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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쿠폰 난 얼마 받지?… 21일부터 1인당 최소 18만원서 최대 53만원 지급

    소비쿠폰 난 얼마 받지?… 21일부터 1인당 최소 18만원서 최대 53만원 지급

    제주도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정책에 발맞춰 도내 모든 도민이 소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 상황에서 국민의 체감 경기 회복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실질적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전국민 대상 맞춤형 소비 지원 정책이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계획과 관련해 제주도의 지급 규모는 약 2082억원(국비 1874억원, 도비 208억원)으로 추산되며, 1인당 18만~53만원(비수도권 기준)이 지급될 예정이다. 1차 지급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6월 18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 모두가 대상이다. 기본 지급액은 1인당 15만원이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이 지급된다. 제주도를 포함한 비수도권 거주자는 3만원이 추가돼 제주도민은 최소 18만원에서 최대 43만원까지 받게 된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추가로 제공된다. 결국 1,2차 지급을 합치면 최소 18만원에서 최대 53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는 설명이다. 소비쿠폰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지급수단별 신청은 해당 카드사 앱․누리집․콜센터 또는 탐나는전앱 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을 이용하면 된다. 신청 첫째주에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운영되며,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제공된다. 쿠폰은 신청 다음 날부터 지역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가능하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도는 특히 도민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최대한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홍보해 지역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7일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되면 관광 수요도 함께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관광 심리 개선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관련 부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 중국이 건조 중인 ‘날아다니는 배’ 위그선 최초 공개

    중국이 건조 중인 ‘날아다니는 배’ 위그선 최초 공개

    중국이 건조 중인 대형 제트 추진 위그선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국제 해군 관련 매체인 네이벌 뉴스와 미국 항공 전문매체인 에비에이셔니스트는 6일(현지시간) “중국의 새로운 위그선의 전면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위그선(Wing-In-Ground effect craft, WIG선)은 지면효과를 이용해 수면 가까이에서 고속으로 비행하는 운송수단으로 선박과 비행기의 중간 형태를 띤다. 주로 수면 1~5미터 높이를 시속 100~500㎞로 비행하며, ‘날아다니는 배’, ‘해면효과익선’이라고도 불린다. 앞서 소련은 냉전 시기에 초음속 대함 미사일 6기를 탑재해 적 함대를 기습 공격할 목적으로 에크라노플란(Ekranoplan, 위그선의 러시아 명칭)을 설계했었다. 이는 당시 미국 첩보위성에 의해 서방에 처음 알려졌고 ‘카스피해의 괴물’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다만 경제성 부족과 유지보수 문제 등 운용상의 한계로 인해 대량 생산과 실전 배치에는 이르지 못했다. 소련이 붕괴한 이후 대부분의 위그선은 운용이 중단돼 해변 등에 방치되거나 박물관으로 이전됐다. 중국의 위그선은 보하이해(海)의 한 부두에 정박해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카스피해의 괴물’을 본떠 ‘보하이해의 괴물’로 불리고 있다. ‘보하이해의 괴물’은 이미 중국에서 시험 중인 신형 수륙양용 비행정 AG600과 규모가 비슷하다. 다만 AG600은 남중국해 상공에서 무기와 군수품 재보급, 수색 및 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반면 ‘보하이해의 괴물’은 연안 지역에서 유사한 용도로 사용하기에 이상적으로 보인다. 더불어 설계상 전통적인 위그선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특히 대만을 상대로 한 작전에서 이를 활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에비에이셔니스트는 “대만 해협을 통해 선박보다 덜 취약한 방식으로 무기와 병력을 신속하게 이동하는 데 위그선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중국에서 확인된 위그선 사진을 보면 새로운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시스템을 사용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면서 “다른 위그선에서도 볼 수 있듯이 커다란 V자형 꼬리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복합재 구조물을 많이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고 공기역학적 성능을 향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중국이 위그선에 최신 초음속 대함 미사일 등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이는 단순한 수송 수단을 넘어 고속 공격 플랫폼으로서의 변신 가능성도 다분하다고 예상했다. 다만 현재 중국이 건조 중인 위그선이 단순히 상륙 지원용 선박인지 고속 공격 플랫폼인지 혹은 두 가지 역할이 모두 가능한 다목적 수단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한편 한국은 1990년대 후반 한국해양연구원이 국내 4대 조선소와 함께 위그선 설계 및 시제품 개발을 추진했었다. 이 프로젝트로 최고 시속 120㎞의 시험용 위그선이 탄생했고, 20001년에는 4인승 위그선, 2008년에는 20인승 위그선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수상비행장 등 인프라 부족과 사업비 부담, 안전성 등의 문제로 활성화가 지연되고 있으나 현재도 국내 업체들이 위그선의 상용화를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 아직 군사용 위그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실전 배치한 사례는 없지만, 군사적 활용을 염두한 다양한 연구와 실증, 시제품 개발, 운용방안 연구가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 [포착] 中 ‘날아다니는 배’ 위그선 최초 공개…대만 전쟁에 배치할까

    [포착] 中 ‘날아다니는 배’ 위그선 최초 공개…대만 전쟁에 배치할까

    중국이 건조 중인 대형 제트 추진 위그선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국제 해군 관련 매체인 네이벌 뉴스와 미국 항공 전문매체인 에비에이셔니스트는 6일(현지시간) “중국의 새로운 위그선의 전면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위그선(Wing-In-Ground effect craft, WIG선)은 지면효과를 이용해 수면 가까이에서 고속으로 비행하는 운송수단으로 선박과 비행기의 중간 형태를 띤다. 주로 수면 1~5미터 높이를 시속 100~500㎞로 비행하며, ‘날아다니는 배’, ‘해면효과익선’이라고도 불린다. 앞서 소련은 냉전 시기에 초음속 대함 미사일 6기를 탑재해 적 함대를 기습 공격할 목적으로 에크라노플란(Ekranoplan, 위그선의 러시아 명칭)을 설계했었다. 이는 당시 미국 첩보위성에 의해 서방에 처음 알려졌고 ‘카스피해의 괴물’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다만 경제성 부족과 유지보수 문제 등 운용상의 한계로 인해 대량 생산과 실전 배치에는 이르지 못했다. 소련이 붕괴한 이후 대부분의 위그선은 운용이 중단돼 해변 등에 방치되거나 박물관으로 이전됐다. 중국의 위그선은 보하이해(海)의 한 부두에 정박해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카스피해의 괴물’을 본떠 ‘보하이해의 괴물’로 불리고 있다. ‘보하이해의 괴물’은 이미 중국에서 시험 중인 신형 수륙양용 비행정 AG600과 규모가 비슷하다. 다만 AG600은 남중국해 상공에서 무기와 군수품 재보급, 수색 및 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반면 ‘보하이해의 괴물’은 연안 지역에서 유사한 용도로 사용하기에 이상적으로 보인다. 더불어 설계상 전통적인 위그선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특히 대만을 상대로 한 작전에서 이를 활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에비에이셔니스트는 “대만 해협을 통해 선박보다 덜 취약한 방식으로 무기와 병력을 신속하게 이동하는 데 위그선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중국에서 확인된 위그선 사진을 보면 새로운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시스템을 사용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면서 “다른 위그선에서도 볼 수 있듯이 커다란 V자형 꼬리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복합재 구조물을 많이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고 공기역학적 성능을 향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중국이 위그선에 최신 초음속 대함 미사일 등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이는 단순한 수송 수단을 넘어 고속 공격 플랫폼으로서의 변신 가능성도 다분하다고 예상했다. 다만 현재 중국이 건조 중인 위그선이 단순히 상륙 지원용 선박인지 고속 공격 플랫폼인지 혹은 두 가지 역할이 모두 가능한 다목적 수단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한편 한국은 1990년대 후반 한국해양연구원이 국내 4대 조선소와 함께 위그선 설계 및 시제품 개발을 추진했었다. 이 프로젝트로 최고 시속 120㎞의 시험용 위그선이 탄생했고, 20001년에는 4인승 위그선, 2008년에는 20인승 위그선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수상비행장 등 인프라 부족과 사업비 부담, 안전성 등의 문제로 활성화가 지연되고 있으나 현재도 국내 업체들이 위그선의 상용화를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 아직 군사용 위그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실전 배치한 사례는 없지만, 군사적 활용을 염두한 다양한 연구와 실증, 시제품 개발, 운용방안 연구가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 경북 포항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본격 추진

    경북 포항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본격 추진

    경북 포항시가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최종 신청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7일 포항시는 시청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추진 현황과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장 기초조사, 용도 구획 설정, 이해관계자 협력체계 구축, 관리·활용 방향 수립 등을 거쳐 지난 2월 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예비 신청서를 제출했다. 5월 말 예비 신청서가 공식 통과되면서 본 신청 단계를 앞두고 있다. 최종 심사 단계인 본 신청서 제출은 오는 9월 말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단계인 만큼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지역 주민 등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과 함께 호미반도 생태계 보호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와 산업을 생태적 가치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으로 호미반도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최종 지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 ‘보성 전통시장은 아주 시원해요’···쿨링포그 설치!

    ‘보성 전통시장은 아주 시원해요’···쿨링포그 설치!

    보성 전통시장에 시원한 여름 장보기 환경이 조성된다. 보성군은 7일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4년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내 폭염 대응을 위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고 ‘탄소중립 캠페인’을 벌였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포함 총 7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녹차골 보성향토시장과 벌교 5일 전통시장, 벌교 매일시장 3개소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운영한다. ‘쿨링포그(Cooling Fog)’는 정수된 물을 미세한 안개 형태로 분사해 주변 온도를 3~5℃가량 낮추는 시스템이다. 여름철 고온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자 등 기후 위기 취약계층 보호에 효과적인 장치다. 군은 해당 시장에 총 100여대의 미스트 팬을 10m 간격으로 설치하고, 장옥 높이와 간격이 협소한 구간에는 노즐을 천장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설치를 마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장바구니 사용, 에너지 절약 생활 수칙 등 일상 속 탄소 저감 실천 방법을 알리고, 탄소중립 홍보물을 배부하며 군민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시스템 가동은 시장 이용객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날벌레 차단 등의 부가 효과도 기대된다. 전통시장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우 군수는 “쿨링포그를 통해 시장을 찾는 주민과 상인들이 더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과 생활밀착형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지역 기반 민생경제 현장 방문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지역 기반 민생경제 현장 방문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7일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는 등 지역 경제 활력과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날 이선희 위원장(청도), 이형식 위원(예천) 등 북부권 지역 위원, 수석전문위원 및 지역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문경, 상주, 안동 등지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듣고,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며 비회기 기간에도 민생경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창업 및 경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을 면밀히 수렴했다. 먼저, 문경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한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전략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를 살펴봤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업 운영 방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또한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상주시 함창읍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운영사를 찾아, 지역의 유휴공간을 문화와 경제가 결합된 공간으로 탈바꿈한 사례를 중심으로 로컬 콘텐츠 기반 창업 모델과 일자리 창출 효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복합문화공간 조성 과정과 그에 따른 지역사회 파급효과를 함께 살펴보며, 관련 제도 개선과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지막으로 안동시에 소재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찾아 장애인,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친환경 농업 기반 일자리의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제도적 과제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위원들은 복지와 고용이 연계된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며 맞춤형 지원정책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선희 위원장은 “지역의 고유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보며, 정책이 실효성을 가지려면 무엇보다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과 밀접한 현장을 자주 찾고, 그 목소리를 도정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인재 양성 ‘경기오산소프트웨어고’ 개교 준비 ‘착착’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인재 양성 ‘경기오산소프트웨어고’ 개교 준비 ‘착착’

    소프트웨어 개발, 임베디드, 정보보안 등 3개 학과 5학급 개교 경기도교육청은 7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내년 3월 개교를 앞둔 경기오산소프트웨어고등학교 설립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개교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학교 공정률과 교육과정 편성, 기자재 구축 계획 등 실질적인 개교 준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오산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총 5학급 규모로 소프트웨어개발과(2학급),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과(2학급), 정보보안과(1학급) 등 3개 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오산소프트웨어고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의 거점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설계,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운영, 취업 지원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설 직업교육 특성화고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 홍보를 통해 우수 학생 유치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개교 초기 안정적 운영과 학생 모집을 위해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대상 설명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첨단산업 대비한 인재양성, 직업계고가 핵심”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첨단산업 대비한 인재양성, 직업계고가 핵심”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4일(금) 경기폴리텍고등학교에서 열린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정책분과 협의회’ 상반기 회의에서 지난해에 이어 협의회장으로 연임됐다.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는 군포·의왕 지역의 산업과 교육 특성을 반영한 지역 연계 직업교육 활성화, 산·관·학 협력 기반 구축,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목표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기구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직업교육협의회는 그동안 진로 탐색, 직업 체험, 취업 지원 등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라고 말하며 “이제는 인문적 감성과 공학적 창의성이 융합된 인재가 필요한 시대다. 직업계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시에 개소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와 같은 미래형 산업 기반을 언급하며, “앞으로 군포는 첨단 산업도시로 재도약할 것이다. 이를 뒷받침할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교육협의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폴리텍고와 군포e비즈니스고 등 지역 직업계고의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향후 직업계고의 교육과정 개편, 현장실습 활성화, 민간기업 협업 확대 등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군포상공회의소 김용일 회장, 올인포케어 신호철 대표, ㈜한진테크 장성호 이사, 경기폴리텍고 노진섭 교장, 군포e비지니스고 장인섭 교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및 군포시청 관계자 등 산·관·학 주요 인사 13명이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정책분과 위원으로 위촉됐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도시와 농촌 연결하는 텃밭의 힘...생태감수성과 공동체 회복의 장 되길”

    방성환 경기도의원, “도시와 농촌 연결하는 텃밭의 힘...생태감수성과 공동체 회복의 장 되길”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5일 경기도민텃밭(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99)에서 열린 ‘2024 경기도민텃밭 하계 행사’에 참석해, 도시농업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의정 방향을 밝히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민텃밭은 도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농업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경기도 대표 도시농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텃밭은 단순한 농사 체험이 아니라, 도시에서 자연과 삶을 연결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도시농업은 농업을 일상으로 끌어와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농정의 저변을 확장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작물 수확 체험과 생태교육, 농작물 이용 놀이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 위원장은 관계자들과 도시농업 활성화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방성환 위원장은 「경기도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도시농업의 개념과 활동 범위를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교육, 치유, 생태보전, 공동체 회복 등으로 확장하고, 도시텃밭, 체험ㆍ치유텃밭 보급, 도시농부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양성 등 종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도시농업을 지속가능한 농정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방 위원장은 “도시농업은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생태교육을 제공하는 생활 속 농정의 출발점”이라며, “텃밭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연결되고, 세대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자”라고 밝혔다.
  • 방학기간 유치원 쉬는 날은 공무원들, 아이와 함께 출근하는 날

    방학기간 유치원 쉬는 날은 공무원들, 아이와 함께 출근하는 날

    제주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방학기간의 돌봄 공백을 덜어주기 위해 ‘어나더+ 아이함께’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어나더+ 아이함께’는 제주도가 지난해 도입한 공간혁신 시책 ‘어나더 플러스(+)’의 확장형 모델이다. 도는 현재 전국 최초로 공간혁신 시책 ‘어나더 오피스’를 중앙부처와 행정시 공무원까지 참여하는 ‘어나더플러스’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공무원이 기존 사무공간을 벗어나 도내 공공시설에서도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한 전국 최초의 근무·돌봄 연계 실험이다. 저출산과 돌봄 공백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사회부터 가족친화적 근무 문화를 확산시키고, 새로운 일하는 방식의 정책 실험이라 할 수 있다. 시범 운영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여름방학 기간(7월 28일~8월 1일) 중 오는 28일~31일, 29일~8월 1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공무원은 자녀와 함께 제주시 관덕로에 위치한 제주소통협력센터로 출근하면 된다. 공무원이 원격근무하는 동안 자녀는 같은 건물 내 별도 공간에서 그림책 만들기, 연극놀이, 공예체험 등 창의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6~7세 자녀를 둔 제주도 및 행정시 소속 공무원이며,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신청을 받아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도는 제주소통협력센터가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점을 활용, 근무시간 외 점심시간 및 프로그램 종료 후 지역 식당, 카페, 시장 등을 이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어나더+ 아이함께’는 육아기 공무원의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이번 시범 운영이 공공영역을 넘어 민간과 지역사회로 확산돼 저출산·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선도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모델을 보완하고, 향후 확대 적용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 한국마사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말산업 창업 활성화 위해 맞손

    한국마사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말산업 창업 활성화 위해 맞손

    ‘BUILD X’ 프로그램 통해 말산업 창업 생태계 조성… 국산화 기술 촉진 한국마사회는 지난 4일 본사 과천 대회의실에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말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 및 기술 국산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두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BUILD X’를 통해 민간의 혁신성과 공공의 인프라를 결합해 말산업의 미래를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BUILD X는 국내 말산업 분야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말산업 제조·기술 분야에서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국산화 실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마사회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말산업 특화 분야의 기술 검토 ▲유관 부서와의 연계를 통한 기술 실증 ▲사업화 지원 등 실질적인 창업 협업을 담당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모집 및 선발 ▲밋업·데모데이 등 교류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투자 연계 및 후속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및 투자 네트워크를 연계해 말산업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방세권 한국마사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말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창의적인 기술과 민간 혁신역량이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이 말산업 창업 생태계의 도약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구례읍내 들어설 18억 조형물 전형적 예산낭비 비난 거세

    구례읍내 들어설 18억 조형물 전형적 예산낭비 비난 거세

    지자체들이 환경개선 목적으로 건립하는 공공조형물이 오히려 지역 특색과 경관을 해친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전남 구례군이 18억원을 들여 만들고 있는 조형물이 전형적인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남에서 가장 적은 2만 3900여명으로 인구소멸지역인 구례군은 읍내 중앙로 일대를 활력 넘치는 문화거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구례 중앙길 가로경관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오는 12월까지 국비 등 총 41억 8000만원을 투입해 1.83㎞ 구간의 가로경관을 개선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노후화된 보행로를 정비해 시장길을 확장하는 등 구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구례읍내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중 18억원이 투입되는 7개 조형 전시물이 주민들의 호응을 받지 못한 채 추진되고 있어 군민들의 외면 속에 자칫 애물단지로 전락할 우려를 주고 있다. 주민들의 왕래가 가장 많은 구례경찰서 앞 광장에는 지난 1월 LED 조명시설을 갖춘 커다란 돌덩이 조각품이 설치됐다. 그동안 수십년 넘게 자리했던 4계절 꽃 화단자리였지만 지리산 능선을 본딴 가로 3.9m, 세로 3m, 높이 5m 크기의 조형물이 들어섰다. 문제는 이 조각품 하나에 6억 6000만원이 들어 간 것. 이같은 소식에 군민들은 이해하지 못한다는 반응들이다. 주민 김모(63)씨는 “형태도 잘 알수 없는 저런 쓸모없는 것을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며 “꽃 단지 경치가 훨 좋았는데 지금은 까만 돌뎅이여서 보고 있으면 답답하고, 우리 군이 예산이 이렇게 많은 지 처음 알았다”고 고개를 저었다. 더구나 이 조형물은 LED 고장이 자주나 출입 금지선을 쳐 놓고 지난 2월부터 일시 중지 상태에 있다. 군은 색상보완과 주민들 반응 등 의견수렴을 위해 LED 작동을 멈췄다는 설명이다. 한달 전기료로 50만원이 들어간다. 군은 또 5일시장과 공용버스터미널, 인도 등에 꽃의 왈츠(8900만원), 함께 수달(4100만원), 노을파도(6000만원) 등 6개 조형물을 추가 설치한다. A구례군의원은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검은 돌 조각품은 효용가치도 떨어지고 로타리 상징성도 없애버렸다”며“최고 중심지인 만큼 군민들과 합의나 의견 절차가 필요한데도 한마디 언급 없이 거대한 조형물을 만들어 놔 시각적으로도 굉장히 거부 반응을 주고 있다”고 힐책했다. 이에대해 군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사업 완료 기간인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설치 등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을 수립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담당관, 학력·경력 안 보는 ‘블라인드 채용’…“대통령 의중”

    청년담당관, 학력·경력 안 보는 ‘블라인드 채용’…“대통령 의중”

    대통령실은 이번 정부에서 신설되는 청년담당관에 대해 남녀 1명씩을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가공무원 채용 시스템에 청년담당관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남성과 여성 각 1명씩 총 2명을 공정채용 방식으로 선발한다. 직위는 청년행정담당관이며, 청년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 부처별 청년정책 점검 및 활성화, 청년 참여 플랫폼 운영 및 소통 강화, 청년의 날 운영 등의 업무를 맡는다. 대통령실은 청년담당관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나이를 확인하기 위한 기본증명서를 제외하고 학력과 경력, 가족관계 등 어떠한 자료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원자는 오로지 자신의 포부와 계획을 담은 청년정책 제안서와 발표, 면접으로 심사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 블라인드 방식으로 청년비서관을 공개 채용했다.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도 청년비서관을 거쳐 국회에 입성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다”면서 “정부는 이번 채용을 계기로 공공분야에서 공정채용 방식을 향후 청년 인턴 채용 등에서 적용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 김옥순 경기도의원, 경기도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 추진

    김옥순 경기도의원, 경기도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 추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일 「경기도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김옥순 의원은 “정원이 단순한 감상과 휴양의 공간을 넘어 신체적ㆍ정신적 치유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정원치유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정원치유를 통해 도민의 건강복지와 사회적 회복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정원치유’란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자원을 활용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ㆍ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산림청이 최근 3년간(2021~2023년) 발달장애ㆍ치매ㆍ우울증을 겪는 국민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원치유 프로그램 참여 이후 우울ㆍ불안ㆍ스트레스 등 부정적 지표가 감소하고 활력ㆍ삶의 만족도 등 긍정적 지표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안은 ▲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 정원치유 활동 지원 ▲ 정원치유 활동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시범사업 시행 ▲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정원치유 정책 실행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정원치유는 일상 속에서 회복과 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치유정원을 조성하고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체계화한다면 복지정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가 정원이 도민 모두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기반의 치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례안은 7월 4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보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의견 수렴이 가능하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출판산업과 지역서점 성장 기반 마련에 앞장

    김태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출판산업과 지역서점 성장 기반 마련에 앞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3일(목)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으로 위촉됐다. ‘경기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는 「경기도 지역출판 진흥 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로 지역출판 진흥계획 수립과 정책 개발, 출판 생태계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도의원 2명을 포함해 출판·서점·문화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위촉직 9명, 당연직 1명)으로 구성됐다. 김태희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 지역출판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자문에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출판지원 방안과 함께 ▲파주·고양 등 주요 출판 거점의 인프라 확장 ▲웹소설·웹툰 등 디지털 출판 콘텐츠 지원 ▲출판물 해외 수출 지원 체계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태희 의원은 “출판은 지역출판문화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양질의 콘텐츠 생산과 문화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한다”며, “최근 디지털 매체 확산과 독서 인구 감소 등으로 출판 생태계가 위축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 차원의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판산업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출판 진흥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경기도 지역출판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도내 중소출판사 및 지역서점 지원 ▲신진작가 발굴 ▲지하철서재 운영 등 출판문화 기반 조성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2026년 섬의 날 행사’ 여수서 열린다

    ‘2026년 섬의 날 행사’ 여수서 열린다

    제7회 섬의 날 행사가 2026년 8월 6일부터 4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정부 기념식과 지자체 홍보 전시관, 해양레포츠 체험, 섬주민 대동제, 섬마을 민속촌, 금오도 비렁길 트레일러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개최지 선정은 행안부가 섬을 보유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지를 공모, 현장 실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여수의 교통 접근성, 숙박·관광 인프라, 국제행사 개최 경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 효과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특히 여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두 개의 해상국립공원과 세계적인 케이(K)-관광 섬 거문도와 금오도, 예술 치유의 섬 장도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자랑하는 365개의 섬이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행안부가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섬에 여수 대경도와 안도, 백야도, 낭도, 하화도 등 9개 섬이 이름을 올리는 등 여수는 대한민국 대표 섬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섬의 날 개최지 선정을 계기로 여수가 대한민국 대표 섬 관광 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섬의 가치를 알리고, 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월 8일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숫자 8이 무한(∞)을 상징하는 점에서 섬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하며 매년 기념식이 열린다.
  • 뉴욕이 반한 K-뷰티, 단하뷰티 팝업 3주 만에 1.5만명 방문∙전 제품 완판

    뉴욕이 반한 K-뷰티, 단하뷰티 팝업 3주 만에 1.5만명 방문∙전 제품 완판

    컬쳐 코스메틱을 지향하는 K-뷰티 브랜드 단하뷰티가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첫 팝업스토어에서 3주간 누적 방문객 1만 5천 명을 돌파하며 전 제품 완판을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단하뷰티는 블랙핑크 한복 디자이너로 유명한 김단하 디자이너가 이끄는 패션 브랜드 ‘단하’의 계열사로, 패션과 뷰티 양 분야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계에 알리고 있다. ‘어머 콜라겐 토너’, ‘진짜 콜라겐 세럼’, ‘대박 콜라겐 크림’ 등 단하뷰티의 주력 제품들은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연일 품절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한국의 뷰티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뉴욕 팝업의 성공 요인은 단하뷰티만의 차별화된 접근법에 있다. 브랜드는 ‘Embrace the Liveliness’라는 철학 아래 전통 한국 미학과 현대 과학 기술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식물성 항산화 추출물과 167달톤 초저분자 콜라겐 아미노산이라는 두 가지 핵심 성분을 통해 피부 본연의 힘을 깨우는 데 집중한다. 고온팜만의 특허받은 추출 기술을 통해 ‘당’을 제거한 식물성 추출물은 피부에 자극 없이 더 깊숙이 침투해 면역 반응을 활성화시키며 세포 재생을 유도하고, 167달톤의 초저분자 콜라겐 아미노산은 일반 콜라겐보다 현저히 작은 크기로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 깊은 층부터 탄력 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현지에서 특히 주목받은 제품은 ‘어머 콜라겐 토너’다. 뉴욕 지역의 석회질이 많은 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해결하는 석회물 흡착 기술이 적용된 이 제품은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세럼과 크림 제품 역시 ‘흡수력 높은 콜라겐’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관심을 모았다. 단하뷰티의 독창적인 한글 네이밍과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도 현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 ‘어머토너’, ‘진짜세럼’, ‘대박크림’이라는 직관적이면서도 정감 넘치는 제품명은 한국적 정서와 현대적 세련미가 조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각인시켰다. 주목할 점은 단하뷰티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뉴욕 팝업에서도 제품 체험과 함께 한국의 전통 뷰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경험을 제공하며 방문객들과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누었다. 이는 제품의 기능성을 넘어 문화적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는 컬쳐 코스메틱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단하뷰티 관계자는 “외적인 치장이 아닌, 피부 본연의 회복력을 깨우는 제품을 만든다는 우리의 원칙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도 깊이 공감을 얻고 있다”며 “이번 뉴욕 팝업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서 단하만의 컬쳐 코스메틱 철학과 혁신 기술력을 더욱 널리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전통 미학과 첨단 과학 기술의 만남으로 탄생한 단하뷰티의 글로벌 행보가 K-뷰티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에서 20년 민관협력 성과 격려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에서 20년 민관협력 성과 격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7월 3일(목)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에 참석하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민관협력의 성과를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역대회는 경기도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와 성남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했으며, 도내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0년간의 활동을 되짚고 향후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한 지 2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그동안 민과 관이 함께 손잡고 이웃을 위한 복지를 실천하며, 촘촘하고 든든한 지역 안전망을 만들어온 노력은 지역공동체의 자산이자 자긍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함께 걸어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이라는 이번 대회의 슬로건처럼,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이웃을 보살펴 온 위원님들께 경기도의회와 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특히 협의체 활성화에 힘써온 15명에게는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와 1인 가구 증가, 복지 사각지대의 다변화는 우리 모두에게 더 촘촘한 민관협력과 주민 주도의 복지 생태계가 필요함을 보여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책을 제안하고 복지를 실행해 나가는 복지 거버넌스의 핵심 주체로 더욱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 정책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기도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특강과 축하공연,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비전선포식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민관이 함께 걸어온 지난 2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향한 비전으로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 ‘불교문화 알리기’ 앞장섰던 만당 스님 불갑사서 입적

    ‘불교문화 알리기’ 앞장섰던 만당 스님 불갑사서 입적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등 한국의 불교문화를 알리기 위해 헌신했던 만당 스님이 지난 4일 갑작스럽게 원적에 든 가운데 종단 안팎에서 추모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만당 스님은 지난 4일 전남 영광에 있는 불갑사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원적에 들었다. 만당 스님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을 이끌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2월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는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활성화를 통해 사찰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이 지역문화관광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달 7~8일에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사찰음식의 국가무형유산 지정을 기념해 사찰음식 대축제를 열기도 했다. 또 오는 10월 말 열리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외국인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불교문화 알리기에 의욕을 보여 왔다. 불갑사에 차려진 빈소에는 많은 사람이 발걸음했다.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 스님은 지난 4일 빈소를 찾아 방명록에 ‘무상도 원망스럽구나, 잠깐 쉬었다 오시오’라는 말을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빈소를 찾았으며 금산사 주지 화평 스님,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선운사 주지 경우 스님 등이 불갑사를 다녀갔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직원들은 애도문을 통해  “부디 밝고 따뜻한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하기를 바라며 온 마음 모아 삼가 절 올린다”고 덧붙였다. 1964년생인 만당 스님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종 스님을 은사로 1992년 사미계를 받았다.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 기획국장, 종교평화위원회 위원장, 중앙종회 의원, 중앙종회 부의장을 지냈다. 만당 스님의 장례는 조계종 중앙종회장으로 진행되며, 영결식과 다비식은 7일 불갑사에서 엄수된다.
  • “속도·방향에 집중한 ‘동작형 정비 사업’… 새 지도 그려나갈 것”[민선8기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속도·방향에 집중한 ‘동작형 정비 사업’… 새 지도 그려나갈 것”[민선8기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성과 보인 동작구형 정비 사업각종 인허가 행정절차 대폭 단축노량진 등 60여곳 재정비 진행 중천지개벽 꿈꾸는 남성역 일대2030년 지상 37층 주거복합단지로실버타운 포함돼 새 패러다임 제시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 정책예산 허락하는 범위 내 ‘만원 주택’서울 자치구 최대 ‘청년 행정 인턴’ 일을 빨리, 잘하기란 쉽지 않다. 빨리하다 보면 실수하기 마련이고, 실수를 줄이려다 보면 늦어지기 마련이다.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은 다르다. 그는 ‘동작구형 정비 사업’을 통해 동작구 지도를 빠르게 다시 그려 나가고 있다. 박 구청장은 보통 3년이 걸리는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행정 절차를 1년 6개월 만에 해치웠다. 남성역뿐 아니라 현재 동작구의 60여곳이 개발 중이다. 이제 그 결과물들이 속속 나올 것이다. 박 구청장이 재건축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청년부터 노년까지 모든 구민이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다음은 지난 4일 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동작구형 정비 사업에 대한 구민 관심이 크다. 설명해 달라. “구청장에 도전했을 때는 자신이 있었다. 막상 와 보니 모든 인허가권이 서울시에 있어 쉽지 않았다. 구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다. 점점 성과가 나오고 있다. 임기 초부터 ‘속도’와 ‘방향’에 집중했다. 대상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발을 빠르게 추진하는 것, 그게 ‘동작구형 정비 사업’이다. 주민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해 인허가 등 행정 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민선 8기 들어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관내 사업구역 면적이 약 57만평(188만 4273㎡)이다. 현재 관내 전체 개발 면적이 약 78만평 정도임을 감안하면 대단한 일이다.” -성과는.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노량진 재정비 촉진 구역 개발이 민선 8기 들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주와 철거가 진행 중이다. 대형 건설사의 고급 아파트도 들어선다. 역세권활성화 5곳, 모아타운 4곳, 신속통합기획 3곳 선정이라는 결실도 동작구형 정비 사업 덕분이다. 현재 노량진 및 흑석 재정비 사업과 지역주택조합 22곳을 포함한 관내 60여곳에서 도시 개발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16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수정 가결된 것은 ‘쾌거’라고 자평하고 싶다. 보통 정비구역 지정까지 약 3년 정도 걸린다. 그런데 이 사업은 불과 1년 6개월 만에 통과됐다. 동작구형 정비 사업의 효과가 입증된 것이다.” -남성역 개발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달라. “남성역 일대에 이르면 2030년 약 6000평 땅에 지상 37층 규모 주거복합단지가 생긴다. 주민들이 바로 오갈 수 있게 지하철 출입구를 단지까지 끌고 올 것이다. 그 앞엔 커피숍, 음식점과 어린이집, 경로당이 공존한다. 일대가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다. 이번 개발은 단순히 역세권 활성화에 그치지 않는다. 노년의 삶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 네 개 동 가운데 한 동에는 실버타운이 들어간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 실버타운이다. 건물 안에 치과, 안과, 정형외과를 만들고 수영장도 만들겠다. 식사도 건물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하겠다. 청소도 다 해 드릴 것이다. ‘나도 은퇴하고 여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겠다.” -실버타운뿐 아니라 ‘효도 패키지’까지 어르신 복지에 진심인 것 같다. “우리 구민들이 은퇴 이후의 삶을 어떻게 하면 편하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래서 ‘효도 패키지’ 사업을 시작했다. ‘효도 콜센터’는 전화 한 통이면 무엇이든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효도 콜택시’는 먼 발걸음이 어려운 어르신의 든든한 두 다리다.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댁에는 한의사가 찾아간다. 이게 ‘효도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다. 이 외에도 세탁물을 수거하고 배달하는 ‘효도 세탁’,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실시하는 ‘효도 주사’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만원 주택’ 등 청년 정책도 돋보인다. “일단 청년들이 버틸 수 있게 좀 해야 한다. 우리 청년들이 저성장 시대에 너무 힘들다. 일자리가 없고 취업이 힘들다. 그래서 우리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해 도우려고 한다. ‘만원 주택’도 그렇게 나온 정책이다. 우리 구는 또 서울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로 ‘청년 행정 인턴’을 운영 중이다. 어학·자격증 응시료 및 취득 축하금, 취업 성공 축하금을 지원하는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했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구제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는 만원 주택에 입주하지 못한 청년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해 자치구 첫 ‘월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은 노량진의 취업 준비생, 공무원 시험 준비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검토 중이다.” -청사 이전으로 ‘장승배기 시대’가 열린다. “공무원 업무 공간 같지 않은 공간을 만들었다. 새 청사는 구민들이 가족, 특히 아이들과 올 수 있는 공간이다. 오픈 스튜디오라든지 로봇 체험존 같은 것을 준비했다. 무엇보다 5층까지 중앙 공간을 비워 뒀다. 백화점을 상상하면 되겠다. 그 공간에 아이들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겨울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울 거다. 우리 구민들이 아주 좋아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현재 이사 중이다. 7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노량진 민자 역사 개발은 어떻게 돼 가고 있나. “사업이 20년 가까이 지연됐지만 사업 시행자인 노량진역사가 최근 회생 절차를 마무리하고 현재 사업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다. 우리 구는 앞으로 사업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한 행정 지원에 나설 것이다. 걸출한 민자 역사가 또 하나 탄생할 것으로 본다. 수산시장 수협부지 및 동작구청 현청사 부지 개발과 함께 초고층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겠다.” -남은 임기 어디에 집중할 계획인지. “할 일이 너무 많다. 동작구형 정비 사업은 입주까지 10~20년이 아니라 4~6년 안에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자고 시작한 것이다. 이제 그걸 보여 드릴 때가 됐다. 거기에 매진하겠다. 각종 교육, 문화, 주거, 체육 등 분야에서 지난 3년 동안 해 왔던 것들을 좀 마무리해서 정상화할 일도 남았다. 앞서 말씀드린 국내 첫 공공 실버타운도 꼭 완성해서 보여 드리겠다.” -끝으로 구민들께 한마디. “지금까지 우리 동작구 민선 8기를 잘 믿고 따라와 주셔서 감사하다. 동작구가 많이 달라졌다. 동작구가 서울시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자치구 1위다. 우리 구민들 덕분이다. 앞으로 더 좋은 동작구를 만들겠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게 하겠다. 동작구에 사는 게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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