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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고마워요, 김연아”…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사진 공개

    청와대 “고마워요, 김연아”…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사진 공개

    청와대는 9일 공식 트위터에 “성화대에 불을 밝힌 마지막 주자는 여왕, 김연아 선수였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헌신하고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도 화려하게 장식해 준 김연아 선수! 고맙다”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연아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측도 “소망의 불꽃을 밝혀줘서 고마워요 김연아”라고 적으며 사진을 올렸다. 김연아는 이날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등장했다. 김연아는 성화 점화 직전 우아한 피겨 스케이팅 공연을 선보인 후 성화를 이어받아 점화했다. 김연아는 다음날 개회식 기자회견에서 “성화 마지막 점화 주자로 올림픽에 참여하게 돼 너무 큰 영광스럽고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면서 “오래간만에 짧게나마 보여드리고 점화할 수 있었다. 얼음 위에서는 십 수년간 스케이팅을 탔지만 높은 곳에서는 처음이었다. 실수 없이 할 수 있어 다행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는 이틀간의 리허설 끝에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영상] ‘피겨퀸’ 김연아,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성화봉송

    [영상] ‘피겨퀸’ 김연아,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성화봉송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피겨여왕’ 김연아(28)가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올림픽 성화를 밝혔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이다. 예상은 했지만 흰색 드레스에 스케이트를 신은 김연아는 성화점화대 앞에서 우아하게 연기한 뒤 정성스레 성화의 불씨를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 여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로 우리나라 피겨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줬던 김연아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우아한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다.김연아는 9일 강원 평창올림픽 플라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 점화대에 ‘평창의 불꽃’을 옮겼다. 김연아는 네번째 성화주자였던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박종아(남측), 정수현(북측) 선수로부터 성화를 건네받았다. 김연아는 성화를 전달 받기 직전 아름다운 춤 연기를 선보이며 성화를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의 손끝에서 번진 불꽃은 성화대에 옮겨붙었다. 1988년 10월 2일 서울올림픽 폐막식에서 올림픽 성화가 꺼진 뒤 약 30년 만에 다시 불꽃이 타올랐다.김연아는 일찌감치 평창올림픽의 가장 유력한 성화 점화자로 예상됐다. 성화 점화는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끄는 개회식 최대 하이라이트인 만큼 한국 겨울 스포츠를 대표하는 인물이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다. 김연아는 피겨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한 시대를 호령했다. 처음 출전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당시 최고 점수였던 228.56점을 받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동갑내기 라이벌이었던 아사다 마오를 압도적으로 제압했다. 2014년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러시아 피겨 선수가 실수를 했음에도 심판들이 고득점을 주는 등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세계는 ‘피겨여왕’ 김연아의 매력에 다시 한번 빠졌었다.전 세계가 김연아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지만 일본 피겨스케팅 중계 아나운서들도 김연아의 집중력과 기술 및 연기력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 당시 일본 피겨 중계 아나운서들은 “이런 중압감 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해 이렇게 훌륭한 연기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대단하다”며 칭찬했다. 김연아가 가진 상징성은 메달 색과 메달 개수로 평가하기 힘들다. 그는 누구도 개척하지 않은 미지의 땅을 담대하게 걸어갔고, 열악한 환경과 고난을 이겨내며 세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 많은 이들은 김연아의 연기를 보며 용기를 얻었고, 도전의 가치를 아로새겼다.김연아가 한국 스포츠에 미친 영향도 매우 크다. 그의 등장으로 한국 피겨는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피겨 등 동계스포츠 인구는 가파르게 늘어났고, 다양한 산업도 창출됐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피겨 선수로 인정받은 김연아는 평창올림픽 개최 과정에서도 직간접적으로 힘을 보태며 한국을 세계에 알렸다. 2011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당시 프레젠테이션 주자로 나서 평창이 삼수 끝에 올림픽을 유치하는데도 일조했다. 지난해 11월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의 ‘올림픽 휴전결의안’ 채택 자리에서 특별연사로 연단에 올라 올림픽 정신을 호소하기도 했다. 평창올림픽 성화의 시작도 함께했다. 지난해 10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한 성화를 직접 들고 온 김연아는 성화 최종 점화에 나서면서 성화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게 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피겨여왕’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최종주자

    ‘피겨여왕’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최종주자

    전 여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로 우리나라 피겨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줬던 김연아가 9일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최종 성화 점화자였다.김연아는 이날 오후 10시가 넘은 시각 강원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네번째 성화주자인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남북 선수의 성화를 넘겨 받은 뒤 마지막으로 성화의 불꽃을 피웠다. 김연아는 성화를 전달 받기 직전 아름다운 피겨 연기를 선보이며 성화를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김연아는 2010년 캐나다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당시 동갑내기 라이벌이었던 아사다 마오를 압도적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78.50점, 프리프로그램에서 150.06점을 받으며 총 228.56점으로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전 세계가 김연아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지만 일본 피겨스케팅 중계 아나운서들도 김연아의 집중력과 기술 및 연기력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 당시 일본 피겨 중계 아나운서들은 “이런 중압감 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 자신에게만 집중해 이렇게 훌륭한 연기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대단하다”며 칭찬했다.김연아는 2014년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피겨 선수가 실수를 했음에도 고득점을 주는 등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세계는 ‘피겨여왕’ 김연아의 매력에 다시 한번 빠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 고향이 자랑스럽다”…축제 분위기 강원도

    “내 고향이 자랑스럽다”…축제 분위기 강원도

    “20년을 기다린 동계올림픽이 드디어 개막된다니 꿈만 같습니다.”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평창·강릉·정선 등 개최도시를 비롯한 강원도 전체는 흥분에 휩싸인 분위기였다. 자기 고장에서 평생 한 번 보기도 힘든 세계적 행사를 치른다는 생각이 주민들을 들뜨게 했다. 100일 동안 전국 곳곳을 누빈 올림픽 성화는 강릉시 외곽과 도심을 도는 막바지 릴레이를 펼친 뒤 이날 강릉시청에 안치됐다. 101일째가 되는 9일, 마침내 7500명의 손을 거친 성화는 평창 개회식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이날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국내외 언론인, 대회 관계자들이 저마다 형형색색의 유니폼 차림으로 도로를 메우는 등 개최도시 시내 곳곳이 북적였다. 강릉 선교장 성화봉송 행사장에 참석한 김동임(83) 할머니는 “강릉에서 평생 토박이로 살아왔지만 오늘처럼 내 고향이 자랑스러웠던 적이 없다”며 “올림픽이 크게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개막행사가 열릴 평창지역 주민들도 설레고 있다. 김용철 강원도 대변인은 “북한 공연단과 응원단 등이 속속 활동을 시작하면서 축제 분위기 그 자체”라고 말했다. 평창·강릉·정선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는 걸스데이 완전체 “무척 떨린다” 소감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는 걸스데이 완전체 “무척 떨린다” 소감

    걸스데이가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걸스데이 멤버 소진, 유라, 민아, 혜리는 8일 오후 6시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뛰게 된다. 걸스데이는 지난해 9월 호주에서 열린 K-CON 이후 약 5개월 만에 완전체로 공식 석상에 나서게 된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인 걸스데이는 평창으로 향하는 성화를 들고 함께 달리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01일간 전국 17개 시·도 및 강원도 18개 시·군 전체를 경유해서 오는 9일 올림픽 개막식장 성화대에 점화대 성대한 올림픽의 시작을 알린다. 걸스데이는 “처음으로 올림픽 성화 봉송을 하게 돼 무척 떨린다”며 “많은 사람들의 희망과 꿈을 안고 강원도에 도착한 성화가 평창에서 더욱 뜨겁게 타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드림티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평창올림픽 특집] ‘기아차의 또 다른 울림 ’… 홍보관 눈길

    [평창올림픽 특집] ‘기아차의 또 다른 울림 ’… 홍보관 눈길

    기아자동차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에 강릉 올림픽파크에 기아차 홍보관을 연다. 960㎡ 규모의 홍보관에 스팅어, 스토닉, 레이 등 대표 차종을 전시하고 올림픽 종목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운영한다. ‘BEAT PLAY’(평창에서 기아차의 또 다른 울림을 경험하라)라는 테마로 꾸며질 기아차 홍보관은 기아차의 브랜드 정체성과 가치를 고객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홍보관 안에 쇼트트랙, 컬링, 아이스하키 등 동계올림픽 종목과 연계된 포토존 및 미니게임존을 마련하고 고객들이 동계올림픽 종목의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기아차는 또 차량 구매고객과 온라인 이벤트 당첨고객을 대상으로 쇼트트랙이나 스피드스케이팅 등 올림픽 빙상 경기관람과 기아홍보관 투어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초청 호스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앞서 기아차는 자사가 후원하는 유소년 야구유망주와 해외 탐방프로그램 참가자 등 128명을 선발해 성화봉송에도 참가한 바 있다. 기아차는 현대차와 함께 평창동계올림칙 차량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승용·승합 2600여대, 버스 약 1200여대를 지원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강릉 올림픽파크는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인기 종목 경기장이 모여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기아차 홍보관을 찾아 다이내믹한 브랜드 경험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평창올림픽 특집] 롯데, 스키 100억 지원… 평창스토어 운영

    [평창올림픽 특집] 롯데, 스키 100억 지원… 평창스토어 운영

    롯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후원사로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대한스키협회 회장이기도 한 신동빈 그룹 회장이 주축이 돼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한 스키 종목 지원에도 나섰다.롯데는 올림픽 인증 기념품의 공식 판매처 역할을 맡아 롯데백화점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 송파구 잠실점,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등 전국 약 50곳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토어’를 운영한다. 롯데는 이곳에서 인형, 머그컵, 티셔츠, 에코백 등 약 850개 제품을 직접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평창라이선싱팀이 최근 만든 ‘평창 롱패딩’은 소비자들이 구매를 위해 점포 앞에서 며칠씩 밤을 새우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롯데는 올림픽이 종료할 때까지 롯데월드타워 상부에 모두 2만 6000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활용한 성화를 밝힌다는 계획이다. 또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대한스키협회에 2020년까지 100억원 이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14년 대한스키협회 회장에 취임한 신 회장은 10대 기업 회장 중에서 처음으로 지난달 14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으며, 지난해 11월 18일 스위스 오버호펜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교통, 숙박 등 평창올림픽 준비상황을 알리는 등 민간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산천어가 쏘아올린 흥행신화

    산천어가 쏘아올린 흥행신화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역대 최고인 173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뒤 막이 내렸다.화천군은 지난 6일부터 28일까지 축제 기간 관광객이 모두 173만 3979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최다 인원이 몰린 지난해 156만명을 뛰어넘었다. 인구 2만 7000며명에 불과한 산골 마을 겨울축제가 12년 연속 관광객 100만명이 넘는 ‘흥행신화’를 이어 갔다. 산천어 맨손 잡기 체험은 또 하나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창작썰매 경연대회, 핀란드 산타 마을 초청 이벤트 등 스토리텔링을 강화한 체험행사도 관광객 발길을 붙잡았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펼쳐진 성화봉송 이벤트도 축제장 열기를 더 달궜다.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남겼다. 축제 자체 수입이 지난해보다 36% 증가했다. 축제를 준비한 재단법인 나라의 지난해 수익금이 20억 6000만원이었지만, 올해는 25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장 내 사회단체가 운영한 매점, 푸드트럭, 회센터, 구이터, 면세점, 농특산물 판매장 등에서 18억이 넘는 수익을 내 모두 50억이 넘는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직접경제효과도 처음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 야간 이벤트를 강화해 지역 경기도 끌어올렸다.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에 맞춰 ‘차 없는 거리’ 이벤트를 열고, 산천어 밤낚시로 지역에서 숙박하도록 유도했다. 지역에서 숙박하면 밤낚시 무료입장권을 나눠 줬고, 실제로 이용객 10명 중 7명이 화천에서 숙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중요하지만 침체한 지역 경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야간낚시 등 체류형 관광상품을 만든 게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화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발칙한 동거’ 강다니엘-김재환-옹성우, 탁구 대결에 드러난 ‘허당美’

    ‘발칙한 동거’ 강다니엘-김재환-옹성우, 탁구 대결에 드러난 ‘허당美’

    ‘발칙한 동거‘ 강다니엘과 옹성우, 김재환이 허당 매력을 뿜어내며 탁구와 씨름 대결에 나섰다. 세 사람은 승부욕 가득한 강렬한 눈빛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코믹 포즈를 취하고 있어 이들의 대결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에서는 강다니엘과 옹성우, 김재환의 허당 매력 가득한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주 강다니엘과 옹성우, 김재환, 윤정수, 육중완이 망원동 나들이에 이어 가평으로 여행을 떠나며 한층 친밀해진 모습으로 형제 케미를 뿜어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다섯 동거인이 폭소를 만발하는 자세로 탁구와 씨름 대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이 두 손으로 머리를 잡고 온몸으로 좌절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생애 처음으로 탁구에 도전했는데 첫 도전임에도 거침없는 스매싱을 선보여 동거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그러나 강다니엘이 날린 탁구공은 그대로 탁구대에 패대기 쳐졌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반면 김재환은 강다니엘과 다르게 함박 웃음을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해맑은 미소를 짓던 김재환은 탁구채를 잡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뿜어내며 숨겨진 탁구 실력을 발휘해 탁구 신동에 등극했다고 전해져 그의 탁구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옹성우가 ‘옹허당’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옹성우는 날아오는 탁구공을 받아 치기 위해 온 몸으로 ‘바보 탁구’를 선보이며 반전미 넘치는 실력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육중완은 옹성우의 모습을 보고 “성화봉송 하는 줄 알았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육중완이 눈밭에서 옹성우를 번쩍 들어올리며 씨름 대결을 펼치고 있는 모습까지 공개된 가운데 무대 위 칼군무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던 워너원 ‘옹녤환’의 허당미 넘치는 반전 모습은 어떨지 2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포토] ‘평화 올림픽을 기원하며’… 성화봉송 자전거 행렬

    [서울포토] ‘평화 올림픽을 기원하며’… 성화봉송 자전거 행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최북단 접경지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구간 첫째 날인 1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가수 김창완 씨(오른쪽)과 목함지뢰 사건 당시 수색대를 지휘한 정교성 상사가 봉송주자 교대식을 하고 있다. 2018. 01. 19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포토] ‘평창 마스코트인줄’ 박보검, 성화를 기다리며

    [포토] ‘평창 마스코트인줄’ 박보검, 성화를 기다리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구간 마지막 날인 16일 오후 성화주자로 나선 탤런트 박보검.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보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거리 밝히는 미소’

    박보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거리 밝히는 미소’

    배우 박보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박보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구간 마지막 날인 16일 오후 성화주자로 나서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일대를 달렸다. 박보검은 뛰는 내내 환한 미소로 거리를 밝혔다. 박보검은 서울 영등포구 IFC몰에서 다음 주자와 성화 토치키스를 했다. 한편, 박보검은 올 상반기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서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마무 솔라, 허리 부상으로 결국 오늘(16일) 성화봉송 릴레이 불참

    마마무 솔라, 허리 부상으로 결국 오늘(16일) 성화봉송 릴레이 불참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결국 허리 부상으로 성화봉송 릴레이에 불참하게 됐다.16일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28·김용선)가 허리 부상으로 결국 예정됐던 성화봉송 릴레이 행사에 불참한다. 마마무는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여의도 윤중로 인근에서 성화봉송에 참여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솔라의 부상으로, 이날 행사에는 회사, 휘인, 문별 등 멤버들만 참여한다. 솔라는 앞서 지난 14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K웨이브 뮤직 페스티벌(K-WAVE MUSIC FESTIVAL)’공연 리허설 도중 허리를 삐끗해 부상을 당했다.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솔라는 부축을 받고 공항에 들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와 관련 마마무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측은 “솔라가 리허설을 하다 허리를 삐끗했다”면서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병원 치료를 받았다. 추후 일정은 몸 상태를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알비더블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현 성화봉송, 찬미-지민과 사당역 등장 ‘모자가 너무 커요’

    설현 성화봉송, 찬미-지민과 사당역 등장 ‘모자가 너무 커요’

    AOA 설현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화제다.16일 오전 서울 이수역 및 사당역 일대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에서 우주소녀와 AOA 찬미·설현·지민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2018 평창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은 101일간 전국 17개 시도를 경유해 2018km를 달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날까지 이어진다. 전국 총 7500명의 주자가 릴레이로 성화를 평창까지 전달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남산에 오른 ‘평창의 불꽃’

    남산에 오른 ‘평창의 불꽃’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구간 셋째 날인 15일 서홍석 삼천리기계 대표가 서울 중구 남산 팔각정 앞에서 성화를 들고 스케이트를 타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이 지난 14일 경동시장 사거리에서 동대문구 성화봉송 주자인 개그맨 김준현(오른쪽),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봉렬 총장과 함께 성화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환하게 밝히는 성화는 지난 11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30여 곳을 달린 뒤 이날 동대문구를 통과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36만 동대문구민의 응원을 성화에 모아 하나된 열정으로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제공
  • ‘평창 성화’ 내일까지 서울 달린다

    ‘평창 성화’ 내일까지 서울 달린다

    북촌~서울성곽~잠실 경기장 17일 하루 쉰 뒤 경기 북부권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서울을 통과한다. 성화는 지난해 11월 1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봉송은 제주를 시작으로 영호남과 충청, 서울을 거쳐 강원까지 101일간 이뤄진다. 서울 성화봉송 2일차인 14일에는 145명의 주자가 참여했다. 성화는 종로구 광화문 KT 빌딩 앞에서 출발해 북촌 한옥마을, 서울성곽,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지나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호돌이광장까지 29.2㎞를 이동했다. 이날에도 과거 스포츠 스타와 유명 연예인 등이 대거 나섰다. 88서울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인 차영철 사격 국가대표팀 코치, 임계숙 KT 하키선수단 감독 등이 참여했다. 2AM의 멤버 가수 정진운과 방송인 샘 해밍턴, 배우 정경호 등도 성화 봉송 주자로 합류했다. 기업인 중에는 대한스키협회장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잠실역 사거리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200m 구간을 달렸다. 이날 성화 봉송의 종점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저녁부터 각종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3일차인 15일에는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출발해 강남구 코엑스몰과 영동고,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양재역, 예술의전당을 거쳐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성화가 봉송된다. 프로야구 LG트윈스의 박용택 선수, 한국계 미국인 출신인 프로농구 문태영 선수, 문형철 양궁 국가대표 감독, 구본찬·김우진·이승윤 양궁 국가대표 선수, 가수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배우 차승원 등 143명이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서울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동작구 현충원 앞에서 출발해 남부순환로를 타고 서울대 입구를 지나 양천구 목동운동장 등을 거친 뒤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내 민속놀이마당까지 이동한다. 성화 봉송 주자로는 배우 박보검, 여자 아이돌그룹 마마무 등 141명이 참여한다. 앞서 서울 일정 첫날인 지난 13일에는 마포구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출발해 월드컵경기장과 합정역 사거리, 중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장충체육관, 용산구 전쟁기념관, 중구 서울로7017을 거쳐 종로구 광화문으로 이동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광화문에서는 ‘어가행렬 성화봉송’ 행사가 펼쳐졌다. 나흘간의 서울 일정을 마친 성화는 17일 하루 휴식한 뒤 18일부터 경기 북부를 돌게 된다. 고양, 파주, 연천, 의정부를 지난 뒤 경기와 강원의 최북단 지역을 거쳐 속초·춘천·원주·태백·삼척·동해·강릉 등 강원 전역을 훑을 예정이다. 이어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다음달 9일 평창에 도착하는 것을 끝으로 성화 봉송은 101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한진그룹 부자(父子)’ 조양호 회장-조원태 사장, 평창 성화 봉송 참여

    ‘한진그룹 부자(父子)’ 조양호 회장-조원태 사장, 평창 성화 봉송 참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에 조양호(69) 한진그룹 회장과 조원태(43) 대한항공 사장 부자(父子)가 봉송주자로 나섰다. 조양호 회장 부자는 성화 릴레이가 서울에 입성한 첫날인 지난 1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구간의 봉송주자로 참여했다. 조원태 사장이 먼저 프레스센터에서 서울파이낸스센터 사이를 뛰었고, 조양호 회장이 이어받아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을 달렸다. 두 구간을 지날 때는 대한항공 임직원 20명도 봉송지원 주자로 함께했다. 대한항공 측은 국내 성화봉송에서 유력 재계 부자가 주자로 나선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조양호 회장은 2009년 9월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으로 활동해 2011년 7월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2014년 7월에는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해 2년 동안 업무를 이어가다 2016년 5월 퇴임했다. 현재도 한진그룹의 인력 48명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에서 국제업무, 마케팅, 전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양호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때 고생을 했었는데 (직접 성화 봉송을 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국민) 열기를 보니까 유치한 보람이 있구나 싶어 유치위원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서울 성화봉송 첫날 차범근부터 이주여성까지 의미있는 동참

    서울 성화봉송 첫날 차범근부터 이주여성까지 의미있는 동참

    평창올림픽 서울지역 성화봉송에는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기업인 등이 총출동해 열기를 더했다.나흘간의 서울 성화봉송 중 첫 날인 13일에는 ‘차붐’ 차범근 전 감독과 한국을 대표하는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 출신 강광배 한국체육대 교수,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 체조선수, 재일한국인 출신 정대세 축구선수, 서장훈 전 농구선수 등 스포츠 스타들이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차 전 감독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 6명과 함께 성화를 들고 뛰었다. 성화를 받고 발차기를 하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장훈 전 선수도 청소년 여자 농구 ‘꿈나무’들과 함께 뛰며 ‘평창올림픽 파이팅’을 외쳤다. 서울지역 첫 주자인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박희진씨는 원래 디자이너였지만 4년 전 러시아 소치올림픽에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스키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자 35세의 나이로 도전해 대표팀에 승선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는 외국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드만과 알베르토 몬디, 부르고스 크리스티안이 함께 성화봉송에 참여해 세계인의 축제임을 보여줬다. 알베르토 몬디는 “세계가 하나가 되는 자리라는 생각을 하며 뛰려고 한다. 국적과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 올림픽 정신”이라고 말했다. 보이그룹 빅스의 메인보컬 레오(본명 정택운)와 아이오아이 소속으로 활동했던 아이돌 가수 전소미, 몬스타엑스 소속 손현우,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컬투’의 정찬우 등도 오후 성화봉송에 나선다. 기업인들도 하나가 돼 참여했다. 평창올림픽 유치위원장을 지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평창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KT의 황창규 회장이 성화를 들고 뛴다. 일반인 참가자 중에서는 ‘의정부 화재 참사 의인’ 이승선씨, 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과 함께 성화봉송을 하는 이주여성들도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전소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영광이었다”

    전소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영광이었다”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13일 전소미는 서울 서대문역 일대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성화봉송 전 전소미는 아버지인 매튜와 인증샷을 함께 찍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전소미는 내내 밝은 미소로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했다. 그는 서울 중구 미동초등학교 앞에서 다음 주자에게 성화를 넘겼다. 이날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정말 영광스럽게도 성화봉송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에서 한번 올까말까 하는 기회인데 이렇게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모두모두 2018 동계올림픽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리며 성화봉송 주자로 뛴 소감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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