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성형외과
    2026-09-20
    검색기록 지우기
  • 중국 자본
    2026-09-20
    검색기록 지우기
  • 진상규명
    2026-09-20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 공연
    2026-09-20
    검색기록 지우기
  • 직선거리
    2026-09-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32
  • 양악수술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에게 받아야… 부산 광주에서도 올라와

    양악수술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에게 받아야… 부산 광주에서도 올라와

    양악수술은 각종 언론을 통해 이른바 연예인 수술로 알려지면서 드라마틱한 외모 변신을 꿈꾸는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양악수술은 일반적인 쌍꺼풀수술이나 코수술 등의 성형수술과는 다르게 상악과 하악을 모두 자르는 큰 수술인 만큼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양악수술의 특징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악수술의 정의와 수술방법 등 전문적인 지식부터 수술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까지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줌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이주민 원장과의 Q&A를 통해 확인해 보자. ▲양악수술이란 무엇인가? 안면부의 골격성 부조화(주걱턱, 무턱, 안면비대칭, 돌출입)의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턱교정수술(악교정수술)의 하나로, 비정상적인 교합(치아 맞물림 관계)을 정상화시켜 저작 반응 등의 기능과 안모의 미적인 문제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수술이다. 일반적으로 상악과 하악의 위치가 모두 비정상인 경우에 시행하게 되는데, 수술의 필요성은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시행하는 정밀검사(치아모형검사, 사진촬영검사, 엑스레이검사, 3차원CT검사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양악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나? 일반적으로 양악수술은 상악(위턱)과 하악(아래턱)의 뼈를 자른 후 골격적으로 정상 범주 내에서 정상 교합을 이룰 수 있는 올바른 위치로 각각을 이동시켜 고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때 턱이 이동하면 치조골(윗몸뼈)과 치아 역시 같이 이동하게 된다. 수술 시에는 전신마취를 시행하게 되며, 구강(입) 안쪽을 절개해 수술을 진행하므로 얼굴 바깥쪽에는 흉터가 남지 않는다. 약 1~2일 가량의 입원진료가 필요하고, 수술 이후에 1~3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골격적인 부조화가 개선되고 나면 올바른 교합을 위해 수술 전 또는 수술 후에 치아교정을 함께 진행해야 한다 ▲ 양악수술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기본적으로 주걱턱이나 무턱, 안면비대칭, 돌출입 등으로 야기됐던 기능적, 미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씹고 먹는 기능을 향상시키고, 얼굴과 조화를 이루는 자리로 턱을 이동시켜 아름다운 얼굴로 개선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부정교합 환자의 경우 양악수술을 통한 제반 효과로 얼굴의 길이가 줄어드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면성무호흡증, 부정확한 발음, 과도한 구강호흡 개선 등 다양한 기능적 문제점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다. ▲ 양악수술의 부작용과 이를 줄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양악수술 후에는 턱관절에 가해지게 되는 힘의 균형이 맞지 않아 악관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골격이 변화하게 되면서 기도의 해부학적 이상이 발생해 호흡 질환을 야기할 가능성도 있다. 이 밖에도 안면마비나 감각마비, 감염으로 인한 조직 괴사, 악관절의 회귀 성향으로 인한 재발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 같은 부작용 발생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진단과 함께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 방법을 통해 안전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 돼야만 한다. 이와 함께 수술 후 철저하고 전문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부작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양악수술 부작용과 통증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양악수술 직후부터 쉽게 발생하는 것이 바로 수술 후 통증이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통증은 2주 정도 지속되며, 그 기간 동안에는 진통제를 통해 통증을 완화함과 동시에 가능한 턱 관절의 사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통증관리를 위해 수술 직후에는 음식 섭취시 빨대나 주사기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1주일 후부터 과일 등을 잘게 잘라 먹거나 부드러운 케이크 등을 섭취해 턱에 무리를 최소화해야 한다. 정상적인 섭식은 수술 후 한달 경부터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수술 시 혈관 손상으로 인해 혈액이 유출되면서 부기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적절하게 관리해 주지 못하면 피부 탄력에 타격이 가 피부가 늘어질 수 있는 만큼 2주에서 1개월 정도는 냉찜질이나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 양악수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나? 심미적인 성형을 목적으로 하는 다른 성형수술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양악수술은 치료(소화불량 개선, 턱관절 개선 등)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많은 경우 국민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보험이 적용될 경우 수술비는 200~250만원 선이다. 하지만 실상 여러 가지 제한 사항으로 인해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도 많은데 이런 경우 높은 수술비로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양악수술이 꼭 필요한데 비용 때문에 고민하는 환자들을 위해 미소플랜과 같은 의료비 분납상품도 운영되고 있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증상과 수술 필요성, 비용 문제에 대해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 사전에 상담하는 것이 좋다. ▲ 양악수술은 어디에서 받아야 하나? 최근 양악수술이 널리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양악수술을 시행하는 병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성형외과에서도 양악수술이 가능하지만, 보다 전문적인 치료 및 수술을 요하는 환자의 경우 경험이 많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통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보다 만족스러운 수술 효과와 함께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이나 광주 등 지방에서도 양악수술 임상경험이 많은 서울의 구강악안면외과를 방문하는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 양악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일부 연예인의 성공적인 양악수술 후기를 보고 양악수술을 단순히 서울 직장인이나 미용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만을 위한 미용수술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심미적인 욕구만 앞세워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부적절한 수술을 강행할 경우 생각지 못한 부작용으로 고생할 수 있는 만큼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경험이 많은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못 믿을 성형술

    못 믿을 성형술

    서울 강남구에 사는 유모(20대)씨는 2013년 쌍꺼풀 수술을 했지만 양쪽 눈의 크기가 달라지고 흉터까지 생겨 재수술을 받았다. 4개월 뒤에는 쌍꺼풀이 다 풀려서 다른 병원에서 또 얼굴에 칼을 댔다. 최근 성형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부작용 피해도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3~2014년 성형수술 관련 피해가 214건 접수됐다. 이 중 68.7%(147건)는 부작용이었다. 나머지는 위약금 과다 청구 등 계약 관련 피해였다. 부작용 피해의 절반 이상은 눈(27.2%)과 코(23.1%) 성형이었고 유방 성형술(12.2%), 지방 주입·흡입(9.5%), 안면 윤곽 성형(8.8%) 등의 순으로 많았다. 부작용은 얼굴 좌우가 다른 ‘비대칭’(27.2%)이 가장 많았고 ‘보형물 관련 이상’(15.6%), ‘흉터’(11.6%), ‘염증·감염’(10.2%) 등의 순서였다. 눈과 코 성형은 ‘비대칭’ 부작용이 각각 52.5%, 38.2%로 가장 많았다. 유방 성형술은 ‘보형물 이상’이 대부분(94.4%)이었다. 안면 윤곽 성형의 경우 ‘신경 손상’ 피해가 38.5%나 됐다. 피해자 10명 중 8명은 여성이었다.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발생한 피해가 71%로 많았고 이 중에서 성형외과가 밀집한 강남 소재 병원이 80.9%였다. 김경례 한국소비자원 의료금융팀장은 “수술 전에 전문의 여부, 수술 경력, 주요 분야 등을 확인하고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부작용이 생기면 수술한 병원에 즉시 알리고 의사와 재수술 여부를 충분히 상의한 뒤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강남 특명, 의료 한류를 지켜라

    강남구가 오는 10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와 의료 관광환경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의료기관 직무향상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중국인의 성형수술 의료사고, 한 강남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벌어진 간호사들의 생일파티 등이 구설에 오르면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자관리법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기관(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910곳의 관계자로 오는 6일까지 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강남구보건소 5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법무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전문 강사들이 가르치며 교육 내용은 외국인환자유치(진료)실적 정보관리방법, 의료기관 수술실 감염예방관리법, 외국인환자사증발급과 체류관리방법 등이다. 의료기관들은 매년 3월까지 의무적으로 전년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을 전산 입력해야 한다. 하지만 2013년 684곳, 지난해에는 444곳이 이를 누락해 등록 취소됐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적 보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고방법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의료기관의 수술실에 대한 안전관리와 감염관리교육을 하고, 외국인 환자 사증 발급 등 출입국 관리사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해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구는 이번 교육 이후 오는 4월과 8월에 현장 실무자의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해 메디컬 영어·중국어교육을 실시하고, 6·11·12월에는‘외국인 환자 의료분쟁 예방과 해결방안’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한편 구는 2010년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의료관광팀’을 신설한 바 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부고]

    ●유수현(협성대 교수)선미(아데나 상무이사)씨 부친상 홍만표(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씨 장인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410-6917 ●조홍균(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씨 부인상 의경(현대건설 상무)의섭(국회사무처 관리국장)씨 모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40분 (02)3010-2232 ●서대석(전 청와대 비서관)씨 장모상 31일 전남 보성군 벌교중앙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61)857-3000 ●윤주익(전 현대자동차그룹 엠코 부회장)씨 별세 희영(한컴 기획인사팀 과장)씨 부친상 유세현(청담지엔성형외과 원장)이상훈(에릭슨LG 인사팀 대리)강인용(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책임연구원)씨 장인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0 ●정승균(현대모비스 부사장)씨 모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010-2262 ●문성환(삼양사 대표이사 사장)씨 장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410-6919 ●김동식(KCC건설 토목담당이사)씨 모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11시 (02)3010-2263 ●이경호(프리씨이오 대표)영호(BCI인터내셔널 대표)민호(전 신한은행 지점장)창호(GI캐피탈 사장)씨 모친상 이영호(전 대원호텔 이사)씨 장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410-3151 ●정지현(한국기술개발 부사장)씨 부친상 소람(한국경제신문 지식사회부 기자)씨 조부상 1일 경남 남해병원, 발인 3일 오전 (055)860-6420 ●한정렬(명진M&H 대표이사)정훈(전 한국아마추어햄 이사장)정희(소리들 이사)씨 모친상 신문수(천안중앙교회 담임목사)씨 장모상 1일 일산백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31)902-4444 ●허영섭(이데일리 논설실장)창훈(자영업)씨 모친상 1일 일산백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31)902-4444 ●김홍석(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장)씨 부친상 1일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2072-2025
  • ‘올록볼록’ 보기 싫은 켈로이드,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올록볼록’ 보기 싫은 켈로이드,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턱 밑에 여드름이 자주 나는 편이던 A씨는 현재 피부에 발병한 켈로이드 때문에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턱 피부는 다른 부위의 피부보다 두껍기 대문에 피지가 잘 나오지 않아 염증이 계속 재발되기 쉬운데, 피지 주변으로 흉살이 뭉치는 것이 반복되면서 결국 턱 피부에 켈로이드가 발생하게 됐다. 시간이 흐를 수록 켈로이드가 턱뿐만 아니라 등과 어깨 쪽으로도 번지기 시작하면서 A씨는 고통을 느끼기 시작했고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켈로이드는 진피 내 섬유성 조직이 과성장해 결절 형태로 솟아오른 것으로,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섬유 모세포의 이상으로 유추되는 유전적 원인설, 균에 지속적으로 감염돼 생성된다는 감염 원인설, 피지가 상처에 염증을 일으킨다는 피지 원인설 등이 유력한 가설이다. 등이나 어깨, 가슴 등 신체 전반에 올록볼록하게 자리잡게 되는 켈로이드는 최근 그 환자 수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마른 체형 보다는 비만인 사람에게 많이 생기며, 피지선이 많은 지성 피부에 더 발병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춘기 시절 급격한 성장이나 임신 등의 호르몬 변화로 갑작스럽게 켈로이드가 커지는 경우도 있다. 켈로이드는 잘못 치료하게 되면 더 커지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켈로이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전문가에게 치료 받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켈로이드를 치료할 때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나이드라는 스테로이드 약물로 주사를 하게 된다. 에버성형외과는 위와 같은 약물을 사용하여 주사를 하지만, 에버성형외과만의 차별화되는 치료요법인 ‘스마트주사’를 통해 켈로이드를 관리하고 있다. 에버성형외과 스마트주사의 가장 큰 특징은 켈로이드에 맞는 적정량의 스테로이드 성분을 켈로이드의 핵에 정확하게 투여하는 것이다. 켈로이드 핵에 정확하게 약물이 투여되면 콜라겐 섬유가 새롭게 생성되지 않고 엉켜있던 것까지 풀리고 녹으면서 단단하던 켈로이드가 부드러워진다. 이러한 스마트주사 요법을 통해 켈로이드 자체의 통증과 주변을 압박하여 생기는 통증이 줄어들게 되고 히스타민의 분비가 줄어들어 가려움증도 사라지게 된다. 1차적으로 스마트 주사를 한달의 주기를 두고 3회 정도 맞게 되면 올록볼록 올라있는 켈로이드가 많이 소실되어 본인의 피부와 비슷한 평평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켈로이드의 상태에 따라 2차적 주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에버성형외과는 켈로이드가 많이 호전되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에버성형외과 박영오 원장은 “실제로 본인이 켈로이드를 오랫동안 앓아 온 환자로서 켈로이드 환자의 고통이 얼마나 큰 지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에 해당 분야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켈로이드는 특히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완치가 쉽지 않기 때문에 완치될 때까지 책임지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꼭 필요하며, 켈로이드 치료와 함께 자신의 생활습관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술이나 담배,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고 평상 시 켈로이드를 자극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안 되려고 넣은 보톡스, 알고보니 ‘뱀독’

    동안 되려고 넣은 보톡스, 알고보니 ‘뱀독’

    루마니아의 한 30대 여성이 ‘동안’을 되찾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고 데일리텔레그래프 등 해외 언론이 1일 보도했다. 루마니아에 사는 라루카 크리샌(38)은 약 2년 전 어려보이는 얼굴을 갖고 싶다는 욕심에 성형외과를 찾았다. 성형외과 의사는 그녀에게 눈 밑과 입술 등에 보톡스 시술을 받을 것을 권했다. 일반적으로 이 부위에 보톡스 시술을 받을 경우 주름이 펴지면서 피부가 탱탱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크리샌의 경우 시술을 받은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극심한 통증이 몰려들었고, 시술 부위가 눈에 띄게 붓기 시작했다. 그녀는 곧장 큰 병원을 찾았고, 그 결과 해당 의사가 보톡스가 아닌 진짜 뱀독을 주사한 사실이 밝혀졌다. 뱀독은 주름을 옅게 만들어준다는 효능이 있어 이를 가공한 화장품 등으로 판매되는 사례는 있지만, 이처럼 피부에 직접적으로 주사할 경우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직업이 변호사인 크리샌은 곧장 해당 성형외과 의사를 고소했다. 그녀는 고소장에서 “이 의사는 자신이 환자에게 무엇을 주사했는지 조차 확실하게 알지 못했다”면서 “그는 이것을 중국인 업체에서 사들였고, 내게 주사한 뱀독의 포장지에도 모두 중국어만 쓰여져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가 직접 해당 중국업체 사이트를 찾아본 결과, 내가 시술받은 것은 보톡스가 아닌 뱀독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내 얼굴은 장장 8개월 동안이나 심하게 부어있었다. 눈물샘도 뱀독의 영향을 받아 시도때도 없이 눈물을 흘렸으며, 얼굴 근육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시술을 받은 지 2년이 흐른 지금에서야 크리샌은 얼굴 근육의 70%를 사용할 수 있게 됐지만, 나머지 30%는 아직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해당 의사는 여전히 불법시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만간 법적 조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결국 사고친 ‘성형 한류’

    국내 성형외과에서 성형수술을 받던 중국인이 뇌사에 빠져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의료사고가 발생한 병원이 현행 의료법상 금지 대상인 ‘사무장 병원’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무분별한 의료 한류와 의료 영리화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30일 대한성형외과의사회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K성형외과를 찾아 성형수술을 받던 중 심장기능이 정지했다. 환자를 인근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겼지만 현재까지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게 의사회의 설명이다. 의사회에서는 중국인 환자를 수술한 성형외과가 의료법상 불법인 사무장 병원일 가능성이 큰 만큼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태도를 보였다. 의사회는 이날 성명에서 “광고대행사를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이 병원에 상주한 채 환자를 상담하고 수술하게 하는 전형적인 비도덕적 형태의 시스템으로, 국내 환자뿐 아니라 해외환자를 대상으로 영업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향후 명확한 사고경위가 드러나는 대로 해당 병원 원장에 대한 제명조치와 함께 의사협회 윤리위원회에도 제소한다는 방침이다. 의료계에선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성형외과에서 중국인 환자 등을 무분별하게 유치하는 과정에서 불법과 탈법이 횡행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터질 만한 사고가 터졌다는 반응이 많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에 따르면 해외환자 유치 등록기관이 보고한 해외환자 진료실적은 2011년 12만 2300여명에서 2013년에는 21만 1200여 명으로 2년 새 2배 가까이 늘었다. 하지만 국내 의료기관이나 정식 유치업자가 유치한 환자는 전체의 13%에 불과했다. 의료계에서는 국내외에서 거액 수수료를 노리고 ‘묻지마 환자 유치’에 나서는 불법 브로커가 판친다는 게 공공연한 비밀이다. 특히 중국의 미등록 유치업체들이 환자 유치 대가로 진료비의 30∼70%나 되는 수수료를 요구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가천대 길병원 여성암센터 개원, 본격 진료 나서

    가천대 길병원 여성암센터 개원, 본격 진료 나서

     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이 여성암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여성암센터를 개원,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센터장에는 박흥규 교수를 선임했다.  길병원은 28일 병원 내 가천홀과 여성암센터에서 이길여 회장을 비롯해 여성암 환우,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이길여 회장은 개원식에서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 실력은 물론이고 여성암 환자들이 정신적으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여성암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여성암센터에서는 유방암, 갑상선암, 부인암 등 모든 여성암에 대한 종합적인 예방·검진·치료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면서 “기존 유방암센터, 갑상선클리닉, 부인종양클리닉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클리닉,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의 협진을 시스템화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길병원 유방암센터는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2013~2014년 연속 1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갑상선클리닉도 경인지역에서 가장 많은 갑상선암 치료 실적을 갖고 있고, 부인종양클리닉은 4000여 건의 비침습 내시경 수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런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밀하게 진단, 암 판정 후 일주일 이내에 수술과 항암 및 방사선치료 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병원 측은 암센터 2층에 별도로 여성암센터를 확보했으며, 14층에 여성암 환자 병동도 마련했다.  이근 병원장은 “가족의 마음으로 환자를 대하는 것이 최상의 진료라는 마음가짐으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 그리고 적절한 치료 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강원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올림픽특구 인근 ‘라마다 정선호텔’ 분양

    강원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올림픽특구 인근 ‘라마다 정선호텔’ 분양

    2018년 평창올림픽 개최 등의 호재로 강원도를 찾는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메인 지역을 엄선해 호텔을 공급하고 있는 라마다가 '라마다 정선호텔'의 분양을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평창올림픽 개최지 선정 이후 올림픽 특구가 지정된 평창, 강릉, 정선 등 강원도 지역은 명실상부한 '투자 1번지'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해 2월 지정된 올림픽 특구는 평창, 강릉, 정선 등 3개 시,군의 입지 특성과 보유자원, 올림픽 기능 등에 따라 5개 특구, 11개 단위개발 사업지구로 나눠 진행된다. 오는 2018년까지 1단계, 2032년까지 2단계로 개발된다. 국비,민자 유치를 통해 1단계 33개 사업에 2조1141억원을 투입한다. 평창군 대관령면/진부면 일대는 ‘평창 건강올림픽 종합특구’로 지정돼 대관령목장 등과 연계해 아시아 동계스포츠 중심지이자 ‘건강 휴양도시’로 조성하며, 강릉시에는 ‘강릉 문화올림픽 종합특구’와 ‘금진온천 휴양특구’가 만들어진다. 정선군은 ‘정선 생태체험특구’로서 산악트레킹 등 레포츠 거점으로 개발한다. 이런 정부의 올림픽특구 사업과 함께 지리적으로 가까운 양양공항의 장점이 합쳐져 강원도를 찾는 중국 관광객은 앞으로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강원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까지 강원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2013년 1~9월)대비 16.8% 증가한 153만7000명으로 조사됐다. 이런 평창올림픽 인근에서 세계적인 체인호텔인 라마다의 '라마다 정선호텔'이 분양 중이다. 현재 라마다는 제주, 강원도 등 국내 메인 관광지역을 엄선해 호텔을 공급하고 있다. 정선 라마다 호텔을 중심으로 평택 라마다 호텔,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 속초 라마다 호텔, 마곡 라마다 호텔 등을 분양 중이다. 특히 라마다 동탄호텔의 경우, 질 높은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관리로 초기 수익률을 상회한 총 분양가의 8~10%를 분양자에게 분배 중인 상황이 알려지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라마다의 '라마다 정선호텔'은 강원도 정선 카지노 인근인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354-32번지에 연면적 28만㎡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3~98㎡ 총 483실 규모로 건설된다. 하이원 리조트, 하이원 워터월드(2016년 완공 예정), 하이원 스키장, 강원랜드 등과 차량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지역개발 규모 면에서 월등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주요 도로인 38번 국도와도 인접해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이 뛰어나다. 호텔은 용도를 일반숙박시설로 해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별등기 분양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최초 2년간 위탁자가 수분양자 운영수익 12%를 보장하며, 시행사에서 운영수익 12% 지급관련 연대보증을 선다. 분양자에게는 JK메디칼 그룹 VIP 회원권(성형외과), 라마다 정선 스위트룸 무료 이용권, 제주 특급 호텔 무료 3일 이용권, 하이원 워터월드 무료 이용권, 하이원 골프장 회원가라운딩권, 정선군 관광여행상품 무료 이용권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아백화점 인근에 마련됐다.분양문의: 02-549-819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성형수술 의료비·재혼 등 회사에 숨기고 싶은 연말정산 ‘경정청구’ 통해 돌려받으세요

    성형수술 의료비·재혼 등 회사에 숨기고 싶은 연말정산 ‘경정청구’ 통해 돌려받으세요

    서울 은평구에 사는 직장인 강모(31·여)씨는 2011년 3월 연말정산에서 성형외과 의료비를 공제받지 않았다. 술을 먹고 넘어져서 코가 깨진 탓에 미용 성형수술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괜히 회사와 동료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싫어 의료비 영수증을 회사에 제출하지 않았다. 수술 비용은 350만원이었다. 의료비는 총급여액의 3%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인천 남구에서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직장인 차모(36)씨도 2012년 연말정산에서 시아버지와 재혼한 새 시어머니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싫어 인적 공제를 신청하지 않았다. ‘시아버지 연세가 어떻고, 시집살이는 어떠냐’는 얘기들이 나올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3일 이처럼 연말정산 신청으로 회사에 알려지면 불이익이나 불편이 우려되는 공제 항목이 있다면 나중에 ‘경정청구’(세액 수정 요청)를 통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맹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질병이나 성형수술 사실을 회사에 알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의료비가 많이 나왔음에도 연말정산을 하면서 공제 항목으로 입력하지 않는 사례가 많았다. 또 본인이나 가족이 장애인이면서도 10년 넘게 해당 공제를 받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야간이나 주말에 대학과 대학원에 다니거나 종교 관련 직장에 다니면서 다른 종교단체에 기부하는 경우, 정당 기부금, 외국인과 재혼한 사실 등도 마찬가지다. 생활보호 대상자인 부모를 모시고 있거나 월셋집에 거주하는 이들도 공제 입력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소득 경정청구권은 2003년부터 세법에 반영됐다. 지난 세법 개정으로 신청 기간이 5년으로 늘어났다. 5년 안에 경정 청구를 하면 세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연맹의 박성희 팀장은 “누구나 조직 생활을 하면서 숨기고 싶은 개인정보가 있게 마련”이라면서 “이런 때에는 회사에 신고할 필요 없이 국가가 인정해 주는 경정청구권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연맹 홈페이지(www.koreatax.org)의 ‘남들이 놓친 연말정산 사례 찾기’ 코너에 접속하면 사생활과 관련된 공제 항목의 경정청구 사례가 자세히 나와 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파워 블로거의 “강추” 돈 받고 올린 거였어?

    소니 노트북과 보령제약 제품, 에바항공 서비스를 칭찬하고 추천한 ‘파워 블로거’(영향력 있는 블로거)의 후기가 알고 보니 돈을 받고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블로거에게 자사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개·추천 글들을 올리도록 하면서 경제적 대가를 지급한 사실을 숨겨 온 20개 사업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소니코리아와 보령제약, 에바항공에 대해서는 총 6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나머지 사업자에게는 적극 개입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경고와 시정 명령을 내렸다. 가구업체와 화장품 회사, 온라인 쇼핑몰, 성형외과, 치과, 의료서비스 업체, 온라인 게임사 등이다. 20개 사업자는 온라인 광고를 위해 광고대행사와 계약을 맺었고, 광고대행사는 파워 블로거를 섭외해 소개·추천 글들을 올리도록 했다. 사업자들은 광고대행사를 통해 건당 3만~15만원의 대가를 지급했음에도 해당 글에 이 사실을 표시하지 않았다. 블로거들도 돈을 받았음에도 마치 자신이 경험한 것처럼 해당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하는 글을 올렸다. 김호태 소비자안전정보과장은 “해당 글은 사실상 광고인데 일반인의 소개와 추천인 것처럼 꾸며서 소비자들을 속였다”고 말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새로운 시작으로 눈성형을 선택했다면, 자연유착 쌍꺼풀로

    새로운 시작으로 눈성형을 선택했다면, 자연유착 쌍꺼풀로

    1월의 성형외과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자신에 대한 투자로 성형을 선택하는 사람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룬다. 1월은 연말이 맞물리면서 새로운 한해 시작일 뿐만 아니라 겨울방학이나 휴가와 같이 수술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데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이를 활용하여 직장인은 물론 지난 해 시험이 끝난 수험생,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까지도 더욱 아름답고 새로운 자신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고 있다. 이들이 하기를 원하는 수술 부위 중 하나는 바로 ‘눈’인데, 눈은 성형수술 중에서도 안전한 편에 속하며 이미지 변신을 하기에 쉬운 부위이기에 인기가 높은 수술 부위이다. 국내에서의 눈 성형은 대부분 ‘쌍꺼풀’을 만들어 눈을 크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 쌍꺼풀 수술은 보통 절개법과 매몰법으로 나뉘는데, 최근에는 이 둘의 단점은 보안하고 장점은 더한 ‘자연유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유착 쌍꺼풀 수술은 기존의 매몰법처럼 실에만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피부와 눈을 뜨는 근육 사이에 자연스러운 유착을 유도하여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이다. 실로 쌍꺼풀라인을 잡아주는 매몰법은 섬세한 라인은 가능하지만 쉽게 풀린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자연유착 쌍꺼풀은 크고 섬세한 쌍꺼풀 라인을 눈에 만들어 주는 동시에 절개법처럼 잘 풀리지도 않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에 더해 자연유착쌍꺼풀수술은 마치 자신의 쌍꺼풀처럼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인데, 이는 무조건 크고 두꺼운 인위적인 쌍꺼풀을 선호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얇더라도 자신의 눈에 잘 맞는 쌍꺼풀 라인을 선호하는 현재의 트렌드와 더욱 잘 맞아 떨어지는 수술이다. 자연유착법은 자연스럽고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쌍꺼풀을 원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비대칭 쌍꺼풀을 가지고 있거나 여러 겹의 쌍꺼풀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아름다운 눈을 만드는데 도움을 된다. 또한 이전에 매몰법이나 절개법으로 쌍꺼풀 수술을 받았는데 쌍꺼풀 라인의 풀림과 같은 이유로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효과적인 수술 방법이다. 이에 관해 워너비성형외과 조용진 원장은 “자연유착법은 본래 자신의 쌍꺼풀처럼 자연스러운 라인을 만들어 주는 수술인 동시에 바늘 구멍을 통해 지방을 제거하면서 라인을 만들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매몰법보다 풀릴 확률이 훨씬 적은 동시에 붓기가 적고 회복이 빨라 수술 후 4일 이내에 일상생활의 복귀가 가능하다. 빠른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수술이 부담스러웠던 사람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간혹 눈의 타고난 형태에 따라서 자연유착쌍꺼풀 만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크고 아름다운 눈을 만들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때는 매직앞트임이나 매직뒷트임, 매직밑트임 또는 눈매교정을 함께 진행해 준다면 타고난 눈의 단점을 보안해 주면서 시원스러운 눈을 만들 수 있다. 매직앞트임이나 뒷트임, 밑트임은 기존의 수술과는 다르게 흉터 노출이 심하지 않으며, 수술 후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일도 적다. 또한 안검하수와 같이 눈의 근육을 일반적인 사람과 다르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눈매교정과 함께 쌍꺼풀 수술을 진행해 주면 재수술을 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헬스Talk] 남모를 가슴 고민 부유방과 함몰유두

    [헬스Talk] 남모를 가슴 고민 부유방과 함몰유두

    겨드랑이 앞으로 불룩하게 살이 도드라져 보여 늘 고민이 많았던 P(25세,여)씨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늘 보기 싫을 정도로 옆으로 튀어나오는 살집이 단지 살이 쪄서 그런 줄로만 알고 다이어트를 계속 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또한 생리가 가까워지면 부위가 더욱 커지고 통증이 생겼다가 생리가 끝나면 다시 괜찮아지는 증상에 의아함을 느껴 병원을 찾은 결과, 그것이 부유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부유방은 말 그대로 원래의 유방과 함께 덤으로 존재하는 유방을 말하는 것으로, 다유방증, 액세서리 유방이라고도 한다. 유방은 보통 태아 때 겨드랑이부터 사타구니까지 여러 쌍이 존재하는데 태아가 자라나면서 점차 유방 조직이 사라져 출생 때는 가슴에만 유방을 가진 채 태어난다. 부유방은 이렇게 가슴 외 다른 부위에 존재하던 유방이 미처 사라지지 못한 것이다. 앞가슴의 유방과 마찬가지로 생리가 다가올수록 부풀어 오르면서 아프기도 하며, 미용상으로 원하는 옷을 입을 수 없어 콤플렉스가 되기도 한다. 이 경우, 수술로서 부유방을 제거할 수 있다. 한편, 결혼을 2개월 앞둔 K(26세,여)씨는 가슴 크기는 남부럽지 않은 사이즈인데 반해 가슴의 유두가 돌출되어 있지 않은 함몰 유두로 인해 가슴 성형을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함몰 유두는 유두가 가슴 표면보다 안쪽으로 들어가 함몰되어 있는 질환이다. 누구나 유두가 돌출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나라 여성의 3-5%는 함몰 유두라고 하니 20-30명에 한 명 꼴로 함몰 유두인 셈이다. 함몰 유두의 원인은 선천적인 것으로서 유두 밑의 결체 조직의 양이 부족하거나 유륜 내 근육 발달 미숙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두 아래의 유관이 짧아서 아래로 잡아당기고 있거나 유두 밑을 지지해주는 조직이 부족해 밑에서 받쳐주지 못한 것이 원인이다. 또한 2차 성징 때 커지는 가슴의 비율과 유두 밑에 있는 섬유조직의 성장 속도가 차이가 나면서 유두 함몰이 발생하기도 한다. 가슴이 발달하는 사춘기 즈음에는 대부분 자신의 상태를 알게 되지만, 부끄러워서 혹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내버려 두다가 저절로 교정되지 않는 것을 보고 20대가 넘어서 병원을 찾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함몰 유두는 유두 주변에 분비물이 발생하게 돼 냄새가 나는 등 불쾌함을 유발해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다. 또 임신, 출산 시에 더욱 문제가 되는데 염증이 지속되고, 돌출되어 있지 않다면, 수유를 못하게 되는 등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은 “이처럼 다양한 이유로 함몰 유두 교정을 권장하고 있다”면서 “수술 전에는 모양 변형의 정도와 조직의 상태와 관계 등 유두의 상태를 정밀히 진단해 적합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처럼 여성의 가슴은 미용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반드시 살펴봐야 하는 갖가지 질환들이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건강한 가슴을 위해 정기검진은 물론이고 자가 검진도 빼놓지 않고 진행해야 할 것이다. 도움말=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강원도 부동산 시장 ‘후끈’…월등한 입지 갖춘 ‘라마다 정선호텔’ 분양

    강원도 부동산 시장 ‘후끈’…월등한 입지 갖춘 ‘라마다 정선호텔’ 분양

    강원도 일대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발표 이후 개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는 물론, 다양한 개발사업과 연계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며 일찌감치 부동산 시장에 불이 붙은 것이다. 그 동안 평창을 포함한 강릉, 정선 등의 강원 지역은 개발에서 외면 받아왔다. 하지만 올림픽개최지 선정 이후 강원도 부동산 시장은 차이나머니까지 끌어들이며 올림픽 파워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예정된 정부 예산은 13조원 규모이며, 관광객 수요를 끌어들이는 연계교통망 구축에 지난해 한 해에만 1조1491억원을 책정했다. 이렇게 국내는 물론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평창올림픽 인근 지역에 세계적인 체인호텔 브랜드의 분양형 호텔이 분양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국내 주요 도시에서 내실 있는 호텔 운영관리로 세계적인 체인호텔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라마다 브랜드의 '라마다 정선호텔'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라마다 측은 제주, 강원도 등 국내 메인 관광지역을 엄선해 호텔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정선 라마다 호텔을 중심으로 평택 라마다 호텔,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 속초 라마다 호텔, 마곡 라마다 호텔 등을 분양 중이다. 특히 라마다 동탄호텔의 경우, 질 높은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관리로 초기 수익률을 상회한 총 분양가의 8~10%를 분양자에게 분배 중인 상황이 알려지면서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라마다 정선호텔'은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스케일의 강원도 정선 하이원 워터월드 바로 앞 위치한 데다 평창동계올림픽에 따른 프리미엄까지 더해지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인근으로 평창 건강올림픽 종합 특구, 강릉 문화올림픽 종합 특구, 평창 봉평 레저/문화창작 특구, 강릉 금진 온천 휴양 특구, 정선 생태 체험 특구 등도 계획돼 있어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하이원 워터월드, 하이원 스키장 등 지역개발 규모 면에서 월등한 입지까지 갖춰 금상첨화라는 평가다. 호텔은 강원도 정선 카지노 인근인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354-32번지에 연면적 28만㎡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3~98㎡ 483실 규모로 조성된다. 부대시설로는 바비큐 라운지, 레스토랑(뷔페/BAR), 미팅룸, 휘트니스 센터가 들어선다. 호텔옥상은 옥상정원으로 꾸몄고, 방문객의 품위를 고려해 세련되고 개방감 있는 로비를 설계했다. 용도를 일반숙박시설로 해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별등기 분양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최초 2년간 위탁자가 수분양자 운영수익 12%를 보장하며, 시행사에서 운영수익 12% 지급관련 연대보증을 선다. 분양자에게는 JK메디칼 그룹 VIP 회원권(성형외과), 라마다 정선 스위트룸 무료 이용권, 제주 특급 호텔 무료 3일 이용권, 하이원 워터월드 무료 이용권, 하이원 골프장 회원가라운딩권, 정선군 관광여행상품 무료 이용권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강원랜드(하이원리조트) 진/출입로 위치해 3분 이내에 강원랜드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주요 도로인 38번 국도와도 인접해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이 탁월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아백화점 인근에 마련됐다.분양문의: 02-549-819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김완표(삼성 미래전략실 기획팀 전무)씨 모친상 18일 동국대 경주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54)776-9411 ●윤완채(전 경기도의원)씨 모친상 18일 하남 마루공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31)795-2222 ●정연국(MBC 보도국 취재센터장·100분 토론 앵커)씨 모친상 18일 울산 영락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52)275-1822 ●김재하(서울예대 교수)재봉(현대증권 상무)혜선(보람한의원 원장)씨 모친상 권두영(장쾌한내과 원장)씨 장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010-2362 ●조승호(한성대 대외홍보팀장)씨 모친상 18일 강원 삼척 도계장례예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10-8769-7798 ●김대열(동국대 교수)세열(동부인천스틸 근무)씨 모친상 김용기(화가)씨 장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410-6917 ●한태화(전 현대해상화재 전무)씨 별세 진규(사업)씨 부친상 정성한(성형외과 원장)이남석(중앙대 경영학부 교수)김우진(삼성증권 부장)씨 장인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6912 ●김태룡(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단장)씨 모친상 18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51)610-9009 ●오성국(성균관대 교수·전 경기도 과학기술보좌관)씨 별세 태윤(삼성엔지니어링 사원)세진(중앙대 교직원)씨 부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30분 (02)3410-3151 ●이재기(전 극동건설 국내사업본부장)씨 별세 광호(극동건설 소장)정호(신라호텔 부장)씨 부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3410-6915 ●임인흡(전 대한언론인회 원로위원회 간사)씨 별세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02)2227-7556
  • 미남미녀에겐 식사비 받지 않는 레스토랑 논란

    최근 중국의 한 레스토랑이 아름다운 사람들에게는 식사비를 받지 않는 행사를 진행해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낳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중국 허난 성 정저우 시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고객의 외모를 평가해 음식값을 무료로 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레스토랑은 ‘제주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의 한국식 레스토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주가 한국 사람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50명의 미남미녀는 레스토랑 내에 설치된 기기를 통해 자신의 얼굴을 스캔했다. 그다음 이미지를 평가단에 전송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의 외모에 관한 평가는 객관적으로 하기 위해 허난 성 성형외과위원회가 맡았다. 이들은 상세하게 채점한 뒤 최고 점수를 획득한 사람에게 식사비를 무료로 해주는 혜택을 제공했다.  레스토랑 측은 30분 간격으로 그룹을 만들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상위 다섯 사람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채점 결과는 공개적으로 게시했다.  한편 이번 소식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확산했다. 현지 네티즌 대부분이 기발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일부는 과도한 외모지상주의라고 비난했다. 또 텔레그래프나 시넷과 같은 외신들도 이번 소식에 주목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 촬영 주택 방화 추정 화재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 촬영 주택 방화 추정 화재

    작고한 로빈 윌리엄스가 1993년 주연한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촬영했던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6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퍼시픽 하이츠의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유명해진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 측은 “오후 8시경 이 집의 차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차고와 집의 현관에서 가솔린으로 불을 지르려는 방화 흔적이 발견됐지만 심각한 화재 손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현지 ABC방송인 KGO-TV는 “경찰이 주택 소유자인 성형외과 의사 더글러스 오스터하우트 씨로부터 최근 한 환자와 소송을 벌이고 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환자와 화재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 주택은 샌프란시스코 브로드웨이와 스타이너 스트리트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주택 앞에는 지난 8월 로빈 윌리엄스의 자살 이후부터 그를 기리는 추모 카드와 꽃 등이 놓이고 있다. 사진·영상= ABC News / dhanamay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수술 중 파티’ 성형외과 홈페이지 해킹당해 폐쇄

    ‘수술 중 파티’ 성형외과 홈페이지 해킹당해 폐쇄

    수술 중 생일파티 사진으로 비난을 받은 서울 강남구 J성형외과 홈페이지가 해킹 공격을 당했다. 31일 네이트판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밤 이 병원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국제 해킹그룹 ‘어나니머스’를 상징하는 로고 중 하나인 ‘머리 없는 양복’ 이미지가 떴다는 글과 관련 캡처 이미지가 게시됐다. 병원 홈페이지는 곧 폐쇄됐고 이날 오후까지도 접속되지 않고 있다. J성형외과는 최근 간호조무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수술 중 촛불을 켠 생일 케이크를 들고 다니거나 셀프 카메라를 찍는 모습, 수술실 내에서 음식을 먹는 장면 등이 담긴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또한 이 병원에서 근무 중인 A 원장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SNS에 여성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이 게재돼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A 원장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카카오스토리 사진에는 지하철에서 한 여성을 몰래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더불어 이 여성의 외모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담겨 의료인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성형외과 수술실 생일파티, 케이크 셀카에 가슴보형물 인증샷까지 ‘멘붕’

    성형외과 수술실 생일파티, 케이크 셀카에 가슴보형물 인증샷까지 ‘멘붕’

    서울 논현동에 있는 한 강남 유명 성형외과의 간호조무사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에는 수술대 위에 환자를 눕혀 놓은 채 바로 앞에서 의료진이 케이크를 주고받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수술실에서 가슴 성형 수술에 쓰이는 보형물을 들고 장난을 치는 모습, 과자와 햄버거 등을 먹는 모습, 가위바위보를 하거나 돈을 세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도 올라와 있다. 사진에는 의사로 추정되는 남성도 함께 등장하며, 사진 설명에도 ‘원장님’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는 내용이 있다. 이 글이 사실이라면 의사 역시 수술 중 사진을 찍고 음식을 먹는 것을 제지하지 않은 것. 수술실 생일파티 성형외과 관할 보건소인 강남구 보건소는 해당 병원을 실사해 수술실에서 환자를 옆에 둔 상태에서 의료진이 장난을 치는 등 사실관계가 있었는지 확인한 뒤 절차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조사결과에 따라 경찰에 고소고발 하거나, 해당 의사와 간호사, 간호조무사의 면허와 관련된 처분이 필요하면 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 처분의뢰를 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사설] 환자 두고 생일파티 한 의료진 엄벌해야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에서 수술 환자를 그대로 놔둔 채 생일 파티를 벌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간호조무사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보면 환자가 누워 있는 수술실에서 생일 케이크를 들고 있거나 음식을 먹는 모습 등이 그대로 나온다. 수술 환자를 배경으로 셀프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가 하면 수술에 쓰일 가슴 보형물로 장난을 치고 수술 도구로 팔찌를 수리하는 장면도 여과 없이 공개됐다. 그야말로 성형공화국의 말폐적 증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의료기관에서 벌어지는 비인간적 살풍경은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는 흉부외과 의사가 마취통증의학과 의사와 의견 충돌을 빚은 뒤 전신마취를 받고 수술대에 누워 있는 어린 아이를 놓아둔 채 수술실을 나가 버린 어처구니없는 일도 발생했다. 의료계의 ‘신종 갑질’로 치부하고 넘어가기에는 죄질이 너무 나쁘다. 반인권적 패륜 행위다. 우리는 언제부터 의사가 수틀리면 하던 수술을 마음대로 때려치우는 무지막지한 세상, 고통스러워하는 환자를 곁에 두고 ‘가학적’ 파티를 즐기는 막된 세상에 살게 되었는가. 병원 측은 생일 파티는 환자가 수술 후 회복 중일 때라고 해명했지만 어떤 이유를 들이대도 최소한의 직업적 양심마저 망각한 행위를 정당화할 수는 없다.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병원에서는 결코 해서는 안 될 얼빠진 짓을 했다. 철없는 간호조무사도 문제지만 이를 지도감독해야 할 의사가 이 같은 일탈행동을 수수방관한 것은 더 큰 문제라는 지적도 많다. 아무리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켜 봤자 결국 솜방망이 처분으로 끝나지 않겠느냐는 냉소는 더이상 통용돼서는 안 된다. 단호한 처벌만이 재발을 막을 수 있다. 화가 난다고 수술실을 박차고 나간 대학병원 의사가 고작 1개월 정직이라는 경미한 징계를 받는대서야 무슨 징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논란이 커지자 대한의사협회가 문제의 성형외과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하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간단없이 벌어지는 의료인의 수술 환자 인권침해는 이미 용인 수준을 넘었다. 의료계의 자정 노력만으로 개선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경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위법 여부를 밝히고 경우에 따라 손해배상은 물론 영업정지, 면허취소 등 엄벌에 처해야 마땅하다. 해당 병원과 의료진에 대한 실명도 공개해 의료계에서 영원히 퇴출시키는 방안도 고려할 만하다.
위로