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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 청소년 토론의 장 ‘그린나래’ 활짝

    구로 청소년 토론의 장 ‘그린나래’ 활짝

    서울 구로구가 중·고교 학생회와 함께하는 구로청소년자치연합 그린나래 학생회 대의원회를 열었다. 구는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의원회에 14개 중학교, 9개 고등학교 학생회 대의원 70명과 ‘그린나래’ 청소년 30명 등 100명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린나래는 중·고교 학생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자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 연합기구다. 청소년들은 원탁토론을 통해 ‘구로청소년축제 슬로건’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결과를 발표했다. 그린나래 2차 모집과 청소년 유관기관 사업 홍보도 진행됐다. 구는 대의원회를 통해 학교별 학생회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 교류를 확대해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홍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와 축제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강북 솔매사랑길에 복고 바람이 솔솔

    강북 솔매사랑길에 복고 바람이 솔솔

    상인 참여 플리마켓·먹거리 부스어릴 적 추억의 운동회·패션쇼도주민 호응·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서울 강북구는 삼양동주민센터 옆 소공원과 솔매로 일대에서 ‘제2회 솔매 레트로 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 열리는 축제는 주민과 방문객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솔매사랑길 골목상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추억은 공연이 되고, 골목은 축제가 된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레트로 감성을 주제로 13일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행사장에는 솔매사랑길 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떡과 전통과자, 쿠키, 치킨 등 먹거리와 공예품 판매·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학창 시절 추억을 담은 ‘솔매 레트로 골목운동회’도 진행된다. 운동회에서는 비석치기, 판치기, 알까기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상권활성화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뽑기 기회가 주어진다. 시니어 모델이 참여하는 ‘레트로 골목 패션쇼’도 열린다. 레트로 의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색 무대와 함께 70~80년대 명곡을 주제로 한 버스킹 공연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플리마켓 및 판매 부스에서 1만 5000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상권활성화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축제 당일부터 7월 12일까지 솔매사랑길 상가번영회 회원 점포 63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안전관리요원과 의료인력을 배치하고 경찰·소방과 촘촘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폭염, 우천 등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축제가 주민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상인들에게는 실질적 매출 증대와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솔매사랑길을 찾아 이곳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韓·EU “북한, 핵보유국으로 결코 인정되지 않을 것…북러 군사협력 규탄”

    韓·EU “북한, 핵보유국으로 결코 인정되지 않을 것…북러 군사협력 규탄”

    벨기에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및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회담하고 북한의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과 코스타 상임의장은 북한에 대해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유엔 안보리 결의에 부합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했다. 특히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NPT)상 핵보유국으로 결코 인정되지 않을 것이며 그와 관련한 어떠한 특별한 지위도 가질 수 없을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양 정상은 “남북 교류 확대와 관계 정상화 및 비핵화 달성을 통해 한반도에서 평화적 공존과 공동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적극적 긴장 완화 및 신뢰 구축 조치를 통한 남북대화 재개 노력을 지지한다”며 “북한이 국제기구 및 인도주의 기구의 접근을 허용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이뿐만 아니라 양 정상은 북한의 러시아 지원을 규탄했다. 이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전쟁 지속을 가능케 하는 제3자의 지원, 특히 북한의 지원을 규탄한다”며 “러시아-북한 간 불법적인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이들은 중국을 겨냥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현상 변경을 위한 일방적 시도에 반대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따라 남중국해를 포함한 해역에서의 항행 및 상공 비행의 자유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한다”며 “우리는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했다. 양측은 또 안보·방위 협력 강화를 위해 비밀정보보호협정 협상 개시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한·EU 고위급 경제 대화를 설립해 경제 안보, 무역 및 산업정책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과 코스타 상임의장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디지털 통상 협정’(DTA)를 체결했다. 양국 간 디지털 교역 활성화와 안정적인 데이터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는 게 골자다. 한국 대통령의 EU 방문은 8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최근 EU가 추진 중인 철강 관세쿼터(TRQ),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규제 입법이 새로운 무역장벽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 용인 풍덕천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선정…사업비 7.5억 원 확보

    용인 풍덕천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선정…사업비 7.5억 원 확보

    용인특례시는 ‘2026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 20만 7890㎡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7억 5000만 원(도비 3억 7500만 원·시비 3억 7500만 원)을 들여 2027년부터 2028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풍덕천, 새로운 매력에 스며들다!!’를 비전으로, 주민과 상인, 청년들이 함께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류형 생활문화 상권을 조성하고 상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수지구 중심 생활권에 자리 잡은 풍덕천동 일원은 수지구청역과 맞닿아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유흥·숙박시설이 밀집해 있고 보행환경과 상권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시는 지역의 잠재력을 살리고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과 상인 조직화·상권 운영 역량 강화, 특화가로 조성 기반 마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매력 있는 풍덕천 ▲성장하는 풍덕천 ▲미래를 여는 풍덕천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매력 있는 풍덕천’은 지역 인지도 향상과 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다. 풍덕천 상권과 개별 점포를 홍보하는 스탬프 투어와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팝업 행사,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을 운영하고 매년 지역 축제를 개최해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골목을 걷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성장하는 풍덕천’은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조성해 상인과 주민들이 교육과 회의,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상인회 구성과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들의 창업 경험 공유와 원데이 클래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로컬 콘텐츠 발굴과 브랜딩을 통해 상권 운영 역량과 자생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래를 여는 풍덕천’은 향후 ‘국토교통부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등 후속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지역 상권과 문화,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특화가로 조성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 수렴과 리빙랩(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과 상인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활성화해 향후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더드림 재생사업을 계기로 주민과 상인, 청년들이 함께 지역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고,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생활문화형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농어민 기회소득 예산 추계 정확성 높여 농정예산 활용 기회 놓치지 말아야

    방성환 경기도의원, 농어민 기회소득 예산 추계 정확성 높여 농정예산 활용 기회 놓치지 말아야

    경기도 농업인 기회소득 사업의 반복적인 예산 추계 오류를 개선하고, 감액추경으로 인한 농정예산의 유실을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0일 개최된 제391회 정례회 2025회계연도 결산심의에 참석해 농수산생명과학국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대상으로 농업인 기회소득 사업의 예산 추계 정확성과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이월예산 집행 적정성을 점검했다. 이날 심의에서 방 위원장은 농업인 기회소득 사업을 전면에 내세우며 “농민기본소득 시절부터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추계 오차와 감액추경 문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결산 자료에는 ‘해당 없음’으로 기재돼 있지만 실제로는 감액추경과 집행 잔액이 반복 발생하고 있는 만큼 보다 정확한 대상자 산정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방 위원장은 정확하지 못한 예산 편성이 가져오는 부작용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그는 “사업 대상자 규모를 추정에 의존해 예산을 편성하다 보니 감액추경이 반복되고, 그 결과 농정 분야의 다른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예산 기회를 놓치게 된다”며 “이제는 시군 자료를 기반으로 보다 정확한 수요를 반영해 예산을 편성하고, 변동 요인은 추경을 통해 보완하는 방식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대안을 강조했다. 이어 “감액추경이 발생하면 해당 재원이 농정 분야에 재투자되지 못하고 다른 예산으로 흡수될 수 있다”며 “정확한 예산 추계는 단순한 회계 문제가 아니라 농정예산의 효율적 활용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재차 역설했다.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예산 운용 원칙에 대한 점검도 이어졌다. 방 위원장은 일부 이월예산 집행 과정의 실태를 파악한 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연말 신규 사업 발굴과 이월예산 집행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며 “예산을 적극적으로 집행하려는 의지는 이해하지만, 사업 변경과 이월이 예산 원칙에 맞게 추진되는지 보다 명확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구체적인 지침을 요구했다. 또한 “예산은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이 중요하다”며 “향후에는 사업 추진 계획과 집행 구조를 보다 명확히 해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방 위원장은 “결산심의는 단순히 집행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아니라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찾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농정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질의를 마쳤.
  • 오창준 경기도의원, 형식적 성과관리·예산 편성 오류 지적…“성과는 결과로 증명해야”

    오창준 경기도의원, 형식적 성과관리·예산 편성 오류 지적…“성과는 결과로 증명해야”

    경기도 주요 사업의 저조한 집행률과 행정 편의주의적인 성과지표 설정, 그리고 예산 편성 단계에서의 세밀함 부족에 대한 도의회의 강한 질타가 이어졌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창준 의원(국민의힘·광주3)은 10일 개최된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2025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 참석해 북부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의 집행 부진과 균형발전 정책의 형식적인 성과관리 체계를 조목조목 짚어냈다. 이날 오 의원은 북부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중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사업’과 ‘동두천 신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집행률이 각각 13%와 0%에 그치고 있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관련 사업 대다수가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음에도 집행 실적이 이처럼 극히 저조한 것은 단순한 행정절차 지연의 차원을 넘어,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어 균형발전기획실의 느슨한 성과관리 체계에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 균형발전이라는 정책 목표는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자립적 발전 기반 마련이라는 장기적이고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성과지표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자 수’나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건수’와 같은 단순 계량지표에 치중해 있다는 지적이다. 오 의원은 “성과 달성률이 180%를 넘었다고 해서 균형발전이 그만큼 이뤄졌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며 “도민이 자료를 보더라도 실제 정책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측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관리가 쉬운 지표만 선택하는 것은 성과관리의 본래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며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투명하게 반영할 수 있는 고도화된 지표 개발을 촉구했다. 아울러 평화협력국 소관 캠프 그리브스 역사공원 활성화 사업의 예산 편성 부정확성도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자본적 위탁사업비로 예산이 책정됐으나, 실제로는 경상적 성격의 위탁수수료에 해당하는 금액이 동일한 통계목으로 오인돼 잘못 편성된 사실이 드러났다. 오 의원은 이로 인해 결산 단계까지 집행이 불가능했던 점을 지적하며 “예산서상 숫자 하나, 통계목 하나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예산의 목적과 집행 원칙을 담고 있는 만큼 더욱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결산 심사를 하다 보면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편성 오류들이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집행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잘못 편성된 예산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행정의 성과는 숫자를 채우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있다”며 “사업 집행부터 성과관리, 예산 편성까지 보다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서광범 경기도의원, 농정사업 성과 점검…“농업인 체감 정책 추진해야”

    서광범 경기도의원, 농정사업 성과 점검…“농업인 체감 정책 추진해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이 현장 중심의 농정 정책 발굴과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 의원은 10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제391회 정례회 농정해양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해 2025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심사에서 그는 “지역 주민들께서 저를 ‘민원해결사’라고 불러주시는 이유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끝까지 뛰어왔기 때문”이라며 “그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준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여주 지역에서 시행 중인 청년 농업인 농기계 반값 지원사업을 우수 사례로 꼽으며,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인 만큼 “경기도 차원에서도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해 청년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쓴소리도 이어졌다. 서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업체 선정의 공정성을 더욱 높이고, 경기도에서 생산된 화훼가 우선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화훼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라는 사업 본래의 목적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여주시의 주요 현안인 별빛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관련해 기 확보된 8억 원의 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한 뒤, “현장에서는 사업 진행이 더디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면서 “예산이 확보된 만큼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난 4년간 농정해양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현장을 가장 먼저 찾고, 끝까지 책임지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수요 확대 속, 서울 한남동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공급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수요 확대 속, 서울 한남동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공급

    세계 주요국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시니어 주거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과거 돌봄 중심 시설로 인식되던 시니어 주거는 최근 생활 수준과 맞춤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프리미엄 레지던스 형태로 진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뉴욕, 밴쿠버, 런던 등 주요 도시의 고급 주거지에서는 이러한 시니어 레지던스가 주거와 생활 지원, 건강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형태로 운영되며 하나의 시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 뉴욕 맨해튼 허드슨야드 일대의 시니어 레지던스는 맞춤형 케어와 컨시어지 서비스, 식음 프로그램, 스카이 테라스, 시네마, 라운지 등을 갖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캐나다 웨스트밴쿠버의 시니어 시설은 식사와 피트니스 프로그램, 교통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기존 생활권과 주거 수준을 유지하려는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영국 런던 벨그라비아의 사례 역시 재활 프로그램과 운동시설, 루프톱 테라스, 아트 스튜디오, 뷰티 살롱, 프라이빗 다이닝룸 등을 함께 운영하는 형태로 알려져 있다. 이들 사례의 공통점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건강관리, 다이닝, 문화, 컨시어지, 교통, 생활 지원 서비스가 결합된 운영형 상품이라는 점이다. 이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가 거주 공간의 개념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내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 역시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로 거론된다. 정부가 발표한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에서도 시니어 주거 공급 기반 확충 필요성이 언급된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국내 고령화 속도와 시니어 수요층의 주거 수준을 고려할 때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에 대한 관심은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입지와 서비스, 운영 역량을 함께 갖춘 상품일수록 기존 시니어 주거와 차별화된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일원에는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가 공급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7층, 연면적 약 3만9,000㎡, 총 11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았다. 분양 관계자는 “소요한남 by 파르나스는 공급 초기 청약 이후 계약 일정을 진행 중이며, 운영 서비스와 한남동의 입지 특성 등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는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하면서도 독립성을 확보한 배치와 입면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 호실은 채광과 통풍 효율을 고려한 남향 위주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주거·상가·부대시설 출입구를 분리하고 동별 전용 출입구를 계획해 안전성과 프라이버시를 높였다. 인테리어는 종킴 디자인 스튜디오가, 설계는 해안건축이 담당했으며, 조경에는 서안과 디자인 스튜디오 loci가 참여한다. 진입부에서 중정까지 남산의 녹지 축을 반영한 순환형 조경과 함께 단지 경계를 따라 약 150m 순환산책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운영 서비스는 이 단지의 주요 특징 가운데 하나다. 파르나스호텔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4시간 컨시어지와 버틀러 서비스를 통해 예약, 방문객 응대, 생활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앱을 통한 청소·세탁 등 하우스키핑 서비스 신청 시스템도 운영할 계획이다. 다이닝 서비스는 호텔 출신 셰프가 선보이는 고메 다이닝과 프라이빗 인룸 다이닝 형태로 구성되며, 전용 식당에서는 저염·저당·고단백 등 개인 건강 목표를 고려한 식단 선택이 가능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차움·차헬스케어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호실별 전담 헬스케어 컨설턴트를 통한 생활 지원과 주요 전문병원 및 전문의 네트워크 기반의 의료 연계 서비스도 마련될 계획이다. 입지 환경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가 들어서는 한남동은 남산과 한강을 가까이 두고 있으며, 서울 도심과 강남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한남대교와 남산터널을 통해 강남권역과 도심권역 이동이 가능하고,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 경의중앙선 한남역 이용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공항버스와 다수의 시내·광역버스 노선, 강변북로·올림픽대로 접근성도 갖추고 있다. 의료 및 문화 인프라 역시 인접해 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접근도 가능하다. 또한 리움미술관,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블루스퀘어와 주요 갤러리 등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라이프스타일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 완도군,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과 해조류산업 협력 논의

    완도군,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과 해조류산업 협력 논의

    전남 완도군은 지난 9일 완도의 해양바이오 및 해조류 산업 현장을 방문한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 관계자들과 상업적 협력 및 공동 연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의 이번 방문은 완도군이 2019년과 2024년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를 방문해 물꼬를 튼 해양바이오·해조류 산업 육성 협력과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후속 조치다. 양측은 기존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학술 교류를 넘어 글로벌 해양바이오 시장을 선도할 상업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2028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일정 등도 논의했다. 방문단을 이끈 필립 포탕(Philippe Potin) 수석 연구원은 유럽 최대 기초 과학연구기관인 국립과학연구원(CNRS) 소속이자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장으로 해조류 생물학 및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연구소장을 역임한 그는 한국 김과 다시마 등 식용 해조류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려왔으며,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도 2회 연속 참여하는 등 완도군과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방문단은 해양바이오 연구 시설과 해조류 양식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완도의 선진화된 양식 기술과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추출·가공 설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필립 포탕 박사는 “완도군의 우수한 해조류와 해양바이오 인프라, 체계적인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이 매우 인상 깊다”며 “프랑스의 원천 기술과 완도군의 풍부한 자원 및 인프라를 결합하면 글로벌 해양바이오 시장에서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프랑스 로스코프 연구소와의 협력은 완도 해조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완도가 해양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존의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상업적·과학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과 로스코프 연구소는 2020년 다자 공동 펀딩형 국제 공동 R&D 프로그램인 ‘유레카(Eureka) 네트워크’를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제 공동 연구 및 논의가 다시 활기를 띨 전망이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도시주택실 결산서 “형식적 예산 매칭과 집행 부진 쇄신…정책 패러다임 전환해야”

    유영일 경기도의원, 도시주택실 결산서 “형식적 예산 매칭과 집행 부진 쇄신…정책 패러다임 전환해야”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요 도시 환경 사업들이 저조한 집행 실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재정 여건이 열악한 시·군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예산 매칭 구조 개편과 상시 협의 체계 구축 등 근본적인 사업 추진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지난 10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 소관 도시주택실 결산심사에서 주요 사업의 부진한 집행 실태를 날카롭게 짚어내고 지자체 간 재정 분담 비율 조정과 행정 절차 혁신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 부위원장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사업’과 관련해 “현재 도비 30%, 시·군비 70%의 매칭 비율은 재정 여건이 열악한 시·군에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사업 필요성은 높지만 재정 부담으로 지원이 절실한 지역이 사업을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만큼, 예산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재정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비 공모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실집행률이 0.2%에 불과해 사실상 예산 집행이 마비된 상태라는 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설계용역과 공모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현재 집행 실적은 매우 저조한 수준”이라며 “공모 절차를 신속하게 개선하고 사업 추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반복적인 예산 이월과 집행 부진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유 부위원장은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시·군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해 추진 중인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활성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그는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도입해 초기에는 큰 기대를 모았던 안전전세 프로젝트가 정책 시행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도민 체감도가 다소 낮아진 측면이 있다”며 “현장 공인중개사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홍보와 참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 부위원장은 관행적인 행정 전개에 경종을 울리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제11대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매년 지적된 문제들이 반복되고 있는 점이 아쉽다”며 “도시환경 분야 사업은 민원과 인허가, 보상 등 다양한 변수로 지연되는 만큼 도와 시·군이 상시 협의 체계를 구축해 실집행률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농업과 해양도 이제는 자원순환과 소비 확대 중심으로 발전해야

    이오수 경기도의원, 농업과 해양도 이제는 자원순환과 소비 확대 중심으로 발전해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미와 로컬푸드의 소비 촉진을 위한 환경 개선과 함께 해양쓰레기 및 학교급식 부산물을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중심의 농정 정책 확대가 주문됐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지난 10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2025회계연도 결산심의에서 농수산생명과학국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자원순환 중심의 지속 가능한 정책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경기미 김밥페스타와 쌀베이킹·떡디저트 경연대회 사업의 성과를 짚었다. 그는 “지난해 약 75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경기미 김밥페스타는 경기미를 알리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단순한 경연대회에 머물지 말고 경기도 농특산물과 제철 농산물을 함께 홍보하는 소비 촉진 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폐기물 수거 사업의 질적 전환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수거 사업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재활용까지 연결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해양쓰레기를 단순히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진 중인 농산물 업사이클링 사업의 확장 필요성도 역설했다. 이 의원은 “학교급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산물 부산물은 버려지는 폐기물이 아니라 새로운 자원”이라며 “양상추뿐 아니라 다양한 채소류와 과일류 부산물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해 학교급식 자원순환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최근 신청사 경기융합타운 내에 개장한 ‘경기로컬푸드 직매장’의 소비자 접근성 및 편의성 개선 과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 그는 “경기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원페이와 정부 지원금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과의 소통 과정에서도 수원페이 사용 여부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소비자들이 평소 사용하는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야 직매장 접근성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의원은 대의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피력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당부했다. 그는 “저는 늘 경기도 농산물 세일즈맨이라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며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경기미 소비 확대, 해양환경 보전, 농산물 업사이클링,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는 결국 도민과 농업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순환경제 정책”이라며 “도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다 읽은 책, 50% 도서 교환권으로 환불…부산 ‘행복한 책 나눔’ 추진

    다 읽은 책, 50% 도서 교환권으로 환불…부산 ‘행복한 책 나눔’ 추진

    부산시와 부산도서관은 지역 서점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한 책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행복한 책 나눔은 시민이 다 읽은 책을 지역 서점에 가져가면 새 책을 구매할 수 있는 도서 교환권(도서 정가의 50% 상당, 권당 최대 1만5000원)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교환된 도서는 작은도서관, 잔디밭도서관, 부산바다도서관 등에 기증되어 부산 시민의 소중한 지식자원으로 선순환된다. 올해 사업에는 지역 서점 44곳이 참여하고 있다.
  • 2030년까지 국가·지방 정원 2배·4배 확대…‘사회적 처방’ 기반도

    2030년까지 국가·지방 정원 2배·4배 확대…‘사회적 처방’ 기반도

    정부가 정원을 삶의 질 향상과 지방 상생, 기후 적응 등을 위한 생활 기반 인프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국가·지방·민간 정원을 현재 대비 각각 2배·4배·3배 확대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10일 이런 내용의 국민 일상 속 전원생활 확산을 위한 제3차 정원진흥기본계획(2026∼2030)을 발표했다. 3차 계획은 정원을 단순한 녹지공간에서 벗어나 생활 기반 인프라로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정원이 치유·지역 재생·기후 적응 공간으로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특히 정원 치유 연구를 통해 건강 증진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정원 치유를 의료·복지와 잇는 사회적 처방 기반도 마련하기로 했다. 인구감소지역은 컨설팅과 권역별 관광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지방 정원을 브랜드로 육성한다. 탄소 흡수와 기후변화 적응,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정원 모델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3차 기간 동안 국가 정원을 2곳에서 4곳으로, 지방 정원은 16곳에서 64곳, 민간 정원은 184곳에서 552곳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또 정원 도시 40곳을 신규 조성해 지역 문화관광과 연계하고 생활정원 500곳을 추가하는 등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민간 정원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도 도입한다. 지속 가능한 정원 조성과 산업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2028년 정원 분야 국가 전문 자격증을 신설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매년 2만 3000명의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 정원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식물 등 정원소재 표준체계를 마련하고 신품종 개발(300종) 등을 지원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정원은 국민의 행복을 높이고 지역과 산업을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는 핵심 자산”이라며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정원을 가꾸고 누릴 수 있도록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조성에서 사후관리까지 정책 이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풍역세권, 2054가구 대단지 들어선다…종로·중랑 저층 주거지 정비도

    신풍역세권, 2054가구 대단지 들어선다…종로·중랑 저층 주거지 정비도

    서울 영등포구 신풍역 일대에 2054가구 대단지가 들어선다. 종로구 옥인동·명륜3가, 중랑구 망우동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건축물 높이 제한 등이 풀린다. 서울시는 전날 건축위원회를 열고 신풍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휴먼타운 2.0’ 사업 대상지 특별건축구역 3곳 지정 등 4건을 심의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역세권에 주택 공급을 늘리고 노후 저층 주거지를 정비해 주거 안정을 달성하려는 취지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대상지인 영등포구 신길동 413-8번지 일대에는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로 총 2054가구(공공주택 270가구·분양주택 1784가구)가 공급된다. 사회복지시설, 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도 함께 들어선다. 휴먼타운 2.0 사업 대상지는 종로구 옥인동 47번지, 명륜3가 1-1061번지, 중랑구 망우동 422-1번지 일대다. 개별 필지 단위 건축 때 사업성이 낮았던 곳에 특례를 적용해 다가구 등 비아파트 중심의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를 활성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별건축구역에는 건축 심의를 거쳐 조경, 건폐율, 용적률 등이 완화된다. 옥인동과 명륜3가 일대는 건축물 높이 제한도 풀린다.
  • 응답하라 강북구! 13일 ‘제2회 솔매 레트로 축제’ 막 올린다

    응답하라 강북구! 13일 ‘제2회 솔매 레트로 축제’ 막 올린다

    서울 강북구는 삼양동주민센터 옆 소공원과 솔매로 일대에서 ‘제2회 솔매 레트로 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 열리는 축제는 주민과 방문객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솔매사랑길 골목상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추억은 공연이 되고, 골목은 축제가 된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레트로 감성을 주제로 13일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행사장에는 솔매사랑길 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떡과 전통 과자, 쿠키, 치킨 등 먹거리와 공예품 판매·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학창 시절 추억을 담은 ‘솔매 레트로 골목운동회’도 진행된다. 운동회에서는 비석치기, 판치기, 알까기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상권 활성화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뽑기 기회도 주어진다. 시니어 모델이 참여하는 ‘레트로 골목 패션쇼’도 열린다. 레트로 의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색 무대와 함께 70~80년대 명곡을 주제로 한 버스킹 공연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플리마켓 및 판매 부스에서 1만 5000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상권 활성화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축제 당일부터 7월 12일까지 솔매사랑길 상가번영회 회원 점포 63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안전관리요원과 의료 인력을 배치하고 경찰·소방과 촘촘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폭염, 우천 등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 대책도 마련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축제가 주민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상인들에게는 실질적 매출 증대와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솔매사랑길을 찾아 이곳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부산 기업인 민선 9기에 “주력산업 고도화·신산업 육성 우선해야”

    부산 기업인 민선 9기에 “주력산업 고도화·신산업 육성 우선해야”

    부산지역 기업인들이 민선 9기 부산 지방정부에 가장 기대하는 기업 정책으로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꼽았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 주요 기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부산 지방정부에 바라는 지역 기업인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주력산업 고도화 및 미래 신산업 육성을 1순위 기업 정책으로 꼽은 기업인은 32.5%였다. 지역 주력산업의 사업 재편, 기술 개발 필요성에 대한 절박함과 신성장동력 창출에 대한 기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그다음은 ‘경영환경 개선 및 규제혁신’(21.9%), ‘지역인재 양성 및 고용’(16.6%), ‘기업투자 및 유치 활성화’(15.9%) 순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교통·물류·산업인프라 확충 요구가 높았는데, 이번 조사에서 이를 최우선 순위로 언급한 기업인은 5.3%에 불과했다. 이는 신공항과 항만 개발 등 주요 현안이 대부분 추진됐거나 추진 중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방정부가 중점을 둬야 할 지역 한안에 대한 질문에는 ‘해양특화 공공기관 부산 이전’(18.0%), ‘해양데이터센터 설립 및 AI 해양경제 허브 구축’(17.4%)이 1, 2위를 차지했다. 해양수산부 이전과 SK해운·H라인해운에 이어 HMM의 이전까지 확정되면서 ‘해양수도 부산’ 전략에 대한 기대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16.8%), ‘산업수요 대응 전력기반 확충’(14.3%)이 꼽혔다. AI 데이터센터 건립과 인공지능 전환 등으로 산업용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 산업 현장에서 안정적 전력 공급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기업인들은 가장 바라는 기업 지원 정책으로 ‘투자 인센티브 확대’(23.4%), ‘금융·세제 지원 확대’(22.3%) 등 직접적인 자금 지원을 꼽았다.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 상승, 대미 수출관세,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기업 부담이 어느 때보다 커진 현실이 반영된 결과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지역 기업인들이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를 절실히 바라고 있다”며 “차기 부산 지방정부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앞으로 추진할 여러 정책이 실효적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과천시, K-패스·기후동행카드 이용자 월 3만 원 환급

    과천시, K-패스·기후동행카드 이용자 월 3만 원 환급

    경기 과천시가 지속되는 고물가와 유류비 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월 3만 원 상당의 교통비를 환급해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단위 대중교통 환급 서비스인 ‘K-패스’와 수도권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교통 복지 정책이다. K-패스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3만 원 반값 패스 적용으로 매월 최대 3만 2000원의 교통비를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다. 과천시민이 4월부터 6월까지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충전해 만기 사용하면 카드 종류와 권종에 관계없이 월 3만 원을 환급받는다. 환급 신청은 8월 31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환급금은 6월 말부터 9월까지 차례대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통비 지원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신청 기간 내 반드시 환급을 신청해 혜택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4계절 쾌적한 숙박’… 의왕시 왕송호수캠핑장 글램핑, 6월 13일 재개장

    ‘4계절 쾌적한 숙박’… 의왕시 왕송호수캠핑장 글램핑, 6월 13일 재개장

    경기 의왕도시공사(사장 노성화)가 왕송호수캠핑장 글램핑의 개선 공사를 마치고 13일 재개장한다. 공사는 최근 휴장을 통해 시설 이용객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글램핑 전 객실에 바닥 난방을 설치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쾌적한 숙박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객실 내 노후화된 침대 프레임과 야외 테이블을 전면 교체해 숙박 공간의 청결성과 이용 편의성을 전반적으로 강화했다. 정두식 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설의 전반적인 개선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경콘진, ‘제10회 경기히든작가’ 공모작 8편 발표…경쟁률 30:1

    경콘진, ‘제10회 경기히든작가’ 공모작 8편 발표…경쟁률 30:1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9일 신진 작가 발굴과 지역 출판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10회 경기히든작가’ 공모의 최종 선정작 8편(소설 4, 수필 4)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공모는 지난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소설과 수필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42편의 작품이 접수돼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설 부문은 정은영 작가의 , 박주연 작가의 , 박지영 작가의 , 박지윤 작가의 가 뽑혔고, 수필 부문은 최승별 작가의 , 김경민 작가의 , 유주현 작가의 , 이슬기 작가의 가 선정됐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1인당 500만 원의 창작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기성 작가와 출판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교정·교열, 편집 디자인 등 전문적인 출간 과정을 전폭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완성된 선정 작품들은 연내 개별 단행본으로 정식 출간돼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출간 이후에는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는 북토크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경콘진은 올해 출판 지원 사업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중 역대 히든작가 지원작과 올해의 출간작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복합 팝업스토어 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경기히든작가는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이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실제 출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징검다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문학 발전을 이끌 우수한 작가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이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6월에 순천 원도심 찾으면···소비 쿠폰 무료 증정

    6월에 순천 원도심 찾으면···소비 쿠폰 무료 증정

    순천시와 순천시상권활성화재단이 6월 한 달간 원도심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추진해 관심을 모은다. 시는 주요 축제와 연계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소비 촉진 프로모션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인근에서 개최되는 문화·관광 행사와 연계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원도심 상권으로 유도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기획했다. 먼저 ‘원츠 순천’ 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원도심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문터광장에서 열리는 원츠 순천 행사장을 시작으로 루미&뚱이 캐릭터스토어, 루미네오락실 등 상권 내 주요 거점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원도심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모션과 상권 거점시설 재단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별미길 할인 프로모션’은 원도심 대표 먹거리인 곱창골목에서 2만원 이상 이용한 영수증을 지참해 루미네오락실을 방문하면 별미길 내 지정 점포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권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새로운 오락시설과 포토존을 갖추고 관람객을 맞이하는 ‘루미네오락실 리뉴얼 이벤트’도 같은 기간 함께 진행한다. 루미네오락실을 방문해 새롭게 단장한 시설을 이용하고,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 인증샷을 올리면 별미길 지정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권 먹자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원도심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며 “원도심 곳곳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와 함께 맛있는 먹거리, 풍성한 할인 혜택까지 모두 누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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