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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에 황산테러 당한 伊미녀모델, 직장 복귀

    전 남자친구로부터 얼굴에 황산 테러를 당한 이탈리아 출신의 미녀 모델 제시카 노타로(28)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BBC는 노타로가 치료 후 직장이었던 리미니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으로 복귀해 사육사로 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적인 충격을 안긴 그녀에 얽힌 사연은 지난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그녀는 전 남자친구 조지 에드슨 타바레스에게 끔찍한 황산 공격을 받아 한쪽 눈을 실명한 것은 물론 얼굴 일부를 잃어버렸다. 특히 그녀는 지난 2007년 미스 이탈리아 결선까지 오를 정도의 빼어난 외모를 가져 이에 대한 충격은 더욱 컸다. 이후 노타로는 몇 차례 성형수술로 얼굴 윤곽은 회복했지만 외출을 할 때면 커다란 숄로 얼굴을 감추고 다닐 정도로 여전히 육체적, 정신적 충격은 그대로 남아있었다. 노타로는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나의 힘? 여기에 있다"면서 자신이 관리하는 바다사자를 가리켰다. 곧 테러로 인한 육체적 상처와 트라우마를 동물을 통해 극복하고 있음을 알린 것이다. 그녀의 용기있는 행동은 지난 4월 방송을 통해 공개돼 세상에 큰 울림을 남겼다. 당시 방송 사회자는 “불편하다면 숄로 계속 얼굴을 가리고 있어도 된다”고 했지만 노타로는 “벗는 게 좋겠다”면서 카메라 앞에서 숄을 걷어내 얼굴을 드러냈다. 노타로는 “옛 남자친구가 내게 한 짓을 봤으면 좋겠다”면서 “(사랑한다면서 이같은 테러를 자행하는 건) 결코 사랑이라고 할 수 없다”면서 여성폭력을 추방하자고 간절히 호소했다.    한편 노타로는 한때 타바레스와 동거까지 했으나 폭력성을 드러내자 결별했다. 하지만 타바레스는 집요하게 그녀의 주변을 떠나지 않으며 스토킹하다가 결국 황산테러까지 저질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복권으로 ‘백만장자’ 된 17세 소녀…성형중독된 사연

    영국 역사상 최연소인 17세 나이에 유로밀리언 복권에 당첨된 여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언론은 에든버러 출신의 제인 파크(21)가 혹독한 성형수술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쾌한 근황보다 주로 우울한 소식으로 언론에 오르내리는 그녀는 4년 전인 지난 2013년 100만 파운드(약 14억 5000만원) 복권에 당첨돼 화제에 올랐다. 당시 시급 8파운드(1만 1500원)를 받는 임시 직원이었던 파크에게 그야말로 인생역전의 기회가 찾아온 것. 이때부터 그녀는 돈쓰는 재미에 푹 빠져 집과 여러 대의 고급 자동차는 물론 명품가방, 옷 등을 사들였다. 이번에 언론에 보도된 그녀의 근황 역시 우울하다. 당첨 이후 여러 차례 성형수술을 받은 그녀는 얼마 전 받은 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 수술 여파로 얼굴과 입술이 퉁퉁 붓는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술은 브라질 여성처럼 불륨있는 엉덩이를 만들어주는 수술로 주로 연예인들이 많이 받는다. 파크의 친구는 "성형수술에 대한 집착이 거의 중독 수준"이라면서 "마취약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심해 후유증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어 "막대한 성형수술 비용도 재정적으로 문제가 되는 수준"이라며 우려했다. 한편 지난 2월 파크는 복권당첨으로 인생이 망가졌다며 유로밀리언 발행업체 캐멀럿사(社) 대표를 업무상 과실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녀는 “복권에 당첨됐을 때만 해도 내 인생이 10배는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그러나 오히려 인생이 10배는 더 나빠졌다”고 토로했다. 이어 "만약 복권에 당첨되지 않았다면 내 인생은 더 쉽게 굴러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부고]

    ●주병철(서울신문 논설위원 겸 지방자치연구소장)씨 모친상 김정희(명현학교 교사)씨 시모상 24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31)961-9400, 010-4352-8144 ●김정환(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환(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부회장)필환(한국수자원공사 차장)문환(비타민청과 대표이사)씨 부친상 24일 충북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43)269-7211 ●김국헌(경남도청 축산과 사무관)숙란(뉴욕애플영어학원 원장)순란(T&C병리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이태호(전 경희대 교수)김형식(예비역 공군 대령)민병우(MBC 감사국 부장급)신웅(경남금속 대표)씨 장인상 24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55)750-8652 ●이두(일간경기 편집국장)씨 모친상 24일 부천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32)340-7300 ●김보수(서울우유 근무)희수(창원교육지원청 근무)씨 모친상 노강대(사업)장한식(KBS 보도본부 방송주간)씨 장모상 24일 경남 거창 서경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55)945-0130 ●김태환(전 한국은행 은행감독원 부국장)씨 별세 주현(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주용(성일요업 이사)주성(금융감독원 전문역)씨 부친상 유근철(한국감압정제유협회 회장)씨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30분 (02)3410-3151 ●나충균(전 유한양행 경영관리본부장)동균(연세의대 성형외과 교수)씨 모친상 이혜란(한림대 의료원장)씨 시모상 김성각(전 카이스트 교수)윤창호(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씨 장모상 25일 연세대 강남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7시 (02)2019-4003 ●성창기(전 주영한국대사관 공보관·전 TBC 기자)씨 별세 민석(노무라증권 이사)유리(정상어학원 강사)씨 부친상 권대현(한국생산성본부 선임위원)씨 장인상 남지현(구글 변호사)씨 시부상 24일 건국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30분 (02)2030-7903 ●박양수(IBK투자증권 리스크관리팀장)씨 모친상 24일 경주 동국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30분 (054)776-9413
  • 400원이 모자라 콜라 훔친 연평해전 용사...선처 성금 받아

    400원이 모자라 콜라 훔친 연평해전 용사...선처 성금 받아

    제1연평해전 참전 용사가 음료를 훔치다 잡혔지만, 전투 후유증에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딱한 사연을 들은 경찰의 배려로 선처에 성금까지 전달받게 됐다.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23일 “조모(38)씨가 지난달 28일 강동구의 한 편의점에서 1800원짜리 콜라를 훔치다 종업원에게 붙잡혔다”고 밝혔다. 범행 당시 조씨에겐 1만 원이 있었는데 빵을 사고 나면 3400원이 남고 그 중 2000원은 빌린 돈을 갚는 데 써야 해서 1800원짜리 콜라를 사기엔 400원이 모자랐다고 한다. 가난한 절도범으로 보였던 조씨는 신원을 확인해 본 결과 1999년 6월 제1연평해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였다. 대학을 휴학하고 해군에 입대했던 조씨는 당시 전투 중 겨드랑이에 파편을 맞아 크게 다쳤다. 그는 사고 현장에서 병원 후송이 늦어져 치료 시기를 놓쳤고 현재는 후유증으로 인해 오른손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고 한다. 조씨는 매일 2∼3회 극심한 통증이 찾아와서 진통제를 복용해야 하고 흉부외과, 통증클리닉, 성형외과, 피부과, 정신과 등 온갖 병원 진료를 받는 상황에 있다.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지 못해 연금 170만 원에 의존해 살지만, 투자 사기에 속아 대출금 5000만 원이 생겼고, 매달 110만 원을 갚아야 하는 처지로 내몰렸다. 경찰은 나머지 60만 원 중 40만 원을 고시원비로 내고 20만 원으로 한 달을 살아야 하는 국가유공자의 처지를 보고 지난 19일 경미심사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이 위원회는 경미한 사건의 피의자를 대상으로 전과가 남지 않는 ‘즉결심판’으로 넘길지를 심사하는 곳이다. 위원회는 사건 자체가 경미한 데다가 조씨의 생활형편, 건강 상태, 국가적 유공 등을 고려해 만장일치로 조씨에 대해 즉결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 지난 22일 열린 서울동부지법 즉결법정은 조씨에게 벌금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유죄를 인정하되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사실상 없던 일로 해주는 ‘선처’를 내린 것이다. 피해를 변상받은 편의점 측도 합의서와 함께 조씨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경찰에 알려 왔다. 경찰은 선처를 받은 조씨에게 직원과 지역민이 함께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조씨를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서다. 선처에 성금까지 받게 된 조씨는 경찰에 “사후 국립묘지 안장을 원하기에 범죄 경력이 남을 일은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부인 멜라니아 닮고파”…美 40대 주부, 8차례 성형수술

    “영부인 멜라니아 닮고파”…美 40대 주부, 8차례 성형수술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47)를 닮고 싶어 성형수술까지 한 여성이 등장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스위크 등 현지언론은 텍사스주 휴스턴 출신의 주부 클라우디아 시에라(42)가 '변신'을 위해 수술대 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얼마 전 부터 영부인 멜라니아를 닮고 싶다는 소망에 총 7~8차례에 달하는 성형수술을 받고 있다. 눈, 코, 가슴, 엉덩이, 복부성형, 지방 흡입 등 '대공사'다. 시에라가 애써 멜라니아를 닮고 싶은 이유는 자신도 퍼스트레이디라는 자리를 느껴보고 싶기 때문이다. 시에라는 "멜라니아는 우리의 퍼스트레이디로 나에게는 힘과 권위의 상징"이라면서 "그녀를 더 닮게 된다면 보다 나은 내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점은 미 현지에서는 퍼스트레이디보다 '퍼스트도터'를 닮고 싶어 성형수술대에 오르는 사례가 더 많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텍사스 출신의 두 30대 여성은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반카(35)를 닮고 싶다는 소망에 수천 만원을 들여 성형수술을 받았다. 이들 여성들을 모두 성형수술한 프랭클린 로즈 박사는 "지난해부터 많은 여성들이 이반카 닮은 꼴이 되기 위한 수술 상담을 위해 병원을 찾고 있다"면서 "이반카의 경우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지적이고 우아한 것이 매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멜라니아는 퍼스트레이디라는 배경에 모델 출신으로 멋져보인다는 것이 닮은 꼴 성형수술을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단순한 가십성 이야기지만 현지언론은 성형시장에서 이반카의 인기 역시 외부 활동과 맞물려 풀이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관하는 공식 행사에 자주 배석하는 이반카와 달리 멜라니아는 아직도 존재감이 미미하다는 평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유라 몸무게 공개 “170cm에 52~53kg” 다이어트 했다가 남심 이탈?

    유라 몸무게 공개 “170cm에 52~53kg” 다이어트 했다가 남심 이탈?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악플 때문에 성형수술을 고민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모델 이소라, 송경아, 한혜진,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라는 이날 몸무게에 대해 “활동할 때는 52~53kg”라며 “‘기대해’로 활동할 때 49kg까지 뺐었는데, 남성팬 분들이 싫어하시더라. ‘너무 말라서 살을 조금 더 찌웠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58kg까지 찌워라. 내가 좋아해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댓글 때문에 성형수술도 고민했다는 유라는 “저 보고 ‘넙데데 아줌마’라고 하더라. 광대가 있어서”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스페셜MC 성규는 “전 댓글에 이명박 대통령 닮았다고 한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라는 ‘울산 얼짱이었냐’는 질문에는 “그 말 때문에 욕 엄청 먹었다. 댓글에 ‘유라 이름 들어본 적 없다’고 하더라. 울산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데 어떻게 알겠냐”면서도 “울산 사람들이 다 아는 건 아니고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쟤 이쁘다’ 할 정도였다. ‘울산 예쁜이’ 정도였다”고 정리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신애, 골프선수의 남다른 비키니 몸매 ‘연예인 아니야?’

    안신애, 골프선수의 남다른 비키니 몸매 ‘연예인 아니야?’

    골프선수 안신애의 비키니 패션이 화제다. 안신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키니를 입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신애는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과감한 노출을 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면서도 남다른 몸매로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한편 일본 언론들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참가중인 안신애를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일삼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의 대중 매체 ‘데일리 신초’는 20일 “풍만한 가슴을 자랑하는 성형미인 안신애와 라운딩을 함께 하기 싫어하는 선수가 속출하고 있다”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보도했다. 골프 기자인 고지마 히로시 씨는 한술 더떠 “무릎 위 30cm까지 오는 미니스커트를 입으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한다”며 “5년 전과 비교해 눈이나 코의 라인이 뚜렷해졌다. 가슴도 성형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엘프가 되고싶어”…성형수술 30번 받은 남자

    “엘프가 되고싶어”…성형수술 30번 받은 남자

    판타지에 등장하는 엘프를 동경한 나머지 성형수술을 반복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청년이 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루이스 파드론(25)이 화제의 주인공. 이젠 특별히 분장을 하지 않아도 완벽한 엘프처럼 보이지만 파드론은 "(내가 원하는 엘프가 되려면) 아직 멀었다"면서 성형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염색과 컬러렌즈 등으로 무언가 남다른 외모를 추구했다는 파드론이 변신을 결심한 건 14살 때였다. 파드론은 "성형으로 바비인형의 외모를 갖게된 사람들을 보면서 성형을 하면 극적인 변신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가슴이 뛰었다"고 말했다. 그는 변신할 대상을 찾기 시작했다. 오랜 고민 끝에 파드론은 엘프가 되기로 했다. 파드론은 "외모뿐 아니라 마음까지 아름다운 존재가 엘프였다"면서 "순수한 존재, 빛과 사랑의 존재라는 사실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엘프를 꿈꾸며 첫 발을 내딛은 건 20살 때였다. 파드론은 처음으로 성형수술을 했다. 이후 매년 성형을 거듭하면서 엘프 같은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됐다. 파드론은 "한 부위를 고치면서 여러 번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 얼마나 수술을 했는지 정확히 말하긴 힘들다"면서도 "최소한 30번 이상은 수술대에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매년 평균 5회 수술을 한 셈이다. 성형에 쓴 돈만 약 3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3420만원에 이른다. 파드론은 "다이아몬드형으로 턱도 고쳐야 하고 머리카락이 더 빨리 자라도록 주사도 맞아야 한다"면서 완벽한 엘프가 되기 위해 의학을 도움을 계속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완벽한 엘프가 되겠다는 꿈을 언젠가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루이스파드론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3000만원 들인 성형수술…‘바비 인형’된 46세 女

    3000만원 들인 성형수술…‘바비 인형’된 46세 女

    수술을 통해 ‘바비 인형’으로 다시 태어난 46세 영국 여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평소 바비 인형을 ‘동경’해 온 레이첼 에반스(46)는 2만 파운드(약 3000만원)를 들여 성형수술을 받았다. 과거 그녀는 검은색 머리카락에 비교적 작은 입과 눈, 평범한 몸매를 가진 여성이었지만, 광대뼈에 보형물을 넣고 얼굴 윤곽 및 턱 선을 가늘게 하며 코를 높이고 가슴을 키우는 수술 등을 통해 점차 바비 인형에 가까운 외모로 변해갔다. 뿐만 아니라 가만히 있어도 웃는 것처럼 보이는 바비 인형의 모습을 닮기 위해 입술과 입꼬리 등에 보형물을 넣는 시술을 받기도 했다. 또 자신의 집은 마치 ‘바비 인형의 집’처럼 꾸미고 그 안에서 포즈를 취하는 것을 즐긴다. 레이첼은 “나는 ‘휴먼 돌’(Human doll)이다. 스스로 바비 인형 같다고 느끼고, 바비 인형이 됐다고 느낀다. 바비와 나는 같은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그녀가 단순히 성형을 통해 바비 인형을 꿈꾼 것은 아니다. 일주일에 5일은 피트니스클럽을 찾아 운동을 했고, 그 결과 40대 몸매라고는 믿기지 않는 탄탄한 복근과 다리 라인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바비 인형이 된 레이첼은 “다음 ‘목표’는 바비 인형의 남자친구인 ‘켄’을 찾는 일”이라면서 “내 이상형은 켄처럼 완벽한 남자”라고 밝혔다. 한편 인형을 닮기 위해 성형수술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은 레이첼 뿐만이 아니다. 인형외모를 동경해 위험한 성형수술을 거듭하다 목숨이 위태로워진 사람도 있다. 브라질의 ‘성형 미남’인 로드리고 알베스(34)라는 남성은 바비 인형의 남자친구인 켄과 같은 외모를 동경해 총 43차례의 성형수술을 받았다. 그가 성형에 쓴 돈만 약 40만 달러, 한화로 약 4억 4000만원에 이른다. 하지만 지나친 수술 때문에 코의 괴사가 시작됐고, 심각한 부작용을 겪은 그는 결국 지난해 ‘성형 중단’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교양인을 위한 인문학 사전(이안 뷰캐넌 지음, 윤민정·이선주 옮김, 자음과모음 펴냄) 구조주의, 페미니즘, 실존주의, 마르크스주의 등 한 번쯤 들어보기는 했지만 정확한 의미에 대해 모르는 인문학 개념을 살피고 해당 용어가 쓰이는 실제의 사례들을 제시한다. 728쪽. 3만 8000원. 이휘소 평전(강주상 지음, 사이언스 북스 펴냄) 이론물리학자 고 이휘소(1935~1977) 박사의 40주기를 맞아 10년 만에 특별 복간본이 나왔다. 저자인 강주상 전 고려대 물리학과 명예교수가 올해 1월 타계하면서 유족과 제자들이 그의 뜻을 이어받아 내용을 추가했다. 336쪽. 1만 7500원. 조지 R R 마틴 걸작선 꿈의 노래 1~4권(조지 R R 마틴 지음, 김상훈 옮김, 은행나무 펴냄)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원작인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로 유명한 저자의 47년 문학 인생을 집대성한 작품집으로 10대 시절 습작을 포함해 판타지·공상과학(SF) 등 대표작을 한데 모았다. 496~664쪽. 각 1만 6500원. 커넥토그래피 혁명(파라그 카나 지음, 고영태 옮김, 사회평론 펴냄) 국제관계 전문가인 저자는 인류 문명과 역사, 국가의 흥망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 지리적 환경보다 새로운 미래 질서를 이끌 힘으로 ‘연결성’에 주목한다. 624쪽. 2만 8000원. 드라마 왕국 TV를 움직이는 사람들(민용기 지음, 스타북스 펴냄) MBC 제작이사를 역임한 저자가 ‘여명의 눈동자’, ‘사랑이 뭐길래’, ‘조선왕조 500년’ 등 명작 드라마의 제작에 얽힌 이야기와 김종학, 최종수 등 드라마 프로듀서들의 비화를 소개한다. 335쪽. 1만 4000원. 말아먹고 세 번째(성형철 지음, 박영사 펴냄) 무모하게 사업을 시작해서 두 번이나 실패한 영후가 세 번째 창업에 도전하는 소설을 통해 창업자가 실전에서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하는지, 자신이 직면한 시장의 종류에 따라 어떤 마케팅 전략을 선택해야 하는지 조언한다. 312쪽. 1만 5000원.
  • 특검 “최순실은 머리, 박근혜는 입, 이영선은 손과 발”

    특검 “최순실은 머리, 박근혜는 입, 이영선은 손과 발”

    박근혜(65·구속기소) 전 대통령의 ‘비선 진료’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영선(38) 전 청와대 경호관(행정관)에게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특검팀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김선일) 심리로 열린 이 전 경호관의 결심 공판에서 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그를 법정구속 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면서 특검팀은 “국정농단 사태에서 최순실이 국정 전반을 계획하고 검토하는 머리였다면 박 전 대통령은 머리의 지시로 공무원에게 지시를 내리는 입이 아니었나 싶다”면서 “이 전 경호관은 다름 아닌 손과 발”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또 “이 전 경호관은 이 법정, 이 자리에 이르기까지도 업무나 비밀이라는 이유로 말할 수 없다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이는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 자세”라면서 처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이 전 경호관은 “대통령을 위한 일이 나라 전체를 위한 것이라고 교육받았고, 그 소임을 다하기 위해 충실히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이 전 경호관은 청와대의 주치의·자문의도 아닌 민간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57)씨가 일명 ‘보안손님’으로 청와대에 들어가 박 전 대통령에게 성형시술을 하도록 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원장 외에도 ‘주사 아줌마’, ‘기치료 아줌마’ 등 무자격 의료업자들을 청와대에 들여보내는 데 도움을 준 인물로 지목된 상태다. 또 군대 후임이 운영하는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대포폰(차명 휴대전화)을 만들어 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제공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이 전 경호관을 지난 2월 불구속 기소했다. 이 경호관의 선고 공판은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러 속옷 모델 얼굴에 오줌 싸는 새끼 사자

    러 속옷 모델 얼굴에 오줌 싸는 새끼 사자

    러시아의 한 속옷 모델이 새끼 사자로부터 봉변당하는 영상이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모스크바의 ‘스베타 빌리야로바(Sveta Bilyalova)’란 여성 모델의 얼굴에 오줌 싸는 새끼 사자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라이온킹 OST인 ‘서클 오브 라이프(Circle of Life)’ 노래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테디 베어와 함께 사랑스런 새끼 사자와 침식 바닥에 앉아 놀고 있던 스베타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침실 한켠으로 이동한 스베타가 새끼 사자를 양손으로 높이 들어 올리는 순간 새끼 사자는 그녀의 얼굴에 오줌을 싼다. 스베타가 당황해하며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댄다. 스베타 빌리야로바의 인스타그램 ‘vetabily’에 ‘심바’(Simba)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영상은 현재 73만 86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접한 소셜 네트워크 이용자들은 스베타의 영상이 연출됐으며 새끼 사자 뒤쪽에 숨어있는 누군가가 물을 쏘아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월 스베타는 자신의 SNS에 스마트폰의 플래시를 이용해 가슴 성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실험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 svetabily Instagra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프로야구] 사연 있는 이놈들, 야구판 키운다

    [프로야구] 사연 있는 이놈들, 야구판 키운다

    #올 시즌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운영 중인 프로야구 SK의 마스코트 ‘아테나’는 지난 10일 파업을 선언했다. 요구 조건은 ‘시구 기회 부여’와 ‘성형수술’ 두 가지였다. 이런 소식에 SK 팬들은 불안해했다. ‘아테나’가 승리 기원 기도를 할 때마다 승리를 챙기곤 했는데, 혹시나 성적이 떨어질까 우려한 것이다. 그리고 마침 파업 이틀째인 지난 11일 SK가 LG에 1-19로 크게 패하자 팬들의 성화가 이어졌다. 결국 구단이 백기를 들면서 파업은 나흘 만에 막을 내렸다.#지난 4월 1일 NC의 SNS에는 구단 마스코트인 ‘단디’가 2군으로 내려간다는 글이 올라왔다. 2군 마스코트로 활동하는 ‘고양고양이’가 싹싹하게 자신의 업무를 해낸 반면, 단디는 자신의 인기를 믿고 고액 연봉을 요구하는 등 만행을 부렸다는 이유에서다. 소식을 접한 NC 팬들은 댓글로 ‘가서 스타병을 고쳐와라’, ’단디 단디해야겠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것은 NC의 만우절 거짓말로 드러나 실제로 ‘고양고양이’의 1군 콜업은 이뤄지지 않았다.올 시즌 프로야구에는 ‘마스코트 의인화’ 마케팅 바람이 거세게 불어닥쳤다. 과거엔 마스코트를 구단 기념상품을 만들거나 경기장 분위기를 띄울 때만 사용했다면 이제는 마치 실존 인물인 것처럼 설정해 마케팅에 이용하는 것이다. 마스코트가 연봉 협상을 하거나 SNS 계정을 거쳐 팬들과 소통하는 식이다. 마스코트에 스토리를 입히면서 경기뿐 아니라 외적인 부분에서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도다. SK는 ‘아테나’에게 직접 SNS를 운영하는 콘셉트를 입혔다. 지난해 새롭게 마스코트로 등장했지만 아직 생소하게 여기는 팬들에게 바짝 다가가기 위해서다. ‘아테나’가 올 시즌 활약 중인 용병 메릴 켈리로부터 여권을 빼앗아 SNS에 사진을 올리자 팬들은 ‘올해 들어 아테나가 제일 잘한 일’, ‘이제 여권을 태우자’라는 등의 댓글 수백개를 올리며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SK 프런트는 정확히 계정을 누가 운영하고 있는지를 비밀에 부쳐 신비감을 부채질했다. SK 관계자는 “야구를 잘 모르던 분도 지나가다가 게시물을 보고 재밌다고 느끼고 이를 통해 SK에도 호감을 가져 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kt는 구단 마스코트인 ‘빅’과 ‘또리’가 직접 그림일기를 쓴다는 설정으로 지난해부터 SNS에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구단 대학생 리포터가 아이디어를 내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아 올해도 계속 제작한다.이재혁 kt 대리는 “선수들이 직접 홍보에 나서면 좋지만 과할 경우 자칫 경기력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구단을 홍보하는 스토리를 풀어 나가고 팬들과 소통할 매개체를 찾다 보니 마스코트가 떠올랐다. 마스코트를 이용하니 스토리가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NC는 지난해 1군 마스코트인 ‘단디’가 구단과 연봉 협상을 벌였다고 알려 화제가 된 바 있었고, 2군 마스코트인 ‘고양고양이’는 야구를 너무 하고 싶어서 NC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콘셉트로 맹활약 중이다. 조성식(스포츠산업학) 한양대 교수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 야구가 인기를 끄니 이젠 마스코트 의인화로 진화한 것 같다”며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려는 중장기적 전략으로 보인다. 특히 여성과 어린이 팬들에게 어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우리는 라이벌] 탈모 치료제 ‘마이녹실’ vs ‘판시딜’

    [우리는 라이벌] 탈모 치료제 ‘마이녹실’ vs ‘판시딜’

    바를 것이냐 먹을 것이냐. 국내 탈모 인구가 늘어나면서 탈모 치료제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탈모 인구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3.6% 늘어났다. 남성이 절반을 약간 넘는다. 연령별로는 2013년 기준 30대가 24.6%로 가장 많고 40대(22.7%), 20대(19,3%) 순이다. 탈모가 20~30대에서도 빈번하다는 것이다.●미녹시딜 성분 임상 93%가 효험 바르는 약의 성분은 미녹시딜이다. 미녹시딜은 원래 미국에서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됐던 물질이다. 그러나 복용 시 머리, 팔, 다리 등에 털이 많이 나는 부작용이 보고되면서 탈모 치료제로 변신했다. 1988년 미녹시딜 2%(100㎖당 2g) 용액이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처음으로 모발의 재성장을 촉진하는 바르는 약으로 승인받았다. 이어 미녹시딜의 농도가 올라가면 머리가 다시 나기까지의 기간이 줄어들고 또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인정돼 1997년 미녹시딜 5%도 미 FDA의 승인을 받았다. 현대약품이 대한모발학회와 공동으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전국 14개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남성형 탈모 환자 170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결과 158명(92.9%)에게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르는 약·먹는 약 2종 판매 탈모 치료제의 일반의약품 시장에서는 현대약품의 ‘마이녹실’과 동국제약의 ‘판시딜’이 1, 2위를 다투고 있다. 두 제약사 모두 바르는 약과 먹는 약 두 종류가 있다. 바르는 약은 두피가 건조한 상태에서 몇 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발라야 한다. 다만 하루 총투여량이 2㎖를 넘어서는 안 된다. 현대약품의 마이녹실은 미녹시딜 함량에 따라 ‘마이녹실5%’와 ‘마이녹실3%’로 나뉜다. 5%는 남성만 쓸 수 있다. 이 점에서 현대약품은 마이녹실3%를 여성용으로 광고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또 기존 마이녹실5%에 청량감을 주는 멘톨을 더한 ‘마이녹실플러스5%’, 겔 타입으로 잘 흘러내리지 않는 ‘마이녹실겔’ 등 다양한 상품을 갖고 있다. 동국제약에는 미녹시딜이 5% 들어 있는 ‘판시딜’이 있다. 먹는 양은 머리카락의 구성성분을 강화하는 성분이다. 영양성분인 약용효모, 모발과 손톱의 구성성분인 케라틴과 L시스틴 등 6가지 성분이 들어 있다. 현대약품과 동국제약 모두 캡슐약을 갖고 있고 성분이 같다. 결국 소비자의 선택은 마케팅에 달렸다. 현대약품은 탤런트 장혁, 아나운서 정지영에 이어 올해 개그맨 박수홍을 모델로 발탁했다. 동국제약은 이에 맞서 가수 윤종신에 이어 2015년부터 3년째 아나운서 김성주를 모델로 쓰고 있다. 누가 더 설득력 있게 각 사 제품을 선전하느냐에 따라 소비자들이 약국에서 살 제품이 달라질 수 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연세대 폭발물 피해 교수, 손등·얼굴에 1도 화상…“2주간 치료”

    연세대 폭발물 피해 교수, 손등·얼굴에 1도 화상…“2주간 치료”

    13일 오전 사제 폭발물 피해를 당한 연세대 공대 기계공학과 김모 교수가 손등과 목·얼굴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2주가량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교수 주치의인 신촌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장 이원재 교수는 “김 교수는 오른쪽 손등에 전반적으로 수포가 동반된 2도 화상이 관찰된다”며 “왼쪽 손등, 오른쪽 목, 오른쪽 얼굴은 1도 화상이고 오른쪽 귀는 1∼2도 화상”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흡입 화상이나 다른 증상은 없었다”며 “2주 정도의 치료가 필요하고 차도에 따라 추가 진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서울 서대문구 캠퍼스 교내 연구실에서 사고를 당한 직후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받았으며, 이후 이 병원 VIP병동에 입원했다. 그는 언론 접촉뿐만 아니라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과도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경찰은 교내에서 김 교수 연구실 소속 대학원생들을 차례로 조사하는 중이다. 대학원생들의 명단이 있는 김 교수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이 차단됐다. 김 교수는 이날 오전 연세대 제1공학관 4층 연구실의 문 앞에 놓인 상자를 연구실 안으로 가져가 열려다가 상자 안의 사제 폭발물이 연소하며 화상을 입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렛미인’ 역대급 페이스오프 미모, 근황 보니..‘입이 쩍’

    ‘렛미인’ 역대급 페이스오프 미모, 근황 보니..‘입이 쩍’

    ‘렛미인’에서 화제를 모은 허예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허예은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페이스북 오랜만’이라는 짤막한 멘트와 함께 쇼핑몰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허예은은 어깨를 과감하게 드러낸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슈퍼카에 앉아 어딘가를 향해 응시하고 있다. 허예은은 지난 2012년 방송된 ‘렛미인2’ 심각한 주걱턱으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렸지만, 양악 수술을 받아 ‘바비인형’으로 변신해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렛미인2’ 출연 이후 한 성형외과의 양악 수술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쇼핑몰 모델, 쇼핑몰 사업 등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왔다. 2015년에는 한미합작영화 ‘Dead Again’에 출연해 영화배우로서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울산, 美 접합기술 연구기관 한국분원 유치

    울산, 美 접합기술 연구기관 한국분원 유치

    미국 최대 상용화 연구기관인 ‘에디슨접합연구소’(EWI)가 울산에 한국분원을 설립한다.김기현(앞줄 왼쪽) 시장을 대표로 구성된 ‘울산시 해외투자 유치단’은 8일 EWI를 방문해 3D 프린팅 기술개발을 위한 ‘EWI 코리아 분원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 시장과 헨리 시알로니(오른쪽) EWI 회장이 참석했다. 울산은 세계 7위의 3D 프린터 제조업체인 ㈜캐리마 본사의 울산 이전에 이어 ‘EWI 코리아 분원’ 유치로 ‘제조업 융합 3D 프린팅’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기대한다. 1984년 설립된 EWI는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본사를 두고 오하이오(접합과 성형), 뉴욕(적층 제조와 고급자동화), 콜로라도(품질시스템 및 측정) 등에 전문·분업화된 3개의 기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접합기술 연구개발(R&D) 및 응용 사업화 분야에서 북미 최대 연구기관이다. 이 연구소에는 박사급 인력 160여명이 근무하면서 대학 연구기관 및 제조기업과 협력해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최종 생산품의 재료 선택부터 설계, 전환, 평가에 이르는 모든 과정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EWI는 앞서 지난 4월 13일 크리스 컨라디 부회장 일행을 울산에 파견해 분원 설립 업무협약을 사전 논의했다. 김 시장은 “EWI 코리아 분원 유치는 제조업 융합 3D 프린팅 분야의 경쟁력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EWI 코리아 분원 유치를 계기로 영국의 첨단제조연구소(AMRC), 싱가포르 국립 3D 프린팅 연구센터(NAMC) 등 글로벌 연구기관 유치 작업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시 해외투자 유치단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미국, 독일, 프랑스, 홍콩 등 4개국을 방문해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을 벌인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엑소 찬열, 팀플 조원들 위해 커피 사 온 모습 포착 ‘완성형 인성’

    엑소 찬열, 팀플 조원들 위해 커피 사 온 모습 포착 ‘완성형 인성’

    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을 위해 커피를 사 온 모습이 화제다. 지난 5일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찬열 팀플 참여 인증샷’이라는 제목의 글에 찬열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그는 회색 티셔츠에 검은색 모자를 쓴 수수한 모습이다. 찬열은 환하게 웃으며 커피에 빨대를 꽂고 있다. 이는 찬열이 함께 공부하는 대학원 학우들을 위해 커피를 사온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헐 어떤 기분일까?”, “바쁜 와중에 숙제도 해왔네”, “공부도 열심히 하는 멋쟁이였어”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찬열은 인하대 문화경영대학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터넷서 성형수술 쿠폰 181억 판매한 의사 등 무더기 적발…국내 첫 사례

    인터넷서 성형수술 쿠폰 181억 판매한 의사 등 무더기 적발…국내 첫 사례

    인터넷에서 성형수술 할인쿠폰을 판매해 환자를 끌어모은 의사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형사2부(부장 황은영)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성형외과 의사 장모(49)씨 등 33명과 성형수술 할인쿠폰을 인터넷에서 판매해온 쇼핑몰 운영자 강모(32)씨 등 3명을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2012년 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13억원 상당의 수술 쿠폰을 팔아 환자 1만 8000명을 유치하고 쇼핑몰 측에 수수료 2억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 의사들도 같은 방식으로 20여만명의 환자를 유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쇼핑몰운영 업자인 강씨 등은 인터넷에서 성형 할인쿠폰 181억원 상당을 판매하고 수수료 명목으로 28억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강씨 등은 쇼핑몰에 허위·과장 광고를 하고 구매자 수와 이용 후기 등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의료인이 아니면서 수술 상담까지 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환자들은 쿠폰을 사 저렴하게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생각하지만 허위·과장 광고에 속고 판매 수수료도 수술비에 포함되는 등 실제로는 피해를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쇼핑몰 업자들과 의사들은 광고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현행법상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병원이나 의사에게 소개하는 행위는 금지돼 있다. 또 의사들이 이런 유형의 불법행위로 입건된 것은 국내 처음이다. 검찰은 불법으로 성형수술을 알선받을 경우 덤핑시술 피해가 고스란히 환자에게 돌아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北탱크 킬러 ‘현궁’ 품질인증 사격 성공

    北탱크 킬러 ‘현궁’ 품질인증 사격 성공

    군 당국이 북한군 탱크를 파괴하는 보병용 유도무기 ‘현궁’의 품질인증 사격시험에 성공했다.방위사업청은 1일 “지난달 30일 경기도 포천 다락대 시험장에서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 최초 생산품의 품질인증 사격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품질인증 사격시험은 무기체계 연구개발 단계에서 충족된 성능이 생산품에서 그대로 구현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이번 사격시험은 국방기술품질원 주관 아래 방사청과 개발업체인 LIG넥스원이 협의체를 구성해 현궁 초도생산 장비로 진행했다. 사격시험에서 현궁은 유효사거리(2~3㎞), 관통력, 광학, 탐지·추적 등 여러 성능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궁은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들어가게 됐다. 군이 올해부터 전력화할 예정인 현궁은 노후화한 90㎜, 106㎜ 무반동총과 토우 미사일을 대체하는 보병대대급 대전차 유도무기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첫 대전차 유도무기인 현궁은 기존 대전차 화기와는 달리 주야간 사격이 가능하고 유효사거리와 관통력 등 성능이 뛰어나다. 개인 휴대나 소형전술차량 탑재 방식으로 적 전차의 상부와 정면을 공격한다. 유도탄이 발사되면 추가 조작 없이도 표적을 추적해 타격하는 ‘발사 후 망각’(Fire & Forget) 기능이 있어 사수의 생존성과 명중률을 높였다. 유도탄에 탄두 두 개가 직렬로 배치돼 있으며, 앞에 있는 탄두가 먼저 폭발해 적 전차의 ‘반응장갑’을 무력화한 다음 뒤에 있는 주탄두가 장갑을 꿰뚫고 들어가 폭발하는 ‘이중성형작약탄두’ 기술을 적용했다. 현궁은 외국의 비슷한 무기체계인 이스라엘의 스파이크와 미국의 재블린 등에 비해 소형화·경량화돼 운용이 간편하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이상문 방사청 유도무기사업부장은 “현궁이 또 하나의 명품 무기로 발돋움해 우리 군의 전력 증강뿐 아니라 국내 방산기술 기반 확보와 중소 방산기업 육성 등 국내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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