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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블우주망원경, 일부 외계행성의 ‘극고온’ 이유 알아냈다

    허블우주망원경, 일부 외계행성의 ‘극고온’ 이유 알아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허블우주망원경이 수백 시간 동안 관찰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일부 외계행성을 엄청나게 뜨겁게 만드는 원인이 밝혀졌다. 새로운 연구에서 국제공동연구팀은 목성형 외계행성인 이른바 ‘뜨거운 목성'(hot Jupiters)의 대기를 분석했다. 목성 크기의 이 행성들은 대체로 모항성과 극도로 가까운 궤도를 공전하는데, 때로는 태양을 공전하는 수성 궤도보다 훨씬 더 가까워 극도로 뜨겁다. 새로운 연구는 이들 외계행성의 대기가 몇 가지 비정상적인 열적 거동을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는 행성의 화학적 조성과 관련된 것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600시간 이상에 걸친 허블우주망원경의 관측과 현재 은퇴한 NASA 스피처 우주망원경의 400시간 관측 데이터를 사용한 이번 연구는 뜨거운 목성의 대기 중 일부에 수소, 산화티타늄, 산화바나듐 및 수산화철이 고농도로 포함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이러한 대기는 과학자들이 열 역전(thermal inversion)이라고 부르는 현상, 즉 고도에 따라 기온이 떨어지는 것과는 반대로 대기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을 나타낸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대기의 온도는 지표 부근에서 가장 높으며 대기의 밀도가 낮아질수록  온도가 낮아진다. 허블 데이터에서 이 외계행성의 대기는 평균적으로 이러한 화합물이 없는 대기보다 더 높았으며, 온도는 1726℃에 달했다. 과학자들은 이 온도가 대기의 화학적 조성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행성 대기의 수소, 산화티타늄, 산화바나듐, 수소화철은 빛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는데, 이 기체들이 가까운 별의 열을 잡아 가두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연구팀은 믿고 있다. 연구원들은 이러한 행성에서 일종의 되먹임고리(feedback loop)가 작동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뜨거운 온도는 이러한 대기에서 빛을 흡수하는 화합물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그 결과 대기가 더 많은 별빛을 흡수하며 특히 상층에서 더 따뜻해진다. 이 연구는 단일 사례가 아닌 전체 외계행성에 대해 전수조사를 한 최초의 연구 중 하나다. 연구의 주저자이자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천체물리학자 쿠엔틴 체인저트는 “10년 간의 집중적인 관찰 덕분에 외계행성의 화학과 조성에 관해 우리가 얻은 정보의 양은 어마어마하다”고 밝혔다. 이 분석은 미래에 다른 외계행성의 행동을 예측하고 행성 형성과 관련된 과정을 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평가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천체물리학 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 4월 25일자에 발표됐다.   
  • 미슐랭 셰프의 ‘비건 맛집’ 개봉박두… 농심 ‘포리스트 키친’ 기대감 솔솔

    미슐랭 셰프의 ‘비건 맛집’ 개봉박두… 농심 ‘포리스트 키친’ 기대감 솔솔

    농심, 잠실 롯데월드몰에 ‘포리스트 키친’ 내달 오픈독자적 ‘HMMA’ 설비로 만든 대체육 제품들 선보여 농심이 다음달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국내 식품업계 처음으로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음식만 판매하는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의 문을 연다. 포리스트 키친은 바쁜 현대사회에서 건강한 메뉴로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리스트 키친의 인테리어는 숲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요소와 아이템으로 꾸며진다. 개장을 준비 중인 농심 측은 “나무가 우거진 숲속에 온 듯 자연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뉴는 비건 푸드에 대해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포리스트 키친 만의 매력을 맛볼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메뉴마다 원재료와 요리법 등에 얽힌 스토리를 함께 담아 제공함으로써 특별함을 더했다. 총괄 셰프는 미국 뉴욕의 미슐랭 1·2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김태형 셰프가 맡는다. 김 셰프는 비건 관련 서적 ‘내 몸이 빛나는 순간, 마이 키토채식 레시피’를 집필하는 등 평소 비건 푸드에 높은 관심을 갖고 연구해왔다고 한다. 농심은 이곳에서 김태형 셰프의 노하우와 베지가든 기술력을 접목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농심, 독자 기술력으로 대체육 개발… 40여개 메뉴 ‘베지가든’ 선보여 농심이 이처럼 비건 레스토랑에 출사표를 던질 수 있었던 것은 독자적으로 개발해낸 식물성 대체육 제조 기술을 간편식품에 접목한 브랜드 ‘베지가든’이 있기 때문이다. 베지가든은 메뉴 종류만도 40여개에 달한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식물성 다짐육과 패티다. 떡갈비, 너비아니와 같이 한국식 메뉴를 접목한 조리냉동식품도 있다. 샐러드 소스와 국물 요리에 맛을 내는 사골 맛 분말, 카레 등 소스·양념류도 함께 선보였다. 샐러드 소스는 5가지 종류가 있으며 대체육을 활용한 만두와 식물성 치즈 등 이색 식품도 있다. 농심 관계자는 “개인이 운영하는 비건 레스토랑은 식재료의 수급과 신메뉴 개발의 한계점이 있었지만, 베지가든 레스토랑은 원재료부터 요리까지 모두 농심이 직접 만들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메뉴를 제대로 선보일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대체육의 사회적 가치와 가능성을 일찌감치 주목하고 연구에 돌입했다. 지난 50여년 간 라면이 우리 국민의 든든한 대체식이 되었다면, 앞으로 육류 수요의 증가와 환경적 이슈 등을 고려할 때 대체육이 우리의 고민을 덜어줄 ‘착한 먹거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농심이 대체육 연구의 닻을 올린 것은 지난 2017년. 자체기술로 식물성 고기 다짐육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채식 커뮤니티와 유명 채식 식당 셰프들과 함께 다양한 메뉴를 만들었다. 또한 소비자의 시식과 평가를 반영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제품의 맛과 품질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농심의 대체육은 세계 무대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진보한 대체육 제조기술인 ‘HMMA(High Moisture Meat Analogue·고수분 대체육 제조 기술) 공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고기와 유사한 맛과 식감은 물론, 고기 특유의 육즙까지 그대로 구현해낸 비결이 바로 이 공법이다. 특히 농심은 해외에서 이미 개발된 설비를 그대로 가져오지 않고, 연구원들의 머리를 모아 독자적으로 HMMA 설비를 만들었다. 향후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스로 설비를 만들어 이해력과 응용력을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농심은 1965년 라면과 1971년 새우깡을 개발했을 당시에도 제조 기술을 직접 완성했다. 이런 전략은 대체육 개발 과정에도 묻어 있다. 실제 대체육 개발에는 농심이 50여년간 쌓아온 연구·개발 기술력이 밑바탕이 됐다. 대체육은 콩 단백질 분말을 고온고압으로 성형 틀을 통과시켜 뻥튀기처럼 뽑아내는 원리로 만들어진다. 농심 관계자는 “이 과정이 바나나킥과 같은 스낵을 만드는 원리와 흡사하다”며 “고온고압에서 재료의 맛과 향을 유지하고, 성형 틀을 통과시키며 원하는 모양과 질감을 만들어내는 사출 기술을 접목해 대체육 제조 설비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대체육은 환경 위한 건강한 먹거리… “비건식 저변 넓혀갈 것” 대체육에 대한 편견 중 하나가 고기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들만의 음식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대체육은 지난 50여년간 인류의 식량 문제 해결과 환경보호를 위해 개발되고 발전해왔다. 대체육의 시작점으로 볼 수 있는 콩고기는 1960년대 인구수 증가에 따른 식량부족을 대비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다. 대체육이 본격적으로 관심을 얻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에 접어들어서다. 축산업으로 인한 탄소배출과 지구온난화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며 고기를 대신할 대체육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 전문가들에 따르면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지구 전체 배출량의 약 15%로 교통수단으로 인한 발생량보다 더 많다. 소비자들이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서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대체육이 친환경 먹거리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실제 고기와 비슷한 맛과 모양으로 진화했다. 최근 대체육은 환경과 윤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대체육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비건 레스토랑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농심은 향후 대체육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육류와 대체육을 함께 소비하는 트렌드가 확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대체육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비건 레스토랑을 기반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비건식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김준호, 눈 성형 감행 “전이 나은 듯”

    김준호, 눈 성형 감행 “전이 나은 듯”

    개그맨 김준호의 눈 성형수술 과정이 공개됐다. 김준호는 26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성형외과로 향했다. 김준호가 받을 수술은 바로 안검하수. 그는 “나중에 진짜 안 보이는 사람도 있다더라. 원래 무꺼풀이었다. 지금 눈에 힘이 하나도 없고, 졸리고 피곤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지민이가 (안검하수를) 처음에 하지 말라고 했다. 지금 눈이 선해 보이는데 혹시 독해 보일까 봐”라고 밝혔다. 이어 수술 후 멍으로 못 만나는 것이 아니냐는 이상민의 말에는 “그래도 수술이니 간호해주겠지”라고 대답했다. 준호는 마취가 덜 깬 상태에서 병실로 돌아왔다. 정신이 든 뒤에는 “잘생겨진 것 같냐”고 물었지만, 돌싱포맨은 모두 ‘깜짝’ 놀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앵그리버드 같다. 전 얼굴이 나은 것 같다”는 탁재훈의 농담에 김준호는 “그러면 안 된다. 장난치지 마라”라며 걱정했다. 그의 눈꺼풀은 살짝 올라간 모습으로, 부기가 빠진 뒤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 [월드피플+] 의사가 전쟁터에서 싸우는 법…원격수술로 환자 살리는 英 ‘참의사’

    [월드피플+] 의사가 전쟁터에서 싸우는 법…원격수술로 환자 살리는 英 ‘참의사’

    영국의 한 외과 의사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신음하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원격 의료 지원에 나섰다고 BBC 등 영국 현지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런던 세인트메리병원 외과 소속인 데이비드 노트(66) 교수는 영국 현지시간으로 21일 런던에서 원격으로 우크라이나 의료진의 수술을 도왔다. 노트 교수는 약 2주 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병원을 직접 방문해 현지 의료진에게 피부이식과 총상 수술법, 뼈가 노출되는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 등을 전수했다. 당시 그는 신경외과, 흉부외과, 소아과, 성형외과, 마취과, 화상치료 등 최전선을 지키는 의료진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외과 교육을 12시간 분량으로 압축한 자료를 만들어 우크라이나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노트 교수가 런던으로 돌아온 뒤, 우크라이나 의료진은 폭발로 다리를 다친 남성의 수술을 집도하던 중 난관에 봉착했다. 경험이 부족한 현지 의료진에게는 매우 어렵고 까다로운 수술이었던 탓에 노트 교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의료진은 스마트폰으로 수술 부위를 찍어 노트 교수에게 전송했고, 노트 교수는 전화통화 및 자신의 수술 경험이 담긴 영상을 전송해 참고하게 했다.수술을 집도한 현지 의료진은 “수술을 앞두고 매우 긴장했지만, 노트 교수 덕분에 잘 진행됐다”면서 “그는 의사들이 의료 최전선에서 싸우는 방법을 알려줬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우크라이나에서 돌아온 후, 그는 자신이 직접 설립한 데이비드 노트 재단을 통해 부상 치료를 위한 응급처치 및 수술에 필요한 영상 자료 등을 최대한 간략하게 압축하고, 이를 우크라이나어로 번역해 홈페이지에 제공했다.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 등지에서 의료봉사를 해온 노트 교수는 내전으로 부상을 입은 시리아 환자를 살리기 위해 시리아 의료진과 영상통화를 하며 수술을 도운 이력도 있다. 노트 교수는 BBC와 한 인터뷰에서 “이미 우크라이나 병원 115곳이 러시아군의 포격을 받았다. 병원을 폭파하고 의사를 죽이는 일은 전쟁에서 무기를 휘두르는 것과 같으며, 매우 비열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내 도움을 받은 우크라이나 의료진이 또 다른 사람에게 의료지식을 전달하고 수술 방법을 훈련시킬 것이라 믿는다. 훈련을 받은 이들은 또 다른 이들에게 이를 전수해서,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사람이 내가 전달한 의료지식과 수술법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BC는 러시아의 포격이 집중될 것을 우려해 노트 교수가 의료봉사를 펼친 우크라이나 지역과 노트 교수에게 원격으로 수술 도움을 요청한 우크라이나 현지 의료진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 치과의사 이수진, 성형 부작용 토로 “고름이…”

    치과의사 이수진, 성형 부작용 토로 “고름이…”

    치과의사 이수진이 성형수술 부작용을 고백했다. 이수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1987년 19세에 쌍꺼풀 수술했을 때 고름이 줄줄 났다. 부작용 심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병원이 소독을 안 했나. 과천에 있는 성형외과에서 했는데, 잘해서 간 게 아니라 집 옆이라서 한 거였다”고 했다. 한편 1969년생으로 만 52세인 이수진은 서울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 약 16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 제시, 입술 성형 의혹에 “나올 때마다 괴물 된다고…”

    제시, 입술 성형 의혹에 “나올 때마다 괴물 된다고…”

    가수 제시가 입술 성형 의혹을 해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TMI SHOW’에서는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제가 입술 필러를 엄청 많이 맞은 줄 아시는데 (예전에 맞은) 필러가 남아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나올 때마다 계속 괴물이 된다고 하더라. 맞고 싶어도 더 맞을 시간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메이크업을 지우면 원래 사이즈다”고 말하며 영상을 통해 메이크업 전 모습도 공개했다. 제시는 립 라이너로 오버라인 입술을 그린다며 “입술이 3배로 커진다”고 밝혔다. 또한 제시는 자신의 남다른 볼륨감에 대해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은게 나는 정말 큰 B컵이나 작은 C컵 정도”라며 “수박처럼 생각하는데 아니다. 배 아니면 사과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붐은 “지금 좋아하는 과일 이야기 하는 것”이라고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 코 성형 고민하는 고은아 “미용 목적 아냐”

    코 성형 고민하는 고은아 “미용 목적 아냐”

    배우 고은아가 코 성형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고은아와 동생 미르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생각보다 더 심각한 고은아의 코 상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시작 전 고은아 측은 ‘본 영상은 성형을 권장하는 영상이 아니며 오래 전 다쳤던 코를 예전 모습으로 복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상담을 담은 영상’이라고 자막을 통해 공지했다. 미르는 고은아의 코 수술 상담에 대해 “이번은 미용 목적이 아니다. 모발 이식은 미용 목적이 맞지만, 코는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은아는 자신의 코를 카메라에 보여주며 “15년 전 일을 하다가 다쳤다. 흉터가 있다. 데뷔 당시랑 지금 얼굴이 다르다. 코가 좀 짧아졌다. 양쪽 모양이 다르다. 다친 쪽이 수술 후 함몰됐다”고 설명했다. 고은아는 “예뻐지겠다는 게 아니다. 원래 내 얼굴로 되돌아가고 싶은 거다. 자존감도 떨어진다. 잘 모르는 분들은 코 이상하다고 악플을 달더라”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미르도 “이건 진짜 숙제였다. 여러분은 절대 다시 생각해 보시고 함부로 건드리면 안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후 고은아의 상담이 시작됐고, 성형외과 의사는 “보형물이 약간 오른쪽으로 휘었다. 모양은 개선 가능하지만 흉터는 제거하지 못한다”고 진료했다.
  • 곧 돌아오겠다고 하고 70년 넘게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곧 돌아오겠다고 하고 70년 넘게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농사를 짓던 19세 소년이 끌려갔고, 30대 젊은 가장은 순찰을 돌던 군경에 끌려가 소식이 끊겼다. 자수하면 살려준다는 말에 속아 목숨을 부지하려 했던 피해자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고, 땔감하러 나오라는 군경의 말을 들을 듣고 집 밖을 나선 피해자는 70년 넘게 집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 70여 년 전 제주4·3사건 당시 군사재판을 받고 억울하게 옥살이한 피해자 20명이 직권 재심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지난 3월 29일 군사재판으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수형인 40명이 두차례 직권재심을 통해 죄를 벗은 데 이은 세 번째 무죄 판결이다. 제주지법 형사4-2부(4·3재심 전담재판부·장찬수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내란죄와 국방경비법 위반 등으로 옥살이한 고(故) 강성형 씨 등 20명에 대한 직권 재심 공판에서 전원 무죄를 선고했다. 20명 모두 죽어서 누명을 벗었다. 이날 광주고검 소속 제주4·3사건 직권 재심 권고 합동수행단 측은 “이들 피고인은 아무런 죄가 없음에도 군경에 연행돼 군사재판으로 처벌을 받았고, 유족들은 가족을 잃고도 말 한마디 못 한 채 수십 년 세월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하기 전 공소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없고, 잘못된 공권력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이유로 강씨 등 20명에 대해 무죄를 구형했다. 무죄가 선고되자 이날 재판에 출석한 고(故) 문종길 씨의 아들 문형철 씨는 “어머니가 지난달 25일 105세 나이로 돌아가셨다”며 “아버지가 무죄 선고받았다는 소식을 알리고 싶었는데… 목이 메서 더는 말을 하지 못하겠다”며 눈물을 훔쳤다. 한편 1948~1949년 군사재판 수형인 명부에 기재된 인원은 2530명이고, 이 중 2025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합동수행단은 올해 2월을 시작으로 총 5차례(각각 20명)에 걸쳐 2530명 중 100명에 대한 재심을 제주지법에 청구했으며 4·3 피해자 명예 회복에 속도를 내기 위해 재심 청구 인원을 늘릴 예정이다.
  • “얼굴 달라”…이은해·조현수, 성형수술 견적은

    “얼굴 달라”…이은해·조현수, 성형수술 견적은

    성형수술 시도하려 했던 정황 포착당시 지명 수배된 상태 ‘계곡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조현수(30)씨가 지난해 12월 도주 직후 얼굴 성형수술을 시도하려 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19일 인천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씨와 조씨는 지난 1월 수도권 소재 A 성형외과를 방문했다. 당시 이들은 2차 검찰 조사를 앞두고 도주해 검찰에 지명 수배된 상태였다. 이씨와 조씨는 해당 성형외과에서 상담받은 뒤 얼굴 사진을 촬영하고 성형수술 견적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병원에서 촬영한 사진상 실제 이씨와 조씨 얼굴은 검찰이 지난달 30일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이들을 공개 수배하며 언론에 배포한 사진과 다소 차이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범행을 계속 저지르기 위해 외모를 통째로 바꾸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 했던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이은해·조현수 영장심사…법원, ‘논스톱 국선변호인’ 지정 이씨와 조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아 법원이 국선변호인을 지정했다. 인천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3시30분 살인과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를 받는 이씨와 조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오후 중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심사는 소병진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는다. 검찰 등에 따르면 이씨와 조씨는 이날 오전까지 사선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아 법원이 ‘논스톱 국선변호인’ 2명을 지정했다. 형사소송법상 영장실질심사는 변호인 없이 개정할 수 없는 ‘필요적 변호 사건’이다. 법원은 2017년부터 변호인은 선임하지 않은 피의자들을 상대로 논스톱 국선변호인을 지정해 영장실질심사를 받도록 했다. 이씨와 조씨는 이미 수사에 협조하고도 도주한 점, 주거지가 불분명한 점 등 때문에 구속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 ‘천녀유혼’ 왕조현 맞아?…너무 달라진 근황

    ‘천녀유혼’ 왕조현 맞아?…너무 달라진 근황

    ‘천녀유혼’의 배우 왕조현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중화권 온라인에는 왕조현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왕조현이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왕조현은 ‘천녀유혼’ 속 주인공 소천 시절 모습과는 사뭇 달라 눈길을 끈다. 음식을 씹고 있는 턱이 다소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약 20년 전 은퇴를 선언하고 캐나다로 이민을 간 왕조현은 지난 2013년, 은퇴 10여 년 만에 영상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복귀설, 교통사고설, 성형설 등 갖가지 소문에 휩싸였던 왕조현은 이 영상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알린 바. 그러나 영상 공개와 함께 또 다시 성형설에 시달려야 했다.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연 왕조현은 최근까지 이 계정에 자신의 근황을 담은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전성기 못지 않은 아름다운 외모를 뽐냈던 왕조현은 최근 사뭇 다른 얼굴로 팬들에 충격을 안겼다. 농구선수였던 왕조현은 우연한 계기에 광고 모델로 데뷔, 1987년 영화 ‘천녀유혼’ 소천 역을 맡아 동아시아에서 스타로 떠올라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다 2002년 영화 ‘미려상해’를 끝으로 은퇴, 캐나다 밴쿠버로 떠났다.
  • 공정위 “운반용 트레이 도면도 기술자료” 삼성SDI 과징금 부과에 기업들 비상

    공정위 “운반용 트레이 도면도 기술자료” 삼성SDI 과징금 부과에 기업들 비상

    30개 들이 플라스틱 박스에 병을 나란히 세워담아 음료를 주입하는 설비를 갖춘 콜라 제조사가 음료 병을 납품 받는 상황을 떠올려보자. 콜라 회사는 플라스틱을 사출·성형하는 트레이(박스) 회사에서 트레이를 공급받아 빈 병을 채워 음료회사에 납품을 해왔다. 원활한 생산을 위해 콜라 회사는 트레이 회사에 트레이의 규격과 강도를 알려주고 생산비도 전액 지원했다. 그러던 중 중국에도 합작법인을 세우고 공장을 가동하게 된 콜라 회사가 현지의 트레이 회사에 트레이 도면을 제공했다면 하도급 업체의 기술을 탈취한 게 될까. 하도급 업체의 도면은 전부 비밀성을 갖춘 기술자료로 봐 원청이 다른 곳에 넘길 경우 무조건 기술탈취로 봐야 한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 공정 단계에 쓰이는 소모품까지, 복수의 하도급 업체가 공유하는 도면까지 기술자료로 본 공정위의 결정에 기업들이 협력사들과 작성해야 할 ‘비밀보호 계약서’가 급증하게 될 전망이다.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 처분을 내린 사건의 대상이 된 기업은 음료회사가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생산 기업으로 중국·유럽 등지에 진출 중인 삼성SDI다. 공정위는 2018년 5월 삼성SDI가 중국 법인의 현지 협력업체 요청을 받아 국내 하도급업체인 A사가 보유하던 B사의 기술자료인 운송용 트레이 도면을 제공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억 7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SDI가 하도급업체의 기술자료를 유용하고 기술자료 요구서면 교부 의무를 위반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공정위는 “이번 사건은 수급 사업자인 A사가 직접 작성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사업자를 통해 제공받아 보유하게 된 기술자료도 법상 기술자료 요건에 해당한다면 A사의 기술자료로 판단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는데, 삼성SDI가 A사로부터 도면을 받긴 했지만 실제 도면을 작성한 회사는 B사였기 때문에 나온 설명이다. B사에서 트레이를 납품받아 A사의 배터리 부품을 얹어 삼성SDI에 납품한 뒤 삼성SDI의 작업공정이 끝나면 B사에 트레이를 돌려주는 작업구조이기 때문에 A사가 B사의 도면을 갖고 있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음료회사 공정에 다시 빗대자면, A사가 음료병 회사이고 B사가 트레이 회사인 격이다. 원청인 삼성SDI 공정에 맞춰 원청이 규격을 고지하고 생산비를 지원해 만든 B사의 도면을 다시 A사를 통해 받았기 때문에, 공정위 심의 과정에선 이 도면이 하도급법상 보호 대상이 되는 기술자료에 해당하는지가 쟁점이 됐다. 삼성SDI는 A사가 작성해 소유한 기술자료를 취득한 경우에만 하도급법의 적용 대상이 된다고 주장했다. 반면 공정위는 하도급법의 목적과 법 문언상 의미, 다양한 거래 현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하도급업체의 기술자료는 하도급업체가 작성·소유한 기술에 한정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원사업자의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를 방지하고자 하는 하도급법의 취지를 고려하면 하도급업체가 소유한 기술자료로 좁게 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공정위는 삼성SDI의 행위에 위법성은 있지만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 검찰 고발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송상민 기업거래정책국장은 “수급사업자에 대한 납품 단가를 인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른 대체 거래선을 확보하기 위한 동기가 아니었다”며 “수급사업자의 피해 또한 당사자가 주장하지 않고 있어 손해배상이 청구 가능한지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재 수위는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조사에서도 ‘피해 기업’은 드러나지 않았다는 얘기이지만, 이번 결정은 적지 않은 산업계 후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원청 필요에 따라 만들든, 협력해서 만들든, 재원을 원청이 대든 모든 이유를 막론하고 하도급업체가 보유한 도면을 기술자료로 본다면 협력업체 간 계약이나 서면요구가 늘어날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나아가 삼성SDI의 사례에서 보듯이 기업이 해외에 생산설비를 지을 때마다 공정위가 발목을 잡게될 여지도 커졌다. 이런 식이면 보호해야 할 기술자료의 범위가 너무 확장되는게 아니냐고 묻자 공정위 측은 “하청업체 기술자료 보호의 이익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협력업체 간 도면을 공유했다면 결국 A사 역시 삼성SDI와 함께 기술탈취의 공범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질의엔 “A사는 피해자”라고 일축했다. 과거 해외 기술유출 사건의 선례를 따라 국가정보원 등과의 기관 간 정보공유가 있었는지에 대해선 “그 점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 야옹이 작가 성형 고백 “일부분 뜯어 고쳐”

    야옹이 작가 성형 고백 “일부분 뜯어 고쳐”

    웹툰 ‘여신강림’으로 유명한 야옹이 작가가 김구라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전현무, 한석준, 송민호, 웹툰 작가 야옹이와 함께하는 ‘트렌드를 읽는 자들’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야옹이 작가는 “정체를 드러내고 싶지 않았고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야옹이라 지었다”고 필명을 설명했다. 야옹이 작가는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여중생이 메이크업을 통해 성장해가는 스토리가 담긴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 중이다. 야옹이 작가는 “드라마로도 나오고 애니메이션도 제작 중이다”라며 “10개 언어로 100여개 국에서 연재되고 있다”고 웹툰의 인기를 설명했다. 이날 야옹이 작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유는 MC 김구라의 역할이 컸다. 그는 “김구라님 뵙고 싶어서 나왔다. 김구라님 나오는 방송 다 챙겨 보고 ‘심야괴담회’도 좋아한다. 독설하는 사람도 취향이다. 아빠도 그런 개그를 하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야옹이 작가는 ‘골반성형설’, ‘전신성형설’ 등 루머에 해명했다. 그는 “뜯어고치긴 했다. 뜯어 고치긴 했는데 다는 아니고 일부다”라며 “사진 찍는 직업이었기에 사진에 잘 나올 정도였다. 그런데 악플이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가 심했다. 갈비뼈 제거했다는데 그럼 어떡해 사냐”라고 토로했다.
  • ‘골반 성형설·갈비뼈 제거설’ 언급한 야옹이 작가, 몸매 어떻길래

    ‘골반 성형설·갈비뼈 제거설’ 언급한 야옹이 작가, 몸매 어떻길래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트렌드를 읽는자들 특집으로 전현무, 야옹이 작가, 위너의 민호, 한석준이 출연했다. 이날 그는 작가 활동명에 대해 묻자 “정체를 드러내고 데뷔하고 싶지 않았다”며 “그러다가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김에 야옹이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어머님들이 저를 알아보시곤 고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며 웃었다. 이어 야옹이 작가는 쇼핑몰 피팅모델이던 이력을 언급하며 “웹툰 홍보라 오해할까 정체를 숨겼다. 1년 정도 지나고 웹툰 고정팬층이 생겨 이때는 공개해도 되겠다 싶어서 공개하게 됐다”고 했다. 야옹이 작가는 형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야옹이 작가는 “얼굴을 다 뜯어고쳤다는 루머가 돌더라”며 “고치긴 했는데 다는 아니고 일부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진 찍는 직업(피팅모델)을 가졌다보니 사진이 잘 나올 정도로만 고친 것”이라며 “악플이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골반 성형설 또한 사실이 아니라면서 “갈비뼈를 제거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럼 어떻게 살겠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이번엔 고희진… 배구 남자팀 감독 또 여자부 사령탑 직행

    이번엔 고희진… 배구 남자팀 감독 또 여자부 사령탑 직행

    김호철(IBK기업은행)에 이어 권순찬(흥국생명), 이번엔 고희진(KGC인삼공사) 감독까지…. 남자부 삼성화재 사령탑에서 물러난 고희진 감독이 일주일 만인 지난 11일 여자부 KGC인삼공사의 지휘봉을 잡았다. KGC는 “새로운 변화와 신인 선수 육성의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KGC는 당초 미국 대표팀 코치에 이어 네덜란드 여자대표팀을 맡았던 제이미 모리슨을 유력한 후보에 올렸지만 국내 감독으로 급선회했다. 현대건설과 KGC에서 잔뼈가 굵었던 장소연 전 한국도로공사 코치를 비롯해 김기중 흥국생명 코치, 임동규 현대캐피탈 코치 등이 후보군에 올랐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고 감독의 이름은 없었다. 그러나 KGC는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직후인 지난 9~10일 전격적으로 그를 내정했다. 신치용 전 삼성화재 감독이자 단장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감독은 2003년 삼성화재에 입단해 선수, 코치, 감독까지 지낸 대표적인 ‘삼성맨’이다. 부임 뒤 두 시즌 동안 성적을 내지 못하자 구단은 그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고 감독의 KGC 안착으로 최근 남자팀 감독의 ‘여자팀행’이 관행처럼 굳어지고 있다. V리그 1세대 사령탑 중 한 사람인 김호철 감독이 IBK기업은행의 지휘봉을 잡았고, 박미희 감독이 물러난 흥국생명엔 권순찬 전 KB손해보험 감독이 둥지를 틀었다. 앞서 대한항공 출신의 김종민 감독은 한국도로공사로, KB손해보험의 강성형 감독도 현대건설로 옮겼다. 공통된 건 팀이 안팎으로 곤란한 때 낙점됐다는 것이다. 김호철 감독은 “내 짐작이지만, 지금까지 해 왔던 여자팀의 경기력은 물론 선수들과의 정서적인 교감에서도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형실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훈련 방법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여자팀만의 특성이 있다”면서 “덮어놓고 남자팀을 조련했던 감독을 선호하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최근 대세가 된 남자팀 감독의 여자팀행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 차예련♥주상욱, 5살 딸 첫 공개 “인형미모”

    차예련♥주상욱, 5살 딸 첫 공개 “인형미모”

    배우 차예련이 딸 인아양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차예련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봄 봄 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예련은 딸 인아 양과 함께 봄 햇살을 맞으며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친구처럼 다정하게 서로를 꼭 끌어안고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녀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벌써 5세가 된 딸 인아 양의 폭풍 성장과 함께 배우인 엄마와 아빠를 골고루 닮은 ‘완성형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차예련은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있다.
  • ‘무료 전신성형’ 제안 받았던 오나미 “2억 준다고 했지만…”

    ‘무료 전신성형’ 제안 받았던 오나미 “2억 준다고 했지만…”

    코미디언 오나미가 가 과거 전신 성형수술 제의를 받은 경험담을 털어놨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이경실’은 “상준, 신인 때 5,000만원 성형 제안 받았다, 그럼 나미는 얼마?”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개그우먼 오나미, 이경실과 개그맨 이상준이 출연했다. 이경실은 오나미에게 “얼굴이 캐릭터가 될 수 있겠지만 여자이기에 성형수술의 힘을 빌리고 싶지 않았나. 오나미 씨도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성형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는 오나미는 “제의는 많이 들어왔다. 전신 성형을 해주고 돈까지 주면서 사진을 한 번만 찍어주면 된다고 하더라”라며 “그때 2억을 준다고 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경실이 “2억을 포기했지만 그만큼 돈을 더 벌지 않았냐”고 하자 오나미도 “맞다. 실제로 그때 ‘2억 정도면 내가 벌 수 있다’고 말했다. 신인의 패기였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이상준도 “오나미 씨 얼굴이 제 얼굴보다 센 거다. 전 5천만원이었다. 돈 줄 테니까 눈코에 5천만원 제안했다. 한 군데도 고치기 싫다고 해서 안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오나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2세 연하인 전 축구선수 박민과 열애 중이며 최근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
  • ‘마이클잭슨 닮은 여인’ 안치환 신곡 발표

    ‘마이클잭슨 닮은 여인’ 안치환 신곡 발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후보이던 시절 윤 당선인의 아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성형 의혹’을 겨냥한 곡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싱어송라이터 안치환이 신곡을 발표했다. 안치환은 6일 새 디지털 싱글 ‘유어 낫 얼론(You’re not alone)’을 발매했다. 안치환은 소속사를 통해 “한 나라의 지도자를 뽑는 일. 그 결과를 보고. 누구는 기뻐할 것이고 누구는 슬퍼할 것”이라며 “누군가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라고 말했듯이 담담히 받아들인다”고 발매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유어 낫 얼론’에 대해 “위로하고 싶은 마음 위로받고 싶은 마음 좌절의 쓰라림을 서로 다독이고 싶은 마음 그런 노래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간은 흐를 것이고 세상은 굴러갈 것”이라면서 “다시 일어나 가야 할 삶이다. 그대와 함께 가야 할 삶이다. 당신도 나도 혼자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유어 낫 얼론’은 안치환이 작사, 작곡, 편곡을 도맡았다. “그대 패배의 길 그대 좌절의 길/ 누가 주신 그 길일까/ 포기할 수 없는 길// 난 혼자가 아니야/ 넌 혼자가 아니야/ 모든 걸 다 잃는대도/ 그들 앞에 무릎 꿇어도” 라는 등의 노랫말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발매한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을 접한 윤석열 당선인은 “아내에게 미안하다. 위대한 뮤지션(마이클 잭슨)을 이런 저급한 공세에 소환한다는 것이 너무 엽기적”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안치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치환TV’ 커뮤니티에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 감사하다. 노래를 만든 건 저이지만 제 노래가 세상에 공개된 후 그 노래에 대한 평가와 해석은 듣는 이의 몫”이라고 항변했다.
  • “딸은 성형 15번 받아야…아내는 1살 지능 됐습니다”

    “딸은 성형 15번 받아야…아내는 1살 지능 됐습니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이 논란이 된 가운데, 당시 사건으로 뇌를 크게 다친 40대 여성이 한두살 정도의 인지 능력을 갖게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피해자의 남편 A씨는 아내가 뇌를 크게 다쳐 실어증에 걸렸다고 밝혔다. 딸은 얼굴에 상처가 깊게 나 성형수술을 15번이나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아내는 용의자 B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려 의식을 잃었고 뇌경색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최근까지도 의식을 찾지 못했다. B씨는 사건 발생 3개월 전 이 빌라 4층으로 이사를 왔으며, 3층에 사는 A씨 가족과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은 것으로 조사됐다.피해자 “아내의 뇌가 한두 살 정도 어린 아이 뇌라고” A씨는 “아내의 수술을 집도하신 교수님의 얘기를 들어보면 아내의 뇌가 한두 살 정도 어린 애 뇌라고 말씀을 하셨다”며 “그냥 뭐 억지로 산다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이어 “(딸은)얼굴에 상처가 너무 깊어 어디 바깥에 돌아다닐 정도의 상처가 아니다. 성형 수술도 난 15번 정도를 받아야 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그렇게 해도 성형을 하면 안 보일지 몰라도 성형을 안 한 상태면 그 흉터가 끝까지 남는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A씨는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남자 경찰이 가해자와 A씨가 싸울까봐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 사건이 어떻게 된 거냐고 묻는 와중에 딸의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설명했다.“경찰, 내려오면서 ‘칼, 칼, 칼’이라며 목에 찌르는 시늉” 딸의 비명소리에 놀라서 뛰어 올라간 A씨는 당시 여경이 내려오면서 ‘칼, 칼, 칼’이라고 말하며 목에 찌르는 시늉을 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아내에게서 피가 나는 걸 목격했고 20대 딸이 가해자의 손을 잡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딸이 ‘아빠’하면서 보니까 안 되겠다 싶어서 집사람한테는 미안하지만 그리고 딸을 먼저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이라고 했다. 가해자에 달려든 A씨는 범인을 넘어뜨리고 범인의 칼을 뺏었다. 이어 “범인하고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칼을 피하려다가 얼굴 몇 군데에 상처도 입었다”고 덧붙였다.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CCTV 보니…‘경찰들 안절부절’ 당시 CCTV에는 끔찍한 범행 장면에 놀라 현장을 이탈한 남녀 경찰관들의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 호성호)는 지난 4일 열린 공판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B씨와 관련한 증거 조사를 했다. 검찰은 이날 건물 내·외부에 설치된 CCTV 영상 3개를 처음 공개했다. CCTV 영상은 오후 5시 1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녀 경찰관 2명이 빌라 현관 1층에 도착하자 A씨가 3층에서 내려와 현관문을 열어주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이어 잠시 후 남성 경찰관은 빌라 3층에서 A씨를 데리고 계단을 내려와 1층 밖으로 나갔다.3층 복도에서 피해자 가족을 상대로 조사를 하던 중 4층에서 가해자인 B씨가 내려오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1분 18초 후 비명소리가 들렸고, A씨와 남성 경찰관은 빌라 건물 내부로 들어와 2층 계단으로 뛰어 올라갔다. 이후 남성 경찰관은 급하게 내려오는 여성 경찰관과 함께 빌라 건물 밖으로 나갔다. 두 경찰관은 빌라 밖으로 나온 뒤 빌라 현관 자동문이 닫혀버린 상태에서 안절부절못하며 계속 두리번거렸다. 오후 5시 7분쯤 빌라 외부 CCTV에는 남성 경찰관 손에 진압봉이 들려 있었고, 여성 경찰관은 B씨가 피습을 당하는 모습을 재연하는 장면이 찍혔다. A씨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상황이 찍힌 CCTV를 언론에 공개했다. 또 사건 현장에 출동한 여자 경찰관이 현장 모습이 담긴 보디캠 영상을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보디캠은 현장 경찰관이 몸에 부착하는 촬영 장비로 블랙박스처럼 사건 현장 상황을 기록하는 기능을 한다. 이에 인천경찰청은 “보디캠 기기를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했으나, 사건 당시 상황이 녹화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사건 발생 전날인 지난해 11월3일쯤부터 이미 용량이 가득 차 녹화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해당 사건에서 출동한 경찰관 2명은 피의자가 흉기를 휘두른 상황을 알고도 곧장 대응하지 않았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2명은 지난해 12월 해임됐으며, 징계 결과에 불복해 소청 심사를 제기했으나 지난달 기각됐다. 인천경찰청은 두 경찰관뿐 아니라 당시 인천 논현서장과 모 지구대장도 직무유기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 김연아, 성형수술 오해 부른 진한 쌍꺼풀

    김연아, 성형수술 오해 부른 진한 쌍꺼풀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김연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광고 촬영장으로 보이는 현장에서 차 안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김연아는 강아지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얼굴이 클로즈업 된 사진에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미모를 뽐냈다. 특히 성형 수술 오해까지 부를 정도로 짙어진 쌍꺼풀이 돋보인다. 앞서 김연아는 직접 사진을 통해 쌍꺼풀 수술을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3월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 [단독] ‘수술 후 고열’ 환자 사망한 성형외과, 체온 측정 안 한 정황

    [단독] ‘수술 후 고열’ 환자 사망한 성형외과, 체온 측정 안 한 정황

    서울 강남 유명 성형외과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당시 의료진이 수술 중 환자의 체온 측정도 하지 않은 채 수술을 진행하다 사고가 발생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환자에게 열이 발생하면 우선 열을 내려야 하는데 이를 하지 않아 환자가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를 받았는데 국과수는 피해자의 사망 원인을 ‘악성고열증’으로 추정했다. 악성고열증은 흡입용 전신마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사과다 반응을 가리키는 말로 고열과 근육 강직 등이 주요 특징이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명적이라 악성고열증이 의심될 때 마취제 투여와 수술을 중단하고 체온 하강을 위해 모든 조치를 실시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성형외과 소속 의사 2명은 지난해 3월 4일 피해자를 전신마취한 후 턱수술을 진행했다. 그런데 수술 종료 후 피해자의 체온이 41도까지 오르고 심정지가 발생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국과수 부검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자의 사망과 의료과실 사이의 인과관계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 마취의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수술 종료 후 환자한테 고열과 턱관절 근육 강직이 발생하고 심장 박동 수가 정상범위를 초과하는 이상 증세가 나타나 ‘악성고열증’이라고 판단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환자의 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한 조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술을 집도한 의사 C씨는 경찰에 “그전까지 악성고열증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면서 “환자 응급상황 때 흉부 압박과 같은 응급처치에만 전념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또 “악성고열증이 체온 변화 관찰이 중요한 질병이라는 사실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면서 “수술 중에 체온을 수시로 관찰하지 못한 점은 맞다”고 했다. C씨 측 변호인은 통화에서 “환자 상태는 마취의가 다 확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 집도의는 수술에 전념하고 있었다”면서 “환자에게 이상 증세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조치는 다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의뢰한 감정 결과 등을 종합하며 의료진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유무를 판단한 뒤 송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감정 결과는 6월쯤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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