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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감자래요” ‘두백감자’들어간 간편식 내놓은 CU...‘헬스&웰니스’로 젊은 층 공략나선 세븐일레븐[편플:편의점FLEX]

    “강원도 감자래요” ‘두백감자’들어간 간편식 내놓은 CU...‘헬스&웰니스’로 젊은 층 공략나선 세븐일레븐[편플:편의점FLEX]

    지역 농가 돕기에 앞장! CU, 강원도 ‘두백 감자’ 간편식 출시 CU가 강원도에서 자란 ‘두백 감자’를 활용한 간편식 5종을 출시하며 지역 농가 돕기에 나섰다. 이번 제품은 강원도에서 자주 재배되는 ‘두백 감자’와 다른 국내산 감자 44톤을 사용하여,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간편식을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두백’ 감자는 껍질이 얇고, 포슬포슬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국산 개발 품종으로, 주로 강원도에서 재배된다. 전분 함량이 높아 조림, 으깬 감자 요리에 최적화되어 있어, 감자의 고유한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CU는 이번 간편식 출시를 통해 국내산 감자 44톤을 활용, 도시락, 햄버거, 조리면, 김밥,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감자 치킨 카레 도시락(5,700원)은 고기와 함께 끓여낸 카레에 달콤한 감자 큐브를 듬뿍 넣어 맛과 풍미를 강조했다. 크리미 감자 뇨끼(5,500원)는 두백 감자를 반죽하여 만든 뇨끼에 알프레도 크림소스와 베이컨, 크루통을 곁들여 진하면서도 쫄깃한 맛을 선사한다. 바삭 감자 고로케 버거(4,300원)와 감자 치즈 베이컨 샌드위치(3,700원)는 감자의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식감을 살린 메뉴로, 고로케와 감자 샐러드를 메인 토핑으로 활용했다. 또한, 담백한 감자채볶음을 넣은 집밥 햄감자 김밥(3,400원)도 함께 출시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CU는 지역 농가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녕 양파 30톤을 사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고, ‘생감귤 하이볼’ 시리즈에서는 제주 감귤 546톤을 소비했다. 제주 감귤의 대량 수매는 농가의 추가 소득을 창출하며, 미판매 감귤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CU는 이번 간편식 출시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의 여다솜 MD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 상품들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편식 시리즈는 전국 18,500여 개의 CU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새로운 식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여름맞이 건강 간편식 출시…‘식사이론’ 시리즈 3종 선보여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올여름 제철 식재료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8일 롯데웰푸드의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 시리즈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저속노화’, ‘혈당관리’, ‘수분섭취’ 등 2030 젊은 층의 건강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5세부터 29세까지 응답자의 59%가 저당식품과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응답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먹거리 제공’을 상품 개발의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고, 헬스&웰니스를 지향하는 간편식 브랜드인 ‘식사이론’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건강 지향적인 식재료를 활용해 영양을 강화하거나 칼로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간편하게 제공한다. ‘식사이론 제육열무비빔밥’은 여름철 대표 식재료인 열무와 직장인의 소울푸드인 제육볶음을 메인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로메인, 콩나물 등 신선한 채소와 참기름, 고추장을 더해 새콤한 맛과 감칠맛을 강조했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여름 입맛을 돋울 특제 타르타르소스를 활용한 삼각김밥과 샌드위치도 함께 출시한다. ‘식사이론 치킨타르타르삼각김밥’은 오복채로 양념한 밥과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을 결합해 영양 밸런스를 맞추었으며, 고소한 타르타르소스를 더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식사이론 넛츠포테이토샌드위치’는 부드러운 감자샐러드와 견과류로 고소한 맛과 식감을 살렸고, 타르타르소스를 더해 느끼함을 잡았다. 이 샌드위치는 출시 기념으로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세븐셀렉트 오늘의견과’를 추가로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젊은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고품질의 간편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여름철에는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아, 가볍고 영양이 풍부한 메뉴를 준비했다”며, “맛과 건강을 고려한 편의점 간편식 메뉴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사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간편식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건강 간편식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 명재성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명재성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화)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도심 내 노후·저이용 부지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개발을 위한 도심 복합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명재성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도심 복합개발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노후된 도심의 재생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도심 복합개발사업이 도내 시·군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지정 요건 ▲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계획 내용 규정 ▲ 복합개발계획 입안 제안 절차 ▲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지정 신청 내용 ▲ 도심 복합개발로 인한 개발이익 환수 규정 등이다. 명재성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7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김선규 호반 회장,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민간 조직위원장 위촉

    김선규 호반 회장,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민간 조직위원장 위촉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민간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1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0 성공 기원행사에서 위촉패를 수여받고 본격 활동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 회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 관계자와 전문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이번 박람회의 민간위원장으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등 ESG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2002년, 2009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하는 국제 행사로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원예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본 행사는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오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30일간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태안이 걸어온 재건의 역사와 향후 나아갈 치유 산업의 미래 비전을 함께 담고 있다”며 “민간위원장으로서 공공과 민간의 든든한 가교가 되어 충남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충남도 및 태안군 지역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호반호텔앤리조트는 태안 꽃지해수욕장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해 플로깅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호반장학재단은 태안군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 李대통령 “한일, 앞마당 같이 쓰는 이웃”…한일 정상회담 개최(종합)

    李대통령 “한일, 앞마당 같이 쓰는 이웃”…한일 정상회담 개최(종합)

    이재명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일 관계에 대해 “마치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집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고 말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초청으로 캐나다 카나나스키스를 찾은 이 대통령은 이날 한일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우리나라에서 일본과 한국과의 관계를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작은 차이들이 또 의견의 차이들이 있지만 그런 차이를 넘어서서 한국과 일본이 여러 면에서 서로 협력하고 서로에게 도움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국제통상환경이나 국제 관계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서 가까운 관계에 있고 또 보완적 관계에 있는 한국과 일본이 많은 부분에서 협력하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총리님과 제가 이렇게 직접 얼굴을 뵙고 만나게 됐는데 오늘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이 미래지향적으로 조금 더 나은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이렇게 직접 만나 뵙는 것은 처음이지만 일본의 TV 방송에서는 매일 나온다”며 “그래서 처음 뵙는 것 같지 않지만 이렇게 직접 만나 뵙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화답했다. 이시바 총리는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서울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주최로 열린 리셉션에 이 대통령이 영상 메시지를 보낸 것을 언급하며 “정말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메시지를 주셨다고 저는 보고받았다”고 했다. 이시바 총리는 “어제 그리고 오늘 G7 정상회의에서 논의되었지만 국제 정세는 정말 대단히 엄중해지고 있다고 인식한다”며 “우크라이나에서도 그렇고 중동에서도 그렇고 아시아에서도 그렇다. 이런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모든 공통적인 요소, 다양한 요소들이 있다고 저는 인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간사이 엑스포가 개최 중이고 세계 곳곳에서 많은 분들이 일본을 방문해 주고 계시지만 가장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와 계신다”며 “일본에서도 세계 각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본인 중에서 가장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은 국가는 한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님과 저 그리고 정부 간 기업 간뿐만 아니라 국민 간 교류도 60주년을 계기로 해서 더 많이 활성화되고 양국 간 협력과 공조가 이 지역 그리고 세계를 위해 더 많은 도움이 되는 그런 관계가 되기를 저는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두 정상은 약 30분간 회담에서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 관계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자고 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특히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당국 간 보다 활발히 대화를 이어 나가기로 하고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국익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계속 논의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한다. 두 정상은 또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유사한 입장에 있는 양국이 보다 긴밀히 협력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북한 문제를 포함한 지역의 여러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한미일 공조를 지속 유지, 발전시키고 한일 간 협력도 심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두 정상은 지난 9일 첫 전화 통화에 이어 이날도 셔틀외교 재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당국 간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 李대통령, 英총리 정상회담…“한·영 FTA 개정 진전되어야”

    李대통령, 英총리 정상회담…“한·영 FTA 개정 진전되어야”

    이재명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한영) FTA(자유무역협정) 개정 문제도 사실 좀 더 진전이 있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초청으로 캐나다 카나나스키스를 찾은 이 대통령은 “영국과 한국 간에 기존의 협력 관계를 좀 더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스타머 총리는 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한국과 영국은) 이미 강력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미 강력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무역이든 경제든 특히 FTA를 현대화하는 문제도 관련이 있다”고 했다. 스타머 총리는 “국방과 방위 관련해서도 우크라이나와 협력을 해준 점에 감사하고 또 저희에게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G7 국가인 영국 외에도 인도, 브라질, 멕시코 등 우리나라와 같은 초청국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하며 지난 6개월간 멈춰 있던 정상외교의 정상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지난주 인도에서 발생한 항공 사고와 관련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이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과 전방위적 관계 심화를 통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고위급 소통을 활성화하고 호혜적 경제협력, 핵심기술·국방·방산 등 전략적 협력 그리고 문화 협력을 더욱 확대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모디 총리는 이 대통령의 애도에 사의를 표하며 “양국 간 상호 긴밀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또 모디 총리는 가까운 시일 내 이 대통령이 인도를 방문해줄 것을 희망했고 이 대통령은 초청에 감사의 뜻을 보였다. 특히 두 정상은 모두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에서 태어나 각 나라의 지도자가 되었다며 공감대를 나눴다. 모디 총리는 25년 전 한국을 방문했던 기억을 전했고 이 대통령은 인도 영화를 매우 좋아한다며 화답했다. 두 정상은 방위 산업 분야와 문화 협력에서도 두 국가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모디 총리는 2000년 전 가야 김수로왕과 혼인한 인도 아유타야 출신 허황옥 공주와 그의 성씨인 김해 허씨를 언급하며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고도 한다. 이 대통령은 또 다른 초청국인 멕시코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파르도 대통령과도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멕시코는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중남미 최초의 국가이자 우리의 중남미 최대 교역국”이라며 “경제 협력을 포함한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그러자 셰인바움 대통령은 멕시코에 한국의 기아 공장이 있는 것을 언급하며 한국과의 경제 협력을 더 강화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셰인바움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 비결을 물었다. 이에 셰인바움 대통령은 “일주일에 3~4일은 직접 시민을 찾아 대화하며 야당과의 토론도 이어간다”고 답했고 이 대통령은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또 이 대통령은 멕시코와 미국의 관세 협상이 어떤 식으로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묻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약식 회동을 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은 10년 만에 개최된 이번 한·브라질 정상회담에서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현안에서 공조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국제 무대에서 협력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특히 두 정상이 좌우 통합과 실용주의를 중시한다는 공통의 국정철학을 확인하면서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의 취임 축하 메시지에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의 리더십하에 브라질이 글로벌 사우스의 핵심국으로 위상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한국의 남미 최대 교역·투자국인 브라질과의 경제협력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고 대통령실 측이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어려움과 정치적 핍박을 이겨내고 결국 승리했다는 룰라 대통령과의 공통점을 언급하며 교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이 소년공 시절 프레스기에 눌려 팔을 다친 일화를 말하자 룰라 대통령은 “몇 살 때 일이냐”며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또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이 의장국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이 대통령을 초청하며 기후 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기후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총회에 가능하면 참석해 보도록 해보겠다고 했다. 이어 룰라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국민들이 (이 대통령을) 뽑아준 이유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구테레쉬 사무총장과 약식 회동을 하며 “오늘날과 같은 복합 위기의 시대에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연대가 중요하다”고 했다. 또 “유엔이 국제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필요한 지원과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국제 평화 안보, 인권, 지속 가능한 발전,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에서 한국의 기여를 높게 평가하고 다자협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가 당면한 공동의 도전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 한국의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했다고 대통령실 측이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12·3 계엄과 탄핵 등을 거친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언급하자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오는 9월 UN 총회에서 이 대통령이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 골목서 만나는 진짜 성동… 지역 제조 문화 체험한다

    골목서 만나는 진짜 성동… 지역 제조 문화 체험한다

    서울 성동구가 로컬 제조업 커뮤니티 ‘위메이크 성수’와 협력해 지역 제조 문화를 체험하는 ‘팩토리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성수동만의 고유한 산업과 일상을 지켜내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위메이크 성수는 성수동 로컬 브랜드와 소규모 공방, 창작자 등 30여개 업체가 함께하는 제조업 커뮤니티다. 카페와 팝업 공간 활성화로 큰 주목을 받는 성수동은 제조업의 전통과 뿌리가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는 곳이다. 이에 성동구는 제조, 수선, 창작 현장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팩토리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석자들은 업체의 생산 현장 소개를 듣고 제조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 부산, 1조 8000억 AI 데이터센터 유치

    부산, 1조 8000억 AI 데이터센터 유치

    부산시는 17일 이지스자산운용과 1조 8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2기 건립·운영 등에 1조 8000억원을 투자하고 3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생산유발효과는 3조 492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1조 332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7570여명에 달하고, 취등록세와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수입도 늘어날 전망이다. 양측은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신규 인력을 지역인재로 우선 고용하고 지역건설 업체 우선 참여에 따른 수주 기회 제공, 데이터센터 기반의 클라우드 전환 상담 지원 사업 등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데이터센터는 내년 하반기에 착공, 2029년 하반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 제주도의회, 첫 ‘워케이션·런케이션 조례’ 의결

    제주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워케이션(일+휴식)·런케이션(배움+휴식)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의결한다. 제주도의회는 17일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제주도 워케이션 및 런케이션 활성화·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오는 27일 본회의 의결 절차만 남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일과 쉼이 공존하는 세계적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워케이션 공약을 내건 바 있어 조례 제정 이후 관련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은 “최근 워케이션과 런케이션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자체마다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며 “제주도가 정부 및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워케이션·런케이션을 연계・통합한 제주형 정책으로 공식화함으로써 관련 분야를 선도할 법적 근거를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 “지방대, 이제 성장·확장·지속가능성 설계해야”

    “지방대, 이제 성장·확장·지속가능성 설계해야”

    전남대 등과 ‘공유대학’ 체계 구축“교육 넘어 교육사업도 선도해야” 지난해 광주·전남 최초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이끈 문승태 국립순천대 대외협력부총장이 위기에 빠진 지역 대학의 생존 전략을 제시했다. 문 부총장은 전남대·목포대·광주교대 등과 ‘공유대학’ 체계 구축을 주도하고, 광양 지산학 캠퍼스 조성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 모델을 현실화해 주목받고 있다. 문 부총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방대는 더 이상 교육기관이 아닌 지역 생존을 떠받치는 산업 플랫폼이다”며 “이제는 생존을 넘어 성장과 확장, 지속가능성을 설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 부총장은 “학교가 무너지면 마을이 사라지고, 마을이 사라지면 지역도 사라진다”며 학령인구 급감과 폐교 확산을 ‘지역 붕괴의 전조’로 진단했다. 전남에서만 1982년 이후 850여개 학교가 문 닫았고, 이 중 70여곳은 방치돼 있다. 문 부총장은 “교육 목적의 재활용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문화·복지·창업 등 다양한 기능으로 전환하고, 반드시 지역 주민과의 협의가 수반돼야 지속가능하다”고 했다. 정부의 지방소멸 대응책인 ‘교육발전특구’에 대해 문 부총장은 “지역 자원과 연계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실질적인 재정 투입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남 구례군의 자연과학고를 다문화 특성화 모델로 전환해 전국 단위 유입을 시도한 사례조차 실행 동력인 재정을 확보하지 못해 실패했다는 것이다. 교육 방식에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금 대학은 교육을 이론 중심으로만 바라보며, 연구와의 연계가 부족해 지속가능하지 않게 된다”며 “교육대학의 경우 교육 콘텐츠가 산업화돼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했다. 특히 그는 “성장성, 확장성, 지속성 이 세 가지 키워드 없이는 지방대의 미래도 없다”며 “이제는 교육이 아닌 ‘교육사업’이 필요한 시대”라고 했다. 문 부총장은 “지방대는 지역 청년을 붙잡는 마지막 보루다”며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지역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다”고 재차 역설했다.
  • 서울 정비사업, 3종 전자시스템 활성화

    서울시는 전자투표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는 등 정비사업에서 전자시스템 도입을 활성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전자투표·온라인총회·전자동의서 도입 등 ‘3종 전자시스템’을 통해 정비사업의 비용과 기간을 줄이고 조합원 참여율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가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전자투표 위·변조 우려 원천 차단 ▲전자투표, 온라인총회 활용 안내서 ▲서비스 업체 개인정보 보호 강화 위한 컨설팅 ▲부정당한 서비스 업체 처벌 규정 등 관리·감독 강화 ▲신속한 추진위, 조합설립을 위한 전자동의서 도입 등이다. 전자투표 위·변조 방지를 위해 서울시 블록체인 서버에 투표 결과를 저장·검증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블록체인 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9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며, 조합원·조합·서울시 블록체인 서버에 각각 투표 결과를 저장해 위·변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알기 쉬운 정비사업 전자투표·온라인총회 활용 안내서’를 제작·공개한다. 
  •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옥정중, ‘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옥정중, ‘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경기 서정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염일열)와 옥정중학교(교장 이정)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 연계 및 현장 체험, 윤리적 소비 실천 등을 함께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체험 기회 제공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과 행사 연계 ▲양주시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우선 구매 등이다. 염일열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와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정 교장도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연결된 교육을 통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과 가치를 배울 뜻깊은 기회”라고 화답했다.
  • 김진남 도의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위한 법 제정’ 촉구

    김진남 도의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위한 법 제정’ 촉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더불어민주당·순천5) 의원이 17일 제391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국회와 정부에 신속한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최근 우리나라의 사회인구 구조 변화로 인해 간병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간병비는 보험급여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환자와 가족들이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하루 평균 12만원에서 15만원, 월 평균 400만원에 달하는 간병비는 진료비보다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4년 기준 연간 11조 4000억원원에 달하는 사적 간병비 규모는 국가 차원의 제도적 개입이 절실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간병비 부담이 가정의 경제를 무너뜨리고 있고, 심지어 가족 해체와 같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며 “‘간병 실직’, ‘간병 파산’, ‘간병 살인’과 같은 비극적인 사례가 증가하는 현실을 더는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국회에는 간병비 부담 완화를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다수 발의돼 있으나, 아직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와 정부가 간병비를 건강보험 급여에 적용시키기 위한 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 “간병 국가책임제를 실현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을 즉각 마련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진남 의원은 지난해 ‘전라남도 홀로 사는 도민 병원동행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노인복지에 다양한 관심과 정책을 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산지전용허가 규제완화 추진, 2020년 산사태 참사 잊었나

    유호준 경기도의원, 산지전용허가 규제완화 추진, 2020년 산사태 참사 잊었나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산지 개발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은「경기도 산지 전용 허가 기준 조례 개정안」이 지난 16일 입법예고를 마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입장문을 내고 “안전에 역행하는 산지전용허가 규제완화 시도 중단해야”한다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가평군의회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조례의 개정을 요구하면서 공론화된 산지전용허가 규제완화 시도는 윤석열 정부의 산림청이 지난 1월 인구감소지역의 산지전용 허가 기준을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통해 최대 20% 완화할 수 있도록「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시작되었다. 유호준 의원은 산지전용 허가기준이 완화되면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가평군 등의 주장에 대해 “산지전용 허가기준이 완화된다고 하여 인구 초밀집 지역인 서울과 인근 수도권 대도시 주민들이 대거 이주할 것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무엇인가?” 되물으며 산지전용 허가기준 완화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가 검증되지 않음을 강조한 뒤, “기후위기에 따른 무분별한 집중호우와 이에 따른 산사태를 걱정해야 하는 시대에 평균 경사도를 완화한다면 도민의 안전은 누가 책임질 것인지 명확히 해야 한다.”라며 규제 완화가 오히려 도민의 안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지난 2020년 여름 태풍 ‘장미’,‘바비’,‘마이삭’,‘하이선’이 연이어 경기도를 강타하며 가평·이천 등 12개 시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피해 복구에 약 300억원이 투입된 것을 거론하며 “산지규제 완화를 주장하는 서태원 가평군수는 2020년 여름 산사태로 가평군에서 일가족 3명이 사망했을 당시 가평군의 주요 공직자였음에도 벌써 해당 참사를 잊은 것 같다.”라며 서 군수를 직격한 뒤, “아무리 지역소멸 위기가 심각해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져야 하는 공직자들이 안전을 양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다시 한번 안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의원은 역대급 이상 기후가 예고된 올여름을 걱정하며 “AI 등을 활용해 예상 강우량과 산지 지반의 특징을 고려한 경보 발령 등 위기 관리 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며 AI기술을 활용한 위기 관리 시스템 도입을 제안한 뒤, “지난 2020년 일가족 3명이 사망한 가평 펜션 산사태 역시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았었다.”라며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전수조사와 적극적인 추가 지정을 당부했다.
  • 경북 포항에 동북아 리더 모인다…경제협력 포럼 개최

    경북 포항에 동북아 리더 모인다…경제협력 포럼 개최

    경북 포항에서 동북아 경제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17일 포항시는 오는 21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제10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처음 시작된 이 포럼은 지난 10년간 포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동북아 도시 간 경제협력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올해 10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SEA AI : 동북아의 미래를 위한 협력 모델’을 주제로, 포항의 글로벌 경제도시 도약과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중일 지방정부 관계자와 러시아를 비롯한 AI 분야 전문가, 경제인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맹성현 태재대학교 부총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안유화 중국 하남과기대 핀테크 석좌교수, 사토 야스오 일본 올가나이즈 재팬 주식회사 대표이사, 안톤 타마로비치 러시아 인공지능 개발국가센터 부서장이 해외 전문가로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조윤석 한동대학교 부총장, 이광용 네이버 Public DX 전략 상무, 전형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양수산 AI 전환 지원단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시는 이번 포럼으로 마이스 산업도시로의 도약은 물론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등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이 동북아 도시 간 실질적 경제협력을 촉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방도시 간 교류 강화와 경제 상생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포럼으로 확대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문형근 경기도의원, 경기도 여성권익 증진 단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문형근 경기도의원, 경기도 여성권익 증진 단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여성권익 증진 단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7일(화) 제384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경기도 내 여성권익 증진 단체 간 협력과 교류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하여, 단체들이 서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실태조사, 센터 설치·운영, 공동사업 지원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고 있다. 문형근 위원장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지방정부가 발 벗고 나서서 여성권익 증진 단체 상호 간 협력을 제도적으로 지원해야 할 시점”이라며 “경기도의 여성정책을 시·군 현장 단위로 확장시키고, 여성의 사회적 역량을 지역 전반으로 연결해내는 제도적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여성권익 증진 단체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및 맞춤형 지원계획 수립, ▲교육, 워크숍, 정보공유 시스템, 공동사업 공모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전문기관을 통한 전담 지원센터 운영 및 위탁 가능, ▲시·군 여성권익 증진 단체,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조성, ▲네트워크 활동 성과의 도민 대상 홍보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끝으로 문형근 위원장은 “이번 조례 제정은 단순히 지원 범위를 넓히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내 시·군 여성권익 증진 단체들이 상호 협력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제도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의회는 여성 정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6월 27일(금) 본회의에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조례안 등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조례안 등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소관부서인 문화관광체육국, 기후환경국, 산림자원국, APEC준비지원단, 보건환경연구원의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위원회 소관 조례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들은 지난해 부서별로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 사업 추진의 문제점 등에 중점을 두고 과다한 불용액 발생과 반복적인 이월 등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 여부를 면밀히 심사했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경주역에 설치된 APEC정상회의 홍보 조형물의 위치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방문객들이 잘 볼 수 있고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이전할 것을 제안했으며, 동일 출자·출연기관 내 부서별 결산 지침이 달라 결산자료 작성에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며, 결산자료를 일관성 있고 정확하게 작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연간 행정운영경비 집행잔액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인건비는 예측이 가능한 만큼 예산 편성을 신중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통사찰긴급보수지원 사업의 도 집행률이 0%임을 지적하며, 집행 기준과 규모, 범위 등을 확대해 천재지변 외에 잦은 보수 민원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도리사 시민치유선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해, 도는 예산을 모두 집행했지만 실질적 사업 주체인 구미시에서는 97%를 이월한 점을 지적하며, 도비보조사업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기후환경국에 대해서는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의 성과가 저조하다며, 지자체와 민간 참여를 적극 유도해 자원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경북문화재단 정관 변경이 도의회와 사전 협의없이 진행된 점을 질타하며,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또한 ‘인피니티 플라잉’상설 공연의 회당 관객수가 158명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며 APEC정상회의와 연계해 더욱더 내실 있고 경쟁력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역설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에 감염병분석센터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차질없이 공사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률이 24.1%에 불과하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문화예술 체험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음식점 내 미세먼지 개선 지원사업의 실적 저조로 불용액이 과다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원인을 분석하고 사업을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장애나눔길과 무장애도시숲 조성 사업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예비인증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보행약자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산양삼생산과정확인제도의 사업수행기관 예산 집행 실적이 저조한 것과 관련하여, 생산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신청을 독려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번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로 훼손된 산림의 복구와 함께 임산물 생산 소득 향상 및 새로운 소득원 개발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여러번 지적되었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의 과도한 출장을 재차 질타하며, 출장의 성과와 실효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요구했다. 또한 APEC정상회의라는 국가적 행사를 앞둔 중요한 시점인 만큼, 혁신적인 아이템 개발과 투자 및 신규사업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을 강조했다.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산불 피해 복구와 APEC정상회의 준비에 집행부가 노고가 많았다”고 격려하며 “관련 예산의 신속 집행과 함께 산불 피해 임업인들의 소득 보전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부진 사업과 도비보조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업 관리와 정기적인 추진상황 점검으로 예산 집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제주도의회, 전국 최초 ‘워케이션·런케이션 활성화 조례’ 제정… 본회의 의결만 남았다

    제주도의회, 전국 최초 ‘워케이션·런케이션 활성화 조례’ 제정… 본회의 의결만 남았다

    제주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워케이션(Workation·일+휴식)·런케이션(Learncation·배움+휴식)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의결한다. 제주도의회는 17일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워케이션 및 런케이션 활성화·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오는 27일 본회의 의결 절차만 남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일과 쉼이 공존하는 세계적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워케이션 공약을 내건 바 있어 조례 제정 이후 관련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은 “최근 워케이션과 런케이션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자체마다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며 “제주도가 정부 및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워케이션·런케이션을 연계・통합한 제주형 정책으로 공식화함으로써 관련 분야를 선도할 법적 근거를 갖추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는 워케이션과 런케이션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도지사가 종합적인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워케이션·런케이션 관련 지원 사업 근거를 마련하고 민·관 협력을 위한 활성화 협의체 구성을 규정했다. 박 위원장은 “예를 들어 인구정책 부서와 관광·청년·교육 부서 등이 연계해 장기체류형 일·학습 관광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워케이션 참여자들이 제주에 머무르는 기간을 늘리고 궁극적으로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을 도모하게 된다”면서 “이번 조례를 계기로 인구 유출 문제 대응과 지역상생 모델 구축에 제주도가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공공과 민간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기업, 대학, 지역공동체와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ESG 경영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구현하는 효과도 전망된다. 한편 2024년 제주워케이션 참여인구(3만 9744명)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지역경제 소비유발효과가 92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 천안시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89개 사업 추진

    천안시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89개 사업 추진

    충남 천안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투자·일자리에 집중한 89개 민생회복 대응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7일 시청사에서 서민·소상공인·중소기업·취약계층 등을 중심으로 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회복 대응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천안시 민생회복 대응 주요 방향은 △지역 내수기반 회복· 소비 촉진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적 투자 확대 △세대별 맞춤형 고용지원·일자리 창출 △상생 복지경제 등 4개 분야다. 분야별 사업은 89개다. 주요 사업은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내수 소비 진작 유도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발행 규모를 지난해 440억원에서 540억원으로 확대한다 천안사랑상품권 캐시백도 7~8월 30만원 8%에서 50만원 10% 확대한다. 충남 공동근로복지기금 사업,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등으로 일-생활 균형, 가족 친화적 환경도 조성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장기화로 경기침체와 서민경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천안시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자치분권시대 경기도 지역신문 실태와 발전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유호준 경기도의원, 자치분권시대 경기도 지역신문 실태와 발전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이 회장으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과 지역언론연구회’는 17일(화)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정담회실1에서 「자치분권시대 경기도 지역신문 실태와 발전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는 지난 6월 5일 체결된 연구용역 계약에 따라 연구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의 추진 방향을 보고하고, 전문가 및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유호준 의원뿐만 아니라 박옥분(더불어민주당, 수원2),김민호(국민의힘, 양주2)의원이 함께 참석하였고, 해당 연구를 수행하는 원용진 책임연구원, 양훈도 연구원, 이광훈 연구원, 그리고 지역 언론시민단체인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의 민진영 공동대표, 정창욱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연구방향과 추진계획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호준 의원은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참여와 감시가 활성화되어야 하며, 그 중심에는 지역 언론이 있다”며 “이번 연구가 경기도형 지역신문 정책 마련의 단초가 되고, 건강한 지역 언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2025년 9월까지 약 3개월간 수행될 예정이며, 연구 결과는 추후 정책토론회와 조례 발의를 통해 도의회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소상공인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확대정책 대토론회 오는 19일 개최

    김선영 경기도의원, 소상공인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확대정책 대토론회 오는 19일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오는 6월 19일(목)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확대정책’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지역화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골목상권 중심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책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지역화폐는 단순한 소비 장려 수단을 넘어, 지역공동체와 소상공인의 생존을 연결하는 핵심 매개체”라고 전제한 후,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지역화폐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토론회는 김건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지역화폐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최혜경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김철환 지역 소상공인(천진암 소나무집 대표), ▲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제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지역화폐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과 제도적 정비가 병행되어야 한다”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들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며, 도민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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