통, 보험, 서비스 플랫폼 분야에서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블루윙모터스는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전환하는 전동화 기술과 전기이륜차 재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 영역에서 기술 실증 및 사업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어스링크잇은 보험사와 이륜차 긴급출동 특약을 공동 개발하고 전국 단위 정비·출동 네트워크와 디지털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차량 유통, 정비, 보험, 출동 서비스 등 모빌리티 전 생애주기를 연계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 영역 확장을 추진한다. 양사는 각자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 네트워크를 결합해 친환경 이륜차 산업의 성장 구조를 마련하고, 정부 및 공공기관 사업 참여와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에 협력할 예정이다. 온어스링크잇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동화 기술과 플랫폼 운영 역량을 결합해 친환경 이륜차 산업의 실질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블루윙모터스의 전동화·재제조 기술과 온어스링크잇의 플랫폼, 운영,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사업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다짐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다짐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이 8일 오전 11시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여수를 대체 불가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당선증은 여수시민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책임의 증서이고, 더 낮게 듣고 더 치열하게 일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며 “당선증의 무게를 한순간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특히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여수산단 활성화를 여수의 미래를 여는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모든 시민, 공무원, 지역사회와 합심해 섬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며 “여수가 가진 섬과 바다, 역사와 문화, 시민의 저력을 대한민국과 세계에 당당히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산단의 경쟁력을 다시 세워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여수, 떠난 사람이 다시 찾는 여수, 머무는 사람이 만족하는 여수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서 당선인은 또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강조한 대체 불가한 대한민국을 언급하며 “여수시도 대체 불가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하는 시청을 만들기 위한 행정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낡은 관행에는 단호히 맞서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에는 한 치도 물러서지 않겠다”며 “여수의 자존심을 세우고 여수의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 참석

    이오수 경기도의원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 참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8일 경기융합타운에서 열린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에 참석해 도민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유통과 농가 소득 증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와 도의회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생산자 및 소비자 단체 관계자 등 50명 정도가 동참했다. 개장식은 기념사 및 축사, 기후먹거리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테이프 커팅, 매장 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산물의 유통 단계를 대폭 줄여 생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자 마련된 상생 공간이다. 이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농업은 생산도 중요하지만 판로가 더욱 중요하다”라며 “아무리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더라도 소비자와 연결되는 유통망이 부족하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의 공간”이라며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믿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지역구인 광교의 특성을 언급하며 상생 모델을 강조했다. 그는 “광교는 ‘소 한 마리 없는 지역구’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도시 지역이지만, 농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해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라며 “도시 한가운데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이 도민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도시농업의 날 행사와 같은 다양한 농업 체험 행사도 중요하지만,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는 판로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유통체계 확대와 소비 촉진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농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농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민선 8기 전북도정 재평가한다, 이원택 당선인 인수위 10일 출범

    민선 8기 전북도정 재평가한다, 이원택 당선인 인수위 10일 출범

    차기 전북도정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계할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오는 10일 출범한다. 인수위는 기존 사업의 연속성과 새로운 정책 비전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고 전북의 미래 성장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8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인수위는 재생에너지와 피지컬AI, 호남·제주 메가시티, AI반도체 산업 육성 등을 핵심 축으로 한 ‘5개 분과·3개 특별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전문성을 갖춘 20명의 인수위원을 중심으로 학계와 경제계, 시민사회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포함해 100여 명으로 꾸려진다. ●도정의 연속성과 새로운 비전 사이에서 균형 찾을 전망5개 분과는 ▲재생에너지와 피지컬AI 미래산업 분과 ▲내발적 발전 체감성장 분과 ▲도민주권 분과 ▲글로벌K 분과 ▲도민행복 분과 등이다. 3개 특별위원회는 ▲5극3특 호남제주 메가시티 특위 ▲하계올림픽 특위 ▲200조 AI반도체 인프라 구축 특위로 꾸려진다. ‘재생에너지와 피지컬AI 미래산업 분과’는 현대차 9조원 투자, 햇빛·바람 연금도시 등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내발적 발전 체감성장 분과’는 지역 주도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정 철학과 운영 기조를 재정립한다. ‘도민주권 분과’는 도민주권 시스템과 도민 안전, 소방, 인권 등 주민 참여 강화 방안을 다룬다. ‘글로벌K 분과’는 K-컬처, K-푸드, K-농정 등 전북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전략을 수립한다. ‘도민행복 분과’는 농어촌 기본소득, 환경, 복지 등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분야를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한다. 이 당선인 인수위의 첫 번째 과제는 김관영 도정에서 성과를 낸 사업 가운데 계승·발전시킬 분야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선 9기 운영 방향인 ‘도민주권 도정’을 기준으로 도정 시스템과 행정 운영 체계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정책 우선순위를 재정비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꼽히는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 방향에 대해 어떤 판단을 내릴지 눈과 귀가 쏠린다. 애초 전북은 서울시에 ‘전주’라는 지명을 넣어주고 2~3개 종목만 치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하다 무산되자 단독 개최로 방향을 선회, 국내 유치 후보도시 결정 과정에서 서울시를 제쳤다. 내부 불만 많은 1기업 1공무원, 벤치마킹 등 지속 여부 관심김관영 도정에서 성과로 내세우는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벤치마킹 ▲현장 행정 등도 도청 내부 공무원들의 불만이 높아 재평가 대상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는 도청 사무관급 이상 간부들이 도내 기업을 한곳씩 맡아 분기별로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찾아주는 제도다. 하지만 기업인들은 공무원이 기업을 방문하는 자체가 귀찮고 공무원도 고유 업무와 관계 없는 일이어서 불만이 적지 않았다. 일부 기업들은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할테니 제발 오지말라고 하소연할 정도였다. ‘벤치마킹’ 역시 사무관급 간부들이 타 지자체 우수 시책을 도정에 접목시키는 의도지만 성과는 높지않다는 평가다. 더구나 민선 8기 4년 동안 해마다 벤치마킹 시책을 추진해 많은 공무원들이 곤혹스러워했다. 도청 간부들이 매주 업무와 관련된 외부 기관이나 업체 등을 방문하는 ‘현장 행정’도 필요 이상으로 잦아 형식적인 모양갖추기에 지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부서마다 현장 행정 일정을 짜고 방문 기관을 섭외하느라 애를 먹었다. 이 당선인 측은 “이번 인수위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과 실행 전략을 마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도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도정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 호남권 특성화고 선정, 135억 특별교부금 지원

    학령인구 급감과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난제 속에서, 광주·전남 지역의 직업교육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에 지역 명문 직업계고 3곳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지역 인재가 지역에 뿌리내리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제3기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광주공업고(스마트 엔지니어링), 동일미래과학고(인공지능(AI) 및 AI 전환(AX)), 나주공업고(에너지) 등 3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학교에는 향후 5년간 학교당 최대 45억 원, 지역 전체로는 총 135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이 파격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기업 및 대학이 유기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선도 모델이다.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 내 유망 기업에 취업해 안정적으로 정주(定住)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선정된 학교들은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서 폭넓은 자율성을 부여받아,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요구를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 선정은 전남·광주 지역 고교로서는 사업 시작 이래 거둔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10개교, 올해 16개교 등 전국적으로 총 36개교가 지정되는 과정에서 그간 호남권 학교들이 배제되었던 아쉬움을 씻어내게 된 것이다. 김문수 의원은 이번 결과에 대해 “그동안 국가 균형 성장의 가치가 교육 행정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던 점은 유감이었으나, 이번 지정을 통해 비로소 바로잡히게 되었다”며 “지역 인재가 타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상권 살릴 청년을 찾습니다”…과천시, 청년 상권활성화 서포터즈 14명 모집

    “지역상권 살릴 청년을 찾습니다”…과천시, 청년 상권활성화 서포터즈 14명 모집

    경기 과천시는 청년의 시각으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2026년 과천시 청년 상권 활성화 서포터즈’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상권 활성화 서포터즈’는 청년들이 지역 상권을 직접 탐방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실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과천시 거주자 또는 과천시 소재 회사 직장 재직자·개인사업자다. 모집 인원은 14명 이내로, 지원 희망자는 지원서와 증빙서류를 ‘과천시상권활성화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며 ▲상권 활성화 방안 기획 ▲상권 상황 분석 및 개선 아이디어 제안 ▲상인회 현안 과제 협의·지원 ▲상권 홍보 영상 제작 ▲제3회 과천시 맛집 선발 대회 운영·홍보 지원 등을 맡게 된다. 시는 참여자에게 활동비와 팀별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서포터즈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 상권을 직접 경험하고, 상인들과 함께 고민하며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보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청년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평택 신평지역,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최고점 선정

    평택 신평지역,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최고점 선정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신평지역이 2026년 경기도에서 실시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의 지속운영단계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18년 안정지역을 시작으로 2019년 신평지역, 신장지역, 서정동 새뜰마을, 2020년 신장동, 서정 점촌지역, 2023년 경기 더드림 서정역세권 사업추진단계, 2024년 경기 더드림 원평지역을 추진했으며, 2026년 신평지역 경기 더드림 지속운영단계 선정으로 지속적인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평택 신평지역은 2019년 국토부 뉴딜사업으로 선정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2019~2026년 신평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2026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지속운영 단계에 선정돼 통합거버넌스 체계 구축, 지속가능 지역관리 운영체계 구축, 브랜딩 활성화 등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자해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기울어진 투자, 중심잡을 수 있을까…새만금 한중협력단지 활성화 촉각

    기울어진 투자, 중심잡을 수 있을까…새만금 한중협력단지 활성화 촉각

    중국 산단으로 기울어진 한중 산업협력단지 투자가 새만금으로 무게추를 옮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8일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등에 따르면 한중산업협력단지는 2014년 7월 한중 정상회담을 바탕으로 2015년 6월 체결된 한중 FTA 협정문을 근거로 지정됐다. 한국에서는 전북 새만금이 유일하고, 중국은 장쑤성 옌청, 산둥성 옌타이, 광둥성 후이저우 세 지역이 지정됐다. 현재 중국 산단에는 700개가 넘는 국내 기업이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새만금 한·중 산단에 투자한 중국 기업은 지이엠, 룽바이, 새먼텅스텐, 에스씨, 에스이머트리얼즈, 에이원신소재 등 6개 기업이 들어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말 APEC 한·중 정상회의에서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이 언급되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정상회담 의제로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협력 조성을 중점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도 이 문제를 재차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새만금개발청 보고 자리에서 “새만금은 원래 중국과 교차 투자하기로 했던 지역”이라며 “중국에 갔을 때 시 주석에게 이 이야기를 했고, (중국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이후에 진척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어 “중요한 터전인데 잘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새만금청은 한중협력단지를 포함한 새만금 투자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중국 산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은 한중산업협력단지 지정 이전부터 자리를 잡은 곳도 상당수 포함됐다”며 “현재 한중산업협력단지에 중국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전체 외국 기업 투자를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 중랑구, 예비창업자·소상공인 위한 창업아카데미

    중랑구, 예비창업자·소상공인 위한 창업아카데미

    서울 중랑구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중랑구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중랑창업지원센터 열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창업아카데미는 중랑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상권 입지 분석 및 활용 ▲인공지능(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운영 ▲창업 세무 기초 등 창업 전반에 필요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업종 전환을 고려하는 소상공인 등이다. 구는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22일까지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류경기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日남성 48% 성매매 경험”…‘성 관광객’ 몰리는 일본의 진짜 문제 따로 있다 [핫이슈]

    “日남성 48% 성매매 경험”…‘성 관광객’ 몰리는 일본의 진짜 문제 따로 있다 [핫이슈]

    성매매를 위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해 사회적 논란이 된 일본이 성 매수자가 아닌 성매매를 하는 여성만을 처벌하려는 조치가 우려를 낳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4일(현지시간) “성매매 관광객들이 일본의 성매매·유흥 산업에 대한 공분을 키우고 있다”면서 “이 문제에 대한 토론은 여성의 이익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에 사는 34세 여성 A씨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까지 병원에서 일했지만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일을 그만뒀다. 싱글맘인 그는 가족을 부양해야 했고 결국 더 높은 수입에 이끌려 성매매 업계에 발을 들였다. 처음에는 성인 영상물 배우로, 나중에는 고객의 집이나 호텔을 직접 방문하는 성매매 종사자로 전향했고, 현재 두 시간 동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3만 엔(한화 약 30만 원)을 벌고 있다. A씨는 일본의 거대한 성 산업에 종사하는 수십만 명의 여성 중 한 명이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연간 2조~5조 엔 규모로 추산되는 일본의 성매매 관련 산업은 이미 남성들의 사회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2022년 현지의 한 연구에 따르면 일본 남성의 48%가 성매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이러한 수치는 영국의 11%와 매우 비교된다. 30대 남성 B씨는 이코노미스트에 “내 주변 남자들은 대부분 한 번쯤 성매매를 경험해 봤을 것”이라고 말했고 63세 남성 C씨는 “회사에 입사한 뒤 동료들과 함께 선배들에 이끌려 일종의 통과의례처럼 성매매 업소에 끌려갔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성매매 산업을 대하는 일본 당국의 문제이코노미스트는 일본에서 성매매에 종사하는 여성과 성매매를 위해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당국의 조치가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한다. 일본 당국은 최근 발생한 두 가지 사건을 계기로 성매매 단속을 규정하는 법률과 관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그중 하나는 지난해 일본으로 인신매매된 뒤 도쿄의 한 성매매 업소에서 강제로 일하던 12세 태국 소녀가 구출된 사건이다. 또 다른 사건은 도쿄 유흥가 인근에 있는 유명 공원 주변에서 호객 행위를 하는 성매매 여성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외신의 보도였다. 이코노미스트는 “일본에서는 공공장소에서 호객행위를 하거나 고객에게 접근하는 것이 불법”이라며 “성매매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공개적으로 고객을 기다리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논란을 더욱 가중시키는 것은 고객 중 일부가 엔화 약세에 이끌려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라는 사실”이라며 “일부 일본인들은 이러한 사실에 매우 분노한다. 분노의 이면에는 상처받은 자존심이 자리 잡고 있다. 1970~80년대 당시 일본 경제 호황기에는 일본 남성들이 해외로 성매매를 하러 갔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국가가 직접 나섰지만 ‘반쪽 처벌’ 논란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까지 나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지만 당국의 조치는 더 큰 논란을 낳았다. 성매매 매수자가 아닌 성매매 종사자에 대해서만 조치를 취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실제로 최근 논란이 된 오쿠보 공원 주변에서 성매매 호객 행위를 하던 여성들이 체포·구금됐다. 이와 관련해 현지에서는 당국이 성매매 매수자들을 처벌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여성인권단체 PAPS의 카나지리 카즈나는 이코노미스트에 “경찰에 연행되는 여성들 앞에 성매매하는 남성들이 비웃으며 서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일본 현지법에 따르면 1956년 제정된 매춘방지법은 성매매 행위가 이뤄져도 그 자체에 대해서는 처벌하지 않고 이를 알선하거나 업소를 관리한 사람을 처벌해 왔다. 또한 대중을 상대로 성매매를 권유하거나 접객을 하다 적발되면 6개월 이하 금고형이나 2만 엔(한화 약 19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현행 법률상 성인 간 성매매 시 매수자에 대한 벌칙 규정이 없고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매매를 했을 때만 처벌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11월 해외 언론이 일본을 ‘새로운 섹스 투어리즘(성 관광) 국가’로 지정하자 “매매춘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일부 현지인들은 성매매에 대한 강경책이 성매매를 음성화시켜 여성들이 폭력에 더욱 노출될 수 있다고 보고, 독일과 네덜란드처럼 성매매 산업을 완전히 합법화하고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성매매 종사자 옹호 단체인 시엔테(Siente)의 나카야마 미사토는 이코노미스트에 “성매매를 범죄화하는 것은 여성을 단순히 피해자로만 취급하여 그들의 주체성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성매매는 나쁜 것이 아니다. 생계를 유지하는 정당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성매매와 관련한 일본 당국의 대대적인 정책 변화는 어려워 보인다. 현재 법무부는 노상 성매매에만 집중하고 있다”면서 “공공연하게 성매매를 권유하는 여성들은 사회적 무질서의 상징이 됐다”고 지적했다. 현재 일본 당국은 성매매 당사자와 상대방을 모두 처벌하는 규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성 매수자 전체를 처벌 대상으로 바꿀 경우 외국인도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아름다운 수국 세계로’··· 제4회 강진수국길축제 26일 개막

    ‘아름다운 수국 세계로’··· 제4회 강진수국길축제 26일 개막

    제4회 강진수국길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뷰티풀 수국, 뷰티풀 강진’을 주제로 수국 정원과 감성 포토존, 공연, 체험, 먹거리까지 다채롭게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색깔의 수국 정원과 수국 꽃길, 감성 포토존, 그린 터널 등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인생 사진 명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V랜드 공원부터 물놀이장 입구까지 이어지는 그린 터널은 여름철 시원한 쉼터이자 힐링 공간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 전역에는 형형색색 수국이 만개한 정원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정원 같은 특별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주무대에서는 ‘수국 라이징 스타 : 강진의 별’ 재능경연대회가 열려 악기·노래·댄스 분야 참가자들의 열띤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온실광장에서는 재즈와 통기타,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여름밤 감성을 더한다. 어린이를 위한 마술 공연 등 퍼포먼스 공연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별 개장되는 V랜드 물놀이장에서는 팀별 물총 서바이벌 게임인 ‘워터 붐! 수국 수호대 서바이벌’이 진행돼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연계 행사도 눈길을 끈다. 축제 기간 V랜드 내에서는 황토 맨발길 걷기 체험이 함께 운영된다. 강진읍 상권과 연계한 페이백 이벤트도 추진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축제장에서는 강진 화훼농가 꽃 판매와 농특산물 판매장, 노을장 플리마켓, 푸드트럭, 음식 부스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강진수국길축제는 아름다운 수국과 자연 속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강진의 여름 대표 축제”라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 힐링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담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8일부터 서비스 개시…다양한 혜택

    담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8일부터 서비스 개시…다양한 혜택

    전남 담양군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를 8일부터 정식으로 시작한다.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 포털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또는 앱에서 담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방문객은 지역 내 숙박, 식음료, 관람, 체험, 쇼핑 등 5개 분야 총 49개 업소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호텔 드몽드 숙박료 할인(평일 15%, 주말 10%) ▲딜라이트 담양 관람료 할인(평일 20%, 주말 10%) ▲담양항공 체험료 할인(코스별 30~35%) 등이 대표적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참여업체 정보 등록과 QR 인식 장비 설치 등 서비스 개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군은 앞으로 관광객의 체류 시간 확대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매력 있는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관광객들의 담양 방문과 지역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양만의 특색 있는 생활인구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다시 찾고 오래 머무는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친환경양식어업육성 본격화

    전남도, 친환경양식어업육성 본격화

    전남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양식 환경 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에 나선다. 전남도는 최근 해양수산부의 ‘2026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에서 모두 5개 시군이 선정됐다. 올해 3월 2026년 친환경 양식어업육성사업 1차 공모에서 나주의 뱀장어 순환여과양식장 전처리 공정 개선과 장흥의 친환경 순환여과식 장어양식장 신축 등 2건이 선정돼 국비 18억 2500만원 등 총사업비 36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어 5월에도 2차 모집’에 보성의 내수면 순환여과식 뱀장어 양식장 신축과 완도의 기후변화 대응형 첨단 인공지능 기반 바리류 육상 스마트 실증·표준화, 진도의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김 종자 생산과 육상 채묘 시설 구축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진도 54억원과 완도 50억원, 보성 21억원 등 125억원 규모다. 첨단 친환경 양식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기르는 어업 활성화와 함께 수산물 안정 공급과 어업인 소득 증대, 지속 가능한 양식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첨단 친환경 양식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차례의 공모 선정으로 전남의 2026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규모는 나주·장흥·보성·완도·진도 5개 시군에 총사업비 161억 5000만원으로 확대됐다. 이번 친환경 양식어업 선정은 사업 지원 자격과 대상 지역의 적정성, 수행계획의 체계성, 재원 조달과 추진 방식의 실현 가능성, 완료 후 기대 효과 등에서 호평을 받아 이뤄졌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양식산업의 친환경 전환 기반을 확대해 기후변화와 양식 환경 변화에 대응할 첨단기술과 시설 현대화를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 국민대 RISE사업단, 현장형 PBL로 ‘글로벌 지역혁신 인재’ 양성 모델 제시

    국민대 RISE사업단, 현장형 PBL로 ‘글로벌 지역혁신 인재’ 양성 모델 제시

    - 일일 보고·피드백 체계 운영…조사·제안·성과공유 잇는 대학 플랫폼 구조 구현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RISE사업단이 운영한 글로벌 PBL 프로그램이 현장 중심 교육의 실질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단순 견학이나 일회성 참관에 그치지 않고, 현장 조사와 발표, 피드백을 매일 반복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국민대 RISE사업단은 지난 5월 28일 서울 종로 HW컨벤션센터에서 ‘RISE 글로벌 PBL 지역문제 현장조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열고, 학생들이 수행한 현장 조사 결과와 이를 바탕으로 도출한 프로그램 기획안을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제9회 자치체·공공위크 2026’ 현장 조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자치체·공공위크는 일본 총무성과 전국시장회 등이 후원하는 공공 분야 전문 전시회로, 자치체 DX, 고령자 돌봄,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트윈 등 지역사회와 공공 현장에서 실제 적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다루는 행사다. 국민대 RISE사업단은 이 현장을 단순한 참관 기회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참가 학생들은 매일 전시와 세미나 일정을 마친 뒤, 당일 조사 내용을 정리해 일일 현장조사 보고서를 발표했고, 이어 피드백과 개선방안 회의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본 사례를 단순히 기록하는 수준을 넘어,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구조를 분석한 뒤 서울형 지역혁신 프로그램으로 다시 설계하도록 한 것이다. 이 같은 현장 밀착형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귀국 후 전공 지식을 접목한 구체적인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AI디자인학과 이다현 학생은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로컬 활성화 융합 캡스톤디자인’을, 소프트웨어학부 전현빈 학생은 ‘주민참여형 3D 생활안전개선 시뮬레이터 기반 Team³ 클래스’를 제시했다. 지능형ICT융합전공 박채우 학생은 ‘AI 전화·영상 및 신호처리 기반 고령자 안전 모니터링 실습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현장 조사 결과를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 모델로 구체화했다. 성과공유회 심사 결과, 개인 부문에서는 AI디자인학과 황서연 학생의 ‘성북 XR 다문화 아동 교육 캡스톤디자인’이 대상을 수상했다. 팀 부문에서는 자동차공학과 백승훈, 지능형ICT융합전공 박채우, 임산생명공학과 이혜원 학생이 함께 제안한 ‘AI 기반 생활차량 수집 데이터 및 영상처리를 활용한 지역 안전 위험지도 구축’ 프로그램이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장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손진식 기획부총장 겸 RISE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의미를 ‘대학 플랫폼 역할의 구체화’로 설명했다. 손 부총장은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는 결국 대학이 기업과 지역,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조사와 제안, 발표와 피드백, 성과공유회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구조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말했다.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도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 제안을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 총장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RISE 사업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미래 앵커 사업과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7년에는 일본 대학, 기업, 공공기관과의 협약과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공동 실천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국민대학교는 한국과 일본이 함께 문제를 발굴하고, 교육과 실증,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설계하는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나들목 전망쉼터 조성… 압구정 선착장 활성화 유도”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나들목 전망쉼터 조성… 압구정 선착장 활성화 유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 주변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전망쉼터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잠원 한강공원 리버뷰 가든 조성공사’를 추진하는 등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의 시민 휴식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압구정 선착장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를 통해 한강공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사나들목 인근 압구정 선착장 주변에 추진된 ‘전망쉼터 조성공사’는 최근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가파르고 불편했던 진입계단을 철거하고, 시민들이 한강을 조망하며 휴식할 수 있는 폭 15m, 높이 3.5m 규모의 계단형 쉼터를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전망쉼터는 개장 이후 많은 시민들이 찾으며 한강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녹지관리과가 추진하는 ‘잠원 한강공원 리버뷰 가든 조성공사’도 한창이다. 지난 5월 12일 착공해 오는 6월 30일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도심 속 생태·휴식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압구정 선착장 일대의 경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의원은 “신사나들목 계단형 전망쉼터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한강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민과 서울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편리하게 한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인프라 개선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시, 10∼14일 전통시장 환급행사…최대 30%

    광주시, 10∼14일 전통시장 환급행사…최대 30%

    광주시는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수산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11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광주시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광주지역 참여시장은 ▲남광주·남광주해뜨는시장연합 ▲대인시장 ▲양동전통시장연합 ▲무등시장 ▲봉선시장 ▲말바우시장 ▲운암시장 ▲송정매일·1913송정역시장연합 ▲우산매일시장 ▲월곡시장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등 11곳이다. 행사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참여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부스를 방문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다. 이에 따라 7만원 상당의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6만7000원 이상 구매자에 해당돼 2만원을 환급받게 된다.
  • 컨설팅부터 투자 매칭까지…골목창업의 일타강사 서초

    컨설팅부터 투자 매칭까지…골목창업의 일타강사 서초

    서울 서초구가 예비 창업자 컨설팅부터 투자 연결까지 지원하는 ‘서초창업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전성시대를 열어가겠다고 7일 밝혔다. 서초창업스테이션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초기 단계부터 정책사업 지원에 이르기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창업지원 거점공간이다. 올해는 세무·회계, 마케팅, 브랜딩 교육과 함께 특허, 정부지원사업, 투자유치(IR) 분야 전문가 컨설팅 등 총 85건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서리풀 소상공인 창업 클리닉’으로 투자유치, 자금조달, 온라인 판로개척 등 경영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서초 메이커스 데이’를 통해 유망 소상공인 기업의 투자 연계와 사업 확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화장품 제조 스타트업인 ‘코라운드’는 서초창업스테이션의 지원을 받아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에 진출하는 등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구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후 점포의 내‧외부 환경을 개선하는 ‘서리풀 아트테리어’ 사업도 진행 중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지역 예술가의 창의성을 활용해 간판, 천막, 차림표,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점포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딩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점포당 최대 390만원 재료비와 지역 예술가 18인과 함께하는 맞춤형 공간 개선을 지원한다. 구는 지역 상권에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홍보 마케팅 지원, 정부 공모사업 참여 등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반드레길, 잠원하길 등은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점포당 매출이 20% 이상 증가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주체”라며 “창업 단계부터 성장, 브랜드 경쟁력 강화, 상권 활성화까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서초의 ‘소상공인 전성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 마포, 故박경리 선생 글밭 속으로

    마포, 故박경리 선생 글밭 속으로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작가힙톡’의 일환으로 소설가 박경리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 ‘북앤톡’(포스터)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작가힙톡’은 공공도서관을 지역문화 거점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문학·인문·예술 분야의 작가와 매주 금요일 만난다. 마포중앙도서관은 박경리 선생의 작품을 함께 읽고 작가의 삶을 탐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층 문화강연방에서 총 4회 진행된다. 강연은 토지학회 회장이자 ‘10개의 공간을 따라 읽는 박경리의 토지’, ‘토지 인물열전’ 등을 쓴 이승윤 인천대 교수가 맡는다. 참가자들은 강연 전 해당 작품을 미리 읽고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다만 마지막 회차에서 다루는 ‘토지’는 전편을 읽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마포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금요일 저녁 도서관에서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